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공룡시대 시리즈의 등장인물(공룡)들의 목록을 정리한 문서이다. 보면 알겠지만 원판과 더빙판 모두 성우진 변동이 잦은 편이다.2. 1편 등장인물(공룡)
2.1. 주인공 5인방
2.1.1. 리틀풋(Littlefoot)
성우는 원판이 가브리엘 데이먼(극장판 1편) → 스코트 맥어프리(극장판 2편)[1] → ...[2]/국내판은 이향숙(극장판 1편), 박지윤(넷플릭스), 최덕희(극장판 1편 SBS판)[3] , 한인숙(극장판 2~11편)[4], 전숙경(카툰네트워크).
아파토사우루스.[5] 이 작품의 주인공 중 한 명으로 다른 친구들을 이끄는 리더같은 존재. 겸손하고 재치가 넘치며, 호기심이 강하고, 새로 사귄 친구와도 금방 친해질 만큼 사교성도 뛰어나다.[6] 두뇌 회전과 지혜도 무리중에서 가장 뛰어나다. 자기 친구들이나 가족들을 많이 아끼며 그의 친구들이 논쟁을 학하거나 싸울 경우, 많이 중재를 해주기도 한다. 놀기 좋아하는 성격에 모험심도 강해서 자주 모험을 즐기는 편이다. 엄마의 유언대로 '그래이트 벨리(끝없이 많은 식물들이 있는 영원한 낙원. 국내 더빙판에서는 '푸른 낙원', '푸른 계곡' 등으로 번역되었다.)'로 향한다.
가족으로는 할아버지와 할머니, 아버지 브론,
여담으로 초기 기획안에서는 이름이 리틀풋이 아니라 썬더풋(Thunderfoot)으로 예정되어 있었는데, #[8] 이미 아동 만화책에 동명의 이름을 가진 공룡 캐릭터[9]가 있다는 이유로 기각되고 현재의 이름으로 변경되었다고 한다. 또한 후반부에 푸른 낙원을 찾는 장면은 사실 나머지 일행들을 구하는 장면 이전 부분에 삽입될 예정이었다.
2.1.2. 세라(Cera)
성우는 원판이 캔디스 허드슨(극장판 1편 한정), 앤디 맥어프리(2편 이후)/국내판은 이진화(극장판 1편 SBS판), 최덕희(극장판 2~8편), 김정애(극장판 9~11편)[10], 김지혜(카툰네트워크 & 넷플릭스)/일본판은 사카모토 마아야(극장판 1~2편), 마츠모토 리카(3편 이후).
트리케라톱스.[11] 권위적이고 엄격한 아버지의 교육을 받아서[12] 고집이 세고 수다쟁이에다 자존심이 강하다.[13] 남들과 같이 있을 때는 도도하게 센 척하지만, 혼자 있을 때는 울먹거리면서 벌벌 떠는 등 외강내유스러운 성격이기도 하다.
평소에는 시시건건 친구들의 얘기에 딴지를 거는 츳코미 역. 그러나 리틀풋 앞에서는 츤츤거리는 모습도 보인다. 그런 점에서 영락없는 츤데레.[14]
트리케라톱스답게 수준급의 힘을 자주 보여주며, 아직 어린애들이라 그런지 자기보다 체급이 큰 리틀풋보다도 강력한 면모를 보인다. 특히 1편에서 칼이빨에게 결정타를 날린건 세라였다.
여담으로 초기 기획안에서는 이름이 세라가 아닌 '밤보(Bambo)' 라는 이름에다가 성별도 남성으로 기획 되었었다. 그리고 모습도 머리 위에 두 개의 뿔이 달려 있었다. 세라의 초기 컨셉아트 그러다 중반에 조지 루카스 감독이 성별을 여성으로 바꾸고 이름도 세라로 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제안을 해서 오늘날의 모습과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
2.1.3. 더키(Ducky)
사우롤로푸스(오리주둥이 공룡).[15][16] 리틀풋이 자신을 포함한 주연 5인방중 처음으로 사귄 친구로, 상당히 외향적이고 긍정적이며 이해심이 많고 헌신적이며 싸움이나 화내는 것을 싫어하는 성격. 말버릇은 "Yep, yep, yep"("그래, 그래, 그래') 과 "Oh no, no, no"("안돼, 안돼, 안돼"), "I am, I am."("난, 난"). 서로 비슷한 크기 때문인지 피트리랑 매우 친하며[17] 그렇게 때문에 2차 창작에서 피트리랑 커플링으로 많이 엮이는 것을 볼 수 있다.
국내 성우는 우정신(극장판 1편 SBS판), 김수경(극장판 4~6편), 조경이(넷플릭스), 카툰네트워크 판에서는 서지연이 맡았다. 원작의 성우는 1편만이 주디스 바시(1978~1988)고 그 이후부터는 계속 바뀐다.(일례로 TV 시리즈에서는 타라 스트롱)
더키의 1편의 성우 주디스 바시 | 주디스 바시의 묘비[18] |
2.1.4. 피트리(Petrie)
성우는 원판의 경우 1편만 윌 라이언[20]이고 다음부터는 제프 베넷/국내판은 이선주(극장판 1편 SBS판), 이재명(극장판 2~9편), 박지훈(극장판 10~11편), 위훈(카툰네트워크 & 넷플릭스)/일본판은 미츠야 유지.
프테라노돈.[21] 자기 자신을 부를 때 3인칭화 해서 부른다. 성격은 꽤 소심하고, 매사에 긴장이 많고 자주 전전긍긍하는 편이면서도 한편으로는 개그욕심도 엄청나서 농담을 자주 하는 등 엉뚱한 면도 있다. 그런데 이 농담이 거의 개드립 수준이라 친구들의 반응은 별로지만, 그나마 더키가 피트리의 농담에 호응해준다. 평소에도 스파이크의 등 위에 타고 있다가 비상 시에만 주로 날아다닌다. 1편에서는 첫 등장부터 날지 못하여 나무 위에서 쩔쩔맸으며 영화 후반부에 가서야 나는 법을 익혔다. 여담으로 실제 프테라노돈의 주식이였던 물고기를 먹지 않는다. 구이도는 벌레를 먹고 루비도 조개를 먹는 등 프테라노돈을 어식성으로 묘사하기에는 무리가 있었던 것도 아닌데 종종 친구들 따라 나뭇잎을 뜯어먹는다. 다른 프테라노돈들도 나뭇잎을 먹는 것을 보면 세계관 내 종특인 듯 하다.
여담으로 돈 블루스 감독은 피트리의 성우를 누구로 할지 쉽게 정하지 못했었는데, 스티븐 스필버그의 아들 맥스 스필버그가 이전에 돈 블루스 감독이 연출했던 애니메이션인 파이블의 모험[22]에 나왔던 조연의 목소리와 비슷하다는 이유로 조연의 성우를 맡았던 윌 라이언을 제안해서 그가 피트리의 성우를 맡게 되었다는 비화가 있다.
2.1.5. 스파이크(Spike)
스테고사우루스.[23] 겁이 많고 태평한 성격.[24] 1편에서 더키가 수풀 속 둥지에 있던 그의 알을 우연히 발견하였다. 먹성이 뛰어난 대식가로 알에서 깨어나자마자 자기 둥지 주위의 수풀들을 모두 먹어치워 버렸다.(...) 친부모는 불명이며, 현재 더키의 부모가 입양하여 키우고 있다. 작중에서는 거의 병풍 취급.(...) 일절 대사가 없으니 그럴 수 밖에...[25][26] 1편에선 성우가 없었으며[27], 2편부터 11편까지의 성우는 롭 폴슨. 국내판은 김소형이 담당하였다고 한다. 여담으로 주인공 5인방들 중 최연소였으나 TV판에서 참퍼가 일행에 합류하면서 최연소에서 벗어났다.
2.2. 조연
2.2.1. 칼이빨(Sharptooth)
가장 메인은 티라노사우루스이고 그 외에도 영화 초반에 나온 민물꼬치고기와 디메트로돈 역시 등장한다. 이후 후속작들에서는 많은 육식동물들도 등장한다.자세한 내용은 칼이빨 문서 참고하십시오.
2.2.2. 리틀풋의 가족
2.2.2.1. 리틀풋의 엄마
"엄마는 너와 함께 있을 거란다. 설령 네가 엄마를 볼 수 없다고 해도..."
"네 마음이 이끄는 곳으로 가렴. 그 속삭임에 귀를 기울여 보거라."
"네 마음이 이끄는 곳으로 가렴. 그 속삭임에 귀를 기울여 보거라."
주인공 리틀풋의 엄마로 성우는 헬렌 셰이버/ 최덕희[28](넷플릭스). 리틀풋이 태어났을 때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돌보았다.[29] 그야말로 모성애가 넘쳐나서, 리틀풋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베풀었다. 칼이빨이 리틀풋과 세라를 공격했을 때 꼬리를 휘둘러 필사적으로 맞서 싸워 절벽으로 떨어뜨렸으나 자기 자신도 몇 차례나 물리며 큰 상처를 입고 설상가상으로 대지진에까지 휩쓸려 죽음에 이르게 된다.[30] 죽기 전, 울고 있는 리틀풋에게 '위대한 골짜기(Great Valley)'라는 영원한 공룡들의 낙원으로 가라고 말해준다.[31] 상영 당시의 수많은 어린이들을 울린 명장면. 어머니 사후 리틀풋은 절벽에 비친 자기 그림자를 엄마로 착각하기도 하고, 식음을 전폐한 채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거나 더키에게 까칠하게 구는 등 심각한 PTSD 증세를 보인다. 그러다가 더키, 피트리, 스파이크와 만나고 이들과 지속적으로 교류를 하면서 PTSD는 치유되며, 정신을 차린 후에는 어머니의 유언을 따라 그레이트 벨리로 향하기로 한다.
엔딩 직전 리틀풋은 엄마 모양을 한 구름을 발견하고[32] "엄마 가지 마세요!"라며 따라가지만 이윽고 구름은 걷힌다. 그리고 그 구름 사이로 내려온 햇살이 낙원 그레이트 벨리를 환히 비추고 이 작품의 메인 BGM인 Discovery Of The Great Valley가 깔린다. 돌아가신 엄마가 리틀풋을 그레이트 벨리로 인도한 듯한 느낌이 들어 상당히 감동적인 장면.
2.2.2.2. 리틀풋의 조부모
좌측이 할머니, 우측이 할아버지 |
할아버지의 원판 성우는 빌 에르윈(1편), 더빙판 성우는 최흘[35](극장판 2~11편), 일본판은 우치다 미노루 안타깝게도 세 분 모두 고인이 되었다.
2.2.3. 세라의 아빠(톱시)
원판 성우는 버크 번즈(1편 한정), 더빙판 성우는 유해무(극장판 5~8편), 서문석(넷플릭스), 일본판은 호키 카츠시사.
세라의 아버지. 톱시라는 이름은 11편에 와서야 트리아에 의해 처음으로 언급되었다. 1편 크레딧에서는 '아빠 톱스(Daddy Topps)'로 나온다.
아주 엄격하고 성미도 불 같다. 그렇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느긋한 성격인 푸른 계곡의 촌장, 리틀풋의 할아버지에게 대드는 일이 비일비재하며, 무리의 다른 공룡들과도 사이가 좋지 않다. 5편에서 벌레들로 인해 먹을 것이 없어진 후에 황무지만 이동하자 참지 못하고 이 성격 탓에 분열을 일으키며 갈라서자고 해서 리틀풋 일행이 분열을 막으려고 먹을 풀이 있는 곳들을 뒤질 때 멘붕한다. 이 때 세라가 사라진 것을 리틀풋의 할아버지에게 리틀풋 탓이라고 하고 리틀풋의 할아버지가 "리틋풋?왜요?"라고 묻자, "그건...내가 누군가를 탓해야만 하기 때문이오. 안 그래요?"라고 정신이 나가버려 스스로도 이해못할 횡설수설을 일삼기도 했다. 그래도 막판에 "먹을 곳을 찾으면 뭐합니까? 아이들이 없는데!"라고 할 때 리틀풋의 할아버지가 "이번만은 동의하오."라고 동의를 표하는 등 일단 세라에 대한 부성애를 확실하며, 세라가 마침 돌아오자 멍하니 "세라? 세라!" 하면서 기뻐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다른 공룡들과 친해진다. 11편에서 트리아가 톱시의 새 아내가 된 걸 보아 톱시의 원래 아내이자 세라의 친엄마는 1편 이후 사별한듯 하다.불갖고 엄격해진 것도 이 때문일 가능성도 크다.
2.2.4. 더키의 가족
더키와 마찬가지로 사우롤로푸스이다. 보면 알겠지만 동생들의 경우 더키와 똑같이 생겼다(...).
2.2.5. 피트리의 가족
영화 후반부에 잠깐 나온다. 피트리가 본인이 날 수 있다고 하자 다들 크게 놀라고, 곧바로 피트리가 날갯짓을 해서 형제들이 바람에 날아간다. 아무튼 날 수 있게 된 아들이 자랑스러운 엄마는 아들을 껴안아준다. 5편에서 재회했을 때도 다시 껴안고 반긴다.
2.2.6. 루터
종은 안킬로사우루스류의 하위 목인 스콜로사우루스류로 추정된다. 작중 초반에 엄마를 잃고 슬픔에 빠져있던 리틀풋에게 위로와 조언을 해준다. 더빙판 성우는 한상덕(넷플릭스). 참고로 원판 기준 이 작품의 해설[36]이기도 하지만 넷플릭스 더빙판에선 이 점이 지켜지지 않았다.[37]
2.3. 단역
2.3.1. 수중 생물들
2.3.2. 스트루티오미무스
영화 초반에 알을 훔치려다가 리틀풋의 가족에게 걸려서 알을 떨어뜨린다.[38] 이후론 등장도 언급도 없다.[39]
2.3.3. 작은 익룡들
대사는 따로 없는데다가 비중도 거의 없지만 알고보면 이 영화의 감초 캐릭터들. 서로 먹이를 독차지하려고 하다가 결국 거북이한테 뺴앗겨서 아쉬워하는 모습과 어미가 바로 와서 열매들을 주자 기뻐하는 모습이 꽤나 귀엽다. 후에 위 이미지에서 맨 오른쪽에 있는 파란색의 꼬마 익룡이 리틀풋이 침울해하는 모습이 불쌍했는지 먹을 것을 나누어주지만 받아주지를 않자 실망한 듯한 표정을 짓는 것 역시 귀여운 편.
2.3.4. 파키케팔로사우루스
한 패거리가 주인공 5인방 중 세라를 위협하다가 타르 범벅이 된 나머지 일행들을 보고 후퇴한다. 여담이지만 엄연히 초식공룡인데도 불구하고 적으로 나오며 육식공룡처럼 표현되었다.
3. 속편 등장인물(공룡)
3.1. 추가된 주연
3.1.1. 참퍼(Chomper)
티라노사우루스[40]. 멤버들 중 유일한 육식공룡 출신. 현재 친부모와 떨어져 루비와 같이 푸른 계곡 내의 동굴에 살고 있다. 적극적이며, 순진하고 모험심도 강한 성격. 그리고 손가락이 어째서인지 2편에서는 2개였는데 이후 3개로 늘어났다. 2편에선 말을 못해서 울음소리만 질렀지만, 5편에서 재등장할 때는 또박또박 말을 할 수 있게 되었다.
2편에서 최초로 등장하였다. 리틀풋 일행이 더키의 동생인 알을 훔친 알 도둑들을 추격하던 중, 푸른 계곡 외부에서 그의 알을 가지고 안으로 들어오게 된다. 정확히는 더키의 동생인 알로 착각하여 가져오게 된 것.[41] 그 후, 그가 알에서 깨어나자마자 리틀풋 일행을 충격과 공포에 빠트렸다. 그러나 리틀풋이 그를 잠시 동안 보살펴주였고[42], 그에게 참퍼라는 이름도 지어주었다. 그 후 오지와 스트러트에 의해 위험에 빠진 리틀풋과 일행들을 도와주기도 하였다. 그러나 칼이빨의 본능 때문에 리틀풋 일행[43]을 깨무는 일이 자주 벌어지자, 리틀풋을 제외한 일행은 칼이빨에 대한 공포심 때문에 참퍼를 배척하기도 한다. 이 때문에 참퍼는 정체성 문제로 괴로워하다가 후에 참퍼를 찾아 푸른 계곡 내로 쳐들어간 그의 친부모가 리틀풋을 공격하려 할 때, 참퍼가 앞을 가로막는다. 자식을 알아본 부모는 안도의 표정을 지으며 참퍼에게 애정표시를 하고 참퍼 또한 그들이 자신의 친부모란 사실을 깨닫고 기뻐하며 함께 외부로 돌아간다. 돌아가던 도중에 알도둑들이 리틀풋을 절벽에서 떨어뜨려 죽이려는 순간을 목격한 참퍼가 리틀풋의 비명소리를 듣고 구하러 가는데, 기만책[44]으로 속일려하나 알도둑들이 그림자의 정체를 눈치채고 참퍼의 목을 조른다. 문제는 참퍼의 친부모가 그 광경을 봐버리고(...) 겨우 찾아낸[45] 자기 새끼를 공격하는 알도둑들에게 크게 분노해[46] 죽여 버리겠다는 듯이 알도둑들을 쫓아가고, 참퍼는 리틀풋과 눈물의 작별을 고하고 친부모를 따라 이동한다.
5편에서 재등장. 풀잎을 찾아 바다 너머 외딴 섬[47]을 방문했다가 고립된 리틀풋 일행을 반겨주었고 성장하여 말도 할 수 있게 되었다. 참퍼의 부모에게 친구들을 소개시켜주려 했지만 참퍼의 부모는 "저녁거리라면 좋지."라는 말을 해서 친구들을 숨겨야겠다고 여기며 부모에게도 비밀로 하고는 일행에게 섬을 안내해주고 먹을 것도 손수 대접해주었다. 하지만 리틀풋을 제외한 친구들은 참퍼가 컸으니까 우릴 먹을 생각 아니야?란 생각을 했지만 TV판에의 묘사를 보면 참퍼는 다른 공룡은 먹지 않고 벌레만[48] 먹고 있다. 그리고 리틀풋 일행을 위한 풀 등을 대접해줄 때 부모 몰래 한다고 했지만 참퍼의 부모는 친구들도 잡아먹겠다고 말은 했지만 참퍼가 리틀풋 일행에게 초식공룡의 먹이들을 가져다주는 것을 몰래 숨어서 보면서 아들이 육식공룡으로서 일탈을 하는 걱정하고 있었다.[49] 또 참퍼의 엄마도 리틀풋을 앞에 나타났지만 참퍼가 애교를 부리면서 부비적거리자 엄하게 굴려고 하지만 아들의 애교에 넘어갔는지 그냥 리틀풋을 못본 척 해준다. 그 모습을 본 리틀풋이 "네 엄마가 널 정말 사랑하는구나."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50] 그 후, 기가노토사우루스가 나타나 리틀풋 일행이 위기에 처하자 참퍼가 뒤에서 기가노토사우루스를 공격하지만 당연히 조그만 참퍼가 상대가 될리가 없다. 그러나 아들이 공격당하는 것에 때 마침 나타난 참퍼의 부모님이 기가노토사우루스와 싸움을 시작하고 고전하지만 결국은 참퍼의 아버지가 쓰러뜨리고, 기가노토사우루스가 절벽에서 떨어질 때 참퍼가 하필이면 그것에 휘말려 같이 떨어지지만 리틀풋이 구하고자 절벽에서 뛰어내리고 엘라스모사우루스인 엘시의 도움으로 리틀풋 일행은 섬을 떠나며 작별한다. 이때는 참퍼의 부모님들도 리틀풋이 목숨을 걸고 참퍼를 구하려 했던 것을 보았기 때문에 아들을 구해준 것에 감사해하며 일행을 먹을 생각을 하지 않고 참퍼의 친구로 보는 모습을 보인다.[51][52]
5편 이후, 소식이 없다가 마침내 TV 방영판에서 이전에는 없었던 새로운 오리지널 캐릭터인 루비와 함께 정식으로 일행에 합류했다.[53] 그리고 멤버 중 유일한 육식공룡이라서인지 다른 육식공룡들과 대화가 통하는데 그 탓인지 먹이로는 거의 취급되지는 않지만 먹이를 노리는 경쟁자로 오인받기도 하며 육식공룡인 참퍼가 초식공룡과 친구라는 사실에 황당해하는 경우도 있다. 또 초식공룡들은 초식공룡대로 칼이빨인 참퍼가 자신들의 언어를 하는 것을 황당해하기도 한다. 이래저래 괴짜 취급. 극장판 5편에 나올 때의 성우는 박영남. 이후 14편에서도 오랜만에 나온다.
3.1.2. 루비(Ruby)
TV 방영판에서 처음 등장한 오리지널 캐릭터.
오비랍토르.[54] 깃털이 있는 잡식공룡이며 다른 매체에서의 오비랍토르와는 달리 알도둑으로 묘사되지 않은 특이적인 케이스. 일행들 중에서는 꽤 어른스럽고 지적인 캐릭터로서, 일행(특히 참퍼)들이 모르는 게 있을 때 설명해준다. 매사에 차분하며, 다른 이들의 말에 공감할 줄 아는 성격. 가끔씩 자기가 했던 말을 거꾸로 반복하는(…) 습관이 있다. 예를 들어, 친구들과 인사할 때 "Hello my friends; my friends hello!"("안녕 나의 친구들, 나의 친구들 안녕")라고 말한다. 현재 부모, 형제들과 분가하여 푸른 계곡 내의 동굴에서 참퍼를 보살피며 살고 있다. 이후, 14편을 통해 극장판에서도 나오게 되었다.
3.2. 2편
오지(Ozzy), 스트러트(Strut)[55]
한국 더빙판에서 오지는 제프 베넷/ 김정호, 스트러트는 롭 폴슨/ 강구한/ 우메즈 히데유키가 맡았다.
스트루티오미무스. 2편의 메인 악역으로 형제이다. 특이하게 다양한 먹이를 먹고 빠른 스피드가 강조되는 타 매체의 타조공룡과 달리, 다른 작품의 오비랍토르 포지션을 맡는다. 실제와는 다르게 알과 식물만 먹는 듯 하다. 알을 훔쳐먹는 알 도둑들이지만 스트러트의 경우, 풀을 먹는 걸 더 선호한다.[56]
작중에서는 몇 번씩 알을 훔쳐서 먹으려고 하지만 리틀풋 일행과 엮여서 매번 실패한다.[57]
마지막에는 리틀풋을 잡아다가 복수하려 하지만, 리틀풋의 비명소리를 들은 참퍼가 리틀풋을 구하러 왔다가 같이 목을 졸리게 되자 겨우 찾아낸 자기 새끼가 공격당하고 있는 것을 보고 분노로 눈이 돌아간 참퍼의 부모에게 쫓기면서 리타이어.[58][59]
참고로 오지는 시에라처럼 성깔이 있고 스트러트는 무른 성격이다.
3.3. 3편
힙(Hyp 위의 사진 중 왼쪽 아래, 무리의 두목.) : 힙실로포돈, 머트(Mutt 위의 사진 중 오른쪽 위, 부하 1.) : 무타부라사우루스, 노드(Nod 위의 사진 중 왼쪽 위, 부하 2) : 노도사우루스
출연 : 3편, TV 방영판
이 시리즈의 전형적인 불량배들이자 양아치 집단. 작중에서 리틀풋 일행을 만만하게 보고 괴롭힌다. 하지만 이 시리즈의 악역들 중에선 유일하게 갱생한다. 힙의 성우는 김환진이 맡았다. 깡패 집단이지만 3편에서는 리틀풋 일행과 친해졌고, 서로 힘을 합쳐 빠른 턱[60]들을 물리칬는데 활약을 했다. 참고로 힙의 아버지는 힙이 무서워서 도망칠정도로 상당히 엄격하고 깐깐하다. 엄격하기로 유명한 세라의 아버지인 톱시마저도 한 수 접고 들어갈 정도.
이 집단은 이후 TV판에서 다시 등장하게 된다.
3.4. 4편
4편 | TVA |
- 엘리(Ali)
첫 등장시, 리틀풋에게 장난을 거는 것으로 시작하여 리틀풋과 연애 플래그를 세웠다.[61][62]
작중에서 리틀풋의 할아버지가 병으로 고생하자, 무리의 리더(현자, Old One)로부터 '안개의 땅'[63]에서 자라는 '밤의 꽃'(달맞이꽃으로 추정.)을 멱어야 치료가 된다는 말을 들은 리틀풋과[64] 함께 '안개의 땅'으로 가서 그곳을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 중간에 악역들로부터 세라를 구해준 이후로 세라와도 친해진다.
이후 TV 방영판에 재등장. 이 때 함께 등장한 렛(Rhett)이라는 안타르크토사우루스가 감싸고 리틀풋을 깔보며 잘난 척해서 혹시 플레그가 분쇄되나... 싶었지만 결국 플레그는 지켜졌다.
- 아키(Archie)
- 간질이(Tickles)
3.5. 5편
- 엘시(Elsie)
3.6. 6편
극장판 6편 | TVA |
성우는 크리스 크리스토퍼슨(극장판 6편), 제프 베넷[68](TVA)/ 오오츠카 아키오.
작중에서는 '전설상 외로운 공룡(the Lone Dinosaur)'으로 불러지며, 리틀풋이 존경하는 공룡. 오른쪽 눈부터 목까지 난 흉터[69]가 그의 트레이드 마크. 리틀풋을 위기에서 세 번에 걸쳐 구해준 적이 있다. 한 번은 그가 친구들과 놀던 중 떨어질 때 구해주었고 한 번은 폭풍에 휘말린 리틀풋을 폭풍을 버티면서 감싸 구해주었으며, 나머지 한 번은 후반에 리틀풋이 칼이빨들[70]에게 잡아먹힐 뻔 할 때 리틀풋의 할아버지와 협동하여 구해주었다.
'모든 좋고 나쁜 일은 운에 따른다'는 독특한 가치관이 있는데, 리틀풋을 몇 번이고 구해주어 그와 그의 조부모에게 감사를 받고도 "그냥 운이 좋았을 뿐이다."라며 터프하게 선을 긋는다. 그리고 초면부터 그를 경멸하고 험담하는 톱시의 태도에 신경 쓰지 않는 것으로 보아 감정이 무딘 듯.
톱시를 비롯해 푸른 낙원에서 그의 모습을 본 리틀풋의 무리는 그가 불행을 가져온다고 믿었고, 폭풍이 지나간 이후로 그 오해는 더욱 커졌다. 리틀풋과 그의 할아버지는 독을 변호하려 애썼지만 무리 내 공룡들의 오해를 풀기엔 역부족이었다. 리틀풋의 할아버지는 독에게 무리에 들어올 것을 청하지만 독은 이를 거절, 한편 친구들마저 독을 험담하자 실망한 리틀풋은 결국 자기가 외로운 공룡이라며(...) 혼자 공룡 바위를 오른다. 그러던 중 잠들어 있는 크아악을 보고 죽은 줄 알고 입 안에 들어갔다가 크아악이 깨어나자 그대로 뛰쳐나와 도망친다. 마침 리틀풋의 할아버지가 나타나 크아악과 맞서 싸우지만 비열한 칼이빨이 가세하면서 밀리게 된다. 이때 독이 나타나 리틀풋의 할아버지와 함께 옆의 바위 기둥을 꼬리로 휘감아 허물어뜨려 칼이빨 두 마리를 생매장한다.[71]
이후 떠나지 말라는 리틀풋을 뒤로 하고 독은 무운을 빈다는 말을 남기고 또다시 떠나간다. 리틀풋이 그를 가리켜 영웅이라고 하자 독은 진짜 영웅이 누군지 잘 생각해보라는 이야기를 남기고 사라진다. 리틀풋이 돌아본 곳엔 그의 할아버지가 서 있었고, 함께 돌아가며 리틀풋은 할아버지에게 영웅이라고 말한다.
그 후, TV 방영판 16화에서 다시 등장. 여기서는 연녹색의 몸에 푸른눈을 지닌 디플로도쿠스인 다라(Dara)라는 암컷 디플로도쿠스와 사귄 걸로 나오며, 그녀를 찾기 위해 푸른 계곡을 찾았다. 이 과정에서 참퍼를 적대시하여 리틀풋과 잠시 갈등을 빚었으나, 참퍼가 늪지대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는 다라를 친구들과 같이 구해준 이후로 참퍼에게 마음을 열게 되고 리틀풋과 다시 화해했다.
다이나(Dinah) & 데이나(Dana)[72]
세라의 쌍둥이 조카 동생들. 천진난만하고 호기심이 많은 성격. 이상하게도 6편 이후로는 등장이나 언급도 없으며, 이 둘의 역할은 이복 여동생인 트리시아가 대신한다.
3.7. 7편
- 프테라노(Pterano)
하지만 그 와중에도 아무도 해를 입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했으며 더키가 다칠까봐 걱정하는 것을 보면 아주 뼛속까지 악한 인물은 아니었던 듯하다. 지배자가 되려는 이유도 딱히 남을 지배하고 싶어서라기보다는 그저 이상향 건설이었다. 나중에는 이 사실이 알려져서 5년간 푸른 계곡 밖에서 살게 된다. 피트리가 변호하려 하지만 스스로 잘못을 인정하고 떠난다.
린쿠스(Rinkus) | 시에라(Sierra) |
- 린쿠스(Rinkus)와 시에라(Sierra)
이후 모두 다 도망칠때 이 둘은 푸른 운석을 포기하지 않고, 가져가려다가 화산 폭발로 인해 푸른 운석이 폭발해 둘을 날려버린다.
- 레인보우 페이스(Rainbow Faces)
후반부에 피트리의 어머니가 리틀풋 일행을 구하기 위해 같이 온 대형 익룡으로, 그 큰 몸집으로 주인공을 태우고 탈출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여담으로 볏 모양이 밝혀지지 않아서인지 극중에서는 볏 없는 모습으로 나온다. 작중에서도 육식성인지 과묵한 건지 대사는 칼이빨들처럼 없다.
3.8. 8편
미스터 시크노즈 (Mr. Thicknose)[76] : 파키리노사우루스[77]
출연 : 8편, TV 방영판
'푸른 계곡' 내의 공룡들 가운데 연장자 중 하나로, 박식한 지식의 소유자이며, 리틀풋과 그의 친구들에게 세상의 여러 지식을 가르쳐 주는 교사의 역할을 한다. 또한, 언변이 좋아 많은 이들에게 영향력있는 연설을 많이 하기도 한다. 그러나 사실은...
사실 그는 다른 공룡들에게 가르쳐 주는 많은 지식들을 실제로 경험하거나 체험한 적이 아예 없었다.[78] 이 비밀은 결국, 눈이 오자 그에게 조언을 들으러온 다른 공룡들에게 폭로되고, 푸른 계곡 내의 공룡들의 신임을 모두 잃게 된다. 하지만, 8편에서 눈사태로 리틀풋 일행과 고립 되었을 때 주워들은 사실 이였기는 해도 산 주변 지리를 알고 있던 덕에 무사히 계곡으로 돌아올수 있었다. 그외에도 TV 방영판에서 아이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걸 보면 별 다른 문제는 없던 걸로 보인다.
원판은 라이온 킹의 라피키로 알려준 로버트 기욤.국내 더빙판 성우는 온영삼.일본판은 카와쿠보 키요시
티피 (Tippy)
5살 정도 되는 아기 스테고사우루스. 목소리가 꽤 굵고 허스키해서 모두들 그의 목소리만 들어도 어른 공룡으로 착각할 정도라고(...) 한다. 매사에 에너지가 넘치고 긍정적이고, 강아지처럼 늘 행복한 모습이다. 스파이크와 처음 만난 이후로 꽤 가까운 친구가 된다.
3.9. 9편
- 모(Mo) : 오프탈모사우루스
이후에는 10편과 12편에서 노래 중 카메오로 잠깐 출연했고, TVA 14편에 다시 출연하게 되었다.
국내 성우는 이인성.
3.10. 10편
브론(Bron)
긴목공룡 무리들을 이끄는 지도자 아파토사우르스이며, 쇼티를 양아들로 데리고 있다. 작중에서는 리틀풋에게 심한 장난을 치고 싸우고 있던 쇼티를 따끔하게 혼쭐내는 것으로 처음으로 등장하였고 리틀풋과 얘기를 나누던 도중 리틀풋을 찾고 있던 리틀풋의 할아버지랑 만나게 되었는데 그를 보고 "아버지!" 라고 외치는데...
그렇다. 이 분이 바로 리틀풋의 친아버지[80]이다. 이 때, 리틀풋은 자신에게 아버지가 있었다는 사실에 심적으로 충공깽.[81]
그 후, 리틀풋에게 지금까지의 사정을 설명하는데 그의 회상에 따르면 리틀풋이 태어났을 때 없었던 이유는 그가 태어나기 전에 자기 가족들을 위한 장소를 물색하러 돌아다녔기 때문이며, 그가 돌아왔던 때는 하필 재수없게도 대지진이 발생했던 때였다. 이후로 그는 자기의 가족들을 찾아 돌아다니게 되었고[82], 한 무리의 긴목공룡 집단을 만나고 그들을 규합하여 무리의 지도자가 된다. 쇼티를 입양한 것도 이 때부터이다.
TV 방영판에서는 푸른 계곡에 쇼티와 함께 등장하여 리틀풋에게 훌륭한 지도자가 되기 위한 3가지 시험을 치르게 한다.
쇼티(Shorty) : 브라키오사우루스
국내 극장판 성우는 이영주가 맡았다.
브론의 양아들이자, 리틀풋과는 피 안 섞인 형제 관계이다.[83]
여러마리의 아기 긴목공룡들을 돌보던 중, 브론과 마주쳤으며 그 후 브론이 입양하여 자식처럼 키우고 있었다. 성격은 그야말로 싸가지가 없는 양아치 그 자체로써, 작중에선 리틀풋을 처음 만났을 때, 불량배 수준의 장난을 쳤다가[84] 브론에게 혼쭐맞고 퇴장. 나중에 리틀풋이 브론의 친아들임을 알게 된 이후로는 완전히 찬밥 신세가 되어서 리틀풋을 질투하게 되었다. 급기야는 새벽에 혼자서 떠나려고 했으나, 리틀풋이 그를 멈춰 세운 후 자기의 형제로 남아달라고 부탁한다[85]. 이후 서로 친해지다가, 그러다가 갑자기 등장한 세마리의 칼이빨[86]들이 리틀풋과 친구들, 쇼티를 잡아먹을려고 했지만 브론과 리틀풋의 할아버지, 할머니의 도움으로 살아남았다. 영화의 마지막 부분에서 리틀풋의 부탁에 의해 다시 브론에게 맡겨진다.
이후 TV 방영판 20화에서 재등장. 아버지에게 지도자 교육을 치르는 리틀풋을 질투해, 리틀풋 일행도 아닌 주제에 그들의 리더가 되려고 제멋대로 구는 등 그 싸가지 없는 성격은 어디 안 갔다.
수(Sue)
어두운 자주빛 피부를 가진 암컷 수페르사우루스. 첫 등장시 늪지대에서 리틀풋을 잡아먹으려던 사르코수쿠스를 발로 밟아버리는 위엄을 보여준다. 이후 리틀풋과 그의 조부모와 함께 이동하였고 긴목공룡들이 모여있는 크레이터 안에서 돌아다니다가 자신보다 덩치가 큰 수컷 울트라사우루스와 부딪히고 난후 그와 사랑에 빠진다. 그 후 개기 일식 이벤트 때 리틀풋과 쇼티를 머리위에 올렸으며 푸른 계곡에 같이 가자는 리틀풋 조부모의 권유를 사양하고 새로 사귄 남친과 함께 영행을 떠난다.
팻(Pat)
혼자 여행하는 나이 든 수컷 아파토사우루스. 칼이빨을 피해서 동굴에 숨어있던 세라, 더키 ,피트리, 스파이크의 안부를 묻는 것으로 처음 등장. 이후 잠시 이들과 헤어졌다가 강가에서 재회하여 강을 점프하려다 물에 빠질 뻔한 세라를 구해주게 되고 이 때부터 같이 동행하게 된다. 중간에 화산지대를 지나던 도중 왼쪽 뒷발이 용암에 빠져 화상을 입기도 하고 칼이빨의 몸통박치기에 정면으로 당하는 등 작중의 긴목공룡들 중 가장 무력하다. 하지만 그럼에도 긴목공룡답게 호각으로 맞서 싸웠고, 불편한 몸 상태로 리틀풋 일행을 구해주며 지켜주었다. 그 후에는 다른 긴목공룡들처럼 여행을 하지 않고 리틀풋 일행과 함께 푸른계곡에 정착하게 된다.
3.11. 11편
트리아(Tria)
자상하고 상냥한 성격을 지닌 자줏빛의 암컷 트리케라톱스.세라의 새어머니.
어렸을 때 세라의 아버지인 톱시랑 친한 사이였다고 한다. 즉 소꿉친구. 세라는 그녀를 처음 봤을 때부터 그녀에게 거부감을 보이고 새엄마로 받아들이기를 거부하였으나 그녀가 푸른 계곡에 들어온 빠른 턱들[87]을 물리친 이후로는 마음을 열게 되었다. 후에 톱시 사이에서 딸 트리시아를 낳는다. 즉 세라에게 이복 동생이 생긴 것.
타이니사우루스들(Tinysauruses)[88]
말 그대로 덩치가 조그마한 긴목공룡의 모습을 하고 있는 공룡들이다. 작중에 리틀풋이 대형 사고를 쳐서 떨어뜨린 꽃들을 전부 먹어치웠으며 그로 인해 푸른 계곡의 공룡들의 수색 대상이 되어 동굴에서 짱박혀 지내고 있었다. 그러다가 후반부에 푸른 계곡으로 들어온 빠른 턱들을 합심해서 물리친 이후로 푸른 계곡의 공룡들과 화해했다.
이 후 TVA 17화에서 푸른 계곡의 동굴에 계속 거주하고 있다고 지나가듯 잠깐 언급된다.
- 빅 대디(Big Daddy)
- 스키터(Skitter)
- 리지(Lizzie)
3.12. 12편
귀도(Guido) : 미크로랍토르 성우는 롭 폴슨[89]
시리즈 최초의 깃털공룡. 작중 비행 연습을 하다 수풀 사이에 떨어진 피트리를 찾던 친구들에 의해 발견되는 것으로 처음 등장. 본인이 어디에서 왔는지 자기와 비슷한 개체들을 본 적이 없다면서 본인의 정체성에 대해서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피트리의 가족과 같이 있다가 급기야 밤중에 몽유병으로 인해 잠결에 돌아다니는 바람에 리틀풋과 친구들이 고생해야 했다.
트리시아(Tricia)
출연 : 12편, TV 방영판
세라의 아버지 톱시와 트리아 사이에서 태어난 분홍빛의 아기 트리케라톱스. 세라의 이복 여동생.
3.13. 13편
루파(Loofah),두파(Doofah), 푸비(Foobie)
베이피아오사우루스.[90] 작중에선 노랑배(yellow belly)라고 불린다. 파란 공룡이 루파, 자주색 공룡이 두파, 녹색의 공룡이 푸비로, 푸비는 스파이크처럼 말을 못 한다. 비대하고 탄력적인 배를 토옹~하고 부딪치며 춤을 추는 게 특기이며, 딸기를 매우 좋아한다. 리틀풋 일행과 함께 힘을 합쳐서 바리오닉스 4마리를 물리쳤다.
3.14. 14편
에타(Etta)
피트리와 프테라노와 같은 프테라노돈으로 조력자이다.
와일드 암즈(wild arms)
노트로니쿠스로 성우는 데이먼 웨이언스 주니어(Damon Wayans Jr)[91]/미즈노 슌타로(일본판)
3.15. TV 시리즈
렛(Rhett)
TVA 6화에서 등장한 어린 수컷 안타르크토사우루스.[92] 엘리랑 인사를 나누는 리틀풋과 세라 앞에서 칼이빨들을 물리쳤다는 무용담[93]을 뽐내며 거만한 모습을 보여서 리틀풋과 세라의 어그로를 끌어서 결국 이 둘이 자리를 박차고 떠나게 만들었다. 이에 리틀풋과 세라는 친구들과 짜고 칼이빨인 참퍼가 위협을 하고 친구들이 도망치는 상황극을 둘 앞에서 꾸몄다. 당연히 렛은 겁에 질려서 엘리를 포함한 친구들을 내팽겨 치고 자기만 도망쳐버렸다. 추가로 어른들 무리에게 일러바쳐서 참퍼가 무리들에게 쫓겨야 했다.
다라(Dara)
TVA 16화에서 처음으로 등장. 짙은 연두색 몸에 푸른 눈을 가진 암컷 디플로도쿠스로 독의 여자친구이다.[94] 작중에서는 푸른 계곡으로 혼자 들어왔다가 늪지대에 빠져서 허우적거리고 있었다. 이에 리틀풋과 친구들이 힘을 합쳐 구조하려고 했다가 일행들까지 늪에 빠진 절체절명의 위기 순간 마침 이 상황을 발견한 독에 의해 리틀풋 일행과 함께 무사히 구조되었다. 이 과정에서 자기를 도와주는 참퍼를 인정해 줘서 독이 참퍼에게 마음을 열고 리틀풋과도 화해하는 계기를 제공해주었다.
[1]
현재 세라 역을 맡고 있는 앤디 맥어프리의 동생.
[2]
미국 현지에선 아역 성우만을 기용했는데, 기존의 성우가 변성기를 겪으면 교체하는 식으로 성우를 매번 갈아치웠다.
[3]
넷플릭스에서 재더빙한 극장판 1편에서는 리틀풋의 어머니역을 맡았다.
[4]
국내에서는 리틀풋 목소리로 가장 널리 알려져 있는 목소리이다.
[5]
작중에서는 긴목(Longneck) 공룡으로 불린다. 사실 이 시리즈에서는 아파토사우루스건, 디플로도쿠스건, 브라키오사우루스건 상관없이 모두 이렇게 부른다.
[6]
사실 이 세계관에선 다른 종끼리 친해진다는 것은 금기시하는 암묵의 룰이 존재한다. 아마도 현실의 미국인들의 인종차별적 성격을 꼬집기 위해서 따온 듯.
[7]
1편에서 리틀풋을 지키려다가 칼이빨을 절벽 밑으로 떨어트리지만 전투에서 생긴 상처가 심해진데다가 지진까지 겪어서 얼마 안 가 세상을 떠났다.
[8]
이 때만 하더라도 아파토사우루스의 이명이었던 브론토사우루스의 뜻인 '천둥 도마뱀'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9]
거기다 이 캐릭터의 종족은 아래의 세라와 같은 트리케라톱스 였다.
[10]
최덕희 성우의 이민으로 9편부터 새로 세라 역을 맡았다.
[11]
작중에서는 세뿔(Threehorn)공룡 이라고 불린다.
[12]
게다가 이 아빠, 세라를 다른 종류의 공룡들(특히 리틀풋이 속한 '목 긴 공룡')이랑은 놀지도 못하게 하는 등 배타적인 면도 강했다. 하지만 리틀풋의 엄마가 생전에 리틀풋과 세라가 위험할 때 그
종특인 긴 목으로 둘 다 구해준 거나, 생이별했던 딸이 다른 공룡 친구들과 힘을 함쳐 푸른 낙원에 찾아온 것을 본 뒤로는 마음을 고쳐먹은 듯. 그 후에도 특히 '목 긴 공룡'인 리틀풋의 조부모에게서는 딸이 위험할 때마다 그 긴 목을 이용한 도움을 많이 받았으니 그럴 수 밖에.
[13]
1편에서 특히 심했다. 그러나 리틀풋과 친구들을 만난 이후로는 많이 약해진 편.
[14]
덕분에 팬아트나 2차 창작물에서 리틀풋과 많이 커플링으로 엮인다.
[15]
작중에서는 1편에선 큰입(Big mouth)공룡으로, 이후에서는 수영선수(Swimmer)라고 불린다. 아마 오리부리를 가진 하드로사우루스 과가 오리처럼 수영을 잘하겠지 하는 심정으로 그렇게 별칭을 정한 듯 하다.
[16]
사실 공식 매체애서도
사우롤로푸스 외에도 어떤 경우에는
파라사우롤로푸스나
아나토사우루스, 심지어 국내 공식 자막판에서는
친타오사우루스 라고 표기하는 등, 많이 오락가락하는 편이다.
[17]
특히나 개드립에 가까운 피트리의 농담을 잘 받아주는 거의 유일한 친구라고 봐도 좋다.
[18]
그녀가 연기한 더키의 말버릇이 적혀있다.
[19]
당시 이혼소송을 밟고 있었다.
[20]
1949년 5월 21일 출생의 성우 겸 가수로 영화 녹음 당시 주연 5인방 중 유일한 30대 성인이였으며, 70대까지도 라디오 등에서 왕성하게 활동하였으나 2021년 11월 19일에 72세의 나이로 사망하였다.
[21]
롱기셉스 종으로 추정되며 작중에서는 다른 익룡들처럼 비행사(Flyer)라고 불린다.
[22]
원제 An American Tail
[23]
작중에서는 뾰족꼬리(Spiketail)
공룡 이라고 불린다. 스파이크라는 이름도 처음으로 이러한 모습을 본 더키가 붙여준 것이다.
[24]
얘가 특히 무서울 때는
땅에 머리를 박는 행동을 자주 한다.
[25]
다만 4편과 8편에서 각각 '더키'나, '엄마'라고 말은 한적이 있다.
[26]
TV 방영판 중 한 에피소드인 "Through the Eyes of a Spiketail" 에서 그 이유가 드러났는데, 첫 번째 이유는 자기가 풀들을 먹기 직전, 그 풀들의 노랫소리를 듣기 위함(...)이며, 두 번째 이유로 자기 친구들과 논쟁하는 것이 싫어서이다.
[27]
아무래도 울음소리 말고는 녹음할 이유가 없었기에 굳이 성우를 고용하지 않은 듯하다.
[28]
비디오판에서 리틀풋을, 2편 이후로 세라를 맡았다.
[29]
할아버지, 할머니와는 비슷하게 생겼지만 몸색깔이 다르다.
[30]
한 번 물린 것 같지만 싸움 이후 목덜미에 흉터가 많이 나있다.
[31]
덧붙여 위의 "네가 날 보지 못한다고 해도 난 언제나 너와 함께 있을 거란다."라는 대사도...
[32]
이 때 리틀풋은 자신을 엄마가 부르는 환청을 듣기도 했다.
[33]
딸인지 며느리인지는 불명이었으나 10편에서 아버지가 할아버지를 보고 아버지라고 부르는 것으로 며느리로 확정.
[34]
여담으로 숫자의 우세로 참퍼의 부모를 쫓아냈지만, 이후 리틀풋이 자신만 속할 곳이 없다는 것에 상심해서 떠난 참퍼를 쫓다가 참퍼의 부모랑 마주하나 참퍼가 자기 새끼인 걸 알아본 둘이 참퍼만 데리고 떠나버려 무사했다.
[35]
내레이션도 겸했다.
[36]
둘 다 성우가 동일하다. 이름은 패트 힝글(Pat Hingle).
[37]
참고로 넷플릭스판 해설은
유강진.
[38]
이 녀석이 떨어뜨린 알에서 리틀풋이 부화한 후 어떤 생물들이 모여드는데 이때 리틀풋의 반응이 은근히 귀엽다.
[39]
참고로 삭제된 설정에 의하면 본래
디닐리시아가 알도둑으로 등장할 예정이었다.
[40]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칼이빨(Sharptooth).
[41]
그도 그럴 것이 크기가 좀 크다는 것을 제외하면 더키의 동생인 알과 많이 흡사했다. 예를 들어, 푸르스름한 흰색에 주황색 반점들이 있는 등. 정작 웃긴 것은 더키가 찾던 그 알은 리틀풋 일행과 알도둑들이 벌이는 추격전의 혼란 와중에 어찌어찌해서 원래 자리로 돌아왔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리틀풋 일행은 알을 갖다 놓는 상황에서 알이 돌아온 걸 확인하자 데꿀멍했다.
[42]
참퍼가 리틀풋과 그의 친구들 및 초식공룡들과도 대화할 수 있는 것은 이 때문이다.
[43]
특히 세라가 주요 피해자.
[44]
자기 그림자를 이용해 어른 칼이빨이 나타난 것처럼 속였다. 이미 한 번 써서 리틀풋 일행을 구한 전적이 있는데, 두 번째는 통하지 않았다.
[45]
찾아낸지 얼마 지나지도 않았다.
[46]
얼마나 화가 났냐면 알도둑들이 있는 산 인근 지형이 다 박살났을 정도.
[47]
참퍼와 그의 부모가 사는 섬. 육식 공룡들 천국이다.
[48]
태어났을 때부터 잠자리, 나비 등 벌레들만 먹고 산다.
[49]
참퍼의 아빠 : (참퍼의 엄마더러 이리 오라고 한 후 같이 숨어서 참퍼를 바라보며 걱정이 가득한 표정으로)쟤가 너무 걱정돼...
[50]
참퍼의 부모는 둘 다 참퍼를 잃어버릴 뻔한 적이 있어서인지 매우 아끼며 참퍼가 잠시 떠나있어도 야단을 칠 때 "네가 없어져서 얼마나 걱정했는지 알아."라고 한다. 그리고 그러면서도 엄하게 굴려고는 하지만 정작 엄하게 굴지는 못하며 알면서도 속아준다.
[51]
참퍼의 엄마 : 걱정마라, 너희들은 안전하니까.
[52]
이 때 참퍼의 아버지의 행동과 대사가 압권인데 리틀풋 일행의 냄새를 맡아보려고 하는데 하필이면 악취가 심각하게 나는 풀을 가득 먹은 스파이크의 냄새를 맡는바람에 악취가 너무 지독해 참퍼의 엄마에게 "어차피 저렇게 냄새나는 것은 맛도 없어."라며 잡아먹고 싶다는 생각을 완전히 버렸다.
[53]
정작 그 섬에서 어떻게 나왔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일단 어느정도 컸으니까 독립했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아직 어린 것을 보면... 아니, 애초에 그 아들바보들이 아들을 위험하게 혼자 보냈다는 것이 이상하다. 아니면 육식공룡 천국 섬에서 참퍼가 루비를 만났는데 루비가 참퍼를 돌봐준걸 보고 참퍼의 부모님께서 섬에서 나갈거면 보호자 한 명 데려가라고 다그쳐 루비가 자진했고 그렇게 나간걸 수 도 있다.
[54]
작중에서는 Fast Runner라고 불린다.
[55]
왼쪽의 매서운 주황색 눈에 약간은 밝은 색을 띄는 녀석이 오지이고, 오른쪽의 무기력한 노란색 눈에 약간은 어두운 색을 띄는 녀석이 스트러트이다.
[56]
덕분에 오지에게는 왜 날 안 닮았냐고 대차게 까인다.
[57]
처음에는 한 공룡(
마이아사우라)의 둥지에서 알을 훔쳐멱으려 하다가, 리틀풋 일행이 놀잇감으로 던진 돌멩이에 머리를 맞았고, 두번째로 더키의 알을 훔치나, 일행의 끈질긴 추격으로 알은 다시 둥지로 귀환. 세번째로 한 익룡의 알을 먹으려하다가, 일행의 소리에 신경쓰다 어미 익룡에게 들켜서 근처 동굴로 도망치는 등.
[58]
이 때 티라노사우루스 두 마리에게 쫓기는 알 도둑들의 비명소리는 처량하다.
[59]
참퍼의 부모의 경우는 자기 새끼가 알에서 깨어난 것도 보지 못해서 새끼를 찾아 헤매고 다녔다가 겨우 찾아낸 새끼인만큼 애지중지하는 경향이 크며 5편에서 재출연했을 때도 둘 다
아들바보임을 보여주었다. 겨우 찾아낸 소중한 아들이 공격당하는 모습을 보자 분노가 폭발한 것.
[60]
3편에 등장한 벨로키랍토르로, 총 네마리가 등장했다.
[61]
이것을 두고 세라는 처음에는 많이 못마땅해했다.
[62]
덕분에 2차 창작에서 세라 다음으로 리틀풋과 많이 커플링으로 그려진다.
[63]
본래 이들의 거주지였으나, 폭우로 인하여 안개가 끼게 되어 그렇게 불린다.
[64]
중간에 다른 친구들도 합류.
[65]
제작 당시에는 원시적인 포유류로 여겨지긴 했지만 현재는 포유류와 매우 가까울 뿐인 비포유류
단궁류로 여겨진다. 또한 1편에서 알 상태의 리틀풋이 수난을 당할 때에도 단역으로 땃쥐닮은 포유류가 몇 등장했기에 최초의 포유형류도 아니다.
[66]
아예 같은 공룡들이라도 육식공룡과 초식공룡은 서로 무슨 말을 하는지 못 알아듣는다. 2편에서 처음 등장해서 이후 메인 멤버로 승격되는 칼이빨 참퍼가 초식공룡의 언어를 구사하는 것에 다른 초식공룡들이 황당해하는 장면이 나온 적도 있을 정도이다.
[67]
이키가 피트리를 낚아챈 후 다투는 동안 간질이가 딜의 꼬리를 끌고 와서 피트리를 먹으려던 아키의 입에 갖다 대어서 물게 했다. 그 사이에 피트리는 탈출했을 뿐만 아니라 딜과 아키의 사이를 잠시 이간질시킨건 덤 이다.
[68]
피트리와 중복.
[69]
초반에 리틀풋의 할아버지의 이야기에 나온 씬에서 티라노사우루스와 싸우다가 생겼다.
[70]
독과 싸웠던 비열한 칼이빨인 티라노사우루스와 크아악이라는 알로사우루스
[71]
이때 칼이빨의 이빨 하나가 빠지는데, 리틀풋이 나중에 그 이빨로 공룡 바위를 장식한다.
[72]
왼쪽의 어두운 누런색에 왼쪽 눈에 반점이 있는게 다이나, 오른쪽에 어두운 회색에 오르녹 눈에 반점이 있는게 데이나이다.
[73]
푸른 계곡의 공룡들은 이 유성을 '차가운 불의 돌' 이라고 부르는데, 전설에 의하면 이는 신비의 숲에서 온 마법의 돌이라고 말하며 그것을 손에 넣는 자는 계곡 전체를 지배할 힘을 가지게 된다는 전설이 있다고 한다.
[74]
린쿠스가 람포링쿠스, 시에라가 케아라닥틸루스이다.
[스포일러]
영화 마지막에, 리틀풋 앞에서 우주에서 내려온 빛 기둥을 타고 올라가서 사라지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들이 평범한 공룡들이 아닌
외계에서 온 존재임을 암시한다.
[76]
시크노즈(Thicknose)는 말그대로 '납작한 코'라는 뜻이다.
[77]
국내에서는 성우의 발음 탓에 시노우저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78]
어렸을 때 수줍음이 너무 많아 다른 이들의 눈에 띈 적이 거의 없었다고(...) 한다. 그가 현재 가진 모든 지식들은 이 때 다른 공룡들에게서 주워들은 것이다. 리틀풋에게 경계심을 품고 싫어했던 이유도 자신과 닮은 성격의 리틀풋에 의해 진실이 알려질까 두려워서 라고...
[79]
이 때문에 초반에 세라와는 사이가 안 좋았다. 아니, 정확히는 본인도 같이 어울리는 것에 재미있어 했지만 자기를 제외하고 신나했던 게 못마땅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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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그도 어렸을 적엔 '리틀풋'이라는 별명을 가졌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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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가 오기 전까지 리틀풋은 그를 아버지가 아닌 처음 만난 마음씨 좋은 아저씨 정도로만 생각했다. 그도 그럴것이, 리틀풋이 태어난 1편에서조차 아버지는 나오지 않았고 언급조차도 없었다. 하도 오랫동안 언급이 없다 보니(1편의 개봉 년도가 1988년 이고, 10편의 개봉 년도가 2003년 이니 년도로만 15년이다.) 대부분 시청자들은 리틀풋의 아버지는 이미 사망했거나 실종됐기 때문에 언급하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어찌보면 10편에 나온 반전 중의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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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의 아내는 이미 고인이 되었다.공룡시대 1탄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리틀풋 앞에서 죽고 말았으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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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이라고도 하는데 이복은 엄마만 다르고 친아빠가 같은 형제를 말한다. 아래에 브론이 입양했다고 되어 있으니 브론의 피도 섞이지 않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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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풋을 꼬리로 걸어 넘어뜨리고 시치미 떼는 것으로도 모자라 리틀풋이 먼저 때렸다고 브론에게 거짓말까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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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유는 전편인 9화에서 잘 드러나는데, 폭우가 내린 후에 리틀풋은 친구들과 놀려고 했지만 다들 집안의 사정(세라, 더키, 스파이크. 폭우로 인한 집안 청소.)이나 건강상의 이유(피트리. 감기 때문에 집에 있어야 했다.) 때문에 같이 놀 수가 없는 상황이었다. 결국 그는 자기 할머니, 할아버지한테 형제자매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불만을 토로한다. 실제로 1편을 본 사람들이라면 알겠지만 리틀풋의 알을 제외한 다른 알들은 모두 깨져있는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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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등장한 칼이빨은 색이 밝은 갈색이고, 이후로 두마리가 등장했는데 한마리는 짙은 초록색, 한마리는 밝은 회색 칼이빨이 등장했다. 셋다 모두 종이 티라노사우루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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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는
유타랍토르로, 우리가 생각하는 벨로키랍토르와 달리 크기가 6m에 무게가 500kg이나 되는 대형
드로마이오사우루스과 공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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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존하지 않은 가상의 생물. 다만 실제로 덩치가 작은 공룡인
마기아로사우루스가 있긴하다. 다만 이놈은 5~6m 정도의 길이에 무게는 1.1톤 밖에 안되고, 키는 성인 어른의 키인 1.8미터에도 못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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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크, 써드와 중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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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복원도가 실제와는 다른 것이,애당초 실제 베이피아오사우루스의 복부는 작중에서 묘사된 것처럼 무지막지하게 부풀어오르지 않았다. 이뿐만 아니라 원래 3개인 앞발가락이 4개로 늘어난데 반해, 머리와 꼬리 부분에 돋아난 장식깃을 제외하면 다른 신체 부위 어디에서도 깃털의 존재를 찾아볼 수 없다는 점도 문제. 심지어 꼬리는 아예 없어지고 그 자리에는 장식깃만 돋아있기까지도 한다. 이는 사실상 만화적 허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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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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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무리는 장로를 비롯해 모두 아파토사우루스뿐이지만 왜인지 이 녀석만 안타르크토사우루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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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다 꾸며낸 이야기이다. 이 무용담이라는게 꼬리를 이용해서 돌을 던졌다든지, 나무를 부러뜨리거나(...) 자갈들로 산을 쌓아서 칼이빨들의 접근을 차단했다던지 등등 어린 공룡이 그랬다고는 믿기 힘든 이야기들 뿐이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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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이 처음 그녀를 만났을 때, 푸른 그녀의 눈을 보고 한눈에 반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