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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2 14:08:07

황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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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 시즌 선수 금액 우승 탑텐 피니시
2014년 김효주
( 롯데)
1,208,978,590원 5 18
2016년 박성현
(넵스)
1,333,090,667원 7 13
고진영
(넵스)
1,022,449,332원 3 16
2017년 이정은6
( 토니모리)
1,149,052,534원 4 20
2019년 최혜진
( 롯데)
1,207,162,636원 5 13
장하나
( BC카드)
1,157,723,636원 2 13
2021년 박민지
( NH투자증권)
1,521,374,313원 6 14
2022년 1,477,921,143원 6 12
김수지
( 동부건설)
1,082,580,549원 2 17
2023년 이예원
( KB금융그룹)
1,424,817,530원 3 13
임진희
(안강건설)
1,145,835,048원 4 13
2024년 윤이나
( 하이트진로)
1,211,415,715원 1 14
박현경
( 한국토지신탁)
1,133,196,561원 3 13
박지영
( 한국토지신탁)
1,112,269,254원 3 11
황유민
( 롯데)
1,051,042,290원 1 9
※ 볼드체: 시즌 1위 / 파란색 볼드체: 역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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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번호 No.1541
<colbgcolor=#e60012><colcolor=#ffffff> 황유민
Hwang Youmin
파일:황유민-지애드스포츠.jpg
출생 2003년 4월 17일 ([age(2003-04-17)]세)
경기도 안양시[1]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신체 163cm, O형
학력 신성중학교 (졸업)
신성고등학교 (졸업)
한국체육대학교 (체육학과 / 재학)
종목 골프
데뷔 2022년 8월 KLPGA 입회
소속 롯데 골프단 (2022~ )
소속사 와우매니지먼트그룹
링크 KLPGA 선수 소개란 파일:네이버 카페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2.2. 2021년2.3. 2022년2.4. 2023년2.5. 2024년
3. 플레이 스타일4. 우승 이력5. 상금 및 순위6. 여담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프로 골프 선수. 국가대표 출신으로 시원한 장타와 공격적인 코스 공략으로 팬들의 주목을 받으며 '돌격대장'이라는 별명을 얻었다.[2]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초등학생 때 골프채를 처음 잡았다. 5학년 2학기에 출전한 대회에서 본인의 라베(86타)를 경신하며 본인의 재능을 깨달았고 본격적으로 선수 준비를 시작했다. 지금은 KLPGA 투어를 대표하는 장타자이지만 처음부터 장타자는 아니었다고 한다. 아직 거리가 많이 나지 않던 청소년기에 긴 티샷과 숏아이언 조합으로 어려운 그린을 수월하게 공략하는 선수들을 보고 비거리 훈련에 집중해서 매년 5m씩 거리를 늘려나갔다고 한다.
KLPGA 스무 살 슈퍼 루키, '황유민'의 모든 것✨ㅣGD인터뷰

아마추어 시절 초청선수로 참가한 대회에서 수차례 좋은 성적을 거두며 프로 데뷔 이전부터 본인의 이름을 널리 알렸고, 세계 아마추어 랭킹 3위(아시아 1위)까지 올랐었다.

2.2. 2021년

DB그룹 제35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에 참가했다.[3] 최종 성적은 4위((72, 67, 72, 73, 284, -4)). 바로 뒷 조(챔피언조)에서 플레이하던 박민지가 아마추어 황유민의 거침없는 플레이에 놀랐다고.

2.3. 2022년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호쾌한 장타로 준우승을 차지하며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해당 대회 마지막 홀까지 디펜딩 챔피언이자 KLPGA 투어의 대세였던 박민지와 우승 경쟁을 하며 박민지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당시 18번홀 세컨샷 미스로 아쉽게 우승에 실패했는데 아깝다는 말을 반복하며 멍을 때렸다고 한다.

8월 18~20일 열린 제1회 시몬느 아시아퍼시픽 컵에 같은 롯데 소속의 김효주와 팀을 이뤄 참가했으며, 개인전에서 12위(E), 팀전에서는 6위(-1)을 기록했다.

점프투어에서 우승 2차례, 그것도 연속 우승을 기록하며 드림투어로 진출했고 드림투어에서는 5번의 대회 중 탑텐 2차례를 기록했다. 한편 작년에는 동갑내기 친구 이예원도 점프투어에서 연속 우승을 기록한 뒤 올 시즌 KLPGA 투어에 데뷔하여 빼어난 성적으로 신인상을 수상했기에 2023 시즌 황유민의 활약 또한 기대하게 만들었다. 그런데 정작 이예원과 유사한 성적을 거둔 신인은 황유민이 아닌 다른 선수였다

2023 KLPGA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예선(C조) 1위, 본선 6위를 기록하며 차기 시즌 1부 투어에 입성했다.

2.4. 2023년

시즌 전 인터뷰에서 자신의 목표는 신인상보다 다승왕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인터뷰에서는 우승을 많이 하면 신인상 또한 따라온다며, 우승 없는 신인상보다는 신인상을 못 받더라도 우승을 많이 하고 싶다고 밝혔다.

3월에 열린 디오션 비치콘도·발리스틱컵 골프구단 대항전에 롯데 소속으로 이소영 프로와 함께 출전하여 우승을 차지하였다.

4월 12~15일 열린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에 초청선수[4]로 참가해 공동 9위(-8)로 마무리했다. 이에 따라 이 주에 진행된 KLPGA 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은 불참했다.

시즌 초반인 4~5월에는 컷 통과를 계속하긴 했지만 탑텐 피니시 없이 중하위권 순위의 기록을 이어갔다.[5] 이에 따라 상금 순위에서 밀려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도 참가하지 못했지만 한국여자오픈 때 공동 9위를 기록하며 존재감을 드러내더니, 다음 대회인 맥콜·모나 용평 오픈 with SBS Golf에서도 공동 8위를 기록하며 본격적으로 신인상 레이스에도 불을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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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7월 7~9일 열린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에서 연장 접전 끝에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올 시즌 신인 중 방신실에 이은 두 번째 우승. 공교롭게도 연장전 상대는 신인상 경쟁자인 김민별이어서 신인왕 레이스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6]

다음 대회인 에버콜라겐·더시에나 퀸즈크라운은 대상포진으로 인해 불참했는데, 사실 지난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 도중 대상포진에 걸린 상태였다고 한다.

후반기 첫 대회인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도 좋은 폼을 보여주었으나 아쉽게도 1타 차이로 임진희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우승 이후 첫 메이저 대회인 한화 클래식 2023에서는 공동 20위(E)로 마무리하였다.

9월의 시작과 함께 열린 KG 레이디스 오픈 1, 2R 모두 5언더파를 기록하며[7] 또 다시 우승을 노렸으나 마지막 3R 챔피언조 승부에서 살짝살짝 아쉬운 결과가 나타나며 서연정, 노승희 다음으로 3위를 차지하였다. 하지만 본인의 장점인 롱게임에 이어 숏게임[8]과 퍼터, 그리고 멘탈도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여주며 올해 남은 대회에서 충분히 우승을 추가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그렇지만 다음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첫 컷탈락을 당한 이후 흔들리는 모습. 직후 3개 대회에서 차례대로 공동 40위-컷탈락-기권[9]을 기록했다. 이렇게 되자 김민별에게 신인상 포인트 1위 자리를 내줬고, 부진했던 방신실이 두 대회 연속 탑텐을 기록하며 추격을 받게 되었다.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는 1R 4오버파[10]를 기록했으나 2R 1오버파를 기록하더니 3R에서 다시 한 번 5홀 연속 버디를 기록하는 등 5타를 줄이며 상위권 경쟁에 뛰어들었다. FR 전반 9홀에서는 1타를 잃으며 3R의 기세를 못 잇나 싶었지만 후반 9홀에서 3타를 줄이며 최종 공동 3위(-2)를 기록했다.

10월 12~15일 열린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는 1R +9점으로 공동 6위를 기록하였고, 2R에서 크레이지 모드를 보이며 버디 9개, 보기 1개로 +17점[11]을 기록해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3R에서는 선두를 지키긴 했으나 +5점만을 추가했는데, 그 사이 방신실, 이소미, 이승연 등의 맹추격을 받아 격차가 1~5점 차로 좁혀졌다. 결국 FR에서는 같은 조에 든 방신실의 기세에 위축되었는지 점수를 얻지 못하며 최종 공동 4위로 마무리했다. 이후 외할아버지가 위독한 것 때문에 경기력이 안 나오고 표정이 굳어있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신인상 레이스에 대해서는 9월 경기력이 안 풀려 격차가 벌어졌기 때문에 별로 신경 쓰지 않고 있으며 추가 우승이 목표고, 경쟁으로 인해 김민별, 방신실과의 관계가 서먹해지지 않았냐는 질문에는 그런 건 전혀 없다고 밝혔다.

10월 19~22일 열린 상상인·한국경제TV 오픈에서는 1R 6언더파, 2R 이븐파를 기록했으나 3R에서 강풍의 영향으로 인해 8오버파를 기록하며 무너졌다. 그나마 FR에서 4타를 줄이며 공동 24위(-2)로 마무리했다.

10월 26~29일 열린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는 1R 3언더파를 기록했으나 2R 다시 한 번 강풍을 이겨내지 못하고 7오버파를 기록했다. 3R, FR에서는 바람이 덜해지자 경기력을 되찾아 각각 3언더파, 4언더파를 기록하며 최종 공동 9위(-3)로 마무리했다. 그런데 김민별도 공동 9위로 마무리하며 신인상 포인트 추격에는 실패. 이 대회가 끝나고 방신실의 신인상 수상 가능성이 사라져 이제 김민별과 황유민만이 남게 되었다. 둘 간의 포인트 차이는 220점. 역전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김민별의 꾸준한 경기력을 생각해보면 역전 가능성은 낮은 편이다.

11월 2~5일 열린 S-OIL 챔피언십에서는 1R 5오버파를 기록했는데 경기 내내 몸 상태가 안 좋아 보였다. 결국 2R 시작 전 급성 위염으로 인해 기권을 밝혔고 김민별이 간신히 이 대회 컷통과에 성공하며 신인상 경쟁이 사실상 끝나버렸다. 왜냐하면 시즌 마지막 대회인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은 컷 탈락이 없어 실격/기권만 안 당한다면 모두에게 신인상 포인트가 주어지는데, 황유민이 신인상을 수상하려면 김민별의 실격/기권과 황유민의 우승이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

시즌 마지막 대회인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에서 1, 2R 모두 이븐파를 기록했으나 FR에서는 기복을 보이며 최종 공동 21위(+4)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원래 올 시즌이 끝나고 LPGA Q시리즈에 도전한다고 했으나, 마음을 바꿔 내년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12월 21~23일에 열리는 제2회 시몬느 아시아퍼시픽 컵에 참가하는데, 이번에는 김민별과 함께 참가한다. 작년에 처음 참가했을 때는 코스가 어려워 다시 도전한다면 잘 치고 싶었다는데, 다시 기회를 잡아 영광이고 이번에는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밝혔다. 1R에서 3오버파를 기록했으나 2R, FR에서 각각 4언더파, 2언더파를 기록하며 최종 3언더파로 개인전 공동 7위를 기록했고, 팀전에서는 공동 2위를 기록했다.[12]

시즌 최종 성적은 상금 11위, 대상포인트 12위, 평균타수 13위, 신인상포인트 2위(2656점)를 기록했다. 27개 대회 중 23개 대회에서 컷 통과를 기록하며 꾸준한 모습을 보였지만 중간중간 건강 문제로 인한 대회 불참이나, 기권 2차례는 아쉬움으로 남았다.

2.5. 2024년

시즌 시작과 함께 싱가포르와 태국에서 열린 두 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국내 개막전인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2024 시즌 첫 승이자 통산 2승을 기록했다.

이후에도 좋은 모습을 보이며 주요 지표에서 상위권에 들었지만 E1 채리티 오픈에서 첫 컷탈락을 기록했다.

첫 타이틀 방어에 나선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에서는 FR 챔피언조에 들었고 전반홀 선두에 오르기도 했으나 9번 홀에서 연속 OB를 범하며 선두에서 내려왔다. # 그리고 자신을 제치고 선두에 오른 이예원을 추격하지 못하고 최종 공동 2위로 마무리.[13]

이 여파가 컸는지, 이후 대회들에서는 다소 부진한 모습. 특히 작년 돌격대장이라는 별명을 얻었던 한국여자오픈에서는 기대를 모았지만 16오버파로 공동 63위를 기록했다. 더불어 대회마다 FR에서 유독 집중력이 흐트러진 모습을 보이며 타수를 잃고 있다. 기복이 시즌 초에 비해 심해진 모습.

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 참가하여 5오버파로 컷탈락했다. 2R 마지막 홀을 남긴 상황에서 1오버파로 컷통과가 간당간당한 상태에다가 파5 홀이기도 해서 승부수를 띄웠으나 쿼드러플 보기를 기록해 더욱 아쉬웠다.[14] 그래도 같이 참가한 이예원, 박지영보다는 성적이 좋았고, 대회 후 SNS를 통해 더 열심히 하자며 스스로를 다독이는 듯한 모습.

후반기 첫 대회이자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는 1R 6오버파로 무너졌고, 2R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하며 컷탈락했다.

더헤븐 마스터즈에서는 1R 후반 몰아치며 7언더파, 2R는 2언더파를 기록한 뒤 FR에서 초반 몰아치다 후반 침묵했으나 마지막 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15언더파를 기록했다. 챔피언조 서어진과 배소현도 15언더파를 기록하게 되자 먼저 끝내고 쉬다가 연장으로 향했지만 1차 연장에서 아쉽게 파를 기록하며 공동 2위로 마무리.

한화 클래식에서도 준우승하며 2연준을 기록했다. FR 막바지 박지영이 흔들리며 추격 기회가 있었으나 본인도 덩달아 흔들리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이후 허리 통증을 안고 이 대회를 뛰었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이에 따라 KG 레이디스 오픈과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 모두 불참을 밝혔다.

복귀 후 OK저축은행 읏맨 오픈과 대보 하우스디 오픈에 참가했으나 각각 컷탈락, 공동 48위를 기록하며 경기력이 완전하지 않은 모습이었으나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공동 14위를 기록했다.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는 2R 단독 선두였으나 3R에서 무너진 가운데 김수지에게 역전을 허용했고 FR에서 1타만을 줄이며 단독 2위로 마무리했다. 시즌 4번째 준우승으로 윤이나와 비슷한 흐름. 그렇긴 해도 이 준우승으로 9억 9천만원을 돌파해 10억 돌파를 눈앞에 뒀다. 그리고 뒤이어 진행된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15]에서 12위를 기록하며 시즌 상금에서 10억을 돌파했다.

이후 2대회에서는 공동 12위, 공동 5위를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두 대회 모두 기복이 있어서 더 높은 순위로 마치지 못한 게 아쉬운 부분.

11월에 열리는 LPGA 롯데 챔피언십에 참가하기 위해 KLPGA의 S-OIL 챔피언십과 최종전인 SK텔레콤·SK쉴더스 챔피언십 모두 불참한다고 밝혔다.[16]

총평하면, 동갑내기 윤이나와 비슷하게 1승밖에 없었지만 꾸준히 잘하는 모습을 보이며 작년보다 진일보한 모습으로 시즌을 마쳤다. 시즌 3승을 달성한 이예원과 배소현보다 상금 순위가 높을 정도.

작년부터 올 시즌이 끝나고 LPGA Q시리즈에 참가하겠다고 밝혔지만 내년으로 또 미뤘다. #

3. 플레이 스타일

'돌격대장'이라는 별명답게 2023 시즌 드라이브 거리 2위를 기록하며 롱게임에서 강점을 보인다. 롱게임만 잘하는게 아니라 퍼팅 또한 강한데, 2023 시즌 버디율, 평균 버디, 파브레이크 부문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할 정도이다. 또한 몰아치기에 능해 연속 버디 기록도 여럿 갖고 있다.[17]

다만 약점이라면 장타자라 페어웨이 안착률[18]이 낮고, 적극적인 핀 공략으로 인해 저점이 가끔씩 터진다는 것. 신인임을 감안해야 하지만 자신의 감으로 경기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아 한번 저점이 터지면 그 라운드에서는 경기력을 회복하지 못하는 경우가 가끔 있다.[19]

기복이 있긴 하지만, 컷탈락이 적으며 꾸준한 경기력을 보였다는 것이 또 다른 장점이다. 2023 시즌 첫 컷탈락을 9월에서야 기록했고[20], 상금을 못 얻은 대회가 4개(컷탈락 2회+포기 2회)밖에 없는데, 이는 김민별의 3개(컷탈락 3회) 다음으로 신인들 중에서는 2번째로 적은 수치.

경기 운영이 안정적인 것은 종합능력지수[21]에서도 찾아 볼 수 있다. 2023 시즌 종합능력지수에서 황유민은 5위(174)를 기록했는데, 110위를 기록한 페어웨이 안착률을 빼면 나머지 지표에서는 모두 20위 이상의 순위를 기록하며 육각형과 비슷한 경기력을 보인다고 볼 수 있다.[22]

4. 우승 이력

메이저 우승은 볼드 처리 / KLPGA 투어 통산 2승 기록 중
* 2023년 7월 KLPGA 투어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 2024년 4월 KLPGA 투어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

5. 상금 및 순위

6. 여담


[1] 부모님의 고향은 제주특별자치도다. [2] 하지만 본인은 이 별명을 부담스러워한다고 하며, 이에 팬클럽에서는 선수 본인과 부모의 협의 하에 공식적으로 윰블리로 부르기로 하였다. [3] 한국여자오픈은 아마추어 상위 랭킹 선수들에게 출전권을 부여하기 때문에 국가대표인 황유민도 출전권을 획득했다. [4] 2022 롯데 오픈 우승자인 성유진도 초청선수 자격으로 참가했다. [5] 당시 드라이버 샷이 많이 흔들려 아쉬웠다고 밝혔다. # [6] 참고로 김민별과 황유민의 1R부터 FR 스코어는 69-68-66타로 모두 동일했다. [7] 특히 1R 5~9홀에서 5연속 버디(속칭 올림픽 버디)를 기록하며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었다. [8] 작은 체구에서 나오는 상당한 드라이버 거리가 이슈가 되었을 뿐이어서 그렇지 본래 퍼팅을 더 잘 하는 선수이다. [9] 대보 하우스디 오픈 1R 전반 9홀에서 6오버파를 친 뒤 감기 몸살 증세로 기권했다고 한다. [10] 공교롭게도 방신실과 김민별 모두 4오버파를 기록했다. [11] 이 대회 베스트 레코드 [12] 김민별이 5언더파를 치며 팀전에서 8언더파를 기록했다. 참고로 1위는 15언더파를 기록한 티티쿤-분찬트 조였는데, 압도적인 실력으로 티티쿤 혼자서 14언더파를 기록했다. 나머지 공동 2위는 아마추어 자격으로 참가한 김민솔-이효송 조. 황유민이 막판 버디를 몰아쳐 백카운트에서 앞섰고, 이에 따라 시상식에서는 김민별과 함께 은메달을 받았다. [13] 만약 연속 OB로 3타를 잃지 않았다면 이예원과 연장전을 갈 수도 있었다. [14] 결과론적이지만 컷이 1오버파가 되어 이는 악수가 되었다. [15]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됨. [16] 롯데 챔피언십에서 1,2R는 60대 타수를 쳐 무난하게 컷을 통과 했으나 3R 오버파, FR 이븐파에 그치며 35위를 기록했다. [17] 본인이 퍼팅에 자신있다고도 말했고, 2023 시즌에는 5회 연속 버디를 2차례, 4회 연속 버디를 3차례 기록했다. [18] 이는 황신별이 모두 낮은데, 김민별이 75위, 황유민이 110위, 방신실이 112위다. [19] 특히 강풍이 불 때 매우 부진한 모습이다. 대표적으로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3R 때의 9오버파, 상상인·한국경제TV 오픈 3R 때 8오버파,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챔피언십 2R 때 7오버파. 흥미로운 점은 이렇게 저점을 찍은 이후 세 개 대회의 남은 라운드에서 모두 좋은 성적을 거뒀다는 것. 각각 2언더파(FR 공동 베스트 레코드), 4언더파, 3R 3언더파-FR 4언더파. 잃은 만큼 다시 회복하는 공수래공수거식 경기력? [20] 김민별, 방신실은 5월에 첫 컷탈락을 기록했다. [21] 평균타수, 평균퍼팅, 이글수, 평균버디, 벙커세이브율, 히팅능력지수(드라이브거리+그린 적중률+페어웨이 안착률) 순위를 모두 더한 것. [22] 황유민보다 높은 1~4위의 선수들을 살펴보면, 1위는 3관왕의 이예원, 2위는 꾸준함의 대명사 이소미, 3위는 신인상 김민별, 4위는 이다연이다. 참고로 김민별이 3위, 황유민이 5위를 기록하며 2019 시즌 임희정이 2위, 조아연이 3위를 기록한 이후 4년 만에 신인 2명이 종합능력지수 5위 안에 들게 되었다. [23] 국가대표 감독을 역임한 한연희 코치가 스승이며, 소속사는 지애드, 소속팀은 롯데다. [24] 지금도 정윤지 프로와 매우 친하다. [25] 원래 KLPGA 인기상은 임희정(2021, 2022년 인기상 수상)과 박현경의 팬덤이 제일 강해서 2강 구도였는데 2023 시즌에는 임희정이 부상으로 인해 부진한 모습을 보여 임희정 대신 황유민이 박현경의 대항마가 된 듯하다. [26] 하지만 노승희가 다음날 진행된 18홀 스트로크 플레이에서 노보기 4언더파를 기록하며 2위에 오른 것을 보아 노승희가 이길 만 했다. [27] 6차례는 다음과 같다.
크리스에프앤씨 KLPGA 챔피언십 - T28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 T12
맥콜 · 모나 용평 오픈 with SBS Golf - T8
대유위니아 · MBN 여자오픈 - 1
동부건설 · 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 T4
SK네트웍스 ·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 T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