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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13 23:25:17

신솔

인천지방경찰청 중기경찰서 방범순찰대
289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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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풀 군바리 289중대(중기 방순대) 2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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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B1649><colcolor=#fff> 신솔
申率Shenshuai
파일:신솔수경.png
계급 수경 (219화~291화)
직책 2소대 수인 (219화~272화)
2소대 왕고 (261화~291화)
맞선임 849K 신연두
동기 본부소대 송수라
1소대 박현정[1]
3소대 간미효
맞후임 856K 박효지

1. 개요2. 외모3. 성격4. 인간 관계5. 작중 행적
5.1. 2부5.2. 3부5.3. 전역 후
6. 기타

[clearfix]

1. 개요

네이버 웹툰 뷰티풀 군바리의 등장인물. 2소대 소속. 첫 등장 시점은 역임 지위는 소수. 기수는 851K다. 동기는 일경 시기 의가사 제대한 1소대 박현정, 본부 취사병으로 옮겨간 2소대 송수라, 3소대 간미효다.

227화에서 신솔이라는 이름이 처음으로 밝혀졌는데, 처음엔 이 신솔이라는 이름이 풀네임인지, 성을 빼고 부른 건지, 신소리 혹은 신솔이를 줄여 부른 건지[2]에 대한 의견이 오갔으나 287화의 소 제목이 '신솔'로 나와서 신솔이 본명으로 확정되었다.

소대 수인을 달 짬이면 못해도 상경이거나 보통은 수경인데 상당히 늦게 등장했다.[3] 2소대가 워낙 분량이 없고 포커스가 맞춰질 일이 드문지라 등장이 늦은 듯. 하지만 소대 수인을 달면서 얼굴과 이름이 제대로 등장한 캐릭터는 작중 신솔이 처음이다.[4]

2. 외모

시원시원하면서 예쁜 미녀. 김가을과 함께 인재가 부족한 2소대의 대표 비주얼 담당이라 할 만하다. 첫 등장 시점부터 이름도 나오지 않았으나 외모 덕분에 많은 독자들의 관심을 받았을 정도. 키 자체는 크진 않지만[5] 신체 비율도 뛰어나며 옷도 잘 입는 편. 거기에 성격과 행적이 더해져 더욱 호감캐로 거듭난다. 은근히 치즈인더트랩의 남주인공 유정을 닮았다는 말이 많다. 외전에서 피팅모델, 잡지 표지모델이 되고 모델과 연극배우를 거쳐 배우가 된 것을 보면 설정상으로도 미녀가 맞는 듯하다.

3. 성격

등장 횟수는 적지만 대부분의 캐릭터들과 편하게 대화하는 모습을 보면 제법 붙임성 있는 성격이며, 기본적으로 중립적인 태도를 유지한다. 그 김가을과도 작중 인물 중 드물게 원만한 관계를 가진 것으로 묘사된다. 말투도 상당히 털털하고 친근한 편. 그러나 허정인이 구타금지령을 풀 때 적극 찬성하진 않았지만 반대도 하지 않았고[6] 102화에서 정수아를 폭행을 했다는 추측도 있어[7], 이 추측이 사실이라면 과거에는 꽤나 무서운 고참이었을 것으로 보인다.[8][9]

일이경 때 깨스나 미싱을 당하는 장면에도 덤덤한 얼굴을 유지[10]하고, 정말 아니다 싶은 상황에는 강하게 화를 낸 모습을 볼 때 어느 정도 강단있는 성격으로 보인다. 288화에서 "내가 이제 챙짱보다 안 무섭냐"는 말을 한 것으로 보아 과거에는 한 성격 했을지도 모른다. 그래도 받데기 직이 끝난 이후 군기를 안 잡으려는 노력을 하며 근접기수와 잘 지냈으나, 박효지와 박조연의 행동에 결국 폭발하고 만다. 그래도 후임들에게는 화나면 무서울 뿐, 평소에는 인격자인 편으로 서글서글한 성격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또 깨쓰를 걸면서도 육두문자 등 언어폭력은 전혀 하지 않고 소수를 비롯한 2소대 인원들의 해이해진 마음가짐을 두고 과거와 현재 상황을 설명하며 설득력 있게 지적하였다. 오히려 "너희들이 무시받는 것은 못 보겠어"라며 패배 의식을 당연히 받아들이는 소대원을 진심으로 생각하며 챙기는 이타적인 성격이다.[11] 심지어 이 깨쓰도 생각하고 생각한 끝에 지른 거라 작중 깨쓰 남발자들이 욱해서 혹은 지 기분 더럽다고 등의 이유로 날려대던 것과는 대조된다. 작중 등장이 늦어 많은 모습을 보이지 못하였으나 리더의 자질이 높게 평가될만한 캐릭터이다.

첨언으로 은근 돋보이는 점은 그의 너그러운 인성만큼이나 말씨가 고운 점이다. 평상 시 선후임이나 모두에게 서글서글한 태도는 물론이고[12], 위에 언급한 듯이 깨스를 걸 때조차 비단 욕이나 비아냥거림은 전혀 없이 2소대 인원들이 뭘 어떻게 잘 못했는지를 근거를 들어 지적하고, 그녀가 2소대 인원들을 진심으로 위하는 취지를 표현하며 깨스를 걸었다.[13] 또 전역하는 순간까지 그들이 무시 당하지않고 용기를 가지게끔 "자신감이 중요하다. 잘 할 수 있다"며 다독이고, 특히 2소대의 나가리화에 기여한 박효지, 박조연이 그의 전역 순간에 뒤늦게 급하게 달려와 마중나올 때 너희들이 오지 않았으면 평생 아쉬웠을 거라며 그들의 마중에 대한 기쁨과 감사함을 표현했다. 즉, 흔히 "말을 예쁘게 한다"라는 형용사가 어울릴 정도로 타인을 배려하는 언행이 갖춰진 캐릭터임으로 보인다.

4. 인간 관계

소수 달고서야 등장하고 비중도 얼마 못 받은 채 전역해서 알려진 바는 별로 없다.

5. 작중 행적

5.1. 2부

5.2. 3부

5.3. 전역 후

6. 기타



[1] 의가사 제대 [2] 현봄이가 이런 식으로 '봄아' 라고 불릴 때가 있다. [3] 독자들도 저렇게 미인인 캐릭터가 여태 어디 있다가 왔냐는 반응을 보였다. [4] 같은 2소대 출신 박효지와 오진솔도 수인 달고 나서야 등장했다. [5] 170 정도인 권정민과 비교했을때 키 차이가 상당히 나는 편이다. 대략 160 초반으로 추정. [6] 권정민은 AM은 상경들이 저질렀는데 막내들에게 책임 물릴 이유가 없다며 명확히 반대, 박가연은 근래 아랫 기수들 맘에 안들었다며 적극 찬성, 신솔은 상경만 팰 순 없지 않겠냐며 우회적으로 찬성. [7] 해당 화에서 정수아를 구타하는 고참 중 단발머리의 고참이 있어, 해당 고참이 신솔인 것으로 일부 독자들 사이에서 추측되고 있다. [8] 당시는 신솔이라는 캐릭터가 만들어지기 시기적으로 한참 전이다. 해당 인물이 신솔과 동일 인물인지 여부는 향후 작가의 판단에 달렸다. [9] 같은 이유로 신연두 역시 정수아를 구타한 받데기 중 하나로 추정된다. 당시 2소대는 47기부터 51기까지 받데기였으며 47기인 김소리는 정수아를 안타깝게 보았고 강경옥은 경찰병원에 있었으므로 남는 인원이 49기와 51기다. 당시 일경 시절때인 57기인 오진솔은 구타에 참가하지 않고 이경들처럼 각 잡고 정수아가 맞는걸 보았다고 언급했다. [10] 역으로 현 중수인 오진솔이 똑같은 상황에 겁을 잔뜩 먹고 얼굴이 찌부러지는 게 대조된다. [11] 오히려 자기보다 선임인 김소리가 전역 당시 아쉬워서 찡찡댈 때 머리를 쓰다듬으며 달래준다. 심지어 작중에서 인격적 하자가 심한 김가을이 전역 전날 및 전역식에 남자친구를 자랑하며 주접부릴 때조차 서글서글 웃어주며 대해준다. [12] 아랫 기수인 허정인이 중수에 발탁된 후 첫 시위에서 나만 믿고 따라오라는 다소 고압적인 태도에 다른 소수들이 껄끄러운 반응을 보일 때 그녀 혼자 미소짓는 얼굴로 호응했다. [13] 20대 초반으로 몸만 컸지 자아는 미성숙한 사람들이 대다수인 군대란 조직에서 왕고의 입장임에도 육두문자가 일절 없음은 물론, 성숙한 대화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상대 입장에 대한 이해와 나의 입장 표현을 모두 충족했다. [14] 성아라가 "2소대는 기껏해야 손들기, 엎드려뻗쳐 정도였을 텐데 너는 왜 챙짱들에게 민지선마냥 싸대기를 갈기냐"면서 오진솔을 깠다. [15] 871기가 839기 대체자이지만 중대 통합 점호는 본부 소대도 참석하므로 본부 대기 신병들도 그 장면을 볼 수 밖에 없다. [16] 851기~852기. [17] 이때 1소대의 방패조 맨 앞줄은 왼쪽부터 권정민, 남혜서, 최아랑, 강다정, 홍세나, 정수아. 박소림도 폭탄 넘기기 하려다 좌절한 구성이다. [18] 이 와중에 김만주는 자기가 이경이고 신솔이 왕고임에도 관등성명을 빼먹으면서 폐급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인증했다. [19] 이것은 전형적인 중독자들의 변명이다. [20] 이때 회상 장면으로 일경 옷 입은 모습으로 나오며 똑같이 일경 옷 입은 오진솔, 이경 옷 입은 정호영까지 셋이 치약 미씽을 하는 모습이 나온다. 즉 과거의 2소대는 어느 정도 빡셌다는 이야기. [21] 회상 장면으로 일경 시절 공승화 김가을이 등장한다. 공승화는 좋게 말하고 김가을은 "밥버러지들, 담번에도 밀리면 특히 50기수 니들 뒤진다, 진짜." 라고 살벌하게 갈군다. [22] 이때 신솔의 눈이 완전히 죽어있다. [23] 전의경은 직책이 짬밥보다 우선이 되어서 짬 없어도 직책 빨리 받으면 선임 제치고 실세가 되지만 반대급부로 직책 못받는 대원, 직책 내려놓은 대원의 영향력에 제한이 걸린다. 시가지에서 실시간으로 무전 받아가며 대열 짜고 시위막는 전의경 특성상 직책의 위상이 매우 높아서 비롯된 현상으로 분대장, 생활반장, 생활관장 달아봐야 위아래서 치이기나하는 육해공군, 해병대에선 찾아보기 힘든 모습이다. 육해공군, 해병대는 실권을 내려놓은 왕고~투고들이 분대가 엉망이다 싶으면 분대장, 생활반장, 생활관장에게 "애들이 왜 이리 나사가 풀리냐, 관리 안해?" 식으로 압박을 넣고 분대장, 생활반장, 생활관장들이 후임들을 잡는 시스템이다. 다만 시즌 1때의 육근옥과 설유라처럼 단순한 열외 수경임에도 직책 유무 신경 안 쓰고 애들 안 잡냐고 챙받들을 패고 갈구면서 내리갈굼의 중심이 되고 소수는 자기 대신 애들 잡아주니 편하다고 신경 끄는 경우도 있다. [24] 여기서 "잘 해라"라는 말은 훈수나 지적을 하는 톤이 아니라, 정말로 정호영이 2소대를 살릴 마지막 희망이란 의미로, 자신이 전역 후에도 2소대를 잘 이끌어 달라는 기대/부탁의 어조인 것으로 보인다. [25] 1소대 소수 한소이 박현정이 의가사 제대해서 인사를 나눌 형편이 안되며, 이미희는 본인 의지로 후임들과 함께 간미효의 전역식에 불참했다. [26] 심지어 박현정은 중대 왕고인 권정민의 지시로 소대원들이 진달래라도 크게 불러서 간접 축하라도 받았다는 걸 보면 아무에게도 진달래를 못 받은 간미효를 더욱 비참하게 만드는 부분이기도 하다. [27] 사극을 찍고 있는데 옆에서 같이 찍는 배우는 얼굴 생김새와 눈 모양으로 보아 마리아인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