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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5 00:11:45

Five Nights at Freddy's: Security Breach

파일:FNAF 제목.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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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fnaf sb 포스터.jpg
개발 Steel Wool Studios[2][3]
엔진 언리얼 엔진 4 | Wwise | InstaLOD
플랫폼 PS4 | PS5 | Windows | Xbox One | Xbox Series X|S | Nintendo Switch
ESD PlayStation Network | Steam | 에픽게임즈 스토어
출시판 패키지/DL
장르 어드벤처, 호러, 미스터리, 오픈 월드
출시일 2021년 12월 16일
한국어 지원 자막 지원
지원 언어 영어, 한국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중국어 간체/번체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12세이용가.svg 12세 이용가[4]
해외 등급 파일:ESRB Teen.svg ESRB T[5]
홈페이지 파일:스팀 아이콘.svg | 파일: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아이콘.svg | 파일:에픽게임즈 스토어 로고.svg | Security Breach TV[6]
가격 41,000원[7][8]

1. 개요2. 시놉시스3. 출시 전 정보4. 시스템 요구 사항5. 트레일러
5.1. 티저 트레일러5.2. 공개 트레일러5.3. 게임플레이 트레일러5.4. 공식 트레일러
6. 웹사이트7. 등장인물8. 애니매트로닉스9. 아이템10. 스토리
10.1. 미해결 떡밥
11. DLC12. 오마주 및 이스터 에그13. 평가
13.1. 부정적 평가
13.1.1. 높아진 진입장벽13.1.2. 지속된 출시 연기
13.2. 복합적 평가13.3. 긍정적 평가13.4. 총평
14. 흥행15. 논란 및 사건사고
15.1. 2차 창작 관련 논란
16. 기타

[clearfix]

1. 개요

Five Nights at Freddy's 시리즈의 12번째 작품이자 FNAF시리즈의 최신작. FNaF 시리즈의 5주년을 맞은 날인 2019년 8월 8일에 처음으로 개발 소식이 전해졌다.

2020년 5월 6일 공개된 티저 이미지를 통해 본작의 부제목이 Security Breach(시큐리티 브리치)임이 밝혀졌다. 전작인 FNaF HW처럼 스콧과 Steel Wool Studios의 협업으로 제작되었다가 현재는 스콧이 은퇴함으로써 아직은 익명인 제작자와의 협업으로 넘어간 듯 하다. 2021년 연말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개발사의 언급에 따르면 본작은 VR 게임이 아니라고 한다. 추후 밝혀진 바에 의하면 본작의 배경은 Freddy Fazbear's Mega Pizzaplex(프레디 파즈베어의 메가 피자플렉스)라는 새로운 장소이다.[9] 트레일러의 주인공 대사를 보면 야간 경비알바가 아닌, 한 남자아이가 미처 폐업 시간에 맞춰 나가지 못하고 봉쇄된 가게에서 아침까지 버티는 스토리로 보인다.

2021년 12월 16일 목요일 오후 6시에 출시되었고 실시간 레이트레이싱이 지원된다. 2022년 4월 1일에는 PS4로 한국어판이 발매되었다.

2. 시놉시스

프레디의 피자가게: 보안위반에서 여러분은 프레디 파즈베어의 메가 피자플렉스에 밤새 갇힌 꼬마 소년, 그레고리로 플레이하게 됩니다. 그레고리는 프레디의 도움을 받아 피자플렉스의 비밀을 파헤치고, 진실을 알아내며 아침까지 생존해야 합니다.
-프레디의 피자가게: 보안위반 Steam 간략 설명
새로운 공포에 직면하라
프레디의 피자가게: 보안위반(Five Nights at Freddy’s: Security Breach)은 전 세계 수백만 플레이어의 사랑을 받는 가족 호러 게임 시리즈의 최신 타이틀입니다. 이번 작품에서 여러분은 프레디 파즈베어의 메가 피자플렉스에 밤새 갇힌 꼬마 소년, 그레고리로 플레이하게 됩니다. 그레고리는 프레디의 도움과 함께, 피자플렉스의 비밀을 파헤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어떻게든 진실을 알아내며 아침까지 생존해야 합니다.
사냥하느냐, 사냥당하느냐 - 프레디 파즈베어의 메가 피자플렉스에서 야간 프로토콜이 발동되는 순간, 모든 애니마트로닉이 깨어나 침입자의 숨통을 조여옵니다. 글램록 치카, 록산느 울프, 몽고메리 게이터는 물론, 심지어 피자플렉스 경비원 바네사까지 움직여 코튼 캔디 피자 가판대 등 온갖 곳을 헤집고 다닐 것입니다. 고로, 한곳에 오래 머무르는 건 좋은 전략이 아닙니다.
생존을 위한 대처 - 건물의 보안 카메라를 보며 주변을 조사하고 위험을 벗어날 루트를 정하십시오. 페인트 캔과 장난감을 넘어뜨려 적들을 유인한 뒤 본인의 위치로 오기 전에 슬쩍 빠져나가 보세요. 은신처에 몸을 숨긴 다음 위협이 지나가도록 만들거나 아예 추적자들을 따돌리는 것도 괜찮겠지요. 자신만의 확실한 생존 계획을 세워보세요.
탐험과 발견 - 프레디 파즈베어의 메가 피자플렉스는 방문객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을 마련해 놓았습니다. 몬티 골프, 록시 경주로, 보니 보울에 하수도까지 있지요. 거기다 또... 잠깐, 하수도라고요? 아무튼 피자플렉스는 갖가지 상품이 끊임없이 나오는 대형 쇼핑몰이랍니다.
-프레디의 파자가게: 보안위반 Steam 설명

3. 출시 전 정보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Five Nights at Freddy's: Security Breach/출시 전 정보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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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시스템 요구 사항

시스템 요구 사항
구분 최소 사양 권장 사양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운영체제 Windows 10 64-bit
프로세서 Intel Core i5 6600K
AMD Ryzen 5 3600
Intel Core i7 4790
AMD Ryzen 7 2700X
메모리 8 GB RAM 16 GB RAM
그래픽 카드 NVIDIA GeForce GTX 1050 Ti
API DirectX 12
저장 공간 80 GB

스팀 상점 페이지에 표기된 요구 사항이다. 전작에 비해 요구 사항이 매우 불친절하게 표기되어 있는데 추후 수정될지는 불투명하다. 레이트레이싱과 더불어 NVIDIA DLSS를 지원한다.

5. 트레일러

5.1. 티저 트레일러

티저 트레일러
바니[10]: 그레고리, 네 친구들이 너를 걱정하고 있어.
바니: 친구들은 나와 같이 있어.
바니: 나와줘.
바니: 그레고리, 내가 좀 전에 화를 냈을 수도 있지만, 그건 그냥 사소한 실수였어.
바니: 다시는 화를 내지 않을게.
바니: 오늘은 우리 모두에게 너무 힘든 날이였어.
바니: 집에 와서 같이 게임하자.
바니: 다시는 화를 내지 않을게.
그레고리: (훌쩍거린다)
(바니의 목소리가 갈라진다.)
바니: 그건 그냥 사소한 실수였어.
프레디: 그레고리, 가만히 있어. 그녀가 우릴 찾은 거 같아.
(바니의 초기 점프스케어가 나오면서 끝난다.)


2020년 9월 17일, 티저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트레일러 내용에 따르면 PC외에도 PS5 3개월 기간 독점작으로 출시했다.

5.2. 공개 트레일러

GeForce RTX 공개 트레일러

5.3. 게임플레이 트레일러

PS5 게임플레이 트레일러[11]
미믹: 내가 널 처음 발견했을 때 넌 아무것도 아니었어.
미믹: 너는 작고 한심했어.
미믹: 하지만 지금은, 너는 더 준비 됐니?
(바니가 걸어가는 모습이 나온다.)
(그 다음, 바네사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엘리베이터 밖을 걱정하듯이 내려본다.)
(그 다음, 페이저블레스트가 나온다.)
(그 다음, 바니가 걸어가는 모습이 그림자로 비친다.)
두려움이 자리 잡고
(록시가 빨간 눈으로 변한다.)
현실이 실패할 때
(몬티도 빨간 눈으로 변한다.)
무대가 준비 된다
(치카도 빨간 눈으로 변한다.)
... 그리고 광기가 보인다
(프레디,치카,몬티,록시가 빨간 눈으로 변한다.)
(그 다음, 그레고리가 수많은 TV 앞에 서있는다.)
??: 그레고리, 우리가 널 여기서 꺼내줄 수 있어.
??: 너와 나는 하나야.
(몬티의 골프장이 보인다.)
(그 다음, 바네사가 걸어다니는 게 보인다.)
??: 그들은 너를 잡는 것을 멈추지 않을 거야.
??: 그들 중 누구도 너를 잡는 것을 멈추지 않을 거야.
(데이케어를 지나는 게 보인다.)
(그 다음, 치카가 기타치는 게 보인다.)
??: 아침까지 너를 내보내야 해.
(미끄럼틀을 타고 데이케어 볼풀장으로 떨어진다.)
(치카가 걸어다닌다.)
몬티: 넌 내 말대로 행동해!
(그 다음, 몬티도 치카랑 똑같이 걸어다닌다.)
(그 다음, 데이케어를 지난다.)
몬티: 넌 내가 원하는 걸 가져다 줘야해!
(록시가 그레고리를 추격한다.)
몬티: 만약 날 실망시키게 한다면 넌... 너희를... 태우겠다!
(몬티가 문을 부시는 장면이 나오고)
(몬티를 피해 도망가는 장면이 나오고)
(록시가 문을 부시려고 문을 흔드는 장면이 나오고)
(박스를 던지고 추격하는 치카가 나오는 장면이 나오고)
(바니가 그레고리를 향해 뛰는 장면이 나오고)
(데이케어에서 썬드롭이 점프하는 장면이 나오고)
(창문 밖에 있는 록시 레이스웨이가 보이는 장면이 나오고)
(데이케어에서 문드롭이 미끄럼틀을 기어 내려오는 장면이 나오고)
(바니가 경비실 문 옆을 손으로 잡은 다음 경비실 안을 보는 장면이 나오면서 게임 로고가 나온다.)
??: 너가 깨닫는 것보다 여기에 더 많은 일들이 일어났어.
(??의 대사가 나오고 번트랩이 바닥에 손을 집으면서 2021이라는 글자가 나오고 끝난다.)

5.4. 공식 트레일러

(바니가 경비실 문 옆을 손으로 잡은 다음 경비실 안을 보는 장면이 나온다.)
그레고리: 나 갇혔어.
(치카가 음식 냄새를 맡고 폐쇄기 안으로 들어가고 치카는 맛있게 먹는 장면이 나온다.)
인터컴: 식사 숙녀 여러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고 공연이 재밌으셨길 바랍니다.
인터컴: 프레디와 친구들은 피곤하지만, 며칠간 예정된 휴식 후에 다음 주에 다시 돌아올 거에요!
(치카가 공격하려던 찰나에 폐쇄기에 깔려 부서진 상태로 있는 장면이 나온다.)
인터컴: 프레디 파즈베어의 메가 피자플렉스는 이제 문을 닫습니다.
인터컴: 야간 프로토콜을 시작합니다.
그레고리: 안돼, 안돼! 잠깐만요. 나 아직 있는데!
(바네사에게 붇잡힌 장면이 나온다.)
(부서진 치카가 그레고리에게 달려드는 장면이 나온다.)
(썬이 데이케어의 불이 꺼져 괴로워 하며 뒤로 쓰러지는 장면이 나온다.)
썬: 불켜! 내가 경고했잖아! 내가 경고했잖아!
(페인트 통을 무녀뜨려 치카를 유인하는 장면이 나온다.)
(바니가 쫓아오는 장면이 나온다.)
(뒤로 쓰려졌던 썬드롭이 흑화해 문드롭으로 바뀐 체 서서히 밑으로 올라오는 장면이 나온다.)
문: 버릇없구나...
(치카가 옆으로 지나갈 때 프레디에 배 안으로 들어가는 장면이 나온다.)
(치카에게 쫓기는 장면이 나온다.)
(CCTV로 보이는 몬티와 록시가 나온다.)
프레디: 아침 6시에 보안문이 다시 열리면 탈출할 수 있을 거야.
(몬티 놀이기구를 타고 내려오는 몬티가 나오고, 문을 두드리는 몬티와 벽을 보고 가만히 서있는 치카가 보인다.)
프레디: 그때 까지... 계속 움직여야지.
프레디: 그리고 자신에게 관심을 끌지 않도록 해.
(보안문이 닫히는 장면이 나오고 D.J. 뮤직 맨이 그레고리를 추격하는 장면이 나온다.)
프레디: 만약 다른 방법이 있다면, 너가 찾는 거를 도와줄게. 약속해.
(무대 대기실에서 무대로 올라가려고 준비하는 치카,프레디,몬티,록시가 나온다.)
(기타 같은 걸 치고 있는 록산느 울프 그리고 그레고리를 향해 추격하는 록시를 카메라로 스턴 먹이는 장면이 나온다.)
(일렉기타를 치고 있는 글램록 치카 그 다음, 부서진 체로 머리를 360도 돌며 그레고리를 추격하는 장면이 나온다.)
(일렉기타를 치고 있는 몽고메리 게이터 그 다음, 몬티가 몬티 골프장 위에 있는 놀이기구를 부수는 장면이 나온다.)
(마이크를 들고 있는 프레디 파즈베어 그 다음, 프레디가 에러가 나며 쓰러지는 장면이 나온다.)
(무대 위로 올라온 록시,몬티,프레디,치카. 그 다음, 일렉기타를 치는 치카 장면이 나오고 바니가 쫓아오는 장면이 나온다.)
인터컴: 건물 앞으로 가셔서 유리잔 뮤로 탄산음료 리필 1회 이용권을 받으시고 방문 중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일에 대헤 저희는 책임을 질 수 없습니다. 멋진 밤 보내시고, 곧 다시 뵙겠습니다!
(결국 그레고리 앞으로 온 바니가 조용히 하라는 손동작을 하는 장면이 나온다.)
(알파 Z 그룹의 점프 스케어가 나오며 게임 로고가 나온다.)
인터컴: 당신의 경험에 대해 간단한 설문조사를 해보시겠습니까?
(인터컴의 대사가 나오고 숫자가 돌아가다가 121621[12]라는 숫자에서 멈추며 끝난다.)
보편적인 해외팬들의 반응은 대호평. 국내에서는 지난 시리즈들과 많이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전체적으로 애니매트로닉스들의 디자인이 귀엽게 변해서 기존 시리즈들 특유의 기괴한 느낌이 많이 사라졌다는 반응이 많다.[13] 또한 기존의 가만히 자리에 앉아서 플레이하는 방식과 달리 방대한 맵을 돌아다니면서 플레이하는 방식이 상당히 기대된다는 반응도 존재한다. 반대로 해외에서는 끝난 줄로만 알았던 프레디의 피자가게 시리즈에서 또 다른 작품이 나온 모습을 보고 환호성을 지르고 있다. 트레일러가 공개된 지 하루만에 100만 조회수를 달성하는 등, 출시전부터 상당히 좋은 반응을 보여주었다.

6. 웹사이트

9월 2일 사라진 스콧 게임즈를 대신하여 공식 Security Breach 웹사이트가 공개되었다.[14]그 와중에 프레디 코를 누르면 뿌익 소리가 난다 참고로 전화기에 마우스를 대고 있으면 숨겨진 메시지가 나온다.

또한 TV에 영상이 틀어지는 버튼에도 숨겨진 메시지가 있으며(정확히 어떤 메시지인지 알아볼 수는 없다.)[15], 그 아래로 마우스를 옮기다 보면 또 하나의 메시지가 있다(이것 또한 알아볼 수 없다).리모컨을 누르면

특정 이미지에 나오는 메시지들이다.sb트레일러가 나온다.
배경, 혹은 다른 이미지들
Be careful
조심해

왼쪽 TV[16]
We know all
우린 모든걸 알아

전화기
I thought I heard something...
무슨 소리를 들은 것 같아

리모컨 아래
Just a glitch
단지 오류일 뿐이야[17]

아무 곳이나 우클릭
You can't save this
너는 이걸 저장할 수 없어

7. 등장인물

8. 애니매트로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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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아이템

파저 블래스트와 파즈 카메라는 선글라스를 쓴 상태인 몬티한테는 통하지 않는다.
파즈 블레스터와 파즈 카메라를 프레디에게 쏘게되면 "그레고리, 뭐하는 거야?!","아무것도 안 보여!","난 네 친구야!" 등 하지말라는 듯한 태도를 보이긴 하나 공격하진 않는다.[18]

10.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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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트로 CD #===
레트로 CD는 몬티의 발톱, 록시의 눈, 치카의 보이스박스 업그레이드 이후의 프레디에 타고 있을 때만 수집이 가능하다. CD들의 위치는 아래와 같다.
레트로 CD에는 고유 번호가 존재한다. 대체로 1-2345의 형식.[스포일러]
CD 1-7139

Hello Vanessa, How are you feeling today?
You look a little tired. It's been a while since we last spoke. How's your anxiety been? You did so well with your calming protocole when we first worked together. Are you still using those? OK, I understand that there's a new issue. It came on just recently, rather suddenly, can you tell me about it?

What issue? I've been doing my job. I come and sit at my desk and do my work.

Yes, of course you do. your performance reviews are good. But routine check of your online history reveals that you spent quite a bit of time with someone in encrypted conversation. We have transcrypets and I read them. But it's not clear what you are talking about in these conversations. I can't make sense of it. You must be getting something from these that I'm not getting, right? Who are you talking to in these?

No one! Sometimes I talk with Louis. He's in the marketing department. He's nice, I guess.

Yes, I see Louis here. But, there's someone else.

해석[22]

치료사
"안녕하세요, 바네사. 오늘 기분은 어때요? 꽤 피곤해 보이네요. 흠... 그러고 보니 우리가 마지막으로 통화한지도 좀 된 것 같네요. 걱정하던 일은 어떻게 됐죠? 처음 상담을 받았을 때 도입한 진정 계획 효가가 있었죠. 아직도 효과가 있나요? 그래요? 그래, 좋아요. 아, 그런데 새로운 문제가 생긴 것 같더군요. 최근에 그런 건가요? 갑자기 생겼나요? 자세히 얘기해볼래요?

바네사
"무슨 문제를 말씀하시는 거죠? 전 그냥 제 일을 하고 있었어요. 그냥 제 책상에 앉아서 일만 했다고요."

치료사
"아, 물론 그렇겠죠. 근무 평가는 양호하지만, 온라인 접속 내역을 확인해보니 음성을 암호화해놓고 다른 사람이랑 대화를 나누고 있던데요? 녹취록을 만들어 읽어보긴 했는데, 무슨 내용인지 분명히 알 수 없었어요. 무슨 내용인지 모르겠던데요. 이 녹취록에 제가 모르는 내용이 있는 거겠죠? 대체 누구랑 대화하는 건가요?"

바네사
"아무도요! 마케팅 부서의 루이스[23]와 가끔 대화 나눈 게 다예요. 그는 좋은 사람 같던데요."

치료사
"네, 루이스를 이야기 하는 건 알겠어요. 하지만 루이스 말고 다른 사람[24]도 있잖아요."
CD 2-4672

Good morning, Isn't it a pretty day? No?
Whant's the matter? Oh, right. too bright.
I'll pull the shades. Better?
When shade is pulled it feels like we are in a ??
hole or a cave. So you are not talking to me again today.
This isn't all our productive ???
you know, don't you think the session is more successful when you talk to me?
You know, everyone associated with this company
gets performance reviews, right? When my sessions don't get results, my reviews aren't very good.
If you don't wanna talk for your own sake,
how about for mine? You don't want me to get in trouble,
do you? I could be put in the quarter (?) for a time out.
Yeah, you think that's funny, ha?

해석

치료사
"좋은 아침이에요, 참 화창한 날이죠? 아닌가요? 뭐 문제라도 있나요? 아, 맞아요. 너무 밝군요. 창문을 가를게요. ...괜찮아졌어요? 햇빛을 가리니까 작은 방이라던가 동굴에 있는 것 같죠? 음, 오늘도 입을 꾹 다물 건가요? 휴... 이래 봤자 별 도움 안 되는 것 쯤이야 잘 알고 있죠? 저와 한 마디라도 나눠야 상담에 진전이 있지 않을까요? 이 회사의 관계자들은 빠짐없이 곤란해지는 건 원치 않겠죠? 이대로 상담이 중단된다면 저 또한 곤란해질 수 있어요. 그래요, 지금 이게 재밌나 보네요, 네?"
CD 3-7140

Go ahead, sit down.

I don't know you. What happened to...

Oh, you'll get to know each other in no time. I've been read through your files so I feel like we've been talking for weeks. I feel like I know your dad, too. Bill, right? Your dad's name was Bill. I'm sorry, what did you say?

I'm trying to do what I'm supposed to do.

I know you do. Your superviser notes that you follow instructions perfectly. Your dad made you follow instructions, didn't he? I'm talking about the custody battle between your mom and your dad. Your dad didn't play it fair, did he? He used to make your mom look bad and cold. I'm so sorry that happened to you. Do you want to talk about how that felt? I suppose I don't need you to tell me it felt bad to have a parent scare you to seeing things that weren't true. He manipulated you, it wasn't your fault. It's really sad, but it's common for one parent to use the child to hurt the other parent. I know your mom... (지지직) after she lost the custody case.

I was supposed to be a good girl.

What happened to her had nothing to do with you even though it was your testimony that did it? Was that testimony true? No, I didn't think so, but your dad is to blame. Not you.

해석

치료사2
"안녕하세요? 자, 앉으세요."

바네사
"저는 당신이 누군지 몰라요. 이전 상담사에게 무슨 일이..."

치료사2
"아, 조금만 있으면 서로에게 익숙해질 거예요. 당신과 관련된 문서는 전부 읽어봤어요. 그래서 몇 주 동안 당신과 대화를 나눈 듯한 기분이 들기도 하네요. 아버지가 누군지도 알 것 같고요. 아버지 이름이... 빌[25]인가요? 그렇죠?

바네사
(알아들을 수 없게 중얼거림.)

치료사2
...죄송한데 방금 뭐라고 하셨죠?"

바네사
"전 시키는대로 할 뿐이에요."

치료사2
"네, 잘 알죠. 당신 상사도 그러더군요. "지시를 너무 완벽하게 따른다"고요. 그런 성격은 당신의 아버지에게서 배운 건가요? 부모님이 당신의 양육권을 두고 싸웠잖아요. 아버지가 좀 치사하게 군 면도 있죠? 법정에서 어머니를 못된 사람으로 만들고... 정말 유감이에요. 그때 기분이 어땠는지 말해줄래요? 거짓말을 하라고 겁주는 부모님을 둬서 비참하다고 말하지 않아도 돼요. 당신은 아버지에게 조종 당한 거예요. 당신 잘못이 아니에요. 애석하지만 부모 중 한쪽이 아이를 시켜 상대를 공격하는 건 흔한 일인 거든요. 양육권 소송에서 진 뒤... 어머니가 어떻게 됐는지 알고 있어요- (지지직)[26]"

바네사
"그때의 저는 착한 아이로 있어야만 했어요."

치료사2
"어머니가 겪은 일은 당신과 상관없어요. 혹시 그 증언이 사실이었나요? 아니잖아요. 설령 사실이라도 아버지 탓이지, 당신은 잘못 없어요."
CD 4-4673

You’re not going to talk to me? No? What’s the problem? Oh, the flowers? Yes, these are particularly fragrant today aren’t they? I’ll move them. There. Now, let’s see. What’re you looking at? You’re amazingly alert, aren’t you? Alright. Well, I'd like to have you tell me about yourself, but I can see that you’re not going to do that. Or are you? …Alright then. If you aren’t going to talk to me, I’ll just go by these notes. You just sit there and be comfy. Or not. That chair doesn’t really fit you, does it? Well, this won’t take long. Let’s see. Your previous counselor is no longer available. Does that bother you? No? You don’t look surprised to see me sitting here instead of your last therapist. Well then, let’s get to it. I’ll admit that some of what’s in your file is a little surprising. Overall, you don’t come off as a trouble maker. But if you read between the lines, it’s clear that you have a little rebellious side. Right? And I’m surprised by your knowledge of computers. You’re something of a phenom. Do you know what that word means? It means you have unusual skill. Like, hacker. I assume you know what a hacker is, yes? Do you think of yourself as a hacker?

해석

치료사2
"오늘도 입을 꾹 다물고 있을 건가요? 그래요? 대체 뭐가 문제요? 아, 꽃인가요? 오늘따라 유독 향기롭지 않나요? 잠깐 옮겨 놓을게요. 자, 어디 봅시다. ...어딜 그렇게 보는 거죠? 아직 정신이 멀쩡하군요, 그렇죠? 어떻게든 사연을 들어보고 싶은데 어림도 없겠군요. 혹시 들어도 될까요? 알았어요. 이야기하지 않을 거면 알아서 적어가죠. 그냥 편하게 거기에 앉아 있어요. 아, 그것도 힘든가요? 의자가 잘 안 맞죠?[27] 어차피 금방 끝날 겁니다. 어디 보자... 이전 상담사는 더이상 만날 일이 없어요. 혹시 그것 때문에 괴롭나요? 아닌가요? 대신 제가 들어왔는데 별로 놀란 눈치는 아니더군요. 자, 그러면 본격적으로 진행해볼까요? 좀 놀라운 기록이 있더군요. 전반적으로 말썽을 일으킬 것처럼 보이지는 않는데, 그래도 행간을 보니까 조금 반항적인 면이 있는 건 확실한 것 같더군요, 그렇죠? 그리고 의외로 컴퓨터에 해박하던데요. 재능이 아주 출중해요. 출중하다는 말 뜻이 뭔지 알아요? 실력이 거의 해커급으로 뛰어나단 소리예요. 해커가 뭔지는 알죠? 혹시 자신을 해커라고 여기고 있나요?"
CD 5-7141

Good morning Vanessa. Let’s jump right in shall we? I got a message last night about you, and I have to be honest, it was upsetting. Apparently the IT department has put together a pretty lengthy report, chronicling non-job related communications that have been coming to your computer. The fact that you’re still doing something obviously not work-related on the job is disturbing enough, but what bothers me about what I read is that the messages you’re getting seem very manipulative in nature. Do you know who I’m talking about?

I get a lot of messages from friends. I like when Lewis writes to me, he’s funny.

I’m not talking about Lewis. You know who I’m talking about. Why won’t you open up about it? …What you might not know is that this person who’s been sending you messages has been hacking into your personal files too. These are the same files I have here. These files are full of details about your life. Do you know what that means?

I’m not in the tech department. I just type on the computers.

I know that. But what matters here is that this person who is contacting you knows a lot about you.

Lots of people know more than I do. Sometimes I need to listen.

해석

치료사2
"좋은 아침이에요, 바네사. 바로 시작해 볼까요? 어젯밤 당신에 관한 문자를 받았어요.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보고서 화가 났죠. IT 부서에서 굉장히 긴 보고서를 만들었어요. 당신이 컴퓨터로 근무와 상관없이 나눈 대화를 쭉 기록했죠. 업무와 상관없는 일을 계속 하는 것도 불안한 점이지만, 진짜 문제는 따로 있어요. 당신이 받는 메세지들을 읽어보니까 감쪽같던데요. 제가 지금 누구를 이야기하는지 잘 알겠죠?"

바네사
"원래 저는 친구들에게 문자를 많이 받아요. 루이스는 말을 유쾌하게 해서 좋아해요."

치료사2
"루이스 얘기하는 게 아녜요. 누구를 말하는지 잘 아시잖아요. 이제 순순히 밝히는 게 어때요? 휴... 지금 메세지를 보내는 그 사람이 당신의 개인 파일도 해킹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나보네요. 지금 이게 바로 그 파일들이에요. 이 파일에 당신의 삶이 세세하게 들어가 있어요. 이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아요?"

바네사
"죄송한데 저는 기술 부서 소속이 아니에요. 그냥 책상에 앉아 키보드를 두드리는 것만 할 뿐이에요."

치료사2
"그렇죠. 하지만 진짜 문제는 지금 연락하는 그 사람이 당신을 속속들이 알고 있다는 거예요."

바네사
"그런 사람들은 이미 많아요. 가끔은 제가 오히려 경청해야 할 필요가 있고요."
CD 6-4674

Good morning! It’s good to meet you. I’ve read your files, so I’m up to speed on what you and your previous therapists have worked on. …Sure, you can have a candy. I’ll have one too! You look chill sitting there like that. Not a care in the world, huh? Alright well, I’d like to start by talking about your parents. What happened to them, and you, was tragic, but when I looked through the notes, I didn’t get the sense that you’ve processed that emotionally. When I read your account of what happened, it came across as, well… more of an objective rather than a subjective narrative. Oh, sorry; you don’t know what that means, do you? What I mean is that the way you told the story it was more like you were reading something from a book than you were talking about your own past. That makes me think you’ve cut yourself off from it, is that right? Not sure? Well, I see in your file that you spend a lot of time by yourself and are good at self-dialog. You know what I mean? Asking yourself questions and getting answers. So maybe you should ask yourself how you really feel about your past. Maybe you should give yourself a chance to really look at what happened and let yourself be upset about it. So you can let it go.

해석

치료사3
"좋은 아침이에요! 만나서 만가워요! 기록을 읽고 당신이 누구인지, 이전 치료사가 어떻게 했는지 금세 파악했어요. 아, 사탕 드셔도 돼요. 제 것도 가져왔어요. 앉은 모습을 보니 세상 편해보이네요. 걱정이 없나 봐요? 자, 그럼 부모님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죠. 부모님과 당신에게 일어난 일은 비극이었지만, 기록만으로는 당신이 그 일을 각별하게 생각하는지 잘 모르겠던데요. 그때 어떤 일이 있었는지 당신이 설명한 글을 읽었는데, 음... 자기 관점에서 말하기 보단 있었던 일을 그대로 적은 것 같더군요. 아, 미안해요. 말이 너무 어려웠죠? 진술이 과거에 관한 일을 직접 듣는 것보다 어디 책에서 읽은 내용을 그대로 가져온 듯한 것처럼 느껴졌단 뜻이에요. 그 기억과 스스로를 단절했단 느낌이 들었죠. 맞나요? 아닌가요? 음, 기록만 보면 당신은 오랫동안 혼자 시간을 보냈고, 자기 혼자 이런저런 대화하는 데에 익숙한 것 같던데요? 혼자 질문하고 대답을 구하는 성격인가요? 그럼 과거를 생각하면 어떤 기분을 느끼는지도 스스로 답을 구해야겠군요. 실제로 어떤 일이 있었는지, 어떤 면에서 화가 난건지 솔직하게 돌아보는 건 어때요? 전부 털어버릴 수 있게요."
CD 7-7142

Hi Vanessa. Would you like a candy? Butterscotch stays.

No thank you. Those have 35 calories a piece.

Hm. Well, they taste good to me. Okay, I thought we could do something today to help us get to know one another better. It looks like you’ve never taken an ink-blot test. Right? No? Okay, then I’m going to show you some ink blots like this one. And I want you to tell me the first thing it makes you think of. Here we go. What do you see here?

A treehouse.

Hm. It does look sort’ve like a treehouse, doesn’t it? Do you like treehouses?

I like to sit outside and read.

That’s good. Now, what about this one?

A beetle.

Really? Looks like a face to me. That’s very interesting

해석

치료사3
"안녕하세요, 바네사. 사탕 하나 먹을래요? 오늘은 버터스카치 맛이에요."

바네사
"아뇨, 됐어요. 그건 하나에 35 칼로리에요."

치료사3
"흠, 저는 맛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자, 오늘은 서로를 이해하는 데에 더 다가갈 수 있을 것 같군요. 로르샤흐 테스트는 받아본 적이 없죠? 그래요, 알겠어요. 자, 양옆으로 퍼지는 형태의 이미지를 보여줄 겁니다. 보고서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을 말해주세요. 그럼 시작하죠. 뭐가 보이나요?"

바네사
"나무 위의 집이요."

치료사3
"흠. 나무 위의 집이라고 보긴 어렵지 않나요? 이런 집을 좋아해요?"

바네사
"밖에 앉아 책을 읽는 건 좋아하죠."

치료사3
"그렇군요. 그럼 이건 어때요?"

바네사
"딱정벌레요."

치료사3
"그래요? 난 얼굴처럼 보이는데 말이죠. 의외네요."
CD 8-4675

Have you thought more about what we talked about? In our last session you told me you were sad and scared about what happened to you, I suggested you write down exactly what made you so sad and scared. Did you do that? …You know, I work with people of all ages, from little kids to the very elderly, and everyone reacts to tragedy differently. Tragedy always leads to a feeling of loss, it’s a hole that feels funny, right? Yeah, so if you could process those feelings, how do you think it’d affect your fantasies? Would you keep them the way they are?

해석

치료사3
"그동안 우리가 나눈 이야기 말이죠, 좀 더 생각해봤나요? 지난 시간에 당신은 그때 일로 인해서 슬프고 무섭다고 했죠. 그래서 무엇 때문에 그리 슬프고 무서운지 정확히 적으라고 했는데... 하셨나요? 알다시피 저는 어린아이들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사람들을 상담해요. 다들 비극을 대하는 태도를 다르죠. 비극은 언제나 상실감을 안겨다 줘요. 아, 뭔가 재미있게 생긴 구덩이군요. 그렇죠? 슬프고 무서운 감정을 처리할 줄 알면 그 환상엔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요? 그 환상들은 변하지 않고 그대로일까요?"
CD 9-7143

What are you doing? Oh, you like those? I do too, they smell so sweet, don’t they? Apparently, the janitor on this floor has a garden and has been putting bouquets in the offices here for years. Do you ever grow things? No?

I work a lot.

I know you do. Maybe more than you should. More free time would do you good. Do you have a hobby? No? Perhaps we could find one for you. Like a sport. No? Hm. I have a crafts space in my basement. Maybe I could come up with something you could learn to do.

I don’t like dark basements.

해석

치료사3
"무얼하고 있나요? 아, 그 꽃이 마음에 드시나요? 저도 그래요. 참 향기롭지 않나요? 이 층의 청소부가 몇 년 동안 정원을 가꾸고 사무실에 꽃다발을 놔두더군요. 혹시 기르는 거 있나요? 없어요?"

바네사
"일이 많아서요."

치료사3
"그래요. 필요 이상으로 일을 많이 하는 것 같은데. 여유 시간을 늘리면 도움이 될 거예요. 혹시 취미는 있나요? 없어요? 운동같은 걸 알아보는 게 좋겠군요. 싫나요? 흠, 참고로 저도 지하실에 공방이 있죠. 당신이 배울만한 게 떠오를지도 몰라요."

바네사
"어두침침한 지하실은 싫거든요."
CD 10-7144

I’d say make yourself comfortable, but I think you already are. It looks like you could take a nap. That’s a nice chair, isn’t it? According to these message logs, you’ve been working pretty late over the last couple of weeks. Or not working. Are you ready to talk about who you’re interacting with? From what I can see here, the interaction is getting more serious. Is it distracting you from your work?

My work is important. There’s a non-disclosure agreement.

해석

치료사3
"편히 있으라고 말하고 싶었는데 이미 그러고 있으셨군요. 그러다 낮잠도 자겠어요. 의자가 참 좋죠? 이 메세지들에 따르면 최근 몇 주 동안은 열심히 일한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네요. 따로 대화하는 상대가 누군지 알려줄 수 있나요? 이 기록상으로 보면 갈수록 관계가 깊어지는 것 같던데요. 그 상대 때문에 일에 방해가 되진 않나요?"

바네사
"이 일은 제게도 중요해요. 비밀유지 계약 때문에 말할 수 없지만요."
CD 11-7145

Good morning Vanessa. Well, I can’t blame you for looking out the window instead of listening to me. It’s a gorgeous day, isn’t it?

I like the blue sky.

Hm, so do I. Now, let’s see what we can get done on this nice sunny day. Okay, here we go. I know part of your job requires you to do online searches, but a routine audit for your search history has revealed that you’re doing a little private searching on company time. Is that right?

I get breaks.

That’s true. So, on your breaks, it looks like you were shopping for a costume. You purchased some fake-fur material. What are you gonna make?

[incoherent mumbling]

What was that? Did you say the costume is a secret? Why is that?

I can’t talk about this. He said he would always be watching. He could be here, or there, or anywhere in between.

Are you talking about your dad? Have those feelings come up again? I hate sounding like a broken record, but this is something you really need to resolve if you’re ever going to be happy.

I have! I compartmentalized him! He’s locked away…

No, that’s not what I mean. You can’t just ignore an issue. You have to face your memory of the experiences and process them so you can let it go. So you don’t get triggered anymore. You can use this sort’ve self-dialog to release these things.

I don’t like doing that.

Hm. Well… okay. We’ll get back to that. I’d really like to know something about this costume. What’s it for?

해석

치료사3
"안녕하세요, 바네사. 뭐... 제 말을 무시하고 창문이나 본다고 제가 뭐라고 할 순 없겠네요. 날씨가 참 화창하죠?"

바네사
"전 푸른 하늘이 좋아요."

치료사3
"흠, 저도 그래요. 자, 오늘처럼 화창한 날, 함께 뭘 할 수 있나 알아보죠. 그럼 시작할까요. 물론 업무 중에 온라인 검색이 필요한 건 알고 있지만, 검색 내역을 조회해보니 근무 중에 사적인 일을 하고 있는 것 같더군요. 맞죠?"

바네사
"잠깐 쉬고 있었을 뿐이에요."

치료사3
"그럴 수 있죠. 보니까 쉬는 시간에 코스튬 의상을 알아보고 있었군요. 가짜 모피 재료를 구매했고요. 뭘 만드려고 했던 건가요?"

바네사
"(애매하게 중얼거림.)"

치료사3
"뭐라고요? 무슨 코스튬인지는 비밀이라고요? 왜죠?"

바네사
"그건 말할 수 없어요. 그 사람이 항상 지켜보고 있을 거라고 했거든요. 언제, 어디서든, 상관 없이요."

치료사3
"혹시 당신의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인가요? 그때의 기분이 다시 떠오르나요? 고장 난 테이프처럼 같은 말 반복하긴 싫지만, 행복을 찾으려면 확실하게 해결하게 넘어가야 해요."

바네사
"아버지와는 이미 헤어졌어요! 그 사람은 감옥에 갇혀있잖아요."

치료사3
"아니, 그런 뜻으로 말한 게 아녜요. 본질을 보지 않으려고 하잖아요. 훌훌 털어버릴 수 있게 과거의 기억을 정면으로 마주하세요. 과거의 기억으로 고통받진 않게끔 자기 대화 기법으로 관련된 내용을 후련하게 털어놓아도 괜찮아요."

바네사
"그러기 싫은데요."

치료사3
"흠, 알았어요. 나중에 다시 해보죠. 아, 그 코스튬에 관해 정말 궁금한 게 있어요. 무슨 목적으로 만드셨던 건가요?"
CD 12-7146

I understand you’ll be transferring to a different location soon. I’ll be sorry to see you go. I think we’ve been making progress, don’t you? You can request to come back and speak with me more on your own time though. Did you know that? Our sessions don’t have to be company mandated. I have all sorts of clients Vanessa, I don’t just work with corporations. I work with individuals in small groups. I even work in schools, and wherever I’m needed.

I’m needed somewhere else now. Thank you.

해석

치료사3
"곧 다른 곳으로 이사한다고 들었어요. 헤어지게 돼서 섭섭하네요. 그래도 같이 지내면서 개선된 부분은 있겠죠? 나중에 돌아와서 또 이야기하고 싶다고 요청해도 돼요. 알고 있었나요? 굳이 회사 직원이 아니더라도 괜찮아요. 원래 다양한 고객들과 상담하고 있거든요, 바네사. 대기업들이랑 일을 안 할 뿐이지, 개인이나 소규모 집단, 심지어 학교에서도 일하고 있어요. 제가 필요한 곳으로 어디든지 달려가죠."

바네사
"지금은 다른 곳에서 절 필요로 해서요. 고마워요."
CD 13-4676

When I’m getting to know a new client, I like to start by finding out directly from them what they like to do. How do you spend all the time you have? Nothing? Well, how do you feel about sports? You like sports? Yeah? No? Ohh, I get it. You like to watch them but not play them. You like being inside, don’t you? I get that. Lots of weird stuff outdoors, isn’t there? Yeah, I understand. Well, I hate to do this right off the bat, but I’ve been directed to ask you about this. Apparently, I’m the fourth therapist you’ve had. And apparently, all three of your former therapists have gone missing. Or… two of them are missing. I don’t want to scare you, but I have to tell you that one of them was found dead. That doesn’t seem to upset you. Well, I guess I’ll go ahead and tell you that the woman's body was pretty messed up. It looked like it was mangled by machinery. That doesn’t bother you either? Hm. It’s all pretty strange I think. I’m not clear on the circumstances. Apparently the police don’t have any evidence. How does all of this make you feel? Maybe I should be watching my back! Yeah, that’s funny, isn’t it? Okay, let’s move on to something lighter, shall we?

해석

치료사4
"전 새로운 고객을 만나면 상대가 뭘 좋아하는지부터 파악하곤 해요. 평소엔 뭘 하면서 지내는지 물어봐도 될까요? 아무것도 안 하신다고요? 음, 운동은 어떤가요? 운동을 좋아하시나요? 네? 아니라고요? 아, 그렇군요. 보는 것만 좋아하고 직접 하는 건 별로라. 집에 있는 게 좋군요? 알겠어요. 집 밖에 이상한 게 좀 많아야죠. 이해해요. 저기, 지금 이렇게 바로 진행하는 것도 내키진 않지만, 그래도 직접 물어보라는 지시를 받았거든요. 보니까 제가 4번째 상담사이고, 이전 3명은 전부 실종된 것 같더라고요. 아니, 2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죠. 겁주긴 싫지만... 1명은 죽은 채로 발견됐고요. 음, 별로 화내는 기색이 아니군요. 그럼 그 여자의 시체가 엉망이었다고 해야겠네요. 기계에 의해서 심하게 훼손당한 것처럼 보였죠.[28] 별로 괴로운 기색이 아니군요? 흠, 아주 이상하네요. 어떤 상황인지 모르겠어요. 경찰도 증거가 없는 것 같고. 이렇게 됐는데 어떤 기분이 들던가요? 하하, 저도 나름대로 몸조심 해야겠네요. 뭐, 나름 재미있지 않나요? 그럼 더 가벼운 이야기를 해볼까요?"
CD 14-4677

Do you know a place called Freddy Fazbear’s Mega Pizzaplex? I’ll take your silence as a yes. And besides, I know you know it. Because the technicians who work for Pizzaplex know you. Or rather, I guess it would be better to say they think they do. They report that they’ve caught you on camera. Or at least, it appears to be you. Nothing to say about that? Well the techs are convinced that you’ve hacked into their system many times. Although, I don’t see any proof here. Seems like they’ve got more of a gut-feeling than fact. But apparently, the hacks are causing all kinds of problems. Hehe, you get a kick out of that? The idea of techs running around like chickens with their heads cut off? Yeah, that’s a funny image, isn’t it? But seriously, I have to say that I think it’s weird that you’d spend so much time in such a busy, social place. You seem like more of a loner to me. Lots of time by yourself instead of with friends. Lots of time talking to yourself. Right? Is it the electronics you like? I saw on your file that you’ve developed software programs to talk to you and repeat phrases, right? The program asks you questions and prompts you for responses. It’s kind’ve like your own self-therapy, isn’t it? Another way of talking to yourself to work things out, right? When I saw some of your recent encrypted conversation logs, that’s what I thought I was looking at. It felt like I was watching someone go back and forth in their own head. But the techs found something that’s different than that. When I read what they found, at first, I thought I was just looking at more examples of you just talking with yourself. Then I realized it was different. When I study this, it sounds like there’s someone else responding to you. Who is it?

해석

치료사4
"프레디 파즈베어의 메가 피자 플렉스란 곳을 아시나요? 침묵은 긍정으로 받아들여야겠군요. 게다가 이미 알고 계신 것 같고요. 피자 플렉스의 기술자들도 당신을 아는 것 같으니까요. 아니, 기술자들이 일방적으로 그렇게 생각한다고 보는 편이 낫겠군요. 기술자들 말로는 카메라에 당신이 잡혔거나, 아니면 잡힌 것 같다는데요. 할 말이 없나요? 음, 기술진은 당신이 시스템을 수없이 해킹했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솔직히 말해 증거가 없으니까요, 그 사람들도 사실보다는 직감으로 판단하는 것 같아요. 그렇지만 해킹 때문에 온갖 문제가 생기고 있어서요. 흠, 그게 재미있으신 모양이네요. 기술자들이 발에 불이 나도록 돌아다니는 모습이 재밌나요? 음, 꽤 재미있는 광경이긴 하네요, 그렇죠? 그런데 전 당신이 이토록 분주하고 사교적인 공간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 자체가 이상하다고 생각해요. 생각보다 더 외로운 사람 같군요, 당신은. 친구들보단 혼자 있는 시간이, 또 혼잣말하는 시간이 대다수잖아요? 이건 당신이 좋아하는 장치인가요? 기록을 보니까 당신한테 말하고 문장을 반복하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만들었더군요, 맞죠? 프로그램에서 질문을 하고 대답을 요구하는 창을 띄우고 있어요. 혼자서 심리 치료를 할 수단을 만든 거죠. 안 그래요? 나름 다른 방법으로 자가 상담법을 궁리한 거 아닌가요? 암호화된 최근 대화 기록을 봤을 땐 그렇게 보이던데요. 제가 볼 땐 누군가 앞뒤로 머리를 흔드는 것만 보였는데, 기술진은 뭔가 다른 걸 발견한 것 같더라고요. 그 사람들이 찾은 기록을 처음 봤을 땐 당신이 또 혼자 대화하는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그게 아니었죠. 유심히 들어보니까 다른 사람이 당신에게 반응하고 있어요. 그 사람은 누구인가요?"
CD 15-4678

I saw some ink blot test results in your file. I like ink blot tests. You wanna do one? Yes? Okay. How about this one? What do you see? What? You wanna hold it? Okay. You think it's a mask? It reminds you of a mask? Like a disguise? Yeah, I can see that. You like the idea of being disguised? Disguises let you be sort've invisible, don't they? You can get away with almost anything when you're invisible, can't you? Heh. Yeah, you like that idea, huh? Well okay, moving on. I have another report we need to talk about. Apparently the techs were reviewing communications going in and out of this building and, it came across some interesting things. They say you were in communication with someone. Or maybe something. Pretty strange. What do you think about that? Nothing? Well the techs say it looked to them like it was an attempt to manipulate you. Or maybe to lure you somewhere. There, that's better. On this side of the desk I can see your eyes. Thing is, when I read the communications, I get something different out of them. I don't think you're being manipulated here. I think you're the one doing the manipulating. No comment huh? Okay, then how about this. I have this still-shot the techs pulled from the security footage that recorded you in the Pizzaplex. That's you, isn't it? I know this image is distorted but I think it looks like you. You're not alone here. You're talking to someone. Or something. It's hard to tell. What are those things? They almost look like rabbit ears. What? You find that amusing? Well I guess it is.

해석

치료사5
"로르샤흐 테스트 결과를 봤어요. 저도 그런 테스트를 좋아해요. 지금 하나 더 할까요? 좋아요? 그래요. 이건 어떤가요? 뭐가 보이죠? 네? 갖고 싶다고요? 알았어요. 가면처럼 보인다고요? 가면이 생각나나요? 변장용 가면? 네, 저도 잘 보이네요. 변장을 좋아하시나요? 변장을 하면 숨을 수 있으니까요, 그렇죠? 숨으면 거의 모든 것들로부터 도망칠 수 있으니까요, 그렇죠? 네, 그런 거죠? 변장이 마음에 든단 말이죠? 좋아요, 그럼 계속합시다. 다른 이야기도 있어요. 기술자들이 이 건물 안팎으로 오가는 통신을 살펴보다 흥미로운 점을 발견했대요. 당신이 누군가와... 아니, 무언가와 소통을 한다고 하더라고요. 정말 이상해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무 생각 없어요? 기술자들은 보니까 그 상대가 당신을 조종하거나 어딘가로 유인하는 것처럼 보였대요. 아, 더 잘 보이네요. 책상에서 이쪽으로 보니까 눈이 잘 보여요. 그런데 대화 내용을 보니까 남다른 점이 보이더군요. 여기서 당신은 조종당하는 게 아니라 조종하는 쪽처럼 보여요. 대답할 생각이 없나요? 좋아요, 그럼 이건 어떨까요? 저한테 기술자들이 피자 플렉스를 돌아다니는 당신의 모습을 찍은 영상이 남아있거든요. 이게 당신 아닌가요? 이미지가 조금 왜곡되긴 했지만 당신이 맞는 것 같아요. 그리고 옆에 누가 있네요. 옆에 상대가 있는데... 사람인지 아니면 뭔가인지 구분하기 힘들어요. 저것들은 뭐죠? 마치 토끼 귀 같은데... 어라, 재밌어하는 것 같네요? 음, 그런 것 같네요."
CD 16-4679

I got another message from the techs at the Pizzaplex. I'm afraid it's about you again. The techs have been struggling to fix some serious glitches with the robots. I'm not sure what exactly is wrong, except that it's making the robots more "eerie" than entertaining. You like that? Eerie instead of entertaining? Thanks, but it's really not that funny. Apparently the glitch extended beyond the robots. It went system-wide. It began infecting all of the machines. And when the techs traced the glitch back to it's origin, it led them to you. I'm not going to pretend to understand everything I'm reading here, but, what I get is that this system-wide glitch was like a cascade, that was broadcasting a very dangerous message. While the techs were trying to reprogram the system to remove the glitch, the source of the glitch shifted. You'll have to excuse me, I'm not all that familiar with computer-programming, but I might get this wrong, but, what I understand is that the glitch stopped being a glitch, and turned into an intentional set of sub-routines that were aimed at creating the same thing the glitch created. Those sub-routines seemed to have come from you. Can you explain that? Listen, I'm on your side here. Our sessions are just between you and me. The techs can't prove what they think, so you're not in trouble. I just thought you could tell me what you're trying to do. Maybe if we could get to the bottom of that, we could help you. What do you think? Still not talking? Alright. Well, then let's do this. Why don't we talk about the research I did in your past. Shall we? Some therapists think they should only focus on information they get from their clients, but, some therapists, like me, think it's helpful to find out about clients from other sources. Wanna guess what I found out when I looked into the tradgey of your past? All that stuff about your parents? You aren't even gonna look at me? Fine. You can look at the floor all you want. But it won't change the fact that none of what you said in your file about your parents was true. The truth is, you had great parents. A great childhood. Why did you lie? Look at me. Tell me why you lied. You- mhm. Well I can understand why you might feel angry about the way I just confronted you. Why don't we come back to this another day. You're shaking your head as though that's not going to happen.

해석

치료사5
"피자 플렉스의 기술진에게 또 연락을 받았어요. 또 당신에 대한 이야기인 것 같은데요? 기술자들이 로봇들에게 생긴 치명적인 버그를 수정하느라 고생하고 있어요. 전 이해가 잘 안 되는데... 로봇이 즐거운 행동보다 수상한 행동을 보이는 건 사실 아닌가요? 그게 괜찮다고요? 기분 나쁘지 않아요? 네, 하지만 이건 웃고 넘어갈 일이 아니에요. 보니까 버그가 로봇을 넘어 시스템 전체로 퍼져버렸어요. 버그가 기계들을 감염시키기 시작했고, 기술진이 버그를 추적했더니 당신에게 향하고 있더군요. 지금 읽고 있는 글을 다 이해할 순 없지만 그래도 아주 위험한 메세지를 퍼트리는 버그가 시스템 전반에 만연해있다는 건 사실이잖아요. 기술자들이 버그를 없애려고 시스템을 다시 프로그래밍하는 사이에 그 버그가 다른 곳으로 이동했다고요. 컴퓨터 프로그래밍에 익숙하지 않아서 틀릴 수도 있지만, 제가 보기에 이 버그는 단순한 버그를 넘어 의도적인 서브루틴으로 거듭난 모양이에요. 버그가 만든 것을 똑같이 만들도록 말이죠. 그리고 당신이 그 서브루틴을 작성한 사람 맞죠? 설명을 좀 해주실래요? 자, 저는 당신의 편이에요. 이 세션은 우리 둘 말고는 아무도 몰라요. 기술진들은 아직 의심을 증명하지 못했으니 당신이 곤란할 일은 없을 거예요. 저라면 당신의 속내를 들어도 될 것 같은데요. 같이 이유를 밝혀내면 당신에게도 도움이 될 거고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계속 침묵할 건가요? 그래요, 그러면 시작해보죠. 당신이 옛날에 진행한 연구 이야기 좀 해볼까요? 고객에게서 얻은 정보에만 집중해야 한다는 상담사들도 있지만, 저처럼 다른 곳에서 고객을 조사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보는 쪽도 있죠. 제가 당신이 과거에 겪었던 비극을 조사를 하다가... 제가 뭘 알아냈는지 맞혀 보실래요? 부모님에 관한 일인데 말이죠... 이젠 눈도 마주치기 싫은 건가요? 그래요, 계속 그렇게 바닥이나 보고 있어요. 그래도 부모님에 관한 진술이 모조리 거짓이란 사실은 변하지 않아요. 사실 당신의 부모님은 정말 훌륭한 분들이었고, 이런 시절도 괜찮았죠. 왜 거짓말을 한 거죠? 날 똑바로 봐요. 거짓말을 한 이유를 듣고 싶어요. 당신이... 음, 제 상담 태도에 왜 화가 나셨는지 충분히 이해해요. 다음 날 다시 이곳으로 돌아오는 게 어때요? 마치 그럴 일 없다는 듯이 고개를 흔드시는군요."

(원문 출처.)

10.1. 미해결 떡밥

진엔딩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나오지 않은 데다가,[29][30] 기존의 떡밥을 회수한 것 보다 오히려 새로 발견된 떡밥들이 많아 타임라인 및 기존 가설들에 혼란이 왔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31]

11. DLC

11.1. RUIN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Five Nights at Freddy's: Security Breach/RUIN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2. 오마주 및 이스터 에그

파일:아케이드 글리치트랩.png
FNaF HW 글리치트랩
파일:아케이드 레프티.jpg
FFPS 레프티
파일:클라운과 스크랩베이비.jpg
FFPS 스크랩 베이비 FNaF SD의 클라운 스프링트랩
파일:아케이드 스크랩트랩.jpg
FFPS 애프튼
파일:sb팬게임이스터에그.png
팬게임 The Joy of Creation 시리즈의 프레디
파일:아케이드 조이오브크레이션.jpg
팬게임 The Joy of Creation 시리즈의 보니
파일:아케이드 패치.jpg
소설 Fazbear Frights 시리즈의 페치
}}}

이 외에도 FNaF 4 미니게임의 프레드베어나, 다른 애니매트로닉스들의 그림들이 있다.[32]

13. 평가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https://www.metacritic.com/game/pc/five-nights-at-freddys-security-breach|
68
]]


[[https://www.metacritic.com/game/pc/pokemon-legends-arceus/user-reviews|
5.6
]]


||<-4><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333,#555><table bgcolor=#fff,#1c1d1f><bgcolor=#333>
기준일:
2024-03-11
파일:오픈크리틱 로고.svg ||
[[https://opencritic.com/game/12312/five-nights-at-freddys-security-breach| '''평론가 평점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https://opencritic.com/game/12312/five-nights-at-freddys-security-breach| '''평론가 추천도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https://opencritic.com/game/12312/five-nights-at-freddys-security-breach| '''유저 평점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1b2838,#555><bgcolor=#1b2838>
기준일:
2023-06-12
파일:스팀 로고 화이트.svg ||
<rowcolor=#fff> 종합 평가 최근 평가
[[https://store.steampowered.com/app/747660/#app_reviews_hash| 매우 긍정적 (85%)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https://store.steampowered.com/app/747660/#app_reviews_hash| 매우 긍정적 (89%)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발매 전 게임의 트레일러를 본 일부 유저들은 전체적으로 화려해진 게임의 분위기와 이쁘장하게 디자인된 애니매트로닉스들을 보고 공포 게임이 공포 게임답지 않다는 평을 내렸다. 게임이 출시되고 난 현재, 해당 논란들은 잠잠해졌지만 정작 게임의 가장 중요한 부분에서 큰 문제가 터져버렸다.

일단 게임성이 좋냐 나쁘냐를 떠나서 게임이 제대로 다듬어져 있지 않아 심각한 최적화 상태를 보여주며, 여러 버그들이 판을 치고 있어 게임을 제대로 즐기는 것 조차 어렵다. 게임의 내부적인 단점으로는 맵이 매우 방대하지만 정작 플레이어가 어디로 가야 하는지 길을 제대로 알려주지 않고 더불어 파즈-워치로 확인할 수 있는 맵은 장소들의 이름이 표시되어 있지 않아서 길 찾기가 상당히 어렵다는 등의 불친절한 요소들도 다수 포함하고 있다.[33] 또한 플레이타임이 전작들에 비해 크게 늘어났는데 적으로 등장하는 애니매트로닉스들의 패턴이 계속 반복되기 때문에 게임을 진행할수록 점점 지루해진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때문에 스팀에서는 게임에 대한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34], 유저들 사이에서는 개발자가 교체되면서 게임의 질이 낮아진 것이 아니냐는 의혹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35] 일단 그렇다고 해서 이 게임에 대한 팬들의 관심은 적지 않은 상태로, 유튜브 등에서는 플레이/분석 영상 등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다행히도 제작사의 지속적인 패치와 인기에 힘입어 평가가 "매우 긍정적"까지 올라온 상황이다.

13.1. 부정적 평가

Man FNaF just got even more confusing
이야, FNaF 시리즈가 더 혼란스러워지기만 했는데.
- 유튜버 dawko의 평가

이 게임의 가장 큰 문제는 버그와 불친절함, 최적화이다. 기존 시리즈는 어떻게 플레이 해야 하며 SL같은 경우에는 어떤 장소로 가야 할지 안내음성이나 녹음 메시지 등으로 알려주지만, 이 게임에서는 정확히 어떤 장소에 가야 하는지 명확하게 알려주지 않고[36], 게임 진행도를 저장할 수 있는 부분도 많지 않다. 게임이 얼마나 불친절하냐면 이 게임을 플레이한 사람 중 파즈워치를 이용해 어디서든 주위의 CCTV를 볼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대다수이다.[37]

맵 자체는 디테일하게 잘 만들었지만, 그게 치명적으로 작용했다. 예를 들어, 기계실에는 서버실이나 전기실 등등이 있는등 있을것들이 다 있는 디테일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아이템도 없으면서 쓸데없이 많이 그리고 넓게 디자인해서 길치인 유저들이나 초행길이어서 길을 모르는 상태에서 헤메는 일이 잦다. 이게 플레이타임을 은근 많이 늘려버려서 지루함과 짜증을 유발하는 요소이다. 그 와중에 경비봇까지 맵에 널려있어서 경비가 울린 알람때문에 쫒아오는 애니매트로닉스를 피하다가 막힌 길에 몰리면 그냥 죽어야한다.[38]

미션의 경우 생각보다 굉장히 심각해서, 아무런 단서나 포인터도 없이 해메게 되는 경우가 한두번이 아니다. 맵은 그저 단면도만 보여줄 뿐, 장소마다 아무런 명칭이 적혀 있지 않고, 목적지 표시도 되어있지 않아 길 찾는데에는 거의 도움이 되지 않는 정도이고, 어떠한 루트를 선택할 시 거기에 맞는 길을 보여줘야 되는데, 이게 전혀 되어 있지 않고 길도 숨겨져 있는 게 많아서[39] 운이 좋지 않으면 몇 시간이고 헤매게 될 수도 있다. 예를 들면 작중에 등장하는 파티 패스는 한번밖에 쓸 수 없어 골프장이나 레이저 태그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데, 골프장을 고르면 몬티의 중간 보스방으로 쉽게 이동한 뒤 그 팔을 얻어 록시의 중간 보스로 가는 길을 뚫어 진행할 수 있는 반면, 레이저 태그를 고르면 몬티 중간 보스방으로 들어갈 수 없어 록시 중간 보스로 가는 길이 막혀버린다. 물론 바로 옆에 있는 길로 돌아갈 수 있긴 하지만 문제는 딱 한번 출력되는 대사 빼고 게임 그 어디에도 그에 대한 힌트를 주지 않는다는 것. 그야말로 맨땅의 헤딩식으로 길을 찾아야 할 때가 많기 때문에 상당한 인내심을 요구한다.

그러나 더 심각한 문제는 버그인데, 버그로 루트가 꼬이는 바람에 중간 과정을 다 생략하고 엔딩을 보는 경우도 있다.[40] 루트가 꼬이는 버그는 위에서 언급한 불친절함과도 연결이 되는데, 다음 목적지로 갈 때 굳이 들어갈 필요가 없는 장소는 보통 여러 장치들로 막아두지만, 이 게임에서는 그러지를 않아 길을 헤메다 다른 장소에 들어가게 되면 루트가 꼬여버릴 수도 있다.[41] 이미 완료한 임무를 다시 해야 하는 경우도 있고, 한 방에 같은 몹이 2개가 있는 경우가 있다. 버그 때문에 게임의 몰입도가 매우 떨어지고,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치명적인 버그도 존재하기에, 사실상 이 게임의 평을 가장 많이 까먹는 요소이다. 최적화 또한 잘 되어있지 않아서, 게임 플레이 도중 계속 렉이 걸려 플레이에 방해가 되는 상황이 계속 발생한다. 게다가 아예 게임 진행을 못 하게 하는 버그도 나왔다. 심지어 버그를 통해 진행불가 버그를 뚫고 진행하는 일도 발생한다.

상당히 긴 플레이타임에 애니매트로닉스들의 패턴이 계속 동일한 것도 비판 요소이다. 특히 경비원 S.T.A.F.F. 같은 경우에는 처음에는 이들을 이리저리 피해다니며 긴장감이 넘치는 상황을 연출하는 듯 보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오히려 이들이 짜증난다는 의견들이 있다. 경비 로봇들이 아무런 해도 끼치지 못하고 상당히 많은 수가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보니 툭 하면 붙잡혀서 짜증을 유발하기 일쑤이다. 특히 좁아터진 방에 스태프 봇들 수가 과도하게 배치되어 잠입플레이의 재미를 해친다. 스태프 봇에게 걸릴 경우 경보음을 내며 애니매트로닉스를 불러오는데, 봇의 숫자가 과도하게 많아서 안 걸리고 이동하는 게 상당히 어렵다. 스태프 봇들의 인식 범위도 보기보다 커서 걸리지 않을 것 같은 위치에서 블랙홀 잡기를 시전하니 유저들의 짜증이 배가 된다. 난이도가 세분화 된것도 아니라 스태프 봇들 수를 유저가 조절 할 수도 없는데다가, 한번 쫓기기 시작하면 애니매트로닉스들이 여기 저기 순간이동 하며 스폰되기 때문에 잠입액션류 게임에 익숙지 않은 초보유저들은 계속해서 리트라이를 하게된다. 세이브가 친절한 게임도 아니라서 이리저리 헤매이며 패스 아이템을 겨우 먹었는데 세이브를 못한 상태서 게임오버 돼버리면 또다시 진행해야 한다는 피로감에 유저들이 쉽게 흥미를 잃어버리기 쉽다. 그나마도 반복적으로 봐야 하는 애니매트로닉스들에게 잡혔을 때의 점프스케어 연출도 모두 동일한 구도와 효과음을 쓰는데다 이를 애니매트로닉스들 뿐만 아니라 경비원, 심지어는 단순히 열쇠를 건네주는 로봇에게도 똑같이 사용하면서 무섭기는 커녕 지겹기만 하다는 의견도 많다.

또 스테이지를 공략하는 도중 중간에 저장하지 못하게 하는 것도 단점이다. 글램록 엔도와 DJ 뮤직맨의 스테이지는 중간 저장을 하지 못하는 것 때문에 훌륭한 연출을 보여주었음에도 욕을 많이 먹었다. 게다가 엔딩을 보기 위해 6시까지 정문으로 가게 되면 선택지가 뜨는데,[패치] 위에서도 언급하였듯이 루트가 꼬이거나 다른 여러 가지 이유로 록시, 몬티, 치카의 세가지 보스전 중 하나를 치르지 못했다면, 저장 없이 해당 보스전을 치르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 외에도 엔딩을 보기 위한 보스전을 치를 때 게임오버가 되면 다시 그 장소까지 돌아와서 다시 보스전을 처음부터 치르어야 한다는 것 등 기본적인 중간 세이브 기능도 없으니 저장을 못하는 것에 대한 비판이 클 수밖에 없다.

또한 각종 맵에 숨겨놓은 메시지와 선물상자같은 수집 컨텐츠를 만들어 놨으면서 6시 이후에 저장을 불가능하게 막아두어 수집용 아이템들을 굳이 모을 메리트가 없다. 맵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기껏 아이템을 수집했는데 실수로 죽어버리면 이때까지 모은 아이템들을 허무하게 날려버리게 되니 굳이 시간들여서 할 필요가 없기때문. 이러한 문제들 때문에 특정 체크포인트에서 자동저장이 되는 시스템을 들여오거나 세이브 시스템 자체를 갈아엎는 패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유저들이 많다.[43][44]

카툰 형식으로 보여주는 엔딩에 대해서도 게임 내 연출을 생략하고 모든 엔딩들이 선택지에 따라 급작스럽게 진행되기 때문에 성의가 없다는 말이 나오고 있는 등, 스팀 유저들에게는 좋은 소리를 듣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45] 또 팬덤들에게 가장 비판받는 요소들 중 하나는 여러 엔딩 중 어떤 엔딩이 진엔딩인지 알 수 없다는 것. 이번작으로 인해 새로운 떡밥만 늘어나고 오히려 스콧이 회수한 떡밥들이 다시 엉켜버릴 수도 있다.[46][47][48]

게다가 예고편에 등장하였지만 정작 본작에선 등장하지 않은 장면과 대사가 있는데 바네사가 벽면이 유리인 엘레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는 그레고리를 바라보는 장면, 어떤 경보가 울리는 어두운 장소에서 바니가 천천히 오는 장면, 몽고메리 게이터로 추정되는 어떤 남성이 " You wil do as I say! You will bring me what I want! And if you fail me, then you will both of you... burn!(너는 내가 하라는 대로 해야 할 것이다! 내가 원하는 것을 가져다줘! 만일 나를 실망시킨다면 너희 둘 다... 불 탈것이다!)"라는 대사, 그리고 2차 게임플레이 트레일러에서 나온 윌리엄의 대사가 게임 내에서 나오지 않았다.[49][50]

이러한 게임의 문제점으로 인해 팬덤 등지에서는 게임 제목을 비틀어 시큐리티 빗치(Security Bitch)라고 비꼬기도 한다.[51]

13.1.1. 높아진 진입장벽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기존 FNaF HW까지의 FNaF 시리즈는 단순히 6시까지 "생존"하는 것, 즉 게임플레이에 스토리가 부수적으로 들어가 있던 형태에 게임의 엔딩도 단순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굳이 전작의 스토리를 알지 못하더라도 게임을 플레이하고 엔딩을 이해하는 것에 대한 진입장벽이 높지는 않았다. 스토리가 존재하는 FNaF 4 FNaF SL의 경우에는 메인 스토리와 이어져 있긴 하지만 메인 스토리를 알지 못하더라도 게임의 스토리 및 엔딩을 이해하는 데 큰 어려움이 없었고, FFPS같은 경우에는 본작의 스토리를 어느 정도 이해해야 진엔딩을 이해할 수 있지만, 애초에 기존에 스토리를 잘 알고 있던 팬들을 위해 기존의 떡밥들을 풀어주기 위한 게임이고, 그 이상으로 게임성이 좋아 큰 문제가 없었다. FNaF HW같은 경우에도 메인 스토리가 살짝 언급될 뿐, 게임플레이에 집중되어 있기에 신규 유저들이 즐기기에 큰 문제는 없었다.

그러나 이번에 나온 FNaF SB는 진엔딩 후보 3가지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메인 스토리 주요 등장인물들, 그리고 FNaF HW에서 풀어준 떡밥들에 소설까지 어느 정도 알고 있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어째서 진엔딩 후보 중 하나가 번트랩 엔딩이라 불리는지, 번트랩은 또 누구고 어째서 저 촉수같이 생긴 내골격으로 이루어진 애니매트로닉스 다른 애니매트로닉스를 공격하는지, 바니는 또 어떤 인물이며 왜 자신을 살해하려 하는지 전혀 이해가 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이전작들처럼 게임 내의 스토리 위주로 진행되고 본작의 스토리는 부수적인 요소들로 알려주거나 게임 내에서 전작들에 대한 정보를 어느 정도 주어줬어야 신규 유저들이 게임의 스토리 및 엔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52]

또 진엔딩 후보들 중에서 엔딩 크레딧 이후 나오는 쿠키 영상이 너무 짧다는 의견도 있는데, 이는 FFPS 진엔딩의 오마주이다.[53] 즉, 이전 시리즈를 해 보았던 유저들은 해당 쿠키영상을 보고 감회가 새롭겠지만, 이를 모르는 신규 유저들은 너무 짧은 쿠키영상이라고 불평하는 것.

만일 게임성이 좋았더라면 신규 유저들이 엔딩을 보고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전작들의 스토리와 떡밥들을 찾아보도록 유도하였다고 볼 수도 있지만, 게임성이 좋지 않아 플레이에 질려버린 유저들이 중간에 플레이를 포기하거나 단순히 성취감을 달성하기 위해 엔딩들만 보고 끝내버리는 경우가 대다수 생기면서 나타나게 된 문제점이라고도 볼 수 있다.

13.1.2. 지속된 출시 연기

게임 출시 이전의 문제지만 이 또한 혹평 요소이기도 하다. 처음에 2020 년 말에 출시 예고를 하였지만 게임의 큰 규모와 코로나19로 인해 출시일 연기가 되었다. 여기까지는 별로 문제가 되진 않지만 문제는 출시일 재연기다. 이게 왜 문제냐면 스콧 본인이 직접 2021 년 말이 아닌 2021 년 초라고 못 박아놨기 때문이다. 스콧도 이를 우려했는지 외전작 하나를 공개했다. 차라리 Steel wool studio가 아닌 다른 제작사가 FNaF HW 제작 도중부터 제작 하였다면 그나마 나았을지도 모른다.[54] Steel wool studio가 HW의 DLC, 모바일 버전, 콘솔 버전 등 SB 제작 도중 많은 것들을 했기 때문에 제작에 조금씩 늦쳐졌을 것이다. 결국 FNaF 시리즈의 3번째 전성기 때 제작을 발표해 많은 관심을 받으면서 전성기가 끝나고도 남은 2022년이 다된 2021년 12월에 출시 하였기에 초반에만 히트를 쳤지만 금방 인기가 식어버리는 결과를 낳았다.[55]

13.2. 복합적 평가

진엔딩 3개 중 하나인 "윌리엄 엔딩"에서 역시나 윌리엄 애프튼 이 흑막으로 나온 것에 대해서 팬덤의 평이 매우 갈린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새로운 악역으로 등장한 '바니'의 비중이 게임 내에서 크게 느껴지지도 않고, 워낙 윌리엄 엔딩이 인상이 깊은데다 유력한 진엔딩 후보임에도 해당 엔딩에서 윌리엄과 바니의 관계를 제대로 설명해 주지 않은 것 때문에, 윌리엄을 최종보스로 너무 써먹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있는가 하면 어정쩡한 캐릭터가 새로운 최종보스로 등장하는 것 보다는 윌리엄이 계속해서 흑막의 역할을 해 주었으면 한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그러나 이 문제는 RUIN과 HW2가 발매되고 번트랩이 사실은 윌리엄이 아니라 미믹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해결되었다. 또한 이름도 윌리엄 엔딩에서 번트랩 엔딩으로 변경되었다.

또 게임의 공포에 큰 축을 담당하던 점프 스케어도 다른 작품들과는 달리 오디오가 크게 낮은 편인데다 시간이 길고 애니마트로닉스들의 모션이 길고 뜸들이는 편이라 평가가 많이 갈리는 편. 게임 후반에 나오는 부서진 애니매트로닉스들의 점프스케어는 호평이 많지만, 부서지기 이전 멀쩡한 모습의 갑툭튀는 평이 상당히 갈린다.[56]

여담으로 배경 퀄리티도 호평이긴 하나 트레일러보다 떨어진다. 리허설의 준비실을 트레일러와 인게임으로 비교해 보자, 대체적으로 트레일러에선 어둡고 셰이더가 많이 들어가 있지만 용량 때문인지 대부분의 지역들이 트레일러보다 떨어진다.[57]

13.3. 긍정적 평가

그래도 아예 호평이 없는 건 아닌데, 이전에 등장했던 FNaF 이스터 에그 요소라든가, 애니매트로닉스가 배경이나, 아이템으로 간접적으로 등장한다든가, 작중 이벤트씬으로 나오는 연출이나 디자인 또한 전작을 오마주한 요소들이 보인다.[58] FNaF 팬덤들을 위한 팬서비스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반응이다.

그리고 트레일러에서 보여줬던 글램록 애니매트로닉스가 초반엔 재질이 깔끔해서 무섭지 않다는 평이 있었지만, 애니마트로닉스들이 점점 더러워지더니 후반부에는 크게 파손된 채로 그레고리를 공격하는 점이라든가, 점프스케어가 기존 시리즈와 맞먹게 상당히 기괴하다는 평 또한 존재한다.

또한 정해진 구역 내에서 다가오는 애니마트로닉스를 막는 기존 시리즈와 정해진 각각의 구역으로만 이동하는 시스터 로케이션과는 달리 거대한 구역 내에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게 바뀐 게임플레이는 기존 팬덤에게 좋은 평을 받고 있다. DJ 뮤직맨과의 추격전 등 이동이 가능해져 이전 시리즈에서는 경험하지 못했던 이동 플레이를 잘 활용한 구간들이 있다.

그리고 가장 호평받는 것은 바로 배경의 디자인 및 퀄리티. 배경인 피자플렉스에서 유저가 갈 수 있는 거의 대부분의 구역이 엄청난 디자인을 자랑하며[59], 게임성이 좋지 않은 이유가 그 게임성까지 배경 퀄리티로 갈아넣는 바람에 그렇게 되었다는 말이 있을 정도. 게임을 혹평하는 유저들도 디자인과 배경의 퀄리티만큼은 인정하고 넘어갈 정도로 엄청난 퀄리티를 보여준다. 오죽하면 이런 장소를 실제로 체험해보고 싶다는 유저가 나올 정도.[60]

많은 유저들이 기존의 플레이방식에서 벗어난 새로운 플레이방식과 고퀄리티의 배경 디테일, 그리고 팬덤들을 위한 전작들의 오마주 등 좋은 요소들은 호평하고 있다. 다만 위의 단점들로 인해 이러한 장점들을 제대로 즐길 수 없다는 것이 문제라는 게 공통된 의견이다.

13.4. 총평

발매 초기의 총평은 빛좋은 개살구. 배경의 퀄리티는 좋다 못해 완벽하기 그지없지만, 정작 중요한 게임플레이에 있어서는 불친절함은 원래 그랬으니 그렇다 쳐도 여러 가지 버그, 최적화 등의 문제로 인해 최악이라는 것. FNaF 시리즈의 사이버펑크 2077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Steel Wool Studio 상태가 엉망이냐는 등, 도대체 스콧 코슨의 후계자가 믿을 만 한 것인지 의심된다는 등의 이야기마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여러 불만 사항들의 수정이 빠르게 이루어 지는 것이 절실하다. 제작진이 추후에 DLC와 패치를 계획하고있다고 언급해 해당 문제점들이 개선될 여지는 생겼고, 실제로 패치를 함에 따라 어느 정도 문제점들이 개선되었다.

일단 이 게임이 이 지경이 된 원인은 게임이 2번이나 연기되어서 더이상 출시를 연기할 수 없는 상황에 원작자까지 은퇴하여 개발사의 내외부 사정이 매우 좋지 않았기 때문이다. 거기다 아래에서도 언급했듯이 전에는 이런 규모의 게임을 만들어보지도 않았던 인디 게임 제작사이고, 원작자도 이런 규모의 게임은 처음 만들어보기 때문에 개발과 게임을 다듬는 것에 더 긴 시간이 필요했던 것으로 보인다.[61] 출시를 2022년으로 늦추어서 팬덤에게 욕을 먹더라도 부족한 게임성을 바로잡았어야 했다는 것이 중론.

Steel Wool Studio의 공동 설립자인 Andrew가 레딧과 Steel Wool Studio의 홈페이지에 2022년에 게임을 개선시킬 장기 패치가 준비되어 있고, 우리는 게임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하는 글을 올렸다. 그의 말에 따르면 개발팀은 인디 수준인데 막상 게임의 규모가 너무 커서 여러 버그들과 문제점들을 출시 이후에야 알아차렸다고. Steel Wool Studio의 추후 행보를 지켜봐야 할 듯하다.[62][63]

그래도 Steel Wool Studio가 빠르게 자신들의 잘못을 시인하고 출시 이틀만에 장기 패치를 약속하고 2022년 3월 1일부터 첫번째 패치와 두번째 패치까지 적용됨에 따라 시간이 지나면서 현재는 스팀 평가가 70대 초반에서 80대 중반으로 증가하고[64], 평가 또한 '매우 긍정적'으로 바뀌었다.

DLC RUIN의 호평과 지속적인 패치로 반발은 많이 잦아들었지만 기존 게임과 너무나도 다른 게임성과 전작의 완벽한 엔딩으로 최후를 맞이한 줄 알았던 에너드와 스프링트랩의 부활에 대해 반발을 꽤 많이 가지고 있고 본 스토리를 부정하는 사람들도 많은 상황이다. 그러나 현재 스프링트랩은 FFPS에서 확실하게 성불했고 미믹이 그의 뒤를 이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해결이 되었고 에너드의 부활은 이미 전작에 예고 되어있었다.

14. 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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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유저 평가는 전 시리즈 중에서 가장 낮지만[66] 흥행에서는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위 사진에서 알 수 있듯이 PlayStation에서 실시한 "2021년 12월 최고의 게임 투표"에서 우승하였으며, 2021년 12월 21일 기준 스팀 전세계 최고 판매순위 2위에 등극하였다.[67] 또한 Poppy Playtime이 유명해지면서 여러 고퀄리티 2차 창작물들이 나온 것처럼 유튜브에서는 고퀄의 팬영상들이, DeviantArt Twitter 등지에서는 팬아트들이 말 그대로 미친 듯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워낙 유명한 시리즈인데다 팬덤의 규모도 여전히 상당하고,[68] 원래 2차 창작 활동이 활발한 FNaF 시리즈 팬덤이기에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이는데[69] 그 예로 애니매트로닉스 캐릭터 중 썬/문의 인기가 상당한 편이다. 그리고 '여성 늑대 + 나르시시즘' 속성의 록산느 울프 퍼리 팬덤에서는 수 많은 팬 아트가 나올 정도로 인기가 굉장히 많은데, 최근에 출시한 게임이라 팬 아트가 그리 많지 않음에도 발매 후 1개월 기준 록산느의 팬 아트만 혼자 1000개를 넘을 정도이다.

또한 Steel Wool Studio가 출시 이틀 후에 바로 장기 패치를 약속하였기 때문에, 여러 문제점을 지적받았음에도 업데이트와 DLC를 기대해 보는 것일 수도 있으며 패치를 약속한 이후에 지속적으로 스팀 평이 좋아져 70대 초반에서 80대 초반까지 올라온 것도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일 것이다.

15. 논란 및 사건사고

15.1. 2차 창작 관련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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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기타



[1] 사실 Five Nights at Freddy's의 직역명은 "프레디에서의 5일밤" 정도가 되고 "프레디의 피자가게"란 이름은 국내 팬덤에서 지어진 이름으로 한 동안 별칭 취급을 받았는데, 이번 작품의 번역판에서 해당 별칭이 공식 이름이 된 셈. [2] 인디 게임 개발사이자 FNaF HW를 제작했던 회사이며, 이번에도 공동 제작이다. [3] 스콧 코슨은 현재 은퇴한 상태이며, 믿을 만한 후계자에게 게임의 개발을 맡겼다. 현재 후계자가 누군지는 불명. [4] 경미한 폭력성, 경미한 공포 # [5] Steel Wool Studios 공식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확인 할 수 있다. [6] 지금은 DLC인 RUIN으로 바뀌었다. [7] 첫날 환율 오류로 인해서 47,010원이라는 가격으로 책정되었다. [8] 다만 Xbox는 50,400원이라는 9,400원 더 비싼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PS도 44,800원이라는 3,800원 더 비싼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닌텐도는 45000원.
[9] Freddy Fazbear's Mega Pizzaplex 라고 치면 애니매트로닉스들의 얼굴이 코믹 형식으로 보이고 네온 사인이 있다. https://freddy-fazbears-pizza.fandom.com/wiki/Freddy_Fazbear%27s_Mega_Pizzaplex에 들어가서 갤러리를 보면 여러 사진들이 있다. [10] 바니인지 바네사인지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목소리로는 바니가 맞는 거 같다. [11] 트레일러에서 나온 음악은 시스터 로케이션에서 나오는 발로라의 BGM인 'Crumbling Dreams(무너지는 꿈들)'의 어레인지 버전이다. [12] 게임 발매일이다. '월-일-년'이라는 전형적인 미국식 연도 표기다. [13] 다만 부서진 모습의 애니매트로닉스들, 특히 서빙 로봇들의 모습은 기존 시리즈의 기괴함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다만 사람들이 간과하는 것이, 이 게임의 배경은 적어도 2023년도 이후의 새로 오픈하는 대형 매장이다. 오히려 디자인이 원작의 느낌처럼 기괴함이 많이 느껴진다면, 애초에 그건 게임의 타임라인 및 공간에 맞지 않은 디자인인 것이다. [14] 지금은 DLC인 RUIN으로 바뀌었다. [15] 버튼을 클릭하고 보면 someoneswatching 이라고 뜬다. [16] 클릭하면 게임 제작자 채널로 이동하게 된다. [17] 트레일러 영상에서 나왔던 바니의 대사이다. [18] 다만 수리중일 때 사용하면 공격하여 게임오버 되니 주의. [19] 붉은 커튼으로 가려져 있으며 넘버링 시리즈의 폭시 무대를 연상캐한다. [20] 초반부에 프레디를 방에서 꺼내주기 위해 파티 패스를 먹었던 곳 안쪽에 있다. [스포일러] 이중 4자리 숫자의 앞 두자리 수가 71일 경우 바네사와의 상담 내용이며 46일 경우 그레고리와의 상담 내용이다. [22] 의역이 많으니 주의. [23] Special delivery에서도 언급되었던 등장인물이다. [24] 유튜버 Dawko는 글리치트랩이 아니냐고 추측하고있다. [25] 유튜버 Dawko 와 다른 프레디 관련 유튜버들은 이 서양권에서 윌리엄의 애칭으로 자주 쓰이는 것이라는 점과 바네사의 머리색과 눈색이 엘리자베스와 비슷하다는 점을 들어, 또 다른 딸이거나 깊은 연관이 있는 것 아니냐고 추측하는 사람들도 있다. [26] 라디오가 여기서 한번 끊긴다 [27] 이것을 통해 보통 성인이 앉는 의자와 사이즈가 다른, 체격이 작은 어린 아이라고 추측해볼 수 있다. [28] 이것으로 애니마트로닉에게 당한 것 아니냐는 추측을 해볼 수 있다. [29] 진엔딩 후보가 무려 3개나 된다. 또한 모든 엔딩을 통해 퍼즐 맞추기처럼 떡밥을 던져주다보니 모든 엔딩을 타임라인 속에서 무시하기가 어렵다. [30] RUIN이 출시된 지금 굿 바니 엔딩이 진엔딩으로 여겨지고있다. [31] 현재는 후속작들이 발매됨에 따라 여러 떡밥들이 풀려났다. [32] 여담이지만 이 이스터에그들은 의도된 것일 확률이 높은데, 작중에서 FNaF 시리즈는 한 미치광이 게임 제작자가 파즈베어 엔터테인먼트에 떠도는 루머로 만든 파즈베어 엔터테인먼트도 알아주는 게임 정도로 인식되기 때문이다. [33] 따라서 맵과 장소의 이름을 확인할 수 있는 감시카메라와 병행하여 길을 찾아내면 그나마 쉽게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다만 감시카메라를 보기 위해서 특정 장소를 찾아가야 한다는 불편함은 여전히 남아있다. [34] FNaF HW압도적으로 긍정적이라는 높은 평점을 받았는데, Fnaf SB는 출시가 되면서 대체로 긍정적이라는 평점을 받았다. 지금은 매우 긍정적이긴 하지만... [35] 또한 해당 개발자가 시리즈의 후속작 역시 제작한다는 루머도 있어서, 팬덤에서는 이대로 가다간 후속작마저 망해서 시리즈의 명성에 먹칠을 하게 되는 게 아니냐고 걱정하고 있다. [36] 프레디의 말을 듣고 움직이거나 자막을 보고 움직여야하는데 그 자막마저 버그때문에 주변에 돌아다니는 애니매트로닉스의 대사가 덮어버려서 사라지는 경우가 많다. [37] 물론 그 CCTV라는 것의 상태도 화질이 좋지 않아 크게 유용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이 CCTV라는 요소는 게임 진행에 도움이 되는 것 중 하나이다. 초반부에만 잠시 사용하고 버리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것은 숨어 있을 때 애니매트로닉스의 위치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며, 심지어 윌리엄 엔딩에서조차 사용이 가능한 물건이다. 근데 초반부에 프레디가 한번 지나가듯 말한 요소를 끝까지 기억할리가... [38] 중간에 얻는 파저 블레스터를 쓰면 죽는건 피할 수 있지만, 그래봤자 숨은 뒤에 다시 길을 찾아야하는건 똑같다. [39] 수많은 장소들이 셔터 문으로 가려져 있는 것 때문에 어디가 어딘지 알아보기 힘들다. 애초에 셔터 문이 일반 벽과 구별이 쉽지 않다는 것이 크게 작용한다. [40] 일부 스트리머들에게도 벌어졌던 버그이다. [41] 심지어는 막아 둔 장소를 버그로 뚫고 들어가는 경우도 존재한다. [패치] 1.05 패치에서 해결되었다. Atrium에 있는 엘레베이터 앞에 새로운 세이브 장치가 생겼고, 이는 6시 이후에도 세이브가 가능하다. [43] 기존 FNaF 시리즈는 게임 오버가 되면 해당 스테이지(밤)을 처음부터 다시 플레이하는 시스템이었기 때문에, 이를 그대로 적용시킨 듯 보인다. 하지만 애초에 플레이 방식부터 다르고, 중간 저장이 없어 게임 오버가 되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기에 빠른 스토리 진행을 방해하고 되려 처음부터 스테이지를 다시 깨야 한다는 압박감과 동시에 엄청난 짜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게임의 변화에 맞추어서 자동 저장까지는 아니더라도 스테이지 중간중간마다 저장을 할 수 있게 했어야 했다. 애초에 10분도 안 되는 기존의 플레이 한 번을 다시 하는 것과 최소 1시간을 돌아다니며 게임을 하다 한 번 실수한 것 때문에 다시 모든 걸 재시작해야 하는 건 엄청나게 차이난다. 엄연한 제작사의 책임. [44] 다행히 6시 이후에도 저장이 되는 버그가 있다. 록시 레이스웨이에서 파손된 카트 스태프봇의 머리를 다시 주우면 시간이 5시 15분으로 바뀌기 때문에 세이브가 다시 가능해진다. 물론 정문으로 가면 선택지도 정상적으로 뜨기때문에 모든 엔딩을 보고싶거나 수집아이템을 전부 모으고싶은 유저는 세이브하며 안전하게 진행 할 수 있다. 하지만 이것도 버그를 이용하는 방법이기 때문에 정상적인 방법은 아니다. [45] 다만 이건 시간 부족일 가능성이 있다. 화재 엔딩도 옥상과 야외만 미구현 됐을 뿐 계단 까지는 구현됐다. [46] 그나마 다행인 점은 여기서 끝나지 않고 DLC가 예정되어 있다는 점. 해당 DLC로 어떤 엔딩이 진엔딩인지 밝혀주고 여러 떡밥들을 다시 회수할 가능성이 크다. [47] 각 엔딩을 퍼즐처럼 맞추어서 기존 스토리에 적용시켜야 하는 듯 하다. 물론 어떠한 엔딩이 진엔딩인지 정도는 알려주어야 스토리가 훨씬 매끄럽게 진행되기 때문에, 어떤 엔딩이 진엔딩이고 그 후에 어떻게 진행되는지 정보가 풀리는 것이 중요하다. [48] 현재 DLC랑 후속작이 나오면서 여러 떡밥들이 풀렸다. [49] 다만 해당 장면 및 대사는 최종 출시 전에 삭제된 장면 및 대사일 수도 있고, 추후 DLC에 나올 수도 있다. 애초에 1차 게임플레이 예고편에서 바네사는 그레고리에게 호의적인 대사를 하는데, 정작 본편에서는 반동인물로 등장하였고, 그레고리에게 호의적이지도 않았다. [50] 물론 애초에 처음부터 인게임 내용을 완벽하게 구성하거나 인게임 내용에 맞춰서 다시 트레일러를 올리는 게 맞다. 그 예시로 바이오하자드8은 일부 등장인물들이 중요한 인물 인것 마냥 과장된것을 제외하면 허위 광고는 없고 설정집을 보면 스토리가 여러번 바뀐것임을 알수있다. [51] 한국에선 프레디 SB(X발)라고 부른다. [52] 다만, 어거지로 스토리를 이어나가려고 한다는 비판도 있는데, 이는 옳지 않은 비판이다. 이미 스콧은 전작을 제작하면서 스토리가 이어질 것을 암시해놓았기 때문. 즉, 스토리를 이어나가기 위해 게임을 제작하면서 어거지로 짜놓은 스토리가 아니라 원작자가 이미 전작을 공동제작하면서 어느 정도 방향을 제시하고, 후계자 및 제작자가 이를 게임에 적용시킨 것이다. 게다가 아직 풀리지 않은 떡밥들을 단순히 단편 소설 시리즈를 던져주고 해석하라고 하는 것보다 후속작을 통해 회수하는 것이 훨씬 낫다. 비판점은 스토리 자체에 대한 비판보다는 원작자가 제시한 스토리를 게임 내에 제대로 풀어놓지 못한 것과 떡밥을 회수하기는 커녕 오히려 떡밥들을 더 많이 풀어놓은 것에 초점을 맞춰야한다. [53] 프레디와 그레고리, 혹은 프레디, 그레고리 그리고 바네사가 앉아있던 그 언덕은 FFPS 진엔딩에서 보여준 실종된 아이들 샬롯의 무덤이 있는 언덕을 오마주한 것, 혹은 그 언덕이다. [54] 애초에 HW도 FFPS 와 UCN 제작 도중부터 제작됐다. [55] 물론 이는 생각보다 좋지 않은 게임성에서도 영향을 받았을 것이라 추정된다. [56] 사실 다른 시리즈도 상태가 멀쩡한 애니매트로닉스들의 점프 스케어 자체는 그렇게 무섭지 않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갑자기 큰소리와 함께 나타나기 때문에 깜짝 놀라는 것이다. 그런데 SB는 추격 게임이라는 점 때문에 잡힐거라는 걸 예상할 수 있기 때문에 공포가 크게 반감된다. [57] 어쩌면 출시일 재연기가 용량을 낮출려고 일수도 있다. [58] 예를 들어 글램록 치카가 파손된 모습은 FNaF 2에 나온 토이 치카를 연상케하며, 최후반부 스테이지의 구상이나 등장 애니매트로닉스를 보면 FFPS와 유사함을 알수있으며 일부 구간에서 전작들을 연상시키는 플레이방식을 채용하는 등 전작의 향수를 최대한 느낄수 있는 구성으로 준비되었다. [59] 식당 및 경비실과 메인 스테이지뿐 아니라 포토존, 주방, 노래방, 풀장과 온갖 놀이기구 등 말 그대로 없는 것 빼고 다 있으며, 디자인도 타임라인에 맞게 깔끔하고 세련된 모습을 보여준다. [60] 여담으로 이 퀄리티는 원래보다 떨어진 것이다. 티져 예고편과 1차 게임플레이 예고편으로 보면 알 수 있듯 일단 탁아소와 메인 로비만 봐도 트레일러의 퀄리티가 더 높다. 게임의 규모가 너무 커져서 용량을 줄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일부 퀄리티를 줄인듯 하다. [61] 출시가 2번이나 연기되어 더 이상 출시를 미루기 힘든 상황에다 원작자가 개발 도중 좋지 않은 이유로 은퇴해버린 상황까지 겹친 상태에서, 소규모 인디 게임 제작사가 상당한 규모를 자랑하는 게임을 제대로 마무리 지을 수 있을지를 생각해본다면, 이들에게 게임을 바로잡을 더 많은 시간이 필요했다는 것은 틀림없다. [62] 워낙 게임의 부정적인 면이 유저들에게 돋보였기 때문에, 버그 외에도 위의 단점들을 대부분 보완해주지 않으면 패치를 해놓고 DLC로 돈을 더 뜯어내려고 한 것이냐는 등 유저들에게 좋은 소리는 듣지 못할 것이 뻔하다. "장기 패치"라고 언급한 것을 보면 이러한 사실을 제작사에서도 인지하고 있는 것일지도. [63] 정확히 얼마나 걸릴지는 모르지만, 만일 제작사가 위의 비판점들을 대부분 바로잡으려고 한다면 꽤 오랜 시간이 걸릴지도 모른다. [64] 최근의 평가만 따지면 87%로, 80대 후반을 보여주고 있다. [65] 2021년에 유행했던 대표적인 인디 게임 Poppy Playtime, FNF FNaF의 지난 90일 동안의 전 세계 구글 검색 트랜드를 비교한 그래프. 2022년 1월 현재 ' FNaF'라는 단어의 검색 트랜드는 FNaF 2가 막 출시되고 시리즈의 첫 전성기였던 2015년 초반부를 능가한다. [66] FNaF World 제외. 메타크리틱 점수는 FNaF 4가 가장 낮다. [67] 시간이 꽤 지난 2022년 1월 14일에도 24위에 등극하는 등 나쁘지 않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68] 예전부터 언더테일 수준 혹은 그 이상의 팬덤 규모를 지녔었고, 오히려 이번 작을 통해 일반적인 팬덤들 외에도 저연령 팬덤들 및 퍼리 팬덤들이 유입되면서 팬덤의 규모가 더 커졌다. [69] 또한 이번 작에서는 시리즈 최초로 애니매트로닉스와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고, 캐릭터 각자에게 기존에는 잘 나타나지 않았던 개성이 풍부하게 나타나는 등, 2차 창작물이 쏟아져 나올 요소들은 다 갖추고 있다. 또한 인간 캐릭터인 그레고리 바네사 또한 개성이 풍부하고 외모도 상당하여 인기가 상당하다. [70] 사용되지 않은 지역은 몬티의 골프장, 록시의 레이스장, 보니의 볼링장, 창고, 지하시설, 갤러리맵 등이 있다. [71] 이중 몬티의 골프장은 미니게임까지 할 수 있다. [72] 차이점으로는 SB는 개발사가 지속적은 패치로 버그랑 렉, 불친절함이 줄어든 반면 SV은 여전히 버그랑 렉이 판을 치고 있고 게임 그래픽은 비교하는 것이 민망할 수준, 결정적으로 SB DLC는 무료인 반면 SV DLC는 가격이 더 비싸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