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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3 19:50:37

하이 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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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width=100%><width=1000><colbgcolor=#b2ccff,#233755><colcolor=#4f4f4f,#EEEEEE> 1/60 스케일 ||<-6><width=84%><rowbgcolor=#faecc5,#E5C472> 퍼펙트 그레이드 ||
1/100 스케일 마스터 그레이드 RE/100
하이 레졸루션 모델 풀 메카닉스
1/144 스케일 하이 그레이드 리얼 그레이드 엔트리 그레이드
SD 스케일 SD 건담 BB전사 SD 건담 EX 스탠다드 SD 건담 크로스 실루엣
SD건담 월드 삼국창걸전 SD건담 월드 히어로즈 마스터 그레이드 SD
기타 모델 EX 모델 메가 사이즈 모델 B-Club
발매 목록 PG MG RE/100 RG HG SD
시설/쇼핑몰 건담베이스 GUNDAM SIDE-F
프리미엄 반다이 반다이남코코리아몰
관련 문서 조립 및 도색 액션 베이스 건프라 배틀
건프라 엑스포 GBWC 신생-REVIVE-
하이 그레이드
ハイグレード | High Grade
파일:건프라 하이 그레이드 로고.png
브랜드 런칭 1990년 3월
1. 개요2. 특징3. 상품성4. 하비사업부의 스테디셀러5. 라인업
5.1. HG Universal Century
5.1.1. 비우주세기 카테고리
5.1.1.1. HG After War5.1.1.2. HG Future Century5.1.1.3. HG After Colony5.1.1.4. HG Cosmic Era5.1.1.5. HG Correct Century
5.2. HG Mechanics5.3. HG Gundam SEED5.4. HG Gundam 005.5. HG Gundam AGE5.6. HG Reconguista in G5.7. HG Gundam The Origin5.8. HG Gundam Thunderbolt5.9. HG Iron-Blooded Orphans
5.9.1. HG Iron-Blooded Arms
5.10. HG The Witch from Mercury5.11. HG 건프라 배틀 시리즈
5.11.1. HG Gunpla Builders5.11.2. HG Build Fighters5.11.3. HG Build Divers, Build Divers Re:RISE5.11.4. HG Build Custom5.11.5. HG Gundam Breaker Battlogue5.11.6. HG Gundam Build Metaverse
6. 발매 목록
6.1. 건프라6.2. 퍼시픽 림: 업라이징6.3. 풀 메탈 패닉! IV6.4. 다이나믹 캐릭터즈6.5. 열혈최강 고자우라6.6. 사쿠라 대전 시리즈
6.6.1. 사쿠라 대전 26.6.2. 신 사쿠라 대전
6.7. 86 -에이티식스-6.8. 슈퍼로봇대전6.9. 중전기 엘가임6.10. 성전사 단바인6.11. 사쿠간6.12. 경계전기6.13. 기갑전기 드라고나6.14. 마신영웅전 와타루 시리즈6.15. 코드 기아스6.16. 마크로스 시리즈6.17. 은하표류 바이팜6.18. SYNDUALITY6.19. 장갑기병 보톰즈6.20. 전투메카 자붕글6.21. 용자왕 가오가이가

1. 개요

건프라의 스탠다드 브랜드로, 풍부한 상품 라인업이 특징. 좋아하는 기체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folding [ 원문 펼치기 · 접기 ]
1/144スケールでガンプラのスタンダードと呼べるブランド。商品のラインアップが最も豊富なので、好きな機体が見つかるはず。
일본 반다이 하비 사이트의 하이 그레이드 브랜드 소개}}}1990년대 초에 건담, 건담 Mk-II, Z 건담, ZZ 건담의 리뉴얼 제품으로부터 시작된 반다이 스피리츠의 건프라 및 캐릭터 프라모델 브랜드로, 반다이의 주력 라인업이기도 하다.

최초의 HG로 발매한 4개 제품은 모두 시스템 인서트, 시스템 인젝션 기술을 둘 다 사용해서 도색없이 조립만으로도 설정색을 그대로 재현할 수 있는 제품들이었다.

2. 특징

현재의 하이 그레이드 건프라는 "반다이의 최고 기술"이 투입된 제품군은 아니지만, 30여 년의 세월이 흐르며 반다이의 프라모델 제작 능력이 크게 발전해, 오늘날 1/144 스케일 프라모델에 반다이가 투입할 수 있는 기술은 HG 발매 당시 퍼펙트 그레이드 제품에 투입된 기술과 비등한 수준이다. 때문에 간혹 반다이가 작정하고 만든 HG 건프라는 소비자가 당황할 정도의 하이테크 건프라로 만들어지곤 한다.

오늘날 하이 그레이드 제품군은 '양호한 가성비와 대부분의 모델러가 만족할 만한 품질'을 목표로 제작되고 있다. 대부분의 HG 킷은 일반적인 무등급 건프라보다 우월한 품질의 제품들로 만들어지고 있으며, 부품 분할 및 시스템 인젝션 사출성형을 통해 가조립만으로도 설정색에 가깝게 완성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관절의 가동성이 우수해 다양한 포즈를 취할 수 있는 양품들이다.

2010년대 이후로는 가장 많은 상품이 전개되고 있는 브랜드이며 건담 시리즈에 등장한 거의 모든 모빌슈트의 HG 건프라가 발매되고 있다.

건프라에 'xxx Grade'라는 브랜드가 도입된 것도 하이 그레이드가 최초이며, 이후 이보다 상위급 브랜드인 마스터 그레이드가 등장하고, 퍼펙트 그레이드, 리얼 그레이드 등 다양한 브랜드들이 등장하게 되는 단초를 제공하였다.

하이 그레이드는 그때까지 반다이가 지켜왔던 암묵적인 룰인 “현재 방영 중인 시리즈의 건프라를 만든다”가 깨어진 첫 사례 중 하나다. 그때까지 반다이는 TV나 극장, OVA등의 영상물의 전개가 진행되는 동안에 해당 작품의 건프라를 제작해 판매했다. 즉 기동전사 제타 건담이 방영되던 때에는 제타 건담에 등장하는 건프라를 만들어냈고, 역습의 샤아가 제작되어 상영될 무렵에는 역습의 샤아 건프라를 만들어내 출시했다. 물론 과거 작품들과 관련된 건프라도 계속 판매하지만, 신제품은 모두 현역 영상물과 관련된 것들로 한정되었다. 허나 하이 그레이드에서 건담, 마크 투, 제타, 더블제타를 만들어 판매하며 “이제부터는 과거 영상물들의 신제품도 만든다”는 것을 예고했고, 이후 방영 시기를 불문하고 중요하거나 유명한 모빌슈트를 총망라하는 마스터 그레이드 라인, 그리고 마이너한 과거 모빌슈트도 신제품으로 내놓는다는 컨셉으로 시작된 HGUC 라인을 추가하며 라인업을 확장했다.

가격은 최저 700엔부터 최대 28,000엔까지 형성되어 있는데, 일반적으로는 1,000엔대에서 다소 볼륨있는 킷들은 2,000~3,000엔대에 발매되고 있다. 극히 예외로 스케일상 어쩔 수 없이 볼륨이 거대한 덴드로비움(28,000엔), 네오 지옹(25,000엔)이 최고 가격대에 자리하고 있다.

이 시리즈와는 별개로 똑같은 반다이에서 출시한 약어 명칭만 같은 HG 피규어 시리즈도 있다.[1]

3. 상품성

파일:HG RX-78 건담 패키지.jpg
최초의 하이 그레이드 건프라인 "HG 1/144 RX-78 건담"[2]의 박스아트 (1990년).[3]

하이 그레이드는 그때까지의 건프라와는 차원이 다른 하이테크 프라모델로, 1990년에 최초의 HG 1/144 건담이 출시되었을 때 모델러들이 받은 충격은 엄청난 것이었다.

반다이는 그 전에도 색분할 시스템 인젝션된 킷, 예를 들어 건담 센티넬 킷 등을 발매한 바 있지만 이들 역시 부분 도색이 필수였으며 가조립만으로 설정상의 모든 도색을 구현할 수는 없었다. HG에 가장 근접했던 구판 킷인 1/60 F91 건담 킷은 마스터 그레이드 급의 대형 킷인데다 6000엔의 고가품이었으며, 그럼에도 HG 건담처럼 모든 부분이 전부 색분할되어 있지는 않았다. 이에 비해 HG 건담은 색상별로 별도 사출된 부품들을 조립하면 설정상의 도색이 거의 완벽하게 재현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초심자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건담의 얼굴도 모두 색분할되어 있어 도색이 필요없었다.

게다가 가동 기믹도 이전 건프라와는 궤를 달리할 정도로 관절 분할이 치밀하게 되어 있어 매우 다양한 포징이 가능했다[4]. 때문에 HG 건프라는 건프라의 진입장벽을 크게 낮춤과 동시에 결과물의 품질도 향상시켜 주었으며, 기존의 건담/건프라 애호가들을 다시 건프라로 복귀시킴과 동시에 새로운 건프라 애호가들을 양산하였다.
파일:RX78HG1990_03.jpg
1990년판 HG 건담의 러너. 시스템 인서트 기술을 아낌없이 퍼부었음을 볼 수 있다. 반다이도 지금은 시스템 인서트를 잘 사용하지 않으며 보다 사출성형이 용이한 시스템 인젝션을 주로 이용한다. 이 제품의 복각이 어려운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것이다.
파일:RX78HG1990_01.jpg
가조립에 먹선만 넣고 첨부된 데칼을 모두 붙인 모습. 보다시피 데칼을 붙이면 건담의 원래 설정과는 많이 다른 모습이 된다. HG 제타 건담도 이와 같이 원 설정에서 많이 벗어난 모습을 하고 있었는데, 당시 HG 킷을 제작하면서 기존의 모습과는 다른 새로운 모습을 시도해보려는 의도가 있었던 듯 하다.
파일:RX78HG1990_02.jpg
원 설정대로 데칼을 붙이지 않고 도색과 먹선(+일부 개조)을 넣은 모습. 이 제품은 시스템 인서트로 다색 사출되었기 때문에, 이처럼 도색하려면 마스킹을 정말 잘 하거나 붓질을 정말 잘 해야 한다. 이에 비해 시스템 인젝션으로 다색 사출한 건프라는 색이 서로 다른 부품이 이처럼 서로 결합되어 있지 않고 별도의 부품이기 때문에, 도색이 훨씬 용이하다. 반다이가 오늘날 시스템 인서트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도색 모델러들을 위한 배려.

HG 라인으로 발매된 4종의 주역 건담들(퍼스트, 제타, 마크 투, 더블제타)에 이어 당시 상영된 작품인 G-세이비어가 HG로 발매되고, 반다이가 후원하는 TV 및 OVA 작품들에 등장하는 기체들이 HG V 건담, HG 08소대, HG 턴에이 등의 라인으로 발매되고, 이후 기동전사 건담 SEED, 기동전사 건담 더블오, 기동전사 건담 AGE, 건담 G의 레콘기스타,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에 등장하는 기체들도 HG 라인업에 합류하였다. 특히 1999년에 우주세기 마이너 기체들을 모형화한다는 취지로 론칭된 HGUC 라인은 꾸준히 이어지며 명실공히 HG 라인의 대표 제품군으로 자리잡았다.

다만 이게 처음부터 잘 나갔다는 의미는 아니다. 최초의 HG였던 주역 4인방 기체는 1980년에 종영된 퍼스트 건담의 10주년 기념판의 성향이 강했다. 그리고 당시에는 방영중이던 TV 시리즈만 프라모델화 된다는 기준도 있어서, 최초의 4기체 이후에는 이 시리즈가 멈춰버린다. 제작팀의 처음 기획으로는 2탄으로 자쿠가 나올 계획이었지만, 실제로는 나오지 못했다. 그리고 다시 HG가 나오는 것은 최신작이었던 V건담의 방영되기 시작한 1993년, 첫 주역4인방 이후로 3년이 지난 다음이었으며 당연히 기체들은 V건담의 기체들이었다. 이런 분위기가 깨지게 되는 것은 MG의 흥행 이후부터이다.

오늘날 HG 건프라 라인은 이벤트성 건프라인 PG와 기함급인 MG를 제치고 반다이 건프라의 주력 라인업으로 자리매김하였다. 가격을 올리지 않는 선에서 적절히 타협한 색분할과 프로포션 및 디테일, 조립에 오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지 않으며 완성 후 부담이 없는 1/144 사이즈는[5] 라이트 모델러와 코어 모델러 모두를 납득시킬 수 있어, 2000년 이후 일본의 불황과 저출산때문에 줄어든 완구 시장에서도 많이 팔리는 라인업이 됐다.

최근에는 기술력 역시 월등히 발전하여 매우 적은 양의 스티커와 최대한의 부품분할로 거의 90% 넘게 제대로 된 색분할이 가능해졌다. 그 중에서도 정점은 HGUC 문 건담. 이 킷은 아예 스티커가 없다. 이 정도의 발전 속도라면 몇년 뒤에는 RG처럼 색분할에 스티커를 쓰지 않는 킷이 더 발매될지도.

HG 브랜드의 키트들은 조립 권장 연령이 '7세 이상'부터라서 건담 타입의 기체들을 포함한, 소위 '뿔'이 달린 킷들은 아동들이 가지고 놀다가 찔리는 것을 막기 위해서 뿔 끝부분에 돌기가 달려있다. 물론 청소년이나 성인들에겐 외형상 거슬리는 부분일 뿐이기 때문에 니퍼로 조심스럽게 돌기 부분만 잘라내면 된다.[6]

HG 브랜드지만 건프라가 아닌 제품들도 있다. 1996년도에 발매된 기동전함 나데시코 에스테바리스를 시작으로 성전사 단바인[7] 중전기 엘가임[8], 에반게리온 등이 그것으로, 단바인과 엘가임은 주역기와 몇몇 라이벌/최종보스 기체만 발매되었다. 에반게리온은 각 기체별로 여러 킷이 발매되었다. 브레인 파워드도 HG 브랜드로 나왔지만, 히메 브레인은 일반판이고 유우 브레인은 한정판 발매로 이외의 킷은 아예 없다.

신제품이 나오는 것도 아니고 자주 나오는 주기도 아니지만 재판이 나올 때도 있다. 다만 에반게리온을 제외하면 인기있는 킷들은 아닌지라[9] 재판 주기가 5년 이상이 걸리는 녀석도 있을 정도로 이쪽 라인업은 그야말로 로봇프라모델 콜렉션의 끝판이라 봐도 좋을 정도다.

2018년부터 퍼시픽 림: 업라이징이 추가되면서 오랜만에 건프라 이외의 HG 라인업이 부활했다. 퍼시픽림의 인기가 좋았는지 무등급으로 발매되던 풀 메탈 패닉! IV 킷도 레바테인을 기점으로 HG 라인업으로 바뀌었고, 마징가 Z 인피니티의 라인업 또한 마징가와 그레이트 마징가의 인기에 힘입어 다른 다이나믹 코믹스의 기체 또한 인피니티버전으로 라인업이 생성되었고, 열혈최강 고자우라 고자우라 마그나 자우라 또한 HG로 발매되는등 라인업을 늘리고 있다.

희한하게 인기가 많아서인지 퍼시픽 림부터 시작한 신 라인업은 이 이전의 킷들과는 다르게 재판도 좀 빠른 편이다. 건담 시리즈보단 못하지만, 5년 이상씩 걸렸던 이전의 다른 킷들과는 확연히 차이가 나는 모습이다. 하지만 건담 시리즈와 비교하면 역시 가격이 비싸서 아직까진 진입장벽이 높은 건 부정할 수 없을 정도. 반다이도 밑지는 장사는 안하려는 점도 있지만, 다른 시리즈가 비싼 게 아니라 건프라의 가성비가 좋은 편이다.

총평하자면 점차 축소되는 취미시장, 상승하는 물가와 그에따른 소비자들의 성향 변화, 반다이 입장에서도 적게드는 개발비 등 점차 건프라 시장에서 가장 메이저한 라인업으로 자리잡았다. RG나 MG는 발매주기 텀도 너무나 길고, 유저들에게도 그리 만만한 난이도가 아니라는 것을 감안하면 앞으로도 오랜세월 건프라 라는 상품군의 기준점이자 중심축이 될 라인업으로 보여진다.

4. 하비사업부의 스테디셀러

저렴한 가격, 적당히 작은 크기[10], 어렵지 않은 조립 난이도, 그리고 점점 더 발전되어가는 품질 및 다양한 라인업, 건담 시리즈 외의 메카물[11] 상품화 등으로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가장 잘 팔리는 라인업이다. 여성들이나 어린아이들에게도 SD 건담과 함께 가장 선호되는 브랜드가 HG라서 매니아들이 초심자들에게 추천하는 것은 물론 건담베이스 같은 직영 매장에서도 입문용으로 주로 추천하는 브랜드이다. 홍보 목적이 큰 건프라 배틀 시리즈에서도 주력으로 다루는 스케일이 HG이고, HG를 사랑하는 두 사람에서 가장 먼저 나오는 건프라도 HGCE 스트라이크 건담이다.

실적으로 보면 명실공히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인 브랜드이다. 그 존재 만으로 하비 사업부를 지탱한다고 봐도 무방하며, 건프라의 생명줄과도 같은 브랜드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반다이 입장에선 두 상위 브랜드보다 상업적 이익을 크게 안겨준 브랜드가 바로 이 HG 라인업이다. 그래서 건담베이스 뿐만 아니라 건프라를 취급하는 완구매장이라면 MG SD 건담과 함께 가장 보편적으로 판매되는 브랜드이다. 이외에도 무등급 제품들도 순이익을 많이 남기며 많이 팔리는 모양이지만, 역시 SD와 HG에 비하면 부족한 수준.

금형 개발비도 저렴한 편이라서 순이익도 많이 남겨준다. 같은 스케일에 PG급 디테일을 추구한 RG를 예시로 들면 RG 뉴 건담과 RG 사자비와 같이 뛰어난 품질의 제품을 연달아 발매한 덕에 팬들의 평가 자체는 매우 호의적이고 라인업도 순조롭게 출시하고 있지만, 이 역시 복잡한 퀄리티 때문에 금형 설계에서 상당한 지출을 감수해야 하는 탓에 큰 이익을 보기 힘든 라인업이다. 매출만 따지면 HG와 비슷한 MG가 개발비가 많이 들어서 순이익을 많이 남기진 않는 것과 대조적이며, 그만큼 다양한 기체들이 상품화될 수 있는 원동력이기도 하다. 아예 PG처럼 순이익이 거의 안남는 브랜드에서 생긴 손해를 HG가 상쇄해줄 정도로 반다이에게 이익이 큰 브랜드이다.

반다이 측에서도 HG를 가장 대표적이고 표준적인 브랜드로 취급하고 있다. 2000년대 이후의 애니메이션이나 기타 작품들의 주조역기 및 양산기들은 거의 대부분이 HG로 가장 먼저 발매되는 편이다.

5. 라인업

HG는 가장 많은 라인업을 가지고 있는 HGUC뿐만 아니라, 새로운 건담 시리즈 작품이 제작될 때마다 그 라인업이 증식되고 있다. 이 문서에서는 각 라인업에 대해 소개하고 있으며, 역대 발매 목록은 하이 그레이드/리스트를 참고바람.

5.1. HG Universal Century

파일:HGUC 건캐논 박스아트.jpg
HGUC 첫 번째 제품 - 건캐논
1999년부터 전개된 라인업으로, 공식적인 약자는 HGUC.

HG 브랜드에서 가장 많은 종류를 보유한 라인업으로, 처음에는 UC라는 이름처럼 우주세기 작품에 등장하는 기체들만 발매되었다. HG로 발매되었던 것이 다시 발매된 것도 있지만 이름만 바꿔서 발매한 것이 아니라 완전히 새로 제작하여 발매되었다. 2000년대 이후 신규 출시되는 정사 우주세기 작품들[12]은 별도의 HG 제품군 없이 바로 HGUC로 출시되고 있다.

오늘날 그냥 HG라 하면 HGUC를 떠올릴 정도로 HG 브랜드의 얼굴마담으로 자리잡았다. 때문에 심지어 HGUC가 최초의 HG 라인업이었던 것으로 착각하는 이들도 많다. 허나 HGUC는 1999년에 출시된 후발주자이며, HG 브랜드는 1990년에 최초 출시되었다. HGUC 1호인 건캐논이 나오기도 전에 이미 50종이 넘는 HG 제품이 발매되었다.

HGUC의 초기 컨셉은 '우주세기 건담의 마이너 기체들의 키트화'였다. 이는 HGUC의 초기 라인업을 보면 쉽게 파악된다[13]. 그러나 지금은 '마이너 기체'에 머무르지 않고 주인공 기체는 물론이고 각종 인기 기체 역시 최신 기술을 도입하여 발매되고 있다. 때문에 마이너 기체들은 오히려 발매가 안되고 있는 실정. 가격은 HG와 비슷하지만 길이가 1미터에 달하는 덴드로비움(28000엔)이나 PG만큼 큰 사이코 건담(5000엔)은 크기 문제로 비싸다. 스케일은 1/100도 있는 HG와 달리 1/144뿐이다. 대대적인 리파인이 행해지는 MG와는 달리, 설정화나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디자인 컨셉을 따라가는 경우가 많다. HGUC 뉴 건담은 건프라 사상 최초로 통짜 머리통을 하고 나오는 기염을 토했다. 이후 당연하다는 듯이 뉴 건담 HWS과 하이 뉴 건담도 발매.

HG 중에서도 일종의 주력 카테고리인 만큼 과거 발매된 HGUC 제품들은 비우주세기 HG 제품들과 비교했을 때 퀄리티가 상대적으로 더 좋은 경우가 많았다. 먼저 나온 HGUC 제품이 몇년 더 늦게 나온 비우주세기 제품보다 더 퀄리티가 좋은 경우도 수두룩했을 정도. 하지만 요즘에는 대부분의 HG 제품들의 품질 자체가 상향평준화 되어서 2000년대 후반~2010년대 초반에 비해서 큰 퀄리티 차이는 별로 없다.

거기에 비우주세기 작품들인 헤이세이 3연작의 1/144 킷들도 HGUC 카테고리에 포함되어 발매되고 있다. 명칭은 HG 뒤에 각 연표가 붙는 식(HGAW와 HGFC)이지만 넘버링은 이어진다.(우주세기인 리젤 대장기 H108, 그 다음이 비우주세기인 건담 X H109 등) 특히 건담 X의 경우는 비인기 시리즈의 킷임에도 불구하고 꽤나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며 인젝션으로는 최초발매인 노벨 건담도 주목받았다.

오래간만의 우주세기 신작인 기동전사 건담 UC가 앞서 거의 전 기체가 HG로 발매되는 등 좀 밀리는 듯 싶다가…2010년 12월 건담 X의 바리에이션인 건담 X 디바이더가 발매되었다. MSV에 가까운 기체들과 그동안 거의 나오지 못한 ZZ계열들도 UC에서 슬쩍 등장했다는 이유로 발매되고 있다[14]. 다만 그간의 방침과 다르게 해당 기체의 원전의 설정, 디자인이 아닌 UC를 기준으로 요즘 스타일로 리파인해서 나오는 점은 옥의 티. <이에 대해선 나오는게 어디냐 VS 이상하게 망쳐놓지 마라>의 격론이 오간다. 사실 UC가 아니어도 AOZ같은 최신 외전 버전의 킷을 먼저내고 거기에 금형을 유용해서 바리에이션 형식으로 원형을 발매한 킷들은 리파인이 심해서 호불호가 갈렸던 것이 그대로 이어진 셈이라 딱히 UC의 책임은 아니다.

건담 빌드 파이터즈의 출시와 동시에 시작된 올 건담 프로젝트의 영향으로 윙 건담, 건담 DX, V건담, 건담 F91, V2건담이 줄줄이 나온다. 또한 서로 섞어만들기 쉽도록, 이전까지는 제각각이었던 관절이나 폴리캡 규격이 공통 규격으로 통일된다. 때문에 관절부 디자인이 본래 디자인이랑 조금씩 달라지게 되었고, 이 때문에 불만섞인 의견도 적지 않다.[15]

스케일상 그나마 대형 기체들을 프라모델화할 수 있는 브랜드이기는 한데 자주 발매하진 않는다. 덴드로비움, 사이코 건담[16], 네오지옹[17], 크샤트리아[18], 내러티브 건담 A장비 정도. 그래도 네오지옹이 HGUC화 되어 나온 것이 꽤나 충격적인 일로 다른 거대 기체들도 HGUC화 했으면 하는 것들이 생기고 있다.[19] 문제는 MA류 대다수가 적군의 기체인 경우가 많아서 인기가 많지 않을게 뻔하니까 큼직하게만 제작하기에 디테일은 어쩔수 없고 모형이 나왔다는 것만으로 만족해야한다는 단점이 있다. 그밖에 기동전사 건담 섬광의 하사웨이의 주역기인 크시건담, 페넬로페도 HG로선 매우 큰 킷으로 발매되어 거대기체의 라인업을 이어가고 있다.

2015년 건프라 35주년 기념하여 " 신생-REVIVE-"라고 불리는 기획이 진행되었다. 기존에 발매된 HG 키트들을 완전 신규 조형으로 새로 설계하여 프로포션, 디테일, 가동성 등에서 큰 향상을 이루는 것으로 MG의 버전 업(Ver.2.0 등)과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 리뷰어나 관련 커뮤니티에서 기존 키트와 구별하기 위해 새 키트를 REVIVE(리바이브)로 표기하는 편이다. 전반적으로 신기술이 많이 적용되고 새 디자인 등으로 호평을 받긴 했지만, 너무 세태를 따라가는 디자인(작은 머리, 긴 다리 등)으로 올드팬들는 불호를 표출하는 의견이 내기도 했으며,[20] 라이플의 방아쇠울을 없애고 기존의 다용도 주먹손으로 모든 무기를 쥐는 방향으로 나가는 등 아쉬운 점도 존재했다.

2016년 11월 건프라 엑스포 월드투어 재팬 2016 WINTER에서 HGAE(High Grade Accelerate Evolution)라는 라인업이 공개되었다. 당시 "교체변형이라는 제약 안에 경이로운 액션 포즈를 실현"한다는 캐치프레이즈로 소개되었다. # 이를 두고 카와구치 명인은 "HGAE는 'REVIVE'와 마찬가지로 새로운 시리즈가 아니라 "의지의 표현"이라고 밝혔다. # 추후 이 기획은 " GUNPLA EVOLUTION PROJECT"로 명명되어 HGUC 제타 건담이 첫 번째 라인업으로 소개되었다.[21] 핵심 포인트였던 가동성을 중심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아쉬운 색분할과 고정성 등의 단점도 존재했다.[22] 오히려 다음 HGUC 제품이었던 바잠이 더 좋은 품질로 발매되어 크게 비교되기도 했다.

특이하게 HGUC[23]의 패키지에는 제품명 왼쪽에 특정한 색상의 사각형이 자리하고 있다. 이 색상들은 시리즈마다 다른데,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rowcolor=white> 색 시리즈 구분표
1년전쟁을 배경으로 한 시리즈들[24]
기동전사 V 건담[25]
기동전사 건담 0080: 주머니 속의 전쟁
건담 개발 계획과 연관 된 시리즈들[26][27]
코즈믹 이라를 배경으로 한 시리즈들[28][29]
그리프스 전역을 배경으로 한 시리즈들[30]
건담 센티넬
코스모 바빌로니아 건국전쟁부터 잔스칼 전쟁을 배경으로 한 시리즈들[31][32]
기동신세기 건담 X
제1차 네오지온 항쟁을 배경으로 한 시리즈들[33]
기동무투전 G 건담[34]
제2차 네오지온 항쟁부터 마프티 동란까지를 배경으로 한 시리즈들[35][36]
애프터 콜로니를 배경으로 한 시리즈들[37]
∀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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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스트림 건담[38] ||

5.1.1. 비우주세기 카테고리

2010년부터 HGUC 순번을 공유하면서, 비우주세기 작품에 등장하는 기체들의 HG 라인업이다.

현재 기동신세기 건담 X부터 기동전사 건담 SEED 시리즈까지 전개되고 있다. 각 라인업은 HG 다음에 작품 내 세계관의 연호를 붙여지고 있다.

주로 G, W, X 등의 헤이세이 건담 시리즈의 라인업이 가장 많고, 신건담 중에서는 SEED 시리즈가 유일하다.

과거 구판 키트로 발매된 제품들을 최신 포맷에 맞춰 신규 조형으로 제작하여 발매하거나, 아예 프라모델화되지 않았던 기체들을 새로 제작하여 발매하기도 한다.
5.1.1.1. HG After War
파일:HGAW 건담 X 박스아트.jpg
HGAW 첫 번째 제품 - 건담 X
2010년부터 전개된 기동신세기 건담 X의 HG 라인업으로, 공식적인 약자는 HGAW.

비우주세기 카테고리 중에서 가장 먼저 등장한 라인업이지만, 후술할 HGAC, HGCE가 활발히 상품화되는 것과 달리, 작품의 인기 영향인지 상품화가 상당히 저조하다. 특히나 라이벌인 카테고리 F의 2기체 계열이나 건담 레오파드 계열은 아직도 모형화되지 않았다.

2021년 11월 기준, 일반판 4종,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 2종으로 총 6종이 발매되었다.
5.1.1.2. HG Future Century
파일:HGFC_갓건담_박스아트.jpg
HGFC 첫 번째 제품 - 갓 건담
2010년부터 전개된 기동무투전 G건담의 HG 라인업으로, 공식적인 약자는 HGFC.

1990년대에 발매된 구 키트(1/144, HG 1/100 등)들이 존재하지만, 최신 HG 포맷에 맞춰 완전 신규 조형으로 제작되어 발매되고 있다.

2010~2011년에는 활발히 상품화가 전개되다가, 일반판은 노벨 건담 (버서커 모드) 이후로 2019년까지 발매된 제품이 없고 2014년에 갓 건담과 마스터 건담 합본 제품이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으로 발매되었다. 2019년에 건담 빌드 다이버즈 Re:RISE에 등장하는 엘도라 시리즈 엘도라 아미의 영향으로 데스 아미가 일반판으로 발매, 이듬해 데스 비스트가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으로 발매되었다.

또 다시 약 2년간 조용했다가 2022년 11월 건담 로즈가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으로 발매된다는 소식이 들려왔고, 이후 건담 맥스터, 드래곤 건담도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으로 발매되었거나 예정에 있다. 해당 제품들이 모두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이라는 점, 향후 발매 제품도 한정 상품으로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G건담의 감독이었던 이마가와 야스히로이 고안한 건프라 오리지널 기믹이 추가되어 있어 호평받고 있다.

2024년 8월 기준, 일반판 6종,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 4종으로 총 10종이 발매되었거나 발매 예정이다.
5.1.1.3. HG After Colony
파일:HGAC 윙 건담 박스아트.jpg
HGAC 첫 번째 제품 - 윙 건담

2013년부터 전개된 신기동전기 건담 W 시리즈 HG 라인업으로 공식 약자는 HGAC.

신기동전기 건담 W 시리즈 MG 라인업이 대부분 EW 패자들의 영광의 디자인으로 상품화되는 반면 HGAC는 TVA판 디자인으로 상품화된다.

1990년대에 발매된 구 HG 킷과 달리 최신 HG 포맷에 맞춰 완전 신규 조형으로 제작된다. 일부 제품들은 건프라 배틀 시리즈에 등장하는 기체들의 상품화에 영향을 받았다.

라인업 초기에 윙 건담과 윙 건담 제로만 상품화되고 약 4년간 잠잠했다가 2018년 리오를 시작으로 다시 상품화가 활발히 진행되었다. 그러나 외전작인 G-UNIT 기체들이나 건담 샌드록 改처럼 개수 또는 강화형 기체들뿐만 아니라 비인기 기체들을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으로 발매하는 등 일반판 비중이 점점 줄어들면서 팬들의 불만이 쌓였다.
5.1.1.4. HG Cosmic Era
파일:HGCE 에일 스트라이크 건담 박스아트.jpg
HGCE 첫 번째 제품 - 에일 스트라이크 건담

2014년부터 전개된 기동전사 건담 SEED 시리즈의 신규 HG 라인업으로, 공식적인 약자는 HGCE.

기존의 HG SEED와는 다른 별개의 라인업으로, HGUC의 리바이브와 동일한 성격을 지녔다고 할 수 있다.

2013년 10월에 개최된 "제53회 전일본 모형 하비쇼"에서 반다이가 공개한 "HG All Gundam Project"의 첫 타자로 선정된 에일 스트라이크 건담이 시발점이다. 먼저 발매된 HGBF 빌드 스트라이크 건담의 금형을 일부 유용하면서 일부 신규 조형의 파츠를 추가하여 재현했다. 2000년대에 발매된 구판 HG와 달리 뛰어난 색분할[39]과 가동성을 보여주면서 큰 인기를 끌었다.

스트라이크 건담의 성공 이후로 HGAC와 더불어 신규 HG 비우주세기 카테고리 중에서도 매우 활발히 상품화가 전개되고 있다. 전반적인 품질도 기존 2000년대의 구판 HG 킷들과 격을 달리하고 있으며, 최근에 발매된 데스티니 건담의 경우, 빔 포나 센서에만 씰이 붙을 정도로 정밀한 색분할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기믹도 상당히 충실하여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그리고 품질 면에서 정점을 찍은 킷은 인피니트 저스티스 건담으로, 구판과 비교해봤을 때 모든 면에서 크게 개선되었을 뿐만 아니라 다른 HG들과도 비교해봤을 때 최고급의 퀄리티를 가지고 있다.

또, 과거 상품화되지 않았던 윈덤이나 상당히 마이너한 기체인 대거L, 그리고 비록 프리미엄 한정이지만 건프라로는 무등급 1/144밖에 없었던 블래스트 임펄스 건담을 발매하며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SEED 시리즈 20년만의 신작인 극장판 기동전사 건담 SEED FREEDOM의 등장 기체들의 HG 제품들은 전부 구 HG SEED가 아닌 HGCE로 발매되며, 이 때부터 발매되는 HGCE 제품들에는 극중에서의 움직임이나 포즈 등을 구현할 수 있는 'SEED 액션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다만 극장판 킷들의 경우 주역기를 제외한 대부분의 제품들이 물가 상승을 감안해도 2만원 후반~3만원 중반이라는 초창기 RG를 상회하는 가격에 걸맞지 않는 부실한 색분할을 가진 탓에 빈축을 사고 있다. 반다이 장인정신의 퇴보와 태업의 결정체로 봐도 무방할 정도다.[40][41]
5.1.1.5. HG Correct Century
파일:HGCC 턴에이 건담 박스아트.jpg
HGCC 첫 번째 제품 - 턴에이 건담
2014년부터 전개된 ∀ 건담의 HG 라인업으로, 공식적인 약자는 HGCC.

라인업 첫번째로 턴에이 건담이 발매되었지만 이후 신제품이 나오고 있지 않고 있다. 그나마 인지도가 높은 턴엑스도 발매되지 않고 있다. 오히려 턴에이 건담 발매 당시 웹 한정으로 구판 1/144 스모의 멕기 버전이 발매되기도 해서 사실상 상품화를 기대하기 어려운 라인업이다. 그나마 카풀을 베이스로 제작한 건담 빌드 다이버즈의 모모 카풀이나 워돔을 베이스로 제작한 Re:RISE의 워돔 포드가 상품화되면서 잠시 기대를 모았으나, 다른 디자인 및 프로포션으로 인해 그 기대마저 사라졌다.

5.2. HG Mechanics

파일:HG 메카닉스 건담 GP03 덴드로비움 박스아트.jpg
HGM 첫 번째 제품 - 건담 시작 3호기

약자는 HGM.

HG의 한 라인업으로, 우주세기에 등장한 덴드로비움, 노이에 질 또는 모빌아머 같이 1/144 스케일로 상품화하기 어려운 대형 메카들을 1/550의 작은 스케일로 축소해서 발매했다. 첫번째로 발매된 덴드로비움과 두번째 노이에 질은 저렴한 가격 대비 좋은 품질과 높은 만족감으로 인기를 끌었지만 세번째이자 마지막인 발바로의 인기가 떨어지며 결국 사장되었다.

발매가 시작된 2001년 기준으로 대형 메카닉이 등장하고, 작품의 인지도가 높아서 기체들의 인기도 좋았던 기동전사 건담 0083 스타더스트 메모리의 기체들이 우선적으로 발매되었고, 카테고리가 사장되었기에 0083 메카닉 전용 라인업으로 오해하는 사람들도 존재한다.

5.3. HG Gundam SEED

파일:HG 에일 스트라이크 건담 패키지.jpg
HGSEED 첫 번째 제품 - 에일 스트라이크 건담
약자는 HGSEED.

기동전사 건담 SEED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 시리즈에 등장하는 기체들의 HG 라인업으로, 방영 당시 여러 기체들이 활발하게 발매되어 큰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품질은 일부 기체들을 제외하면 90년대에 나온 구판 건프라들과 비교해야 할 정도로 저열하다. 전체적으로 큰선생 설정화를 과도하게 따라가 비율이 구시대적이며, 특히 명색이 주역기인 HG 에일 스트라이크 건담, HG 프리덤 건담, HG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 등은 색분할이 스티커 떡칠도 모잘라서 아예 스티커로 구현되지 않은 부분조차 수두룩하다. 오히려 비교적 인기가 떨어지거나 악역인 진이나 바쿠, 캘러미티 건담 등의 품질이 더 고평가받는다.[42]

이후 기동전사 건담 SEED HD REMASTER가 나오면서 기존 킷들의 사출색 재조정, 마킹 씰 첨부, 액션 베이스 연결 부품을 동봉한 리마스터버전이 발매되었다. 이후 오리지날 킷으로 퍼펙트 스트라이크 건담, 라고우, M1 아스트레이가 발매되었고, 뒤이어 아스트레이 블루 프레임 세컨드 L과 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 플라이트 유닛, 그리고 아스트레이 골드 프레임 아마츠 미나가 출시되었다. 특히나 이 아스트레이 3종은 기존의 소체를 그대로 쓴것이 아닌 완전 신금형으로 나와 호평이 많았다.

이후 상술된 리바이브 라인업인 HG CE로 이어진다.

5.4. HG Gundam 00

파일:HG_엑시아_박스아트.jpg
HG00 첫 번째 제품 - 건담 엑시아
약자는 HG00.

기동전사 건담 00 시리즈에 등장한 기체들의 HG 라인업으로, 이전 HG SEED를 능가하는 고품질 그리고 혁신적 디자인과 기믹 으로 명성이 높다. SEED의 HG 퀄리티는 아득히 넘어섰고 심지어 가동성과 같은 일부 부분에서는 HGUC를 능가한다는 평이 중론.[43] 더불어 이낙트, 티에렌 플래그처럼 기존의 공식을 탈피한 현실적이고 다소 미래에 등장할법한 메카들이 특징. 다만 작화팀이 죽어난다는 이유로 2기 들어서 몰드도 많이 사라져 섬세한 메카닉적인 느낌의 1기에 비해 많이 단순해졌다. 그래서인지 극장판에서는 다시 몰드와 선이 많이 들어간 디자인이 나왔다.

건프라 시장에서 더블오 HG가 가진 가장 큰 의의는 하이 그레이드 전체에 큰 혁신을 가져왔다는 점이다. 바로 세컨드 시즌 킷 부터 새로운 폴리캡의 채용으로 가동성이 매우 향상된 것이다. 이를 대표하는 킷이 바로 HG 더블오 건담이다.[44] 기존 볼관절이 아닌 축관절을 도입하여 180도 다리찢기가 가능해졌고, 허리와 하체에 이중 볼관절을 넣어 자유로운 움직임이 가능하게 만들었으며, 어깨도 앞뒤로 움직일 수 있도록 새로운 폴리캡과 볼관절을 넣어 가동성을 향상시켰다.

이러한 새로운 시도는 당시 볼관절과 통짜허리 및 어깨 축관절이 주를 이루었던 HG라인업에 큰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켰으며[45]사실상 HG의 역사는 "더블오 건담 이전과 이후로 나뉘어진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큰 변화를 가져왔다. 하지만 이전 시드 HG에 비하면 낫지만 색분할에서 아쉬운 경우가 꽤 있었고, 일부 킷들은 여전히 볼관절을 사용한 킷들이 있었다.[46]

극장판 킷들은 ELS가 날아다니는 하얀 배경에 격동적인 포즈를 취한 박스아트로 구성되어 있어 기존 HG 킷들의 박스아트보다 더 고급스럽다. 현재까지는 브레이브를 마지막으로 라인업이 중된 상태이며, 어드밴스드 징크스나 징크스 IV, 건담 샤바냐, 하루트 최종결절형은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으로 발매되었다. 이미 라인업이 끊긴지 엄청 오래된 상태라 다시 일반판을 내기에는 애매하다고 생각된다.

현재 시드 시리즈가 HGCE로 리바이브 되면서 더블오 킷들도 리바이브로 나올지에 대한 기대가 매우 커지고 있다.[47] HG 건담 엑시아를 포함한 퍼스트 시즌 기체들은 영 좋지 못한 퀄리티였던 시드 구판 프라들보다는 확실히 나은 품질이긴 했지만, 발매 시기가 12년도 더 된지라 요즘 발매되는 HG들과 비교했을때 당연히 부족한 것이 사실이기[48] 때문에 퍼스트 시즌 기체들의 리바이브를 바라는 팬들이 많다. 다만 세컨드 시즌과 극장판의 기체들은 발매 시기도 그렇게 오래되진 않은데다, 가동성을 비롯한 품질이 무난해서 딱히 리바이브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별로 없다. 그때문인지 반다이도 지금까지 더블오 키트들 을 주기적으로 계속 재판을 하고 있다. 그나마 아쉬운 점이라면 색분할 정도.

2020년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으로 건담 플루토네가 갑자기 발매되면서 다른 더블오 외전격 기체들( 건담 사달수드, 건담 알테미, 가름 건담 등)도 나올 가능성이 생겼다.

5.5. HG Gundam AGE

파일:HG 건담 AGE-1 노멀 박스아트.jpg
HGAGE 첫 번째 제품 - 건담 AGE-1 노멀
약자는 HGAGE.

기동전사 건담 AGE 시리즈 HG AGE 킷들은 건프라판 레고라는 칭송을 받을 정도로 무지막지한 호환성을 자랑하여 많은 이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애니가 제대로 망해서 반다이 매직의 효과를 얻지 못하고 있다.[49][50] 거기다가 디자인도 꽤나 호불호가 갈리는 편인데, 디테일보다는 면과 형상을 중시하기 때문에 장난감 같다는 말이 많다. 특히나 베이건의 모빌 슈트들은 생명체 같은 이질적인 디자인으로 싫어하는 사람들은 무지 싫어한다. 애니 자체가 저연령층 대상이지만, 정작 주 공략층은 별로 관심이 없었고, 성인 구매층도 반감을 드러내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이런 반감과는 별개로 퀄리티는 00시리즈와 동급이거나 그 이상이라는 평. 베이건의 디자인들도 좋아하는 사람들은 극찬을 하는 좋은 디자인이고, 애니는 안보고 프라만 모으는 건덕후들에게서 에이지 킷은 좋은 퀄리티와 가동성, 그리고 끝내주는 호환성으로 평가가 좋다. 하지만 '애니가 망하면 아무리 좋은 킷이라도 안 팔리기 때문에' 매출은 썩 좋은 편이 아니라고. 이런 현상이 계속되면서 에이지 킷의 생산량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설이 있다. 확실히 국내에서 다나진, G-바운서 등의 인기 제품을 상당히 구하기 어려워졌고, 앞의 두 제품을 비롯하고도 오프라인, 온라인 가리지 않고 가프랑, 제노아스 등의 1기 방영부터 계속 생산+악성 재고화로 재고가 남아도는 제품을 제외하면 품절 딱지는 심심찮게 볼 수 있었지만 그 매물도 다 나가버렸다.

5.6. HG Reconguista in G

파일:HG 건담 G-셀프 (대기권용 팩 장비형) 패키지.jpg
HGRIG 첫 번째 제품 - 건담 G-셀프
약자는 HGRIG.

건담 G의 레콘기스타에 등장한 기체들의 HG 라인업으로, 그리모어등에서부터 무광 사출과 클리어 파츠가 적극적으로 사용되는 등 전체적으로 소재가 고급지다는 평가를 받는다.특유의 외형과 기믹은 잘 재현했지만 대체적으로 가동성이 좋지 못하여 그닥 좋은 평가는 듣지 못하고 있다. 특히 주인공기인 건담 G-셀프는 외장 설계 때문에 가동성이 크게 저하되는 문제가 있어 평이 좋지 못하며, 색분할도 그리 좋지 않다. 거기에 구성에 비해 가격이 조금 비싸다는 단점까지 있다.

5.7. HG Gundam The Origin

파일:ZakuIITypeRed.jpg.jpg
HGGTO 첫 번째 제품 - 샤아 전용 자쿠 II
약자는 HGGTO.

기동전사 건담 THE ORIGIN 시리즈에 등장한 기체들의 HG 라인업으로, 우주세기 카테고리인 HGUC가 아닌 독자 카테고리로 발매된다. HG임에도 리얼한 느낌의 킷을 지향하고 있어 평가가 좋은 편이다. 수준급의 패널라인 및 테트론 씰 데칼이 들어가 리얼한 느낌을 더욱 잘 살릴 수 있도록 되어있다. 특히 오리진 버전 자쿠 II의 경우 HG임에도 프레임이 재현되어 있고 가동성 및 디테일이 RG에 비해서도 상당히 좋아 매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대체적으로 가격대가 높은 편인데, 특히 국지형 건담의 경우 내용물 대비 가격이 비싸서(2천엔) 창렬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무장 몇개 바꿔놓거나 부스터 하나 추가하고 몇백엔씩 올라가는 제품들도 많다.[51] 또한 원가 절감인지 몰라도 한번 뽑은 금형을 색놀이 바리에이션과 한정판으로 무진장 우려먹는데, 자쿠 계열 프레임이 돔, 구프에도 쓰이는 신기한 현상을 보여준다. 이로 인해 한정판 비율이 거의 50프로에 육박하는 라인업이 되어버렸다.

또 특이한 점은 리파인된 디자인이긴 하지만 이전에 소외받던 MSV, MSV-R, MS-X에 등장하는 기체들을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다.

24년 6월 기준 장장 4년째 재생산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아(한정판은 7년 이상)[52] 일반판 중 입수 난이도가 가장 높은 라인업이 되었다. 덕분에 되팔이들도 아주 깽판을 쳐놓고 있다.[53] 덕분에 품질은 약간 떨어지지만 가성비가 우수한 중국제 짭 라인이 활개를 치는 중. 그러나 6월 쯤 자쿠 캐논이 재판하고 10월에 건담 FSD 시작형 롱 레인지 빔 라이플 장비형이 발매되어 재판 및 라인업 재개 가능성이 높아졌다.

5.8. HG Gundam Thunderbolt

파일:HG 풀아머 건담(건담 썬더볼트판) 패키지.jpg
HGTB 첫 번째 제품 - 풀아머 건담(기동전사 건담 썬더볼트)
약자는 HGTB.

기동전사 건담 썬더볼트에 등장한 기체들의 HG 라인업으로, THE ORIGIN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우주세기 카테고리가 아닌 독자 카테고리로 발매된다. 특징은 어마무시한 디테일.더불어 상당한 수준의 색분할은 물론이며, 테트론 씰 데칼도 포함되어 있다. 특히 썬더볼트 특유의 관절 씰링 처리를 부품 설계로 잘 재현하였다. 특유의 서브암, 다무장 기믹 또한 훌룡하게 재현되었다는 평. 코믹스판 버전으로 한번 판매되다가 애니화 이후로 박스아트와 컬러링을 변경하여 재판하였다.

코믹스 버전들의 박스아트는 코믹스 작가인 야타가키 야스오가 직접 그린 것이 특징이며, 일반적인 HG들과 달리 MG처럼 가로가 아닌 세로 기준으로 그려진 것이 특징이다.

여타 HG의 권장 연령대는 7세 이상이지만, 썬더볼트 HG의 경우 15세 이상으로 MG와 같다. 그래서 뿔 등이 다른 HG와 다르게 날카롭게 사출된다.

아틀라스 건담이 고품질로 호기롭게 발매되었으나, 미묘한 인기와 디자인으로 인해 그닥 좋은 성과를 내지 못했고, 거기에 극장판 2부 흥행 참패, 작가의 건초염으로 인한 전반적 작화 하락등의 원인들이 겹쳐 사실상 명맥이 끊겨버렸다...겔구그, 짐 캐논, 곡그, 구프, 앗가이 등 독창적인 디자인을 만나볼 수 없다는 게 아쉽다는 평.[54] 아무래도 재생산 순위도 뒤로 밀린 만큼 제대로 된 가격에 만나보는 데는 시간이 꽤나 걸릴 듯 하다.

5.9. HG Iron-Blooded Orphans

파일:HGIBO_건담발바토스_박스아트.jpg
HGIBO 첫 번째 제품 - 건담 발바토스
약자는 HGIBO.

철혈의 오펀스 시리즈에 등장한 기체들의 HG 라인업. 첫 공개 당시 HG 주제에 전 기체 전신 풀 프레임을 구현하여 팬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줬었다. 원작 설정 상 프레임이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라는데, 양산기까지 풀 프레임을 집어넣는 저력은 오랜만에 반다이의 진심이 느껴질 정도. 게다가 준수한 색분할과 가동성, 주연기가 1000엔이라는 무지막지하게 저렴한 가격 정책으로 호평을 받았다.

그렇다고 라인업 전부가 전신 프레임이 재현된 것은 아니다. 건담 구시온처럼 일부 킷들은 팔이나 다리에만 프레임을 넣은 것도 있고, 브랜드의 한계상 말 그대로 프레임 역할만 할 정도로 디테일이 부족한 경우도 많다. 그래도 노출된 부분의 디테일은 괜찮은 편이라 전체적으로는 호평받는다.

다만 전신 프레임이 구현되고 가격이 낮아진 것까지는 좋았지만, 색분할을 거의 스티커로 처리하려는 경향이 많았고 싸게 내놓는 만큼 원가절감을 위해 골다공증도 많다. 거기에 그 흔한 편 손조차 없는 킷이 대부분일 정도로 옵션이 아쉬운 경우도 많다. 또한 전신 프레임을 넣는 과정에서 관절강도를 폴리캡에 의존하게 되었는데, 특히 가장 튼튼해야 할 건담 프레임 계열에서 문제가 심각하다. 구조상 하중이 많이 가는 허리, 어깨, 발목에 보강구조 없이 폴리캡을 사용해, 만 하루도 견디지 못하고 낙지가 되는 경우가 수두룩하다. 오히려 발큐리아, 그레이즈 프레임 등이 준 폴캡리스 구조로 설계되어 건담프레임보다 월등한 품질을 자랑한다.

또한 건담들의 경우 하나같이 똑같은 프레임을 사용하기 때문에 유니콘 건담과 맞먹는 우려먹기로 평가되고 있다. 건담 외에도 설정상 프레임을 돌려쓰는 기체들은 프라모델로도 똑같이 돌려쓴다. 당연히 설정상 72대나 존재하는 건담들이 가장 심하다.

철혈의 오펀스가 종영된 2017년, HG 건담 아스타로트 리나시멘토를 마지막으로 이후로 라인업이 중단됐다가 2020년, HG 건담 마르코시아스를 시작으로 라인업이 다시 진행되고 있다. 가성비로 유명했던 철혈의 오펀스 라인업이지만 마르코시아스부터 기존의 저렴한 가격 정책을 폐지하고 가격대가 크게 올랐다. 이에 대해 아쉬워하는 의견이 있는 편이다. 기존 철혈 HG가 1000~1400엔 정도의 킷이 대부분이었으나 최소 1600엔에서 시작할 정도로 값이 올랐다.

5.9.1. HG Iron-Blooded Arms

약자는 HGIBA.

철혈의 오펀스 시리즈의 각종 무장과 모빌워커 등을 넣은 옵션 세트다. HG 철혈 라인업은 가격대가 저렴한 대신 무기, 손 등 옵션이 부족한 편인데, 그걸 보완하는 제품군으로 철혈의 오펀스가 방영하던 2015~2017년 동안 옵션 세트 9번까지 발매됐다.

옵션 세트 하나에 여러 기체들의 장비가 부속됐기에 HG 철혈 시리즈를 여럿 모으는 사람에게는 나름대로 메리트가 있는 제품들이다. 하지만 스티커도 없이 단색사출인 경우가 많아서 도색이 필요하고 일부 부품은 골다공증도 심한 편이라서 가성비는 미묘한 편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철혈의 오펀스 종영 이후로 시간이 꽤 흘렀고 이런 옵션들은 특성상 해당 작품이 종영되고 나면 매물 구하기가 어려워지는 편이라 2020년대 이후로는 몇몇 옵션 세트들은 구하기 어렵다. 설령 매물이 있어도 프리미엄이 붙어 제값에 신품을 구하기 힘든 상황이다.

5.10. HG The Witch from Mercury

파일:HG 건담 르브리스 박스아트.jpg
HGTWFM 첫 번째 제품 - 건담 르브리스
(비공식) 약자는 HGTWFM.

2022년 10월부터 방영하는 기동전사 건담 수성의 마녀의 HG 라인업. PROLOGUE의 건담 르브리스를 시작으로 라인업이 전개된다. 기체들의 셸 유닛 발광 상태를 인몰드 성형 파츠로 재현, 준수한 색분할, 각종 기믹을 탑재하면서도 가성비가 좋은 편이라 발매 전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반다이 스피리츠 담당자 인터뷰에 따르면 수성의 마녀 건프라 라인업은 엔트리 그레이드의 컨셉(간단한 조립, 높은 퀄리티 등)을 적용하여 넓은 타겟을 대상으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 과정에서 오래 전부터 문제시 된 C형 파츠(또는 C형 관절)을 채용함으로서 내구성 및 파손 등의 문제를 겪은 건프라 팬들은 우려를 표하고 있다. 물론, 단순 C형이 아닌 보강된 구조를 가지고 있어서 발매 이후 파손된 사례는 거의 없는 편이다. 모든 C형 파츠가 보강된 구조는 아니고 발목 등에는 일반적인 C형 파츠가 사용되어 이 불안감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며 또 보강된 구조의 C형 파츠도 노후화 자체는 피하기 어려운 구조이기 때문에 추후 낙지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결국, 이 문제는 반다이측에서 관절 구조를 바꾸지 않는 이상 지속적으로 문제제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24년 3월 기준, C형 관절의 문제점이 점점 드러나는 중이다.[55]

이전 시리즈의 건프라들과는 달리 해당 기체의 개조형, 베리에이션이라도 정크 파츠가 하나도 남지 않는다. 정크 파츠가 있는 킷은 일반판 기준으론 데미 바딩[56] 뿐이고, 건담 르브리스 지우[57], 건담 르브리스 아녹타[58], 데미 개리슨[59], 하인그라[60], 건담 르브리스 양산 시작 모델[61] 등 웹한정판들은 정크가 남는 편이다.

이전에는 대부분 스티커로 처리되던 건담 타입 기체의 듀얼 아이가 전부 파츠 분할 되었다.

5.11. HG 건프라 배틀 시리즈

모형전사 건프라 빌더즈 : 비기닝 G를 시작으로 건담 빌드 메타버스까지 작품에 등장하는 커스터마이즈된 건프라들을 실제 모형화한 라인업으로 통칭 빌드 시리즈라고 한다.

등장인물들이 실제 건프라를 개조해서 만들었다는 설정을 따라 대부분 기존 HG 건프라들의 금형을 유용하기도 하지만 원본 기체가 없는 빌드 시리즈만의 오리지널 기체가 나오기도 한다.

빌드 파이터즈부터 시작된 공통 사항이자 장점은 우주세기, 시드같은 다른 건담 시리즈에 나오는 기체들이 아직 프라가 나오지 않았거나 리바이브되지 않았으면 여기에 먼저 원본 기체를 베이스로 하는 빌드 기체가 나와서 그 조형을 기반으로 원본 기체가 나오거나 리바이브될 수 있다는 것이다.[62]

시드 기체를 베이스로 하는 경우 빌드 파이터즈 1번인 빌드 스트라이크 건담부터 기존 구판 시드 프라의 금형을 일절 재탕하지 않고 새로 만든다.[63] 구판 시드 라인업이 조형도 별로고 디테일도 많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또 대부분 키가 설정보다 작게 나왔다는 것도 이유가 될 수 있다.
그런 이유로 시드의 원본 기체들은 구판 시드 프라 라인업에 해당 기체가 있을 경우 그 기체는 무조건 고품질의 HGCE로 다시 태어나는 셈이 된다.

5.11.1. HG Gunpla Builders

파일:bgngdbxart.webp
HGGB 첫 번째 제품 - 비기닝 건담
약자는 HGGB.

모형전사 건프라 빌더즈 : 비기닝 G 시리즈에 등장한 건프라들의 HG 라인업이다.

5.11.2. HG Build Fighters

파일:HGBF 빌드 스트라이크 건담 풀패키지 박스아트.jpg
HGBF 첫 번째 제품 - 빌드 스트라이크 건담 풀 패키지
약자는 HGBF.

건담 빌드 파이터즈 시리즈에 등장하는 건프라들의 HG 라인업이다.

모빌슈트가 아닌 슈퍼 후미나같은 걸프라도 HG 빌드 파이터즈 라인업에 올라와있다.

특징이라면 가변(비행 모드로 변형) 기믹이 대부분 탑재 되어 있고, 기존에 등장했던 모델들을 변형/리파인해서 발매한 기체가 많다. 지나가다가 제타 건담이나 윙 건담, 더블오 건담 닮은 것들이 보이면 이 킷일 가능성이 높다. 또한 킷의 색상이나 느낌이 주황, 연두, 클리어파츠 등 어린이들에게 어필할 법한 사출색으로 장난감같은 느낌을 준다. 충격과 공포의 고양이귀를 한 연두색 시아 퀀터, 진한 녹색 윙 건담 페니체 리나시타등이 그 예. 물론 오리지널 기체도 있으며, 기존 건담 시리즈에서 보기 힘들었던 화려한 디자인과 색상으로 눈을 사로잡는 기체도 있다. 건담 엑시아 다크매터라던가, 윙 건담 제로 호노오라던가...

여담으로 엄밀히 말하자면 극중 등장하는 건프라를 프라모델화한 것이니 1/1 스케일이라고 표기해야 하겠지만, 극중에서도 해당 건프라들은 1/144 등의 스케일 모델로 등장하기 때문에 그 스케일도 기체 설정으로 취급하는 듯하다. 즉, (예를 들어) <1/144 "짐">이 아니라 <"1/144 짐">인 셈.

5.11.3. HG Build Divers, Build Divers Re:RISE

파일:HGBD 건담 AGE-2 매그넘 패키지.jpg
HGBD 첫 번째 제품 - 건담 AGE-2 매그넘
파일:HGBD_어스리건담_박스아트.jpg
HGBD:R 첫 번째 제품 - 어스리 건담

약자는 각각 HGBD, HGBD:R.

건담 빌드 다이버즈 시리즈에 등장하는 건프라들의 HG 라인업으로, HGBF 하나로 통합되어있던 빌파, 빌파 트라이와는 다르게 오리지널 다이버즈는 HGBD, 다이버즈 리라이즈는 HGBD:R로 따로 발매되고 있다. 다이버즈의 상품들은 기존처럼 기체는 HGBD, 커스텀 웨폰/옵션 파츠는 HGBC로 각각 구분해서 발매했지만, 리라이즈의 상품들은 HGBD:R 하나의 라인업에 모두 발매되고 있다.

5.11.4. HG Build Custom

약자는 HGBC.

건담 빌드 파이터즈 시리즈부터 건담 빌드 다이버즈[64]까지 작품에 등장한 건프라용 오리지널 웨폰/옵션 파츠 세트들을 상품화한 HG 라인업으로, 모델러들의 건프라 개조를 장려하고 있다. 모형 잡지(전격 하비, 하비 재팬 등)에서 잡지 부록으로 동봉되어 있던 무장이나 옵션 파츠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이런 개조용 부품들을 가지고있는 건프라에 붙여주거나 도색, 추가적인 개조를 통해 자신만의 건프라를 만들 수 있다.

5.11.5. HG Gundam Breaker Battlogue

파일:gdhlosbxat.jpg
HGGBB 첫 번째 제품 - 건담 헬리오스
약자는 HGGBB.

건담 브레이커 배틀로그에 등장하는 기체들의 HG 라인업.

5.11.6. HG Gundam Build Metaverse

파일:신버닝 박스아트.png
HGGBM 첫 번째 제품 - 신 버닝 건담[65]
(비공식) 약자는 HGGBM.

건담 빌드 메타버스에 등장하는 기체들의 HG 라인업.

6. 발매 목록

6.1. 건프라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하이 그레이드/리스트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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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6.2. 퍼시픽 림: 업라이징

2018년 3월부터 전개된 퍼시픽 림: 업라이징에 등장하는 예거들을 HG화한 라인업이다. 스케일은 표기가 없어서 알 수 없으나, 약 1/550 스케일로 추정되고 있다. 2019년 3월에 발매된 집시 어벤저 (최종 결전 사양) 이후로 신제품을 비롯하여 재생산하지 않고 있다.
파일:퍼시픽 림 업 라이징 로고.png
<rowcolor=#FFF> 순번 제품명 발매년월 가격(¥) 비고
01 집시 어벤저 18.03 1,900
01DX 집시 어벤저 DX 세트 18.03 2,800 [66]
02 브레이서 피닉스 18.03 2,300
03 옵시디언 퓨리 18.03 2,300
04 집시 어벤저 (최종 결전 사양) 19.01 3,000 [67]
기타 한정
집시 어벤저 DX 세트 메탈릭 Ver. 18.03 2,800 [68]
브레이서 피닉스 세트 메탈릭 Ver. 18.03 2,500 [P]
옵시디언 퓨리 세트 메탈릭 Ver. 18.03 2,500 [P]

6.3. 풀 메탈 패닉! IV

2018년 4월부터 전개된 풀 메탈 패닉! Ⅳ: 인비저블 빅토리에 등장하는 암 슬레이브들을 무등급과 HG로 상품화한 라인업이다. 설정상 작은 전고로 인해 1/60 스케일로 상품화되었다. 레바테인부터 HG 브랜드로 변경되어 발매되었는데, 이전 라인업은 HG로 변경되지 않았다. 2019년 5월에 발매된 M9D 팔케 이후로 신제품을 비롯하여 재생산하지 않고 있다.
본 문단에서는 편의상 무등급 1/60 제품도 함께 서술하고 있다.
<rowcolor=#FFF> 순번 제품명 발매년월 가격(¥) 비고
01 ARX-7 아바레스트 Ver.IV 18.04 2,800
02 M9 건즈백 (마오 기) Ver.IV 18.04 2,800
03 M9 건즈백 Ver.IV 18.04 2,800
HG | 04 ARX-8 레바테인 Ver.IV 18.10 3,600
HG | 05 ARX-7 아바레스트 Ver.IV (긴급 전개 부스터 장착 사양) 19.02 4,000
HG | 06 M9 건즈백 Ver.IV (아그렛사 부대기) 19.03 3,200
HG | 07 M9D 팔케 Ver.IV 19.05 3,400
이벤트 한정
ARX-7 아바레스트 Ver.IV (ECS 이미지 클리어 컬러) 18.11 3,000 [71]

6.4. 다이나믹 캐릭터즈

2018년 8월부터 전개된 다이나믹 프로의 애니메이션( 마징가 시리즈, 겟타로보 시리즈, UFO로보 그렌다이저, 강철 지그)에 등장하는 메카들을 HG화한 라인업이다. 1/144 스케일로 상품화되었다.

극장판 마징가 Z: 인피니티 개봉시기에 맞춰 나온 시리즈로, 해당 극장판에서 리파인된 마징가 Z의 디자인 컨셉을 따르는 것이 특징이다. 이중 해당 극장판에 등장했던 마징가 Z와 그레이트 마징가는 'INFINITY Ver.'이 붙고, 그 외의 로봇들은 리파인된 디자인을 따른다는 컨셉으로 'INFINITISM'이 붙는다. 물론 겟타 아크같이 이 규칙을 따르지 않고 원작 디자인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다.

디자인 컨셉을 따르기 때문인지 일부분은 마징가 Z 인피니티 버전의 관절이나 외장 부품을 그대로 인용하기도 한다. 이에 따라 정크 파츠도 제법 나오는 편. 다만 무리한 부품 인용으로 인해 일부 킷은 어정쩡한 비율과 프로포션이 나오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겟타 드래곤 마징가 ZERO.
파일:다이나믹 캐릭터즈 로고.png
<rowcolor=#FFF> 순번 제품명 발매년월 가격(¥) 출연작 비고
01 마징가 Z (마징가 Z INFINITY Ver.) 18.08 3,500 마징가 Z: 인피니티
02 그레이트 마징가 (마징가 Z INFINITY Ver.) 18.09 4,000 마징가 Z: 인피니티
03 그렌다이저 (INFINITISM) 19.04 4,800 UFO로보 그렌다이저
04 마징카이저 (INFINITISM) 19.10 5,200 마징카이저
05 겟타 드래곤 (INFINITISM) 20.09 4,500 겟타로보 G
06 강철 지그 (INFINITISM) 21.01 5,000 강철 지그
07 겟타 아크 21.09 4,000 겟타로보 아크
08 마징가 ZERO (INFINITISM) 22.12 5,500 진 마징가 ZERO VS 암흑대장군
[[프리미엄 반다이|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
]]
마징가 Z 블랙 Ver. (마징가 Z INFINITY Ver.) 19.12 3,500 마징가 Z: 인피니티 [D]
마징가 Z 골드 Ver. (마징가 Z INFINITY Ver.) 23.02 12,000 마징가 Z: 인피니티
기타 한정
그렌다이저 블랙 Ver. (INFINITISM) 19.12[73] 4,800 UFO로보 그렌다이저 [D]

6.5. 열혈최강 고자우라

2018년 12월부터 전개된 열혈최강 고자우라에 등장하는 메카들을 HG화한 라인업이다. 전고가 크기 때문에 1/300 스케일로 상품화되었다. 그랑자우라가 발매되면서 사실상 라인업이 종료되었다.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으로 다크 고자우라가 발매되었지만, 다크 마그나자우라와 다크 그랑자우라는 전혀 소식이 없으며 재생산하지 않고 있다.[75]
파일:열혈최강 고자우라 타이틀.png
<rowcolor=#FFF> 순번 제품명 발매년월 가격(¥) 비고
01 고자우라 18.12 5,200
02 마그나자우라 19.07 5,200
03 그랑자우라 20.07 5,200
[[프리미엄 반다이|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
]]
다크 고자우라 19.05 5,200

6.6. 사쿠라 대전 시리즈

2020년 3월부터 전개된 사쿠라 대전 시리즈에 등장하는 영자갑주, 영자전투기를 HG화한 라인업이다.

6.6.1. 사쿠라 대전 2

사쿠라 대전 2에 등장하는 영자갑주 '광무 改'가 1/20 스케일로 상품화되었다.
파일:사쿠라 대전2 로고 (흰색 배경).jpg
<rowcolor=#FFF> 순번 제품명 발매년월 가격(¥) 비고
01 광무 改 ( 신구지 사쿠라 기) 20.01 3,500
02 광무 改 ( 오오가미 이치로 기) 20.01 3,500
03 광무 改 ( 칸자키 스미레 기) 20.03 3,500

6.6.2. 신 사쿠라 대전

신 사쿠라 대전에 등장하는 영자전투기가 1/24 스케일로 상품화되었다.
파일:신 사쿠라 대전 로고(일본어).png
<rowcolor=#FFF> 순번 제품명 발매년월 가격(¥) 비고
01 영자전투기 무한 ( 아마미야 사쿠라 기) 20.06 3,800
02 영자전투기 무한 ( 카미야마 세이주로 기) 20.06 3,800
03 영자전투기 무한 ( 모치즈키 아자미 기) 20.07 4,200
04 영자전투기 무한 ( 아나스타샤 파르마 기) 20.11 4,500
05 영자전투기 무한 ( 클라리스 기) 21.01 4,500
06 영자전투기 시제 앵무 ( 아마미야 사쿠라 기) 21.02 5,300
07 영자전투기 무한 ( 시노노메 하츠호 기) 21.04 4,500

6.7. 86 -에이티식스-

2020년 12월에 공개된 86 -에이티식스-의 1/48 스케일 HG 라인업이다. 현재는 신제품을 비롯하여 재생산하지 않고 있다.
파일:86-에이티식스- 로고.png
<rowcolor=#FFF> 순번 제품명 발매년월 가격(¥) 비고
01 저거노트 (신 탑승기) 21.04 2,700
02 저거노트 (범용 사양) 21.04 2,700
03 저거노트 (원거리 포격 사양) 21.06 2,900
04 레긴레이브 (신 탑승기) 21.10 3,400
05 레긴레이브 (라이덴/세오 탑승기) 21.10 3,600
06 레긴레이브 (크레나/앙쥬 탑승기) 21.11 3,800

6.8. 슈퍼로봇대전

2021년 2월, 슈퍼로봇대전 30주년을 맞이하여 공개된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의 HG 라인업이다.
파일:슈퍼로봇대전 로고 (일본어).png
<rowcolor=#FFF> 순번 제품명 발매년월 가격(¥) 비고
01 사이바스터 21.06 4,000
02 알트아이젠 21.12 4,000
03 게슈펜스트 22.05 4,000
04 휘케바인 Mk-Ⅱ 23.03 4,500
05 다이젠가 23.08 5,200
06 휘케바인 Mk-Ⅲ 24.01 4,500
07 건레온 24.10 5,500
08 바이스리터 25.03 4,500
09 애쉬세이비어 미정 미정
[[프리미엄 반다이|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
]]
사이바스터 [엑스트라 피니시] 22.04 7,000
알트아이젠 나하트 22.10 4,300
게슈펜스트 Mk-II 23.06 4,300
AM 건너 24.01 7,000
휘케바인 복서 24.07 11,000
휘케바인 Mk-Ⅱ 트롬베 24.12 4,700

6.9. 중전기 엘가임

2001년부터 2002년까지 HG Heavy Metal로 전개된 중전기 엘가임의 1/144 스케일 프라모델 라인업이다. 방영 당시 발매된 동일 스케일의 무등급 모델도 존재한다. 2020년 11월,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으로 HG 엘가임 Mk-II의 발매를 예고했고, 기존 HG 키트들도 몇군데를 신규조형으로 업그레이드한 리뉴얼 제품도 2021년 3월에 발매되었다.[76]
파일:중전기 엘가임 로고.png
<rowcolor=#FFF> 순번 제품명 발매년월 가격(¥) 비고
HGHM | 01 엘가임 01.10 1,500
HGHM | 02 아톨 01.12 1,500
HGHM | 03 오지 02.06 1,800
HGHM 엘가임 (헤비 코팅 버전) 07.02 2,600
HGHM 오지 (헤비 코팅 버전) 07.02 4,500
HG | 01 엘가임 21.03 2,300 [R]
HG | 02 아톨 21.03 2,000 [R]
HG | 03 오지 21.03 2,300 [R]
[[프리미엄 반다이|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
]]
HG | 04 엘가임 Mk-II 21.03 3,500
HG 밧슈 24.06 3,800
HG 엘가임 [스페셜 코팅] 25.01 5,300

6.10. 성전사 단바인

2000년부터 2001년까지 HG Aura Battler(이하 HGAB)로 전개된 성전사 단바인 시리즈의 1/72 스케일 프라모델 라인업이다. 방영 당시 발매된 동일 스케일의 무등급 모델도 존재한다. 2021년 3월,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으로 HG 서바인이 공개되었다.
파일:성전사 단바인 로고.png
<rowcolor=#FFF> 순번 제품명 발매년월 가격(¥) 비고
HGAB | 01 단바인 00.02 1,300
HGAB | 02 즈와스 00.04 2,000
HGAB | 03 빌바인 00.06 1,500
HGAB | 04 토드 단바인 00.06 1,300
HGAB | 05 토카마크 단바인 00.06 1,300
HGAB | 06 토드 비어레스 00.10 1,600
HGAB | 07 레프러칸 00.12 1,800
HGAB | 08 토드 라이네크 01.05 1,800
캠페인 한정
단바인 (크리스탈 버전) 00.04 1,500 [80]
[[프리미엄 반다이|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
]]
HG 서바인 21.07 3,800
HG 단바인 23.11 3,500
HG 비란비 24.02 3,800
HG 서바인 [스페셜 코팅] 24.08 8,500
HG 토카막 단바인 25.02 3,500

6.11. 사쿠간

사쿠간에 등장하는 로봇의 1/72 스케일 HG 프라모델 라인업이다.
파일:사쿠간 로고.png
<rowcolor=#FFF> 순번 제품명 발매년월 가격(¥) 비고
01 빅 토니 21.10 5,200

6.12. 경계전기

2021년 10월 5일부터 방영한 선라이즈 비욘드의 거대로봇물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경계전기의 1/72 스케일 HG 프라모델 라인업이다.

인외형에 가까운 디자인이어서 그런지 호불호가 갈리나 괜찮은 색분할과 뛰어난 가동성, 그리고 다양한 커스터마이즈 기능으로 주목을 받았고, 실제로도 개조작 등이 많이 나왔다.

그러나 애니 자체가 철혈의 오펀스 따위를 뛰어넘는 심각한 논란과 문제점들을 앉고 있는 희대의 괴작으로 전개되면서 상술한 장점들이 모두 퇴색되었고, 결국 국내는 물론이고 일본에서 조차 안 팔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건베에서도 어떻게든 이벤트 등으로 할인해서 판매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그 외의 판매점에서도 50%할인까지 나올 정도로 심각한 악성재고가 되었다. 그럼에도 여전히 사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로 심각한 상태이다.
<rowcolor=#FFFFFF> 순번 제품명 발매년월 가격(¥) 비고
00 메일레스 뱌쿠치 21.09 2,400
01 메일레스 켄부 21.10 2,400
02 번입 부메랑 21.10 2,400
03 메일레스 조간 21.11 2,400
- 특대형 장갑 특수운반차 21.11 3,000 [81]
04 어메인 고스트 21.12 2,800
05 메일레스 레이키 21.12 2,400
06 브래디 하운드 22.01 2,400
- V-33 스토크 캐리 22.01 2,800 [82]
07 뉴렌 22.02 2,400
08 브래디 하운드 (브래드 전용기) 22.03 2,500
09 조 하운드 22.04 2,400
- 경계전기 웨폰 세트 22.04 1,500
10 메일레스 켄부 斬 22.04 2,500 [83]
11 메일레스 조간 改 22.05 2,500 [84]
12 브래디 폭스 22.06 2,500
13 메일레스 레이키 改 22.06 2,500
14 브래디 팬텀 22.07 2,500 [85]
15 메일레스 뱌쿠치 (드릴 & 클로 암) 23.02 2,400 [86]
- 경계전기 웨폰 세트 2 23.02 1,500
16 브래디 폭스 (타입 G) 23.03 2,500 [87]
- 경계전기 웨폰 세트 3 23.03 1,500
- 경계전기 웨폰 세트 4 멀티 조인트 프레임 23.05 1,200
- 경계전기 웨폰 세트 5 23.06 1,200 [88]
17 메일레스 프로토고요 23.08 2,400
- 경계전기 웨폰 세트 6 23.10 1,500
- 경계전기 웨폰 세트 7 23.11 1,500
18 아론라이노 (그래디 전용기) 24.02 2,500
19 메일레스 고요커스텀 24.04 2,400
- 경계전기 웨폰 세트 8 24.04 3,200 [89]
20 아론라이노 24.05 2,500
21 번입 징거 24.06 3,000
[[프리미엄 반다이|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
]]
어메인 고스트 Mk-II 22.04 3,000 [90]
메일레스 뱌쿠치 (F.G.E. 컬러) 22.07 2,600 [91] [92]
세츠로 22.09 2,600 [93] [94]

6.13. 기갑전기 드라고나

기갑전기 드라고나의 1/144 스케일 HG 프라모델 라인업이다. 1980년대에 1/144, 1/100 스케일의 구판 라인업도 발매된 적이 있다.
파일:기갑전기 드라고나 로고.png
<rowcolor=#FFF> 제품명 형식번호 발매년월 가격(¥) 비고
[[프리미엄 반다이|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
]]
드라고나 1 리프터 1 장비 타입 XDFU-01 22.02 3,500
드라고나 3 리프터 3 장비 타입 XDFU-03 24.10 3,800

6.14. 마신영웅전 와타루 시리즈

마신영웅전 와타루 시리즈의 논 스케일 HG 프라모델 라인업. 반다이에서 선라이즈를 인수하기 전에는 타카라에서 마신영웅전 와타루 프라모델 라인업을 전개했으며, 인수 이후에는 반다이에서 이어받았다. 2022년에는 HG Amplified IMGN라는 브랜드로 리얼 타입을 선보이기도 했다.
파일:마신영웅전 와타루 로고.png
<rowcolor=#fff> 제품명 발매년월 가격 출연작 비고
Amplified IMGN 류진마루 22.07 5,000 마신영웅전 와타루
류진마루 23.07 2,600 마신영웅전 와타루
쟈코마루 23.12 2,700 마신영웅전 와타루
Amplified IMGN 류오마루 24.05 6,000 마신영웅전 와타루
류진마루 마신창조전 와타루
후진마루 마신창조전 와타루
키린마루 마신창조전 와타루
텐쇼마루 마신창조전 와타루
시게야마루 마신창조전 와타루
[[프리미엄 반다이|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
]]
초마신 류진마루 22.02 4,500 초마신영웅전 와타루
류세마루 23.02 4,000 마신영웅전 와타루 2
Amplified IMGN 쿠진마루 24.01 3,200 마신영웅전 와타루
류진마루 DX Ver. 24.08 4,200 마신영웅전 와타루 [95]

6.15. 코드 기아스

코드 기아스 시리즈의 1/35 스케일 HG 프라모델 라인업이다. 2008년부터 2013년까지 무등급 1/35 스케일 라인업이 발매된 적이 있다.
<rowcolor=#FFF> 제품명 형식번호 발매년월 가격(¥) 출연작 비고
[[프리미엄 반다이|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
]]
랜슬롯 알비온 Z-01Z 22.04 3,800 반역의 를르슈 R2
홍련 성천팔극식 GUREN Type-08 23.05 4,300 반역의 를르슈 R2
가웨인 IFX-V3D1 24.04 5,000 반역의 를르슈

6.16. 마크로스 시리즈

2022년 9월 29일 새롭게 런칭한 마크로스 시리즈의 1/100 스케일 HG 라인업이다.

사이즈는 표준적인 HG 건프라의 크기이며, 해당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인 3단 변형은 '숏 컷 체인지'라는 부품 교체식 변형 방식으로 구현되었다. 이 숏 컷 체인지는 변형에 필요한 부위들이 간단명료하게 나뉘어지고, 각 부위들의 변형은 완전하게 변형되는 방식이어서[96] 기존 부품 교체 방식 보다 더 깔끔하고 잉여부품이 많이 발생하지 않는다.

또 다른 특징으로는 이 라인업에는 파츠 분할이 다소 어려운 문양들에 '네이머 씰(ネーマーシール)'이 적극적으로 사용되었다. 기존 호일 씰과 테트론 씰과는 달리 얇은 비닐 재질이면서도 접착력과 차폐력이 강하다. 그 밖에 클리어 파츠는 편광 수지가 사용되어 도색없이도 영롱한 효과를 보여준다.

전체적으로 과거 반다이가 발매했던 완전변형의 1/72 스케일 라인업보다 조립성, 색분할, 안정성 등 거의 모든 면에서 진보했다는 평이다. 교체 변형 방식이라는 점에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지만, 기존 1/72 시리즈가 무리한 완전변형을 추구하여 허약한 내구성과 지나치게 복잡한 변형 방식으로 혹평을 받아온 데다, 앞서 언급한 특징들 덕분에 호평이 다수이다.
<rowcolor=#FFFFFF> 순번 제품명 발매년월 가격(¥) 비고
01 YF-19 23.01 3,800
- YF-19 전용 습식 데칼 23.01 700
02 YF-29 듀랜달 발키리 (사오토메 알토 기) 23.08 4,000 [97]
- YF-29 듀랜달 발키리 (사오토메 알토 기) 전용 습식 데칼 23.08 700
03 YF-29 듀랜달 발키리 (맥시밀리언 지너스 기) 풀 세트 팩 23.10 5,100
04 YF-21 24.01 4,300
- YF-21 전용 습식 데칼 24.01 700
05 VF-19改 파이어 발키리 사운드 부스터 장비 24.05 5,000
- VF-19改 파이어 발키리 사운드 부스터 장비 전용 습식 데칼 24.05 700
06 VF-22S 슈투름포겔 II (밀리아 파리나 지너스 기) 25.01 4,300
- VF-22S 슈투름포겔 II 전용 습식 데칼 25.01 700
07 VF-22S 슈투름포겔 II (맥시밀리언 지너스 기) 25.02 4,300
[[프리미엄 반다이|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
]]
YF-29 듀랜달 발키리 (사오토메 알토 기) 확장 세트 23.11 2,600
VF-22S 슈투름포겔 II (감린 키자키 기) 24.09 5,000

6.17. 은하표류 바이팜

은하표류 바이팜의 1/144 스케일 HG 라인업이다.
<rowcolor=#FFF> 제품명 형식번호 발매년월 가격(¥) 비고
[[프리미엄 반다이|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
]]
바이팜 슬링 패니어 장비형 FAM-RV-S1 22.12 3,800

6.18. SYNDUALITY

SYNDUALITY의 HG 라인업이다.
파일:logo_Synduality_White_Ani.svg 파일:logo_Synduality_Black_Ani.svg
<rowcolor=#ffffff,#000000> 순번 제품명 발매년월 가격(¥) 비고
01 데이지오거 23.07 3,700
02 길보우 23.08 4,200
03 데이지오거 얼터 24.01 4,200

6.19. 장갑기병 보톰즈

파일:logo_bottoms.png
<rowcolor=#FFF> 제품명 형식번호 발매년월 가격(¥) 비고
스코프 독 ATM-09-ST 23.10 2,500
버글러리 독 ATM-09-DD 24.05 3,500
스코프 독 터보 커스텀 ATM-09-STTC 25.04 3,800
[[프리미엄 반다이|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
]]
스코프 독용 확장 파츠 세트 1 - 23.11 1,600
스코프 독용 확장 파츠 세트 2 - 23.11 1,600
스코프 독용 확장 파츠 세트 3 - 24.09 2,000
스코프 독용 확장 파츠 세트 4 - 24.09 1,600
스코프 독용 확장 파츠 세트 5 - 24.09 1,600

6.20. 전투메카 자붕글

전투메카 자붕글의 HG 라인업. 방영 당시에 1/144, 1/100 스케일 등의 다양한 프라모델 키트가 발매된 적이 있다.
파일:전투메카 자붕글 로고.svg
<rowcolor=#fff> 제품명 발매년월 가격 비고
[[프리미엄 반다이|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
]]
자붕글 타입 24.03 3,800

6.21. 용자왕 가오가이가

용자왕 가오가이가의 HG 라인업. 2024년 8월 28일에 HG 초룡신이 공개되면서 해당 작품으로는 첫 HG화가 이루어진다.
파일:용자왕가오가이가 로고.png
<rowcolor=#fff> 순서 제품명 발매년월 가격 비고
01 초룡신 25.01 6,000

[1] 반다이의 가샤폰 피규어 라인업 이다. 저가형 스테츄 피규어 라인업으로 가면라이더 시리즈 고질라 시리즈, 가메라 시리즈를 위시한 특촬물과 함께 드래곤볼 등의 라인업을 전개하고 있다. [2] 일명 "퍼스트 건담". [3] 현재는 이 제품의 금형은 전시용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 [4] 물론 팔꿈치와 무릎이 180도로 접히는 오늘날의 건프라에 비하면 미진한 수준이지만 [5] 주로 1/144 크기로 이루어져 있지만 헤이세이 건담 라인업처럼 1/100과 1/60 크기의 HG 킷도 있다. 단, 이 때는 일본의 경제 사정 및 반다이 주머니 사정 때문에 일부러 1/144 라인업을 HG가 아닌 무등급으로 내었던 이유도 있다. 신기동전기 건담 W의 히트 후로 주머니 사정이 그나마 나아져 EW와 G-UNIT, 그리고 턴에이 건담 때부터 다시 1/144도 HG 라인업으로 내게 되었다. [6] 예외적으로 기동전사 건담 썬더볼트의 HG 킷들은 MG와 마찬가지로 권장연령이 15세 이상이기 때문에 이런 돌기가 달려있지 않다. [7] HGAB(하이 그레이드 오라 배틀러) [8] HGHM(하이 그레이드 헤비메탈) [9] 물론 킷의 품질과 상관없이 에반게리온을 제외하면 대중적인 인기가 절망적이기 때문이다. 거대로봇물이라는 장르 자체가 2000년대 부터 하향세를 겪고 있어서 대중적 인기를 끌기 힘들고 그렇기에 잦은 재판은 반다이의 생산 대비 본전도 못 뽑을 정도가 되었기 때문. [10] 평균적인 크기는 15cm 정도이다. 아이들이 갖고 놀기엔 적당한 크기. [11] 에반게리온, 마징가, 겟타 같은 메카물이 다양하게 포진되어 있다. 피규어라이즈쪽으로 많이 넘어가긴 했지만 여전히 비건담류 프라모델들도 많이 나온다. [12] 대표적으로 AOZ, UC, NT 등. 비정사인 디 오리진, 썬더볼트 등은 HGUC가 아닌 독자적인 라인업으로 발매되었다. [13] 백식같은 예외도 있었지만, 그 이전의 백식 킷들은 통칭 카레색의 비코팅이 대부분이고 소수의 특별판에만 코팅을 입혔기 때문에 통상판에 코팅을 적극적으로 시도한다는 점에서 HGUC 초기 목표 중 하나였던 코스트가 높은 기체라는 컨셉에 부합한다. [14] 바이아란 커스텀이라든가, 실버 불렛이라든가, 고기동형 자쿠라든가 등. [15] 일례로 V건담에서 관절부의 구조가 원작과 다르며 사출색이 일반 모델과 동일한 사출색인 회색으로 나오는 바람에 욕을 많이 먹었다. 그 때문인지 V2건담에서는 문제가 된 부분이 수정되었다. [16] 바리에이션으로 건담 빌드파이터즈의 사이코 짐 이 있다. [17] 바리에이션으로 II네오지옹 이 있다. [18] 바리에이션으로 크샤트리아 리페어드 가 있다. [19] 그래봤자 무식하게 큰 대형 모빌아머는 노이에 질, 알파 아질(다리? 포함 110미터급) 정도가 있고 그나마 큰 기체들은 샴블로, 사이코 건담 Mk-II 정도. [20] 대표적인 사례로 HGUC 육전형 짐이 있다. 엄연히 이 키트는 REVIVE 기획이 비공식으로 종료된 이후에 발매된 제품이지만 기존 REVIVE의 설계 방향이 여전히 적용되어 있는데, 특유의 포로포션으로 인해 1996년 발매된 HG 육전형 짐의 프로포션이 더 낫다는 반응이 상당히 많았다. [21] 총 5탄이 발표되었으며 최종적으로 PG UNLEASHED RX-78-2 건담을 끝으로 프로젝트는 마무리되었다. [22] 이 단점을 개선한 HGUC 제타 건담 [U.C. 0088\]를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으로 발매하면서 더욱 비판의 대상이 되었다. [23] HGFC, HGAC, HGCE 등의 카테고리도 포함 [24] 기동전사 건담, MSV, 기동전사 건담: 08MS소대, 기동전사 건담 SIDE STORYS(블루 데스티니), 전장의 유대, MS 이글루, 기동전사 건담 붉은 삼거성, 기동전사 건담 전기, 복수의 레퀴엠 [25] 더 선명한 노란색이다. 실제로도 박스를 비교해보면 색 차이가 존재한다. [26] 기동전사 건담 0083: 스타더스트 메모리, 전장의 유대(사이살리스 MLRS) [27] HGCE로 분류된 시리즈보다 색이 미묘하게 더 밝다. [28] SEED, SEED DESTINY [29] 예외적으로 SEED FREEDOM 키트들은 패키지 디자인 스타일을 변경했기 때문에 색상 분류용 사각형이 없다. [30] 기동전사 Z 건담, Advance of Z, Z-MSV [31] 기동전사 건담 F91, 기동전사 크로스본 건담, 강철의 7인, 고스트 [32] 강철의 7인과 고스트는 등장 기체가 전부 한정판으로 출시되어 박스가 단색이지만 풀 컬러로 구성된 메뉴얼을 통해 색상 확인이 가능하다. 다만 고스트의 경우 잔스칼 전쟁 시기를 배경으로 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V 건담 시리즈와 같은 노란색이 아니다. [33] 기동전사 건담 ZZ, 기동전사 MOON 건담 [34] ZZ 시리즈보다는 색이 진하고 역습의 샤아 시리즈보다는 연하다. [35] 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 벨토치카 칠드런, CCA-MSV, 기동전사 건담 UC, 기동전사 건담 UC MSV, 기동전사 건담 Twilight AXIS, 기동전사 건담 NT, 기동전사 건담 섬광의 하사웨이 [36] 특이하게도 가장 광범위한 시리즈를 한가지 색으로 묶어놨다. [37] 신기동전기 건담 W, 신기동전기 건담 W 듀얼 스토리 G-UNIT [38] 설정 특성상 어느 시대에도 속해있지 않기 때문인지 유일하게 그라데이션 처리되어있다. [39] 소체는 듀얼아이와 머리의 카메라 부분을 제외하면 설정색이 모두 파츠분할로 재현되어있고, 에일 스트라이커 팩도 날개의 빨간 부분을 씰로 때운 것을 제외하면 전부 파츠분할 되어있다. [40] 이러한 퇴보의 절정을 찍은 것이 걍 슈트롬 듀얼 블리츠 건담. [41] 개봉 전에 방영되었던 수성의 마녀 HG 키트에서도 분할해줬던 부분들과 비교해 봤을때 충분히 색분할 가능한 파츠들까지 스티커로 땜빵했다. 수성의 마녀 키트와 비교하여 거진 최대 2배 수준에 육박하는 가격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42] 사실 이건 건프라 쪽에서 흔히 나타나는 현상이다. 비교적 인기가 떨어지는 기체 보다 인기가 많은 기체를 먼저 출시해야 하니까. 대표적으로 자쿠 II 자쿠 I이 있다. [43] 특히 가동성으로 명성이 높은 시리즈인데, 첫 타자였던 엑시아가 훌륭한 가동성을 보여주고 양산기인 티에렌이 생김새와 어울리지 않게 엄청난 가동성을 보여주더니, 더블오 건담에서 정점을 찍었다. [44] 다리가 180도 벌려지는 것 뿐만 아니라 발목도 양쪽으로 90도나 꺾여져 완전히 벌린 자세로도 자립할 수가 있다. 오죽하면 건프라계의 전문 리뷰어인 달롱넷도 "180도 다리찢기 하는 HG 건프라는 꽤 봤지만, 그 자세로 자립 가능한 녀석은 처음이다."라는 감탄사가 나왔을 정도. [45] 골반이 볼관절이면 윗부분이 막혀서 옆으로 다리를 찢을때 45°가 최선이고, 통짜 허리는 허리 가동 자체가 불가능하며, 붙밖이 팔은 어깨의 세세한 움직임이 불가능하다. [46] 위에서 엄청난 가동성으로 평가 받던 더블오 건담도 노란 안테나와 일부 정강이 회색 부분은 스티커로 처리했고, 볼관절의 경우 아리오스 건담과 세라비 건담이 여전히 볼관절을 사용하였다. 볼관절이 구조가 단순해서 내구성은 3중 축관절보다 우월한 측면도 있다보니 킷의 특성에 따라 다르게 적용한 것으로 보인다. [47] 만약 나온다면 서력을 배경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카테고리명이 HGAD가 될 가능성이 높다. [48] 대표적으로 HG 건담 엑시아는 전신 곳곳의 색분할이 스티커로도 재현되지 않았고 빔 사벨 부품이 구식 HG처럼 여전히 흰색 통짜 파츠이다. [49] 허나, 호환성이나 개조작들에 영향을 받아 건빌파가 만들어지는 초석이 되기도 했다. [50] 예외가 딱 하나 있다. 건담 AGE-2. 더블오 건담과 아리오스 건담 재탕아니냐는 비판에 제작진이 "변형기믹만큼은 개성을 부과했다."라고 답변했으며, 실제 애니에서의 활약상 및 개성을 잘 살린 프라모델의 기믹으로 이것만이 제작진의 몇 안되는 언행일치 중 하나로 꼽히며 AGE 킷들 중에서 최상위권을 갱신하며 체면치레를 했다. [51] MSD 짐 계열 [52] 퍼건, 샤자쿠, 자쿠2 3개 위주로만 재판이 진행되고 있다 [53] 그중에서도 짐 가드 커스텀 자쿠 하프 캐논, 액트 자쿠 같은 MSD 기체들은 구하기 불가능하다. [54] 겔구그는 모형화에 맞춰 디자인 되었다는 안타까운 비화가 있다. [55] 조워트, 팔꿈치가 약한 그래슬리 계열 대부분(특히 미카엘리스)그리고 무장이 무거울 수밖에 없는 기체들 등 관절강도가 눈에 띄게 약해졌다. [56] 추추 전용 데미 트레이너의 프레임과 외장을 똑같이 사용하기에 일부 파츠가 남는다. [57] 건담 르브리스의 프레임을 똑같이 사용하기에 일부 파츠가 남는다. [58] 건담 르브리스의 프레임과 외장을 사용하기에 일부 파츠가 남는다. [59] 추추 전용 데미 트레이너와 일반 데미 트레이너의 런너를 사용하기에 일부 파츠가 남는다. [60] 하인드리 슈트룸의 런너를 사용하기에 무장들과 백펙, 쉴드 파츠와 헤드 파츠가 남는다. [61] 건담 르브리스의 런너를 사용하기에 머리 파츠 일부와 가슴 파츠 하나가 남는다. [62] 복잡한 예시를 하나 들자면 구프는 건프라 빌드 버전의 구프 R35가 기존 구프의 금형을 기반으로 나온게 아니라 완전 신금형으로 발매됐는데, 그 구프 R35를 베이스로 구프 리바이브 판이 발매됐다. [63] 신규 조형으로 나온 아스트레이 시리즈 제외. [64] 후속작인 빌드 다이버즈 리라이즈의 무장 세트는 HGBD:R 라인업에 같이 들어갔다. [65] 빌드 메타버스 건프라 라인업의 1번은 라 건담이지만 그건 EG라서 HG 브랜드 첫 제품은 신 버닝 건담이다. [66] 일반판에서 LED 유닛 1개(건전지 미포함)와 전시용 베이스가 추가되었다. [67] 기존 집시 어벤저에서 대형 스러스터 포드, 핸드 스러스터, 2종의 스크래퍼가 추가되었다. [68] 2018년 3월 YES24를 통해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었으며, 일반판 대비 변경점은 메탈릭 글로스 인젝션으로 사출, 박스의 컬러가 단색으로 변경됐다. [P] 2018년 3월 YES24를 통해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었으며, 일반판 대비 변경점은 메탈릭 글로스 인젝션으로 사출, 박스의 컬러가 단색으로 변경, 집시 어벤저에 부속되었던 전시용 베이스가 추가됐다. [P] [71] 원더 페스티벌 2018 서머 개최 기간에 반다이 부스에서 한정 판매되었으며, 이후 프리미엄 반다이에서도 판매되었다. [D]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 북미 지역 한정으로 일반판으로 발매되었다. [73] 한국 시장 기준. 일본은 미발매. [D] [75] 그나마 그랑자우라는 초도생산분이 많이 남았는지 건담베이스에서 잊을 만 하면 재입고 되는 편이다. [76] 또한 구판 1/144 A급 헤비메탈도 4종 합본으로 재판되었다. [R] 2001~2002년에 발매된 HG Heavy Metal 키트를 일부 업그레이드한 제품. [R] [R] [80] 2000년 3월에 발매된 PS1 소프트 성전사 단바인~성전사 전설~ 관련 캠페인에 응모하면 구입권을 증정했으며, 2000년 4월까지 1,500엔에 구입이 가능했던 캠페인 한정 키트. 해외 리뷰 [81] 켄부 전용의 초열진식 전투클로가 부속되었다. [82] 조간 전용 무장인 어깨에 장비하는 장갑척탄포 2문과 2.45mm 속사권총 2정, 전용 웨폰 렉이 부속되었다. [83] 2022년 2월 발매 예정이었으나, 내부사정에 의해 2개월 연기되었다. # [84] 2022년 3월 발매 예정이었으나, 내부사정에 의해 2개월 연기되었다. # [85] 작중에 등장한 미완성형과 완성형 중 완성형이 상품화 되었다. [86] 기존의 뱌쿠치의 소체에 웨폰 렉이 빠지고 드릴과 클로 암이 추가되었다. [87] 기존에 출시된 브래디 폭스의 컬러 바리에이션에 자주색의 광학 라이플 런너가 추가되었다. [88] 하비재팬 10월호 부록이었던 웨폰 세트가 일반판으로 출시한 것이다. [89] 드레드노투스, 미사일, 개틀링 건이 부속 [90] 일본을 제외한 다른 국가에서는 일반판으로 발매되었다. [91] 뱌쿠치의 컬러 바리에이션에 신규 무장들이 추가되었다. [92] 일본을 제외한 다른 국가에서는 일반판으로 발매되었다. [93] 조 하운드의 컬러 바리에이션에 신규 무장과 전용 어깨 파츠가 추가되었다. [94] 일본을 제외한 다른 국가에서는 일반판으로 발매되었다. [95] 머리, 어깨, 등룡검 등의 노란색 파츠가 골드 멕기 코팅으로 변경, 각종 이펙트 파츠 포함. [96] 대표적으로 하체와 주익 부분은 깔끔하게 가변되며, 세 가지 변형 형태에 모두 사용된다. [97] 2022년 10월 3일, 트위터를 통해 실루엣을 공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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