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의 경차 라인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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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레이 홈페이지 |
1. 개요
기아에서 2011년 11월 29일부터 판매하는 전륜구동 박스형 경형 MPV. 생산은 동희오토에서 전담한다.차명은 빛, 광선을 뜻하는 영어 ray에서 따왔다. 사실 레이라는 이름은 2010 시카고 모터쇼에서 공개된 콘셉트카에 먼저 사용된 적이 있다. 이렇게 콘셉트카의 이름만 양산차에 쓰이는 경우가 꽤 있는데, 기아 스팅어와 현대 아이오닉 등이 예시다.
2. 모델별 설명 (TAM, 2011~현재)
2.1. 초기형: 레이 (2011~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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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런칭 광고 | 계절별 광고 |
Open Your Life.
프로젝트명은 TAM이다.[1] 당초 언론에 알려졌던 이름인 큐(KUE)가 아니라 스파이샷을 통해 차체 뒤에 붙은 뱃지를 통해 이름이 레이인 것으로 확정됐다. 2011년 11월 가솔린 모델로 첫 출시됐다.전장 3,595mm 전폭 1,595mm 전고 1,700mm 크기의 네모난 박스카이자 대한민국 경차 규격 범위를 만족하는 차량이다. 그리고 앞바퀴 중심점과 뒷바퀴 중심점 간의 거리인 축거가 무려 2,520mm라서 실내공간이 승용 경차답지 않게 상당히 넓게 나왔다.
현재 국내 유일한 박스형 경차이며, 먼저 출시된 박스카였던 쏘울이 셀토스한테 팀킬당한 후 2021년 단종되면서 국내에 남은 유일한 박스카다. 현대에서도 거의 20년만에 신형 경차인 캐스퍼를 내놓았지만, 경형 SUV 컨셉으로 조금 껑충한 모습이긴 한데 완벽한 박스카인 레이와는 비교가 안된다.
2.2. 1차 페이스리프트: 더 뉴 레이 (201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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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즐거움, 레이면 충분하다.
2017년
4월 기준으로
레이차량의 부분변경으로 추정되는 차량의 스파이샷이 찍혔다. 테일램프 배열이 약간 달라진 것이 확인됐다. 또한 내수 전용으로 생산하는 차량인데, 부분변경을 통해 해외수출도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해외수출을 고려한건 결국엔 아닌걸로 판명됐다.2017년 12월 13일 일반 가솔린 모델 및 가솔린 밴 모델만 더 뉴 레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됐다. 터보 엔진은 추가 가능성이 없다고 기아자동차 측에서 말했다. 이유인 즉슨 페이스 리프트전 모델의 터보모델이 출시요구가 어느 정도 있어 소비자 요구를 피드백해 출시를 했으나 정작 기아자동차의 생각보다 팔리지 않았다고...
2017~2019년식은 3세대 모닝의 카파 에코프라임 엔진이 아닌, 기존 카파 엔진을 그대로 얹었다. 둘 다 형식명은 똑같이 G3LA지만 초기형 카파 엔진의 마력은 78마력에 9.6kg/m 토크고, 카파 에코프라임 엔진은 76마력에 9.7kg/m 토크이다. 사실 최대마력 미세하게 줄이고 토크를 살짝 더 붙인 차이인데 거창한 네이밍에 비해 사실은 거의 같은 수준이다.
일반적인 페이스리프트와 달리 프런트 펜더와 테일게이트 쪽 금형도 기존과는 다름을 알수 있다. 단순히 부분변경 모델로 보이려기 보다, 신차 느낌이 나도록 변경한 모습이다.
레이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많은 호불호가 갈리는데 전면부의 경우 기존의 레이의 장점이었던 그릴에 배지를 장착할 수 없게 됐으며[2] 특히, 후면부의 경우 기존 세로형 테일램프에서 가로형 테일램프에 벌집모양 디자인으로 호불호가 많이 갈리거나 어색하다는 평이 꽤 있다.
2018년 4월 초순부터 더 뉴 레이의 LPi 모델이 드디어 출시 됐다. 터보가 출시 계획이 없는 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이제 가솔린 외의 선택의 여지가 없던 상황에서 가스 레이를 탈 수 있다는 매우 반가운 상황이 됐다.
트림은 프레스티지 최고등급 하나 뿐이고 가솔린 프레스티지와 다른점은 가스를 연료로 쓰는 LPI 엔진이라는 것과 전용의 브라운톤 내장이 적용됐다는 것, LPG연료통 때문인지 2열의 6:4분할&슬라이딩 시트 옵션이 없다는 점, 그리고 가격이 가솔린 프레스티지보다 딱 100만원 더 비싸다. 하지만 100만 원 더 주고 LPi 뽑는것이 유지비 측면에서는 저렴한 듯 보인다. 연료만 다를 뿐 엔진의 제원은 사실 상 같다. 언뜻보면 페이스리프트 이후 기아의 상징인 호랑이코 그릴이 없어졌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자세히 보면 벌집 모양의 패턴이 헤드라이트 사이에 위치해 있다. 커스터마이징 패키지인 튜온을 선택하면 좀 더 감각적인 느낌의 그릴 파츠를 달수 있는데 이것 때문에 그릴 부위를 심심하게 만든 것으로 보인다.
디자인적인 부분 외에는 변경점이 거의 없던 페이스리프트지만 매우 성공적이여서 매달 2,000대를 넘기는 판매실적을 올리고 있으며 18년 3월에는 쉐보레 스파크까지 뛰어넘는 판매량을 보여주었으며 축소되는 경차시장에서도 나름 판매 강세를 보이면서 훨씬 잘팔리는 세그먼트의 차량도 이겨버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3]
2019년 12월 4일 2020년형 레이가 출시됐다. 가솔린에서 4개 트림이였던 것을 3개 트림으로 줄였고, 3세대 모닝에 탑재된 76마력 카파 에코프라임 엔진이 장착되면서 수요가 저조한 LPG 모델이 단종됐다. 소소한 변화로는 슈퍼비전 클러스터(+웰컴 사운드)가 전 트림에 기본화 됐으며 기존 7인치였던 내비게이션이 8인치로 확대됐으며 드라이브 와이즈 옵션이 추가되어 전 트림에서 드라이브 와이즈 옵션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2021년형부터는 3개 트림이 기존 디럭스-럭셔리-프레스티지에서 스탠다드-프레스티지-시그니처로 이름만 변경됐다. 2021년 1월에도 2,646대로 축소되는 경차 시장에서 나온 지 10년이 됐지만 박스카, RV 스타일을 강점으로 나름 강세를 보여 국민차의 명성을 떨쳤던 현대 쏘나타의 판매량을 턱밑까지 따라갈 정도로 모닝, 스파크를 제치고 국내 경차 1위를 차지하는 등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동시에 밴 모델은 단종된 다마스의 수요를 약간 대체하고 있다.[4] 2021년 4월과 5월에는 3,808대, 3,608대가 팔렸으며, 6월에도 3,223대가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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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부터 후속 모델 없이 단종된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으나, 1인 캠핑과 차박 붐이 불기 시작하면서 넓은 실내를 가진 레이가 레저용도로 떠올랐고 아예 캠핑카로 개조해주는 업체까지 등장하는 등 가면 갈수록 더 잘 팔리는 역주행 현상을 보이기 시작하자 단종 대신 상품성 개선을 한번 더 거치기로 결정했다. 2022년 3월에 열린 '2022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레이의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 계획을 공식적으로 발표했고 위장막을 쓴 2차 페이스리프트 테스트카가 공도에서 포착되기 시작했다.
2.3. 2차 페이스리프트: 더 뉴 기아 레이 (2022~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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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부 | 후면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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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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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새 반경
다채로운 라이프를 선사하는 모빌리티
2022년 8월 10일에 내외부 디자인이 공개됐으며 9월 1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더 뉴 기아 레이는 기아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의 네 가지 속성 중 '이유 있는 즐거움'을 기반으로 디자인됐다. 외관 디자인의 전면부는 텔루라이드와 비슷한 세로형으로 바꾸고 그릴을 키웠으며, 후면부의 테일램프는 ㄷ자 형태로 변경하고, 트렁크는 두 줄로 포인트를 주고 손잡이는 비노출 형태로 바꾸고 앞/뒷범퍼에 스키드 플레이트를 적용해 전체적으로 세련되게 바뀌어 신차 느낌이 난다. 14인치 스틸 휠은 기존의 것을 그대로 쓰지만
엠블럼 역시 쏘렌토/카니발 2023년형, 셀토스/쏘울 페이스리프트와 비슷한 타입으로 폰트가 변경되었고 소재 역시 알루미늄으로 변경됐다. 또, 요즘 출시되는 다른 현대기아차들처럼, 후진등이 범퍼 아래의 중앙으로 이동했다.
다만 실내 디자인은 스타리아, 캐스퍼처럼 4.2인치 컬러 LCD 계기판이 적용된 것[6]을 제외하고 그대로인데, 출시한 지 11년이 넘었는데도 그대로인 탓에 실내가 올드해 보여서 아쉽다는 말이 많다. 기존 레이에서는 크루즈 컨트롤은 커녕 운전석 통풍시트도 없어 캐스퍼와 모닝에 비해 편의사양이 많이 빈약했던 것과 다르게 2차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운전석 통풍시트, 기아 커넥트(구 UVO), 기아 카페이, 원격시동, 락폴딩, 뒷좌석 USB C타입 단자 등의 편의사양과 크루즈 컨트롤[7], 차선유지보조, 충돌방지 보조, 사각지대 경고, 승하차 경고, 하이빔 보조 등의 안전사양이 캐스퍼, 모닝과 비슷한 수준으로 대거 적용됐으며, 라이트 그레이 인테리어가 새로 추가됐다.
최근에 유행하는 차박캠핑이나 화물 적재 등에 유용하게 캐스퍼와 동일하게 운전적 시트도 접을 수 있는 5인승 시트의 풀 플랫 기능이 새로 추가됐다.[8]
디자인이 공개된 이후에는 1차 페이스리프트 때보다도 더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대체적으로 전면부 디자인에 대한 혹평이 많은데, 헤드램프 부분이 어색하다는 의견이 많다.
차량 앞에 붙는 수식어가 1차 페이스리프트 때와 이번 모델 둘 다 ‘더 뉴’로, 수식어는 바뀌지 않았지만[9] 브랜드명 앞으로 옮겨갔다. 하지만 이런 사례가 흔하지 않고 수식어는 변하지 않아서 두 모델을 지칭할 때 혼선이 생길 것은 여전하다. 그래서 이 차를 지칭할 때 기아 더 뉴 기아 레이라고 부를 때가 있는데, 이러면 기아가 두 번이나 들어가서 어색하다.
엔진은 스마트스트림(G3LD)으로 바꾸지 않고, 2020년형부터 탑재되기 시작한 76마력 1.0L 카파 에코프라임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을 유지한다.
한때 터보 출시설이 돌긴 했으나 기아에서는 애초 출시계획을 세우지도 않았고[10] 자동차 업계에서도 부정적으로 보고 있었다. 레이의 공간 활용도가 매우 뛰어나 상업용으로 많이 쓰고 있으며, 태초부터 연비가 좋지 않았던 탓에 경차치고는 탄소 배출량이 높은 편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터보까지 도입이 되면 경차 최초로 배출가스 규제에 걸릴 수도 있는 상황이라 한다.( @) 이렇게 되면 경차에 각종 혜택을 주는것에 대한 논란도 다시 나올 수 있다.[11] 사실상 레이 터보는 없는 대신, EV 모델이 대체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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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비티 |
2022년 11월 17일 시그니처 트림을 기반으로 전면 그릴과 트렁크 가니쉬에 다크메탈을 적용하고[12] 블랙 색상의 앞 범퍼 스키드 플레이트, 투톤 필러/루프, 사이드미러, 전용 15인치 알로이 휠로 차별화한 스페셜 사양인 그래비티가 추가됐다. 가격은 1,815만원부터 시작하며, 동시에 그늘막, 사이드 프로젝터 스크린, 조수석 테이블, 전면/측면/후면 멀티 커튼이 포함된 레이 전용 커스터마이징 상품들도 새로 선보였다. 동시에 실제 레이 오너이기도 한 배우 경수진을 모델로 한 새 광고를 제작했다.
2023년 11월 2일 2024년형 연식변경 모델이 조용하게 나왔다. EV 전용 컬러였던 스모크 블루가 내연기관 사양에도 추가됐다. 승용 프레스티지부터 미러링을 지원하는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13], 후방카메라, 샤크핀 안테나를 적용하고, 밴은 뒷 와이퍼, 운전석 암레스트가 빠진 트렌디 트림을 추가하면서 에어백이 1인승 4개, 2인승 6개로 늘어났다. 가격은 최대 30~50만원 인상됐다.
2024년 10월 2일 2025년형을 출시했다. 어드벤처러스 그린 외장, 그레이 투톤 필름 패키지, 듀얼 혼을 추가하고, 차량용 소화기를 의무 장착했다. 프레스티지부터 풀오토 에어컨, 공기청정 모드를, 시그니처는 EPB(오토홀드 포함)[14]를 기본 탑재하고, FCA(전방 충돌방지 보조) 기능에 자전거 탑승자 인식 기능을 추가해 안정성을 강화했다. 가격은 최대 10~55만원 인상됐다.
3. 특징
국산 자동차 역사상 최초의 박스형 경차[15]로, 다이하츠의 탄토(Tanto)를 상당 부분 참고하여 개발했다고 한다.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법규가 정한 경차 기준의 한계까지 밀어붙인[16] 차체 크기 덕에 경차임에도 불구하고 어지간한 중형 SUV에 버금가는 넓직한 여유 공간을 자랑한다.[17] 우산을 편 채로 아이가 타고 내릴 수 있을 정도의 공간이 나올 정도의 크기.무엇보다 레이의 차 높이(1,700mm)는 기아 승용차 내에서도 손에 꼽을 수 있을 정도로 높다. 세단은 당연히 비교 대상이 못 되고 쏘렌토[18]와 비슷한 전고를 자랑하며, 레이보다 높은 기아의 승용차는 카니발, 모하비, EV9 말곤 없다.[19] 농담이 아니라 백화점 주차장 등에서 레이와 다른 차가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을 잘 보면 모하비나 카니발같은 대형 SUV, MPV급이 아닌 이상 레이보다 차 지붕이 낮은 곳에 위치해 있는 모습을 볼수 있다. 그래서 1.7m 이상의 지하주차장이나 기계식 주차장에 들어갈 수 있는 곳을 찾아봐야 한다.
도어는 비대칭형 도어가 적용됐는데, 좌:1개/우:2개였던 현대 벨로스터와는 다르게 운전석 측이 일반 도어, 조수석 측이 슬라이딩 도어인 비대칭이다.[20] 심지어 슬라이딩 도어가 B 필러 없이 활짝 열리는 형태이다. 구입자들이야 알고 있지만 잘 모르는 사람이 간과하기 쉬운 또 한가지 특징으로 위 사진처럼 조수석 쪽 도어는 운전석의 65도와 달리 90도 각도로 활짝 열린다. 그래서 조수석 문을 열고 슬라이딩 도어도 열면 광활한 공간이 나오므로 정말이지 뭐든지 실을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이로 인해 감소하는 조수석 측의 프레임 강성은 슬라이딩 도어와 조수석 도어에 B필러를 심어넣는 방식을 채택하여 보강했다고 한다. 도어를 전부 닫았을 때 2열 슬라이딩 도어와 조수석 도어가 이어지는 부분에 필러 역할을 할 보강재[21]를 잔뜩 심어 넣어 충돌시의 조수석 측 프레임의 강성을 충분히 확보했다고. 슬라이딩 도어를 보면 겉보기는 깡통마냥 낭창낭창할 것 같은데 꽤 두껍고 묵직하다. 따라서 조수석 측 B필러가 없기 때문에 조수석의 안전벨트는 운전석과 다르게 조수석 시트 우측상단에 붙어있다.[22]
실제로 KNCAP 평가결과에서도 광고에서 안전성을 상당히 강조하는 동급 경쟁 모델인 쉐보레 스파크보다 안전성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23]
또다른 특징이 있다면 레이는 전 트림 모두 풋 파킹 브레이크가 적용되어 있다. 바닥 센터 콘솔이 없고 변속기 봉이 앞 계기판 하단에 붙어 있기 때문에 브레이크 레버 놓을 자리가 마땅치 않기 때문이도 하다. 그리고 센터를 비우면 통로로 쓰거나 신발, 우산 등 작은 짐을 바닥에 놓을 수 있다.
하지만 같은 제조사의 경차인 모닝에서는 더 뉴 모닝에서부터 적용되기 시작한 계기판의 엔진 온도 게이지와 크루즈 컨트롤이 한동안 레이에는 적용되지 않았다. 모닝과의 차별을 위해서인지 모닝에만 추가되는 옵션이 레이에서는 선택이 안되는 경우가 많은데 올 뉴 모닝이 나온 이후 레이 페이스리프트 때도 크루즈 컨트롤은 들어가지 않았다. 이후 연식변경 모델에서 뜬금없이 크루즈 컨트롤 대신 차선유지보조와 전방추돌방지보조가 들어갔으나, 2차 페이스리프트에서는 드디어 크루즈 컨트롤이 들어갔다.
넓은 여유 공간과 그에 따른 무게 증가, 공기저항 증가 등으로 인해 2,000cc 중형차와 맞먹는 연비[24]가 레이의 키 포인트다 보니, 붙은 별명이 레쿠스.
모닝과의 팀킬을 방지하려는 목적으로 차별받은 옵션이 몇개 있긴 하지만, 가격대만 보면 모닝보다 비싸기 때문인지 경차로서는 호화스러운(?) 옵션이 있다. 대표적으로 국산 경차 중 유일하게 열선 시트가 뒷좌석까지 적용되며 2열에도 별도의 실내등이 제공되고 타이어 공기압 센서도 직접식 TPMS로 공기압 수치를 확인가능하다.
4. 성능
2세대 모닝을 베이스로 개발한 만큼 파워트레인은 모닝의 998cc 카파 가솔린/바이퓨얼(LPI &가솔린 겸용)과 4단 자동변속기, 터보는 무단변속기(CVT)가 적용됐으며, 대한민국 내수 전용 모델로 나온 만큼 수동 모델은 없다.[25] 애초에 대한민국 자동차 시장에서 수동변속기는 상용차가 아닌 이상 거의 전멸에 가까운 수준의 판매량을 보이고 있고[26] 레이가 수동변속기 모델이 나와도 사실상 밴 모델 이외에는 수동변속기 수요가 없을 것이고, 레이 밴 수동은 아무리 노력해도 경상용차 기준에 못 들어 다마스의 수요를 뺏어올 수 없는 관계로 판매량을 기대하긴 어렵다. 수동변속 화물차를 탈 거 같았으면 안전도가 어떻고 간에 다마스를 선택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27]공기저항이 많은 디자인과 무게가 많이 나가는 탓에 연비 또한 탈경차급이 됐다. 스파크, 모닝과 비교해 보면 연비가 제법 차이가 난다. 가솔린 자연흡기 및 터보 두 모델 간의 실연비 비교는 일반적인 주행시 유의미한 차이는 없다. 경차는 출력이 낮아 엔진오일 점도의 영향도 타 차종 대비 많이 받으므로 매뉴얼 권장 점도[28]를 사용해야 그나마 최선의 연비를 볼 수 있다.
대략적인 실연비는 정체 없고 급출발 없는 시내주행 기준 10km/L 수준[29], 고속도로에서 자연흡기는 120km/h, 터보는 130km/h 내외의 항속 주행시 13km/L 정도로 그럭저럭 준수한 편으로 볼 수 있다. 고속도로에서 작정하고 시속 140~170km 사이의 속도로 풀악셀을 밟으면[30] 연비는 터보 기준으로 10에서 11 사이, 자연흡기 기준으로 8에서 9 정도를 볼 수 있다.[31]
다른 경차에 비해 공차중량이 무겁고[32] 특유의 각진 디자인과 높은 차고로 인해 공기 저항이 크기 때문에 가속력 등 동력 성능과 주행 성능이 정말 처참하다. 같은 엔진을 사용하는 모닝과 비교해도 가속이 답답하고 차가 잘 안나간다는 느낌이 많이 든다. 에어컨을 켜고 사람 두 명 정도 태우고 경사가 급한 오르막에서 정차 후 출발시 풀악셀을 밟았는데도 불구하고 가속이 매우 느려 뒷차 눈치를 보게되는 경우도 생긴다. 같은 플랫폼인 2세대 모닝도 더 넥스트 스파크에 비하면 비교적 안 나가고 답답하다는 평이 나오는데도[33][34], 레이에 비하면 가뿐하게 나간다. 실제로 레이를 타다가 모닝이나 스파크를 몰아보면 가볍게 치고 나가는 느낌이 장난이 아니게 느껴질 정도. 실제로 2세대 모닝 제로백이 13초 정도인 반면, 레이는 20초 정도로, 모닝과 레이의 주행 성능 차이는 생각보다 어마어마하다. 물론 모닝이나 스파크도 어디까지나 레이 대비 잘나가는 것이지[35], 1,000cc 저배기량에 가격문제로 성능을 짜낼 수 없는 경차로서의 한계는 어쩔 수 없다.
800cc인 다마스가 그렇듯 고속도로에 달리기에는 무리가 없는 성능이지만, 주기적으로 고속도로를 달리면서 짐을 많이 실을 필요가 있는 이용자들에겐 최악의 선택이 될 수 있다. 구형 레이의 터보 모델 외에는 성능은 기대 안 하는 것이 좋다.
간혹 실제로는 출력과 상관없는 이유로 차가 안나간다는 오해를 받는 경우도 있다. 쏘카 등 카쉐어링 이용 후 차가 고장난 것이 아니냐라면서 따지는 사람들이 종종 보이는데 이 경우는 레이의 파킹(사이드)브레이크가 페달식 풋브레이크라 사이드브레이크 레버가 아예 안보이다보니 처음 접하는 경우 자동 해제되는 것으로 오해하거나 파킹브레이크의 존재를 깜빡하고[36] 운행을 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처음부터 고성능차만 타던 사람이라면 모를까 아무리 출력이 약해도 고장이 떠오를 정도로 안나가지는 않는다.
일반적인 용도의 경차를 찾는다거나 전도 위험 등에 대해 안전을 추구하는 사람이라면 스파크나 같은 회사의 같은 파워트레인과 엔진을 가지고 있고 가격도 더 실속있는 모닝을 찾지만, 경차의 다양한 혜택과 큰 실내의 장점을 동시에 누리기 위해서는 사실상 선택지가 레이밖에 없다.
5. 파생형
공기저항이 극도로 많이 발생하는 박스형 디자인에 갑갑한 1,000cc 자연흡기 엔진이 달린 기본 레이는 팍팍 밟으면 연비가 매우 나빠진다. 때문에 평범한 가솔린 1,000cc가 가장 잘 팔리는 모닝과 달리 레이는 아래와 같은 부가 라인업의 인기가 상당히 많다.하지만, 더 뉴 레이 출시 이후 라인업이 2개로 줄어들고 2020년형 레이의 출시로 라인업이 가솔린 모델 1개로 모두 전멸했다.
5.1. 바이퓨얼(Bi-Fuel)
2011년 말에는 바이퓨얼 모델이 출시됐다. 가솔린과 LPG가 동시에 들어가는 차량으로 시동을 걸때 가솔린을 사용하고 평소에 운행시엔 LPG를 사용한다. 물론 LPG가 바닥나면 가솔린으로 자동으로 전환되고, 선택적으로 가솔린 또는 LPG만을 사용하게 할 수도 있다. 기본적으로는 차량이 LPG를 사용하기에 바이퓨얼 모델의 휘발유 연료탱크 용량은 굉장히 작은 편이다.즉, 바이퓨얼 모델에 휘발유 연료는 냉간 시동 및 LPG연료 소진 시 사용할 수 있는 예비 연료인 셈이다.
모든 트림 중 가장 비싼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은근 인기가 있다. LPG의 리터당 연비는 가솔린에 비해 나쁘지만 LPG의 가격이 휘발유의 60% 수준임을 감안하면 휘발유 환산 실연비가 리터당 15~20km 정도 나오기 때문에 경차스러운 유지비를 맛볼 수 있다는 게 장점[37]이며, 패밀리팩 옵션의 제한[38]도 사람마다 선호도가 다른지라 이걸 별로 신경쓰지 않는 층에서는[39] 경제성이 좋은 바이퓨얼 모델의 선호도가 은근히 높은 편이다. 다만 트림 자체가 1600만 원이 넘는 최고급 트림 한가지밖에 없어서 구입가격도 싸고 연비도 좋은 깡통차를 굴릴 사람에게는 매력이 많이 떨어지는 편이다.
바이퓨얼 모델은 1차 페이스리프트 이후 올 뉴 모닝과 동일하게 LPG로 대체됐다가 수요가 매우 저조했는지 2020년 연식변경 때 사라졌다. 2021년 하반기 기준으로 LPG 리터당 가격이 900원을 넘어 1,000원을 돌파했으나, 휘발유 가격이 2000원을 넘나들면서 중고차 시장에서는 인기가 많아지게 됐다.[40]
5.2. 터보(TCI)
2012년 9월 106마력을 발휘하는 카파 터보 엔진(G3LB)을 탑재한 터보(TCI) 모델을 출시했다.전고가 높고 수동변속기가 없는 레이의 특정상 연비만 더 잡아먹고 기대했던 만큼의 출력 상승이 안 될 거라고 우려가 있었으나 CVT의 탑재로 보다 효율적인 변속이 가능해진데다 무거운 무게에 비해 최고출력 78마력을 발휘하는 자연흡기 엔진의 낮은 성능을 출력과 토크가 높은 터보로 보완하여 자연흡기 1,400cc 정도에 해당하는 수치를 가지고 있다.
공인연비와 실연비는 일반 가솔린 버전에 비해 약간 떨어지지만 고속도로에서의 연비는 자연흡기 사양보다 약간 높다. 가격은 높게 책정됐으나 유지관리에 대한 지식과 수리에 대한 금전적 여유가 있다면 고성능의 경쾌한 경차에 넓은 공간을 원하는 수요에게 적합하다.
단점으로는 터보차저 특성상 운행 시 예열/후열에 신경을 써야 하는 점과 CVT의 내구성이 매우 낮아서 유지, 보수비용이 많이 들어간다. CVT 미션의 경우 높은 결함률과 문제점으로 인해 현재까지도 사용자들에게 불편함을 끼치고 있으며, 커뮤니티에서도 미션을 교체했다는 사연들이 심심찮게 올라오고 있다. 사실상 유리미션으로 악명과 높은 가격 문제로 인해 당시 판매량에서나 이후 중고차 시장에서도 노멀 가솔린 모델에 비해 거래율이 높지 않다.
2년이 좀 더 지난 2015년 1월에 카파 터보 엔진이 모닝에도 탑재됐다.[41]
그런데 2017년 6월 20일 확인 결과, 가격표에서 터보 모델의 가격표가 사라졌다. 확인결과 터보 모델에 한해 2017년 5월 22일까지만 생산을 하고, 그 후로는 최종 단종됐다. 따라서 1차 페이스리프트의 터보 출시는 없었다.
2022년 2차 페이스리프트 출시 때는 기아 관계자에 따르면 1차 페리 모델때 터보 단종의 이유는 환경규제를 맞출 수가 없어서 였다고 한다.
5.3. 에코플러스(ECO)
터보, 바이퓨얼 버전이 큰 인기를 얻었던 것과 달리 터보와 같은 시기에 출시된 에코플러스 버전은 동호회에서조차 구입한 사람을 보기 쉽지 않을 정도로 묻혔다.모닝 에코플러스 모델처럼 ISG와 CVT가 장착된 것 말고 가솔린 모델과 별반 다를 건 없는데 가격이 가솔린 모델보다 비싸고 그럴 바에 터보를 산다는 게 주된 구매 패턴인 듯. 연비는 가솔린 모델보다 리터당 1km 정도 더 좋다고 한다. 결국 에코플러스 버전은 조용하게 사라졌다.
2세대 모닝조차 에코플러스 버전의 존재감이 없었는지 2015년 1월에 나온 페이스리프트 모델에서 에코 버전이 단종됐다.
5.4. 2인승 밴
2012년 6월 12일에 뒷좌석을 없앤 승용 밴 모델이 출시됐다. 과거 아시아자동차 시절 출시됐던 타우너의 정신적 후속작이라고 볼 수 있는 모델이다.[42]모닝, 스파크처럼 설계 자체부터 화물차로 설계된 차는 아니기에 적재용량, 적재중량 측면에서 직접 대체 차종이 될 수는 없다. 다만, 안전성과 편의사양이 전무한 다마스[43]보다 딱 200만 원만 얹어서 최신 안전 기준의 설계를 가진 레이 밴을 구입할 수도 있다는 것은 의외의 호응 요소이다.
다만 다마스를 커버치기에는 레이 2인승 밴의 최대적재량이 250kg라서 조금 딸린다.[44][45]
6:4 폴딩을 컴포트 옵션으로 장착한 5인승 가솔린 자연흡기 및 가솔린 터보 모델은 뒷자리를 접으면 높이의 차이만 약간 있을 뿐 밴 모델과 적재용량이 크게 차이나지는 않는다. 개인의 용도선택에 따라 경우가 다르겠지만 밴 모델은 그나마 짐칸의 바닥이 평평하고 딱딱하고 가격이 저렴하므로 의외의 호응이 있는 편이라고 볼 수도 있다.
비록 LPG 모델이 없지만 작고 가벼운 짐을 실어나르는 자영업자들이 구입, 이용하는 사례가 드문드문 보이고 있다.[46] 중산층의 세컨카로만 생각될 수 있었던 레이에 밴 모델이 추가되어 구매자의 폭이 더 넓어졌다고 볼 수도 있을 듯 하다.
2021년 1분기에 단종된 다마스의 대체 차량으로 2020년 하반기부터 주목받고 있다. 비록, 다마스와는 다르게 적재할 수 있는 양이 적고 가솔린 엔진을 탑재하고 있어 유지비 측면으로도 불이익이지만, 작은 사이즈에 공간 활용도가 높고 우측 슬라이딩 도어가 있는 박스카의 특성 덕분에 국내 경차혜택을 만족하여 경차혜택을 받을 수 있는 유일한 차량이며, 다마스와는 다르게 자동변속기와 전륜구동에 세미보닛 형태여서 각종 편의사양과 안전사양이 훨씬 월등하다.
2020년대 들어서는 벼룩시장이나 각종 식당 및 마트 등 업소용 차량은 기존 다마스에서 레이 밴으로 넘어가는 추세이다. 이들 업체에서는 레이로 충분히 소화할 수 있을 정도의 경량 짐을 주로 옮기기 위해서 다마스를 운영해온 경우가 대부분인지라, 레이 밴으로 충분히 대차할 수 있다.
푸드카로 개조한 사례도 있다.
5.5. 1인승 밴
특수차량을 제외한 국내 승용, 상용 모델 중 통틀어 최초로 1인승 인증을 받았다.[47] 조수석 공간을 화물칸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운전석은 마치 시내버스 운전석처럼 철봉을 이용하여 화물칸과 분리되어 있다.
기존 2인승 밴 모델에서 동승석 시트를 제거하고, 하단에 별도 수납 공간을 마련하여 최대 화물 적재용량을 1,628ℓ로 확대했다. 동승석 쪽 발판 위치에도 추가 적재공간을 적용했다. 적재 바닥의 최대 세로 길이는 1.913m, 최대 적재 가능 무게는 315kg이다.
1인승 밴은 프레스티지와 운전석 열선시트, 운전석 시트 높이조절장치 등 운전자 편의 사양이 추가된 프레스티지 스페셜 총 2개의 트림으로 운영된다.
1차 페리의 1인승 2022년식은 보기 힘든 매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8개월 후에 2차 페리가 나왔기 때문.
5.6. 전기자동차(EV)
자세한 내용은 기아 레이 EV 문서 참고하십시오.6. 제원
===# 초기형 #===RAY | |
<colbgcolor=#131e29> 생산지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충청남도 서산시 성연면 갈현리( 동희오토) |
코드네임 | TAM |
차량형태 | 5도어 경형 MPV |
승차인원 | 2명(밴) / 5명 |
전장 | 3,595mm |
전폭 | 1,595mm |
전고 | 1,700mm |
축거 | 2,520mm |
윤거(전) | 1,410 ~ 1,416mm |
윤거(후) | 1,418 ~ 1,424mm |
공차중량 | 988 ~ 1,110kg |
연료탱크 용량 | 38L (가솔린) / 54L (바이퓨얼)[48] |
타이어 크기 |
165/60R14 175/60R15 |
구동방식 | 앞엔진-앞바퀴굴림(FF) |
전륜 현가장치 |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 |
후륜 현가장치 | 토션빔 서스펜션 |
전륜 제동장치 |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 |
후륜 제동장치 | 디스크 브레이크 |
파워트레인(내연기관) | ||||||
엔진 | 엔진 형식 | 흡기 방식 | 배기량 | 최고 출력 | 최대 토크 | 변속기 |
가솔린 | ||||||
현대 카파 (G3LA) |
1.0L 직렬 3기통 | 자연흡기 | 998cc | 78ps | 9.6kgf·m |
4단
자동변속기 무단변속기 |
현대 카파 (G3LB) |
싱글터보 | 106ps | 14kgf·m | 무단변속기 | ||
바이퓨얼 | ||||||
현대 카파 (B3LA) |
1.0L 직렬 3기통 | 자연흡기 | 998cc | 78ps | 9.6kgf·m | 4단 자동변속기 |
파워트레인(전기) | |||||
전동기 형식 | 축전지 전압 | 축전지 용량 | 최고 출력 | 최대 토크 | 항속 거리 |
PMSM | 330V | 16.4kWh | 50kW | 167Nm | 91km (복합) |
RAY(F/L) | |
<colbgcolor=#131e29> 생산지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충청남도 서산시 성연면 갈현리( 동희오토) |
코드네임 | TAM PE |
차량형태 | 5도어 경형 MPV |
승차인원 | 1 ~ 2명 (밴) / 5명 |
전장 | 3,595mm |
전폭 | 1,595mm |
전고 | 1,700mm |
축거 | 2,520mm |
윤거(전) | 1,410 ~ 1,416mm |
윤거(후) | 1,418 ~ 1,424mm |
공차중량 | 1,030 ~ 1,085kg |
연료탱크 용량 | 37L (LPG) / 38L (가솔린) |
타이어 크기 |
165/60R14 175/60R15 |
구동방식 | 앞엔진-앞바퀴굴림(FF) |
전륜 현가장치 |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 |
후륜 현가장치 | 토션빔 서스펜션 |
전륜 제동장치 |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 |
후륜 제동장치 | 디스크 브레이크 |
파워트레인(내연기관) | ||||||
엔진 | 엔진 형식 | 흡기 방식 | 배기량 | 최고 출력 | 최대 토크 | 변속기 |
가솔린 | ||||||
현대 카파 (G3LA) |
1.0L 직렬 3기통 | 자연흡기 | 998cc | 78ps | 9.6kgf·m | 4단 자동변속기 |
현대 카파 에코프라임 (G3LA)[49] |
76ps | 9.7kgf·m | ||||
LPG | ||||||
현대 카파 (L3LA)[50] | 1.0L 직렬 3기통 | 자연흡기 | 998cc | 74ps | 9.6kgf·m | 4단 자동변속기 |
6.1. 2차 페이스리프트: 더 뉴 기아 레이
RAY(2nd F/L) | |
<colbgcolor=#131e29> 생산지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충청남도 서산시 성연면 갈현리( 동희오토) |
코드네임 | TAM PE2 |
차량형태 | 5도어 경형 MPV |
승차인원 | 1 ~ 2명(밴) / 5명 |
전장 | 3,595mm |
전폭 | 1,595mm |
전고 | 1,700 ~ 1,710mm |
축거 | 2,520mm |
윤거(전) | 1,410 ~ 1,416mm |
윤거(후) | 1,418 ~ 1,424mm |
공차중량 | 1,030 ~ 1,045kg |
연료탱크 용량 | 38L |
타이어 크기 |
165/60R14 175/50R15 |
구동방식 | 앞엔진-앞바퀴굴림(FF) |
전륜 현가장치 |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 |
후륜 현가장치 | 토션빔 서스펜션 |
전륜 제동장치 |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 |
후륜 제동장치 | 디스크 브레이크 |
파워트레인(내연기관) | ||||||
엔진 | 엔진 형식 | 흡기 방식 | 배기량 | 최고 출력 | 최대 토크 | 변속기 |
현대 카파 에코프라임 (G3LA) |
직렬 3기통 | 자연흡기 | 998cc | 76ps | 9.7kgf·m | 4단 자동변속기 |
파워트레인(전기) | |||||
전동기 형식 | 축전지 전압 | 축전지 용량 | 최고 출력 | 최대 토크 | 항속 거리 |
PMSM | 264V | 133.5Ah | 64.3kW[51] | 147Nm[52] |
205km (복합) 233Km (도심) 171Km(고속도로) |
7. 논란 및 문제점
7.1. 자연흡기 사양의 낮은 가속력
레이가 전고가 높고 윈드쉴드가 높은 각도로 세워져 있는데다 테일게이트가 직각이어서 바람저항을 상당히 많이 받는다. 무엇보다 공차중량이 모닝이나 스파크 대비 상당히 무거워 제원상 출력이 거의 같은 모닝과 스파크와 비교시 상당히 안 나간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물론 1000cc엔진에 이정도 차체를 가지고 잘나가길 바라는 것도 문제.[53]레이는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차량 중에서 손 꼽을 정도로 제로백이 느린 차량이기도 하다. 배기량이 낮지만 공차중량이 가벼워서 경쾌하게 움직이는 느낌을 주는 타 경차들과는 달리, 레이는 공기저항도 높은데다 기본적인 차체 중량이 꽤 무겁다. 무거워진 가장 큰 원인은 조수석 쪽 슬라이딩 도어이다. 슬라이딩 도어가 있어도 B필러를 그대로 둔 봉고 카니발 등의 밴형 상용차와는 달리 B필러를 없애고 문 내부에 심느라 차체가 보강돼야 했고,[54]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시트 레이아웃 때문에도 일반 승용 차량에 비해 들어가는 부품이 많다. 슬라이딩에 필요한 레일과 기타 부품도 경차 특성상 가격 문제로 경량화가 불가능하므로[55] 무거워지는 수밖에 없다. 승용 기반이지만 실제로는 패밀리 미니밴을 경차 사이즈에 구겨넣은 차량이라 보면 된다.
과거에 이러한 낮은 출력 대 중량비로 인한 레이의 형편 없는 가속성능에 불만이 많은 소비자를 위해 레이 터보 모델을 출시했지만, 생각보다 판매량이 저조했는지 더 뉴 레이가 출시되기 전에 단종됐다. 하지만 이 역시 가격 문제가 너무나도 심각했다. 최고 등급인 프레스티지에서만 옵션으로 추가할 수 있었기에 안 팔린 케이스였다.[56] 그나마 레이 터보는 최고속에 가까워지기 전까지는 준중형 차량의 동력성능과 비슷하다.
물론 이는 차급과 국내에 유통되는 경차의 파워트레인의 한계인지라 근본적으로 레이만의 문제는 아니다. 캐스퍼 또한 같은 문제가 있어서 터보 파워트레인이 인기가 많지만 레이는 터보를 출시했을때도 거의 수요가 없었던지라[57] 2차 페이스리프트에서는 기어비를 변경해서 시내주행에서라도 그나마 덜 답답하게 바뀌었다.
전기 모터를 사용하는 레이 EV에서는 사실상 해당 사항이 없는 부분으로 첫 레이 EV모델에서도 무지막지한 토크로 경차답지 않은 가속력을 보여줬고 2차 페이스리프트로 재 출시되는 레이 EV는 더 높아진 마력과 준중형급 토크로 다시 돌아올 예정이라 만약 레이의 가속력이 문제라면 레이 EV를 사면 되고 실제로 레이 EV가 재출시되자 상당한 인기를 끌고있다.
7.2. 연비
레이의 별명 중 하나가 '레쿠스'인데, 레이의 실내가 넓어서 붙여진 별명이기도 하지만, 에쿠스와 마찬가지로 기름을 퍼 마신다는 것이 진짜 이유... 차량 특성상 바람 저항을 많이 받고, 차량이 잘 나가지 않아 운전자가 엑셀레이터를 많이 밟는 것도 연비에 악영향을 끼친다. 레이의 무게가 무거운 것도 한 몫한다. 1톤에 근접할 뿐 넘지는 않는 다른 경차들과는 달리, 레이의 제원상 공차중량은 1톤을 뛰어넘는다. 레이 동호회글을 살펴보면 연비가 13km/l 이상 나오는 사람을 부러워할 정도이다. 경차가 연비가 좋을 것이라는 것은 대표적인 편견인데 이를 확실하게 깨부수는 예가 바로 레이다. 경차가 연비가 안 좋을 수밖에 없는 근본적 이유는 태생적으로 토크가 낮아 높은 RPM을 사용하게 세팅되어있어 있기 때문이다. 자연흡기엔진 오토 4단 변속기 기준 60km/h에서 이미 최고단에 1600 정도의 RPM이 되는 기어비다. 120km/h면 최고단이어도 RPM 3200으로 주행하게 된다. 게다가 공기저항은 차체 겉넓이와 속력의 제곱에 비례하기 때문에 동급 중 크기가 가장 크고 차체가 각진 레이는 시속 80 이상부터 연비가 떨어지기 시작해 시속 100을 넘기면 급격히 연비가 떨어진다. 타 차급의 경우 연비가 잘 나오는 고속도로나 자동차전용도로를 장시간 주행하는 경우라도 연비가 잘 나올 수가 없는 이유. 터보 모델은 약한 출력을 해소하는데 의미가 있을 뿐 연비는 시내주행시 유의미한 차이가 없고 고속주행에 한해 약간 더 나은 연비를 보여주는 정도다. 레이를 구입하기 전에 연비 계산을 확실히 하자.도로 운행시에는 흐름에 억지로 맞추기보다 하위 차선에서 다소 답답하더라도 가감속을 더디게 하는 것에 익숙해지고, 도로 상황을 보며 한번 높인 속도로 최대한 타력주행을 해야한다.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60~80 km/h로 항속 주행을 할 경우 같은 경차인 모닝과 비슷하게 16~17 km/L의 연비도 가능하다. 가장 큰 문제는 작은 차가 느리게 가면 난폭하게 위협운전을 하거나 클랙션을 울려대는 수준 낮은 도로 문화를 어느정도 감내해야한다는 것.
그 외에도 연비를 높이려면 약한 출력때문에 엔진오일 점도에 영향을 많이 받는 경차 특성상 우선 매뉴얼 권장 점도의 순정엔진오일이나[58] 규격에 맞는 애프터마켓 오일[59]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최근 모비스에서 생산하는 순정 오일은 합성유면서 예전과 달리 유명 브랜드들과 비교해도 오일 자체 성능이 상급이고 특히 연비 성능은 가장 좋은 수준이다. 주의할 점으로 권장 엔진오일은 최신 차종으로 갈수록 저점도화 되고 있지만 카센터는 구형부터 최신 차종까지 정비를 하기 때문에 카센터에 그냥 맡길 경우 예전 중형차에 맞는 정도의 점도 규격을 가진 오일을 범용적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60] 위 순정엔진오일과 애프터마켓오일의 각주를 참고하여 직접 맞는 오일을 구매해 가거나 비용을 다소 부담하더라도 알아서 맞는 순정 오일을 찾아주는 오토큐에서 교환하는 방법도 있다.
LPG 가격이 싸던 시절 레이를 구입하고 싶은데 낮은 연비를 걱정하는 사람들이 LPi나 바이퓨얼을 구매하는 경우가 있었다. 연비 자체는 가솔린 대비 낮지만 LPG 가격의 이점이 있어 총 연료비를 낮출 수 있었다.[61] 하지만 2023년 기준 LPG 가격이 리터당 1000원 안팎으로 상승한 상황이라 주행거리가 많지 않다면 가솔린 대비 총 연료비가 딱히 낮다고 할 수 없게 되었고 연비 자체가 안좋은 이유로 충전을 자주해야 하는 단점만 남아 메리트가 사실상 사라져 버렸다.
다행히 3세대(JA) 모닝 전기형에 탑재되는 76마력 카파 에코프라임 엔진이 탑재된[62] 2020년형 레이부터는 이전 모델에 비해서 실 연비가 대폭 개선됐다. 실제 레이 동호회 연비 인증글을 보면 2020년식 전후 평균적인 연비 결과가 극과극으로 나뉘는데 2020년식 이후 모델에서는 국도나 고속도로 기준 15 km/L 이상 연비가 나오는 편이다.
아무리 연비가 개인차가 크다해도 일단 절대적인 연비 자체가 나쁜건 사실이며 연식 변경 모델이 아무리 여러 개선이 이뤄졌다 한들 비교적 비싼 신차 가격으로 인해 레이 수요의 상당 수가 향하는 중고차 시장에선 절대다수가 과거모델을 판매 중이다. 따라서 레이의 연비 나쁜 이미지는 못해도 수년 이상은 갈 가능성이 높다.
7.3. 동급 차종과의 차별 및 낮은 상품성
박스형 경차라는 차량이 사실상 국내에서 독점이다 보니 레이보다 가격이 저렴한 같은 회사의 동급모델인 모닝보다 파워트레인과 편의장비 등 다양한 면에서 상당히 차별을 두고 있다.TA 모닝 후기형(더 뉴 모닝)에서부터 적용됐던 크루즈 컨트롤이 2020년형 레이에는 아직도 적용이 되지 않고 있다. 크루즈 컨트롤의 경우 레이의 공식 동호회 '탐나는 레이'에서도 모닝에 비해 가격이 비싸지만, 이런 것이 적용되지 않는다며 레이와 모닝과 차별을 둔다고 악평이 높다.
2019년형 모닝에는 적용되어 있는 네비게이션 주위에 있는 송풍구에 송풍양을 조절할 수 있는 레버가 2020년형 레이에는 적용되어 있지 않다. 2020년형 레이부터 적용된 UVO 네비게이션에는 UVO 앱과 SD카드를 지원하지 않지만[63] 2019년형 모닝에는 레이와는 다르게 7인치이지만 SD카드를 지원하고 UVO 앱도 지원한다. 또한 2019년형 레이까지 적용되어 있었던 AUX 단자가 삭제됐다. 2019년형 레이까지 적용됐던 손전등 겸용 LED 러기지 램프가 2020년형 레이에서는 삭제가 되고 할로겐 러기지 램프(손전등 기능 없음)가 적용됐다. 2019년형 모닝에도 손전등 기능은 없지만 튜온 패키지를 적용하면 LED 러기지 램프가 적용되어있다. 또한, 2019년형 모닝에는 글로브 박스 조명이 있으나 2020년형 레이에는 없다. 하지만, 모닝의 경우 풋램프가 없지만 레이의 경우 튜온 패키지로 선택할수 있다.
2019 모닝의 경우 튜온 패키지를 적용하면 스마트폰 무선충전기를 적용할 수 있지만 2020 레이의 경우 적용할 수 없다. 2019 모닝에는 적용되어 있는 운전석 무릎에어백이 2020 레이에는 적용되어 있지 않다. 또한, 2019 모닝의 경우 뒷좌석 안전벨트 프리텐셔너가 2020 레이에는 적용되어 있지 않다. 실내 루프에 장착되어 있는 손잡이가 모닝의 경우 사용할 때는 접히지만 레이의 경우에는 접이식이 아니라 고정형으로 되어 있다.
2019 모닝에는 계기판에 수온 게이지가 적용되어 있지만 레이의 경우에는 수온 게이지 자체가 없다. 하지만, 레이의 경우 TFT-LCD가 적용된 트립컴퓨터가 2020 레이부터 적용됐다. 차량의 도색이 2019 모닝의 경우 10개가 있는 반면 2020 레이는 6개가 있다. 사실 이게 큰 문제는 아니지만, 2019 레이의 경우 셀레스티얼 블루를 포함한 몇 가지 색상이 상당히 많이 있었다. 심지어 2019 모닝의 도색이 10개가 있다고 언급했지만 이는 아트컬렉션 기준이고 일반 모닝을 포함하면 총 17개의 색상이 있다.
2019 모닝의 경우 LPI와 가솔린 총 2가지의 파워트레인이 존재하지만 2020 레이의 경우 연식변경을 통해 LPI트림이 삭제되고 이제 가솔린 한가지 트림만이 존재한다. 과거, 레이의 경우 상당히 많은 파워트레인이 존재했다. 일반적인 가솔린 모델과 ISG 기능이 탑제된 가솔린 모델, EV모델, 터보모델, 바이퓨얼 모델이 있었다. 2019 모닝의 경우 16인치 휠이 존재하지만 2020 레이의 경우 15인치 휠이 제일 큰 휠이다. 차량에 도난 경보기가 없다! 동급차량인 쉐보레 스파크에는 적용되어 있지만, 경차임에도 차량가격이 1,260~1,570만원의 가격대를 형성한 차량에 경보기가 없다는 것은 상당히 비교된다.
2024년에서도 여전한 옵션 차이가 존재하며, LED 헤드램프나 EPB,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 모닝에서만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탑재되는 경우가 많아졌다. 사실상의 상위 모델인 기아 레이 EV가 있기 때문에 내연기관 레이의 상품성 개선 마이너체인지가 다소 뒤쳐지고 있다.
7.4. 급발진 의심 사건
기아차 레이 광란의 질주…운전미숙인가 급발진인가(한국경제)
2020년 6월 7일,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면 기흥동탄IC 인근에서 4인 가족이 타고 가던 레이가 급발진으로 의심되는 현상을 보였다. 제조사에서는 운전자가 브레이크 대신 엑셀레이터를 밟았다고 주장한다고 한다.
하지만, 영상을 보면 알 수 있다시피 차량의 속도가 급격히 올라가고 운전자인 50대 남성이 브레이크를 밟고 풋파킹브레이크를 동시에 밟고 있다. 따라서, 영상에서 계속 되는 "띵~ 띵~ 띵~"거리는 소리는 주행 중에 사이드 브레이크가 채워져서 나는 소리이다. 레이의 경우 사이드 브레이크를 주행 중에 걸 경우 위와 같은 연속적인 경고음이 들리고 영상을 보고 운전자가 안전벨트를 해제했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레이의 경우 운전석 안전벨트를 해제할 경우 3번 정도의 "띵~ 띵~ 띵"소리만 들리고 더 이상의 경고음을 들려주지 않는다. 즉, 운전자가 분명히 사이드 브레이크를 체결했다는 것을 증명한다. 영상 후반부에는 운전자가 완전히 차량을 세우려고 사이드브레이크를 한 번 더 풀었다가 다시 체결하는 소리가 들린다. 그래도 차량이 서지 않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차량의 가속도를 줄이기 위해서 그 전에 사이드 브레이크를 체결
궁금한 건 급발진에서 다운시프트하면, 엔진 오버런이 발생하지 않냐는 것이다. (벨로스터N 오버런 참조) 레이는 다른 경차와 달리 자동변속기임에도 수동변속을 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영상 중후반부터는 운전자가 시프트다운으로 통해서 기어를 서서히 낮추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따라서, 엔진소리가 올라가도 차량이 더 이상 높은 속도로 주행하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처음 "D"에서 수동변속 모드로 변경했을 때 잠시 엔진 RPM에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여기에서 한번 더 차량의 컴퓨터가 오작동했음을 알 수 있다.
제조사 측은 차량에 이상이 없다며 운전자 측에 책임을 돌리고 있다. #
7.5. 전도 위험성
전폭에 비해 지나치게 높은 전고로 인해 전도 사고의 위험성이 제기되곤 하는데, 실제로 차량 접지면에 비해 옆면이 넓은 박스형태인 레이의 특성상 강풍이 불거나 고속도로 주행시 큰 차가 옆을 지나갈 때의 흔들림이 타 차량에 비해 크게 느껴지며, 곡선구간 고속주행 시의 안정성이 일반 세단에 비해 떨어지는 것 또한 사실이다.특히 2012년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주행전복안전성 평가에서 전복가능성이 일반 승용차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2013년 이후 출시된 모든 트림에서는 전도 예방 시스템(ROM, Roll Over Mitigation)이 추가로 장착됐으며 이로 인해 고속으로 커브를 돌거나 하는 등 전도위험이 있는 상황에서는 시스템이 강제로 가속을 제한하게 됐다. VDC 또한 신차는 2013년, 연식변경차는 2015년부터는 국내에 판매되는 모든 차량에 의무로 장착되므로 깡통 트림이라해도 안정성이 늘었다.
따라서 이러한 기능이 없는 다마스와는 달리[64] 고속에서 선회를 할 경우 차량 시스템이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엔진 회전수와 조향 감각을 조절하여 주기에 초창기 레이에서 느껴지던 전도의 불안감은 2021년 현재 많이 줄은 상황이며, 시속 100 km 내외의 일반적인 고속주행 상황에서도 세단과 비교해 주행안정성 측면에서도 큰 차이가 느껴지지 않게 됐다.
7.6. 옵션 장난
2020년형 레이의 출시에 따라서 레이의 상품성이 상당히 떨어졌다는 평이 상당히 많다. 몇가지만 보더라도 레이의 상품성이 상당히 심각하게 떨어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레이의 아이덴티티였던 트렁크에 손전등 겸용으로 있었던 LED램프가 삭제되고 할로겐 램프로 변경됐다. 또한, UVO가 포함된 8인치 네비게이션도 UVO앱을 지원하지 않아서 별 다른 의미가 없다.[65] 또, 알게 모르게 기존에 7인치 네비게이션에 있었던 AUX단자가 삭제되고 SD카드로 업데이트할 수 있었던 네비게이션이 이젠 USB로 업데이트하거나 UVO에 가입해서 무선으로 업데이트하는 방법밖에 없어졌다.
LPI 모델이 단종됨에 따라서 과거 레이의 장점이었던 다양한 파워트레인이 한 가지의 파워트레인으로 통합된 것이다.
정말 많은 호불호가 갈리는 디자인 관련된 옵션도 묶어서 한 옵션으로 하는 경우가 있다. 주된 예시로 '스페셜 Pack'이라는 옵션이 있는데 2018년 페이스리프트 당시에도 상당히 호불호가 갈렸던 '오렌지 스페셜 인테리어'가 '2열 플로어 언더트레이', '슈퍼비전 클러스터', '러기지 네트' 등과 묶여 나와서 많은 소비자에게 반감을 사고 있다.
TFT-LCD 트립컴퓨터가 탑재되며 경고음도 기존에 단순히 "띵띵~"거리는 경고음에서 음성안내가 가능하고 현대기아자동차에 현재 적용되는 경고음으로 변경됐다. TFT-LCD 트립컴퓨터가 탑재되면서 웰컴사운드와 굿바이 사운드가 추가됐으며, 서비스 시기 알림이나 동결 안내와 같은 안내도 추가됐다. 이게 별 거 아닌 것 같아도 경차 중에서 컬러 트립컴퓨터 디스플레이가 장착되는 경차는 레이가 최초이다.
모닝의 경우에는 그랜드 스타렉스와 같은 단순 한글만 표시해주는 트립컴퓨터에 차임벨만 띵띵~ 울리는 장비가 달려있고, 쉐보레 스파크의 경우에는 모닝보다는 우수한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어 있지만, 여전히 단색에 그래픽 없는 디스플레이다. 하지만, 레이의 경우에는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최근 현대기아자동차 차임벨 + 음성안내 + 컬러 그래픽 디스플레이 혹은 단색 그래픽 디스플레이까지 장착되어 있다. 무엇보다 첨단 안전장치인 ADAS가 추가되고 MDPS가 장착된 차량이어서 차선이탈방지보조시스템까지도 장착되어 있다.[66]
7.7. 심각한 우려먹기
레이는 모하비, 봉고 트럭, 그랜버드와 함께 기아의 대표적인 우려먹기 차종으로, 2011년 11월 출시 이후로 13년이 넘은 2024년 현재까지 풀체인지 한번을 하지도 않았다. 기껏해야 연식 변경이나 출시된지 6년이 지나서야 페이스리프트된 것 외에는 사실상 아무런 변화가 없다.판매량이 저조하다면 차라리 모르겠지만 매월 2~3천 대 가량 꾸준히 팔리고 있으며[67] 참고로 이와 비슷한 판매량을 기록한 모닝은 레이가 출시된 해인 2011년부터 2021년인 현재까지 2번의 풀체인지와 2번의 F/L을 했고, 최근 차박 열풍으로 인해 레이의 수요가 꾸준함에도 불구하고 레이를 너무 찬밥 취급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그리고 2021년 7월 5일, 기어코 2022년형 연식 변경 모델이 출시되고 2022년 2차 페이스리프트 계획이 확정되면서 그랜버드, 봉고 3 트럭, 모하비에 이어 단일 세대 10년 판매가 확정됐다. 그나마 그랜버드와 봉고 3 트럭은 상용차라서[68], 모하비는 승용이지만 프레임바디라는 특수성 때문에[69] 그렇다고 쳐도 승용 모노코크인 레이가 10년째 같은 세대라는 건 상당히 이례적인 현상이다.
이 문제가 발생한 이유는 레이가 경차 규격 문제로 인해 해외 수출 판로를 뚫지 못하여 사실상 내수 판매에만 의존하고 있어 사실상 판매가 부진하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있다. 게다가 스파크와 모닝은 소형 SUV로 인해 판매가 감소한 끝에 스파크는 GM의 라인업 정리 여파로 2022년 9월 생산을 중단했다. 출시 13주년을 맞은 2024년 기준, TA에 썼던 플랫폼에 JA의 부품을 탑재하는 형태 수준으로 계속해서 생산중인데, 신규 개발하기엔 부담되기도 하지만 가장 큰 이유는 "큰 풀체인지 없이도 모닝보다 잘팔리니까"[70]일 가능성이 높다. 디자인, 설계 쪽에서 개선하자고 해도 영업, 마케팅 쪽에서 안 그래도 충분히 팔리는데 돈 쓸 필요 없다고 말린다는 얘기도 연구소 쪽에서 나오고 있다. 더 팔려도, 덜 팔려도 판매량 차이가 거의 안 난다는 것. 역설적으로 레이의 설계가 잘 되었기 때문이라는 방증이기도 하다. 게다가 외형보다 실용성에 중점을 둔 밴, 캠핑카 개조 수요까지 가세하여 더욱 페이스리프트하고 풀체인지할 이유가 적어지고 있다.
기아도 엄연히 사기업인 이상 수익을 우선시 해야 하고, 레이처럼 내수용 차량은 페이스리프트로도 수요 회복이 안되면 그냥 단종처리할 가능성이 높다. 풀체인지 해봤자 개발비 회수가 안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71]
그럼에도 억지로 페이스리프트까지 하며 유지하는 이유는 기업에서 업무용 차량으로 쓰는 비중이 높다는게 크다. 경차 혜택까지 받는데다 사업자가 굴리면 그 구린 연비가 어차피 법인돈이니까 큰 체감이 안된다. 오히려 업체 입장에선 경차 중 가장 넓은 공간 활용성, 2열 슬라이딩 도어의 편리성은 다른 경쟁모델에 비해 가장 크게 와닿는 특장점이다. 뭣보다 이 두박자를 전부 원하는건 노인복지센터.
2023년 9월 레이 EV 2세대 전기차가 출시되는게 확정되면서 현 세대의 수명은 더 늘어날 예정이다.
8. 대중 매체
- 2011년 무한 택배 편과 2012년 2013 달력 무한 택배 편에서 협찬 차량으로 등장한다.
* 2020년 10월 경에 EBS에서 경차 캠핑카 유행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방영한 적이 있었는데 레이 캠핑카를 제작하는 첫번째 업체(로디)는 작업 과정에서 내구성과 안전을 철저히 준수해 제작하는 모습을 보여 결과물이 원본 레이보다도 더 튼튼해보인다며 시청자들의 찬사를 받은 반면, 라보 캠핑카를 제작하는 두번째 업체(상기 영상 10분 15초 경)는 제대로 된 안전 설계 하나도 없이 차체 프레임을 다 잘라버리고 장당 7천원짜리 스티로폼 샌드위치판넬 잘라붙이는 모습을 보여 캠핑카를 만들랬더니 벽면 원가 40,000원짜리 싸구려 종이 관을 짰다며 아직까지 댓글로 쌍욕을 먹고 있다. 뜬금없이 인터넷에서 라보 이미지가 똥이 되고 레이 주가가 올랐던 사건.
뭣보다 최근에 경차 캠핑카가 크게 유행하는 주요 이유 중 하나가, 캠핑카임에도 불구하고 경차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차량 유지비 및 기타 가성비가 매우 뛰어나다는 점에 있는데,[72] 두번째 업체가 제작한 캠핑카는 제작 과정에서 경차 규격을 오버했기 때문에 경차 혜택을 받지 못한다.
- BOYNEXTDOOR의 부모님 관람불가 뮤직비디오 초반에 태산이 타고 있는 차량으로 등장한다.
- 앨범 아트에도 들어갔다.
9. 기타
- 당초에는 2011년 말 출시를 상정하고 있었으나, 11월 기준으로 기아자동차의 판매량 목표에 2% 미달되는 상황이 벌어지자 출시를 앞당겨 11월 21일부터 사전 예약을 받았고, 11월 29일에 출시했다. 전기차 모델의 경우에는 2011년 12월 중 관공서 시범 운행을 시작으로 판매를 개시했고, 대한민국 메이커 최초의 양산형 고속 전기차 모델이라고 한다.
- 기존 국산 경차에서 옵션 품목으로 돌렸던 각종 안전/편의 사양들의 대부분을 기본 사양에 포함하다보니 시작 가격이 비싸게 나왔다. 실제로 레이 관련한 설문조사에서 이놈의 경차 치고 비싼 가격대가 가장 지적을 많이 받는다. 이렇듯 레이는 팬시한 프리미엄 경차라 비싸다는 의견도 있지만 실제로 레이의 컨셉은 광고나 웹진에서 볼 수 있듯이 작은 패밀리카인데다가[74], 무엇보다 기아 레이는 다른 해치백형 경차보다 크기가 클 뿐만 아니라 기본형에 들어가는 편의사양이 훨씬 많아 비쌀 수밖에 없는 점도 있다. 기본형엔 파워윈도우도 없는 스파크를 예로 들며 레이 비싸다고 뭐라 하는 것도 불공정한 일이다.
- 레이의 경우 기본트림부터 수동겸용 자동변속기와 파워윈도우, TFT-LCD 트립컴퓨터, 풋파킹브레이크와 같이 기존 경차에서는 옵션으로 취해질 장비들이 다 들어가있다. 또한, 레이는 기존 경차를 포함한 세단과 SUV에서도 보기 힘든 오버헤드콘솔과 컨버세이션 미러와 같이 미니밴이나 중형 트럭이상에서 장착되는 것들이 기본적으로 있는가 하며, 기존 경차에서는 볼 수 없었던 수동겸용 자동변속기가 탑재되어 있으며, 이 자동변속기 레버의 경우에도 미니밴이나 트럭에서나 볼 법한 센터페시아 시프트[75]가 장착되어 있어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 바닥에 여유 공간이 생기 때문에 좁은 경차의 단점을 상당히 보완해준다.
- 특히, 센터페시아 시프트는 레이 오너를 비롯한 처음 레이를 타는 사람들도 대부분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여준다. 처음에는 낮설지만, 자동변속기 특성상 주행 중에 변속을 할 일이 거의 없어서 1열의 공간을 넓여준다. 처음 레이를 타는 사람들도 나중에는 오히려 이 변속기 레버가 좋다고 평가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좁은 경차 특성상 조금이라도 공간 활용성을 넓혀 주니 일석이조인 셈이다.
- 전동식 허리지지대가 경차 최초로 적용되어 있다.
- 일부 자동차 애호가/평론가들이 지적했던 대로, 출시하고 나니 같은 회사의 더 큰 박스카인 기아 쏘울을 팀킬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결국 쏘울이 2세대로 업그레이드되면서 크기를 키우고 포지션을 차별화했고, 이후로는 각자의 시장을 적절히 나눠가지고 있다.[76] 2021년 초 쏘울의 국내판매가 중단되고 국내 유일의 박스카로 남아있다.
- 열선시트의 열선 단선 및 레이터보 한정으로 냉각수호스 파손이 잦다. 열선시트 고장은 2011.4.7. ~ 2017.12.27. 생산분에 한해 무료 수리 대상이며, 레이터보는 냉각수호스의 클립이 플라스틱제라 파손이 잘 되는 듯. 레이 터보는 좁은 엔진룸에 터보를 달아놓고도 수온계가 없어 혹서기엔 특히나 냉각수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 귀엽고 각진 디자인과 넓은 차체 표면 면적 때문에 커스텀 필름 랩핑이 많이 이뤄지는 차량이다. 개인 오너들이 취향대로 데칼을 붙이는 경우도 있고, 기업들도 홍보용으로 랩핑을 해서 많이 굴린다. 카셰어링 업체들도 레이를 특히 좋아하는데, 그린카는 라인프렌즈 캐 릭 터 를 랩핑해서, 쏘카는 엠넷과 연계한 홍보용 랩핑을 입힌 레이를 운영하고 있다. 이 차들은 이용 요금이 50~80%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기업은 차들이 많이 굴러다닐수록 홍보 효과를 챙길 수 있고, 이용자들은 저렴한 값에 카셰어링을 이용할 수 있으니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전략이다.
- 차량이 경차 중에 가장 큰지라 여러가지 개조도 시행되고 있는데 장애인 휠체어 이동 보조용 차량으로 만들기도 했다.
- 태엽 손잡이 모양 장식을 지붕이나 트렁크에 붙이고 다니는 경우가 종종 보인다. 심지어 돌아가는 것도 있고, 안테나 기능을 하는 것도 있다. 다만 이 돌아가는 것이나 안테나 기능을 하는 경우는 대부분 후방 와이퍼 구동부나 카오디오 안테나를 대체해서 달아놓는 방식인지라, 당장은 마음에 들 지는 몰라도 나중에 가서 곤란해질 수 있다. 특히 후방 와이퍼를 분리하고 저런걸 달아놨다면 나중에 악천후 상황에서 후방시야는 버리는 셈이 된다.
- 다른 차종들과 달리 룸미러를 유리창에 달지 않고 천장에 단다.[77] 슬라이딩 도어가 적용되어 승하차가 용이하기에 노인을 운송하는 요양원 차량으로 많은 수가 이용되고 있다.
- 2016년 소식에 의하면 차체 골격을 보강하고 파워트레인 개선, 주행안전장치 장착, 시험적으로 전기모터로 후륜을 구동시키는 4륜구동 모델이 나온다는 전망도 있었다. EV 4륜의 경우 현대모비스에서 인휠 모터를 양산했다고 하는데 공교롭게도 레이 EV 차량에 테스트한것이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 보통 전동모터를 통한 4륜의 경우 차동기어쪽 모터를 장착한 종류도 있는데 레이차량과 같이 작은 차량의 경우 인휠모터를 장착한 4륜모델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
- 다마스가 단종되고 대체차량으로 상당히 각광받는 차량인데, 자세히 살펴 보면 사실 레이와 다마스는 성향이 다른 차량이다.[78] 레이에도 밴 모델이 존재하지만, 적재능력이 다마스가 훨씬 우수하기에[다마스] 레이가 다마스를 대체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판단된다.[80] 무엇보다 다마스와 같이 절찬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는 라보의 경우 아예 대체차량이 없어져 버리게 된다. 그러나 이런 예상과는 다르게 다마스가 단종되면서 더 이상 쓸 수 없을 경우 레이 밴으로 갈아타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적재량은 분명 다마스보다 훨씬 적지만, 기본적으로 다마스를 이용해서 배달하는 업계는 대량이 아니어도 배달이 가능하다는 점이 원인이다.
-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일어난 캠핑카 붐 덕에 갑자기 판매량이 늘었다. 박스형 차체가 짐을 싣기 편하고, 내부 개조가 쉬우며, 어린이들이 서서 탈 만큼 위쪽 공간 확보가 되기 때문. 차체 내부는 좁지만, 조수석 쪽의 슬라이딩 도어와 90도로 열리는 앞문에 루프 랙 사이드에 장착한 가리개(어닝)와 천막을 결합하면 큰 공간을 얻을 수 있어 차박하기에 아주 좋다. 2021년 들어 정식으로 캠핑카로 출시되는 전용 모델들(로디, 레비, 반디 등)이 우후죽순처럼 나올 정도다. 레이 개조 캠핑카들 영상에 소개된 외에도 많다. 새차 가격을 포함한 완성 캠핑카도 3,000만 원을 넘지 않으며, 중고차를 사거나 타던 차를 개조할 경우에는 최저 천만원 대에 캠핑카를 마련할 수 있어 최저 5,000~6,000만원 이상부터 시작하는 일반 RV, SUV개조 캠핑카에 비해 수천만 원 이상 저렴하다. 정 돈이 없으면 합판을 적당히 잘라 시트 접은 위에 깔고 에어매트만 얹으면 차내에서 두 명이 잘 수 있는 초 저렴 캠핑카가 된다. 그리고 요즘은 '스텔스 캠핑카'(도심 스텔스 모드)라고 해서 자신의 차가 캠핑카인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드러내고 싶어하지 않아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딱 보면 바로 캠핑카인게 티가 나는 대형 캠핑카들과는 달리 레이 캠핑카는 겉으로 보기에는 그냥 일반 레이랑 똑같아서 스텔스 캠핑에 용이한 면도 있다. 일반용으로 사용하지 못해 평일 내내 주차장에 박아둬야 하는(그래서 주차장 문제로 싸움이 자주 벌어지는) 대형 캠핑카들과는 달리 평상시에는 일반 레이 끌듯이 그냥 사용하다가 주말에 캠핑카로 전환해 쓰면 된다.
- 농구선수 하승진이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 "하승진은 과연 경차를 탈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레이를 시승해 보았는데, 그 결과 본인의 몸집과 딱 맞는 사이즈에 천장까지 충분히 높아 너무 편하다고 평했으며, 비교 대상이었던 모닝, 스파크, 레이 중 레이는 장시간 장거리 주행까지 충분히 할 수 있다면서 매우 혁신적인 경차라고 극찬했다.[81]
- 유명인들 중에도 이 차를 탔거나 타고 있는 사람들이 상당수 있다. 코미디언 박나래와 배우 김슬기, 방송인 김민아가 레이를 탔었고, 현재는 배우 경수진, 태사자의 리더였던 김형준, 배우이자 카레이서로 활동했었던 이세창, 더불어민주당 제21대 국회의원 박재호( 부산 남구 을)[82], 유튜버 상남자1[83], 압구정시골쥐, 더블비 박민규, 일오팔, 훼사원[84], 장파 등이 레이를 타고 있다.
-
PCT에서 레이 극초기형이 다이캐스트로 출시했었다. 1:38 스케일이며 현재는 단종됐다.
초기엔 사이드미러가 개별파츠로 부착되어 나오고 1열 옆 유리창까지 달려나왔으나 모종의 이유로 1열 옆 유리창이 삭제되고 차체와 사이드미러가 통합되어 재출시 되었다가 단종 되었다. 사진은 사이드미러가 개별파츠로 부착됭 나오고 옆유리가 있는 초기버전이다. 고질병으로 태일램프 파츠 색이 투명해진다. - 부족한 출력과 귀여운 자동차의 이미지와 달리 신체건장한 장정 수준의 남성들이 타고 다니는 경우가 꽤 있고 보복운전 같은 사건이 일어나면 인식을 반전시키기도 한다. 레이가 보복운전 피해차량인 경우, 레이가 보복운전 가해차량인 경우
- 일부 소방서에서 1차 페이스리프트 차량이 재난지역 지원차량으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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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관련 문서
[1]
2세대
모닝의 프로젝트에서 파생됐기 때문에, 2세대 모닝의 프로젝트명 TA에 추가로 글자가 붙는 형식이다. 실제로 내부 대시보드도 비슷한 부분이 많고, 전장, 전폭 역시 모닝과 같다. 비슷한 다른 예시로는
링샹(
NFC),
위에둥(
HDC) 등이 있다.
모닝의 선대 모델인
비스토도
아토스(MX)의 파생형으로 나와서 MXL이라는 프로젝트명이 붙었다.
[2]
더 뉴 레이에도 배지를 장착한 사람이 있긴 하지만 구형 레이에서만큼 예쁜 디자인으로 장착되진 않는다.
[3]
쉐보레 스파크는 쉐보레의 상황이 상황인지라 엎치락 뒤치락 하는 중이며 19년 3월 레이는 3,202대가 팔려
르노 QM6의 판매량을 앞질렀으며, 같은해 5월에는 3,712대가 팔려
현대 팰리세이드(3,743대)와 맞먹는 수준의 판매량을 선사한다.
[4]
다만 가격대나 본래 쓰임새가 달라 완전히 대체한다고 보기 어렵다.
[5]
전좌석 안전벨트 착용 여부를 계기판 트립컴퓨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6]
덕분에 기존 레이에는 없었던 냉각수 수온 게이지가 생겼다. 하위트림에 들어가는 일반 계기판은 LED 컬러로 포인트를 주었으나 RPM/속도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LCD 화면이 작게 들어가며, 버저음이 울리던 기존 계기판과는 다르게 웰컴 사운드, 굿바이 사운드만 누락되고 안전벨트 경고음만 효과음이 적용된다.
[7]
단 레이더 센서가 없기 때문에 차간 거리에 따라 속도가 조절되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이 아닌, 일반적인 정속형 크루즈 컨트롤이 들어간다.
[8]
이전 레이는 2열까지만 풀 플랫이 되며, 앞좌석은 조수석만 눕힐 수 있어서 전좌석 풀 플랫이 불가능했다.
[9]
똑같이 두 번째 페이스리프트까지 진행한
모하비는 첫 번째 페이스리프트에서는 ‘더 뉴’라는 수식어가, 2차 페이스리프트에서는 ‘더 마스터’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10]
과거 모닝, 레이 터보모델을 팔았을때 판매량이 저조했다. 물론 이는 옵션구성을 잘못한 기아의 탓도 있었다. 이 때문에 캐스퍼는 과거 모닝, 레이의 실패를 의식한것인지 기본모델부터 터보장착이 가능하게 해놨다.
[11]
경차의 경우 출력부족으로 인해 고 RPM을 쓰는 경우가 많아 상황에 따라서는 중형차보다도 배출가스가 많이 나오는 경우도 있다. 애초 경차가 혜택을 받는 이유가 친환경차라는 것 때문인데 이러면 혜택을 줄 이유가 없는 것이다. 한때 경차혜택을 없애는 방향으로 경차를 자연도태 시키는쪽으로 정책을 펴긴 했으나 여러 이해관계가 얽혀있었던데다가 캐스퍼까지 출시되면서 결국 원점회귀를 했다. 현재로서는 캐스퍼EV, 레이EV모델이 얼마냐 성공하느냐에 따라 경차의 운명이 결정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12]
전면 기아 엠블럼이 정중앙에서 우측으로 옮겨진 비대칭 디자인이다.
[13]
내비게이션 옵션을 선택하면 6 스피커, 풀오토 에어컨, 무선 OTA가 딸려나온다.
[14]
이 경우 스타일 패키지(보조제동등, 프로젝션 헤드램프, LED 테일램프, 15인치 전면가공 휠)가 같이 딸려나온다. 트렌디는 버튼시동 포함 95만원, 프레스티지는 85만원.
[15]
레이 이전에
현대 아토스가 지붕을 높힌 톨보이 스타일로 만들어서 경쟁차였던
대우 마티즈보다 더 넓은 실내공간을 자랑하긴 했으나, 말 그대로 상자와 같은 네모난 모습을 한 차는 아니었기 때문에 ‘박스카’라고 부르긴 힘들다. 20년 후에 출시된
캐스퍼 역시 경형 SUV 컨셉으로 전고만 높혔을 뿐 차를 네모나게 만들어 레이에 견줄 만큼 실내공간을 뽑아내진 못했으므로 마찬가지다.
[16]
전장 3,600mm/전폭 1,600mm/전고 2,000mm 다만 휠베이스는 제한이 없다.
[17]
오히려 국내 경차 규격이 일본보다 더 크기 때문에 다이하츠 탄토보다 더 크다. 게다가 레이의 축거는 2,520mm인데(그래서인지 16인치 모닝, 17인치 캐스퍼와 달리 15인치까지만 넣을 수 있다.) 국내외 비슷한 크기대 차량과 비교했을 때 이 길이를 넘는 차가 거의 없다. RR 방식으로 축거를 최대한 늘렸다는
르노 트윙고나
스마트 포포도 레이보다 짧다. 심지어는 해외의 소형차급 중에서도 레이의 휠베이스를 넘는 차를 보기 힘들다.(대표적인게
아우디 A1,
미니)
[18]
참고로 쏘렌토의 전고는 3세대는 1,690mm이고 4세대는 1,700mm이다. 다만 쏘렌토는 루프랙 장착 유무와 휠/타이어 크기에 따라 전고가 조금 달라질 수도 있어서 근본적으로 레이와 큰 차이는 없다.
[19]
세차량 모두 기아 내부적으로는 승용차가 아니라 RV로 분류한다. 승용 라인업 중에서는 가장 높은 전고인 셈.
[20]
탄토 2세대가 이 형식이다. 이 때문에 레이가 탄토에서 영향을 받았다고 하는 것이다.
[21]
엄밀히 말하면 보강재가 아니라 필러 그 자체이다.
[22]
조수석 안전벨트는 높이 조절만 안 될 뿐 기능은 운전석과 동일하다.
[23]
다만 한가지 참고해야할 것은, 측면충돌테스트는 슬라이딩도어가 달리지 않은 운전석 쪽 측면에만 진행됐다.
측면강도 참고 참고로 어느 나라에도 좌, 우 측면을 모두 때려보는 충돌 테스트는 존재하지 않는다. 레이와 똑같이 B필러가 없는 비대칭 슬라이딩 도어를 가진
다이하츠 탄토도 운전석 측만 테스트(일본 JNCAP) 결과가 존재한다.
[24]
일반적인 주행에서 도로의 흐름을 따라가려면 rpm을 2,000 이하로 사용하기가 힘들다. 다른 경차인 모닝이나 스파크도 마찬가지로 엔진 힘이 중형차나 대형차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하다 보니 주행할 때 2,000rpm 밑으로 내리면 도로의 흐름을 따라가기 힘들기는 하지만, 레이는 차고가 높아 공기 저항을 많이 받는 디자인에다 스파크나 모닝보다 100kg 가까이 더 무겁다 보니 가속이 더 힘들어서 연비 면에서는 스파크나 모닝보다 불리하다.
캐스퍼의 자연흡기 모델도 차가 무거워서 가속에 불리한 편이다.
[25]
캐스퍼도 수동변속기 모델이 없으며, 차이점은 곧 출시 예정인 일렉트릭 모델은 수출용으로도 판매한다는 것이다.
[26]
비슷한 이유로 2009년에
마티즈 크리에이티브가 출시됐을 당시에는 자동변속기 사양만 나왔다가 수출이 시작되면서 대한민국 사양에도 수동변속기가 추가됐다. 참고로 마티즈의 수출 물량은 90% 이상이 수동이었다.
[27]
다만 2021년으로 다마스가 결국 단종되고, 재고분도 전부 소진된 상황에서 다마스 대체재를 요구하는 소비자들이 여전하기 때문에 또 어떨지는 지켜봐야 한다. 대안으로 여러 차량이 거론되고 선택되고 있는데 그 중에서 레이 밴형도 포함되기 때문이다.
[28]
자연흡기 기준 0W20/5W20, 터보는 API 규격만 있거나 ACEA 규격이 있어도 A3/B4나 C3 없이 A5/B5나 C2만 있는 0W30/5W30 권장.
[29]
도심 낮 주행 위주면 두자리 수 연비는 볼일이 없다.
[30]
실제로 이렇게 운전해야 한다는 뜻이 아니다. 고속 안정성이 좋은 차량이 아니므로 절대 과속하지 말자. 속도가 빠르면 빠를수록 운전하는 당신과 동승자들의 목숨이 위험해진다.
[31]
참고로 자연흡기 모델의 최고속도는 평지 140~145km/h이다.
[32]
900kg대의 모닝이나 스파크에 비해 100kg 정도 무거움.
[33]
3세대 모닝은 가속 면에서 더 넥스트 스파크를 앞선다.
[34]
모닝도 수동변속기 차량은 소형차만큼 잘 나간다. 일단 변속기가 달라 공차중량이 조금(20kg)이나마 가볍고, 수동은 5단이라 동력 손실이 적다. 자동은 4단이다.
[35]
스파크는 2013년 CVT 적용 모델 부터, 모닝은 2010년형 가변흡기와 현대파워텍 미션 적용 모델 부터. 구형 스파크와 1세대 모닝은 기본적으로 1,000cc 배기량에 4기통이라 실린더 당 배기량이 더 작아 저 RPM 출력이 떨어지고 스파크는 CVT, 모닝은 파워텍 미션 적용 전까지 출력이 더 낮은 일본 경차용으로 개발된 자트코 4단 미션을 갖다 쓰다보니 동력손실까지 꽤 있어 현재의 경차와는 주행감 차이가 좀 있다. 구형 스파크쪽이 정도가 더 심한 편.
[36]
오른손으로 당기는 레버가 아니라 왼발 옆에 파킹브레이크 페달이 있는데 승용차에서는 이런 방식이 드물다 보니 심지어 보고도 뭔지 몰라서 건드리지 않는 경우가 있다. 전 이용자가 파킹 브레이크를 채워놓지 않은 경우 문제가 없겠지만 반대 경우에는...
[37]
LPG 봄베의 용량은 44L이고 법정 최대 충전량인 85%가 37L. 한 번 충전 하면 적어도 250~300km는 달릴 수 있다. LPG연료 특성상 연비는 별로지만 가격이 저렴한 연료라 경제적인 편이다.
[38]
뒷열 시트 슬라이딩 기능과 6:4 폴딩이 지원되지 않아 적재 공간의 활용성이 타 모델에 비해 떨어진다. 이는 뒷열 시트 아래쪽에 있는 LPG 가스 탱크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39]
6:4 폴딩이나 시트 슬라이딩은 뒷좌석 레그룸을 메꿔주는 사제 옵션 장착으로 커버할 수 있다.
[40]
차급이 다르지만 이후 바이퓨얼 차량은
KGM 토레스를 통해 다시 선보이게 된다.
[41]
캐스퍼 터보와 3세대 모닝 터보에 장착되는 100마력 T-GDI 엔진의 형식명은 G3LC인데, G3LB보다 토크가 좀 더 커서 4단 자동변속기를 이용한다.
[42]
타우너의 진정한 정신적 후속작은
기아 PV1이다.
[43]
에어백, 파워 스티어링 휠, ABS, TCS, 자동변속기 등 기본적인 것들이 아예 없다. 일부 싸구려 일본 경차와 비슷하다.
[44]
다마스는 450kg, 모닝은 300kg, 스파크는 250kg이다. 이건 레이가 모닝의 플랫폼을 그대로 쓴 채 무게만 늘었기 때문이다.
[45]
적재용량을 비교하자면 원박스카인 다마스와 달리 레이는 보닛이 튀어나와 있어서 그 공간만큼 적재용량의 손해가 있다.
[46]
레이는 출시 초기부터 자동변속기로만 나왔으며, 경상용차인 타우너, 다마스/라보는 수동변속기만 있었던 만큼 장점이 될 수도 있지만 구매자에 따라 단점으로 느낄 수도 있다. 사실상 엑셀 밴이나 프라이드 밴같은 포지션을 노린 것에 가깝다.
[47]
어지간한 대형 상용 모델이나 특수차량도 조수석이 존재하므로 2인승이다.
[48]
가솔린 10L, LPG 44L
[49]
2020년형 연식변경을 통해 기존 카파에서 카파 에코프라임 엔진으로 교체됐다.
[50]
2020년형 연식변경을 통해 단종되었다.
[51]
87.4ps
[52]
15kgf·m
[53]
카셰어링 업체에서 레이를 렌트했을 경우 차량을 세워서 차량이 고장난 거 아니냐고 따지는 사람도 있다고 하는데 이 경우 성능 문단에 서술되어 있듯이 운전경력이 짧은 고객이 많은 카셰어링 특성상 풋브레이크의 생소함으로 인해 파킹브레이크를 해제하지 않고 운행하여 오해가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아무리 레이가 출력 대비 무거워도 고장난 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안나가지는 않는다.
[54]
일반 차량에 비해 가벼울 것처럼 보이는 카브리올레(오픈카, 스파이더) 베이스가 된 승용차랑 같거나 더 무거운 이유와 같다. 지지해 줄 지붕과 필라가 없어진 만큼을 차체 도어 지지대와 문짝, 프레임으로 버텨 줘야 하기 때문. 해외 고급 스포츠카는 사람 타는 부분은 욕조 모양의 프레임이 차체 내부에 심어져 있는 것도 있다. 레이는 조수석 앞문과 슬라이드 도어를 열었을 때 보이는 광활한 개구부 테두리와 거기에 언결되는 도어 부위가 그 강화 대상이 된다.
[55]
카본 FRP나 티타늄 합금 같은 신소재를 쓰면 되니 완전 불가능은 아닌데, 그러면 가격이 올라간다.
[56]
반대로, 한참 후에 나온
현대 캐스퍼는 깡통 트림에서도 90만원만 추가하면 터보를 장착할 수 있게 했고, 실제로 터보 판매량이 75%가량 차지한다.
[57]
사실 레이가 꾸준한 인기를 끌은 이유가 기업들이 기존에 업무용 경차를 레이로 채워넣은 것임을 감안하면 기업 입장에서 돈만 퍼먹는 터보 옵션이 인기가 있을 수가 없다.
[58]
순정오일은 부품점이나 오토큐에서 차량번호로 검색하면 나온다. 온라인 구매도 가능. 제품명으로는 자연흡기모델 순정오일은 뉴프리미엄이나 뉴프리미엄플러스(20년형 이후 에코프라임 엔진은 이 제품만), 터보모델은 터보씬이나 메가터보씬이 있다.
[59]
애프터마켓 제품의 경우 가솔린/LPi 엔진용 규격의 최고봉인 GM의 Dexos1 규격이나 API 최신 규격(SP, GF6 등)이 있는 제품 중 자연흡기 모델은 0W20/5W20, 터보는 0W30/5W30을 사용한다. 터보의 경우 오일에 API 규격 외에 ACEA 규격도 써 있다면 고점도 규격인 A3/B4나 C3 없이 A5/B5나 C2만 써있는 제품을 사용한다.
[60]
권장 점도보다 다소 높은 경우 연비 저하와 약간의 가속력 감소외에 기계적인 단점은 없고 진동 감소나 고속주행에 장점을 보일 수 있지만 매뉴얼 권장보다 낮은 점도는 오일 교체 주기가 짧아질 수 있고 마찰 감소 성능이나 마모 보호 성능이 떨어질 수 있다는 이유. 저점도를 권장하는 최근 자동차라도 딱 한종류만이 아닌 어느 정도 고점도 오일도 사용할 수 있게 만들기 때문이기도 하다.
[61]
LPi 및 바이퓨얼은 단종되어 중고로만 구매할 수 있다.
[62]
이전 연식의 레이는 2세대(TA) 모닝에 달린 초기형
카파 엔진이 탑재. 에코프라임 엔진의 형식명은 기존과 동일한 G3LA인데 완전히 새로 개발된 엔진이 아닌 기존 카파엔진의 개선형이기 때문이다.
[63]
단, 2020년형부터
표준형 5W세대 AVNT가 적용되어 기능적으로는 2019년형 표준형 5세대 AVNT보다 우월하다
[64]
위에 영상에서도 다마스를 먼저 간단히 전복시킨 테스트 드라이버가 2시간 동안 작정하고 레이를 전복시키려고 운전했지만 실패했다는 후기와 함께 레이가 전복된 사진들은 충돌이나 방지턱 등의 외부적인 요인으로 그렇게 된 것이 아닌가 하는 의견을 올리면서 레이가 일상적인 상황에서 절대로 쉽게 뒤집어지는 차가 아님을 알려주고 있다.
[65]
이 문제는 2차 페이스리프트가 나오게 되면서 해결되었다.
[66]
여기서 주의해야 할 것이 차로유지가 되는 것이 아니어서 고속주행시에 핸들에 무조건 핸들을 잡고 있어야 한다. 차로유지는 HDA1에 들어가는 기아 모닝 어반급에서만 가능한 옵션이다. 애당초 주행 중에 핸들에서 손을 놓아선 안 된다
[67]
2021년 2월 레이의 판매량은 2,266대로, 판매량은 나름 준수한 편인데다가 4월 기준으로
모닝,
쉐보레 스파크를 제치고 1위까지 했다.
[68]
그랜버드는 대규모 페이스리프트를 진행했다. 봉고는 별 다른 변경점이 없었으나 전기차 출시가 이루어졌고 그 즈음에 상품성 개선이 이루어졌다.
[69]
프레임바디는 한 번 만들면 어지간해서는 세대교체를 잘 하지 않는다. 대신 모하비는 차량 껍데기를 아예 갈아치운 페이스리프트를 진행했다.
[70]
실제로 레이는
현대 캐스퍼 출시 이후에도 캐스퍼와 엎치락 뒤치락하고 있으며, EV를 합쳐 월 3,000대 이상을 기록 중이다. 모닝은 2024년 5월부터 1,000대 이하로 머물고 있다.
[71]
실제로 2019년 경 단종설까지 나온 적도 있는 차량이고 비슷한 포지션인 모닝도 심심찮게 단종 논란이 피어오른다.
[72]
예를 들어 캠핑카를 몰고 캠핑을 갈 때마다 자연스레 고속도로를 자주 이용하게 되는데 경차인 레이는 다른 차량에 비해 고속도로비가 절반 할인된다. 마찬가지로 국립공원 오토캠핑장 및 공영 야영장과 같은 캠핑용 주차장에서도 레이는 50% 할인된 주차비를 낸다. 주말마다 캠핑을 가는 입장에서는 캠핑을 갈 때마다 남들에 비해 최소 서너마리의 치느님을 구하는 수준의 돈이 절약되는 것. 그 외에 레이 경차 캠핑카는 다른 중, 대형 캠핑카에 비해 각종 세금 및 보험료 등도 굉장히 낮다.
[73]
여담으로 해당 코너는 처음 방영을 시작한 2020년에는
파일럿 개념의 코너였지만 2021년부터는 정식 코너가 됐다.
[74]
단, 페리 이후에는 패밀리카적인 면보다는 팬시한 프리미엄 경차적인 면도 어느정도 보여주고 있다. 이는 광고에서 잘 드러나고 있다.
[75]
센터페시아에 기어레버가 위치한 방식. 해외에서는 미니밴에 많이 장착되어 있으며, 기아 2세대 카렌스(UN)이 이 방식이다.
[76]
오해의 여지가 있는데 세그먼트로 시장을 나눠먹었다는게 아니다. 레이는 내수시장용으로 차별화됐고 소울은 해외시장용으로 차별화됐다.
[77]
실내고가 높기 때문에 트럭처럼 머리 위에도 꽤 넓은 수납 공간이 있는데, 이 때문에 유리창 위쪽에 거울을 달면 전면부에서 보았을 때 거울 부착 부위를 가려주는 까만 세라믹 코팅이 지나치게 넓어져 원가가 상승하고 보기도 안 좋게 된다. 또한 거울 기부를 전면 유리(윈드실드) 안쪽에 접착제로 붙이고 거울을 끼워 넣는 방식보다 차 내장 패널에 나사로 조여 붙이는 쪽이 불량이 적고 원가도 덜 들며, 거울에 감응식 후방미러나 자동 요금 징수기 등 내장 기구를 넣고 거기에 동력을 공급할 전선을 넣기도 쉽다.
[78]
다마스와 같은 포지션을 가졌던 차가 기아에 아예 없었던 건 아니다. 그 차량은 바로
기아 타우너인데, 이 때문인지 기아 사내에서나, 자동차 월간지 등의 언론에서 레이를 타우너의 후속 모델이라고 주장하는 의견도 있으나 이것은 잘못된 관점이다.
다이하츠 미젯을 기반으로 개발된 타우너가 후륜구동의 본격 상용차인 반면 레이는 전륜구동이고 디자인만 박스형인 그냥 새로 출시된 승용일 뿐이다. 즉, 형식부터 다르다. 레이 밴이 있기는 하나 적재중량, 부피에 있어 타우너, 다마스에 비교가 안되는 수준이고, 모닝 밴처럼 그냥 뒷좌석만 없는 경승용차라고 보는 것이 더 적합하다. 레이의 참고차인
다이하츠 탄토처럼 그냥 박스형 경승용차로 보는 것이 옳은 관점이다. 탄토가 네모지게 생겼다고 경상용차라고 부르는 사람이 전혀 없는 것처럼 말이다.
[다마스]
타이어는 1톤 상용차 후륜에 적용되는 타이어를 사용한다. 국산 1톤의 적재능력을 생각해보면 답이 나온다.
[80]
화물차로 등록되려면 적재용량이 400kg 이상이어야 하지만 레이 밴은 그 적재 공간도 미달이라서 경상용차로 등록되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경차의 밴 모델 가격표에는 "승용 밴"으로 기재된다.
[81]
실제로 과거
기아 프라이드/1세대의 경우도 작은 차체에 비해서 의외로 차고가 높아서 당시 장신으로 유명한 기아자동차 실업농구팀
한기범 선수가 탔던 차량이기도 했다.
[82]
보통 국회의원이 타고 다닐것 같은 차 하면
기아 K9,
제네시스 G80 같은 대형 세단들을 떠올리지만 이 차를 타고 다닌다.
[83]
前
SBS
생활의 달인
PD,
대구교통공사 임원(추정)이자 現 유튜브 크리에이터. 보통 연예인 및 유튜버 크리에이터라면
현대 그랜저,
기아 카니발 같은
패밀리카와
대중교통을 이용하지만, 이 차를 타고 다닌다.
[84]
특히 훼사원은 중고로 깡통모델을 사서 프로젝트 드림카를 진행 중이고 현재 열선핸들까지 마친 상태. 전에 타던 아반떼와 달리 대시보드 내 배선이 거의 살아있기에 대시보드 뜯을 일이 거의 없다고 한다.
[85]
아주 마음에 들어해서 박회장이 ”상을 받아야 할 차“라고 기아를 칭송할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