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반적인 의미
- 疑眩: ‘의현하다(의심하여 마음이 어지럽다)’의 어근.
- 議賢: 팔의(八議)의 하나. 큰 덕행이 있는 사람이 죄를 지어 처벌을 받게 되었을 때 형의 감면을 의정(議定)하던 일을 이른다.
2. 당나라의 승려
의현(승려) 문서 참조.3. 한백무림서의 인물
한백무림서 중 천잠비룡포의 등장인물.별호는 홍춘효우[1]. 아미파의 제자로 빼어난 미소녀.
게다가 승뢰와 성혈교의 신장귀들이 습격해와 심각한 위기 상황에 처한다.[2] 이 때 의현이 연화경을 외우자 신장귀가 그 법력에 영향을 받아 위력이 떨어지는 모습이 보여준다. 이에 승뢰가 금마광륜의 힘으로 이를 억누르지만 사금목의 탄쟁과 도요화의 타고까지 어우러지자
이후 성장하여 사천대란과 대무후회전에서 재등장해 활약 한다. 아미 장문인 보현신니가 달기에 의해 미혹에 빠져있을 때 말을 타고 달려오며 멀리 떨어져있던 신니를 미혹에서 빠져나올 수 있도록 호소한다. 보현신니는 자신들이 미혹에 빠져있음을 깨닫지만 달기에 의해 치명상을 입고 결국 살해당한다. 이후 나타난 단운룡에게서 도망치기 위해 달기가 진천군을 달려오던 의현에게 보내면서 위기에 처하지만 단운룡이 진천군을 막아주어 목숨을 구한다. 단운룡이 아미파를 수습하여 도강언으로 올 것을 지시하고, 아미파가 이에 응해 도강언의 격전지로 찾아오는데, 진기를 많이 소모하여 얼룡을 상대로 위기에 몰린 단운룡을 항마력으로 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