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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9 01:31:30

2021년 가자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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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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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중동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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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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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역사 이스라엘/역사, 팔레스타인/역사
정치 이스라엘/정치, 팔레스타인/정치
외교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관계, 이스라엘-팔레스타인-아랍권 관계, 벨푸어 선언, 오슬로 협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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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건 중동전쟁, 이스라엘 건국 전쟁, 나크바, 수에즈 전쟁, 6일 전쟁, 소모전(중동), 민항기 납치 및 테러( 엘알 426편, 엘알 253편, 엘알 432편, 트랜스 월드 840편, PFLP 동시다발 하이재킹 사건, 사베나 571편, 엔테베 작전), 검은 9월, 뮌헨 올림픽 참사, 1973년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습, 욤 키푸르 전쟁, 레바논 내전, 골란 고원 분쟁, 제1차 인티파다, 제2차 인티파다, 이스라엘의 가자 지구 철수, 파타-하마스 분쟁, 가자 전쟁( 2008-2009, 2012, 2014, 2021), 2021년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위기, 2023년 알아크사 분쟁,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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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 전쟁·전투 교전국
<colbgcolor=#0038b8> 제1차 중동전쟁
1948 ~ 1949

제2차 중동전쟁
1956
제3차 중동전쟁
1967
소모전
1967 ~ 1970
파일:이집트 국기.svg 이집트 파일:팔레스타인 국기.svg PLO 파일:소련 국기.svg 소련
1968년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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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발단3. 경과
3.1. 5월 11일3.2. 5월 12일3.3. 5월 13일3.4. 5월 14일3.5. 5월 15일3.6. 5월 16일3.7. 5월 17일3.8. 5월 18일3.9. 5월 20일3.10. 5월 21일
4. 기타

1. 개요


이스라엘 이슬람의 성지인 알 아크사 모스크에서 시위를 펼치던 팔레스타인 시위대를 강경 진압하여 사상자가 나오게 되면서 이에 분노한 하마스 까삼 로켓으로 공격하자 이스라엘이 가자 지구를 공습하여 발생한 무력충돌사건.

2. 발단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경제 불황과 본인의 각종 비리로 인해 2021년 이스라엘 크네세트 선거에서 사실상 패배하는 등 입지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국면 전환을 위해 아랍인[1]에 대하여 강제 이주를 시작했다. 이로 인해 팔레스타인계 정치단체들이 반발했고 격렬한 시위가 일어났는데, 예루살렘 지방경찰청의 이스라엘 경찰이 재빠르게 출동하여 무자비하게 진압하면서 130명 경상, 70명 중상, 2명 사망의 피해가 나왔다. 곧이어 이스라엘 경찰이 시위대가 피신한 알 아크사 모스크까지 들어와서 가차없이 진압했다. 이에 엎친데 덮친격으로 유대인 민족주의자들은 예루살렘의 날[2] 기념하면서 거리로 나오고 경찰들이 들이닥쳐 알 아크사 모스크를 폐쇄하는 것에[3] 환호하였다. 이스라엘의 각종 만행에 팔레스타인 여론이 분노했고, 가장 분노한 하마스가 로켓포 공격을 하자 이스라엘 방위군이 곧바로 대응하기 시작했다. 알 아크사 모스크야 제3차 중동전쟁 이래로 이스라엘의 예루살렘 관구에 편입된 만큼 이스라엘 경찰의 출동이 당연하고,[4] 이스라엘군의 가자 지구 토벌은 오슬로 협정이 발효한 1990년대부터 빈번하게 실행됐지만, 이번처럼 사상자가 크게 나온 경우는 거의 없었다.

3. 경과

파일:c0d01901b17e4e3363180e06089626f3.jpg
시가지를 향해 날아드는 까삼 로켓과 까삼 로켓을 요격하기 위해 발사되는 아이언 돔.
살던 집이 무너지자 울면서 상황을 호소하는 가자 지구 어린이(영어 인터뷰)[5]

3.1. 5월 11일

시각 사망자 수 (어린이) 부상자 수 출처

3.2. 5월 12일

시각 사망자 수 (어린이) 부상자 수 출처

3.3. 5월 13일

시각 사망자 수 (어린이) 부상자 수 출처
21시 30분 80 이상 (17) #

3.4. 5월 14일

시각 사망자 수 (어린이) 부상자 수 출처
8시 34분 109 (29) #
13시 46분 115 600 #

3.5. 5월 15일

3.6. 5월 16일

3.7. 5월 17일

3.8. 5월 18일

3.9. 5월 20일

3.10. 5월 21일

4. 기타



[1] 요르단강 서안 지구의 팔레스타인 국민 외에 영주권자들(주로 요르단 국적 소지자)도 포함된다. [2] 6일 전쟁에서 국운을 걸고 대승을 거둔 이스라엘이 예전의 서예루살렘과 요르단령 동예루살렘을 합병한 통일 예루살렘(오늘날의 서예루살렘 지방)의 창립을 축하하는 기념일인데, 국회의원들과 시민단체들이 스스로 나서서 무명용사묘에 참배하거나 전국민의 대행진으로 열렬하게 기념한다. [3] 이스라엘 공안부의 경찰청이 자국민의 불상사를 막으려고 실행하는 긴급조치를 이스라엘 정부의 열렬한 지지로 착각한 것이다. [4] 실제로 이스라엘 공보청 홈페이지에서 히브리어 영어로 특정 낱말을 입력하여 검색하면, 1960년대부터 2020년대까지 예루살렘 전역에서 비유대인들의 반체제시위를 잔혹하게 때려잡는 이스라엘 경찰관들과 이스라엘 형사들의 활약을 촬영한 사진들을 무료공개로 열람할 수 있다. [5] 해당 인터뷰 동영상 댓글에는 (She said) "I am only 10" she can't take the fact that she understands everything, she wants her childhood.("저는 겨우 열 살이에요." 그녀는 자신이 이 모든것을 이해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다. 그녀는 자신의 어린 시절을 돌려받기를 원하고 있다.)라는 댓글이 가장 많은 추천을 받았다. [6] 이러한 현실은 가자지구에서 하마스가 계속 살아남을 수 있으며 조직원을 보충할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스라엘에 대한 복수심에 하마스에 입단하는 극단주의자가 계속해서 생겨날 수 밖에 없다. [7] 발사체를 투발할 수 있는 발사대의 보유수가 적다면, 발사체의 보유량이 아무리 많아도 한번 공격에 투발할 수 있는 숫자는 적기 때문에 상대방이 이 숫자를 전부 요격할 수 있는 체계가 있다면 충분히 막아낼 수 있다. 그리고 이게 현재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공방 상황이다. 한순간의 공격에 수천발을 일제히 투발 가능하다면 텔아비브건 뭐건 아이언 돔이 요격해내는 숫자보다 많아 못막고 그대로 명중하는 숫자가 더 많겠지만, 하마스가 가진 발사대는 그만큼이 되지 못하기에 되는대로 한번에 수십, 수백발씩 쏘는 정도이고 이 정도는 아이언 돔이 손쉽게 막아내는 양상이 계속되고 있다. 이스라엘도 하마스의 발사대를 가만히 두고 보지 않고 가자 시내를 직접 폭격하는 한이 있더라도 하마스의 로켓 발사차량을 계속 파괴하고 있기 때문에 하마스가 한번 공격에 투발할 수 있는 로켓의 숫자는 계속 줄어들고 있다. 발사된 로켓 숫자만 따지면 전대미문급으로 모든걸 쏟아내는 중이지만 아직까지 이스라엘에게 큰 피해는 입히지 못하는게 이런 연유이다. [8] 가자지구에서 무장 투쟁하는 하마스와 달리 요르단강 서안 지구에 위치한 무장단체로 2000년대 초반에 총격테러와 자폭테러를 집중적으로 일으켜서 이스라엘을 포함한 주요 서방국가들에 의해 테러단체로 지정되었다. 2007년, 파타 정부 측에서 무장 투쟁을 중지하고 파타측으로 전향하면 죄를 사면해주겠다고 제안해 대부분의 대원이 전향하면서 이후 이 단체의 무장투쟁이 잠시 잠잠해졌지만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무력충돌이 본격화되면서 이들이 다시 수면위로 올라온 것. [9] 하마스 알 카삼 여단의 고위지휘관으로 2014년 7월 가자 지구 분쟁 당시 이스라엘 공군의 폭격으로 사망했다. [10] 이스라엘도 목적달성에 완전히 성공하기도 전에 휴전으로 인해 이스라엘의 완전한 승리라고 보기에는 애매하지만, 이스라엘에 수천발의 로켓포와 박격포로 선제공격을 하고도 이스라엘에 별다른 피해를 주지 못한 하마스는 교전비와 목적달성 여부를 감안한다면 사실상 패전한 것에 가깝다. 그렇다고 이스라엘도 마냥 웃을 수도 없는 것이, 별다른 피해를 받지 않은 이유는 아이언 돔인데 까삼 로켓 아이언 돔의 한발당 교환비용이 80만원 대 수천만원이고 아이언 돔 미국의 지원아래 돌아가는 것이기 때문에 이스라엘이 무한으로 날릴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이번에 하마스가 까삼 로켓을 1000발 이상 날렸기 때문에 이스라엘이 지출한 국방예산은 어마어마하다. 게다가 이번 일로 인해서 대외 이미지가 더 안좋아진 것은 물론 자국의 후견인이자 이스라엘의 존립여부에 크게 영향을 끼치는 미국이 이 이상 하면 더 이상 지지하지 않겠다라는 최후통첩을 날렸다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이기 때문에 사실상 하마스 입장에서는 자신들의 전략적 승리라고 볼 수 있다. [11]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마스 이겼다고 선언할 수 있었던 것은 '소위 루프 노킹이라고 불리는 이스라엘의 가자 지구 민간인 최소화 전술로 인해 가자지구 시내 곳곳에 숨겨진 하마스 군사시설을 집중적으로 공습하면서도 가자 지구 시민들이 살아남을 수 있도록 명목상 조치를 취했음에도 가자 지구의 시민이 하마스 요원들과 같이 폭격으로 인해 사망한 것이 원인이며, 이를 하마스 측에서 고의적으로 왜곡하여 자신들이 이스라엘의 가자 지구 몰살을 위한 무차별 공습에서 살아남았다고 대대적으로 선전을 벌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기 때문이다. 비참하기 짝이 없지만 2014년, 12년, 08년의 경우 그대로 민간인들만 죽어나가고 하마스는 살아남았으니 승전, 이스라엘 당국은 어쨌든 뭔가 줘팼으니 승전이라는, 서로 북치고 장구치는 전형적인 가자식 비극이다. [12] 비록 이 사건과 관련없는 일이지만, UN에서 팔레스타인에 인도적 지원을 위해 보낸 백신이 이스라엘에게 억류라는 명분 하에 탈취당하면서 팔레스타인의 백신 보급은 계속해서 차질을 빚던 상황이었다. 특히 폭격 전후로 가자지구 내에 백신 접종자는 약 4만명에 불과했다. [13] 하마스는 이슬람주의를 표방하는 정당인데, 현대 이슬람주의가 대개 그렇듯이 레닌주의를 추종하는 비밀결사 조직들의 일부 요소들을 벤치마킹했다. 자세한 내용은 하산 알 반나 문서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