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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02 15:31:03

아오바 코요

시몬 패밀리 역대 수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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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코자토 엔마 SHITT.P! 아오바 코요 오오야마 라우지 스즈키 아델하이트 카토우 쥴리 미즈노 카오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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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엔하위키_용_2_1.jpg

이렇게 보면 이지적이고 냉정하게 보일지 몰라도 결국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인물이다. 절대 안경에 속지 말자. 얼굴을 처음 본 순간부터 결국 속았겠지만.(…)
VOMIC판의 성우는 키무라 료헤이.[1]
키 : 169cm
몸무게 : 59kg
생일 : 11월 11일
혈액형 : AB형
좋아하는 것 : 바보님(御バカ様)
싫어하는 것 : 바보(バカチン)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의 등장인물로, 시몬 패밀리에 소속된 마피아임이 밝혀졌다.

"결국"이라는 단어를 결국 한 번 이상은 섞어말하는 말버릇을 갖고 있으며, "결국~?!?"처럼 감탄사로 사용하기도 한다.

시몬 패밀리의 멤버, 처음 메인표지에 실린 마스크를 보며 많은 독자들은 미남에다가 안경까지 착용했으니 지적인 이미지인 도시남일 것이라 생각했다. 그런가 하면 카와히라 아저씨랑도 얼굴이 많이 비슷해보인다는 의견도 나와 결국 이게 복선이 아니겠느냐며 마구 설레발치다 등장했지만 웬걸, 결국 파헤쳐보니 180도 다른 인물이었다.

처음엔 보충수업 받는 중이던 사사가와 료헤이가 문제가 어렵다며 난처해하자 결국 바보는 어쩔 수 없다며 여유롭게 비웃었지만, 여기서 중요한 건 결국 이 친구 또한 료헤이랑 같이 낙제점 보충수업중이란 것이다. 거기다가 공부의 공 자만 들어도 결국엔 다리 힘이 풀려서 주저앉아버릴 정도로 심각한 바보.

이를 지적당하자 길이 남을 명대사를 터뜨린다. "날 너같은 진성 바보로 취급하지 마라!! 적어도 난 자신이 바보라고 똑부러지게 자각하는 바보님이다!!(…)"
거기다가 료헤이랑 마찬가지로 복싱을 좋아하는 열혈 캐릭터이기까지 하다는 사실이 결국 드러났다. 자칭 '복싱계의 기대주 아오바 코요'. 이로써 같은 육체파 복서인 만큼 결국 라이벌 플래그 성립.

하지만 료헤이가 그 이름을 듣자 결국 웃어재끼며 "극한으로 모순되는 이름이다"[2]라 놀려대자 결국 발끈. 서로 초딩같은말싸움을 시작하다가 결국은 글러브 끼고 맞장(이라 쓰고 결국은 애정교환이라 읽는다)까지 뜨기로 했다. 둘 다 1라운드만에 쓰러뜨리겠다느니 샌드백을 만들겠다느니 허세는 잔뜩 잡았지만 결국 순식간에 다음 페이지로 넘어간지라 이 때 결국 누가 이겼던 건지는 불명.

다음 날 히바리 쿄야 스즈키 아델하이트 현피를 벌일 적에 다른 패밀리 멤버들과 같이 나와 결국엔 나미중 따위일 뿐이니 발라버리라며 스즈키를 응원하며 싸움을 지켜본다. 그리고 결국 판치라 어택과 바스트 모핑에 굴복해 코피를 터뜨렸다.(…) 결국 뭐래든 팔은 안으로 굽는 모양이다.

어쨌든 료헤이랑 같이 투닥대며 츤츤대는잘 어울리는 것도 그렇고 외모와는 전혀 딴판인 개그 캐릭터 기믹 등이 팬들에겐 일종의 갭 모에를 형성한 것인지 계승식편 신 캐릭터들 가운데 코자토 엔마 다음가는 인기를 거머쥐게 되었다. 동시에 료헤이X아오바 의 BL커플링이 폭주하기 시작한 건 당연지사(…).

시몬 패밀리는 자신들이 계승식에 초대받은 만큼 우군이라는 사실을 밝히며 사와다 츠나요시의 집에 돌아가면서 동거하게 되었는데, 첫 날의 경호원은 아오바가 맡기로 했다. 참고로 밥도 얻어먹으면서 사와다 나나어머님이라 부르고 있다.(…)

하지만 경호를 담당하기 무섭게 료헤이도 보디가드로 질 수는 없다며 결국 참여. 두 사람 다 기세가 등등한 건 좋았지만, 당연하게도 경호라는 건 쳐들어오는 악당이 있어야 의미있는 일이고 나미모리는 너무 평화로운 마을이기 때문에 결국 두 사람 다 기합 넣은지 몇 분도 안되어 리타이어의 기미를 보이기 시작했다.

이에 리본 시몬 패밀리에 대한 정보를 더욱 많이 수집하기 위해 두 사람의 승부를 겨루게 한다는 명목으로 학교시험 다 풀기를 승부과제로 정했다. 당연하지만 두 사람 다 격침.(…)[3]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아오바의 파워 측정용이기 때문에 시험지를 일부러 특수 세라믹제로 만들고는 '시험지가 부숴진다면 결국 이것도 부전승처리할 수 밖에 없겠지'란 말을 떠올리게 했다.

결국 이 말을 생각해낸 두 사람에 의해, 아오바에겐 이 시험지와 함께 츠나의 집 2층을 부숴버릴 정도로 강한 료헤이의 펀치를 받아낼 정도의 강함을 가지고 있다는 게 결국 판명. 그것과는 별도로 두 사람은 서로 틱틱대기는 해도 약간의 정도 쌓인 모양이다.

하지만 그것이 무색하게도, 시몬 패밀리 본고레 패밀리에게 결국 선전포고를 함에 따라 그 역시 본고레를 증오하는 적이라는 게 판명되었기에 료헤이의 충격은 배가 될 수밖에 없었다. 덤으로 태양 속성도 아닌 대지의 7대 속성 소유자. 초대 시몬의 피를 마신 끝에 칼처럼 날카로워진 식물들을 조종하는 것으로 보아 결국 '나무'류의 속성으로 추정된다. 결국 아오바는 시몬 패밀리의 '성지'의 첫 번째 관문에서 츠나 일행을 막아서게 된다.

실은 그의 특기였던 권투도 결코 스포츠를 즐기기 위한 게 아니라 결국은 살아남기 위해 익힌 순수한 스트리트 파이팅 기술이자 복수할 수단에 불과했다고 한다. 그래서 사사가와 료헤이가 주장하는 스포츠맨쉽에 대해선 경멸마저 품고 있었다고.

원래는 혼자서 츠나 일행 모두를 상대할 생각이었지만, 자기 긍지를 건 료헤이의 제안을 받아들여 결국 1:1로 가시덤불로 이뤄진 케이지 매치를 치르기로 한다. 모든 반칙은 다 허용되지만 무릎이 땅에 한 번이라도 닿는 게 패배조건이라고.

여담이지만, 진지한 모드로 돌아가서 그런 건지 결국 최근 스포일러(303화)에선 '결국'을 딱 한번밖에 붙이지 않았다! 앙대! 그쪽으로 가지마!

불꽃의 속성이 공개되었다. 그 속성은 숲의 불꽃. 이 힘은 자신의 의지로 불꽃이랑은 관계없는 가시나무 같은 식물이라도 결국 조종이 가능한 듯 보이며 불꽃의 형태는 나뭇잎의 모양으로, 불꽃을 둘러싸는 것 만으로도 닿으면 몸이 산산조각난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날카로운 불꽃을 퍼붓는게 주된 공격법인 모양이다.

물론 자신은 이걸 씹을 수 있기 때문에, 작중에선 이 불꽃을 가지고 흡사 항경 천본앵경엄을 방불케하는 기술로 료헤이 주변을 둘러싸서 시야를 가린 뒤 가둬버리고 주먹으로 미친듯이 후려쳐서(…) 료헤이의 코를 부러트리고 떡실신시킨다.(다만 무릎은 아직 안 떨궜다)

결국 305화에서 료헤이에게 한방을 먹고 비틀거리는가 싶...더니 안경을 떨군 상태에서 "결국 나를 진심으로 만든걸 후회하는게 좋다"는 대사를 날렸다. 람보의 증언에 의하면 그의 안경은 '쓰고있어도 새까맣게 보이는' 이상한 제품이라고 한다. 아무래도 눈에 뭔가 비밀이 숨어있는 듯.

그리고 눈의 비밀이 밝혀졌다. 그의 안경은 사실 자신의 엄청난 시력을 봉인하기 위한 것. 안경이 벗겨지면서 결국 정지시력 동체시력 심시력 등등등 어쨌든 시력 관련으로 좋은건 전부다(..) 좋아졌다는 소리다.

안경을 벗더니 눈 앞이 전부 육각형과 같은 형태로 둘러싸이며, 개중에서 하얗게 비치는 부분이 "킬러 스팟"으로, 그 부분을 바로 찾아내어 공격할 수 있다는 사기적인 능력이다. 킬러 스팟은 그 위치가 항상 고정된 경혈과는 달리 위치가 일정하지 않은 유동적인 급소라고 한다. 이곳은 스치기만 해도 엄청난 고통을 주며 상당한 치명상이 된다. 직사의 마안?

일격으로 료헤이의 뱅글에 불꽃을 붙이는 엄청난 힘을 보였으나, 료헤이가 끝까지 굴복하지 않자 초조해하는 모습을 보이며 다시 숲의 불꽃을 꺼내들어 공격하기 시작한다. 그러더니 갑자기 시야가 검게 물들더니만 결국 시력에 큰 손상을 입은듯. 그틈에 료헤이에게 치명타를 먹고 쓰러진....건줄 알았는데 버티고 서있다. 오히려 방금 전보다 더욱 날카롭게 공격을 퍼부으며 싸운다.[4]

시몬 멤버들 중 결국 유일하게 봉고레 수호자를 빈디체로 보내버린 인물. 결국 나머지 시몬의 수호자는 봉고레에게 발렸다는 소리. 무승부가 최고기록이니 원.[5]

[1] 가하리에 몇 안되는 원로(?) 성우 [2] 아오바 코요란 이름을 풀어쓰면 青葉 紅葉인데, 푸른 잎 붉은 잎이란 뜻이다. 결국 알흠다운 우리말로는 청엽홍엽(…). 절대 아오바 모미지라고 읽진 말자(…) [3] 두 사람이 시험지를 보고 얼어붙자 사와다 나나가 바둑이나 장기에서처럼 생각하는 시간이 필요한거라고 말해주지만 두 사람은 '무리에요 어머님, 뭘 생각해야하는지조차도 모르겠어요...' 라면서 녹아내렸다... [4] 참고로 이때 코요는 보통사람이면 도저히 버틸수 없는 수준의 치명상이었다. 근데 그런상태에서 버티고 서있었던것. 리본은 양쪽다 각 패밀리의 선봉장으로서 절대 질수없다는 각오가 저정도의 힘을 만들어낸거라고 평했다. [5] 근데 이때 뿐만 아니라 수호자들끼리 1대1을 벌인 또다른 전투인 바리아전때도 사실 거의 츠나 측의 압승이었다. 태양,비,안개,구름,하늘 승리에 번개도 몇초만 더있었으면 이겼고 폭풍도 고쿠데라가 시간안끌고 빨리 링만 뺏어서 완성시켰으면 이겼다. 이걸보면 그냥 작가가 츠나측의 사람을 심각한 상황으로 몰아넣기 싫어서 일부러 츠나측에게 승리를 몰아주는거라고 봐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