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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0 09:31:58

Project Zomboid/M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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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colbgcolor=#fff,#000> 직업 · 스킬 · 특성 · 무들
아이템 총기류 · 근접무기 · 식량과 요리 · 의복
차량과 정비 · 건축과 가구
세계관 TV 및 라디오 · 지역 ( 루이빌 지역) · 랜덤 인카운터
시스템 게임 모드 · MOD · 업데이트
공략 ·

1. 개요2. 번역3. 특성4. 아이템 추가 및 제작 시스템 추가
4.1. Brita's Weapon/Armor Pack4.2. Lifestyle:hobbies
5. 캐릭터 모델링6. 치트, 편의성, UI 개선7. 멀티플레이 개선8. 차량 관련9. 탄도학10. 지역 추가11. 시스템 관련
11.1. Super Survivors! # $
11.1.1. 모드 옵션 설정11.1.2. 유니크 NPC11.1.3. NPC 특징11.1.4. NPC와의 전투11.1.5. 레이더 NPC11.1.6. NPC 루팅11.1.7. 생존자 캠프11.1.8. NPC의 생존 AI11.1.9. NPC가 일구어내는 풍경11.1.10. 2 in 1 survivors11.1.11. 여담11.1.12.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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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버전에서 작동하지 않는 모드 #
버그가 많은 모드 $
한글을 자체적으로 지원하는 모드 @

1. 개요

Project Zomboid의 사용자가 임의로 제작한 MOD에 대해 정리해둔 문서. 게임 자체가 사실성과 내적 완결성을 상당부분 갖추고 있으나, 개발 속도 자체가 워낙에 느리기 때문인지 아직 완전하지 않은 부분이 많으며, 이를 보완하는 모드가 다수 나온 상태이다. 개중에는 공식에서 추가될 예정인 NPC나 사냥, 블랙스미스 등을 시스템으로 미리 추가해주는 모드도 있고, 개발사측도 모드에 매우 긍정적으로 반응하고 있어 CD나 비디오테이프, 미니맵처럼 공식 게임에 수입된 사례도 많으며, 좋은 반응을 얻은 모드의 경우 개발 블로그의 Mod Spotlight 코너를 통해 직접 소개하고 인터뷰를 따기도 한다.

2. 번역

3. 특성

4. 아이템 추가 및 제작 시스템 추가

정말 사소한거[10]까지 추가하는데, 예를 들어 담배 20개비를 한 갑으로, 10갑을 한 보루로 바꾸거나, 열쇠 없이 시동을 건 자동차의 전원선을 드라이버로 해체할 수도 있다.

4.1. Brita's Weapon/Armor Pack

기존의 총들을 현실의 총기로 대체하고 대량의 현실 총들을 추가했다. 총 종류도 넓혀 SMG, LMG, 유탄 발사기, 미니건(!), 50구경 라이플, 화염 방사기에 삼각대 거치형 50구경 중기관총 등 엄청 다양한 무기들이 나온다.[20] Arsenal 26모드를 기반으로 둔만큼 아예 새로운 커맨드를 추가하여 레이져 포인트 on/off, 라이트 on/off, 탄약 종류 변경, 탄창 종류 변경, 단발, 연발/3점사 전환 등 여러 기능이 있어 키바인딩을 살펴보면 도움이 된다. 부착 가능한 부속품들도 종류들이 다양하고 실제로 보여서 분류하기 편하고 뽀대도 난다.[21] 세계 최대의 총기 민간 시장인 미국이라는 것을 고증했는지 비록 권총류뿐이지만 일반 좀비에서 총과 탄약을 노획할 수 있는 가능성도 대폭 증가해 오히려 군인, 경찰 좀비보다 더 많이 나온다. 그리고 같은 탄약을 사용한다면 탄창이 호환되는 등의 게임적 허용도 어느 정도 있다. 상기한 것처럼 펌프액션식 산탄총이나 점사 소총이 전투력 상한선인 바닐라와 비교를 불허하는 하이엔드급 총이 대거 포진하고 있어서 군사시설 무기고를 털어 충분한 탄약과 함께 하나라도 얻는 순간, 총기 사용의 단점이 무의미해지는 괴현상이 생긴다. 이는 싱글기준으로 인게임에서 좀비외에 상대할 적이 없기 때문이다.[22] 그러나 작정하고 초토화 작업을 펼칠수 있게 대용량 탄창류도 나오고, 멀티플레이에서 사람에게 써먹을 수 있다는게 다행인 점. 또한 소음기가 추가되어 조준 스킬을 올리기 위해서 좀비들 무리를 끌고 다니는 불상사는 방지할 수 있으니 다름 다행인 셈.
현실의 총들을 대거 넣은만큼 총기, 탄약, 부속품 종류가 매우 다양해지므로 자칫하면 총은 얻었는데, 총알이 잘 안나오는 종류라 고생하는 경우가 생긴다. 데져트 이글이나 500g 리볼버처럼 강력한 총일수록 그런 경향이 강하다. 게다가 본인 모드의 소음기 외엔 일체 호환이 되지 않는 문제가 있는데, 이 소음기가 샌드박스모드에서 총기류 스폰을 보통(common)으로 해도 전혀 안 보일 정도로 몸이 비싸다.[23]
주의할 점으로 화염방사기를 사용할때는 야외에서 충분한 거리를 두고 사용해야 한다. 사용자 본인에게도 불이 붙을 수 있어, 화염방사기 불이 몸에 붙는 순간 체력창을 보기도 전에 죽어 버릴 정도로 체력을 녹여 버리기 때문이다.

4.2. Lifestyle:hobbies

5. 캐릭터 모델링

6. 치트, 편의성, UI 개선

7. 멀티플레이 개선


8. 차량 관련

9. 탄도학

바닐라의 사격 시스템을 개편한다. 바닐라에서는 조준을 시작하면 좀비에 테두리가 뜨며 사격하는데 이때 뒤에 있는 대상이 맞거나 억까를 당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탄도학 모드에서는 조준을 시작할 때 조준점이 뜨며 조준을 한 방향으로 사격된다. 또한 총알의 궤적이 보인다. 조준 레벨에 따라 더 정확히 조준한 곳으로 총알이 발사된다. 도한 brita's weapon pack이나 firearms B41 등 총기모드와 같이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 경우엔 게임의 난이도가 너무 쉬워져 뛰좀을 추가해 사용하기도 한다.

단점이라면 몇몇 모드와 호환되지 않는다는 것. 대표적으로 맨 아래에 있는 NPC모드인데, NPC들은 이 탄도학에서 나가는 탄을 맞지 않는 문제가 있다. NPC 모드를 쓰고있다면 기피되는 모드.

improved projectile

advanced trajectory
대표적인 탄도학 모드이다. 대부분 1번째의 모드를 사용한다. 2번째의 모드는 갤러가 만든 탄도학으로 갤탄도학이라고 불린다.

10. 지역 추가

지역 모드는 설치가 매우 까탈스러운 편이다. 타일셋 모드를 요구하는 경우도 부지기수고, 기존 세이브에 추가할 때는 이미 방문한 청크일 경우 맵 클리너를 돌려서 해당 청크를 초기화해야 한다. 그리고 모드 순서를 신경쓰지 않으면 맵끼리 겹쳐서 깨지는 경우도 발생한다. 아예 새 세이브를 파던가 백업을 잘 해두고 설명을 찾아가며 세심하게 접근하는 게 좋다. 프좀갤의 공략글

지역 모드를 여럿 설치하면 게임의 환경이 크게 바뀐다. 예시로 트렐라이나 레이븐 크릭같은 대도시 모드가 여럿 깔리면, 바닐라의 최종 목적지였던 루이빌은 붕어빵같은 주택가만 징그럽게 늘어서 있고 파밍할 물자도 딱히 압도적으로 많지는 않은, 그냥 재미없는 도시가 된다. 다른 예시로 군사기지 모드를 여럿 깔면 접근성이 좋은 군기지에서 군용배낭을 잔뜩 집어먹을 수 있기 때문에 비밀기지는 버려지는 곳이 되고, 여기에 탄약과 총기가 쏟아지기 때문에 어지간한 마굴도 그냥 총질로 쓸어버릴 수 있다. 여기에 브리타처럼 강력한 총기를 추가하는 모드까지 더하면 장르가 바뀌는 수준이다. 그리고 모드 특성상 주로 바닐라에서 비어 있던 지역을 활용하기 때문에 안전지대가 줄어드는 것도 유의하는 것이 좋다.
또한 이 모드는 오버 더 리버와 더커담을 이어준다.

11. 시스템 관련


11.1. Super Survivors! # $

Super Survivors! 스팀 창작마당 페이지

NPC 추가 모드. 수 년째 업데이트된다고 공언만 해놓고 아직도 갈 길이 먼[38] NPC 시스템을 추가한다. 초기엔 그저 NPC를 추가했단 것 말고는 단점 투성이였지만, 모더가 개발자보다 더 착실하게 업데이트를 거듭한 덕분에 상당한 퀄리티를 자랑한다. 관련 옵션을 잘 활용하면 폐허가 된 도심과 여기저기서 총쏘다 죽어가는 생존자들로 이루어진 좀비물 체험까지 가능할 정도. 버그가 많지만, NPC 자체의 활용성도 높은 편이다.

문제점은 역시 최적화 부족. .bat 파일과 .json 파일을 편집하여 -xmsXXXXm과 -xmxXXXXm으로 되어있는 부분을 기존의 2048에서 4096으로 올려주는 것으로 본 게임에 할당되는 메모리 양을 늘리면 상대적으로 쾌적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41빌드용 Superb Survivors!가 있으며, 2021년 2월 이후 해당 모드를 이어받아 버그를 고치고 알고리즘을 수정한 애드온격인 Subpar Survivors로 명맥을 이어나가고 있었으나, 2021년 11월 Subpar Survivors가 공식적으로 업데이트 중지를 선언한 이후 한 달만에 41빌드가 안정판인 41.65로 업데이트되면서 모드 AI에 버그가 생겨 수명이 끝났다. Subpar Survivors를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41.56 버전으로 다운그레이드를 해야 한다.
41.65 버전에 맞는 npc모드로는 2 in 1 survivors가 있다.
2022년 9월 10일 41.73버전에 맞춰 싱글플레이어 전용 업데이트 되었다.

워낙 유명한 모드다 보니 현재 다른 모더가 계승하여 업데이트 중이다. 하지만 자신이 처음부터 만든 모드도 아니고 전 모더로부터 인수인계(?)도 못 받은 듯 하며 사람들의 어마무시한 질문공세에 멘탈이 나간듯하다.

아래 항목들은 Subpar Survivors까지 적용한 가정 하에 작성됐다.

11.1.1. 모드 옵션 설정

게임 내 옵션에 들어가면 해당 모드옵션이 따로 있으며, 여기서 모드를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다. 조정되는 옵션은 대략적으로 아래와 같다.[39]

11.1.2. 유니크 NPC

의사, 간호사, 농부, 전직 군인, 술집주인, 경호원, 모텔주인 등 직업을 가진 NPC가 소수 있다. 의사는 진료소나 치과, 농부는 밭이 딸린 시골집, 술집주인은 트위기 바, 모텔 주인은 당연히 모텔에 있다. 모텔이나 술집주인은 있으나마나지만 의사와 농부가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의사 NPC는 의약품을 쥐어주지 않아도 알아서 빠르게 치료하고, 농부 NPC 역시 씨앗이나 농기구 없이 알아서 맨땅에 농작물을 창조한다. 이러한 업무를 해당 직업의 NPC에게 직업에 맞는 명령(의사[43], 농사[44])을 넣을 때만 실행되며, 해당 분야의 3레벨 이상인 NPC만 가능하다. 이 두 직업이 왜 중요하냐면 살균 치료와 농사는 일반 NPC들은 죽었다 깨어나도 못 하는 업무이기 때문.
특히 의약품이 없을 때 의사 NPC는 매우 중요하다. 일반NPC들은 의사 명령을 내릴 시 어떤 상처가 나든 찢어진 천으로 감기만 하기 때문이다. 이와 다르게 의사 NPC에게 의사 명령을 내리면 이들은 소독약으로 살균까지 한 다음 붕대를 감아주기 때문에 훨씬 빠르게 치료가 가능하며, 의사 NPC만의 특권으로 이들은 소독약을 따로 파밍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소독약을 생성하여 살균해준다. 플레이어가 다쳤을 때도 똑같이 치료해주기 때문에 게임이 훨씬 편해진다.

이 두 직업 NPC 외에도 '베테랑 NPC'가 따로 있다. 말 그대로 베테랑, '퇴역 군인' 직업을 가진 NPC로, 일종의 전사 역할이라 보면 된다. 외국 포럼에서는 이 베테랑 NPC를 꽤 선호하는 편. 그 외에도 숲 속 산장이나 오두막에 사냥꾼 NPC가 있는데, 채집스킬이 매우 높다. 또한 나무꾼(게임에서는 럼버잭으로 표시) NPC도 나오는데 보통 소방관 복장을 입고 있으며, 도끼 레벨이 매우 높은 것이 특징이다.

모드에 기본적으로 추가되는 정착지인 Hilltop Survivors camp에는 이 특정 NPC들로 이루어져있는데, 정착지 중앙엔 의사가 있다. 이들의 일원으로 합류한 후 부상을 입었을 때 의사 NPC 앞에 서면 자동으로 치료를 해준다.

11.1.3. NPC 특징

NPC를 부르는 방법은 멀티플레이 시 쓰는 T키, Y키를 쓴다.
T=주변에서 가장 가까운 동료NPC 호출
Y=주변에서 가장 가까운 낯선NPC 호출

호출 시 해당 NPC를 우클릭, NPC의 이름을 따라 건강상태, 전체적인 정보 확인과 아이템 선물이나 무기 교환, 근접무기 혹은 총기 무장 명령 등을 할 수 있다. 이름 내 명령 탭에 들어가면 20가지 가까이 되는 다양한 명령을 내릴 수 있다.

명령을 하나하나 일일이 내리기 힘들다면, 상술한 옵션 설정에서 언급된 단축키 지정을 통해 즉각명령을 내리자.

NPC에게 정착지에 냅두거나 따라오게 하고, 응급처치를 하기 위해 가만히 있으라 하고, 총을 쥐어줘서 보초를 서게 하고, 집이나 가게에 들어가 음식이나 무기를 찾아오라고 하고, 도끼를 쥐어줘서 나무를 캐거나 바리케이드 건설, 숲에서 채집하기 등 다양한 명령을 내릴 수 있다.

동료NPC와 무기를 교환하거나 음식, 탄약, 아머 등을 줄 수 있지만 거래기능은 없다. 비적대적 NPC나 집단을 만난다해도 물물교환같은 거래시스템은 없어서 동료로 만드냐 마냐의 선택만이 존재한다.

NPC에게 아이템 주긴 쉬운데 받아가기가 좀 번거롭다. 해당 동료NPC에게 '인벤토리 비우기'라는 명령어를 눌러 모든 아이템을 뱉어내게 한 후, 다 주워서 필요한 것만 남기고 다 돌려줘야 한다. 아니면 인벤토리 다 비우게 한 후 필요한 아이템만 주워서 '루팅하기'명령을 해 버린 아이템을 다시 주워먹게 하던가 해야 한다. 다만 이 문제점은 41 빌드 버전에서는 모드 자체적으로 디버그 옵션이란 게 추가되어, NPC 캐릭터를 플레이어블 캐릭터처럼 조종하도 인벤토리를 관리할 수 있다.

11.1.4. NPC와의 전투

레이더나 적대 NPC를 만날 시 PVP가 강제로 켜지는데, 이때 플레이어의 공격에 동료 NPC도 피해를 입을 수 있으니 조심하자.

근접무기를 든 적대 NPC라면 총을 꺼내 조준하기만 해도 겁을 먹고 알아서 투항한다. 총구를 내리거나 다른 방향으로 돌리면 다시 달려드니 그냥 죽이는 것이 좋다. 물론 총을 든 NPC라면 말이 다른데, 발포하자마자 PVP 모드를 강제로 키면서 플레이어가 총에 맞고 스턴에 걸리는 동안에도 장전된 탄약을 다 쓸 때까지 쏴댄다. 그래서 한 번 당하면 속수무책으로 죽어버리거나, 운이 좋으면 온 몸이 총상에 체력이 만신창이가 된 채로 살아남는다.

여기서 적대 NPC가 재장전하느라 반격의 기회가 주어져서 어떻게든 쏴죽인다해도 십중팔구 동귀어진이 된다. 그래서 반격은 먼저 도망부터 치고 붕대를 다 감은 후에 하는 게 좋다. 적대 NPC를 죽이고자 한다면 반드시 선공할 기회를 잡아야 한다. 실패하면 얼마 남지 않은 체력마저 다 깎이고 죽을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기회를 잡고 장전된 총알을 아낌없이 정확하게 죽을 때까지 먹여주면 된다. 승리하고나서는 대개 총상이 아니라 물리는 걸 걱정해야 될 판이니, 빠르게 시체를 파밍하고 총성에 몰려오는 좀비떼를 피해 도망치자.

또 드물게 2~4명의 NPC들이 몰려다니며 집단을 구성하는데, 적대적이라면 좀비떼보다 어려운 적들이고, 비적대적이라면 이만큼 든든한 게 없는 동료들이 된다. 참고로 플레이어가 그룹에 가입하면 리더가 아닌 구성원으로서 편입된다.

NPC와의 전투엔 심각한 버그가 많다. 총기스킬이 만렙이어도 적대 NPC에게 타격을 제대로 주지 못 하는 버그가 가장 크다. 투항한 NPC는 조준이 확실히 되지만, 투항상태가 아닌 NPC에겐 데미지가 제대로 들어가지 않고, 반격하는 NPC에겐 데미지가 거의 먹히지 않는 것이다. 이 때문에 분명 제대로 방향을 맞춰서 조준하고 쏘는데도 NPC는 끄떡도 없고 오히려 플레이어만 죽는 경우가 더러 생긴다. 이는 NPC가 전투상태 혹은 비투항상태일 시 조준점이 제대로 맞지 않는 문제인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적대 NPC와의 총격전에서는 조준점 확보에 우선시해야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전면전을 피하고 매복해서 조준점이 잘 확보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기습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일단 총을 맞은 NPC는 반격은 커녕 도망쳐서 붕대감기에 급급하기 때문에, 쫓아가서 죽을 때까지 쏴대면 된다.

11.1.5. 레이더 NPC

모드에서 지원하는 이벤트성 NPC로, 무장한 4인조[45]가 느닷없이 플레이어에게 들이닥친다. 옵션에 따라 매우 위험한 습격으로, 기껏 아이템 가득 쌓아놓고 자다가 갑자기 깨서 벌집이 되고 아지트를 고스란히 레이더한테 넘겨줄 수도 있다.[46]

NPC 스폰확률에 상관없이, 옵션에 설정된 일정 주기에 따라 1명에서 최대 8명의 레이더가 플레이어를 찾아온다. 장소 불문하고 시기가 되면 무조건 플레이어 근처로 스폰, 5초 내외로 달려온다.

문이 없으면 창문으로, 창문도 없으면 밧줄을 타고 올라와서라도 습격하니, 출입구라 불릴만한 곳은 죄다 바리케이드를 치거나 가구로 막아버리는 것이 좋다. 가장 좋은 방법은 현관문을 책장이나 장롱으로 막는 건데, 현관문이 안으로 열어 들어가는 식이라면 더욱 좋다. 바리케이드가 쳐져있는 게 아니니 레이더가 때려부수긴 커녕 문고리만 미친듯이 돌려댄다.

습격이벤트 발생 시 레이더의 무장은 옵션에서 설정한 NPC의 총기, 근접무기 소지확률에 비례한다. 때문에 총기를 0%, 근접무기를 100%해두고 플레이어가 권총으로 겨누기만 하면 레이더가 달아나기 바쁘다.도망쳤다가 금방 달려들겠지만

총기 소지확률을 늘릴수록 레이더는 좀비 무리보다 훨씬 위험하다. 총기 소지확률 100% 기준으로 한 명은 산탄총, 한두 명은 소총을 들고 있는 등 고티어 화기로 중무장을 한다. 확률을 높이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게임 내에서 날짜가 지나다보면 적 숫자와 총기를 들고있는 적 비율 역시 늘어나기 때문에 어렵기는 매한가지.

달려오는 레이더 중 선두로 선 두 명이 가장 먼저 들이닥쳐 총알을 퍼부어댄다. 이 때 역으로 총격을 가하는 데에 성공하면 줄행랑을 치니 화장실이나 창고같은 데로 피신해 문을 잠궈놓고 응급처치할 시간을 벌 수 있다. 총알이 두세 군데는 박혀 있을 테니 집게와 바늘, 실은 미리 확보해두는 게 좋다.
일단 그렇게 반격을 하는 데에 성공하더라도, NPC 전투의 버그 특성상 NPC에게 데미지가 거의 안 들어가는 현상이 빈번하니 조준점확보가 제대로 될 때까지 매복했다가 총격을 가하는 것이 좋다.

이 레이더 NPC들은 여러모로 큰 재난인데, 가까스로 이기더라도 군데군데 총알 먹고 치명상에 생사를 오간다. 한적한 장소면 급하게 치료할 시간이라도 있지만, 격렬한 총격전에 좀비들이 몰려오면 붕대나 대충 감고 일단 튀어야 한다. 더군다나 바깥도 아니고 집에서 싸우면 몰려오는 좀비떼 덕에 알거지로 다시 시작해야 한다.

그래서 베이스기지를 한적한 곳이나 2층 건물에 두거나, 아니면 출현주기를 확인하고 올 때가 됐다 싶을 때 먼 곳에서 대기하는 게 좋지만, 랜덤한 확률로 예측할 수 없는 타이밍에 이벤트가 발생할 수도 있다.

단, 좀비떼가 몰려오는 것도 없이 전투에서 살아남았다면 레이더 NPC는 노다지나 다름없다. 레이더 NPC가 음식을 소지한 건 물론이고, 무엇보다 총기를 지닐 시 총알을 정말 풍부하게 갖고 있다.

NPC들의 전투 메커니즘을 파악하면 생각보다 어렵지는 않은데, 이유인 즉슨 레이더들이 등장할 당시에는 가지고있는 총기에 탄창이 장전이 안되어 있는 상태이다보니 직접 조우하다 보면 바로 총을 쏘는게 아니라 탄창을 장전하는 모션을 취하며, 장전 모션중에 부상을 입히면, 장전 모션을 취소하고 치료를 우선하여 행동하게 된다. 그래서 어지간하면 플레이어가 선공권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이다. 근접 레이더와 총기를 든 레이더가 함께 온다면 최우선적으로 근접 레이더들을 무시하고 총기를 든 레이더에게 닥돌한 후 어떻게든 데미지를 줘서 처치하거나, 처치하지는 못하더라도 전투에서 이탈시키기만 해도 수월한 전투가 가능하다. 메커니즘 상으로 어떤 부상이라도 주게 된다면, 치료를 우선으로 행동하기 때문에, 치료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적들은 전투에서 이탈하게 된다.

플레이어가 총기를 보유하고 있고, 거점을 하나 잡아뒀다면 더 상대하기 쉬운데, 바로 입구의 사각지대에서 대기하고 있는 방법이다. 침략 시에 시뻘건 닉네임이 대놓고 오는것을 광고하므로, 오는 경로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하나씩 들어오는 족족 저승으로 보내주는 것. 이정도가 되면 플레이어가 다치거나 할 일도 없고, 전리품도 정말 풍족하게 챙길 수 있으므로, 이 경우에는 오히려 적 NPC들의 침공만을 손꼽아 기다리는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다.개미지옥

또는 아군 NPC들을 많이 확보해서 일일히 총을 들려주는것도 방법 중 하나가 될 수도 있다. 일단 레이더들은 최우선적으로 플레이어를 공격하게 설정되어 있는데, 이렇게 되면 아군 NPC가 적 레이더를 선제공격을 확정적으로 박는다. 이 때 한대 맞은 레이더들이 그제서야 아군 NPC들 상대로 교전을 개시하는데, 역시나 총기를 든 레이더의 경우, 갓 등장할 때엔 총기에 탄창 장전이 안된 상태라 장전하면서 미적대는 사이 아군 NPC에게 끔살당하는 식이다. 적어도 아군 NPC를 3명 내지 4명 정도만 확보해도 주기적인 레이더들의 레이드에 죽을 일은 거의 사라진다.

요약하자면 선제공격을 성공시키는게 핵심이다. npc 공통으로 공격을 받는다면, 반격을 하는 것이 아니라, 위치를 이탈해서 치료를 하는것을 우선으로 하는지라, 상대적으로 여유시간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물론 무기가 제대로 안갖춰져 있거나, 미적대가가 적들이 총알이 장전되는 소리가 들린다면 그 즉시 도망갈 것. 일단 장전이 된다면 빠르게 도망치지 않는이상 사망 확정이다.

여담으로, 레이더 NPC는 플레이어에게 갈 경로가 막혔거나 못 찾는다면 멀치감치 떨어져서 자기들끼리 플레이어의 동태를 살피는 대화를 나눈다. 플레이어가 있던 기존 거점 위치에 도달하게 된다면 레이더들도 굳이 추격을 하지 않으니, 만약 처음 시작할때부터 적대적 레이더들이 몰려온다면 다른거 다 제쳐두고 우선 해당 건물에서 빠르게 벗어나야 한다. 이렇게 하면 적어도 레이더들에게는 죽지 않는다.

11.1.6. NPC 루팅

독고다이를 추구해도 NPC를 루팅하는 건 중요한 수급이다. 총을 든 NPC는 기본적으로 산탄 80발이나 권총탄 100여발, 소총탄 90여발 등 가진 총에 따라 각각의 탄알수를 보유하는데, 특히 레이더 NPC는 경우에 따라 총알상자를 여러 개 보유해서 실질적으로 200여발이 넘는 산탄을 확보하게 되는 상황도 생길 수 있다.

또 NPC의 음식섭취를 활성화하면 음식을 가득 모은 가방도 찾을 수 있다.

그리고 굳이 음식을 못 찾았더라도, 죽은 NPC는 기본적으로 여러개의 신선한 고기를 생성한다. 이 고기는 Subpar Survivors에서 추가된 인육이다. 하지만 불행이 붙거나 하진 않아 먹는 데엔 지장이 없다.

11.1.7. 생존자 캠프

시작하자마자 맵 전체에 고정 정착지가 있다. 각 캠프의 이름은 워킹 데드 시리즈에서 따온 걸로 추측된다.
총포상에 건샵 오너라는 이름을 가진 적대 상태로 고정 스폰된다.

남동쪽의 기가마트 아래쪽 공사장에 NPC들이 샷건으로 방어중인 생존자 캠프가 있다. 다만 여기도 힐탑 캠프와는 다르게 적대 상태인 채로 스폰되며, 플레이어가 근처로 가면 샷건에 곧장 벌집이 되기 십상이지만 보통은 좀비 호출기 수준의 소음을 가진 샷건을 각 NPC가 계속 갈겨대기 때문에 알아서 전멸하는 일이 많다. 힐탑처럼 좁은 입구가 딱 하나이면서 도시 외곽에 있어 좀비가 적은 것도 아니기 때문. 입구가 두 개인데 둘 다 넓고(특히 서쪽 입구는 허벌이다), 그 웨스트포인트 도심이라 좀비도 드글드글한데 샷건으로 좀비들을 불러모으기 때문에 도심지가 비교적 한산해져 파밍을 더 편하게 해주는 의외의 장점이 있다.

웨스트포인트 시청 2층에 가끔 시장과 보디가드가 중립 상태로 스폰된다. 시장은 능력치가 별볼일 없지만, 보디가드는 사격 능력치가 높고 기본으로 권총을 가지고 있으며 합류시키기도 쉬워 만약 스폰되었다면 좋은 동료가 되어준다.
비밀 군사기지에 군인들이 있다. 적대 상태로 스폰되지만 무장이 권총 수준이라 입구의 NPC들을 제외한 건물 안쪽의 NPC들은 금방 전멸한다.

교도소의 입구에 경비원들이 있다. 권총을 가진 적대 상태로 스폰되며, 의외로 좀비들이 입구로 잘 나오지는 않는지 플레이어가 접근할때까지 생존한 경우가 많다. 다만 약간의 소음이라도 내면 바로 교도소 내부의 수많은 좀비들이 무수한 악수의 요청을 하기에 바로 좀비의 깐부가 된다.
루이빌로 들어가는 입구의 도로를 군인들이 점거 중. 적대 상태는 아니며, 대위 계급을 가진 NPC의 사격 능력이 매우 높다는 특징이 있다. 다만 군인이라 따로 그룹을 가졌다는 설정인지 아쉽게도 플레이어의 그룹에 합류시킬 수는 없고 오히려 플레이어가 그의 밑으로 들어가야만 같은 그룹이 될 수 있다는 아쉬움이 있다.
이름은 힐탑 캠프. 숲과 숲 사이 탁 트인 초원 근방, 고속도로 남동쪽에 위치만 우호 NPC 캠프다. 통나무벽을 뱅 둘러서 목재로 거처를 짓고 중앙에 우물을 파놨다. 리더 NPC의 대사에 따르면 좀비사태를 예견하고 미리 이 곳에 모여 캠프를 만든 것이라 한다. 업데이트 이후 간단한 퀘스트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정찰나간 인원을 캠프로 데려오면 되며, 정찰병은 캠프 남서쪽 주유소/스피포 사거리에서 북서쪽 도로를 따라 조금 가다보면 도로가에 나타난다. 성공하면 도끼 하나를 보수로 준다.

사실 고속도로에 놓인 우호 생존자 캠프 말고는 다 얼마 못 가는데, 웨스트포인트의 레이더 및 캠프는 죄다 시내나 그 근방에 위치해있어 좀비들 쏘다가 흩어지고 물려죽기 십상이다. 그러나 가끔은 전멸하지 않고 살아남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때는 근처에 접근할 때 조심해야 한다. 재수없으면 바로 샷건에 벌집되고 시체로 산화한다.

11.1.8. NPC의 생존 AI

NPC들은 고유의 알고리즘을 따른다. 먼저 무기가 없는 상태면 무기가 있는 건물을 찾아다닌다. 그리고 내구도나 데미지 상관없이 무기를 손에 들면 음식이 있는 건물을 찾는다. 찾았다고 판단되면 건물을 자신의 아지트로 지정, 창문을 바리케이드로 막는다.[47] 해당 건물의 음식이 모두 동나면 다시 새 장소를 물색하며 위 메커니즘을 반복한다. 그래서 지나가다 비적대 NPC를 보면 재밌는 게, 집이나 주유소, 슈퍼마켓에 들어서서 안전하고 음식도 있다 싶으면 창문을 막고 자기 아지트로 만든다.

이에 따라 NPC가 지정한 아지트 내에 물건을 플레이어가 파밍하면 공격하려 든다. NPC를 잘 활용한 메커니즘이지만, 플레이어의 집 또한 이를 피해갈 수 없다. 예를 들어, NPC 숫자를 높게 설정하면 시작하자마자 다짜고짜 플레이어의 집에 NPC가 쳐들어온다. 그러나 옵션에서 플레이어의 베이스 접근을 하지 않도록 설정하면 이러한 문제는 해결된다. 아무튼 이렇게 정착지를 만들려는 AI 덕에, 바리케이드로 도배된 건물이 더러 발견되어 기본 게임에선 볼 수 없는 풍경을 연출해 몰입도를 더 한다.

11.1.9. NPC가 일구어내는 풍경

NPC들은 좀비만 보면 후두러 패거나 총을 쏘다가 도망치면서 어그로를 끌고 다니니, 플레이어가 돌아다니는 필드 외 일정거리 내로 소환된 NPC들이 좀비들을 군집, 해산시킨다. 즉, NPC들이 기존 게임에 없던 수많은 변수를 일으킨다. 예컨대, 호드 최대치가 10마리임에도 어느 한 구석에 50여 마리가 짱박혀있거나, 도시 중심에 모여있는 설정임에도 총성에 이리저리 이끌려서 좀비들이 교외의 숲이나 시골밭에 수두룩할 수 있다. 더불어, NPC를 쫓거나 NPC의 총성을 들은 좀비들이 여기저기 창문과 문을 깨고 다녀서, 시작지점에서 며칠 짱박혀있다가 돌아다녀보면 아주 장관이다. 집주변 몇블록까진 시체가 즐비하거나 좀비가 드문드문하여 한적하고, 건물들은 죄다 박살이 나 있다. 좀비가 수두룩해도 건물들은 모델하우스마냥 멀쩡하던 기존 게임과는 달리 아주 전쟁터가 따로 없다.

기존 게임에선 좀비사태 발발 후 12개월이 지난 설정으로 할 시, 건물과 도심에 풀과 덩쿨이 피어났음에도 창문과 문은 멀쩡한 게 옥에 티다. 하지만 이 모드를 쓰면 오랜 시간이 지나 창문이고 문이고 다 개박살 난 폐허가 된다.

11.1.10. 2 in 1 survivors

앞서 언급했듯이 최신 버전에 맞춘 모드. 변경점은 다음과 같다.

11.1.11. 여담

NPC들은 정식 추가된 자동차와 호환된다. 차에 타면 알아서 좌석을 차지하고 타지만, 운전하는 기능은 없어 차를 타고 다니면 플레이어 혼자만 운전하는 꼴이 된다.
세 명 정도와 함께 다닐려면 4인승 차가 필요하니 트렁크가 넉넉한 SUV를 구하도록 하자.

모드에 자체적으로 내장된 탈출맵이 있는데, 로즈우드에 있는 군사기지로부터 탈출하는 게 시작이다. 감옥에 갇힌 채로 시작하자마자 군인이 플레이어 앞에서 총으로 자살한다. 간수가 죽기 전 감옥에다 던져 준 열쇠로 탈옥, 시설을 탈출하면 된다. 탈출로에서 평균적으로 군인들 너다섯명을 거치게 되니 성공하기 어렵지만, 잘만 하면 양손 무겁게 시작할 수 있는 복불복 맵.

여담으로 로즈우드와 북동쪽 발리스테이션에 군사 정착지가 있는데, 게임 내에 총 종류가 얼마 없다 보니 군인들 무기가 죄다 권총이다.(...) 다행히 ORGM과의 호환성이 매우 좋아서 해당 모드를 깔면 NPC들이 다른 무기들도 들고 나오는 게 위안거리.

이 외에 모드 자체 지원으로 NPC 소환 키가 있는데, 누르면 무작위로 한 명씩 나온다. 적대성이 높으면 나오자마자 공격이 들어오니, 군대를 만들려면 적대성을 끄고 소환하도록 하자. 해당 키는 키 설정의 NPC Interaction에서 조정할 수 있다.

참고로 NPC 옵션 적용은 세이브 파일을 나왔다가 다시 로드해야 적용된다. 그리고 세이브파일의 이름을 한 글자라도 바꾸면 존재하던 NPC들이 싹 다 사라져버리고 초기화되니 주의하도록 하자.

팁으로 적대 NPC를 마주했을 땐 총구를 들이밀자. 해당 NPC가 총이 없으면 바로 달아난다. 가다가 돌아올 때마다 조준하면 싸움은 피할 수 있다. 해당 NPC가 역으로 총을 쏘면 탄창 하나 다 비울때까지 열심히 쏴제껴야 한다. 한 두발만 맞춰도 알아서 도망치고 붕대감느라 정신이 없다. NPC는 대략 권총으로 8발, 산탄총 및 소총 서너발이면 죽는다.

포럼에 따르면 제작자는 앞으로 다음과 같은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라 한다.
  1. 동료NPC가 플레이어의 시야 너머로 파밍하고 오는 기능. 게임 내 흘러간 시간과 같은 여러 다양한 조건 하에 따라 가져오는 물품의 종류와 갯수가 달라질 것.
  2. 생존자그룹에 가입하는 기능. 본래 동료NPC를 영입하면 플레이어가 리더로 지내지만, 이 기능에선 플레이어가 리더가 아닌 일원으로서 활동. 생존자그룹을 이끄는 리더의 AI가 플레이어에게 업무를 부여할 것.[48]
  3. 유니크NPC들과의 간단한 스토리 모드.

11.1.12. 문제점

앞선 설명만 들으면 버그가 좀 있는 훌륭한 모드 같지만 버그외에 예상치 못한 점들이 많다.해당 문제점은 2 in 1 survivors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

요약하면 모드에 큰 기대를 걸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분명 AI를 추가해서 혼자 있는 것보단 덜 외롭지만 모드로 만들어진 것이고, 몇몇 행동은 인 게임 기능 몇개를 바꾼 수준이라서 비공식 업데이트급의 기대를 한다면 큰 실망을 할 수 있다.

물론 이를 감안하더라도 모드에 대한 이해도가 약간만 받쳐줘도 나쁘지않은 모드이다. 그냥 거점 방어를 위한 파수 정도만 세우거나, 목공 수련에 필요한 나무 베기 및 목재 조달 정도만 시키더라도 충분하다. 그냥 자동 포탑이다 생각하고 쓰는게 마음 편한 모드.


[1] 게임의 배경은 1990년대 켄터키인데 한국 가요의 가사가 나오고, 심지어 당시에는 한국 내에서도 존재하지 않았던 치느님 등의 신조어가 나온다. [2] 장검 특성을 부여해주는 검술가, 쇠지렛대 자체를 강화시켜주는 고든나이트 등. [3] 체력이 0%가 되거나 끌고 가기에 당하면 게임 중 단 한번 체력 100%로 부활시켜주는 철인.(이 과정에서 좀비의 공격으로 인한 감염까지 치료된다.) 좀비에게 감염 시, 감염으로 인한 사망 대신 일정 시간 동안 디버프가 부여되고 서서히 회복되는 슈퍼 면역 등. 샌드박스 설정에서 특성에 대한 스킬 쿨타임 같은 세부 설정을 할 수 있다. [4] 물론 반대쪽 특성도 있는데, 긁히기만 해도 감염 확률이 30% 이상으로 치솟아 버리는 면역 체계 손상이나, 전신에 화상으로 인한 어마어마한 디버프를 가지고 시작하는 화상 병동 환자 등도 있다. [5] 예시를 들자면 배가 고픈 상태면 잠이 늘어나는 특성이 달리고, 배가 부르면 이 특성이 사라지는 식이다. [6] 돌격병의 경우 산탄총과 대형망치를 들고 스폰하는 식. 전투병과+특화 설정이 컨셉을 맞추란 것인지 트레잇들이 4점으로 딱딱 나뉘어져 있다. [7] 직업말고 추가된 트레잇은 다른 직업으로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긍적적인 트레잇뿐만 아니라 모드 전용 부정적 트레잇까지 제공한다. [8] 다만 무게 감소는 위의 인서전트와 대동소이하다. [9] 좀보이드 시스템 상 한 객체에 들 수 있는 무게의 최대치는 50으로 지정되어 있다. 플레이어와 가방을 포함한 보관함에 타일까지 일반적인 방법으로 채워질 수 있는 무게는 딱 50이 한계. 그래서 가방(내부의 아이템 포함) 무게가 플레이어의 무게 한도를 넘으면 아예 인벤토리에 넣을 수가 없어 멜 수도 없는 것이다. 내려놓은 가방 내부의 아이템을 바닥에 쏟아 가방 자체의 무게를 줄이면 다시 멜 수 있다. [10] 그중에 하나로 시체 처리방법중 아예 재활용까지 새로 추가되어있다. [11] 두 종류가 있다. 하나는 구버전 40빌드 텍스처의 파란색 장갑트럭이고, 나머지 하나는 41빌드 이후 신버전 텍스처의 검은색 밴. [12] 41.50 이후 최신 업데이트 버전에서는 삭제됨. 브리타 등 다른 총기관련 모드들로 인해 중복된다는 이유. [13] 이름에 걸맞게 고무탄을 발사한다. [14] 태양열 전지로 충전된 배터리는 켜고 끌 수 있다. 냉장고 때문에 계속 켜두고 싶다면 대략 40개 이상의 대형 차량 배터리가 필요하니 각오하자. [15] 배터리 수명 설정을 따로 해주지 않는 한 배터리는 점차 충전량이 줄어들다가 못쓰게 된다. [16] 다만 해당 나무를 베서 목재론 쓸수 없다. [17] 해당 모드를 통해 와인병 외에 와인팩이 추가된다. [18] 다른 재료를 넣거나 숙성을 더 하는 식으로 모드를 통해 추가된 술도 양조할 수 있다. [19] 모드내 칼로리 최고 존엄은 마카로니 인데 3000칼로리를 가지고 있다. 게다가 그릇들이 있다면 나누어 담을 수 있는데 버그 때문인지 나눠 담은 그릇에도 똑같은 3000칼로리가 적용된다. [20] 모더가 한국인이라 그런지 K1A, K2, K3, K5 같은 국산무기들도 보인다. [21] 산탄률 조정, 조준경의 경우 우클릭하여 멀리 내다볼 수 있는 거리증가 같은 방식으로 유용한 기능이 많다. [22]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BOW처럼 일반 좀비보다 더 강한 특수개체가 있는것도 아니라, 50 BMG 탄을 쓰는 무기같은 초고화력 무기들은 소리는 소리대로 크고 좀비상대론 과잉 화력을 투사하는 격이다. 물론 최근에 나온 각종 특수좀비/밴딧모드를 적용한다면 얘기가 달라지겠지만... [23] 대신 급조 사제 소음기 두 종류가 있다. 강력 접착테이프와 소다병 빈통만 있으면 되는 병 소음기와 주유소나 차량정비소 등지에서 획득할수 있는 오일필터를 이용한 소음기인데 전자는 권총 및 기관단총에, 후자는 소총,자동소총,기관총 등에 부착이 가능하다.운 좋게 고유 소음기를 득템한 경우가 아니면 이쪽이 오히려 더 자주 겪게 될 정도. [24] 대충 브리타 무기 모드 상위호환이라 생각하면 된다. [25] 장탄수 100발에 필요한 탄환마저 무려 못을 쓰고, 돌격소총의 연사력+샷건의 스플래쉬 공격이라는 점을 모두 가진 완전체 무기. 다만 총기류, 탄창 자체의 무게가 엄청나다는 점(소총의 무게가 무려 10이다.)과, 탄창 드랍률이 많이 낮은게 단점이다. [26] 일부 춤들은 특전 카드를 가지고 있어야 출수 있다. [27] 전기는 차 배터리를 사용하고 수도는 2층에 빗물받이 드럼통을 도배해 둔 구조다. 기본 설치된 싱크대가 없는 경우 빗물받이가 없어 수도 사용 불가. [28] 플레이어도 내부공간 진입시 제한이 있는데 주변에 좀비가 있거나, 후술된 밴딧모드 NPC가 주변에 있으면 내부공간 진입이 불가능하다. [29] 웹툰 작가 스포일드머핀이 제작했다 [30] https://projectzomboid.com/blog/news/2021/10/mod-spotlight-daegu/ 개발진과 인터뷰도 하였다. [31] 당연히 동물은 없다. [32] 챌린지 모드에선 적용이 안되며, 멀티에서 사용시 다른 추가 맵과 충돌하는 것이 발견되니 주의. [33] 바닐라에선 수도장치에 직접 연결된 물통 안에 있는 물만 소모되고, 다른 통 들이 연결되어 있어도 직접연결된 물통을 다쓰기 전엔 다른통의 물을 사용할수 없다. 예를 들자면 용량 400의 빗물 받이 통이 3개가 있고 10L, 200L, 90L으로 물이 차있다면 바닐라는 직접연결된 물 10L를 전부 소모하기전까지는 다른 물통의 물을 아예 사용 할 수가없어서(10L 이상의 물을 쓸려고 하면 물부족이 뜬다.) 빗물받이 통 여러개를 연결한다 하여도 큰 이득이 없지만 이 모드는 시간이 지나면 연결된 빗물받이 통에 평균값으로 물을 분배해서(위의 상황을 대입하면 10L,200L,90L가 차있는 물통들이 시간이지나면 100L가 차있는 물통 3개로 바뀐다.) 통 낭비가 없어진다. [34] 이를 맞추지 않으면 오류가 발생한다. 경고창이 상시 떠 있으며 비율과 별개로 지정되어 모든 좀비가 뛰는 좀비가 될 수도 있다. [35] 이들은 플레이어와 조우 시 플레이어를 계속 따라다니며 좀비들과 적대적 밴딧과 싸운다. [36] 특히 주거지에서 등장하는 밴딧들이 여럿 등장하며, 이들이 뿌려대는 어마무시한 오브젝트 때문에 렉이 미친듯이 발생한다. 물론 플레이어가 접근만 하지 않으면 딱히 전투할 일도 없긴 하지만, 이들 때문에 발생하는 렉 때문에라도 주기적으로 토벌을 나가야 해서 귀찮음이 배가 된다. 그렇다고 또 토벌이 쉽냐 하면 그것도 아닌게, 몇몇 적들이 총기까지 들고 있으므로 문자 그대로 목숨을 건 사투[51]를 펼쳐야 한다. [37] 같이 사용이 가능하며, 플레이 자체는 정상적으로 가능하다. 다만 시스템상 몇가지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에 호환성이 좋은 편은 아니다. [38] 2022년 1월 2일 기준 최신 빌드는 41.65이며, NPC 기능은 43 빌드에나 공식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39] 플레이 도중 옵션을 바꿀 시 메인메뉴로 갔다가 다시 로드해야 설정이 적용된다. [40] 고려해야할 것이 플레이어가 가는 곳마다 시야범위 바깥의 광활한 타일 내에 새로운 NPC가 랜덤하게 생기기 때문에, 실제로 마주친 NPC는 적은데도 적대성확률이 많이 올라가버린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41] 적대성과 친밀성은 별개의 옵션으로, NPC의 적대성이 높아 공격 안 하는 NPC를 찾기 어렵더라도, 친밀성이 '사람 만나길 간절히 바람', 즉 최고단계일 시 비적대 NPC를 만나기만 하면 아주 높은 확률로 무탈하게 동행할 수 있다. [42] 사실 어디 정착한 게 아니라 차를 타고 돌아다니면, NPC가 탑승 중엔 물도 못 마시는데다 하차시켜줘도 트렁크에서 뭘 꺼내먹는 기능이 없다. 그러니 일일이 줘서 먹여야 한다. 이게 귀찮거나 개밥 갖고 싸우다 죽고 싶은 게 아니면 끄는 게 좋다. 만약 켜두면 죽은 NPC의 가방에서 많은 식량을 확보할 수도 있고, 통조림 하나 가지고도 죽어라 싸워야 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보다 리얼한 좀비 아포칼립스를 즐길 수 있다. [43] 부상당한 NPC가 있을 시 명령하면 자동으로 치료하러 간다. [44] 단, 농사지을 구획을 정해놓아야만 실행한다. [45] 설정에 따라서 최대 8인까지 레이드온다. [46] 레이더 NPC는 플레이어를 죽이고 난 후 알고리즘에 따라 플레이어가 죽은 장소나 그 근처를 아지트로 삼고 창문에 바리케이드를 친다. 그러니 재수 없게 레이더 NPC한테 죽으면 장비 회수도 마음대로 못 하는 상황이 벌어진다. 플레이어가 재빨리 도망쳐도 이 바리케이드 알고리즘을 따른다. [47] 이벤트성으로 출현하는 레이더 NPC도 플레이어를 죽이거나 발견치 못 하면 이 메커니즘을 따라 아지트를 짓는다. [48] 현재 이 기능은 Subpar Survivors!에서 부분적으로 구현됐다. 생존자 그룹에 구성원으로 가입하면 기존의 리더 NPC를 두고 플레이어가 일꾼으로 편입된다. 단, 리더 NPC가 별다른 업무를 주진 않는다. [49] 멀티플레이에서 유저간 충돌 내지 플레이어와 좀비의 충돌에서 시스템을 가져온것으로 보인다. [50] 벌목의 경우 도끼가 없으면 도끼를 찾아야 한다고 말하며, 도끼를 찾기 전까지 벌목을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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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총기를 든 적도 위협적이지만 근접무기를 든 적도 마냥 만만하다고 볼수 없는게 상위티어 근접무기인 카타나,곡괭이 등을 든 적들도 교전시 플레이어에게 깊은 상처 등의 심각한 부상을 입히는데다 일대다 전투에서는 제대로 저항도 못해보고 눕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말인 즉슨, 총이든 근접무기든 간에 적에게 선빵을 허용하는 이상 매우 높은 확률로 죽거나 어째저째 살아남아도 총알박힘&깊은상처 로 인한 피해가 크기 때문에 작정하고 퇴역군인 또는 경찰관으로 시작해 초반부터 총질을 하거나 하다못해 재장전&지침 같은 틈새를 노리는 등의 전술적인 대응이 필수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