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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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1] Twitter, In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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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틀:국기| ]][[틀:국기| ]] ( 다국적 기업) |
설립일 | 2006년 3월 21일 |
법인해산 | 2023년 4월 12일 |
전신 | Obvious Corp. |
후신 | X Corp. (인수 합병) |
창업자 |
잭 도시(Jack Dorsey) 노아 글래스(Noah Glass) 비즈 스톤(Biz Stone) 에반 윌리엄스(Evan Williams) |
상장 거래소 | 뉴욕증권거래소( TWTR) (2013 ~ 2022년) |
상장폐지[5] (2022년) | |
매출 | 50억 7,748만 달러(2021년 연결)[6] |
영업 손실 | 4억 9,274만 달러(2021년 연결) |
자산 | 135억 5,793억 달러(2022년 2분기)[7] |
본사 |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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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트위터(Twitter, Inc.)는 2006년 3월 21일에 설립된 미국의 소셜 미디어 기업이다. 2023년 4월 법인을 해산하고 X Corp.에 합병되었다.2.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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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초기 흥행
트위터의 전신은 2005년 설립된 팟캐스트 서비스 업체인 '오데오(Odeo)'다. 오데오는 초기 시장의 선구자 역할을 수행했지만, 애플이 팟캐스트 분야에 진출하면서 내리막길을 걷는다. 당시 CEO였던 에번 윌리엄스는 사운이 기울었음을 직감하고 사이드 프로젝트들을 모색하기 시작한다. 잭 도시, 비즈 스톤, 노아 글래스 등 오데오 임직원들이 새로운 사업에 대한 브레인스토밍을 하다 나온 아이디어가 트위터였다. 공원 어린이용 미끄럼틀에 앉아 멕시코 음식을 먹다가 '소그룹 내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알려주는 단문 문자메시지' 서비스를 해보는 것이 어떠냐는 아이디어가 나왔다고 한다.[8]미국 트위터 본사 홍보팀에 따르면 이들은 이 서비스의 이름에 대해서도 브레인스토밍했다. 비즈 스톤과 노아 글래스가 처음에 생각해낸 주요 이름 후보는 지터(Jitter), 플리터(Flitter), 트위터(Twitter), 스키터(Skitter). 글래스는 지터를 지지했지만, 스톤은 트위터를 고집했다. 결국 이 둘은 스톤의 의견에 따라 서비스의 이름을 트위터로 결정했다. 한편 에번 윌리엄스는 휴대전화의 진동에서 착안하여 '경련하다'라는 뜻을 가진 ' 트위치(Twitch)'라는 단어를 떠올렸었다고 한다...
트위터는 2006년 7월 15일 본격적으로 서비스가 시작된다. 이후 오데오 임직원들은 "Obvious Corp"라는 회사를 새로 설립하고, 사이드 프로젝트였던 트위터를 포함한 오데오의 자산을 다시 인수한다. 트위터는 한동안 Obvious Corp이 주체가 되어 운영되다가 규모가 커진 뒤에 "Twitter, Inc."로 분사(分社)한다.
미국 텍사스 주 오스틴에서는 매년 대중음악과 영화 웹등의 해당 분야에서 발전에 기여한 사람들에게 상을 수상해주는 SXSW(South by southwest Web)가 열리는데, 2007년 트위터가 웹부문에서 수상을 하게 되어 이를 계기로 트위터가 세상에 알려지면서 본격적으로 인기몰이를 하게 된다. 사이드 프로젝트인 블로거 서비스로 기사회생한 에번 윌리엄스가 또 다른 부업프로젝트였던 트위터로 부활하는 순간이었다.
2008년 6월 페이스북이 5억 달러 규모의 주식교환 방식으로 인수를 제시했으나, 거절했다. 이로 인해 페이스북은 자사 뉴스피드에 상태 표시 담벼락 기능을 추가하며 트위터를 모방하게 된다.[9]
2011년 1월 19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한국어를 지원하기 시작했다.
2011 이집트 혁명 기간 동안 이집트에서 인터넷이 끊기자 구글에서 전화로 트위터를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북한을 비롯해 중국, 미얀마 등 일부 독재 국가들에서는 접속을 차단하고 있다. 2010년, 트위터에서 미국 의회도서관에 전 세계에서 올린 트위터 글들을 전부 납본하기로 발표했다. 기사 이에 따라 2013년 1월 공식적으로 트위터 글들을 전부 넘겨받아 인덱싱했다. 기사 이후로도 전 세계에 올라오는 모든 트위터 글들을 전부 미국 의회도서관에 자동 납본하여 영구보존 하고 있었으나 2018년부터는 모두 다 모으는것이 아니라 선택적으로 골라 수집한다고 한다. #
2013년 8월 29일, 타임라인 UI가 대화를 파란색 선으로 묶어 보여주는 방식으로 개편되었다. 전 세계에서 불만이 나타났고, 한국에서는 파란색 선을 이용한 패러디들이 속출했다. 패러디 모음 1 패러디 모음 2 2013년 12월 12일, 쪽지에서도 사진을 보낼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2014년 1월 14일, 트위터 웹이 iOS & 안드로이드용 트위터 앱 디자인과 맞춘 디자인으로 개편되었다.
2014년 5월, 특정인을 언팔 및 차단하지 않고도 특정인의 메시지를 보이지 않게 할 수 있는 '뮤트'(음소거) 기능이 공식적으로 추가되었다. 특정인의 트윗이 보기 싫지만 언팔하면 상대방의 기분을 해칠까 두려워 아예 트위터를 그만둬 버리는 '트위터 피로감'에 대한 대응으로 풀이된다. 기사[10]
2.2. 위기 징후
초기에는 편하게 와서 잡담을 나누다 갈 수 있는 자유로운 소셜 미디어로 여겨지며 사용자가 급증했으나, 2010년대에 이르러 활동 사용자 수 정체와 이로 인한 광고 매출의 하락으로 위기 징후가 보이기 시작한다. 한 가지 유의점은, 단순 유저수만 따지면 여타 소셜 미디어보다 많다는 점이다. 진짜 문제는 스팸봇, 인스타그램의 부상 등으로 인하여 실제 이용자 비율이 경쟁사들 대비 적다는 점이다.먼저 컨텐츠 창작자들과 광고 수익을 나누는 유튜브, 마켓과 사진 개시가 활성화되어 협찬 수익을 얻기 좋은 구조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대비 트위터는 창작자들과 광고 수익을 공유하는 구조도 아닐 뿐더러 자체적인 협찬 게시물로 수익화를 하기도 힘든 구조다.[11] 즉 트위터에서 인플루언서라고 불릴만큼 팔로우 수가 많아도 수익은 하나도 들어오지 않는다. 트위터에서 수십만 팔로워를 가진 계정이 있어도 수천명짜리 인스타그램 계정보다 수익이 없다는 뜻. 따라서 유명 연예인들과 인플루언서들은 트위터 계정을 방치한 채로 타 소셜 미디어로 대규모 이주를 했다. 나무위키에서 수많은 연예인이나 유명인들의 항목 링크를 타고 해당 인물의 트위터 계정에 들어가보면 거의 대부분이 방치된 채로 죽어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심지어 해당 인물의 트위터 계정이 있음에도 SNS 링크가 걸리지 않는 경우도 파다하다. 트위터가 한창 흥할 때는 소셜 미디어 산업 자체가 이제 막 시작되는 단계여서 수익화 여부에 상관 없이 창작 활동이 왕성했지만, 산업이 성숙화를 겪으면서 창작자들은 점차 피로감을 느끼게 되고 필연적으로 수익화 방법을 추구하게 되는데 트위터는 이를 캐치하지 못하고 그냥 방치해둔 것이다. 2023년 현재 유료 구독 기능인 슈퍼 팔로워를 위시한 여러 기능을 만들어 뒤늦게 크리에이터들에게 수익화를 통한 창구를 만들고 있지만 때는 이미 너무나 늦어서 기존 유명인이 버리고 간 계정이나 홍보용 계정이 아닌 이상 팔로워 10만 이상을 가진 크리에이터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등등 다른 플랫폼과 소셜 미디어가 언제부터 크리에이터들에게 수익을 보장했는지를 생각하면 후발주자 수준을 떠나서 크리에이터 양성 분야에서는 완전히 경쟁력을 잃은 셈.[12]
2008년, 페이스북이 트위터 인수에 5억 달러를 배팅한 바 있으나, 실패하고 자사 뉴스피드에 담벼락 기능을 추가하며 트위터의 기능을 대놓고 모방한 뒤 동네 소셜앱에서 더 나아가 네트워크 범위가 더욱 넓어지는 발전을 거둔 바 있다. 이로 인해 트위터의 메리트가 꽤나 사라졌고, 페이스북에게 자리를 뺏긴 점도 쇠락에 큰 기여를 했다.
또한 다수의 해외 언론에서는 어뷰징에 적합한 트위터의 특성을 그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다. 140자 제한과 리트윗으로 인해 자극적이거나 자기과시적 글을 쓰고 다른 사람이 쓴 글의 전체 또는 일부를 인용해 공격하기 좋은 구조라는 것이다.
여기에 팔로우와 맞팔로우를 통해 집단을 형성하는 구조까지 더해지면서 집단 어뷰징 형태까지 보인다. 명백히 사실관계가 잘못된 트윗이 많은 지지를 받기도 하고, 옳은 말을 한 사람이 특정 패거리에 의해 조리돌림 당하기도 한다. 십자군 전쟁에 비견되는 패거리간의 전쟁이 일어나기도 하고, 특정인의 타임라인을 뒤져 조금이라도 꼬투리 잡을만한 글을 찾아내 자신의 패거리를 동원하여 조리돌림을 하는 일도 일어난다. 트위터 특유의 폐쇄성이 문제가 많았다.
이와 같은 일들이 악순환적으로 반복되며, 점차 이성적이고 온건적 성향의 사람들은 경쟁 업체로 떠나고 독종들만 남게 된다는 것이고 실제 트위터의 2015년 신규 사용자 증가율은 2013년 기업공개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 주가 역시 폭락해 2015년 8월 20일에는 사상 처음으로 공모가 이하로 떨어지는 등 쇠퇴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졌다.
2015년 1분기 실적 발표 결과 이용자 수 증가가 페이스북에 비하면 미비한 수준에 달러 강세가 겹쳐 주가는 제자리 걸음 중이다. CNBC 방송에선 월가 전문가들은 투자에 회의를 느끼고 현 CEO의 책임을 지적하면서도, 어떤 애널리스트는 구글이 트위터를 인수합병해야 한다는 주장을 내놓기도 했다. 이들의 지적은 페이스북이 인스타그램, 와츠앱을 인수하면서 규모를 불려나가고 있어, 자신을 어필하기 좋아하는 젊은 층에서의 페이스북 사용자 증가가 눈에 띄는 반면, 트위터는 딱히 이렇다 할 사업적 확장을 시도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결국 2015년 4월 말 내부자 소유 지분의 거래 제한이 해제됨과 동시에 매도 물량이 쏟아지면서 50달러 대이던 주가가 떨어지기 시작했고, 그 후로도 계속 하락세를 보이면서 같은 해 8월 말엔 공모가였던 26달러보다도 낮아졌으며, 2016년 초에 들어서는 14~18달러에서 오르내린다. 1년도 안 되어서 대략 1/3이 되어버린 셈이다.
결국 2016년 9월 25일 전후로 트위터가 매각 절차를 밟고있다는 소식이 들려오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미국의 경제 전문방송인 CNBC는 '트위터가 매각을 희망하고 있으며, 세일즈포스와 구글 등의 기업이 인수를 검토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골드만삭스, 앨런앤코와 함께 여러 주 동안 매각 절차를 진행 중이라는 보도가 있고 난 뒤에 트위터 주가는 20% 가량이나 급등했다.
이러한 바탕엔 트위터의 쇠퇴와는 별도로 경영난이 지목되고 있으며, 2016년 기준 2분기 트위터의 매출은 6억 2,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증가한 수준에 그쳤고, 1억 721만 달러의 손실을 기록하여 적자 행진을 이어갔다. 신규 사용자의 증가가 줄어든 문제도 있으나 기존 사용자를 대상으로도 제대로 이익을 내지 못한다는 게 경영난의 원인인 것이다.
즉, 트위터의 주요 콘텐츠인 140자 트윗의 성장이 더뎌지면서 경영에 어려움이 발생했으며, 이에 따라 매각절차에 들어간다는 것이다. 이러한 비관적인 시각과는 별개로 트위터는 최소 200억 달러 이상의 인수 금액을 제시하고 있다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는 현재 트위터의 기업가치가 160억 달러인 것을 고려하면 경영진들은 현재의 기업가치와는 별개로 기업 성장 가능성을 주장하고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가능성이 큰 매각처로 꼽히던 세일즈포스의 마크 베니오프 CEO는, 이날 파이낸셜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트위터는 우리에게 꼭 적절한 것은 아니다"고 언급해 기업가치 이상의 과다한 인수 금액을 부르고 있는 트위터의 매각에 회의적인 시각을 드러냈으며, 이 날 뉴욕증시에서 트위터 주가는 6.3% 급락했다.
2016년 2월 경, 베트남에서 인터넷 검열로 막혀 있던 트위터가 뚫렸다. 8월 1일, 앱에 야간모드가 추가되었다. 트위터의 바탕이 남색이 되며, 글씨는 하얀색이 된다. 9월 19일 기존의 140자를 완화하는 데 사진과 링크가 제한에서 제외되었다.( 140자 제한 폐지하지 않는다.) 10월 21일 디도스 공격으로 다운된 상태였다가 2시간만에 복구되었다.
2.3. 매각 실패 이후
2017년 3월에는 특정 단어가 들어가 있는 메시지를 보이지 않게 할 수 있는 단어뮤트 기능이 공식적으로 추가되었다. 기사2017년 6월 16일 전체적인 UI가 원형의 선 디자인으로 변경되었다. 9월 27일 일부 계정에 한하여 트위터 글자 수가 280자로 완화되었다. 다만 CJK는 적용되지 않는데 특수한 방법을 사용하면 CJK로도 280자 트윗이 가능한 모양이다.
2017년, 미국에서 낙태 반대 운동 진영의 게시물이 트위터에서 지속적으로 검열 및 블라인드 처리된 사실이 알려진 것. 상세는 항목 참조. 트위터 운영측이 편향적으로 정치적 올바름을 지지한다는 증거로 보여 반발하는 이용자들의 집단 탈퇴로 이어졌다.
2017년 3/4분기에 들어 트위터는 간만의 흑자분기가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그렇게 된 원인은 비용절감과 인력축소등이 원인으로 뽑히지만, 일각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으로 인한 홍보효과라고 생각되는 듯 하다. 2018년 1분기에는 매출과 활동 사용자 수 모두 시장 관측을 웃돌았으며 2분기 연속으로 흑자를 기록했다. 월간 활동 사용자 수의 증가는 주로 미국 외 지역에서 나타났다. # #
2018년 여름, 레이던 대학교, 옥스퍼드 대학교 등의 외국 명문대와 협업하여 트위터의 트윗들을 표본 삼아 트위터상 혐오발언을 제한할 방법을 찾고 있다고 한다. #
2018년 말 Tumblr의 검열 강화 정책으로 Tumblr의 사용자들이 넘어와서 이득을 보기도 하였다. 하지만 트위터도 또한 비슷하게 2019년 2월에 아동 성착취 관련 규정으로 일본 일러스트레이터들의 계정을 정지시키는 사태가 발생하였고 그로인해 트위터를 사용하던 일러스트레이터들이 트위터를 떠나 Pawoo로 대거 이주하게 된다. #
2019년부터 30대 미만의 젊은층 위주로 사용자가 증가하는 호재를 맞이했다. 케이팝 팬덤이나 유명 가수를 덕질하기 위한 수요가 주를 이룬다. 관심사 기반의 실시간 정보 공유 플랫폼이 유리하기 때문. # 또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계정을 영구정지 시키면서 주가는 하락했지만, 사용자는 오히려 더 늘어났다고 한다. #
디즈니에서 트위터 인수를 검토했지만 "(이용자들의) 더러움(nastiness)이 상상 이상이어서" 포기했다고 밝혔다. 출처
2020년에는 이용 가이드라인의 개정으로 인해 성인물에 대한 규제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한다.
2020년 2월 행동주의 헤지펀드인 엘리엇 매니지먼트가 지분 4%를 10억 달러에 취득한 뒤 이사회에 본인측 이사 네 명의 선임하는 건과 더불어 잭 도시 대표의 사임을 요구했다. 도시의 잦은 기행과 블록 CEO를 겸하고 있는 것에 불만을 품은 것으로 추정된다. 그는 지난 12월에는 아프리카에 비트코인의 미래가 있으니 연중 6개월은 그곳에서 지내겠다는 발언을 비롯하여 암호화폐 관련 발언 빈도를 거듭 높혀왔는데, 이는 회사가 만성적인 적자를 기록하는 와중에 외도를 한다는 명분을 주는 행위였다.
2020년 4월 20일 기준으로 대다수의 트위터 계정이 해킹당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2차 비밀번호 인증을 활성화한 사람들은 해킹을 당하지 않았다니 꼭 2차 비밀번호 인증을 활성화하자. 다만 2차 비밀번호를 이용하려면 유료 인증(블루 구독)이 필요하도록 변경되었다.
2020년 중반부터 인용 트윗을 볼 수 있게 되었다. 다만 비공개 계정의 인용 트윗은 볼 수 없다.
2020년 6월 18일부터 이용약관과 사생활 보호 정책 개정안이 시행되었다.
2020년 6월 30일 기준으로 안드로이드에서만 스토리 기능이 추가되었다. 정식 명칭은 fleet이며, 인스타 스토리는 옆으로 넘기는 형식이라면 트위터 스토리는 아래로 슬라이드하며 넘기는 형식이다. 기본적으로 글을 쓰는 형식이지만, 사진과 동영상을 추가할 수 있으며, 글씨도 사진과 영상 위에 첨부할 수 있다.
2020년 7월 16일, 제프 베이조스, 일론 머스크, 조 바이든, 애플, 우버 등의 유명 verified account를 대상으로 계정 해킹 공격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다. 계정들에는 '비트코인 나눔(giveaway)'에 대한 내용이 업로드되었다. 이 giveaway에 대한 내용은 예전부터 유명인들의 트윗을 합성해 사기치는 형태로 성행해왔는데, 이번 사태는 그 유명인들의 트위터가 직접 해당 사기 내용을 올리도록 하였다는 점에서 문제가 크다. 해당 비트코인 계좌에는 큰 액수의 비트코인이 입금된 것으로 알려졌고, 트위터 측에서는 조치에 들어갔다. 범인은 3명이다. #
2020년 이후부터 광고에 기반한 수익구조가 아닌 슈퍼팔로우 기능을 통한 유료화를 상정한 바 있으나 적용 시점이 아직 미정인데다 실현될지는 미지수였다가 2021년 9월 1일부로 미국 내 트위터 일부 사용자들이 팔로워에 대해 구독료를 매길 수 있는 슈퍼 팔로워(Super Follows)을 선보였다. 기사 이 기능은 팔로워가 1만명 이상이며 최근 30일간 25회 이상 트윗을 올린 미국 거주 성인을 대상으로 부여된다. 구독료는 월 2.99달러, 4.99달러, 9.99달러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2020년 10월 1일 11시경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 파이터패스 2탄의 2번째 파이터로 마인크래프트의 스티브, 알렉스, 좀비, 엔더맨의 참전이 발표된 이후 트위터 서버가 1시간정도 마비됐었다. 사쿠라이 마사히로의 트위터 서버 폭파 소감
2020년 11월 소규모 VoIP 채팅인 '트위터 스페이스'가 생겼다. 최대 13명까지 참여가 가능하며, 안드로이드와 iOS 앱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초기에는 한정된 유저들만 호스팅이 가능했으며[13], 2021년 12월부터는 모두가 사용이 가능하게 바뀌었다. 다만 아직 초기 버전이라 그런지 버그가 있다.[14]
2021년 1월 말 즈음에 최초 로그인 화면이 바뀌었다. 기존의 깔끔한 스타일이 아닌 에러가 나서 깨진듯한 스타일을 보이고 있다. [15]
2021년 4월 17일 접속시 로그아웃되며 로그인이 막히는 사태가 발생했다.
2021년 8월 11일 트위터가 개편되었다. 한국 인터넷에 들어가면 트위터 광고가 나온다. 인터넷을 하면 트위터 광고가 뜨는데 유튜브에는 트위터 광고 영상이 뜨는데 영어 영상이다. 모바일로 접속하면 뜬다.
2021년 11월 잭 도시가 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후임으로는 파라그 아그라왈 CTO가 지목되었으며 사외이사였던 브렛 테일러가 이사회 의장으로 임명되었다.
2022년 1월, 10억 5000만 달러를 받으며 광고입찰 플랫폼 MoPub을 AppLovin에 매각했다. 모펍의 기존 연매출은 1억 8,800만 달러.
2022년 4월 4일, 일론 머스크가 26억 4,000만 달러로 9.2%의 주식을 매수하면서 최대 주주가 되었다.
이사회에 합류하기로 경정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4월 14일에는 머스크가 아예 사측이 보유한 모든 지분을 440억 달러에 인수한 뒤 비공개 기업으로 전환하겠다는 제안을 했다. 다음 날 트위터 이사회에서는 머스크의 인수를 방어하기 위해 포이즌 필을 발동시켰다.[16][17]
4월 20일,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하기 위해 테슬라 지분 일부를 담보로 125억 달러 규모의 대출을 받기로 하였다. 그 외에 트위터 명의로 130억 달러를 대출 받았다. 기사 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465억 달러 규모의 트위터 인수 자금 조달 방안을 신고하였다.
4월 25일, 결국 트위터 이사회는 25일 일론 머스크의 440억 달러(약 55조원) 규모 인수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일론은 그동안 트위터를 인수하면, 상장 폐지한 뒤 개인 회사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공언해 왔다. 또한 검열 최소화, 암호화폐 스팸봇 퇴치, 콘텐츠 편집기능 추가, 추천 알고리즘 공개 등 정책 변화를 예고했다. #
4월 27일, 폭스 뉴스가 민권(Civil Rights) 변호사 Harmeet Dhillon과 인터뷰를 했는데 Dhillon 변호사는 "트위터 본사를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 외 미국의 다른 지역으로 옮기면" 현재 실리콘밸리 좌파의 영향을 강하게 받는 트위터가 좀더 "정직하고 투명해질 것(honest and transparent)"이라고 말했다. #
2022년부터 수익구조가 있는 다른 SNS들을 의식해서인지 트위터 자체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을 푸쉬하기 시작했다. 수익화 모델을 하나하나 공개하기 시작하더니 5월 말부터 트위터 코리아에서도 트위터 자체 크리에이터를 모집하기 시작하여 총 46인의 크리에이터를 선정하였다. 직후인 6월 아예 카카오페이로 크리에이터에게 후원이 가능한 기능이 생겨 자체 수익모델을 확보해나가는 추세다.
5월 13일 스팸/가짜 계정이 실제로 5% 미만을 차지한다는 세부 정보가 나올 때까지 일시적으로 인수를 보유하겠다는 내용의 트윗을 올렸다. 지난 6일 트위터 경영진들과의 실사 미팅이 사건의 빌미를 제공했다. 당시 CFO 네드 시걸이 스팸과 가짜 계정이 단 5%만을 차지한다고 추정한다고 주장했는데, 해당 결론 파악을 위해 사용한 절차를 명확하게 설명하지 못하자 머스크가 매우 분노했다고 한다. 그 외에 세부 엔지니어링 업무 분담이 효율적이고 구체적이지 못해 인력과 서버, 스토리지 등 자원을 낭비하는데도 재택근무를 유지한다는 점을 비판했다. 또한 트위터는 연준의 긴축으로 인해 광고 매출과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는데, 충동적으로 인수가를 제시했던 바람에 금전적으로 큰 손실을 입게 되어서 인수전에서 발을 빼거나 가격을 재고하려는 열망이 깔려 있었다.
2022년 7월 8일경, 머스크가 트위터 인수를 철회를 선언했다. 사유는 트위터 측이 가짜 계정이나 스팸 계정에 대한 자세한 데이터를 제공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트위터 측은 맞소송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
하지만 10월 4일, 트위터를 다시 인수하겠다고 입장을 선회했고, 28일, 인수가 완료되었다. 총 465억 달러 규모이며 은행으로부터 받은 트위터 담보 대출 130억 달러, 테슬라 매도 현금 140억 달러, 테슬라 담보 대출 125억 달러, 서드파티 지분투자 기업 70억 달러로 구성된다. 이로서 일론 머스크는 80% 가량의 지분율을 챙기게 되었다.
2.4. 일론 머스크 인수 이후
2.4.1. 2022년
- 트위터를 인수한 이후, 첫 행보로 파라그 아그라왈 CEO, 네드 시걸 최고재무책임자(CFO), 비자야 가데 최고법률책임자(CLO) 등 핵심 임원진 3명에게 일괄 해고를 통보했다. # 이사회 의장 브렛 테일러도 퇴임했다. 그리고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믿을 만한 용병들을 파견하여 코드를 전면 개편했다. 언론에 따르면 그가 직원의 75%를 줄이는 계획이 있다고 한다.[18][19] 이 중 비자야 가데 최고법률책임자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계정 정지를 주도한 경영진이며, 인수하게 된다면 트럼프의 계정 정지를 풀겠다는 입장을 밝힌 만큼 기어이 이를 행동으로 보여주었다.[20] 다만, 2022년 미국 중간선거 이전까지 이를 허용하지 않을 것을 시사했다. #
- 매일 310만 개 이상의 계정과 활동을 분석하여 트위터의 허위 행동을 추적하는 회사인 Bot Sentinel은 10월 27일에서 11월 1일 사이에 약 877,000개의 계정이 비활성화되었고 추가로 497,000개가 정지된 것으로 보고 있다. # 이는 평소 수치의 두 배 이상이다. 상당수의 사용자가 플랫폼을 버리고 마스토돈 등의 타 SNS로 떠나갔다는 것.[21]
- 블룸버그는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 이후 트위터 플랫폼에서 증오를 부추기는 표현이 급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국내 기사 네트워크 감염 연구소(Network Contagion Research Institute)는 머스크가 거래를 완료했다고 발표한지 12시간 만에 트위터에서 흑인 비하 용어 사용이 거의 500% 증가했다고 전했다. 다만 이는 300개 가량의 일부 악의적 계정에 의한 것이라고 한다. #
-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 직원을 대량 해고하자 여러 나라의 트위터에서 그동안 자동으로 여겨지던 뉴스 탭 기능이 정지되었고, 트위터 트렌드에서 각종 정치, 사회 관련 키워드가 대량으로 사라지는 현상이 발생했다. 이에 각국의 유저들은 "이거 자동 선정이 아니고 수동 선정(조작)이었던 거 아니냐?"라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트위터 직원들이 지금까지 트랜드나 뉴스 노출 등을 임의로 조작해서 광고 마케팅을 하거나 여론 조작을 시도했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한국 사례 (출처) 해외 사례(일본, 뉴스탭) 다만 이후 벌어진 정치 관련 키워드가 트렌드에 다수 올라오는 모습이 보이기도 했고, 트위터에는 사용자의 위치와 팔로우하는 사람들을 기반으로 맞춤 설정해주는 '나를 위한 트렌드'[22] 기능이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조작 여부를 판단하기 힘들다는 반론도 있다. 그리고 만약 조작 의혹이 사실이라면, 현재 트위터를 소유한 일론 머스크가 원한다면 실시간 트렌드에 올라오는 키워드를 선별할 수 있다는 말도 된다. 물론 일론 머스크는 트위터의 정상화를 원하지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를 조작하고자 하는 의도는 없다는 입장이다.[23]
- 직원들이 절반 이상 해고된 후 사라진 지 오래였던 수동RT가 돌아오거나 유령 팔로워가 생기는 등 각종 자잘한 버그들이 속출했다. 내부 엔지니어의 말에 따르면 머스크의 요구를 따르느라 사이트 관리는 이미 뒷전인데다, 해고된 사람들 중 상당수가 장기근무자들이라 앞으로 각종 문제에 대응하기 어려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지금의 증상은 앞으로 발생할 대형사고의 전조증상이라는 것. # 대량 해고로 인한 트위터의 인력 감축과 운영비 절감 등으로 인해 트위터의 보안에도 문제가 발생하였다. 트위터의 2단계 인증이 작동하지 않기 시작한 것이다. #
- 10일, 트위터에서 가짜뉴스 방지 등 업무를 맡아 온 신뢰 및 안전 담당 글로벌 책임자 요엘 로스와 마케팅 및 영업 책임자 로빈 휠러가 사표를 내고 퇴사키로 했다. 이 두 사람은 전날 머스크와 함께 광고주 상대 전화회의를 주재하면서 트위터의 향후 계획을 설명했으나, 불과 하루만에 사직 소식이 전해진 것이다. 거기다 정보보안최고책임자(CISO) 리아 키스너, 개인정보최고책임자(CPO) 데이미언 키런, 준법감시최고책임자(CCO) 메리앤 포거티도 사표를 냈다.
- 경영 상황은 머스크 인수 전에도 좋지 않았으나, 머스크가 트위터를 440억 달러(59조 원)에 인수한 이래 더욱 급격히 악화했다. 트위터의 매출 중 90%가 광고에서 나오는데 인수를 계기로 광고주들이 썰물처럼 빠져나간데다가, 머스크가 인수 조건으로 회사도 빚을 지도록 했기 때문이다. 로이터에 따르면 트위터의 부채는 인수 전에 52억9천만 달러(7조 1100억원) 수준이었다가 인수 후에 185억 달러(24조 9천억원) 수준으로 급증했다. 머스크는 10일 임직원들과의 전화회의에서 트위터의 현금흐름이 좋지 않다며 파산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얘기도 했다고 한다. #
- 11월 9일 월 8달러의 유료 구독 서비스인 트위터 블루에 누구나 '인증마크'를 달 수 있는 혜택이 추가되었다. 그러나 이로 인하여 오히려 사칭 계정이 더 늘어나 트위터 블루 서비스가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 # 가짜 계정들이 인증마크를 달고 진짜인 척을 한 것. 사례를 살펴보면, 록히드 마틴을 사칭한 계정이 인권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미국, 이스라엘, 사우디아라비아에 무기를 팔지 않겠다는 글을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24] 게다가 대량 해고로 인해 상담인력이 대폭 줄어 컨택이 늦어버린 바람에 대처도 늦었다. 닌텐도 사칭 계정은 마리오의 가운데 손가락 사진을 올리는 사례가 있는가 하면 유명인을 사칭한 계정도 나타나기 시작했다. 거기다가 일라이 릴리 앤드 컴퍼니의 사칭계정이 가짜뉴스를 퍼뜨려 시가총액 21조원이 증발하는 대참사까지 나버리는 사태가 발생하면서 결국 폐지되었다.
- 트위터에 대한 신뢰가 떨어지면서 셀럽(유명인)들의 탈(脫)트위터 행보도 이어지고 있다. NBC는 트위터 인수 후 혐오 표현이 더욱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할리우드 연예인을 중심으로 트위터 탈출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 AP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주말 총 5500명의 트위터 계약직 근로자 중 약 4400명이 별다른 공지 없이 해고 처리됐다. 이 중에는 특히 트위터의 혐오 발언이나 가짜뉴스 등 유해 콘텐츠를 걸러내는 외주 팀이 전부 포함돼 있다. #
- 일론 머스크는 사내 이메일로 고강도 업무가 싫으면 임금 3개월 어치를 줄테니 퇴사하라고 통보했다. # 그러나 예상외로 많은 인원이 퇴사를 결정한거에 당황했는지 회사에 남아달라고 직원 설득에 나선 걸로 파악되었다. #
- 2022년 11월 17일, 트위터 측에서 직원을 대규모로 해고하며 해고·퇴사 직원의 출입을 차단하고자 본사 건물을 며칠간 폐쇄할 것(closing Twitter HQ)이라 통보했음이 알려지자 다수의 이용자들이 이를 서비스 종료 선언으로 오인하는 해프닝이 발생하였다.
- 2022년 11월 18일 머스크는 바빌론 비와 조던 피터슨등의 계정 복구를 알렸으며 자신의 트윗에 트럼프의 계정 부활 찬반 설문 트윗을 올렸다.
- 11월 20일에는 영구정지를 받았던 트럼프와 유대인 혐오발언 등으로 최근 큰 논란을 낳았던 카니예 웨스트의 정지 계정이 다시 활성화되어 앞으로의 미국 정치계에 어떤 작용을 할지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었다. 다만 카니예는 나치 사진을 올리며 논란을 일으키자 다시 영구 정지를 먹었다.
- 본래 트위터 블루를 통해 구독 수익 외에도 유저의 이름과 신용카드 번호 등 확보한 데이터를 애플에 판매하며 데이터 프로세싱 수익도 올릴 계획을 세웠으나, 애플은 유저 데이터를 공유하지 않기 때문에 비즈니스 모델에 구멍이 생겼다고 한다. 또한 인앱결제에 대한 30% 수수료로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고 한다. 수수료 외에도 애플이 트위터 광고를 일시 중단하면서 머스크와 팀 쿡은 갈등은 심화된다. 이후 래리 엘리슨으로부터 애플을 상대로는 싸우면 안된다는 조언을 받은 뒤 팀 쿡과의 미팅을 통해서 관계를 복원시켰다고 한다.
- 대규모 정리 해고가 마무리되어 새로운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라고 한다. 12월 기준으로 고용 인원은 2,000명이 조금 넘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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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will resign as CEO as soon as I find someone foolish enough to take the job! After that, I will just run the software & servers teams. CEO 자리를 맡을 만큼 멍청한 사람을 발견하는 즉시 CEO 자리를 사임하겠습니다! 그 후에는 소프트웨어 및 서버 팀을 운영할 것입니다. Elon Musk의 게시물 |
- 트위터 설문조사 결과로 인해 사임을 발표했으나, 새로운 트윗을 읽어보면 트위터에서 손을 떼겠다는 말이 아니라, "멍청한" 얼굴마담을 따로 세우고 뒤에서 트위터를 여전히 자기 마음대로 주무르겠다는 것인데, 상왕 노릇을 하려면 조용히 하는 것이 기본이지만 아예 대놓고 저렇게까지 말할 정도면 사임할 의사가 없다고 비꼬는 것에 지나지 않다.
- 2022년 12월, 머스크는 트위터 인수시에 내걸은 공약이었던 트위터 내부 문건들을 공개하였고, 얼마나 많은 문제들이 있었는지 드러났다. 여론조작은 물론 무고밴과 탄압 등 엄청난 문제들이 있었다. 그러나 일론 머스크 인수 후에는 일관성이 전혀 없는 계정 정지, 다른 의미로의 무고밴과 탄압 사례가 지속적으로 생겨나 또 다른 논란들이 생기고 있다. 한 마디로 인수 전에 있었던 문제점들이 오히려 더 심각해진 상태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 글자 제한수를 280자에서 4000자[25]로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 또한 유료 인증 서비스인 트위터 블루도 재출시하였다. # 월 구독료는 8달러이며, 앱을 통한 결제를 할 경우에는 수수료 30% 정책으로 인해 월 11달러를 내야 한다.[26]
- 트위터를 제외한 다른 소셜 미디어[27]의 링크를 걸거나 간접적으로 언급하는 것까지 모두 차단 대상이라는 정책을 업데이트 했었다. # # 타 SNS 계정을 홍보하거나 타 SNS 링크를 첨부할 시에는 계정을 정지시키겠다고 밝혔으나 # 워낙 반발이 커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얼마 지나지 않아 해당 정책을 발표한 트윗을 삭제했다.
- 트윗 조회수 확인 기능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기능 자체는 기존에 트윗 활동 보기에서 자신만 볼 수 있던 노출수가 공개되는 것. 그런데 트윗은 유저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타임라인에 무작위로 표시되는 만큼, 팔로워가 0명인 비공개 계정에서 작성한 트윗도 시간이 지나면 조회수가 올라간다. 즉 혼자서 자기 타임라인을 들락날락 하는 것도 조회수로 가산된다는 뜻이다. 그래서 쓸모없는 인터페이스가 늘었다며 유저들의 반응은 대체로 좋지 않은 편이다. 다만 해외 유저들, 특히 정보와 의견 공유가 주된 사용 방법인 해외 유저들쪽에서는 되려 어떠한 의견에 대한 전체적인 조회수와 의견 비율을 알 수 있게 됨으로서 트윗과 답글에 대한 신빙성을 확보할 수 있고, 보다 확증편향에서 멀어질 수 있는 좋은 업데이트였다는 의견이 대세인 점이 국내와는 상반돼있다.
- 일론 머스크에 의하면 트위터는 당장 파산할 정도는 아니지만 안전한 것도 아니라고 한다. #
- 일반 광고의 발길이 끊기자 정치 광고를 확대해 자금 확보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
- 대규모 정리해고 이후 트위터 서비스 장애가 세계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그러나 일론 머스크는 난 잘 되는데(Works for me)라고 하면서 논란에 불을 지폈다. # 결국 "상당한 백엔드 서버 아키텍처 변화"가 있었다며 "트위터가 체감상 더 빨라질 것"이라고 추가적으로 답변했다.[28] 또한 청소 용역업체까지 계약을 해지하면서 건물 곳곳에 악취랑 화장실에 화장지도 없다고 한다. #
2.4.2. 2023년
- 자금적으로도 큰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데, 사무실 임대료를 미납해 소송을 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 또한 자금을 아낄려고 식대 제공을 중단했다. # 퇴직자들에게 퇴직금 정산을 아직도 안 해준 것으로 나타났다. #
- 2023년 1월 6일, 2억개의 트위터 계정이 해킹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 다행히 민감한 개인정보까지는 유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
2023년 1월 14일에는 TweetBot 등 유명 서드파티 앱의
API 접근을 아무 통보 없이 차단하는 일까지 벌어졌다.
# 이후 트위터 개발자 계정으로
오랜 API 규정을 시행했으며 몇몇 앱이 동작하지 않을 수 있다고 공지했으나 정작 API 사용 차단 근거가 되는 트위터와 유사한 클라이언트 개발 금지 조항은
해당 트윗 이후에 추가되었음이 밝혀졌다. 즉 존재하지도 않는 규정을 근거로 타사 앱을 막은 다음에 관련 규정을 슬쩍 추가해 버린 것.
정책 변화 이후 제일 먼저 앱 개발을 중단한 곳은 Twitterrific인데, 아이러니하게도 Twitterrific은 iOS에 트위터보다 먼저 앱을 공개했었으며 트윗 글자수 세기나 상태 업데이트시 "트윗" 단어 사용, 트위터와 협업하에 답글과 대화 기능을 처음 구현했었다. 이후 아예 2월 9일부터는 무료 API 이용을 차단하겠다는 내용의 트윗을 그것도 고작 일주일 전인 2월 2일에 업로드했다. # 이로 인해 무료 API를 사용하는 상당수의 트위터 봇들이 운영을 중단하는 사태가 발생했으며, 그 다음날인 2월 3일에는 트위터 봇을 운영하는 사람이나 트위터 API를 이용한 외부 서비스를 사용하는 유저들이 무작위로 영구정지를 당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트위터는 자유로운 API 제공을 통해 수많은 편의, 유희용 서비스들이 연동되어 있었는데 그걸 한 순간에 무너뜨린 것이다. 심지어 고작 일주일 간의 유예기간밖에 주지 않았고, 자세한 가이드라인조차 마련해놓지 않은 채로 선언만 한 것이라 크나큰 혼란이 일어났다.[29] 이 여파로 공공기관의 공익 목적인 경우도 얄짤없이 중단 될 정도.
이후 실제로 2월 9일에 무료 API가 차단되자, 타임라인 갱신이 안 되고, 팔로우가 불가능해지거나 다이렉트 메시지 역시 보내지지 않는 등 트위터가 전체적으로 맛이 가버렸다. 그 API를 트위터 자체에서도 이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무료 사용자를 차단하자 트위터 서비스 역시 문제가 생긴 것이다. 결국 2월 13일로 연기하였다가 무기한 연기했다.
- CNBC이 입수한 트위터 내부 자료에 따르면 머스크의 인수에 앞서 한때 7,500명에 달했던 트위터는 현재 정규직 1,300명 규모의 회사로 줄어들었다. 전체 직원의 약 80%를 해고했다. # 그리고 머스크는 추가로 50명을 또 해고하였다. 회사에서 침낭으로 숙직을 할 정도로 열정 있었던 간부도 해고를 당한 상황. #
- 2023년 3월 1일 오후 7시경부터 타임라인 최신순이 갱신이 되지 않고 안 보이기 시작했다. 검색을 했을 시 인기 순만 보이고 최신순은 보여지지 않는 상황. 같은 날 오후 9시 30분 쯤 정상화 되었다. 2시간 30분 동안 사람들은 큰 혼란을 겪었으며 서비스에 불편을 호소했다. #
- 3월 7일 새벽, 트위터에서 무료 API를 유료 API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트위터 공식 홈페이지, 이미지 보기 API 등이 전부 유료화되어 앱이 아닌 공식 홈페이지로는 사용이 불가능하고, 앱으로 사용하더라도 이미지가 보이지 않으며 트위터 유료 API 문서를 참고하라는 등 몇 시간동안 사용에 문제가 발생했다. 복구되기는 했으나, 추후 관련 기사에 따르면 해당 전환 과정을 트위터 직원 단 1명이 작업 중이었다고 한다. # 트위터 대규모 해고와 무리한 API 유료화의 여파인 셈.
- 3월 24일, 트위터 인증마크 제도와 관련해 새로운 트윗이 올라왔다. 주 요지는 4월 1일을 기점으로 유명인들을 포함해서 기존의 인증 완료 개인 계정 옆에 달려있던 파란 마크를 없애고, 파란 마크는 트위터 블루 구독자 한정으로만 달 수 있게 하겠다는 것. 이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반응이 압도적으로 많다. 일부는 "만우절 농담을 벌써 하냐"는 비꼬는 반응을 보이기도 하는 편.
- 3월 28일, 일론 머스크는 오는 4월 15일 부터 트위터 블루를 구매한 사람들만 추천 타임라인에 나타날 수 있으며 또한 원래 무료로 제공되었던 트위터의 투표 기능을 트위터 블루 전용으로 바꾸어 유료화 한다고 한다. #
- 3월 30일, 본격적으로 API 유료화를 시행하겠다고 선언했으며 한 달 내로 기존의 API를 막을 거라고 했다. 실제로 4월 4일 이후에 막히기 시작했다. 일론의 트윗들로 보아 API를 유료로 판매하는 오픈AI가 정작 GPT 학습에 트위터의 API를 무료로 이용하면서 트위터에 대한 불만이 폭증한 것 같다. 무료 API를 사용하는 자동봇 등이 여럿 구동 중단을 선언했으며[30] 기존 유료로 이용하고 있던 일부 기업들도 이전에 비해 너무 비싸진 이용료 등으로 광고를 중단했다.
* 4월 4일엔 트위터 로고를 도지코인에 쓰이는 Shibe doge로 바꿨는데, 일부 기기에만 적용되었지만 이것 하나만으로도 코인의 주가가 폭등하는 등의 영향을 주었고, 거기에 아예 트위터 로고를 시바견으로 바꿔버린다는 말이 나오면서 부정적인 반응이 몇 배는 더 심화되었다.[31] 4월 6일에 다시 로고를 원래대로 되돌렸다. 도지코인의 가격은 다시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다.
- 4월 12일, 트위터 법인이 X Corp.에 흡수합병되었다. 합병 이후의 역사는 X Corp./역사 문서를 참고. 둘 다 일론 머스크의 개인 기업이었기 때문에 공시되지 않고 있다가, 트위터 법인을 피고로 민사소송을 진행하던 인물이 소송서류를 보다 피고가 바뀐 사실을 통해 합병 사실을 알게 되어 알려졌다. #
3. 서비스
4. 사건사고
4.1. 헌터 바이든 기사 사전 검열 사건
자세한 내용은 트위터 헌터 바이든 기사 사전 검열 사건 문서 참고하십시오.
[1]
트위터라는 명칭은 ‘새의 울음소리’라는 뜻을 가진 tweet이라는 단어에 -er를 붙여서 tweet하는 사람이 된 것이 아니고, twitter라는 단어 자체가 또 하나의 의성어다. 또한 의미 없는 잡다한 정보라는 뜻도 있다.
[2]
오리지널 로고의
파랑새는
영국의 디자이너 Simon Oxley가 디자인한
새 일러스트를 구매해서 쓴 것이 디자인의 시초이다.
#
#2
[3]
2010년 개편 이후, 트위터를 상징하는 파랑새 로고 이름은 Larry T. Bird이다.
NBA의
보스턴 셀틱스의 팬인, 창업자 비즈 스톤이 셀틱스의 프랜차이즈 스타
래리 버드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고 한다.
#
#
[4]
이후 세 번째로 개편된 로고는 Douglas Bowman이 Mountain Bluebird(산파랑지빠귀)를 모티브로 하여 디자인했으며, 이름은 'Twitter Bird'이다.
[5]
트위터를 인수한 일론 머스크에 의해 상장 폐지 및 법인이 해체되었다.
[6]
2022년 2분기 이후 일론 머스크가 인수하여 상장폐지 처리를 했기에 연결 기준 손익계산서는 2021년이 마지막이다. 매출 90% 가량이 타임라인, 프로필 등에 뜨는 타게팅 광고(Promoted Ads)와 트렌드 토픽에 뜨는 고정광고(Twitter Takeover), 팔로워 추천 광고(FollowerAds) 등 광고 기반이다. 또한 매출의 80%가 미국과 일본에서 나오며 영미권 외에 현지화가 매우 빈약하기 때문에 유명세에 비해 매출 규모는 비교적 적은 편이었다.
[7]
자본 59억 달러와 부채 76억 달러로 구성되어 있다.
[8]
사이드 프로젝트인 트위터를 주도적으로 추진한 사람은 비즈 스톤과 잭 도시이다. 이들이 오데오의 직원들 앞에서 트위터를 처음 발표했을 때는 다들 시큰둥해 했다고 한다. 도대체 남이 출근하고 음식을 먹는 메시지를 웹으로 보는 걸 누가 좋아하겠냐는 반응이었다고 한다.
[9]
위협적인 회사를 발견하면 재빠르게 인수를 제안하고, 인수가 먹히지 않으면 서비스를 카피하는 방식으로 유명한 페이스북의 전략은 트위터의 인수 실패에서 시작된 것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10]
뮤트 기능은 트위카(Twicca)나 재니터(Janetter) 등의 외부 트위터 클라이언트들에서는 처음부터 기본적으로 지원되고 있었다.
[11]
프로모션 기능이 있어 트위터 자체에서 기업 광고를 내주기 때문에 크리에이터에게 광고나 협찬을 맡길 이유가 없기 때문.
[12]
나무위키에 무서운 속도로 항목이 생성되는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의 크리이에터, 인플루언서에 비해 트위터에서 활동한다는 크리에이터 항목은 그냥 전멸 수준인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13]
설문을 통해 당첨된 유저나 팔로워가 600명 이상 있는 유저.
[14]
발열 문제, 블루투스 이어폰 사용 시 일정 시간이 지나고 출력이 내장 스피커로 강제 전환 등이 있다.
[15]
이후 2023년 7월 로고를 대대적으로 교체하면서 이 역시 X로 변경되었다.
[16]
전기에 따르면 트위터 이사회에 참여하는 동시에
블록체인 기반 새로운 플랫폼을 기초 구상하는 단계에 있었으나, 그간 트위터 경영진과 이사진의 불합리함과 모순된 사고방식 때문에 축적되던 감정이 갑자기 터져 충동적으로 인수 제안을 던졌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인수를 예고한 날 전까지는
파라그 아그라왈과 의장인 브렛 테일러와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했었기 때문에 이들이 상당히 당황하는 듯한 태도를 보였다고 한다.
[17]
똘기넘치는 성격의 소유자 답게 트위터 본사를 노숙자 쉼터로 만들자는 농담을 하면서 재택근무를 돌려 깐 트윗이 앞서 개인적으로 경영진에게 트위터 인수를 선언한 뒤 올린 것이다.
[18]
현재 트위터 엔지니어 한명당 관리직이 10명이나 전담하고 있다는 말을 한 것을 보면 주로 관리직들을 해고할 생각인 듯하다. 머스크는 이전부터 적자기업인데도 과도한 복지와 비효율적인 사내구조와 인프라 투자를 지속해온 사내 환경을 비판해온 바 있다.
#
[19]
그런데 머스크가 대량 정리해고를 하던 중 트위터에 필수적인 인원 수십 명도 실수로 해고해서 이들 보고 다시 돌아와달라고 하는 중이다.
[20]
다만 자서전에 의하면 머스크는 평소 트럼프를 혐오하며, 불합당한 이유를 근거로 계정을 정지시킨 트위터의 행위에 불만을 품고 있는 것이라고 한다.
[21]
실제로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가 확정된 이후 다수의 인스턴스가 개설되고 이용자 수가 48만여명 증가했다고 마스토돈 개발자 오이겐 로흐코가 직접 밝혔다.
#
[22]
맞춤이 아닌 대한민국의 트렌드를 보고 싶다면 트렌드 설정에서 '이 위치의 트렌드 보기', '나를 위한 트렌드'를 비활성화하면 된다.
[23]
이후
힌덴버그 리서치가 폭로한 문서에 의하면 트위터 창업자
잭 도시의 핀테크 기업 “Block”이 유저 지표 조작과 자전거래를 일삼았다고 한다. 사실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게 우연의 일치일지는 알 수 없다.
[24]
이 글로 록히드 마틴의 주가가 하락했다는 말이 있으나, 실제로는 주가가 하락한 후 이 글이 올라왔다.
[25]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등은 Byte 크기가 알파벳의 2배이므로 2000자(4000바이트)로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280자이기는 한데, 정확히는 280바이트이다. 다만, 4000바이트가 아닌 순수 4000자로 설정할시에는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도 4000자로 늘어나게 된다.
[26]
기사에는 아이폰 앱만 해당된다고 나와있으나, 구글 역시 수수료 30%를 요구하므로 동일하게 적용될 수 밖에 없다.
[27]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28]
자서전을 통해 연말 계약기간이 만료된
새크라멘토
데이터센터의
서버 이전 기간을 단축시키기 위해 이주를 충동적으로 추진하는 바람에 서버 장애가 발생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운반해야되는 서버가 담긴 랙만 수천 대에 달했다.
[29]
실제로 계정 연동용
소셜로그인으로만 쓰는 경우에도 향후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다른 연동도 해두란 공지가 나올 정도.
[30]
봇을 계속 가동하려면 10만원 이상의 비용을 지불해야 하며, 무료로 제공되는 새 API는 형편없는 수준으로 제한이 걸려있다고 한다.
[31]
바뀐 로고의 시바견에게 이스터 에그가 있다.
"↑↑↓↓←→←→BA"를 입력하면 로고가 360도 회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