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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2013년/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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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월별 성적
7월 8월 9~10월
- 2 VS 넥센
6:4 패
3 VS 넥센
우천취소
4 VS 넥센
0:6 승
6 VS 롯데
3:5 패
7 VS 롯데
1:7 패
8 VS NC
4:5 패
9 VS NC
5:2 승
10 VS 삼성
10:4 패
11 VS 삼성
5:6 승
13 VS SK
2:9 패
14 VS SK
1:8 패
15 VS 두산
4:0 패
16 VS 두산
9:7 패
17 VS LG
4:3 패
18 VS LG
4:7 승
20
휴식일
21
휴식일
22 VS 한화
3:4 패
23 VS 한화
우천취소
24 VS 넥센
2:4 패
25 VS 넥센
9:6 승
27 VS 롯데
7:2 패
28 VS 롯데
4:5 승
29 VS 넥센
우천취소
30 VS 넥센
4:1 패
31 VS NC
7:3 패
1 VS NC
12:3 패

1. 개요2. 8월 2일 ~ 8월 4일 VS 넥센 히어로즈 (광주) 동률 시리즈
2.1. 8월 2일2.2. 8월 3일2.3. 8월 4일
3. 8월 6일 ~ 8월 7일 VS 롯데 자이언츠 (사직) 피스윕
3.1. 8월 6일3.2. 8월 7일
4. 8월 8일 ~ 8월 9일 VS NC 다이노스 (마산) 동률 시리즈
4.1. 8월 8일4.2. 8월 9일
5. 8월 10일 ~ 8월 11일 VS 삼성 라이온즈 (광주) 동률 시리즈
5.1. 8월 10일5.2. 8월 11일
6. 8월 13일 ~ 8월 14일 VS SK 와이번스 (문학) 피스윕
6.1. 8월 13일6.2. 8월 14일
7. 8월 15일 ~ 8월 16일 VS 두산 베어스 (광주) 피스윕
7.1. 8월 15일7.2. 8월 16일
8. 8월 17일 ~ 8월 18일 VS LG 트윈스 (군산) 동률 시리즈
8.1. 8월 17일8.2. 8월 18일
9. 8월 22일 ~ 8월 23일 VS 한화 이글스 (대전) 1패
9.1. 8월 22일9.2. 8월 23일
10. 8월 24일 ~ 8월 25일 VS 넥센 히어로즈 (목동) 동률 시리즈
10.1. 8월 24일10.2. 8월 25일
11. 8월 27일 ~ 8월 28일 VS 롯데 자이언츠 (광주) 동률 시리
11.1. 8월 27일11.2. 8월 28일
12. 8월 29일 ~ 8월 30일 VS 넥센 히어로즈 (광주) 1패
12.1. 8월 29일12.2. 8월 30일
13. 8월 31일 ~ 9월 1일 VS NC 다이노스 (광주) 피스윕
13.1. 8월 31일13.2. 9월 1일
14. 총평

1. 개요

KIA 타이거즈의 8월 일정은 광주[1]-사직[2]-마산-광주-문학-광주-군산[3]-대전-목동-광주-광주-광주 순으로 8월 4일까지 3연전 체제가 진행되고, 8월 6일부터 2연전 체제가 진행되며, 8월 첫째주 일정은 넥센과의 홈 3경기가 있으며, 8월 둘째주 일정은 사직 롯데와 마산 NC와의 원정 4경기와 삼성과의 홈 2경기가 있으며, 8월 셋째주 일정은 문학 SK와의 원정 2경기와 두산과 LG와의 홈 4경기가 있으며, 8월 넷째주 일정은 대전 한화와 목동 넥센과의 원정 4경기가 있으며, 8월 다섯째주 일정은 롯데와 넥센과 NC와의 홈 6경기가 있으며, 그 중 13경기가 무등 야구장에서 2경기는 월명 야구장에서 나머지 10경기는 원정에서 열린다.

2. 8월 2일 ~ 8월 4일 VS 넥센 히어로즈 (광주) 동률 시리즈

2013 시즌 마지막 3연전이다. 이 3연전을 끝으로 2연전 체제로 들어간다.

2.1. 8월 2일

8월 2일, 18:31 ~ 22:46 (4시간 15분), 무등 야구장 6,125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넥센 김세현 0 0 2 0 0 2 0 2 0 <colbgcolor=#dcdcdc,#222222> 6 12 4 5
KIA 서재응 1 0 2 1 0 0 0 0 0 4 8 1 4

2.2. 8월 3일

8월 3일, 18:00, 무등 야구장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넥센 나이트 경기전 우천취소
KIA 소사

우천취소되었다. 9월 15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그리고 선동열 감독은 또 졸렬하게 우천취소 시켰다고 타팀 빠들로부터 까였다.

2.3. 8월 4일

8월 4일, 18:01 ~ 20:59 (2시간 58분), 무등 야구장 6,066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넥센 나이트 0 0 0 0 0 0 0 0 0 <colbgcolor=#dcdcdc,#222222> 0 3 0 3
KIA 김진우 1 2 0 0 2 0 0 1 - 6 9 0 3

9회 초 1사 1루 상황에서 윤석민이 등판하였다. 윤석민의 마무리 투수 전환에 따른 결과이다. 물론 이것 때문에 선동열 감독은 까였다.

3. 8월 6일 ~ 8월 7일 VS 롯데 자이언츠 (사직) 피스윕

8월 6일부터 9월 13일까지 2연전 체제가 진행된다.

3.1. 8월 6일

8월 6일, 18:31 ~ 21:57 (3시간 26분), 사직 야구장 12,300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KIA 소사 0 0 0 1 0 0 1 0 0 <colbgcolor=#dcdcdc,#222222> 3 7 1 2
롯데 유먼 0 0 0 2 2 1 0 0 - 5 10 0 4

4회 1사 1, 3루 상황에서 선동열 감독이 소사를 조기강판시켰으나 실패하였다.

3.2. 8월 7일

8월 7일, 18:31 ~ 22:22 (3시간 51분), 사직 야구장 14,050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KIA 양현종 0 0 0 0 1 0 0 0 0 <colbgcolor=#dcdcdc,#222222> 1 8 1 3
롯데 옥스프링 4 0 0 0 0 0 3 0 - 7 13 0 8

4. 8월 8일 ~ 8월 9일 VS NC 다이노스 (마산) 동률 시리즈

4.1. 8월 8일

8월 8일, 18:30 ~ 23:06 (4시간 36분), 마산 야구장 6,444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10회 11회 12회 R H E B
KIA 빌로우 0 1 1 1 0 1 0 0 0 0 0 0 <colbgcolor=#dcdcdc,#222222> 4 13 0 7
NC 찰리 0 0 2 0 0 0 1 1 0 0 0 1X 5 11 0 6

4.2. 8월 9일

8월 9일, 18:31 ~ 21:39 (3시간 8분), 마산 야구장 6,938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KIA 서재응 0 0 1 2 1 0 0 1 0 <colbgcolor=#dcdcdc,#222222> 5 10 0 5
NC 노성호 1 0 0 0 0 0 0 1 0 2 8 0 1

서재응이 웬일로 7이닝 1실점으로 NC타선을 꽁꽁 틀어묶고 안치홍이 폭발하면서 여유있게 앞서나갔다. 그러나 8회 말에 송은범이 연속 3안타로 1실점 하면서 결국 최향남 이호준 타석에 들어서서 공한개로 잡아내고 위기를 마무리. 9회에 윤석민이 세이브를 올리면서 무려 840여일만에 세이브를 추가했다. 선동열 답지 않게 물흐르듯 깔끔한 마운드 운용과 살아나는 타선이 승리의 원동력인 듯. 선동열은 선발들을 강판시켰다가 말아먹어서였는지 이 날 경기는 서재응이 100개를 조금 넘게 던지도록 놔뒀다. 서재응이 이홍구를 리드하는 모습도 볼거리였다. 아니아니 그렇게 멀리 떨어지진 말고

5. 8월 10일 ~ 8월 11일 VS 삼성 라이온즈 (광주) 동률 시리즈

만약 2연전에서 더이상 우천취소가 없다면, 2013 시즌 마지막 삼성과의 홈경기는 이걸로 끝난다. 또한 이 경기를 끝으로 삼성은 더이상 무등 야구장을 방문하지 않는다.

5.1. 8월 10일

8월 10일, 18:01 ~ 21:19 (3시간 18분), 무등 야구장 6,239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삼성 밴덴헐크 0 3 2 2 0 3 0 0 0 <colbgcolor=#dcdcdc,#222222> 10 12 0 5
KIA 김진우 0 0 0 0 0 0 4 0 0 4 11 1 3

5.2. 8월 11일

8월 11일, 18:00 ~ 21:39 (3시간 39분), 무등 야구장 4,015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삼성 윤성환 0 0 0 4 0 1 0 0 0 <colbgcolor=#dcdcdc,#222222> 5 8 2 3
KIA 소사 0 0 1 0 1 3 0 1 - 6 7 1 7

안치홍이 지금 미쳐 날뛰고 있습니다!

경기 전 김주찬이 허벅지 부상으로 급히 엔트리에서 말소되었다. 삼성전 11연패 상황인지라 우울한 분위기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소사가 3회까지 퍼펙트로 틀어막는 사이에 안치홍이 선제 솔로포를 치며 연패 탈출의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나 소사는 4회에 들어서 급격히 무너졌다. 대량실점을 할수도 있는 위기에서 김주찬 대신 콜업된 이종환이 대량실점 위기를 막아내는 호수비를 펼쳤다.

그러나 이후 삼성에게 끌려다니다 안지만을 두들겨 동점을 만들었고 이후 8회 말에 역전에 성공했다. 9회에 윤석민이 2사이후 2연속 볼넷으로 위기감을 불러일으켰지만 박한이를 유격수 땅볼로 잡아내며 지긋지긋한 삼성전 11연패를 탈출했다.

KIA 타이거즈의 2013 시즌 무등 야구장 홈경기 중 삼성전이 2번째로 끝나게 되었다.[4]

6. 8월 13일 ~ 8월 14일 VS SK 와이번스 (문학) 피스윕

6.1. 8월 13일

8월 13일, 18:31 ~ 21:47 (3시간 16분), 문학 야구장 16,344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KIA 양현종 1 0 0 0 0 1 0 0 0 <colbgcolor=#dcdcdc,#222222> 2 6 0 5
SK 김광현 4 0 1 2 0 0 1 1 - 9 13 0 9

이 경기의 패배로 SK 와이번스에 6위를 내주고, 7위로 내려갔다.

6.2. 8월 14일

8월 14일, 18:30 ~ 21:49 (3시간 19분), 문학 야구장 21,273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KIA 빌로우 0 0 0 0 0 0 0 1 0 <colbgcolor=#dcdcdc,#222222> 1 4 3 4
SK 세든 0 0 4 0 1 0 1 2 - 8 11 0 5

KIA는 SK 2연전을 모두 내주면서, 결국 시즌 내내 고전했던 SK의 기를 살려주고 말았다.

7. 8월 15일 ~ 8월 16일 VS 두산 베어스 (광주) 피스윕

7.1. 8월 15일

8월 15일, 18:01 ~ 21:23 (3시간 22분), 무등 야구장 5,380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두산 핸킨스 1 0 0 0 1 0 2 0 0 <colbgcolor=#dcdcdc,#222222> 4 9 0 5
KIA 서재응 0 0 0 0 0 0 0 0 0 0 6 0 5

7.2. 8월 16일

8월 16일, 18:32 ~ 22:48 (4시간 16분), 무등 야구장 6,854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두산 유희관 2 2 3 0 0 0 0 2 0 <colbgcolor=#dcdcdc,#222222> 9 14 0 4
KIA 김진우 1 2 0 0 1 0 0 3 0 7 15 1 5

막판에 추격을 했으나 김진우의 7실점을 만회하지 못하고, 시즌 처음으로 두산에게 스윕을 당했다.

8. 8월 17일 ~ 8월 18일 VS LG 트윈스 (군산) 동률 시리즈

만약 2연전에서 더이상 우천취소가 없다면, 2013 시즌 마지막 LG와의 홈경기는 이걸로 끝난다. 참고로 광주 LG전은 6월 2일 경기로 이미 끝난 상황이기 때문에 LG는 더이상 무등 야구장을 방문하지 않는다.

8.1. 8월 17일

8월 17일, 18:00 ~ 21:43 (3시간 43분), 월명종합경기장 야구장 9,554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LG 류제국 3 0 0 0 0 1 0 0 0 <colbgcolor=#dcdcdc,#222222> 4 10 0 4
KIA 소사 0 0 0 0 1 2 0 0 0 3 8 0 2

이 날 경기를 앞두고 KIA는 코칭스태프를 대거 교체하였다. 1군에 있던 김용달 타격코치와 조규제 투수코치, 정회열 배터리 코치가 2군으로 자리를 옮겼다. 또한 김평호 주루 코치는 3군으로 이동했다. 대신 2군의 김정수 투수코치와 김지훈 배터리 코치가 1군에 합류했다. 3군의 이명수 타격코치 역시 1군으로 옮겼다. 한편 박철우 2군 타격코치는 3군 타격코치로 이동하였다. 이에 대해 대부분의 KIA 팬들은 선수들과 소통 잘 하고 능력 있는 김평호는 왜 3군으로 내리느냐는 반응을 보였다. 후반기 5승 17패, 승률 22.7%를 기록 중이다.

8.2. 8월 18일

8월 18일, 18:01 ~ 21:42 (3시간 41분), 월명종합경기장 야구장 5,889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LG 신재웅 0 1 0 0 0 3 0 0 0 <colbgcolor=#dcdcdc,#222222> 4 7 1 6
KIA 임준섭 0 0 1 0 0 1 0 5 - 7 11 0 5

이 날 삼성이 넥센에게 패배를 당했기 때문에 LG가 승리하면 1위는 LG가 차지할 수도 있었다. 그러나 선발 투수 듀웨인 빌로우 중간계투로 투입하는 끝에 KIA가 8회 말 극적인 5득점, 그리고 9회 초 윤석민의 깔끔한 1이닝 삭제로 5연패에서 탈출하였다. 그리고 삼성 팬들은 푸피멍을 찬양하였다.

이 경기를 끝으로 2013 시즌 KIA 타이거즈는 LG와의 홈경기를 모두 마쳤다.[5] 참고로 무등 야구장의 경우 6월 2일이 마지막 경기였다.

그리고 8월 19일부터 8월 21일까지 3일 휴식 뒤 한화와 경기를 하게 된다.

9. 8월 22일 ~ 8월 23일 VS 한화 이글스 (대전) 1패

9.1. 8월 22일

8월 22일, 18:29 ~ 21:29 (3시간), 한밭종합운동장 야구장 3,217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KIA 빌로우 0 0 0 0 0 1 0 0 2 <colbgcolor=#dcdcdc,#222222> 3 7 1 4
한화 유창식 1 1 1 0 1 0 0 0 - 4 6 0 5

선발 빌로우가 연패를 끊기 위해 18일 LG전에 중간계투로 등판한 여파였는지 부진하였다.

9.2. 8월 23일

8월 23일, 18:30, 한밭종합운동장 야구장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KIA 소사 경기전 우천취소
한화 이태양

우천취소된 사이 NC는 넥센에게 이겨서 8위와의 승차가 2.5경기로 좁혀졌다.
우천취소된 경기는 9월 15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10. 8월 24일 ~ 8월 25일 VS 넥센 히어로즈 (목동) 동률 시리즈

만약 2연전에서 더이상 우천취소가 없다면, 2013 시즌 마지막 목동 원정과 넥센과의 경기는 이걸로 끝난다.

10.1. 8월 24일

8월 24일, 18:00 ~ 20:54 (2시간 54분), 목동 야구장 9,962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KIA 서재응 0 0 0 1 1 0 0 0 0 <colbgcolor=#dcdcdc,#222222> 2 5 2 1
넥센 문성현 0 0 0 0 3 0 0 1 - 4 6 0 4

선발 서재응은 6이닝동안 3실점했는데, 모두 비자책점이었다. 한마디로 선발 투수는 제 역할을 다 했지만 결정적인 순간 터진 막장 수비가 망쳐버린 경기. 이로써 4위 넥센과의 게임차는 8.5게임까지 벌어져 트래직넘버 카운트도 머지 않게 되었다. 한편 우천취소로 경기가 없었던 8위 NC와의 경기차는 2게임으로 더욱 줄어들었다.

10.2. 8월 25일

8월 25일, 18:00 ~ 21:59 (3시간 59분), 목동 야구장 7,760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KIA 임준섭 1 0 2 0 3 0 1 1 1 <colbgcolor=#dcdcdc,#222222> 9 15 0 7
넥센 김상수 2 0 0 0 0 2 0 0 2 6 8 0 8

일요 타이거즈 2연패에서 탈출하였다.

11. 8월 27일 ~ 8월 28일 VS 롯데 자이언츠 (광주) 동률 시리

11.1. 8월 27일

8월 27일, 18:30 ~ 21:49 (3시간 19분), 무등 야구장 3,082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롯데 유먼 0 1 0 0 0 0 1 0 5 <colbgcolor=#dcdcdc,#222222> 7 14 1 2
KIA 소사 0 0 0 1 0 0 1 0 0 2 5 2 4

헨리 소사가 6이닝 1실점 10탈삼진으로 그럭저럭 롯데 타선을 막아줬고[6], 2:1로 뒤진 7회에 한 점을 만회하면서 2:2로 균형을 맞추긴 했지만, 무사 1, 3루의 계속된 찬스에서 이준호의 직선타에 리드를 너무 크게 잡은 3루 주자 이범호가 귀루하지 못하면서 순식간에 투아웃이 되어 역전의 기회를 날리고 말았다.[7] 그리고 8회에도 박기남의 병살타로 허무하게 물러나고, 결국 9회에 대타 박준서 박지훈을 상대로 결승 투런포를 날린 시점으로 이 이닝에만 대거 5실점을 하여 7:2로 허망하게 패하고 말았다. 특히 마지막 9회 이닝 종료가 대미를 장식했는데, 2사 1루 상황에서 김주형이 오른쪽 펜스를 때리는 큼지막한 안타로 마지막 반격을 시도하나 했지만, 펜스 플레이를 적절하게 한 손아섭의 정확한 2루 송구로 김주형이 2루에서 아웃되어 경기가 끝난 것.(...) 어쨌든 안타로 기록되면서 패배한 경기를 끝내기 안타(?)로 장식하는 희한한 광경이 연출되었다. 역시 웃음후보

11.2. 8월 28일

8월 28일, 18:30 ~ 21:50 (3시간 20분), 무등 야구장 2,868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롯데 송승준 3 0 1 0 0 0 0 0 0 <colbgcolor=#dcdcdc,#222222> 4 9 0 0
KIA 빌로우 0 0 0 3 1 0 0 1 - 5 12 0 1

연패 신기록을 새로 쓰지 않기 위한 몸부림

12. 8월 29일 ~ 8월 30일 VS 넥센 히어로즈 (광주) 1패

12.1. 8월 29일

8월 29일, 18:30, 무등 야구장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넥센 밴헤켄 경기전 우천취소
KIA 김진우

16시에 일찌감치 우천취소되었다. 10월 3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지는 거 안 봐도 된다 넥센이라 꼭 진다는 보장도 없는데[8]

12.2. 8월 30일

8월 30일, 18:31 ~ 21:32 (3시간 1분), 무등 야구장 3,206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넥센 문성현 0 1 0 0 3 0 0 0 0 <colbgcolor=#dcdcdc,#222222> 4 11 1 4
KIA 김진우 1 0 0 0 0 0 0 0 0 1 4 0 3

넥센에게 11안타 4사사구를 내주고도 4점으로 막아냈으나, 1점밖에 못 내면서 역시 졌다.

13. 8월 31일 ~ 9월 1일 VS NC 다이노스 (광주) 피스윕

만약 2연전에서 더이상 우천취소가 없다면, 2013 시즌 마지막 NC와의 홈경기는 이걸로 끝난다. 또한 이 경기를 끝으로 NC는 더이상 무등 야구장을 방문하지 않는다.

13.1. 8월 31일

8월 31일, 18:01 ~ 21:10 (3시간 9분), 무등 야구장 5,416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NC 이성민 1 1 0 1 1 0 0 0 3 <colbgcolor=#dcdcdc,#222222> 7 8 0 11
KIA 임준섭 0 0 0 0 0 0 0 1 2 3 4 0 2

13.2. 9월 1일

9월 1일, 17:02 ~ 20:18 (3시간 16분), 무등 야구장 3,677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NC 이재학 2 4 0 3 0 3 0 0 0 <colbgcolor=#dcdcdc,#222222> 12 16 0 4
KIA 서재응 0 1 0 2 0 0 0 0 0 3 9 2 4

이젠 일요일도 진다.

선발 서재응의 9자책 강판, 우익수의 다이빙 캐치 실패, 유격수 박기남의 저글링 놀이, 안치홍의 병살타, 박지훈의 20구 0.1이닝 2피홈런 1사구 1폭투, 뜬금없는 KIA의 필승조 최향남 등판, 선동열의 한 번에 주전 3명 빼기(...) 등 되는 집안 야구를 선보였다.

한가인의 사인회와 시구 도우미 행사가 열렸다. KIA 팬들은 한가인 보러 갔다 온 거라고 스스로 위로 중이다. 하필이면 NC에게 스윕당하면서 이제 8위와 경기차는 1.5게임.

KIA 타이거즈의 2013 시즌 무등 야구장 홈경기 중 NC전이 3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14. 총평

투수진의 붕괴와 선수층, 특히 외야진의 줄부상[9], 그리고 선동열 감독의 백정질출석체크식 불펜 운용으로 팬들의 걱정과 빡침을 자아냈다. 4강은 이미 물건너간 상황에서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데, 그 미래마저 갉아먹는 게 아니냐는 의견이 많았다.

또한 오랫동안 8위에서 머물었던 NC 다이노스가 차츰차츰 자리를 잡아가면서 고춧가루 부대 수준이 아니라 아예 신예 팀으로 떠오르고 있기에, NC에게마저 밀려 8위까지 떨어질 가능성마저도 무시할 수가 없게 되었다. 아예 이참에 꼴찌하고 다음 신인드래프트 1순위권을 얻자는 웃지 못할 농담도 돌았다. 근데 꼴찌가 워낙 압도적이라서...

일요일을 제외하고는 승률이 낮다. 일요 타이거즈 정도가 아니고 8월 경기에서 6승을 했는데 4승이 일요일 경기에 일요일 경기는 전승, 주중 경기는 8월 9일 금요일 경기, 28일 수요일 빼고는 전패이다. 이 정도면 무섭다 수, 금빼고 화목토는 당연히 전패.

[1] 이 경기까지 3연전 [2] 이 경기부터 2연전 [3] 광주가 아닌 군산에서 2경기가 진행된다. [4] 홈경기 전체로 따지면 1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5] 홈경기 전체로 따지면 2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6] 탈삼진을 많이 잡긴 했지만 투구수도 너무 많아 효율적인 피칭이라 하기는 어려웠다. [7] 경기를 중계한 이병훈 해설위원은 기본을 망각한 플레이라고 대차게 깠다. 3루 주자는 타자의 타구가 내야에서 벗어날 때까지 리드를 크게 잡을 필요가 없기 때문에 직선타의 경우를 대비 못한 이범호의 판단미스라고 통렬히 비판했다. [8] 이때까지만 해도 KIA는 넥센에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이 날 우천취소 이후 넥센에게마저 4패 [9] 김주찬 8월 11일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치 4주 진단이 나왔고, 이용규는 어깨 부상으로 여전히 지명타자로만 나왔다. 김원섭은 부상으로 장기 결장 상태. 나지완의 몸 상태도 썩 좋은 편은 아니다. 그나마 신종길의 포텐이 터졌기에 망정이지... 이조차도, 약체 팀에서 왕왕 보이는 ' 난세의 영웅', 즉 일종의 스탯질이라며 회의적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갓종길 때문에 야구 보는 이들에게는 확인사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