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5-21 00:11:02

계급차별

계층차별에서 넘어옴
차별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형태 구조적 차별 · 선호 기반 차별 · 제도적 차별 · 통계적 차별
민족/국민 정체성 대만인 · 러시아인 · 미국인 · 영국인 · 우크라이나인 · 유대인 · 이스라엘인 · 일본인 · 중국인( 반화) · 코리아인*( 한국인(남한인) · 북한인(조선인)) · 팔레스타인인( 아랍인)
사회문화 계급( 가난 · 카스트) · 무신론 · 언어 · 외국인 · 지역 · 채식주의자
성소수자 동성애( 게이 · 레즈비언) · 양성애 · 트랜스젠더( 미소지니)
종교 기독교( 가톨릭) · 불교 · 이슬람( 공포증( 히잡))
특성 성(性)( 남성 · 여성 · 헤테로섹시즘) · 연령( 노인 · 아동 · 청소년) · 외모( 모발 · 얼굴 · 체형) · 왼손잡이 · 인종( 체제화) · 자폐 · 장애( 혐오 · 청각)
차별 관련 사상 대한족주의 · 동화주의** · 반지성주의 · 비장애인 중심주의 · 엘리트주의 · 우월주의( 남성 · 백인 · 여성 · 흑인) · 인종 분리주의( 아파르트헤이트 · 짐 크로우) · 혈통주의( 한 방울 원칙)
대책 다문화주의 · 다양성( 신경다양성) · 매스큘리즘 · 몸 긍정( 비만 수용 흑인) · 민권 운동( 미국 흑인) · 어퍼머티브 액션 · 인권( 성소수자 단체 · 장애인) · 정치적 올바름 · 페미니즘 · 할당제
관련 주제 내셔널리즘( 국수주의 · 민족주의) · 사회 정의 · 상호교차성 · 억압 · 임금격차 · 정체성 정치 · 젠더블라인드 · 존경성 정치 · 증오 발언( 성소수자) · 증오 범죄 · 차별금지법 · 특권( 기독교 · 남성 · 백인 · 신체( 마름))
* Korea[n] 전반, 즉 한민족이나 대한민국/북한 국적자 등에 대한 차별은 anti-Korean sentiment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혐한'이라고 하면 대한민국[인]에 대한 혐오를 가리키는 경우가 많으며, 따라서 북한[인]에 대한 혐오는 anti-Korean sentiment에 속하지만 보통 '혐한'과는 별개로 본다. }}}}}}}}}


1. 개요2. 상세3. 해결 방안4. 같이 보기

[clearfix]

1. 개요

계급차별(, Classism)이란 사회적 신분(Social class), 경제적 계층에 의한 차별을 의미한다. 영어로는 계층이나 계급을 별개의 단어로 사용하지 않고 모두 'class'로 부르기 때문에 \'계층차별()'이라고도 한다.

계급, 즉 경제력이 낮거나 하는 이유로 차별하는 것도 당연히 포함되는데 정치적 올바름을 중시하는 측에서는 이를 가난혐오라고 표현하기도 한다.[1]

2. 상세

거의 보편적으로 계급주의는 더 많이 가진 상류층과 특권층의 하층 계급에 대한 편견과 차별, 복종 강요 등을 의미한다.

미국에서 계급차별은 경제적 인종차별 문제와 연관되기도 한다.

참고로 계급차별은 가난 그 자체의 담론이 아니라 가난으로 인해 겪는 차별 관련 문제이다. 곧 계급차별을 얘기한다고 해서 전부 다 계급투쟁 운운하는 좌파로 볼 수 없으며 서구권의 중도우파도 계급차별에 관심을 가지기도 한다.

3. 해결 방안

전통적인 중도좌파들이나 일부 기독교 민주주의[2]자들은 복지국가를 추구해 빈부격차를 줄임으로써 부자와 빈자의 사회적 위화감을 줄이고 안전망을 제공함으로써 가난한 사람들이 부당한 일을 당하더라도 목소리를 내기 쉬운 환경을 제공한다면 계급차별 문제를 상당히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반면 전통적인 좌파들은 자본주의를 폐지함으로써 계급(=계층)이 없어져야만 계급차별이 사라진다고 생각하며 자본주의 체제 아래에서 계급차별을 줄이자는 논의는 무의미하다고 생각한다.

고전적 자유주의 같은 일부 우파 중도우파들은 복지국가는 국가의 역할을 비대하게 만드는 것이라며 부당하게 보는 대신 소위 부의 세습이 이루어지지 않게 '사다리'를 많이 만들어 계층이동을 활성화시키면 계급차별을 줄일 수 있다고 주장한다. 다만 빈민에 대한 어퍼머티브 액션
대한 우파들의 입장은 통일되어 있지 않다.[3]

4. 같이 보기


[1] 가난한 사람을 편견적으로 대하는 태도부터 구조적인 차별까지 모두 포함된다. [2] 중도우파도 포함 [3] 비유 하자면 현대의 중도좌파와 우파는 무너지고 있는 틀(자본주의)을 여러가지를 추가하고 개조하여 더 튼튼하게 만들자는 거고 전통적 좌파들은 무너져가는 틀을 부수고 완전히 새 틀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고전적 자유주의자들과 일부 우파는 틀은 무너지고 있지만 근본은 좋은 것이니 바꾸지 않고 틀을 더 단단히 수리하고 다시 무너지지 않게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