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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9 22:55:26

내장형 근육/클리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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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캐릭터로서3. 창작물의 사례

1. 개요

서브컬쳐 클리셰로서의 내장형 근육에 대해 서술한 문서.

2. 캐릭터로서

'아름다움'과 '강함'이라는 인간이 가진 두 가지 원초적인 욕망이 구현된 속성이기에 매력적인 면이 많다. 미소녀 배틀물에 등장하는 여전사, 싸우는 미소녀, 괴력녀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오덕계에 있어서는 빠질 수 없는 모에속성 중 하나. 다만 노골적인 욕망의 구현화이기 때문에 연출이 미숙한 아마추어 창작물에서는 자뻑형 메리 수 캐릭터가 만들어질 수도 있다. 아시아권 창작물이라고 해서 꼭 내장형 근육 캐릭터를 그리지만은 않는다.

일본 애니메이션에서 하나의 클리셰로 자리잡은지 한오백년으로 서구권, 특히 큰 것을 숭상하는 경향이 있는 영미권에는 하나의 컬처쇼크를 일으키기도 했다. 애니메이션의 법칙에도 등장한다.
Small and cute will always overcome big and ugly.
작고 귀여운 것은 항상 크고 추한 것을 이긴다.

하지만 마블의 슈퍼 히어로들도 근육량과 파워가 불일치하기는 마찬가지다. 다만 여기서는 비실한 캐릭터가 힘이 세다면 근육 대신 각종 초능력이 괴력을 발휘하게 하는 요소이며, 그런 요소들을 제외하면 대체로 덩치가 크고 근육이 우람하면 대체로 마른 남성캐릭터보다 훨씬 강하다. 단적인 예로 거의 우주적인 힘을 자랑하는 헐크가 있다.[1][2] 재패니메이션에서는 그 역할을 다른 속성이 맡고 있을 뿐이다. 예를 들자면 잘생긴 얼굴이라든가, 시크한 눈빛이라든가.

아니면 옷을 입은 상태에서는 그냥 미소년인데 벗겨보니 근육이 잔뜩 끼어있다든가 하는 묘사로 어물쩡 넘어가는 경우들도 많다.

3. 창작물의 사례




[1] 이외에도 판타스틱 포의 씽이라든가 엑스멘의 저거너트 및 콜로서스, 어보미네이션 등 힘이 강한 캐릭터는 대부분 덩치도 큰 경우가 많다. 또, 덩치가 아주 크진 않아도 힘이 강한 캐릭터로 토르, 헤라클레스, 길가메시, 센트리 등이 있는데 이들은 전부 몸이 근육짱짱맨들 뿐이다. [2] 반대로 DC의 경우는 한 캐릭터가 여러가지 능력을 겸비하는 경우가 많아서 근육과 힘이 반드시 비례하지 않는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근육은 몸짱 인간 정도에 불과하지만 힘이 DC 최고 수준인 슈퍼맨이 있다. [3] 키 자체만 보면 왜소한 편은 아니고 오히려 평균 정도의 적당한 키이지만 주변에 키가 180이상 되는 본인보다 장신인 인물들이 많다. 당장 또래 친구인 한대위부터 키가 180cm이다. [4] 대신 소닉 붐 시리즈 너클즈는 대놓고 근육질 체형이다. [5] 사실 바이스가 아니라도 밸런스때문에 시라누이 마이는 물론 바오같은 캐릭터도 잘만 장씨를 집어던진다.(...) 이런 건 그냥 게임적 허용이라고 보는 게 편하다. [6] 2015년 시점엔 지속해서 레이드형 거대보스가 늘어나면서 더더욱 말도 안되는 미친 파워의 소유자로써 거듭나고 있다. [7] Neck hanging tree, 상대의 목을 '양손'으로 잡고 치켜드는 레슬링 기술, 나무에 목을 매다는 형태에서 따온 이름이라 함. [8] 그 때문인지 검을 들지 않았을 때에도 어느정도 강하게 묘사되는 사이토 하지메, 시시오 마코토 등에 비해 켄신은 주로 순수 검사로서의 강함을 보여주었다. [9] 이에 비해 작중에서는 꽤 근육질로 그려진다. [10] 세 명이 업은 아이들은 모두 유치원생~초등학교 저학년 정도 아이들이다. [11] 애초에 근육자랑하는 묘사나 사진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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