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FNAF WORLD}}}' | |
개발사 | Scott Cawthon |
엔진 | Clickteam Fusion 2.5 |
장르 | 롤플레잉, 어드벤처 |
가격 | 무료 |
홈페이지 | 다운로드 링크[1]] |
최소 시스템 요구사항 |
OS:
Windows XP 이상 CPU: 2 GHz 이상의 인텔 Pentium 4 혹은 AMD Athlon 프로세서 RAM: 1 GB 이상 Storage: 400MB 이상의 여유 공간 |
[clearfix]
1. 개요
FNaF 4 발매 이후 개발자의 공식 홈페이지인 스콧 게임즈에서 발표된 FNaF 시리즈의 외전작. 더불어 제작자가 인정한 공식적인 흑역사이다.처음 Thank you 이미지가 업로드 되었을 땐 여느 때처럼 이미지에 무언가 메시지가 숨겨져 있다는 의견도 있었고, 단순히 FNaF 시리즈의 완전한 끝을 의미한다는 의견도 많았다. 시간이 지나면서 사진이 조금씩 바뀌자 팬덤의 혼란이 가열되다가, 아예 새로운 게임 발매와 관련된 떡밥임이 확실시 되면서 혼란 상태는 소강되었다.
호러 분위기는 전혀 없는 발랄한 느낌의 RPG라는 소문이 퍼졌는데, 이후 공식 트레일러[2]가 공개되면서 사실로 밝혀졌다. 트레일러에 대한 팬덤의 반응은 대체 무슨 약을 빤거냐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여러 의미로. [3]
'FNaF World'가 나오게 된 이유는 '자신이 지금까지 만든 애니매트로닉스들이 너무 사랑스러워서 지금까지 무서운 인상을 주던 이들을 재미있고 유쾌한 방법으로 등장시키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리고 애니매트로닉스가 플레이어블 캐릭터라고, 애니매트로닉스들에게 대적하는 악역 캐릭터들도 등장할 것이라고 한다.
2015년 10월 15일까지는 개발자의 공식 홈페이지에 이미지가 개재되어 있었으나 16일부터 FNaF 4의 할로윈 업데이트 관련 이미지로 바뀌었고 FNaF World 관련 정보는 여기[4]에서 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FNaF World에 사용될 것으로 보이는 사운드트랙도 2개 들을 수 있다.
2015년 12월 12일 스콧게임즈에서는 붉은색 불이 다 켜졌고 FNaF에서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가 나올것이라는 발표가 나왔다.
2. 출시 전 정보
자세한 내용은 FNaF World/출시 전 정보 문서 참고하십시오.3. 출시 후 정보
스팀에 2016년 1월 23일 게임이 출시되었고, 가격은 한화로 10500원이다. 상술했듯, 게임한 사람들의 평은 50% 이상이 최악이라고 한다. 게임 방법은 기본 파티로 1편의 캐릭터들과[5] 2편의 캐릭터들 ( 토이 보니, 토이 치카, 토이 프레디, 맹글)이 있고, 오버월드는 트레일러에서와는 달리 3D가 아닌 아타리 게임을 연상하게 하는 도트 그래픽이며, 전투 시에 3D로 바뀌게 된다. 게임 진행을 하면서 캐릭터를 수집하는데, 일반 전투가 끝난 후 확률적으로 갑자기 누군가 전투 신청을 했다고 뜬 후 그 캐릭터와 전투한다. 쓰러뜨리면 파티 멤버로 쓸 수 있다. 적을 쓰러뜨림으로써 돈 역할을 하는 '토큰'을 벌 수 있고, 이것으로 바이트를 사거나 방어력 업그레이드, 낚시 미니게임을 할 수 있다.언뜻 보기에는 발랄한 레트로 분위기에 질감이 어색한 그래픽으로 구성된 데다 설명도 제대로 해주지 않는 불친절한 쿠소게로 보인다. 평이 나쁠 만도 하다.
필드를 돌아다니며 프레드베어의 지시에 따르는 것으로 메인 퀘스트를 진행하는데, 대화가 끝난 후 잠시 기다리면[6] 분위기가 반전되면서 글리치 프레드베어가 나타나 의미심장한 말을 하며 시계를 찾으라고 한다. 시계를 찾을 때마다 전작의 미니게임과 비슷한 화면이 나타나게 된다. 모든 시계를 찾으면 시계 엔딩을 볼 수 있다. 위 영상에서는 첫번째 시계는 스킵해버리고 말았다.
전투는 시간제 방식이며, 네 명의 동료로 구성된 파티 두 개를 교체해가며 사용할 수 있다. 기술은 단일공격(주황색), 전체공격(빨강색), 힐링(분홍색), 버프(흰색), 독(초록색), 즉사기(검은색), 디버프(보라색), 랜덤(노란색) 등이 있다. 기술은 멤버별로 고정되어 있다.
출시 후 앤딩 영상이 올라왔는데, 세 개라고 했다가, 네 개가 되었다가... 몇 개나 숨겨놓은 건지 짐작도 할 수 없다. 게다가 그 내용은 팬덤과 자신의 관계에 대한 트롤링, 의미심장한 메시지 등으로 가득하다.
막 올라오고 혹평을 받자, 스콧이 더 친절한 기술 설명 등을 업데이트하겠다고 했다. 출시한 지 하루 남짓 지나서 얘기가 나온 것이나, 원래 2월 중에 출시하려던 것을 갑자기 1월 22일에 출시된 것이나 자기가 한 말을 봐서 너무 급하게 출시한 듯.
또한 말이 많던 오버월드도 3D버전으로 만든다고 언급했다. 이것으로 평가가 긍정적으로 변할지는 미지수.
결국 스콧은 쏟아지는 비판으로 인해 스팀에 올라온 게임을 환불하고 지운 후, 혹평받은 점을 개선한 버전을 Gamejolt에 무료로 올리게 된다.
시리즈 전통인 프레디 코 역시 존재하는데 메인화면에서 프레디의 코를 누르면 소리가 난다.
특정 구조물에서 위쪽 방향키를 몇 초간 누르고 있으면 지형을 뚫을 수 있게 되며 맵 이름이 &*___twre로 바뀌며 배경음악도 바뀐다. 이곳에서 출현하는 적들은 일반 몹들보다 강하며[7], 보스몹인 Scott과 Security의 스킬을 사용한다.
2016년 5월 7일 기준 fnafworld.com에서는 기존의 사진에는 변화가 없으나 아래의 문구에 '5-13-16'이라는 것이 떠 있다. 2016년 5월 13일이라는 의미일 것인데, 이달 업데이트가 이루어지는 것일 수도 있다.
2017년 1월 12일,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이식되었다. 그래픽이 축소되고 엔딩 대사가 다른 것 등 여러 변화가 있었으나 다음 날 제거되었다.
2017년 1월 18일 스콧은 Gamejolt 게임페이지에 업데이트 3과 모바일 버전으로의 출시가 없을 것이라고 하였고, 26일 기준 검은색으로 되어있는 이미지만이 남아있다.
4. 캐릭터
자세한 내용은 FNaF World/캐릭터 문서 참고하십시오.4.1. NPC
자세한 내용은 FNaF World/NPC 문서 참고하십시오.4.2. 적 목록
자세한 내용은 FNaF World/적 목록 문서 참고하십시오.5. 지역
자세한 내용은 FNaF World/지역 문서 참고하십시오.6. 아이템
자세한 내용은 FNaF World/아이템 문서 참고하십시오.7. 평가
7.1. 원판
실제 게임 링크로 가면 50% 이상이 비추천을 한다. 평가를 몇 십개 정도 본 후에 추천을 겨우 하나 볼 정도다. 유튜브에서는 Jacksepticeye가 가장 먼저 하였는데, 처음에는 재밌는 듯 즐기다가 갈수록 싸우고 경험치 얻고 토큰 얻고 업그레이드 하고 너무 반복된다며 한지 13분만에 흥미를 잃었다.[8]
현재까지 올라온 평가에서 언급하는 단점들은
- 오버월드가 마음에 안 든다.[9] (현재로는 3D다.) 글리치를 통해 터널로 들어갔을 때 나타나는 화면 등을 보면, 이건 디자인상 의도된 것으로 보인다. 오버월드에서 돌아다니는 스프라이트가 현재 사용하는 파티에 상관없이 항상 프레디인 것이 마음에 안 든다는 의견도 있다.[10] 이후 3D 리메이크 업데이트에서는 오버월드가 3D화가 되어서 전보단 깔끔해졌다는 평이 있다. 그러나 너무 정적(stunning)이라는 평도 있다. 애초에 이 문제는 개개인의 취향에 따르기 때문에 단점이 될 수도 있고 장점이 될 수도 있다.
- 설명이 부족하다. 기술 설명 등이 하나도 없고, 스탯창도 없으며, 경험치가 어떻게 부여되는 것인지도 확인하기 힘들다. 설마 이걸 그냥 시각적 효과로 넣은 것은 아닐 테고 캐릭터들의 체력이 늘어나거나 하는 것도 분명 보이는데도 불과하고 이런 것이 없는 것은 이해하기 힘든 사항. 사실상 가장 큰 문제라고 할 수 있다. 이는 아래에 나오는 다른 문제점과도 연결된다. 얼마 후 스콧이 자신이 게임을 너무 급하게 발매한 것에 대해 사과하면서 기술 설명과 스탯창 부분을 업데이트할 것이라고 공표했다. 실제로 찾아보면 기술 설명이나 스탯 부분이 없는 건 아니다. 다만 보기 좀 많이 힘들다.
- 버그. 단 이것은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다. 내용인 즉슨 자신이 공격하기 전에 적이 두 번 공격하거나 하는 일이 생긴다는 것인데, 사실 이것은 게임이 턴제가 아닌 시간제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전투 방법에 대한 설명이 게임상에 등장하지 않는다. 즉 2번 문제점에서 비롯된 또 다른 문제점. 그렇지만 시간제 전투 방식 자체도 정확히 캐릭터마다 얼마의 시간이 지나야 공격할 수 있는지가 확실히 나와 있지 않기 때문에 문제가 될 수 있다. 또한 보스의 경우 스턴을 거는 공격을 사용하는데, 언뜻 보면 스턴이 걸렸는지 안 걸렸는지 잘 모르는 수가 있다.
- 그래픽. 질감 등이 많이 어색하다. FNaF 시리즈 본가의 완성도 높은 그래픽을 보면 확실히 1편에서 4편까지 만들 동안 뭐가 발전한 건지 이해가 안 되는게 당연하다.
- 몰개성한 캐릭터들, 사실상 프레드베어가 하는 말을 수동적으로 듣는 것 외에는 대화라고 할 만한 것이 하나도 없으며, 애니매트로닉스의 성격 등도 보이지 않는다. 물론 애니매트로닉스들이 로봇일 뿐이긴 하지만, 설정상의 성격 등을 보여주는 요소가 있었다면, 더 흥미로웠을 것이고 제작자 본인이 원하는 대로 캐릭터들이 더 귀여워 보일 수도 있었을 것이다.
또한 이 평들 중에서 아래에 나온 사실을 언급한 사람은 한 명도 없다.
사실 이 게임이 FNaF 세계관에서 실제로 출시되었던 게임이라는 설정은 아니냐는 말과 함께 위에 언급된 문제점 중 일부는 의도된 것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어떻게 보면 사실상 RPG라기보다는 떡밥 찾는 어드벤처 게임같기도 하다. 그런데 엔딩들에서는 그걸 또 깐다.
7.2. 리메이크
이미 전 시리즈와 이번 시리즈로 엔진은 거의 한계점까지 끌어올린 상태였다. 3D로 리메이크가 되었지만 스토리 같은 것은 전혀 수정이 안 되어있다. 다만 이동 중 그래픽은 2D에서 3D로 업그레이드 되었지만 Clickteam Fusion 엔진의 근본적인 한계점으로 3D처럼 보이는 2D에 불과하다. 일종의 트릭이다. 그러다 보니 일부 상황에는 오히려 괴리감이 느껴지는 상황이다. 만약에 스콧이 더 좋은 게임을 만들려면 엔진을 바꿔야 한다. 다만 업뎃은 꾸준히 해주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업데이트가 되면서 1가지 장면이 생겼는데..."난 무지 바쁘다"
"나중에 오면 무엇인지 알려주겠다"
즉 스콧은 차기작을 준비중이라는 것이다. 이 차기작은
Five Nights at Freddy's: Sister Location을 의미하는 것으로, FNaF World 이후 본편 시리즈의 다섯번째 작품으로 출시되었다."나중에 오면 무엇인지 알려주겠다"
7.3. 모바일
2017년 1월 12일 안드로이드 용으로 출시되었다. 용량을 위해 일부 애니메이션을 줄였으며, OST 또한 단축되거나 제거되었고, 엔딩의 대사가 다르며, PC버전에서 볼 수 없는 버그가 있는 등 여러 변화가 있었으나, 다음날 바로 스토어에서 제거되었다.특이사항으로 시계 엔딩이 원작과 많이 다른데, 87년의 입사건의 범인을 알려준다고 궁금증을 유발시킨 후, 사실 잡몹인 바운스팟이 범인이라고 하고 모두 바운스팟을 찬양하라고 하면서 끝나는 개그 엔딩이다.
8. 엔딩 및 트로피 목록
- 보통 난이도를 노말 프레드베어의 지시에 따라 끝까지 플레이 했을 경우(윙크 엔딩)
축하해...
넌 가상의 게임 속의 가상의 괴물을 쓰러뜨렸어.
위험을 무릅쓰지 않았고, 그 어떤 흥미로운 것도 찾아내지 못했구나.
...가장 쉬운 난이도에서.
잘했어. 넌 아직 내 통제 하에 있어. 네가 할 일은 여기서 끝이라고 할 수 있겠네.
넌 꽤나 강력한 창조물을 쓰러뜨렸긴 했지만, 나는.. 너와 차원이 다른 곳에 있거든.
그치만 네 부진한 성취에 대해 좀 더 일반적이면서 진부한 감사의 표현을 해야겠지...
플레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끝
넌 가상의 게임 속의 가상의 괴물을 쓰러뜨렸어.
위험을 무릅쓰지 않았고, 그 어떤 흥미로운 것도 찾아내지 못했구나.
...가장 쉬운 난이도에서.
잘했어. 넌 아직 내 통제 하에 있어. 네가 할 일은 여기서 끝이라고 할 수 있겠네.
넌 꽤나 강력한 창조물을 쓰러뜨렸긴 했지만, 나는.. 너와 차원이 다른 곳에 있거든.
그치만 네 부진한 성취에 대해 좀 더 일반적이면서 진부한 감사의 표현을 해야겠지...
플레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끝
최종보스인 보안 시스템을 깨고 그 뒤에 나타나는 붉은 텐트에 들어가면 나오는 엔딩으로, 가상의 게임 속에서 가상의 게임 캐릭터와 싸워 승리한 것과 그 동안 아무런 흥미로운 것도 찾아내지 못한 것, 그리고 그것도 가장 쉬운 난이도로 재미없게 플레이한 걸 축하한다는 말을 남기고, 진부한 감사 인사 멘트를 해야겠다면서 '플레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말과 함께 윙크 이모티콘으로 끝이 난다.
사실 노말 프레드베어의 말만을 따라서 할 경우 이 엔딩을 보기 매우 힘들다는 아이러니가 있다. 보안 시스템이 즉사기급[11] 기술을 빵빵 날리기 때문에 오토 배리어나 오토 기프트(부활)효과 칩을 가져가지 않으면 이기기 매우 어렵다. 그런데 그 칩들은 숨겨진 구역에 있다. 글리치 프레드베어의 말에서 단서를 잡거나 웹에 검색하면 어디 칩이 있는지 찾을 수 있으나, 아무것도 모르고 플레이할 경우 단서가 전혀 없어서 찾을 수가 없다. 설계 미스에 가까운 엔딩일지도?
엔딩을 보고나서 선택 화면에 가면 보안시스템 트로피가 획득되어 있다.
- 글리치 프레드베어의 지시에 따라 모든 시계를 찾았을 경우(시계 엔딩)
우리는 아직 너의 친구야.
그걸 믿고있니?
조각들은 널 위해 제자리에 놓여있어.
넌 그걸 찾아내기만 하면 돼.
푹 쉬어.
끝
그걸 믿고있니?
조각들은 널 위해 제자리에 놓여있어.
넌 그걸 찾아내기만 하면 돼.
푹 쉬어.
끝
인트로에 나왔던 것과 비슷한 화면과 함께 FNAF 4의 엔딩에서 나왔던 우린 여전히 친구야, 믿겠어?라는 말을 반복하며, 조각들은 이미 너를 위해 제자리에 놓여 있다, 너는 그걸 맞추기만 하면 된다는 말을 한다. 마지막으로 쉬어라(Rest)라는 말로 끝이 난다.[12]
엔딩을 보고 나서 선택 화면에 가면 우는 아이 트로피가 획득되어 있다.
- 치퍼의 복수 엔딩
이건 불공평해...
한 번도 공평한 적이 없었어. 내가 됐어야 했다고. 항상 내가 됐었어야 했단 말이야!
나의 세계는 우아하고 아름다우면서 신비하고 화려한 생물들로 가득했어!
그치만 너희는 만족하지를 못했지.
너희는 공포에 떨고 싶어했어. 두려움을 느끼고 싶었지.
그래서 나한테 무슨일이 일어났게? 우리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냐고?
어둠...
이것으로 끝일 거라고 생각하지 마시지.
너희의 뼈에 이를 갈게 될 자는 프레디 파즈베어만 있는 게 아니야.
바로 내가 될 거다.
내가 될 거라고...
끝
한 번도 공평한 적이 없었어. 내가 됐어야 했다고. 항상 내가 됐었어야 했단 말이야!
나의 세계는 우아하고 아름다우면서 신비하고 화려한 생물들로 가득했어!
그치만 너희는 만족하지를 못했지.
너희는 공포에 떨고 싶어했어. 두려움을 느끼고 싶었지.
그래서 나한테 무슨일이 일어났게? 우리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냐고?
어둠...
이것으로 끝일 거라고 생각하지 마시지.
너희의 뼈에 이를 갈게 될 자는 프레디 파즈베어만 있는 게 아니야.
바로 내가 될 거다.
내가 될 거라고...
끝
열쇠를 얻고 난 후, 특정 던전을 잘 뒤져서 숨겨진 구역으로 가면, 비버 치퍼와 전투를 하게 된다. 이녀석은 스콧이 FNaF 시리즈 이전에 만든 Chipper and Son's Lumber Co[13]의 등장인물이다.[14] 이기고 나면, 내가 됐어야 했다, 우리는 아름다운 생명체들로 가득한 세계를 가지고 있었는데 너희들 때문에 망했다, 너희를 끝장내겠다라고 저주를 퍼부으며 작동정지.
난이도는 단순한 히든 보스가 아닌 업데이트 2 이전 구역의 진 최종 보스 격이다. 일반 공격도 센 데다가 즉사기를 포함한 다양한 기술들을 사용하기 때문에 좋은 세팅을 해 놔야 전투에서 이길 수 있다.
엔딩을 보고나서 선택 화면에 가면 비버 치퍼 트로피가 획득되어 있다.
- 글리치 4층 엔딩
유감이네만, 자네는 코드 속 너무 깊은 곳까지 와버렸군. 돌아갈 길은 없구만.
내 이름은 노인의 결과라고 한다네. 이리와서 앉게나, 잠시 물고기나 잡아보자고.
자네에겐 마땅히 갈 곳도 없지 않는가.
끝
내 이름은 노인의 결과라고 한다네. 이리와서 앉게나, 잠시 물고기나 잡아보자고.
자네에겐 마땅히 갈 곳도 없지 않는가.
끝
프레드베어가 이동통로로 사용되는 글리치 통로를 3층보다 아래로 내려가지 말라고 하는데, 특정 구역을 통하면 글리치랜드로 가게 되고, 여길 통해 4층으로 내려갈 수 있다. 여기서 다시 내려가게 되면(이때 벽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벽이 아닌 곳을 통해야 한다) 붉은색으로 이루어진 호수에서 악어 형상을 하고 있는 어떤 남자가 낚시를 하고 있는 곳으로 가게 된다. 말을 걸게 되면 남자는 자신을 Old Man Consequences(노인의 결과)라고 소개하며, 플레이어가 코드 속 너무 깊은 곳까지 와버린 바람에 이제 나갈 방법은 없고, 함께 낚시나 하는 수 밖에 없다고 하며 엔딩.
엔딩을 보고 나서 선택 화면에 가면 프레디 도트 트로피가 획득되어있다. 여담으로 이 엔딩에서 등장한 노인의 결과는 나중에 FNAF시리즈의 외전인 UCN에서도 등장하게 된다.[15]
- 익사 엔딩
이 때 획득 트로피는 없다.
- 스콧 코슨 엔딩
정말 헌신적이구나. 참 잘했어!
대부분은 노멀 모드로 게임을 플레이 하는데, 넌...
항상 남들보다 앞서가는 이들은 있는 법이니까.
그게 바로 너라고 볼 수 있겠네.
내 고통의 원인이 너구나. 너 같은 사람들은 만족할 줄을 모르지.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고? 더이상 못 해먹겠단 소리야! 난...
꼭두각시 조종사 노릇을 하는 것도 재밌긴 했는데, 이젠 좀 질리거든.
이제 네가 잇어야 하는 곳에 넣어줄게.[17]
이제 이 게임이 어떻게 끝날지 보여주도록 하지.
대부분은 노멀 모드로 게임을 플레이 하는데, 넌...
항상 남들보다 앞서가는 이들은 있는 법이니까.
그게 바로 너라고 볼 수 있겠네.
내 고통의 원인이 너구나. 너 같은 사람들은 만족할 줄을 모르지.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고? 더이상 못 해먹겠단 소리야! 난...
꼭두각시 조종사 노릇을 하는 것도 재밌긴 했는데, 이젠 좀 질리거든.
이제 네가 잇어야 하는 곳에 넣어줄게.[17]
이제 이 게임이 어떻게 끝날지 보여주도록 하지.
하드 모드에서 최종보스인 보안을 깨고나서 빨간 텐트에 들어가면 '파즈베어 언덕'으로 순간이동하는데, 그곳에 있는 포탈에 들어가면 진 최종보스를 만날 수 있다.
그런데 문제는 진 최종보스가 스콧 본인이다. 실제 스콧의 모습은 아니고, 스콧이 이전에 만든 모바일 게임인 'There is no pause button!'이라는 게임의 주인공의 모습, 즉 스콧 게임즈의 로고의 모습을 하고 있다. 위에 서술된 치퍼와는 달리, 메타발언으로 보이는 말을 하거나 공격 기술로 제4의 벽을 날리는 걸 보면 단순히 타 작품 서비스 차원이 아니라 스콧 본인을 캐릭터화 한 것이 확실하다.
그래, 알겠어. 알겠다고.
이게 정말로 네가 원하던 엔딩이야?
여기까지 와서 기껏 한다는게 날 죽이는 거라고?
네 머릿속에선 내가 그렇게나 악당 같아?
그래, 이것도 스토리를 마치는 방법 중 하나이기는 한데,
좀 더 만족스러운 엔딩이 있을 거 아냐.
난 내 할 일을 할 뿐이야!
난 네 탐욕스러운 목구멍 속에 수만 가지를 욱여 넣어 줬다고!
이런 식으로 내게 감사인사를 하러 오다니.
그래, 축하한다, 축하해. 모든 걸 끝낸 것은 내가 아니라 너였지.
개발자를 죽여서 엔딩을 낸 네 자신을 자랑스러워 하던가 알아서 하라고!
윽. 으으... 크윽... 그아아아아아악!!
끝
이게 정말로 네가 원하던 엔딩이야?
여기까지 와서 기껏 한다는게 날 죽이는 거라고?
네 머릿속에선 내가 그렇게나 악당 같아?
그래, 이것도 스토리를 마치는 방법 중 하나이기는 한데,
좀 더 만족스러운 엔딩이 있을 거 아냐.
난 내 할 일을 할 뿐이야!
난 네 탐욕스러운 목구멍 속에 수만 가지를 욱여 넣어 줬다고!
이런 식으로 내게 감사인사를 하러 오다니.
그래, 축하한다, 축하해. 모든 걸 끝낸 것은 내가 아니라 너였지.
개발자를 죽여서 엔딩을 낸 네 자신을 자랑스러워 하던가 알아서 하라고!
윽. 으으... 크윽... 그아아아아아악!!
끝
스콧을 깨고 나면 '어떻게 스토리 작가를 죽일 수 있냐, 이제 만족하냐' 라면서 플레이어에게 원망하는 말을 잔뜩 남기고, 결국 폭발한다.[18] 그리고 'THE END'라는 말과 함께 게임이 끝이 난다.
여담으로, 다른 엔딩들과는 다르게 이 엔딩에서는 제작자가 직접 하는 말이라 그런지 'FNAF WORLD 자체가 스콧이 플레이어들에게 뭔가 하고싶은 말을 전하기 위해 만든 게임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전투 시작하기 전에 하는 말을 들어보면, 자기는 할 수 있는데까지 했다며 하는 말이 플레이어를 비난하는 것처럼 보인다.
엔딩을 보고나서 선택 화면에 가면 스콧 코슨 트로피가 획득되어 있다.
보스 대결
- 다중우주 엔딩
우선 프레드베어가 멤버로 있어야 한다. 그리고 이 녀석을 리더로 배치해서 NPC인 프레드베어한테 가면 대화하다 말고 갑자기 배경이 까맣게 되고 양쪽 프레드베어가 오류에 걸렸는지 눈이 발광하더니 다리만 남긴채 폭사한다. 그리고는 'Universe End'[19]라는 말과 함께 게임이 끝이난다. 이때 나오는 말을 보면 이 세계에서는 두 마리의 프레드베어가 존재할 수 없다.[20]라는 말이 나온다. 이는 타임 패러독스를 의미하는 것일지도.
엔딩을 보고나서 선택 화면에 가면 다리만 남긴채 폭사한 프레드베어 트로피가 획득되어 있다.
운이나 시간이 없으면 의외로 보기 힘든 엔딩. 이유는 엔딩의 전제 조건이 '프레드베어를 리더로 배치한다'와 '프레드베어를 만난다'인데, 프레드베어를 못 찾았거나 NPC프레드베어를 더 이상 볼 수 없다면 못 보기 때문. 그나마 전자만 해당된다면 캐릭터 찾기 칩을 들고 열심히 돌아다니면 언젠가 프레드베어를 찾을 수 있겠지만, NPC프레드베어를 다 만난 경우라면 다른 세이브파일로 처음부터 다시 시도하는 것밖에 답이 없다.
- 치카의 마법 무지개 엔딩
대단하군.
여기서 뭘 하고 있는거지? 한창 바쁜거 안 보여?
네가 내 게임을 멈춘거야?
대체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 난 사람들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아.
하지만 내 마음은 옳지 않았지. 난 무언가 끔찍한 것을 만들고 말았어.
그녀의 이름은 베이비야.
그녀를 멈추기에는 이미 너무 늦어버렸어.
미안.
여기서 뭘 하고 있는거지? 한창 바쁜거 안 보여?
네가 내 게임을 멈춘거야?
대체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 난 사람들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아.
하지만 내 마음은 옳지 않았지. 난 무언가 끔찍한 것을 만들고 말았어.
그녀의 이름은 베이비야.
그녀를 멈추기에는 이미 너무 늦어버렸어.
미안.
쇼가 곧 시작됩니다. 모두들 자리에 앉아계세요.
책상에 앉아있던 남자가 말을 마치자마자 화면이 불이 깜빡이듯 암전되면서 서커스 베이비의 목소리가 들린다. 이후, 화면이 다시 돌아오지만 남자는 책상에 엎어져 피를 흘리며 죽는다. Five Nights at Freddy's: Sister Location의 예고와도 같은 엔딩.
그리고 엔딩 크레딧이 나온다.
- 그 외
이 둘은 얻을시 바이트 형태로 전투에 나타나는데, 기존에 쓰던 바이트와 함께 쓸 수 있다. 선풍기 트로피는 가끔씩 적들에게 엄청난 속도로 레이저를 쏴 폭딜을 주고, 진주 트로피는 전투에서 주기적으로 아군 파티의 체력을 빠르게 회복시킨다. 메가 구급상자 바이트 상위호환 버전.
9. 할로윈 업데이트 블랙스테이지
2016년 5월에 추가된 업데이트.UPDATE 1에서 이스터에그였던 집에 들어간 뒤 생긴 프레드베어를 만나고 동그란 포탈 안으로 들어가면 여러 캐릭터들이 있다.
위의 조건을 무시하고 언제든지 갈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파즈베어 언덕의 파란 지붕의 집의 한칸 밑(점프번호 1 기준에서 바로 보이는 풍차의 북서쪽)의 나무의 가장자리에서 왼쪽을 향해 계속해서 전진하면 나무를 뚫고 들어간다. 그 이후 비밀 길을 따라가면 진입이 가능하다.
새로운 파일로 게임을 시작할 때, 처음부터 나무 뚫기 방법으로 할로윈 구역에 가서 캐릭터들을 모은 후, 다시 업데이트 1구역으로 돌아가 엔딩들을 보는 방법도 있다. 할로윈 캐릭터들의 성능이 워낙 개사기라서 시간 단축에는 큰 도움이 되지만, 다양한 캐릭터들을 찾고 기술들을 써 보며 성장하는 재미는 줄어들을 수 있음에 주의하고 취향에 맞게 방법을 선택하자.
9.1. Foxy.exe(폭시.exe)
나이트마리오네의 근처에 있는 포탈에 들어가면 시작된다. 컴퓨터 바탕화면같은 화면이 나오는데, 폭시.exe를 누르면 순간 화면 위에 피가 흐르는 듯한 효과가 생기면서 게임이 시작된다.
foxy.exe라는 프로그램에선 보니로 플레이하는데 누군가의 목소리[22]가 들리면서 폭시가 배경에 나타난다.
보이지는 않지만 라이프가 3개 있어서, 3번 점프스케어 당하면 " All your base are belong to us"라는 말과 함께 폭시가 화면을 채우면서 게임 오버된다.[23]
첫번째 부분에선 그냥 폭시가 지켜보는듯한 스테이지이지만[24] 2번째 스테이지에선 폭시가 탈을 벗고선 지켜본다. 이때부터 가다 보면 랜덤으로 구형 프레디가 나오는데, 닿으면 폭시의 점프스케어가 나와 플레이어를 놀래킨다. 피하려면 한 걸음씩 천천히 가든지, 아니면 코앞에 있을 때 몇 걸음 돌아가야 한다.
그리고 3번째에선 비정상적인 화면 왜곡 효과가 나타나면서 고양이[25]가 나타나는데 닿으면 아까처럼 폭시의 점프스케어가 나온다. 프레디처럼 사라지는 형태가 아니기 때문에 피하려면 검은 벽 뒤에 숨으면 된다. 그 뒤로 계속 걷다가 끝에 도달하면 기괴한 소리와 함께 폭시.exe가 끝나고 나이트마리오네를 획득한다.[26]
9.2. Foxy Fighters(폭시 파이터즈)
나이트메어 벌룬보이 옆에 있는 포탈에 들어가면 게임이 시작된다. 놀랍게도 더빙이 되어있다. 시작하면 프레드베어가 이 게임이 뭐냐고 물은 후, 이게 내 목소리였냐고 놀란 후, 스콧이 너무했다고 하며 이 게임을 꺼야 한다는 개그를 보여준다(...) 조작 캐릭터는 비행기에 탄 폭시이고, 동료로 JJ, 토이 치카, 나이트메어 치카가 팀으로 등장. 비행기를 탄 우주 슈팅 게임에 동료가 옆에 있으면서 대화창이 뜬다는 점
- 빨간색: 레이저(대미지 상)
- 주황색: 연사력 강화(대미지 중)
- 노란색: 유도탄(대미지 중)
- 보라색: 범위 공격(대미지 하[27])
여기서 토이치카를 맡은 앰버 리 코너스 성우의 재치있는 "You won't get tired my voice, will you?(내 목소리에 질리지 않을거지, 응?)" 대사가 밈으로 유행했으며, 요즘도 써먹는 사람들이 있다. 또한 어찌나 인기가 있었는지 이 대사는 이후 출시된 UCN과 FNaF AR: SD에서도 토이치카의 대사로 등장한다.
공략이라면 일단 최대한 빨리 빨간색 구체를 먹어 레이저를 얻자. 무기들 중 단연 최강이다. 그 후에는 시프트를 꾹 누른 상태에서 가장 왼쪽 위에 자리잡자. 그러면 공격도 맞지 않고, 아니 맞기 전에 다 녹여버린다. 토이 치카가 어그로를 끌 때까지는 이렇게 시프트만 꾹 누르고 있으면 된다. 다만 이후 토이 치카가 어그로를 끌고 초픈롤[28]이 나온다면 잡몹들 중 가장 맷집도 세고 원거리 공격을 하니 안 맞도록 컨트롤을 해주자. 반응 속도가 빠르거나 컨트롤이 좀 되거나 이런 류의 게임을 해봤거나 적응했거나 운이 좋거나(...) 하면 쉽게 피해진다. 다만 피하기만 할 뿐 아니라 피하면서 시프트를 같이 누르고 한마리도 안 놓치도록 컨트롤을 해야한다. 소울도저와의 보스전에서는 컨트롤을 해야한다 소울도저의 패턴은 총 3가지가 있는데 위나 아래에서 5발의 총알을 발사한다. 다 피할 필요는 없고, 총알 사이에 있으면 안 맞는다. 총알 사이에 들어가서 피하고, 어차피 5방까지는 괜찮으니 그냥 맞는것도 방법이라면 방법. 두번째는 로켓 발사인데 무작위 세 위치에 로켓을 발사한다. 탄속이 상당히 빠른데 로켓 간의 간격이 커서 운이 좋거나 바로 아래로 가거나 하면 쉽게 피해진다. 세번째는 불꽃 발사로, 화면 맨 아래에 몇초간 지속적으로 불꽃을 발사한다. 파훼법은 간단하다. 아예 맨 아래에 안 가면 된다. 단, 다른 패턴들과 섞여 쓰일 확률이 많으니 주의. 저 세가지 패턴을 모두 피하며 간간히 등장하는 잡몹도 놓치지 않고 컨트롤 실수하지 않고 5방 이하로 맞고 시프트키에서 손가락을 떼지 않았다면 무난히 A랭크를 받을 수 있다.[29] B랭크 이하를 받아 잭-오-치카를 얻고 싶다면 간단하다. 걍 레이져 얻고 맨 왼쪽 위에 자리잡아 시프트키 꾹 누른 상태로 4~5분짜리 유튜브 한편 보고 오면 된다. 소울도저 보스전 때는 체력이 다 깎여 죽을 위험이 있으니 이때는 간간히 움직여주자.
최종 보스는 스콧이 전에 만든 게임 'The Pilgrim's Progress'에 나왔던 'Souldozer'이다. 성우는 PJ Heywood.[30] 보스는 잡몹을 소환하고 미사일과 탄환,광탄을 날려댄다. 그냥 패주다 보면 쓰러진다.[31] 그냥 클리어하면 잭 오 치카, A 랭크로 클리어하면 나이트메어 벌룬보이를 획득한다.
9.3. Freddy in Space!(프레디 인 스페이스!)
잭 오 보니 옆의 포탈에 들어가면 만우절 장난인 줄 알았던 'Freddy in Space!'가 시작되며 여기에선 레이저 총을 든 프레디가 조작 가능하게 된다.
레이저 총으로 적들을 물리쳐가며 스콧의 은신처를 찾아 스콧 얼굴이 붙은 로봇을 부수는 것이 목적. 컵케이크를 먹어 레이저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클리어하는 방법은 일단 나오는 방향으로 쭉 가다가 점프(점프력을 높여주는 아이템)를 먹고 난 뒤에 왔던 길로 되돌아가야 한다. 그러다가 중간에 점프를 얻기 전에는 오를 수 없었던 곳으로 가야 한다. 그쪽에 가면 스콧이 거긴 자기 은신처가 아니라고 하지만, 거짓말이니 무시하고 계속 가자(...). 가다 보면 쭉 뻗은 통로에서 스콧과 위에 터렛이 공격하는데, 스콧과 터렛이 공격하는 것을 피해 공격해 스콧을 물리쳐야 한다. 플레이어의 생명이 다 떨어지면 검은 화면에 플레이어가 클로즈업되고 곧 폭발한다. 그냥 클리어하면 잭 오 보니를 획득한다. 퍼플가이와 커피는 각각 Freddy in Space! 를 모든 컵케이크를 모아서, 컵케이크를 하나도 모으지 말고 클리어해야한다.
이 얼굴의 주인공이 바로 스콧. 레이져총도 그렇고 아무래도 메트로이드 시리즈의 패러디인 듯. 게임 도중에 하는 말이 매우 압권이다(...).[32]
이 미니게임은 이후 후속작이 나왔다. Freddy in Space 2, Freddy in Space 3: Chica in Space 문서 참고.
9.4. Chica's Magic Rainbow(치카의 마법 무지개)
[33]마지막 미니게임으로, 여기에선 치카로 플레이하게 된다.
사이드뷰 플랫폼 게임이다. 다른 미니게임에 비하면 아기자기한 배경과 캐릭터들 때문인지 쉬워 보이지만... 사실 이 게임은 고양이 마리오나 언페어 마리오, 막장 마리오등을 오마쥬해 만든, 함정이 가득한 막장 게임이다. 난이도가 막장이라서 FNaF World의 모든 컨텐츠 중 가장 극악하다. 그야말로 엿을 다발로 먹이는 패턴이 산재한다. 너무 많이 죽으면 무지개가 죽이겠다면서 눈에서 빔을 쏘고 게임이 끝나니 주의. 죽을 때마다 빨간 덩어리같은 것도 나온다. 이런 함정 게임이 그렇듯이, 계속 시도해서 조작과 패턴에 익숙해지고 외우는 것밖에 답이 없다.
무지개는 치카가 죽을 때마다 놀려대는 역할[34]이자, 몇몇 패턴에서는 직접 공격하는 역할이기도 하다. 무지개의 성우는 데비 데리베리다.
스콧(Animdude)과 미스터 치퍼는 각각 치카의 마법 무지개를 3분 이상으로, 3분 이내로 클리어 할 시 획득한다.
너무 어려운지라 이 게임만 클리어하지 못해서 접거나, 이 게임만 놔둔 채로 결말을 보기도 한다. 물론 보상 캐릭터인 스콧과 미스터 치퍼가 탑급 사기캐긴 하지만, 사실 다른 할로윈 캐릭터가 3개 이상 있으면 업데이트 2 엔딩을 보는 데 크게 지장은 없다.
9.5. 결말
Geist Lair로 들어가서 미로를 통과하면 보스로 보이는 놈이 있다. 이름은 PurpleGeist(퍼플가이스트).[35] 접촉하면 대결이 시작되는데 아까 미니게임에 나왔던 그
무지개(...)가 튀어나와 퍼플가이스트를 뭉개버린다.
이후 무지개를 무찔러야 하는데, 터무니없이 강하다! 어마어마한 피통을 가지고 있고, 계속해서 자신의 쫄들을 소환하는데, 닿으면 무조건 즉사한다. 쫄은 할로윈캐의 일부 스킬로만 죽는다. 위의 타이머가 다 되면 무지개는 필살기로 999999 대미지를 1초 단위로 사용해서 아군을 즉사시킨다.
하하~! 놀랐지롱~ 너 진짜 네가 게임의 막판 다 깼을때 내가 가만히 있을 바보라고 생각했니? 하! 멍청하긴. 이 멍청아! 멍청아! 그럼 잠깐 실례할게, 나 이따가 무지개 캐논을 충전 하는 데 몇 분 정도 필요하거든. 그래, 그 뒤
다 죽지. 그러니 앉아서 엿먹을 준비나 하셔.
시간 이내에 무지개의 체력을 깎으면 엔딩이 나온다.
이 &*@#$%가! 게다가 느 부모는 무지개를 못 죽인다고 말하디!? 이따가 내가 네들 집에 가서 하늘에 무지개 관광을 선사해 주겠어!
끝난 후에는 책상에 앉은 남자와 마주하게 되며, 엔딩을 볼 수 있다. 이후, 스탭롤이 올라오며 끝이 난다. 여기서 시스터 로케이션의 주역 애니매트로닉스의 이름을 확인할 수 있다.
10. 여담
- FNaF 시리즈의 기념비적인 첫번째 외전작이지만, 평가는 역대 최악을 달리고 있다. 제작자인 스콧마저 본작을 아예 흑역사 취급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RPG 게임인데다 디자인이 SD 풍이라 이쪽도 꽤 팬층이 있다. 결국 유저들의 호불호 문제인 것. 이후 현재는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 스콧이 본 게임은 외전작이고, 본편 시리즈들과 관계가 없다고 못을 박아두기는 했으나, 글리치 프레드베어의 모습이 FNaF 4에 등장한 미니게임 속 프레드베어 인형의 모습과 매우 유사하고, 시계 엔딩의 문구를 보면 완전히 관계없는 게임이라고 보기는 어려운 것으로 보인다.[36]
- 로딩창에서 히든 캐릭터 몇몇을 제외한 대부분의 캐릭터들에게 각자의 로딩 메시지가 있는데, 대부분은 본편에서 따온 멘트이지만, FNaF 2를 플레이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싫어할만한 벌룬보이를 모두가 좋아하는 캐릭터라고 하거나, 팬텀 치카를 수박이라고 부르는 등, 몇몇 캐릭터에게는 개그성 멘트가 첨가되어 있기도 하다.
- 현재는 스팀 페이지에서 게임이 내려가있어 오직 게임졸트에서만 다운로드 가능하다.
-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 하나로 맹글이 망가지기 전의 원형으로 추정되는 모습이 나오는데, 맹글이 토이 애니매트로닉스에 속한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토이 폭시라고 불리는 것이 맞을듯 하나, 어째서인지 토이 폭시가 아닌 펀타임 폭시로 표기되어있다. 게다가 이후 출시된 작품인 시스터 로케이션에서 똑같이 펀타임 폭시라는 이름을 가진 애니매트로닉스가 등장하면서 더욱 혼란이 가중되었다. 이 둘을 동일인물로 봐야 할지, 동명이인으로 봐야 할지는 현재까지도 의문이다.[37]
- 본작에서 처음 등장했던 롤빗은 FNaF SL에서, 디디와 노인의 결과, 바운스 팟, 탱글, 화이트 래빗은 UCN에서 재등장한다. 그리고 FNaF 3의 미니게임을 암시하는 미니게임이 나온다. 가장 정확한 이론은 플레이어가 데이브 애프튼을 위해 '조각'들을 모아준다는것. 그리고 두 개의 행복한 날(Happiness Day)이 있는 것을 찾았으며, 스콧이 이게임을 캐논으로 만들려한 것을 후회한다고 밝혔다. 엄청난 떡밥이 이 게임에 존재하여 곧 스토리에 혼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여 이렇게 한 것인지, 게임 자체가 흑역사라고 생각해서 이렇게 언급한건지는 불명이다.
- 곧 출간되는 FNaF official character encyclopedia라는 책에 FNaF World의 캐릭터들이 나오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시리즈 중 가장 낮은 평가를 받았고, 개발자도 만든 것을 후회하였다. 그러나 상술했듯이 의미심장한 부분이 많으므로 나올 가능성도 있다.
- 원래 프레디 시리즈의 제대로 정해지지 않은 캐릭터들의 공식 명칭이 정해지게 되는 경우가 매우 많다.
[1]
원래는 Steam 에서도 10,500원으로 판매가 되고 있었지만 인기가 너무 없어서 게임이 삭제 되어 버렸다.단 Game Jolt 에서 게임을 업로드 했었을때는 인기가 터졌고 한동안 베스트 1위를 유지했었다
[2]
현재는 영상이 삭제되어서 볼 수 없어 대체했다.
[3]
일부 유저들은 데포르메된 캐릭터들이
오히려 징그럽게 보여서 스콧의 초기작들에서 까였던 단점들을 답습하고 있다는 비판을 하기도 한다.
[4]
현재 삭제되었다.
[5]
골든 프레디 제외
[6]
위 평의 대부분은 아래에 나온 요소에 대한 언급이 없다. 아무래도 스토리 텍스트를 빨리빨리 넘기면서 플레이하는 사람들의 평이 먼저 올라오기 마련이니 그런 것 같다.
[7]
작게 데미지가 들어간다 해도 100 데미지 이다.최대 데미지는 9999 이다...
[8]
그러나 대화를 빨리 읽고 넘겨서 글리치 프레드베어를 발견하지 못했다는 걸 염두에 두어야 한다.
[9]
3D로 구성된 오버월드 대신 아타리식으로 구성된 픽셀 오버월드가 사용되고 있다. 게을러서 대강 픽셀로 떼우는 것 아니냐는 말인데, 사실 픽셀로 표현할 때가 3D로 표현할때 보다 더 고심해야 될 수도 있다.
도트 노가다 항목 참조.
[10]
처음에는 오버월드를 3D로 구상할 예정이었지만 폐기되었다고 한다. 한마디로 2D 픽셀 스타일이 의도되었다는 말이다.
[11]
방어막을 안 올리면 999999의 무식한 데미지를 먹이는 공격이라 즉사기급.
[12]
엔딩의 문구가 FNaF 4의 엔딩 문구와 동일하다는 점, 이 엔딩을 보고나면 우는 아이의 트로피가 획득된다는 점을 보면 이 엔딩은 FNaF 4와 관련이 있을지도 모른다.
[13]
이 게임이 바로 스콧이 공포 게임 제작자로 전향하게 된 계기가 된 게임이다. 어떤 유튜버에게 등장인물들이 지나치게
애니매트로닉스처럼 생겼다는 비판을 받고, 그 비판을 의식해 만든 게임이 바로 fnaf 시리즈.
[14]
정확히는 철로 이뤄져있고 눈이 붉게 빛난다. 이기면 작동을 중지하는 걸로 봐선 기계화된 것으로 보인다.
[15]
그리고 UCN의 노인의 결과 이스터에그를 보면 FNAF World에서 프레디 도트 트로피를 얻는 이스터에그가 존재한다.
[16]
혹은 날개를 단 천사라고도 한다. 가운데의 사람 양 옆에 있는 것이 아이들이냐 날개냐를 두고 플레이어들마다 의견이 다르다. 몇몇은 가운데의 사람은 스콧 코슨 본인이고 양쪽에 있는 것이 스콧 코슨의 두 아이들을 의미한다고 한다. 셋째는 게임이 발매하기 전 며칠 전에 태어났으므로 제외.
[17]
너의 운명을 받아들이라는 뜻으로 해석될 수도 있다.
[18]
사실 이펙트 자체는 요동치다가 그냥 사라지는거에 가깝다.
[19]
단순히 Universe End라는 엔딩의 이름 자체로 해석할 수도 있지만, 직역해서 '세계의 끝'으로 해석 할 수도 있다.
[20]
의역: 한 하늘에 두 개의 태양은 있 수 없다.
[21]
다른 방법으로도 들어갈 수 있다.
[22]
" 나의 목소리를 들으면, 답을 찾을 수 있어. " 같은 말들을 하는데, 아마 이 목소리는 구형 폭시의 목소리로 추정된다. 엔딩 크레딧에 서술된 이름은 Foxy.EXE Voice이다.
[23]
이때 Esc를 눌러 종료하는건 불가능하다.
[24]
스테이지 거의 끝부분에 도달하면 순간 눈동자가 움직여 보니를 응시한다.
[25]
스콧이 예전에 만들었던 고양이 찾기 게임의 리소스를 재활용한 것.
[26]
"Be sure your step, through the heart of madness"라는 폭시의 대사와 시큐리티 브리치에서 나오는 나이트마리오네의 떡밥을 합치면 나이트마리오네는 현재 개발이 중단된 FNAF: Into Madness와 많은 연관이 있을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27]
근거리에서 붙어쏘면 상 이기에 보라색을 추천한다.
[28]
나무로 된 나무꾼 같이 생긴 몹
[29]
사실 쉬워보이지만 총알 탄속이 상당히 빠르고 크기도 작아 집중하지 않으면 쉽게 맞는다.
[30]
후에 윌리엄과 마이클 역으로 출연 한다.
[31]
쓰러질때 폭발을 일으키는데 이때 보스에게 다가가면 대미지를 입는다. A 랭크 클리어를 노린다면 다가가지 말자.
[32]
이 게임은 아직 출시되지 않았다면서 어떻게 게임이 출시되기 전에 게임을 할 수 있냐며 2030년까지 기다리라던지, 자기는 프레디 스핀오프 게임을 계속 만들거라던지, 벌룬 보이의 복수, 프레디 vs 보니같은 괴상한 게임 이름을 지어내 말한다던지 등. 심지어 프레디
시네마틱 유니버스까지 언급한다(...) 스콧 자신이 스핀오프를 계속 만들어대는 과대망상가라는 비판을 듣고 그걸 희화화한 듯하다.
실사 영화가 나온 지금은 프레디 시네마틱 유니버스가 진짜 나올 수도 있다.
[33]
게임오버씬...
you suck!?
[34]
처음엔 you can do it!(너는 할 수 있어!)라는 말을 내뱉지만 계속 죽으면 Is this your first time playing this game?(너 이게임 처음해보니?)라고 하는 등 대놓고 플레이어를 놀린다. 심지어 장애물로 자신의 눈에서 레이저를 쏘아댄다.그냥 눈 뽑아버릴라.
[35]
스콧이 만들었던 트롤 게임 FNaF World: Halloween Edition에서 최종 보스로 나왔던 녀석이다.
[36]
심지어 본인이 이 게임을 정사로 만들었던 걸 후회한다고 한적있으니 정사였으나 반응이 안좋아 외전으로 바꾼 걸수도 있다.
[37]
근데 SL에 펀타임 폭시에는 갈고리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