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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규 (金亨圭 | Kim Hyeong-gyu) | |
출생 | 2001년 2월 1일 ([age(2001-02-01)]세)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ID |
댕청잇 #KR123
# 참새크면비둘기 #KR1 # |
포지션 | 서포터 |
데뷔 |
2018년
12월 19일 (데뷔일로부터 [dday(2018-12-18)]일째, [age(2018-12-19)]주년) |
소속 |
(2021.12.01 ~ 2024.11.18예정) |
서명 | |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現 LCK의 Dplus KIA 소속 서포터.2. 플레이 스타일
2.1. 장점
나미나 룰루 같이 유틸폿을 주로 다루는 선수 답게 이러한 주류픽으로 나오는 유틸폿을 기반으로 한 라인전 수행 능력은 상당한 편으로, 이러한 챔프폭에 수혜를 입어 진에어 시절부터 라인전만큼은 항상 중상위권에서 상위권으로 취급받았다.[4] 젠지에 와서는 룰러와 함께하면서 더욱 향상된 라인전 기량을 보여주었으며, 젠지 시절 같이 뛰었던 라이프와 비슷한 수준이다. 다만 라이프는 여차하면 이니시를 걸어서 상대를 일거에 부수는 매우 호전적인 라인전을 추구하고, 켈린은 원딜을 보호하고 적절한 딜 교환을 통해 손해를 지속적으로 누적시켜 상대를 갉아먹고 압박하는 스타일의 라인전을 보여준다. 디플러스 이적 이후 단점이 보다 두드러지게 지적받지만, 라인전 강점만큼은 확실해서 디플러스가 잘 풀릴때나 안 풀릴때나 플랜 1옵션이 바텀 라인전 승리가 될 수 있게 한 버팀목이기도 하다.안전지향적인 플레이를 즐겨하다보니 라인전 단계에서 의문사 빈도 역시 손에 꼽을 정도로 적고, 받쳐주는 서포터를 할 때 제일 좋은 모습을 보인다. 특히 바드로 인상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데, 라인전에선 적절한 힐링을 통해 원딜을 잘 보호하면서 뛰어난 스킬샷으로 단단하면서 최대한 손해를 보지 않게 플레이한다. 연차가 쌓이면서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챔피언들은 카르마, 럭스, 유미, 나미, 룰루, 레나타 등 원거리 유틸형 서폿들이다. 탱커형 서포터를 할때도 이러한 면모가 두드러지는데, 앞장서서 적의 전열을 부수는 메인 이니시에이터는 평가가 모호하나 다른 이니시에이터가 있을 경우 아군 보호와 추가적인 진입에서는 좋은 플레이를 보여준다.
또 하나 장점으로 여겨지는 것은 시야. 이니시가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지먼 반대급부로 아군 보조에 탁월한 선수답게 그 시간만큼 돌아다니며 위험한 뒷텔 와드를 지우는 등 시야를 잡아주는 능력은 전반적으로 좋다고 평가받는다. 2군에서 올라온 경쟁자들이 반대급부로 이러한 시야에서 아쉬운 부분을 노출하기도 했다.[5]
2.2. 단점
진에어 시절부터 내려오는 고질적인 단점들을 꼽자면 라인전이 강하다는 것과는 별개로 라인전 이후의 플레이는 미숙하다고 평가받는다.[6][7] 실제로 진에어 시절엔 라인전은 괜찮아도 15분만 지나면 쓰로잉을 일삼는다는 비판으로 당시 15분 한정 강팀이라는 진에어의 팀컬러에 매우 부합하는 선수였고 이후로도 라인전으로 리드를 잘 만들고 여유를 잡아도 로밍으로 타 라인에 리드를 안겨주거나 난전을 유도하는 빈도가 적어 라인전 리드로 벌어낸 이득이 바텀한테만 한정된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디플러스 바텀의 전임자였던 고스트-베릴 듀오가 라인전 리드를 바탕으로 베릴의 로밍으로 초반 난전을 유도해 게임을 터뜨리는 플레이를 즐겨한 걸 생각하면 아쉽게 생각되는 편. 이것이 디플러스의 플랜 1옵션이 바텀 라인전 승리지만 그 뒤로 잘 굴러가질 않는 원인 중 하나기도 하다.상술했듯 팀원이 걸어주는 한타에 호응하는 능력은 준수하나 본인이 직접 열어야하는 메인 이니시에이터로써의 평가는 좋지 않다. 특히 본인한테 열어야하는 조합에서는 침묵하거나 다른 서포터들보다 소극적인 플레이를 보여준다는 지적이 있다.[8]
디플러스 기아에선 이 단점이 더욱 심화되어 아예 탱포터를 기피하는 성향이 강해졌다. 어찌저찌 해도 재앙같은 폼을 보여주기 일쑤였던 2023년과 2024년 스프링[9]달리 2024년 서머에 드디어 탱포터를 적극 기용하고 성과도 내며 달라지나 싶었으나, 2라운드 들어서 워모그가 너프가 되자 탱포터를 쓸 타이밍에 메타챔도 아니고, 선픽으로 쓰기도 부담이 있는데다 조합의 앞라인을 맡아주지 못하는 레나타로 선회하는 등 결국 탱포터 기피 현상을 극복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단순히 선수의 선호도 문제인지, 팀적인 차원에서 본 숙련도 문제로 피하는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확실한 건 이것이 3년째 도돌이표를 찍고 있단 것이다. 이 점은 2024년 서머 2라운드에 정점을 찍었는데, 쌍포 조합이 트리스타나의 하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메타에서 내려오지 않는 시점에서 켈린이 이니시 챔프를 하지 못하니 팀이 쌍포 조합을 기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 본인의 단점 때문에 팀이 메타를 거슬러야 하는 악재를 지워버린 셈이며, 리그 오브 레전드가 메타를 따라가는 것이 상당히 중요한 게임임을 생각한다면 그 동안은 이니시 챔프를 기피하기에 팀의 조합을 고착화한다는 정도에서 그쳤던 단점이 이제는 팀이 메타를 따라가지 못하게 하는 억제기로 진화해버리게 되었다.[10][11] 데뷔 초창기인 진에어 시절에도 탱포터를 자주 들었었고 농심 시절에도 탱포터가 주 모스트픽이었단걸 생각하면 명백히 챔프폭 측면에서 퇴보하고 있는 상황.
이러한 켈린의 소극적인 플레이는 지표에서도 드러나는데 24 서머, 탱포터를 다시 장착했다며 호들갑을 떨었지만 지표를 까보니 10개팀 서포터 중 독보적으로 낮은 받은 딜 비중을 자랑하며 탱커 역할을 전혀 수행하지 않았다는게 밝혀졌다.
또 다른 단점으로는 빈약한 오더 능력을 꼽을 수 있는데, 진에어 시절에도 팀의 15분 이후 파멸적인 운영으로 19 서머 당시 팀의 전패의 적잖은 지분을 가졌으며 농심에 입단한 이후에는 피넛이 이 부분을 크게 메워주면서 본인의 오더부담도 많이 줄어들고 좋은 모습을 보인 끝에 올프로 세컨드 서폿에 입상 성공했지만 디플러스 입단 이후엔 이러한 메인오더를 맡아줄 선수가 없기에 기존에 오더 부담이 적었던 캐니언과 쇼메이커에게 오더 부담을 지우게 되는 원인으로 꼽히기도 한다.[12]. 단순 오더 뿐만 아니라 콜이 부족하단 평가를 많이 받았고, 그 결과 디플러스 기아에선 매번 시즌 막바지마다 바이블, 모함 등 콜이 장점인 2군 서포터들과 경쟁을 하게 되었다. 켈린의 체급이 이 선수들에 비해 우월함에도 팀적인 차원에서 계속 이런 결정이 나온다는 것은 본인에게 있어서 바람직한 현상은 아니다.[13]
2.3. 총평
안정성과 뛰어난 원딜 시팅 능력이 강점인, 전반적으로 피지컬 측면에선 모자람이 없는 서포터지만 주도적인 플레이메이킹, 오더와 콜이 아쉽다고 여겨지는 전형적인 병사형 서포터이다. 스킬샷이 뛰어나고 피지컬도 준수한 편이며, 매우 정석적인, 지원자라는 뜻의 서포터 의미 자체에 가장 충실한 선수.
라인전 수행 능력은 상당한 편으로, 진에어 시절부터 라인전만큼은 항상 중상위권에서 상위권으로 취급받았다.[15] 젠지에 와서는 룰러와 함께하면서 더욱 향상된 라인전 기량을 보여주었으며, 젠지 시절 같이 뛰었던 라이프와 교체되었을 때도 젠지 봇 듀오의 라인전에 문제를 꼽는 경우는 거의 없다시피할 만큼 라이프와 대등한 수준의 라인전 기량을 지녔음을 증명했다. 다만 라이프는 여차하면 이니시를 걸어서 상대를 일거에 부수는 매우 호전적인 라인전을 추구하고, 켈린은 원딜을 보호하고 적절한 딜 교환을 통해 손해를 지속적으로 누적시켜 상대를 갉아먹고 압박하는 스타일의 라인전을 보여준다. 그러다 보니 이니시형 서포터보다는 멀리서 쏴대는 원거리형 서포터를 잡을 때 이 장점이 극대화되며, 에이밍 같은 하이퍼 캐리가 가능한 원딜과 함께 했을 때 시너지가 훌륭하다.[16][17]
2021 시즌의 농심에 합류한 켈린은 포텐이 만개했는데, 오더 주도형 정글인 피넛과 한타 지향적 라이너인 리치-베이/고리, 시팅을 받았을 때 딜링 포텐셜을 무난하게 발휘할 수 있고 순간적인 플레이메이킹이 좋은 덕담을 만난 켈린은 주어진 명령은 확실하게 수행하며 적극적인 플레이도 보여주는 병사형 플레이어의 면모를 똑똑히 보여줬다. 이 덕분에 켈린의 장점이 극대화되고 단점은 가려져 농심의 역대 최고 성적으로 돌아왔고, 켈린은 파트너 덕담과 리그 최고의 봇듀오로 평가받고 서머 세컨드 팀에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18]
하지만, 담원 이적 후 켈린의 플레이 스타일은 팀과 맞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 정글 라인인 캐니언-루시드[19], 본인 모두 오더에 있어서는 비중이 크지 않다보니 전력 대비 시너지가 잘 나지 않는다는 점이 그렇다. 켈린의 전임자가 주도적인 서포터이자 팀의 메인오더였기에 캐-베 조합은 개개인의 기량과 더불어 시너지까지 훌륭한 정글 서폿으로 평가받았던 반면 켈린의 영입으로 인해 메인오더를 맡아줄 선수의 부재가 뚜렷해진 것이 문제. 게다가 같은 시즌 베릴이 월즈 우승을 차지하고, 비교군인 케리아-리헨즈도 모두 리그 및 국제전 우승을 차지하며 평가가 더욱 갈렸다.
이 때문에, 지난 2년 동안 이어져오던 담원 기아의 운영 능력과 화끈한 한타는 어디로 가고, 그저 스노우볼링과 원딜 캐리에만 의존하는 정직한 팀이 만들어져 버렸다. 실제로 PR 랭킹 등 각종 경기 지표로는 T1의 케리아나 젠지의 리헨즈 못지않은 우수한 라인전 지표를 갖고 있지만 그에 비해 경기 전체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할 만한 변수창출은 두 선수만큼 보여주지 못하고 있고 전임자인 베릴은 2022 시즌 이후 리그에서는 켈린보다 성적이 나쁘지만, 그럼에도 켈린이 이적해오기 전 2020 월즈 우승과 LCK 쓰리핏 등을 대표하는 담원의 전성기의 일원으로 활약한데다, 이적한 이후에도 2022 월즈 우승이라는 명확한 커리어가 있기 때문에 켈린이 평가에서 베릴보다 열세일 수밖에 없으며, 신흥 한체폿 후보로 떠오르는 딜라이트는 강팀인 젠지에 합류한 2023시즌부터 커리어는 물론 올프로에서도 켈린을 상대로 우위이고 2024 서머에선 그 젠지를 상대로 LCK 우승을 따내며 켈린과의 비교가 이젠 실례인 상황이다. 선수 평가에는 플레이메이킹이 전통적으로 높은 지분을 차지한단 것을 감안하면 꽤 좋지 못한 단점이다. 이고 디플러스에 합류한 이후 매번 서머 시즌 막바지에 부족한 콜, 탱포터 기피로 인한 플레이메이킹 부재로 2군 서포터들과 주전 경쟁에 휘말리고 있었고 결국 2024 시즌에는 주전에서 밀려나기에 이르렀다.[20] 2024년 현재 최상위권 서포터로 평가받는 케- 리- 딜 라인보다 확실히 한 레벨 이상은 아래라로 평가받고 21년 이후 상위팀 서포터 중 유일한 커리어 무관이라는 불명예까지 가지고 있다.[21]
총평하자면 정석적인 서포터 롤에는 뛰어나나 한타에서 선봉대장 등 변칙적인 역할을 요구하면 퍼포먼스가 떨어지는 선수. 이 때문에 변칙적인 크랙형 플레이어가 주목받는 프로 무대에서 자연스레 영향력과 주목도가 떨어지며 비판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22] 즉 저점이 높지만 고점은 한없이 낮아서 1인분 이상의 역할을 기대하기는 힘들며, 원딜의 퍼포먼스에 너무나도 의존도가 심한 선수라고 요약할 수 있겠다.[23]
점차로 프로신이 뒷바라지 서포팅만 잘하는 '원딜 애드온'보다는 변수를 창출해 승리에 기여해는 방식이 곧 정석이 된 상황에서 켈린은 이 변해버린 '정석'과는 너무나도 맞지 않는 선수다.
3. 선수 경력
자세한 내용은 김형규(프로게이머)/선수 경력 문서 참고하십시오.3.1. 대회 경력
- 2018 LoL KeSPA Cup 1라운드 8강
- 2019 스무살우리 LoL Champions Korea Spring 10위
- 2019 우리은행 LoL Champions Korea Summer 10위
- 2019 LoL KeSPA Cup ULSAN 2라운드 8강
- 2020 우리은행 LoL Champions Korea Spring 준우승
- 2020 Mid-Season Cup 4강
- 2020 우리은행 LoL Champions Korea Summer 3위
- 리그 오브 레전드 2020 월드 챔피언십 8강
- 2020 LoL KeSPA Cup ULSAN 준우승
- 2021 LoL Champions Korea Spring 6위
- 2021 LoL Champions Korea Summer 4위
- 2022 LoL Champions Korea Spring 3위
- 2022 LoL Champions Korea Summer 4위
- 리그 오브 레전드 2022 월드 챔피언십 8강
- 2023 LoL Champions Korea Spring 5위
- 2023 LoL Champions Korea Summer 5위
- 리그 오브 레전드 2023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5라운드
- 2024 LoL Champions Korea Spring 4위
- 2024 LoL Champions Korea Summer 4위
3.2. 주요 경력
준우승 경력 | ||||
2020 우리은행 LoL Champions Korea Spring 준우승 | ||||
Griffin | → | Gen.G | → | DRX |
2020 LoL KeSPA Cup ULSAN 준우승 | ||||
SANDBOX Gaming | → | Nongshim RedForce | → | BRO Challengers |
LCK All-Pro Team 선정 |
2021 LCK SUMMER 2ND TEAM |
2023 LCK SPRING 2ND TEAM |
4. 별명
- 참크비: 페이커의 솔랭 닉네임 하이드 온 부쉬(Hide on bush)를 하온부라고 부르는 것처럼 위의 솔랭 아이디를 줄여서 부르는 별명으로 주로 리치가 켈린에게 종종 부르는 별명이다. #
- 김형규 컷[24]
-
'그냥 켈린' : 롤갤발 별명으로, 켈린이 마땅한 별명도 없고 특색도 없는 점을 이용해 선수들을 나열할 때 다른 선수들은 다 별명이나 보유 밈을 불러준 뒤 마지막에 나오는 켈린은 "그냥 켈린"으로 부르는 것이 밈이 되었다. 안그래도 별명 얻기가 힘든 서포터 포지션인데 인게임 바깥으로도 별다른 화제거리가 없는데다, 소속팀 선수들이 밈 부자들이라 자꾸 포커스를 뺏겼기 때문.
농심 시절에는 미친 캐릭터성을 가진 리치, 피넛, 덕담은 말할것도 없고 1대 농카게 베이와 2대 농카게 고리마저 캐릭터를 가진 마당에 혼자 캐릭터가 없었다. 담원 기아에서는 빠와 까를 모두 미치게 하는 양대인 감독이라는 거대한 벽이 있었다. 켈린 본인이 잘한 판에서도 커뮤니티에서는 켈린의 짤을 올리기보다는 양 감독 짤을 올려대며 "???: 롤도사를 만들고 있다고 보시면 된다" 라는 식으로 포커싱을 양대인에게 맞추는게 일상이었다.
최근에는 아예 너무 존재감이 없어서 닉네임도 모른다는 설정으로 일부러 그냥 'DK 서폿' 으로 불러버린다거나, 아이디를 일부러 잘못 부른다. 카레, 카엘, 쾰른, 크롱, 칼륨, 켈로그 아니냐는 식으로 다양하게 이름이 변형된다. 제목에 켈린이 포함되면 그게 누구나고 달리는 댓글은 덤. 무한도전의 길이 그랬던 것마냥 이제 밈이 없는 게 밈인 캐릭터성으로 굳어져가고 있는 듯 하다. - 켈린시치 : 오너시치와 마찬가지로 2022 시즌부터 시작된 팀의 부진을 동시기 영입된 켈린의 탓으로 돌린다 주장하는 타팀 팬들의 주장으로 등장하였다.
- 켈프차: 앞서 말했듯 2023 시즌 부진에도 재계약을 보장받고 3년차에 접어드는데 이는 디플러스의 롤드컵 우승을 함께했던 너구리(2017~2020, 2022 서머)와 고스트(2020~2021)[25]보다 더 오래 뛰는 것이며 특히 같은 때 5년을 함께한 캐니언이 팀을 떠나버리면서 켈린이 진정한 디플러스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등극했음을 의미하는 별명... 은 절대 아니고 팀 공헌도는 낮은 주제에 팀에 장기간 빌붙으며 살아남는 걸 비꼬는 별명으로 디플러스 팬들은 켈린이 프랜차이즈 스타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학을 떼고 있다. 심지어 언급된 너구리, 고스트, 캐니언은 디플러스의 롤드컵, 리그 우승을 함께함과 동시에 디플러스가 신흥 명문팀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웠지만 켈린은 3년차임에도 롤드컵은 커녕 리그에서도 결승조차 가보지 못했기에 더더욱 평이 좋지 않다.
-
켈황: 딮마갤에서 한 고닉이 꾸준하게 켈린을 찬양하는 글을 올리면서 붙은 별명이다. 켈황 글이 올라올 때마다 '
켈황 진짜 씹간지네'(ㅋㅎㅈㅉㅆㄱㅈㄴ)란 댓글을 달아주는 것이 국룰. 밈의 원본은
원피스 버닝블러드 갤러리에서 도플라밍고 글이 올라올때마다 '도황 진짜 씹간지네' 를 달아주던 것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대 상 혁과 비슷하게 켈린이 잘할때든 못할때든 역시 00은 켈황 ㅋㅋ라는 형태의 채팅이 도배되는 밈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역빠체, 새삼 대단 등 롤판 밈의 원류를 따라가보면 으레 그렇듯 사실 존재감 없는 켈린을 억빠하는 반어법에 가까운 밈이었으나 문장 자체가 워낙 범용성이 높고 어느 단어가 들어가도 척척 달라붙는 찰짐을 보여주어 현재는 켈린이 언급되는 모든 게시물마다 'OOO는 역시 켈황ㅋㅋ' 식의 켈황 댓글들이 도배된다. 켈린이 잘할때는 찬양의 의미로 '역시 켈황ㅋㅋ', 못할때는 반어법으로 '역시 켈황ㅋㅋ' 을 하면 되니 언제든 쓸 수 있는 만능 밈인 것도 한몫한다.
켈린 본인 역시 마음에 드는 별명이라고 한다. 아닌게 아니라 켈린 개인에게는 '밈이 없는 게 밈'인 무존재감 캐릭터성을 탈피하게 해준 소중한 별명이기도 하다. 이전에는 디플러스 팬 입장에서 부정적인 의미가 더 강한 별명이었지만, 현재는 긍정, 부정 상관없이 다양한 용도로 쓰이는 별명이다. 해설이나 디플러스 기아의 유튜브 영상 등 공식에서도 자주 쓰이며, 아예 켈린이라는 본 닉네임 대신 자연스럽게 켈황이라고 부를때도 있다.
- 켈린스만: 아시안컵에서의 경기력 및 성적을 바탕으로 전국민적으로 많은 비판을 받고 있는 前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인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이름에서 가져온 별명으로, 밈의 원본은 이강인 탁구 불화 사건이 터지고 난 뒤 올라온 딮마갤의 글이다. 켈린시치와 같이 켈린이 아쉬운 플레이를 보였을때 이를 돌려서 까기 위한 별명이다.[26] 결국 클린스만이 경질되면서 켈린도 방출되는 게 아니냐는 말이 있다.
- 50억의 사나이: 켈린이 유틸폿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줄때마다 이렇게 되면 징동에서 50억 오퍼로 사간다고(…) 말하는 억지 밈이다. 못할 때에는 50원, 5원, 50억 짐바브웨 달러, 50억 메소 등으로 격하된다.
5. 여담
- 솔랭에서 볼리베어 서포터를 많이 플레이한다. 실제로 대회에서도 저격밴을 한번 받았다. 그러나 리메이크된 볼리베어의 주 포지션이 탑 정글로 바뀌면서 사장되었다.
- 골격이 좋은 편이라 운동을 별로 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어깨가 떡 벌어져 있다. 젠지 시절, 다 같이 운동을 하다가도 켈린을 보면 질투와 장난이 섞인 짜증을 냈다고.
- 2021 프리시즌 12월 14일 오전 12시 경 1,600점을 기록하며 솔랭 1등을 달성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마스터 이상 부터 듀오를 못하게된 것을 감안하면 엄청 높은 점수. 이후에는 같은 팀의 원딜인 덕담이 1위를 차지했다.
- 2021 서머 1라운드 친정팀 젠지전에서 젠지의 전 동료들한테 몰이를 당했는데 사실 경기 전 화장실에서 라스칼을 만났을 때 먼저 "김광희 컷!"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래서 결국 게임은 젠지의 승리로 끝나면서 그에 대한 업보로 되돌아왔다. 켈린은 1세트 오프 더 레코드에서 젠지 선수들이 먼저 '김형규 컷'을 외쳤다고 주장했으나 본인이 되돌아보니 그런 일은 없었다고 한다.
- 어떤 접점이 있는지는 밝혀진 바 없으나 임프와 친분이 있다. 임프가 켈린에게 술 사달라는 귓말을 보낸 적이 있다.
- 캐니언과 담원 기아에 입단하기전부터 친했던걸로 보인다. PC방 대회에 같이 나가 봤다고한다.
- 에펨코리아 롤갤 유저가 응원의 의미로 켈린에게 DM을 보냈으나 켈린의 본명을 김혁규로 오타를 냈고 이에 켈린은 '김형규' 라고 단답한 소소한 일화가 있다. # 그리고 몇 주 뒤, 데프트가 담원 기아에 합류하며 같이 바텀 듀오를 서게 되었다.
- 2023 시즌 담원 기아의 로스터에 알파카가 별명인 데프트가 합류하면서 로스터에 드래곤[28], 알파카, 북극곰 등 동물 이미지의 선수들이 많아지는 바람에 켈린도 솔랭 닉네임 '참새크면비둘기'에서 착안한 비둘기가 되면서 일명 동물들과 사람 하나 스쿼드가 완성되었다.
- 학창 시절 안경에 자물쇠가 걸린 적이 있다고 한다. 본인은 그게 괴롭히는건줄 모르고 관심 받아서 좋았다고(…)
- 디플러스에 입단한 이후 종종 실언을 남겨서 팬들한테 종종 논란이 일곤 하는데 대표적으로 "한 해 동안 T1 팬 응원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29], "2군가서 억울한 심정이었다."[30] 등등 부적절한 발언으로 본인의 평판을 떨어뜨린 적이 있다.
[1]
팀명 변경: Team Dynamics → Nongshim RedForce, 2020년 12월 17일
[2]
팀명 변경: DWG KIA → Dplus KIA, 2023년 1월 9일
[3]
DK Challengers
(2023.07.17 ~ 2023.07.28) [4] 진에어에서 나와 샌드박스로 이적한 루트의 라인전 기량을 보면 19 진에어 바텀의 라인전 능력은 전반적으로 켈린 덕이라는 데에는 이견이 없는 편. [5] 다만 다른 상위권 서포터들은 리그 평균, 혹은 평균 이하의 시야 점수로도 켈린보다 시야 장악에 우위를 점하는 모습을 보이며 수치의 함정이라는 반론도 존재한다. 단적으로 하위권 서폿인 플레타와 엑스큐트도 24 서머에서 시야 점수 부분에선 켈린과 함께 상위권에 있지만 케-리-딜은 리그 평균이거나 평균 이하, 베릴은 아예 리그 최하위권 시야점수를 가지고 있지만 시야장악에 대한 비판은 찾기 어렵다. [6] 이것이 아쉬울수 밖에 없는게 켈린이 잘하는 유틸폿조차도 라인전 이득으로 게임 전체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플레이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물론 미숙하다고해도 프로 및 대회 한정이긴하나 피지컬 하나로도 승패가 결정될 위험이 큰 롤 프로계에서는 뼈아픈 아킬레스건이다. 켈린이 잘하는 유틸형 서포터들 중 라인전을 강하게 가져가면서 타 라인에도 영향을 잘 미칠수 있는 서포터는 소나, 레나타, 잔나 같이 후픽용으로 밖에 뽑을수 없고 레나타를 제외하면 메타하고도 동떨어진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챔들인건 감안해야하지만 유미처럼 챔프 설계가 아예 주도성이 상실되어있는 괴악한 경우가 아닌이상 룰루와 나미 같은 챔프로도 불가능하지 않다는걸 생각하면 아쉬운건 변함 없다. [7] 라인전 이후 플레이가 함량미달이니 결국 라인전에 올인해서 바텀을 터뜨리거나 최대한 이득을 본다는 플레이에 집착하게 되는데, 상대도 바보는 아닌지라 할게 뻔한 켈린을 상대로 대처법이 너무 명확해지게 된다. 그 강하다는 라인전마저도 절대적인 수준이 아니라서 자기보다 라인전이 강한 상대를 만나면 속절없이 박살난 뒤에 아무것도 안한채 KDA관리만 하며 숨만 쉬다 패배에 얹혀가는, 무기력한 패귀로 전락하기 십상이다. [8] 일각에서는 독박 이니시 조합은 힘들다는 지적이 있으나 프로씬에서 서포터들이 독박 이니시를 맡는 경우는 흔하다. 특히 상위권 서포터들의 덕목을 평가하는 중요한 능력 중 하나가 팀의 메인 이니시에이터를 맡을 수 있나라는걸 생각하면 굉장히 치명적인 단점이다. [9] 이시기 켈린의 처참한 탱포터 숙련도를 보여준 대표적인 장면으론 23 서머 2라운드 젠지전 2세트 관전모드 렐, 23 월즈 스위스 스테이지 G2전 광우병 알리스타, 24 스프링 광동전 1세트 6000골드차 리드에서 역전패의 시발점이 된 급발진 렐이 있다. [10] 이를 방증하는 증거로 24 서머 시즌 기준 켈린이 주전으로 나온 7주 동안 디플러스의 쌍포조합 기용은 손에 꼽을 정도로 적은데 그걸 전패했다. 특히 가장 두드러진게 7주차 광동전 2세트였는데 당시 디플러스가 쌍포 조합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어떻게든 애쉬를 끼워서라도 켈린이 레나타를 쓰면서 쌍포를 만들려했지만 결과적으로 메이킹 해줄 팀원도, 포킹 딜러를 지켜줄 앞라인도 없는 막장 조합이 되어버리며 쇼메이커가 준수하게 성장했음에도 조합의 한계로 인해 세트를 내줘야 했다. 해당 경기 후 다음 경기부터 바로 모함으로 바뀐걸보면 사실상 해당문제로 감코진의 신뢰를 잃은 것으로 판단되는데 실제로 모함으로 바뀐 이후엔 1세트를 제외하면 모든 세트에서 쌍포 조합을 기용했다. [11] 켈린이 피지컬 좋은 서포터임에도 탱포터 숙련도에 대해서 평가가 모호한 것은 이니시 각을 다른 S급 서포터들에 비해 잘 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정확히는 아군 보조 능력은 탁월하나 플레이메이커로서의 능력은 미진한 편. 요컨대 크랙의 기질이 부족하단 것이고, 이런 요소가 크랙형 서포터의 대명사였던 전임자 베릴과 비교되고 갈수록 수준이 높아지는 프로씬에서는 이러한 크랙형 플레이어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고 대부분의 1군 서포터는 물론 유망주들도 대부분 정교함이 부족해도 이니시를 걸 줄 아는 크랙형 플레이어의 기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비판을 받고 있는 것. 이것을 단적으로 드러내는 것이 극도로 적은 POG 수상 횟수다. 다른 피지컬형 서포터들의 예시로는 울프나 투신이 있는데, 이들은 되려 이니시가 최대 강점이었다. 즉 정석에 충실하고 누구보다 탁월하나 그 정석을 벗어난 롤을 요구하긴 어렵다는 것이 약점이다. [12] 보통 팀 게임에서 운영은 정글-미드-서폿, 그 중에서도 할거 많은 라이너들 보단 정글-서폿이 집중하는게 정석으로 자리잡았으며, 특히나 탑과 원딜에게 메인 오더를 전담시키면 어떤 꼴이 나는지는 역사가 증명해왔다. 몇몇 특이 사례나 단기간 오더를 맡는 경우를 제외하면 라이너가 메인오더를 잡은 대부분의 경우 오더를 맡은 선수의 역량이 끊임없이 우하향한 끝에 팀과 함께 침몰하게 된다. 다른 예시로 정글러 호로의 운영 문제로 본인이 메인 오더를 맡다가 오더가 되는 벵기로 정글러를 바꾸자 폭발적으로 폼이 올라 그 해 세체탑을 넘어 역체탑으로까지 거론되는 마린이 있다. [13] 특히 2024년 서머 7주차 이후로 모함이 아쉬운 활약을 보여줘도 다시 주전을 되찾을 가능성이 적은 이유이기도 하다. 모함이 이니시는 물론 주도적인 콜을 하는 것을 감코진들이 높게 평가했는데 반대로 말하면 켈린의 소극적인 콜이 운영에 적잖은 해를 끼친다고 판단했다는 말이 된다. [14] 실제 전문은 "아직 더 맞춰봐야 알겠지만 내 말을 잘 따라주는 선수이고 보좌하는 능력이 좋은 것 같다."라고 말하며 서로 간의 상반된 장점을 얘기하는 말이지만 디플러스 들어서는 이렇다할 장점을 보여주지 못하며 켈린의 무장점성을 상징하는 말로 자리잡았고 실제로도 당시 젠지의 주전 서포터는 라이프가 차지한 동시에 2021 시즌까지 라이프와 동행하면서 룰러는 이 둘 중 라이프를 선호했다는 걸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 솔랭 듀오도 아니고 대회라면 원딜이 매번 서포터를 조종할 수도 없고, 밴픽과 인게임에서 서포터의 단독 플레이메이킹이 필요한 순간도 보다 자주 오기 때문이다. [15] 진에어에서 나와 샌드박스로 이적한 루트의 라인전 기량을 보면 19 진에어 바텀의 라인전 능력은 전반적으로 켈린 덕이라는 데에는 이견이 없는 편. [16] 다만 에이밍도 하이퍼캐리가 돋보이는 편이지 전반적으로 라인전 능력도 좋은 육각형 원딜이다. [17] 반면, 라이프의 경우 정석적인 탱포터는 물론 세트, 자르반으로 대표되는 사파 서폿픽이 매우 유명했으며 LPL로 넘어가서는 럼블 서폿까지 발굴해낸다. [18] 켈린이 있던 시절의 젠지는 메타에 역행하는 체급원툴팀 이미지이기는 했으나, 라스칼이 메인 오더 역할을 수행하고 있었고 비디디가 메이킹에 특화된 미드였다는 점에서 담원 시절보다는 켈린에게 그나마 이점이 있었지만 켈린 본인이 서브였으므로 표본 자체가 부족한 상황이다. [19] 루시드의 경우, 켈린이 샌드다운되었을 때 같이 챌린저스 경기를 뛰었을 때도 팀의 전력에 비해 전적이 좋은 편은 아니었다. 23 서머 당시 전승이 깨진 경기도 켈린이 샌드다운된 경기였다. [20] 특히 팬들 사이에서 2024 서머에서 켈린 폼은 서드급이라는 평가가 종종 나왔으나 그럼에도 감독과 코치진의 판단으로 주전 자리를 보장받지 못하고 밀려난 것은 팬들의 시선과는 달리 내부평가는 매우 좋지 못하다는 걸 의미한다. [21] 리프트 라이벌즈, 케스파컵 제외 케리아는 22 스프링, 23 월즈, 24 e스포츠 월드컵 우승을, 리헨즈는 22 서머, 24 스프링, 24 MSI 우승을, 딜라이트는 23 스프링-서머, 24 서머 우승을, 베릴은 22 월즈 우승을 거뒀지만 켈린은 백업 시절 20 스프링 때 준우승을 제외하면 우승은 커녕 결승 문턱에도 가지 못했다. [22] 특히 롤에서는 정식 유틸형 서포터가 할 수 있는 플레이의 한계가 너무 명확하고 영향력이 타 게임에 비해 저조한 편이기 때문에 탱폿 잡고 이니시를 열거나 사파픽을 가져와서 게임을 부수는 크랙형 서포터에 대한 주목도나 의존도가 보다 높은 편이다. 반대로 생각하면 정석적인 서포터는 존재감이 묻히기 쉬운 동시에 팀에서 할 수 있는 역할도 적은 편. [23] 이러한 성향 때문인지 올프로에 입성한 2021 서머(세컨드)와 2023 스프링(세컨드)에 켈린의 파트너들은 모두 수상에 성공했다.(2021 서머 - 1st 덕담, 2023 스프링 - 2nd 데프트) 그리고 이들이 폼이 떨어졌던 2022시즌과 2023 서머 시즌에는 켈린 역시 무색무취를 벗어나지 못하거나, 심지어 주전 입지마저 흔들리는 등, 켈린의 장점은 원딜의 퍼포먼스가 좋지 않으면 발휘하기 힘들다는 증거라 할 수 있다. [24] 농심 - 젠지전 오프 더 레코드에서 유래한 별명. [25] 이 쪽은 디플러스의 LCK 쓰리핏까지 함께했다. [26] 켈린시치보다 더 부정적으로 잘 맞는 이유는, 클린스만호의 전술은 무전술 그 자체였고, 그저 팀원들(손흥민, 황희찬 등)에게 해줘를 시전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과 함께, 켈린은 24 스프링 개막이후 4주차 DRX전 직전까지 7경기 POG 0회일 정도로 전년도 엄청난 저점을 보여주었던 라이프 저리가라급의 무색무취를 보여주고 있어 이에 상응한다. [27] 현재 본 문서에 등록된 김형규 선수의 사진을 기준으로 놓고 봐도. [28] 칸나의 닉네임은 '고바야시네 메이드래곤'의 등장인물 칸나 카무이에서 따왔으며, 칸나 카무이의 종족은 드래곤이다. [29] 다른 팀원이 농담으로 넘어갔으니 망정이지 팀 유튜브에서 제작하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컨텐츠인데 타 게임단 팬들을 언급하는건 디플러스 팬들을 존중하기 못한 부적절한 발언임은 틀림없다. 다른 스포츠로 따지면 리버풀 FC 소속 선수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팬들의 응원이 기억에 남았다, 롯데 자이언츠 선수가 NC 다이노스 팬들의 응원이 기억에 남았다라고 말한 격이다. 애초에 양 팀은 팀은 물론이고 팬덤간에도 감정이 극히 좋지 않아 되도록이면 서로에 대한 언급을 피하려고 하는데 그걸 눈치 없이 질러버린 것이다.애초에 안좋은 사이인 상대팀 팬이
응원한 것
자체가...
[30]
당시 여러가지 사연이 있긴했지만 근본적으로 놓고보면 프로스포츠에서 주전 경쟁이나 콜업과 샌드다운은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2023.07.17 ~ 2023.07.28) [4] 진에어에서 나와 샌드박스로 이적한 루트의 라인전 기량을 보면 19 진에어 바텀의 라인전 능력은 전반적으로 켈린 덕이라는 데에는 이견이 없는 편. [5] 다만 다른 상위권 서포터들은 리그 평균, 혹은 평균 이하의 시야 점수로도 켈린보다 시야 장악에 우위를 점하는 모습을 보이며 수치의 함정이라는 반론도 존재한다. 단적으로 하위권 서폿인 플레타와 엑스큐트도 24 서머에서 시야 점수 부분에선 켈린과 함께 상위권에 있지만 케-리-딜은 리그 평균이거나 평균 이하, 베릴은 아예 리그 최하위권 시야점수를 가지고 있지만 시야장악에 대한 비판은 찾기 어렵다. [6] 이것이 아쉬울수 밖에 없는게 켈린이 잘하는 유틸폿조차도 라인전 이득으로 게임 전체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플레이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물론 미숙하다고해도 프로 및 대회 한정이긴하나 피지컬 하나로도 승패가 결정될 위험이 큰 롤 프로계에서는 뼈아픈 아킬레스건이다. 켈린이 잘하는 유틸형 서포터들 중 라인전을 강하게 가져가면서 타 라인에도 영향을 잘 미칠수 있는 서포터는 소나, 레나타, 잔나 같이 후픽용으로 밖에 뽑을수 없고 레나타를 제외하면 메타하고도 동떨어진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챔들인건 감안해야하지만 유미처럼 챔프 설계가 아예 주도성이 상실되어있는 괴악한 경우가 아닌이상 룰루와 나미 같은 챔프로도 불가능하지 않다는걸 생각하면 아쉬운건 변함 없다. [7] 라인전 이후 플레이가 함량미달이니 결국 라인전에 올인해서 바텀을 터뜨리거나 최대한 이득을 본다는 플레이에 집착하게 되는데, 상대도 바보는 아닌지라 할게 뻔한 켈린을 상대로 대처법이 너무 명확해지게 된다. 그 강하다는 라인전마저도 절대적인 수준이 아니라서 자기보다 라인전이 강한 상대를 만나면 속절없이 박살난 뒤에 아무것도 안한채 KDA관리만 하며 숨만 쉬다 패배에 얹혀가는, 무기력한 패귀로 전락하기 십상이다. [8] 일각에서는 독박 이니시 조합은 힘들다는 지적이 있으나 프로씬에서 서포터들이 독박 이니시를 맡는 경우는 흔하다. 특히 상위권 서포터들의 덕목을 평가하는 중요한 능력 중 하나가 팀의 메인 이니시에이터를 맡을 수 있나라는걸 생각하면 굉장히 치명적인 단점이다. [9] 이시기 켈린의 처참한 탱포터 숙련도를 보여준 대표적인 장면으론 23 서머 2라운드 젠지전 2세트 관전모드 렐, 23 월즈 스위스 스테이지 G2전 광우병 알리스타, 24 스프링 광동전 1세트 6000골드차 리드에서 역전패의 시발점이 된 급발진 렐이 있다. [10] 이를 방증하는 증거로 24 서머 시즌 기준 켈린이 주전으로 나온 7주 동안 디플러스의 쌍포조합 기용은 손에 꼽을 정도로 적은데 그걸 전패했다. 특히 가장 두드러진게 7주차 광동전 2세트였는데 당시 디플러스가 쌍포 조합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어떻게든 애쉬를 끼워서라도 켈린이 레나타를 쓰면서 쌍포를 만들려했지만 결과적으로 메이킹 해줄 팀원도, 포킹 딜러를 지켜줄 앞라인도 없는 막장 조합이 되어버리며 쇼메이커가 준수하게 성장했음에도 조합의 한계로 인해 세트를 내줘야 했다. 해당 경기 후 다음 경기부터 바로 모함으로 바뀐걸보면 사실상 해당문제로 감코진의 신뢰를 잃은 것으로 판단되는데 실제로 모함으로 바뀐 이후엔 1세트를 제외하면 모든 세트에서 쌍포 조합을 기용했다. [11] 켈린이 피지컬 좋은 서포터임에도 탱포터 숙련도에 대해서 평가가 모호한 것은 이니시 각을 다른 S급 서포터들에 비해 잘 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정확히는 아군 보조 능력은 탁월하나 플레이메이커로서의 능력은 미진한 편. 요컨대 크랙의 기질이 부족하단 것이고, 이런 요소가 크랙형 서포터의 대명사였던 전임자 베릴과 비교되고 갈수록 수준이 높아지는 프로씬에서는 이러한 크랙형 플레이어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고 대부분의 1군 서포터는 물론 유망주들도 대부분 정교함이 부족해도 이니시를 걸 줄 아는 크랙형 플레이어의 기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비판을 받고 있는 것. 이것을 단적으로 드러내는 것이 극도로 적은 POG 수상 횟수다. 다른 피지컬형 서포터들의 예시로는 울프나 투신이 있는데, 이들은 되려 이니시가 최대 강점이었다. 즉 정석에 충실하고 누구보다 탁월하나 그 정석을 벗어난 롤을 요구하긴 어렵다는 것이 약점이다. [12] 보통 팀 게임에서 운영은 정글-미드-서폿, 그 중에서도 할거 많은 라이너들 보단 정글-서폿이 집중하는게 정석으로 자리잡았으며, 특히나 탑과 원딜에게 메인 오더를 전담시키면 어떤 꼴이 나는지는 역사가 증명해왔다. 몇몇 특이 사례나 단기간 오더를 맡는 경우를 제외하면 라이너가 메인오더를 잡은 대부분의 경우 오더를 맡은 선수의 역량이 끊임없이 우하향한 끝에 팀과 함께 침몰하게 된다. 다른 예시로 정글러 호로의 운영 문제로 본인이 메인 오더를 맡다가 오더가 되는 벵기로 정글러를 바꾸자 폭발적으로 폼이 올라 그 해 세체탑을 넘어 역체탑으로까지 거론되는 마린이 있다. [13] 특히 2024년 서머 7주차 이후로 모함이 아쉬운 활약을 보여줘도 다시 주전을 되찾을 가능성이 적은 이유이기도 하다. 모함이 이니시는 물론 주도적인 콜을 하는 것을 감코진들이 높게 평가했는데 반대로 말하면 켈린의 소극적인 콜이 운영에 적잖은 해를 끼친다고 판단했다는 말이 된다. [14] 실제 전문은 "아직 더 맞춰봐야 알겠지만 내 말을 잘 따라주는 선수이고 보좌하는 능력이 좋은 것 같다."라고 말하며 서로 간의 상반된 장점을 얘기하는 말이지만 디플러스 들어서는 이렇다할 장점을 보여주지 못하며 켈린의 무장점성을 상징하는 말로 자리잡았고 실제로도 당시 젠지의 주전 서포터는 라이프가 차지한 동시에 2021 시즌까지 라이프와 동행하면서 룰러는 이 둘 중 라이프를 선호했다는 걸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 솔랭 듀오도 아니고 대회라면 원딜이 매번 서포터를 조종할 수도 없고, 밴픽과 인게임에서 서포터의 단독 플레이메이킹이 필요한 순간도 보다 자주 오기 때문이다. [15] 진에어에서 나와 샌드박스로 이적한 루트의 라인전 기량을 보면 19 진에어 바텀의 라인전 능력은 전반적으로 켈린 덕이라는 데에는 이견이 없는 편. [16] 다만 에이밍도 하이퍼캐리가 돋보이는 편이지 전반적으로 라인전 능력도 좋은 육각형 원딜이다. [17] 반면, 라이프의 경우 정석적인 탱포터는 물론 세트, 자르반으로 대표되는 사파 서폿픽이 매우 유명했으며 LPL로 넘어가서는 럼블 서폿까지 발굴해낸다. [18] 켈린이 있던 시절의 젠지는 메타에 역행하는 체급원툴팀 이미지이기는 했으나, 라스칼이 메인 오더 역할을 수행하고 있었고 비디디가 메이킹에 특화된 미드였다는 점에서 담원 시절보다는 켈린에게 그나마 이점이 있었지만 켈린 본인이 서브였으므로 표본 자체가 부족한 상황이다. [19] 루시드의 경우, 켈린이 샌드다운되었을 때 같이 챌린저스 경기를 뛰었을 때도 팀의 전력에 비해 전적이 좋은 편은 아니었다. 23 서머 당시 전승이 깨진 경기도 켈린이 샌드다운된 경기였다. [20] 특히 팬들 사이에서 2024 서머에서 켈린 폼은 서드급이라는 평가가 종종 나왔으나 그럼에도 감독과 코치진의 판단으로 주전 자리를 보장받지 못하고 밀려난 것은 팬들의 시선과는 달리 내부평가는 매우 좋지 못하다는 걸 의미한다. [21] 리프트 라이벌즈, 케스파컵 제외 케리아는 22 스프링, 23 월즈, 24 e스포츠 월드컵 우승을, 리헨즈는 22 서머, 24 스프링, 24 MSI 우승을, 딜라이트는 23 스프링-서머, 24 서머 우승을, 베릴은 22 월즈 우승을 거뒀지만 켈린은 백업 시절 20 스프링 때 준우승을 제외하면 우승은 커녕 결승 문턱에도 가지 못했다. [22] 특히 롤에서는 정식 유틸형 서포터가 할 수 있는 플레이의 한계가 너무 명확하고 영향력이 타 게임에 비해 저조한 편이기 때문에 탱폿 잡고 이니시를 열거나 사파픽을 가져와서 게임을 부수는 크랙형 서포터에 대한 주목도나 의존도가 보다 높은 편이다. 반대로 생각하면 정석적인 서포터는 존재감이 묻히기 쉬운 동시에 팀에서 할 수 있는 역할도 적은 편. [23] 이러한 성향 때문인지 올프로에 입성한 2021 서머(세컨드)와 2023 스프링(세컨드)에 켈린의 파트너들은 모두 수상에 성공했다.(2021 서머 - 1st 덕담, 2023 스프링 - 2nd 데프트) 그리고 이들이 폼이 떨어졌던 2022시즌과 2023 서머 시즌에는 켈린 역시 무색무취를 벗어나지 못하거나, 심지어 주전 입지마저 흔들리는 등, 켈린의 장점은 원딜의 퍼포먼스가 좋지 않으면 발휘하기 힘들다는 증거라 할 수 있다. [24] 농심 - 젠지전 오프 더 레코드에서 유래한 별명. [25] 이 쪽은 디플러스의 LCK 쓰리핏까지 함께했다. [26] 켈린시치보다 더 부정적으로 잘 맞는 이유는, 클린스만호의 전술은 무전술 그 자체였고, 그저 팀원들(손흥민, 황희찬 등)에게 해줘를 시전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과 함께, 켈린은 24 스프링 개막이후 4주차 DRX전 직전까지 7경기 POG 0회일 정도로 전년도 엄청난 저점을 보여주었던 라이프 저리가라급의 무색무취를 보여주고 있어 이에 상응한다. [27] 현재 본 문서에 등록된 김형규 선수의 사진을 기준으로 놓고 봐도. [28] 칸나의 닉네임은 '고바야시네 메이드래곤'의 등장인물 칸나 카무이에서 따왔으며, 칸나 카무이의 종족은 드래곤이다. [29] 다른 팀원이 농담으로 넘어갔으니 망정이지 팀 유튜브에서 제작하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컨텐츠인데 타 게임단 팬들을 언급하는건 디플러스 팬들을 존중하기 못한 부적절한 발언임은 틀림없다. 다른 스포츠로 따지면 리버풀 FC 소속 선수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팬들의 응원이 기억에 남았다, 롯데 자이언츠 선수가 NC 다이노스 팬들의 응원이 기억에 남았다라고 말한 격이다. 애초에 양 팀은 팀은 물론이고 팬덤간에도 감정이 극히 좋지 않아 되도록이면 서로에 대한 언급을 피하려고 하는데 그걸 눈치 없이 질러버린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