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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0 03:30:28

합성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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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합성 갤러리(舊 합성-필수요소 갤러리)
2.1. 역사2.2. 정체성2.3. 특징2.4. 유명 작품2.5. 유명인2.6. 유행어2.7. 합작2.8. 문제점
3. 기타 갤러리 목록
3.1. 합성-시사 갤러리3.2. 합성-그림 갤러리3.3. 합성-기타 갤러리3.4. 합성 CG,3D 갤러리3.5. 합성-영상 마이너 갤러리
4. 드럭스토어를 바라보는 시선5. 관련 문서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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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시인사이드 역사와 함께하는 유서 깊은 갤러리. 흔히 합성-필수요소 갤러리의 약칭인 합필갤이라고 부른다. 한때 우리나라 인터넷의 필수요소와 유머 영상들은 거의 다 이곳에서 나왔으며, 2000년대 초반부터 2010년대 초반까지 가장 유명했던 갤러리였다. 그야말로 리즈 시절이다.

개설 당시에는 사진 합성만을 하는 갤러리었으나, UCC 플짤 제작의 대중화와 2008년 하반기 빠삐놈의 유행(일명 합필갤 르네상스)을 기점으로 음악, 동영상 등 종합 미디어 믹스를 추구하는 곳으로 변모했다.

개설 초기에는 하나의 갤러리였으나 개죽이 소피티아등의 필수요소들이 등장하면서 필수요소, 그림, 시사, 기타 갤러리로 나뉘었다. 하지만 합필갤을 뺀 나머지 갤러리들은 인지도가 거의 듣보잡 수준인 데다 디시 내에서 이루어지는 합성이 필수요소가 주를 이루는 특성상 합필갤을 제외한 다른 합성 갤러리들은 당연히 정전이었다. 결국 2012년 11월 20일자로 합성 계열 갤러리들이 합성 갤러리'로 통합되었고, 나머지 세 개의 합성 갤러리들은 모두 마의 삼각형에 들어갔다. 최근 새로운 필수요소가 별로 없자 필수요소말고 다른 걸로도 합성해보자는 취지에서 바꾼 것으로 보이는데[1], 실제로 갤러리 통합 이후에 YTP 등의 영미권 소스를 가져와 사용하던 사람들이 있었다.

하지만 이러한 운영자들의 시도에도 합필갤의 상태는 나빠졌으면 나빠졌지, 더 나아지지는 않았으며, 결국 2015년 후반부터는 아예 마의 삼각형으로 빨려들어갔다.

2. 합성 갤러리(舊 합성-필수요소 갤러리)

2.1. 역사

2002년 6월, 대망의 첫 게시물.[2] 지금 시점에서는 형편없는 수준의 작품이지만 첫 게시물이라는 것 자체에 큰 의미가 있다. 참고로 모바일에서는 사진이 안 보이므로 PC 버전에서 봐야 한다.[3][4]

디시인사이드의 초창기, 이른바 아햏햏 시대에는 엽기 갤러리와 더불어 디시인사이드 황금기의 주축을 이루었으며, 힛갤의 단골손님이라고 불릴 만큼 수많은 수작을 배출한 곳이다.

2002년도 개설 초기의 이름은 지금과 같은 합성 갤러리였으나, 자주 활용되는 합성 소재, 즉 필수요소라는 개념이 정리되면서 필수요소 위주의 합성을 위한 장소로 분리되어 오랜 기간동안 합성-필수요소 갤러리란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 초기에는 인터넷에서 인기를 끌고 있던 아햏햏이라는 코드와 접목된 단순 합성작이 주류를 이루었다. 첫 작품도 어느 기차역 사진에다가 바닷가와 아햏햏 글자를 합성한 작품이다.

그러나 개벽이라는 이름의, 디시인사이드 최초의 필수요소가 등장하고 난 뒤 어느 일본인이 한 소피티아 게임 캐릭터 코스프레 사진의 합성이 인기몰이를 하면서 필수요소라는 개념이 정립, 부흥기를 맞아 대형 갤러리로 성장했고 그 와중에 반짝 인기를 얻은 연예인이나 사회에서 주목받은 사건이 필수요소로 등장했다.

하지만 2006년 하반기를 기점으로 이렇다 할 대중적 필수요소의 등장이 사라져 2008년 상반기까지 침체기를 맞이하여 3년의 침묵을 거쳤었다. 하지만 2008년 하반기에 심영, 구준엽(디제이쿠), 전진, 김대기가 필수요소로 부각되며 갤러리가 다시 활성화되기 시작하였으며, 빠삐놈 내가 고자라니, 그리고 달이 차오른다 가자로 제2의 부흥기, 일명 합필갤 르네상스(합필상스)를 맞이하며 부흥에 성공한다. 또한 이 갤러리 르네상스 이후 갤 내부에선 르네상스라는 단어를 갤러리 정전기가 끝나고 갤러리 부흥기가 시작될 때 사용하는 말로 정의하고 있다. 이후 합필갤의 스타라 할 수 있는 야인시대 심영을 연기한 배우 김영인의 인터뷰가 공개되면서 분위기가 가라앉고 소송드립이 성행하면서 분위기가 점차 흉흉해지나 싶었지만 '심영의 퇴갤'이라는 합성물이 등장하며 다시 흥했고, 디시인사이드에서 김영인과 인터뷰를 하면서( 2010년 4월) 오히려 심영은 필수요소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하게 되었다. 물론 앞서 언급한 인터뷰로 인해 성적으로 수위가 높은 쪽으로 엮는 합성은 지양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었지만, 2010년 후반부터는 또 잊어버렸다.

2010년 4~5월의 합필갤에선 능력자들의 물이 올라 주말마다 양질의 작품들이 합필갤에 다수 올라와서 힛갤을 점령하다시피하며 합필 바로크 시대라는 이름으로 디시 문화를 주도했지만, 이 당시 현직 대통령이었던 인물이 합성 소재로 쓰이던 것에 대해 일부 보수 성향 갤러리의 유저들의 반발이 일기 시작하고[5] 2010년 말 전직 대통령들도 소재로 삼은 합성물이 대거 등장하면서 성향이 크게 변하게 된다. 물론 그 당시엔 이를 문제삼은 이들도 있었지만, 대부분의 갤러들은 정치색과는 상관없이 "재미있으면 그만"이라는 입장을 취하면서 유야무야 합성소스로 쓰이게 되었다. 이후 이호성을 소재로 한 합성물도 크게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2010년 말부터 일부 합성물에 정치색이 입혀지기 시작하긴 했지만[6], 특유의 장잉력과 중독성을 느끼게 하는 합성물을 계속 쏟아내며 여전히 그 위력을 과시했다. 물론 이전에 비해 정치색이 진해지면서 단순히 웃고 즐길 수만은 없다는 이유로 싫어하는 이들도 생겼고, 이 때문에 인터넷에서의 영향력은 이전보다는 다소 약해졌다, 아니 다른 방향으로 영향력을 미치는 비율이 높아졌다. 썩어도 준치라 하였던가? 아햏햏시대 인터넷 짤방의 한 축을 이루었던 문희준의 처키합성짤방들이 문희준에대한 수많은 곡해와 안티를 양산하고 과거 인터뷰를 찾아 더욱더 깔거리를 찾게 만드는 결과를 불러온것을 기억해보자. 이런 합성대상이 까임의 대상이 되고 "ㅋㅋㅋ 잼난다. 근데 저거 더 깔거 없나?"하고 이런 연쇄반응을 불러온것도 고려해야한다. 현재 합갤의 노무현, 이호성이 과거 합필갤의 문희준, 가카와 비슷한 위치를 계승했다고 보면 된다. 물론 고인드립은 아무렇지도 않게 여기는 풍조가 생긴것만 빼고. 합필갤 르네상스시대에 빌리, 심영, 홍석천, 쌀국수 뚝배기 등으로 부각되었던 합성 전문가들 대부분이 합필갤의 정치색, 고인드립으로 풍토가 바뀌자 거의 다 떠났다. 2013년부터 일베저장소가 커지면서 고인드립 논란이 심해졌는데, 이 때문인지 지금은 정치색이나 고인드립, 지역드립의 수위가 낮아지고 예전과 같이 단순 사진합성이나 음원합성 위주로 돌아왔다. 그러나 최근부터는 다시 정치드립이 많아진 편이다. 후술하다시피 아예 정치 소스만을 사용한 작품도 만들어졌다.

한편 갤러리에 올라오는 작품의 퀄리티가 높아지면서 유저들의 요구 퀄리티도 높아졌는데, 이에 반발심을 가지고 그림판 발합성[7]을 쏟아내는 유저도 당연히 생기게 되었다. 또한 고퀄리티 합성작을 배출하던 일부 유저들의 친목질도 간간이 문제시되기도 했다. 거기에 몇몇 발합성 어그로꾼들이 기존 유저들+퀄리티가 있는 합성작을 내놓는 유저들을 전부 싸잡아 감투종자라 우기는 상황도 종종 연출되었다.[8] 2012년 봄부터 이같은 문제들이 극에 달하면서 위세가 많이 꺾였다. 2012년 초에도 합필갤의 필수요소가 거의 유입되지 않기 시작하였고, 이 때문에 합필갤에서는 신소스 유입이 없는 이상은 기존에 가지고 있던 필수요소로만 합성하는 현상이 발생하였다. 이 과정에서 이러한 문제를 지적하거나 합성을 관두는 유저들도 생겼으며, 이것이 반복되면서 현재 합필갤은 제2의 침체기를 겪게 되었고, 결국 마의 삼각형으로 빨려 들어가고야 말았다. 여러 가지 요인 때문에 수 년간 지속된 침체기를 견디지 못한 합필갤은 이후 사실상 멸망의 길에 들어섰으며, 죽여주는 퀼리티의 합성물들을 뽐내던 합필갤러의 수많은 주축들 중 코갤이나 야갤을 겸하던 유저들은 정치성향이 비슷한 일베에 안착해 MC무현을 만들었고, 영상을 만들던 유저들은 티비플의 디지털 드럭으로, 합성사진을 올리던 유저들은 네이버 블로그나 네이버 카페로 산산히 흩어졌고, 심영물 제작자들은 유튜브로 이동하면서 사실상 합필갤의 긴 역사는 막을 내리게 된다.

2012년 1월부터[9] 합성 갤러리에서는 여러 유저들이 모여 매우 높은 퀄리티를 지닌 합성 동영상을 만들어내고 있는데, 바로 HAPPILy 시리즈다. 매년 1월 1일에 업로드하며, 현재는 2020까지 나온 마지막 합성 갤러리의 유작이다. 이제는 제작마저 그만두겠다고 하면서 2020이 마지막 합필리가 되었다. 이후 합필리를 계승한 새로운 합작이 만들어질 예정이라고 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합성 갤러리/역사 문서 참고.

2.2. 정체성

이곳의 정체성을 한마디로 요약하는 인터넷 은어가 바로 필수요소다. 단순히 웃기는 짤방 합성을 하는 곳이 아니라 필수요소에 의한, 필수요소를 위한, 필수요소의 합성을 통하여 인터넷 문화권 고유의 컬트적인 호응을 유도하는 곳이다.

문제는 합필갤의 이 같은 취지를 이해하지 못하고 단순히 웃기는 것이 올라오는 유머 사이트 정도로 혼동하는 이들이 대다수란 것이다.

이 때문에 방학 시즌마다 주기적으로 소스 투척 및 합성 요청, 뻘글, 펌글이 문전성시를 이룬다. 2013년 초부터 일베가 커지면서 일베의 합성 게시물을 퍼오는 유동 유저들이 생겼으며, 2014년 6월 23일에는 일베발 게시물들이 한 페이지를 도배했던 적도 있었다. (현재는 알바에 의해서 3개 빼고 다 지워졌다.)

쉽게 말해, 대다수의 갤러리가 문전성시를 이루는 방학기간엔 되려 정상적인 활동을 하지 않고 동면에 들어가는 특이한 구조가 자리잡았다.

합필갤은 한때 여러 인터넷 유머를 만들어 내며 인터넷 문화에 크게 기여를 했지만 이는 과거일 뿐 현재는 합성 필수 요소를 몇년째 우려먹고 있다는 비판이 있다. 또한 지역발언, 고인비하, 극우영상들이 심심찮게 보이는 등 합필갤의 정체성에 의문을 가지는 네티즌들이 많아졌다. 합필갤러들은 "합성요소를 만들다보니 의도치않게 나온 논란"이라며 반박을 하지만 합필갤 게시물들의 퀄리티가 떨어지고 논란의 소지가 될만한 영상들이 점점 많이 양산되는 등 문제가 더욱 심각해져 비판을 피하기 힘들다.

2.3. 특징

합성-필수요소 갤러리라는 이름은 메이저이지만, 생각보다 글 리젠은 빠르지 않은 편이며 디시인사이드 하면 거론되는 갤러리의 화력도 빈약하다. 특히 갤러리가 통합되면서 이러한 인지도 마저 상당히 떨어졌다. 네이버에 '합필갤'이나 '합성필수요소갤러리'라고 검색하면 원래 바로가기로 표시되었지만, 지금은 아예 안뜬다.

갤러리 초기에는 해외의 자료, 특히 일본쪽의 소스를 많이 사용 했지만 점차 국내로 눈을 돌렸다. 실제로 니코니코 동화에서 수입된 빌리 헤링턴의 경우도 미국에서 넘어온 자료로 아는 사람들이 대다수다.

이외로 서브컬처 관련 합성이 간간히 보인다. 과거에는 유행하거나 새로 나온 애니메이션이라든가 동방 프로젝트에 관련된 합성이 정말 많이 나왔다. 2010년부터 더이상 쓰이지 않지만 과거에는 아예 동방곡에 합성필수요소를 더하는 전문 갤러까지 있었던 수준. 단 동방 곡에 이유없이 리플이나 추천을 달아주는 탓에 반발감에 오덕 관련 소재는 퀄리티가 좋아야 할 것이라는 불문율이 있다. 이 불문율이 깨지는건 그나마 신규 유저가 개선될 여지가 보이는 작품을 보일때 정도? 그 이외에는 가차없이 까인다. 물론 일반적인 합성도 퀄리티가 심각하게 떨어지면 까이는건 매한가지.

아햏햏 시대부터 내려온 전통으로 급 퀄리티의 합성이 나오면 합성을 올리라니까 왜 원본을 올리냐?라는 형태의 댓글을 달아주기도 한다.

합필갤에서 명작을 뽑아내는 사람은 다른 갤러리의 본좌에 해당하는 거장이라는 칭호로 칭송받기도 했다. 이후로는 약빨았다는 드립도 성행하고 있다.

유명 거장으론 빠삐놈이란 명작을 탄생시킨 디제이늅(상세는 ESTi 문서 참고)과 고두익이 있다.

2.4. 유명 작품

나무위키 내에 문서가 등재된 합필갤 마스터피스. 이하에서 나열하는 것은 필수요소 자체가 아니라 그 필수요소를 활용하거나 조합한 결과물이다. 이하 가나다순.

2.5. 유명인

과거 합필갤에서 양질의 작품을 뽑아내던 작가들. 일부는 현재까지도 활동하고 있다. 기울임 처리된 사람들은 현재도 활동하는 사람들이다.

2.6. 유행어

합성 갤러리에서 나와서 유명해진, 혹은 합성갤 내에서만 유행하는 말이다.

2.7. 합작

파일:합필 합작 역사.gif

2.7.1. HAPPILy 시리즈[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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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Logos.gif

2.7.2. 본격적 합성제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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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본격적 합성제 4.jpg

2.7.3. 다카포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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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 東方 FIE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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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 기타 합작

2.8.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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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타 갤러리 목록

3.1. 합성-시사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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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딴지일보 때나 유행했던 영화 포스터에 정치인 합성하기 따위의 풍자가 주를 이루지만, 위트있는 풍자보다는 그냥 유치한 헐뜯기 수준의 합성이 대부분이다.

3.2. 합성-그림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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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합성은 안 올라오고 '이것 좀 합성해주세요', '이거 합성하려면 어떻게 하죠' 따위의 질문글과 요청글만 올라오는 갤러리. 물론 요청하면 합성을 해 주는 사람들이 있긴 하다. 디시 특성상 제대로 된 합성은 기대하기 힘들지만, 그래도 가끔씩은 제대로 합성을 해 주기도 한다. 이외에도 사진이 합성인지 아닌지 감별을 요청해오기도 한다.

합성 갤러리 통합 이후로 이곳이 아닌 합성갤 본진에다가 합성을 요구하는 사람들이 늘었는데, 이런 경우는 높은 확률로 '합성-그림 갤러리로 가시오'와 같은 댓글이 달린다. 또는 합성을 해주기는 하는데 김대기 등의 필수요소들을 적절하게 섞어두거나, 아예 대놓고 망치는 방법도 자주 쓴다.

3.3. 합성-기타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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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그림 갤러리와의 사실상 차이는 거의 없다. 가끔 합필갤에 올라온 소스투척 글이 옮겨오기도 했고 합필갤의 멀쩡한 글이 알바에 의해 여기로 쫓겨나는 가엾고 딱한 일도 가끔 보였다.

3.4. 합성 CG,3D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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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CG로 된 합성을 다루는 갤러리이나, 사실상 합성을 포함한 3DCG 전반을 다루는 갤러리로 합필갤이 흥할때나 망할때나 변방의 조용한 갤러리지만 3DCG쪽에 종사하는 이들과 실습생 뉴비들이 3DCG 프로그램에 관한 질문이나 답변글이 많이 올라온다. 초창기에 왠 틀딱이 Poser 프로그램 발로 다뤄서 양산한 여성인물 CG들을 많이 올려서 안좋은 의미로 갤러들 사이에서 유명해졌으나, 해당 갤러는 적어도 2012년 이후로 디시에 발을 끊은 듯하다.[23]

3.5. 합성-영상 마이너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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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 갤러리가 망갤이 된 이후 대피소 역할을 하고있다.

4. 드럭스토어를 바라보는 시선

대부분 좋지 않은 편. 당장 디시위키의 드럭스토어 문서만 봐도 억지밈이 가득한 곳이라고 하며, 씹덕, 급식들이나 가는 곳이라는 서술이 있으며, 밈들 마저도 매우 싫어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리마인드 2020을 싫어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티비플 이후의 합성요소들을 드스요소라며 필수요소와는 구분하는 경향이 큰 편이며 몇몇 유저들은 편집만 잘하면 드스요소여도 재밌게 보지만, 여전히 그냥 못 넘어가는 사람들이 분위기를 흐리고 있다.

그러나 음MAD커뮤니티에서 완전히 변두리가 되어버린 합갤이기에, 당사자들은 갈 길 가던 경우가 많다. 보통 혐덕성향의 갤러리와 오덕 성향의 외부 커뮤니티가 싸우게 되면 전자가 조롱, 후자가 과민반응하는 경향이 나타나는데 정 반대인 셈. 드럭스토어 유저들은 합갤과 싸우기는 커녕 합갤에서 자기네들 얘기가 나오는지 조차 모르는 경우가 허다하다. 사실상 저런 여론 자체가 음MAD를 넘어 한국 커뮤니티의 밈의 중심지였던 합갤이 샘을 내는 것이라는 의견이 주도적.[24]

이렇게 여론이 좋지 않음에도 합갤 유저들은 의외로 드스를 테라포밍 할 생각하까지는 없고, 그냥 서로 건들지 않는 쪽으로 노선을 타는 모양새다.

2022년 들어 합성계가 침체되고 제작자들이 줄어들며, 합영갤로 대피가 이루어진 시점부터는 서로 소 닭보듯 하는 제작자들도 믾고 합영갤과 드스 활동을 병행하는 제작자도 있는 등 사이가 그렇게까지 나쁘제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5. 관련 문서


[1] 사실 디시인사이드의 필수요소는 원래 운영자들이 관리했다. 하지만 이 목록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서 필수요소로 인정받는 소스가 들어간 합성 글인데도 게시물이 잘리는 일이 적지 않았다. [2] 참고로 사진속의 역은 정동진역이다. 무려 대한민국 철도청 역삼각 로고 시절이다. 교통합성? [3] 당시 디시에서는 게시판 시스템으로 제로보드를 사용했다. 아마 현재의 모바일 시스템이 제로보드의 글쓰기 방식과 서로 호환이 안 되고 있다. [4] 크롬이면 오른쪽 상단에 있는 점 3개를 클릭해서 밑에 있는 데스크톱 모드를 키면 볼수 있다. [5] 다만 이들이 주장과는 무관하게 합필갤은 전통적으로 당시의 현정권 대한 풍자 합성을 해 왔다. 단지 2010년 당시 북한이 일으킨 사건으로 한창 인터넷의 논조가 격해져 있을 시기에 그런 합성을 해오던 합필갤이 이들 눈에 거슬렸을 뿐이었다. [6] 엄밀히 말해 이명박, 전두환, 노무현 대통령만이 합성 자료가 되던 상황에서 김대중 대통령도 합성의 대상이 되기 시작했으며 2010년 말 이전에는 그저 음원 합성만을 목표로 했다면 2010년 말 이후부터는 고인드립 지역드립 자체가 합성 소재가 되어버렸다. 그리고 2010년 말 이전에는 이런 작품들을 알바가 바로바로 잘랐다. 이것을 자르지 않고 방치하게 된 것이다. [7] 그림판 작품이라도 정성이나 재미가 있으면 괜찮지만, 문제는 낙서 수준의 그림에 필수요소 얼굴만 복붙하고, 대다수가 공감하지 못하는 졸작을 합성이라 우기는 이들이 생겼다는 것이다. [8] 원래 감투종자란 단어는 친목질을 일삼는 유저들을 비난할때 쓰이던 단어였지만, 몇몇 유저들은 단순히 고퀄작을 올리는 유저, 또는 분위기에 휩쓸려 자신들을 욕하는 유저들도 감투종자로 칭했다. [9] 2016년 제외 [10] 원곡은 크시코스의 우편마차로, 해당 작품은 오투잼 버전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11] 나머지 참여자들에 비해 늙은이여서 "틀딱"+기여도가 현저히 떨어져서 "조무사". [12] 예를 들어 '한중일 트리오 - Seoul, Beijing, and Tokyo Hot'이 있다. [13] 유튜브에 '이명박 죽음의 왈츠', '플랑드르s 이명박편'으로 알려진 영상이다. [14] 꼬마자동차 붕붕의 패러디 [15] 참고로 합작은 HAPPILy 2014, 2015, 2016, 2018, 2019, 2020, 그리고 희노비락에서도 참가했었다. [16] 단, 이 표현은 '합필갤 시절부터 현재까지도 중단 없이' 작품 활동을 해왔다는 것을 의미하지 말그대로 유일한 합필갤 출신 작가라는 뜻은 아니다. [17] 이게 사실이라면 갈비지는 바지사장일 뿐이다. 합성갤에 서식하던 친목유저들이 워낙 많다보니 그 중 대표인 갈비지가 여러 질타를 받긴 받았다. [18] 예를 들면 별의 커비 음악과 합성하거나, 심영이나 에어장 등과 엮이거나 하는 등이 있다. [19] 해필리가 아니라 합필리다. [20] 사실상 최초인 이유는 합필리 이전에도 여러 소규모 합작들이 있었기 때문. 하지만 현재 합성계의 합작 문화에 큰 영향을 끼친건 단연 합필리 시리즈이다. [21] 2016년 12월에는 올라오지 않았고, 대신 2017년 5월 23일에 올라왔다. [22] 사실 본 합작에는 Inst 영상의 반주가 전혀 쓰이지 않았다고 한다. [23] 대신 네이버 Daz(포저에서 파생된 프로그램. 보통 포저의 무료 대체제라는 평가다.) 카페에서 글을 올리며, 유튜브 계정까지 존재한다. [24] 물론 밈의 중심지 역할을 드스 혼자 털어간 것은 아니다. 당장 야갤에 정치/지역드립 관련 밈은 거의 헌납, 노갤 역시 챙겨먹을 만큼 챙겨갔으며, 남은 비정치적 예전 필수요소들을 드럭스토어에서 알뜰살뜰하게 긁어간 것. 그나마도 비정치 밈/오덕 밈의 중심지는 현재 드럭스토어가 아닌 카카오팟-트위치에 가깝고 드스는 음mad 제작 전문이라는 나름의 위치를 구축한 정도에 그친다. 다만 합갤 입장에서는 사실상 합갤의 존재 근거였던 음MAD를 털어간 것+다른 커뮤니티한테 나댈 쨉이 안됨등의 이유로 드스에 유독 독설을 보내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