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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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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663334><colcolor=#cd9f51> 노벨문학상
The Nobel Prize in Literature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Nobel_Prize.png
주최 및 장소 스웨덴 한림원

[[스웨덴|]][[틀:국기|]][[틀:국기|]]
상금 900만 SEK
100만 달러[1]
(2018년 기준)
첫 시상년도 1901년
최근 수상자 파일:노르웨이 국기.svg 욘 포세
(2023년 기준)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역대 수상자3. 특징4. 비판 및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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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노벨상의 한 분야이다.

역사학자인 2대 수상자 테오도어 몸젠이나 철학자인 베르그송 버트런드 러셀이 받은 적도 있어 인문학상 요소도 가지고 있다. 1953년 윈스턴 처칠 이후 2015년 벨라루스의 논픽션 작가 알렉시예비치가 수상하면서 다른 장르의 수상자가 나왔다.

2016년에는 미국의 밥 딜런이 수상하여, 음악가가 수상하게 되었다. 밥 딜런의 수상을 계기로 스펙트럼이 넓어지지 않겠냐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다만 밥 딜런 역시 미국 출신에 영문학이기 때문에 장르적 스펙트럼은 넓어져도 지역, 언어 스펙트럼이 넓어지는 것에 대해선 회의적인 의견이 많다.

노벨문학상은 작품성도 고려되지만 시대 상황 등 작품 외적 요소도 많이 고려된다. 특히 유럽을 우대한다.

예를 들어서, 2021년 압둘라자크 구르나는 국적이 영국(유럽)이며, 2022년 아니 에르노의 경우 프랑스 소재(유럽)의 프랑스의 작가이다. 2023년 욘 포세의 사례를 보면, 노르웨이 왕국의 희곡 작가이다.

산문은 그나마 다양하게 배분이 되지만 운문(시) 쪽의 경우는 단 한 번도 인도유럽어족 이외의 수상자가 나오지 않았고 앞으로도 당분간은 걸출한 번역자가 나오기라도 하지 않는 이상은 유력한 후보가 나오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과거 한국에서 고은을 밀어줄 때에도 사실 정치 사회적 이유가 컸지 작품 내적으로는 회의적인 분위기였다.

2. 역대 수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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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특징

가장 수상자가 많이 나온 언어는 2019년 기준으로 28명이 해당하는 영어다. 국적으로는 프랑스가 16명으로 가장 많으며 언어로 따져도 프랑스어는 14명을 배출해 똑같이 14명을 배출한 독일어와 함께 영어 다음이다.

지역적으로는 유럽에서 시작된 상이다보니 유럽을 상당히 우대하며, 그 와중에 유럽권 작가들을 암암리에 밀어주는 경향이 있다. 스웨덴어는 홈그라운드의 이점으로 7명이나 받았다. 그리고 유럽인 노르웨이, 덴마크, 핀란드와 심지어 인구 37만 명(2024년 UN 기준)의 아이슬란드까지 하나씩 가져갔다.

4. 비판 및 논란

노벨문학상은 문학적 가치보다 다른 요인을 더 많이 생각하는 것 같다. 알다시피, 국적이나 인종 같은 정치적인 요인이다.
해럴드 블룸 #
전술했듯, 암암리에 유럽 출신 작가들을 밀어 준다는 비판이 있다. 실제로도 2023년 기준 120명의 수상자 중에서 91명[2]이 유럽 작가이다.

시상을 하는 스웨덴 한림원에서도 이 문제가 느껴졌는지, 종신 서기 페테르 엥룬드가 "유럽의 전통에서 쓰인 문학에 더 쉽게 관련을 맺는 경향이 있는데 이것은 문제"라면서 “심사위원단이 이를 인식하고 너무 유럽에 편중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소설가 김영하 비정상회담에 출연했을 때 노벨문학상은 자국인 스웨덴을 너무 밀어준다면서 해외상 중 제일 받고 싶은 상에 관한 질문을 받았을 때 영국 아일랜드 더블린 문학상이나 예루살렘 문학상을 받고 싶다고 표현하였다.

평론가 제프리 마이어스(Jeffrey Meyers)[3]는 스웨덴 한림원이 지리적, 정치적 요소나 민족, 성별에 영향을 받아 평범한 작가들에게 수상이 이루어진 경우가 많았다고 주장하며, 20세기 최고의 작가들 대부분이 상을 받지 못했고 미수상자가 수상자보다 더 두드러진 경우가 많았음을 지적했다.[4] 평론가 르네 위네가르텐(Renee Winegarten)은 스웨덴 한림원이 2류, 3류(second-rate and third-rate) 작가들을 수상하고 조지프 콘래드, 헨리 제임스, 레프 톨스토이, 마르셀 프루스트, 제임스 조이스, 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 등 20세기 최고의 작가들을 간과했다고 평했다.[5]

노벨의 유언에서 이상주의적 방향(idealistic direction)의 작품에 수상하도록 명시하고 있어 이의 해석과 관련해서도 논란이 있다.


[1] 한화 기준 약 10억 6,680만 원. [2] 복수국적인 압둘라자크 구르나,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 법적으로는 무국적자였지만 러시아 소설가로 유명한 이반 부닌 등 포함. [3] # [4] Jeffrey Meyers, The Literary Politics of the Nobel Prize. The Antioch Review Vol. 65, No. 2, The Nobel Prize for Literature (Spring, 2007) [5] Renee Winegarten, The Nobel Prize for Literature, The American Scholar, Vol. 63, No. 1 (Winter 1994), pp. 6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