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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4 00:20:52

Project Zomboid/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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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좀비
2.1. 좀비 특성2.2. 감염2.3. 밀집도 및 리스폰
3. 방해 요소4. N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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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게임 Project Zomboid의 적들을 설명하는 문서.

2. 좀비

현재 이 게임에서 대적하게 되는 유일한 적.

좀비는 소설 작가인 맥스 브룩스의 저서들(" 세계 대전 Z", " 좀비 서바이벌 가이드")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게임의 메커니즘 중 많은 부분이 책의 내용과 설정과 유사하다. #

좀비는 근거리에서는 플레이어를 향해 일직선으로 따라오지만, 원거리에서는 넓게 에워싸며 접근해 온다. 또 거리에 따라 시간차를 두며 접근하기 때문에 여러 방향에서 "동시"에 덮쳐오는 상황이 많다. 때문에 포위 당하지 않게 항상 주의하고, 전투가 불가피 하다면 좀비들을 적당히 "드리블"해서 하나의 덩어리로 뭉쳐 여러 방향에서 협공 당하지 않게 하는 것도 좋다.

좀비마다 특징으로는 크게 시야, 청력, 이동 속도, 기억력 등이 있다. 그 외에 기본적인 행동에 관한 AI는 같은 것으로 보인다. 시야가 넓은 좀비는 플레이어를 더욱 멀리서도 감지하고, 청력이 좋은 좀비는 멀리서 들린 소음을 감지한다. 이동 속도는 달리는 좀비부터 느릿느릿하게 어기적대는 좀비까지[1] 다양하므로, 이동 속도를 미리 파악해 두는 것이 쉽게 좀비를 물리칠 수 있는 방법이다. 기억력이 좋은 좀비는 자극원이 사라지더라도 오랫동안 추적한다.

기본 설정으로도 좀비 시야가 상당히 넓은 편이라 집안에서 활동하다가 창문을 통해 슬쩍 보이기만 해도 좀비들이 인식하고 접근한다. 따라서 커튼 또는 천을 이용해 창문을 가리거나 바리케이드(나무 판자 기준 세 개째부터 시야가 막힌다.)로 창문을 봉쇄하고 문단속을 해서 튼튼히 봉쇄해 놓아야 한다.

특이사항으로 맵을 랜덤하게 배회하는 좀비 무리가 있다.[2] 완벽하게 방비해놓은 은신처에 농사까지 지어놓고 음식과 무기도 잔뜩 쌓아둬서 더이상 할 일이 없는 플레이어들을 위한 배려(?)로, 어지간히 멀리 은신처를 만들어놓지 않은 이상 오래 생존해있었다면 한 번 쯤은 느닷없는 좀비들의 공성전을 상대할 일이 올 것이다. 너무 벽에만 둘러싸여 살지 말고 밖을 살필 수 있는 2층 구조물과 안전한 도주로 하나씩 쯤은 만들어 두자.

그러나 깊은 숲 속과 같이 주변 반경으로 드넓은 거리에 좀비 스폰이 전혀 되지 않거나 혹은 거의 안 되는 장소라면 헬기가 떠도 위험한 일은 없다. 단, 좀비의 청력이 좋거나 소리에 따른 이동 범위가 넓으면 문제가 될 수 있다.

41빌드 업데이트로 좀비들의 디테일이 꽤 상향되었는데 경찰, 인부 등은 생전의 직업에 맞는 옷과 장비를 걸치고 있으며, 부상당해 붕대를 말고 있는 좀비도 있고,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는지 몸 곳곳이 물어뜯겨 피부가 날아간 좀비도 보인다. 거기에 생존자의 저항으로 목이나 어깨, 배때지에 송곳이나 펜, 드라이버, 칼 등의 날붙이가 꽂혀 있을때도 있다[3].

2.1. 좀비 특성

샌드박스에서 좀비특성을 바꿀 수 있다. (낮음->높음 순)

2.2. 감염

기본 설정을 포함하여 감염이 가능한 설정에서는 이빨에 물리는 것과 손톱에 할퀴어지는 것에 대한 감염확률이 다르다.

좀비의 공격은 붙잡고 물어뜯기 하나밖에 없으며, 피격 시 상처와 피해는 확률에 따라 타격(피해는 받되 상처는 없음), 긁힘, 찢김, 물림 순으로 나눠진다.

일단 좀비 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시간이 지나면 별다른 이유없이 스트레스 무들이 치솟다가 꺼지고 얼마 안 가 질병 무들이 발생하게 된다. 이 질병 무들은 절대로 끝나지 않고 최대치까지 심화되다가 2~3일 이내에 고열로 앓아누운 플레이어를 죽게 만들고, 죽은 플레이어는 좀비로 변하게 된다.

100% 감염인 물림 공격이 발생할 확률은 좀비에게 받은 공격 중 가장 낮지만, 여러 번 공격당하면 물림 공격을 당할 확률이 증가하며 찢어지거나 긁힌 상처도 여전히 일정 확률로 플레이어를 감염시킬 수 있으므로 좀비에게 절대로 공격당하지 않도록 몸을 사려야 한다. 재단술 레벨을 높여 전신에 가죽 조각을 덧대거나, 두꺼운 피부 특성을 찍어 방어력을 높일 수 있긴 한데, 여전히 단 한 번의 공격으로 100% 감염인 물림이 발생할 수 있으며 게임에 숙련될수록 좀비와의 정면싸움보다는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맞닥뜨려 불리한 상황에서 싸우다 죽는 일이 많아진다. 달리는 좀비의 기습으로 몇 달을 생존한 캐릭터의 세이브가 날아가는 일은 흔한 편.

감염을 끄고 싶다면 샌드박스에서 감염 경로를 "감염되지 않음" 혹은 감염 시 발병 시간을 "변하지 않음"으로 설정하면 된다. 전자의 경우 좀비에게 맨살을 물려도 어떠한 증상조차 나타나지 않으며 후자의 경우 감염 관련 무들은 나타나지만 시간이 지나도 체력이 떨어지지 않으며 좀비로 변하지도 않고 병듦 무들과 스트레스 무들이 어느 순간 사라지면서 저절로 회복된다.[14]

2.3. 밀집도 및 리스폰

좀비는 기본 설정 기준으로 플레이어의 시야가 닿지 않은 곳부터 저절로 스폰된다. 플레이어가 일정 지역 안의 좀비를 모조리 박멸하면 당분간 해당 지역에선 좀비를 볼 일이 없지만, 오랫동안 방문하지 않은 곳부터 좀비가 스폰되기 시작해 일정 수치가 될때까지 천천히 증가한다. 또한 좀비는 다른 좀비가 없는 빈곳으로 조금씩 이동하는 경향이 있는데다 헬리콥터나 소음 등의 여러가지 변수가 있으므로 플레이어가 자주 다니는 길목에 좀비가 없었다고 해서 다음날에도 없을 거라는 생각은 하지 않는 게 좋다.

좀비는 지역에 따라서도 숫자가 달라진다. 루이빌이나 웨스트포인트같이 인프라가 발전된 곳일수록 좀비 밀도가 기하급수적으로 많아지고 무리를 지어 다니는 좀비들도 심심찮게 보이는 반면 인적이 드문 교외나 숲 속에선 좀비 밀도가 매우 적어진다. 하지만 여전히 숲 속에서도 좀비가 나타날 수 있는데, 나무는 플레이어의 시야를 가로막기 때문에 좀비가 보이지 않으므로 숲 속을 지날 땐 사방을 경계하는 것이 좋다. 도시와 멀리 떨어진 숲 속에 오두막을 짓고 농사와 낚시로 자급자족하면서 잘 살고 있는데 뜬금없이 나타난 좀비가 울타리나 창문을 두들기는 일은 비교적 흔히 있는 일이다.

3. 방해 요소

4. NPC

후에 추가될 NPC가 적대적일 경우 추후 적이 추가될 수 있다. 인디스톤은 NPC에 대해서 추후 업데이트 예정을 밝혔으나 기간은 확실하지 않다. 다만 스팀 창작마당에서 제공하는 NPC 모드의 경우 설정값에 따라 위협적인 존재가 되기도 한다.
과거 알파 테스트 시절. 그러니까 게임의 컨셉만 잡혀있던 초창기에는 2종류의 NPC가 존재했다. 하나는 건물에 틀어박혀서 무기를 쥔채 농성을 하는 방어형 NPC와 플레이어의 집으로 찾아와 협박 및 공격, 약탈을 하는 레이드형 NPC가 존재했다. 둘다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서 다른 반응을 보여주는 NPC들이었는데 현재 게임의 특징상 여러가지 이유로 구현하기 힘들어서 계속 나오지 않고 있다.[17]

[1] 3단계로 각각 Sprinters(플레이어를 보면 가벼운 무게의 플레이어 달리기와 동일한 속도로 달린다!), Fast Shamblers(빠르게 꾸물거린다.파워 워킹), Shamblers(느리게 움직임) [2] 헬기나 비행기가 지나가면서 좀비호드를 불러들인다거나... [3] 대부분은 초반에 5분만 파밍해도 쓸모없는 날붙이들이지만 생존 시간이 오래될수록 점점 고급 무기를 꼽고 있는 좀비들도 등장한다. 마체테나 일본도를 품고 있는 좀비를 보면 옳다구나 하고 잡아주자. [4] 바닐라 기준 달리는 좀비의 속도는 능숙함 달리기 스킬 +2 Shift 속도와 비슷하다. [5] 지구력이 낮거나 과적 상태라면 이동 속도가 느려져서 전력질주 키를 눌러도 따라잡히게 된다. 다리에 골절을 입었는데 멀리서 뛰좀이 달려오는 상황이라면 그야말로 최악. [6] 당장 수십마리의 걸어다니는 좀비 사이에 뛰좀 두마리 정도만 섞여도 전투 난이도가 차원이 달라진다. [7] 달리는 좀비를 상대로 플레이어의 이동속도가 빠르지 못한 상황에 무작정 달리기만 한다면 좀비가 확실하게 뒤를 잡는 타이밍이 생긴다. 문제는 이때 플레이어를 붙잡고 물으려 하기 때문에 강제로 플레이어를 걷게 만든다.는 특징이 있어 달리는 좀비가 여럿일때 달리기가 이렇게 멈춰버린다면 생존률이 극단적으로 떨어지기 쉽다. 그렇기에 일부러 걷기를 유지하다가 붙잡아 무는 애니매이션이 나올때 달리기를 이용해 빠져나오는 수법이다. [8] 알 수 없는 주파수 기록에 언급된다. 봉쇄 구역 안에 갇힌 화자는 저격수가 소음을 내서 감염자(좀비)들을 유인해 엄청난 수를 한 자리에 모아놓고 있는데 그 좀비들을 보고 "빨라요, 정말 빨라요." 라고 한탄하고 있다. [9]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자면 이미 감염되서 물리는 등의 공격을 받더라도 감염되지 않으나 죽으면 무조건 좀비가 된다는 것이다. [10] 잡혔을때 치트로 인빈시블을 걸어도 이미 끌려가고 있다면 죽는다. [11] 모션이 꽤나 살벌한데, 좀비들이 캐릭터를 마구 물어뜯으며 억지로 눕히려고 하고, 캐릭터는 비명을 지르며 저항하다 힘을 못 이기고 쓰러져서 뜯어먹힌다. [12] 버그로 인해 물리면 감염 확률이 96%가 되는 일이 있었다. 픽스로 100% 감염으로 조정. [13] 과거 '두꺼운 피부' 특성을 가졌을 시 찢어진 상처의 감염확률이 12%로 뚝 떨어졌었지만 현재 이 특성은 좀비에게 공격 받을 시 물리거나 할퀴어질 확률을 낮추고 체력만 깎이는 타격판정의 확률을 높여주는 효과만 남았다. [14] 즉 고열 무들과 신경과민 무들이 뜨긴 뜨지만 체력은 닳지 않는 희한한 광경을 볼 수 있다는 것. 바이러스가 몸 속에 침투했으나 좀비로 변하지 않는 보균자 상태인 것으로 보이는데, 죽고 난 이후에도 좀비화가 아닌 일반 사망 판정으로 나온다. [15] 기본값 기준으로 10% 확률로 랜덤한 건물 혹은 차량에 경보기가 부착된다. [16] 안 잠겨진 차량의 경우 이 과정이 생략된다. [17] 현재의 좀보이드는 플레이어가 실시간으로 다양한 액션을 아주 많이 취할수 있어서 랜덤 이벤트로 나오는 NPC에게 하나하나 일일히 반응행동을 부여하기가 힘들다. 또 플레이어의 집을 습격하는 레이드의 경우 좀보이드라는 게임이 아무거나 짓고 부수고 재건설하는 샌드박스형 게임이 되버린지라 '플레이어의 집'이라는 개념을 AI에게 부여해주는게 기술적으로 매우 어렵다. 즉 현재의 좀보이드라는 게임에 "생존자 AI"는 구현하기도 어려운 기술일뿐더러 어설프게 했다가 안하느니만 못한 요소가 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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