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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35:47

한백무림서/인외

1. 개요2. 상세3. 등급4. 목록
4.1. 요괴 및 마물4.2. 재액4.3. 외도의 존재4.4. 영물4.5. 인화4.6. 이종족
4.6.1. 광명혈족4.6.2. 기타

1. 개요

무협소설 한백무림서에 등장하는 인외의 존재에 대한 문서. 산해경에 나온 요괴를 재해석한 것부터 서방 뱀파이어, 늑대인간 등이나 그 혼혈까지 다양하다.

2. 상세

한백무림서에서는 일반적인 현실 세계와 술법, 요괴들이 존재하는 세계를 나누는 경계가 존재한다. 이런 세상의 경계를 지키려는 주시자들의 활동에 의해 평범한 민초들은 요괴나 귀물들을 접할 일 없이 살고 있었고 경계 너머의 세상은 수행을 쌓는 승려나 도사들이 복락을 빌고 잡귀들을 퇴치하는 수준이었다.

하지만 인간의 힘이 천지간에 가득찬 것에 대한 반동으로 최악 최흉의 영물인 흑룡 암제가 장강 물결을 타고 승천했고, 이후로 귀문이 열리면서 온갖 요괴들이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이를 이용하려는 세력이 흑림. 그들은 세상을 뒤집으려는 인간과 인화가 진행된 요괴들이 모여 인외의 존재들로 세상을 혼란하게 만들고자 획책한다.

3. 등급

일반적인 요괴는 대부분 모티브가 된 동물이 있으며 지능이 낮아 그 동물에 따른 행동양상을 보인다. 일반 무인이나 술법가, 군인들도 상대할 수 있지만 수가 많으면 위험하다. 지성이 낮고 더 강한 요괴의 지휘에 따르는 경우가 많다.

특별히 강한 요괴는 대괴급이나 귀선급으로 분류하지만, 그보다 훨씬 강한 마물과 요괴도 있다.

4. 목록

4.1. 요괴 및 마물

4.2. 재액

4.3. 외도의 존재

흑림 성혈교에서 온갖 술법과 좌술을 통해 만들어낸 존재들. 이성이 없이 그저 간단한 명령만을 수행하는 귀병부터 자기 의지를 지니고 무공을 사용하는 존재까지 다양한 형태가 있다.

4.4. 영물

신성한 존재들. 인간과 교감하며 자연의 섭리를 지키고 재앙을 막는다. 인간의 말을 할 수 있거나 혹은 정신을 통해 자신의 의사를 전달하며 자연이나 생명체의 회복을 돕는 경우가 많다.

4.5. 인화

요괴이지만 오랜 기간 살아오면서 요력을 쌓아 인간화가 어느 정도 진행된 요괴. 요괴로서의 본성과 인화되어 체득한 인간성 사이에서 방황하는 존재. 때문에 악행을 하지 않고 정업을 쌓으려고 노력하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 인간의 말을 할 수 있으며 인간 형태를 취해서 마을에서 함께 살아가는 경우도 있다.

4.6. 이종족

인간처럼 사회를 형성하고 인간과 혼혈도 발생 가능한 별도의 인외 종족. 무적혈도제부터 등장인물들이 출현하였다. 편의상 이종족으로부터 파생된 존재도 함께 수록.

4.6.1. 광명혈족

광명혈족에 대한 세부 설명은 문서 참조.

4.6.2.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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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섭리의 제약을 받는 입신 랭크에 대한 정보가 풀리면서 이 평은 약간 미묘해졌다. 요괴가 사패와 대등할 정도로 강한 것일 수도 있고, 단독으로 대적하려면 입신지경의 무위여야 가능하다는 의미일 수도 있다. 입신의 무위를 발하면 섭리의 등선이 작동할 우려가 있어서 목숨을 건다는 의미는 그로써도 성립한다는 것. 이 랭크의 요괴들이 무림고수의 상궤를 뛰어넘는 엄청난 내구력을 보였기 때문에 입신의 발경 정도는 되어야 단독 치명타가 가능하지 않느냐는 의미. [2] 워낙 오래 살아온 존재라 고풍스러운 말투를 사용한다. [3] 광극의 초입으로 들어가는 단계로 보인다 [4] 의현 본인의 능력보다는 섭리에 의한 버프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얼룡이 물 속으로 뛰어들자 의현에게 피어난 광휘가 사라졌는데, 얼룡이 나오면 다시 그 힘이 돌아올거라고 [5] 산해경에서 나온다고 하는 중국 대륙 북방에 있다는 전설의 영산인 종산 혹은 종화산에 산다고 하는 거대한 적룡으로, 계절과 기후와 같은 대자연의 섭리를 주관하는 용이자 신으로, 이는 사계절이 제대로 돌아가고 각각의 계절에 알맞은 기후가 되도록 세계의 질서를 지켜보는 존재라고 한다. [6] 알유의 원래 한문은 猰貐인데, 화산질풍검 168화에서는 猰㑱로 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