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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이/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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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부
1.1. 24화 ~ 74화1.2. 75화 ~ 96화1.3. 97화 ~ 141화
2. 2부
2.1. 프롤로그 ~ 170화2.2. 171화 ~ 200화2.3. 201화 ~ 210화2.4. 211화~225화2.5. 227화~238화
3. 3부
3.1. 프롤로그 ~ 260화3.2. 261화~280화3.3. 281화~285화3.4. 286화~290화3.5. 291화~295화3.6. 301화~305화3.7. 306화~310화3.8. 311화 이후
4. 4부

1. 1부

1.1. 24화 ~ 74화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2. 75화 ~ 96화

1.3. 97화 ~ 141화

2. 2부

2.1. 프롤로그 ~ 170화

2부 프롤로그에서 드디어 검은색 활동복을 입고 표지에 나왔다.
정수아의 꿈 속에서 권정민 전역후 우울증에 시달리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2.2. 171화 ~ 200화

2.3. 201화 ~ 210화

2.4. 211화~225화

2.5. 227화~238화

3. 3부

3.1. 프롤로그 ~ 260화

3.2. 261화~280화

3.3. 281화~285화

3.4. 286화~290화

3.5. 291화~295화

3.6. 301화~305화

3.7. 306화~310화

3.8. 311화 이후

4. 4부


[1] 웅란이 육근옥에게 식단표 빵꾸낸 사람을 찾고 홍이란이 관등성명을 대는 장면에서 보인다. [2] 38화에서 웃는 모습이 나오긴 했으나, 눈썹이 쳐져 있고 미소라고는 할 수 없다. [3] 공식 군가는 아니고 사가(私歌). [4] 독자들은 정수아의 실수 때문에 얼차려에 깨쓰까지 걸렸지만 수아에게 뭐라 안 하고 오히려 조언해주는 점에서 천사라고 평가한다. [5] 류다희도 눈물이 그렁그렁하면서 슬퍼한다. [6] 오타로 추정. 맥락상 '더' 혼나는 건 '못 막는' 게 맞다. 뭐 민간인에게 폭력 행사 시 더 혼날 가능성이 없는 것도 아니긴 하다. 괜히 군대에서 심심해서 대민 마찰을 주의하라고 수시로 교육하는게 아니다. 그전에 군인들을 '집 지키는 개' 라고 무시하는 일부 무개념들도 문제지만... [7] 자물쇠는 통짜 철이라 역 U자형 고리를 자르려면 여자들은 좀 고전하게 마련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힘 좋은 남자들도 한방에 못 자르는게 자물쇠 고리다. 그런데다가 방해까지 받고 있었으니 더욱 힘들었을것이다. 실제로 볼트 커터를 든 여자 시위자가 여러차례 시도 끝에 겨우 잘랐고 그마저도 소이의 방해로 꽤나 애먹었다. [8] 76화에서 나주리의 한소이에 대한 평을 들어보면, 이쪽이 좀 더 가능성이 있다. [9] 작중에선 한소이가 한 최초의 디스이자, 제일 수위 높은 디스다! 다른 말도 아니고 고작 "깝치지 마"가... 직후 권정민 허정인에게 "소이가 저럴 정도면…" 하고 절레절레한다. [10] 정수아 일행이 한소이를 따라 간 건, 현재 일경급 중 소이만큼 이경들을 걱정해주고 챙겨주는 인물이 없기 때문이기도 할 것이다. 나주리는 아직 비중이 공기라 후임들에게 어떠한 인상을 심어 주었을지 모르지만, 이경급 후임들과 그다지 가까워 보이지도 않고, 까칠해 보이기도 하는데다, 성아라는 후임들에게 눈꼽만큼의 관심도 없다. 후임들이 어려워하지 않거나 잘 따를 일경급 선임은 한소이 뿐. 여담으로, 이경 후임들은 모두 앉아 있었지만 본인은 혼자 서 있었다. [11] 싸움을 일으킨 주범인 민지선 육근옥, 싸움을 말리려고 했고 결국 휘말리지만 단셋 대원을 압도하는 류다희, 강자랑 싸워서 신나는 최아랑은 그렇다 치고, 정수아와 한소이는 본인이 잘못 없이 휘말리고 류다희랑 최아랑처럼 대등하게 싸우는 것도 아니고 거의 당하는 수준이라 불쌍하다는 평가다. 하다못해 정수아조차 계속 당하기만 하다보니 열받아서 같이 머리끄덩이 붙잡고 늘어지기라도 하는데 한소이는 일방적으로 얻어맞고만 있다. [12] 이때 묘사를 보면 눈이 풀려 있어 실신 직전까지 간 상태였다. [13] 정수아는 또 다시 멍 자국 때문에 면회, 외출 제한 당하고 첫 휴가마저 밀리게 생기고, 한소이는 정수아에 비해 그나마 휴가나 면회 외출 몇 번 다녀왔지만, 일방적으로 맞고 있었던 데다가 수아처럼 면회, 외출, 휴가 제한을 받았다. 그것도 본인들 잘못이 아니라 라시현 민지선에게 보복한다는 이유로. 물론 상식적으로는 올바른 조치다. [14] 나주리야 진작에 한소이를 우습게 보았으니 새삼 신기할 것도 없지만, 7기수 아래씩이나 차이 나는 우지영까지 한소이의 앞에서 욕설로 후임을 내리갈굼할 정도로 소이가 상당히 우습게 보이고 있다. 일이경이 근접기수 후임 욕하고 패는 게 소대 안에서 금해지며 몰래몰래 행해지고 있음에도. [15] 상경들이 깨스에 걸린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주희린은 한소이에게 피자 치킨을 사달라고 졸라 얻어먹었고, 너무 많이 먹었는지 체했기 때문이다. 128화에서 맛있는 것을 사달라고 조를 생각을 하는 주희린을 볼 수 있다. 덕분에 말년인 설유라가 주희린을 대신해 시위 진압에 나와야 했으니 한소이 성격상… [16] 사실은 라시현의 아버지 라인혁 라성그룹 회장이 보낸 것 [17] 물론 제 딴에는 한소이를 매우 아끼긴 했다. [18] 불법 오락실 기계 압수 [19] 이때 땀을 뻘뻘 흘리는 것으로 보아 갈구는 것이 싫지만 억지로 한 듯하다. [20] 오덕희 마리아의 사례 때문에 천사 성향을 싫어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마리아의 사례를 생각하면, 천사 성향을 싫어하는 게 당연한 듯. [21] 수아는 절도범 검거의 일로 정기 휴가에 2박 3일이 추가 되어 동기들보다 늦게 복귀했다. 그 사이에 일어난 대형사고를 봄이가 말해주고 있었던것. [22] 심지어 그 호통치는 내용 조차도, "정, 정수아! 수경 분들한테 인사 안 드릴 거야?"로 어미가 부드러운 편이고 효과음도 '버, 버럭!'이라고 묘사되어 있다. [23] 훗날 허정인이 중수, 권정민이 소수가 되자 비슷하게 정수아가 무전기를 잡았다. [24] 한소이도 권정민이랑 친한 바, 대충 우지영이 어떻게 행동하는지 알고 있었던 듯 하다. [25] 그러나 이건 허정인이 한소이를 아껴서가 아닌, 권정민을 1소대에 묶어놓으려는 정치질이었다. 즉 한소이를 커버칠수 있는 정민이 중수가 되지 못하게 소이를 일부러 자극해서 정민이 소이가 맘에 걸려 소수가 되게 하려는것이었다. [26] 이건 정수아 덕분이었다. 수아가 867기 이하에게 "그간 우리가 잘해준다고 알게 모르게 한소이 상경님을 만만히 보고 나가리 시킨 거 같다. 우리가 짐승도 아니고, 맞아야만 똑바로 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며 "한소이 상경님께 보답한다고 생각하고, 깨쓰 걸린 셈 치고 빠릿빠릿하게 움직이자"고 당부한 것. 착한 일짱의 챙짱 돕기 [27] 어찌보면 처신 잘한거다. 송미남의 말대로 권정민에게 열등감이 심한 허정인에게 저 상황에서 "허정인 상경님 그만하시지 말입니다"라고 했으면 한소이 입장만 난처해진다. [28] 물론 한소이가 챙기는 상경들은 자신을 지지해준 정수아와 67기 이하 상경들이다. 그리고 보통 소이 정도 짬이면 일경 이하는 관심을 끊는다. [29] "자본주의에 굴복한 개는 물러가라", "타락한 자본주의의 개는 반성하라"라고 했다. [30] 허정인의 구타 허용으로 치고 나온 게 나주리였기에 상경들은 그녀가 소수가 될 거라 생각했지만 권정민은 지금의 내무반 분위기를 유지시키고 싶었던걸로 보인다. 안그래도 애초구터 한소이가 2부에서 소수가 되고 싶다고 다짐하기도 했으니 결국 한소이를 선택하기로 맘먹은걸로 보인다. 그래서 한소이가 기 죽을 때마다 옆에 데리고 다녔으며, 당시 상경들은 몰랐지만, 권정민이 옆에서 소수에 대해 하나하나 알려주었다고 한다. 심지어 걱정하는 1소대장에게 권정민 본인이 전역 전까지 직접 뒤에서 소이를 도와주겠다면서 꽤 오랫동안 설득하기까지 했을 정도였다. [31] 이때문에 271화에서 한유진이 한소이를 상경들만 관심있고 일이경들에겐 관심없는 것처럼 비춰진 게 복선이였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사실 해당화가 나올 당시에는 의외라 하면서도 충분히 신병 시각에서는 그럴만하게 보일 수 있고, 한소이도 오랫동안 정붙인 상경들을 더 신경쓰는 것이 이상한게 아니라고 보는 쪽이 많아 크게 의미부여되지 않았었는데 소수가 된 현재 기준으로 봤을 때 이때부터 사실상 변화하고 있음을 알리는 신호탄이 아니었냐는 것이다. [32] 당시 나주리가 권정민에게 매우 따졌지만 각오한 권정민이 오히려 넌 갈구기만 했다며 그녀를 차갑게 내쳤으며 나주리는 이에 충격먹었는지 아무 말도 하지 않은채 가만히 있었고, 그 뒤로도 권정민과 한소이에게 한동안 말을 걸지 않았다고 한다. [33] 재밌게도 이때 권정민이 마리오네트가 된 한소이를 조종하는 장면이 나오고, 또 정수아가 정민이가 소이의 명참모가 되어줄 거라 생각한다는 부분에서는 한소이와 권정민이 각각 조조 사마의의 모습을 하고 있는 장면이 나온다. [34] 그만큼 한소이가 타소대에서도 평이 좋은 것을 알 수 있다. 이 얘기를 들은 정수아는 맞장구치며 만약 그랬으면 같은 라인이여서 완전히 편했을 거라고 아쉬움의 한숨을 내쉰다. [35] 원래는 일, 이경들에기만 하다가 나중에는 착하다고 생각하는(실은 만만한) 상경들에게 시전하고 그 상경들이 별말이 없자 수경에게까지 하기에 이르렀던 것. [36] 옆에 있던 권정민은 한숨을 쉬었다. 이렇게 선임 두명이 안좋은 표정을 짓자 그걸 본 정수아가 바로 이하은을 부르며 죽은 눈으로 어디서 수인분이랑 중대 왕고한테 그 따위로 인사하냐며 무섭게 지적한다. 이제는 후임 정수아한테 커버받는 시기까지 오다니 감개무량하다 [37] 박효지가 뭔일인지 물어보는데 정수아가 이하은에게 경례 때문에 주의를 줬다고 한다. 이에 박효지가 이하은에게 경례를 시켜보는데 이하은이 전과 다르게 똑바로 경례를 하자 정수아는 어이없었는지 당연히 바로 뭐하는거냐고 따지지만 박효지가 상경 나부랭이가 수인앞에서 뭐하냐며 화를 낸 것. [38] 이에 권정민은 물론이고 후임인 정수아, 고효원도 모두 놀란다. [39] 일반적으로 보면 서로간의 신경전을 벌였을 때 흔히 나올법한 말과 행동으로 간주되는 정도의 일이지만 한소이 기준으로 봤을 때는 생각 이상의 일이라 할 수 있다. 한소이는 그 험한 말을 싫어했던 초기의 정수아보다도 더할 정도로 남한테 안좋은 말을 못했다. 오죽하면 '가슴을 열어라'에서 "깝치지 말라"고 했던 거에 선임들이 의외의 반응을 보일 정도면 기본적으로 욕은 커녕 남에게 적대적인 말을 못하는 성격이다. 뿐만 아니라 표정도 마찬가지로 싫어하는 표정을 짓지 못했다. 그나마 나주리 우지영에게 그런 적이 몇 번 있지만 이마저도 대다수가 그런 표정을 지으면서도 자신도 긴장되고 어색한지 완벽히 하지는 못하는 모습이였고 가장 크게 찡그렸던 표정도 진짜로 화낸다기보다는 어이없다는 느낌에 가까웠으며 무엇보다 그 표정을 보인 나주리와는 워낙 가까운 사이였기에 나름 나올만도 했다. 한마디로 한소이는 특별한 사이가 아닌 이상 남을 대놓고 싫어하는 말투와 표정을 하지 못했던 사람이다. 심지어 정수아조차도 이전과 다르게 말투와 표정이 거칠어지는 가운데에서도 한소이는 여전히 성향을 유지하는듯 했다. 그런 한소이가 남에게 적대적인 표정을 짓고 심지어 짜증난다고 대놓고 말한 것이다. 때문에 한소이 기준에서 상당히 강하게 나갔다고 볼 수 있다. [40] 2소대원들한테 내 아래 새X들은 인사 똑바로 하라며 제대로 안해서 쳐맞지 말라고 확실하게 경고를 해놓는다. 중대 왕고인 권정민이 나서서 말하자 수인인 박효지래도 별 수 없었는지 끄응하지만 말하지 못하고 2소대원들도 대답을 한다. [41] 물론 한소이가 실제로 이런 건 아니지만 안좋은 표정을 지은 건 사실이고 정수아도 이걸 캐치하고 이하은을 지적한 것이기에 완전히 다른 모습을 상상한건 아니라 볼 수 있다. [42] 한소이의 이 모습을 보고 독자들은 평소와 다르게 콩알눈으로 묘사된데다가 때려준다고 말했지만 어차피 그러지도 못할거라 당연히 생각하는지 되려 귀엽다는 반응이 많았다(...). 다만 거친 말을 하지 못하고 걱정에서 그치는 게 보통이였던 한소이가 정수아를 위해 때려주겠다라고 말이라도 하는 것만으로 놀랐다는 반응도 많았다. 그만큼 한소이도 정수아를 많이 생각해주고 아껴주는 것과 동시에 2소대 고참 라인들을 반쯤 눈엣가시로 여기고 있음을 알 수 있는 장면이였다. [43] 물론 정수아는 황급히 애들은 잘한다고 말하며 한소이를 안심시키려한다. [44] 이때 옆에 있던 권정민자기가 그 꼴 안보려고 소이 업어다 키운 거 모르냐며 대놓고 자신이 한소이를 신경썼다는 것을 드러냈다. [45] 갑작스럽게 한소이와 자신에게 구타에 관련해서 물어봐 수상하다 여기더니 정수아한테 구타한 것을 눈치채며 누구 때렸나고 추궁한 것. [46] 구타했냐고 추궁당하자 정수아는 얼버무리며 모르쇠하는데 여전히 수상하다 여겨 다른 사람들한테 물어보게 된 것이다. 근데 그 첫 타자가 바로 주희린이였다(...). 문제는 주희린이 "저같은 엘리트는 칭찬만 받지 매는 안받습니다" 라고 한 것. 이에 옆에 있던 고효원이 "아,뭐래"라며 어이없어하고 권정민도 마찬가지로 어이없었는지 표정을 찡그린다. 정수아도 '끄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47] 여담이지만 한소이가 권정민한테 말을 놓으면서 대화했는데 애초에 3부 시작부터 수경이 되어 열외로 빠진 둘이니 말놓는 건 당연한 일이겠지만 만우절 에피소드를 제외하고 봤을때 의외로 작중에선 단 한 번도 등장한 적 없다가 이번에 처음 나온 씬이였다. 어찌보면 진작에 나왔어도 이상하지 않았을 내용이고 독자들도 무의식적으로 당연히 나왔겠니하고 있었는데 정작 둘이 말 놓으며 대사치는 씬은 해당화 전까지 한 번도 등장하지 않았던 게 다소 의외라면 의외라 할 수 있다. 그러니 둘이 말놓고 얘기하는 거 제발 좀 많이 내주시길 [48] 이 때 방패조인 2소대는 상경들 앞에 세우고 방어하는데, 이걸 노리고 일, 이경들을 배치한 게 아니냐는 의견들이 었었다. 일, 이경들이 그걸 뚫어버리면 2소대 입장에선 그만한 개망신이 없기 때문이다. [49] 여담으로 무전치는 장면에서 다른 소수들과 함께 각자의 옆 모습이 연출되었는데, 한소이는 박효지 이미희와는 확연히 다르게 작화에 힘이 들어간 모습으로 연출되었다. 쌍꺼풀은 물론이고, 자세히 보면 입술까지 그려진 모습이 보인다. 실제로 해당 작화 덕분에 한소이의 외모에 대해 호평하는 반응이 많았다. [50] 이 때 소수나 챙짱의 명령이 없었음에도 주희린은 2소대에게 속이 보이는 찔과 염장에 짜증났던 일을 일, 이경들에게 상기시키며 전의를 불태우게 하였고 실제로 선임들이 놀랄 정도로 일, 이경들이 흥분한 상태로 돌진하였다. [51] 실제로 박효지도 한소이 옆에 있었기에 무전을 못 들을 수가 없었다. 이는 엄연히 주희린의 독단에 의해 벌어진 일로 당시 챙들도 일, 이경들이 흥분한 이유를 몰랐다. [52] 참고로 이 말을 하기전 박효지는 옆에서 지켜보던 3소대 수인 이미희에게 상경들 앞에 세워놓고 뚫리는게 문제 아니냐는 팩폭을 듣는다. 이에 짜증난다며 모르면서 왜 1소대 편만 드냐고 따지나 미희가 "그럼 우리 3소대가 진심으로 밀어드린다는 게 뭔지 알려 드려?" 라고 반격하자 바로 깨갱하며 본전도 못 찾고 씩씩거리고 있었다. 그리고 미희 말대로 3소대랑 붙어도 2소대는 참패인 게 1소대가 1열 방패조부터 4열 방패조까지 모든 스쿼드가 역대 최강이라 그렇지 3소대 스쿼드도 나가리 2소대에 비하면 압도적으로 강하다. [53] 실제로도 처음에 인상쓰던 씬과 해당 씬의 작화가 거의 똑같다. 다만 후자가 좀 더 확대되어서 나온다. [54] 참고로 이때 박효지는 시위조를 맡은 2소대에게 실전처럼 확실히 밀라고 무전한다. 하지만 결과는 최아랑이 하품까지 할 정도로 시시했는지(...) 늘 하던대로 세운 1소대가 실전처럼 빡세게 하겠다고 맘먹은 2소대를 막아낸다. 그나마 중간에 2소대 챙짱 조연이 훈련은 실전처럼 해야 한다며 최아랑의 머리를 끄잡는 치사한 위기 정도가 있었지만 이마저도 최아랑이 끝까지 버티고 결국엔 방패로 밀어붙여 조연을 넘어뜨려 막아낸다. 머리 올려묶고 방석모 착용하는 실전에선 씨알도 안먹힐 반칙. 그런 와중에 넘어져서 괜히 X팔렸는지 하극상이라고 짜증부리는 조연에게 자기도 조연이 한 말 대로 실전처럼 똑같이 했다며 바로 맞받아치는 등 2소대에게 여러모로 크게 한방 먹인다. [55] 하지만 소이의 개입 없이 자기들끼리 해결했다. 정수아/인간관계/1소대 현봄이/인간관계 참조. [56] 한소이: 야, 이게 보자보자하니깐, 아갈 물어. / 나주리: 하, 한수경? 갑자기 왜그래? / 한소이: 한수경은 니미! 뒤질라고! 하면서 나주리의 뺨을 때리는 모습이다. 여담이지만 그러다 치아교정기가 끊어지면 수습불가다. [57] 그 와중에 일이경들은 육근옥이란 말에 의아해한다. 그럴만한게 받데기 최고참인 주희린이 육근옥 전역 후 소대 전입을 왔으니 주희린 이하 기수는 육근옥을 모른다. [58] 옆에서 그래도 활기차게 지내니 좋다고 생각하는 수아는 덤. [59] 140화에서 1월에 나주리와 상경 진급을 했는데 아직 집에 안 가서 영창 갔다온 거냐는 드립이 나왔다. 아니면 당시 개떼기수기수인 46기가 수경으로 올라가면서 상경 숫자가 부족해(라시현도 류다희 기수가 수경으로 진급해도 상경 숫자가 부족해 일하라고 했다.) 2월 군번이 한소이와 나주리를 조기 진급시킬 수도 있다. [60] 소이의 대체기수 신병 임효주가 식당사역하다 넘어져서 수아의 얼굴에 짬이 묻게 했다. [61] 이때 수아가 한수경이라고 부르며 말을 놓는다. [62] 이에 수아는 소이가 서내 남직원등이 수발을 들어주려고 안달이 난 최고 인기녀였던 것을 뻔히 알기에 그럴 리 없다고 생각한다. 이 장면에서 작중 배경인 중기서가 아닌 중기서의 모티브가 된 현실의 계양서라고 하는 오류가 났다. [63] 수아는 소이를 매달리게 하는 남자도 있다며 감탄한다. [64] 어째 현봄이- 용수와 유사하다. [65] 이때 소이가 전화통을 붙잡고 울고 민지선과 설유라가 불쌍한듯 바라본다. [66] 류다희가 팔꿈치로 목을 조르며 정신 차리라고 갈군다. [67] 고참에게 맞았다고 했는데, 이 때는 1소대 최악의 폐기물은 물론이고 정수아 전입 기준 가장 먼저 제대한 강승희도 있던 때고, 강승희보다 더 윗 고참도 남아있던 때다. 그들 중 한명이 라시현을 때린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그걸로 내리갈굼을 행사하신다. [68] 옆에 있던 허정인은 그만 울라고 욕하고, 박현정도 운다고 나아지지 않는다고 울지마라고 한다. [69] 선임들은 소이의 행동에 기겁해 빨리 내려오라고 하고, 류다희는 이제 모르겠다며 웃으면서 해탈해 한다. [70] 라시현, 길채현, 류다희, 홍덕, 김가을, 오로라, 엄미선 등이 있다. 길채현 빼고 모두 한 성격 하는 인물들만 모였다. 당연하지만 사람 좋은 길채현도 근무 중 음주를 봐줄 인물은 아니다. [71] 남에 대한 공격성이 1도 없는데다 여린 성격의 한소이가 만약 오로라와 같은 소대였다면 큰 사고가 날 가능성도 있었다고 보는 의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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