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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02 13:00:50

가정교사 히트맨 REBORN!/계승식편

가정교사 히트맨 REBORN!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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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교사 히트맨 REBORN!
계승식편
파일:Inheritance_Ceremony_Arc.jpg

1. 개요2. 내용
2.1. 발단2.2. 사와다 츠나요시 경호2.3. 계승식 당일2.4. 성지에서의 전투2.5. 트러블2.6. 나머지 전투2.7. 최종결전2.8. 결말
3. 신캐릭터 및 신용어4. 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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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만화 가정교사 히트맨 REBORN!의 줄거리 파트 제5부. 바로 전 줄거리인 미래편을 끝으로 애니메이션이 종영했기 때문에 계승식편부터는 애니메이션으로 나오지 않았다.

2. 내용

2.1. 발단

10년 후 세계에서 평화로운 과거로 돌아온 츠나 일행의 앞에, '시몬 중학교'에서 왔다는 전학생들이 나타난다. 그들은 츠나 일행이 미래에서 과거로 돌아올 때 생긴 지진 탓에 지진 안전지대인 나미모리 중학교로 단체 전학을 온 것이였다. 그리고 이들 한명 한명은 기이하게도 츠나 패밀리의 각 수호자들과 서로 연결고리를 갖게 된다.
한편 리본 9대 보스로부터 츠나를 본격적으로 본고레 10대째로 임명하기 위한 계승식을 일본에서 개최한다는 통지서를 받게 된다. 그리고 리본은 츠나와 엔마가 서로 닿았을 때 일어난 수수께끼의 반응에 수상함을 느끼고 전학생들의 뒤를 조사한다.

2.2. 사와다 츠나요시 경호

리본에 의해 전학생 무리는 마피아인 ' 시몬 패밀리'였다는 것이 밝혀진다. 그들은 본고레 10대째의 계승식을 축하하기 위해서 일부러 나미모리까지 왔다고 주장하고, 다들 이를 납득하지만 여전히 리본은 그들에 관해 속으로 뭔가 꺼림칙해한다. 한편 계승식을 방해하려는 본고레의 반대 세력 중 일부로부터 츠나가 습격을 받는 일이 발생하고 고쿠데라는 시몬 패밀리와 본고레 수호자들을 모두 불러 다같이 팀을 짜 구역을 나눠 츠나를 경호하자는 제안을 한다. 그리고 리본이 이들을 유심히 관찰하는 가운데 본고레와 시몬의 수호자들은 연결고리를 가진 두사람씩 팀이 짜이게 되고 계승식까지 얼마 남지 않은 며칠 동안 츠나를 경호하게 된다.

한편 츠나는 일본에 온 9대 보스로부터 자신을 10대째로 만들려는 이유가 마피아 간 살인이나 항쟁이 없어질 거란 생각 때문이라는 말을 듣게 되고, 이에 계승식을 거절해야 할지 수락해야 할지 고민에 빠진다. 츠나는 자신과 잘 통하는 코자토 엔마에게 이 일에 관하여 상담을 하는데, 이 상담이 있고나서 엔마는 엔마대로 다른 고민에 빠져 스즈키 아델하이트에게 "츠나는 역시 나쁜 사람이 아닌 것 같다"는 말을 한다. 이에 아델하이트는 엔마에게 츠나를 시험해보라는 말을 하고, 엔마는 자신이 납치되었다는 거짓 편지를 츠나의 방에 남긴채 학교를 결석하지만 창문으로 들어온 바람에 편지가 쓰레기통으로 들어가버려+이핀과 람보의 어그로로 인해 츠나는 편지를 보지 못한다. 그리고 이 사실을 모르는 엔마는 자신을 구하러 오지 않은 츠나에게 깊은 배신감을 느끼게 된다.

그 무렵 츠나는 자신의 마음을 정하고 그날 9대 보스에게 자신은 주위 사람들이 자신 때문에 다치는 것을 원치 않으므로 계승을 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힌다. 그런데 바로 그때 고쿠데라로부터 전화가 걸려오고 츠나는 야마모토 타케시가 누군가로부터 습격당해 현재 빈사상태에 빠져 있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된다. 사실 이는 미즈노 카오루의 소행이였지만 이것을 알 리 없는 츠나는 계승식을 열면 범인이 현장에 나타날 것이라는 생각에 결정을 바꿔 9대에게 계승식을 열어달라는 말을 한다.

2.3. 계승식 당일

비밀리에 병원에 입원한 야마모토를 크롬 도쿠로의 환각으로 대신한채 츠나일행은 계승식에 참여한다. 그런데 9대가 '죄'라고 부르는 것[1]을 츠나가 이어받기 직전, 난데없는 폭발이 일어나 9대는 다치고 '죄'는 깨어진다. 당황하는 츠나를 안심시키며 9대는 진짜 '죄'는 자신과 9대 수호자들의 7가지 필살염으로 봉인한 안전한 금고 내에 있다는 말을 하지만, 그때 9대의 수호자 중 한명이 나타나 금고가 부숴졌다는 말을 전한다.

그때 시몬 패밀리가 츠나일행 앞에 모습을 드러내며 원래 시몬의 것인 '죄'를 되돌려 받겠다고 말한다. 또 '죄'가 자신들의 초대 보스인 시몬 코자토의 피이며, 야마모토를 헤친 것이 자신들이였단 사실도 밝힌다. 그리고 초대 시몬인 시몬 코자토가 초대 본고레인 지오토로부터 배신당해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였고 그 뒤로 시몬은 약소 패밀리로 전락해 다른 마피아들로부터 외면받는 역사를 살아올 수밖에 없었다는 얘기를 들려준다. 미래편에서 지오토를 만난 경험이 있는 츠나는 이를 부정하지만, 엔마는 일절 그의 말을 듣지 않으며 본고레에 대한 복수를 맹세함과 동시에 그 자리에서 시몬 패밀리의 10대 보스 자리를 계승하겠다는 선언을 한다.

본고레로부터 훔친 '죄'를 자신이 끼고 있는 시몬 링에 뿌린 엔마는 어마무지하게 파워업하고, 그 누구도 듣도보도 못한 대지의 7속성이란 새로운 불꽃으로 그 자리에 있던 츠나 패밀리를 전부 처참하게 뭉개버린다. 거기다 스즈키 아델하이트는 한술 더 떠 이것은 시몬 링의 진짜 힘이 아니며, 초대 시몬의 피와 링이 완전히 융합하기까지는 7일이 걸리므로 이 정도의 힘도 불과 7분의 1에 불과하다는 말을 해 모든 이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사한다. 하지만 그들이 말하길 지금 츠나들을 죽여버리면 시몬이 이제까지 겪어왔던 고통을 제대로 맛보여줄 수 없으니 오늘은 이만 물러가주지 카토우 쥴리 크롬 도쿠로를 납치하는 것을 끝으로 그들이 성지라 부르는 곳으로 가버린다.

절망에 빠진 츠나 일행에게 타르보라는 정체불명의 노인이 나타나고, 그는 초대 본고레의 피인 '벌'을 이용하여 부숴진 본고레 링을 버젼 업 시켜준다. 새로운 형태로 바뀐 본고레 기어를 가지고 츠나일행은 시몬의 성지로 향하는데…

2.4. 성지에서의 전투

츠나 패밀리가 시몬 섬에 당도해 시몬 패밀리를 만나자 갑자기 그 앞에 빈디체가 나타나서 그들에게 과거 초대 시몬과 초대 본고레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서로의 긍지를 걸고 싸울 것을 요구한다. 또 패자는 자신들이 끌고가 영원히 빈디체의 감옥에 가둬 버리겠단 규칙도 말한다. 그리하여 츠나 패밀리는 시몬 섬의 외길을 따라 올라가며 앞서 연결고리를 가졌던 시몬 패밀리 한 명씩과 각자 결투를 벌이게 된다. 아래의 순서대로 진행된다.

코요우와 료헤이가 무승부하여 함께 빈디체에 끌려간 첫번째 대결을 제외하고는 전부 본고레가 낙승하는 가운데, 빈디체는 한 경기가 끝날 때마다 시몬 코자토 지오토가 남긴 물건인 '열쇠'를 매개로 그들의 과거를 단편적으로 하나씩 보여준다. 그로인해 양 패밀리는 시몬 코자토와 지오토가 서로 친한 친구였다는 사실, 본고레 패밀리가 만들어진 계기가 시몬 코자토의 설득 때문이였다는 사실, 그리고 지오토가 시몬 코자토를 함정에 빠뜨린 것이라 생각되었던 편지도 지오토는 그러한 편지가 보내어진 사실 자체도 몰랐다는 사실들이 밝혀진다.

한편 크롬 도쿠로를 납치했던 카토우 쥴리의 실체는 사실 데이몬 스페이드였으며, 데이몬은 크롬을 세뇌하고 히바리와 아델하이트가 싸우고 있는 현장으로 데려간다.

2.5. 트러블

아델하이트와의 싸움이 막 결론지어진 상황에서 히바리 쿄야는 숨어있던 데이몬과 크롬을 발견한다. 그리고 그때까지도 카토 쥴리로 변장해 있던 데이몬은 그제서야 정체를 드러내며 현재의 유약한 본고레를 몰아내고 새로운 본고레의 기반을 닦기 위해 시몬 패밀리를 이용했던 것뿐임을 밝힌다. 또 과거 초대 시몬을 죽음으로 내몬 편지를 실제로 보낸 것도 지오토가 아닌 바로 자신이였다고 말한다.

이 말을 듣고 아무도 모르게 숨어있던 미즈노 카오루가 분노하며 데이몬을 기습하지만 오히려 역으로 당해 큰 부상을 입고, 크롬을 미끼로 츠나일행의 발을 묶은 데이몬은 이미 움직일 수 없는 카오루를 죽이려 한다. 그때 부상당했던 야마모토 타케시가 나타나 데이몬을 저지하고 카오루를 구하는데, 이로써 빈디체는 카오루의 긍지가 꺾였다고 판단하여 야마모토 타케시를 승자로 간주하고 또다시 초대 시몬과 초대 본고레의 과거의 단편을 보여준다. 그런데 그 과거는 데이몬이 믿던 사실과 다르게 흘러가며 데이몬의 음모를 미리 알아챈 본고레 프리모가 고립된 시몬 패밀리에 나머지 수호자 5명을 지원군으로 보내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야마모토 타케시는 데이몬을 상대로 응전하지만 크롬을 방패로 데이몬은 달아나고, 남은 츠나일행은 데이몬을 쓰러뜨리고 크롬과 엔마까지 구할 것을 결의한다.

2.6. 나머지 전투

다음날 츠나는 이제 이성을 잃고 본고레에 대한 증오만 남은 코자토 엔마와 맞서 승부를 벌인다. 츠나는 새로운 캄비오 포르마로 엔마의 블랙홀에 맞서는데, 전투도중 츠나의 진심이 엔마에게 닿자 간신히 엔마는 제정신을 차리지만 이미 자신의 능력을 제어할 수 없었다. 하지만 츠나는 조화의 힘으로 결국 엔마의 블랙홀을 소멸시키는데 성공하고 엔마와의 대결에서 승리하게 된다.

그리고 이 대결의 결말이 나면서 역시 초대 시몬과 초대 본고레의 과거를 보게 되는데, 두사람은 데이몬의 배신을 없었던 일로 돌리기로 하고[2], 시몬 코자토는 데이몬을 피해 은둔생활을 하기로 한다. 대신 두사람은 앞으로 본고레는 영원히 시몬을 지지할 것이며, 시몬은 이 일로 본고레를 원망하지 않고 특히 양 패밀리가 싸울 일은 더더욱 없을 것이라는 굳은 맹세를 한다.그런데 자손들이 지금 싸우고 있는뎁쇼 그때 투명한 쪽쪽이를 단 아기를 어깨에 얹은 수수께끼의 빈디체가 두사람 앞에 나타나고, 지오토가 그를 버뮤다 폰 베켄슈타인이라고 부르는데서 영상은 끝이 난다. 이 과거를 보고난 후 리본은 전에 없이 화를 냈으며 빈디체에게 어째서 투명한 쪽쪽이를 가지고 있는지 따지지만 대답은 듣지 못한다.

한편 크롬 도쿠로의 세뇌를 풀고 데이몬이 불러낸 로쿠도 무쿠로 역시 데이몬과의 싸움에서 의외로 간단히 승리한다. 하지만…

2.7. 최종결전

사와다 츠나요시에게 크롬을 맡기고 로쿠도 무쿠로는 빈디체에 있는 자신의 몸에 휴식을 취하러 돌아가는데, 자신의 몸에 들어가지 못하여 겨우 남은 힘으로 무쿠로우에 빙의해 츠나일행에게 이상함을 알린다. 그때 옆에 있던 카토우 쥴리가 깨어나지만 그는 더이상 데이몬 스페이드가 아니었고, 이에 무쿠로는 한가지 결론을 내리는데, 자신에게 지는 척한 것은 데이몬의 함정이였고 진짜 목적이였던 자신의 몸이 텅 빈 그릇이 된 기회를 노려 데이몬이 자신의 몸에 빙의하였다는 것이다. 그때 빈디체가 나타나서 일이 무쿠로의 예상대로 되었음을 알리고, 츠나일행에게 데이몬 스페이드의 처리를 맡긴다. 그리고 데이몬을 처리하였을시 감옥에 끌려간 다른 패밀리들을 석방시켜주겠다는 조건을 내건다.

이때 그들이 있는 곳에 데이몬 스페이드가 나타나서 싸움을 걸고, 쥴리와 야마모토, 고쿠데라, 람보를 트럼프 속 환각공간에 가두어 버린다. 그러고나서 데이몬은 이때까지의 시몬과 본고레의 수호자들을 카피한 기술들을 현란하게 사용하며 자신에게 싸움을 건 히바리 쿄야마저 트럼프 속에 가두어 버린다. 상처까지 스스로 낫게 해버리는 무시무시한 회복력을 보이는 데이몬에게 츠나와 엔마가 페어로 맞서지만 데이몬은 모든 수호자들의 무기를 자신의 몸에 걸치고 그걸로 모자라 자신의 몸을 여섯으로 분열시킨 다음에 츠나와 엔마를 동네북처럼 패버린다.

결국 엔마는 보통 방법으로는 데이몬을 물리칠 수 없다고 판단하고 자신을 중심으로 블랙홀을 6개 형성시켜 하나하나의 데이몬을 붙들어놓은 다음에 츠나에게 XX BURNER로 자신까지 모두 날려버리라고 말하는 자폭을 택한다. 하지만 츠나는 당연히 엔마를 쏘지 못하고, 츠나가 망설이는 와중 크롬 도쿠로가 엔마의 앞으로 뛰어들어 자신이 엔마를 지킬테니 츠나에게 마음놓고 쏘라고 말한다. 덕분에 츠나는 모두에게 고맙다고 말한뒤 데이몬을 향해 XX BURNER를 날린다.

하지만 데이몬은 살아있었고이쯤되면 근성[3] 만신창이가 되어 하이퍼 모드까지 풀린 츠나를 공격한다. 하지만 그때 츠나를 구하고 싶은 엔마의 각오가 시몬 링에 빛을 밝히고, 엔마의 시몬 링이 장수풍뎅이같은 형태로 변형되어 날아가더니 츠나의 본고레 링과 합체한다.

그리고 만들어진 새로운 링은 시몬 코자토와 지오토가 남긴 7번째 열쇠였고, 츠나와 엔마 일행은 앞서 봤던 초대들의 과거를 또다시 이어서 보게된다. 영상의 내용은 만일 양 패밀리가 싸우게 된다면 현재의 츠나일행과 엔마일행이 그랬듯이 긍지와 빈디체로의 투옥을 걸고 싸움을 하되, 양 패밀리가 다시 화해를 할시 그들의 의지가 하나가 되어 초대 본고레와 시몬의 불꽃을 밝힌다는 것을 빈디체에게 약속하는 내용이였다. 이것이 츠나 일행이 시몬 성지에 처음 도착했을 때 빈디체가 말했던 두사람 간의 '약속'이였던 것. 그리고 그 약속의 내용대로 엔마와 화해한 츠나는 링에 초대들의 맹세의 불꽃을 밝히게 되고 끝내 데이몬을 무찌르는데 성공한다.

그다음 죽기 직전 데이몬의 입에서 그의 과거가 밝혀진다. 알고보니 데이몬은 자신의 연인이였던 엘레나의 죽음을 원인으로 강한 본고레에 집착하게 되었던것. 하지만 츠나는 데이몬의 생각이 틀렸다고 반박한다. 그리고 초직감으로 들렸다며[4] 엘레나가 그에게 고마워하고 있다고 말한다. 이에 데이몬은 눈물을 흘리고 사와다 츠나요시를 인정한후 소멸해버린다.

2.8. 결말

츠나일행은 빈디체로부터 지오토와 시몬 코자토의 맹세 이후의 과거를 본뒤 다시 평화로운 나미모리의 일상으로 돌아온다.

3. 신캐릭터 및 신용어

4. 비고

중반부터 부실한 복선과 막장 전개로 팬들에게 비판받은 미래편 종료 이후 '이젠 좀 나아지겠지'라는 기대를 배신하고 또다시 막장 스토리의 끝을 보여주어 팬들의 큰 비판을 받았다. 그나마 스토리적으로 건질만한 부분이 빈디체에 관련된 떡밥이지만 이마저도 굳이 계승식편에서 다룰 필요가 없었다. 뭣보다 파워밸런스는 오리지널로 각성한 봉고레링이 각성을 하지 않은 시몬링에 박살나는 시점서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너버렸다. 새로운 각성형태인 VG도 디자인이 과하다는 비판을 받은건 덤.

심지어 '그 미래편도 견뎌낸' 몇 안되는 팬들도 결말을 보기도 전에 상당수가 떨어져나갔다. 혹독한 미래편을 겪은 봉고레 패밀리가 허무하게 쓰러진다든가 낚인 거였다지만 마피아계를 뒤집어놨던 시몬 패밀리에[5] 대한 처분과정이 싹 생략된 채[6] 학교를 멀쩡히 다닌다던가, 트리니세테의 균형성을 부수는 대지의 7속성이라든가, 결국 츠나의 보스 계승식 자체는 어떻게 됐냐던가 등 말끔하게 뒤를 안 닦은 듯한 구석도 많다.

덧붙여 많은 사람들이 아르꼬발레노, 헬 링 등을 비롯한 많은 떡밥들이 이곳에서 풀리리라 짐작했지만 그렇기는 커녕 오히려 더 많은 새로운 떡밥들만 추가돼 버렸다.

완결이 나고 오랜기간이 지난 지금도 과거 가히리 팬들 사이에서는 아예 나오지 않았더라면 리본의 완성도가 더 괜찮았을 것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박한 취급을 받고 있다.


[1] 내용물은 누군가의 '피'. [2] 데이몬 스페이드는 심상치 않은 인물이므로 그를 꺾으려하면 큰 희생이 벌어질 것이라는게 이유 [3] 그런데 만일 이 부분에서 데이몬이 진짜로 죽었더라면 츠나는 미래편 막바지에서 백란을 죽였을 때와 똑같은 비난을 받았을지도 모른다. [4] 물론 츠나의 거짓말. 하지만 데이몬도 알고 있었다. [5] 비록 오해였다고는 하지만 야마모토를 빈사상태까지 몰고 가거나, 크롬 납치, 츠나에게 잔학한 피가 긍지가 아니냐는등 각종 막말등등. [6] 물론 엔마가 나중에 반성하고 츠나한테 사과하기도 했었지만 어디까지나 반성하는 모습만 나왔지, 처벌받는 과정이 없었다. 비록 츠나일행이 설령 엔마일행들을 용서해주었다고 할지라도 일부 시청자들에겐 아쉬운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