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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1-22 06:09:45

하민조

형신고등학교
주승진
(前 No.1, 제명)
이세한
(現 No.1)
하민조 이공삼
전갈
(제명)
동키

영등포구 일진 연합 최종전 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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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민조
何敏朝[훈음] | Robin Ha
파일:하민조.jpg
학교 <colbgcolor=#fff,#191919> 형신고등학교
나이 17세(만 15~16세)

1. 개요2. 작중 행적
2.1. 1부2.2. 2부2.3. 3부
3. 전투력
3.1. 전적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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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웹툰 약한영웅 등장인물.

이세한의 최측근 중 하나. 서열은 이공삼과 동일하며 서로 자기가 No.2라고 생각한다.

2. 작중 행적

2.1. 1부

길거리에 있는 형들에게 대뜸 싸움을 걸 정도로 현피 중독자인 모습을 보여주며 첫 등장. 박후민을 자신이 조져놓고 싶다고 자신 있게 말하는 것으로 보아 상당히 실력에 자신이 있는 것으로 보였다.

은장 사냥이 시작되고 52화에서 지하도 쪽으로 가서 박후민과 대치하게 된다. 박후민의 머리에 코카콜라 깡통을 던져 시비를 걸고, 오늘 네 거품을 제거해주겠다며 아가리를 턴다. 자신과 함께 갔던 조무래기 일진 4명이 쓰러진 후 복부 쪽을 노려 주먹을 날리지만, 박후민에게 손쉽게 잡히고 오히려 처맞는다.[2] 잠시 쓰러졌다가 일어난 다른 일진이 뒤에서 발차기를 날려 박후민이 중심을 잃는 틈에 그의 얼굴을 노려 다시 주먹을 날리지만, 박후민이 순간적으로 고개를 숙여 주먹이 그만 돌기둥급 머리뼈[3]를 때리게 되자 도리어 자기 손이 대미지를 입게 되어 고통스러워한다.[4] 이후 말 그대로 피떡이 되어 주저앉는다. 결국 패배를 인정하고서 본인은 그냥 미끼였다고 말하다가 노량진 수산시장 육교에서 전갈 일행을 다 바르고 대방지하차도까지 뛰어온 진가율에게 머리에 발차기를 한 대 더 맞고 리타이어.

2.2. 2부

이후 금성제에게 자료를 건네줄 때 포도를 배려해 본인과 이세한만 움직인다.[5] 그래도 나름 동료라고 의리는 있는 모양. 금성제에게 자료를 건네주고 이후 담배 심부름을 갔고, 이를 모르고 찾으러 간 포도는 그만 금성제와 마주하는 불상사를 겪는다.

89화에서 포도에게 금성제 은장백사에게 졌다는 걸 알려준다. 자신도 그 말 듣고 엄청 놀라 개벙쪘다고 한다.

2.3. 3부

시즌 3인 128화에서 이세한, 포도와 함께 주승진에게 당했다.

166화에서는 형신 패거리, 목하 2인조하고 천강의 행동대하고의 싸움에 참여했으며 178화에서 싸움은 종료되었다.

203화 쿠키 컷에서는 김천 포도를 이공삼[6]에게 선물해주는데, 그 이유는 그냥 넘기기에는 왠지 좀 허전해서라고.

221화에서는 포도가 임주양, 서준태를 찾은 걸 보고 이를 이세한에게 알리는데 곧바로 포도가 진태오의 발차기 공격에 당하는 것을 보고 진태오에게 달려든다. 물론 뒤따라 난입한 진가율의 발차기 한 방에 털린다. 이 여파가 좀 오래갔는지 이 싸움에서는 정신 차리고 준태를 노리려다가 진가율의 발차기에 또 당하는 정도로만 나온다. 226화에서는 부하들을 모조리 쓸어버리는 박후민에게 뒤에서 덤비나, 더 강해진 박후민의 힘을 실감하며 공격하기는커녕 두 방 만에 개박살났다. 그리고 박후민이 상황 종료 선언을 함과 동시에 사실상 동행한 형신 일진들과 다 함께 포로로 잡혔다가 이세한이 끌려간 후 다른 이들과 함께 풀려난 듯. 다만 228화에서 박후민에게 맞은 이들이 여전히 쓰러진 채 방치되어 있었던 걸 보면 똑같이 정신 못 차리고 기절한 채로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233화에서 나온 연합의 최종 회의에도 참석. 이때 이공삼과 같이 서 있는데 소개란을 보아 여전히 서열정리가 안 된 모양이다.

240화에서 이공삼이 털리는 것을 보고 진태오를 상대하러 가려다가 임주양에게 붙들려 1대1을 뜨게 된다. 임주양보고 듣보 ㅅ끼라고 말했다가 똑같이 듣보 취급당하는 것으로 돌려받기도 한다. 그러다가 임주양을 알아보고 그가 홍은찬을 찍었다는 그 임주양임을 확인한다. 그리고 훅 달려드는 임주양을 보면서 어설프게 살벌한 더러운 느낌을 느낀다.
244화에서는 진가율이 독기로 다시 일어나자 지랄을 한다며 입을 놀리다가 임주양의 엘보우에 한방컷당한다.

245화에서 이공삼을 부축하며 박후민과 나백진의 싸움을 이세한과 함께 지켜보는 장면으로 짧게 등장. 하민조 본인도 임주양의 엘보우를 정통으로 맞아 쓰러졌던지라 상태가 정상이 아님에도 끝까지 이공삼을 챙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249화에서는 나름 컨디션을 회복했는지 이세한, 이공삼과 함께 연시은을 상대하려다가 나백진의 저지로 멈췄다.[7]

250화에서 다른 연합원들과 함께 연시은이 나백진의 몸통 정타를 씹고 반격을 꽂는 모습을 보는 모습이 나왔다. 이제 승패와 관계없이 아까처럼 연시은한테 덤빌 일은 없을 듯.

들개편인 263화에서 2022년 3월 총회 때 이공삼이 금성제를 보고 PTSD가 오는 것을 보고 어디 안 좋냐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며 잠시 등장.

264화에서 이세한, 이공삼을 포함한 다른 연합 멤버들과 함께 나백진의 장례식에 참석한 모습으로 짧게 등장하며, 헌화를 하러 온 박후민을 보고 경악한다.

3. 전투력

파일:하민조vs임주양1.jpg
<rowcolor=#fff> vs 임주양
뭐 있는 것처럼 씨부리지마. 너도 별거 없는 듣보니까.
임주양
기본적으로는 이공삼과 동급. 서로 자신이 2인자라고 여긴다는 것을 보아 확실하게 서열정리가 끝난 관계는 아니다. 다만 홍은찬이 이공삼을 형신 3인자라고 부르는가 하면, 이공삼 측에서 이러한 부분을 의식하는 장면[8]들이 나오는 걸 봐서는 대외적으로는 하민조가 살짝 웃도는 평가를 받고 있을 여지가 있다. 확실한 근거는 못 되지만 86화의 연합 소속 네임드들이 모여있는 컷에서도 하민조는 2인자들, 이공삼은 3인자들과 나란히 서 있었다.

심히 호전적인 성격과 달리 박후민과의 싸움에서는 나름 머리를 쓰는 모습을 보여준다. 타격을 가할 때 상체가 크게 움직이는 박후민의 버릇을 파악해 복부를 가격하려는가 하면, 박후민의 뒤에서 쫄마니가 기습으로 균형을 빼앗는 타이밍을 노리는 등 생각하며 싸우는 스타일. 단, 상대가 박후민이다 보니 위 시도들은 전부 파훼되었으며[9], 근본적인 역량 차는 어쩔 수 없는지 다수의 쪽수를 대동하고도 결국 박후민에게 참패했다.

그래도 박후민의 주먹이나 진가율의 발차기 등 무시무시한 강타를 한 번 정도는 정신줄 잡고 버티기도 하고, 기절하더라도 어느새 일어나는 등 묘하게 맷집은 수준급이다. 1부에서는 박후민의 정타 한 번을 다운되지 않고 버텼고, 3부에서는 진가율에게 발차기를 두 번이나 허용한 상태에서 박후민의, 심지어 더 강해진 주먹을 두 방 맞고서야 완전히 기절했다.[10] 단, 오히려 이로 인해 한 대 맞고 기절하면 편할 상황에서도 굳이굳이 2~3대를 더 얻어맞는 수모를 겪는다.[11]

하민조 본인을 이긴 임주양이 홍은찬과 싸웠을 땐 일방적으로 밀리다가 결정타를 맞춰 업셋을 성공시킨 반면 하민조와는 나름 대등하게 싸우다가 이긴 것을 보면 홍은찬보다 아래일 가능성이 높다. 물론 임주양이 그 사이에 크게 성장했다는 사실도 감안해야겠지만.

3.1. 전적

EP 아군 상대 결과 비고
54~55 형신 엑스트라 4명 박후민 오른손 첫마디뼈 4개, 중간마디뼈 1개 골절
129 이세한, 이공삼 주승진, 만월 4명
166, 178 형신 패거리, 목하 2인조 이재령 휘하 천강 행동대 나백진의 통화로 종료
224~226 이세한, 이공삼 외 형신 패거리 십수명 박후민[12], 진가율, 진태오 진가율, 박후민에게 2타씩 공격당해 기절
240~244 임주양
5전 0승 4패 1무 승률 10% [13]

친구인 이공삼과 마찬가지로 전적이 굉장히 처참하다. 이공삼은 그나마 1승이라도 챙겼지[14], 하민조는 그마저도 없다. 그리고 임주양하고 천강 행동대와의 싸움을 제외한 모든 전적들이 1인자급과의 싸움에서 나왔다.

4. 여담



[훈음] 어찌할 민첩할 아침 [2] 얻어맞는 순간 내린 박후민 주먹에 대한 평은 무려 오함마. [3] 위치상 마루뼈의 위쪽 부분인 것 같다. [4] 작화상으로는 오른손 검지 중지 약지 소지의 첫마디뼈와 검지의 중간마디뼈, 4개 손가락의 아래쪽 관절 4개 전부가 박후민의 머리를 치는 순간 다 깨지는 것으로 나온다. 주먹으로 돌기둥치기 직후 하민조는 고통을 못 이기고 비명을 지르고, 일시적으로 몸이 마비됐는지 뒤이어 날아온 주먹을 못 피하고 얻어터졌다. [5] 다만 포도에게 자기도 금성제 보기 ㅈ같지만 너나 이세한보다는 자기가 덜할 거라고 말하는데, 이를 보아 금성제 일행과 직접 맞대면한 건 본인뿐일 가능성이 높다. [6] 이때는 하민조가 이공삼을 별명이 아닌 본명으로 불렀는데, 당연히 이공삼은 이거 때문에 잠시 화냈다. [7] 연시은의 3명 공략법을 생각하면 완전 미친 짓이었는데, 직접 안 털려봐서인지 쪽수빨을 믿고 나가려 한 모양. [8] vs은장 1차전에서 자신이 확실하게 2인자 자리로 치고 올라가려는 생각을 품거나, 홍은찬이 형신 3인자라고 부르자 자신이 2인자라고 주장하는 등. [9] 복부를 가격하려 했을 때에는 주먹이 붙잡혀 역으로 정타를 맞아버렸고, 쫄마니의 기습 타이밍을 찔렀을 때에는 박후민이 머리를 들이밀어 때린 본인의 손이 깨져버렸다. [10] 사실 초격에 이미 눈이 풀려 쓰러지는 중이긴 했다. 그냥 바쿠가 눈돌아가서 한 대 더 때린 것.(...) 그래도 244화의 도성목이 박후민이 날린 분노의 한 방에 순삭당한 것을 생각하면 나름 대단한 거다. [11] 은장 1차전에선 박후민에게 두 대+α, 진가율에게 한 대 맞아 기절했고, 은장 2차전에서는 저 둘의 순서만 바꾸고 각각 두 대씩 맞고 쓰러졌으니 정말 불쌍할 정도로 강타만 얻어맞은 셈이다. 동급인 이공삼이 은장 1차전에서는 진가율과 연시은에게 각각 한 대씩만 맞고 쓰러지고 은장 2차전에서는 진태오하고만 붙어 강타를 맞지 않은 것과는 대조적. 게다가 한강 결전에서도 높은 결정력의 엘보우를 가진 임주양과 매치되었고 결국 방심하다가 기습 엘보우에 쓰러졌다. [12] 225화부터 합세 [13] 동급인 이공삼과는 달리 승리 장면이 없다. 참고로 문서가 있는 약한영웅의 등장인물들중 하민조보다 승률이 낮은 인물은 전패인 박태기밖에 없으며 그마저도 박태기는 비전투원이라 별 의미는 없다. [14] 사실 이공삼의 1승도 잡몹인 이만식 하나 잡은거라 딱히 큰 의미는 없다. [15] 정주행해보면 알겠지만, 박후민은 하민조 “따위”가 상대 가능한 레벨이 절대 아니다. [훈음] 어찌 하, 민첩할 민, 아침 조 [표준중국어발음] Hé Mǐnzhāo(허민자오) 또는 Hé Mǐncháo(허민차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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