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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29 09:14:22

Grand Theft Auto Online/업데이트/바텀 달러 바운티스/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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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긍정적 평가2. 부정적 평가3. 총평4. 여담5. 관련 문서

1. 긍정적 평가

총 22대로 작년 연말 업데이트 보다도 많은 차량이 신규 이동 수단으로 추가되었고, W124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BMW i8, 벤틀리 뮬리너 바투르등을 오마추한 차량을 내놓으며 신차의 가짓수만 채운게 아니라 내실도 괜찮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현대자동차를 모티브로 한 볼로칸의 신규 차량이 11년 만에 신차로 출시되어 화제가 되고있다. 그것도 단순 신차가 아닌 현대 N 비전 74를 모티브로 한 차량이라 좋은 반응을 받고 있으며, 그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경찰차도 많이 출시되어서 좋은 호응을 얻었다.[1]

그외 새롭게 추가된 현상금 사냥 콘텐츠도 로스 산토스 마약 전쟁 마냥 영화나 미드를 어설프게 오마주하거나, 더 프로페셔널즈 메리웨더 사골국 마냥 10년째 우려먹던 틀에서 드디어 벗어나[2] 빌런들이 주인공들과 같은 범죄 기업 CEO, 은행강도들이라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무 자체도 작전명 추적이나 프로젝트 전복처럼 극악하지 않아, 매우 쉽고 간단해서 호평을 받고 있다. 잠입의 경우 적들이 시체를 인식하지 않고 순찰도 많이 돌지 않아서 사각지대로 들어가서 한 명씩 제압할 수 있으며, 총격전은 알맞은 수의 적들이 구역별로 나뉘어 배치되어있고 무한 리스폰을 하지 않기에 솔로 플레이라도 적당히 엄폐하고 스낵과 방탄복으로 버텨가며 해볼만 하다. 송신탑 찾기같은 탐색도 근처에 적들이 대기하고 있고 적이 있던 곳으로 가면 정확한 위치를 표시해주기에 큰 어려움이 없다. 수익성이나 스케일을 떠나 가볍게 즐길만한 컨텐츠로는 나쁘지않다고 할 수 있다.

2. 부정적 평가

뉴스와이어에서 락스타가 직접적으로 대규모 업데이트라 과장 광고를 한 것에 비해 스토리의 양 자체가 적을 뿐만 아니라 호송중 현상범의 대사 스크립트도 대사 한 두마디 툭툭 던지는 것에 불과하여 캐릭터가 시종일관 같은 말만 반복하는 등 내용물이 초라하며, 다른 컨텐츠 대비 수익성도 떨어진다는 비판도 있다.[3] 그나마 다른 콘텐츠들처럼 팔레토가 나오면 세션 이동퀘스트로 갈아치우면 되긴 하지만, 자경단 임무는 세션 이동 퀘스트 조차도 불가능하다.[4]또한 파견임무의 종류도 민간 불온 세력/불순한 불장난/압수물 공매/짭새의 비밀 단 4개 뿐이며 구성도 단촐하고 보상또한 25,000$로 VIP명령과 보상과 클리어 타임이 거의 동일한데 쿨타임은 무려 5분이다.

또 하루에 한 번 플레이가 가능하며 공개 세션에서 잡는 다른 현상범과 달리 인게임 임무로 들어가는 일급 현상범조차 대사 몇 마디가 전부이며 컷씬 같은 연출이라 부를 만한 것도 없고, 새롭게 추가된 자경단 컨텐츠인 파견 임무도 단순하고 뻔한 내용이라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BGM 역시 바이커 사업장 컨텐츠에서 사용하던 BGM을 재탕했다.

심지어 드리프트 성능도 심하게 너프되어 논란이 많다. 드리프트 튜닝 출시 당시 적용 이전과 이후에 비해 속도감이 달랐었지만, 언제부턴가 드리프트 레이스에서 적용되지 않게 패치되던 것이 자유모드까지 적용되면서 전체적으로 코너 주행 속도감이 죽었다.

3. 총평


유저들의 구미를 당길 만한 다양한 신규 이동 수단과 우려먹기로 악명이 높은 메리웨더 더 프로페셔널즈가 아닌 새로운 적대 NPC들이 등장하는 등 신선한 시도는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락스타 게임즈가 출시전 대대적으로 홍보한 "대규모 업데이트"라는 주제에 걸맞지 않은 초라한 구성, 낮은 콘텐츠의 회전율 및 수익성으로 인해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그나마 산 안드레아스 용병들처럼 인게임 판매 차량 195대 삭제같은 패악질은 하지 않고 신규 이동 수단 라인업도 그때 보다는 좋아서 덜 까이는 것이지, 빌런 돌려막기와 허접한 임무 구성으로 비판을 받아온 락스타가 근본적인 문제를 개선하거나 피드백을 하지 못할 망정 "스토리로 욕을 먹으면 스토리를 아예 만들지 않으면 된다."는 어처구니가 없는 발상을 떠올렸는지, 빌런을 바꾸는 새로운 시도만 하고, 스토리 자체를 기획조차도 하지 않은 듯한 아무런 성의 없는 구성으로 비판을 받고 있다.[5]

이 때문에 안 그래도 개선은 커녕 락스타 게임즈를 망친 주범이자 적폐라고 비판받고, 이번 업데이트마저 낙제점이라는 평가를 받게 만든 스트라우스 젤닉 샘 하우저, 그리고 스토리를 반복해서 말아먹은 온라인 각본가에 대한 경질 여론도 재점화되는 등 밑바닥을 뚫을 정도로 민심이 추락하고 있다. 특히 후술할 여름 업데이트 혹평 징크스도 이어져서 "앞으로도 업데이트 나오면 또 욕 먹는거 아니냐? 두 번 다시 GTA 온라인 업데이트 따위는 기대하지 않는다."는 의견마저 나오는 상황이다.

심지어 락스타 게임즈 SNS나 공식 계정 댓글에 나왔었다가 Grand Theft Auto VI 트레일러 공개 이후로 사그라들었던 락스타를 비판하는 문구 "We will never forget or forgive the betrayal of Rockstar Games #RockstarGamesScammers #RIPRockstarGames"라는 내용이 다시금 부활하기도 했다. 그만큼 업데이트의 평가가 실패했다는 것에 대한 반증이다. 그나마 Steam 평점이 테러당할 정도까지 가지 않은 것이 위안일 망정이다.

4. 여담

5. 관련 문서



[1] 다만 출시된 경찰차들은 가격이 할인가를 해금한다고 해도 하나같이 350만 달러 이상으로 매우 비싸 이부분은 비판을 받고 있다. [2] 로스 산토스 여름 스페셜을 제외하면 이 업데이트가 나오기 전까지 이 두 조직 중 하나라도 스토리에 개입되는 것이 국룰이었으며, 특히 메리웨더는 온라인 시작 이래 처음으로 복수의 업데이트 콘텐츠에 연속으로 스토리에 개입하지 않았다. [3] 시내에서 팔레토 항구까지 범인 잡으러 갔더니 주는 보상은 고작 4만 달러다. [4] 자경단 임무는 세션 이동을 하면 쿨타임이 걸려버린다. [5] GTA를 풍자하기로 유명한 유튜버 Mors Mutual Insurance를 비롯한 대다수의 게이머들에게는 혹평이 많다. 카페인_CARfeine같이 이동 수단 수집을 취미로 하는 사람이라면 옹호하는 평을 내리기도 하지만 애초에 GTA에서의 차량 수집 자체가 고인물 유저들의 마이너한 취미라 전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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