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징명칭(용호)이 같은 부대에 대한 내용은 용호부대 문서 참고하십시오.
대한민국 국군의 특수임무부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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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밑줄 친 부대는 2020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에 의해 국군특수전부대로 소개된 부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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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신속대응사단의 예하부대 | |||
제201신속대응여단 | 제203신속대응여단 | ||
※ 군 공통의 직할부대(
본부근무대,
의무근무대 등)는
소속 부대 문단 참고 ※ 과거 제2보병사단 시절의 예하부대들은 제2보병사단 소속 부대 문단 참고 |
제203신속대응여단 第203迅速對應旅團 The 203rd Quick Response Brigad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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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最, ruby=최)][ruby(初, ruby=초)]를 넘어 [ruby(最, ruby=최)][ruby(高, ruby=고)]를 향해 | ||||||
창설일 |
1984년
6월 1일(제203특공여단) 1999년(제1공중강습여단) 2005년(제203특공여단) 2021년 1월 1일(제203신속대응여단) |
|||||
상징명칭 | 용호부대 | |||||
소속 | 대한민국 육군 | |||||
상급부대 | 제2신속대응사단 | |||||
규모 | 여단 | |||||
역할 |
평시:
신속대응 임무 전시: 기밀 |
|||||
여단장 | 대령 은명훈 | |||||
위치 |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봉암리 | |||||
[clearfix]
1. 개요
|
제203신속대응여단 흉장 |
2. 역사
|
|
제203특공여단 시절 부대마크 | 제203특공여단 시절 흉장 |
제1공중강습여단 시절 흉장[1] |
1995년 부여 대간첩작전에서 무장공비를 소탕[2]하는 전적을 세웠다.
이후 1996년 강릉 무장공비 소탕작전에도 투입된 바가 있다.
이 부대는 특이하게도 1999년부터 2005년 사이 육군항공작전사령부 예하 제1공중강습여단으로 재편되었던 역사를 갖고 있다. 국민의 정부 시절 육군 내에서 항공병과의 힘이 강해지면서 일시적으로 나타났던 현상으로, 미군 제101공수사단과 합동으로 공중기동/강습훈련도 한 적이 있다.
물론 정권이 바뀌고는 참여정부가 들어서자 보병병과가 다시 가져가 특공여단으로 환원되었다. 당시 주로 경호작전에 투입됨. 부산 아쎔 에이펙 정상회의, 노무현 대통령 시찰 경호(평택2함대사,청주,대전,천안 등등 여러곳에) 그 중 8.15 독립기념관 행사 경호임무는 거의 매해 주기적으로 수행했다.
해외파병부대 임무도 수행한 부대로, 1995년 앙골라 평화유지군, 2005년 이라크 자이툰부대, 2013년 남수단 한빛부대로 파병된 이력이 있다.
2021년 제2보병사단을 모체로 창설된 제2신속대응사단에 형제부대인 제201신속대응여단과 함께 배속되어 공정사단, 신속대응부대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3. 예하 부대
3.1. 여단직할대
- 지원대
- 정찰대
- 정보통신중대
- 공병중대
3.2. 제1신속대응대대
대전광역시 중구 괴정동에 위치했으나 계룡대가 신도안 620지역에 건설됨에 따라 계룡시로 이전하여 현재까지도 독립 대대로 운영되고 있다.1신속대응대대는 헬리콥터 등을 활용해 공수착륙 등의 작전임무를 수행하는 제대로, 전•평시를 막론하고 각종 상황 발생 시 즉각 투입이 가능한 전천후 부대이다.
대대 임무 특성상 평시 작전임무를 가정한 특정 훈련, 전시 작전임무를 고려한 특정 훈련 등 공개할 수 없는 다양한 훈련을 매우 많이 시행하며, 분기별로 헬리콥터를 이용한 패스트로프 훈련도 실시한다.
대대 임무를 고려했을 때, 부대차원에서 체력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며, 체력단련을 꽤나 혹독하게 실시한다.
추가적으로, 부대 근방에 계룡대가 위치한다. 계룡대는 육,해,공 군의 본부가 모여있는 매우 중요한 군사시설이다.
3.3. 제2신속대응대대
헬기 공수착륙을 통한 작전임무를 주로 1,3대대와 달리, 2대대는 고정익기 공중강하를 통한 작전임무를 주로 실시하는 대대이다. 공중강하를 실시하는 여단 내 정예부대인 만큼, 간부화가 완료된 대대이다.
대대 임무 특성상 평시 작전임무를 가정한 특정 훈련, 전시 작전임무를 고려한 특정 훈련 등 공개할 수 없는 다양한 훈련을 매우 많이 시행하며, 분기별로 수송기를 활용한 정기강하도 실시한다.
대대 임무를 고려했을 때, 부대차원에거 체력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며, 체력단련도 혹독하다.
3.4. 제3신속대응대대
1대대와 마찬가지로 헬리콥터 등을 활용해 공수착륙 등의 작전임무를 수행하는 제대로, 전•평시 언제든지 각종 상황 발생 시 즉각 투입이 가능한 전천후 부대이다.대대 임무 특성상 평시 작전임무를 가정한 특정 훈련, 전시 작전임무를 고려한 특정 훈련 등 공개할 수 없는 다양한 훈련을 매우 많이 시행하며, 분기별로 헬리콥터를 이용한 패스트로프 훈련도 실시한다.
타 대대와 마찬가지지만 체력단련의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사회에서 운동좀 한다 하는 사람도 꽤 부담되는 강도다.
3.5. 제531포병대대
- 2020년에 제35보병사단에서 예속전환 되었다.
4. 출신인물
4.1. 여단장
볼드체는 대장 진급이 된 여단장. |
역대 제203특공여단장 | |||||
역대 | 이름 | 계급 | 임관 | 비고 | 기타 |
초대 | 예) 준장 | 前 여단장 | |||
00대 | 조영호 | 예) 중장 | 학군 7기 | 前 3군사령부 부사령관 | |
00대 | 박성규 | 예) 대장 | 3사 10기 | 前 1군사령관 | |
13대 | 이영호 | 예) 준장 | 前 여단장 | ||
14대 | 이상욱 | 예) 소장 | 육사 37기 | 前 제37보병사단장 | |
15대 | 황우웅 | 예) 소장 | 육사 37기 | 前 제39보병사단장 | |
17대 | 서진욱 | 예) 준장 | 육사 39기 | 前 여단장 | |
18대 | 박영배 | 예) 준장 | 육사 38기 | 前 여단장 | |
19대 | 김법헌 | 예) 준장 | 학군 22기 | 前 여단장 | |
20대 | 문영기 | 예) 준장 | 육사 40기 | 前 대테러 센터장 | |
21대 | 허욱구 | 예) 준장 | 육사 42기 | 現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장 | |
22대 | 신현기 | 예) 준장 | 육사 43기 | 前 제1기갑여단장 | [3] |
23대 | 예병삼 | 예) 준장 | 육사 43기 | 前 제1보병사단 부사단장 | |
25대 | 김경봉 | 예) 준장 | 3사 24기 | 前 제72보병사단 장 | |
26대 | 김광현 | 예) 준장 | 육사 45기 | 前 제11공수특전여단장 | |
27대 | 대령 |
역대 제203신속대응여단장 | |||||
역대 | 이름 | 계급 | 임관 | 비고 | 기타 |
초대 | 윤용재 | 대령 | 前 여단장 | 육군사관학교 | |
2대 | 송상희 | 대령 | 前 여단장 | 육군사관학교 | |
3대 | 은명훈 | 대령 | 現 여단장 | 육군사관학교 |
4.2. 장교/부사관
4.3. 병
- 김성오(배우)
-
신정환(가수)
여단본부에서 정훈병 및 우편 수발병으로 복무했고[4] 앙골라로 파병도 갔다왔다. 본인 스스로 지원했다는 것을 방송에서 여러차례 밝힌바 있으며, 아직도 당시 기사가 남아 있다. # 일각에선 고문관이라 해외로 보내버렸다(?)는 말도 떠도는데, 실제로 그랬을 가능성은 적다.[5] 별도의 대한민국 국군/파병부대 문서를 참조하면 알겠지만 군사적으로 민감한 업무들을 현지 주요 외국인들과 함께 하는 그 특성상 100% 지원제이며, 대한민국을 대표할 엄선된 엘리트 자원만 가려뽑는데다 여러 혜택도 두둑하다보니 고문관은 커녕 오히려 최고의 엘리트 간부와 병 자원들이 줄을 서서 경쟁한다. 실제로 원부대 내부에서 고문관인 인물의 경우, 해외파병 인원 선발과정에서 중대장이 아예 추천서를 써 주지도 않는다.
-
장영철 - 대구광역시 북구의회 의원
1988년 9월 20일 입대, 경장갑차 운전병으로 복무, 1991년 1월 17일 병장 만기전역.
5. 기타
5.1. 근무환경
후방부대임에도 특수임무부대로 분류되어 각종 개인장구와 총기 악세사리 등 최신장비들이 전방보다 우선 지급된다. 최신 개량형 K2 소총인 K2C1을 쓰는 것은 물론, 모든 총기에 레일이 있어 손잡이와 광학장비를 달 수 있다.후방에 위치한 만큼 전방 지역들에 비해 날씨와 기후가 비교적 온화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 대신에 각종 훈련이나 체력단련 등에서 매우 독하게 굴린다.
특히나 특임부대라는 이유로, 체력단련을 굉장히 중요하게 여기는 경향이 크다. 실제로 오전에 약 3시간 체력 단련 시간을 매일 갖는다. 구보는 보통 +-10km로 뛰고, 다 뛰고나면 타이어끌기, 턱걸이, 외줄오르기와 같은 순환식 체력단련도 하고, 이후 근력운동, 서킷트레이닝, 전장순환 운동과 같은 단련을 실시한다. 우천, 폭설이어도 체력단련 만큼은 어지간하면 절대로 빼먹지 않는다. 체력단련시 뒤쳐지는 사람이 있으면, 선임 병이든 간부인 소대장이든 중대장이든 할 것 없이 모두가 강제로 같이 밀어주고 당겨주고 끝까지 함께한다. 또한, 행군이나 산악구보를 할시, 높은 확률로 소대 혹은 팀별 대항전을 연다.
한여름 7월이나 8월에 난데없이 풀군장 구보 소대 대항전을 진행한다. 이유는 모른다. 거리는 약 7km 정도로 기억나는데, 뛰다가 기절하는 애들 여러명 나온다.
또한 특급전사에 대해서 부대 자체가 강박에 가까운 모습을 보인다. 전부대원, 또는 전간부 특급전사에 대한 열망이 강하다. 특급을 받지 못한 신병이 있으면 모든 소대 선임 간부 소대장 중대장님이 직접 나서서 신병을 이끌고 강도 높은 체력단련을 한다. 그래서 아무리 훈련병 시절이나 자대배치 초기의 이병 시절에 체력 미달인 병사가 오더라도 일병을 달기만 하면 적어도 특급전사 체력이나 바로 그 언저리 되는 체력을 가지게 된다. 단거리 달리기의 경우 특급전사 측정기준을 넘겨, 대상인원 전체가 군가를 불러가며 2열 종대로 구보를 해서 전 인원이 특급을 받기도 한다. 윗몸일으키기와 팔굽혀펴기의 항목에서 특급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선후임끼리 자체적으로 연습하여 그 기준까지 체력을 끌어올리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어, 훈련에 미숙한 인원보다 체력에 미숙한 인원에 대해 더 부정적인 인식이 있곤 했다.
막사는 전부 신식이며, 모두가 침대를 쓴다. 그리고 정말 있을 건 다 있다. 사지방도 넓고, 노래방도 각 대대마다 기계가 적어도 2대씩이나 있으며, PX도 상당히 넓고 깨끗하다.
그리고 막사에 들어가보면 신기한게 모든 막사가 책이 정말 많다. 농담이 아니고 그냥 복도마다 책장이 있으며 심지어 화장실에도 책장이 있다. 그리고 도서관도 따로 있는데 당연히 도서관에도 책이 있고 계단 올라가는 구역에도 책장이 있어서 책이 정말 많다. 이전에는 여단장이 책과 가깝게 지내라는 취지로 모든 막사에 도서관화를 진행 했었는데, 그때 모든 구역마다 책장이 구비 되어 있고 책이 구비 되어 있다.
그리고 책장이라고 해서 무슨 동네 서점에 있는 그런 책장이 아니라 직접 나름 디자인을 생각해서 만든 디자인도 꽤나 이쁜 책장들이다. 심지어 벽화도 그려져 있다. 그래서 부대 개방 행사나 면회같은 걸 할때 부대를 탐방 할 수 있는데, 그때 오신 모든 분들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그런 막사를 생각하고 왔는데 어디 이쁜 도서관에 온것 같다고 말할 정도다.
그리고 각 대대 마다 풋살장도 있다. 풋살장이라고 하면 그냥 흙이나 있고 골대 몇개 있는걸로 생각하는데, 그게 아니라 진짜 인조잔디가 깔려 있고 엄연한 풋살용 골대까지 구비되어 있는 완전규격 진짜배기 풋살장이다.
6. 사건 사고
-
2018년 03월 23일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에 위치한 사격장에서 사격 훈련을 하던 도중 김모 하사가 머리에 관통상을 입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자세한 내용은 제203특공여단 사격장 총기 사망사건 문서 참고하십시오. - 205여단 해체후 203여단으로 흡수되고 여러 잡음이 많았는데 훈련도 훈련이지만 203여단 간부인성의 문제점이 드러나는 사건이 일어난다. 신병 피자 탈취사건이라 불리는 이 사건은 신병 첫면회에서 신병 부모님이 피자 3판을 소대원들과 먹으라고 준걸 지휘통제실에 당직서던 장교및 부사관들이 동의없이 취식한 사건이다. 면회복귀 인솔이후 지휘통제실에 피자취식 허가를 위하여 피자를 지통실에 두고 소대복귀 후 지통실에 피자를 찾으러 갔지만 돌아온건 이미 다 먹었단 지통실 간부들의 말이였다. 이 사건으로 해당 신병소대 최고참이던 모 병장은 여단참모에게 이 사실을 고하고 여단이 발칵 뒤집어진 사건이 일어났다.
7. 여담
- 자체 유격장이 없는 대전권 기행부대(계룡대 제외)에 유격장 자리를 빌려준다고 한다.
- 예전(2008.12~2009.8)에는 다른 지역으로 파견 임무를 많이 갔었다. 그래서 대대직할 등 남은 인원만 부대에 상주하며, 대다수의 인원들은 전주 등 여러곳으로 파견 임무를 떠나 폐막사에서 생활하거나 24인용 텐트를 짓고 생활하며 그곳에서 훈련하기도 했다.
- 2008년 11월 초 (구)제205특공여단이 해체 된 후 그 인원들이 제201, 203특공여단으로 흡수되어 군 생활을 같이 하였다.
- 2008년까지만 하더라도 각 훈련소에서 차출되어 온 인원들의 대부분은 안경을 쓰지 않은 시력이 좋은 대원들이었다. 특정 중대의 경우 2007년까지 병역판정검사 1급, 키180cm, 안경 미착용 인원들로 중대가 구성되었으나, 2008년 이후 위 조건이 아닌 인원도 근무하였다. 2023년 기준 병역판정검사 2급, 안경 착용자도 근무하고있다.
- 2010년경, 모종의 이유로 한 소대장이 탈영한 사건도 발생하였다!
- 충청남도 태안군에서 터진 삼성 1호-허베이 스피릿 호 원유 유출 사고 당시, 대민지원에 참가한 부대이다(자원봉사자들이 군인들 수고한다고 시켜준 피자, 치킨, 족발로 식사해서 파견기간에 행복했다고 한다). 그 외에도 대전, 세종, 충남지역에 각종 재난상황이 닥칠 때마다 단골로 대민지원에 투입되는 부대이기도 하다.[6]
[1]
당시 부대마크는 상급부대였던
항공작전사령부와 동일.
[2]
생포했으나 병원에서 총상으로 사망.
[3]
2016.05.04 ~
[4]
여단급 부대 사령부 인원은 항상 부족해서 우편 수발병을 따로 둘 수 있을리가 없다. 여단본부 우편수발을 정훈병이 함께 담당하기 때문에 나온 이야기인 듯하다. 신정환은 정훈병이었다고
주임원사가 증언했다.
[5]
사실 전혀 불가능한 시나리오는 아니다. 파병부대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모든 군 조직들 자체가 민간 사회의 회사나 단체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유형의 사람들이 모이는 곳인지라서, 분명히 그렇게 최고의 엘리트 자원들이 추천과 경쟁을 거쳐서 온 곳이긴 한데 "도대체 이런 놈이 어떻게 여기를 왔지?"라는 싶은 모습이 보이면 가장 먼저 머릿 속에 그려지는 시나리오이긴 하다.
[6]
이 지역을 방어하는 책임부대는
제32보병사단이지만, 지역방위사단 특성상 병력을 차출하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 따라서 이 지역에 재난이 닥치면 소수의 제32보병사단 병력과 다수의 제203특공여단 병력이 대민지원에 투입되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