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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3 11:02:35

더블오 건담/모형화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더블오 건담
1. 개요2. 상세3. 건프라
3.1. 무등급
3.1.1. 더블오 건담3.1.2. 더블오 라이저
3.1.2.1. 더블오 라이저 한정판
3.2. HG
3.2.1. 더블오 건담
3.2.1.1. 더블오 건담 한정판
3.2.2. 더블오 라이저 (디자이너스 컬러 Ver.)
3.2.2.1. 더블오 라이저 한정판
3.2.3. 더블오 라이저+GN 소드 III
3.2.3.1. 더블오 라이저+GN 소드 III 한정판
3.2.4. 더블오 건담 세븐소드/G
3.2.4.1. 더블오 건담 세븐 소드/G 한정판
3.3. MG
3.3.1. 더블오 라이저
3.3.1.1. 더블오 라이저 한정판
3.3.2. 더블오 건담 세븐소드/G
3.3.2.1. 더블오 건담 세븐소드/G 한정판
3.3.3. 더블오 잔라이저
3.3.3.1. 더블오 잔라이저 이벤트 한정판
3.4. RG
3.4.1. 더블오 라이저
3.4.1.1. 더블오 라이저 한정판
3.4.2. 더블오 건담 세븐소드3.4.3. 더블오 잔라이저
3.5. PG
3.5.1. 더블오 라이저
3.5.1.1. 더블오라이저 한정판
3.5.2. 더블오 건담 세븐소드/G
3.5.2.1. 더블오 건담 세븐소드/G 한정판
3.6. SD
3.6.1. BB전사3.6.2. SDEX
3.6.2.1. SDEX 한정판
4. 완성품

1. 개요

더블오 건담의 모형화를 정리한 문서이다.

2. 상세

작품을 대표하는 주역기인만큼 건담 엑시아와 함께 가장 모형화가 활발한 기체이다. 또한 반다이에서도 여러모로 밀어주면서[1] 그 인기를 실감하듯 2018년 기준 반다이 스피리츠 올메이저 등급에 라인업되었다.[2]

더블오 건담들의 모형화의 특징이라면 극중에서 안정화 역할을 맡는 오라이저와의 도킹, HG와 같이 뛰어난 발목 관절, 트란잠라이저의 빔파츠 동봉이라고 할수 있다.

다만, 디자인상 어쩔 수 없이 등급을 막론하고 고정성이나 관절 문제가 부각된다.[3] 에비카와 카네타케 특유의 날씬하고 얇은 발목이 오라이저 바인더를 지탱하면서 이런 문제가 발생하게 되었고 결국 메탈빌드 같은 초고가 합금 피규어 외에는 거의 모든 모형들이 이 문제를 안고 있다.[4]

3. 건프라

3.1. 무등급

3.1.1. 더블오 건담

파일:무등급100_더블오_박스아트.jpg
<colbgcolor=#738be3><colcolor=#FFFFFF> 스케일 1/100
발매 2008년 11월
가격 2,800엔
링크 제품 페이지
리뷰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전체적인 퀄리티나 디테일은 무등급에서 MG 수준의 퀄리티가 재현되었다는 평가를 받을 만큼 고품질 키트다. 이전 건담 00 무등급 1/100 키트들처럼 MG와 비교해도 꿀리지 않을 만큼 외관이 멋지고, 팔다리도 잘 접히기 때문에 역동적인 포징도 잘 나오는 편이다.

다만, HG처럼 허리를 전후좌우로 움직일 수 있는 관절이 본 제품에는 없으며 발목과 고관절 꺾임각도 HG의 90도 가동에서 45도 정도로 절반가량 가동범위가 줄어들었고 제약도 심해졌다. 즉, HG보다 가동성이 좋지 못하다.

또한 폴리캡으로 구성된 관절강도가 소체만으로는 무난하지만, 오라이저와 무장들을 조합하면 상체의 무게가 무거워져서 지면에 장시간 세워두면 뒤로 넘어가게 된다. 그래서 더블오라이저 상태로 전시를 하려면 액션베이스 위에 올리는 것이 좋지만, 액션베이스 위에서는 애니메이션에서처럼 바인더를 날개처럼 벌리고 있어야 멋진데 작은 폴리캡 하나만으로 바인더의 무게를 지탱해야하는 구조적인 문제로 인해 얼마못가서 축 처지므로 포징의 재미가 떨어진다. 이런 문제점은 MG와 RG에서 GN 드라이브의 각도를 고정할 수 있는 자체 고정기믹이 추가되면서 어느정도 해결되었지만 움직일 때마다 고정을 풀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생겨서 다루기는 되려 불편해졌다. 차라리 포징의 역동성과 가동성을 추구한다면 가볍고 다루기가 그나마 편한 HG를 택하는 것이 좋다.

발매 전부터 화제가 되었던 GN 드라이브에 LED 유닛을 이용한 발광 기믹이 존재한다. 조명 효과가 제법 큰 편이다. LED 유닛이 들어갈 공간을 만들기 위해 GN 드라이브가 소체에 비해 살짝 크게 나왔지만, 어색할 정도는 아니다. 머리나 몸체를 살펴보면 특이점이 있는데, 머리는 유독 클리어 파츠가 많이 사용됐으며 허리 부품은 통짜이고 흉부 가동도 제한되어 있으면서 이상한 공간이 남는데 이는 추후 디자이너스 컬러 버전 키트에서 이쪽도 LED 유닛을 넣기 위함이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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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더블오 라이저

<colbgcolor=#738be3><colcolor=#FFFFFF> 박스아트
파일:무등급100_더블오라이저_박스아트.jpg
파일:무등급100_더블오라이저디자이너스_박스아트.jpg
상품구분 더블오 라이저 디자이너스 컬러 Ver.
스케일 1/100
발매 2008년 12월 2009년 5월
가격 5,000엔
링크 더블오라이저/제품 페이지 디자이너스 Ver./제품 페이지
리뷰
달롱넷
더블오라이저, 디자이너스 컬러 Ver.
디자이너스 컬러 Ver.
3.1.2.1. 더블오 라이저 한정판

3.2. HG

HG는 더블오 건담과 오라이저 단품 발매 외에도 합본 구성의 더블오라이저 4종, 더블오 건담 세븐소드/G가 발매되었다.

3.2.1. 더블오 건담

파일:HG_더블오_박스아트.jpg
<colbgcolor=#738be3><colcolor=#FFFFFF> 브랜드 High Grade Gundam 00
스케일 1/144
발매 2008년 9월
가격 1,000엔
링크 제품 페이지
리뷰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HG 더블오 건담은 HG 계의 혁명을 가져온 제품으로 평가받으며 새로운 HG들의 가동성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키트다. 차원이 다른 가동성과 품질로 이전에 발매된 HG 키트들을 넘어서고 있다. 특히 가동성은 PG조차 뛰어넘는다. 다리는 완전접힘이 가능하고 팔도 150도 이상의 넓은 폭을 가지고 있으며 어지간하면 축관절 고정형이던 어깨 또한 신규 폴리캡을 사용해 볼관절이 되어 MG에서나 보던 상하좌우 가동이 가능해졌다. 발목 가동도 경악스러울 정도로 좋은데 180도 옆으로 다리찢기를 한 상태에서 발바닥을 땅에 접지시켜 수직으로 서 있을 수 있다. 심지어는 한발로 서있기도 가능하다. 뛰어가는 장면 등의 역동적인 모습을 스탠드 없이도 구현 가능하다. 물론 별도 발매된 오라이저와의 도킹 기믹도 재현되어 있다.

소체 가동성도 매우 뛰어나지만 어깨에 달린 태양로의 가동도 매우 자유롭다. 또 GN 드라이브을 빼버리고 3mm 조인트를 끼우고 각종 개조도 가능하다.

팔의 관절강도도 제법 뛰어나서 후술할 더블오 건담 세븐소드/G에 부속된 GN 버스터 소드를 별도의 지지대없이 잘 들고 서있는다. RG 더블오 세븐소드도 이 부분은 벅차서 별도의 지지대를 제공해주고 있다. 후술할 다양한 베리에이션 키트들도 이 좋은 품질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하지만 그렇다고 단점이 없지는 않았다. HG이기 때문에 일부 색분할이 살짝 떨어진다는 점과 몇몇 클리어 파츠는 잘 빠진다. 스커트이 사용되는 작은 폴리캡은 고정성이 낮고 관절마다 폴리캡이 쓰여 만들고 얼마 지나면 관절 강도가 무척 헐렁해지는 편이다.

주인공의 기체, 매우 좋은 품질의 키트라는 점에서 재생산이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다. 일부 재생산 제품에서 플라스틱 지느러미가 보인다는 후기들도 있어서 얼마나 많은 재생산을 들어갔는지 짐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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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1. 더블오 건담 한정판

3.2.2. 더블오 라이저 (디자이너스 컬러 Ver.)

파일:HG_더블오라이저디자이너스_박스아트.jpg
<colbgcolor=#738be3><colcolor=#FFFFFF> 브랜드 High Grade Gundam 00
스케일 1/144
발매 2009년 2월 14일
가격 1,800엔
링크 제품 페이지
리뷰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include(틀:건담홀릭 건프라 리뷰 표시)]

애니메이션 설정화의 색상보다 에비카와 카네타케의 원안 색상에 가깝게 제작된 버전. 사출색이 파스텥톤의 컬러로 변경됐다. 그리고 솔레스탈 비잉 로고가 인쇄된 마킹 씰이 추가됐다. 물론 오라이저 파츠 또한 분리 및 재조립을 통해 일반 오라이저를 만들 수 있다.
3.2.2.1. 더블오 라이저 한정판

3.2.3. 더블오 라이저+GN 소드 III

<colbgcolor=#738be3><colcolor=#FFFFFF> 박스아트
파일:HG_트란잠라이저_박스아트.jpg
파일:HG_더블오라이저GN소드3_박스아트.jpg
파일:HG_더블오라이저GN콘덴서_박스아트.jpg
상품구분 트란잠 라이저
(글로스 인젝션 Ver.)
더블오 라이저+GN 소드 III GN 콘덴서 타입
브랜드 High Grade Gundam 00
스케일 1/144
발매 2009년 4월 2009년 10월 17일 2010년 10월 9일
가격 2,000엔
링크 트란잠 라이저/제품 페이지 GN 소드 III/제품 페이지 GN 콘덴서형/제품 페이지
리뷰
달롱넷
트란잠 라이저, GN 소드 III, GN 콘덴서형
트란잠 라이저, GN 소드 III, GN 콘덴서형
3.2.3.1. 더블오 라이저+GN 소드 III 한정판

3.2.4. 더블오 건담 세븐소드/G

파일:HG_더블오세븐소드G_박스아트.jpg
<colbgcolor=#738be3><colcolor=#FFFFFF> 브랜드 High Grade Gundam 00
스케일 1/144
발매 2010년 2월 12일
가격 1,600엔
링크 제품 페이지
리뷰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include(틀:건담홀릭 건프라 리뷰 표시)]

HG 더블오 건담 소체에 신규 조형의 GN 카타르x2, 숏/롱 GN 소드 II, GN 소드 II 블래스터, GN 버스터 소드 II, GN 카타르 무릎 장착용 파츠가 추가됐다.

참고로 더블오라이저 + GN 소드 3의 일부 무장을 적용하면 더블오라이저 세븐소드로 구현 가능.
3.2.4.1. 더블오 건담 세븐 소드/G 한정판

3.3. MG

3.3.1. 더블오 라이저

파일:00_Raiser_Boxart.jpg
<colbgcolor=#738be3><colcolor=#FFFFFF> 브랜드 Master Grade
스케일 1/100
발매 2011년 5월 28일
가격 6,500엔
링크 제품 페이지
리뷰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include(틀:건담홀릭 건프라 리뷰 표시)]

2009년에 PG까지 발매했음에도 유독 MG화는 소식이 없었다. 그래서 MG발매 앙케이트에서 V2 건담 디 오에 이어[5] 3위를 차지했는데도 2010년에 더블오 퀀터가 먼저 MG로 발매됐다.[6]

결국 세츠나의 주역기중 혼자서만 MG로 안나오다가 2011년 5월에 드디어 발매되면서 세츠나 기체를 모두 맞출 수 있게 됐다. 발매전의 예상대로 내부 프레임은 대부분 퀀터의 것이 재활용 되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극장판의 콘덴서도 기본으로 동봉된 총집판으로 구성은 매우 푸짐하다.

처음에는 무등급 1/100이 너무 잘 나와서 MG가 비교당하는 이상한 상황이 왔지만, 막상 프레임 기믹과 구성이 공개되면서 확실하게 차별화되며 평가가 올라갔다.

PG에도 안 들어간 오라이저 발광 기믹이 추가되었지만 LED유닛은 1개 이외엔 전부 별도 구매라는 점은 아쉽다. 그래도 메탈 빌드에선 혼웹 한정질로 나온 GN 소드 III와 오 라이저가 들어있고, HG도 얘네들이 따로따로 나온 걸 생각하건 구성은 좋다. 다만 MG 더블오 퀀터가 지니고 있던 긴 무릎 관절로 인해 다리 접힘이 뒷쪽 허벅지에 밀착되지 않는 'ㄷ'자 형태로 접히기 때문에 다리 비율이 어색한 감이 있다. 그런데 이 부분은 디자이너인 에비카와 카네타케의 의견이 반영된 거라서 MG를 "전 등급을 통틀어 궁극의 더블오 라이저"라고 직접 평가했다.[7]

다만 관절강도가 부족해서 안정감이 떨어진다. 퀀터와는 다르게 상체에 오 라이저를 도킹하기 때문에 퀀터때보다 더 불안정하다. ABS 재질과 폴리캡으로 구성된 관절 강도때문에 팔은 무거운 무장을 잘 못견뎌서 축 처지고, 허리는 무거운 쪽으로 쏠리며, 다리는 얼마 못가서 스탠딩도 어려울 정도로 약해진다. 그리고 액션베이스 1위에 올렸을때 사타구니에 접속되는 고정부품의 고정성이 약해서 액션베이스에서 추락하는 일이 빈번하므로 베이스에 올린상태로 전시할때 흔들림이나 충격이 가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전반적으로 고정성이 약한만큼 건담홀릭 순접코팅 영상이 따로 존재하기도 하다.

비판받는 기믹으로 양 사이드 스커트에 GN 소드 2를 거치하는 기믹이 좀 귀찮은 편이다. 더블오 퀀터도 마찬가지다. 스커트 커버를 분해하고 추가부품을 덧대서 칼을 달아줘야 하는데, 대신 HG와는 달리 매우 튼튼하다. 더블오 퀀터에는 없던 고정식 손이 추가되었지만 손가락의 고정성이 너무 약하고 가동식 손의 손바닥에 있는 것과 똑같은 돌기로 무장을 고정하게 되어있어서 쓸 일이 없다.

여담으로 비슷한 시기에 나온 메탈 빌드가 스케일은 같은데 디자인이 너무 멋져서 의도치않게 MG를 팀킬했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물론 둘이 방향성이 너무 달라서 서로 원하는 키트를 사면 된다.

전반적으로 관절쪽 단점이 드러나는 키트지만, 조형과 볼륨에서 나오는 간지만큼은 매우 좋아서 살만한 키트이다. 다만 6500엔이라는 가격이 싼 편은 아니지만 풀구성이라는 걸 생각하면 충분히 구입할만 하다.
3.3.1.1. 더블오 라이저 한정판

3.3.2. 더블오 건담 세븐소드/G

파일:00_Gundam_7S_Boxart.jpg
<colbgcolor=#738be3><colcolor=#FFFFFF> 브랜드 Master Grade
스케일 1/100
발매 2011년 9월 23일
가격 5,500엔
링크 제품 페이지
리뷰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include(틀:건담홀릭 건프라 리뷰 표시)]

세븐소드에는 메탈 빌드에는 들어있지 않은 GN 소드 II 블래스터 포함에 GN 버스터 소드 II에도 발광 유닛이 들어갈 공간이 들어있고, 1군데서 발광해 총 4군데에 불이 들어오는 기믹을 추가, 특허를 냈다.[8] 다만 발광 유닛은 더블오 라이저와는 달리 하나도 들어있지 않다. 이외에도 오리지널 기믹으로 GN 카타르를 쌍검형태로 합치거나 GN 실드처럼 드라이브 바인더에 장착이 가능하다.

전체적으로 더블오라이저보다는 무거운 등짐이 없어서 직립에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가격 또한 1000엔 낮아서 부담도 덜한 편. 다만 두 무장의 크기가 크기이다 보니 한손으로 쥐는 것 보다는 보조 스탠드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을 것이다.

참고로 본체 볼륨은 메탈 빌드랑 차이가 없는데, 무기 볼륨은 메탈빌드 보다 MG 쪽이 훨씬 우월하다. 크기가 약간씩 더 크고, 길이도 길다.
3.3.2.1. 더블오 건담 세븐소드/G 한정판

3.3.3. 더블오 잔라이저

파일:MG 더블오 잔라이저 박스아트.jpg
<colbgcolor=#738be3><colcolor=#FFFFFF> 상품구분
[[프리미엄 반다이|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
]]
브랜드 Master Grade
스케일 1/100
발매 2017년 7월
가격 8,000엔
링크 제품 페이지
리뷰
국내
달롱넷, 건담홀릭

해외
#1-1, #1-2, #2, #3

일본을 제외한 다른 국가에서는 일반판으로 발매되었다. 패키지도 풀 컬러 사양으로 인쇄되었다. 그리고 이로써 더블오 10주년 기념 키트들이 전부 기존 키트의 재탕에다, 일본 한정으로 웹 한정 발매라는 영예롭지 않은 영예를 달성하고 말았다.[9]

더블오 라이저의 구성품이 모두 있고 추가로 신규 조형의 잔라이저가 동봉됐다. 잔라이저의 특성상 더블오 건담에 도킹할 때 분리되지 않고 통째로 등에 붙기 때문에 무게 중심이 뒤로 쏠리는데, 이를 위해 합체 후에 뒤로 넘어지지 않게 지탱해주는 지지대도 제공된다. 다만, 공중 액션을 취하기 위한 긴 지지대는 없다.[10]
3.3.3.1. 더블오 잔라이저 이벤트 한정판

3.4. RG

3.4.1. 더블오 라이저

파일:RG 더블오라이저 박스아트.jpg
<colbgcolor=#738be3><colcolor=#FFFFFF> 브랜드 Real Grade
스케일 1/144
발매 2015년 4월 29일
가격 3,000엔
링크 제품 페이지
리뷰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include(틀:건담홀릭 건프라 리뷰 표시)]

2015년 상반기에 윙건담 제로(EW)에 이은 차기 RG로 확정되었다. 4월 말에 발매됐다. 더블오+오라이저까지 발매하기 때문에 RG 가격의 마지노선 3000엔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결국 3000엔으로 책정되었다. 커다란 바인더와 오라이저의 결합으로에 인한 내구성도 내구성이지만 사람들은 그것보다는 얼굴의 조형을 먼저 걱정하고 있다. 이유는 같은 비우주세기로 발매된 시드 시리즈에서 고질적으로 나타나는 넓고, 보기 흉한 슬릿 구조 때문. 전체적인 프로포션과 패널라인, 데칼등은 PG와 견줄정도로 우수하다. 내용물을 살펴보면 GN 소드 III도 포함되며 빔파츠도 들어간다. 여기에 GN 콘덴서까지 추가되므로 악세사리 구성은 MG와 같은 호화 옵션이다. 오라이저의 센서 유닛 커버 또한 오랜지색과 클리어로 둘 다 동봉된다. 기존 HG의 것들에서 디테일과 고정성 면에서 어떻게 달라질지 주목된다.

내부 통짜 사출 프레임 부품은 RG 건담 엑시아의 것이 재활용되었다. 프레임 부품 런너 한 장만 재활용이며, 나머지 부품들은 모두 신규로 들어간다. MG에서 쓸 수 있는 기믹들 거의 대부분이 RG에서도 형태만 약간씩 바뀐 방식으로 적용되었다. 특히 백팩이 많이 바뀌었는데 다루기는 되려 불편해지긴 했다. 백팩은 GN 드라이브 고정을 위해 2가지 기믹이 들어갔다. 먼저 GN 드라이브 고정부를 바깥으로 벌리거나 내렸을 때 튼튼하게 고정하기 위한 기믹이 있다. MG에서는 슬라이드식 스위치가 있었지만, RG는 그 역할을 드라이브 고정 장갑이 대신한다. 고정 장갑을 슬라이드 식으로 벌렸을 때만 움직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그리고 이렇게 장갑을 벌린 상태에서 GN 드라이브를 떼어내는 것도 가능하다.

두번째로 GN 드라이브의 각도를 변경했을 때 고정하는 기믹이 있다. GN 드라이브 고정 장갑 안쪽에 가동식 고정핀이 있는데, 그걸 풀어주면 GN 드라이브를 돌릴 수 있다. 그리고 드라이브에 30도 간격으로 고정할 수 있는 1자형 고정구멍이 있다. 이 2가지 기믹으로 고정성은 매우 좋아졌지만, 다루기는 매우 까다롭다. 양 팔의 움직임에 맞추어서 GN 드라이브를 가동시킬 일이 많은데, 그 때마다 일일이 고정을 풀어주었다가 다시 고정하는 것이 상당히 번거롭다. 무엇보다 고정 기믹 자체가 작기 때문에 다루기에 매우 불편하다. 한마디로 고정성은 탁월하지만 편의성에 대한 배려는 다소 무성의하다고 볼 수 있다. 여담으로 백팩 기믹은 설명서의 마지막장에 나와있다. 마지막장을 그냥 넘기고 백팩 가동이 안된다고 불평하는 유저들이 의외로 많은 편이다.그리고 GN 드라이브를 조립할 때 방향이 맞지 않으면 절대 들어가지 않으므로 설명서의 그림을 잘 보고 조립하도록 하자. GN 드라이브가 직렬로 연결되는 설정이 반영된 조립방식이라고 한다. 백팩은 'ㄱ'자형 걸쇠 구조라 결합후 아래로 꺾어내려줘야 완전히 결합되는데 어깨의 가동과 백팩간 간섭때문에 백팩이 위로 밀려서 통째로 빠지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므로 주의하자.

더블오 시즌 2 당시 감독과 디자이너, 각본가가 함께 대담을 벌인 G-ROOMS에서 디자이너인 에비카와가 새로 그린 더블오라이저의 이미지에서 구현된 오라이저의 꼬리 날개 부분이 좌우로 오픈되는 기믹이 추가되었다. MG처럼 양 쪽 바인더의 커버도 밖으로 열리며 콕핏 해치도 개폐된다. 오 라이저의 센서 유닛 커버가 오랜지색과 투명색으로 2가지 들어있는데, 투명색은 밀키 클리어가 아닌 완전 투명한 색으로 나와서 극장판 더블오라이저의 색조합과 맞지 않게 되었다. 차마 1/144 크기의 오라이저 내부에까지 프레임을 넣는 것은 너무 부담스러웠는지 프레임은 없다. 또한 HG 수준의 간단한 조립 구성을 보인다. 그러나 HG에는 없는 오픈기믹과 디테일한 외관에서 차별성을 보인다. GN 소드 III도 하단에 부착가능하며 작은 랜딩기어도 탈착식으로 연결할 수 있다. 오 라이저와 더블오 건담 본체와의 결합은 매우 튼튼하다. 다만 분리합체가 너무 잦으면 헐거워지는 점에 대해서는 주의해야한다. 오 라이저 바인더의 상하부위에 위치한 날개는 HG에서는 폴리캡으로 가동을 구현했는데, RG는 폴리캡이 없는 구조라 이 부분이 상당히 헐겁다. 고정핀에 순접을 묻혀주어 강화시켜 주면 유지력이 향상된다.

얼굴 슬릿은 전술된 우려대로 슬릿 구멍이 넓게 나오면서 평이 좋지 않다. 그나마 HG가 있다면 마스크를 이식해주는 것으로 해결할 수 있다.

프레임은 RG 엑시아의 것이 재활용되면서 여러가지 문제점이 생겼다. 먼저 팔 부분의 조형이 설정과 다소 괴리감이 있게 만들어졌다. 팔뚝 부위 비율이 비대해져서 근육질 형상으로 보일 정도로 어색하다. 하지만 소체 자체를 놓고 보면 아주 크게 신경쓰일 정도는 아니어서 큰 단점은 아니다. 그 외에 어깨 관절강도가 조금 부족하다. GN 소드 III에 빔파츠를 부착할 경우 팔이 아래로 처지는 문제가 있다. 빔파츠를 부착하면 어깨관절이 늘어난 하중을 견뎌주질 못한다. 하지만 GN 소드 III만 들고있거나 그 외 다른 무장들을 들고 있을 경우에는 유지력에 큰 문제는 없다. 나중에 나온 더블오 퀀터에서는 RG 엑시아의 완성형 팔 프레임 대신, 조립식 뼈대가 사용되면서 조형과 관절강도가 모두 개선되었음을 보면 다소 무리한 재활용이었다는 점은 부인하기 어렵다.

다리 가동범위도 HG에 비해 좁다. 원본인 RG 엑시아의 고관절 프레임 자체에 별다른 기믹이 없다보니 다리가 올라가는 각도가 제한된다. 90도에 조금 못미치는 정도다. 물론 RG 엑시아의 절망적인 다리 상승각에 비하면 많이 좋아진 셈이지만,[11] 프레임 재활용으로 고관절에 새로운 기믹이 추가되지 않은 점은 조금 아쉽다. RG 엑시아도 마찬가지였지만 발목의 관절강도가 너무 뻑뻑해서 가동범위가 거의 90도 가까이 되어 보임에도 실제로는 45도 이상으로 꺾어주기가 어렵다. 너무 심하게 꺾어주면 발목 볼관절부가 빠지면서 내구성이 저하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자.

어깨 장갑이 잘 빠지는 문제도 RG 엑시아와 같다. 엑시아는 어깨 송전 케이블의 탄성 때문에 잘 빠졌다고 하지만, 더블오 건담은 그런 것도 없음에도 굉장히 잘 빠지는 편이다. 어깨 파츠를 탈착하는 과정에서 다른 RG들이 부품 파손이 잦은 점이 피드백돼서 그렇다고 하지만 움직일 때마다 자꾸 떨어지는 장갑 부품은 상당히 거슬린다. 또한 어깨 위에 GN 드라이브가 있어서 바로 다시 끼워줄 때 다소 방해되는 면도 있다.

GN 소드 III는 MG 수준으로 라이플 총구까지 색분할돼서 외관은 HG보다 세련되게 나왔지만, HG의 것처럼 폴리캡이 없는 구조다. 라이플 모드와 소드 모드 전환을 너무 자주 시켜주면 HG처럼 빠르게 고정부가 헐거워질 우려가 있음을 염두에 두는 것이 좋다. 게다가 클리어 부품도 HG처럼 색깔없는 투명색으로 나와서 색분할이 완전하지 못한 점도 아쉬운 부분이다.

액션베이스 2와 연결하기 위한 조인트가 새롭게 만들어졌는데, 그냥 사타구니에 수직으로 끼워주던 방식과 달리 이 부분에 레일이 생겼고 그 부분에 슬라이드시켜 고정하는 방식이 적용되었다. RG답게 참신하다고 볼 수도 있는데, 무게 중심을 생각해서 베이스를 조정해두지 않으면 결합이 부실하게 느껴진다.

총체적으로 봤을 때 상당히 잘 나온 킷임은 사실이나 RG답게 다루기가 불편하기 때문에 설명서를 꼼꼼히 읽어야 한다. HG와 비교하면 가지고 노는 가동식 피규어로서의 편의성은 HG가 좋으며, 다소 불편하더라도 정교한 외관과 기믹을 중시한다면 RG가 좋다.
3.4.1.1. 더블오 라이저 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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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더블오 건담 세븐소드

<colbgcolor=#738be3><colcolor=#FFFFFF> 박스아트
파일:RG 더블오 건담 세븐소드 박스아트.jpg
파일:RG 더블오 건담 세븐소드/G 인스펙션 박스아트.jpg
상품구분
[[프리미엄 반다이|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
]]
<rowcolor=#ffffff> 더블오 건담 세븐소드 더블오 건담 세븐소드/G 인스펙션
브랜드 Real Grade
스케일 1/144
발매 2016년 12월 2017년 12월
가격 3,000엔 3,500엔
링크 세븐소드/제품 페이지 세븐소드/G 인스펙션/제품 페이지
리뷰
국내
[include(틀:건담홀릭 건프라 리뷰 표시)]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해외
#1 #2

국내
[include(틀:건담홀릭 건프라 리뷰 표시)]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해외
#1 #2

3.4.3. 더블오 잔라이저

파일:RG 더블오 잔라이저 패키지.jpg
<colbgcolor=#738be3><colcolor=#fff> 상품구분
[[프리미엄 반다이|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
]]
브랜드 Real Grade
스케일 1/144
발매 2024년 1월
가격 4,800엔
링크 제품 페이지

<colbgcolor=#738be3>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일본|]][[틀:국기|]][[틀:국기|]]
#1-1 #1-2 #2
2023년 10월 12일에 공개 및 수주를 시작하였다. RG 더블오 라이저를 기반으로 신규 조형의 잔 유닛이 추가되었다. 그 외 MG와 마찬가지로 거대한 유닛을 지탱하기 위한 디스플레이 베이스 및 보조 지지대가 포함되었으며, 데칼도 RG만의 리얼리스틱 데칼이 아닌 전용 습식 데칼과 네이머 씰이 부속된다.

한국에선 동년 10월 23일 프반에서 예약을 받기 시작했는데, 기본판인 더블오라이저가 몇년간 스테디셀러라 이미 많이 팔렸다는 점, RG 퍼펙트 스트라이크 건담처럼 안그래도 자립이 힘든 제품에 등짐이 추가돼서 배사장이 될 것 같다는 우려, 잔 유닛과 베이스가 추가되긴 했지만 한화로 2만원 이상 오른게 큰 탓이었는지 5분도 안되어 품절이 나는 인기 제품들과는 달리 마감일인 29일까지 품절 없이 예약을 받으며 예상보다 인기가 저조한 모습을 보였고 2024년 2월 시작한 2차 예약도 품절 없이 쭉 예약을 받았다.

오리지널인 더블오 라이저와 비교했을 때 일부 파츠에서 사출색이 살짝 변경되거나 파츠 모양이 잔라이저 조립을 위해 살짝 변경 된 수준이며 큰 틀에선 변화가 없다. 또 예상했던 데로 잔라이저 결합 시 뒷쪽으로 쏠리는 무게가 너무 무거워서 베이스 없이는 자립이 불가능 하다. 그래도 베이스 높이가 더블오 건담의 고간에서 발까지의 높이라서 베이스에 설치하면 잔라이저를 달아도 잘 버텨준다.

여담으로 박스 크기가 매우 거대한데, 잔 유닛이 오라이저 수준의 부품양으로 구성됐고 그만큼 런너 양도 많아서 MG급 박스 크기를 자랑한다.

3.5. PG

3.5.1. 더블오 라이저

파일:PG 더블오라이저 박스아트.jpg
<colbgcolor=#738be3><colcolor=#FFFFFF> 브랜드 Perfect Grade
스케일 1/60
발매 2009년 11월 28일
가격 25,000엔
링크 제품 페이지
리뷰
달롱넷
부분, 전체
Part.1, Part.2

2009년 7월 17일 건담 관련 잡지에서 더블오 건담의 PG화가 기획 진행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당시 기준 MG화가 이루어지지 않았기에 주역 건담으로서 빠르게 PG화가 이루어졌다. 가격은 25,000엔으로 책정되었는데 발매 당시 기준 일반판 PG 최고가였으며, 이 가격은 2017년 PG 건담 엑시아 라이팅 모델(32,000엔)이 발매되기 전까지 깨지지 않았다.[12]

완성 후 모습은 엄청난 볼륨감과 존재감을 보여줬다. 런너도 25,000엔이라는 고가에 걸맞게 무려 58장이 들어있다.[13] GN 소드 II의 칼날에는 실버 멕기가 적용됐으며 오라이저의 무장도 모두 재현되어서 풍부한 구성을 자랑한다.

상술한대로 일단 거대한 크기에서 오는 뽀대만큼은 장난아닌데, 오 라이저를 뺀 상태에서도 볼륨감이 있어서 전시효과는 발군이다.

관절에는 신기술이 들어갔다. 디자인상 등짐이 엄청 무거운데 몸은 여리여리하기에 당연히 일반적인 관절로는 무게를 못 버텼을 것. 그래서 완구 초합금피규어에 자주 쓰이는 래칫 관절[14] 건프라 사상 최초로 도입되었다. 관절축을 담당하는 GN 콘덴서에 스프링과 나사를 삽입하여 누르면 관절 고정, 한번 더 누르면 가동하는 볼펜 같은 느낌으로 관절이 고정된다. 자기들 말로는 한번 고정시키면 최대 1.5kg까지 버틸 수 있다고 주장하는데, 사실은 그냥 눌러진 상태에서는 고정형으로 움직이지 않게 만들어졌을 뿐이다. 덕분에 관절 강도는 역대 PG중에서는 물론이고 역대 건프라최강이지만, 포즈를 잡을 때는 불편하긴 하다.

파일:a0001452_4d21e8ae5fb00.jpg
GN 드라이브가 발광하면서 드라이브 내부 부품이 회전한다. 내부 부품과 LED가 함께 움직이기 때문에 발광하면서 빛도 함께 회전하므로 실제로 보면 상당히 현란하다. 다른 부위와는 다르게 꽤 복잡해서인지 GN드라이브만은 처음부터 완성품으로 제공된다. 건전지도 처음부터 들어있지만, 시험용이므로 새 것을 넣어주면 훨씬 빠르게 회전하고 빛도 더 밝게 발광한다. 다만 현란하게 발광하는 것은 좋은데, 내부에 들어간 모터가 회전하면서 진동하는 소리가 나온다. 한마디로 시끄럽다. 조용한 장소, 심지어 집에서조차도 상황 보지 않고 켜면 눈총 받을 수 있으니 주의하자.[15]

프로포션은 호불호가 갈린다. 어깨가 넓고 어깨위의 GN 드라이브 바인더는 크고 허리는 얇은데 허벅지는 짧고 발이 크고 두껍다. 팔뚝은 두꺼운 편에 속한다. MG보다는 바인더 쪽 정리가 잘된 편이지만 오히려 프로포션은 고릴라 마냥 워낙 등빨이 우라부락하게 나와서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좋지만, 아닌 사람들에겐 RG보다 못하다는 평도 받는다.

등짐이 워낙 무겁다 보니 관 클러치 관절을 썼음에도 몇몇 관절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 후술하겠지만 더블오라이저는 기본적으로 본인 체격만한 유닛을 장착하는 기체기 때문에, 합금 프레임을 사용하는 메탈빌드 같이 본체 무게가 중심을 지탱할 수 있는 경우가 아니면 스탠드가 필수인 제품이다. 그런데 황당한 건 이 전용 스탠드를 초회한정판으로만 제공했고, 일반판에서는 스탠드가 빠져 있다. 허리 관절 뿐 아니라 팔 관절도 마찬가지인데, GN 소드 III의 무게가 상당하여 라이저 소드용 이펙트 파츠까지 장착하면 어깨와 팔의 연결 관절이 못 버티고 쳐진다. GN 소드 II도 마찬가지다. 어깨의 전후 가동축이 다른 관절처럼 클러치로 고정되는 방식이 아니기 때문이다.

발목 관절의 경우 PG답지 못하다는 소리를 들었다. 요약하자면 HG보다 못하다. HG가 선보인 발목의 안쪽 90도 꺾임과 훌륭한 앞뒤 가동이 PG에는 없다. 그래도 발목의 안쪽 꺾임은 나쁘진 않지만 뒤로는 전혀 꺾이지 않는다. 등짐이 무거워서 스탠딩을 안정적으로 시켜주려는 의도로 보이나, 이를 탐탁히 여기지 않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공중 액션포징시 자연히 발목을 아래로 꺾게 되는데 그게 안 되게 되어 있으니 그럴 수밖에 없다. 그렇지만 그 덕분에 지면에 내려 놓았을 때의 직립은 상당히 안정적이다.

그리고 내부 프레임 디테일이 PG라고 말하기엔 너무 심심하다. 이 킷이 25000엔짜리 PG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런 무성의한 디테일은 실망스럽지 않을 수 없는 요소이다. 이후 PG들인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 유니콘 건담, 건담 엑시아등도 발매될 때마다가 프레임 디테일이 점점 생략되고 있는데, PG의 내부 디테일 간략화의 시발점이 바로 더블오라이저인 것이다.

파일:2044652301_B.jpg
참고로 발매당시엔 '호화 초회 한정'이라는 이름으로 추가구성을 얹어서 팔았다. 추가구성품은 더블오 라이저 단독 디스플레이 및 더블오 건담과 오 라이저의 별도 디스플레이가 가능한 전용 베이스와 클리어 외장파츠 구매권. 문제는 엄청난 등짐과 무게를 가진 녀석이라서 전시용 베이스가 필수인데 이걸 초회한정으로 넣어버리는(...) 초월적인 센스를 보여주어서 팬들의 어이를 날려버렸다.

결론적으로 엄청난 볼륨감과 현란한 외형에서 나오는 간지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지만, 엄청나게 무거워서 스탠드가 필수인데 그게 초회한정이라는 극단적으로 모순적인(...) 키트이다.[16] 높은 가격에 걸맞은 풍부한 구성과 관절 고정성은 좋지만, 아무래도 키트 자체가 장단점이 명확하게 갈리다보니 쉽게 추천하기는 힘들다.

파일:Screenshot_20211214-041429_YouTube.jpg
여담으로 더블오 계열 PG는 오랫동안 더블오 라이저 뿐이었는데, 2017년에 건담 엑시아가 발매되었다. 발매 8년 텀이 있는 만큼 엑시아가 더블오보다 진보된 퀄리티로 발매되어서 더블오 라이저는 의도치않게 전속기보다 못한 퀄리티의 PG로 남게 되었다.[17]

파일:피지 더블오 프레임.png
프레임에는 어째선지 가슴에 구멍이 뚫려 있어서, 당시에는 더블오 퀀터의 PG화를 염두에 둔 설계라는 추측이 있었다. GN 드라이브가 들어갈 공간을 미리 만든게 아니냐는 말인데, MG 라이저와 퀀터가 프레임을 대부분 공유한다는 걸 생각하면 일리있는 추측이다. 문제는 나오라는 퀀터는 안나오고 10년 넘게 버티다가 전속기인 건담 엑시아만 나온 상태.[18]
3.5.1.1. 더블오라이저 한정판

3.5.2. 더블오 건담 세븐소드/G

파일:PG_더블오세븐소드G_박스아트.jpg
<colbgcolor=#738be3><colcolor=#FFFFFF> 브랜드 Perfect Grade
스케일 1/60
발매 2018년 12월 15일
가격 23,000엔
링크 제품 페이지
리뷰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2011년 MG 더블오 건담 세븐 소드/G의 발매로 예전 PG 퍼스트 건담, 자쿠 II처럼 PG도 세븐소드용 커스텀 파츠를 바라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이후 발매된 킷들의 선례를 볼 때 실현 가능성은 매우 낮아 보였다.[19] 그러나, 마침내 2018년 9월 제58회 전 일본 모형 하비 쇼에서 해당 킷을 공개했다.

공개하기 전부터 반다이가 충격의 PG라는 드립을 쳤고, 비대칭 기체라는 루마가 있었기에 뉴건담이나 더블오 퀀터를 기원하는 의견들이 많았지만 결국은 이 제품으로 결정됐다. 비대칭은 맞네 이미 더블오의 열기가 많이 식은 2010년대 후반에 겨우 생색내듯이 나오는 만큼 발매시기가 너무나 늦은 감이 있고 품질도 그닥이라서 실망스럽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얼다.

PG 더블오 건담 소체 자체는 약간 변화가 생기긴 했다. 먼저 사출색상 파란색의 부품이 더 연하게 색감이 바뀌었고, 노란색 안테나 끝이 약간 짧아지면서 너비는 좁아졌으며, 어깨 장갑이 더 커지고, 가슴 장갑이 약간 작아지는 등 상체 비율이 살짝 조정되었다. 하지만 추가 디테일은 전혀 없다. 그외에는 8년전 발매된 더블오 건담에서 별 차이가 없다. 오히려 앞뒤로 회전하는 어깨 관절이 무거운 세븐소드용 무장을 버텨주질 못하는데, 왼어깨 GN드라이브에 버스터 소드를 달아주면 그쪽으로 허리가 쏠린다. 그리고 무장들을 지탱하기 위해 MG 페니체 리나시타에 들어있던 액션베이스가 클리어로 사출돼서 들어있지만, 지상에서 포즈를 취할 때나 유용하며, 스텐드에 올리면 높이가 너무 낮아서 무용지물이다. 또한 은근히 액션베이스 지지대에 무장을 걸쳐두기가 까다로운 편이다. 그리고 당연히 공중 액션용 스텐드는 이번에도 들어있지 않다.

신금형으로 만들어진 세븐소드 무장들도 MG에서 추가된 디테일이랄게 전혀 없다. 크기가 커지면서 약간씩 부품추가가 된 정도로 완성후의 외형은 MG의 확대복사판이라고 해도 할 말이 없다. 그나마 버스터 소드 하나는 약간 더 좋아졌다. MG는 바깥면만 클리어 부품이 적용되고 안쪽면은 씰로 떼웠지만, PG는 양면 모두 똑같은 클리어 부품이 들어간다. MG의 클리어 부품이 그대로 확대복사된 것이 2개 조합된다. LED유닛은 MG의 것이 그대로 쓰이며 기본 동봉되어있다. 건전지는 별도로 구매해야 한다. 발광효과는 그래도 MG에서 특허까지 출원된 클리어 부품이 쓰인만큼 어느정도는 빛이 전달되지만, 아무래도 MG에 비하면 광량이 부족하다. 또한 바깥쪽만 빛이 전달된다. 그래도 MG처럼 뚜껑을 떼어내고 LED를 켠 뒤 다시 넣어야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지고 밖에서 슬라이드 스위치로 점등과 소등이 가능해졌으나 내부 LED의 점등 및 소등까지 함께 조정되는 것이 아니라, LED의 위치만 약간씩 변동시키는 것으로 클리어 부품에 전달되는 빛을 전달 또는 차단시키는 것이므로 결국 완전히 소등하려면 뚜껑을 열고 스위치를 조정해주어야 한다.

그리 좋은 소리는 못 들은 키트지만, 그래도 커다란 칼을 여러자루 달고있는 거대한 프라모델이기 때문에 일단 멋지긴 멋지다. 그외의 자유로운 포징은 힘들지만, 지상에서 포징할 때의 박력과 멋은 일품이다. 하지만 8년전 발매된 더블오라이저에서 별다른 발전이 없으며, 포징이 힘들고, 가격이 매우 비싸다는 점에서 추천되기는 어렵다. 물론 박력넘치는 대형 건프라를 좋아하는 팬들에게는 놓치기 어려운 물건이 될 것이다.
3.5.2.1. 더블오 건담 세븐소드/G 한정판

3.6. SD

3.6.1. BB전사

<colbgcolor=#738be3><colcolor=#FFFFFF> 박스아트 파일:BB전사_더블오_박스아트.jpg 파일:BB전사_더블오라이저_박스아트.jpg 파일:BB전사_더블오세븐소드G_박스아트.jpg
상품구분 더블오 건담 더블오 라이저 세븐소드/G
브랜드 SD 건담 BB전사
발매 2008년 10월 2009년 4월 2011년 9월 10일
가격 600엔 1,000엔 800엔
링크 더블오 건담/제품 페이지 더블오라이저/제품 페이지 세븐소드/G/제품 페이지
리뷰
달롱넷
더블오 건담, 더블오라이저, 세븐소드/G
더블오라이저, 세븐소드/G

BB전사 더블오 건담 킷들의 주요 단점들을 꼽자면 공통적으로 팔꿈치가 고정형이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다리 가동 범위가 좁지만 건담 엑시아보다는 더블오 건담쪽이 조금 더 넓다. 프로포션도 SEED BB전사 킷들에 비해 좀 꿀린다.

SD답게 거대 무장과 보너스 변형기믹 등 오리지널 기믹이 구현되어 있다. 그리고 3종 전부 GN 소드 III가 없다.

3.6.2. SDEX

파일:SDEX_더블오_박스아트.jpg
<colbgcolor=#738be3><colcolor=#FFFFFF> 브랜드 SD Gundam EX Standard
발매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2016년 2월 19일

[[일본|]][[틀:국기|]][[틀:국기|]]2016년 7월 23일
가격 600엔
링크 제품 페이지
리뷰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include(틀:건담홀릭 건프라 리뷰 표시)]

BB전사 더블오 건담 대비 프로포션은 좋지만 기믹이 많이 삭제되고 오라이저 및 세븐소드 무장 호환도 불가능해서 좋은 평가는 듣지 못했다. 전형적인 SDEX의 장단점을 갖춘 제품으로 보면 된다.
3.6.2.1. SDEX 한정판

4. 완성품

4.1. 액션 피규어

4.1.1. 로봇혼

더블오 건담은 초창기 로봇혼이라서 그다지 퀄리티가 좋지 않다. 하지만 이후에 나온 더블오 세븐소드는 그 당시 기준으로 가장 높은 퀄리티로 나와서 호평을 받았고, 그밖에 트란잠 라이저가 각각 일반판과 혼웹 한정으로 나온 바 있다. 특징이라면 일반판의 GN 소드 II의 빔 파츠가 다른 모형들보다 상당히 거대하며, 특히 혼웹한정으로 나온 트란잠 라이저의 라이저 소드는 건프라의 굵빔 형식이 아니라 본편처럼 빔 방출 형식으로 표현해서 위압감이 장난이 아니다. 덕분에 별도의 스탠드로 지탱해야 할 정도.

그밖에 오 라이저가 나왔으나, 워낙 오래된 제품이고 이미 한 번 재판 한 경력이 있어서 구하기가 상당히 어렵다. 그리고 콘덴서 타입도 타마시 네이션즈 한정판으로 나왔다가 혼웹 한정으로 나온 바 있으며, 다소 막장이지만 GN 소드 III가 혼웹 한정으로 나온 바 있다. 단, GN 소드 III말고 GN 실드도 들어있고 그만큼 가격이 저렴하다...라고해도 혼웹 한정 특정 상 구입 시기가 지나면 프리미엄이 붙는 편이고, GN 소드 III의 프리미엄도 상당히 높은 편.

위에서 언급된 제품 중, 그나마 세븐 소드가 가장 가까운 시기에 재판되어 구하기가 수월한 편이다.

메탈 로봇혼 세번째 제품으로 더블오 라이저가 발매했다. 이전까지의 더블오 제품들 중에서 제일 작중 스타일을 중시한 편으로, 설정화와는 디자인적인 괴리감이 있는 편이다. 이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있는 편.

하지만 작중 스타일에 따른 조형에 관절구조와 기존 더블오 건담 조형물에서 다루지 않았던 새로운 방식을 많이 채용하여 지금까지의 변태같은 가동률을 한층 더 뛰어넘은 가동을 선보인다. 이에 관절 고정성도 상당히 높은 편이라 GN 소드 III에 빔파츠를 착용하면 팔을 들어올려도 금세 아래로 처지던 다른 제품들과는 다르게 쉽게 들어올린 상태로 고정된다.

전용 디스플레이 액션 베이스가 동봉되어있다. 다만 메탈빌드 스타일의 베이스가 아니라 딸깍이 식의 축 하나만으로 지지하는 상태라서 스탠드의 고정성이 좋지는 않은 편.

합금 사용부위는 하체 프레임 전부와, 상체엔 허리 부분, 어깨접속부와 양팔의 관절부, gn드라이브 관절부 등이다. 메탈빌드처럼 전신 프레임이 합금으로 되어있는건 아니지만, 쓰인 비율 자체는 오히려 메탈 로봇혼 쪽이 높다.

다른 메탈 로봇혼에 비해서 데칼 숫자가 적고 GN 소드 III 라이저 소드 이팩트 파츠가 건프라 형식으로 돌아왔다.

다만...이 제품의 상위호환이라 할 수 있는 바로 아래의 메탈 빌드가 있는 탓에 악성재고 신세인듯(...). 건담베이스 등지에 재고가 많이 보인다.

그리고 메탈 로봇혼 대응으로 세븐 소드와 잔 라이저 파츠를 혼웹한정으로 예약받고 있다.

4.1.2. 메탈 빌드



[1] 1/100 무등급과 HG도 그렇고 애니 끝나자마자 PG를 발표하는 등 상당한 푸쉬를 받았다. [2] 그 외에는 퍼스트 건담, 자쿠 II, 샤아 전용 자쿠 II, 제타 건담, 건담 마크2, 스트라이크 건담, GP-01,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 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 윙 건담 제로 EW, 유니콘 건담, 유니콘 건담 2호기 밴시 노른, 건담 엑시아가 있다. 참고로 더블오 퀀터부터 프리덤 건담, 데스티니 건담 등 상당히 많은 기체들이 바로 이 PG가 안나와서 올라인 그랜드슬램을 이루지 못했다. [3] 예를 들면 더블오 건담의 디자인을 보면 아발란체 엑시아처럼 팔에 조인트가 있어서 GN 소드2의 라이플모드를 고정할수 있는데 MG/PG에서만 그 조인트가 구현됐다. [4] hg 라인업에서도 전용 스탠드를 부속해주어 이런 문제를 간접적으로 해결하고 있다. [5] V2는 어설트버스터를 위한 구성기술 연구중이고, 디 오는 2010년 8월에 발매되었다. V2 건담은 디오가 나오고 6년 후에야 MG로 나왔다. [6] 그리고 MG 퀀터의 프레임을 런너를 보면 더블오 라이저의 발매를 예상할 수 있는 부분들이 많았다. [7] 이 문제 때문에 메탈 빌드를 구입해버렸다는 소리들도 곧잘 나올 정도인데 앞서 이야기했지만 이 관절을 박박 우긴 건, 디자이너인 에비카와 카네다케가 '원래 설정이 'ㄷ' 자로 꺾이는 관절인데 왜 그걸 멋대로 바꾸나?'라고 제작 중간에 클레임을 걸었다. 사실 모든 건프라는 원 디자이너에게 보내서 ok 사인을 받아야 제품화가 된다. 때문에 원 디자이너가 'NO'라고 하면 그 부분이 수정된다. 카토키 하지메의 경우 마킹씰까지 일일이 점검한다. 덕분에 MG 데스사이즈의 발매가 늦춰지는 사태도 벌어졌다. 아무튼 결국 MG의 관절은 완벽한 설정 재현. 역설적으로 궁극의 등급이라 불리는 PG가 원작 설정을 재현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었다. [8] 이는 중국 측 불법 복제를 막기 위한 수단이었고, 이 방법은 매우 주효하게 먹혔다. 그래서 MG 더블오 건담은 한때 불법 복제가 이뤄지지 않고 있었지만, 결국은 기어이 세븐소드 제품이 복제되어 시중에 물건이 풀렸다.(...) [9] PG 트란잠 라이저, MG 어드밴스드 GN-X, MG 잔라이저 등. 거기다가 응모 당첨으로 한정 디자인의 HG 더블오 건담까지, 죄다 더블오 건담들이다. 퀀터 풀세이버는 10주년 이전이니 제외. [10] 꼼수를 하나 쓰자면 XN 유닛의 액션 베이스 결합 부분을 이용하거나 액션 베이스가 2개 있다면 공중 액션이 어느 정도 가능하다. [11] 이것은 스커트 구조 때문에 RG엑시아에서 사용되던 허리 프레임 부품 하나가 정크로 남기 때문에 가능하게 된 것이다. [12] 더블오 라이저 다음에 발매된 PG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은 더블오 라이저가 동일한 가격이었다. [13] 발매 전까지 가장 많은 런너가 들어간 PG는 건담 GP01이었다. 다만, 파츠 갯수로 보면 건담 GP01(1,203개)이 더블오 라이저(1,031개)보다 더 많다. [14] 관절을 꺾으면 딸깍딸깍거리는 그것. [15] 달롱넷의 리뷰에 어떻게 구동되는지 동영상이 첨부되어 있으므로 참고하도록 하자. [16] 현재 전용 스텐드는 3~4만원 사이에서 판매중인 되팔이들이 심심치 않게 보인다. 기왕 PG를 장만하려면 스탠드도 웬만하면 함께 갖추도록 하자. [17] 물론 엑시아보다 더블오 라이저가 더 나은 부분도 있다. 엑시아는 GN 드라이브의 회전 기믹을 LED로만 재현했지만 더블오 라이저는 완벽하게 재현했으며, LED기믹 때문에 희생된 프레임 디테일과 밀도가 더블오 라이저 쪽이 낫다는 점. 그리고 엑시아가 여성스럽고 고운 비율로 나온 것에 비해, 더블오라이저는 등빨 좋은 남성스러운 비율로 나와서 이쪽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더블오 라이저가 더 낫다. [18] 사실 반다이가 후속키트를 위해서 미리 여지를 두는건 그리 드문 일이 아니다. 그래놓고 10년 20년 뒤에 나오거나, 아예 안나오는 상황도 굉장히 많다. 오히려 이렇게 여지를 둬놓고 제때 잘 나오는 경우가 손에 꼽는다. 특히 PG는 더욱 그렇다. [19] PG 제타 건담은 쉴드에 하이퍼 메가런처 접속할 구멍을 파놓고 결국 안내줬고, PG 스트라이크 건담도 어깨에 소드&런처 접속할 구멍을 뚫어놓고 결국엔 안나오다가 2020년이나 되어서야 구현됐다. [20] 한국, 중국, 홍콩, 대만 등에서는 먼저 수주를 받아 2020년 2월에 발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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