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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3 18:28:27

Project Zomboid/게임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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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colbgcolor=#fff,#000> 직업 · 스킬 · 특성 · 무들
아이템 총기류 · 근접무기 · 식량과 요리 · 의복
차량과 정비 · 건축과 가구
세계관 TV 및 라디오 · 지역 ( 루이빌 지역) · 랜덤 인카운터
시스템 게임 모드 · MOD ( NPC) · 업데이트
공략 ·

1. 개요2. 튜토리얼3. 난이도
3.1. 세계의 종말3.2. 생존자3.3. 건축가
4. 커스텀 샌드박스5. 멀티 플레이6. 챌린지
6.1. 내려오는 안개(The Descending Fog)6.2. 다가오는 겨울(Winter is Coming)6.3. 당신에게 주어진 하루(You Have One Day)6.4. 숲 속의 집-최후의 저항(House In The Woods-Last Stand)6.5. 숲 속의 집-최후의 저항 습격 생존 모드(House in the Woods - Last Stand Accumulator)6.6. 스튜디오(Studio)6.7. 진정한 CDDA(A Really CD DA)6.8. 킹스머스6.9. 폭풍이 온다(A Storm Is Coming)
7. 삭제된 챌린지
7.1. 백화점 오픈 시간(Opening Hours)

1. 개요

게임 Project Zomboid에 정식으로 탑재된 모드에 대한 문서.

2. 튜토리얼

The first place to go for all freshly-infected Project Zomboid survivors...

말 그대로 튜토리얼. 아이템 파밍, 식사, 무기 사용법과 마지막으로 소리치기까지 기본적인 조작을 알려준다. 어떤 모드를 설치해서 적용하든 튜토리얼을 시작하게 되면 모든 모드가 해제되어 바닐라 상태를 기준으로 진행된다.

마스코트 캐릭터 스피포의 안내를 따라 튜토리얼을 진행하면 되는데, 가장 마지막에 스피포가 백신접종을 위해 'Q'를 눌러보라고 함정 카드를 들이밀고는 '사실 백신 접종같은 건 없으니까 좋은 하루 보내!'라면서 인성질을 한다.[1] 직후 플레이어의 고함소리를 들은 좀비들이 사방에서 몰려와 플레이어가 어디 있든 계속해서 쫓아오며 어떻게 발악하더라도 좀비들에게 압도되어 결국엔 산 채로 물어뜯겨 죽게 된다.

튜토리얼이 진행되는 방식도 범상찮기 짝이 없는데, 찬장에서 발견한 신선한 데우지 않은 죽은 쥐를 생으로 다 뜯어먹으라는 것도 모자라[2] 프라이팬으로 제일 먼저 죽인 좀비는 플레이 중인 캐릭터의 엄마고, 그 뒤 엄마의 시체에서 얻은 칼로 농장에서 찔러 죽인 좀비는 플레이어의 아빠이며, 아빠의 시체에서 얻은 산탄총으로 죽인 두 좀비들은 사실 플레이어의 형제자매였다는 사실을 스피포가 좀비들을 다 죽이고 나서 알려준다. 참고로 플레이어는 직업 없음의 금발 단발머리의 여성으로 고정되며 이름은 Jane Doe.

파일:PZ123932.jpg

어떻게든 좀비 무리들에게서 빠져나와서 주변을 찾아보면 스피포 CCTV 관제실을 볼 수 있다. 좀비들이 몰려간 사이 도망간 듯 내부는 텅 비어있다.

스피포에게 낚인 순간부터 더 이상 진행하지 못하고 좀비들에게 당하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기 때문인지, 디버그 모드나 총알무한 버그를 이용해 좀비를 모두 잡아도 이후로 딱히 진행되는 것은 없다. #

3. 난이도

3.1. 세계의 종말

은둔자형 게임. 명줄이 짧습니다. 전투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려움 난이도. 좀비의 힘과 체력이 강해져 죽이기 힘들어지고, 시청각을 포함한 감각들이 높아져 은신 플레이를 어렵게 만든다.

생존자 난이도와 세계의 종말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끌고 가기[3]가 켜진 것과 무기의 광범위 공격이 비활성화된 것이다.[4]

이 때문에 좀비들이 모여있는 장소를 뚫고 지나가는 플레이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좀비에게 포위된 상황에서 탈출하기가 좀 더 어려워진다.

거기에 아무리 좋은 무기를 껴도 좀비가 한 마리밖에 타격이 안 되기 때문에 다수의 좀비와의 전투에서도 상당히 불리해진다.
좀비 수치 : 보통
아이템 희귀도 : 전부 적음
취약한 등 뒤 : 높음
무기의 광범위 공격 : 비활성화
좀비
이동 속도 : 빠른 걸음
힘, 체력 : 보통
차량 아래로 기어갈 확률 : 자주[5]
시각, 청각, 후각 : 전부 보통
끌고 가기 : 켜짐

3.2. 생존자

강렬한 전투, 명줄이 길고, 이전 버전의 느낌으로 되어 있는 스타일입니다.
보통 난이도이자 사실상 표준 난이도이다. 대부분의 커뮤니티 공략과 정보는 생존자 난이도 기반이다. 세상의 종말 난이도와 다른 점을 찾자면 끌고 가기가 비활성화되어 있고 무기의 광범위 공격이 활성화 되어 있어 한번에(무기에 따라) 두,세 좀비를 때릴 수 있으며 좀비의 힘이 약함이다. 좀보이드에 익숙해지고 안정적인 장기생존을 목표로 한다면 이 유형이 제일 적절하다.
좀비 수치 : 보통
아이템 희귀도 : 전부 적음
취약한 등 뒤 : 낮음
무기의 광범위 공격 : 활성화
좀비
이동 속도: 빠른 걸음
힘: 약함
체력: 보통
차량 아래로 기어갈 확률: 자주
끌고 가기: 꺼짐

3.3. 건축가

건축, 경험, 농사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보다 편안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쉬움 난이도. 좀비의 체력과 힘, 감지 능력이 전부 최악인데다 좀비의 수도 적음으로 조금만 플레이 하면 세계의 종말과 생존자에 비해 좀비 수가 확연히 적은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앞에 난이도에 비해 전리품의 희귀도가 높기 때문에 좀비는 잘 잡지만 점점 굶어죽어가는 자신을 볼 수 있다. 거기에 상태 감소가 더 높기 때문에 생존자가 더 빨리 지치고 배도 자주 고프며 잠도 많이잔다.
좀비수치 : 적음
전리품 희귀도 : 신선한 음식, 통조림은 적음, 나머지는 매우 적음
상태 감소율 : 높음
시작 시 기본 물품 : 활성화
캐릭터가 제작한 건축물의 내구도 : 높음
캐릭터에 미치는 부상과 치유 시간 : 낮음
옷 헤지는 속도 : 빠름
취약한 등 뒤 : 낮음
좀비
이동 속도 : 빠른 걸음
힘, 체력 : 약함
시각, 청각, 후각 능력 : 최악[6]

4. 커스텀 샌드박스

당신만의 좀비 종말을 선택해 보세요. 당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죽을 수 있도록...
모든 것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모드로, 생존자는 역시 랜덤한 위치에 스폰되나 그 외 좀비의 특성이나 세계의 시간, 전기와 수도의 공급 기간[7] 등 생각할 수 있는 대부분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아예 좀비 스폰을 없애서 포스트 아포칼립스에서 혼자 살아남은 생존게임으로 만들수도 있고, 이를 응용해 물자가 거의 없고 가을 초, 중순즈음에 시작해 겨울을 버티는, 좀비 없는 생존 시나리오를 만드는 것마저 가능하다.[8] 다만 물자도 없는데 좀비까지 스폰되지 않게끔 설정할 시 템을 차고 나오는 좀비마저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파밍만으로는 좀체 얻기 쉽지 않은 가방, 손목시계 등의 아이템을 구하기 더 어려워진다는 단점은 있다.

좀비에 물리더라도 감염되지 않도록 설정할 수도 있고, 좀비의 시력, 청력 후각, 체력, 각력 등도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기에 플레이어의 기호에 따라 영양실조에 걸린 좀비들 사이에 던져진 아이작 클라크로 플레이 하거나 장르가 좀비 학살로 바뀌는 순간 좀비 전원이 우사인 볼트 물어뜯을 정도로 빠른 월드워Z 세계에 던져진 방콕 비만이라는 꿈도 희망도 없는 상황도 가능.

각 아이템 종류, 근접무기, 총기류, 탄약, 공구 등등의 스폰율을 조작하거나 보관함 등의 아이템 리스폰을 지정, 아예 주기를 일,주,월 단위로 설정해 두어 물자가 완전히 바닥이 나는 일을 방지하는 것 뿐만 아니라 아예 대놓고 풍족한 아포칼립스 생활을 즐길 수도 있다. 또한 좀비 스폰율도 초기 스폰율과 최대 스폰율, 최대 스폰율까지 걸리는 날짜등으로 커스텀도 가능하기에 좀비를 적음으로 설정해 둬도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는 여전히 많은 양의 좀비로 느낀다면 이런 커스터마이징도 고려해보자. 기본 시나리오 모드가 첫 감염으로 하면 너무 루즈하고 첫 주로 하면 초보자가 하기에는 상당히 어려운 편이므로 초심자는 샌드박스로 적절하게 난이도를 설정해서 하는 것이 더 낫다.


만약 게임 중에 자주 버벅 거린다면 커스텀 샌드박스를 고르고 옵션을 아래처럼 조정해보자.

저 4가지 옵션을 위처럼 설정한 다음 게임을 시작하면 버벅임을 상당히 줄일 수 있다. 아직 베타 버전이라 최적화가 그리 좋지 않으므로 커스텀 샌드박스에서 직접 최적화를 해주고 시작하는 걸 추천한다.


추가로 땅에 버려진 아이템이 많아져도 버벅임이 생길 수 있는데 이것도 샌드박스에서 아래처럼 조정이 가능하다.

그냥 삭제할 물건의 시간을 설정한 후 화이트리스트만 체크해줘도 대부분의 아이템은 알아서 사라진다. 다만 땅에 버려진 아이템이 시간이 지나면 그냥 증발하는 만큼 사용할 아이템을 땅에다 놔두고 다니는 유저라면 주의하자.

설정을 어떻게 바꾸느냐에 따라서 스타듀벨리가 될 수도 있고, 하루 넘기는 것 조차 버거운 극악의 좀비 사태에서의 생존 테마를 만들거나, 아예 좀비 없이 버겁게 생존해야 하는 생존모드로 만드는 등 완전히 다른 게임을 즐길 수 있다.

5. 멀티 플레이

자신이 서버를 개설할 수도 있고, 타인이 개설한 게임에 참가할 수도 있다. 또한 1대의 컴으로 최대 4인 분할 플레이도 가능하지만 이는 인원수 만큼의 컨트롤러가 필요하다.[9] 흘러가는 시간과 시작시점을 제외하곤 본 게임과 모든 것이 똑같다.[10] 때문에 플레이어간 PVP가 가능하며[11], 다른 사람의 거점을 털어서 자신의 물자를 챙기는 행위도 가능하다고 한다. 다만 트롤링에 가까운 비매너 행위는 킥 당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

6. 챌린지

스팀판 버전 40.43 기준으로 8개의 챌린지가 존재한다.

참고로 해당 챌린지는 한 번 선택하면 다른 챌린지로 교체는 가능하나 비활성화가 불가능하다. 그러니 실수로 눌렀거나 빼고 싶을 땐 뒤로가기 버튼을 눌러 아예 창 자체를 닫고 다시 설정 해야한다.

6.1. 내려오는 안개(The Descending Fog)

People first saw it on the water. A faint white blanket over the Ohio river. It began as a mist. Then it enveloped the town. The townsfolk died screaming in the gloom. Now they walk out there. Unseen, unheard and relentless in the pursuit of the living.

그것은 처음에 물 위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오하이오 강 위에 희미한 흰 담요가 깔려 있습니다. 안개가 끼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후 그것은 마을을 에워쌌습니다. 주민들은 어둠 속에서 비명을 지르며 죽어갔습니다. 이제 그들은 밖으로 걸어나갑니다.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으며, 살아있는 사람을 끊임없이 갈구합니다.

겨울이 오면 아침마다 화면에 하얗게 김이 서리는데 이 효과가 계속해서 남아있는 챌린지. 시야가 강제로 제한되기 때문에 좀비를 발견하기 힘들어지고 운전 또한 난이도가 상승한다. 챌린지를 하다 보면 안전운전을 하는 자신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강에서 오는 안개와 재난이란 점에서 미스트(영화)와 연관이 있어보인다.

6.2. 다가오는 겨울(Winter is Coming)

It's mid-July, but suddenly there's a chill on the breeze. In a mere three days' time a winter will set in like no other before it. You awake in an isolated location. You have meagre supplies, and the undead hordes might be slowed by the intense cold - but they are no less deadly.
Wrap up warm, survivor...

7월 중순이지만, 갑자기 산들바람에서 한기가 느껴집니다. 불과 3일 뒤 전례없는 겨울이 찾아올 것입니다. 당신은 고립된 장소에서 깨어났습니다. 보급품은 빈약하고, 언데드 무리들은 극심한 추위로 느려지겠지만 여전히 치명적입니다.
따뜻하게 껴입으세요, 생존자여...
좀비 수치 : 미친 듯이 높음
게임 시작 시기 : 재앙부터 2개월 후
전리품 희귀도 : 매우 적음
취약한 등 뒤 : 높음
무기의 광범위 공격 : 비활성화
좀비
이동 속도 : 빠른 걸음
힘, 체력 : 보통
차량 아래로 기어갈 확률 : 자주
시각, 청각, 후각 : 전부 보통
끌고 가기 : 켜짐

3일의 여유 시간이 지나면 혹독한 겨울이 오는 챌린지. 플레이어는 겨울이 오기까지 3일밖에 남지 않은 쌀쌀한 날씨의 멀드로우의 한 가정집에서 시작하게 된다.[12] 3일간의 여유 시간도 꽤나 쌀쌀한 편이나, 그건 앞으로 올 겨울의 전조에 불과하다. 혹독한 겨울이라는 말이 아깝지 않게도, 이 챌린지에서 섭씨 0도 이상의 기온을 볼 수 있는 것은 오직 겨울이 오기 전 3일, 그리고 실내에 들어갔을 때 뿐이다. 일단 겨울이 오면 기온은 섭씨 0도 이상 올라가지 않는다. 때문에 보온대책을 확실히 하지 않으면 순식간에 감기에 걸려 기침 소리로 좀비들을 모으게 되며, 또 비가 내리지 않아[13] 빗물받이로 식수를 얻을 수도 없고, 실외에서 농사를 지을 수도 없다.

결국 생존자는 우물이나 강, 호수 같은 수원지에 인접하고, 농사에 쓸 수 있는 넓은 실내공간을 확보하기 전까지 낚시와 채집, 그리고 빈집털이로 연명해야 한다. 문제는 날짜가 어느정도 지나있기 때문에 수풀이 우거지고 집은 부식되어 있으며, 아이템은 거의 나오지 않고 음식들은 죄다 썩어있다는 것.[14] 집이나 가게를 털어 얻을 수 있는 보존식품들의 숫자에 한계가 있어 머지않아 낚시와 채집의 중요성이 커진다.

전리품의 양이 전체적으로 매우 적으므로 좋은 무기를 챙기기도 쉽지 않다. 안 그래도 이 챌린지의 좀비들은 표준 좀비 설정[15]이라 다수의 좀비를 상대하기 어려운데, 제대로된 무기를 구하려면 좀비들이 몰려있는 고속도로 방향으로 향해야한다는 멀드로우 스타트의 문제점과 겹쳐 좋은 무기를 구하기 어려워 일대다 전투의 난이도가 하늘 높은줄 모르고 치솟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좀비 수량 배율이 4.0으로 미친듯이 많은 좀비들이 돌아다녀 생존자는 어딜 가더라도 어마어마한 숫자의 좀비들을 상대해야만 한다!

결국 살아남으려면 멀드로우에서 어떻게든 벗어나서 식수 확보 용이+안전한 지역으로 도주하는 것이 1순위이다.[16] 시작 지점의 동쪽과 북쪽은 숲이 멀지 않아 채집을 통해 나뭇가지와 돌조각을 수급해 제작된 창을 여럿 만들어낸다면 좀비 무리를 상대하기도 편해지므로, 채집이나 목공, 물건관리 스킬들에 포인트를 투자하는 것을 고려해볼만 하다. 북쪽의 농장을 거쳐 딕시Dixie의 트레일러촌까지 가는 길에 충분히 많은 창을 얻어둘 수 있다면 딕시와 웨스트포인트 방향 교차로 사이에서 차량을 얻어 고정 수원이 있는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기 좋다. 물론 차량이 내는 소음이 정말 많은 좀비들을 끌어모을 수도 있음을 주의할 것.

이 챌린지에서 생존자는 단순히 추운 날씨뿐만 아니라, 곳곳의 나무와 수풀들 사이에 가려진 수많은 좀비들을 피해, 부족한 자원과도 맞서게 된다. 싸움은 피해야하지만, 식량과 식수의 압박, 그리고 시시각각 조여오는 추위는 생존자를 필연적으로 위협에 직면하게 만든다. 하지만 충분히 숙련된 생존자라면 그 모든 위협을 견디고 살아남아, 기나긴 빙하기를 홀로 보낼 수 있을 것이다.

6.3. 당신에게 주어진 하루(You Have One Day)

You're back in Knox County. You're back on the map where the Project Zomboid infection first began.
You have one day of relative safety. Zombies will arrive in huge numbers, and they will find you. Where did you use to make your last stand again? Where did you make your last stand in the old days? Better find it quick.

당신은 녹스 카운티로 돌아왔습니다. 프로젝트 좀보이드 감염이 처음 일어난 곳입니다. 당신에게는 비교적 안전한 1일이 있지만, 수많은 좀비들이 도착할 거고 당신을 찾을 겁니다. 당신은 어디서 주로 농성을 했나요? 예전에 당신이 버텨냈던 곳이 어디인가요?
빨리 찾는 게 좋을 겁니다.
(현재의 좀보이드 툴로 구 0.1.5 지도를 재현해 준 커뮤니티 지도 제작자 BobHeckling에게 감사드립니다.)

구 0.1.5 버전의 조그만 프로젝트 좀보이드 맵으로 하는 챌린지. 처음 하루동안은 좀비들의 수가 매우 적고 새로 스폰하지 않지만 하루가 지나면 무지막지한 수의 좀비가 일정주기로 계속해서 생성되며 플레이어의 위치를 알고 계속 추적한다.

맵도 외부로 벗어날수 없는 고유 맵을 사용하고, 좀비가 끝까지 쫓아온다는 점을 보면 무조건 죽으라는 식으로 만들어진 챌린지지만, 어떻게든 살아남을수는 있다. 우선 특성으로 목공에 2포인트까지 맞추고 마을 내에서 도끼, 망치, 못 상자를 구한 뒤 4층짜리 건물 옥상에 거점을 마련할 준비를 하면 된다. 마을 내에 철물점이 2곳이 있는데, 그곳에서 공구를 챙겨야 하며, 마을 동쪽창고와 나무로부터 목재를 구한 다음 거점으로 삼을 옥상의 입구와 옥상입구 난간에 울타리-상자-울타리 꼼수를 이용해 좀비가 건너오지 못하게 하는 버그성 설계를 해놓으면 된다. 그외에 필요한 아이템을 빗물을 받을 냄비, 수많은 통조림과 캔따개.(첫 스폰때 집에서 나오지 않는다면 그냥 포기하고 다시 시작하는걸 추천) 그리고 후반부 농사를 할 모종삽과 포대자루에 흙을 담고 씨앗을 몇개 구해서 거점에 농사준비를 해놓는다면 좀비는 올라오지 못하고 가끔 내리는 비와 통조림 및 농사 수확을 통해 생존의 필수요소는 다 맞출수 있다.

참고로 목공 레벨이 필요한 이유는 해당 건물에서 침대나 소파를 분해하여 옥상에서 수면을 취하기 위한 장치를 마련해야 하는데, 레벨이 낮으면 침대를 부숴먹을 확률이 높기때문이다. 예시영상 하여간에 이렇게 거점을 완성하고 나면 수면, 음식, 물, 농사라는 생존의 필수요건이 모두 갖춰져 이론상 계속 생존할수 있다. 문제는 챌린지 자체가 플레이어더러 죽으라고 만든데다가 거점에서 먹고 자는것 말고는 할수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기때문에 가끔 좀비들을 구경하는걸 빼면 계속 플레이할 이유가 없어진다.

해당 맵에서는 전리품 알고리즘이 기존의 맵과 다르게 맞춰져 있어서 작디작은 선반에 공구나 아이템 수십개를 쑤셔박은 경우가 많으니 가게를 파밍할땐 잘둘러봐야 한다.

참고로 하루가 지났을때 무한한 수의 좀비가 플레이어의 위치를 계속 추적해오는데, 이건 플레이어가 1타일을 이동할때마다 게임이 주변 좀비들에게 플레이어의 위치를 전달하는 방식이다. 즉 몇 걸음 걸을때마다 Q외치기를 하는 식으로 어그로를 끄는 것. 바꿔말하면 위 공략대로 거점을 마련한 다음에 움직이지 않고 한자리에 계속 가만히 있는다면 얼마안가 플레이어의 정보를 잃고 배회하기 시작한다.

6.4. 숲 속의 집-최후의 저항(House In The Woods-Last Stand)

You can hear them approaching. Hordes of deadheads, encroaching on your isolated cabin from every angle. Death is inevitable, but a shotgun is close-at-hand. Last Stand features endless waves of zombies in ever-increasing numbers. Survive for as long as possible against the overwhelming odds.

당신은 죽음의 무리들이 접근하는 소리를 듣습니다. 그들은 당신의 고립된 오두막을 전방위에서 압박하고 있습니다. 죽음은 피할 수 없겠지만, 당신의 손에는 산탄총이 쥐여져 있습니다. 최후의 저항은 무한히 증식하는 좀비 웨이브를 제공합니다. 압도적인 적으로부터 최대한 오래 살아남으세요.

일종의 버티기 모드로, 시작하자마자 무기가 주어진다. 좀비는 플레이어의 위치를 알고 있으므로 무조건 플레이어를 쫓아오게 되어있으며, 플레이어 역시 해당 전투지역을 벗어나지 못하게 되어있다. 주어진 무기와 좀비에게서 루팅하는 아이템으로 버텨야 한다.

6.5. 숲 속의 집-최후의 저항 습격 생존 모드(House in the Woods - Last Stand Accumulator)

Another day, another cabin ready to be bloodied. The hordes are upon you, and your death will be as painful as it is gruesome. So go out fighting...
Last Stand Accumulator features endless waves of zombies in ever-increasing numbers. Use money earned by killing zeds to buy equipment, level up and repair your blood-soaked weaponry.

다른 날, 또 다른 오두막이 피범벅이 될 준비를 마칩니다. 무리는 가깝고, 당신의 죽음은 매우 잔인하고 고통스러울 겁니다. 그러니 나가 싸우십시오. 최후의 저항 습격 생존 모드는 무한히 증식하는 좀비 웨이브를 제공합니다. 좀비를 죽여 얻은 돈으로 장비 구입, 강화 또는 피묻은 무기를 수리하는데 쓰세요.

이전 챌린지와 유사하지만 좀비를 죽여 얻는 돈으로 업그레이드와 무기를 구매할 수 있다. 문제는 모드가 미완성이라, 좀비가 끼이는 경우가 생겨서 웨이브 진행이 불가능한 사태가 벌어지는 등 버그가 많다. 좀비에게는 각각 기억 타이밍이란 것이 있는데, 이는 플레이어의 위치를 기억한 뒤 해당 시간이 지나기까지는 플레이어의 위치를 잊어버리지 않는 시스템이다. 또 수풀에 끼이면 이동속도가 극도로 느려지는데다 시야까지 제한되므로[17] 기억 타이밍이 지나서 수풀에 끼인 채로 움직이지 않는 사태가 벌어져, 진행이 불가능해진다는 것이다. 추후 패치될 예정이라 한다.

6.6. 스튜디오(Studio)

This is where the best movies are shot!

이 곳은 최고의 영화들이 촬영되는 장소입니다!

챌린지계의 ' 28주 후(28 Weeks Later)' 버전. 모드 선택 창의 이미지와 설명만 보면 마인크래프트의 크리에이티브 모드같이 자유롭게 놀 수 있는 게임 모드로 착각할 수 있지만, 여전히 생존해야 하는 게임 모드다.

종말 한 달 뒤 시점, 그리고 전용 맵에서 시작한다. 좀비들의 눈이 잘 보이지 않으며 기억력은 없다시피하고, 소리도 잘 못 듣지만... 모든 좀비가 달리는 좀비이기 때문에 한번 눈에 띄었다 하면 미친듯이 달리면서 쫒아온다. 재수없게 좀비 떼에게 걸리는 순간 숨막히는 추격전이 벌어지기에 모든 특성을 스텔스나 달리기에 몰빵해야 하며, 소리 스텔스가 아닌 시야 스텔스에 투자해야 몇 분이라도 더 살 수 있다.

달리는 좀비들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전력질주를 많이 사용하게 되어 체력이 특히 더 중요해지며 특별히 총을 준다거나, 차가 있다거나 좀비가 적은 것도 아니라서, CDDA에 이은 최대의 극악 난이도 현실판 28주 후, 저글링 챌린지.

6.7. 진정한 CDDA(A Really CD DA)

You get out of the shower and fall badly. You're blind drunk, and have a nasty cold. On top of all this, the house is on fire! Today is definitely not your day.
(A challenge inspired by 'A Really Bad Day' from the awesome, wonderful and MUST-PLAY Cataclysm: Dark Days Ahead)

당신은 샤워를 마치고 나오다 심하게 넘어졌습니다. 당신은 매우 취했고, 거기에 심한 감기까지 걸렸습니다. 무엇보다, 집에 불이 났습니다! 오늘은 당신에게 더럽게 재수 없는 날인 것이 확실합니다.
(이 도전은 멋지고, 훌륭하고 무조건 해봐야 하는 게임인 'Cataclysm: Dark Days Ahead'의 'Really Bad Day'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게임 《 Cataclysm: Dark Days Ahead》의 'Really Bad Day' 시나리오를 오마주한 챌린지.[18] 하나만 터져도 게임이 꼬이는 억까 상황 여럿을 동시에 짊어지고 시작하는, 극한의 난이도를 경험할 수 있는 모드이다.

시작하면 캐릭터는 사타구니에 유리파편이 박혀있고 집은 불타고 있다. 덤으로 술에 골아있는데다 샤워라도 하고 있었는지 맨몸인 상태에 몸도 젖은 상태이며 심한 감기까지 걸린 상태. 재수가 없으면 집에서 나오다가 번진 불때문에 화상으로 죽을 수도 있다. 밖은 눈오는 한겨울에다 6개월 뒤 난이도보다 더 많은 좀비들이 득실득실거린다. 밖이 겨울이기 때문에 옷도 두껍게 입어야 하므로 불타는 집에서 루팅이 끝나면 곧바로 밖에 나가서 좀비를 밀어서 발로 밟고 옷을 빼앗아 입어야 한다.[19]

다른 집들은 하나같이 다 잠겨 있고, 창문이라도 깨서 들어가야 하는데 무기가 없어서 창문도 깨지 못하고, 맨몸으로 깬다 한들 안 그래도 출혈이 심한데 더 출혈이 심해진다. 문이나 창문이 열려있다 하더라도 아이템 설정이 극악이라 옷은 커녕 음식도 찾아보기 힘들며, 옷을 찾았다 하더라도 기침소리로 좀비들이 미친듯이 몰려오기 때문에 실제시간 기준 대략 14초 정도안에 빠져나와야 하며 빠져나가거나 도망치거나 집안에 들어가는 게 술취한거 때문에 원하는 방향으로 가지지 않는다! 설상가상 옷까지 구했다고 해도 몸에 유리파편이 박히고 시작하기 때문에 안그래도 저체온증으로 추워 죽겠는데 유리파편부터 뽑은후[20] 처음 구한 옷을 찢고[21] 그걸 붕대로 쓴 다음 그제서야 입을 옷 하나를 구해야 한다.

물론 병원을 발견하면 핀셋으로 조각빼고 상처부위 전부 붕대 감고 비타민제 먹고 병원 근처에 세탁소가 있으니 옷 꺼내입으면 끝이지만, 집에서 나가자마자 우글거리는 좀비들 때문에 걸어다닐 수 조차 없는 환경이다. 심지어 스폰지역에서 병원으로 가기 전에 죽을 수 있다. 이 모드로 시작할 때는 나중을 위해서 경험치 부스터나 여러 숙련도 보너스를 주는 특성따윈 다 버리고 달리기, 피트니스, 힘 등의 당장 필요한 특성 위주로 찍어야 몇 분이라도 더 살 수 있다.

그냥 플레이하면 거의 살아남기 힘드나 시작하자마 북쪽 숲으로 쭉 올라가면 그나마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 도중 수많은 좀비떼가 뒤를 바짝 따라 붙더라도 일단 나무와 나무사이를 지나가다보면 좀비들과의 거리를 벌릴 수 있다. 북쪽에 작은 2층 오두막이 있으니 운을 걸고 달리면 살아남을 수도 있다.[22] 예시영상[23]

또다른 방법은 집주변에 피워진 불을 이용하는 것으로 불주변을 맴돌아 따라오는 좀비들에게 불을 붙이고 근처 주변을 한없이 맴도는 방법이 있다. 부상을 입은 상태에서 절뚝거리며 좀비를 피해다녀야한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으나... 성공만 한다면 주변 일대의 좀비들을 다 태워버릴 수 있다. 예시영상

참고로 고유 맵에서 하는 게 아니라 기존 녹스 컨트리 멀드로우 동부에서 시작한다. 아닌게 아니라 케이트와 밥의 집으로 알려진 격리된 가정집 옆에서 시작하는데, 지도상에서 주변을 확인해보면 왜 북쪽으로 가야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가뜩이나 좀비 인구수도 4배로 설정되어있고, 전리품 설정도 "매우적음"으로 맞춰져 있는지라 어떻게든 숲으로 들어가 좀비를 떼어내는 것 말고는 달리 선택지가 없기때문. 물론 어디까지나 정석적인 플레이의 경우에 한해서이고 정석적이지 않을 경우 달리기 캔슬, 수동 밟기 캔슬, 텔레비전 막기등 온갖 기묘한 기술들을 다 사용해서 시작부터 좀비들을 제치고 병원부터 가 상처를 꼬맨뒤 그냥 플레이하기도 한다. 예시영상[24]

6.8. 킹스머스

킹스머스 섬에서 편안한 시간 되세요!!

빌드 41에 추가된 챌린지 전용 맵이다. 카리브에 위치한 휴양지라는 설정이기 때문에 호텔, 별장, 리조트 등이 즐비하고, 하와이안 셔츠를 입은 관광객 좀비들이 눈에 띈다. - 데드 아일랜드-

스타팅 지점에 풀장이 있어서 최소한 물걱정은 없다.[25] 문제는 휴앙지 콘도라는 점 때문인지 조리 기구는 전자레인지 하나이며 싸울수 있을 만한 도구가 요리 도구류이며 숲의 밀도가 상당히 높아서 갑자기 좀비가 튀어나올수 있다.

또한 수집할 수 있는 영역도 적을 뿐더러 더운 기후에 반팔, 반바지를 사실상 강요 당해서 숲에서 잘못 달리면 상처를 입을 수 있다.

채집으로 빠르게 돌도끼를 만들어 주변 나무를 벌목하여 캠프 파이어를 확보하고 스타팅 주변의 콘도에서 식량들을 파밍하는 방향으로 생존을 잡으면 된다. 이렇게 스타팅 지점은 좋아 보이지만 사실상 함정. 가열식 조리기구가 전자레인지 밖에 없으며, 아이템은 방안에서 스폰되는 책이 전부. 그나마 초반 무기는 요리기구가 전부이기 때문에 좀비에게서 멀쩡한 무장을 얻거나, 최소한의 돌도끼라도 마련하면 빠르게 은신처를 바꾸어야 한다.

섬 중앙에 호수가 있고 해당 호수를 중심으로 윗쪽은 공군기지, 서쪽은 휴양지, 동쪽과 남쪽은 마을이 있다. 공군기지를 제외한 각 방향의 끝에는 새로운 거점으로 삼을 만한 건물들이 있다. 마을의 경우 중앙에 병원, 주유소, 창고가 있으며 주변에 2층집들이 배치되어 있다. 일부 집들은 2층에서 발전기가 스폰되니 2층까지 꼼꼼하게 살펴보자. 또한 마을의 경우 2집에 하나꼴로 프로판 통이 있기 때문에 원없이 용접작업을 할 수 있다. 연료는 동 서쪽 항구에 하나씩 있으며 마을 중앙에 주유소가 하나 배치되어 있다.

휴양지는 마굴 그자체로 5층 호텔, 레저 시설에 좀비들이 가득차 있다. 다만 반대로 생필품이나 옷 등 루팅 가능한 아이템은 많으니 참고할것.

휴양지와 마을의 끝에 있는 건물은 2층에 주변의 건물들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지만, 거꾸로 개방되어 있어 잘못하면 좀비들을 그대로 이끌고 갈수 있으니 주의하자.[26]

맵의 동쪽 끝은 등대와 관리자의 집이 있다. 최남단에는 나무판자로 길을 만들어 연결한 섬이 있는데 냉장고나 TV는 없지만 옛날식 오븐이 있는 지역이며 주변에 나무도 풍족하다. 맵 중간중간 창고가 존재하는데 여기서 생존에 필요한 것들을 최대한 확보하자.

맵 자체가 작기 때문에 채집을 할 수 있는 구간이 제한되어 있다. 적게 나오는 것이 아닌 채집 아이템이 아예 뜨지 않는 구역도 많기 때문에 초반엔 같은 구역을 계속해서 도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맵의 크기가 너무 크지도 않고 좁지도 않은 적당한 사이즈라는 점이 주목받게되어 영어권 커뮤니티에서 극중실황 이벤트용으로 많이 쓰이는 맵이다. 과거에도 킹스머스를 배경으로 진행되는 수십명의 챌린지 런은 곧잘 있었으며, 최근에는 이 섬에 50명, 200명을 집어넣고 극중극으로 인간군상 드라마를 펼치는 유튜브 영상들을 이따금씩 볼수있는데 좀보이드 드라마의 대부분은 녹스 카운티의, 그것도 대부분 루이빌 아니면 모드맵인 레이븐크릭을 바탕으로 이뤄지는데 킹스머스는 적당히 고립된 지역에서 펼쳐지는 좀비드라마가 커뮤니티에게 어느정도의 신선함을 이끌고 있다.

6.9. 폭풍이 온다(A Storm Is Coming)

Clouds are gathering over Kentucky. The crackle of thunder can be heard in the distance. As skies darken, the dead that stumble over the earth grow restless. This is a storm that will grow and fall back in it's ferocity, but it will never end.

구름이 켄터키에 모여들고 있습니다. 멀리서 천둥 소리가 들려 옵니다. 하늘이 어두워질수록 발을 헛디디는 죽은 자들은 달뜨게 됩니다. 이 폭풍은 커지다가 다시 멎을 것이지만, 결코 끝나지는 않을 것입니다.

비와 천둥이 비정상적으로 많이 내리는 챌린지. 날씨는 이따금씩 맑아지지만 폭풍은 없어지지않아 다시 비가 내리고 천둥이 치는 악천후가 반복된다. 게임하면서 비를 많이 경험해보지 못했다면 이 챌린지로 비를 시도때도 없이 맞을 수 있다! 수건과 행주의 가치가 급상승하고 감기에 면역을 주는 야외 스포츠 애호가 특성이 보험용 특성이 아닌 필수 특성으로 바뀐다.

다른 문제점은 폭우로 인한 시야 방해로 어두워지며 분간이 잘 안되기도 한다. 또한 농사를 짓자니 물이 지나치게 많이 내려서 실내 농사가 반강제되고 채집이 날씨에 영향을 받아서 채집 스킬이 낮으면 정말 잘 못찾거나, 특정 아이템만 주구장창 모으게 된다.

7. 삭제된 챌린지

7.1. 백화점 오픈 시간(Opening Hours)

The Mall is surrounded. Once upon a time, it was an important place in their lives. Instinct has led them to its doors. A memory of what they used to do... You are alone, but not for long. At 9AM the mall will be ready for business: doors will open, and the hordes will enter.
Be ready for them.

쇼핑몰은 포위됐습니다. 예전에 이 곳은 그들의 삶에 중요한 장소였습니다. 본능은 그들을 쇼핑몰의 문으로 이끌었습니다. 그들이 항상 했던 기억에 따라 말이죠. 당신은 혼자지만, 길지는 않을 겁니다. 오전 9시, 쇼핑몰은 문을 열고 무리는 안으로 진입합니다.
그들에 대비하세요.

좀비가 된 사람들이 이전처럼 쇼핑몰로 몰려든다는 컨셉의 챌린지. 시작 시점에서는 쇼핑몰 정문이 잠겨있어 좀비들이 들어오지 못하나, 얼마 지나지 않아 9시가 되면 문이 열리기 때문에 재빠르게 도망가야 한다. -어차피 플레이어 발견하면 문 부수고 들어온다(...)-

맵이 쇼핑몰이라 물자는 특정 장소에 몰려있다. 시작할 때 불안함 무들을 갖고 시작한다. 쇼핑몰을 기준으로 시작하고 좀비들이 생전 습성에 따라 쇼핑몰로 몰려온다는 설명을 미루어보아, 영화 시체들의 새벽 및 그 리메이크작인 새벽의 저주에서 영감을 받은 맵으로 추정된다.

챌린지 자체는 삭제됐지만 게임 본편에 추가된 루이빌 백화점이 게임 내에서 가장 거대한 백화점인 동시에 전지역 통틀어 TOP3 안에 들어가는 최다 좀비수를 자랑하는 헬스팟이 되자 "백화점에서 얼마나 오래 살아남을까?" 챌린지가 유튜브 등에서 인기를 끌게 되었다. 그렇다보니 모드를 이용해 백화점에 스폰시켜놓고 각종 조건하에 생존에 도전하는, 혹은 좀비를 모두 죽이는 것에 도전하는 컨텐츠가 인기가 많다.


[1] Q키를 누르면 육성을 내질러 좀비를 유인한다. 차량 운행 시 클락션을 울린다. [2] 먹다가 중간에 관두거나 다 먹지 않으면 기분나쁘다는 듯이 말한다. [3] 2마리 이상의 좀비들이 플레이어에게 동시에 공격을 가할 경우 플레이어가 비명을 지르며 일격사 당하는 공격이다. [4] 활성화 시 몇몇 무기들이 좀비를 동시에 두 마리씩 타격이 가능해진다. 동시 타격당한 좀비들이 일종의 벽이 되어 다른 좀비들의 진군을 막아주므로 전투 난이도가 굉장히 수월해진다. [5] 차로 좀비가 이동하려는 경로를 막아 좀비가 못 들어오게 하는 일명 차리게이트를 좀비가 얼마나 자주 뚫는가에 대한 설정이다. [6] 이게 상당히 영향이 큰 게 앞선 두 난이도는 은밀함이 0인 상태로 뒤에서 공격태세로 접근을 하면 근접했을 때 알아차리고 뒤돌아 보지만 이 난이도는 그냥 못 알아챈다. 그래서 칼을 들고 뒤에서 한 방에 죽이는 암살플레이가 가능하다. 거기에 평소에 감지하는 범위도 줄어들기 때문에 상당히 난이도가 낮아진다. [7] 단, 수도 끊김의 경우 0~5년을 선택하더라도 0~5년 중 랜덤한 기간에 끊기므로, 재수 없으면 시작하자 마자 끊긴다. [8] 물론 이렇게 설정 하더라도 로즈우드 교도소 등 설정과 상관없이 좀비가 스폰되어 있는 지역에는 여전히 좀비가 득시글 거린다. [9] 단, 1P는 키보드/마우스와 컨트롤러 중에서 조작을 고를수 있다. [10] 또한 밤에 잠을 잘 수 없으며, 따로 설정을 하지 않는 이상 배속이 없는 멀티에서는 책 한 권 읽는데 시간을 엄청 소모해야 되므로 되도록 서버 설정에서 적절하게 조절하도록 하자. [11] 좌측 행동 단추 맨 하단 해골 모양 단추, 이걸 누르면 2초 후 플레이어 이름 옆에 모양이 뜨며 아군 사격 및 공격이 가능해진다. 다만 서버 설정을 끄면 플레이어끼린 싸울 수 없다. [12] 바탕화면으로 있는 밥 스미스와 케이트 스미스의 은신처를 집 하나 두고 떨어져 있는 곳이다 [13] 내리더라도 비가 아니라 눈만 내린다. 아직까지(41.65버전 기준) 별도의 모드 없이 눈을 식수로 받아쓸 수 있는 방법은 없다(...) [14] 수도와 전기는 시작 후 최대 30일까지도 유지되다보니 전기가 잘 들어오는 냉장고 안의 음식들이 죄다 썩어있는 기현상을 볼 수 있다. [15] 근력 보통, 체력 보통, 끌려가기 활성화, 다중타격 비활성화 [16] 도 밸리 동부지대의 우물이 있는 농장이나 오두막등이 제일 무난하다. 물론 집이 불타있거나, 가는 길 도중에 좀비들이 없는건 아니라 주의해야 하기에 취향과 상황을 보고 정하면 된다. [17] 이는 플레이어도 해당되나 좀비에게도 해당된다. [18] 원제인 A Really CDDA는 A Really Seedy Day로 읽는다. 일종의 말장난 [19] 첫좀비를 빨리 못잡으면 그야말로 주변 좀비떼가 순식간에 몰려오므로 신속히 해야한다. 특히 보조특성 민첩한이 없거나. 서투름같은 게 있다면 좀비의 옷을 뺏을 생각 같은건 하지 말고 일단 좀비옷 한가지라도 먼저 찢어 상처에 감아야한다. [20] 손으로 뽑거나 핀셋으로 뽑을 수 있다. [21] 보통 좀비가 신던 양말을 찢게 된다. [22] 재수가 좋은 경우 쓸만한 무기와 음식들을 구할 수 있지만 재수가 없는 경우는(...) 쓸만한 게 없거나.. 죽기직전에 가까스로 도착했더니 오두막에 좀비들이 우글우글 + 혹은 아예 세이프하우스로 지정되어 안으로 못들어간다거나 할 수도 있다. [23] 긍정 보조특성이 하나도 없이 오로지 부정특성들로만 도배한채 시작하는 경우인데...(심지어 귀머거리다!) 결론은 운만 좋다면 아무리 절망적이여도 살아남는다. [24] 대략 15분도 안되는 사이에 수많은 좀비떼 사이로 옷, 무기 다 구하고 감기와 사타구니까지 모조리 해결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25] 물론 우물이 아니라서 끓여 먹어야 하고, 낚시도 할 수 없다. [26] 동쪽 끝으로 가는 길은 직선 거리는 막혀 있어서 호수를 타고 안쪽으로 돌아서 빠지거나 운이 좋아 목공작업을 할 수 있다면 나무 바닥으로 발판을 마련해서 건너가는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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