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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고리 Grego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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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aF SB에서 묘사된 모습 | |
<colbgcolor=#0047A0,#000000><colcolor=#ffffff,#0047A0> 이름 | 그레고리 (Gregory)[1] |
이명 | |
국적 | 미국 |
인종 | 백인 |
성별 | 남성 |
나이 |
12세 (소설판 시점) 14세 ( FNaF SB 시점) |
신장 | 약 142cm (소설판 시점) |
종족 | 인간 |
소속 | 메가 피자플렉스 ( FNaF SB 시점) |
가족 | 부모님 |
성우 | 마타 스베이텍[6][7] |
[clearfix]
1. 개요
Five Nights at Freddy's: Security Breach의 주인공.프레디의 복부에 숨어있었다가 본작 배경이 되는 Freddy Fazbear's Mega Pizza Plex(프레디 파즈베어의 메가 피자 플렉스)라는 장소에서 애니매트로닉스에게 쫓기게 된다.[8][9]
2. 상세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역대 주인공들 중에서도 상당히 용감한 성격이다. 부서져가는 치카가 공격하려하자 재빠르게 발로 차버리거나 Parts & Service 파트에서 프레디를 홀로 구하러 가는 행동, 불이 난 방을 거리낌없이 지나가거나, 이 일이 두 번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바니를 막으려 하는 행동에서 알 수 있다.[10] 다만, 나이가 아이인지라 점프 스케어에서 크게 놀라는 듯한 묘사와 초반엔 글램록 프레디가 당황하지 말라고 계속 진정시키는 등 어린아이다운 면모도 존재한다.또한 작중 그레고리의 배경 설정은 거의 언급되지 않았으나 정황상 그레고리에게 제대로 된 보호자나 가족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은 거의 확실하다. 글램록 프레디의 배에 폐점 시간까지 계속 숨어있었던 것, 바네사가 그레고리의 부모님에 대한 기록을 찾을 수 없다고 했던 것, 거기에 무엇보다 그레고리 본인조차 작중 단 한 번도 자신의 부모나 가정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았다. 또 그레고리는 작중 모두 자기를 잡으려 한다거나 나갈 수 없다고 불평은 자주 해도 정작 본인 입으로 가게를 나가겠다거나 집에 가고 싶다는 말은 단 한번도 하지 않았다. 되려 나갈 수 있게 도와주겠다거나, 이곳은 위험하니 다시는 돌아오지 말라는 등, 능동적으로 그레고리를 내보내려는 쪽은 프레디다. 그레고리는 이에 딱히 거절의 의사를 밝히지 않을 뿐, 스스로 나가겠다고는 단 한 마디도 한 적이 없으며 오히려 프레디가 나가라고 할 때도 되려 프레디 곁에 남으려고 했다. 평범히 자라는 아이는 물론, 어른들조차도 애니매트로닉스들이 자길 죽이려 달려드는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면 자연스레 집으로 가고 싶다고 울거나 한탄하는 걸 생각하면 이상한 일이다.
심지어 노멀 엔딩에서 그레고리가 메가 피자 플렉스를 탈출한 이후에도 집이나 부모 혹은 보호자에게로 돌아가지 않고 그대로 길거리에서 노숙하는 모습[11] 등으로 미루어 보아 아마 고아이든 부모나 보호자에게서 학대를 당해 도망쳐 나왔든 적어도 그레고리에게 정상적인 부모나 보호자가 존재하지 않을 가능성은 매우 크다고 볼 수 있다. 서술된 작중 그레고리의 어린아이답지 않은 면모들 역시 이런 가정환경에서 자라왔기에 생겼다고 한다면 매우 앞뒤가 맞는다. 그 증거로 글램록 프레디에게 바네사가 자신을 잡으러 온다고 못 믿겠다고 하였다. 그래서인지 영악한 면이 있어서 프레디를 업그레이드할 때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 스킬을 쓰며 다른 애니매트로닉스를 걱정하는 프레디의 질문을 어물쩍 넘어가는 모습도 보인다.[12] 또한 어린아이 특유의 천진난만한 잔인함과 합쳐져 가끔 무서울 정도다. 특히 프레디를 제외한 다른 애니매트로닉스들을 상대할 때 그렇다.[13] 반대로 자신을 헌신적으로 돌봐주는 프레디는 잘 따르며[14] 자주 프레디를 걱정해주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정사 FNaF 시리즈에서 적 캐릭터를 간접적, 직접적으로 공격해 일시적으로 정지시킨 2명의 주인공 중 하나다. 다만 세 대 모두 후에 돌아오므로 킬수는 여전히 0.[15] 정지를 넘어 완전히 적을 파괴한 주인공으로는 미니게임에서의 게임 캐릭터 공주나 FNaF World의 애니매트로닉스들이 유일하다.[16][17]
소설과 레트로 CD를 통해 그레고리에 대한 묘사를 더욱 자세히 알 수 있다.
소설은 그레고리가 아닌 그레고리의 같은 반 남자 아이인 토니 베커[18][19][20]의 시점으로 돌아간다.
평범한 학교 생활을 보내고 있던 그레고리는 어느 날 학교에서 창작 글쓰기 과제를 하기 위해 3인 1조로 조를 꾸려 토니 베커 및 엘리스와 한 팀이 된다. 그레고리는 자신의 필명인 Dr. 토끼(Dr. Rabbit)를 줄여서 랩(Rab)을 별명 삼아 팀원들과 잘 어우러졌고 아이들과 메가 피자 플렉스에 방문하며 함께 노는 등 나름 정상적인 학교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만, 그레고리는 바니와 글리치트랩과 한패였다.[21] 또한 그레고리는 자신의 뛰어난 해킹 실력으로 메가 피자 플렉스의 글램록 애니마트로닉스를 해킹했으며, 이 기간 동안 그레고리는 메가 피자 플렉스의 다양한 아케이드 기계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도중에 그레고리는 메가 피자 플렉스에 자주 연류된 것을 알 수 있는데, 평상시에 메가 피자 플렉스의 시스템 및 애니마트로닉스들의 프로그램을 해킹했다는 것이 묘사된다. 그레고리는 이것을 통해 메가 피자 플렉스의 보안 허가를 우회하는 해킹된 플레이 패스를 얻었다. [22] 또한 메가 피자 플렉스의 기술자들은 그레고리에 대해 일방적으로 알고 있다고 한다.
다행히 그레고리는 본작 시점 전에 글리치트랩의 통제에서 벗어났다. 하지만 바니와 글리치트랩의 계획을 알고 있던 그레고리였기에 그것이 세간에 알려지는 것을 처단하고자 글리치트랩은 바니를 시켜 그레고리를 죽이도록 명했다.[24]
친구들, 그리고 자신의 부모마저 배신해버린[25] 그레고리는 결국 노숙자가 되었다는 걸 알 수 있는데, 노멀 엔딩에서 그레고리는 골목길 한가운데서 신문지를 덮고 상자에서 잠들었기 때문이다. 덧붙여 게임에서 바네사는 프레디에게 "그레고리에 대한 기록이 없기 때문에" 부모에게 보낼 수 없다고 말했다.
본작 이후, 그레고리는 미믹을 가둬놓기 위해 M.X.E.S.를 개발했으며 메가 피자 플렉스로 돌아와 그 프로그램들을 설치했음을 알 수 있다. 그런 다음 그레고리는 미믹을 방으로 유인하여 가두고 출구를 봉인한 뒤 통풍구를 통해 무사히 탈출에 성공하였다.
3.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Five Nights at Freddy's: Security Breach/스토리 문서 참고하십시오.3.1. RUIN
캐시에게 자신을 도와달라고 요청하는 목소리로 등장. 하지만 실제로는 그레고리가 아닌 미믹(Mimic)의 목소리였다. 이후 그레고리로 추측되는 목소리가 캐시가 미믹을 따돌리고 엘리베이터에 탔을 때 추격당하는 위험을 감수할 수 없다며 엘리베이터를 추락시킨다.이와 관련해서 현재 논란이 되고 있다. 그들 중 하나는 이것은 진짜 그레고리의 행동이 아니라는 가설이다. 미믹이 그레고리의 무전을 낚아채고 사칭한 뒤 캐시를 추락시킨거라는 가설인데 게임상 진짜 그레고리의 대사와 미믹의 대사는 ID가 다르므로( 댓글 참고) 진짜 그레고리의 행동으로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소설에서의 그레고리의 성격을 미루어보았을 때 그레고리는 충분히 그럴 수 있을 만한 성격으로 나온다.[27]
물론 이에 대해 반론도 있는데, 이를 후속작에서 밝힐 예정이라 치밀하게 숨겨야 했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ID를 그레고리와 같게 설정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상황상으로도 그곳에 없던 그레고리가 엘리베이터를 추락시키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까우며, 오히려 캐시를 직전까지 쫓아오던 미믹이 엘리베이터를 추락시키는 게 자연스럽다. 또한 애초에 처음부터 캐시를 버리려고 했었다면 처음부터 버렸으면 되었지, 굳이 엘리베이터로 가게 해 추락시키는 비효율적인 방법을 사용했다는 것이 의문[28]이다. 심지어 미믹과 캐시를 볼 수 없는 상황 속에서 여러 갈림길 이 나올 때마다 엘레베이터의 방향을 정확하게 알려주고, 미믹이 근접하자 볼 수 없는 데에도 바로 뒤에 있다고 말해주는 등 어색한 장면들이 많다. 즉, 공식적으로 밝혀지기 전까지는 각자 납득되는 방향으로 적당히 받아들일 수 밖에 없다.
그리고 마지막 무선이 그레고리가 아닌 미믹이라는 가설도 있는데, 캐시를 버린다는 말을 하기 전 살짝 노이즈가 낀다. 무선을 중간에 미믹이 가로챘다는 것. 그렇다면 이번에 캐시가 위험에 처했기 때문에 후속작에서는 어쩔 수 없이 그레고리와 바네사가 다시 메가피자플렉스로 들어간다는 내용이 될 수도 있다. 어쩌면 미믹은 그걸 노리고 엘리베이터 줄을 끊었을 수도 있다.
4. 의문점
갈색 머리카락의 남자아이라는 점이나 줄무늬가 들어간 상의를 입고 있는 등, 묘하게 데이브 애프튼과 닮아서 게임 출시 전에는 동일인물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다. 물론 시간대가 전혀 달라 크게 신빙성 있는 추측은 아니었고 실제로 다른 인물이었다.프레디에게 마이클 애프튼의 영혼이 빙의되었다는 가설 혹은 데이브애프튼의 영혼이 깃들어 있다는 가설의 증거 중 하나로 쓰인다. 프레디가 그저 아이에게 친절한 AI라고 보기엔 희생적일 정도로 그레고리에게 보이는 무한한 호의나, 최종흑막에 가까워졌을 때 "이번에는 널 지켜줄게."라는 대사를 하는데, 그레고리에게서 자신이 의도하진 않았지만 간접적으로 죽여버린 동생 혹은 생전 자신의 모습을 보았다고 하면 설명이 된다.
또한 그레고리가 실은 "데이브 애프튼의 영혼을 담고 있는 로봇"이라는 가설도 있었지만 DLC가 출시되고 나서 사장되었다. 그레고리가 로봇일 경우 보안 마스크(바니 가면)를 쓴 사람을 인지하지 못하여야 하는데, 본작에서 그레고리는 바니가 가까이 있을 때 글리치 현상만 있을 뿐 분명히 인지하였기 때문. 유일하게 캐시를 알아본 건 특별한 눈을 가진 록시 뿐이었으니 본작에서 록시의 눈을 얻은 프레디가 바니를 알아보는 것도 개연성이 있다.
5. 기타
- 귀여운 소년 외모와 당돌한 성격 등 좋은 캐릭터성과 더불어서 게임이 크게 흥행하면서, FNaF 시리즈에 등장하는 인간 캐릭터 중에서도 인기가 많은 편에 속한다.
- 여담으로 왼손잡이다.
- 슈팅게임을 좋아한다.[29]
- 데이브 애프튼에 이어 두 번째로 등장한 시리즈 최연소 주인공이자, 제대로 외형이 공개된 주인공이다.[30] 다만 다른 주인공들과 마찬가지로 1인칭에서 플레이 하는지라 평상시에는 얼굴을 제대로 볼 수 없다. 프리 카메라를 사용하면 얼굴을 볼 수는 있다. #
- 소설에서 언급된 그레고리의 모습은 본작과 같이 초콜릿 갈색 머리와 다갈색의 큰 눈동자를 가진 어린 소년으로 묘사 되었다. 그레고리는 남녀 통틀어 반에서 가장 키가 작은 소년이었고[31][32] 피부가 매우 창백하고 마른 체형이어서 허약해 보였다고 한다. 또한 그레고리는 반에서 여자 아이들에게 귀엽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이를 통해 그리 못생긴 외모는 아닌 것을 알 수 있다.
- 삐쭉삐쭉한 머리스타일은 자신이 직접 잘라서 나온 작품이라고 한다.
- 빛과 꽃을 싫어하며 어두운 것을 선호한다.
-
스포츠 관람을 매우 좋아하지만 몸이 허약한 탓인지 즐기는 것은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본작에서 스테미너가 그렇게 딸리는 거냐.
- 레트로 CD를 통해 그레고리는 조용하고 내성적이며 특히 경계심이 많은 것으로 묘사된다. 덧붙여 방이 어두운 것을 선호하고 치료사 중 한 명은 특히나 그레고리를 은둔형 외톨이라고 말한다. 또한 그레고리는 유능하고 교활한 해커로 묘사되며[33], 자기 대화가 능숙하여 정답을 얻어내기 위해 자기 자신에게 묻고 답할 수 있는 프로그램 또한 개발했던 사실 또한 밝혀졌다.
- 그레고리가 본작 엔딩 이후 메가 피자 플렉스에 돌아오게 되었을 때, 그는 자신의 배낭과 자기가 직접 그린 만화책 몇 페이지를 잃어버렸다. 후에 루인에서 이것을 발견한 캐시는 그레고리가 예술에 재능이 있으며, 장래엔 예술과 관련된 직업을 가져도 되겠다고 언급했다.
- 레트로 CD에서 그레고리와 상담한 치료사들은 하나 같이 실종되거나 사망하였는데 그레고리는 이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6. 관련 문서
[1]
바네사와 더불어 성이 공개되지 않았다.
[2]
글램록 프레디가 부르던 이명이다.
[3]
소설의 3인 1조 조별과제에서 사용한 필명이다.
[4]
Dr. Rabbit의 줄임말.
[5]
소설의 차례 제목과 겹친다.
[6]
록산느 울프,
바니와 중복
[7]
게임이 출시되기 전에 공개된 FNaF SB의 성우 명단에는
타라 샌즈의 이름이 적혀있었다.
[8]
이후 신규 게임플레이 트레일러에서 이유가 밝혀졌는데 폐점 시간까지 나오지 못하고 가게 안에 갇힌 것으로 드러났다.
[9]
다만 애초에 왜 가게 안에 들어와 프레디의 복부에 숨어있었는지는 자세한 설명이 나오지 않는다. 손님 명단에 없다는 프레디의 말이나, 입장 티켓이나 무료로 한 장은 나눠준다는 포토 패스조차 가지고 있지 않았다는 점, 보호자 없이 노숙하는 점을 보면 애초에 돈을 내고 정상적으로 가게에 입장한 게 아님을 알 수 있다. 아마 숨어 살기 위해, 혹은 잠시 머물 곳을 찾으러 몰래 들어왔다가 바네사에게 걸려 프레디의 복부에 숨어 있었던 듯하다.
[10]
심지어 탈출 엔딩에서는 혼자 차까지 운전하고, 도중 프레디의 배터리가 나가자 직접 차 보닛을 열어서 전선을 연결시켜 프레디를 충전시키는 등 이미 평범한 어린애의 수준을 아득히 넘어섰다. 다만 차 운전이나 간단한 정비 관련은 미국에선 그렇게 드문 일이 아니다. 차 없으면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지역이 많은 미국에서는, 미성년자라 해도 부모의 맞벌이나 고아 출신 등의 이유로 불가피하게 혼자 통학해야할 경우 교사의 확인과 인정을 받으면 혼자서 운전하며 학교에 다닐 수 있다.
[11]
그 외의 엔딩에서도 그레고리의 부모나 집에 관한 언급이나 묘사는 일절 나오지 않는다.
[12]
프레디가 "그레고리. 솔직하게 말해줘. 이거 치카의 부품인데 어떻게 구한 거니?"라고 묻자, 치카가 부엌에서 쓰레기 컴팩터에 깔려버렸다고 말하고 이에 프레디가 치카의 안부를 묻자 "
움직일 수 있던데"라고 답한다. 자신이 치카를 일부러 유인하고 컴팩터를 작동시켰으며, 제대로 작동하지 않자 아예 치카와 육탄전까지 벌였다는 이야기는 당연히 하지 않는다.
[13]
물론 그레고리의 말대로 이들은 계속 그레고리를 공격해왔기 때문에 어느 정도 이해하지 못할 것은 아니다. 그레고리 왈, "재네들은 밤새 날 해치려고만 했단 말야! ...당해도 싸..." 그렇다고해서 쓰레기 컴팩터로 아주 망가트려 버리려고 하거나 (글램록 치카) 반토막을 내버리고 (몽고메리 게이터) 눈알을 뜯어버리는데 (록산느 울프) 주춤거리거나 전혀 무서워하기는커녕 오히려 능동적이고 적극적이다. 10살도 안 되어 보이는데 노숙을 할 만큼 험하게 살아온 만큼 폭력성이 보여졌었을 수도 있고 그저 복수심이나 뒤끝이 강한 성격일 수도 있다.
[14]
자신에게 제대로 된 보호자가 없었던 만큼 프레디에게 애정을 가진 듯한 묘사가 있다. 한 번은 프레디가 문에게 납치되어 연락두절 상태였음에도 글램록 엔도의 등장에 자기도 모르게 프레디를 찾기도 했다. 6시가 되었을 때도 프레디와 함께 나가려고 했으며 자신은 나갈 수 없다는 프레디의 말에 그레고리는 자신이 나가봐야 바뀌는 건 없지 않냐며 위험하더라도 프레디의 곁에 남으려고 한다. 프레디도 정이 들었는지 그레고리가 남아있기로 하면 은근히 기뻐한다.
[15]
1, 2, 3편은 직원으로 고용된지라 주인공이 사내 물건을 어떻게 건드릴 입장이 아니었고, 4편은 악몽에 시달리는 설정이고, SL도 주인공이 일종의 벌로써 현장에 내려온 것이므로 애니마트로닉스들에게 손을 댈 수 없었다.
FFPS에선 유인용 피자가게를 세워 가둔 뒤 불을 질렀지만
단 한 대를 제외하면 파괴에 실패했고, 그
한 대 역시
안에 있던 영혼이 성불한 것일 뿐, 퍼펫의 소체는 어떻게든 남아서 블롭에 흡수되었다.
윌리엄 애프튼의 경우 1편의 피자가게로 내려와 4대의 애니매트로닉스를 직접 파괴했지만 주인공이 아니다.
[16]
이들은 심지어 하드 모드 엔딩에선
스콧 코슨까지 쓰러트린다.
[17]
사실 따져보면 토이 애니매트로닉스 4대, 클래식 애니매트로닉스 4대, 벌룬보이까지 합해서 총 9대, 즉 시리즈 내에서 가장 많은 애니매트로닉스들을 파괴하였다. 그러나 윌리엄은 작중 주인공으로 등장한 적이 없고,
UCN은 아직 추측이기 때문에 취소선이 그어져있다.
[18]
토니는 외모가 매우 평범하다고 묘사되었고, 키는 반에서 매우 평균에 위치 해 있다고 한다. 머리 색깔은 칠흑색과 그레고리의 초콜릿 브라운 사이의 색이며 짙은 파란색 눈을 가지고 있다. 물론 눈이 너무 작고 서로 가까웠다고 묘사되지만 그렇다고 해서 토니가 못생겼다고는 언급되지 않는다.
[19]
미스테리한 수수께끼를 푸는 것을 좋아하고 답이 없는 질문을 싫어한다고 한다.
[20]
토니도 불우한 가정사를 지니고 있는데, 토니가 10살이었을 때 그의 아버지는 그가 일했던 회사에서 수십만 달러를 사취한 혐의로 체포되어 20년형을 선고 받았다. 이에 학교에서 겉돌게 된 토니는 11살 때 어머니와 함께 도시 외곽에 살고 있는 할머니댁 쪽으로 이사를 해야만 했다.
[21]
확인된 사실은 아니지만 정황상 글리치트랩의 통제 하에 있었을 것이라 추측할 수 있다.
[22]
이런 점들을 미루어 보았을 때 글램록 프레디가 보여준 이상한 행동, 이상할 정도로 그레고리에게 다정하며 그를 돕는 모습들을 감안할 때 그레고리가 이 플레이 패스를 통해 애니마트로닉스를 제어할 수 있음을 짐작해볼 수 있다.
[23]
묘사에 따르면 글리치트랩, 혹은 바니의 모습과 유사하며 영상이 왜곡 되어 흐릿하게 보인다는 점 또한 인게임의 바니를 연상캐한다.
[24]
이로써 어째서 바니가 그레고리를 죽이려고 했는지 알 수 있다.
[25]
물론 자의는 아니다.
[26]
아니면 자신의 부모님 신원을 글리치트랩에게 보호하기 위해 일부러 기록을 해킹하여 가족이 없는 것처럼 위장했을 수도 있다.
[27]
다만 소설에서만 그런 설정으로 나오지 인게임에서는 그러지 않을 수도 있다.
[28]
캐시를 버릴 때, '보안 노드가 해제되었으니 방법이 없다'는 이유로 버리는 데, 애초에 보안은 한참 전에 다 꺼진 상태이다. 정말 버릴 생각이었다면 그냥 무전 끄고 버리면 그만이다. 딱 봐도 부자연스러움이 느껴진다.
[29]
이 때문인지 소설에서의 그레고리는 GGY라는 닉네임으로 메가 피자 플렉스의 파저 케이드에서 항상 비정상적으로 높은 점수를 따낸다.
[30]
데이브 애프튼과
마이클 애프튼은 도트로만 외형이 공개된 반면 그레고리는 유일하게 주인공들 중에서 외형이 제대로 공개되었다.
[31]
이것을 통해 그레고리가 다른 아이들처럼 평범한 가정에서 자라 평범하게 자라고 있었으며 학교에 다니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32]
따라서 프레디의 해치 안에 들어갈 수 있었는 듯.
[33]
치료사의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