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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바지 스폰지밥/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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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2. 지역 및 장소
2.1. 비키니시티 / 비키니 시 (Bikini Bottom)
2.1.1. 바이너리 시티 (Binary Bottom)
2.2. 메롱 시티 / 바다 밑바닥 / 메롱 시 (Rock Bottom)2.3. 바다궁전 (Atlantis)2.4. 징징빌라 / 징어마을 (Tentacle Acres)2.5. 어딘지도 모르는 세상 (Nowhere)2.6. 뉴 켈프 시티 (New Kelp City)2.7. 해초셰이크 (Kelpshake)2.8. 덜스빌 (Dullsville)2.9. 종이 속 세계 (Doodle Dimension)2.10. 빅샷 레코드(Bigshot Records)2.11. 라디오 방송국(K-BLUB)2.12. 글러브월드(Glove World)2.13. 썬앤펀 아일랜드 (Sun-N-Fun Island)2.14. 지옥의 섬 (Inferno Island)2.15. 팬시 호텔 (Fancy Hotel)2.16. 섞어랜드 (RandomLand)2.17. 쭈글납작시티 (Crush County)2.18. 월할라 (Wallhalla)
3. 동물
3.1. 해파리(Jellyfish)3.2. 조개 (Clams)3.3. 애완동물3.4. 바다 (Sea bear)3.5. 바다 코뿔소(Sea rhinoceros)3.6. 성게(Sea Urchin)3.7. 해마(Sea Horse)3.8. 그 외 동물
4. 식물5. 물건
5.1. 비눗방울5.2. 마술 연필5.3. 기타 물건
6. 시열대7. 정치체제8. 설정 오류

1. 설명

네모바지 스폰지밥의 설정을 다룬 문서. Nick 코리아, EBS(네모네모 스펀지송), 원판(Nickelodeon) 등 버전에 따라 지역 및 장소의 명칭이 다르므로 "Nick 코리아/EBS (원판)"와 같이 구분하여 표기한다.

네모바지 스폰지밥 문서 내의 설정오류 문단 서술과 마찬가지로 정립된 설정 같아도 재미를 위해 변형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

2. 지역 및 장소

2.1. 비키니시티 / 비키니 시 (Bikini Bott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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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바이너리 시티 (Binary Bottom)

시즌 13의 '로봇 세상, 비키니시티( Welcome to Binary Bottom)' 에피소드에 등장하는 평행우주의 비키니시티.

작중 인물들이 전부 로봇이며, 원래 컴퓨터 로봇이였던 캐런은 여기선 물고기로 나온다. # 아마 해양생물과 로봇의 위치가 바뀐 세계관인 모양.

바이너리 시티가 나오는 에피소드는 2023년 1월 13일에 방영된 밀물 특집(The Tidal Zone)의 에피소드 중 하나로, 뚱이 쇼에 나오는 뚱이의 할아버지 ' 그랜뚱(GrandPat Star)'이 웜홀을 타고 여러 시간대를 넘나든다는 컨셉이라 그랜뚱이 스폰지밥에서 카메오로 나왔다. 스폰지밥 외에도 캠프 코랄, 뚱이 쇼 등의 스핀오프 역시 밀물 특집 때 방영된 에피소드에는 그랜뚱이 웜홀을 넘나드는 식으로 카메오 출연한다.

2.2. 메롱 시티 / 바다 밑바닥[1] / 메롱 시 (Rock Bottom)[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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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바다궁전 (Atlantis)

네모바지 스폰지밥 극장판에서 나온 모래성 비슷한 성으로 비키니 시티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고 바다왕과 공주, 그 외 중세풍 사람들과 병사들이 있는데 왕실법정이라는 말이 나오는 걸로 봐선 바다 중심 아니면 그냥 바다 전체를 다스리는 장소인 것 같다.

2.4. 징징빌라 / 징어마을 (Tentacle Acres)

파일:external/www.dogdrip.net/f2f903c7b68e64cec778aefad3edd718.jpg

고지식한 오징어들만 모여 사는 마을. 이곳 주민들의 생활 양식은 하나부터 열까지 철저히 정형화 되어있다. 스폰지밥과 뚱이에게서 벗어나려고 이곳으로 이사를 갔던 징징이도 결국 반복되는 일상에[3] 지루함을 못 이겨 새로운 일을 시도하지 않은 건 순전히 징징이 탓이지만 평소 스폰지밥이나 뚱이나 저지를 법한 소동을 부리다가 결국 원래 살던 고둥길 스폰지밥 옆집으로 돌아갔을 정도다.[4] 마을의 구조는 징징이가 사는 모아이 석상 머리 모양의 집이 똑같이 여러 줄로 주욱 늘어서 있는 모양인데, 이는 미국의 타운하우스를 묘사한 것이다.

징징빌라의 주민들은 재능판 기준 남성은 전광주, 이인성[5] 여성은 국승연이 맡았다.

2.5. 어딘지도 모르는 세상 (Nowhere)

'징징이의 시간여행(SB-129)' 에피소드에서 등장한 곳으로 저건 징징이가 비키니시티로 돌아와서 경험담을 빠르게 이야기할 때 임시로 부른 이름이다. 우주처럼 앞뒤, 옆, 위아래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온통 하얗기만 한 공간에다 색색의 사각형 패널 몇 개만 존재하여 '천장'과 '바닥'처럼 보이게 하며, 정체를 알 수 없는 메아리와 소리가 울려퍼지고 있었다. 이곳에서는 징징이가 걸을 때 빨판이 아닌 구두 소리가 났고, 패널 하나를 살짝 들어올려보자 천천히 소멸했다.[6] 징징이가 누우며 혼자만의 공간을 찾은 것 같다고 독백하자 사방에서 alone을 담은 폰트와 말풍선들이 징징이보다 훨씬 큰 크기로 나타나더니(혹은 징징이가 작아지더니) 모두 축소되는(혹은 줌아웃되는) 현상이 일어났으며, 이 다음 장면부터는 폰트도 패널도 나오지 않고 흰 공간만 나온다. 아무리 뛰어도 끝이 없었고 그새 타임머신도 사라져서 어디 있냐고 방방 뛰자 바닥에 구멍이 뚫리더니 타임머신으로 떨어지며 등장 끝.

2.6. 뉴 켈프 시티 (New Kelp City)

파일:external/img1.wikia.nocookie.net/500px-Images8.jpg

' 스폰지밥이 누구에요?'( Whatever Happened to SpongeBob?)에피소드에서 나온 도시. 이름으로 보나 비주얼로 보나 모티브는 바로 뉴욕으로, 중앙에 있는 제일 높은 빌딩은 바로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패러디다. Kelp는 해초라는 뜻이니 한국어로 직역하면 신 해초시 정도가 된다.

스폰지밥이 본의 아니게 민폐 짓을 해서 시민들에게 "바보녀석"이라는 말을 듣자 미안한 마음에 비키니 시티를 떠났으며 이때 "현재 인구수: 538"이라고 표기되어 있던 표지판을 537명으로 고치고 떠났다. 그러다가 길을 잃고 헤매다 낭떠러지에서 떨어지면서 기억을 잃고 기절했다. 깨어나자 웬 물고기 둘이 자기 짐을 뒤졌는데 스폰지밥이 기억을 잃은 것을 알고 그의 이름이 스폰지죽[7]이라고 둘러댔는데 그가 비눗방울 장난감을 보여줬더니 겁나서 떠났다.

한편 그가 떠난 이후에 비키니 시티는 엉망이 되었는데 게살버거가 안 나와서 시민들이 폭동을 일으켰기 때문. 아울러 그 편지를 본 뚱이와 다람이, 집게사장과 징징이는 그를 찾으려는 노력을 했다. 물론 징징이는 스폰지밥이 돌아오지 않기를 바래서 다람이가 만든 탐지기를 부수고 수수방관까지 했지만 집게사장이 화려하게 꾸민 이스터 에그를 준다고 하자 따라나섰다.

그가 이곳에 도착했을 때는 깨진 유리창과 더러운 거리가 보였으며 거리에는 시민들이 별로 없는데다가 보트도 다니지 않는 곳이었고 시민들의 인심도 야박했다. 게다가 스폰지밥이 취직하려고 했을 때 방울을 불자 모두들 놀라서 달아나거나 내쫓았다. 곧 이유가 밝혀졌는데, 방울 공격대(The Bubble Poppin' Boys)가 도시를 점령했고 방울을 부는 것을 금지하고 있었기 때문. 그러다가 스폰지밥의 방울 부는 기술로 방울 공격대를 쫒아내자 시민들이 모두 나와 방울을 불면서 축하했고, 시장이[8]나와 반기면서 스폰지밥을 새로운 시장으로 임명했다. 물론 그는 시장이 뭐하는 자리인지도 몰랐지만 방울만큼은 자유롭게 불도록 했다.

그러다가 스폰지밥이 시장이 되었다는 기사를 보고 뚱이, 집게사장, 다람이, 징징이가 연설장에 처들어와 스폰지밥을 강제로 데리고 집게리아로 보냈는데, 징징이가 실수로 넘어지면서 이스터 에그를 스폰지밥 머리에 맞춘 덕분에 기억을 되찾았다. 그럼에도 그는 뉴 켈프 시민들 때문에 시장 자리를 비워둘 수 없다면서 돌아가려 했다가 뉴 켈프 시티가 그의 자유 방울 정책 때문에 방울이 너무 넘쳐나서 혼란에 빠졌다는 뉴스가 나오자 도로 눌러앉았다.[9] 그리고 스폰지밥이 눌러산다고 하자 징징이가 자기 뇌를 쓰레기통에 버리는 장면이 나왔다.

뉴욕시를 모티브로 한 만큼 작중에서 나온 도시 중에는 최대 크기의 대도시지만 정작 좋은 꼴은 보지 못한 막장 대도시. 게다가 등장도 상술한 에피소드 딱 한 번.

퐁퐁부인이 시즌 12 '등대에 사는 달팽이' 에피소드에서 관련된 신문에 나오는데, '정신나간 보트교사가 도주하였다', '동물 풍선으로 경찰당국의 추격을 방해했다'라는 기사가 실려있다. 시즌 2 '면허를 돌려다오'에서 다른이름과 새 학원 이름으로 말을 하는거 보면 과거 범죄를 저지른게 아니냐 추측이 있다.

2.7. 해초셰이크 (Kelpshake)


에피소드 "오늘만 동지!"(Best Frenemies.)에서 등장한 스무디킹 비슷한 음료 판매점으로, 집게리아와 미끼식당 사이에 갑자기 생겨났다. 이름답게 해초를 재료로 한 음료를 팔고 있으며, 꽤나 인기가 좋은지 집게리아 손님들이 하나같이 해초셰이크를 사들고 오는 통에 음료수는 한 잔도 못 팔자 집게사장이 외부 음료 반입 금지를 선언했더니 다들 아랑곳 않고 나가버렸다. 심지어 스폰지밥, 징징이, 진주까지도 모두 해초셰이크에 중독되었으며, 인기가 너무 좋아서 가게가 계속 증식해 그야말로 없는 곳이 없어졌다.

결국 집게사장과 플랑크톤이 비법을 알아내기 위해 협동하여 몰래 잠입하는 고생을 했지만, 결국 스폰지밥 말대로 그냥 한 잔 사와서 성분을 분석했다. 캐런의 분석 결과 해초로 만들었다는 말에 둘은 황당해하며 이왕 사온 거 마시려고 했는데, 해초만 들어있는 게 아니라며 안 마시는 게 좋겠다는 캐런의 말에도 아랑곳 않고 마시면서 결국 집게사장과 플랑크톤마저도 해초셰이크에 중독되어버린다.

그러나 해초셰이크의 실체는 해초에 방사능 폐기물을 섞은 것이었고, 해초셰이크를 마신 사람들은 모두 온 몸에 해초가 자라는 부작용을 겪고 결국 모든 가게가 폐업하게 된다.

2.8. 덜스빌 (Dullsville)

비키니시로부터 82 km 떨어진 지루한 마을로 은퇴한 주민들이 많이 모여사는 마을인 듯하다. 플랑크톤[10]이 은퇴하고 이 곳으로 이사한다. 참고로 여긴 정년퇴직도 없는지 호텔처럼 생긴 곳에 다 쇠약해져서 언제 쓰러져도 이상하지 않은 노인이 일한다...

2.9. 종이 속 세계 (Doodle Dimension)

그림 스폰지밥 편에서 스폰지밥과 뚱이가 다람이가 만든 포털로 이동한 세계로 텅 빈 백지의 세상이다. 하지만 이 세계에는 한 가지 특징이 있는데 그건 바로 마술 연필이 없어도 그리는 것은 무엇이든지 현실로 구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스폰지밥의 몸 속에 있는 연필로 그렸지만 그림밥에게 빼앗긴 후 구두를 연필 대용으로 사용했다. 음식도 그릴 수 있지만 씹는 순간 맛없는 종이가 된다. 이 후 스폰지밥과 뚱이는 그림으로 그린 다람이가 만든 포털을 타고 원래의 세계로 돌아온다.

2.10. 빅샷 레코드(Bigshot Records)

흰 가발로 유명한 밴드 네드와 동갈치들, 그리고 뚱이가 작곡한 노래를 녹음한 이름을 알 수 없는 밴드가 소속된 음반 제작사다.

2.11. 라디오 방송국(K-BLUB)

에피소드 "로봇집게"(Krab Borg)에서 등장한 라디오 방송국. 집게사장이 방송에서 송출된 음악을 다시 듣고 싶어 해당 방송국으로 전화를 하였다. 에피소드 "뚱이의 노래"(Sing a Song of Patrick)에서 뚱이가 작곡한 노래를 틀기위해 스폰지밥과 함께 찾아갔으나 거부당하고 결국 송전탑에 몰래 올라가 레코드를 박고 노래를 틀어 일종의 전파납치를 당한 적이 있다.

2.12. 글러브월드(Glove World)

놀이공원. 에피소드에 따라 장갑의 세계/장갑 축제라고 나오기도 한다.

2.13. 썬앤펀 아일랜드 (Sun-N-Fun Island)

에피소드 여름캠프소동(The Inmates of Summer)에서 스폰지밥이 원래 캠프로 가야했던 장소. 더빙판에서는 이름이 언급되지 않는다.[11]

2.14. 지옥의 섬 (Inferno Island)

에피소드 여름캠프소동(The Inmates of Summer)에서 등장하는 섬이자 교도소로 알카트라즈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인다. 원래 스폰지밥이 썬앤펀 아일랜드로 가야 했으나 캠프 배를 놓치고 뚱이와 함께 교도소 호송선에 잘못 탑승해 이곳으로 가게 된다.

2.15. 팬시 호텔 (Fancy Hotel)

에피소드 "집게리아 호텔"(Krusty Towers)에서 집게사장이 음식박람회에 갔을 때 묵었던 호텔로, "우리는 고객의 요구를 무조건 수용합니다"[12]라는 수칙이 있으며 숙박비가 무려 220달러다. 숙박비가 비쌌던 터라[13] 이를 모델 삼아 집게사장이 집게리아를 호텔로 개조해 운영하는 계기가 되었다. 하지만 본인이 내세운 슬로건이 화근이 되었는데 근무 과정에서 징징이에게 너무 지나친 부당지시를 내려 빡친 징징이가 고객으로 찾아와 온갖 갑질로 보복을 하던 중, 본인의 방에 거대한 세숫대야를 수영장 풀로 만들어 놔 달라고 하는 바람에, 옆방 뚱이가 무거운 몸으로 다이빙을 하자 물 무게에 못 이겨 종내에는 와장창 무너져내려 맨 꼭대기에 올려놨던 원래의 가게 건물만 남게 되었다.

2.16. 섞어랜드 (RandomLand)

시즌 12의 '섞어랜드로 배달이요'에서 첫 등장. 징징이의 자살을 모티브로 한 붉은 눈의 징징이의 얼굴이 나왔다.

집게리아에 섞어랜드에서 온 주문이 들어오자 스폰지밥과 징징이는 섞어랜드로 배달을 떠나게 된다.
이곳은 기본적으로 통하는 상식을 않는 세상으로, 잠시만 컷씬을 바꿔도 온갖 일어나는지 무슨 모르는 기현상이 일어나는데다 주민들 역시 가있는 맛이다. 가령 게살버거를 주문한 손님은 버거가 아니라 버거를 담은 종이봉투를 원해서 배달을 했다는 식.

문제점이 많은 그 비키니시티와 다른 도시들을 능가하는 최악의 막장성과 주민들 대다수의 인성 및 성향, 에피소드의 매우 혐오스러운 점들이 혼돈의 시너지를 이루어 메롱시티만도 못한 스폰지밥 세계관 최악의 막장 도시라는 평이 많다.[14]

2.17. 쭈글납작시티 (Crush County)

시즌12의 버스기사 징징이에서 등장한다.

수심이 무려 144.000.077m이다. 건물과 시민들이 전부 쭈글쭈글하고 납작해져있다.

2.18. 월할라 (Wallhalla)

시즌 13의 에피소드 "벽 속 세상, 월할라(Wallhalla)"에서 첫 등장한 에피소드 제목 그대로 벽 속의 세상이다.

벽과 바닥이 항상 움직이며, 이 곳에 젠킨스 할아버지와 비슷하게 생긴 생물, 벽에 사는 '월리'가 살고 있다.
스폰지밥이 핑핑이를 찾아서 액자를 통해 이 세상에 들어왔을 때, 월리는 자신의 잠을 방해하는 괴물 얘기를 해주었고[15] 저녁식사도 대접해줬다.

하지만 셋이 저녁을 다 먹은 뒤, 스폰지밥이 웃자 월리는 그 괴물의 정체가 스폰지밥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결국 이성을 잃어 스폰지밥을 쫒는다. 스폰지밥은 자기가 뭘 했는지도 모르는 듯 월리에게 쫒기고, 결국 월리가 월할라의 배수관들을 부숴버리고, 결국 월리는 비키니시티에 오게 되었다. 월리는 스폰지밥에게 자신의 세계를 망가뜨렸다며 우는데, 다시 들어가면 되잖아 뚱이가 들고 있던 게살버거 냄새를 맡고서는 집게리아에 오게 되었다. 그리고 스폰지밥과 함께 징징이를 골려주면서 노닥노닥 웃는데, 월리가 "이 웃음소리는 정이 안 가."라고 한마디를 하며 에피소드가 끝이 난다.

여전히 기괴한 분위기와 전개가 돋보이기는 하지만, 섞어랜드처럼 대혼란의 경지까지는 아니고, 벽 속의 세상이라는 충분히 창의력 있는 소재가 있는 에피소드이기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기는 해도, 꽤 무난한 평을 받았다.

3. 동물

3.1. 해파리(Jellyfish)

파일:external/img1.wikia.nocookie.net/Jellyfish-Walking.png

해파리 동산 / 해파리 초원 (Jellyfish Fields)에 서식하는 해파리들. 짐작했겠지만 벌집 비슷한 구조의 집을 짓고 여왕 중심의 공동체를 이루며[16] 전기가 흐르는 촉수로 공격하거나 달콤한 젤리[17]를 생산하는 등, 그냥 그 자체이다. 때문에 촉수에 쏘이면 벌에 쏘인 것처럼 환부가 붉게 퉁퉁 부어오른다. 해파리 젤리는 잼 같은 맛이 나며 토스트와 함께 먹으면 맛이 일품이다. 특히 게살버거에 곁들이면 환상의 맛을 자랑하는 듯.

해파리 사냥에 대한 해파리의 반응과 공격성은 에피소드마다 가지각색인데, 보통은 날아다니다 해파리 그물이 다가오면 피하지만, 어떤 경우는 스폰지밥과 뚱이가 가만히 서서 그물을 들고 있으면 해파리가 양쪽을 오가는데 그걸 다른 해파리들은 벤치에 앉아 순번을 기다리며 보고 있을 정도이다. 공격성도 가지각색이다. 아예 촉수로 음악을 연주해도 쏘지 않는 경우랑[18], 조금 말걸거나 잡다 놓쳐도 쏘는 등 판이하다. 하지만 보통은 먼저 공격하거나 피해를 주지 않는 한 자기들끼리 놀고 촉수로 공격하지는 않는다.

에피소드 '해파리는 내 친구'에서는 집게사장이 스폰지밥이 만든 해파리 젤리를 뿌린 게살버거의 맛에 반해[19] 이를 정식 메뉴에 포함시킨다. 결과는 대박. 날개돋힌 듯 팔리는 젤리 버거의 수요를 맞추려 집게사장은 스폰지밥에 기계까지 동원해 해파리를 남획했고, 결국 분노한 해파리 떼들에게 혼쭐이 난다.

스폰지밥 뚱이는 가끔 해파리 사냥을 즐기러 해파리 동산에 놀러가곤 한다. 물론 어디까지나 죽이지는 않고 곧바로 놓아주거나 젤리를 소량 짜낸 후 놓아주는 전적인 취미 활동. 징징이는 이에 무관심 내지는 한심하다는 반응을 보였지만... 징징이가 과거로 시간여행을 하는 에피소드에서 해파리 사냥을 전수한 것은 다름아닌 징징이 자신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문명 이전 단계의 스폰지밥과 뚱이의 조상에게 가죽속옷과 나뭇가지로 해파리채를 만들어 해파리 잡는 법을 가르쳐 주었고[20], 역사가 바뀌었다.[21]

파일:external/49.media.tumblr.com/tumblr_n9wl49BntT1tajjsfo1_400.gif

에피소드 '프로 사냥꾼'에서 군집의 우두머리 개체로 대왕 해파리가 등장하는데, 집채만한 크기와 강한 파괴력을 자랑하는 괴물이다. 스폰지밥이 비눗방울을 불어 만든 케이크를 좋아하는 듯.

평소 공격성을 떠나 음악을 좋아한다는 설정이 여러 에피소드를 통해 확립되어서 해파리 에피소드엔 음악이 나올때가 잦다. 그 예로 에피소드 '해파리와 파티를'에서는 스폰지밥이 틀어 놓은 댄스 음악(Mark Governor - Stadium Rave)에 이끌린 해파리 떼가 밤낮으로 파티를 벌이면서 난장판을 피웠을 때 핑핑이가 두 눈을 부딪혀 내는 경쾌한 소리[22]로 해파리들을 유인해 해파리 동산에 방생했다. 물론 그 행동을 막으려고 했던 징징이의 저질 클라리넷 연주는 성난 해파리 떼에게 용서받지 못했다. 또 에피소드 '석상의 비밀'에서는 해파리 무리가 스폰지밥의 몸에 난 구멍으로 바람이 통과할 때 나는 음악소리에 자극되어 스폰지밥을 납치했다. 결국 스폰지밥은 자신을 본뜬 거대 석상들을 만들어 놓고 탈출했지만 이미 수많은 시간이 흐른 다음이었으며, 이는 혹성탈출의 결말을 패러디한 것. 그리고 명탐정 징징이 편에서는 아예 얘네들이 징징이의 클라리넷 연주까지 좋아한다고 한다.

지구의 날 특집 에피소드 '최후의 수호자 스폰지밥'에서는 플랑크톤이 지시한 고속도로 건설공사로 해파리 보호구역이 파괴되자 수많은 해파리들이 비키니 시티 시내로 몰려들었다. 이후 도시가 혼란에 빠지자 스펀지밥이 시민들을 설득한 끝에 고속도로가 철거된 뒤 해파리들은 해파리 지역으로 돌아갔다.

해파리 나라 에피소드에서는[23] 거대 초록색 돌연변이도 나오는데 눈이 달린데다, 뇌도 있다. 특징은 눈이 달린 해파리들을 번식시키는 것. 비키니 시티 시민들을 잡아서 똑같이 만들고 가짜 시민들은 눈은 눈깔로 되어서 이상한 소리도 내고 목이 돌아가며, 핑핑이의 경우에는 화분과 합체한 가짜 핑핑이가 되며 그리고 스폰지밥의 뒤집개도 있었다. 마요네즈가 치명적인 약점이며,[24] 후반에 스폰지밥과 다람이의 마요네즈 공격에 받아 녹아버리는 최후를 맞이했다. 잡혀있었던 시민들은 모두 해방되었으며 핑핑이는 유일하게 안 나오지만 그 해파리가 토벌되자 원래대로 돌아올 것으로 추정. 이때 녹아버린 초록색 끈끈이가 굉장히 맛있는지 게살버거 요리감으로 쓰였다.

해파리 사냥은 의외로 복잡한 건지 자격증까지 있어야 한다고 한다. 어쩌면 무분별한 해파리 사냥을 막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현실에서 사냥도 유해조수가 아닌 이상 사냥 시즌에만 가능하고 허가도 필요하다.

3.2. 조개 (Clams)

파일:external/img3.wikia.nocookie.net/Clamu.jpg

말그대로 조개. 생긴 건 가리비 비슷한 쌍패류인데 특이하게 맹수로 묘사되며, 사이즈가 크건 작건 성격이 매우 사납다. 작은 조개는 소형 조류로 묘사되어 아침에 짹짹거리며 울거나 날아다니기도 하는데, 이는 가리비의 이동법을 고증한 것이다. 재능판에선 크기가 크면 이라고 하기도 했다.

'조개(Clams)[25]' 에피소드에서는 집게사장을 팔 한 쪽과 머리만 남기고 먹어치워 버린 업적(?)도 있다. 집게리아 매출 100만 달러 달성 기념으로 집게사장과 스폰지밥, 징징이는 바다낚시를 떠나는데 마침 뛰어든 대형 조개가 100만 번째 1달러 지폐를 물어 채 가자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바다에 뛰어들고, 잠시 후 의기양양하여 물 밖으로 지폐를 꺼내 보이는데 알고보니 조개와 협상하여 1달러 지폐와 자신의 몸통을 맞바꾼 것. 게다가 집게사장은 몸이야 어떻게 됐던 말던 돈만은 지켰으니 됐다는 듯 '별것 아냐."라고 했다. 그래 뭐 갑각류 다리야 한번쯤은 다시 새로 나니까.

진주를 품기도 하는데 한 에피소드에서는 이 진주 때문에 한바탕 소동이 일어났다. '모든 것이 공짜인 날'에 동물원에 놀러간 스폰지밥이 조개에게 땅콩을 던지자 조개가 돌연 포악해져서 며칠 동안이나 비키니 시티가 떠나가도록 비명을 질러댔고, 땅콩을 던진 것으로 오인받은 뚱이가 범인으로 몰려 분노한 시민들에게 땅콩세례를 받았다. 사실 조개가 날뛴 진짜 이유는 땅콩이 아니라 집게사장이 진주로 착각하고 '공짜로' 가져 간 조개의 때문이었다. 그 뒤 모든 사실이 밝혀지면서 집게사장도 땅콩 세례를 받았다.



'Rock-a-Bye Bivalve(두 남자와 아기 바구니)' 에피소드에서는 스폰지밥과 뚱이가 새끼 조개를 입양해 길렀다. 스폰지밥이 지어준 이름은 '주니어.' 뚱이가 아빠 역할, 스폰지밥이 엄마 역할을 맡았는데 뚱이는 자녀양육에는 관심 없이 일에만 몰두하는[26] 무심한 아빠라 온갖 집안일과 양육을 도맡는 스폰지밥과 갈등을 빚었다.

갈등의 주 원인은 다름 아닌 변. 새끼임에도 엄청난 양의 변을 배출하는 바람에[27] 스폰지밥은 변 치우는데 하루를 다 보냈다. 그러다가 싸움이 번져 결국 주니어가 울음을 터뜨리자 이들이 당황하면서 새끼를 달랬다가 이후 주니어는 두 부부(?)의 보살핌을 떠나 자유를 찾아 야생으로 떠났다.[28]

'To Love a Patty'에서는 스폰지밥과 데이트 중이던 게살버거 '패티'를 노리고 떼로 날아들어왔으나 스폰지밥이 이를 지키기 위해 한 마리씩 때려 박살내는 것으로 나왔다.

3.3. 애완동물

가장 자주 등장하는 종류는 달팽이 지렁이. 각각 고양이, 에 대응하는 듯하며 이에 대한 고증으로 만나면 서로 으르렁거린다. 작중 가장 유명한 달팽이는 역시 스폰지밥의 애완동물 핑핑이. '달려 핑핑아' 에피소드에서는 징징이가 페르시안 고양이마냥 귀한 품종의 달팽이를 분양받은 적이 있다. 마치 푸들처럼 털이 북슬북슬한 지렁이, 쓰레기장 입구를 지키는 경비견 지렁이 등 다양한 종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 에피소드에서는 플랑크톤의 애완동물이 소개되는데, 다름아닌 아메바였다.

현재까지 공개된 스폰지밥 주연의 애완동물이다.
스폰지밥 - 핑핑이
다람이 - 새[29]
뚱이 - 돌[30][31]
징징이 - 달팽이[32]
플랑크톤 - 스팟[33]
집게사장-벌레 3마리[34]

다만 현재까지 쭉 나오는 애들은 핑핑이와 스팟 뿐이다. 여담으로 간혹 스폰지밥의 집 안에서 새장 안에 든 조개가 보이기도 하는데, 그냥 배경 취급이라 비중은 전혀 없다.

3.4. 바다 (Sea b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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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바다에 사는 곰. 육지의 곰처럼 맹수다. 생김새는 위에 사진에서도 보이듯이 이름 그대로 곰의 머리가 달린 물고기이다. 재미있게도 몸통은 곰이 즐겨먹는 연어와 흡사하다. 이런 기묘한 생김새 때문인지 작중에서도 오컬트 잡지나 전설에나 나오는 환상의 동물로 여겨졌지만, 실제로 존재했다.

"The Camping Episode(캠핑은 즐거워!)" 에피소드에서 등장. 스폰지밥, 뚱이, 징징이가 캠핑을 떠나[35] 바다곰을 마주쳐 한바탕 소동을 겪는 내용이다. 징징이는 바다곰의 존재를 믿지 않다가 비참한 꼴을 당했다. 바다곰의 공격을 피하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한데, 바닥에 원을 그리고 그 안에 있는 것. 다만 흠없이 완벽한 원이어야 하는 듯하다. 바다곰은 기는 것, 걷는 것, 뛰는 것을 싫어한다고 한다. 미국은 야산이나 생태공원 뿐만 아니라 일반 캠핑장에도 캠핑 중 야생 곰 대처 매뉴얼까지 만들어질 정도로 야생 곰이 자주 출몰하여 야영객들이 변을 당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모티브로 한 듯하다.

바다곰을 유인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클라리넷을 형편없이 연주하기
2. 손전등을 앞뒤로 재빠르게 흔들기[36]
3. 발 동동거리기 - 바다곰은 이를 도전의 의사로 받아들인다고 한다.
4. 치즈 먹기
5. 솜브레로 뒤집어 쓰기.
6. 구피 패션 차림 하기.
7. 후프 스커트 입기
8. 유인원( 침팬지)처럼 소리 지르기. - 여기 있는 행동 중 가장 위험한 짓이라고 한다.
9. 달리기 - 바다곰이 흥분해서 다시 공격한다.
10. 걷기 - 달리기보다 걷기를 더 싫어한다.
11. 기어가기 - 걷기보다도 싫어한다.그럼 어쩌라고
12. 동그라미나 을 아주 형편없이 그리기

징징이는 스폰지밥의 경고를 무시하고 저 위에 있는 것들을 전부 했다가 바다곰에게 신나게 두드려 맞았다.[37] 하도 성질을 돋궜는지 징징이가 아무것도 안 하는데도 공격했고, 징징이가 원 안으로 피신해도 경고한 뒤 물러났다.

그 이후 집게사장이 돈과 결혼하는 [38] 에피소드에서 오랜만에 플랑크톤이 게살버거 비법을 알아내려고 여러 마리가 등장.

3.5. 바다 코뿔소(Sea rhinocer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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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곰 외에도 바다코뿔소라는 동물이 있는데, 바다곰보다 몇 배는 더 흉악한 맹수이다.[39] 바다곰과는 달리 동그라미도 소용 없고 바다코뿔소를 막아주는 특별한 강철팬티외에는 막을 방법이 없다고 하며 스폰지밥과 뚱이는 어디서 났는지 그걸 입고 있다. 물론 바지도 안 입고 다니는 징징이는...

뚱이의 말에 의하면 바다 코뿔소는 바다곰 싸우는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한다고 한다. 이는 바다곰이 한번 덮치면 곧 이놈도 나타난다는 소리다.

3.6. 성게(Sea Urchin)

파일:스폰지밥 성게.png
바퀴벌레 같은 해충으로 취급되고 성게 피클 같은 음식으로도 등장한다. 성게에 대한 인식은 종류마다 다른 듯.[40] 실제로 성게는 종류가 여러가지이고 '뚱이는 어른?' 에피소드에서는 입과 눈이 있고 다른 비키니시티 시민들처럼 말도 하고 감정이 있고 직접 움직이기까지[41] 하는 성게가 등장했다.

3.7. 해마(Sea Horse)

파일:스폰지밥 해마.png
달팽이가 고양이, 지렁이가 개에 해당되면 해마는 에 해당한다.[42] 실제 말 처럼 다그닥다그닥 소리를 내면서 빠른 속도로 달리며, 당근을 밝히고 실제 말의 울음소리를 낸다. 스폰지밥이 해마를 타는 모습도 자주 나온다.

'해마야 사랑해' 에피소드에서는 스폰지밥이 해마를 만나서 친구가 되고, 어느 날 해마를 말뚝에 세워놓고 일을 했는데, 해마가 손님을 다치게 하면서[43] 집게사장이 해마를 당장 없애버리라고 했지만 스폰지밥은 해마와 너무 정이 들어서 캐비넷에다 숨겨 놓았다. 한데 해마가 요리 재료, 기구를 다 먹고 심지어 손님까지 삼켜버려서 난리가 나자 집게사장이 스폰지밥을 설득하고, 스폰지밥은 해마를 풀어주었다. 그러다 징징이가 집게사장의 돈을 해마가 먹어버렸다고 하자 이 둘은 다시 해마를 잡으려고 뛰어갔다.[44] 여담으로 스폰지밥이 지어준 이름은 스컬리인데 이를 들은 집게사장이 "그럼 네 이름은 멀더겠군?"이라고 드립을 친다. 미드 THE X-FILES 주인공을 뜻하는 것.

백화점에서도 반려동물로 분양하는 것이 드러났으며 이때는 Sea-horse가 아닌 Sea- pony다.

3.8. 그 외 동물

이 밖에도 바닷속에 사는 괴물이나, 다른 동물들도 있는데, 바다 달팽이의 경우 고양이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닌 호랑이나, 드래곤(?)[45]에 속한다.

스폰지밥이 오해로 해변의 인명구조원이 되었을 때 상어 바다괴물이 등장했는데, 둘다 평범한 시민로 묘사되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 바다괴물은 지적인 생명체라 문학 분야에서 발전을 일으켰다고 한다. 니모를 찾아서같은 해양생물을 소재로 하거나 최소한 등장을 하는 작품에서 보통 이 두 동물은 항상 악역이나 지성없는 포악한 괴수로 묘사되는 것을 생각하면 특이하다고 할 수 있다.

괴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네모바지 스폰지밥/괴물을 참고.

뉴 시즌에서는 귀상어 톱상어가 불량배(모습의 순회공연단)로 나오거나 돌묵상어가 군대식 교육을 가르치는 엄한 선생님으로 나오는걸로 묘사된다.[46]

바다 벼룩이 존재한다. 실제 벼룩처럼 옮기도 하며 가려워한다.

4. 식물

4.1. 말미잘

파일:스폰지밥 말미잘.jpg
스폰지밥 세계관에서 . 현실의 말미잘은 동물이지만, 스폰지밥에서는 그냥 식물로 취급된다. 해마는 내 친구 에피소드에서는 해마(말)의 주된 먹이로 등장했다. 식용으로 쓰이는 듯하다.

4.2. 산호

파일:스폰지밥 산호.jpg
스폰지밥 세계관에서 나무. 위의 말미잘과 마찬가지로 산호 역시 실제로는 동물에 속하지만 여기서는 식물로 등장한다. 참고로 이미지는 시즌2 에피소드 '바닷 속의 크리스마스'에 나오는 트리 산호다.

말미잘과 마찬가지로 식용으로 쓰인다. 산호 튀김이라는 음식도 등장한다.

5. 물건

5.1. 비눗방울

파일:external/img3.wikia.nocookie.net/BubbleBlowing.jpg

해파리 사냥과 더불어 스폰지밥 뚱이의 취미. 언뜻 보면 쉬워 보이나 실제로는 엄청난 노력과 기술을 요구하는 놀이다. 비눗방울을 불기에 앞서 특별한 동작의 체조를 해야 비로소 정상적인 비눗방울을 만들 수 있기 때문. 그 체조의 요령은 다음과 같다.

1. 오른발을 뒤로 들고 빙빙 돈 다음 좌우를 번갈아 세 번 바라본다.
2. 몸을 크게 두 번 날려 반드시 오른발이 앞으로 오도록 착지한다. 명심해라.
3. 그리고는 허리를 크게, 아주 크게 돌린 다음 마지막으로 몸을 푼다(라고 쓰고 스펀지처럼 온갖 이상한 모양으로 몸을 변형시킨다). [47]
4. 비눗방울을 분다.

위 요령대로 실행하지 않을 경우 비눗방울을 불 수 없으니 잘 기억해 두도록 하자. 징징이는 불굴의 노력 끝에 이를 성공시키나 비눗방울을 "불지" 않고 악을 쓴 탓에 거대해진 비눗방울에 집과 함께 갇혀 봉변을 당했다.[48]

비눗방울의 강도는 에피소드마다 다르게 묘사되는데, 어떤 에피소드에선 도시 전체를 넣어서 수 면밖으로 날려버리는 내구력을 지니지만, 스폰지밥의 아틀란티스 에피소드에서는 사진기의 플래시 한방에 터지는 현실세계보다도 낮은 내구도를 지닌다.[49]

일단 숙련되면 어떤 모양이든 자유자재로 만들 수 있다. 이렇게 만들어진 비눗방울들은 형태에 맞게 움직이거나 작동하기도 한다. 그 예로 방울친구 에피소드에서는 스폰지밥이 비눗방울을 불어 소중한 친구마냥 데리고 다녔다. 처음에는 자의식이 없는 그저 사람 모양 비눗방울이었으나 헤어질 때 즈음에는 말을 하며 비눗방울로 된 택시를 잡아 타고 사라지는 비범함을 보여줬다. 이 비눗방울은 일회용 캐릭터일 줄 알았지만 이 에피소드에서 꽤 먼 에피소드에서 스폰지밥이 이 비눗방울의 아들(!)을 돌봐주는 에피소드에서 재등장했다.

다른 에피소드에서는 핫소스 연료로 불어낸 방울이 등장해 엄청난 위력을 보여 주었다. 스폰지밥과 뚱이가 핫소스로 비눗방울을 불었는데 위력이 징징이의 몸이 탈 정도였다. 다람이 집 부근에서 핫소스로 비눗방울을 불었는데 다람이의 집도 타버렸다. 다람이가 공기 부족으로 생명이 위독해지자 집게리아에 가서 천장에 있던 공기방울로 시간을 벌어보려고 했지만 당연히 이거로는 역부족. 다행히 마침 집게리아에 온 진주가 시간을 끌었고, 스폰지밥과 뚱이가 물 밖에서 공기를 가지고 다람이의 집에 채운 덕분에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그리고 다람이는 스폰지밥과 뚱이한테 본인의 집 부근에서는 절대로 비눗방울 불지 말라고 신신당부했다.

그리고 몆몆 에피소드나 게임에선 스폰지밥의 공격기로도 사용되기 때문에 잘만이용하면 거대한 무기를 만드는것쯤은 식은죽 먹기일수도 있다.

5.2. 마술 연필

파일:스폰지밥 마술연필.png
에피소드 시즌2 34B에서 첫 등장했다.
원래는 보트에서 한 화가[50]가 바다에서 그림을 그릴 때 사용하다가 바다에 빠뜨린 평범한 연필이다. 하지만 바닷속으로 빠진 순간부터 이 연필의 사기적인 능력이 나타났다. 어째서 평범한 연필이 이런 초월적인 능력을 얻게 됐는지는 작중에서도 게임판에서도 제대로 밝혀진 적은 없다.

마술 연필의 형태는 일반적인 지우개가 달린 연필로 특징은 아래와 같다.

에피소드 마지막에는 부러졌던 연필의 가운데를 다시 이어붙이고, 스폰지밥과 뚱이가 연필을 다시 바다 위로 올려보내서 화가에게 연필을 돌려주는데, 스폰지밥이 너무 험하게 썼는지 캔버스에 대자 마자 연필심이 부러져 버려 화가가 절규하며 에피소드가 끝난다.연필깎이를 꼭 챙기라는 나레이션은 덤

5.3. 기타 물건

뒤지봉이나 쿠프 등의 비싼 물건은 눈도 고급이라 게살버거 등 값이 싼 음식을 싫어한다. 특히 뒤지봉은 게살버거에 손을 대지도 않고 그냥 도망간다.

6. 시열대

많은 시청자들이 스폰지밥의 배경을 스폰지밥의 첫 방영년도인 1999년 사자에상 시공이라고 생각하는데, 사실 스폰지밥에선 구체적인 날짜 언급이 있었다.

시즌 1 징징이의 시간여행 편에서 2,000년 뒤 미래에서 집게리아의 달력에 보면 4017년 3월 6일이라고 나와있다. # 즉, 징징이의 시간여행 편은 2017년 3월 6일에 일어난 일이라는 건데, 방영일인 1999년 12월 31일 기준으로는 17년 뒤의 미래를 다루는 근미래물이라는 뜻이다(...).

그럼에도 스폰지밥의 시열대가 꼭 순서대로 가고 있다는 보장을 할 수 없는만큼 제대로 된 시열대 추측을 예상하기 힘들며, 단지 첫 에피소드인 "직원 모집" 이 시열대 첫 에피소드임은 확실하다.

7. 정치체제

정치적인 면으로 스폰지밥 세계관을 설명하자면 바다왕/포세이돈이 바다를 왕으로서 통치하고 있지만 정치에 개입하는 모습은 전혀 나오지 않으며 작중에서 민주주의가 언급된 바 있고 행정체계도 민주적으로 돌아가는지라 입헌군주제라고 볼 수 있다.[57] 그리고 국가라는 개념이 없는 것을 보아 바다 자체가 통일된 한 나라, 따라서 세계정부가 수립된 듯하다. 하지만 어째 영토가 지구의 반 정도일텐데 행정구역은 시(市) 밖에 없는 듯하다.(...)[58] 국가란 개념이 없어서 그런지 전쟁이 일어나는 경우는 없으며 군인이 등장하는 경우도 드물다. 하지만 위의 서술과는 달리 핑핑이의 간식 에피소드에선 러시아, 북극에 해당하는 지역이 등장했으며 요리사 교환 에피소드에선 프랑스식 이름을 가진 프랑스 물고기가 나오고 스폰지밥은 프랑스에 위치한 식당으로 전근한다.[59] 비키니시티는 당연히 미국으로 추정된다. 국가 설정은 뒤늦게 추가된 것으로 보인다.

집게사장이 로봇으로 오해받는 에피소드에서 스폰지밥이 해군을 부르는 장면이 있다. 전화를 걸었더니 해군자동응답시스템이 대답했는데, 일단 해군이 있긴 한 듯하며 바다란 걸 감안하면 비키니시티에선 해군이 우리의 육군 개념일 듯 싶다.

스폰지밥 세계관에서 등장한 전쟁들도 모두 테러(대표적으로 플랑크톤)나 내전이다. 대표적으로 근세 시대 당시 깨끗한 것을 추구하는 어류와 더러운 것을 추구하는 어류 간의 전투. 당시 전투는 나오지 않았고 단지 재현하는 장면이 등장했다.

그 외에 모래성 결투 편에서 스폰지밥과 뚱이가 해변에서 전쟁을 일으켰고, 중세식 성, 창과 포대가 잔뜩 달린 성, 그리핀 석상, 말을 탄 기사들, 투석기, 도끼, 용병들, 대포, 탱크, 거대로봇, 낙하산, 전투기, 미사일, 폭격용 폭탄까지 다 모래로 만들어서 싸웠다. 중간에 해변에 있던 시민들도 전쟁 났다면서 도망쳤다.

바다왕/포세이돈 말고도 곳곳에 아틀란티스의 왕이라든지 중세시대 집게왕 등 왕이라고 하는 자들이 있는 것을 보면 곳곳에 고도의 자치권이 부여된 듯하다.

비키니 시티 한정인지는 모르겠으나 은근히 경찰국가주의적인 성격이 보인다. 경찰이 파티에 초대를 안했다는 이유로 스폰지밥을 체포해 간다거나[60] 경찰은 아니지만 스폰지밥과 뚱이가 인어맨과 조개소년의 대리 행세를 하는 에피소드에서 별 희한한 이유로 감옥에 닥치는 대로 쳐넣는 걸 보면 공권력 남용도 가능한 것 같다. 그래도 치안은 대체적으로 양호한 편이다...면 좋겠는데 그렇지 않다. 각종 사건에서 경찰이 나서 해결하는건 없다시피하다.

언론의 자유는 집게 신문 에피소드처럼 사설 신문이 있었을 정도로 자유로운데 문제는 너무 방임 수준까지라는 것. 집게 신문의 매출을 올리기 위한다는 명목으로 스폰지밥이 강제로 기레기짓을 하는 바람에 여러 시민들의 삶을 망쳐놓았다. 결국 스폰지밥이 이걸 역으로 이용해 집게 신문의 실체를 폭로하지만...

또한 민주주의 지수도 엉망인 듯 하며, 인민재판도 가끔씩 일어난다.

8. 설정 오류

여느 미국 옴니버스 애니메이션이 그렇듯이 세세한 설정은 항상 바뀐다.[61] 자세한 건 문서 참고.


[1] 시즌 10 한국판 한정 명칭. [2] Rock Bottom은 '바닥 중에서도 밑바닥'이라는 뜻. [3] 기상 → 마을 주민들과 자전거 타기 → 건강식품점에서 빵 통조림 구입 → 댄스학원에서 에어로빅 → 공원에서 클라리넷 4중주 연주. 여기서 징징이의 얼굴을 중심으로 일련의 과정들이 일부는 연출상 생략도 되면서 빠르게 지나가는데, 징징이의 표정이 서서히 변해가는 모습이 압권이다. 왜인지 집게리아든 어디든 출근하는 장면은 나오지 않았다. [4] 개그스러운 묘사긴 했지만 징징이 본인이 그렇게 귀찮아하던 스폰지밥에게 상당히 물들었다는 걸 보여주는 에피소드기도 했다. [5] 1명은 이인성이 맡았다. [6] 연출 미스인지 징징이가 누우면서 배경이 확대되는 순간을 보면 있던 자리에 도로 생긴다. [7] 영어판에서 나온 이름은 CheeseHead BrownPants. 해석하면 치즈머리 갈색바지. [8] 비키니시티 시장과 똑같은 모습이다. [9] 어찌 보면 거품경제를 빗댄 것으로 보인다. [10] 으로 위장한 로봇 [11] 정확히는 에피소드 처음에 캠프 인원들이 승선하면서 부른 노래의 첫 소절이 원판에서는 "Sun-N-Fun Island"였는데 더빙판에서 "다 함께 캠프 떠나자"로 바뀌어 캠프 장소명을 알 수 없게 되었다. [12] 원문은 "We shall never deny a guest even the most ridiculous request." [13] 다만 집게사장은 숙박비가 아닌 햄버거 가격 25달러를 가지고 비싸다고 하였다. 참고로 220달러는 2022년 기준 한화로 28만원대이며 25달러는 3만원대다. 즉 한화로 치면 집게사장은 숙박비 28만원이 아닌 햄버거 3만원을 비싸다고 한 셈으로 어찌 보면 그의 구두쇠 기질을 나타내는 대사로도 볼 수 있다. [14] 메롱 시티는 분위기만 으스스하게 간접적인 공포감을 준 반면 섞어랜드는 대놓고 직접적인 공포감을 주었다. 또한 그나마 메롱 시티는 스폰지밥을 도와준 아귀처럼 양심있는 심해어도 있다. [15] 월리 왈: 얼굴은 한 번도 못 봤는데, 이 너머에 살고 있어. 딱딱한 구두를 신었는지, 온종일 또각또각 을 돌아다녀! 괴물이라고! 시도때도 없이 소리지르는 건 둘째친대도, 웃는 건 소름끼쳐서 듣기 싫어!! 오!! 신경 거슬리고, 짜증나서, 내가. 잠을 못자!! 웃음소리가. 어떤 지 알아?! <spam style="text-shadow: 9px 5px 2px rgba(150, 150, 150, 150);"> 뜨에헤헤헤헤헤헤헤헤헤헤!!! 그게 네 앞에 있어 [16] 한 에피소드에서는 '왕'해파리가 나왔다. [17] 작중 명칭은 해파리잼(jam). 정확히 말하자면 잼은 과육을 으깨어 만든 것을 말하며 EBS판에서는 해파리 로 번역했다. [18] 이건 해파리가 음악을 좋아해서 그런 것도 있다. [19] 정확히는 스폰지밥이 점심으로 이 버거를 먹고 있는데 옆에 있던 손님 한 명이 발라달라고 해서 그 손님도 같이 먹었는데, 반응은 좋았고 집게사장은 처음엔 집게버거의 맛을 해쳤으니 죄악이라며 관심을 안 주다가 이 손님의 반응이 좋자(손님 왈 "저는 앞으로 죽을때가지 이 버거를 점심으로 먹겠습니다!") 대박을 칠 것을 예상하고 메뉴를 추가한 것이다. [20] 원래는 해파리를 제대로 잡는 법을 몰라 해파리를 맨손으로 잡고 손이 쏘여 아파하고 있었다. [21] 쥬라기 스폰지밥에서 나온 조상의 조상인데 인류사로 치면 선사 시대로 보인다. 참고로 쥬라기 스폰지밥은 구석기 시대로 추정된다. [22] 스폰지밥이 핑핑이 눈을 다시 붙여서 멈추니까 도로 다시 사나워졌다. [23] 영화 바디 스내처의 패러디 에피소드이다. [24] 그러나 가짜 시민의 말을 들어보면 겨자는 좋아하는듯. [25] 죠스 를 패러디한 것 [26] 일이라 해 봤자 스폰지밥의 파인애플 집에서 자기 집으로 출근해 TV를 보고 밤에 퇴근하는 게 전부다. 들고 나가던 서류 가방에도 간식만 잔뜩 들어있었다. [27] 휴지통, 냉장고, 벽장, 심지어 벽지를 뜯어 보니 벽 안까지 기저귀가 수북했고 창밖에는 크레인으로 똥 기저귀를 처리하는 중.[62] [28] 중간에 창문에 있는 주니어를 보고는 투신 자살하는 줄 알고 당황했다가 나중에 떨어지는 걸 보고는 통곡했다. [29] 새 친구 다람이 편에서 등장했다. 물이 없어서 괴로워 하는 스폰지밥이 새가 목욕하는 곳에 들어가 미친듯이 얼굴을 적시다가 새가 주먹으로 스폰지밥을 날려버리며 화를 내었다. 또 다람이의 로켓 편에선 스폰지밥 때문에 저세상에 갔다고 언급된다. 이 에피소드 이후로는 등장이 없다. [30] 돌이 이름이 아니고 진짜 돌이며 참고로 달팽이 경주에서 1등을 했다(!).하지만 아쉽게도 이 에피소드 이후로 등장이 없다. [31] 여담으로 애완용으로 키우는 돌은 실제로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애완돌 문서 참조. [32] 이름과 외형이 자주 바뀌지만 순혈 암컷에 귀한 품종의 달팽이인 건 고정인 듯 하다. 공식적으로 설정이 됐고 수컷인데다 잡종인 핑핑이와 대조적인 부분. 다만 뚱이가 왕이 되는 '명령을 따르라' 에피소드에서는 사실 진짜 왕족은 뚱이가 아니라 핑핑이였다는 설정도 있었다. [33] 제일 나중에 공개됐으며 이름이 공개됐으니 사실상 공식이다. [34] ' 얼음꽁꽁 레이스'편에서 등장하는데 먹이를 안 준 이유로 주인을 버렸다. 플랑크톤은 처음에 다툼으로 스팟을 버렸지만 부성애인지 스폰지밥과 함께 목숨을 걸고 스팟을 찾으러 간 것과는 대조적이다. 아마도 이 게의 악행을 알수있는 복선이라도? 물론 이전에도 다람이의 로켓과 나는 스타야 에피소드에서 한 마리긴 하지만 벌레를 데리고 산책하는 모습이 나오기는 했다. [35] 캠핑장 같은 곳에 간 게 아니라 스폰지밥 집 앞에서 캠핑을 했다. [36] 뚱이는 바다곰이 손전등을 먹는다고 언급한다. [37] 현실에서도 곰은 맹수라서 한번 공격당하면 최소 중상이고 운 나쁘면 사망이다. 아동용 애니라서 목숨이라도 건진 것. [38] 사실 플랑크톤이 만든 로봇이다. [39] 실제로도 코뿔소는 육상 동물 중에선 코끼리 다음가는 최강의 맹수이다. [40] 아마도 현실의 절지동물들과 비슷하게 해충으로 취급 받는 종과 익충이나 식용 취급을 받는 종이 존재하는 듯 하다. [41] 다만 손, 발이 없어서 그런지 점프를 하면서 움직인다. 현실의 성게는 가시들 사이에 난 관족들을 이용해서 기어다닌다. [42] 애초에 해마라는 말 자체가 바다(海)의 말(馬)라는 뜻이다. 영어로도 Sea-horse. [43] 해마를 놀이기구인줄 알고 동전을 영 좋지 않은 곳에 집어넣었다가 해마에게 차였다. [44] 이 때 집게사장이 스폰지밥을 설득할 때 든 예시가 집게사장이 예전에 주운 돈을 소중하게 아꼈는데, 목이 말라서 음료수를 사 먹어서 그 돈과 헤어진 걸 얘기했다. [45] Food con castawaays에피소드에 나왔다. 모습은 커다란 달팽이에 박쥐 날개와 곤충 다리가 달려있는 모습이다. [46] 엄해서 그렇지 교육 능력은 가히 최고 수준이다. 그 스폰지밥을 기어가기 수준의 기초부터 가르쳐서 눈을 가리고도 여유롭게 운전 가능한 수준까지 만들었다. 비키니시티 교통법규상 눈가리고 운전하는게 불법이어서 문제지. [47] 현실에서 스폰지밥의 요령을 그대로 따라해보려고 한 시청자들은 아마 여기서 막힐 것이다. [48] 에피소드 '보글보글 방울소동(Bubblestand)'에서 볼 수 있다. [49] 다만 이건 세월의 영향일 수도 있다. 아틀라티스가 생길 때부터 존재했다던 방울이니.. [50] 미국판 플랑크톤 성우다. 국내판 성우는 플랑크톤 성우인 박만영이 아닌 징징이 성우인 전광주. [51] 스폰지밥이 그림밥을 쓰려뜨렸다고 방심하고 있을 때 침실을 호화롭게 꾸미고 잤다. [52] 게임판에서는 뚱이에 의해서 그림밥이 부활한 후 자신의 군대를 창조해서 비키니시티를 쑥대밭으로 만들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스폰지밥 일행의 일원이자 플레이어의 캐릭터인 그림바지(DoodlePants)라는 선량한 생명체 또한 마술 연필에서 탄생했다. 그리고 그림밥의 군대를 착하게 만들수도 있다. [53] 작중에서 그림밥은 유일하게 지워지지 않은 팔로 마술 연필을 잡아 스스로 복구시켰다. [54] 게다가 무슨 기능인지 자신의 입을 연필깎이로 사용하기도 한다. [55] 몸의 일부만 닿을 경우 해당 부분이 종이와 붙어버린다. [56] 물론 무엇이든지 창조하는 마술 연필의 특성상 다른 마술 연필을 그리면 될 거 같지만 [57] 하지만 바다왕/포세이돈이 그냥 정치를 안 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바다왕/포세이돈이 멋대로 굴어도 아무도 뭐라 못 하는 걸 보면 오히려 전제군주제에 가까운데 아마도 바다왕/포세이돈은 인간 세상의 사람들이 알아서 살게 놔두고 인간들이 잘 살 수 있게 하거나 신을 모욕하는 인간을 처벌하는 그리스-로마 신화속의 신의 모습에 가깝다. 실제로 포세이돈도 제우스의 이름을 언급한 적이 있다. [58] 어쩌면 도시 자체가 국가인 개념일지도 모른다. 비키니 시티에서 자체적으로 화폐를 발행하는데 비키니 시티가 딱히 어떤 국가의 수도라는 개념이 없는 것을 보면 도시국가의 성격이 강한 듯 [59] 근데 이상하게도 모두가 같은 언어를 사용한다. 세계관에 엄연히 비행기가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버스를 타고 가는 것으로 봤을 때 그냥 비키니시티 내에 있는 프랑스 컨셉 레스토랑인 듯 하다. [60] 풀려나긴 했지만 하루 뒤에 풀어준걸 보니 신상조사만 하면 금방 풀릴텐데 제대로 조사를 안 한 듯하다. [61] 예를 들어 심슨 가족에서 호머 심슨이 대머리가 된 이유는 재미를 위해 매번 바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