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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2 17:32:57

심해왕

지상 침공 6대 왕
<rowcolor=#222> 원작 TVA
지저왕 심해왕 천공왕 삼림왕 갑각왕 고대왕
<colbgcolor=#000><colcolor=#fff> 심해왕
深海王 | Deep Sea 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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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이 모자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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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이 충분할 때(본모습)
나이 불명
성별 남성
신체 4m ~ 20m[1][2][3]
종족 해인족
소속 심해
재해 레벨 귀(鬼)
성우
[[일본|]][[틀:국기|]][[틀:국기|]]
코야마 리키야[4]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민응식 (미라지 블루레이)[5]
최낙윤 (넷플릭스)[6]

[[미국|]][[틀:국기|]][[틀:국기|]]
키스 실버스틴[7][8]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전투력
4.1. 스펙
5. 어록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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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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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잖아, 불쾌하니까 죽어줘야겠어.
원펀맨에 등장하는 괴인.

2. 특징

나는 심해왕. 심해의 왕이자 이 세상 모든 것을 지배할 자. 도 나에게 반항해보겠니? (원본)
나는 심해왕이야. 심해족을 다스리는 왕이면서 이제 세상을 지배하게 될 존재지. 도 나한테 대들어볼 생각없니? (더빙)
해인족의 군주이자 심해를 다스리는 존재. 유두 부분에 붙은 하트 마크와 팬티만 입고 다니는 등 옷차림이 상당히 변태스러운 괴인이다. 망토와 왕관과 팬티는 아마도 로니 콜먼의 패러디. 자신이 왕이라는 걸 밝히듯 붉은색 망토와 왕관을 착용하고 다니며, 말투가 여성스러운 걸 보면 오카마 컨셉인 듯.[9] 변태스러운 디자인만 빼고 보면 인간과 유사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물 밖에 나온 탓에 비쩍 몸이 마른 것뿐이며, 비를 맞는 등으로 수분이 보급되면 어인 형태의 괴수로서 본모습을 드러낸다.[10]

본모습은 이목구비부터 인간형에서 생선에 유사해지며 덩치도 훨씬 커지고 이족보행형에서 사족보행형으로 바뀐다. 힘, 내구도, 스피드 모두 엄청나게 상향되어 비를 맞기 전보다 전투력이 훨씬 월등해진다. 아무래도 물속에 살던 해인족이었던 만큼 수분이 충분히 공급되어야 제힘을 낼 수 있는 듯.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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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파일:심해왕.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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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족을 모조리 쓰러뜨린 A급 11위의 스팅거가 신급 괴인들?[11]을 저 혼자 막아냈다며 자축할 때 스팅거의 복부에 주먹을 가격해 리타이어 시키면서 첫 등장.[12] "자신의 병사들을 해친 빚의 1억 배로 갚아줄 거다"[13]라 중얼거리면서 거리를 활보하다가 자신을 감시하고 있었던 A급 20위의 이나즈맥스의 등 뒤에 소리없이 나타났다.

이에 깜짝 놀란 이나즈맥스가 본능적으로 날린 이나즈마 킥에 상처 하나 없었고, 그런 심해왕의 모습에 이길 승산이 없다고 판단한 이나즈맥스가 틈을 봐서 도망치기 위해 싸움을 거는 척 하지만,
승부? 좋아~
심해왕은 대뜸 그에게 선빵을 날리며 반대편 건물에 처박아줬다. 그리고 이나즈맥스를 확인사살하기 위해 건물 내부로 들어왔고 이나즈맥스의 필살기 '이나즈마 점프 스핀 백 킥'을 정통으로 맞았지만, 역시나 아무런 부상도 입지 않고 그대로 이나즈맥스를 날려버렸다.

때마침 스팅거와 이나즈맥스를 구출하기 위해 한걸음에 달려온 S급 17위의 탱글탱글 프리즈너가 난입하자 "약간만 힘 좀 써보겠다"면서 그의 면상에 주먹을 날렸지만, 프리즈너의 반격에 얼굴이 찌그러졌고 연이은 그의 어퍼컷에 배빵을 맞고 뒤로 물러났다. 서로 대미지를 입었지만 프리즈너 쪽의 부상이 더 컸고[14], 이에 위기감을 느낀 프리즈너가 최후의 수단으로 '엔젤☆스타일'을 발동, 신체를 대폭 강화시킨 상태에서 날린 '엔젤☆러시'를 직격으로 맞지만 그러고도 심해왕은 멀쩡했다.[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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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연타는 끝난 걸까나? 통했어... 조금은.
더빙: 연타가[16] 겨우 이걸로 끝이냐? 제법이야. 생각보다는.[17]
그리고 심해왕은 프리즈너에게 역으로 배빵을 날리더니 팔과 얼굴도 하나하나 가격하면서 "잘 들어. 연타라는 건 있지, 적의 숨통을 확실히 끊을 수 있도록 한 방 한 방에 살의를 담아 날려야 돼... 이런 식으로!"[18]라는 대사와 함께 그의 몸 전체에 신나게 주먹 러시를 갈기고는 마지막엔 발차기 한 대로 멀리 날려버리는, 아무리 최하위라지만 별다른 부상 하나 없이 S급 히어로를 상대로 압도적인 강함을 과시했다.[19]
아. 비가 내리기 시작했구나.
이윽고 그 자리에 남아있는 음속의 소닉에게 앞으로 이 세상 전부를 지배하에 두게 될 거라는 자신의 포부를 밝히고는 그에게 덤벼들기 시작했다. 파워는 상당하나, 스피드가 부족한 탓에 초반엔 소닉에게 공격을 맞추지도 못한 채 되려 당하는 모습만 보여주지만...
파일:심해왕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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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으로 나온 탓에 몸이 꽤나 말라있었는데, 이 비 덕분에 힘이 용솟음치는군. 네놈의 공격 따위 하나도 안 아파!"[20]
사실 심해왕은 물 밖으로 나와 마른 상태로 전투력이 굉장히 하락한 상태였다. 그러나 비가 오면서 전반적인 신체능력이 강화되어 소닉을 상대로 점차 우세를 점하기 시작했고, 마침내 소닉을 붙잡아 그를 으스러뜨린 것 같지만 소닉은 진작에 빠져나온 지 오래다. 다만 심해왕이 몸이 말라서 제 힘을 못 발휘한 것처럼, 소닉도 원래는 무기를 주로 쓰는 타입인데 탈옥 직후라 풍인각 등 격투기술 외에는 거의 공격을 피하기만 했다.

장비 공수를 위해 소닉이 기다리라고 말하곤 퇴각하자, 귀찮으니 도망간 건 냅두겠다고 한 뒤 시민들이 있는 대피소로 쳐들어갔다. C급 히어로 올빽맨이 시민들을 구하기 위해 항복하는 척하면서 어떻게든 시간을 끌어볼 생각을 하지만 심해왕은 "항복? 너희는 이미 죽은 목숨이야, 요구는 있지. 내가 더 들뜨도록 듣기 좋은 비명을 질러라"라며 위협할 뿐이었다. 이에 셸터에 남아있는 C급 붐붐맨, B급 제트 나이스 가이, A급 사교권의 스낵이 용기를 내어 그에게 저항해보지만, 죄다 속수무책으로 털려나가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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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마침 대피소에 도착한 제노스가 정권과 소각포를 먹여주며 처치한 듯했으나... 심해왕은 볼이 움푹 우그러질 정도의 부상을 입긴 했으나 큰 타격을 입진 않았고,[21] 제노스가 방심한 사이에 펀치를 날려 팔 한 짝을 뜯어버리고 벽에다 처박아버렸다.
"나 화났어. 엉망진창으로 만들어주지."
"한 마리도오오오오...[22] 안 놓칠거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들, 연타 진짜 좋아하네.[23]
제노스의 공격을 정통으로 맞은 탓인지 단단히 화난 상태였고[24][25] 이윽고 제노스와 치열한 난타전을 벌이다가 제노스를 응원한 어린 여자아이에게 "시끄럽다! 꼬맹이는 녹아버려"라면서 용해액을 날렸으나, 아이를 지키기 위해 제노스가 용해액을 대신 맞아주며 몸이 반쯤 녹아버리고 말았다. 그리고 전투불능이 되어버린 제노스의 머리채를 붙잡아 외벽에 처박은 상태에서 연이은 주먹질로 제노스를 바깥으로 날려버리고, 이어 죽이려는 찰나에 C급 1위의 무면허 라이더가 나타나 훼방을 놓았다.

S급조차 안 통하는 마당에 C급 1위가 어찌할 방도는 없었고, 무면허 라이더가 날린 주먹을 잡아 엎어치기로 부상을 입혔다.[26] 하지만 무면허 라이더가 끝까지 자신을 붙잡고 늘어지자 생각을 바꾸어 먼저 그부터 죽이겠다며 가볍게 한 대 쳤으나 뒤늦게 도착한 사이타마가 무면허 라이더를 부축해줬다.

그 상황에서 사이타마의 강함을 전혀 짐작하지도 못한 채 지상을 지배할 바다의 지배자라고 위의 대사를 읆조리며 자기 강함을 과시하지만 말 길게 하는걸 싫어하는 사이타마가 바로 끊어버린다. 이에 격노한 심해왕이 온 힘을 실어서 정권을 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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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사이타마의 가벼운 펀치 한 방[27]으로 흉부에 커다란 바람구멍이 뚫려 즉사하고 만다. 이후 시체는 비가 그쳐서 그런지 몸이 비쩍 마른 상태가 되었다.[28][29]

4. 전투력

재해 레벨은 귀. 작중 등장한 괴인들 중에서도 보로스[30]와 더불어 가장 압도적인 포스와 활약을 보여준 만큼 독자들에겐 상당히 고평가를 받고 있는 괴인이다. 사이타마나 S급 최상위 히어로들을 제외한 여러 히어로들을 압도적으로 제압하고 S급 반열에 충분히 들 만한 음속의 소닉과도 막상막하의 전투를 벌이는 등,[31][32] 상당한 강함을 어필하였다. 그러나 괴인 협회편이 진행되며 강력한 귀급 괴인들이 다수 추가됨에 따라 귀급 중에서 특별히 강한 힘을 가졌다고 보기에는 힘들어졌다.

4.1. 스펙

5. 어록

있잖아, 불쾌하니까 죽어줘야겠어.
승부? 좋아~
나는 심해왕. 심해의 왕이자 이 세상 모든 것을 지배할 자. 도 나에게 반항해보겠니? (원본)
나는 심해왕이야. 심해족을 다스리는 왕이면서 이제 세상을 지배하게 될 존재지. 도 나한테 대들어볼 생각없니? (더빙)
통했어, 조금은... (원본)
제법이야, 생각보다는... (블루레이)
통했다, 아주 살짝... (넷플릭스) (더빙)
잘 들어.
연타라는 건 있지, 적의 숨통을 확실히 끊을 수 있도록
한 방 한 방에 살의를 담아 날려야 돼...

이런 식으로!!!
지상으로 나온 탓에 몸이 꽤나 말라있었는데, 이 비 덕분에 힘이 용솟음치는군.
네놈의 공격 따위 하나도 안 아파!
항복? 어차피 너희는 이미 죽은 목숨이야, 요구는 있지. 내가 더 들뜨도록 듣기 좋은 비명을 질러라!!
한 마리도오오오오... 안 놓칠거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너희들, 연타 진짜 좋아하네.
난 심해의 왕이다. 바다의 왕이지.
바다는 만물의 원천이자 자연의 어머니지. 이 몸은 바다의 지배자다.
생태계 피라미드의 정점에 이 몸이 존재하신다. 그런 내게 대든...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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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A 설정화

[1] 수분량에 따라 크기가 달라진다. [2] 마른 상태에서는 220cm인 탱글탱글 프리즈너와 비슷하다. [3] 원작에선 수분량으로 인해 마른 상태보다 몇 배 이상의 압도적인 크기로 거대해졌지만 애니판에선 1.5배 수준으로 밖에 안 커졌다. 그나마 1기 9화에선 좀 더 커진 듯 싶으나 여전히 20미터에는 훨씬 못 미치는 수준. [4] 컨셉이 오카마라 그런지 요괴소년 호야의 토라 같은 괴물 톤보다는 좀 더 능글맞은 코야마 리키야의 평소 톤으로 나온다. 젖은 이후에는 거기서 좀 더 낮고 울리는 목소리. [5] 오카마답게 능글능글한 일본판 연기나 사나움이 강조되는 넷플릭스판과 다르게 왕이라는 컨셉에 맞게 고풍스러운 말투와 연기를 보여줘 호평이 많다. [6] 미라지판 아수라 카부토 탱크톱 마스터 성우. 이쪽은 상술했듯 일본판과 미라지판과는 다르게 호전적이고 굵은 연기톤이다. [7] 스피드왜건, 토르비욘 등으로 유명한 성우. [8] 미일 성우 전부 블리치에서 코요테 스타크, 울프람을 맡았다. [9] 황금정자, 각성 바퀴벌레와 마찬가지로 와타시를 일인칭으로 쓰는데, 차이점이라면 심해왕은 이 둘과 달리 말투마저 여성스럽다. [10] 애니판에선 목소리도 달라져서 비 맞기 전이 다소 느끼하고 부드러운 남성의 톤으로 코야마 리키야의 평소 목소리에서 좀 더 능글맞은 정도. 비 맞은 뒤엔 목소리가 더 굵고 거칠어진다. [11] 사실은 호급. 그래도 호급 십여마리를 혼자 쓰러뜨렸다는 점에서 충분히 대단하긴 했다. [12] 원작과 리메이크 한정. 애니판에서는 부하들과 출격 준비를 할 때 잠깐 모습을 비췄었다. [13] 1기 애니에서는 이 대사는 생략되었다. [14] 정확히 말하자면 심해왕 역시 턱이 아예 돌아가버리는 부상을 입었으나, 턱을 원위치로 돌려서 회복했다. [15] 뒤에 두르고 있던 망토가 찢어지기는 했다. [16] 민응식 성우가 더빙한 미라지판 한정으로 몬데그린으로 영탁아로도 들린다. [17] 넷플릭스판 버전은 연타가 겨우 이걸로 끝인가보지? 통했다. 아주 살짝. [18] 이 대사가 프리즈너에겐 상당히 인상 깊었는지, 나중에 메르자르가르드 전에서 '다크☆엔젤☆러시'를 발동하면서 되새긴다. [19] 사실 이쪽이라고 대미지가 없던 건 아니고 서로 주고받았지만 그대로 받아낸 프리즈너와 달리 재생능력으로 전부 회복한 것. [20] 애석하게도 심해왕의 말이 맞는데, 심해왕이 소닉을 상대로 불리했던 건 스피드 뿐이었고 나머지 부분에선 무기가 없는 소닉보다 우세였다. 때문에 최소한 얼굴을 찌그러뜨리는 부상이라도 입힌 프리즈너와 달리 소닉은 심해왕에게 아무런 데미지도 주지 못했다. [21] 본인 왈 경상이라고... 허나 상당히 화가 났던 걸 보면 경상치곤 꽤나 아팠던 모양. [22] 애니판에선 이때 심해왕의 표정이 카오게이 수준으로 흉악해진다. [23] 애니판 오리지널 대사. 심해왕이 그간 싸운 히어로들이 죄다 주먹질 타입(...) 이라 이렇게 비꼰 듯. [24] 이때 입은 부상 탓인지 외형과 전투력이 도로 퇴화했다. 아마 제노스가 볼에다가 소각포를 날려서 몸의 수분이 증발해버린 듯. 그런데 왜인지 진즉에 태워졌어야 할 망토는 멀쩡했다. [25] 시민들이 도망치자 갑자기 현실적인 물고기를 연상시키는 호러스러운 표정을 짓더니 한놈도 안 놓친다며 외치며 미친 듯이 돌격해오는 장면이 애니판에서 귀기 어린 작화와 성우의 소름끼치는 연기까지 합쳐져 더더욱 공포감을 조성했다. [26] 이때 도로 비가 내리는 바깥에 나옴으로 인해 증발했던 수분이 보충되어 본래 모습으로 돌아가기 시작한다. [27] 사실 잘보면 펀치조차 아니고 대충 살짝 지른 슨도메 수준이다. [28] 작중 묘사를 보면 상당한 수준의 재생능력을 가진 것 같지만, 상처 부위가 너무 커서 그대로 즉사하였다. 눈이나 크기를 봤을 때 소닉 때랑 달리 힘이 완전하게 돌아오기 전에 사망한 것으로 보이지만 사이타마 상대로는 별 의미없는 상황이다. 애니판에서는 맞을 때의 충격으로 이빨 대부분이 날라가고 눈알까지 빠져나왔다. 원작을 보고나서 애니를 본 사람들 중 일부는 이때 원작 리메이크 만화 때는 한 페이지를 반복해 보며 감탄하던 게 애니로 와서 몇 초 만에 지나가서 허무함이 몇 배는 더 느껴졌다고 한다. 이후 협회의 수염 직원이 아마이마스크에게 사태 보고를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수염 직원이 들고있던 태블릿 컴퓨터의 영상을 보면, 사이타마가 쳤을 때 등으로 내장이 전부 빠져나온다. [29] 여담으로 사이타마의 펀치로 몸이 뚫리는 장면이 연재 당시 한 번 수정되었는데, 원작과 달리 왼손 펀치가 아닌 오른손 펀치였다가 다시 왼손으로 수정. 그리고 수정전 심해왕의 주먹을 날리는 팔과 함께 몸을 꿰뚫었지만, 수정 후엔 주먹 밑을 지나 왼쪽 흉부에 주먹을 날려 몸을 꿰뚫었다. 그리고 처음에는 충격파로 뒤쪽의 자동차들까지 날아가는 모습으로 그려졌으나 이후 충격파가 빗줄기를 가르고 바닥에 커다란 파문을 일으키는 식으로 약하게 그려졌다. 수정 전, 수정 후. [30] 애니 1기 한정. [31] 다만, 상술했듯 이 당시 소닉과 심해왕은 둘 다 전력을 낼 수 없던 상황이었다. 심해왕은 몸의 수분이 부족해 원래 스펙보다 약해져있었고, 소닉은 감옥에서 막 탈출한 참이라 무기가 없었다. [32] 정확히는 소닉은 스피드의 압도적인 우세를 이용해 심해왕의 공격을 여유롭게 전부 피하고 일방적으로 공격을 먹이는 등 공방 따지면 소닉의 절대적 우세였으나 문제는 정작 심해왕은 노대미지였다. [33] 물론 프리즈너가 S급 최하위라곤 하나, 그 힘이 고층빌딩을 주먹 한 방으로 무너뜨리는 해머헤드의 슈트의 힘을 가볍게 뛰어넘는다는 사실을 생각해보면 그야말로 엄청난 괴력을 지니고 있음을 알 수 있다. [34] 다만 이건 재생능력의 힘이 컸다. 실제로도 프리즈너의 주먹을 맞자 턱관절이 찌그러졌다. 그래도 딱히 아파하지 않은 심해왕에 비해 코피를 쏟으며 위기감을 느낀 프리즈너 쪽이 더 큰 대미지를 입은 건 사실. [35] 물론 제노스가 한쪽 팔밖에 못 쓰는 상태이긴 했지만 심해왕도 한쪽 팔만 써서 밀어붙이고 있었고, 무엇보다 심해왕은 수분이 날아가 약화된 상태였다. 수분이 충분했다면 만전 상태의 제노스도 밀어붙였을 확률이 매우 높다. [36] 수분이 부족할 땐 두 방 정도 날려야 했다. 정확히는 녹아내린 제노스를 벽에다 집어던져 금이 가게 만든 뒤 펀치를 먹여 완전히 부숴버렸다. [37] 프리즈너가 심해왕이 밀려나며 주변 바닥이 부서질 정도로 펀치를 날렸는데도 팔에서 김만 모락모락 나며 "연타는 다 끝났으려나?" 하고 가소롭다는 듯이 웃는 장면이 압권. [38] 다만 이건 확실친 않다. 심해왕이 소각포를 맞고 나서 바로 달려든 게 아니라 약간의 텀이 있었기 때문. 무엇보다 턱 찌그러진 것도 그냥 웃어넘기는 심해왕이 단단히 열받았다는 언급을 보면 원래는 더 큰 데미지를 입었으나 이를 전투 속행이 가능할 정도로 회복한 뒤 제노스에게 달려들었을 가능성도 있다. [39] 소닉도 ‘아직은 내쪽이 더 빨라’라고 말하기는 했다. [40] 하지만 소닉은 자기 옷을 버려가며 도주한 거라 소닉 역시도 젖은 상태의 심해왕의 속도를 웃도는 것은 조금 버거울지도 모른다. [41] 특히 극초반에 등장한 용급 괴인인 백신맨, 마루고리(사실 앞의 이 두 분은 만화 분량이 적어서 그렇지 깽판은 꽤 쳤다.), 아수라 카부토. 마찬가지로 나오자마자 펑펑 터져나간 수왕이나 지저왕도 심해왕 수준의 실력자다. 만약 이들도 사이타마가 근처에 있지 않았다면 더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줬을 수 있다. [42] 물론 그 메르자르가르드의 공격도 실버 팽한테는 통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건 S급 히어로들 중에서도 쿠로비카리를 제외하면 육체 내구도에서는 맞먹을 자가 없을 정도인 실버 팽이라서 그런 거고, 작중에서 표현되는 모습을 보면 웬만한 S급 히어로들은 직격당하면 위험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그 당시의 메르자르가르드는 머리를 몇개 잃은 상황이었기 때문에 공격력이 약해져있었을 가능성도 있다. 애초에 기습이긴 해도 천공왕을 한 방으로 분쇄해버린 것도 그렇고... [43] 실버 팽이나 기타 육탄전 관련 히어로는 말할것도 없고, 그나마 메탈 나이트 정도나 미사일 폭격으로 상대는 할 수 있겠지만 특유의 태도 때문에 대괴충 지네장로나 운석의 경우처럼 유효타를 날릴 수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 [44] 오히려 죽이지 않았단 면에서 죽일 가치조차 없는 하찮은 존재로 여겼다는 표현이 더 정확할 수도 있다. [45] 애초에 리메이크 작가인 무라타 유스케가 가장 좋아하는 괴인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