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은(뷰티풀 군바리)

인천지방경찰청 중기경찰서 방범순찰대 289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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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풀 군바리 289중대(중기 방순대) 2소대 역대 챙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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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B1649><colcolor=#fff> 이하은 李夏恩[1]^{Lǐ xià'ēn}

계급	이경 ^{199화~238화} 일경 ^{239화~319화} 상경 ^316화~
현직	2소대 챙짱
직책	2소대 챙짱
맞선임	871K 이명지
동기	1소대 한겨울 3소대 채희나
맞후임	883K 윤단아

1. 개요2. 인간관계3. 작중 행적4. 기타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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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뷰티풀 군바리의 등장인물. 이 만화 등장인물 치고는 드문 올백머리에 동기 채희나와는 다른 의미로 무심해보이는 인상의 소유자.[2]

기수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844K의 대체자이므로 876K로 추정되었으나,[3] 881K로 밝혀졌다. 맞기수와는 무려 10기수나 차이가 나는 엄청 풀린 군번이다.

오정화의 대체자로 동기로는 1소대에 라시현의 대체자인 한겨울과 3소대에 길채현의 대체자인 채희나가 있다. 871k 파란머리의 맞후임이자 박정하, 윤단아, 유솔아의 맞선임이다.

아첨과 아부에 능한 것을 보면 오기 전에도 꽤 사회물[4]을 먹은 것 같으며 남자들 전화번호도 알려준다는 걸로 볼 때 발도 넓은 타입인 듯하다. 사회물을 먹은 거 같은 모습들을 보면 상경들이랑 비슷한 나이로 추측된다.[5]

2. 인간관계

이하은: 아, 장난까지 말고, 진짜. 근데 정수아 원래 그렇게 재수없었냐?
한겨울: 얘좀 봐? 정수아 상경님 1소대에서 얼마나 인기가 많은데! 착하시고!

― 283화 中

별 비중이 없는 2소대 인물이라 묘사된 관계는 없지만, 타소대 동기들과 모여 담배 타임을 가지는 등 원래는 동기들과 괜찮은 관계를 유지한 듯 하지만...

이하은이 2소대의 장난스런 경례를 1소대에, 그것도 중대 왕고 권정민과 투고 한소이에게 하면서 정수아가 이하은의 경례에 대해 지적하자 정수아에 대한 악감정이 생겼고, 정수아를 좋아하는 동기 한겨울과도 사이가 틀어질 조짐이 보였다.

다만 이후 신솔이 2소대의 행태에 대해 화를 내는 모습을 보고 스스로 반성했고, 이후에는 후임을 보고 정수아에게 똑바로 경례하라며 갈구는 등 경례 건에 대해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정작 정수아는 "내 핑계로 후임 갈구지 말라"며 비꼬는 것으로 받아들인 듯 하지만…

3. 작중 행적

195화 첫등장. 구수란의 호통에 동기 2명과 함께 관등성명을 댄다.
196화에서 하애진에게 세탁물 개는 법을 교양받고 이후 류다희 주관의 신병 훈련에서 팔 벌려뛰기 500회라고 듣자 '짜증나.'라고 생각한다.
199화에서 고참들을 즐겁게 하는 특이한 신병으로 다른 의미의 엘리트라고 언급되는데 이 때 ~~특유의 무심한 무표정으로~~ 비보이들이 하는 프리즈를 보여준다.[6] 그리고 아부 떨기, 잡기(?)에 능하다고 하면서 가장 핫한 신병이라 언급된다. 이 때 나오는 장면은 남자들의 전화번호 넘겨주기이다, 선임들이 "소개팅!" 이러면서 좋아한다.
200화에서 채희나와 함께 신병인데도 검열 훈련을 잘 따라왔다고 소개된다.
201화에서 등장이 없지만 해당 화의 표지를 장식한다.
233화에서 2소대 수인 신솔 앞에 앉아 김가을의 전역 소감을 듣는 모습이 나왔다.
282화에서 2소대의 괴상한 경례를 타 소대 수경에게 하는 예시로 등장하였다.[7] 밥을 먹으러 왔다가 권정민과 한소이를 보고 경례하는데 그 모양새가 영 이상해서[8] 정수아의 지적을 받고[9] 당황한다.
283화 전화에서 이어져 정수아의 지적을 받는데 대답은 못하고 버벅이다가 김세이에게도 까인다. 근데 거기다 대고 하는 말이 "저희 소대에선 딱히 문제가 안 돼서..."인 바람에 고효원까지 가세해 갈군다. 이때 뒤에서 박효지가 등장해 정수아에게 상황 설명을 듣고 경례 다시 해보라고 하자 이번엔 정석대로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사실상 '저는 잘못한 게 없는데 1소대 챙짱이 억지부립니다' 라고 어필한 셈.[10] 이후 자신을 사이에 두고 수인들이 언성을 높이자 얼굴이 새하얘진다.[11] 이후 81기 동기들과 기대마 뒤에 있는 모습으로 재등장. 이하은의 말을 빌리면 경례 사건 이후 2소대 열외들이 단체로 열받았다고 한다. 근데 대놓고 정수아[12]가 이렇게 재수없는 인간이었냐느니 맘에 안들면 사람 없는데서 혼내도 되잖냐느니 해서 한겨울이 어이없어하며 반박한다.
289화에선 신솔이 건 깨스로 인해 점호 시간에 2소대 막내들을 허리 피라고 갈구는 모습으로 짧게 등장한다. 워낙 풀린 기수이기에 일찍 받데기직을 수행하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316화에서는 식사하러 왔다가 수아를 만나는데, 전과 달리 경례 각도도 제대로고 옆에 막내에게 인사 안하냐고 갈구는 모습을 보여준다. 수아가 웃으면서 왜 그러냐, 하지 말라고 하자 자기가 정수아 수경님 얼굴만 보면 딱딱 경례하도록 만들어놓겠다고 한다. 그러자 수아는 자기 멕이냐며 내 핑계 대면서 갈구지 말라고 살짝 화내고, 이하은은 웃으면서 알았다고 답한다. 어떻게 보면 이하은이 수아에게 약간의 뒤끝을 보여준 장면이지만, 처음에 인사할 때도 화기애애했고 둘 다 딱히 진지하게 신경전을 하거나 하는 분위기도 아니라서~~애초에 그러기엔 짬 차이가 너무 많이 난다~~ 그쯤하고 장난으로 끝맺으면 그만인 대화였다. 그런데 하필이면 지나가던 1소대장이 그 장면을 보고 수아에게 경고를 날렸고, 덕분에 기분을 잡친 수아가 자기를 노려보자 속으로 X됐다며 크게 당황한다.
외전 11화에서 동기들과 합의해서 전원 소수가 되어 부대에 남기로 했다. 199화에 나온 것처럼 춤에 소질이 있었는지 전역 뒤에는 전문댄서가 되어서 댄스 전문 경합 프로그램에서 크루로 출연했다고 한다.

4. 기타

독특한 헤어스타일과 이목구비로 첫 등장시 채희나와 함께 인기가 있었으나, 해당 기수 1소대 인원으로는 한겨울이 가게 되었다.

동기들에 비해 굉장히 비중이 없다. 3부 이후 2소대 에피소드가 282화에서나 처음 나왔기 때문에 그런듯 하다. ~~그런데 하필이면 처음으로 제대로 된 비중을 받은 게 2소대의 폐급성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역할이다~~

눈썹 숱이 매우 적다. 한참 전에 전역한 타소대 선임인 강승희보다는 조금 많은 정도.

흡연 여부가 묘사되지 않았었으나, 283화에서 흡연자임이 드러났다.

5. 관련 문서

뷰티풀 군바리/등장인물/2소대

[1] 성씨 리, 여름 하, 은혜 은, 참고로 이름의 하 자는 하애진과 같은 글자이다. [2] 다만 삼백안에 반쯤 감긴 듯 하면서도 날카로운 눈매로 인해 인상이 좀 더 차가워 보이는 채희나와 달리 이하은은 눈매 자체는 순한 편이어서 조금 덜 차가워 보인다. [3] 보통 전임기수와 대체기수는 32기수 차이나기 때문에 844+32=876인 것이다. [4] 그것도 갑 입장에 있는 사람들 상대하는 경력 포함. [5] 2007년 기준 22세 추정. [6] 정확히는 베이비 프리즈로 보인다. 프리즈를 시전할 줄 아는 걸 보면 댄스 쪽으로 배운 게 있다거나 아예 그쪽 계열 지망생/그쪽 학과일 수도 있다. [7] 해당 예시에서 경례를 받은 수경은 놀랍게도 현 1소대 소수 한소이다! 맞고참이자 직전 소수 권정민이었다면 아마 2소대 받데기를 부를 필요도 없이 특유의 묵직한 구타를 날렸을 것이다.~~그전에 권정민은 만만하지 않으니 경례 제대로 할 것이긴 하다~~ [8] 원래 거수경례는 손끝을 눈썹에 붙이는 것인데 다소 떨어졌고 팔 각도 또한 불량이다. 이전에 언급된 바에 의하면 2소대 신임 챙짱 조연이 창조한 2소대식 거수경례라고. 이 와중에 뒤에 있던 김만주에게 반찬이 뭐냐며 묻는데 이 모습을 본 권정민은 한숨을 쉬고 한소이, 고효원, 김세이는 좋지 않게 쳐다본다. 아예 고작 일경이 타소대 왕고와 소수 앞에서 후임에게 말년수경이나 쓰던 짬질까지 부린다며 평가가 하락했다. 이를 1부 시점에 대입해보자면, 권정민이 민지선과 설유라 면전에서 우지영한테 반찬이 뭐냐고 물은 것과 같다. [9] 심지어 자신을 부르는 정수아에게 관등성명이 아닌 넷슴다로 답한다. 그것도 갓 받데기를 단 일경이 타소대 챙짱에게. 2소대가 얼마나 개판인지를 단적으로 보여준 장면으로, 같은 화에서 한겨울은 보직이동 공지같은 공적 상황에서까지 대놓고 어깨동무하고 말할 정도로 친하게 지내는 사이임에도 불구하고 관등성명으로 대답한 것과 대조된다. [10] 물론 꼭 어필이 아니고 후폭풍이 무서워 압박감에 제대로 경례를 한 걸 수도 있지만, 이후 한겨울에게 정수아 뒷땅을 깐 걸 보면 압박감 때문일 가능성은 낮다. [11] 이때 1소대 수인 한소이는 이미지에 안맞게 박효지에게 짜증나니까 적당히 좀 하라고 까지 말한다. [12] 실제로 이름으로 호칭한다. 타 소대라 하나 기수차이가 상당히 나고 챙짱을 맡고 있는 상경을 이런 식으로 부른 것을 보면... 거기다 뒷담을 듣는 한겨울은 정수아와 사이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