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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22:33

락스타 게임즈/비판 및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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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a500><colcolor=#000> 2005 핫 커피 모드 관련 사건
2017 OpenIV 정지 및 금지 사태
2021 GTA 트릴로지 DE 관련 사건 사고
( 이후 대처 논란 출시 당일 서버 폭파 사태)
2022 GTA VI 개발 초기 영상 대규모 유출 사건
2023 GTA 온라인 인게임 차량 대량 판매 중지 사건
레드 데드 리뎀션 PS4, NS 이식 관련 논란
GTA V 소스 코드 유출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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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비판
2.1. 자회사간의 분쟁 및 마찰2.2. 성우진들과의 마찰2.3. 미숙한 유저 지원 및 관리2.4. 심각한 GTA 5 우려먹기 2.5. 한국에서의 지역 제한2.6. 크런치
3. 논란 및 사건 사고

[clearfix]

1. 개요

게임 회사 락스타 게임즈의 비판 및 사건 사고에 대해 서술한 문서.

후술한 비판 및 사건 사고들은 댄 하우저, 라즐로 존스 등이 퇴사한 이후 샘 하우저 독점 체제로 접어들면서 매우 심해졌다.

2. 비판

2.1. 자회사간의 분쟁 및 마찰

게임 개발 능력이 거의 댄 하우저, 레즐리 벤지스, 라즐로 존스 등 락스타의 창립자와 고참 개발자들의 역량에서 나온다. 이들은 자신들이 내놓는 모든 게임들에 굉장히 끈질기게 관여하는데, 특히 댄 하우저 부사장 시절에는 락스타가 내놓는 거의 모든 게임의 대본에 관여했다.[1] GTA 시리즈 이외에 락스타의 다른 개발사들이 만드는 레드 데드 리뎀션 같은 게임들도 전부 다 이들의 끈질긴 간섭을 거쳐가서 만들어지는 게임들이다.

이러한 비정상적인 시스템 때문에 자사의 게임 퀄리티가 내로라할 정도로 유명하지만 반대로 회사의 근무 환경은 여러모로 구설수가 많다. 레드 데드 리뎀션을 만들었던 락스타 샌디에이고[2]는 게임 개발이 끝나고 나서 직원들 대다수가 퇴사 후 락스타에 소송까지 건 전적이 있다. 맥스 페인 3은 오랜 기간 동안 방향을 잡지 못하고 헤매던 락스타 밴쿠버의 개발력을 믿지 못한 간부들이 토론토, 뉴잉글랜드, 리즈, 런던, 뉴욕시, 노스, 샌디에이고 등 사실상 락스타의 거의 모든 개발사에서 인력을 끌어와 게임을 완성해야 했고, 발매 이후에는 회사의 비정상적인 구조를 수습하기 위해 토론토로 인력을 모으며 락스타 밴쿠버를 해체해 버렸다.

일단 댄 하우저가 퇴사한 이후 Grand Theft Auto Online이 흥행하면서, 회사의 자금 사정이 윤택해져 사내 악폐습을 제거하고, 문제 행동을 한 개발진을 퇴출시키는 등 근무 환경이 전체적으로 개선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GTA 온라인의 예측하지 못한 흥행으로 차기작 개발이 고의적으로 늦춰지고 있다는 증언이 있으며 심지어 사내 게임 디자이너들조차도 개발 속도가 너무 느리다면서 스스로 퇴사했을 정도라고 한다. #

하지만 댄 하우저의 퇴사 이후, GTA 온라인에서의 스토리 질적 저하 논란, 레드 데드 온라인 방치, 트릴로지 참사, 온라인 스토리 질적 저하 등 유저 적대적 운영으로 락스타 게임즈의 민심이 급격히 나빠지면서 "차라리 댄 하우저가 기강을 잡아서 게임의 퀄리티를 올리는 것이 옳았다."면서 재평가를 받고 있다. 그만큼 그의 영향력이 얼마나 강한지 알 수 있다.

2.2. 성우진들과의 마찰

성우들과의 사이도 좋지 않다. GTA 3 당시 유명 배우들을 게임에 참여시킬 당시에는 큰 문제는 없었지만[3], Grand Theft Auto: Vice City에서는 이상할 정도로 유명 배우들과 트러블이 잦았다. 토미 버세티의 성우였던 레이 리오타는 다시는 락스타와 일하고 싶지 않다고 한 적이 있고, 에이브리 캐링튼의 성우였던 버트 레이놀즈는 부사장 댄 하우저와 말싸움 직전까지 간 전적이 있다고 한다.[4]

니코 벨릭의 성우인 마이클 홀릭(Michael Hollick)도 마찬가지로 락스타와 돈 문제로 소송을 치른 적이 있다. 그리고 락스타와 그럭저럭한 관계로 있었던 칼 존슨의 성우였던 영 메일리도 락스타가 자신에게 몇 억 달러를 주지 않는이상 절대로 다시는 일하지 않을거라고 한 적이 있다.

그나마 2010년대 이후로 많이 개선된 모습을 보여줬다. 대표적으로 Grand Theft Auto V 레드 데드 시리즈의 배우들은 락스타와 긍정적인 사이를 유지 중으로 과거 다른 케이스들처럼 살벌한 험담이 오고 가진 않는다. 오히려 성우들이 지속적으로 출연작에 대해 언급하고 있고 심지어 차기작에 출연하고 싶다는 희망을 언급할 정도로 발전을 이룬 셈.

2.3. 미숙한 유저 지원 및 관리

PC로 게임이 나왔다가 말았다가 한다. Grand Theft Auto III~ Grand Theft Auto IV는 뒤늦게 PC판이 나왔으나 엄청난 발적화 때문에 말이 많았고, 레드 데드 리뎀션은 처음부터 제대로 PC판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아서 이런저런 떡밥과 루머가 나돌다가 결국에는 나오지 않았다. 맥스 페인 3의 PC판을 상당히 매끄럽게 내놓으면서 이제 락스타가 PC를 좀 신경쓰기 시작한듯...했으나 Grand Theft Auto V의 3연속 발매 연기[5]로 인해 비판을 받았지만, 출시 이후 사실상 완전판에 가까운 퀄리티에, 뛰어난 최적화로 매우 긍정적인 평을 받으며 해프닝으로 넘어갔다.

하지만 레드 데드 리뎀션 2의 PC 버전이 실행 오류부터 여러 치명적인 버그를 포함한 채로 발매됐는데 1달동안 독점 출시한 락스타와 에픽 게임즈 플랫폼은 물론 이후 발매된 스팀판도 동일했다. 이런 문제 중 상당수가 새로 런칭한 락스타 게임 런처의 문제점이라는 것을 보면 이런 미온적인 PC 플랫폼 정책은 분명 개선할 필요가 있으나, 락스타의 주 수입원은 GTA 온라인 콘솔판인 만큼 PC 버전에 대한 사후지원은 개선될 가능성이 보이지 않는다. 그 악명 높은 로딩 문제도 8년만에 고친걸 보면...

GTA 온라인/핵 문서를 참고하면 자세히 알 수 있지만 GTA 온라인의 핵 유저 및 비매너 플레이어 관리는 손을 놓은 수준이였다. 그나마 GTA 온라인이 경쟁게임이 아니고 솔로플레이용 세션이 있어서 체감이 덜 되는 부분이 있긴 하나 핵유저의 수나 행패는 온라인게임중 가장 심각한 편에 속한다.[6] 테이크 투와 락스타가 핵 개발자에게 소송을 걸었다는 루머가 있으나 사실무근이고 수익에 방해가 되는 돈 관련 핵을 제외하곤 절때 막지 않는다. 덕분에 방화벽 없이 공개 세션에 들어가는 건 자살 행위나 다름이 없는 상황.

그리고 레드 데드 온라인의 운영은 GTA 온라인의 막장 운영이 천사로 보이는 수준이다. 그타 온라인의 운영도 막장이긴 하지만, 그래도 없데이트라고 욕을 먹을지언정 매년 꼬박꼬박 게임 업데이트를 해주는 등, 그래도 나름 신경은 써주지만, 레데온은 정말로 그런 것조차도 없다. 핵 문제 역시 동일한 서버 구조를 사용하는 만큼 똑같이 심각한데 그나마 그타 온라인은 유저 정지같은 기본적인 핵 관리는 하는 반면 레데온은 그런 기본적인 핵 관리조차 하지 않는다.

2.4. 심각한 GTA 5 우려먹기

2013년에 출시한 GTA 510년 동안이나 우려먹고 있다. GTA 4까지는 아무리 못해도 4년 주기로 신작을 냈는데 GTA 5는 나온지 10년째인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GTA 시리즈의 신작을 내지 않고 있다.[7]

이로 인해 유저들의 불만이 쌓여갔는데 이것을 의식했는지 2020년 6월에 락스타 게임즈에서 'GTA 5를 신형 콘솔에 맞게 향상된 그래픽으로 리마스터하겠다.'라고 선언하면서 유저들의 기대를 받았다. 그러나 막상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되자 말이 리마스터지 PC 풀옵 4K랑 크게 다를바 없어[8] 엄청난 비판을 받고 있다. 영상만 봐도 알 수 있듯 싫어요와 조롱하는 댓글이 매우 많다. 그것도 모자라 달라진게 사실상 없는데도 불구하고 개발 기간이 1년을 넘은 점, 거기에 2021년 후반기에 내놓겠다고 해놓고 2022년으로 미룬 것도 의문이다.

GTA 5를 10년째 우려먹더라도 GTA 4의 DLC가 그랬던 것 처럼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하면 불만이 적겠지만 그런 것도 아니다. 2014년에 GTA 5의 스토리 DLC를 내놓을 것이라고 했지만 현재까지도 아무런 소식이 없다. 그러나 본작과 별로 관련이 없는 외전 미션이 대부분이었던 GTA 온라인에서 갑자기 본작의 스토리와 깊게 연관된 DLC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돈이 안되는 스토리 모드는 버리고 샤크 카드로 수익을 더 올릴 수 있는 GTA 온라인만 업데이트하는게 아닌가하는 의심도 있었다. 이후 모더들이 데이터 마이닝을 통해 온라인에 출시된 둠스데이 습격과 다이아몬드 카지노 습격이 원래는 스토리 모드를 위한 DLC였음을 확인하면서 이는 사실로 밝혀졌다. 게다가 실제로 락스타 노스의 아트 디렉터 이만 사르와르의 인터뷰 중 "우리의 기대를 뛰어넘은 GTA 온라인의 성과로 개발 인원이 모두 그쪽에 집중되었다"는 발언이 나왔기 때문에 스토리 DLC의 출시는 사실상 무산되었다.

그나마 GTA 5가 사이버펑크 2077의 심각한 완성도때문에 비교되면서 반사효과를 얻긴 했으나 여전히 욕을 먹는다.

그리고 레드 데드 리뎀션 2의 온라인 모드인 레드 데드 온라인은 업데이트를 1년 넘게 방치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도 우려먹다 보니 이 영상처럼 이러한 상황을 풍자하는 영상도 다수 나오고 있다.

다행히도 2023년 12월에 GTA 6의 트레일러가 공개되면서, 적어도 2025년 경에는 해당 비판이 종식될 것으로 보인다.

2.5. 한국에서의 지역 제한

2010년까지 Steam 한국 계정에서는 락스타의 게임을 볼 수도 없어 구입하기 힘들었다. 2011년 1월 7일에 지역락이 풀려서 맨헌트까지 구입이 가능했지만, 이것도 잠깐이었고 다시 락스타의 전 게임이 막혔다. 그러다가 GTA 5 출시를 기점으로 3부터 EFLC까지의 GTA 전 시리즈의 지역락이 해금되었고, 2017년을 기준으로 GTA 초대작 2편을 제외한 모든 락스타 게임즈의 게임이 구매가 가능해졌다.

그러나 안드로이드로 나온 GTA 5의 전용 어플인 iFruit, GTA 3 10주년 기념작, GTA VC 10주년 기념작, GTA SA, GTA 차이나타운 워즈는 여전히 지역락이 걸려 있다. 이후 2016년 12월 출시된 불리 10주년 기념 이식작 역시 지역락이 걸려있다.

그리고, 6개월 이후인 2017년 6월을 기준으로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판매되는 락스타 게임즈의 게임들이 다시 지역락이 걸려버렸다. Grand Theft Auto: Liberty City Stories도 이제 구매가 불가능하다. 그나마 VPN 없이 플레이 스토어에서 설치하는 방법이 있다.

Grand Theft Auto Online의 카지노 콘텐츠는 한국에서 사용할 수 없다. 물론 락스타 때문이라기보다는 도박과 관련된 콘텐츠라 법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막아둔 듯 하다. 기본적으로 카지노 콘텐츠가 허용된 나라에서는 샤크 카드로 산 달러도 칩 교환이 된다. 한국은 바다이야기 사건을 겪었다보니 현물이 오가는 게임은 게임물관리위원회가 과거 영등위 시절보다도 더 엄격하게 규제하고 있다. 이 때문에 락스타 측에서 계속 한국 정부기관과 협의를 시도한 것으로 보이는데 카지노 업데이트가 나온 지 몇년이 지난 지금도 안 되는 걸 보면 어려울 듯 하다. 그래서 한국에서는 카지노 업데이트는 반쪽짜리 업데이트라고 할 수 있다. VPN으로 우회해서 온라인에 접속하면 카지노 콘텐츠를 즐길 수 있긴 하나 주의할 건 한국만 밴 먹은 게 아니라 다른 50여개 국가도 샤크 카드 칩 교환 불가 및 카지노 락이 걸려있으므로 금지된 다른 나라로 접속하면 말짱 꽝이 되기에 허용된 국가를 잘 보고 들어가야 한다.

2.6. 크런치

락스타 게임즈는 크런치를 극한까지 사용하는 게임사로 악명이 높다. 무려 하루에 17시간을 한 게임을 만드는 데 사용해야 했기 때문에 아예 회사에서 생활하는 경우도 많았다고 한다.

이로 인해서 당시 너티 독의 작가 겸 디렉터인 에이미 헤닉이 인터뷰에서 직접 말했던 것처럼 "피로 만들어진 게임을 칭찬해선 안 된다."라는 비판을 쏟아내기도 했다. 그리고 크런치 때문에 엄청나게 락스타 게임즈의 골치가 아프게 만든 사건이 벌어졌다.

그건 바로 일부 직원들의 퇴사를 자초했다는 것이었다. 때는 Grand Theft Auto III Grand Theft Auto: Vice City의 흥행 이후에 샘 하우저가 개발 리더를 불러모았으나 샘 하우저는 그들에게 포상 휴가는 커녕 오히려 새로운 Grand Theft Auto 시리즈를 만들자고 말하며 다시 직원과의 상의도 없이 크런치 모드를 다시 한 번 강행하려고 했고 이는 일부 직원이 락스타 게임즈에 반발하게 만든 계기를 마련하고 말았다. 심지어 샘 하우저는 일부 직원이 원했던 장르인 MMORPG를 단박에 거부하는 오판까지 저지르는 바람에 직원들의 심한 불만이 쌓이기 시작했다.

결국 일부 직원이 퇴사하고 말았고 그 중에는 관리자급 직원도 있었기에 샘 하우저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최악으로 치닫는 상황이 되었다. 자칫하면 새 게임을 만들기 어려워질 수도 있었다는 것 정도는 알고 있었던 샘 하우저는 그들의 집으로 찾아가서 설득하려고 했지만 샘 하우저에게 다가온 것은 차디찬 외면 밖에 없었다. 그리고 일부 직원이 락스타 게임즈를 퇴사하고 만든 캐시미어 프로덕션이라는 게임사를 창업한 제레미 포프마저 "그때 당시 우리들은 GTA를 뽑아내는 기계들에 불과했다."라고 말하며 비판했다. #

레드 데드 리뎀션 개발 당시 락스타 샌디에이고의 몇몇 개발자의 배우자들이 2009년에 이런 크런치 문제를 지적하는 공개 서한까지 발표했고, 개발자들이 일주일 6일 하루 12시간 근무를 하고 있다고 고발했다.

결국 이러한 논란으로 댄 하우저가 퇴사했다. 하지만 그의 퇴사 이후 락스타가 내외적으로 잡음이 생기고 그를 재평가하는 여론이 형성되었다. 사실 이것도 넓게 보면 크런치로 일어난 일이다. 어떻게 보면 크런치가 락스타에게 전성기를 안겨준 동시에 위기에 몰아넣은 셈이다.

그래도 다행인 건 GTA V, 온라인 이후로는 회사 사정이 넉넉해져 휴가의 자유화, 초과근무 감소 등 노동환경이 점점 개선되고 있다고. #

3. 논란 및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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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핫 커피 모드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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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모드 금지 선언 논란

"이 게임에 나오게 된 뒷배경이 더 충격적입니다. GTA3 20주년을 기념으로 출시한답시고 공지올린지 1달만에 출시한 이 게임은 본래 리메이크 버전을 만들던 모더들을 고소하면서까지 만든 작품이란 사실입니다. 모드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구작품에 판매중지까지 때리며 트릴로지를 65,000원으로, 그것도 다양한 플랫폼으로 판다는 건 돈을 더 받아 먹겠다는 속셈으로 밖에 볼 수 없습니다."
GTA DE 출시 당시 시온의 영상에 게시된 장상의 게임세상 댓글
2017년 6월 GTA 5의 모드 툴인 OpenIV에게 정지명령을 내려 제작중단을 시키며 사실상의 모드 금지를 선언한 것이나 다름없게 되었다.

이전에도 GTA 5의 유저 멀티플레이어 모드인 'FiveM'[9] 과 'GTA:Multiplayer'의 제작진에게 정지명령을 내리고 명령을 듣지 않은 FiveM측 개발자들의 소셜클럽 계정을 차단시켰고, 콘솔 독점 게임인 레드 데드 리뎀션의 맵을 GTA 5로 포팅한 모드 'Red Dead Redemtion V'가 3년의 개발 끝에 티저 트레일러를 발표하자 곧바로 중지시키는 등 유저모드에 대해 부정적인 스탠스를 취해왔다. 모더들에게 정지명령을 내린건 락스타의 모회사인 테이크 투 인터랙티브지만, 락스타는 테이크 투에서 많은 영향력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법무 팀이 있는 테이크 투를 통해 정지 명령을 전달한 것으로 추정되며, 결정적으로 OpenIV 중단 다음날 락스타 측에서 OpenIV 때문에 GTA 온라인의 핵 유저가 많아진다는 입장 표명을 했다. #

그런데 OpenIV는 모드 적용시 GTA 온라인 플레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락스타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 덕분에 안 그래도 온라인 핵 방관 문제와 게임 발매 4년이 지났는데도 싱글플레이 DLC 없이 온라인 독점 콘텐츠만 만들어내어 유저들의 불만이 거셌던 차에 싱글플레이어 모드까지 막으려 하자 스팀의 GTA 5 리뷰는 폭발하여 전체 평가가 '복합적'으로 내려갔으며, OpenIV를 구하자는 서명운동까지 나왔다.

2017년 6월 24일 OpenIV 팀과 합의가 이루어졌고 그와 동시에 모드에 대한 제재도 풀렸다. 하지만 이번 사태로 땅에 떨어진 락스타의 신뢰도를 되돌리기엔 이미 늦었고, 유저들의 시선도 여전히 부정적이었다.

2021년 기준으로는 이미 4년이나 돼가는 사건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논란은 해결된 사태인 듯 했으나 테이크 투에서 GTA 산 안드레아스 GTA 바이스 시티의 일부 모더들에게 정지 명령을 전달했다는 것이 알려져 아직도 현재진행형인 사안이다.[10]

게다가 2022년에 접어들면서는 실제로 GTA 리마스터 발매에 맞춰 매출을 내기위해 모더들에게 협박을 했다는것이 내부고발로 밝혀지면서 그야말로 이미지가 바닥을 뚫고있다.

3.3. GTA 트릴로지 DE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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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GTA 6 개발 초기 영상 유출 사건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Grand Theft Auto VI/개발 초기 영상 대규모 유출 사건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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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레드 데드 리뎀션 PS4, NS 이식 논란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레드 데드 리뎀션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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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락스타가 만든 게임이 아닌 팀 본다이의 LA 느와르마저도 예외는 아니다. 이건 개발사가 워낙 하자가 많았던지라 많은 부분에서 락스타가 직접 관여해 간신히 개발을 끝냈다. [2] 여기는 락스타의 현세대 게임 엔진인 RAGE 엔진을 만든 곳이다. 그러니까, 엔진을 원래 만들었던 사람들이 다 나갔단 소리다. 현재는 락스타 노스에 RAGE 담당 팀이 있어서 여기서 엔진 개발을 이어나간다. [3] 살바토레 레온 역을 맡은 프랭크 빈센트는 처음 스튜디오에 들어서고 언급한 한 마디가 "난 게임 같은건 해본 적도 없고,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겠다." 였지만 그가 당시에도 비디오 게임에 생소할 만한 60대의 고령이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해를 못할 것은 없다. 또한 그가 이후 작품들에서도 같은 역으로 꾸준히 재출연한 행적으로 보아 락스타와 일한 경험은 긍정적이었던 모양. [4] 어느 정도였냐면 댄 하우저에게 "이 영국놈 좀 제발 내보내주쇼."(Get this limey outta here)라고 소리치기까지 했다고. 그 외에도 계속해서 문제가 끊이지를 않자 댄 하우저는 레이놀즈에게 인내심을 잃고 그냥 잘라버릴 생각까지 했다고 한다. [5] 처음에는 PC 버전은 없을 것이라고 언급, 이후 현세대(PS4, XBO) 콘솔과 같이 가을로 예정이 되어있다가 PC 버전만 1월 27일로 1차 연기. 발매 1주를 남겨두고 3월 24일로 2차 연기된다고 발표, 그리고 3월이 가까워지니 4월 14일로 3차 연기되었다. [6] 핵 때문에 망했다는 소리를 듣는 PUBG보다 핵 관리를 더 안 하지만 액티비전 블리자드보다는 낫다. 핵을 쓰는 유저들이 중핵과금 유저들인 돌고래, 범고래 유저들이라는 게 더 심각한 문제로 지적된다. [7] 2018년에 출시한 레드 데드 리뎀션 2가 있긴 하지만, 그럼에도 락스타는 타 게임사에 비해 신작 발매가 뜸한 편이다. [8] 폭발 이펙트, 자동차 번호판 색상(...) 등이 바뀌긴 했는데 진짜 자세히 보는게 아닌 이상 차이점을 찾기 힘들다. 게다가 심리스 캐릭터 변경을 셀링 포인트로 내세우고 있는데, 이거 PS3/XBOX360 바닐라때부터 구현되어 있는 기능이다. [9] 락스타의 단속이 심해지자 실행파일을 이용해 클라이언트를 에뮬레이션 하는 방법까지 동원하고 있다. [10] 이는 현재 출시한 GTA 트릴로지 데피니티브 에디션이 원인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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