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상편
일상편 초기, 이탈리아에서 사와다 츠나요시와 같은 반에 전학 온 남학생. 은발 녹안의 잘생긴 외모와 나쁜남자 기믹으로 전학을 오자마자 팬클럽이 형성되었다.사실은 사와다 츠나요시와 같은 본고레 패밀리 소속으로, 한심한 모습을 보이는 츠나에게 패밀리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며 결투를 신청하였다. 그러나 필살탄을 맞은 츠나가 고쿠데라가 던진 폭탄을 전부 회피하자 당황하여 2배, 3배로 많은 폭탄을 던지다 오히려 자기가 자폭할 상황에 이르게 된다.
하지만 "죽을 힘을 다해 폭탄의 불씨를 끄겠어!"라는 언령으로 필살모드가 된 츠나는 별 생각 없이 고쿠데라의 주위에 떨어진 다이너마이트의 불까지 전부 꺼버리고, 이에 츠나가 자신을 구해주었다고 착각한 고쿠데라는 감명받아 평생 츠나의 부하가 되겠다며 그의 뒤를 따르게 된다. 이 사건을 계기로 고쿠데라는 제대로 10대 바보가 되어 훌륭한 오른팔이 되겠다며 무서울 정도의 충성심[1][2]을 불태우고 있다.
츠나의 오른팔로서 언제나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정작 츠나 본인은 부담스러워 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비앙키를 만나면 언제나 복통을 일으키지만 눈싸움편에서 눈을 가리면 무사하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2. 고쿠요편[3]
나미모리 중학교의 싸움 랭킹 3위로 카키모토 치쿠사와 전투를 벌인다. 치쿠사에게 밀려 사면초가의 상황까지 갔으나 일반 폭탄과 미니 폭탄을 이용한 원근법 트릭으로 치쿠사를 역관광한다. 그러나 고쿠데라가 걱정되어 찾으러 온 츠나를 치쿠사가 공격하고, 츠나 대신 공격을 맞은 고쿠데라는 쓰러져 Dr. 샤멀의 치료를 받는다.샤멀의 치료로 몸을 어느 정도 회복한 후 츠나와 함께 로쿠도 무쿠로를 잡기 위해 길을 나서고, 로쿠도 무쿠로의 본거지에 잠입한 후 카키모토 치쿠사를 다시 만나게 되자 자신이 치쿠사를 상대하겠다며 일행을 보낸다. 저번에도 썼던 원근법 트릭을 다시 사용하지만 치쿠사에게 완벽히 간파당한다. 그러나 고쿠데라의 진정한 공격은 미리 치쿠사의 발 밑에 깔아놓았던 폭탄으로, 장애물이 많은 지형과 치쿠사의 심리를 이용해 다시 치쿠사에게 한 방을 먹이는 데 성공한다. 그러나 하필 이 때 발작이 일어나고, 숨어있던 죠시마 켄에게 공격을 당한다.
그렇게 부상을 입고 계단에서 굴러떨어지지만 히바리가 조련시킨 히버드가 나미모리 교가를 부르는 것을 듣고 바로 근처에 히바리가 있다는 것을 간파, 폭탄으로 그가 갇힌 방을 폭발시켜 히바리를 해방하고 히바리는 그 즉시, 켄과 치쿠사를 쓰러뜨린다.
이후 히바리가 온전히 무쿠로와 싸울 수 있도록 무쿠로가 있는 방으로 향하기 전, 벚꽃앉기 병의 처방약을 주었고 그렇게 히바리가 무쿠로를 개박살 내버리면서 승리하는 듯 했으나 무쿠로에게 빙의 당하여 츠나를 공격하기 시작한다. 이후, 츠나가 하이퍼 모드를 처음으로 각성하고 몸만 움직일 수 없도록 기절시키는 것으로 분량은 끝.
에필로그에서는 야마모토가 상대하는 팀이 지고있자 관객석에서 다이너마이트를 꺼내들어 똑바로 하라고 위협하였다.
3. 바리아편
바질을 추적한 스쿠알로의 습격을 받아 대치하다가 금방 리타이어 당한 뒤 10대 보스 후보 츠나의 폭풍의 수호자로 선택받는다. 바리아와의 링 쟁탈전을 위해 샤멀에게 수행받는데, 바로 날아다니는 종이비행기를 다이너마이트로 명중시키는 것. 쉬울 거라고 생각했으나, 의외로 종이비행기가 유유히 날아다니는 탓에 힘든 듯.두 번째 번개의 링 쟁탈전에서 람보가 쓰는 뿔에 "바보소"라고 적어준다. 그리고 10년 후 람보에게 온 알 수 없는 뿔의 정체는 고쿠데라가 적었던 그 뿔의 20년 후 모습이었다!
세 번째 폭풍의 링 쟁탈전에서는 푸른 재킷에 온몸에 붕대를 감고 있는데 의외로 간지난다. 긴장 좀 풀라며 상대 벨페고르가 어깨를 토닥인다. 또한 대결 무대가 교내임을 알고는 장애물이 많아서 유리하다고 독백한다. 대결이 시작되고, 여기서 고쿠데라가 던질 수 있는 폭탄의 최대 갯수가 3배까지 늘어났다. 그러나 중간중간 나오는 어마어마한 위력의 풍압기에 던지는 폭탄이 죄다 바람에 날아가버린다. 게다가 벨페고르가 바람을 이용해 나이프의 궤도를 틀어서 정확히 고쿠데라에게 날아가니 골머리를 썩는 상황. 그렇게 속수무책으로 당하나 싶더니, 벨페고르가 초반에 자신의 어깨를 두드리면서 와이어를 달아놨고, 그 와이어에 나이프를 매달아 던져서 고쿠데라 자신에게 날아오게 했음을 알게 된다.[4] 즉시 와이어를 떼어놓은 다음, 고쿠데라가 새로운 기술인 로켓 폭탄으로 폭탄에 설치한 추진장치가 2번 분사하면서 풍압기가 뿜어내는 바람을 피하게 해서 벨페고르에게 명중시킨다.[5]
그러나 피를 보고 이성을 잃은 벨이 나이프 끝에 와이어를 매달아 던져서 나이프가 지나가는 곳의 폭탄을 전부 베어버리고 고쿠데라에게도 상처를 입힌다. 고쿠데라는 위험하다고 판단했는지 도서관 서재로 피해 숨어있다가 벨을 공격하려 했으나, 벨이 서재 곳곳에 와이어로 트랩을 설치해 움직일 수 없게 되어 버린다. 이대로 벨에게 당하나 싶었으나, 사실 고쿠데라의 페이크. 고쿠데라 역시 트랩을 설치해두었고 움직이지 못해 라이터를 떨어뜨리는 척하면서 바닥에 뿌린 화약에 불을 붙여 트랩의 폭탄이 터뜨려서 나이프가 박힌 서재를 날려버리는 것으로 설치된 와이어가 느슨해져 살상력을 잃게 만든다. 그리고 곧바로 벨페고르와 이어진 와이어에 로켓 폭탄을 매달아 추진장치로 가속하여 사용하여 벨페고르를 쓰러뜨린다. 그러나 고쿠데라가 벨이 가진 링 반쪽을 빼서 승리하려는 순간, 벨페고르가 집념 하나로 다시 깨어나 링을 빼앗으려고 고쿠데라와 몸싸움을 벌이기 시작한다.
설상가상으로 시간 제한이 다 돼서 풍압기가 서서히 폭발하기 시작했고 고쿠데라와 벨페고르 양쪽 모두 체력이 얼마 없던 상태라 자칫하면 둘 다 폭발에 휘말려 죽을 수도 있었다. 이에 모두 고쿠데라에게 도망치라고 하지만, 고쿠데라는 자신이 오른팔로서 죽음을 각오하고 어떻게든 링을 얻으려고 아등바등 싸운다. 그러자 츠나가 "웃기지 마!"라고 일갈하며 츠나가 링보다 자신과 다른 친구들을 더 소중히 여김을 깨닫고 벨페고르에게 링을 주고 기권해버린다. 다행히 서재 쪽은 터지지 않은 채 폭발이 멈췄고, 고쿠데라는 연기 속에서 나와 터벅터벅 걸어오다가 쓰러진다.[6]
마지막 대공의 링 쟁탈전은 수호자 전원이 참여하는데 독 '데스 히터'에 맞아 다른 수호자와 마찬가지로 고통스러워 한다. XANXUS가 폭풍과 번개의 링을 레비와 벨에게 각각 떨어뜨려 벨이 폭풍의 링을 갖고 내려오는데, 이 때 운 좋게 히바리 쿄야가 벨의 손을 튕겨 링을 고쿠데라가 있는 부서진 복도 쪽으로 다시 올려보내서 무사히 해독제를 맞는다. 옥상의 람보를 처치하려는 레비를 막아내고, 레비와 막상막하로 대치하다가 레비의 레비 볼터 우산으로 포위당한다. 그러나 이는 고쿠데라가 노린 것으로, 로켓 폭탄 8개로 펼쳐진 8개의 우산을 전부 맞춰 레비의 공격 수단을 모두 파괴했다! 다시 한번 레비에게 로켓 폭탄을 명중시켜 레비에게 완벽하게 승리를 따내고,[7] 번개의 링을 회수해 람보를 해독시켜준다.
이내 태양의 수호자들도 해독시켜 주고, 태양의 링을 회수한 뒤 히바리가 구해준 야마모토 타케시와 만나서 크롬 도쿠로를 구해주러 강당으로 가지만 벨페고르가 마몬을 이미 해독시킨 뒤였고 크롬을 인질로 잡은 상황이라 어쩌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야마모토가 링 2개와 크롬의 해독을 조건으로 걸고 해독을 확인하는 순간 둘을 기습해 상황을 반전시킨다. 그러나 이를 예상해 둔 마몬의 환각에 꼼짝없이 속수무책으로 당하지만 회복하느라 늦은 사사가와 료헤이가 밖에서 '맥시멈 캐논'으로 강당을 날려버리면서 동시에 환각에서 풀려난다. 마몬과 벨페고르는 이미 링을 얻고 도망쳐버렸지만.
XANXUS와 츠나의 싸움 현장에 다른 수호자들과 함께 도착했으나, 이미 XANXUS는 블러디 오브 본고레가 아니었고 비밀리에 습격하기로 했던 바리아의 군단도 이미 란치아에게 털린 상황. XANXUS가 발악하다가 단념하는 모습을 다른 이들과 함께 지켜본다.
4. 미래편
10년 바주카를 맞고 미래로 날아와 관 안에 있던 츠나와 조우한다. 미래의 츠나가 죽었다는 사실을 알고 침울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랄 미르치와 10년 후의 야마모토 타케시와 만나서 본고레 아지트로 이동한다.[8] 도착 이후, 레이더에 포착된 하루, 쿄코, 람보, 이핀을 구하기 위해 지상으로 향했고 노사루와 교전 중, 하필 그 타이밍에 구출하려던 4명과 야마모토가 10년 바주카를 맞고 뒤바뀐다. 노사루의 공격에 이핀만 간신히 지켜내지만 그 영문모를 상황에서 야마모토가 람보와 하루를 구하는 것을 보고 안심, 10년 후의 야마모토가 가르쳐준 대로 링에 불꽃을 피워 플레임 에로우로 노사루를 격퇴한다.그리고 쿄코가 현 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지상으로 올라가 다시 데려오기 위해서 야마모토와 함께 행동하다가 감마와 조우한다. 이때, 오른팔 자리에 대한 경쟁심리 탓에 야마모토에게 혼자 싸울 것이라며 플레임 에로우까지 겨누며 위협하면서 사이가 틀어진다. 당연히 노련한 실력자였던 감마를 상대로 이제 갓 박스병기를 열 수 있게 된 고쿠데라 혼자서는 상대도 되지 않았고 결국 야마모토에게 오히려 츠나에게만 충성하고 그외의 타인을 불신하는 건 츠나에겐 도움이 안되니 오른팔로서 자격이 없다는 지적을 듣는다. 이 말에 정신을 차리고 야마모토와 콤비를 이뤄 감마를 공격하나 노사루에게 고쿠데라의 박스병기에 대해 들어뒀던 감마가 베터리 박스를 준비해둬서 실패, 역관광을 당해 쓰러진다.[9] 그렇게 감마에게 정보를 좀 더 캐내기 위한 고문을 당하던 중에 10년 후의 히바리가 등장, 감마를 제압하여 구사일생한다. 그리고 부상이 나은 후, 비앙키 시스테마 C.A.I를 받고 훈련에 들어간다.
메로네 기지에 잠입하지만[10] 이리에 쇼이치의 조작으로 랄&야마모토와 헤어지게 된다. 사사가와 료헤이가 감마와 고전하다 쓰러지게되고 료헤이를 대신해서 감마와 싸웠고 네레 볼피를 사용하는 감마를 상대로 시스테마 C.A.I를 적극적으로 사용, 5개 속성의 불꽃을 활용하여 무승부까지 이룬다. 이후 쿠사카베 테츠야의 부축으로 이동하고 환기사에게 공격당할 뻔한 10년 전의 히바리 쿄야를 구하며 빚은 갚았다고 말한다.[11] 이 뒤로는 다시 기절하였고 이리에의 방 조작으로 결국 붙잡히게 된다. 깨어날 때 츠나의 목을 조르는 악몽을 꾸었다고 말한다.[12]
일시적으로 박스 초심자인 람보&료헤이의 가정교사를 맡기도 했지만 당연하지만 이론을 가르쳐도 바보 둘은 귓등으로도 안 들었다. 그나마 둘 다 빠르게 박스는 개방하는데 성공. 츠나, 야마모토와 함께 초이스에 참가하나 키쿄우에게 박스병기가 봉쇄당해 발이 묶여 큰 활약은 하지 못한다.
전체적으로 성장하여 츠나의 오른팔로서 한 층 더 믿음직해졌다. 아래는 츠나에게
"제가 하고 싶은 말은... 같은 말이더라도 예전의 제가 한 말과는 의미가 다르다는 겁니다.
전 지금까지 10대의 오른팔이 되는게 목표였고 살아있는 증거입니다. 하지만 수많은 싸움을 함께하면서 10대가 추구하는 오른팔이 제가 생각했던 그저 강하고 목숨 모르는 녀석이 아니라는걸 겨우 알았습니다.
이제 제가 목표하는 오른팔은 옛날과는 다릅니다. 제가 목표하는 본고레 데치모의 오른팔은, 보스와 함께 웃고 그걸 위해 살아가는 남자입니다.
뱌쿠란 일행을 쓰러뜨리고 10대도, 패밀리도, 나도, 누구 하나 빠지지 않고 평화롭던 그 시절로 돌아가요."
전 지금까지 10대의 오른팔이 되는게 목표였고 살아있는 증거입니다. 하지만 수많은 싸움을 함께하면서 10대가 추구하는 오른팔이 제가 생각했던 그저 강하고 목숨 모르는 녀석이 아니라는걸 겨우 알았습니다.
이제 제가 목표하는 오른팔은 옛날과는 다릅니다. 제가 목표하는 본고레 데치모의 오른팔은, 보스와 함께 웃고 그걸 위해 살아가는 남자입니다.
뱌쿠란 일행을 쓰러뜨리고 10대도, 패밀리도, 나도, 누구 하나 빠지지 않고 평화롭던 그 시절로 돌아가요."
또한 미래 편에서 본의 아니게 고쿠데라의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며, 더불어 출생의 비밀을 둘러싼 오해와 갈등이 해소된다.[13]
5. 계승식편
계승식 편에선 다시 본래대로 츠나를 과잉경호하는 유쾌한 캐릭터로 돌아왔고, 특이한 걸 좋아하는 성미 때문에 순수한 호기심만으로 시몬 패밀리의 SHITT.P!를 감시하기 시작하기도 했다. 덤으로 람보에 관해선 이젠 짬밥이 많이 쌓여선지 사사가와 료헤이가 빈디체에게 끌려가고 난 뒤 람보가 징징거리자 사탕을 이용해 울음을 그치게 하였다.또한 SHITT.P!와의 싸움에서 새로운 본고레 기어인 벨트를 발동시키자 새로운 형태의 장비로 전신에 폭풍 속성을 띈 다이나마이트 벨트를 온 몸에 둘러 본래 장기였던 '스모킹 붐'으로 간지나게 돌아와 많은 고쿠데라 팬들의 환호를 받고 있다. SHITT.P!는 고쿠데라를 도발하기 위해 츠나의 허접한 점을 열거하지만 츠나의 그런 점도 이미 알고 있는
츠나와 엔마가 싸움에서 승리하고 일상으로 돌아가서는 역으로 고쿠데라가 마음에 든 SHITT.P!에게 역 스토킹 당하고 있다(...). 계승식 편 마지막화에서는 저멀리서 얼굴도 안보이고 대사만(...).
6. 무지개의 저주편
히바리에 의해서 료헤이의 배틀러 워치가 부셔지고 싸움을 피해 야마모토와 함께 도망친다. 그 뒤 별다른 활약은 하지 못하고 츠나와 이에미츠가 제대로 붙을 때에 츠나에게 가기위해 야마모토와 2인용 자전거를 타고 다이너마이트를 이용해서 가속해간다. 빈디체가 야습을 했을 때는 츠나와 야마모토와 함께 빈디체를 공격하고 나중에 무크로팀과 3인의 빈디체와 싸웠을 때는 서로가 서로의 기술을 잘 알고 있어서 빈디체를 몰아세웠지만 본모습이 드러난 빈디체의 공격에 리타이어 한다.츠나가 타르보, 무크로, 뱌쿠란, 엔마, 잔자스를 만나고 오고 리본에게 충고한 뒤에 찾아간 병원에 입원해 있다. 츠나에게 모든 자초지종을 듣게되지만 뭔가 츠나에게서 점점 멀어지는 것을 느껴서 초조해 한다. 네 번째 싸움에서 크롬과 프랑이 만든 환각 속에서 시스테마 CAI로 방어를 한 상태로 숨어있다가 빅 피노의 공격에 방어가 다 깨져버린다. 그러나 하이퍼 트리오와의 싸움으로 정신이 팔린 빅피노의 팔에 달라붙어 다이너마이트를 터뜨려서 빅 피노의 배틀러 워치를 파괴한다. 하지만 자신의 배틀러 워치도 같이 파괴된다.
[1]
부하가 되자마자 3학년 깡패가 그들에게 시비를 걸어왔는데 그 즉시 자기한테 맡겨 달라면서 다이너마이트로 제압한다.
[2]
38권 독자 아지트를 보면, 초반에 츠나에게 적대적으로 대한 건 당연하게도 본인의 흑역사로 여기는 모양이다.
[3]
본고레 77에 의하면 고쿠요편 사건이 벌어진 날짜는 9월 9일, 고쿠데라의 생일날(...)
[4]
벨페고르가 어깨를 두드릴 때 고쿠데라가 눈치채지 못하게
마취도 함께 하면서
압정 비슷한 것을 박아놨던 것이다.
[5]
샤멀의 트라이던트 모스키토의 움직임에서 영감을 얻어 로켓 폭탄을 고안해냈다고 한다. 원래 폭탄의 특성상 적에게 맞추기까지 시간이 걸리는 동시에 방향전환이 안된다는 단점이 있는데 그것을 보완하기 위해 추진장치를 달아 가속과 방향전환을 가능하게 만든 것.
[6]
쓰러지기 전 고쿠데라는 "죄송합니다. 10대... 링을 뺏긴 주제에, 불꽃놀이나 보겠다고 돌아왔습니다..."라고 말했고 츠나는 "아니야... 정말 잘했어...!"라고 대답해 고쿠데라에게 감동을 주었다.
[7]
옥상이라는 장소의 특성 상 장애물이 적어 고쿠데라의 주특기인 기습 폭격도 불가능했고, 해독이 약간 늦은 만큼 컨디션 회복도 덜 되어서 고쿠데라가 확실히 불리한 조건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퍼펙트 승리를 따냈다는 점에서 고쿠데라가 레비보다 훨씬 강했음을 입증한다.
[8]
또한 10년 후의 츠나가 죽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분노하여 야마모토에게 주먹을 날리며 도대체 수호자란 놈이 뭘 했길래 츠나를 죽게 내버려뒀냐고 일갈한다. 야마모토 역시 침통하게 미안하다고 대답한다.
[9]
이때 10년 후의 츠나가 죽게 된 정확한 경위(모든
밀피오레 패밀리가 보는 앞에서 사살)를 듣고 분노로 이성을 잃고 감마에게 덤벼든다. 작중에서 손꼽히게 살벌한 얼굴이 될 정도.
[10]
잠입 전날 파티를 할 때 야마모토와 함께 처음으로
음주를 했지만 애니에서 이 장면은 잘렸다.
[11]
잠입 직전, 우리가 탈주하여 히바리방까지 간 것을 히바리가 직접 고쿠데라를 찾아와서 돌려주었는데 이에 고쿠데라가 이 빚은 갚겠다고 하자 "기대하지 않고 기다리겠다."라면서 시크하게 무시했었다. 그때의 빚을 이걸로 갚았다고 한 것으로 정작 10년 전의 히바리는 이에 대해 전혀 모르다보니 고쿠데라도 알 리가 없겠지만, 이라면서 덧붙였으며 히바리는 히바리대로 고쿠데라에게 빚을 지게 된 것으로 받아들여 그에 대한 짜증으로 거대한 불꽃을 피워낸다.
[12]
환기사가 수호자들의 환각을 만들어내 츠나의 목을 조르면서 그 환각은 진짜 수호자들과 이어져 있다며 겅격하면 수호자들도 다친다고 츠나에게 협박을 했었는데 정말로 헬 링을 이용하여 정신을 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애니에서는 몸을 잡는 것으로 변경했다.
[13]
고쿠데라는 여태껏 자신들 모자(母子)가 아버지에게 버림받다시피 하였고 끝내는 그 아버지 때문에 어머니마저 죽게 만들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사실은 고쿠데라의 어머니가
불치병에 걸린데다 병이 이미 많이 진행되었던 상태였기에 더 이상 살 수 있는 날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직감하고 스스로가 고쿠데라의 아버지와 거리를 두려 했던 것이다. 그럼에도 고쿠데라의 아버지는 가족은 항상 함께 있어야 하는 법이라며 어머니가 사망하기 직전까지 설득하는
편지를 보냈지만 안타깝게도 고쿠데라의 어머니는 운전 중 발작이 일어나 그 반동을 견디지 못하고 추락사 해버렸다. 고쿠데라의 누나인
비앙키는 이 사실을 알려주면서 너는 부모님의
축복 속에서 태어난 아이라는 사실을 알아주기 바란다는 말을 남긴다.
[14]
바리아 편에서
벨페고르가 자신에게 몰래 붙여둔 와이어로 나이프를 유도한 트릭을 따온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