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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9 13:36:10

넥서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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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G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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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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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넥서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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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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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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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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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넥서스 4/lg-nexus-4-new1.jpg 파일:attachment/넥서스 4/nexus-4-02.jpg
블랙 화이트

Nexus 4 / LG-E960

1. 개요2. 사양3. 상세4. 디자인5. OS 업그레이드
5.1. 4.3 젤리빈5.2. 4.4 킷캣5.3. 5.0/5.1 롤리팝
6. 출시
6.1. 대한민국
6.1.1. 난항6.1.2. 국내 전파인증 통과6.1.3. 국내 정식 출시
7. 논란 및 문제점
7.1. OTG 미지원
8. 관련 항목9. 여담

1. 개요

구글이 2012년 11월 13일에 발매한[1] 4번째 안드로이드 레퍼런스 스마트폰. 제조사는 LG전자이며 개발 코드명은 Mako.

2. 사양

<colbgcolor=#dcdcdc,#222222>제조사 LG전자
프로세서 퀄컴 스냅드래곤 S4 Pro APQ8064 SoC. Qualcomm Krait MP4 1.5 GHz CPU, 퀄컴 Adreno 320 400 MHz GPU
메모리 2 GB LPDDR2 SDRAM, 8 GB / 16 GB eMMC -.- 규격 내장 메모리
디스
플레이
4.7인치 WXGA(1280 x 768), RGB 서브픽셀 방식의 IPS True HD+ TFT-LCD
멀티터치 지원 정전식 G2 Touch Hybrid 터치 스크린
네트워크 HSPA+ 42Mbps, HSDPA & HSUPA & UMTS, GSM & EDGE
근접통신 Wi-Fi 1/ 2/ 3/ 4, 블루투스 4.0, NFC
카메라 전면 130만 화소, 후면 800만 화소 AF LED 플래시
배터리 내장형 Li-Polymer 2100 mAh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4.2 4.3 (Jelly Bean) 4.4 (KitKat) 5.0 5.1 (Lollipop)
규격 68.7 x 133.9 x 9.1 mm, 139g
색상 블랙, 화이트
단자정보 USB 2.0 micro Type-B x 1, 3.5 mm 단자 x 1
기타 무선 충전 Qi 규격 지원

3. 상세

옵티머스 G 때부터 구글 LG전자가 합작해서 새로운 넥서스 시리즈를 개발중이라는 루머가 있었고 넥서스 4를 통해 사실로 확인됐다. 하지만 워낙 예전부터 나오던 루머라서 넥서스 10보다는 반응이 시원찮았다.

구글 넥서스 시리즈 트폰들 중 최초로 내장형 배터리를 채택하였다.

옵티머스 G를 기반으로 만들어져 내장형 배터리뿐만 아니라 프로세서, 디스플레이, 네트워크 등등 많은 부분에서 옵티머스 G와 유사한 부분이 많다. 단, 당연하게도 DMB 기능이 없으며, 카메라 화소와 내장 메모리 용량이 줄어드는 등 사실상 옵티머스 G의 다운그레이드 판이다.

4G를 지원한다. 하지만 LTE 모델은 없이 HSPA+망을 사용한다. 물론 국제 규격으로 HSPA+ 역시 4G로 인정하고 있다. 이는 배터리 사용 시간을 늘리고 통신사의 간섭없이 판매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8GB 언락폰이 $299라는 엄청난 가성비 덕분에 이해할 수 있다는 반응이 많지만 내장형 배터리, 다소 적은 내장 메모리 용량, 800만 화소의 카메라와 더불어 아쉬운 부분. 다만 옵티머스 G 역시 AT&T 버젼은 800만 화소 카메라를 채택하긴 했다.

iFixit의 분해 결과 LTE칩셋은 내장되어 있다. 퀄컴 스냅드래곤 S4 Pro가 바로 그것. 상기한 이유를 들어 구글이 기본적으로 막아둔 LTE를 xda-developers에서 뚫었다. 아쉽게도 밴드 4 주파수만 지원하기에 국내에선 사용이 불가능하다. SK텔레콤이 밴드 5와 3을, KT는 밴드 3와 8을, LG U+가 밴드 5와 1을 사용한다. # 캐나다로 가자

따라 micro SD 카드 슬롯이 없다. 따라서 사람에 따라 메모리 용량 관리가 상당히 까다로울수 있다. 외장 메모리를 지원하지 않는 것은 이전의 레퍼런스 기종인 넥서스 S부터 갤럭시 넥서스, 넥서스 7에서도 공통 사항이나, 넥서스 4는 OTG 기능을 사용해 외부 저장장치를 꽂아쓰는것 조차 불가능하다. LG가 사용하는 AP는 모두 USB OTG를 지원해 왔으나, 옵티머스 G Pro 이전까지 LG의 모든 휴대전화는 이 OTG 기능을 사용할 수 없는 설계의 보드를 사용하고 있었다. 다만 xda에서 버프를 걸어서 이걸 뚫어버려서, 별도의 전원이 공급되는 USB Y케이블을 사용하면 문제없이 OTG 기능을 쓸 수 있다.여기서 Y케이블이란 외장 하드디스크를 사면 딸려오는 케이블을 생각하면 된다.

이런저런 단점들을 감안하더라도 넥서스 4의 최고의 미덕은 역시 가격. 레퍼런스다운 합리적인 가격은 성능에 만족하든 그렇지 않든 모든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인정하고 넘어가는 부분이다.

해외에서는 출시 후 수분만에 매진되는등 엄청난 관심과 인기를 끌었다. 기사. 하지만 국내 출시에 대해 소극 적인 태도로 일관한 탓에 넥서스 4를 기다리던 사람들이 이통사와 LG전자를 까는 원인이 되었다.

2013년 5월 구글 I/O에서 안드로이드 4.3과 넥서스 4 LTE 버전이 공개된다는 루머가 있었으나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고, 넥서스 4의 화이트 버전만 공개되었다.

옵티머스 G 기반이지만 MHL의 대안 기술인 슬림포트를 지원한다. 기존 MHL HDMI 기반이었지만 슬림포트 디스플레이 포트 기반이다. 이후에 나온 넥서스 7/2세대도 마찬가지다.

2015년 9월 29일 발표한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 업그레이드에서 넥서스 7 1세대 넥서스 10과 함께 제외되었다. 비슷한 스펙의 넥서스 7 2013이 M 프리뷰 소스조차 공개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6.0 마시멜로를 안정적으로 먹은 것에 비하면 아쉽다는 평.

4. 디자인

특히 후면 디자인이 매우 호평을 받고 있다. 분리형 배터리를 포기한 대신 후면 커버 전체를 평평한 유리로 만들어 깔끔한 디자인을 만들어냈다. 또한 후면의 반짝이는 패턴은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르게 반짝거리기 때문에 매우 아름답다. 이에 세계의 여러 커뮤니티로부터 극찬을 받고 있다.

파일:attachment/넥서스 4/20130818-nexus-4-back.jpg

주의 할 점은 전/후면 유리가 고릴라 글래스 2로 되어 있기는 하지만 강한 충격을 받았을때 깨지기 쉽다는 것으로 해외 커뮤니티를 참고하면 떨어뜨린 뒤 뒷면 유리가 무너지고 폰이 황폐화되었다는 불만을 심심찮게 볼수 있다. 이건 옵티머스 G 에서도 나타나고 있는 현상이다. 애초에 고릴라 글래스 자체가 '긁힘'에 대한 대비책이지 '떨어뜨림'에 대한 대비책은 아니었다.

또한 측면 우레탄 부분이 먼지가 정말 잘 붙는다. 넥5에 사용하는 후면 우레탄같은 느낌이 아닌, 정말 고무같다. 생각없이 사용하다 충전잭 부분을 보면 먼지가 그윽하다. 이 뿐만 아니라 우레탄 특성상 생폰으로 오래 사용하다 보면 흠집이 상당히 많이 생기는 것을 관찰할 수 있다.

전면에는 LED가 부착되어 있는데 각종 알림용으로 사용된다. LED 제어 앱을 통해 알림 조건을 더 만들수도 있고 지원되는 커스텀 펌웨어인 경우 전원 켜기 전 충전 시 충전 알림도 해준다.

5. OS 업그레이드

5.1. 4.3 젤리빈

4.2 젤리빈 후속 버전으로 4.3 젤리빈이 기정사실화 되고, 구글이 2013년 7월 24일 이벤트 초대장을 발신하면서 관련 사이트 및 커뮤니티들은 24일을 바라보는 상황이었다. 그런데 초대장을 발신한 바로 그 날인 2013년 7월 18일, 넥서스 4의 4.3 젤리빈이 유출되는 일도 있었다. 외국의 한 유저가 중고 거래를 통해 넥서스 4를 구입했더니, 그 기기의 기본 운영체제가 4.3 젤리빈이었던 것. 이 사실을 구글 플러스(유저 네임 Jeff Williams)에 올리자 xda-developers 유저들이 접촉, 주인의 허락 하에 기기의 롬, 기저대역, 커널, 부트로더까지 통째로 추출했다. #

2013년 7월 24일에 다른 넥서스 기기들과 함께 4.3 공식 업그레이드가 제공되었다.

5.2. 4.4 킷캣

2013년 11월 1일, 넥서스 5와 함께 4.4 킷캣이 공개되었다. 해당 버전의 업그레이드 대상 기기로 선정되었긴 하지만, 아직 4.4 킷캣 업그레이드가 실시되지 않았다. 다만 2013년 11월 14일, 팩토리 이미지가 공개 됨에 따라 업그레이드가 임박한 것을 알 수 있다. 통상적으로 구글 넥서스 시리즈 및 구글 에디션 제품군의 업그레이드는 100% OTA 방식(제품에서 직접 다운로드 받아 설치)으로 진행된다. 팩토리 이미지는 말 그대로 공장에서 제품이 출고될 때와 동일한 소프트웨어이기 때문에 이걸 올리면 제품이 초기화된다. 과거 갤럭시 S 갤럭시 S II의 '모비낸드 펌웨어'와 유사하다. 팩토리 이미지를 올리면서 제품이 초기화되지 않게 하려면 롬 ISO 파일을 뜯어서 각각의 컴포넌트만 덧씌우든가, 아니면 유저 영역의 롬을 없애버린다든가 하는 수술이 필요하다. 그런데 팩토리 덮어씌우려고 부트로더 언락만 해도 초기화되잖아 우린 안될거야 아마

2013년 11월 20일, 4.4 킷캣 업그레이드가 실시되었다.

5.3. 5.0/5.1 롤리팝

괜찮은 성능이라는 이유로 5.1까지 끌려간 넥4(...)

안드로이드 L 이라는 이름으로 공개될 당시 넥서스 4용 프리뷰가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소스 코드가 공개되면서 넥서스 4의 차후 버전 업그레이드가 기정사실화 되었다. 하지만 없으면 만드는 XDA 개발자들은 이미 안드로이드 L 시절 부터 포팅을 시작하여 배포하고 있었다.

이후 넥서스 4의 업그레이드가 확정되었다는 소식이 남에 따라 업그레이드 대상에 들어가게 되었다.

이후 5.0 롤리팝 이라는 버전과 이름으로 정식 공개되었을때 넥서스 4의 업그레이드는 현지 시간으로 2014년 11월 3일 이라는 소식이 났으나 정작 당일에는 풀리지 않았다. 이후 버그로 인해 11월 12일 연기되었다는 소식이 났다.

2014년 11월 13일 5.0 롤리팝 OTA가 실시되었으나, 넥서스 4는 13일 1차 OTA 대상에서 제외되었다. 하지만 이틀 뒤인 11월 15일 팩토리 이미지가 공개되면서 OTA가 시작되었다.

2015년 3월 3일, 넥서스 6와 함께 5.1로 테스트되고 있는 사진이 유출되었다! 빌드번호는 LMY36B. 그러나 정작 넥서스 4는 넥서스 7 2013과 함께 업데이트가 되지 않고있다. 넥서스 7 2012는 5.1을 2013보다 먼저 받았다? 본격 레퍼런스 하극상

4월 13일, 본격적으로 OTA로 5.1 업데이트가 실시되었다. 빌드번호는 LMY47O으로 변경되었다. 이로써 총 4번의 구글 업데이트를 받는 위엄을 보여주고 있다. 갤넥 지못미

5월 말에 여러 버그를 고친 5.1.1 (코드네임 LMY47V)이 베포되었다.

한국 기준 2015년 8월 6일, 구글의 넥서스 업데이트 정책에 따라 보안 패치가 된 (정확히는 Stagefright 미디어 플레이백 엔진 버그픽스) 5.1.1이 넥서스 팩토리 이미지 사이트에 올라왔다. 코드네임은 숫자가 올라간 LMY48I. 넥서스 5와 동일한 네이밍이다.

2015년 10월 5일, 마지막 업데이트가 공개되었다. 빌드 번호는 LMY48T. 이후의 업데이트는 커스텀 펌웨어를 통해서만 설치할 수 있다. 상상을 뛰어넘듯 안드로이드 10까지 커스텀 펌웨어가 공개되었다.

6. 출시

미국 기준으로 8GB 모델은 US$ 299, 16GB 모델은 US$ 349.

한국에는 출시 반년만인 2013년 5월 29일 8GB 399,000원, 16GB 459,000원에 구글 플레이를 통해 발매되었다.

2013년 8월 28일, 8GB 모델과 16GB 모델을 각각 100$(10만원)씩 인하한 가격으로 판매하기 시작했으며 국내에서도 인하된 가격이 적용되어 8GB는 299,000원, 16GB는 359,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2014년 3월 12일 기준 확인 결과 넥서스 4는 한국 구글 플레이 사이트에서 공식적으로 내려갔다. 이로써 공식적으로 단종되었다.

6.1. 대한민국

출시 초기에는 LG전자 관계자가 국내에는 출시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었다. 츤데레

여태까지 나오다가 넥서스 4에서 갑자기 출시가 막히게 되었다는 소식이 들어오자 레퍼런스 유저들은 뭥미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이때 출시가 막히게 된 이유로 나온 것은 당시에는 두가지였다. 첫째로는 통신사 앱 추가를 요청했는데 구글측에서 그 요청을 거절했다는 이유였고 둘째로는 국내 소비자들은 LTE 폰을 요구하는데 넥서스 4는 3G 폰이라 인기가 없을 것이란 이유였다. HSPA+도 4G에 들어가지만 신경쓰지 말자[2]

또한 통신업을 겸하고 있는 LG그룹에게 있어서 LTE가 아닌 3G 폰의 유통이 자사에 도움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이 분명할뿐 더러 기반기기인 옵티머스 G와의 출시시기가 너무나도 가까웠던 것이 넥서스 4의 국내 출시 지연에 큰 지장을 준 것이라는 의견이 다분하다.

과거 구글 넥서스 출시 이력을 돌아보면 유사한 기종이 있다 해도 출시할 만한 상황이었음을 알수있다. 넥서스 원 HTC 디자이어와 지원 통신사가 달랐고, 후속작인 넥서스 S 갤럭시 S라는 기반기기가 있었지만, 출시 시기가 약 8개월 가량 차이날 뿐더러 갤럭시 S II의 떡밥들이 조금씩 흘러 나오고 있었기 때문에 구매 수요가 겹치지 않았다. 갤럭시 넥서스는 기반기기가 명확하게 존재하지 않아 수요가 겹치는 일은 없었지만 국내에서는 이미 LTE 활성화를 위해 혈안이 된 통신회사 덕분에 여러 장애물에 의해 빛을보지 못했다. 이와달리 넥서스 4는 기반기기인 옵티머스 G와 출시 시기가 거의 비슷하고, LTE 몰아주기에 싫증이 난 소비자들의 구매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뿐더러 가격까지 착해서 여러모로 기반 기기를 위협할 무기들이 많았다.

값도 싼데 그냥 휴대폰 자급제 방식으로 하이마트등의 전자상점에서 팔면 안되나 하는사람도 있지만 한국 출시를하지 않겠다는 것은 직접 기기도 유심도 사 끼워가면서[3] 손수 개통해야한다는 의미다. 더군다나 옵티머스 G의 하위호환 스펙인데 반해 옵티머스 G한테는 요금제 할인이 있다. 다시 말해 내놔도 팔릴리가 만무하다는 것.

이에 레퍼런스 기기 보유가 권장되는 한국내 안드로이드 개발자들은 이역만리에서 기기를 사와야 하는 불편함을 겪음과 동시에 이따위로 할거면 뭐하러 LG가 레퍼런스폰을 만들게 한거냐는 불만을 표했다. 이런 문제는 한국 한정이지 글로벌 시장에서는 아무 문제도 없다는것 또한 문제. 의도하였든, 아니든간에 한국 레퍼런스기기 사용자들만 엿을 먹인 LG 측의 잘못이 크며 한국에 사는 레퍼런스 매니아, 개발자들은 꼼짝없이 다른 폰으로 롬질하며 살거나 해외에서 배송비 물어가면서 사와서 손수 개통하는 고생을 하거나 기약도없는 다음 세대 넥서스만 기다리게 생겼다. 물론 이러다 아무일 없다는듯이 갑자기 한국 발매가 될수도 있다

이런저런 사정들 덕분에 해외직구 및 각 인터넷 커뮤니티 별로 공동구매가 활발하게 추진되었으며 구매대행 업체도 등장했다. LG전자측도 알고있는 모양이다. 역시 DTD는 과학이다

LG전자는 해외에서 구매를 해온 유저들에 대해서 넥서스 4의 A/S를 국내에서는 받을수 없다고 밝혔으나, 이후 국내에서도 A/S를 해주겠다고 밝혔다. 다만, 삼성전자 해외 기기들의 A/S를 받으려면 구미 삼성전자 공장으로 보내야하는 것처럼, LG전자 역시 해외 무선수리부가 있는 평택으로 보내야한다고 한다.

6.1.1. 난항

KT 표현명 이사가 트위터를 통해 넥서스 4의 국내 출시를 요청하고 있다는 트윗을 남겼으며 KT 공식 트위터에서도 답변의 형식을 통해 구글 LG전자와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LG전자는 오히려 불쾌한 반응을 보였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결정적인 선택권은 구글에게 있다는 발언이다. 열쇠를 구글이 쥐고 있다고 치면 여태까지 나온 레퍼런스 기기들은 아무 문제없이 출시됐기 때문에 넥서스 4의 출시를 굳이 구글 측에서 막을 이유는 없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출시를 막을 만한 이유는 LG전자에게 있다. 무엇보다 구글이 한마디 하면 LG전자는 꼼짝없이 한국에 넥서스 4를 출시해야 할 상황을 만든 셈이다.

무엇보다 LG전자는 수 년 전 이미 거짓말을 하다가 구글에 의하여 역관광을 당한 전력이 있다. 이런 기사까지 뜬걸 보고[4]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LG전자가 언론플레이를 하는 것이 아니냐며 LG전자를 비난하는 여론이 증가하고 있는 상태다.

2012년 11월 21일에는 SK텔레콤에서도 공식 트위터 계정으로 LG전자와 넥서스 4 발매를 위해 협상 중이라며 트윗을 남겼다. KT를 의식한 듯한 움직임이다. 동네북으로 진화하는 LG

2012년 11월 22일엔 LG도 출시를 위해 구글과 협상중이라는 기사가 떴다. 안 한다면서요? 아무래도 시장 상황이 이렇다보니 한번 찔러보는 듯하다. 구글이 안된다고 하든 자신들이 안 내려고 하든 시도는 해보았다고 변명할수 있으니.

2012년 12월 18일 최대한 빨리 한국에 출시하겠다고 한번더 입장을 밝혔다.

2012년 12월 국내에서도 개봉기 및 후기가 올라오는등 국내 사용자층이 늘어나는 중이다.

6.1.2. 국내 전파인증 통과

2013년 1월 23일 드디어 전파인증 소식이 떴다. # 가격은 60만원으로 예상 되었는데, 이는 물류, 판촉비용 및 부가세와 A/S, 최적화 기술 지원 등의 가격이 포함된 가격이라고 한다. 해외판 역수입이 더 가격이 싸다. 가격이 더 비싼 이유는 구글이 직접 유통하는게 아니라 보조금이 없기 때문.
국립전파연구원 인증현황. 그러나 현실은……

LG 모바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르면 2013년 1분기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참고.

2013년 2월 27일, MWC(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에서 한국에 3월중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사.

2013년 3월, 한국에서도 구글 플레이를 통한 넥서스 7의 판매를 시작했는데, 그 url을 살짝 바꿔 접속해보면 넥서스 4 판매 페이지를 구경해볼수 있었다. 뒤이어 2013년 3월 8일, 판매되지 않는 상품이라는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다. # 근데 이건 LG가 파는게 아니라 구글이 파는거란 얘긴데

3월 말 출시 기사가 어느새 4월 출시 기사로 바뀌고, 가격도 한참 비싼 50만원 중후반~60만원대로 예상되면서[5] LG에 대한 원성이 커져만 갔다. 구글이 팔아도 너희가 욕 먹는다 메이드 인 코리아를 미국에서 관세주고 사오는게 말이 되냐!

2013년 4월 6~7일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LG 시네마 3D 페스티벌에 다른 기기와 함께 전시되었다.

그리고 별다른 일이 없이 5월이 다가왔고, 웬 기존 스마트폰이 레퍼런스급으로 승격되었다.

6.1.3. 국내 정식 출시

그렇게 점차 다음주폰, 다음달폰이 되어 국내출시와 점점 멀어지는 넥서스 4를 바라보며, 옵티머스 G의 단물이 빠지고 나면 그 때에는 버스폰으로 풀릴까 하며 손꼽아 기다리던 유저와, 기다리다 못해 구매 대행 및 직접 구매한 유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구글의 행보는…

2013년 5월 23일 국내 출시 가격 39만 9천원으로 발매할것 이라고 구글 플레이에 발표되었고 기사, 2013년 5월 29일에 판매를 시작했다. 당시 구글 플레이에서 판매하였으나 현재는 페이지가 삭제되었다.

가격은 8 GB모델이 잭필드 399,000원, 16 GB 모델은 459,000원. 환율에 따라 달러(USD)로 결제 된다.

다만 구글 플레이에서 구매를 하면 알수 있겠지만 국내 정식 출시라고 보기 애매하다. 마치 구매 대행사가 구글 코리아인 격으로, 주문해보면 홍콩에서 배송된다. 국내 정발판에 한해서 A/S는 국내 LG 서비스 센터에서 해준다. 해외판의 경우 평택으로 보내는것이 원칙이지만 일부 자비로운 기사님들은 배터리 교체정도는 해 주시기도 한다. 센터에 따라서도 편차가 심한듯 하다. 단 국내에서는 워낙 드문 모델이라서 A/S기사분들도 처음 보는 신기한 물건으로 취급하는 상황. 어차피 까보면 옵G랑 똑같이 생겨서 금방 고쳐주신다

2013년 9월부터 소리소문없이 가격 인하가 되었다. 8GB 버전이 299,000원, 16GB 버전은 359,000원이다. 사실상 재고처리를 위한 가격 인하이며 재고가 소진될 경우 추가 생산없이 넥서스 4는 단종될 예정이다. 2014년 2월 현재 구글 플레이에서도 현재 넥서스 4는 더 이상 판매하지 않고 있다. 8GB 버전은 2013년 11월 초에 재고가 소진, 16GB 버전은 2014년 2월 초 재고가 소진된 것으로 보인다.

2014년 11월 17일 뜬금없이 옥션에서 8기가 리퍼제품 기준으로 99,000원에 해외직배송으로 판매해버렸다.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이라는 명목으로 풀린듯 하나, 이 판매 며칠전 해외에서 리퍼품이 대량으로 판매된 적이 있어, 그 물량이 국내 입고로 이어진듯 하다.

7. 논란 및 문제점

7.1. OTG 미지원

OTG를 지원했던 전작과 달리 OTG를 지원하지 않는다. OTG를 사용하려면 Nexus Media Importer라는 유료 앱을 다운받아야 이용이 가능하다.

8. 관련 항목

9. 여담

디벨로이드에서 풍물시장에서 옵티머스 G를 기반으로 하는 넥서스 4의 프로토타입으로 추정되는 기기가 발견되었다는 글이 올라왔다. 원문
작성자는 처음에 넥서스 4의 프로토타입인지 옵티머스 G의 프로토타입인지 몰랐지만 보드가 넥서스 4의 것이고, 넥서스 4의 롬도 거의 그대로 올라가는 것으로 보아, 넥서스 4의 프로토타입인 듯 하다. 자세한 설명은 위 링크를 참조하시길 바란다.


[1] 북미 기준 [2] 넥서스 4는 최대 42Mbps의 HSPA+를 지원해서 이것이 터지는 장소이면 LTE급 속도가 나온다. [3] 단, 개인이 본인 사용 용도로 반입하는 1대에 한해서는 전파인증을 받지 않아도 되며 2012년 9월 24일 이후부터는 전파연구원 공표에 따라 반입신고서 제출 의무도 폐지되었다. [4] 사실은 삭제 안했다. [5] 당시 환율이나 관세등을 감안해도 직접 구매시 16GB 모델을 50만원 안에 구매가 가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