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Project Zomboid/스킬
캐릭터 | <colbgcolor=#fff,#000> 직업 · 스킬 · 특성 · 무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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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관 | TV 및 라디오 · 지역 ( 루이빌 지역) · 랜덤 인카운터 |
시스템 | 게임 모드 · MOD · 업데이트 |
공략 | 팁 · 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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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align=center><-8><bgcolor=#333232><color=#fff> 직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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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없음 |
소방관 |
경찰관 |
공원 경비원 |
건축 인부 |
보안 경비원 |
목수 |
좀도둑 |
주방장 |
정비사 |
농부 |
어부 |
의사 |
퇴역군인 |
간호사 |
벌목꾼 |
피트니스 강사 |
햄버거 조리사 |
전기기사 |
기술자 |
용접공 |
자동차 정비공 |
1. 개요
프로젝트 좀보이드에서 선택할 수 있는 직업들. NPC 시스템이 아직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직업은 게임 내 상호작용에는 아무 영향도 주지 않는다. 단순히 캐릭터의 배경과, 그에 따라 가지고 있는 기술과 신체능력 및 채집 보너스, 의류와 시작 건물만을 결정하는 요소다.42빌드에서는 세계멸망 이후 수 년이 지난 시점부터 활성화되는 직업이 따로 추가될 예정이다.
2. 직업 없음
(아이콘 없음) | |
<rowcolor=#fff> (툴팁 없음) | |
<rowcolor=#fff> 고유 특성 | - |
<rowcolor=#fff> 체력/근력 | 5/5 |
<rowcolor=#fff> 습득 스킬 | - |
<rowcolor=#fff> 습득 레시피 | - |
<rowcolor=#fff> 채집 보너스 |
탐색 범위 +0.5 날씨 영향 -10% 밝기 영향 -5% 약용 / 야생 식물 +5% 포장 식품 +10% 쓰레기 / 기타 +10% |
<rowcolor=#fff> 특성 포인트 | +8 |
특성 조합에 따라 운영이 크게 갈리는 특성상 유효한 시작 지점이나 파밍 포인트의 가짓수가 매우 많다. 일일이 서술하기에는 너무 길어지므로 생략하고, 다른 직업 문단을 참조해 따라가는 편이 좋다.
- 장점
-
가장 높은 특성 포인트에서 비롯되는 다채로운 캐릭터 설계
모든 직업 중 가장 높은 +8의 포인트를 가지고 있다. 이 높은 포인트를 통해 비교적 더 많은 긍정 특성을 선택할 수 있으며, 특히 직업으로는 얻을 수 없는 효과를 주는 특성을 더 많이 고를 수 있다는 고유한 강점이 존재한다. 또한 특성 포인트를 활용하여 스킬 경험치 습득의 효율을 높일 수 있다. 경험치 보너스는 시작 스킬에 따라 정해지며 1레벨에는 4배, 2레벨 5.32배, 3레벨 6.64배를 받아 1레벨의 효율이 가장 뛰어나기 때문이다. 생존에는 다양한 스킬들이 필요한데 백수는 특성 포인트를 통해 여러 자투리 1레벨 스킬들을 가지고 시작하기 좋고, 덕분에 경험치 보너스를 효율 좋게 배분할 수 있으며 특정 빌드에 구애 받지 않고 원하는 대로 육성하기에도 편하다.
- 단점
-
어려운 캐릭터 설계
백수가 초보자에겐 추천받지 못 하는 이유. 백수는 전무한 고유 특성을 특성 포인트로 보완하게끔 구성된 직업이다. 그런데 포인트 특성으로 얻는 능력은 직업 고유 특성보다 대체로 능력이 떨어지게 설계되어 있어, 어설프게 포인트를 투자하면 다른 특화 직업을 놔두고 백수를 고르는 메리트가 희석된다. 따라서 백수는 본인이 어떤 플레이를 하며 생존해 나아갈지 사전에 미리 생각해둬야 하고, 그에 맞게 특성을 선택함과 동시에 다른 직업의 하위호환이 되지 않게 해야 한다. -
무소득
백수라 소득이 없다 보니 캐릭터를 생성할 때 매우 높은 확률로 초라한 집에서 게임을 시작하게 된다. 기본적으로 아이템이 부족한 곳에서 자주 스폰되다 보니 별다른 아이템도 없이 빈약하게 시작해야 하는 경우가 많으니 해당 지역에서 쓸만한 아이템이 나오는 부분만 외워서 털어먹은 다음 물자가 풍부한 지역으로 떠나는 식으로 게임을 굴리게 된다.[clearfix]
3. 소방관
<rowcolor=#fff> (툴팁 없음) | |
<rowcolor=#fff> 고유 특성 | - |
<rowcolor=#fff> 기본 특성 | , |
<rowcolor=#fff> 체력/근력 | 6/6 |
<rowcolor=#fff> 추가 의상 |
소방관 티셔츠 소방관 바지 군용 부츠 |
<rowcolor=#fff> 습득 스킬 |
능숙한 달리기 +1 도끼 +1 |
<rowcolor=#fff> 습득 레시피 | - |
<rowcolor=#fff> 채집 보너스 |
날씨 영향 -5% 밝기 영향 -10% 장작 +20% 기타 +10% |
<rowcolor=#fff> 직업 건물[건물] | 소방서 |
<rowcolor=#fff> 특성 포인트 | 0 |
신체능력 관련 특성을 고르지 않았다면 통통함과 건강함이 기본적으로 활성화된 채로 시작한다.
- 장점
-
높은 신체 능력
소방관은 모든 직업 중 유일하게 체력과 근력 보너스를 동시에 얻은 채로 시작해 수색과 전투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한다. 여기에 능숙한 달리기도 1을 가지고 있어 수틀렸을 때 튀는 것도 쉽다. 생존과 직결되는 수색과 전투, 도주에 특화되어 있기에, 기본적인 전투법만 안다면 다른 직업에 비해 난이도가 낮다. -
높은 근접 전투력
체력과 근력이 모두 높기에 다른 직업보다 근접 전투력이 뛰어나다. 튼튼함+육상선수를 선택하면 맨손으로도 좀비를 쉽게 밟아 죽이는 수준이고, 변변찮은 무기를 들고도 다른 직업보다 강하고 오랫동안 잘 싸울 수 있다. -
높은 특성 포인트
체력과 근력, 능숙한 달리기, 무기 스킬을 둘둘 말고 있는데도 기본 0포인트다. 기본 포인트 효율이 이보다 좋은 직업을 찾기 힘든 수준.
- 단점
-
근체 9와 10 사이의 적은 차이
튼튼함의 밀치기 40% 보정효과나 육상선수의 달리기 속도 증가/지구력 감소 20% 보너스 모두 근체 9에서 적용된다. 8과 9의 차이는 위의 보정효과 유무의 차이 때문에 체감도가 매우 크나, 9와 10의 차이는 소지 무게가 18에서 20이 되는 것 빼고는 체감이 잘 안 된다. -
전무한 운영 스킬
신체 능력 하나만을 보고 가는 직업인 만큼 운영 스킬이 아예 없다. 신체 능력을 바탕으로 초반에 스노우볼링을 잘 굴리지 않으면 후반에 썰렁한 스킬창을 보면서 갑갑함을 느끼기 쉽다.
- 특성 선택
-
추천특성
파일:Trait_strong.png 튼튼함, 육상 선수
몸으로 뛰는 직업이기에 가급적이면 튼튼함과 육상선수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나머지 특성들은 자유롭게 조합하면 된다.
기본 체력 보너스가 있기 때문에 육상선수와 저체중을 고른 후 초반에 고탄수화물 식량을 마구 퍼먹어 정상 체중으로 올리는 특성 조합이 가능하다. 이러면 초기 체력이 9가 되지만 상술했듯 9와 10은 큰 차이가 아니기 때문에 6포인트 정도가 더 필요할 때 부담없이 선택할 수 있다.
뛰좀을 넣은 게임에서는 조깅을 즐기는, 아드레날린 중독을 선택해 조깅으로 뛰좀에게서 도망칠 수 있는 이동속도를 확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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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의류
소방관은 전 직업 중 유일하게 군용 부츠를 가진 채 시작할 수 있다. 부츠 계열이라 밟기 데미지가 30% 가량 높으며, 소방관의 높은 근력과 결합하면 무기가 없어도 수월하게 좀비 머리통을 부수고 다닐 수 있다. 초반에 아무 무기 없는 맨몸으로도 울타리나 창문 따위를 활용해 좀비를 상대할 수 있다. 처음 무기 입수가 힘든 뛰좀 세팅에서는, 군용 부츠 딱 하나만 보고 소방관을 선택하는 경우도 있을 정도. 예시영상 보통 체력 좀비 기준 울타리에 넘어진 좀비의 머리를 노리면 한방에 잡힌다.
소방관 바지는 높은 방어력을 제공하는 대신 내열성과 내풍성, 방수성이 전부 높아서 여름에는 좀만 입고 있어도 더움 무들이 뜬다. 로즈우드에서 시작한다면 소방서에서 여벌의 바지를 구할 수 있으므로 다른 바지를 고르는 게 좋고, 다른 지역에서 시작해도 일단은 다른 걸로 갈아입는 것이 좋다. 기본 시나리오는 7월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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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시작지점
몸으로 부딪히는 직업이라 어디서 시작해도 무난하긴 한데, 아무래도 로즈우드에서 시작할 때 이점이 많은 편이다. 운이 좋으면 소방서에서 시작하기 때문. 소방서 안에는 소방도끼, 각종 공구, 의료용품, 식량, 안전모 등이 전부 구비되어 있으며 외진 곳에 있는데다 내부도 넓어서 요새화하기도 좋은 건물이다. 소방서에서 성공적으로 시작했다면 시작 건물 판정을 받아 좀비가 실내에 스폰이 안 되는 이점도 있다.
고소득 직업 판정을 받기에, 가정집에서 시작한다고 해도 좁지않은 1층집 혹은 2층집에서 시작하게 된다. 트레일러촌에서 시작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는 것이 큰 장점으로, 특히 리버사이드에서 시작할 때 시닉그로브에서 눈 뜨는 일이 없다.
-
파밍 우선도
무난한 직업답게 파밍 우선도도 기본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무기와 가방을 구한 뒤 스킬 레벨링을 위한 서점, 비디오 대여점 및 공구 파밍을 위한 창고, 차고 위주로 터는 것이 좋다. 그리고 맥코이 사의 차량이 있다면 트렁크를 한 번씩 확인하는 것이 좋다. 높은 확률로 소방도끼가 들어있을 수 있다.[clearfix]
4. 경찰관
<rowcolor=#fff> (툴팁 없음) | |
<rowcolor=#fff> 고유 특성 | - |
<rowcolor=#fff> 체력/근력 | 5/5 |
<rowcolor=#fff> 추가 의상 |
경찰모 비행사 안경 경찰 셔츠 경찰 바지 |
<rowcolor=#fff> 습득 스킬 |
재장전 +2 조준 +3 조준시 발걸음 +1 |
<rowcolor=#fff> 습득 레시피 | - |
<rowcolor=#fff> 채집 보너스 |
날씨 영향 -5% 밝기 영향 -10% 무기 / 탄약 +10% 쓰레기 / 기타 +10% |
<rowcolor=#fff> 직업 건물[건물] | 경찰서 |
<rowcolor=#fff> 특성 포인트 | -4 |
다른 총기 특화 직업인 퇴역군인과 비교하면, 경찰관의 스킬 구성과 보너스가 퇴역군인을 압도하지만 긴장 무효화 특성이 없어서 초반에 불리하다. 특히 조준 6레벨을 찍기 전까지는 긴장이 총기에도 페널티를 주기 때문에 초반 총기 사용을 고려하면 경찰관보다 퇴역군인이 훨씬 낫다.
대신 경찰관은 특성 포인트가 퇴역군인보다 4나 높은 -4로 시작하고 여기에 퇴역군인과 달리 겁쟁이, 광장 공포증, 밀실 공포증, 피 공포증 등 긴장 관련 부정특성들도 조합할 수 있기에 특성조합에서 훨씬 유리하다. 간단한 예로 경찰관에 야구선수를 달거나 조준+4인 밀실 공포증 + 사냥꾼이 퇴역군인 -8 시작 포인트와 똑같다.
퇴역군인처럼 긴장 무효화는 없지만, 긴장은 긴장 완화제로 쉽게 조절할 수 있으며, 설사 부정 특성 겁쟁이를 달아도 완화제 4알을 연속으로 삼키면 잠시 동안은 퇴역군인처럼 긴장 완전 면역을 누릴 수 있다. 이를 고려하면 경찰관과 퇴역군인의 실성능 차는 비등비등하며, 경찰관은 퇴역군인보다 조준과 조준시 발걸음 스킬 레벨이 1씩 높으므로 긴장 관리만 잘 할 줄 안다면 오히려 경찰관의 전투력이 퇴역군인을 앞선다. 대체로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총질과 싸움을 할 거라면 퇴역군인이, 존버타다가 몇 달 후에 본격적으로 총질을 할 계획이라면 경찰관이 좋다.
브리타처럼 총기 컨텐츠를 강화하는 모드를 추가하면 체감 성능이 확 달라진다. 물론 퇴역군인과 경쟁하는 것은 비슷하다. 이외에 데이터상으로는 명사수라는 미사용 고유 특성이 존재한다.
- 장점
-
총기 사용 특화
가장 높은 총기 스킬을 가지고 있어, 이를 바탕으로 타 직업보다 강력한 총기 화력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자동소총이나 산탄총을 얻게 되면 수십마리의 좀비호드가 몰려오더라도 쉽게 정리할 수 있을 정도다. 여기에 올리기 힘든 조준시 발걸음도 1 올려주는 것도 장점. -
낮은 신체 능력 의존도
총기는 사용시에 오직 총의 상태와 탄약의 잔량에만 영향을 받는 특성상, 체력과 근력의 영향을 적게 받는다. -
쉬운 지구력 관리
여기에 총기는 지구력도 소모되지 않기에 수틀리면 도주할 지구력을 아껴놓기도 쉽다. -
퇴역군인에 비해 높은 특성 자유도
경찰관은 퇴역군인보다 조준이 1레벨 높고, 조준시 발걸음 1레벨도 추가로 가지고 시작한다. 특성 포인트도 퇴역군인 -8과 달리 이쪽은 -4로 시작하기에 특성 조합에 있어서는 상위호환이다. 퇴역군인에 비해 포인트에 여유가 있으므로 근접무기 특성을 찍고 근접전을 병행하기도 쉽다. -
장기 생존시 퇴역군인보다 우세함
위의 스킬 보너스가 퇴역군인의 상위호환이기에 나오는 이점. 초반의 버거움도 긴장 완화제나 술을 활용해 버티면 되고 중후반 장기 생존에 성공하면 전체적으로 전투력이 퇴역군인을 앞서게 된다. - 단점
-
초반 총기 수급 문제
확정적으로 총기가 나오는 곳은 경찰서, 총포상, 군부대 정도밖에 없다. 이외에는 메리트가 적은 일반 가정집을 일일이 털어야 하는 수준에 총기가 있어도 탄창, 탄약이 충분하지 않다면 제 힘을 낼 수 없는 구조라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쓰기는 어렵다. -
총기의 구조적 문제
수급 문제를 제외하더라도 총기의 단점은 한 두 가지가 아니다. 총과 탄약의 무게, 탄걸림등 다른 건 대처할 방법이 있지만 소음 문제는 좀비의 청력을 가장 어두움으로 설정하지 않는 이상 총기로 좀비를 죽여도 오히려 더 몰려오는 기현상이 벌어진다.[3] 모드라도 쓰지 않는 이상 게임 내에서 얻을 수 있는 탄약에는 한계가 있기에, 소음으로 몰려오는 좀비를 상대하면 상대할수록 게임이 어려워진다. -
초반 한정 긴장의 총기 페널티
자세한 건 긴장 무들 참고. 총을 사용해도 6레벨 이전까지는 긴장 무들이 켜지는 순간 데미지가 급감한다. 게다가 6레벨 이후에도 데미지 급감만 방지될뿐 치명타 확률 감소는 그대로이기에 상당히 거슬리는 부분. 바닐라 총기 사용시 거의 확정적으로 주변 좀비들이 모여들기에 총기 사용에 있어서는 퇴역 군인보다 못하다. -
전무한 운영 스킬
운영 스킬이 없는 건 몇몇 다른 직업도 마찬가지긴 한데, 경찰관은 상술한 단점 때문에 스노우볼링을 굴리기가 타 직업보다 어렵다. 당장 똑같은 문제를 안고 있는 소방관이 높은 근접 전투력으로 좀비를 적극적으로 처리해 가면서 책과 비디오를 쓸어담을 수 있는 점을 고려하면 초라해질 따름이다.
- 특성 선택
-
추천 시작지점
로즈우드, 리버사이드, 웨스트 포인트에서 시작하면 확률적으로 경찰서에서 시작할 수 있기에 해당 지역들을 고르는 게 유리하다. 운이 좋으면 가지고 있는 열쇠로 시작하자마자 경찰서 총기 보관실 문을 열어 초반부터 총기를 입수할 수 있고, 주변의 경찰 좀비나 경찰차에서 총기를 더 뜯어낼 수도 있다.
인접 지역까지 고려하면 로즈우드와 웨포의 가치가 더 오른다. 로즈우드는 주변에 비밀기지, 남서쪽 변두리의 군장점, 서쪽 변두리의 총포상에서 총기를 더 파밍할 수 있다. 웨포는 밸리 스테이션의 사격장과 사냥꾼의 오두막, 검문소의 군부대에서 추가적으로 파밍이 가능하다. 리버사이드는 폴라스 레이크가 전부라 좀 뒤쳐지는 편.
-
파밍 우선도
바닐라 기준으로는 싱글이냐 멀티이냐에 따라 우선도가 달라진다. 싱글은 초반부터 총기를 쓰다가는 소음에 몰려온 좀비에 압사당하기 십상인 터라, 초반에는 파밍에만 집중하다 어느 정도 안정된 중후반부터 총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멀티는 서버의 성향에 따라 갈리는데, PVP 서버라면 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생존을 하느냐 마느냐로 직결되게 된다. 고로 총의 중요성이 높아져 어떻게든 총을 구하는 것이 제 1순위가 된다. 평범한 협동이나 각자도생 서버라면 싱글과 비슷하기에 총의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덜하다.
PVP 서버는 캐릭터의 생존율이 매우 낮은 편에 속하기에 퇴역군인을 고르는 쪽이 조금 더 우위에 있다. 물론 유저간 PVP는 긴장 무들의 영향이 없기에 스킬 자체만 보면 경찰이 우위를 점한다.[clearfix]
5. 공원 경비원
<rowcolor=#fff> 숲과 삼림 지대에서 매우 빠르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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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고유 특성 | - |
<rowcolor=#fff> 체력/근력 | 5/5 |
<rowcolor=#fff> 추가 의상 |
경비원 모자 경비원 티셔츠 경비원 바지 |
<rowcolor=#fff> 습득 스킬 |
도끼 +1 목공 +1 채집 +2 함정 +2 |
<rowcolor=#fff> 습득 레시피 |
사냥꾼 잡지 Vol.1 [4] 사냥꾼 잡지 Vol.2 [5] 사냥꾼 잡지 Vol.3 [6] |
<rowcolor=#fff> 채집 보너스 |
탐색 범위 +2 날씨 영향 -33% 밝기 영향 -15% 동물 / 버섯 +10% 산딸기 +20% 약용 식물 +75% 야생 식물 +50% 쓰레기 / 기타 +5% |
<rowcolor=#fff> 직업 건물[건물] | 오두막 |
<rowcolor=#fff> 숨겨진 효과 |
채집 효율 증가 나무 사이를 75% 속도로 통과 |
<rowcolor=#fff> 특성 포인트 | -4 |
채집은 장기적인 효율이 농사에 비해 크게 떨어지며 스킬레벨 의존도도 매우 높지만, 대신 어떻게든 높은 레벨을 찍으면 아무런 사전 준비 없이 바로 식량을 생산할 수 있어 임기응변이 뛰어나며 작물을 관리한다고 한 자리에 묶여 있을 필요도 없다. 공원 관리인은 높은 기본 채집 레벨과 경험치 보너스를 가지고, 채집 보너스도 높기 때문에 이 특유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다. 낚시도 틈틈히 병행한다면, 보존식량을 싸들고 다닐 필요 없이 캠프파이어와 그릇만 가지고도 충분히 버틸 수 있다.
상술했듯 채집은 농사보다 장기 효율이 떨어지며, 기본 특성 포인트가 -4로 제법 낮으므로 평범하게 정착해 농사를 짓거나 전투에 집중하는 플레이에서는 다른 직업에 밀리는 편이다. 그보다는 차나 다리에 의존해 거점 없이 떠돌거나, 시작하자마자 깊은 숲속 오두막으로 숨어들어 가거나, 거점은 대충 창고만 조성해두고 식량도 없이 사방팔방 원정만 다니는 삐딱한 플레이와 잘 맞는다.
미국의 공원 관리인(Park Ranger)은 공원의 관리와 안내는 물론, 초월적인 공원 크기로 인하여 관광객 구조의 업무나 공원 내 치안 활동이나 경비, 보안활동도 같이 맡고 있다. 거기에 사법권도 가지고 있어서 말이 경비원이지, 실제로는 경찰이다.
- 장점
-
막대한 채집 보너스
채집 레벨이 어느 정도 되면, 출출함 무들이 뜨자마자 차에서 내려 옆의 풀밭으로 들어가 수색으로 식량을 구해 즉석에서 배를 채우는 것이 가능하다. 다른 직업도 채집 고레벨을 찍으면 비슷하게 흉내낼 수 있지만, 채집 특성은 우선 순위가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레벨링이 작살나게 오래 걸리며 어떻게 찍어도 공원 관리인의 고유 채집 보너스는 따라잡지 못한다. 채집품은 대체로 열량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지만 낚시로 쉽게 보완이 가능하며, 채집 고레벨이 되면 죽은 소동물이 심심찮게 나와서 커버되기도 한다. -
무난한 기타 스킬 구성
채집을 제하면, 목공 1레벨 덕에 초반에 잠시 시내에 머무르며 TV를 시청하는 것으로 빠르게 레벨링을 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아무것도 없는 깊은 숲에 오두막을 짓고 숨어 사는 것이 가능하다. 도끼 레벨도 꽤 유용한 편으로, 채집을 통해 돌 조각을 쉽게 발견할 수 있어서 찢어진 천만 수급하면 돌도끼를 잔뜩 양산할 수 있다. -
거점 관리 불필요
공원 관리인은 농사를 할 필요가 없으므로 작물을 관리할 일이 없다. 그리고 농사를 하지 않으므로 잉여 작물이 존재하지 않아 냉장고를 돌릴 이유가 없어 발전기 관리를 할 필요도 또 없다. 정착 플레이에서 거점을 주기적으로 관리해야 하게 만드는 요소 2개가 전부 무효화되므로, 부캐를 팔 필요 없이 리스폰만 막아두면 수 개월이고 수 년이고 방치해둬도 아무 문제가 없다.
-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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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꾼 지식 강제
독을 구분하려면 약초학 특성, 혹은 약초꾼들 잡지를 읽어 약초꾼 지식을 얻어야 한다. 약초학 특성은 -6짜리의 제법 무거운 특성이며, 잡지는 랜덤하게 나오기 때문에 초반에 발을 묶는다. -
채집과 함정의 전무한 시너지
함정 2레벨을 가지고 있고 모든 함정의 레시피도 해금되어 있어 함정을 쓰라고 대놓고 유도하고 있지만 이는 함정이다. 정작 함정의 미끼로 들어가는 식재료가 채집으로 잘 뜨지 않아 실제로는 두 스킬 간에 아무 시너지도 없다. 야생 감자나 당근을 수급하기 위해 농경지를 뺑이칠 시간에 낚시를 하는 게 훨씬 효율적이다. -
월동 강요
41빌드 기준으로 농사는 눈이 온다고 효율이 떨어지지 않는 반면 채집은 효율이 격감한다. 낚시 효율도 크게 떨어진다는 점까지 고려하면 겨울에는 식량 수급이 거의 차단되는 셈이다. 컨셉플레이 중이라도 겨울에는 잠시 내려놓고 셸터에 박혀서 보존식을 까먹으며 지내는 게 상책이다.
- 특성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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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특성
등산애호가, 행운, 정원사, 도보 여행자, 약초꾼, 정찰병 경험
야외 생활에 이점을 주는 특성나 수색 범위를 늘려주는 특성이 좋다. 등산애호가는 거의 필수 수준이며, 정원사와 도보 여행자로도 이득을 많이 볼 수 있다. 초반에 잡지에 얽매이기 싫다면 약초꾼은 필수 특성. 채집 레벨을 더 올리고 싶다면 정찰병 경험도 좋다. 상술했듯 함정의 효율이 함정 수준에 가까우니 낚시꾼을 찍어 낚시 레벨링을 가속시키는 것도 좋다.
수색 범위를 크게 깎아먹는 짧은 시야, 불운 등은 무조건 걸러야 한다. 채집은 피로의 영향을 크게 받으므로 잠꾸러기, 수면장애도 피하는 것이 좋다. 얇은 피부는 다른 직업은 공짜 포인트지만, 숲을 자주 누벼야 하는 채집 플레이에서는 페널티가 크다. 아예 빼던가, 숲을 지날 때는 우클릭 메뉴 중 '이곳으로 걸어가기' 기능을 사용해 맨땅을 찍으면 나무를 최대한 피해 간다는 점을 고려해 해당 기능을 자주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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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시작지점
시작하자마자 바로 자연으로 뛰쳐나가고 싶다면 멀드로우가 좋고, 느긋하게 파밍을 한 뒤에 가고 싶다면 로즈우드나 리버사이드가 좋다. 이 경우에는 국밥 코스인 소방서-(비밀기지)-군장점 루트를 타면 된다.
국도를 타고 돌아다니다 보면 좀비 스폰이 거의 없는 곳이 몇 군데 나온다. 이 중 수원이 있고 주요 지역과 가까이 위치해 있어 숨어 살기 좋은 곳이 2군데 있다. 하나는 리버사이드 남쪽 호숫가고, 다른 하나는 폴라스 레이크 동쪽의 연못이다. 이 두 지역은 나무도 풍부하고 좀비도 어지간해서는 나오지 않아 지루할 정도로 평화롭게 살 수 있다. 물론 직접 집을 지어야 하므로 목공 레벨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이외의 지역은 접근성이 떨어지거나 수원이 없어서 살아가기 힘든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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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밍 우선도
약초학 특성을 고르지 않았다면 약초꾼들 잡지를 최우선적으로 파밍해야한다. 기본적으로 도끼 1레벨이 있으니만큼 무기는 도끼 위주로 구하는 것이 좋다. 이외에는 피아노 의자와 텐트를 하나씩 구하는 것이 좋고, 비를 맞을 일이 많으니 판초 우의도 보일 때마다 쓸어담는 게 좋다. 장기 생존에 접어들면 전투를 최대한 거르지 않은 이상 모아둔 도끼가 다 작살났을 테고, 도끼 레벨과 물건관리 레벨도 꽤 올랐을 테니 돌도끼를 주력으로 삼는 것이 좋다.
상술했듯 겨울에는 채집과 낚시 효율이 급감하므로 적당한 곳에 쉘터를 만들어 보존식이나 농사로 버티는 것이 좋다. 그쯤 가면 긴장에 내성이 생겼을 테니 폴라스 레이크 주유소처럼 좀비가 제법 있는 곳도 상관 없다. 열량 손실을 대비하기 위해 초콜릿, 땅콩버터, 시리얼, 오트밀 통조림 등 페널티 없는 고열량 보존식품을 쟁여두는 것이 좋다.[clearfix]
6. 건축 인부
<rowcolor=#fff> (툴팁 없음) | |
<rowcolor=#fff> 고유 특성 | - |
<rowcolor=#fff> 체력/근력 | 5/5 |
<rowcolor=#fff> 추가 의상 |
데님 셔츠 배기 청바지 형광조끼 |
<rowcolor=#fff> 습득 스킬 |
짧은 둔기 +3 목공 +1 |
<rowcolor=#fff> 습득 레시피 | - |
<rowcolor=#fff> 채집 보너스 | 쓰레기 / 기타 +10% |
<rowcolor=#fff> 직업 건물[건물] | 공사장 트레일러 |
<rowcolor=#fff> 특성 포인트 | -2 |
-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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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짧은 둔기 레벨
짧은 둔기 3레벨은 직업으로 얻을 수 있는 무기 스킬 중 가장 높다. 이를 통해 초반부터 훌륭한 전투력을 뽑아낼 수 있다. 보통 체력 좀비 기준 구하기 쉬운 후라이팬, 밀대, 손잡이 냄비 따위로도 울타리나 창문에 의해 넘어진 좀비를 1방에 잡을 수 있다. 특히 뛰좀이 있는 세팅에선 뛰좀 비율에 따라 초반에 제대로 된 무기 하나 줍는 것 조차 힘들 수도 있기에 상당한 이점으로 변한다. -
낮은 지구력 소모율과 높은 유지력
짧은 둔기 공통적인 특성으로 짧은 둔기는 무게가 낮아 지구력이 양손무기에 비해 덜 소모된다. 양손무기의 경우 몆번 휘두르다 보면 빠르게 지쳐 데미지 페널티를 받게 되지만 짧둔의 경우 지구력 소모가 적은 덕분에 유지력이 전체적으로 훨씬 길다. -
높은 수급률
짧은 둔기의 수급률은 전 무기 중 최고로 높다. 주택에 딸린 창고나 차고 하나만 털어도 두세개씩은 나오는 수준. 또한 내구도도 높아 물건관리 스킬 없이도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 게다가 수급률이 높아 굳이 수리할 필요도 없다. -
적극적인 왼손 사용
한 손 무기라 빈 손에 가방이나 손전등을 들 수 있으며 무거운 가구를 들어서 옮기기도 쉽다. 손에 착용한 물건은 무게가 70% 감소하기 때문에 무게 페널티를 거의 무시할 수 있기 때문. 냉장고나 옛날식 오븐은 무게가 40이라 가방에 넣을 수 없지만, 왼손에 착용하면 무게가 12로 줄어든다. 튼튼함 기준 인벤 무게를 6만 남겨둔 상태에서 왼손에 가구를 들면 과적 안 띄우고 전투와 질주를 할 수 있다.
-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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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둔기의 한계
구하기 쉽고 튼튼하지만, 짧은 둔기는 다른 무기에 비해 사거리와 화력이 부족하다. 특히 고배율 치명타 무기의 부재와 낮은 데미지가 결합하여 높은 레벨을 달성해도 화력이 고르지 못하다. 장점인 빈 손 사용도 마체테나 한손도끼에 비하면 나은 점이 없다. -
떨어지는 후반 성능
위 짧은 둔기의 문제와 이어진다. 짧은 둔기는 멀리서 콕콕 때려잡는 창이나 근접 화력 원탑으로 손꼽히는 도끼 든 벌목꾼 그리고, 한방에 좀비를 쓸어버리는 장검을 화력으로는 절대 이길 수 없다. 장기 생존에 접어들어 파밍이 충분해지면 짧둔의 장점인 높은 내구도와 수급률은 빛이 바래고 단점인 낮은 화력과 짧은 사거리만이 눈에 밟히게 된다. -
저열한 채집 보너스
채집 보너스가 딸랑 쓰레기 10% 와 기타 10% 보너스 밖에 없다. 채집을 병행하는 플레이에서는 메리트가 떨어진다.
초반에 이점을 봐야 하므로 초반에 힘을 싣는
용감함과 어울린다.
육상 선수로 체력을 올리거나
능숙함으로 긴 전투에 보다 특화할 수도 있다. 근접전을 벌이다 보면 등이 위험해질 때가 오므로
예민한 청력도 유효하다. 또한 초반 파밍을 적극적으로 하기 위해선
튼튼함,
정리쟁이도 필수적이다. 후반에도 적극적으로 전투를 벌이고 싶다면
야구선수를 고르고 틈틈이 긴 둔기의 경험치를 쌓아두는 것이 좋다.
걸러야 할 부정 특성은 전투력에 지장을 주거나 초반을 희생해 후반에 힘을 싣는 것들 위주다. 전자는 피 공포증, 잠꾸러기, 볼품 없는, 비실함 등이 있고 후자에는 겁쟁이, 광장공포증, 비체계적인 등이 있다. 이외에는 짧은 둔기는 수급이 쉬워 행운 특성도 별 필요가 없다.
걸러야 할 부정 특성은 전투력에 지장을 주거나 초반을 희생해 후반에 힘을 싣는 것들 위주다. 전자는 피 공포증, 잠꾸러기, 볼품 없는, 비실함 등이 있고 후자에는 겁쟁이, 광장공포증, 비체계적인 등이 있다. 이외에는 짧은 둔기는 수급이 쉬워 행운 특성도 별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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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의류
데님 의류가 존재하는데, 방어력이 있는 대신 통풍이 좋지 않아 여름에 입고 다니면 금방 더움 무들이 뜬다. 데님 셔츠가 비교적 희귀한 편이라 고른다고 해도, 일단은 다른 옷으로 바꾸거나 선택하더라도 벗어 두는 것이 좋다. 극초반에 물릴 정도의 좀비 무리를 만날 일은 흔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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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지점 추천
어딜 가도 짧은 둔기는 널려있다. 가정집에서 스타트하면 밀대, 손잡이 냄비, 프라이팬 등을 사용하면 되고 차고가 붙어있으면 웬만해서는 금속 파이프 하나정도는 들고 시작할 수 있다. 딱히 가리는 곳이 없다는 것이 큰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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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밍 우선도
수급이 쉬운 무기군을 주력으로 삼으므로 무기 파밍에 목을 맬 필요는 없다. 게임의 멀티히트 유무에 따라 적절한 짧둔 2~3개를 챙겨 허리와 등에 달면 끝난다. 그보다는 가방과 손전등이 중요하다. 더플 백 이상의 가방을 다수 구했다면, 가방이 꽉 찰 때까지 파밍한 다음 대충 던져놓고 다른 가방을 드는 식으로 집중적인 파밍이 가능해진다. 손전등은 야간 활동 필수품으로, 손전등을 여럿 챙기기보다는 잔량이 많이 남은 배터리를 챙기는 쪽이 더 좋다.[clearfix]
7. 보안 경비원
야행성 특성 덕에 알람을 맞추고 잔다면 피곤함 무들 1단계에서는 3시간 정도만 자도 피로도를 충분히 회복시킬 수 있다. 어디까지나 알람을 맞추고 잠을 잤을 때 기준으로 수면장애 특성을 선택해 3시간으로 잘 경우엔 피로도 감소폭이 다소 줄어드니 주의.규칙적으로 잠을 자기보다는 피곤함 무들이 뜰 때마다 간간이 선잠을 자면서, 수면시간으로 발생하는 불이익을 최소화해 활동시간을 늘려가는 방향으로 플레이하게 된다. 보통은 집만 구하면 크게 필요 없는 텐트가 이 직업에게는 필수 아이템이 될 만큼 효율이 좋다. 평균 3~5시간 정도의 수면 알람을 맞춰두고 안전하다 싶은 곳에 텐트를 깔고 자면 단번에 피로도가 회복하며 설사 자다 좀비가 오더라도 야행성 특성 덕에 바로 깨어나 대처할 수 있다.
이외에 능숙한 달리기, 조용한 발걸음 등 운동능력 스킬이 많아 생존력도 우수한 편. 특히 뛰좀이 있는 난이도에서는 소방관, 피트니스 강사와 더불어 달리기만으로도 좀비를 뿌리칠 수 있어서 직업의 밸류가 높아진다.
초보자가 선뜻 선택하기 힘든 단점도 존재한다. 수면 효율을 뽑아내기 위해 잠을 끊어서 자게 되면, 낮과 밤의 구분이 완전히 사라지고 야간 활동이 강제된다. 특히 야간에는 시야 확보가 매우 어려워 좀비의 기습에 취약해지기에 난이도가 급격하게 상승한다. 그렇다고 야간 활동을 하지 않으면 이 직업을 고른 이유가 없어진다. 최소한 야간 활동 중 기습에 쉽게 당하지 않을 정도로 게임에 숙달했을 때 고르는 것이 좋다.
-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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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행성
피곤함을 회복할 때 조금만 자도 충분합니다.
자는 동안에도 주변에 대한 경계를 유지합니다.
피곤함 상태에서는 3시간, 졸림은 4시간이고 그 이상도 5시간만 자면 충분히 회복된다. 수면 시간 자체는 다른 직업들과 똑같기 때문에 그냥 자기만 하면 이 효과를 누리기가 어려우나, 알람을 설정하고 자면 바로바로 일어날 수 있어 다른 직업에 비해서 활동시간이 압도적으로 많은 편. 거기에 커피를 마신다면 하루에 2시간만 자도 멀쩡히 돌아다니는 캐릭터를 볼 수 있다. 잘 수 있는 공간만 마련되어 있다면 졸림 무들은 사실상 없는 거나 마찬가지다. 이 수면 효율을 바탕으로 매우 긴 활동 시간을 누릴 수 있다. 3시간을 자면 12~16시간 정도 쌩쌩하게 돌아다닐 수 있는 수준. 피로도가 많이 생기는 건축이나 채집도 졸림이 뜰 때마다 3시간만 자고 다시 시작할 수 있다.
수면 도중 좀비가 10칸 이내에 다가오면 자동으로 일어나는 효과도 매우 유용하다. 자고 일어나자마자 좀비에게 물어뜯기는 상황이 절대 발생하지 않으며 숲 속에서 텐트를 치고 자거나 자동차 안에서 잠을 청하고 있을 때 좀비가 다가온다면 어떻게든 대처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수면량이 적기에 좀비에게 공격 당할 확률도 낮은 편인데, 덤으로 자동 기상까지 있어 사실상 어디에서도 문제없이 잠을 잘 수 있다. -
야간 파밍에 특화된 스킬 구성
능숙한 달리기와 조용한 발걸음 스킬을 동시에 얻은 채로 시작한다. 야간에 좀비들의 눈을 피해 파밍을 할 때 유용하게 쓸 수 있으며 여차하면 높은 능숙한 달리기 스킬로 도망갈 수도 있다.
-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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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시스템이 비활성화된 게임에서는 무효화되는 고유 특성
불침번 특성은 샌드박스 특성에서 수면 시스템을 비활성화하면 완전히 장식뿐인 특성으로 전락하게 된다. 따라서 보통 수면을 꺼놓는 멀티 플레이에서는 불침번 특성이 전혀 쓸모가 없어지게 된다. 추가로 수면이 꺼진 상태에서 육상선수 특성을 선택하면, 건강한 특성을 찍은 피트니스 강사와 달리기 보너스(2)와 스타팅 포인트(-12)가 똑같은데 반해 체력만 1 더 적은 셈이라 하위호환이 된다. -
필연적인 야간 활동
수면 효율이 높은 것의 부작용. 수면 효율이 높아서 자연스럽게 수면 패턴이 망가지고 야간에 활동하는 경우가 많아지는데, 밤이 되면 좀비의 시야도 짧아지지만 플레이어의 시야도 짧아져서 사운드 플레이가 강제된다. 설사 집중을 한다 하더라도 좀비가 소리를 안 내고 다가와서 한 번 긁으면 물릴 수밖에 없기 때문에 야간 활동은 위험부담이 매우 크다. 특히 단전이 되는 시점부터는 조명에 의존할 수도 없다. 따라서 손전등과 배터리의 의존도가 높고, 가능한 빨리 구해야 한다. 실내에만 있으면 지루함 무들이 생기기 때문에 밤 내내 실내에만 특어박혀 있을 수도 없다. -
한손무기 강제
야간활동으로 인한 부작용. 야간에 활동하기 위해서는 왼손에 손전등을 착용해야 안정성이 높아지며, 이 때문에 한손무기밖에 사용하지 못하게 된다. 손전등을 들고다니다 전투할 때만 양손무기로 교체하는 방법도 있지만 이런 상황에서는 야간 시야를 찍지 않는 한 무기를 들자마자 좀비가 보이지 않는 불상사가 생긴다. 보안 경비원은 전투스킬을 받고 시작하는 것도 아니고, 한손 무기는 싸움꾼을 찍어 손도끼를 사용하는 것 이외에는 특성으로 보완도 불가능하다. 무기 스킬 특성을 찍지 않는다면 마체테라도 열심히 긁어모아야 한다.
42버전에는 몸에 착용할 수 있는 군용 전등이 추가될 예정이지만, 인디스톤의 느린 개발속도 특성상 빠른 시일 내에 해결될 일은 못 된다. -
전무한 운영 스킬
활동 시간으로 이득을 보는 직업이라 다른 운영 스킬의 보너스가 없다. 따라서 스킬북의 중요도가 매우 높다. 그래도 활동 시간이 많은 만큼 스킬북을 읽고 스킬작을 할 시간도 많아 커버하기는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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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특성
고양이의 눈, 싸움꾼, 행운, 예민한 청력 -
특성 선택
상술된 바와 같이 야간 활동을 적극적으로 해야 하는 직업이므로 고양이의 눈은 기본 소양이고, 이것도 부족하다면 예민한 청력도 추가하여 대응 능력을 높이는 것이 좋다. 또한 보안 경비원은 전투 스킬 보정이 없으므로 야구선수나 싸움꾼을 찍어 전투력을 보완하는 것이 좋다. 특히 싸움꾼 쪽이 손도끼를 쓸 수 있어 손전등을 무기와 함께 사용할 수 있어서 좋다. 뛰좀이 있는 난이도 한정으로는 달리기로 좀비를 따돌리기 위해 조깅을 즐기는도 추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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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지점 추천
보안 경비원은 시간을 쥐어짜서 파밍을 해야 하는 직업이므로, 파밍 장소가 넘쳐나는 멀드로우가 가장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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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밍 우선도
야간 활동에 필요한 손전등과 텐트를 우선 구하는 것이 좋다. 또한, 원활한 손전등 사용을 위해 틈틈히 배터리도 함께 파밍해야 한다. 이후 무기 및 스킬작을 위한 책과 비디오테이프 등을 긁어모으면 된다. [clearfix]
8. 목수
목공은 정착 생활에서 매우 중요한 스킬이지만, 정작 굳이 목수가 아니더라도 쉽게 올릴 수 있는 편이기에 메리트가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는다.
-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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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목공 보너스
물 수급을 위한 빗물받이 통을 만들기 위해서는 최소한 목공 4레벨이 필요하기에, 목공은 좀보이드에 있는 모든 스킬중 우선도가 가장 높다. 그래서 가능한 빨리 올려두는 것이 좋은데 목수는 3레벨로 시작하는데다 경험치도 6.64배로 받아 빠르게 올릴 수 있다. 능숙함 특성까지 있다면 시작하자마자 빗물받이 통을 만들 수 있다. 목공 기술이 제작 스킬 중 가장 중요하다보니 그것만으로도 유용하다. 특히 신경쓸 거리가 많은 초보자에게 유용하며, 초반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인 목공 4(7)레벨을 매우 쉽게 달성할 수 있는 것 만으로도 플레이에 여유가 생긴다. 현자와 속독, 능숙함까지 전부 골랐다면 스킬북 3권을 읽고 가구분해해서 6레벨을 찍고, 스킬북 4권을 읽은 뒤 가구를 분해하면 게임시간 24시간안에 7렙을 만들 수 있다. -
짧은 둔기 보너스
높지는 않지만, 후반 지향형 직업인 목수의 초반 전투를 돕는 유용한 보너스다.
-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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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메리트
목공은 중요한 스킬이지만, 그만큼 올리기도 쉽다. 이 직업을 선택하지 않아도 도서관이나 서점을 돌며 스킬북을 수급하고, 책을 재깍재깍 읽으며 12시에 Life and Living TV에서 하는 목공 방송만 모두 챙겨보는 것만으로 8일차에 방송이 끊기기 전에 6레벨을 찍을 수 있다. 학교 식당이나 호텔 등 가구가 많은 곳으로 가서 목재 가구를 분해해준다면 금방 7레벨이 찍힌다.
목공 3레벨은 초반 목공을 빠르게 올리는 것을 제외하고는 큰 메리트가 없으며, 전투보너스인 짧은 둔기도 건축 인부에 비하면 절대적인 하위호환이다. 특성 포인트가 낮은 편은 아니지만 백수보다 6포인트나 낮다. 6포인트면 현자 특성을 채용해서 모든 스킬에 30% 추가 경험치를 받을 수 있는 포인트기에 다소 애매한 편. 현자 대신 2포인트를 더 들이면 능숙함으로 목공 경험치 부스트에 물건관리, 건축물 보너스까지 전부 얻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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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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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지점 추천
- 파밍 우선도
9. 좀도둑
스노볼을 할 때 추천되는 직업이며 초보자 추천 직업이기도 하다. 단 초보자에게 추천되는 것은 운전연습을 하기 용이하고 생존성이 좋아서일 뿐 운영은 완전한 별개이니 주의. 운영 스킬과 무기 스킬이 전무하며 낮은 특성 포인트 때문에 메꾸는 것에도 한계가 있어 장기 생존과 대규모 교전에는 불리한 면이 많다. 그나마 조준시 발걸음이 2레벨 있어 카이팅만은 잘 되는 게 위안이다.로즈우드에서 시작해 차량빨로 주요 지점만 핀포인트로 찍어 파밍하며 루이빌로 올라간 다음, 차량을 무기로 삼아 대규모 좀비를 상대하는 식으로 주로 사용된다. 때문에 단순 운전 연습이 아니라 본격적으로 플레이할 작정이라면 맵 숙지 정도는 해 둬야 한다. 주차장 위치까지 대강 꿰어뒀다면 훨씬 좋다.
좀도둑으로 시작했는데 초반에 차키를 운좋게 구했다면 -6 백수가 됐다고 농담삼아 얘기되고는 한다. 스킬 때문에 정말로 백수 수준인 건 아니지만, 좀도둑을 고르는 의미의 반이 증발해버리기 때문이다.
-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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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도둑
차량 배선을 딸 수 있습니다.
잠겨있는 차량 창문을 깨야 하는 상황이 적어집니다.[9]
열쇠가 없는 차량을 운전하려면 차량의 배선을 따야 한다. 다른 캐릭터는 배선을 따기위해 차량정비 2, 전기공학 1을 필요로 하는 데 반해 좀도둑은 전용 특성인 좀도둑 하나로 아무 조건 없이 아무 차량의 배선을 딸 수 있다. 초반에는 물자 찾고 목공같은 스킬 레벨 올릴 시간도 빠듯하기에 차량정비 기술이나 전기기술에 시간을 할애하기가 매우 힘들다. 고로 초반부터 차를 운전할 수 있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게임플레이 자체가 다 바뀔 정도의 매우 큰 장점이라고 볼 수 있다. 차량을 구하기가 어려운 유저라면 좀도둑으로 시작해서 차량 시스템을 익히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상대적으로 묻히기는 하지만 창문을 열 때 걸쇠가 걸릴 확률 감소도 도움이 되는 편이다. -
높은 차량 활용도
차량은 좌석과 트렁크에 상당한 양의 물건을 실을 수 있으며 안에서 잠을 해결할 수 있고 히터, 조명등도 있기에 기름만 충분하다면 사실상 움직이는 거점이나 다름없다. 구태여 거점으로 사용하지 않더라도 좀비를 들이 박아 무기로도 활용할 수 있고 혹은 경적을 활용해서 좀비들을 한적한 곳으로 몰이도 할 수 있기에 차량은 게임내 굉장히 유용한 자원중 하나다. 차량의 유용함을 고려할 때 좀도둑이 초반부터 이를 활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차량의 장점이 곧 좀도둑 스타트 장점이나 다름없다. -
스텔스 특화
은밀한 움직임과 조용한 발걸음이 2레벨인 채로 시작하기 때문에 잠입에 매우 유리하다. 정말 잘 오르는데다 이 스킬들 효율이 상당히 좋은 편이다. 잠입을 잘 활용하면 무기를 구해야 하는 압박이 적고 좀비들과 불필요한 몸싸움을 할 일이 적어져 지구력 소모가 크게 줄어들게 되고, 더 오래 수색할 수 있다. -
조준시 발걸음 보너스
은밀한 움직임과 조용한 발걸음이 높은 것과 배선따기가 아무런 조건이 없는 것도 좋은데 거기에 조준시 발걸음도 2레벨인 채로 시작한다. 조준시 발걸음은 앞에 두 스킬처럼 스텔스에 도움은 거의 안 되지만 공격 상태에서 이동속도를 올려준다. 5레벨에는 좀비의 파워워킹 속도와 비슷해지고 6레벨부터는 좀비보다 확실하게 빨라진다. 조준시 발걸음이 좀보이드의 기술중에서 가장 안 오르는 기술에 속해서 올리기 매우 힘든데, 좀도둑은 경험치 보너스도 있어서 올리기가 그나마 낫다.
조준시 발걸음 스킬 보너스를 활용해 스텔스 대신 오히려 넘치는 존재감을 찍은 후 전투에 뛰어드는 빌드도 있다. 다만 좀도둑이 딱히 무기 스킬에 보너스를 받는 것도 아닐 뿐더러, 벌목꾼 같이 기본화력이 강한 직업군들과 비교하면 그냥 요행 수준. 좀도둑이 발발거리는 사이 벌목꾼은 다 패버리고 휴식을 취한다. 그래도 조준시 발걸음 레벨이 높으면 전투 생존율이 크게 향상되기에 전투에 보다 적극적으로 임해도 지장이 덜한 건 큰 장점이라고 봐야한다.
-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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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특성의 한계와 복불복성
배선따기는 게임에 숙달되면 숙달될수록 금방 레벨 올려서 쓸 수 있는 스킬이다. 특히 직업에선 전기기사나 기술자가 특성으로 정비를 찍은후 비디오 1편만 봐도 바로 배선따기를 할 수가 있으며 직업스킬이나 특성이 없더라도 어느 정도 시간만 들일 수 있다면 배선따기 조건인 차량정비 2, 전기공학 1레벨을 맞추기가 그렇게 어렵지 않다. 결국 극초반에 이득을 봐서 스노우볼링을 해야 하는 구조인 셈.
또한 초반에 차키를 발견한다면 좀도둑의 가장 큰 이점이 한낱 보험으로 굴러떨어지고 만다. 배선따기의 해금 난이도가 낮다는 점까지 고려하면 그야말로 없느니만 못한 운. 보통 극초반부터 차량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에 눈길이 쏠리기에 단점이 잘 조명되지 않으나, 게임에 숙달되면 될수록 메리트가 떨어지기 마련이다. -
어려운 차량 유지보수
초반에 자동차의 배선을 따서 몰고 다녀도 조심해서 몰고 다니지 않으면 쉽사리 망가져서 다른 차량을 찾아야 하므로 기존 차량을 버리고 새 차를 찾는 게 아닌 이상 자동차 유지보수를 위해 차량정비 레벨도 올릴 필요가 있다. 차량정비는 좀도둑이라고 해도 0레벨 혹은 특성 찍고 1레벨에서 시작하므로 배선을 빠르게 따는 것과는 별개로 차량을 수리하는 것은 제한적이다. 좀도둑의 스타팅포인트가 -6인 점을 고려할 때 5포인트짜리 정비 특성을 선택하는 것조차 쉽지 않은 선택이 될 수 있다. -
스텔스 플레이의 한계
스텔스 플레이에 특화된 만큼 웬만한 기술들이 스텔스에 최적화되어 있다. 그래서 스텔스 플레이에 익숙하지 않다면 적응하기 많이 힘든 편이다. 문제는 스텔스를 하다보면 좀비를 잡지 못해서 도시 전체가 좀비밭이 될 가능성이 매우 큰데 그 상태에서는 스텔스를 하기 많이 힘들다. 작정하고 스텔스플레이를 하려면 좀비의 시야 사각에서 움직여야되는데 좀비의 수는 점점 불어나기 때문에 아예 작정하고 좀비들을 쓸어버린 다음에 파밍하는 게 편하다. 이 문제는 게임에 익숙해질수록 크게 와닿는다. 옛날에는 좀도둑과 부족한 존재감을 사용하면 좀비가 눈 앞에서 무시하는 기적이 있었지만 버그라서 41 베타로 오면서 수정됐다. 여전히 타 직업보다는 체감이 되는 정도로 덜 들키기는 하지만, 결국 스텔스 플레이 자체가 이 게임에선 한계가 있다. 오히려 이 게임에 익숙해진 유저들은 스텔스보단 조준시 발걸음을 보고 픽하는 수준. -
낮은 특성 포인트와 전무한 운영 스킬
게임에서 2번째로 낮은 기본 특성 포인트를 달고 살아서, 필수 특성을 고르는 데도 더 많은 부정 특성 선택을 요구한다. 또한 후반 운영을 책임져주는 제작 스킬 보너스가 전무해서, 결국은 후반 운영에 있어서는 특성 포인트 +8의 백수만도 못해지게 된다.
- 특성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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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특성
부족한 존재감, 우아함 , 체조선수 , 파일:Trait_strong.png 튼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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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지점 추천
차량을 이용해 주요 파밍 포인트만 빠르게 털고 튀는 플레이에 특화된 직업이기에 로즈우드 스타팅이 가장 많이 선택된다. 시작하자마자 차 하나 골라서 배선 따고 소방서와 서점, 병원을 털고 마치 릿지로 넘어가 서점과 우체국을 털어 부족한 스킬북을 마저 채우고 비디오 대여점을 턴다. 그리고 멀드로우로 넘어가 창고에서 중요 물자를 털어 루이빌로 넘어가는 플레이를 하게 된다.
-
파밍 우선도
차를 무기로 쓰는 일이 많기에 주차장의 위치는 항상 숙지해 두어야 한다. 또한 좀비를 밀어버릴 차에 기름이 없을 때를 대비해 기름통 1~2개 정도를 상시 가지고 다니는 것도 좋다. 또한 차를 무기로 쓰는 만큼 일반적인 무기를 쓸 일이 적은 편이므로 무기보다는 스킬북 파밍에 좀 더 집중하는 것이 좋다.[clearfix]
10. 주방장
<rowcolor=#fff> (툴팁 없음) | |
<rowcolor=#fff> 고유 특성 | 요리 |
<rowcolor=#fff> 체력/근력 | 5/5 |
<rowcolor=#fff> 추가 의상 |
요리사 바지 요리사 재킷 |
<rowcolor=#fff> 습득 스킬 |
요리 +3 단검 +1 물건관리 +1 |
<rowcolor=#fff> 습득 레시피 |
요리 잡지 Vol.1 [10] 요리 잡지 Vol.2 [11] |
<rowcolor=#fff> 채집 보너스 |
탐색 범위 +0.2 동물,야생 식물 +15% 약용 식물 +18% 포장 식품 + 20% 산딸기 +25% 버섯 +55% |
<rowcolor=#fff> 직업 건물[건물] | 레스토랑 |
<rowcolor=#fff> 특성 포인트 | -4 |
- 장점
-
가장 높은 요리 보너스로 인한 높은 멀티 효용도
모든 직업중 가장 높은 요리 3레벨을 가지고 있다. 초반에도 마트 하나만 털면 전기가 빨리 끊기지 않는 이상 그 음식들로 요리만 해도 식량이 남아도는 상황이 생긴다. 더 나아가 8일까지 하는 Life and Living 채널만 꾸준히 봐도 요리 레벨 5는 기본으로 찍을 수 있다. 싱글에서야 자신 한 명 뿐이기이 굳이 식량 부족을 걱정할 필요가 없지만, 멀티는 작정하고 식재료 드랍률을 높여놓은 서버가 아닌 이상 식량 부족의 위험이 상당히 크기 때문에 요리 스킬의 중요도가 확 올라간다. 요리 스킬이 올리기 어려운 스킬은 아니지만, 멀티라도 안 다치면 그만이고 재료 소모 없이 레벨을 올릴 수 있는 의료와 다르게 요리는 안 할 수도 없고, 재료 소모가 필수적이라 요리 특화 캐릭터라는 것이 확실한 매리트로 다가온다. -
좋은 시작 지점
잘 사는 직업 판정을 받아서 좋은 스타팅 건물에서 시작할 확률이 높다. 덕분에 초반 파밍에 있어서 더욱 여유를 가질 수 있다. 또한 전용 스타팅 지점으로 레스토랑에서 시작할 수도 있는 직업이다. 뉴비라면 처음부터 좀비가 많은 시내에 떨어진 것이 부담스러울 수 있겠지만, 게임에 조금 익숙해졌다면 중요 파밍 지점이 많은 시내에 떨어진 것이 장점으로 다가온다.
-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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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플레이에서의 낮은 활용도
전 맵의 식량을 독점할 수 있으며, 여유롭게 농사와 낚시가 가능한 싱글플레이에서는 요리 스킬의 의미가 없다. 요리 7레벨에 해금되는 기능인 독요리 간파와 썩은 음식 활용도 애매하기는 마찬가지. 싱글에서는 심심하지 않은 이상 음식에 독을 넣을 일이 없다. 농사와 낚시, 채집만으로도 신선한 음식이 쏟아져 나오는데 굳이 페널티를 받아가며 썩은 음식을 요리에 넣어야 할 이유도 없다. 기본 해금된 레시피도 자주 쓸 일이 없는 데다 편의점의 잡지 코너나 차고의 종이 상자를 뒤지다 보면 흔하게 튀어나오는 것들이라 장점이라고 보기에는 힘들다. -
햄버거 조리사의 하위 호환
햄버거 조리사는 주방장과 전투 스킬 배분이 동일하고 요리 레벨이 하나 낮은 대신, 기본 특성 포인트가 요리사보다 6이나 더 많다. 레시피가 없다는 건 상술했듯 실질적으로 단점이 되기 힘들고. 결국 싱글 플레이 기준으로는 햄버거 조리사가 그 6 포인트를 가지고 뭘 찍더라도 주방장보다 유리하게 시작할 수 밖에 없다. 그나마 햄버거 조리사와는 다르게 시작 지점에서 이득을 볼 여지가 있긴 한데, 시작 지점은 전적으로 랜덤이라 언제든지 보장 받을 수 있는 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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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 선택
41.87 버전 기준 주방장이 싱글 플레이에서는 아무 가치가 없는 수준인, 완전 멀티 특화 직업인 만큼 멀티를 기준으로 작성한다. -
시작 지점 추천
고소득 직업에 전용 직업 건물이 존재하는 직업이라 각 시작 지점별로 주방장만의 독특한 시작 지점이 따로 있다. 이를 감안한 시작 지점 추천도는 다음과 같다. 역시 멀티 기준으로 작성한다. -
로즈우드
주상복합 식당에 스폰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 주상복합 건물에는 서점이 같이 있다 보니 시작부터 식재료와 서적을 잔뜩 챙겨서 팀원들과 합류할 수 있다. 시내 한복판이라 당장 문을 열고 나서자마자 좀비가 많다는 것이 문제긴 한데 식당 스타팅이면 최소한 중식도 등의 단검은 있을 거라 크게 걸림돌이 되진 않는다. -
리버사이드
고소득 직업이라 씨닉 그로브에 절대 스폰되지 않으며 동쪽 부촌에 스폰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 장점이다. 그 대신 전 직업 중 유일하게 컨트리 클럽에 스폰될 가능성이 있다. 컨트리 클럽에 레스토랑이 있어서 발생하는 일. 좀비 밀집도가 높고 접근성이 그리 좋은 지역이 아니라 스폰되면 조금 골치 아프다. -
멀드로우, 웨스트 포인트
딱히 주방장이라서 눈 여겨볼 만 한 스폰 지점은 없다. -
파밍 우선도
주방장이라서 우선해서 파밍해야 하는 것은 없다. 단검 보너스를 살리자니 단검 자체가 주력이 될 수는 없는 무기인데다 흔하게 나오다 보니 굳이 우선해서 파밍할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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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꾼 |
채집 시 얻을 수 있는 식재료 중 독성이 있는 것을 파악하게 해주는 특성이다. 잡지를 읽으면 그만이긴 하지만 멀티 특성상 파밍 동선에 서점을 포함시키기 어려울 수 있기에 채용해서 나쁠 건 없다.
밀실 공포증 |
부정적 특성 중에서 특히 고려할 수 있는 특성. 주방장은 멀티에서 역할이 분담될 경우 살림을 담당하게 되는데, 살림 담당은 일반적으로 밖에 나갈 일이 없이 실내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게 된다. 그럼 오히려 밀실 공포증이 나쁜 것 아니냐고 할 수 있는데, 밀실 공포증으로 인해 공황상태에 빠지게 되면 지루함이 발생하지 않는다. 지루함 때문에 멀쩡히 잘 있다가 억지로 잡지를 소모하거나 밖에 나갈 일을 없게 만들어주며, 전투 담당이 아닌 만큼 공황상태의 전투 디버프도 딱히 상관이 없고 멀티에서는 수면 기능을 꺼두기 때문에 공황상태로 인해 잠을 못 자는 것도 문제 될 게 없다. 결국 말이 부정적 특성이지 지루함 관리에만 이득을 주는 좋은 특성이 되는데 4 포인트까지 벌어주는 효자 특성이 되기에 고려할 만 하다.
11. 정비사
<rowcolor=#fff> (툴팁 없음) | |
<rowcolor=#fff> 고유 특성 | - |
<rowcolor=#fff> 체력/근력 | 5/5 |
<rowcolor=#fff> 추가 의상 | 데님 셔츠 |
<rowcolor=#fff> 습득 스킬 |
목공 +1 물건관리 +2 짧은 둔기 +1 |
<rowcolor=#fff> 습득 레시피 | - |
<rowcolor=#fff> 채집 보너스 | 쓰레기 / 기타 +33% |
<rowcolor=#fff> 직업 건물[건물] | 공사장 트레일러 |
<rowcolor=#fff> 특성 포인트 | -4 |
-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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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물건관리 보너스
이 직업의 최대 장점이자 존재 의의. 유일하게 2레벨을 가지고 시작하는 덕에 도끼, 못 박은 야구 방망이처럼 공격력은 특출나지만 내구도가 아쉬운 무기들이나 마체테, 카타나 처럼 수리가 불가능하지만 넘사급 데미지를 가진 무기들을 활용할 때 굉장히 유리한 건 물론, 도끼로 나무를 벨 때 감소하는 내구도 등도 줄어서 소중한 도구들을 더 오래 써먹을 수 있다. 특히 목공 레벨까지 붙어있어 성능이 좋은 대신 내구도가 낮은 창을 써먹기 적절하다.
물건관리 레벨이 높아서 쓸만한 무기 하나만 구해도 오랫동안 버틸 수 있는 데다 흔하게 나오는 짧은 둔기도 1레벨이 찍혀있어서 그냥 집 털다가 나오는 프라이팬 같은 무기만 들고 다녀도 극초반을 버티기가 상당히 쉬운 편이다. -
목공 보너스
후반에 목공의 중요성이 높은 만큼 소소하게 찍힌 목공 1레벨도 상당히 유용한 편으로 특성이 1레벨만 찍혀있어도 4베 경험치 보너스를 받는 특성상 TV의 목공 방송만 제때 봐주면 6레벨까지는 쉽게 올릴 수 있다. -
짧은 둔기 보너스
높지는 않지만, 초반부터 쓸만한 짧은 둔기를 구한다면 물건관리 2레벨 덕분에 요긴하게 쓸 수 있다.
- 단점
-
대체 특성과 직업에 비해 부족한 메리트
물건 관리와 목공은 능숙함 특성이 제공하는 스킬들이다. 추가적으로 능숙함은 건축물의 체력을 올려주며 건축 속도가 빨라지는 고유 옵션도 갖고 있다. 즉 백수가 능숙함을 찍고 시작하면 정비사의 메리트를 모두 챙겨오면서 4포인트를 절약하고 건축과 채집에 추가 보너스도 받을 수 있다는 것. 정비사는 물건 관리가 2레벨이기는 하지만 1레벨 스타팅과 2레벨 스타팅은 실질적으로 큰 차이가 나지 않고, 짧은 둔기 레벨에서 의의를 찾자니 짧은 둔기가 스킬포인트를 4나 투자해서 얻을 가치가 있는 스킬은 아니라서 메리트가 떨어진다.
햄버거 조리사는 물건관리를 1레벨만 가진 대신 정비사보다 6포인트가 더 남는다. 이 남는 포인트로 현자 특성을 찍어 모든 스킬의 경험치 부스트를 받는 게 가능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메리트가 또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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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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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지점 추천
- 파밍 우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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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농부
<rowcolor=#fff> (툴팁 없음) | |
<rowcolor=#fff> 고유 특성 | - |
<rowcolor=#fff> 체력/근력 | 5/5 |
<rowcolor=#fff> 추가 의상 |
카우보이 모자 데님 셔츠 나무꾼 셔츠 장화 |
<rowcolor=#fff> 습득 스킬 | 농사 +3 |
<rowcolor=#fff> 습득 레시피 | 농사 잡지[14] |
<rowcolor=#fff> 채집 보너스 |
탐색 범위+1.5 날씨 영향 -33% 밝기 영향 -10% 포장 식품 +5% 약용/야생 식물 +5% 동물/과일/채소 +10% 농작물 +50% |
<rowcolor=#fff> 직업 건물[건물] | 농장 |
<rowcolor=#fff> 특성 포인트 | +2 |
작정하고 초반부터 구석에 박혀서 농사만 할 생각이라면 채용해 볼 만하다. 극단적으로는 특성을 통해 채집 레벨을 2 이상 올려준 뒤, 농지나 초목지에서 채집으로 씨앗을 찾아 바로 농사를 시작할 수도 있다. 물론 '구석에' '박혀서' '농사만 한다' 중 하나만 빠져도 효율이 바닥으로 치달으니 잘 고려해서 선택하는 것이 좋다.
-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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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41.87 빌드 기준 현재로써는 농부라서 가질 수 있는 장점이 전혀 없다. 최약체 취급으로, 성능 측면에서는 고를 가치가 전혀 없는 상황이다.
-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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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 특화의 낮은 효용성
41.87 빌드 기준으로 농사 스킬의 효과는 레벨이 높을수록 작물의 상태를 더 많이, 정확히 알 수 있는 것밖에 없다. 10레벨이 되어봤자 수확량이나 생육 기간, 병충해에 걸릴 확률은 단 1%도 바뀌지 않는다. 작물 정보가 중요하다면 모를까, 농사는 요령만 알고 있어도 쉽게 관리할 수 있어서 그나마의 쓸모도 없다.[16] -
농사 이외의 능력 부재
컨셉상 주력으로 미는 농사 스킬이 매우 쓸모가 없으니 보조 능력이라도 뒷받침되어야 할 텐데, 농부는 완전히 농사 일변도라 그런 능력조차 없다. 하다못해 농부와 비슷한 똥캐 취급 받는 간호사조차도 스텔스에서 미미하게나마 강점이 있는데, 농부는 정말 아예 없다. 전투에서나, 운영에서나 농부라서 가지는 장점이 전혀 없는 셈. 그나마 채집 보너스가 수치만 봤을 땐 공원 관리인을 제외하면 식량 구하기에 도움이 되긴 하는데, 사실 이는 농부의 컨셉에 매우 맞지 않는 미스매치다. 직접 농작물 키워서 먹으라고 있는 농사 스킬만 들고 있는 농부가 채집으로 식량을 구해서 먹을 거면 농부를 할 이유가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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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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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지점 추천
- 파밍 우선도
13. 어부
<rowcolor=#fff> (툴팁 없음) | |
<rowcolor=#fff> 고유 특성 | - |
<rowcolor=#fff> 체력/근력 | 5/5 |
<rowcolor=#fff> 추가 의상 |
초록 위장 정글모 데님 셔츠, 나무꾼 셔츠, 배기 청바지, 장화 |
<rowcolor=#fff> 습득 스킬 |
낚시 +3 채집 +1 |
<rowcolor=#fff> 습득 레시피 |
파일:미국의 낚시꾼들 잡지 Vol 1.png
미국의 낚시꾼들 잡지 Vol.1[17] 미국의 낚시꾼들 잡지 Vol.2[18] |
<rowcolor=#fff> 채집 보너스 |
탐색 범위 +1 날씨 영향 -40% 밝기 영향 -10% 곤충 +50% |
<rowcolor=#fff> 특성 포인트 | -2 |
다만 낚시 자체가 초반부터 하는 활동이 아니다 보니 초반 생존에 있어 모든 것을 혼자 감당해야 하는 싱글 플레이에서는 좀처럼 빛을 보기 어려운 직업이다. 식량 수급 자체가 싱글보단 멀티에서 중요도가 부각되다 보니 이래저래 멀티 특화 직업이라고 볼 수 있겠다.
성능과 별개로 41.78 기준으로 창 낚시가 낚싯대 낚시보다 훨씬 편리하고 효율도 크게 떨어지지 않는다는 점 때문에 어부라는 컨셉을 잘 못 살리고 있기도 하다.
-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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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원활한 동물성 식량 수급
농사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식물성 식량에 비하면 동물성 식량은 수급에 제한이 비교적 크다. 그렇다고 식물성 식량들만 먹고 지내면 체중 유지가 안 된다. 따라서 동물성 식량 또한 꾸준히 수급되어야 하며, 이 중 동물성 식량을 가장 쉽게 구하는 방법은 낚시다. 비슷하게 식량 수급과 관련된 스킬이면서 레벨을 올려봤자 식량 수급 효율에 전혀 영향이 없는 농사와는 다르게 낚시는 확실하게 수급 효율에 영향을 미치다 보니 식량 수급에 큰 도움이 된다. 전반적인 식량 수급이 원활한 싱글 플레이에서도 완전히 무시할 수 없는 장점인데, 멀티에서는 이 장점이 더욱 부각된다. 싱글보다 훨씬 식량이 부족한 주제에 배속이 불가능해서 지루한 낚시 과정을 쌩으로 기다려야 하는데, 어부의 높은 낚시 레벨은 낚시 과정을 줄여줌과 동시에 성공 확률도 확 올려주기에 소중한 식량 수급 인재가 되어준다.
-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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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으로 전무한 초반 이득
어부가 비인기 직업인 이유. 어부는 철저하게 낚시에만 특화되어 있는 직업이다. 그런데 낚시는 굳이 초반부터 할 이유가 없는 활동이다. 초반에는 낚시할 시간에 생존 물품을 빠르게 챙겨야 하며, 각종 신선식품들이 썩지 않았을 타이밍이라 굳이 초반부터 낚시로 식량 수급을 할 이유도, 여유도 없다. 이렇다 보니 낚시는 안전한 곳에 정착을 하든 물품을 갖추고 돌아다니든 안정이 되고 나서 해야 하는데, 문제는 좀보이드라는 게임이 초반 생존에 목숨을 걸어야 하는 게임이라는 것이다. 제 아무리 어부라도 초반에 살아남지 못 하면 아무 것도 할 수 없는데 초반 생존에 아무런 특화점이 없는 것은 상당히 치명적인 단점이다. 그나마 역할 분배를 나눌 수 있는 멀티에서는 나은데, 모든 것을 혼자 다 해야 하는 싱글에서는 크게 부각되는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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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 선택
낚시꾼
작정하고 낚시에 힘을 싣겠다면 선택할 수 있다. 낚시꾼 특성을 가진 어부는 시작부터 낚시 레벨이 4부터 시작하며, 낚시 스킬북을 1, 2권을 건너뛰고 바로 3권부터 읽을 수 있다.
우아함, 부족한 존재감, 예민한 청력
안전 보험 같은 느낌의 특성들이다. 낚시는 야외에서 해야 하는데, 아무리 생활이 안정된 상태에서 한다 쳐도 낚시가 소음을 유발하다 보니 좀비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좀비들에게 들킬 가능성을 낮춰주는 스텔스 특성이 도움이 되며 특히 시야 사각지대에 있어서 안 보이던 좀비를 파악할 수 있게 해주는 예민한 청력은 물릴 것도 사전에 막아주는 좋은 특성이다.
민첩함, 정리쟁이
소지품 관련 특성. 물건을 빼고 넣을 일이 많은 어부에게 좋은 특성이다. 정리쟁이는 상황이나 직업을 가리지 않고 보편적으로 좋은 특성이지만, 어부는 특히 필요한 특성이다. 작아보이는 물고기도 생각보다 무게를 많이 차지 하기 때문. 민첩함의 경우 싱글에서는 배속에 익숙해졌다면 굳이 채용할 필요가 없고, 배속이 불가능한 멀티에서 유용한 특성이다.
밀실 공포증
부정적 특성 중에서 특히 고려해볼 만 한 특성. 낚시는 야외 활동인 만큼 적극적으로 낚시를 하게 된다면 밀실 공포증의 영향을 받는 시간이 그만큼 줄어들게 된다. 멀티의 경우 전투 담당에게 전투를 맡길 수 있기에 공황에 따른 전투 디버프의 영향이 덜하고, 수면 기능을 꺼놓는 경우가 많아서 실내에서의 공황으로 인해 잠을 못 자는 것도 타격이 없다. 수면 기능을 켜놨거나 싱글에서도 공황 관리가 어렵진 않다 보니 충분히 고려할 수 있으나, 공황 관리에 술이 필요하기에 충분히 챙겨놓을 필요가 있다. -
시작 지점 추천
초반에 할 일 없는 낚시에만 특화되어 있는 직업이라 시작 지점을 가리진 않지만, 초반부터 낚시를 적극적으로 할 생각이라면 다음과 같이 고려할 수 있다. -
리버사이드
매우 좋다. 동네에 강이 있어서 낚시 가능 포인트가 충분하기도 하고, 주변 지역들도 죄다 강이나 호수를 끼고 있어서 다른 곳에 정착하러 갈 때도 낚시를 활용하기 좋다. 동네에 낚시가게가 있다 보니 용품 구하기도 쉬워서 컨셉 살리기에 가장 최적화되어 있다고 봐도 좋다. 특히 어부가 고소득 직업이 아니라서 마을 서쪽에서 시작할 가능성이 높은데 낚시가게가 마침 서쪽에 있는 것도 포인트. 작정하고 시작 지점에서 눌러앉아 살 거면 이만한 곳이 없다. 다만 다른 곳으로 진출할 생각이라면 좋은 선택이 아닐 수 있다. 컨트리 클럽이나 폴라스 레이크처럼 가까우면서 낚시할 수원도 있는 마을이 있긴 한데, 이 두 곳을 제외하면 꽤 멀리 이동해야 하기 때문. -
웨스트 포인트
리버사이드보다는 아니지만 여기도 어부 컨셉을 살리기 꽤 좋다. 리버사이드처럼 여기도 동네에 강이 있고, 주변 지역들도 수원이 충분한 곳들이다. 특히 맵 구석에 있어서 다른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리버사이드와는 달리 진출할 수 있는 지역이 꽤 많다는 것이 장점. 낚시가게가 없긴 한데 레시피를 기본으로 알고 있다 보니 낚싯대야 재료 구해서 만들면 그만이라서 시작 지점에 눌러앉을 생각이 아니라면 웨스트 포인트에서 시작하는 것이 더욱 편할 수 있다. 자체 생존 난이도가 시작 지점 중 제일 빡센 곳이라는 게 단점. -
멀드로우
인기 거점 중 하나인 북쪽 3층 창고를 거점으로 삼을 생각이라면 멀드로우 스타트도 괜찮다. 창고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호수가 있기 때문. 이외에는 리버사이드나 웨스트 포인트에 비해 나은 점이 딱히 없다. -
로즈우드
초반부터 어부 컨셉을 살리는 것에는 별다른 메리트가 없다. 낚시를 할 만 한 수원도 접근성이 떨어지는 남쪽 호수가 전부고, 주변 지역도 폴라스 레이크를 제외하면 낚시를 할 만 한 곳이 없는데 폴라스 레이크로 갈 거면 리버사이드 스타팅이 훨씬 낫다. 그래도 장점을 꼽아보자면 낚시용 창을 만들기 위해선 안정적으로 목재를 수급할 필요가 있고, 그러려면 도끼가 필요한데 로즈우드 국민 거점인 소방서가 도끼 구하기가 매우 좋다 보니 그 점에서는 메리트가 있다. -
파밍 우선도
낚시 중 가장 편하게 할 수 있는 것이 창 낚시다 보니 창 깎을 일이 많다. 따라서 초반부터 낚시 컨셉을 살릴 거라면 창 깎을 도구를 빠르게 챙길 필요가 있다. 나뭇가지를 주워서 창을 깎을 수도 있지만 벌목으로 목재를 수급하는 게 아무래도 안정적이고, 그러려면 도끼 혹은 중식도가 필요하니 이들을 빠르게 챙겨주면 좋다. 특히 중식도는 벌목 효율도 좋으면서 나뭇가지나 판자 깎는데도 사용되는 도구라, 중식도 하나로 벌목과 제작 모두 가능하게 된다. 중식도는 가정집이나 식당 주방에서 흔하게 나오는 도구라 구하기 어렵지도 않지만, 중식도를 벌목용으로 쓰게 되면 내구도가 빨리 닳기 때문에 여러 개를 구비하거나 안정적으로 쓸 도끼를 같이 구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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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의사
하지만 멀티플레이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감염을 켜뒀다면 똑같이 의미가 없지만 꺼뒀다면 회복이 오래 걸리는 물린 상처를 치료하는 것에 큰 도움이 되고, PVP가 벌어지는 서버라면 총상 등 좀비와는 무관한 부상도 발생하기 때문. 여러모로 싱글 플레이보단 멀티 플레이에서 빛을 발하는 직업이다.
-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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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의료 보너스
의료가 높은 플레이어는 응급처치의 효율이 높아져 다친 상처를 좀 더 빠르게 회복시킬 수 있는데, 특성 빠른 회복을 찍는다면 약한 상처는 거의 하루만에 금방 낫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41베타로 넘어오면서 부상 부위마다 페널티가 생긴것을 감안하면 확실한 장점. 또한 3레벨부터는 추가로 상처의 심각도를 수치로 알 수 있게 되는데, 의사는 기본적으로 의료 3레벨을 가지고 있으므로 상처의 심각도를 한 눈에 알 수 있다.
좀비에게 물리거나 실수로 다치는 게 아닌 이상 치료할 일 자체가 생기지 않는 싱글에선 빛이 바래지만 멀티에서는 좀비 뿐만 아니라 사람에게 공격받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크고 작은 부상을 입기가 쉽다. 이 때 의료 레벨이 높은 의사 캐릭터가 파티에 껴 있으면 아군을 치료하기가 확실히 수월해진다.
-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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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특화의 낮은 효용성
애초에 안 다쳐야 하는 싱글 플레이는 논외라고 쳐도, 의료 스킬의 효용성이 높아지는 멀티에서도 의료 특화 캐릭터가 정말 효용성이 높은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있다. 이유는 의료가 작정하고 레벨업 하려면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제작 스킬이기 때문. 붕대는 그냥 지나가던 좀비 시체한테서 옷을 가져와 찢기만 해도 대체가 가능하며, 부상은 안전한 곳에서 유리창 한 번 깨고 유리 조각 위에서 신발 벗고 슥 걷기만 해줘도(...) 바로 부상이 생기기 때문에 다른 제작 스킬들에 비해 전제 조건과 준비물이 비교도 안 되게 간단하다. 물론 초반부터 이럴 순 없으니 시작부터 높은 의료 보너스를 받는 것이 완전히 쓸모가 없다고는 볼 수 없으나, 올리기 쉬운 스킬이면서 목공처럼 절대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스킬이 아닌지라 작정하고 의료 특화 캐릭터인 의사를 선택하기엔 아까운 감이 있다. -
단검의 부실한 성능
찌르기 단검은 41빌드에 존재하는 6개의 정규 무기군 가운데 가장 부실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턱찌 말고는 치명타도 안 뜨고 내구도도 사거리도 공격력도 다중 타격 제한도 모두 처참하다. 베기 단검인 중식도는 자체 성능은 괜찮은 편이지만 짧둔이나 손도끼보다 앞서는 부분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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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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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지점 추천
- 파밍 우선도
15. 퇴역군인
긴장 무들 무효화와 총기에 특화된 전투 직업. 초보는 전투 연습하기 좋아서, 고수는 시작부터 좀비를 빠르게 잡을 수 있어 자주 선택한다. 잠재력이 있지만 어느 정도 성장이 필요한 경찰관과는 달리 퇴역군인은 당장 초반부터 좀비를 상대하기 편하다. 긴장에 면역이기에 근접 데미지 페널티가 없어 근접전도 잘하며, 긴장으로 인한 총기 공격력과 치명타 감소도 없기에 경찰관을 포함한 대부분의 직업보다 총기 사용에도 유리하다. 조준 6레벨이 되면 긴장이 총기에 더이상 영향을 끼치지 않지만, 이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기간은 초반이다.플레이 방식은 다른 직업과 달리 자유로운 편이다. 그런데 이 자유도라는 게 백수의 그것과는 좀 다른데, 전투 빼면 가진 기술이 없어서 기본적으로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적극적으로 싸우다 지금 필요하다 싶은 것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단 무기 파밍은 꾸준히 해 놓는 것이 좋다. 퇴역 군인 특성상 초반 전투를 적극적으로 해야 직업적 이득을 볼 수 있는데, 그렇게 자주 전투를 하다보면 아무리 단단한 무기라도 금방 부서진다. 내구도가 가장 높은 무기인 쇠지렛대를 들고 다녀도 10일 정도만에 걸레짝이 되어버릴 수도 있으니 말 다 했다.
둔감함 특성이 있어도 긴장 무들에 완전 면역인 건 아닌데, 잠자다가 일정 확률로 기상하거나 좀비가 문을 두드리는 등의 요인으로 강제로 기상하면 긴장 무들이 잠시 뜬다. 문앞에 좀비가 있었다면 위험하지만 여전히 좀비로 인한 긴장에는 면역이니 부각되지 않는편. 퇴역군인이 경계를 못하는 상황에서 방심하다 깜짝 놀라거나, 군대에서 경험했던 PTSD 악몽을 꾸는 설정으로 보인다.
부캐로 생성해서 본캐가 터질 위험 없이 스폰 지역의 좀비를 전부 쓸어버리는 플레이에서 자주 선택되는 직업이다. 물론 쓸어버린 좀비만큼 본캐의 전투 스킬과 조준시 발걸음 스킬의 레벨링이 저하되는 것은 감수해야 한다.
베테랑은 보통 참전용사로 번역된다. 그리고 시대상으로 베트남 전쟁 혹은 걸프 전쟁에 참전했을 것으로 보인다.
- 장점
-
둔감함
공황상태에 빠지지 않습니다.
퇴역군인의 핵심 특성. 산전수전을 겪으며 온갖 못볼 꼴을 다 봤기 때문인지 기본적으로 긴장 상태에 면역이라 종종 랜덤으로 발생하는 악몽 이벤트가 아니라면 절대로 긴장 무들이 생기지 않는다. 좀비가 세자리에서 네자릿수가 넘어가더라도 반드시 평정심을 유지한다. 근접 무기는 긴장 무들로 인한 데미지 감소가 없어 상시 100% 데미지를 낼 수 있고, 총기류도 긴장으로 인한 페널티를 원천적으로 무시할 수 있다. 용감함 특성이 그나마 둔감함과 효과가 비슷하지만 이쪽은 10마리 정도를 마주치면 긴장 무들이 생기기 시작하는데 반해 이쪽은 글자 그대로 완전 면역이다. -
총기 사용 특화
둔감함과 더불어 조준과 재장전 2로 시작해 초반 총기 사용이 한결 편해진다. 특히 긴장 무들로 인한 데미지 / 치명타 감소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초반 총기 사용에 있어서는 경쟁직업인 경찰관보다 더 특화 됐다고 볼 수 있다. -
나름 준수한 채집 보너스
탐색 범위 +1.75 보정이 있어 공원 경비원 다음으로 높은 범위 보너스를 가지며, 모든 직업 중 탄약 발견 보정률이 가장 높다.
-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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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긴장 무들 상쇄 난이도
좀보이드에서 긴장 무들을 상쇄하는 건 그렇게 어렵지 않다. 약국이나 화장실을 파밍하다 보면 긴장 완화제를 쉽게 찾을 수 있는데, 긴장 완화제는 1번만 사용해도 지속시간 동안 긴장무들을 크게 억제시켜주며 4번을 내리 쓰면 아예 면역이 된다.
이외에 술도 긴장을 감소시켜주며, 장기 생존에 성공하면 긴장 감소 속도 증가 보너스도 받을 수 있다. 퇴역군인은 긴장 무효화 하나만 보고 낮은 스타팅 포인트를 감수하고 선택하는 직업인 만큼, 긴장 관리만 할 줄 안다면 메리트가 크게 떨어진다. 설령 긴장 완화제가 아니더라도 오래 살아남으면 그만큼 잘 긴장하지 않다보니 후반부의 메리트도 크게 떨어지는 것은 덤. -
울타리, 창문을 통해 좀비를 상대할 때의 긴장무효화 효율 감소
퇴역군인이 아무리 긴장 면역이라고는 하나 초반부터 무기하나 들었다고 1-2방에 다 때려잡는 화력이 나오진 않는다. 특히 뛰좀이라도 섞여 있는 게임세팅에서는 근접 한방이 뜨기 전까지는 울타리 창문 단두대를 활용할 수밖에 없는데, 보통 체력 좀비 기준 긴장무들이 최대치로 떴다 하더라도 웬만한 잡무기로도 좀비 단두대 1방 컷이 난다. 즉 지형을 활용한 단두대 위주로 싸울 경우 어차피 긴장이 뜨건 말건 좀비가 쉽게 잡히기에 퇴역군인의 긴장 무효화 의미가 크게 반감된다. -
아드레날린 중독 선택 불가
걸어다니면서 좀비를 피할 수 있는 일반 난이도에서 아드레날린 중독은 사실 큰 의미없는 특성이다. 하지만 뛰좀에서는 생존을 하느냐 마느냐를 결정지을 수도 있는 특성이 된다. 특히 위의 단두대 위주의 전투를 할 경우 단두대까지 달려가는[19] 시간벌이를 톡톡히 해주며 혹여 평지에서 다수의 뛰좀들을 만나더라도 아드레날린 중독을 활용해 뿌리칠 수 있다.
문제는 퇴역군인은 아드레날린 중독을 선택할 수 없다. 뛰좀을 뿌리칠려면 오직 전력질주밖에 없고 전력질주는 체력9기준 체력 100% 상태에서 40초라는 제한시간이 있다. 40초 이후에는 지침무들이 뜨면서 이동속도가 감소되며 뛰좀한테 따라잡히게 된다. 아드레날린 중독을 찍지 못하는 시점에서 뛰좀에서의 조깅 이동이 자유롭지 않아 단두대 활용 / 초반 몰이 파밍등에서 유연성이 떨어진다. 특히 뛰좀 비율이 높으면 높을 수록 아드찍고아슬 아슬쉬원 쉬원하게 달려나가는 타 직업 대비 다소 아쉬운점.
단 위에 언급했듯 아드레날린 중독 특성은 뛰좀이 섞인 게임에서나 가치가 있을뿐 일반 난이도에서는 크게 상관없다. -
낮은 특성 포인트
특성 포인트가 -8로 모든 직업중 최악의 수치를 가졌다. 그 때문에 다른 직업과 달리 특성을 고르는 상황에서 많이 고르지 못하고 많이 고르려면 안 좋은 특성들도 같이 넣어야 해서 불리해진다. 그렇다고 아무 특성도 안 넣고 그냥 하자니 장기 생존에 도움이 되는 특성이 하나도 없어 오래 살기 힘들어지기 때문에 낮은 포인트에 발목을 잡힌다. -
모든 긴장 관련 부정 특성 비활성화
긴장 관련 부정 특성중에는 겁쟁이, 밀실 공포증과 같이 긴장관리만 잘한다면 공짜 포인트와도 같은 특성들이 있다. 그렇지 않아도 모든 직업 중 기본 포인트가 가장 낮은데 여기에 이 공짜 포인트까지 막히니 부담이 훨씬 크다. 게다가 긴장 관련 부정 특성을 역이용해 지루함 무들을 상쇄시키는 것도 불가능하다. -
전무한 운영 스킬
역시 안정적인 전투 능력을 대가로 이 직업은 운영 기술이 아예 없다. 둔감함 빼고 있는 게 기지 운영엔 1도 도움이 안되는 조준과 재장전 뿐이라. 전투를 다 하고 본격적인 장기 생존에 들어갈 때 텅텅 비어있는 기술창을 보면 한숨이 절로 나온다. 멀티나 싱글이나 타 직업들이 쉘터를 열심히 건설하고 있을 때 퇴역군인은 그제서야 책 펴고 1페이지 읽고 있다. 다른 몇몇 직업들도 운영 스킬이 없다는 단점은 같이 공유하지만, 퇴역군인은 특성 포인트도 가장 낮기 때문에 단점이 더 두드러진다. 그래서 서점등을 가능한 빨리 털어야 하며, 불행중 다행이라면 퇴역군인의 전투력이 좋아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스킬북 파밍을 할 수 있다.
- 특성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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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지점 추천
- 파밍 우선도
16. 간호사
이렇다 보니 41.87 빌드 기준 대부분의 유저들에게 기피받는 최약체 직업이다.
-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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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재다능함
잘 부각되지 않아서 그렇지, 간호사는 사실 꽤 다방면으로 메리트를 가지는 직업이다. 아무리 안 다치는 게 상책이라지만 부득이하게 부상이 발생했을 때 의료 스킬은 확실히 도움이 되며, 언제나 좀비와 정면으로 맞설 수만은 없기에 스텔스에 도움이 되는 조용한 발걸음 보너스도 나쁘지 않은 보너스다. 여기에 캐릭터 상태에 도움을 주는 약용 식물 채집 보너스도 미미하지만 도움이 되며, 특성 포인트도 꽤 널널하다 보니 좋은 특성을 더 많이 고를 여지를 준다.
-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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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유용하지 못 한 메리트
그러나 여러 가지 메리트 중 정작 확실하게 간호사의 매력이라고 할 만한 것은 없다. 의료 보너스는 최대한 안 다쳐야 하는 싱글 플레이에서 그다지 뛰어난 보너스라고 볼 수 없다. 조용한 발걸음 보너스 역시 부득이하게 스텔스를 해야 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좀비들 눈을 피해 숨을 시간에 최대한 죽여야 후반으로 갈수록 편하다 보니 역시 뛰어나다고 보기 어렵다. 채집 보너스 쪽은 의료용 물건은 메스, 수술장갑 등 쓸모없는 아이템만 나와서 큰 의미가 없고, 약용 식물 버프는 수치가 너무 미미하다. 넉넉한 특성 포인트는 확실한 장점이 맞긴 한데, 2점 이득을 받는 직업이 간호사 하나만 있는 것도 아니라 이 역시 애매하다. -
여러 직업들의 하위호환
간호사의 메리트들은 대부분 의사랑 겹친다. 특성 포인트, 채집 보너스 모두 의사와 동일한테 의료 보너스는 의사가 더 높으며, 의사는 없고 간호사만 가진 조용한 발걸음 보너스도 의사의 단검 보너스에 비하면 확실하게 뛰어나다고 할 만한 게 못 된다. 의사도 성능이 좋지 못 해 기피 받는 약체 직업인데, 그런 의사에게도 밀리는 간호사는 당연히 주목 받기 어려울 수 밖에 없다. 하다 못 해 조용한 발걸음 보너스를 통해 스텔스에서 이득을 보려고 해도 그럴 거면 좀도둑을 고르는 게 훨씬 낫다. 좀도둑보다 훨씬 뛰어난 스킬 포인트 수치로 스텔스 관련 특성을 싹 다 가져간다 쳐도 좀도둑과 겨우 비등비등해지는데, 그렇게 해도 초반에 정신 나간 효율성을 보여주는 배선 따기와 어정쩡한 간호사의 메리트를 비교한다면 대부분 배선따기에 손을 들어줄 것이다.
- 특성 선택
정찰병 경험, 약초꾼 |
유용성과는 별개로 간호사의 특징을 최대한으로 살리고 싶다면 정찰병 경험을 통해 의료와 채집 보너스를 더 받고 시작할 수 있다. 특히 정찰병 경험으로 의료 보너스를 받고 시작하게 되면 의사처럼 처음부터 의료 3렙을 찍기 때문에 곧바로 상처의 심각도를 알 수 있다. 채집에 크게 관심 없다면 2 포인트 아끼고 응급처치 특성을 찍어도 된다. 약초꾼은 채집으로 약용 식물을 구하기 쉬운 간호사의 특징을 잘 살려줄 수 있다. 문제는 약초꾼 특성 자체가 잡지 구할 새도 없이 곧바로 채집 플레이에 들어갈 때 유용한 특성인데, 간호사가 그런 플레이를 할 만한 직업은 아니라 반드시 넣을 필요는 없고, 그나마 멀드로우 스타팅을 할 경우 적극적으로 선택할 만하다. 서점이 딱 하나 있는데 대로변 근처라 좀비도 많고 거점 삼을 만한 곳들과 멀리 떨어져 있다 보니 잡지 구하기가 어렵기 때문.
느린 치유 |
부정적 특성 중 특히 고려할 만한 특성. 느린 치유 자체가 자주 고려되는 특성이긴 하나 간호사는 의료 보너스를 받고 시작하는 만큼 더욱 고려해볼 만하다. 얇은 피부도 괜찮긴 한데 채집 플레이를 많이 할 거라면 피하는 게 낫다. 나무 사이를 자주 지나야 하는 채집 플레이 특성상 얇은 피부 디버프를 받을 여지가 많아지기 때문. 아무리 의료 스킬이 있다고는 해도 너무 자주 다치는 것은 좋지 않다.
- 시작 지점 추천
딱히 특별하게 좋은 시작 지점은 없다. 그나마 리버사이드는 좀보이드에서의 간호사가 고소득 직종이 아니라서 씨닉 그로브 젠이 가능한 직업 중 하나데, 이 때 스텔스에 도움 되는 조용한 발걸음이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
- 파밍 우선도
딱히 간호사라서 우선해서 파밍해야 하는 아이템은 없다.
17. 벌목꾼
주 플레이 방식은 시작하자마자 소방서, 공장, 창고등으로 바로 직행해 도끼부터 먼저 구한 다음 강력한 전투력으로 모든 걸 메꿔나가는 것이다.
-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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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 전문가
나무를 더 잘 베어냅니다.
도끼를 휘두르는 속도가 빨라집니다.
벌목꾼은 전용 특성으로 도끼 전문가를 가지고 시작한다. 도끼의 공격속도가 13% 증가[댓글참고]하는 단순하지만 강력한 효과다. 벌목 속도가 25% 증가하고 벌목 피해가 50% 증가하기에 나무 베는 속도도 훨씬 빠르며 지구력도 덜 소모한다. -
빨리 찾아오는 고점
벌목꾼의 화력은 전용 특성에서만 나오는 게 아니다. 2레벨을 가지고 시작하다 보니 레벨링 속도가 굉장히 빠르다. 이 때문에 41빌드의 모든 직업 중 가장 빠른 시점에 최고 수준의 근접전 능력을 확보할 수 있다. 근접무기 내에서의 경쟁자라 해봤자 기본 스펙이 우수한 장검과 자동으로 평캔이 지원되는 창 뿐. 그나마도 장검은 수급률에, 창은 운영 난이도에 발목을 잡히는 데다 둘 다 바닐라 게임에서는 스킬 보너스를 받을 방법이 없어서 성장이 매우 느리다. -
도끼의 높은 범용성
또한 도끼는 바닐라 좀보이드의 무기군 중 범용성이 가장 높다. 초반 무기 스킬작과 물건관리작에 유용한 고위력 고내구도 무기, 수급이 쉽고 성능이 좋은 한손무기, 느리고 희소한 대신 다중타격 수가 높고 리치가 길어 후반에 유용한 무기, 창과 함께 성능으로는 투탑을 달리는 제작 무기가 한 무기군 내에 전부 존재한다. 근접무기 자체가 비효율적인 상황이 아니라면, 모든 전투 상황에 맞춰 쓸 무기가 구비되어 있다. 여기에 상술했듯 벌목 속도가 빠르기에 벌목을 통한 물건관리 레벨링도 좀 더 빠르며 문이나 바리케이트를 부수는 속도도 타 직업보다 확연하게 빠르다. -
높은 근력
벌목꾼은 기본 근력 스탯이 6으로 일반인보다 1 높아서 튼튼함 특성만 찍어도 근력 10을 찍은 채 시작할 수 있고, 굳이 그렇게 하지 않아도 기본 통통함을 가지고 시작해 밀치기 보너스 25%를 받을 수 있다. 근력 보너스에 붙어있는 인벤토리 무게 상승도 나름 좋은 보너스다. -
준수한 채집 보너스
숲과 산에 자주 머물기 때문인지, 공원 관리인만큼은 아니지만 채집 보너스가 상당히 좋다. 돌도끼의 재료인 돌 조각은 오로지 채집으로만 나오므로 좋든 싫든 활용하게 되어 있다.
-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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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으로 높은 도끼 의존도
위에서 언급한 도끼 무기군 특유의 범용성이 단점으로 다가오는 부분. 다른 직업도 도끼를 주력으로 삼으면 다른 무기군을 쓸 일이 없는데, 벌목꾼은 전용 특성까지 있다 보니 도끼를 제외한 무기는 카타나고 뭐고 다 무시하게 된다. 아무 무기나 집어다 쓰고 싶다면 다른 직업을 찾아보는 게 좋다. -
전무한 운영 스킬
전투 특화 직업 대부분이 떠안고 있는 단점. 여기에 벌목꾼은 도끼를 제외한 모든 무기의 메리트가 떨어진다는 특수성 때문에 초반에 느긋하게 Life and Living 방송을 볼 여유가 없어서 더 부각된다. 도끼 파밍을 우선하되 주요 파밍 지역에 TV가 없다면 하나 정도는 들고 가는 것이 좋다. 도끼만 구하면 서점이나 비디오 대여점 파밍은 쉽게 할 수 있으므로 후반에는 큰 영향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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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 선택
근접전 위주 직업이므로 육상선수와 튼튼함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좋다. 이외에는 능숙함을 골라 물건관리와 목공 보너스를 받는 것도 좋다. 벌목 효율이 압도적이므로 후반에는 목수보다 더 효과적으로 목공 스킬을 활용할 수 있다. 이외에는 채집 보너스가 후하므로 채집 특성을 하나 섞어 농사 의존도를 낮추는 것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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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지점 추천
도시에 소방서가 있어 도끼 한 자루 정도는 거의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는 로즈우드가 추천된다. 그외 지역은 멀드로와 리버사이드, 정확히는 씨닉 그로브가 있다. 멀드로는 맥코이 목재 회사, 창고등이 있어 도끼 수급이 어렵지는 않지만, 다수의 좀비 밭을 뚫고 가야 하므로 다소 난이도가 있다. 리버사이드는 씨닉 그로브에 있는 대형창고에서 도끼를 얻을 수 있으나 리버사이드 시내에서 눈을 뜨면 창고까지 가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될 수 있다. 벌목꾼은 소득이 높은 직업이 아니므로 자주 씨닉 그로브에서 눈을 뜨기에 스타팅 리셋을 걸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도끼를 가장 확실하고 쉽게 얻을 수 있는 곳은 실질적으로 로즈우드 소방서 정도 밖에 없지만, 소방서에서는 소방도끼를 제외한 다른 도끼들을 얻을 가능성이 낮다는 단점이 있다. 어차피 초반에는 소방도끼 이외의 다른 도끼는 성능에 하자가 하나씩 있으므로, 로즈우드에서 시작해 다른 도시로 넘어가는 공략법도 고려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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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밍 우선도
도끼를 구하는 것이 최우선이 된다. 또한 도끼 수리재료인 강력접착제, 목공풀등도 보이는 즉시 모아두어야 한다.
18. 피트니스 강사
공용 특성인 영양사가 존재하지만, 특성 문서에서 언급된 것처럼 공짜고 뭐고 쓸데가 없는 특성이라 별 의미는 없다.
똑같이 능숙한 달리기 2레벨을 가진 보안 경비원과는 경쟁관계에 있는 직업이다. 보안 경비원의 야행성이냐 피트니스 강사의 체력 10 스타트냐의 차이. 온전히 달리기에 올인한다면 피트니스 강사를, 체력이 1 적은 대신 수면 효율을 높이고 싶으면 보안 경비원을 택하면 된다.
-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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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체력
게임 내 직업 중 8이라는 가장 높은 체력을 가지고 있다. 건강함 특성만 넣어도 10이 되고, 보편적으로 많이 채택되는 저체중을 같이 찍어도 포인트 소비 없이 9나 된다. 또한 육상선수와 저체중 조합으로 체력 10은 그대로 유지하되 건강함보다 2포인트의 이득을 볼 수도 있다. 체력 스탯이 좀보이드에서 가장 올리기 힘들며 다른 직업은 스타팅 체력을 9 달성하려면 10포인트를 써야하고 체력 10은 소방관만이 가능하다는 걸 감안하면 상당한 장점이다. -
높은 달리기 보너스
달리기 2레벨이 있어 달리기나 전력질주가 빠르다. 조깅을 즐기는 특성을 같이 찍어 능숙한 달리기 3레벨을 만들면 전력질주가 아닌 달리기만으로도 뛰는 좀비를 따돌릴 수 있게 된다. 달리기 2렙까지는 뛰좀 속도와 동일하기에 뿌리치는 게 버겁지만 3렙부터는 뛰좀보다 약간 더 빨라져 훨씬 수월해진다.
기본 난이도에서는 뛰좀을 볼일이 없기에 달리기 스킬이 저평가되고, 뛰좀 난이도에서는 좀비 어그로 때문에 달리기 보너스가 없는 직업군들이 뛰는 게 쉽지 않아 반쯤 없는 스킬로 취급하지만, 능숙한 달리기 2레벨 이상으로 시작해 뛰좀 따돌리기가 가능해지면 평가가 180도 달라지게 된다.
예로 초반 경보음이 켜지거나 혹은 평지에서 5~10마리 이상의 뛰좀에게 인식당할 경우, 달리기 보너스가 없는 직업은 생존을 장담할 수 없지만 이쪽은 그냥 인식당하건 말건 도망만 잘치면 된다. 여기에 아드레날린 중독을 채용한 뒤 대놓고 뛰좀들을 불러들여 건물안이나 모퉁이등으로 도는 몰이 플레이나 화염병을 던져놓고[21] 뛰좀들을 유인해 소탕하는 쥐불놀이 플레이도 가능하다. 특히 쥐불놀이 플레이에선 빠르게 달려나가며 도심가 몆바퀴만 돌아줘도 좀비가 금방 소탕될 정도. 여러모로 달리기 보너스는 뛰좀한테 따라잡히지 않는다는 점 원툴 때문에 뛰좀세팅에서 나쁘지 않은 보너스다. -
뛰는 좀비 상대로의 강력함
높은 달리기 보너스로 인해 발생하는 장점. 달리기 스킬이 2레벨 이상이라면 조깅으로 뛰좀한테 따라잡히지 않는다는 이점을 활용해, 좀비를 낮은 울타리나 창문으로 유인, 단두대로 수월하게 상대할 수 있다. 물론 달리기 보너스가 없는 직업군들도 '전력질주' 사용으로 단두대 유인을 할 수 있지만 피트니스 강사에 비하면 제약이 있기에 효율이 떨어진다.
예를 들면 전력질주 사용중엔 좀비, 나무에 살짝 스치기만 해도 넘어지며 기본적으로 체력소모가 커 체력 9기준 40초의 제한시간까지 있다.[22] 단두대에서 싸울 체력까지 계산하면 실질적 제한시간은 20초 전후. 좀만 움직이면 좀비가 달려드는 뛰좀에서 전력질주를 쓰며 겨우 20초 남짓한 시간으로 좀비를 단두대로 잡는 다는 것 자체가 쉽지 않다.[23]
반면에 조깅시엔 좀비나 나무에 닿아도 넘어지지 않으며[24] 전력질주 대비 9배나 긴 6분간 지침 무들 없이 달릴 수 있다. 조깅은 유지시간이 길기에 뛰좀 보다 빠르기만 하면 단두대 유인을 기본기처럼 사용할 수 있다. 맵 숙지에 익숙할 경우 단두대가 있는 위치를 기억해 이동한다면 빠르게 뛰좀을 처리, 전진도 가능해진다. 덤으로 수틀려서 도주하는 것도 그냥조깅으로 시작해조깅으로 튀면 되기에 안정성도 높은 편.
근본적으로 달리기가 빠르면, 화력은 달려서 단두대 유인으로 생존성도 달려서 도주로 해결할 수 있기에 달리기 보너스가 있는 피트니스 강사는 뛰좀 상대로 강력하다고 볼 수 있다. -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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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반 무게 조절 요구
가방을 장비하면 이동 속도가 떨어지게 된다. 또한 과적 무들이 뜬 상태에서도 속도가 저하되고, 낮은 울타리를 넘을 때 넘어질 확률이 추가되기에 위험해질 수 있다. 물론 달리지 않는다면 상관이 없지만, 피트니스 강사를 픽하는 이유는 아무래도 결국 달리기 위한 것이므로 달리기 속도에 지장을 주는 여러 요인들에 주의해야할 필요가 있다. -
기본 난이도에서의 낮은 직업 효용성
기본 난이도에서는 달리기의 메리트가 거의 없어, 달리기 보너스 밖에 없는 피트니스 강사는 효용성이 낮은 직업이라고 볼 수 있다. 좀비의 이동속도가 느린 기본 난이도에서는 그냥 걸어서도 좀비를 따돌릴 수 있으며, 달리는 상황에서는 좀비 어그로도 쉽게 끌리기에 스텔스 플레이에 한해선 역으로 달리는 스킬 자체가 단점으로 취급된다.
피트니스 강사는 달리기 스킬과 체력 10 스타팅을 제외하면 아무것도 없기에, 스킬조합은 비슷하면서도 도끼 1레벨도 추가로 받는 소방관에게는 확실하게 밀리며 똑같이 달리기 2레벨을 가지고 야행성 특성이 있는 보안 경비원과는 경쟁관계에 있다. 수면 시스템이 켜져있다면 보안 경비원이 우세하고, 꺼져있다면 피트니스 강사가 우세한 식. 하지만 싱글에서는 보통 수면이 켜져있기에 피트니스 강사보다는 수면 관리에 이점이 있는 보안 경비원이 더 효용성이 높다. -
기본 난이도에서의 소방관의 하위호환
위의 낮은 직업 효용성에서 이어진다. 피트니스 강사는 소방관과 스킬조합이 매우 유사하나, 특성 포인트를 따져보면 실상 하위호환이다. 단적인 예로 소방관이 육상선수를 찍어 체력 10을 만들면 특성 포인트는 -10으로 시작하는데 반해 피트니스 강사가 똑같이 체력 10을 만들기 위해 건강함 -6 을 찍으면 포인트 -12로 시작하게 된다. 그나마 저체중과 육상선수 조합으로 소방관과 똑같은 -10으로 시작할 수 있지만 결국 저체중이라는 부정특성을 달아야 소방관과 똑같아진다는 결론이 나온다.
여기까지만 봐도 하위호환이지만 소방관한테는 피트니스 강사에게는 없는 근력 +1도 가지고 있다. 이것에 대응되는 것은 피트니스 강사의 '영양사' 고유특성인데 이렇게 되면 '영양사' vs '근력 +1'라는 한눈에 봐도 뭘 택할지 뻔한 대결을 해야한다. 피트니스 강사가 소방관보다 유일하게 나은 점은 능숙한 달리기 2레벨인데 이것도 달리기의 효용성이 낮은 기본 난이도에서는 그렇게 좋은 보너스도 아니며, 소방관도 달리기 1레벨 정도는 가지고 있고 여기에 도끼 1레벨까지 있어 비교대상인 피트니스 강사가 초라해진다. 기본 난이도 기준으로는 소방관이 피트니스 강사의 완벽한 상위호환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
낮은 특성 포인트
특성 포인트가 -6으로 게임내 좀도둑과 같이 밑에서 공동 2위다.
- 특성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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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특성 (뛰좀 기준)
조깅을 즐기는 , 우아함 , 아드레날린 중독
위 세가지 특성은 뛰좀에서의 생존율을 극적으로 올려주기에 매우 추천되는 특성이다. 조깅을 즐기는은 더 빠른 달리기를, 우아함은 울타리 넘어짐 방지 10% 보정을 아드레날린은 지침무들이 떠도 뛰좀한테 따라 잡히지 않게 해준다. -
선택 긍정 특성
속도광
차량을 구할일이 있다면 추천되는 특성이다. 특히 차량이 뛰좀에게 애워싸였을 경우 후진으로 벗어날 수 있다. -
선택 부정 특성
비체계적인
가방 착용시 달리기 속도에 영향을 주기에 가방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공짜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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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지점 추천
아무곳에서나 시작해도 무방하다.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전체적인 맵에 대한 숙지다. 이동경로의 울타리 위치등을 기억해두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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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밍 (뛰좀 기준)
천천히 무기부터 하나하나 모아가면서 차근차근 플레이하는 방법이 있고 처음부터 빠른 달리기를 활용 무기 스폰 위치인 소방서, 철물점, 학교, 스포츠 용품, 창고등으로 달려 제대로된 무기부터 얻고 시작하는 플레이가 있다. 전자는 초반 제대로된 무기를 줍기전까지는 잡무기들로 울타리 잡이를 해 점차 맵을 장악하는 안전한 방식이고 후자는 모든 리스크를 감내하고 대놓고 따라오는 뛰좀을 무시한채 달려 무기 스폰위치에 도착하자마자 무기 줍고 따라온 뛰좀들을 따돌린 후 플레이하는 방식이다.[25] 특히 무기 스폰 건물 안에 뛰좀이 있는 경우 무기 줍는 난이도가 기하급수적으로 오르기에 어느 정도 운이 따라줘야 하지만, 성공하면 일단 제대로 된 무기를 들고 시작할 수 있다. 이후에는 천천히 플레이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울타리 유인 잡이로 맵을 장악하면서 파밍을 하면 된다.
여담으로 데이터를 뒤져보면 다른 직업에도 공짜 공용 특성을 추가하려던 계획을 찾아볼 수 있다. 건축인부에 두꺼운 피부와 능숙함, 소방관에 도끼 전문가로 2가지. 두꺼운 피부를 제외하면 영양사 따위와는 밸류를 비교할 수 없는 고성능 특성이다 보니 결국 엎어졌다.[clearfix]
19. 햄버거 조리사
- 장점
-
높은 특성 포인트
특성 포인트가 +2라서 특성 선택이 상당히 자유롭다. 주방장을 똥캐로 묻어버린 가장 결정적인 이유로, 주방장과 비교하면 딱히 중요하지 않은 요리 1레벨과 레시피를 희생시켜 무려 6 포인트를 얻은 셈이다. 사실 +2 포인트 직업은 은근 흔하지만, 햄버거 조리사는 이외에도 확실한 장점을 가진 직업이라 높은 특성 포인트라는 장점이 돋보인다. -
효율적인 물건관리 확보
햄버거 조리사가 단순히 주방장 상위호환을 넘어 좋은 직업으로 평가 받을 수 있는 이유. 햄버거 조리사는 물건 관리 스킬을 가장 값싸게 챙길 수 있는 직업이다. 수치 자체는 정비사에게 밀리지만 특성 포인트에 있어서 정비사는 -4, 햄버거 조리사는 +2으로 무려 6이나 차이가 난다. 그래서 햄버거 조리사가 8 포인트를 소모하는 능숙함을 챙겨도 아무 특성도 없는 정비사와 포인트 차이가 크게 나지 않는다. 정비사 쪽은 중요한 스킬인 목공을 특성 없이 기본적으로 1렙 받고 시작한다는 장점이 있지만 스킬은 0렙부터 맨땅에 헤딩을 하는 게 아닌 이상 1렙 차이 정도는 충분히 따라잡을 수 있기 때문에 능숙함으로 커버 가능하다. 따라서 목공을 매우 적극적으로 활용할 게 아니라면 물건관리에 있어서 햄버거 조리사는 매우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특히 창이나 장검을 주력으로 삼으려 할 경우 특화 직업이 없어 물건 관리와 현자를 확보하는 것이 최선인데, 두 스킬을 구비하는 가장 경제적인 선택이 햄버거 조리사다.
- 단점
-
단검의 한계
단검 +1의 메리트는 그리 좋다고 할 수 없다. 단검은 사거리도 짧고, 공격력에 고정값 페널티를 주는 긴장이나 공황 무들의 영향도 크게 받는다. 찌르기 단검은 멀티 히트가 없어서 저지력이 처참한 건 덤. 레벨이 높아지면 좀비를 없다시피 한 지구력 소모로 상대할 수 있으나, 무자비한 화력과 멀티 히트로 쓸어버린 다음 여유롭게 휴식할 수 있는 도끼나 장검 빌드에 비해 다수의 좀비를 처리하는 속도가 매우 느린 편이라 그다지 부각되지 않는 장점이다. 단검의 수요 자체는 여전히 있긴 하지만 이건 중식도가 기괴할 정도로 문 파괴 및 벌목 효율이 좋아서 수요가 있는 거지, 전투에서의 장점이 특출나서 수요가 있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실질적인 공격 보너스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 특성 선택
-
시작 지점 추천
딱히 시작 지점을 가리지 않는다. 단검 특화 캐릭터니 단검을 우선해서 구하기엔 단검이 그 정도 가치가 있는 무기가 아니고, 구한다 쳐도 어디서든 흔히 나오는 무기인데다가 창고에서만 나오는 고성능 무기가 있는 것도 아니다. 이 때문에 시작 지점을 고를 때 창고 접근성은 고려할 필요가 없다. 그냥 집의 부엌을 뒤져서 중식도를 찾으면 끝난다. 운이 나빠도 마트의 육류코너 안쪽 카운터에서 잘 나오니 고통 받을 일은 없다. -
파밍 우선도
상술했듯 단검 자체가 우선해서 파밍할 무기가 아니고, 우선해서 구한다 쳐도 흔하기 때문에 무기 파밍에는 거의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그럴 노력으로 발전기나 스킬북, 잡지 같은 거나 더 찾는 게 좋다.[clearfix]
상술했듯 햄버거 조리사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 물건관리기 때문에, 이 점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능숙함이 좋다. 8 포인트라 비싸긴 하지만 목공, 물건관리, 건축 보너스 등 좋은 기능들이 다수 있으며 시작 특성 포인트가 높은 직업이라 다른 직업에 비하면 덜 부담스럽다. 그 외의 요리, 단검 등 햄버거 조리사의 다른 특화점은 무시하는 게 낫다. 요리는 그다지 중요한 스킬이 아니고, 단검은 상술했듯 중식도가 벌목이나 문 따는 거에 좋아서 보조 무기로 필요한 거지 전투에 좋은 메인 무기가 될 만한 건 아니라 굳이 특성까지 투자해줄 가치는 없다.
20. 전기기사
<rowcolor=#fff> 발전기 조작 가능 | |
<rowcolor=#fff> 고유 특성 | - |
<rowcolor=#fff> 체력/근력 | 5/5 |
<rowcolor=#fff> 추가 의상 |
나무꾼 셔츠, 보안경, 방진 마스크, 형광조끼 |
<rowcolor=#fff> 습득 스킬 | 전기공학 +3 |
<rowcolor=#fff> 습득 레시피 |
파일:발전기 사용법.png
발전기 사용법 전자 잡지 Vol.1[26] 비정규 무선통신 Vol.1 [27] 비정규 무선통신 Vol.2 [28] 비정규 무선통신 Vol.3 [29] 수제작 원격 격발기 수제작 타이머 |
<rowcolor=#fff> 채집 보너스 | 쓰레기 / 기타 +20% |
<rowcolor=#fff> 특성 포인트 | -4 |
주로 기본 전기공학 보너스를 이용해 주택이 아닌 곳을 빠르게 거점화하거나, 혹은 발전기를 처음부터 쓸 수 있고 배선따기 습득도 빠르다는 점을 살려 문맹을 찍고 비디오 몇 편 봐서 배선따기를 해금한 뒤 나머지 제작 스킬은 싹 거르고 차 타고 돌아다니면서 싸우기만 하는 플레이 용도로 사용된다.
- 장점
-
적절한 전기공학 보너스
전기공학은 배선따기, 가전제품 옮기기, 광원에 스위치 달기 등 여러 가지 편의성을 제공해주는 스킬이다. 문제는 전기공학이 관련 특성도 전혀 없는 주제에 경험치 얻기도 번거로운 편이다. 표를 보면 이를 잘 알 수 있다.
레벨 1 2 3 4 5 6 7 8 9 10
경험치 요구치 75 150 300 750 1500 3000 4500 6000 7500 9000
일반 가전제품이나 손목시계 분해에 성공하면 0.5exp, 실패하면 1.75exp를 받는다. 어떤 보정도 없다는 전제하에 단순 1레벨을 찍는 것조차 손목시계 분해를 43번 실패해야 올릴 수 있다는, 매우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야 한다. 하지만 전기기사는 전기공학 3레벨을 가지고 시작하기에 가전제품 옮기기의 전제조건을 시작하자마자 충족하며, 배선따기 역시 차량정비에만 집중하면 된다. 덤으로 전기 3레벨에는 경험치 6.64배 보정도 있어 추가적으로 경험치를 쌓는 것도 다른 직업에 비해 매우 쉽다. -
기본 탑재된 발전기 사용법
발전기를 사용하려면 "발전기 설명서"라는 레시피 잡지를 습득해야 한다. 이 잡지가 그리 안정적으로 수급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보니 시작부터 발전기 사용법을 알고 있는 것은 나름 유용한 장점이다. 심지어 문맹 특성을 골라도 발전기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타 직업은 선택하기 곤란한 문맹 특성을 훨씬 덜한 페널티로 사용이 가능하며 조건부로 포인트 이득을 보고 시작할 수 있다. -
나쁘지 않은 편의성 제공
종합하면 전기기사는 전반적인 플레이에 있어서 여러 가지 편의성을 제공해준다. 본인이 원하는 전기공학 능력에 따라 전기공학 스킬 레벨업을 완전히 신경을 꺼도 될 정도며, 발전기 사용법을 찾으러 다닐 필요가 없다는 점에서 번거로운 파밍이 한 가지 줄어든다. 원하는 플레이에 있어 해야 할 사전준비를 몇 가지 없애주는 것은 분명히 편한 장점이다.
- 단점
-
편의성 이상의 가치는 없는 능력
전기기사의 능력들은 편의성을 주는 것이 확실히 맞다. 그런데 그 편의성이 필수라고 할 정도로 중요한 능력이냐면 그건 아니다. 발전기 사용법은 발전기를 사용해야 쓸모가 있는데 발전기를 사용하는 시점은 단전 이후, 즉 최소 게임 시간 기준 플레이 시작 한 달 내외다. 아무리 발전기 설명서가 수급이 불안정하다고는 하지만 이 기간 동안 찾지 못 할 정도로 희귀하진 않다. 배선따기도 초반부터 차를 탈 것이 아니라면 여유롭게 운전이 가능한 차를 찾아도 되고, 가전제품 떼기는 가정집을 거점으로 삼으면 굳이 할 필요가 없어지며 광원에 스위치 달기도 발전기를 사용할 거면 굳이 할 필요가 없다. 그나마 이 능력들은 있으면 확실히 좋은 게 맞기라도 한데, 레시피로 만들 수 있는 각종 통신기는 그냥 있는 것을 쓰는 게 나을 정도로 쓸모가 없다. 즉, 전반적으로 능력들이 '있으면 좋지만 없으면 말고' 수준을 벗어나지 못한다. 다른 직업과 비교해도 전혀 꿇리지 않을 정도의 확실한 능력이 없다는 것은 매우 아쉬운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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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 선택
정비
배선따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싶다면 선택할 만 하다. 전기공학은 자체 보너스로 알아서 해결할 수 있지만 차량정비는 2레벨까지 올려줘야 하기 때문. 정비 특성으로 1레벨을 커버하고 나머지 1레벨은 비디오로 해결하면 빠르게 끝낼 수 있다.
문맹
방랑 플레이를 할 거면 고려할 수 있는 부정적 특성. 방랑 플레이를 할 땐 딱히 제작 능력이 필요 없는 만큼 스킬북을 못 읽는 것이 그다지 단점으로 다가오지 않고, 발전기 사용법은 이미 알고 있는 전기기사 특성상 다른 직업들에 비해 확실히 덜 부담스럽다. 정착 플레이를 하더라도 적극적으로 목공 제품을 만들 게 아니라면 고려할 수 있다.
- 시작 지점 추천
배선따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자 한다면 리버사이드나 멀드로우가 좋다. 비디오 가게가 있는 곳이라 차량정비에 필요한 비디오를 구하기 좋기 때문.
- 파밍 우선도
배선따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비디오 파밍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
21. 기술자
<rowcolor=#fff> 함정 및 폭발물 제작 가능 | |
<rowcolor=#fff> 고유 특성 | - |
<rowcolor=#fff> 체력/근력 | 5/5 |
<rowcolor=#fff> 추가 의상 |
방진마스크, 정장 바지, 넥타이, 형광조끼 |
<rowcolor=#fff> 습득 스킬 |
전기공학 +1 목공 +1 |
<rowcolor=#fff> 습득 레시피 |
엔지니어 잡지 Vol.2 [30] 파이프 폭탄 화염 폭탄 에어로졸 폭탄 |
<rowcolor=#fff> 채집 보너스 | 쓰레기 / 기타 +10% |
<rowcolor=#fff> 특성 포인트 | -4 |
폭탄을 활용한 호드 소탕은 먼저 큰 소음으로 최대한 많은 좀비들의 어그로를 끈 후 몸을 숨기고, 소음 발생원으로 얼기설기 모여든 좀비들을 미리 설치해놓은 소음 발생기로 촘촘하게 모은 후, 타이머나 원격 격발기로 설치해놓은 폭탄을 격발시키는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당연하지만 이미 좀비 밀도가 높은 루이빌 고층 빌딩 주변이나 여타 마굴에서 활용할수록 효과가 좋다. 큰 소음은 샷건이나 자동차 경적, 경광등 등이 유효하며, 아주 확실한 효과를 원한다면 설치한 폭탄들 위에 경광등을 켜둔 차를 방치해두고 차 자체를 고성능 소음 발생기로 활용할 수도 있다. 물론 이 경우 차는 폐차가 된다. 설치하는 폭탄은 파이프 폭탄 기준 6개로 좀비들을 한 번에 처치할 수 있으며, 화력이 조금 약한 에어로졸 폭탄을 섞으면 그만큼 폭탄 총량을 늘려줘야한다.
이외에는 전기기사와 마찬가지로 빠른 배선따기 해금이 가능하다.
- 장점
-
폭발물 특화
기술자의 전용 도구인 폭탄들은 사용하기가 매우 까다롭지만 준비가 모두 갖춰진 이후 좀비 호드 처리 능력 하나는 매우 뛰어나다. 특히 타이머나 원격 격발기를 이용해 좀비의 인식 거리 밖에서 원터치로 안전하게 좀비 무리를 터트리는 건 바닐라 좀보이드의 다른 어떤 무기로도 불가능하다. 멀티 플레이에서는 화재 확산 기능을 막아놓는 경우가 많아 광역딜 수단이 제한되는데, 파이프 폭탄은 여섯개를 모아 설치해놓으면 화염딜 없이 깡딜로도 좀비 무리를 한번에 처리할 수 있다. 싱글 플레이에서도 화염병 사용 시 불타는 좀비가 걸어다니며 건물을 불태우는 것을 피하고 싶다면 폭탄은 좋은 대체 수단이 된다. 폭탄도 화재를 발생시키지만 국소적이고 좀비가 화재를 퍼뜨리지도 않으므로 소화가 어렵지 않다. 반대로 아예 불놀이를 할 작정이어도 용도가 있는데, 화염 폭탄은 쉽게 만들 수 있으며 화염병보다 범위가 넓다.[31] -
조건부적인 빠른 차량 사용
차키가 없는 차량을 사용하려면 전기공학 1레벨과 차량정비 2레벨이 필요하다. 기술자는 이미 전기공학 1레벨이 찍혀있기에 전기기사처럼 특성으로 차량정비를 택하고, 비디오 가게등에서 구할 수 있는 "이곳은 자동차 구역" 1,2,3화 중 단 한편만 봐도 바로 차량정비가 2레벨이 된다. 멀드로우나 리버사이드 스타팅에 써먹을 수 있는 부분. -
차량과 폭발물 간의 시너지
차량은 일차적인 소음 발생원으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경광등이 달린 차는 고성능 소음 발생기나 다름이 없다. 조건부적이긴 하지만, 기술자가 빠르게 배선따기를 해금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시너지가 있다고 볼 수 있다. -
목공 보너스
제작 스킬 중 가장 중요성이 높은 스킬이므로 있어서 나쁠 건 없다.
- 단점
-
폭발물의 비효율성
기술자는 전용 레시피를 포함하여 다양한 폭발물을 다룰 수 있으나 정작 직업 불문하고 레시피조차도 불필요한 경제적인 광역딜 수단인 화염병이 존재해 직업 고유의 장점이 퇴색된다. 화재 확산을 꺼둔 게 아닌 이상 건물들 좀 불타는 것만 감내하면 화염병은 폭발물의 역할을 완벽히 대체할 수 있다. 기술자의 폭탄과 타이머, 원격 격발기 모두 높은 전기공학 레벨이 요구되고 고급 재료들을 사용해야만 만들 수 있는데, 게임 초반에는 그런 재료들을 모으기 어려우며 폭발물은 한두개 던지는 것으로는 효과를 볼 수 없어 여럿을 준비해야하기 때문에 초반부터 폭탄물로 좀비를 쓸어버리는 플레이는 불가능하다. 그나마 쉽게 만들 수 있는 화염 폭탄은 화염병보다 넓은 범위를 가졌지만 그냥 화염병을 더 던져서 해결할 수도 있는 부분이므로 전용 무기치고는 아쉬운 편. -
매우 높은 잡지 의존도
위에 기재한 장점을 활용하기 위해선 기술잡지 2 혹은 4권과 엔지니어 잡지 1권이 필수로 요구된다. 타이머나 원격 격발기가 있어야 소음 발생기로 모아둔 좀비 무리 및 설치한 폭탄으로부터 떨어져 안전하게 격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엔지니어는 위 잡지들을 선천적으로 습득하지 않기 때문에 서적 파밍 과정이 필수적이다. 이 과정이 갖춰지지 않으면 원격으론 좀비를 처리하기 거의 불가능하다는 의미나 마찬가지다. -
낮은 전기레벨
명색이 기술자인데 생뚱맞은 목공 1레벨이 있고 정작 가장 중요한 전기공학은 1레벨밖에 안 된다. 전기 1레벨은 차량정비 2레벨만 있으면 바로 배선따기가 가능하기에 나쁜건 아니지만 문제는 폭탄이다. 폭탄을 제대로 활용하려면 전기공학 6레벨은 필요한데, 다른 용도가 별로 없는 전기기술을 억지로 올려야 한다는 점은 큰 단점이라고 볼 수 있다. 하다못해 2레벨로 스타트해서 초반 부스팅을 얻거나 책 파밍을 조금이라도 덜 할 수 있었더라면 괜찮았을지도 모르지만 그 레벨을 목공이 가져간듯한 기분이 드는 게 아쉬운 부분. 물론 목공 1레벨은 경험치 4배 보너스를 받고 TV프로만 꼬박보면 6레벨까지는 보장되기 때문에 나쁘진 않다. 다만 기술자로 시작하는 의의가 폭탄이라는 점으로 고려하면 다소 엇나간다고 볼 수 있다.
스텔스 의존도가 꽤나 높은데다 탄약 파밍을 하는 직업 특성상 사냥꾼과 궁합이 좋다.[32] 그 외에 폭발 소리를 듣고 몰려오는 좀비와 격발을 준비하는 동안 들킬 위험을 줄이기 위해 스텔스 관련 특성을 넣는 걸 추천한다.
사이렌 몇번 울리다보면 스텔스 스킬 레벨은 금방 오르다보니 무기군을 총과 단검이 아닌 다른 것으로 쓸 생각이라면 사냥꾼을 빼고 우아함과 부족한 존재감으로 스텔스 보너스를 노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정비 역시 차량배선을 더욱 쉽게 하는데다 타이머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거나 개조부품을 구하기 위해(...)[33] 자동차를 쓸 일이 많은 직업 특성상 궁함이 좋으니 포인트가 여유롭다면 반드시 투자하도록 하자.
-
시작 지점 추천
- 파밍 우선도
22. 용접공
<rowcolor=#fff> 아이템이나 바리케이드를 제작하기 위해 금속을 용접할 수 있습니다. |
|
<rowcolor=#fff> 고유 특성 | - |
<rowcolor=#fff> 체력/근력 | 5/5 |
<rowcolor=#fff> 추가 의상 |
보안경, 방진 마스크, 형광조끼, 나무꾼 셔츠 |
<rowcolor=#fff> 습득 스킬 | 금속용접 +3 |
<rowcolor=#fff> 습득 레시피 |
금속 세공 잡지 Vol.1 [34] 금속 세공 잡지 Vol.2 [35] 금속 세공 잡지 Vol.3 [36] 금속 세공 잡지 Vol.4 [37] |
<rowcolor=#fff> 채집 보너스 | 쓰레기 / 기타 +10% |
<rowcolor=#fff> 특성 포인트 | -6 |
- 장점
-
금속 스킬 보너스
금속관련 잡지 기술을 모두 익히기 때문에 관련 잡지를 모으러 다닐 필요가 없으며 금속 용접이 3레벨로 시작해서 경험치 보너스도 많이 받는다. 특성으로 금속 관련 보너스를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더욱 부각되는 장점. 일단 4레벨만 달성하고나서 가스와 재료만 충분히 모으면 금속판을 작은 금속판 4개로 쪼개고 작은 금속판 4개를 다시 금속판을 만드는 걸 반복해서 빠르게 레벨을 올릴 수 있다.
- 단점
-
금속용접의 난해한 재료 수급
건축과 관련된 스킬이므로 자연히 목공과 비교를 하게 되는데, 우선 용접의 필수 도구인 프로판 토치와 용접 마스크는 망치와 톱보다 발견률이 낮긴 하지만 소모되지 않는 도구라 하나씩만 구하면 무한히 사용할 수 있다. 문제는 소모성 재료 쪽인데, 수급량이 많은 못과 아예 무한히 공급되는 나무 2종류만 있으면 되는 목공과 달리 금속용접은 프로판 가스, 용접봉, 금속판, 작은 금속판, 금속 파이프, 금속 조각으로 무려 6종류의 재료를 요구한다. 특히 용접봉과 프로판은 파밍 외에는 수급이 불가능하며, 특히 프로판은 가구를 분해할 때도 소모되기에 부족이 더 체감된다. -
바닥을 기는 효율
금속용접의 메리트는 목공보다 견고한 건축물을 만들어낸다는 점에 있는데, 실제 게임에서는 무적 가구인 퇴비통과 시스템 상 좀비가 아예 건드리지 못하는 계단[38], 그리고 플레이어 전용 통로로 기능하는 낮은 울타리 상자 낮은 울타리 샌드위치, 창문을 무적으로 만드는 책장 등에 밀려서 의미가 없다. 금속 선반이나 캐비닛 같은 보관함 가구들은 주변에서 떼어올 수 있으므로 만들 이유가 없고, 결국 나무 상자보다 효율이 좋은 금속 상자를 찍어낼 수 있다는 점과 차량정비 때 부품 수리가 용이해진다는 점 말고는 실질적인 메리트가 없다.
이 단점과 상술한 재료 수급 문제를 엮으면 '재료 구하기도 힘들고 효율도 개판'이라는 결론이 나온다. 금속용접 말고는 가진 게 없기에 더더욱 치명적인 단점이 된다. -
낮은 특성 포인트와 전무한 무기 스킬
특성 포인트가 -6으로 이보다 더 낮은 직업군은 퇴역 군인 밖에 없다. 때문에 필수적인 특성을 포기하든가 불리한 특성을 몇개 더 달아야만 해서 초반 플레이가 더 까다로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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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 선택
-
시작 지점 추천
- 파밍 우선도
사실 미완성 직업이다. 데이터에는 직업 전용 특성인 '용접공'과 '대장장이' 특성[39], 단조 2레벨, 제련 1레벨, 금속 파이프 제작 레시피 추가 등이 추가로 존재하며, 전부 주석 처리되어 작동하지 않는 상태다. 단조 시스템의 실제 구현에 따라 갈리겠지만, 왜 금속용접 3레벨에 구하기 쉬운 레시피밖에 없는데도 불구하고 -6이라는 터무니없는 포인트가 책정됐는가에 대한 답이 될 수 있다. [clearfix]
23. 자동차 정비공
<rowcolor=#fff> (툴팁 없음) | |
<rowcolor=#fff> 고유 특성 | 정비 |
<rowcolor=#fff> 체력/근력 | 5/5 |
<rowcolor=#fff> 추가 의상 |
두건, 보안경, 데님셔츠, Fossoil 티셔츠, Gas2Go 티셔츠, Thunder Gas 티셔츠, 나무꾼 셔츠, 데님 긴 반바지, 방진 마스크 |
<rowcolor=#fff> 습득 스킬 |
차량 정비 +3 짧은 둔기 +1 |
<rowcolor=#fff> 습득 레시피 |
라이네스 차량 메뉴얼 - 표준 차량 [40] 파일:라이네스 차량 매뉴얼 - 상용 차량.png 라이네스 차량 메뉴얼 - 상용 차량 [41] 파일:라이네스 차량 매뉴얼 - 고성능 차량.png 라이네스 차량 메뉴얼 - 고성능 차량 [42] |
<rowcolor=#fff> 채집 보너스 | 쓰레기 / 기타 +33% |
<rowcolor=#fff> 특성 포인트 | -4 |
그러나 그런만큼 좀도둑에 비해 초반 운영이 까다롭고, 정말로 장기 생존으로 넘어가면 다른 직업도 차량정비 10레벨을 찍고 정비공이 할 수 있는 걸 똑같이 전부 할 수 있어서 쉽게 접근할 만한 직업은 아니다. 좀도둑이 차를 계속 바꿔가면서 소모품으로 쓴다면, 정비공은 구급차나 여타 희귀 차량을 구해 최대한 뽕을 뽑는 식으로 활용하게 된다.
멀티플레이에서는 가치가 높아진다. 협동 서버라면 서포터 역할로 한 명쯤 있으면 좋고, 멀쩡한 차가 다 털리기 일쑤인 각자도생 서버에서도 폐차를 어떻게 살려서 몰고 다닐 수 있어서 나름 쓸만하다.
-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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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
모든 차량의 수리와 유지보수에 정통합니다.
차량은 좀보이드 내에서 가장 기동성이 빠르고 간이 창고로 활용할 수 있는 등 용도가 매우 많은 오브젝트이기 때문에 초, 중, 후반 쓰이지 않고 버려지는 타이밍이 없다. 동시에 고장나기 쉬워서 관리 및 수리를 하는 것이 중요한데 부품 분리, 장착과 수리에 요구되는 차량 정비 기술은 경험치가 매우 짜서 올리기 어렵다. 자동차 정비공은 차량 정비 3레벨을 기본으로 받는 것과 더불어 모든 차량정비 레시피를 습득하고 시작하기 때문에 다른 직업에 비해 극초반부터 차량 관리가 훨신 수월하다. 정비공이 아니더라도 그냥 주택가에서 적당한 상태의 아무 차나 구해서 타고 다니는 것은 가능하지만 좀보이드는 좋은 차량과 나쁜 차량의 성능이 크게 갈리기 때문에, 좋은 차를 구해 정비공이 좋은 상태로 수리해서 타고 다니면 비할 바 없이 쾌적해진다. -
빠른 배선따기 해금
차키가 없는 차량을 배선을 따서 사용하려면 전기공학 1레벨과 차량정비 2레벨이 필요하다. 자동차 정비공은 차량정비가 이미 3레벨이기에 전기공학 1레벨만 올려주면 된다. 전기공학 1레벨은 75exp를 요구하며 스킬북 보정을 받는다는 가정 하에 손목시계 50개를 분해해야 한다. 현자 특성에서는 39개(39x3x0.65 =76.05), 느린 학습 특성에서는 72개(72x3x0.35)가 요구된다. 그나마 좀 더 빨리 올리는 방법은 가정용 전등이나 라디오 TV등을 분해할 때, 분해에 실패하면 스킬북 보너스 기준 5.25exp를 주기에 대략 15번정도 실패하면 달성할 수 있다. 현자는 11번, 느린학습이라면 21번. 무조건 실패는 아니기에 시간이 더 걸리지만 그래도 시간이 남을 때마다 틈틈이 올려주면 타 직업 대비 나름 빠르게 차량을 운용할 수 있다. -
짧은 둔기 보너스
다른 운영 직업들은 생존에 관련된 제대로 된 보너스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반면 정비공은 초반 생존에 많이 활용되는 짧은 둔기에 보너스를 받고 시작한다. 경험치 4배 보너스를 받으며 스킬 레벨을 1만 더 올려도 화력이 상당히 보강되므로 다른 운영 직업들에 비해 초반을 나기가 수월하다.
-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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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되는 금속용접 스킬작
차량 수리에는 정비 스킬과 금속 용접 스킬이 동시에 필요한 경우가 많은데, 정비를 올려주는 트레잇은 있지만 금속 용접을 올려주는 트레잇은 없다. 그래서 자동차 전문 직업임에도 금속 용접 노가다를 하지 않으면 자동차를 본격적으로 수리할 수가 없어 부품 교체로만 버텨야 한다. -
정착시 차량 활용도의 감소
차량은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서 캠핑카가 될 수도, 단순한 이동 수단이 될 수도 있다. 이 마을 저 마을 돌아다니는 방랑 생활을 하는 플레이에서는 차량의 상태가 중요하지만, 한 지역에 정착해 터전을 가꾸는 플레이에서는 차량 정비의 중요성은 상대적으로 떨어지게 된다. 정착지에 짐을 보관하기 시작하면 차량 트렁크 상태에 연연할 필요성이 적어지고, 자급자족이 가능해지면 멀리 나갈 일이 줄어 차량이 손상될 일도 줄어들기 때문. -
'정비' 특성으로 대체 가능
한 직업이 갖는 의의를 정비 특성 하나가 거진 대체해버릴 수 있다. 백수가 정비 특성을 찍으면 자동차 정비공에 비해 7스킬포인트를 아낄 수 있다는 것. 물론 여전히 자동차 정비공이 정비 특성만 가진 백수보다야 차량 정비 스킬 레벨업이 빠르긴 하지만 백수는 이를 현자 특성을 찍는 것으로 상당부분 만회할 수 있으며 다른 스킬 성장에도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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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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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지점 추천
- 파밍 우선도
[건물]
선택 지역에 해당하는 건물이 존재한다면, 스폰 지점에 추가된다.
[건물]
[3]
청력을 가장 어두움으로 설정해도 그나마 사용할 수 있다 수준이지 10~20블럭 내 좀비들이 모두 몰려오는 것은 변함이 없어 실질적으로는 사용 자체가 힘들다.
[4]
올가미 덫 제작 가능
[5]
나무상자 덫, 막대 덫 제작 가능
[6]
나무통 덫, 철장 덫 제작 가능
[건물]
[건물]
[9]
창문을 밖에서 열 때 걸쇠가 걸릴 확률 10% 감소.
[10]
케이크, 쿠키, 파이 레시피 습득
[11]
빵 반죽, 비스킷, 피자 레시피 습득
[건물]
[건물]
[14]
곰팡이 제거제, 살충제 제작 가능
[건물]
[16]
똑같이 똥캐 취급 받는 의사, 간호사 등의 의료 계열 직업과는 비슷하면서도 다른 상황이다. 의료는 감염 확률 없음, 멀티 플레이 등 제한적인 상황에서나마 효용성이 괜찮은 스킬이다. 그렇다 보니 의사, 간호사는 그런 상황에서라도 수요가 있는데, 농사는 스킬 자체가 전혀 쓸모가 없다 보니 농사 특화인 농부가 인기가 있을 리 만무하다.
[17]
낚시대 제조와 수리가 가능해진다.
[18]
통발 제작과 분해가 가능해진다.
[19]
긴장이 켜지기 전에는 전력질주를 활용해 좀비를 요리조리 피해 긴장 무들을 끌어올리고 긴장이 최대치가 되면 조깅으로 전환해 단두대까지 가면 된다. 아드레날린 최대 긴장 상태에서는 달리기 0레벨이여도 조깅이 뛰좀보다 빠르기 때문.
[댓글참고]
[21]
혹은 기름과 라이터가 있다면 좀비 시체에 불을 놔도 된다.
[22]
40초 이후에는 지침 무들이 뜨면서 좀비에게 따라 잡힌다.
[23]
그나마
아드레날린 중독을 선택해서 긴장을 최대치로 끌어 올린 후 조깅으로 달려 체력을 조절하는 법이 있지만, 처음 긴장도를 모으기 위해선 전력질주, 조깅을 번갈아 사용해야 하기에 그냥 조깅으로 따돌리는 직업에 비하면 유연성이 떨어진다.
[24]
단 조깅으로 좀비와 부딪힐 경우 2번까지만 넘어지지 않고 3번째 부터는 확률에 따라 넘어진다.
[25]
예시영상1,
예시영상2 웨스트 포인트 철물점으로 가는 예다.
[26]
원격제어 조정기 V1,V2,V3 습득
[27]
수제작 라디오 레시피 습득
[28]
수제작 휴대용 무전기 레시피 습득
[29]
수제작 아마추어 무선통신기 레시피 습득
[30]
연막 폭탄 레시피 습득.
[31]
물병과 기름통 하나만 있으면 끝. 설사 전기가 끊기더라도 전기기술 레벨을 높이다보니 발전기 사용도 용이하다. 다만 전기기사처럼 사용법 레시피를 습득하진 못하기에 발전기 사용법을 찾긴 해야한다.
[32]
은밀한 움직임은 자동차 경적으로 좀비를 모아놓는 플레이를 자주 하다보니 리스크 없이 팍팍 올려버릴 수 있고 항상 소지하게 될 드라이버를 어느정도 호신용으로 쓸 수 있게 된다. 함정은 살짝 계륵이긴 하나 있어서 나쁠건 없는데다 파이프 폭탄의 화약을 얻기 위해 탄약을 구하다 먹는 총기류의 활용을 가능하게 해준다.
[33]
타이머를 제외한 다른 센서와 격발기의 재료인 경보기와 리모컨이 스폰률이 극악이다. 리모컨은 한번 만들고 나면 계속 써먹을 수 있지만 소음발생기 처럼 다른 타이밍에 발동시켜야 한다면 2개 이상 필요할테고 센서는 아예 1회용이다. 타이머 역시 업데이터 전 부엌에서 썩어나던 타이머가 다 어디로 갔는지 침심에 있는 알람시계를 일일이 찾아야 하기에 폭탄을 적극적으로 사용할수록 바쁘게 돌아다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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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벽 금속지붕 레시피 습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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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 보관함 레시피 습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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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 울타리 레시피 습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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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판, 작은 금속판 레시피 습득
[38]
계단은 아예 화재에도 면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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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 코드가 Metalworker2와 Blacksmith2로, 둘 다 직업 전용 특성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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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차량을 수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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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차량을 수리할 수 있다.
[42]
스포츠카를 수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