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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세기#s-3.2|
우주세기 후기 전쟁사 ▶ ]]''' |
U.C.0105 마프티 동란 マフティー動乱 | Mafty Upris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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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기동전사 건담: 섬광의 하사웨이」의 배경이 되는 사건. 우주세기 0105년에 발발했으며 작중에서는 총 6일 동안 진행되었다.[1]작품의 주역 단체이자 테러리스트인 반지구연방조직 마프티가 콜로니 차별과 억압 등의 불평등 정책을 계속 펼쳐대는 지구연방정부 측에 불만을 품고 연방정부의 고위급 관료들을 상대로 테러를 저지르면서 사건이 심화된다.
2. 상세
제2차 네오지온 항쟁의 뒤의 이야기를 다룬 사건으로 마프티의 결성부터 주동자인 마프티 나비유 에린이 체포될 때까지의 사건을 뜻한다. 기존에는 우주세기 정사와는 다른 평행세계라는 설정이었으나[2], 건담의 아버지인 토미노의 작품이며 여러모로 벨토치카 칠드런과 섬광의 하사웨이를 인정하는 듯한 반다이의 태도[3]로 인해 팬들 사이에서는 준공인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리고 UC 종료 후 후속 시리즈들이 기획되면서 정식으로 영상화 계획이 발표되고, 스토리가 일부 수정되는 조건으로 공인 스토리로 올라섰다[4].우주세기 105년, 부패한 연방을 향해 마프티가 필리핀 다바오의 연방 관료들이 다수 묵고 있던 타사다이 호텔을 습격하면서 사건이 극대화된다. 그 후 마프티가 애들레이드의 연방 중앙 각료의 분쇄를 통보했으나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연방 회의에서 지구를 일부 권력자가 사유할 수 있는 법안이 통과되려고 하자 크시 건담을 가지고 애들레이드를 습격하고 점거하려고 하나 케네스 대령의 계책에 말려들어 크시 건담과 파일럿인 리더 마프티가 체포되어 처형당하는 것으로 마프티 동란이 종결된다.
소규모 국지전이나 다름없는 라플라스 사변보다 더 작은 규모였으므로 거의 알려진 것이 없는 사건이며, 코스모 바빌로니아 건국전쟁까지는 표면적인 평화가 이어지게 된다.[5]
다만 아예 작정하고 지구연방의 핵심 상층부만을 노린 테러전이었던 탓에 지구연방의 피해 자체는 라플라스 사변, 어떻게 보자면 역습의 샤아 때보다 더 컸다고 볼 수 있는 사건이다.
UC 0100년 이후 벌어진 사건이지만 전반부 시대의 MS가 사용되던 시기의 사건이며, 등장 인물 다수가 전반부 출신인 만큼 전기 우주세기 사건으로 분류되는 사건. 전기 우주세기의 집대성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나온 SD건담 G제네레이션 제네시스에도 DLC로 추가되었다.[6]
- 우주세기 전기에 속하는 것으로 분류되는 사건들이 연방-지온간의 대립에서 파생된 갈등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마프티 동란은 명백히 전기 사건들과 배경을 공유하고 있다. 다만 이전까지 U.C.100년이 우주세기 전기/후기를 구별하는 기준으로 흔히 제시되었던 것은, 2021년 <섬광의 하사웨이> 이전까지는 영상화된 작품 중에서 우주세기 전기를 다루는 작품으로는 100년 이후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 없었기 때문에 대략 UC 100년을 기준점으로 삼아도 상관없었던 것이다. 하지만 섬광웨이가 나온 이상 전기의 등장인물들이 전기의 갈등을 이어나가는 이야기를 무리하게 후기작에 집어넣기보다는 전후기 구별 기준선을 5년 뒤로 미루는 쪽이 더 적절할 것이다. 물론 기존의 UC.100 기준선을 존중하여 섬광웨이는 '중기'작으로 집어넣자는 의견도 있고, 전기의 양대 주인공이던 아무로/샤아가 모두 퇴장한 이후, 전기의 갈등에서 한쪽 축이던 지온 및 그 후계세력이 등장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마프티 동란이 전기의 다른 사건들과 구별되는 면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원소가 하나뿐인 집합은 대부분 분류의 의미가 없으므로 '우주세기 중기' 분류를 꼭 쓰고 싶다면 반대로 기준점을 90년대 중반으로 앞당겨 샤아의 반란을 전기의 마무리로 삼고, 라플라스 사변부터는 중기라고 보는 쪽이 더 적절할 수도 있다. 이 경우 중기로 분류될 작품은 (2022년 영상화 기준) 기동전사 건담 UC과 섬광의 하사웨이(2021년 극장판)인데, 이 두 작품은 일단 전기의 최대 네임드이던 아무로와 샤아가 더이상 등장하지 않는다는 공통점이 있고, 아예 지온계 세력의 후계자(또는 잔당)이 아닌 섬광웨이에 비해 UC는 일단 지온의 직접적인 잔당이 등장하지만 마리다 크루즈의 발언처럼 지온이라는 이름이 실존하는 세력을 넘어 스페이스노이드의 희망을 상징하는 기호가 된 시기의 이야기라는 점에서 지온 공국이 일으킨 전쟁과 그 후속전쟁이 끝나가는 이야기라는 공통점으로 묶을 수 있기는 할 것이다. 화성 독립 지온군이 등장하는 매체가 영상화될 것을 전제로 최대 120년대까지 확장해서 중기로 분리할 수 있다는 주장도 있으나 올즈모빌이 가장 처음 등장한 F90은 2기 모빌슈트의 등장으로 대두되는 후기 우주세기의 시작점으로 언급되고 있으며, 실제로 공식적인 첫 작품이자 코스모 바빌로니아 독립전쟁의 프롤로그인 F91과 연동된 작품인데 F91은 준공식 후속작인 크로스본 건담의 후속작에서 V와 직간접적으로 엮이고 있는 중이라 나누기도 어려울 뿐더러 억지로 나누게 되면 의미가 퇴색된다. 이런 식으로 중기로 나누고 싶다면 현 후기 자체를 중기로 돌리고 G세이비어를 비롯한 후기를 새로 만드는 게 간단할 지경. 실제로 이렇게 나누면 연방의 탄생과 절정(전기), 쇠퇴(중기 = 현 후기), 몰락(후기) 구성의 깔끔한 3세대로 나눌 수 있다.
3. 시대적 배경
때는 U.C.0105년. 샤아의 반란, 즉 제2차 네오지온 항쟁으로부터 12년이 지난 후.
헤드라인의 왼쪽엔 다른 토픽들, 오른쪽엔 25주년 내각회의인 애들레이드 회의에 대한 내용이 적혀있다.
마프티 나비유 에린은 제2의 샤아 아즈나블인가?[7]
왼쪽의 기타 토픽을 나열하면 다음과 같다.새로운 환경부 장관이 애들레이드 회의 전날에 "지구는 기본적으로 복구됐다"고 발언하다.
지구로 출발하기 전에 마프티의 위협을 무시한 맥거번 장관은 "문제 없다"고 발언하다.
내각 회의 전 사이드간 시민들의 이주가 일부 제한되다.
노후 콜로니와의 복구 격차가 극심해지다. 사이드 6의 사건[8][9]
지구로 출발하기 전에 마프티의 위협을 무시한 맥거번 장관은 "문제 없다"고 발언하다.
내각 회의 전 사이드간 시민들의 이주가 일부 제한되다.
노후 콜로니와의 복구 격차가 극심해지다. 사이드 6의 사건[8][9]
4. 참전 세력
5. 사건의 전개
5.1. U.C.0103년
마프티, 지구 감시용 위성을 파괴함.5.2. U.C.0104년
사이코 프레임을 둘러싼 대재앙이 발생. 사이코 프레임 관련 기술이 사장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됨.[10]5.3. U.C.0105년
02월 28일 지구상의 연방군 증강. 지구상의 맨 헌터 조직이나 불법 거주자 적발을 강화.
* 04월 09일 미노프스키 크래프트가 탑재된 신형MS 페넬로페, 달 표면 공장에서 오스트레일리아로 이송.
* 04월 19일 마프티를 표방하는 활동가에 의한 정부 고관 전용 셔틀 하우젠 탈취 미수 사건.
* 04월 20일 마프티, 오스트레일리아의 타사다이 호텔을 습격. Ξ건담( 크시 건담) 지구로 이송.
}}} ||* 04월 09일 미노프스키 크래프트가 탑재된 신형MS 페넬로페, 달 표면 공장에서 오스트레일리아로 이송.
* 04월 19일 마프티를 표방하는 활동가에 의한 정부 고관 전용 셔틀 하우젠 탈취 미수 사건.
* 04월 20일 마프티, 오스트레일리아의 타사다이 호텔을 습격. Ξ건담( 크시 건담) 지구로 이송.
- 04월 21일 마프티 나비유 에린이 인도네시아의 할마헤라 섬 상공에서 크시 건담을 수령, 직후 크시 건담과 페넬로페가 인도네시아의 할마헤라 섬 해안에서 교전
-
04월 26일 마프티, 오스트레일리아의 애덜레이드에서 행해지는 연방의 중앙 각료 의회 분쇄를 고지.
연방 정부 조사권의 수정 법안 파기를 요구해 회의장을 습격. 회장 주변에 설치된 배리어에 의해서 크시 건담 좌절.
일련의 반지구 연방 운동의 주모자, 마프티 나비유 에린( 하사웨이 노아) 체포. 법안은 가결. - 04월 27일 제13 독립부대(지휘관 브라이트 노아 대령), 애들레이드에 도착.
-
05월 01일 반지구 연방군조직의 리더, 마프티 나비유 에린 처형.
- 06월 연방군, 반지구 연방 조직에 대한 탄압 강화. 사상 통제도 행해진다. 마프티 운동 등 언더 그라운드화. 반지구 연방 운동, 표면적으로는 진정화.
[1]
사건의 주범인 마프티 자체는 이전부터 이미 활동을 하고 있었다.
[2]
섬광의 하사웨이 원작은 정사 우주세기인 역습의 샤아 극장판이 아닌 소설판
벨토치카 칠드런에서 이어지는 스토리다.
[3]
지제네 시리즈나 슈로대에
하이뉴가 꾸준히 등장하고 하이뉴가
건프라화되며 매뉴얼이나 설정집에서 하이뉴를
뉴 건담의 강화 후속기로 인식시키려는 시도가 있었다. 본작 역시 G 제네레이션 시리즈에 자주 등장했고 UC에서 본작의 주력 양산기인
구스타프 칼이 등장하기도 했다.
[4]
정 헷갈린다면,
섬광의 하사웨이 극장판 1부부터 3부까지의 내용만 공인으로 보면 된다.
[5]
F90, AOZ 등 정사가 아닌 코믹스 외전들 중에는 화성에 지온 잔당들이 재기를 도모 중인 것으로 언급되는 작품이 몇 가지 존재한다.
[6]
해당 작품은 일부 기체가 스팟 참전한 것을 빼면 DLC까지 전부 전기 우주세기 사건들로만 채워져 있다.
[7]
기사엔 저번달 8일에 암살당한 칼릴 포셋 지구 환경 장관을 포함해서 17명의 연방 고관들이 희생됐다는 내용이 적혀있다.
[8]
건담 NT 후반부에 세컨드 네오 지옹이 사이코 샤드로 깽판친 곳이 사이드 6의 헬륨 3 비축 기지다. 다만 민간인 거주 블록도 아니고 비축 기지만을 건드린 것인데 어째서 복구 격차가 벌어졌는지는 불명.
[9]
참고로
졸탄 앗카넨이
시난주 스타인으로 깽판쳤던 학원도시 메티스가 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다.
[10]
후쿠이 하루토시의 "기동전사 건담 UC 2 (가칭)" 인터뷰 中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