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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 Pictures 株式会社 A-1 Pictures A-1 Pictures In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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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사 |
166-0015 일본 도쿄도 스기나미구 나리타히가시 4가 38번 18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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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립일 | 2005년 5월 9일 | |||
| 자본금 | 1억 엔[1] | |||
| 모기업 | 애니플렉스 | |||
| 대표이사 | 시미즈 아키라(清水 暁) | |||
| 그룹사 | 애니플렉스 | |||
| Aniplex of America | ||||
| (주) CloverWorks | ||||
| (주)Boundar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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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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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사 |
2. 특징
소니 산하의 애니플렉스 그룹에 속하며, 지분의 100%를 애니플렉스가 소유하고 있다. 애니플렉스의 후광[3]을 등에 업은 탓에 암만 똥같은 작품을 만들어도 수익이 나는 구조가 만들어져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그 말을 증명하듯 분기별 제작 작품의 수는 오히려 늘어나고 있는 기묘한 추세이다. 2015년의 경우 극장판이나 OVA, 공동제작까지 합하면 1년에 20개 가까운 작품에 손을 대었다.프로듀스와 제작 지원 능력을 바탕으로 좋은 작품을 많이 만들었으나 이후에는 실험적인 인원 섭외의 영향인지 작품에 따라 작화가 불안정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그나마 CloverWorks 설립 이후에는 몇몇 제작 작품들이 그쪽으로 넘어가 제작하는 작품 수가 감소했다.
특히 노이타미나 작품을 많이 맡아 제작하는 회사로 이쪽 작품들은 대부분이 고퀄리티에 평가도 높다. 대표적인 노이타미나 작품으로는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 4월은 너의 거짓말, 시원찮은 그녀를 위한 육성방법, 나만이 없는 거리 등이 있다. 배경음악, 오프닝도 대체로 좋은 편이다.
이 제작사에서 제작된 작품 및 애니플렉스 판권의 작품 상당수는 애니플러스를 통해 국내에 방영되는데, 선행 상영회도 열어주는 등 애니플렉스에서 나름 국내 시장을 공략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듯하다. 하지만 2013년 3분기부터 주제가 가사/자막에 대한 2차 저작권을 문제삼아 관련 작품의 오프닝/엔딩에 가사를 넣지 못하게 함으로써 동시방영 사이트 이용자들에게 불만을 사기도 한다.[4]
2.1. 제작 방식
일반적인 인식과 다르게 애니메이션 제작(制作) 스태프들이 거의 없는 독특한 회사다. 더 정확히는 '제작(製作)과 프로듀싱' 전문 회사로, 애니메이션 프로듀서들이 대부분 정직원으로 소속되어 있고 감독, 각본가, 작화감독, 연출가 등등 제작(制作)에 관련된 인물들은 애니메이션을 제작할 때마다 프로듀서들이 외부에서 끌어오는 방식이다. 일본의 제작사들 대부분이 많든 적든 이런 특징을 띄고 있긴 하지만, 그중에서도 상당히 극단적인 케이스. 공식 홈페이지의 스태프 소개란에도 프로듀서들을 제외하면 CG 감독, 촬영 감독, 색채 설계 등밖에 없다. 철저히 감독과 연출팀, 작화팀의 편의만 봐주는 회사라고 보는 것이 좋다.프로듀서 우에다 마스오가 프로듀서와 제작진행만 최고급 인력을 써서 창작자가 최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회사를 만들자는 제안을 해서 이런 회사가 되었다고 한다. 그러면 실력있는 프리랜서[5]가 알아서 일하러 모일 것이라고 했고 실제로도 그렇게 되었다.
제작하는 작품들에 딱히 이렇다할 공통점이라든가 회사 고유의 특색이 없는 것은 이 때문이다. 제작진 섭외가 주로 감독과 프로듀서의 인맥에 따라 결정되는데, 그 중에서도 감독이 어디 출신이냐에 따라 제작진 구성이나 작품의 특징이 달라진다. 감독이 교토 애니메이션 출신이면 교토 애니메이션스러워지고, 가이낙스 출신이면 가이낙스스러워진다. 장점은 장르를 가리지 않고 폭넓은 작품을 제작할 수 있고, 다작을 해도 다른 작품에 영향이 적다. 단점은 고정된 제작진이 없기 때문에 작품마다 결과물이 완전히 복불복이라는 것. 한국 애니메이션 팬 사이에선 A-1 Pictures 작품은 작화가 좋다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 감독과 프로듀서 빨이 많으므로 제작사 이름만 보고 계속 믿고 따라가기엔 불안한 점이 많다. 그렇기에 A-1 Pictures 작품은 감독 이름, 더 나아가 애니메이션 프로듀서의 이름을 반드시 보는 게 좋다.
그래서 애니메이션 감독이 많이 데뷔하는 회사이기도 하다. A-1 소속의 프로듀서들이 프로듀싱하는 작품에서 감독의 역량이 있어보이는 연출가들을 점찍어두었다가 다음 작품을 프로듀싱할 때 그 점찍어두었던 연출가에게 감독직을 제안할 수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프로듀서들도 인맥을 통해 실력 있는 인원들을 섭외할 수 있기 때문에 갓 감독으로 데뷔한 연출가들을 보조하며 실력있는 인원들을 부를 수 있어 아주 심한 경우가 아니라면 첫 데뷔 감독들도 어느 정도 기본 퀄리티가 보장되는 편이다. 이러한 특징은 사업분할하고 독립한 CloverWorks에서도 동일하게 이어지는데, A-1 설립 초기에 보였던 공격적이고 파격적인 모험은 CloverWorks가 전담하고 A-1이 흥행이 보장되는 기획과 원작을 가져와 모험을 피하고 비교적 안정적인 제작을 행하는 식으로 전략 변경을 보이고 있다.
그나마 촬영 쪽은 제대로 좋은 인맥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작품이 조명이나 이펙트에 있어서는 뛰어난 점을 공통적으로 보여준다. 매 분기마다 유능한 촬영사를 확보하는 전쟁이 벌어지고 놓치면 영상미가 폭락하는 작품이 생기게 되는데 A-1은 아예 촬영을 꽉 잡고 시작하니 이 점에선 다른 회사보다 한 수 먹어주고 가는 것이다.
이렇게 외부 인력 중심으로 운영하는 회사 특징 덕에 회사 전속 인력이 많지 않았으나 2010년대 중반부터 회사 전속 인력을 육성하기 시작했으며 2020년대 들어선 이들의 실력이 성장해 외부 인력을 많이 쓰지 않고 회사 내부 인력만 써도 작화와 연출 퀄이 우수한 작품이 나오고 있다. 다만 인력이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라 프로듀서에 따라선 전속 인력을 안 쓰는 경우도 많다. 프로듀서는 여전히 확인해봐야 한다.
2012년 이후로부터는 애니메이션 제작(アニメーション制作)이라는 글자가 아닌 제작(制作)이라는 글자가 자주 뜨게된다.
2.2. 오리지널
아니메노치카라 프로젝트를 할 정도로 이 회사는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에 각별하다.회사 초기에는 오리지널 작품 흥행이 부진했다. 하늘의 소리[6] 섬광의 나이트레이드와 프랙탈이 부진한 판매량을 기록했다.
하지만 그 다음 분기에서 바로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를 만들어 초동 판매량 3만 1천 장을 팔아치우고 마마마, 바케모노가타리[7]를 이은 역대 BD 초동판매량 3위에 오름으로써[8] 판매량 부진은 일단락되었다.
또 2022년에는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리코리스 리코일이 연도 내 최대 판매량과 화제를 불러모으며 오리지널 흥행의 새로운 지표를 썼다.
우에다 마스오 프로듀서에 따르면 모회사 애니플렉스에서는 오리지널 애니를 안 만든다고 했는데 우에다가 회사가 오래 가려면 오리지널을 계속 만드는 시도가 필요하다고 설득해 오리지널을 많이 하게 되었다고 한다.
3. 역사
2012년 이전까지는 토가이누의 피를 빼면 전반적으로 고퀄리티의 안정적인 작화로 유명한 회사였고, 이 시기에 만들어진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는 현재까지도 이 회사의 대표작 중 하나이다.2018년 4월 1일부터 자사의 코엔지 스튜디오를 CloverWorks로 브랜드화하는 것을 시작으로 각 스튜디오마다 독자성을 부여할 계획을 실행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아사가야 스튜디오는 애니메이션 제작 특성을 명확히 할 것이라고 한다. # CloverWorks가 2018년 10월 1일부로 A-1 Pictures에서 회사분할하여 독립하였다.
2024년 06월 17일, Studio 3Hz로부터 애니메이션 기획, 제작 사업을 인수받았다고 발표했다. 기존 Studio 3Hz에서 제작하던 소드 아트 온라인 얼터너티브 건 게일 온라인 Ⅱ은 A-1 Pictures 명의로 변경되나 동일 스태프가 제작한다. #
4. 관련 인물
상술했듯 프로듀싱 전문 회사이므로 제작(制作) 관련 인물들은 거의 소속되어 있지 않다. 따라서 후술할 인물들은 프로듀서를 제외하면 대부분 프리랜서이며 A-1에서 특히 활동하는 비율이 높은 인물들의 목록이다. 전속으로 확인된 사람은 ★ 표시.- 프로듀서 우에다 마스오 - 창립 멤버. 선라이즈 출신으로 A-1의 여러 히트작을 프로듀싱해 회사를 살렸다. 2018년 퇴직.
- 프로듀서 오치코시 토모노리(落越友則) ★ - 주로 제작총괄을 역임하고 있다.
- 프로듀서 카시와다 신이치로 - J.C.STAFF 제작 프로듀서 출신. 애니플렉스 재직 후 A-1의 前 대표이사. 미소녀 애니메이션 작화를 잘 살리는 프로듀서. 대표 이사 퇴임 후 소식 불명이었으나 2023년 16bit 센세이션 ANOTHER LAYER에 참가 중이다. 이 작품의 스폰서에 애니플렉스가 있으므로 애니플렉스 직원으로 남아서 참가했거나, 아니면 퇴사한 걸로 보인다.
- 프로듀서 카토 준(加藤 淳) ★ - 소드 아트 온라인 시리즈 프로듀서.
- 프로듀서 키요다 조지(清田穣二) - 소드 아트 온라인 Ⅱ, 블렌드·S 프로듀서. 2020년대 들어 불거진 스케줄 논란으로 퇴사하고 CygamesPictures로 이적했다.
- 프로듀서 시미즈 히로유키(清水博之) - CloverWorks로 이적.
- 프로듀서/대표이사 시미즈 아키라(清水 暁) ★ - CloverWorks로 이적했다가 2022년 11월부터 A-1의 대표이사가 되어 CloverWorks의 집행임원과 겸직 중이다.
- 프로듀서 후쿠시마 유이치 - CloverWorks로 이적.
- 프로듀서 카베 나루미(賀部匠美) - CloverWorks로 이적.
- 프로듀서 츠지 토시카즈 - CloverWorks로 이적.
- 프로듀서 카네코 아츠시 ★
- 프로듀서 야마다 켄시로(山田賢志郎) ★ - 카구야 님은 고백받고 싶어 ~천재들의 연애 두뇌전~, 일곱 개의 대죄 시리즈, 그랑크레스트 전기, 전익의 시그드리파의 프로듀서. 키쿠치 유이치로 프로듀서와 같이 활동하는 빈도가 높다.
-
프로듀서
키쿠치 유이치로 ★ -
카구야 님은 고백받고 싶어?
~천재들의 연애 두뇌전~, 카구야 님은 고백받고 싶어 -울트라 로맨틱-, 전익의 시그드리파, 비주얼 프리즌, 패배 히로인이 너무 많아!의 프로듀서. - 프로듀서 이가라시 마모루(五十嵐 守) ★ - 내 여자친구와 소꿉친구가 완전 수라장, 에로망가 선생 등의 프로듀서. 카메이 칸타 감독과 친하다.
- 프로듀서 오오마츠 유타카(大松 裕) ★ - 재와 환상의 그림갈 등의 프로듀서.
- 프로듀서 나카가라 유지(中柄裕二) ★ - 리코리스 리코일의 프로듀서. 본사 제작진행 출신.
- 프로듀서 후지타 사치오 ★ - Fate/Grand Order CM, Fate/Apocrypha, Engage Kiss의 프로듀서. WEB계 애니메이터와 인맥이 많다.
- 프로듀서 후지이 쇼타(藤井翔太) ★ - 86 -에이티식스-, 니어:오토마타 Ver1.1a의 프로듀서.
- 프로듀서 나카무라 쇼타(中村将太) ★ - 마슐의 프로듀서.
- 애니메이션 감독, 연출가 이토 토모히코
- 애니메이션 감독, 연출가 나가이 타츠유키
- 애니메이션 감독, 연출가 오카무라 텐사이
- 애니메이션 감독, 연출가 카메이 칸타
- 애니메이션 감독, 연출가 칸베 마모루
- 애니메이션 감독, 연출가 이시이 토시마사
- 애니메이션 감독, 연출가 오오하시 카즈키
- 애니메이션 감독, 연출가 미나미카와 타츠마
- 애니메이션 감독, 연출가 키타무라 쇼타로
- 애니메이션 감독, 연출가, 애니메이터 아보 타카오
- 애니메이션 감독, 연출가, 애니메이터 쿠로키 미유키 - A-1 제작부 소속이었다가 CloverWorks로 이적.
- 애니메이션 감독, 연출가, 애니메이터 마스야마 료지
- 애니메이션 감독, 연출가, 애니메이터 니시카타 야스히토
- 연출가 와타나베 유키(渡辺有紀) ★
- 애니메이션 감독, 애니메이터 니시고리 아츠시
- 애니메이션 감독, 애니메이터 아카이 토시후미
- 애니메이션 감독, 애니메이터 나카무라 쇼코
- 애니메이션 감독, 애니메이터 타카오 노리코
- 애니메이터 감독, 애니메이터 아다치 신고
- 애니메이션 감독, 애니메이터 에노키도 슌
- 애니메이션 감독, 애니메이터 사카즈메 타카히토
- 애니메이터 사사키 케이고 - 2023년 퇴사 및 CygamesPictures로 이적.
- 애니메이터 타나카 마사요시
- 애니메이터 마츠오 유스케
- 애니메이터 코노 메구미
- 애니메이터 타카세 토모아키
- 애니메이터 하야시 이사오
- 애니메이터 오오노 니치카
- 애니메이터 마츠모토 켄고
- 애니메이터 이와자와 토오루
- 애니메이터 사이토 아츠시
- 애니메이터 야나기 류타
- 애니메이터 시바타 카이
- 애니메이터 나카무라 하야테
- 애니메이터 산노미야 쇼타
- 애니메이터 야코 히로시
- 애니메이터 오가사와라 신
- 애니메이터 이토 키미노리
- 애니메이터 타케우치 시호
- 애니메이터 스즈키 칸타
- 애니메이터 타카다 아키라
- 애니메이터 우라 류타
- 애니메이터 코노 토시야
- 애니메이터 카와카미 테츠야 ★
- 애니메이터 카와츠마 토모미 (퇴사)
- 애니메이터 오쿠다 요스케
- 애니메이터 나카무라 나오토
- 애니메이터 사와다 켄지
- 애니메이터 토리이 타카후미
- 애니메이터 아쿠츠 테츠야
- 애니메이터 키쿠치 타카유키 ★
- 애니메이터 니시오카 시노부
- 애니메이터 고다 히로아키
- 애니메이터 오오타니 아오이
- 애니메이터 야마다 유케이
- 애니메이터 히로에 케이스케
- 애니메이터 아키야 유키에 ★ - Studio 3Hz 소속이었다가 흡수되면서 그대로 이적되었다.
5. 비판
5.1. 블랙기업 논란
이 회사에서 2006년부터 2009년까지 제작진행으로 근무하다 퇴사한 28세 남성이 2010년 10월에 자살하는 일이 있었다. 당시는 딱히 주목받지 못했던 사건이지만, 2014년 4월 11일에 신주쿠 노동기준 감독서(新宿労働基準監督署)에서 이것이 정식으로 산재로 발표되면서 화제가 되었다.해당 남성은 크게 휘두르며, 칸나기 등의 제작진행을 담당하고 있었으며 자살의 원인은 과로로 인한 우울증. 회사 자체적으로 타임 카드같이 노동 시간을 기록하는 장치는 없었으나, 우울증 치료를 위해 다니던 병원의 진료차트에 따르면 '월 600시간 근무'라는 기록이 있었다고 한다. 계산해 보면 하루에 20시간 근무했다는 말. 그 외에도 잔업시간이 월 344시간이라든가, 일주일 연속으로 회사에서 묵었다든가, 3개월 동안 휴일이 없었다든가 등. 물론 이렇게 빡세게 근무했음에도 잔업수당이 제대로 지급됐다면 업계의 현실로 보건대 그나마 양심은 있었다고 하겠으나, 현실은 한푼도 지급되지 않았으니 변명의 여지가 없다.
A-1 Pictures 측은 "산재로 인정된 것이 사실이라면 예상 외이며, 판단 이유도 불명확하기에 답변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고, 이 사건으로 인해 A-1 Pictures는 2014년 제 3회 블랙기업 대상에서 6위로 악명을 떨치게됨과 동시에 '애니메이션 업계상'을 수상하였다. 이 일로 A-1은 완전히 악덕회사라는 이미지가 박혔으나, 애니메이션 업계를 생각하면 다른 제작사들도 크게 다른 게 없다는 점이 안타까운 부분.
5.2. 2021년 이후 작품의 스케줄 붕괴
2022년 연말의 이토 토모히코 인터뷰에 따르면 회사 상태가 이상하다고 한다. 귀멸의 칼날처럼 퀄리티 높으면서 만들기 힘든 애니메이션을 만들려고 하는데 코로나 때문에 일처리가 늦어지는 걸 감안 안 하고 일정을 짜서 스케줄이 꼬이거나 방영이 뒤로 밀리는 애니메이션이 늘어나고 있으며, 같이 일하겠다는 사람도 줄어들고 있어 회사의 위기라고 한다.[9] 그래서 사장도 카시와다 신이치로에서 시미즈 아키라로 교체되었다고 한다. #2021년 연말부터 86 -에이티식스-, 리코리스 리코일[10], 극장판 소드 아트 온라인 -프로그레시브- 짙은 어둠의 스케르초[11], 니어:오토마타 Ver1.1a, Fate/strange Fake -Whispers of Dawn-, 마슐, 마슐 신각자 후보 선발 시험 편 등 스케줄이 무너지는 작품이 연속으로 나오고 있다. 한국 원작 작품인 나 혼자만 레벨업 또한 본래 2023년 4분기 방영 예정이었다가 2024년 1분기로 연기되었다.
추가로 A-1에서 제작했던 청의 엑소시스트 1기, 청의 엑소시스트 교토 부정왕편의 후속작인 청의 엑소시스트 시마네 일루미너티편은 Studio VOLN으로 제작사 자체가 변경되었다.[12]
더 큰 문제는 스케줄 문제를 겪은 작품들의 스케줄을 수습하기도 전에 계속 A-1 Pictures 신작들이 발표되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2023년 이후로는 A-1 제작이라고 발표되면 작품의 스케줄과 퀄리티 걱정부터 하는 여론이 늘어났다.
이런 일이 반복되자 프로듀서 키요다 조지(清田穣二), 애니메이터 사사키 케이고가 CygamesPictures로 이적해버렸다. 하지만 세월이 지나 정리가 되었는지 도쿄 24구의 스케줄에 불만을 품고 MAPPA로 이적했던 이토 키미노리가 복귀하는 등 2024년 들어서는 여러 작품의 일정이 정상화 되었다고 한다.
5.3. 기타
이 회사의 대표적인 흑역사로는 토가이누의 피, 전파교사, 퀄리디아 코드, 괴도키드 1412, 청의 엑소시스트 (1기), 마기가 꼽히고 있다. 상세는 각 문서 참조.특히 《 괴도키드 1412》의 경우, 신작 아닌 신작이라 팬들의 반발이 더 컸다. 엄밀히 말하면 《 괴도 키드》 작품 자체는 《 명탐정 코난》 작품과는 별개의 작품이므로 별개의 제작사에서 애니화가 된다고 해서 문제가 될 것은 없다. 당장 타카하시 루미코나 아마기 세이마루 & 사토 후미야 작가의 여러 작품들은 각각 다른 제작사를 통해 애니화된 바 있는게 그 예다.[13][14] 하지만 다른 작품들과는 달리 《 명탐정 코난》에는 어른의 사정으로 같은 작가의 작품인 《 괴도 키드》의 요소들이 많이 가미되었고, 심지어 2010년대 초반에 《 명탐정 코난 애니메이션》시리즈를 20년 넘게 만들어온 TMS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상당수 에피소드들이 한 차례 애니화된 바 있어 팬들은 해당 작품을 굳이 다시 애니화할 필요를 느끼지 못하고 있었다. 게다가 그렇게 판권을 확보해 만든 작품에 굳이 코난을 연계시키면서도 하이바라를 완전 남자애같이 표현하는 등 그 코난쪽 캐릭터들에 작붕이 생겨버렸고, 성우 교체건에 대해서도 말이 많았다. 특히 코이즈미 아카코역의 성우를 사와시로 미유키에서 키타무라 에리로 바꾼다던가, 캐릭터송을 부르지 않는단 이유로 하쿠바 사구루역의 성우를 이시다 아키라에서 미야노 마모루로 바꾸는 등의 문제가 지적된다.[15] 덕분에 코난이나 매직 카이토 팬들은 A-1을 가열차게 까고 있다.
6. 작품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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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color:#5784CC;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2000년대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rowcolor=#fff> 년도 | 분류 | 작품명 | 감독 | 비고 |
| 2006년 | TVA |
젠마이자무라이 (ぜんまいざむらい) |
야스미 테츠오 (やすみ哲夫) |
공동제작: 노사이드(ノーサイド) | |
| 2007년 | TVA | 로비&케로비 | 코우 유우 | ||
| 크게 휘두르며 | 미즈시마 츠토무 | ||||
| 2008년 | TVA | 페르소나 트리니티 소울 | 마츠모토 준 | ||
| 철완 버디 DECODE | 아카네 카즈키 | ||||
| 칸나기 | 야마모토 유타카 | ||||
| 흑집사 | 시노하라 토시야 | ||||
| 2009년 | TVA | 전장의 발큐리아 | 야마모토 야스타카 | ||
| 페어리 테일 | 이시히라 신지 | 공동제작: SATELIGHT |
7. 기타
게임 분야에서는 모바일 게임 Fate/Grand Order의 대부분의 TV CM, 1부, 2부 6장 오프닝 애니메이션을 맡았고, 이후 역전재판 6, 레이튼 미스터리 저니 일곱 대부호의 음모의 애니메이션 제작을 맡았다.[16], 24년에는 승리의 여신 니케의 2주년 이벤트 애니메이션 제작을 맡았다.에로망가 선생에서 이즈미 사기리 역의 후지타 아카네, 블렌드·S에서 히나타 카호 역의 키토 아카리 등 성우들이 원화에 참여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물론 이들이 프로 애니메이터가 아니기 때문에 크게 복잡하지 않은 간단한 장면을 러프 스케치 식으로 작업하고, 이후 작화감독이 기본 뼈대는 존중하는 선에서 사실상 새로 그리는 식. A-1 자체가 크리에이터 위주의 회사라서 제작진들의 의향에 따라 일종의 이벤트적 요소라 생각하면 된다.
[1]
10억 6967만원
[2]
A-1 Pictures 본사가 위치한 스기나미구 아사가야.
[3]
일본 애니메이션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절대적이다. 일본 내로 한정하자면
월트 디즈니 컴퍼니보다도 연간 수익이 높은 회사.
[4]
아무리 노래 가사/자막의 2차 저작권이 뭐니 해도 기본적으로 무슨 뜻인지 알아듣지도 못하게 하는 것은 분명 문제가 있다.
[5]
일반적인 상식과 달리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스태프의 대부분은 회사 소속이 아닌
프리랜서이다.
[6]
3000장 정도 팔렸는데 2010년대 후반 기준으로는 꽤 높은 수준의 판매량이지만 당시엔 애니메이션 OTT 시장이 부진해서 DVD나 BD를 사보는 시대라 이 정도면 낮은 편이었다.
[7]
이 두 작품은
같은 제작사에서 제작한 작품이다.
[8]
마마마는 6만 4천 장, 바케모노가타리는 5만 9천 장으로 차이는 좀 있다.
[9]
자신이 알기론 능력있는 애니메이터들은
CloverWorks 작품과
박성후,
야마시타 신고 감독 작품을 하러 간 상태라고 한다.
[10]
방영은 정상적으로 이루어졌으나
이토 토모히코 말로는 3분기나 연기된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제작비가 초과됐을 것이라고 한다.
[11]
이 작품은 전술한 대로 사장까지 강판시킬 정도의 반향을 빚었다.
[12]
후술하듯이 2기의 애니메이션 프로듀서 키요다 조지, 캐릭터 디자이너 사사키 케이코가 CygamesPictures로 이적해버렸는데 다른 팀을 꾸리기에는 이미 스케줄이 촉박한 작품이 가득이라 제작을 포기하고 제작권을 다른 회사에 넘긴 것으로 보인다.
[13]
란마 - 스튜디오 딘, 이누야샤 - 선라이즈, 경계의 린네 - 브레인즈 베이스
[14]
긴다이치 소년의 사건부 - 토에이 동화, 탐정학원Q - 스튜디오 삐에로
[15]
이건 TMS와 A-1의 자금력 차이도 한몫한다. 현재 일본 애니메이션 제작사 중에서 투톱인 토에이와 선라이즈를 제외하면 그 바로 아래 랭크가 TMS, 타츠노코 등이 속한다. A-1은 의외로 자금력이 좋은 제작사가 아니다.
[16]
이상한 마을부터 초문명 A의 유산까지는
P.A.WORKS가 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