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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에 자리한 산으로, 전국에 여러 곳이 존재하는데, 그 중 가장 유명한 곳은 경상도의 가야산이다.2. 경상도의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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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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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산 伽倻山 Gayas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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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경상북도
성주군 경상남도 합천군 거창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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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 1,433m (칠불봉)[1] | |||||
산맥 | 소백산맥 | |||||
좌표 |
북위 35° 49′ 20″ 동경 128° 07′ 05″ |
|||||
면적 | 76.256㎢ | |||||
위성사진 | ||||||
가야산 국립공원 | ||||||
지정일 | 1972년 10월 13일 (9호) | |||||
관리주체 | 국립공원공단 | |||||
사무소 |
경남
합천군
가야면
가야산로 1200(야천리 886번지) 055) 930-8000 |
|||||
깃대종 |
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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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산은분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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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
실시간 탐방통제정보 |
2.1. 개요
▲ 가야산 만물상.
경상북도 성주군과 경상남도 합천군, 거창군에 걸쳐 있는 산으로 1972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높이는 1,433m이다. 삼국시대 부터 신성한 산으로 여겨져서 우두산(牛頭山)이라 불렸고 가야의 산신제 때는 소를 제물로 바쳤다는 기록이 전한다. 신라에 편입된 뒤에도 국가에서 제사를 지낸 전국의 명산대천 가운데 하나였다.
다만, 2007년까지만 해도 접근성이 극히 불량할 정도로 말 그대로 오지였지만, 옆으로 중부내륙고속도로가 개통되고, '죽음의 도로'로 악명이 높았던 옛 88올림픽 고속도로가 확장되면서 광주대구고속도로가 된 지금은 접근성이 매우 좋은 편이다. 부산에서는 2시간 내외, 창원에서는 1시간 30분 내외, 대구에서는 30분이면 가장 인기있는 백운동 주차장에 도달할 수 있다. 하지만 여전히 수도권이나 충청권에서의 접근성은 성주부터 국도 고갯길을 넘거나 고속도로를 이용해도 한참 우회해야 해서 여전히 어려운 편이다.
2.2. 탐방
2.2.1. 오는 길
각 코스별로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해인사로 들어서는 루트 기준으로 설명하면, 각 지역별로 다소 차이가 있긴 하지만, 권역별로 루트롤 보면, 다음과 같다. 다만 어디서 오든 북쪽의 경우, 중부내륙고속도로 성주IC- 33번 국도(성주군 수륜면 수륜교차로까지[2])- 59번 국도의 험한 고갯길을 이용[3]해야 하며, 남쪽에서 오는 경우는 광주대구고속도로 해인사IC- 1084번 지방도- 59번 국도를 이용해야 한다.-
수도권 :
경부고속도로 또는
영동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성주IC
2. 강원& 충청북도(북부 지역)& 경상북도(단, 대구광역시 근교와 동해안 남부(포항시, 경주시) 지역들, 고령군은 제외한다.) : 영동고속도로 또는 평택제천고속도로(충청북도 북부 지역)- 중앙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지선- 광주대구고속도로 해인사IC
3. 충청도(단, 충청북도 북부 지역은 제외) : 경부고속도로/ 서산영덕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성주IC[4]
4. 전북 : 새만금포항고속도로(익산-장수 구간)- 통영대전고속도로- 광주대구고속도로 해인사IC
5. 광주, 전라남도, 경상남도 북서부(거창군, 함양군) : 호남고속도로/ 순천완주고속도로- 광주대구고속도로 해인사IC
6. 대구- 경상북도(대구광역시 근교 & 포항시, 경주시) : ( 새만금포항고속도로(대구-포항 구간) 및 경부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지선- 광주대구고속도로 해인사IC
7. 부산, 울산 : 경부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지선- 광주대구고속도로 해인사IC
8. 경상남도 : 남해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5]/ 통영대전고속도로[6]- 광주대구고속도로 해인사IC
2.3. 대중교통
그러나 대중교통은 여전히 열악하다. 그나마 해인사 쪽은 전국적으로 유명해진 관광지라 그나마 버스가 어느정도 들어와 낫지만, 백운동은 오지 그 자체. 대중교통편을 통해서 왔다면 백운동에서 출발해서 해인사 쪽으로 하산할 것을 권장한다.2.3.1. 해인사 코스
해인사의 경우, 크게 교통편이 2가지로 나뉜다. 그 2가지는,1. 시외버스 대구서부-해인사 : 대구서부에서 출발하여 고령, 귀원, 분기, 야로, 가야를 거쳐 해인사로 가는 노선이다. 전국적인 관광지이기 때문에 오전에는 대구에서 해인사 관람객과 등산객들로 북새통을 이루기 일쑤다. 또한 고령장날에는 야로, 가야에서 고령으로 가려는 사람 때문에 더 북새통이다. 또한 현재 시외버스 대구서부-합천 노선이 중단되어 대구에서 귀원으로 가는 유일한 시외버스가 되었다. 운행횟수는 일 14회.
2. 합천 버스 808 : 합천에서 출발하여 금양리, 외곡마을, 마령재, 관기리, 묘산, 창촌, 평촌, 거산리, 계동, 분기, 정대(추본사), 야로, 매촌, 월광, 가야, 대장경테마파크, 구원(청량사입구), 홍류동을 거쳐 해인사로 가는 노선이다. 위에서 말한 노선과 달리 농어촌버스 노선이며, 대구서부행과 달리 이 노선은 분기 ~ 해인사간 완행 노선도 맡는다. 예전에는 일 3회 운행하고 시외버스 면허였으며 진주까지 가는 노선이었는데, 2015년 1월 4회로 증회되고 합천으로 단축되어 농어촌버스로 전환되었다. 한편 이 노선의 농어촌 전환은 시내버스 여행에도 새로운 경로를 짜게 만들 수 있는 등 큰 변화를 가져다 주었다. 운행횟수는 일 4회.
해인사는 합천에 있지만 오히려 고령, 대구 방면의 버스 운행횟수도 더 많고 교통도 그 쪽이 편리하다. 실제로 합천읍보다 대구가 훨씬 더 크기 때문에 주민들도 합천보다는 대구로 많이 나가며, 장날에도 합천 대신 고령으로 주로 나간다. 거리도 해인사 - 합천읍 38km, 해인사 - 고령 34km, 해인사 - 대구 71km다. 실제로 합천 방면은 '마령재'라는 고개를 넘어야 해서 교통편이 생각보다 열악한 편이다.
과거에는 대전으로 가는 버스도 있었지만 해당 버스는 결국 폐지되었고 대전으로 가려면 거창이나 대구에서 환승해야 한다.[7]
2.3.2. 백운동 코스
해인사 코스와 달리 교통편이 정말 열악하며 대구로 바로 가는 버스는 없고 성주와 고령으로 가는 버스만 있으며 시외버스는 없다.1. 성주 버스 성주-송계/수륜/백운동: 성주버스정류장에서 출발하여 대흥리, 옥성2리, 대가면, 송계리, 양정, 수륜, 신파리를 거쳐 가야산국립공원 백운동에서 종착하는 노선이다. 운행횟수는 일 4회다. 수륜 ~ 대가는 창천을 거치지 않고 '호령'이라는 고개를 통해 직빵으로 간다. 등산객들 패턴에 맞춰져 있으며, 성주 - 백운동 11:00 / 11:50 / 16:00 / 19:30에 출발하고 백운동 - 성주 11:10 / 12:25 / 16:40 / 20:00에 출발한다. 등산객 패턴에 맞춰져 있으며 특히 16:40 백운동 출발은 임시버스정류장에서 40분 정도 기다려면 서울가는 버스가 오기 때문에 서울 방면 이용도 편리하다.
2. 고령 버스 고령-덕곡: 일 3회 고령가는 버스가 들어온다. 고령에서 출발하여 쾌빈, 월산1리, 후암리, 덕곡면사무소, 가륜리, 노리, 미천공원, 서우재를 거쳐 백운동으로 들어온다. 단, 성주버스와 달리 가야산국립공원 내부로 직접 들어오지는 않고 코앞 찜질방까지만 들어온다. 일 2회 밖에 운행하지 않기 때문에 시간표 확인이 필수다. 운행시간은 12:25 / 17:50이다.
2.3.3. 주요 탐방 코스
2.3.3.1. 해인사 코스
해인사에서 시작해 상왕봉(우두봉)을 오르는 코스. 과거에는 가장 산객들이 많이 찾던 가야산의 대표코스였다. 해인사와 장경각을 같이 둘러 볼 수 있으며 난이도도 높지 않다. 다만 정상 부근은 험한 길이 나와 주의해야 한다. 다만 경치는 백운동 코스에 비해 정말 없다. 정상 부근을 제외하면 완만한 숲길이 지루하게 이어진다.2.3.3.2. 가야산 소리길 코스
등산로라기 보다는 평탄한 산책로에 가깝다. 가야산을 대표하는 계곡인 홍류동 계곡을 따라 나 있는 평탄한 숲길이다. 소리길이란 이름은 걷는 내내 계곡의 물 소리를 들을 수 있기 때문에 붙은 것이다. 가야산 소리길은 홍류동 옛길을 복원하고 다듬어서 완만하게 걸을 수 있고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도록 조성한 저지대 수평 탐방로이다. 홍류동 계곡을 따라가는 가야산소리길에는 주요 문화자원인 농산정과 더불어 칠성대, 낙화담 등 가야산 19명소 중 16개 명소가 있으며 자연과 역사, 경관을 함께 보고 느끼며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탐방(체험) 할 수 있는 길이다.* 소리길입구 - 무릉교 - 농산정 - 길상암 - 영산교 * 총 6km 2시간 30분 소요
2.3.3.3. 만물상 코스
가야산은 영남 지방에서 쉬 보기 힘든 암산이다. 만물상은 기암괴석의 전시장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수많은 암릉이 펼쳐진 가야산의 대표적인 능선이지만....안전사고 위험으로 인해 1972년 가야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되면서 출입이 금지되었었다. 그러나 2010년, 데크와 계단, 난간등의 안전 시설을 완비한 후 개방했으며 이후 가야산의 대표적인 코스가 되었다.설악산 공룡 능선의 축소판이라고 불릴 정도로 난이도가 높지만[8][9][10][11]기암괴석과 수목이 어우러진 풍광도 설악산 부럽지 않은 수준이라 많은 탐방객이 찾고 있다.
길이는 서성재(1,010m)까지 2.8km이지만 해발 510m 부터 상아덤(1,174m)까지 2.8km의 길이로 급격하게 치고 오르고 그 사이에 업다운이 7번 반복된다.(평균경사도 25.5%) 상아덤에 올라서면 서성재까지는 간단한 내리막이다.
이후 정상을 찍고 싶다면 1.2km를 올라야한다. 칠불봉(1,433m, 정상)에서 약 200m를 가면 상왕봉(1,430m)이 나온다. 이 구간에 해발 423m를 치고 올려야하기에 만물상코스로 왔다면 이 구간이 정말 힘들어질 수 있다.(평균경사도 30%~35.2%) 가야산의 정상인 칠불봉에 도착하면 살짝 내려갔다가 다시 계단을 올라가서 상왕봉에 갈 수 있다.
초반부터 심하게 올려치기 때문에 체력 안배가 중요하며 능선에 그늘이 거의 없고 등산로 상태도 좋지 않으므로 등산 경험이 많지 않은 이라면 되도록 용기골로 오르고 혹시 만물상으로 오르더라도 한여름이나 한겨울 탐방은 피하는 것이 좋다.
2.3.3.4. 용기골 코스
만물상과 같이 백운동에서 시작해 용기골과 용기사지를 지나 서성재로 오르는 코스다. 여기도 난이도가 낮은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만물상에 비하면 경사도 낮고 난이도도 낮고 등산로 정비도 잘 되 있다.초반을 제외하면 모두 돌 등산로이다. 중간에 계곡을 여러번 지나며 용기사지가 있다. 중간에 '동성봉'으로 오르는 코스가 있으나 자연보호를 위해 2032년까지 출입이 금지되어있다. 후반 들어서는 경사도 심해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암튼 용기골도 동네 뒷산 수준의 쉬운 코스는 아니다. 그래도 만물상에 비하면 평탄하고 모두 돌 계단으로 이루어져 있어 사고 위험도 낮다.
서성재에서 만물상의 능선 코스와 합쳐진다.
2.3.3.5. 남산제일봉 코스
가야산 남쪽에 있는 합천 8경 중 제4경인 매화산과 가야산 사이에 있는 봉우리로서 만물상 코스에 쏟는 에너지의 20%만 가지고 미니 만물상을 구경할 수 있는 천혜의 바위코스이다.들머리를 청량사로, 소리길 종점인 해인사 시외버스 터미널을 날머리로 정하고 청량사에서 불과 40분만 오르면 화려한 기암괴석이 펼쳐짐은 물론이고, 건너편 가야산의 만물상과 칠불봉이 눈앞에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이후로 즐기듯이 천천히 1시간 가량 바위들의 향연을 구경하고 있노라면 하산하기가 싫어질 정도로 눈이 즐겁다.
반대편 매화산의 자태도 구경할 수 있으니 일석삼조의 코스라 할 수 있어 최근 인기가 많아지고 있다. 단 이 코스도 청량사 - 남산제일봉 코스는 난이도가 있는편 이니 어느정도 등산을 하고 나서 도전해야 한 다. 참고로 남산제일봉 - 해인사 시외버스 터미널 코스는 길은 완만한 대신 숲길이다.
2.4. 기타
거창군 가야산 구역과 합천군- 성주군 가야산 구역은 등산로만으로는 서로 오갈 수 없는 분리된 구역이다.[12]삼국시대에 지어진 가야산 산성도 있다.
꽤 높은 산인만큼 대구광역시에서도 선명하게 잘 보이며 특히 일몰 장면이 매우 멋있다. 반대로 가야산 정상에서도 가시거리가 좋은 날 대구광역시 시가지와 83타워 등이 보이기도 한다.
3. 충청남도의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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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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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산(홍천) 구병산(보은) 구봉산(진안) 달마산 덕룡산 덕항산 도락산 동악산(곡성) 방장산 백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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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00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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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서산(충남) 장안산 재약산 조령산 천태산 청화산 축령산(장성) 황석산(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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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개요
충청남도 서산시 해미면과 예산군 덕산면에 걸쳐 있는 산이다. 능선은 서산시 운산면과 예산군 봉산면까지 뻗어있다. 덕산 도립공원의 영역에 속해있다. 높이는 678.2m이며 능선의 가장 아래 쪽으로는 45번 국도가 지나간다. 주소는 충남 예산군 덕산면 상가리 산5-93.
중심 봉우리인 가야봉의 정상에는 한국방송공사의 원효봉중계소[13]와 대전방송의 서산TV중계소가 자리잡고 있다.
바로 옆에 일락산과 서원산이 있다. 끄트머리로 서해안고속도로가 지나간다.
블랙야크와 한국의 산하에서 100대 명산으로 지정되어 있어서 등산객이 꽤 있다. 들머리인 덕산도립공원 가야산 지구 주차장에서 약 1시간 반 정도면 정상인 가야봉까지 도달할 수 있다. 사실 정상 부근에 있는 중계소까지 임도가 깔려있어 자차로 정상까지 갈 수도 있다. 중계소에 차를 대고 가야산 정상인 가야봉까지 가는데 걸리는 시간은 10분(...). 정상석 사진 찍느라 기다리는 시간이 더 길 정도이다. 가야봉을 포함한 4개 봉우리 모두 들리는데도 왕복 2시간이면 된다. 또 다른 인증 셔틀인 감악산, 불갑산과 더불어 산길 운전 실력이 더 중요한 산.
차로 5분 거리에 유명한 덕산온천이 있으므로 산행 후 온천도 겸할 수 있다.
3.2. 주요 명소
산 경계에 위치해 있는 예산군과 서산시 양 쪽으로 명소들이 많다.예산군 쪽에는 흥선대원군의 아버지인 남연군의 묘가 위치하며, 경기도 연천(혹은 광주)에서 충청도 덕산까지 남연군의 운구 이장에 사용했던 상여가 옆 보호각 내부에 자리하고 있다.[14] 또한, 능선 남동쪽에는 덕산 온천과 예산 윤봉길 의사 유적( 사적 229호)가 있다.
서산시 쪽에는 '백제의 미소'라 불리는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 국보 84호)이 가야산 능선 북쪽에 있으며, 주변에 보원사지(사적 316호)와 개심사, 해미읍성(사적 116호)가 자리하고 있다.
3.3. 여담
서산시 해미면에 자리한 한서대학교와 해미중학교의 교가와 제20전투비행단의 단가에 등장하는 산이다. 세 곳 중에서 한서대학교가 가야산과 가장 가깝다.4. 전라남도의 산
전라남도 광양시 중마동과 광영동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는 497m이다. 원래 부르던 이름은 가요산(歌謠山)이었는데 1872년에 현재의 이름으로 개칭. #임진왜란의 와중에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이 곳 일대에서 명나라 수군과 연합해 왜적들을 무찔렸다고 한다.
광양시 동부 중심지의 주산이라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곳이며, 적벽이라는 이름의 암벽장도 있어서 호남 지역의 산악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낮은 높이(해발 497m)에 비해 산세가 가파르고 상당히 험한편.
주변에는 광양제철소와 태인도의 광양 김 시식지(영모제)가 있다. 날씨가 맑으면, 정상부에서 지리산 천왕봉이 보인다고 한다.
[1]
기존엔
합천에 위치한 상왕봉(1,430m)이 정상인 줄 알았지만,
김용판에 의해
성주에 위치한 칠불봉(1,433m) 가야산의 정상임이 밝혀졌다.
[2]
그나마 최근에 4차로로 확장되었다. 이전에는 좁은 도로였다.
[3]
그 고갯길 중간에 최근 뜨고 있는 백운동 지구가 있다.
[4]
또는
대전에서
통영대전고속도로-
광주대구고속도로
해인사IC를 이용해서 갈 수 있다.
[5]
창원시를 중심으로 한 중·동부 지역.
[6]
진주시를 중심으로 한 서남부 지역 및 거제시 지역.
[7]
거창가는 버스는 해인사까지는 들어오지 않고 '가야면'까지만 들어오니 주의가 필요하다.
[8]
일단 초반에 올려치는 경사가 대단하며 상아덤에 도달할 때까지 오르내림이 계속된다.
[9]
백운동 기점에서 서성재까지는 길이 두 갈래 있다. 하나는 만물상을 거치는 능선길이고 다른 하나는 서성재까지의 골짜기 길(용기골 코스)이다. 만물상 길은 초반 길이 경사가 심해 쉬이 지칠 수 있으니, 서성재까지는 골짜기 길로 올라간 다음 만물상으로 이동하는 것을 권한다. 서성재에서부터 칠불봉과 상왕봉의 정상 코스도 가능하다.
[10]
실제로 가야산국립공원 코스 공식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탐방로 난이도 안내를 확인해보면 만물상 구간만 매우 어려움으로 뜬다.
[11]
보통은 만물상으로 등산해 용기골로 하산한다. 가끔 칠불봉(정상)까지 오르는 경우가 있다.
[12]
원래 이 분리된 두 구역을 '가야산순환도로'로 이을 계획이 있었으나
해인사 측의 반대로 무산되었다.
[13]
이름은 원효봉중계소이지만 원효봉이 아니라 가야봉에 있다.
[14]
대한민국의 국가민속문화재 31호로 지정된 '남은들상여'는 원래 이장하는 데 마지막으로 도움을 뒀던 덕산면 광천리 남은들마을에
흥선대원군이 기증을 해서 마을 주민들이 사용하다가 1960년대 이후에
보호각을 짓고 관리하고 있었다가 2005년에 상당수 장식품들이
도난을 당했다가 회수한 이후에는 학술 연구 및 관리를 위해서 진품은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이전을 했으며, 예산에는
인간문화재들의 솜씨로 재현한 복제품을 옮겨놓아 남연군 묘 앞에 새로 상여집(보호각)을 지어서 보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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