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4-16 23:26:50

사탕


파일:나무위키+유도.png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동음이의어에 대한 내용은 사탕(동음이의어)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기호품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식품 , 사탕, 초콜릿, 쿠키, 코코아, 아이스크림, 샤베트, 젤라토, 양갱, 한과, 캐러멜, 과자, 젤리
음료 , , 커피, 주스, 에이드, 스무디, 슬러시, 프라페, 스쿼시, 밀크셰이크, 탄산음료, 핫초콜릿, 에너지 드링크, 라떼
기타 담배 }}}}}}}}}

파일:영국 사탕.jpg

1. 개요2. 특징3. 건강4. 종류5. 유명한 사탕6. 미디어
6.1. 입에 막대사탕을 물고 다니는 캐릭터들
7. 언어별 명칭
7.1. 어원
8. 기타

[clearfix]

1. 개요

사탕(砂糖)은 설탕이나 , 액상과당 따위를 끓였다가 식혀 색을 입히거나 여러 가지 모양으로 굳힌 과자를 이른다.

2. 특징

시판되는 다양한 종류의 사탕이 만들어지는 과정. 엿가락 나오듯 뽑아내어 모양을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아래 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도 사탕 종류 중 하나이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소비량을 자랑하는 사탕은 메이커에 관계없이 생산되고 20대 이상의 전연령층이 즐기는 박하사탕이다. 크리스마스 트리에 다는 빨간색 하얀색 지팡이 모양의 사탕도 박하사탕.

소비량을 높인 가장 결정적인 원인은, 고깃집이나 각종 외식업계에서 카운터에 후식용으로 박하사탕을 내놓기 때문이다. 보통 마름모꼴의 후식용 박하사탕은 쉽게 부스러지기 때문에 박하설탕이라고도 불린다. 소비량만 높을 뿐이지 모든 사람이 좋아하는 건 아니라서, 계피맛이나 목캔디가 입맛에 안 맞는 사람에게는 구강테러가 되기도 한다.

참고로 세계구급 사탕 브랜드인 츄파춥스 스페인이 만들고 세계가 쓰는 제품 중 하나이다. 스페인어 chupar가 "빨다"라는 뜻. 이전부터 스페인제 사탕은 유명했다. 수제 사탕 브랜드인 '파파버블'도 스페인 브랜드이다.

설탕, 물엿, (또는 과즙)만 있으면 쉽게 사탕을 만들 수 있다. 비율에 맞게 물과 설탕, 물엿을 넣고 녹여 시럽으로 만든 후 틀에 붓기만 하면 끝. 시럽을 만들 때 절대로 휘젓지 말아야 한다. 잘 안 녹는다고 휘저으면 결정이 생겨서 제대로 된 시럽이 안 만들어진다. 그야말로 만들다 엿된다. 추가로 기호에 맞게 식용색소나 졸인 과즙을 첨가해도 좋다. 다만 전문 사탕가공기계를 사용하지 않았으니 질감이 시중에 파는 사탕과는 조금 다르고 녹기도 빨리 녹는다. 달기에 구연산이나 레몬즙을 첨가하여 새콤한 맛을 내는걸 추천.

초창기의 사탕은 지금과는 많이 달랐다. 라임이나 레몬따위의 감귤류 과일의 껍질을 푹 끓여 쓴 맛을 제거하고 말랑하게 만든 뒤 설탕에 절인 모습이었다.

3. 건강

단 맛이 적은 엿류나 일부 삼삼한 사탕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사탕은 그 자체가 100% 정제당으로 이루어진 간식으로, 다른 과자에 비해 당분의 흡수량이 빠르고 흡수 비율이 높다.

사탕은 10g짜리 한 알에 포함된 당분이 일일 탄수화물 권장량의 2-3% 이상을 차지하는 고당도의 식품이다. 인슐린 분비에 문제가 생긴 사람이라면 몇 알만으로도 고혈당증에 걸릴 수 있으며, 정상인이라도 곁에 가져다 놓고 시시때때로 먹게 되면 앉은 자리에서 엄청난 양의 당분을 섭취하게 되어 버린다.

당은 중독성이 있으며, 사탕으로는 배가 부르지 않으므로 중독되기 쉽다. 이는 결과적으로 비만 당뇨병의 주범이 된다.

딱히 배고프지 않더라도 한번 사탕을 먹게 되면 중독성 때문에 계속 사탕을 먹게 되며, 결국 사탕만으로는 만족하지 못해서 또 다른 고칼로리 음식을 배부르게 먹는 결과를 낳는 경우가 많다. 먹을 때는 잠깐 즐거우나 결국 남는 것은 뱃살 밖에 없다. 살을 빼려면 애초에 사탕 같이 단 음식을 입에 대지 않아야 한다. 사탕의 포만감은 상대적으로 적은 반면 당의 비중은 상당히 높기 때문이다.

스트렙실 같이 NSAID가 들어가는 트로키제는 과용시 위장 벽이 헐어버리는 부작용이 있다. NSAID의 대표적인 부작용이다.

하지만 사탕이 좋은 역할을 해줄 때도 종종 있다. 저혈당 환자들이 현기증을 느낄 때 사탕을 한 두개쯤 먹기도 한다. 또한, 일시적으로 당이 떨어진 상태인 '가짜 배고픔' 상태일 때 배고픔을 완화해주기도 한다.

입이 심하게 말라있거나 침샘이 잘 동작하지 않는 경우 처방으로 사탕을 권하는데, 특히 레몬 사탕처럼 신 맛이 강한 사탕은 침샘을 자극해 입을 적셔주기 때문이다. 또한 아주 빠르게 혈당 수치를 올릴 수 있기 때문에, 극심한 칼로리 소모가 동반되는 전장의 군인들을 위해 전투식량에 간식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군대에서 보급되는 건빵에 별사탕이 들어가는 이유도 같은 맥락이다.

사탕을 그냥 깨물어 부숴 먹기도 하는데, 그러면 치아의 건강에 좋지 않다. 또한, 사탕을 먹다보면 사탕 속 빈 공간 때문에 생긴 날카로운 날에 입안을 베일 수 있으므로 조심해 먹는 것이 좋다. 특히 입안을 다치면 몇 시간 동안 맛이 나는건 물론 잘 낫지도 않는다.

하버드 대학교 공공보건대학원은 사탕의 섭취를 줄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4. 종류

개요 문단에도 나와있듯이 사탕이란 설탕이나 엿 따위를 끓였다 굳혀서 만든 것을 포괄적으로 일컫는 것이기 때문에, 조금 찾아보면 의외로 사탕의 범주에 들어가는 것들이 굉장히 많다.
다만 위의 Candy cane류는 막대기 모양이라 계속 빨아먹으면 끝이 송곳 모양이 된다. 상당히 뾰족해져 혀나 입 안 점막을 찌를 수 있으니 주의.

5. 유명한 사탕

6. 미디어

담배를 비유하는 소품이며 아이러니한 것이 담배를 끊을 때 대용품으로 삼는 것도 사탕이다.

6.1. 입에 막대사탕을 물고 다니는 캐릭터들

7. 언어별 명칭

<colbgcolor=#f5f5f5,#2d2f34> 언어별 명칭
한국어 사탕()
한자 (사탕)
러시아어 конфе́та(konféta), сласть(slastʹ)
스페인어 caramelo, dulce, confite, golosina
아랍어 حَلْوَى(ḥalwā), حَلْوَى سُكَّرِيَّة(ḥalwā sukkariyya)
영어 candy(캔디)
일본어 キャンデー(kyandē), キャンディ(kyandi), お[ruby(菓子, ruby=おかし)](okashi), [ruby(飴, ruby=あめ)](ame, 아메)
중국어 (tángguǒ), 糖(táng)
프랑스어 bonbon(봉봉), sucrerie, dragée

7.1. 어원

한국어 '사탕'은 본래 중국에서 한자 '모래 사(砂)'에 '엿 당(糖)'을 써서 '분말 상태의 당분', 곧 설탕(sugar)을 표현한 단어이다. 따라서 오늘날에도 본고장인 중국과 이를 수입한 일본에서는 '사탕'이 '설탕'이라는 뜻으로 통한다. 그러나 특이하게도 한국의 경우, 조선 시대 때 ' 설탕(雪糖)'이라는 신조어가 발생하여 '사탕'을 대체하게 되었고, 본 의미를 빼앗긴 '사탕'은 'candy'에 해당하는 단어로 쓰이게 되었다. 따라서 사탕이 'sugar'가 아닌 'candy'를 의미하는 곳은 한국이 유일하다.

오늘날에는 당을 가공해 투명한 결정으로 만든 딱딱한 군것질거리만을 사탕으로 부르지만 옛날에는 사탕이 지칭하는 범주가 꽤 넓었다. 한국의 노년층( 일제강점기~ 한국전쟁 전후 출생)은 많은 경우 미국과 마찬가지로 당이 매우 높은 과자류 전체를 사탕으로 통칭하기도 한다. 이 연령층에서는 옥춘당, 과 같이 오늘날 사탕의 범주에 넣을만한 단단한 당 덩어리들은 물론이며, 강정, 유과, 초콜릿, 유탕처리된 봉지과자류까지 모두 사탕으로 부르는 경우가 있다. 다양한 먹거리가 많지 않던 몇몇 상황에서 사탕은 대표적인 군것질 음식으로 인식되었기 때문이다. 지역마다 차이가 있지만, 대체로 1940년대생 이전에는 양갱, 엿, 초콜릿, 유과, 젤리, 캐러멜 등 모든 간식거리를 망라해 밥도 반찬도 아닌 달달한 군것질거리는, 특히 양과자류는 싹 다 사탕이라고 불렀다. 오늘날 한국인들이 절대 사탕이라고 부르지 않는 초콜릿 퍼지같은 것들을 미국에서는 캔디라고 부르는 것을 생각하면 구세대의 단어 용례가 오히려 서구문화와 좀 더 닮아 있다.

한편 북한의 경우 여전히 '사탕가루'라는 표현을 쓴다. 한국어에도 '사탕가루'가 ' 설탕'의 동의어로서 표준국어대사전에 등재는 되어 있으나, 이렇게 부르는 사람은 거의 없다시피하다.

주로 영국에서는 '스위츠(sweets)', 미국에서는 ' 캔디(candy)'라고 부른다. 특히 미국에서는 사탕류 이외의 캐러멜, 초콜렛류 과자들도 통틀어 'candy'라고 부른다. 대표적으로 '캔디바(candy bar)'를 미국에서 찾으면 대체로 초코바를 준다. 이 밖에 '팝(pops)'이나 '드롭(drops)'이라고도 하며, 호주에서는 '롤리(lollies)'라고도 부른다.

ㅅ 발음이 아직 서투른 영유아기 아이들은 "아탕"이나 "따탕"과 같이 발음하기도 한다.

8. 기타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