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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7 14:31:48

Android/사용자 인터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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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장점4. 단점5. 커스텀 UI 목록
5.1. 제조사5.2. 이동통신사5.3. 개발 중단 또는 사업 철수한 제조사의 인터페이스5.4. 홈 런처 애플리케이션

1. 개요

순정 Android 및 제조사, 통신사별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다루는 문서다.

2. 상세

Android의 기본적인 내용만 포함되어 있는 순정 AOSP 펌웨어에는 구글 순정 UI가 포함되어 있어서 구글 넥서스 시리즈와 구글 에디션, 구글 픽셀 시리즈, 안드로이드 원 제품군이 이를 사용한다. 다만, 안드로이드 자체가 오픈 소스인 상황이고 구글에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 구글 순정 UI를 사용하는 것을 마이크로소프트 Windows Phone처럼 강요하지 않는 상황이기 때문에 전 세계의 수많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자사의 소프트웨어 기술력을 이용해서 자체적인 커스텀 UI를 제작해 자사의 스마트폰에 탑재하고 있다. 또한 이동통신사의 힘이 강한 경우에는 이동통신사가 직접 UI 개발을 진행하는 경우도 있다. 일본 NTT 도코모가 제작한 팔레트 UI가 대표적으로, 기존 피처폰과 동일한 사용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었다고 한다. 플래시 기반이라 2011년 기준 갤럭시 S2 및 갤럭시 S2 급의 폰이 아닌 이상 지랄같이 느린 게 단점이지만.

이외에도 전 세계의 수많은 소프트웨어 회사들이 각종 커스텀 UI를 개발하고 있다. 다만, 안드로이드 4.0 ICS 이후 구글에서 순정 UI인 Holo UI를 가이드라인으로 정했다. 따라서 상단 바나 환경 설정 등 기기 자체의 모든 인터페이스를 제 3자인 일반 소프트웨어 회사들이 마음대로 수정할 수는 없기 때문에 홈 런처와 애플리케이션 서랍 위주로 개발을 하고 있다.[1] 대신 테마 변경 등 자유도는 상당히 높게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단 현재는 다수의 제조사가 무너진 탓에 Ui 커스텀이 예전만큼 활발하진 않다.순정이 그나마 예뻐진 것도 있다.

3. 장점

우선 안드로이드를 사용하는 제조사들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운영체제 하나만으로는 경쟁을 위한 차별화를 보이기 쉽지 않다. 때문에 제조사들은 자사가 가지고 있는 기술력으로 다양한 콘텐츠들을 개발하여 탑재하고 이것으로 경쟁사와 경쟁을 하고 있다. 사실상 소프트웨어 경쟁은 운영체제가 아니라 UI로 하고 있는 셈이다. 또한 멀티 운영체제 전략을 펼치고 있는 제조사의 경우 동일한 UI를 다양한 운영체제에 적용하여 타 운영체제를 사용하고 있었다고 해도 빠르게 적응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안드로이드와 바다에 동일한 UI를 적용한 삼성전자 터치위즈 Windows Mobile과 안드로이드에 동일한 UI를 적용한 HTC Sense UI가 있다. 또한 여러 소프트웨어 회사들이 출시한 수많은 커스텀 UI의 경우 배경이나 아이콘 등 자잘한 요소를 사용자가 직접 테마를 선택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제조사 UI가 밋밋하다고 느껴질 경우 사용자가 직접 꾸밀 수 있도록 하는 자유도를 제공하면서 호응을 얻고 있다.

4. 단점

안드로이드의 경우 최신 운영체제를 선보이는 기간이 경쟁 중인 iOS Windows Phone보다 짧은 편이었다.[2] 4.X 버전을 예로 들면, 4.0 ICS가 2011년 10월에 공개되고 4.1 젤리빈이 2012년 6월 공개, 4.2 젤리빈이 2012년 10월 공개, 4.3 젤리빈이 2013년 7월에 공개가 되었고 차기작인 4.4 킷캣이 2013년 11월에 공개되었다.[3] 이렇게 짧은 텀은 과거부터 지금까지도 각 제조사들이 새로운 운영체제를 지원하는데 어려워 하는 장애물로 부각되고 있다. 특히, 기존 제품의 운영체제 업그레이드에 걸림돌이 되는 상황에서 제조사 자체 UI 역시 신형 운영체제에 지원하도록 작업을 해야하기 때문에 전반적인 운영체제 업그레이드 일정 자체가 지연되는 상황을 보여주었다. 다만 안드로이드가 자리를 잡고 난 이후로는 메이저 업데이트는 1년에 한번꼴로 진행되며 매년 초부터 제작자들을 위하여 프리뷰 버전을 공개하고 있다.

또한 멀티 운영체제 전략을 펼치는 제조사의 경우, 운영체제마다 다 다른 특징을 보여줄 수 없다는 단점을 가지게 된다. 즉, 동일한 UI를 사용함에 따라 '이것이 이것 같고, 저것이 저것 같은' 상황이 연출된다는 소리다. 이는 한 때 바다OS와 안드로이드 OS로 멀티 플랫폼 전략을 펼친 터치위즈가 대표적이다. 그리고 바깥으로 보이는 부분이 아무리 잘 만들었다고 해서 내부 시스템에서 리소스를 많이 사용한다면 오히려 기계에 큰 부담을 줄 수 있다. 특히 안드로이드는 기기별로 사양이 다 다르기 때문에 아무리 이름있는 소프트웨어 회사라고 해도 이 모든 제품들을 지원할 수 없는 상황이다. 때문에 별도의 UI를 설치할 경우 기기 자체가 느려지고 버벅일 수 있다.

5. 커스텀 UI 목록


||<tablewidth=100%><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34a853><tablebgcolor=#ffffff,#1f2023><width=700> 파일:1px 투명.svg 파일:안드로이드(운영체제) 로고.svg 파일:안드로이드(운영체제) 로고 컬러 화이트.svg
사용자 인터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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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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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ple UI
팔레트 UI
Emotion 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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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처 위주로 개발된 UI의 경우 연계되는 타 콘텐츠들이 존재하여 종합적인 인터페이스를 구축하고 있을 때 추가해 주시길 바랍니다.

5.1. 제조사

5.2. 이동통신사

5.3. 개발 중단 또는 사업 철수한 제조사의 인터페이스

5.4. 홈 런처 애플리케이션

안드로이드 UI 내에서 홈 화면을 구동하는 프로그램만을 일컫는다. 크게 홈화면들과 앱 서랍으로 이루어진 경우가 대부분이며, 안드로이드 UI 내부에 포함된 관계로 볼 수 있다. 실제로 위에 서술한 UI들도 해당 UI의 런처가 별도로 설치되어 있다. 초기 스마트폰들은 제조사가 제공해주는 기본 런처의 성능, 기능이 굉장히 부실한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5] 구글 플레이 등에서 사용자 입맛에 맞는 런처를 깔아 바꿔 쓰는 경우가 많았다. 런처를 바꾸는 것은 바탕화면 전체와 앱 서랍을 통째로 갈아치우는 것이므로 테마나 독 바 기능부터 스크롤, 폴더, 폰트, 제스처 기능, 아이콘 크기와 간격 등 크고작은 모든 것이 바뀌고, 또 사용자 임의로 바꿀 수 있으므로 폰 꾸미기는 런처 설치부터 시작하는 것이 보통이었다. 홈 화면과 앱 서랍이 UI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크기 때문에 전반적 편의성은 물론 체감 성능에도 많은 영향을 끼친다. 하지만 홈 화면과 앱 서랍을 제외한 UI에는 전혀 영향을 주지 못한다.

여러 런처를 돌려쓰는게 아니라면 보통 따로 받은 런처를 부팅시부터 기본 런처로 지정하는데, 새 런처를 설치하면 보통 홈 버튼을 눌렀을 때 실행할 기능을 다시 선택하도록 선택창이 뜨기 때문에 이때 원하는 런처를 누르고 '항상'을 선택하면 된다. 이미 지정된 기본 런쳐를 변경하려면 해당 런쳐를 '기본 작업 지우기'나 별도의 을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안드로이드 10 기준으로 애플리케이션 탭에서 '기본 앱' 항목으로 들어가 '홈 앱'에서 변경해주면 된다.

2014년 기준 현역 런처들은 대부분 런처만 서비스하기 보다는 자사의 다른 애플리케이션이나 락 스크린 등 다른 기능들과 연계시켜 제공한다. 2015년 이후부터는 제조사들의 기본 런처의 성능과 커스터마이징이 준수해졌고, 그사이 폰을 수 차례 바꾸면서 커스터마이징에 질린 유저들이 늘었다. 또한 2010년대 초반과 달리 스마트폰 자체가 생활 필수품이 되어 꾸민다는 행위도 특별함이 많이 바래서 런처에 대한 관심이 거의 식었다.

기본 홈 런처가 지나치게 무거워서 램을 많이 차지하는 경우 최적화의 일환으로 가벼운 홈 런처로 교체하기도 한다. 갤럭시 Oneui의 경우 런처를 교체해도 램을 어느 정도 차지하는데, 삭제가 막혀있어 ADB 활용이 필요하다.
2020년 기준으로 Apex, Nova 모두 상세한 세부설정이 가능하다. 더욱이 경쟁사들의 유료 홈 런처 애플리케이션들이 맛이 간 행보를 보여 유료 홈 런처 애플리케이션의 레퍼런스로 자리잡았다. 특히 Go 런처 EX의 악랄한 유료화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Apex, Nova 등으로 넘어갔다. 많은 테마 앱들도 Apex와 Nova를 지원하며 연간 13만 원을 스미싱에 가까운 수법으로 돈을 뜯어가는 정신 나간 Go 런처 EX에 비해 '1회 결제 5,900원'이라는 감당 가능한 가격이며 할인을 하면 1,000원까지 가격이 떨어지기 때문에 각광받고 있다.
결정적으로 Go 런처 EX의 관짝을 박아버린 사건이 터졌는데, 2018년 10월 20일자로 애플리케이션의 사용료를 연 13만 원으로 책정해 버렸다. 특히 결제 방법이 악질인데, 런처의 특성상 안드로이드 내에 계속 상주한다는 것을 노려서 결제 창에서 빠져나가기 힘들게 설계되었으며, 3일 무료체험 버튼을 누르고 사용하면 3일 후 13만 원이 결제된다. 이런 스미싱에 가까운 상술 때문에 눈 뜨고 돈 날린 사람도 적지 않았다. 2020년 기준으로 계속 서비스하고 있으며 유료 결제 또한 여전하기 때문에 Go 런처 EX를 사용할 때 주의해야 한다. 더욱이 최근에는 제조사 기본 홈 런처도 성능이 매우 좋고 좋은 대체재가 많아졌기 때문에 사용을 권장하지 않는다.

[1] 런쳐가 성공을 하거나 충분한 자금이 뒷받침되는 회사의 경우 자체적으로 스마트폰의 기본 애플리케이션을 자사의 콘텐츠화 시켜 출시하여 종합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구축하기도 한다. 즉, 런쳐는 UI 출시를 위한 입구인 셈이다. GO Launcher로 유명한 GO Dev Team이 대표적인 케이스. [2] iOS의 경우 거의 1년 정도의 텀을 가지고 있으며 Windows Phone의 경우 2012년 여름에 공개한 Windows Phone 8이 2013년 하반기까지 사용되고 있다. 물론 자잘한 펌웨어 업데이트 및 소숫점 이하 버전업은 Android와 iOS, Windows Phone 모두 수시로 이루어진다. [3] 여담으로, iOS는 6에서 7로 넘어간 것이고, Windows Phone은 7에서 8로 넘어가는 메이저 업그레이드이니 안드로이드도 4.X에서 5.X로 넘어가는 것으로 판단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으나, 버전 넘버를 매기는 것은 순전히 제작사 마음대로다. 타이젠역시 상용화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1.X 대 버전이 아니라 2.X 대 버전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도 제작사 마음대로 정한 것이기 때문이다. [4] 일본 시장에서는 잘 나오지 않으나 인도 등 신흥국들에서는 여전히 발매되고 있다. [5] 스크롤조차 엉망진창으로 버벅이는 경우가 많았고, 대부분 폴더, 아이콘 모양과 이름변경 등의 커스터마이징 기능이 없다시피 했다. 현재는 특히 삼성, LG 같은 대기업들은 장족의 발전을 이루어 기본 런처로도 충분한 경우가 많다. [6] 최신 버전에서도 호평이었던 육각 레이아웃을 위젯을 통해 구현 가능 [7] 출시 직후에는 넥서스만 지원했지만 2014년 8월 이후 제한이 풀려서 아무나 쓸 수 있다. 하지만 그 전에도 apk 설치 정도는 가능했다. [8] 이 기능은 따로 떼서 앱으로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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