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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맨(Grand Theft Auto Online)/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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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 문서/문단이 있는 GTA 캐릭터 및 스토리별 비판 및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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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비판
2.1. 저열한 각본 및 캐릭터성2.2. 지나친 편애
3. 인터뷰 논란4. 총평5. 관련 사례6. 관련 문서

1. 개요

Grand Theft Auto Online의 등장인물인 무디맨에 대한 비판을 다룬 문서.

2. 비판

다른 인물들과 접점이 많고, 락스타 게임즈 공인 마당발 및 욕쟁이 캐릭터 등 캐릭터성은 물론 튜너 업데이트 주역까지 엄청나게 띄워주면서 락스타에게 도를 아득히 뛰어넘은 편애[1]를 받았지만, GTA 온라인 유저들 사이에서는 세산타와 더불어 GTA 시리즈는 물론 락스타 역사상 최악의 캐릭터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2]

실질적으로 댄 하우저 퇴사 이후 및 샘 하우저 독점 체제에서 스토리 질적 저하 논란의 시작을 끊은 캐릭터이자[3], 트릴로지 사태와 더불어 핫 커피 모드 이후 락스타에게 엄청난 위기를 안겨준 캐릭터라 할 수 있다.

2.1. 저열한 각본 및 캐릭터성

파일:JOAT같은무디맨.png
무디맨의 캐릭터성 요약
출처
로스 산토스 튜너에 등장한 무디맨의 욕설[4] 튜닝 샵 작업 계약 도중 나오는 무디맨의 대화 모음
Who the heck wrote these dialogues? Sessanta is at least a bit helpful sometimes and makes some sense but the conversation turns into a sh*tshow as soon as KDJ joins.
누가 이딴 대본 쓴 거야? 세산타는 가끔 도움이 될 때가 있고 어느 정도 일리 있는 말이라도 하지, 무디맨이 끼어들더니 대화가 병X같이 되버리더라.
튜닝 샵 대본 영상의 설명문

로스 산토스 튜너에서 신규 캐릭터로 등장한 세산타와의 커플링은 만장일치로 혹평을 받을 정도로 심한 불쾌감을 불러일으키는데, 둘이 서로 주고받는 대화는 특출나지도 않고, 임무에 도움을 크게 주는것도 아니다. 특히나 둘이서만 염장을 지르는 부분이 많아 플레이어의 기분만 나쁘게 만든다. 그런 주제에 흐름을 깨서 플레이어의 몰입을 방해하는 것도 모자라 스토리에서 중요한 역할은 커녕 떡밥 제공도 별로 없고, 사실상 자가복제된 욕쟁이 성격만 빼면 캐릭터에 대한 개성도 없다시피하다.[5]

플레이어가 임무를 수행하러 출발하는, 그런 어느정도 각오해야 되는 순간에, 세산타의 전화 도중 중간에 무디맨이 끼어버리면서 플레이어를 앞에 두고 아무런 떡밥도 없이 서로 섹드립이 난무하는 저질성 대화를 주고받는것을 듣는 플레이어는 눈살이 찌푸려질수밖에 없다. 게다가 전투중에 무선으로 대화를 주고받아 처음 해보는 플레이어는 대화에 한눈팔다 적에게 당하기 쉬워지거나, 스토리에 대한 싫증을 느끼기 쉬워진다.

욕쟁이 성격은 GTA 산 안드레아스에 등장한 라이더의 자가복제에 가깝다. 하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논란이 넘쳐흐르는 무디맨과는 달리 라이더는 배신하기 전에 자신의 갱인 그로브 스트리트 패밀리즈를 위해 CJ와 함께 직접 일선에 나가서 구르기도 하고 친구로써 CJ를 나름대로 챙겨주는듯한 모습을 보여주는 반면 무디맨은 플레이어에게 일을 시키기만 하지 코빼기도 보이지 않는데다가 특출난 개성도 없고, 시도때도 없이 욕과 섹드립을 치는 주제에 작위적으로 편애를 받은 티가 나서 비호감인게 당연하다.

그래도 욕쟁이답게 위의 영상처럼 욕을 많이 하긴 하지만, 프랭크 텐페니 트레버 필립스와 달리 GTA 분위기에 어우러지지 못해 재미가 없을 뿐만 아니라 아무런 생각없이 억지로 툭툭 던져대서 불쾌감을 불러일으킨다.

비슷한 예시로 켄트 폴을 오마주한 잉글리시 데이브가 있긴 하지만 적어도 조건을 달성해야 더 이상 나오지 않는다는 점이라도 있었다.

2.2. 지나친 편애

심지어 세산타와 더불어 자캐딸 편애가 매우 심한데, 작중에서 묘사된 인맥이 온라인의 연예인 캐릭터는 물론, 2023년까지 출시된 모든 업데이트 콘텐츠의 캐릭터 중에서 압도적으로 넓다.
충격적이게도 저 관계가 맞다. 연예인 및 게스트 캐릭터일 뿐인데도 지금까지의 콘텐츠 주역의 인간 관계가 따위로 보일 수준의 엄청난 편애를 받고 있는데, 닥터 드레처럼 많아봤자 한두개 정도의 조직 및 인물과 관계되어 있고, 작위적으로 띄워주지 않거나, 그나마 절제하는 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온라인 신규 캐릭터 및 게스트들과는 다르게 무디맨은 마당발, 욕쟁이라는 특징만 빼면 아무런 개성도 없고, 스토리 퀄리티 역시 최악인 주제에 스토리 본편, 온라인은 물론이고 구작인 GTA 4에서 등장한 인물까지 넓은 관계를 지고 있다.

인맥 목록을 보면 알겠지만 무려 6개의 조직 또는 인물과 관계를 지고 있다. 그나마 스토리, 온라인 주인공을 제외한 인물과 밀접한 관계를 지고 있는 인물들이 많아봐야 무디맨과 얼추 비슷하거나 못 미치는 수준이 된다는 것을 생각하면 해도 해도 너무했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3. 인터뷰 논란

Perhaps, then, it shouldn’t have been such a surprise when Dixon’s GTA participation evolved from a “nightclub residency” (as a DJ at the Los Santos club the Music Locker) in 2020’s The Cayo Perico Heist into a full-fledged speaking role in 2021’s Los Santos Tuners. Enter “Kenny,” a wizened denizen of the Los Santos illicit street-racing scene who’s searching with his female sidekick Sessanta for ace drivers to help pull off a series of heists (he also contributes a 2 ½ hour DJ set entitled “Kenny’s Backyard Boogie”). It was the first time the freewheeling Dixon ever had to work with a script. “A lot of things they wanted me to say I just couldn’t, it just wasn’t in my heart, but I tried to do my thing,” said Dixon. “I wouldn’t say, ‘Hey guy, go get that fella, he just took your car.’ I would say, ‘Hey motherfucker, you n-ggas better come get this motherfucker!’ My character can get a little irritating, but it is what it is.”

Dixon’s son and daughter, who he describes as “more gamers than I am,” had just such a reaction. “They think I’m corny as fuck,” he admitted. “They said ‘You’re not supposed to say those things.’ But it’s a blessing to be a part of it. My thing is, now I’m here forever. I’m engraved on this planet, so you can check me out 20 years from now and there I am, and I can always annoy you again.”
2021년 8월에 게시된 무디맨의 인터뷰 기사 중 일부

2021년, GQ에서 보도된 무디맨의 인터뷰에 따르면 로스 산토스 튜너 업데이트의 대본은 무디맨이 직접 작성했다고 한다. 락스타 게임즈에서 이미 대본을 준비해놨으나 무디맨은 대본에 욕설이 적다는 이유로 거부했다. 무디맨도 자신의 캐릭터가 짜증나게 느껴질 만하다는 점을 아주 잘 알고 있었고 심지어 자신의 아들과 딸도 작중 등장하는 무디맨의 모습이 재수없다고 말했으나 무디맨은 자신의 결정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몰론 고작 무디맨 본인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대본을 수정할 권한을 맡긴데다가, 각본가 경력이 전혀 없던 실제 DJ에게 시나리오 라이터를 맡긴 락스타의 잘못도 없진 않다. GTA 산 안드레아스 GTA 5에서 실제로 갱스터 출신인 성우나 갱스터 랩 프로듀서인 DJ Pooh의 조언에 따라 대본을 수정하긴 했으나, 이건 주인공이 갱스터인 만큼 현실을 재현하기 위해서 내린 결정이었고 LA의 갱스터 문화를 훌륭하게 표현했다고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무디맨은 안 그래도 각본은 이견의 여지도 없이 말 그대로 못 썼는데, 이렇게까지 편애를 받을 이유가 전혀 없고, 캐릭터성 논란에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 처음이라서 미숙했다'는 식의 반성을 하기는 커녕 "캐릭터성이 짜증날 수도 있지만 그게 제 성격입니다.", "(너희들이 뭐라고 비판하든 간에) 저는 자신의 결정을 후회하지 않고 있으며, 언제든지 여러분들을 짜증나게 할 수 있습니다."라는 식으로 반응하면서 실질적으로는 각본가인 무디맨 본인이 대놓고 욕받이 캐릭터라는 것을 못박았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무디맨의 평가는 더더욱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으며, 시나리오 라이터를 담당한 무디맨 본인의 그릇이 얼마나 부족한지 보여준 꼴이다.

4. 총평

해당 논란을 요약 및 풍자한 영상
Now... You may wonder who is on number 1? These two, KDJ and Sessanta.
이제... 누가 1등인지 궁금하지? 무디맨과 세산타 얘네 둘이야.
유튜버 Mors Mutual Insurance Most annoying people in GTA(GTA에서 가장 역겨운 인물) 영상[8]
그 어정쩡한 캐릭터 설정으로 혹평을 받던 빅터 밴스마저 재평가 받는 것도 모자라, 최근 출시되는 게임들의 스토리에서 많은 비판을 받는 메리 수, 자캐딸, 편애, 작위적인 캐릭터 설정 등 부정적인 시너지가 어우러져 이견의 여지가 없는 락스타 게임즈 역사상 최악의 캐릭터라는 평을 받았다.

그나마 랜스 밴스처럼 컬트적으로 묘사되기라도 했었다면 애증을 받는 캐릭터가 될 수는 있지만 무디맨은 그렇게 하지도 않았고, 그것도 모자라 인터뷰에서 비판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자신의 미숙함을 인정하기는 커녕 오히려 르브론 제임스의 리얼 월드 발언, 뱅 100인분 발언, Uneducated 드립 마냥 명백한 실언으로 GTA 팬덤의 분노를 사고 있다. 그래도 수준 낮은 연기로 비판받은 대한민국의 유명 아이돌 및 개그맨의 더빙에 비해 연기력에 대해서는 비판하는 반응이 별로 없지만, 그마저 커버가 불가능할 정도로 심각한 편애, 저질적인 대본 퀄리티가 다 말아먹었다.

이후 GTA 온라인의 스토리가 질적 저하 논란에 빠지면서 부정적으로 재조명되며 평은 밑바닥보다 더 심한 바닥으로 추락하고 있으며, " 샘 하우저, 스트라우스 젤닉, 그로브 스트리트 게임즈와 더불어 현재의 몰락한 락스타 게임즈가 있게 해 준 인물", "GTA는 물론 락스타 게임즈에서 가장 실패한 최악의 캐릭터", " 자캐딸의 훌륭한 반면교사", " 연예인 더빙의 또 다른 실패 사례"로 남게 되었다.

더불어 결과적으로 인기몰이도 실패한 무디맨 본인의 이미지도 나빠지면서 무디맨을 풍자하는 짤방들이 늘어났고, 극단적으로는 2배 이상 이벤트를 열어도 무디맨 때문에 튜닝 샵 작업 계약을 아예 안 하겠다는 반응까지 나오면서 무디맨에 대한 평판은 계속해서 나빠지고 있다. 애초에 무디맨 본인이 자초했던 저열한 대본에, GQ 인터뷰에 유저들을 깔보는 듯한 망언을 했고, 그로 인해 락스타 게임즈의 최대 암흑기가 열리는 데 적잖게 기여했기 때문에 인과응보라는 평을 받고 있다.

5. 관련 사례

6. 관련 문서


[1] 다른 연예인 캐릭터들도 최소한 업데이트 주요 캐릭터들하고만 접점이 있었을 뿐이지, 무디맨만큼 기존의 캐릭터들과 많은 접점을 가질 정도로 대놓고 띄워준 캐릭터는 없었다. [2] 무디맨 이전까지의 락스타의 캐릭터들이 대부분 혹평을 받은 적이 없음을 감안하면 매우 이례적이다. 그마저도 낮은 평가를 받은 인물이어봤자 위선자적인 모습을 보인 빅터 밴스가 있긴 하지만, 무디맨과 비교하기 실례일 정도로 커플링에 대한 평가는 좋다. [3] 결국 이 논란은 타니샤, 아이제이아 프리드랜더, 풀리건즈 트룹 조직원 등 캐릭터들이 비판을 받으면서 고름이 쌓여졌다가 안 그래도 인게임 차량 대거 판매 중지를 때려버리면서 민심이 험악해진 산 안드레아스 용병들 업데이트 중 LSA 임무에서 아예 곪아터지게 된다. [4] 참고로 해당 영상에 나온 욕설인 'motherfucker'를 말한 갯수는 47개이다. 여담으로 한국어 자막에서는 일부 단어가 순화되었다. [5] 그나마 메리웨더가 군대보다도 연구에 재산을 쏟아붓는다는 등 설정이 언급되었으나, 그 마저도 지나가는 정도로 나오고, 애초에 기업 자체가 걸어다니는 아뮤네이션 수준이라서 해당 설정을 보지 않아도 스토리 이해에 지장이 없다. [6] 자동차 모임 장소를 통해 서로 안면을 튼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자동차 모임 장소에서 일정 확률로 미겔의 타이런트가 주차되어있다. 나중엔 미겔의 홈파티에도 초대된 것을 보면 미겔의 조직하고도 안면을 튼 것으로 보인다. 심지어는 미겔의 어머니에게 레모네이드도 대접받았다고 한다. [7] 셰프말고도 트레버 필립스 론 야코프스키 그리고 웨이드 허버트도 대충 알고있는지, 셰프를 플레이어에게 소개할 때 "그 진짜 미친놈들하고 같이 일하는 신경과민 새끼"라고 까면서 언급한다. [8] 대놓고 무디맨과 세산타를 까기 위해, 영상 말미에는 이 둘을 RPG로 죽여버리고, "무디맨과 세산타가 GTA 온라인에서 삭제됩니다."라는 락스타 게임즈의 패러디성 공지를 넣어놨다. 정작 썸네일에 있는 레스터는 핵전쟁을 막기라도 했다. [9] 이쪽은 실제 인물이 모티브가 된 캐릭터 특징상 아크샨에 더 가깝다. 심지어 모티브도 비판을 많이 받고 있는 라이엇 재그인 것이 무디맨과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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