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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10 16:02:01

통신사 앱

1. 개요2. 장점3. 단점4. 대책
4.1. 이용자 대책4.2. 정부 대책
5. 선탑재 앱 목록6. 예외7. 통신사 앱의 예시8.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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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휴대폰을 사면 기본적으로 깔려 있는 애플리케이션이 있을 것이다. 그중에서 통신회사가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을 말한다. 어떤 통신사를 쓰느냐에 따라 탑재되어 있는 통신사 앱의 종류가 다르다. 유감스럽게도 이 중에서 쓸모 없는 애플리케이션이 태반이다.

한국 이동통신사들의 전유물로 알고 있는 유저들이 많지만 웬만한 전 세계의 이동 통신회사들은 이런 걸 무지 좋아하며 미국을 보면 한국은 정말 아무것도 아니라는 걸 뼈저리게 느낄 수 있다. 여기서는(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서술한다.

2. 장점

굳이 뽑자면, 통신사의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 고객이 애플리케이션 스토어를 뒤질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즉, 고객이 수고해야 하는 일이 줄어든다는 정도.

또한 양질의 콘텐츠를 해당 통신사를 이용하는 대가로 사실상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굳이 뽑자면 장점이다. 대표적으로 통신사들이 앞다투어 서비스하는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을 예로 들 수가 있다. 이런 경우 다른 앱들처럼 유료도 아닌데 광고가 붙지도 않고 관리도 꼬박꼬박 해주니 그나마 좋은 앱 축에 든다.

그리고 통신사 앱이 쓸모 있는 곳이 있다. 데이터 사용량 조회가 대표적. 도돌 폰 같은 서드파티 앱은 요금제 및 초기 정보를 수동으로 설정해야 하고 그나마도 오차를 감내해서 써야 하는데,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정보는 자기네 DB에서 가져오면 되므로 정확한 정보임을 보장하기 때문. 특히 OPMD를 쓴다면 더더욱. 또한 TMAP같은 넘사벽의 통신사앱도 있다.

3. 단점

사실 고객센터 애플리케이션 같은 것이나 통신사가 자체적으로 서비스하는 애플리케이션 스토어의 경우 많은 유저들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통신사 콘텐츠이다. 이런 것들을 기본적으로 내장해서 유저가 굳이 다운로드 받는 일이 없도록 배려하고 통신사에서는 전면적으로 자신들의 콘텐츠를 홍보하는 것으로 님도 보고 뽕도 따고, 도랑 치고 가재 잡는 일을 꿈 꿨지만...

이게 너무 과해졌다는 것이 문제다. 단말기 자급제로 출시된 폰을 제외한 대한민국 휴대폰 유통 구조상 기기 제조사들은 전면으로 기기를 판매하는 일이 별로 없고 통신사를 통해서 기기를 공급한다. 즉, 냉정하게 놓고 보면 기기 제조사들의 고객은 사용자가 아닌 통신사이며 사용자는 통신사로 납품된 기기를 구매하는 것이다. 즉, 통신사는 사용자들을 더욱 유치하기 위해서 온갖 콘텐츠들을 개발하고 이것을 휴대폰에 내장하게 됨으로써 편의 기능이 많은 것으로 홍보할 수 있다. 문제는 이게 몇 년이 지나니 엄청 많아졌다는 것이다.

거기에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절대로 지울 수 없다. 안드로이드의 경우 내장 메모리를 파티션으로 나누어서 관리를 한다. 과거에는 시스템 파티션과 데이터 파티션, 캐시 파티션, 내장 스토리지 파티션으로 분리가 되었는데, 기본적으로 탑재되는 애플리케이션들은 사용자가 직접 다운로드 받는 애플리케이션을 저장하는 데이터 파티션에 저장을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데이터 파티션이 아닌 시스템 파티션에 저장이 된다. 게다가 시스템 파티션은 루트 권한을 얻어야 접근이 가능하기 때문에 아무리 기를 써도 순정 상태에서는 절대로 삭제할 수 없다.[1] 한술 더 떠서 4.0 ICS 이상의 버전으로 출시되는[2] 기기의 경우 안드로이드의 내장 메모리 구조가 변경되어서 데이터 파티션과 캐시 파티션이 내장 스토리지 파티션으로 흡수되었다. 따라서 기본 탑재되는 애플리케이션은 무조건 시스템 파티션을 이용하게 되었다.

이렇게 시스템 파티션에 계속 남아 있기 때문에 내가 원치 않더라도 쓸데없이 용량을 잡아먹는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이 정도까지는 참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러한 선탑재 통신사 앱 대부분이 사용자가 직접 실행하지 않더라도 백그라운드에서 몰래 돌아간다는 것이다. 모든 선탑재된 통신사 앱이 백그라운드에서 돌아가는 것은 아니지만 자사 제품의 효율적인 광고와 기능을 위해 백그라운드에서 돌아가는 앱이 많다. 따라서 RAM 용량을 처묵처묵하고 있다. 때문에 정작 쓰지도 않는 애플리케이션 때문에 성능을 100% 발휘하지 못한다. 진정 낭비가 아닐 수 없다. 단통법 때문에 울며 겨자먹기로 산 갤럭시 윈, G3 beat 같은 저가형 기기에서 타격이 큰데, 램 부족으로 선탑재 와이파이 앱이 갑자기 종료되고 LTE 데이터를 쳐묵쳐묵 한다던가 하는 일이 발생될 수 있다고 한다. 부족한 램에 선탑재 앱이 램을 붙잡고 있어서 홈 런처가 종종 종료되기 때문에 홈 버튼 누르고 바탕화면 뜰 때까지 딜레이가 엄청나다. 특히 롤리팝에서는 OS 차원에서 RAM을 많이 먹기 때문에 조금이나마 숨통을 틔려면 통신사 앱처럼 실행하고 보는 앱을 굳이 실행되지 않도록 막아야 할 필요성이 생긴다.

같은 기능을 하는 앱 간에 설정 충돌 문제도 있다. 일례로 Wi-Fi 앱이 제조사 CM과 통신사 CM이 같이 설치되었을 때 자동 접속, known SSID, 접속 차단 등의 설정을 했는데, 제대로 동작을 안 하는 일이다. 설정을 변경해 주긴 했지만 제조사 CM 쪽 설정을 변경한 것 뿐이고, 실제 우선 동작하는 것은 통신사 CM 쪽이기 때문에 변경 사항이 적용되지 않는다. 가끔 램 부족 같은 일이 일어나면 통신사 CM이 종료되기도 하는데, 통신사 CM을 실행하기 전까지 Wi-Fi가 끊겨 있다거나, 제조사 CM이 동작하여 통신사 CM과 다른 설정이 적용 된다거나 하는 예기치 않는 동작을 할 수도 있다. 쉽게 말해 집에 들어왔어도 자동으로 집의 Wi-Fi를 연결하지 않고 LTE 데이터를 쭉쭉 뽑아먹을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한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집에 오면 꼭 화면을 켜고 Wi-Fi 설정을 한번 띄워줘야 한다.

또 일부 앱은 통신사에서 아예 서비스를 중단하여, 더 이상은 사용하고 싶어도 사용할 수 없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는 정말 공간만 차지하는 쓰레기, 또 앱이 리뉴얼 하였거나 명칭이 변경되면서 기존 앱의 지원이 중단된 경우 보통은 기존 앱이 업데이트 되는 방식으로 되는데, 일부 앱의 경우 별도로 새 앱을 깔도록 되는 경우도 기존 앱은 사용할 수 없게 되므로 쓰레기가 된다. 또 기성 통신 3사용으로 출시된 스마트폰을 MVNO 통신사에서 재출시한 경우, 대부분의 통신사 앱은 사용이 불가능하므로 이 경우도 해당된다.

OS 업그레이드에도 방해가 된다. 앞서 말한 시스템 파티션은 무한하지 않다. 거기에 기기들은 당시 버전에 맞춰서 개발이 되므로 차기 버전이 어느 수준의 시스템 파티션 용량을 요구하는지 신이 아닌 이상 알 수가 없다. 따라서 차기 버전이 나왔을 경우 시스템 파티션 조건에 부합하는데 그놈의 통신사 애플리케이션을 탑재할 시 용량이 부족해져서 결과적으로 업그레이드가 취소되는 경우도 생긴다. 갤럭시 S가 기존에는 예로 들려 있었지만, 이 모델은 시스템 파티션 전용 내장 메모리와 내장 스토리지 전용 내장 메모리가 따로 되어있는 구조, 즉 내장 메모리가 물리적으로 두 개가 박힌 상황이었다. 거기에 시스템 파티션 전용 내장 메모리의 용량이 512MB 밖에 되지 않았다. 이 용량을 전부 시스템 파티션으로 사용한 것도 아니기 때문에 2.3 진저브레드 업그레이드 당시 가용 용량이 500KB 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었다. 물리적으로 나뉜 것이라 리파티셔닝으로도 해결이 불가능하고 설령 통신사 애플리케이션이 없었다 하더라도 구글이 자체적으로 원하는 용량과 삼성전자가 기본적으로 지원하는 UI 등의 콘텐츠들 때문에 정상적인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했다.

4. 대책

4.1. 이용자 대책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이상부터는 사용 안 함이라는 기능이 추가되어서, 지워지지 않는데 안 쓰는 일부 통신사 앱 들은 사용 안 함 기능을 통해 백그라운드에서 쓸데없이 돌아가는 것을 어느 정도는 막을 수 있다. 사용 안 함 기능을 쓸 수 없도록 비활성화된 통신사 앱도 있다. ~비활성화를 비활성화~ 이들은 /system/priv-app에 설치되어 있다. 반면 /system/app에 설치된 앱들은 비활성화 기능이 있다.

안드로이드 4.4 킷캣 ~ 6.0 마시멜로에서는 Debloater라는 프로그램으로 루팅 없이 통신사 앱을 완전히 죽일 수 있다. 이걸 응용하면 시스템 앱도 죽일 수 있다. 사용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폰에서 USB Debugging을 활성화한다.
    2. PC에 Debloater를 다운 받아 실행한 뒤, 폰과 PC를 연결한다.
    3. 설치된 앱 패키지 목록을 불러온 뒤, 숨기고 싶은 앱을 체크하고, 적용 버튼을 누르면 끝.

그리고 루팅을 통해서 시스템 파티션에 있는 통신사 애플리케이션을 삭제할 수 있다. 루팅은 그 기기를 이용하는 사람에게 모든 권한을 주는 것이므로, 원래 읽기 전용으로 되어 있는 통신사 앱을 읽기/쓰기가 가능하도록 권한을 준 다음 기타 탐색기 앱을 통하여 삭제하는 것이다. 사실 이것도 완벽한 대책이 아닌데, 스마트폰 업데이트를 하면 통신사 앱들이 다시 생김과 동시에 스마트폰에 걸어 놓았던 루팅이 해제되어 순정 상태로 돌아가므로 결국 다시 루팅을 해서 통신사 앱들을 삭제해야 한다.

xda 버프를 잘 받는 삼성, 소니, htc 등의 글로벌 모델로 구매하여 커스텀 롬으로만 먹고 사는 방법도 있다.

4.2. 정부 대책

그런데 2014년 1월 8일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통신사 앱을 포함한 프리로드 앱을 삭제할 수 있도록 제조사 및 통신사끼리 합의가 이루어졌고, # #드디어 2014년 4월부터 출시되는 스마트폰부터는 통신사 앱을 포함한 프리로드 앱을 삭제할 수 있다고 한다.

2016년 현재는 대부분의 기본 앱들이 처음 설정 과정 중에 설치할 것인지 물어보는 창이 나오고 동의를 해야 설치하는 구조로 바뀌었다. 프리로드가 아니기에 완전한 삭제 또한 가능하다. 그러나 기본 설정이 설치하는 것에 체크가 되어 있고 모두 해제하는 기능이 없기에 하나하나 해제를 해 줘야 한다. 게다가 설치를 하지 않더라도 다운로드 링크용 더미 이미지가 앱 목록에 표시되기 때문에 그것까지 지워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크다. 고객센터 앱이나 원스토어등 몇몇 앱은 여전히 프리로드 상태로 고정되어 있으나, 그래도 전성기때에 비하면 한참 적은 2~4개 수준이다.[3]

덤으로, 각 제조사 홈페이지 - 모델별 페이지에 접속하면 선탑재 앱 목록을 고시하게 되어 있다. 예시

5. 선탑재 앱 목록

통신사 기본 앱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3사 공통
{{{#!wiki style="margin:-16px -11px" 파일:원스토어 아이콘.svg 파일:pass 아이콘.webp }}}
{{{#!wiki style="margin:-16px -11px" 원스토어 PASS }}}
파일:SK텔레콤 로고 화이트.svg
파일:T전화 아이콘.png 파일:T world 아이콘.svg 파일:T멤버십 아이콘.png
T전화 T world T멤버십
파일:KT 로고 화이트.svg
파일:whowho.png 파일:마이 케이티 아이콘.svg 파일:KT멤버십 아이콘.svg
후후 마이 케이티 KT 멤버십
파일:LG U+ 로고 화이트.svg
파일:아이돌플러스 아이콘.png 파일:당신의U+.png 파일:U+멤버스 로고.png
아이돌플러스 당신의 U+ U+멤버스
}}}}}}}}} ||


기본적으로 각 이동통신사 애플리케이션 스토어와 고객센터 애플리케이션은 필수 애플리케이션으로 지정되었다. SK텔레콤 LG유플러스는 기존 통신사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전용 스토어 앱을 추가했으며 KT는 KT WiFi접속 앱을 추가했다. 비활성화 방법: App 종료·비활성화 기능이 제공된다. 그러나 이는 완전히 비활성화 하는 옵션이 아니기 때문에 일부 폰의 경우 며칠 쓰다 보면 멋대로 부활 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또한 갤럭시 S II와 같은 옛날 기종에서는 안드로이드 순정 Wi-Fi CM을 몰아내고 차지한 앱이라서 비활성화가 불가능하며, 루팅해서 삭제하면 와이파이를 못 쓴다.

이외의 이동통신사 콘텐츠의 경우에는 내장 애플리케이션 혹은 각 이동통신사 스토어 링크 애플리케이션으로 전환되어 탑재된다. 필수 애플리케이션은 아니기 때문에 삭제가 가능하다.

KT는 본래 자사의 IPTV 서비스인 olleh tv 모바일을 필수 앱으로 탑재했으나, 이내 모카 트리를 필수 앱으로 지정하였다. 사실, KT의 NFC 제어 앱은 '모카 트리'가 아니고 '모카 월렛'이었으나 모카 트리는 서비스가 종료되었고 2015년 8월 모카 트리와 모카 월렛, 올레 앱통을 통합한 서비스인 CLiP(클립)이 오픈하면서 사실상 흑역사화 되었다.

2014년 3월, SK텔레콤에서 T전화를 공개하면서 SK텔레콤 NFC 제어 애플리케이션인 Smart Touch가 선택 애플리케이션으로 전환되고 T전화가 필수 애플리케이션으로 지정되었다.

LG U+의 경우 U+ 앱타운이 필수 앱으로 지정되어 U+메뉴로 이름이 한 차례 바뀔 때까지 지속되어 오다가, U+Page로 또 한 번 이름이 바뀌면서 스리슬쩍 필수 앱에서 빠졌다. 대신 선택 앱이었던 U+Box가 필수 앱으로 지정되었다.

하지만 삭제가 가능한 선탑재 앱은 홈 런처의 앱 서랍에 표시가 되는 것들 뿐이며 실제로는 백그라운드에서 수많은 통신사 앱이 구동되고 있다. 이들은 위 목록에 있는 네 가지 필수 애플리케이션과 같이 삭제가 불가능하다. 아래는 그 예.

파일:attachment/통신사 앱/preload-skt.png
이게 다 완전 자급제가 아니라서 S/K/L로 모델명을 구분해서 제조되기 때문이다.

파일:root폴더 통신사 앱note20u.jpg
여담으로 노트20올트라 기준으로 Root폴더에 들어가본 결과. 모든 통신사의 앱들이 숨겨져 있다.

6. 예외

iPhone은 통신사 앱이 없다. 이는 갤럭시와 같은 다른 스마트폰들과는 달리 통신사가 을이고 Apple인 유통 구조 때문이라고. 그리고 기본 선탑재 앱이 세계공통이다.

이러한 것 때문에 아이폰은 통신사 앱을 사용자가 App Store에 들어가서 직접 설치해야 하며, 당연히 앱을 올릴 때도 Apple의 심사를 거쳐야 한다. 그런데, NTT 도코모는 기어코 아이폰에 통신사 앱을 박았다.
파일:attachment/통신사 앱/docomo.jpg
물론 Windows Phone에 박히는 통신사 앱들처럼 삭제가 가능하나, 성역처럼 보이던 iPhone을 함락시킨 것에 전세계가 놀랐다. 사실 완전한 기본 탑재는 아니고, 유심을 넣으면 iOS 설정 프로파일을 통해 웹 바로가기가 추가되는 것이다. 당연히 사용자가 삭제 가능.

구글 넥서스 시리즈, 구글 픽셀 시리즈이나 외산 안드로이드폰 역시 통신사 앱이 없는 축에 속한다. 하지만 미국 버라이즌이나 스프린트 같은 통신사들에 공급된 기기들의 경우에는 일부분 들어가 있다고 한다. 하지만 윈도우폰처럼 삭제는 가능하다. 애초에 버라이즌은 기어이 아이폰 빼고 모든 기계에 전면, 후면에 공간만 있다면 추노마크를 찍는 존재들이니.. 그래도 삼성 한정으로 갤럭시 S8 이후의 모든 갤럭시 S 시리즈와 갤럭시 노트8 이후의 모든 갤럭시 노트 시리즈는 무조건 단일 모델로 공급되기 때문에 추노마크 자체를 못 찍지만 보급형에는 여전히 박는다... S7까지는 추노마크가 없는 언락 모델이 별도로 존재했으나, S8/S8+부터 단일 기기로 공급된다.

KT테크 테이크 시리즈와 SK텔레시스의 경우에는 제조사=통신사가 성립이 되니 기본 앱이 통신사 마켓, 통신사 고객센터 등 3개밖에 없다. 사실 이 외에도 기본 앱이 더 있긴 한데, 타사 기종의 앱처럼 시스템 파티션에 박혀있는 경우가 아닌 최초 1회 부팅 시에 자동으로 설치되는 방식이다. 다시 말해, 사용자가 원하면 기본앱 삭제가 가능하다. 대신에 ICS부터 추가된 기본앱 비활성화 기능이 막혀 있다. 하지만 이것도 크게 문제 없는게, 통신사는 그냥 비활성화를 막아버렸다.

윈도우폰의 경우에는 통신사 애플리케이션이 있지만 일반 앱 지우듯이 지울 수 있기 때문에 없는 걸로 친다. 게다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지원하는 앱 기능도 제한적이고 마이크로소프트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앱 스토어에 등록돼야 하기 때문에 똥은 아니다. 블랙베리의 경우 통신사 앱이 없다. 딱히 국내 통신사들이 필요를 느끼지 못해서 그런 걸지도... 또한 통신사의 요구 없이 만든 자급제용 모델은 추노마크는 물론이고 통신사 앱도 없다.

커스텀 펌웨어를 적용하고 나면 통신사 앱이 아예 없어진다! 커스텀 롬에서 기본적으로 내장된 앱은 갤러리, 검색, 계산기, 다운로드 파일, 메시지, 설정, 시계, 음악 재생, 이메일, 인터넷, 카메라, 캘린더, 주소록, 전화기능이 전부.[4] 하지만 이 경우 통신사 와이파이는 사용이 불가능했으나, 6.0 마시멜로 이상 버전부터는 EAP-AKA를 AOSP 차원에서 지원해서 설정만 손봐주면 통신사 보안 와이파이도 쓸 수 있다.

7. 통신사 앱의 예시

7.1. 전 세계의 ESD

7.2. 기타 통신사 앱

7.2.1. 공통

7.2.2. 한국

7.2.3. 미국

통신사 병폐의 원산지이자 성지인 미국 답게, 통신사 앱 리스트를 보다보면 기가 막힐 정도로 막대하다.

도저히 모든 앱이 뭔지 모를 지경으로 막대하게 많으니 이 항목에서 어떠한 앱인지 하나하나 소개하진 않겠다. 나무위키 유저들중 써 본 사람도 적으니 미국의 메이저한 통신사의 통신사 별 앱 리스트만 소개한다. 통신사 별로 나눈 관계로 중복이 다소 포함되어 있다. 공통되는 앱들은 따로 서술. 폰 종류에 따라서 다를 수 있다. 아래 소개된 내용은 일단 미국의 대형 및 지역 통신사에서 갤럭시 S5를 살 경우 딸려오는 제조사 앱 이외의, Bloatware에 해당하는 기본 앱들.
7.2.3.1. 공통되는 앱
7.2.3.2. AT&T
AT&T 의 경우엔 진짜 별 것 아닌 서비스 가지고 막대한 추가 비용을 내라고 하는 앱이 많다. 툭하면 매달 9.99달러 내라는 앱들이 줄줄이 늘어서 있다. 2년 약정 기준으로 9.99달러씩 내다 보면 2년에 걸쳐서 약 30만원씩 내야한다는 말이 된다. 근데 보면 정말 무료로 해줄만한 서비스들이 줄줄이 늘어서 있다. 대표적으로 한때는 유료였다가 욕을 먹고 무료로 풀어버린 내비맵인 AT&T Navigator의 경우 매달 9.99달러씩 받아 먹었는데, 그런데도 이게 구글 지도보다 훨씬 좋지도 않다.

그 이외에도 가족 멤버의 번호를 자동으로 위치 추적해주는 앱인 AT&T Family Map의 경우엔 공짜+훨씬 저렴한 가격에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들이 천지에 널려 있다. 거저 돈을 받아먹기 위한 앱들이 유달리 많다는 점에서 정말 악질이라고 볼수 있겠다. 다른 통신사도 돈을 받아먹기 위한 앱들이 존재하긴 하지만, 비용이나 그 서비스로 돈 받아먹는 앱의 숫자가 AT&T만큼 많진 않다. 거기다가 통신사 앱 숫자도 버라이즌에 뒤이어 두번째로 많다.
7.2.3.3. Sprint
7.2.3.4. T-Mobile
7.2.3.5. Verizon Wireless
쓰잘데기 없는 앱이 다른 통신사도 많지만 버라이즌이 그중에서 제일 많다. 이게 어느정도냐면, 버라이즌 혼자서 이 항목의 한국 통신사 앱과 통신사 앱 숫자가 얼추 동등하다.

한국의 통신사 앱들은 그래도 분류별로 나누어서 그나마 양이 많아보이지만, 실질적으로 세보면 비슷한 수준.
다시 말하지만 이건 갤럭시 S5에만 등재된 통신사 앱들 기준으로 추가된 내용이며, 공통 앱들과 고객센터 앱등을 포함하면 약 20여개에 육박하는 앱 숫자가 깔려있다. 폰 종류나 등장 시기에 따라서 이 리스트에 등재 안된 앱들도 있을 수 있다. 한국 유저가 많은 나무위키 특성상 미국 쪽 통신사 앱들은 잘 추가되지 않으며, 실제로 리스트는 추가시기가 굉장히 늦었다는 점까지 감안한다면 실질적으로 추가작업이 늦은 그 특성상 안 추가된 앱들도 있다고 봐야한다. 이 말은 버라이즌은 혼자서 한국 통신사들 전체의 통신사 앱들 보다도 더 많은 통신사 앱을 깔아두고 있다는 말이 된다. 기가 막히는 일이 아닐수 없다. 심지어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버라이즌은 내비게이션 앱들을 유료로 풀고 있어서 욕을 대차게 먹고 있다.

7.2.4. 일본

7.2.4.1. 공통
7.2.4.2. NTT 도코모
7.2.4.3. 소프트뱅크 모바일
7.2.4.4. KDDI
이 목록에 있는 것보다 사실 더 많다.

7.2.5. 멕시코

7.2.5.1. 텔셀
7.2.5.1.1. 일반 앱
굵은 색으로 표시된 것은 삭제가 불가능하며, 이외에는 삭제는 가능하나 공장 초기화 시 다시 설치된다.

그리고 SIM TELCEL은 텔셀 심을 사용할 경우 심을 컨트롤하기 위해 설치되는 것으로, 자급제 폰으로 텔셀 심을 넣어 사용해도 설치된다.
7.2.5.1.2. 게임
게임 앱은 삭제가 가능하나, 공장 초기화 시 다시 설치된다.

8. 관련 문서



[1] 굳이 말하면 가능은 하다. 통상적인 방법은 아니지만... 가장 편리한 갤럭시의 경우 순정펌을 받아서 필요 없는 앱을 뜯어내 버린 뒤에 오딘으로 올려버리면 된다. 물론 일반 사용자가 알법한 방법은 아니다. 이 외에도 갤럭시 기종 한정으로 Package Disabler라는 앱을 사용해도 가능은 하다만, 완전한 삭제는 아니고 사용 안 함 처리한다는 점에서는 다르다. [2] 그 이전 버전으로 출시되어서 업그레이드가 된 경우는 제외한다. [3] 덤으로 매년 통신사별 개수가 유동적인 것으로 보인다. 아래의 예시와 비교해보면 KT는 1개 줄었는데 되려 SK는 2개 늘었다. [4] 구글 앱스도 직접 설치해야 한다. 그래서 커스텀 펌웨어 개발자들은 구글 앱스 설치파일도 함께 배포하는 경우가 많다. [5] 피처폰은 LG 폴더부터 국제표준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