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약한영웅 Class 1/등장인물
인물관계도[1]
1. 은장고등학교
1.1. 바쿠팸
바쿠팸 | ||||||
연시은 | 박후민 | 고현탁 | 진가율 | 서준태 | 임주양 | 진태오 |
연합에 전면 대항하는 실질적 은장 1군 멤버들...
129화 중 최효만의 독백.
129화 중 최효만의 독백.
지금 현재 연합의 암덩이는 한물 간 만월이 아니라, 은장이니까. -
나백진, 134화에서
잘못 고른 거지, 은장은 만만히 볼 상대가 아닌데 말이야... - 지학호, 214화에서
은장, 정확히는 바쿠팸에 대한 작중 주요 인물들의 평가.
잘못 고른 거지, 은장은 만만히 볼 상대가 아닌데 말이야... - 지학호, 214화에서
은장, 정확히는 바쿠팸에 대한 작중 주요 인물들의 평가.
연시은과 박후민을 중심으로 모인 친구들을 묶어서 부르는 말이다. 주인공은 연시은이지만 박후민이 가장 강하고 사교적이기에 연시은을 포함한 친구들은 모두 박후민을 대장으로 여기고 있다. 사실상 약한영웅의 주인공 집단.
박후민과 고현탁은 어릴때부터 절친이었고, 진가율이 이 둘과 어울리기 시작하면서 팸 구색이 만들어졌다. 연시은의 경우 니들끼리 놀라는 등 쌀쌀맞은 태도였지만 유선편, 형신편을 거치면서 완전히 친구가 되었고[2], 서준태의 경우 연시은과 함께 자연스레 녹아들었으며 임주양과 진태오가 합류함으로써 수가 더 늘었다.
전투력은 엄청난 수준. 연시은과 박후민은 은장 투톱을 넘어 작품 전체로 봐도 정상급에 속하는 강자이고[3], 3인자 포지션인 진가율 역시 제약 없이 싸운다면 대장급에 가깝다.[4] 비교적 약체인 고현탁도 유선 no.2인 강정연을 몇 방 만에 제끼며 2인자급 상위권과도 붙어볼 만할 정도로 폼이 올랐고,[5] 그보다 약체인 진태오나 임주양도 어지간한 반짱급 일진들보다는 훨씬 강하며 연합에 속한 학교의 2~3인자쯤 되는 네임드를 맞상대할 수 있다. 비전투원인 서준태를 제외하면 상위 셋은 최상위(1인자급 상위권~점오라인), 하위 셋도 네임드 반열(2인자급 상위권~중하위권)에 들어가는 인물들이라는 것. 129화의 평가에 의하면 은장고 학생들 사이에선 바쿠팸이 은장의 1군 전력으로 인식되고 있는 듯하다. 바쿠팸이 아닌 학생 중에선 끽해야 최효만 정도가 은장의 최고전력이니 틀린 인식은 아니다.[6]
소속 전투원 전원이 전체적으로 착한 편이지만 다들 화가 나면 한 성격 한다. 연시은이야 말할 것도 없고, 박후민은 싸이코라는 별명이 있으며, 고현탁도 싸움개라는 별명답게 욱하는 성격이다. 임주양은 전투 중 폼 잡는 게 좀 많이 나와 부각되진 않으나 친구인 준태가 맞으면 그 금성제에게도 거침없이 엘보를 날릴 정도. 진태오는 화가 안 나도 그냥 상대를 괴롭히는 걸 즐기는 악마 같은 성격이었는데 최근엔 그나마 순해졌다. 진가율이 좀 덜하긴 한데, 이쪽도 중학교 시절까지는 미친개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한 성깔 했었다. 물론 진짜 쓰레기였다가 개심한 진태오를 제외하면 나머지 5명은 패악질과는 거리가 멀고, 일반 학생을 괴롭히는 묘사도 일절 나오지 않는다.
참고로 이들만의 아지트가 따로 있는데, 원래는 은장고 내의 별관에 있었지만 133화에서 공사로 인해 자리가 없어질 예정임이 밝혀지자 과거 화재가 났던 도림상가의 2층 공실로 옮겼다. 합법적으로 그 공간을 따로 사들였는지는 불명. 다만 완성된 새 아지트 내부의 모습은 공개되지 않았고 이후에도 아지트가 나올 가능성은 없어보였으나 264화에서 고현탁이 팸 멤버들에게 박후민이 나백진의 장례식에 갔다는 사실을 말할때 다시 등장했다.
최근 회차를 거듭할수록 은장 위주의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재미가 없다는 비판이 늘어나고 있다. 우선 은장팸의 구성원들의 성격이 별다른 변곡점을 기대할 수 없는 평범한 성격[7]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들이 보내는 여가활동들의 취향 및 개그코드가 요즘 유행과 굉장히 동떨어진 경우가 많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vs대현이 끝난 이후 나백진을 필두로 한 연합과 천강의 대립으로 작품의 포커스가 옮겨갔는데, 이 시기 은장은 딱히 이렇다 할 대립상대가 없기때문에 갈등과 흥미를 유발할 만한 요소가 없다. 다행히 작중 전개가 슬슬 클라이맥스로 치닫으며, 은장이 천강이나 연합과 다시 엮이기 시작한 데다가 은장의 대장급 라인인 박후민과 연시은이 작중에서 오랜만에 전투를 한 덕에 호평도 받는 중이다.
232화에서는 고현탁과 임주양이 은장고 학생회실을 사용 중인 모습이 나오는데, 바쿠팸 인원 중 일부가 은장고 학생회 소속도 겸하는 것일 수도 있고, 바쿠팸이 은장을 완벽히 잡았다는 암시일 수도 있다.
여담으로 상대적으로 평범한 외모인 서준태와 임주양을 제외하면 구성원들 대부분이 상당한 미남이다.[8] 또한 깨알같은 사실로, 메인 멤버 7명 중 서준태, 진태오를 뺀 5명이 애플 기기를 쓰고 있거나 보유 중이라는 공통점도 있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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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학생(가칭) | |
나이 | 17세(만 15~16세) |
반 | 1학년 8반 |
바쿠와 고탁의 친구다. 고탁이 당구장에서 배지훈에게 갑자기 공격당하자 안경을 벗고 도와주려 했지만 고탁에게 저지당했다. 이후 46화에서 한 컷 등장. 고현탁에게 맞았냐고 물어보는 박후민에게 화장실에서 최효만과 싸웠다고 말해준다.[10] 그 후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121화에서 오랜만에 등장. 바쿠, 고탁, 진걀에게 쪽수가 맞으니 당구를 치자고 제안한 듯 하나 바쿠가 지학호와의 일전을 앞둔 탓에 거절당한 모양이며, 오히려 본인이 분위기 파악 못했다고 미안해했다. 131화에서 " 자기야 왜 또 칭얼거려" 라면서 어깨를 노출한 상태로 한 컷 등장했다.
비중은 거의 없지만 친구가 공격당하자 바로 도우려 했던 점이나, 본인의 잘못이 아님에도 분위기 파악을 못했다고 사과를 하는 등 의리있고 호감가는 모습을 보여주어 독자들에게 안경좌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좋은 평을 받고 있다. 사족으로 진가율이 이름을 물어보았지만 잘렸는데, 주황모나 표고선의 예처럼 얘도 이름이 안경학으로 나올 거라는 추측이 많다.
의도치 않게 박후민 vs 지학호라는 빅매치를 직관한 인물인데, 대현과의 싸움이 끝나고 바쿠팸이 모여 커피를 마실 때 얘도 함께 있었다. 183화에선 바쿠팸과 함께 롯머월드를 방문했으며, 217화 은장제 에피소드에서는 박후민과 임주양의 차력쇼를 관객석에서 찍는 등 가까운 모습을 보인다. 이때 뒤에서 들어오는 각목 공격을 박후민이 버티는 것을 보며 대현전 당시 윤낙성의 판엎기 시도를 떠올리며 잠시 기겁하는 건 덤. 이후 229화, 233화에서 김필영이 대관한 모임 장소에서도 바쿠팸과 함께 등장했으며, 최종전에서도 잡졸들과 맞서 싸운 것이 확인되었다. 255화에서도 결전이 끝나고 바쿠팸과 함께 집으로 돌아간다. 264화에서 아지트에서 친구들과 대화를 나눌 때는 같이 있었는데, 265화에서는 보이지 않아서 서준태의 병문안에 함께할지는 불명. 그래도 마지막 화에서는 동해까지 같이 간다.
은장에서 바쿠팸과 가장 친밀한 인물인데, 이름이 안 나온데다 활약이 거의 없고[11] 비중도 거의 없어 명실공히 약한영웅의 주역인 바쿠팸이라 취급하기엔 굉장히 애매한 위치에 있다. 친분 묘사도 주로 박후민과 고현탁 위주. 그러나 상술했듯 은근히, 묘하게, 뜬금없이 바쿠팸과 동행하는 경우가 곧잘 있어 준멤버 정도로 취급하는 독자들이 제법 있는 편이다.[12]
여담으로 이 캐릭터가 사용하는 폰은 갤럭시 노트8 오키드 그레이.
1.2. 1학년 5반
연시은, 서준태가 속해 있는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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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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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훈 劉英勳[훈음2] | Evan Yo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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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 17세(만 15~16세) |
최효만이 5반 짱일 때는 조용히 지냈던 것 같지만 최효만이 깨지자 최효만과 손을 잡고 연시은을 쳐서 직위 상승을 노리려 한다. 하지만 연시은에게 깨지고[14] 완전히 분위기가 망해버려 다시 조용히 지내게 된다. 억지 밈이긴 하지만 배지훈도 때리지 못한 연시은을 한대 때렸다는 점에서
마석희,
하이바와 더불어 숨은 강자로 평가받기도 한다(...). 본인도 그거 가지고 우려먹지만 이후 형신고 근처를 지나가다
이세한에게 쪽도 못쓰고 깔끔하게 발린다. 212화에서 최효만이 신풍역 근처에서 치킨 어떠냐 하자 먹고 싶긴 하나 그쪽이 하필 과거 이세한에게 털렸던 장소라 꺼리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그 직후 치킨을 사줄테니 차력 연습을 도와달라는 박후민의 부탁에 수긍하며 차력 연습을 돕다가 박후민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자신들 쪽으로 온 이주원에게 덤비다가 최효만, 안경학생과 함께 바로 박살, 이주원을 두방컷하는 박후민의 강함을 보고 경악한다.
232화에서 바쿠팸 중심의 반연합세력에 합류해 있는 것이 보인다.
237화에서는 최효만이 진짜로 이세한과 1대1을 뜨는 걸 보고 205화 당시 최효만이 했던 말이 말뿐인 게 아니었다고 중얼거린다. 그러다가 표고선과 하희철이 자신과 이만식을 향해 걸어오며 입을 털자 똑같이 입을 털며 2대2 싸움을 시작한다.[15][16] 239화에서는 만식이 표고선을 붙드는 사이에 샌드백처럼 표고선을 때려눕히다가 그새 진가율을 제압하고 온 배지훈과 맞닥뜨리고 바로 한방컷당한다.[17] 244화에서도 다운된 상태임이 확인되었다.
232화에서 바쿠팸 중심의 반연합세력에 합류해 있는 것이 보인다.
237화에서는 최효만이 진짜로 이세한과 1대1을 뜨는 걸 보고 205화 당시 최효만이 했던 말이 말뿐인 게 아니었다고 중얼거린다. 그러다가 표고선과 하희철이 자신과 이만식을 향해 걸어오며 입을 털자 똑같이 입을 털며 2대2 싸움을 시작한다.[15][16] 239화에서는 만식이 표고선을 붙드는 사이에 샌드백처럼 표고선을 때려눕히다가 그새 진가율을 제압하고 온 배지훈과 맞닥뜨리고 바로 한방컷당한다.[17] 244화에서도 다운된 상태임이 확인되었다.
결전 이후 265화에서 최효만, 이만식과 동행 중이었으며, 이 타이밍에 수련회나 갔음 좋겠다고 말하다가 인스타그램에서 강남고 학생들이 수련회 인증샷을 남긴 것을 만식에게 보여준다.
영어판, 독일어판 이름은 Evan Yoo(에반 유), 일본어판 이름은 野本(노모토), 프랑스어판 이름은 Younghun Yoo, 인도네시아어판 이름은 현행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을 따른 Yeonghun Yoo이다.
영어판, 독일어판 이름은 Evan Yoo(에반 유), 일본어판 이름은 野本(노모토), 프랑스어판 이름은 Younghun Yoo, 인도네시아어판 이름은 현행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을 따른 Yeonghun Yoo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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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식 Manshik Y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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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 17세(만 15~16세) |
유영훈과 함께 양아치짓을 하는 녀석이다. 유영훈이 연시은에게 시비를 걸 때 함께 있었지만 연시은에게 세트로 개털렸다. 이후 형신고 근처를 지나가다 유영훈이 이세한에게 처맞게 되자 나라도 살겠다고 도주를 시도하지만 포도에게 가로막힌 뒤 처발리고 기절했다.
233화에서 은장의 최종 회의에 참석했으며, 이때 본명이 밝혀졌다. 1부 때부터 나온 인물 치고는 본명이나 별명이 상당히 늦게 공개된 편.[18]
237화에서는 유영훈과 함께 표고선, 하희철을 상대한다.[19] 하희철이 튄 사이 표고선을 뒤에서 잡아 유영훈을 돕고 있었는데, 배지훈의 난입으로 같이 당했을 가능성이 높다. 결국 244화에서 유영훈과 함께 쓰러져 있는것이 확인되었다.
결전 이후 265화에서 최효만, 유영훈과 동행 중이었으며, 유영훈이 이 타이밍에 수련회나 갔음 좋겠다고 말하자 11월에 웬 수련회냐고 디스한다.
233화에서 은장의 최종 회의에 참석했으며, 이때 본명이 밝혀졌다. 1부 때부터 나온 인물 치고는 본명이나 별명이 상당히 늦게 공개된 편.[18]
237화에서는 유영훈과 함께 표고선, 하희철을 상대한다.[19] 하희철이 튄 사이 표고선을 뒤에서 잡아 유영훈을 돕고 있었는데, 배지훈의 난입으로 같이 당했을 가능성이 높다. 결국 244화에서 유영훈과 함께 쓰러져 있는것이 확인되었다.
결전 이후 265화에서 최효만, 유영훈과 동행 중이었으며, 유영훈이 이 타이밍에 수련회나 갔음 좋겠다고 말하자 11월에 웬 수련회냐고 디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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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럿(별명)
1화에서 최효만이 머리에 침을 뱉던 엑스트라. 이후에도 자주 등장하는 엑스트라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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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민(5반)
진태오가 연시은에게 깨진 것을 직관하고 영상을 남긴 인물. 참고로 동명이인이 둘이나 있는 걸 보면 작가가 이 이름을 돌려쓰는 듯하다.[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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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민수
대현중 출신. 느닷없이 준태의 책을 빌려가서 뭔가 쎄한 인상을 줬는데, 아니나다를까 그 정체는 연시은에게 들러붙으려 하며 서준태를 비롯해 약한 학생들을 괴롭히는 하찮은 찌질이.[21] 준태의 책을 자기 친구에게 멋대로 빌려주면서 정작 본인은 자기 물건 빌려주는 게 싫다는 등 이기적인 모습을 보인다.
이후 연시은에게 당구 치자며 접근했으나 학교 끝나고 교무실 상담이 있다며 거절당했는데, 공민수는 그걸 나중에 오겠다는 의미로 해석했는지 바쿠팸이 옥상에서 자주 모이는 걸 노리고 '옥상에서 기다릴까?'라며 재차 물어 '그러든가'라는 대답을 받아낸다. 그렇게 옥상에 갔다가 최효만에게 걸리자 연시은 운운하며 넘어갔으나, 다음 날 반에서 연시은에게 직접 말을 걸었을 때 돌아온 건 "내가? 너랑 왜?"[22]라는 시원찮은 반응이었다.[23]
결국 최효만에게 옥상으로 끌려가 참교육당하고, 다음 날 준태가 고발한 걸로 착각하고 준태에게 가던 중 진태오에게 본인이 준태에게 했던 스테이플러 공격을 똑같이 당한다.[24] 서준태를 섣불리 바쿠팸의 따까리 정도로 인식했다가 피를 본 케이스.[25] 연시은이 선을 확실하게 그은데다, 진태오에게 이 이상 선 넘으면 얄짤없다는 살벌한 마지막 경고까지 들은 터라 앞으로 나댈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들이 아니여도 최효만에게 참교육 당할 가능성도 있으니 더욱 그렇다.
1.3. 1학년 1반
진태오와 임주양이 속해 있는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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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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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찬 張守燦[훈음] | Chad Ja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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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
성일중학교 은장고등학교 |
나이 | 17세(만 15~16세) |
중학교 때부터 진태오와 같이 다녔지만 은근히 자신을 하대하며 즉흥적으로 움직이는 진태오를 아니꼽게 여겼던 듯. 진태오가 연시은에게 깨져버리자 김필영에게 붙어 진태오를 무시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김필영이 실상이 드러나고 이후로는 본인이 진태오에게 개무시당한다. 참고로
중3 때 오토바이를 타고 진태오와 함께 바다를 다녀온 적이 있었다고 한다.[27]
한강 결전을 앞두고 김필영과 함께 반연합세력에 들어갔으며 문진환이 연시은을 알아보지 못하고 '저 ㅈ만이는 왜케 나대냐'며 시비조로 나오자 김필영과 함께 기겁한다.[28] 240화에서는 진태오가 이공삼을 때려눕히는 것을 보며 성일중 시절 그의 모습을 회고한다.
한강 결전을 앞두고 김필영과 함께 반연합세력에 들어갔으며 문진환이 연시은을 알아보지 못하고 '저 ㅈ만이는 왜케 나대냐'며 시비조로 나오자 김필영과 함께 기겁한다.[28] 240화에서는 진태오가 이공삼을 때려눕히는 것을 보며 성일중 시절 그의 모습을 회고한다.
분명 최종전 회의에도 나오고 실제 참전도 했을 인물인데 후기에서 그림작가가 보여준 최종전 미등장 인물들 목록에도 들어가 있다.(...)
영어판 이름은 Chad Jang(차드 장), 일본어판 이름은 堀田 大雅(홋타 타이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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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균
62화에서 이름만 언급된, 모의고사에서 은장고 4등을 했다고 기록된 학생. 영어판 이름은 Harold Kang.[29]
1.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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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철
최효만의 친구. 최효만, 나홍석과 함께 연시은에게 털렸다. 1부 중에 김필영과 함께 은장고에 있는 모습이 보이고 87화에서도 학교가 은장이라고 되어 있다. 113화에서 나홍석과 함께 거리에서 담배를 피다가 홍은찬에게 사이좋게 같이 까였다.
229화 이후 김필영, 최효만 등과 함께 반연합세력에 동참해 물량을 보탰을 가능성이 있으나 아직 등장하지 않았다.
영어판, 독일어판 이름은 Eddie Moore(에디 무어), 프랑스어판, 인도네시아어판 이름은 현행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을 따른 Jucheol Min[30], 일본어판 이름은 杉山(스기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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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선생, 김 박사, 박 사장(별명)
성일중 출신의 9반 3인방. 의외로 초반에 등장했던 캐릭터들인데 하이바가 연시은에게 박살나고 배지훈이 갈궈서 연시은을 수배한답시고 학원에 쳐들어가 하이바가 연시은의 행방을 물어봤던 원생이 바로 이녀석들. 강학 에피소드가 시작된 이후로 본격적으로 등장했는데 결국 학원은 관두고 환불받은 수강비로 놀 생각만 하며 본인들을 연시은의 친구라고 속이고 다니며 삥을 뜯으며 다니고 있다. 그리고 진태오가 중학교 때 때렸던 선생이 진짜 선생이 아니라 별명이 '이 선생'인 학생이었다.
이 만화의 진정한 쓰레기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게, 본인보다 약한 녀석들만 괴롭히고 다니며 강자에게는 찍도 못하고 굴복하며 뒤에서 뒷담이나 하고 다닌다.[31] 거기에 같은 은장고인 임주양, 서준태가 금성제에게 당할 때 무서워서 도와주지도 못할 망정 연시은의 위치까지 바로 분 데다가 연시은이 금성제와 치열하게 싸우자 벌벌 떨며 구경만 하는 찌질한 모습을 보였다. 오죽하면 대인배 박후민이 비겁한 새X들이라고 욕할 정도. 심지어 강학 전이 끝난 후에도 모여서 진태오가 학교에서 기르는 고양이 사이를 묶어놓고 돌을 던지며 낄낄거리고 있었다. 당연히 분노한 진태오에게 그대로 개털리며 마무리. 그 뒤로는 일절 등장이 없으며, 후기에서 최종전 때 안 나온 캐릭터들을 보여줄 때 고양이 바로 다음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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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집사(별명)
3반의 일진. 목에 칼자국이 있어서 생긴 별명이라 그런지 영어판에서는 Frankenstein이라는 별명으로 로컬라이징 되었다. 김필영의 사주로 진태오에게 처잠하게 발렸다. 참고로 5반에서 왕놀이하던 최효만이 까였다는 소식에 고현탁은 3반의 양형석과 9반의 김백수를 그 후보로 들었는데, 짜집사가 그 양형석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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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별명)
진태오가 연시은 옷에다가 매직으로 X자를 그으라고 시켰던 일반 학생. 76화에서 진태오가 괴롭힘 당하던 드론을 구해주고 콜라를 주자, 드론은 얘가 죽을 때가 되었나(...) 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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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민(6반)
6반의 학생. 연시은 다음으로 공부를 잘한다. 5반, 9반 이송민과 동명이인이다. 영어판 이름은 Bruce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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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민(9반)
9반의 학생. 공민수와 친구인 듯하며, 수업 준비물을 자주 까먹는 것으로 보인다. 5반, 6반 이송민과 동명이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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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6반의 학생. 연시은, 이송민 다음으로 공부를 잘한다. 영어판 이름은 Leon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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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3반 학생. 바쿠에게 최효만이 발렸다는 이야기를 들은 고탁이 후보로 생각한 학생 중 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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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백수
9반 학생. 바쿠에게 최효만이 발렸다는 이야기를 들은 고탁이 후보로 생각한 학생 중 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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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신 2인조(별명)
은장중 출신 일진 2인조. 화장실에서 마주친 연시은에게 그 유명한 백사라며 시비를 걸고, 최효만에게는 퇴물, 쫄보 다 됐다며 무시하다가 빡친 최효만에게 한 대씩 맞고 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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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반 반장
도의중 출신. 중3 때 진가율과 같은 반이었는지는 불명이며, 본명은 공개되지 않았다. 진가율에게 은장제에서 10반 대표로 노래할 수 있는지 요청하여 긍정의 확답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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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반 부반장
본명은 불명인 도의중 출신. 같은 반 반장과 친한 사이로 추정된다. 149화에서 도의중 교복을 입은 모습이 잠시 나온다. 딱 한 번 진가율이 미친개로 돌아간 적 있었다며 표고선이 진가율의 앞머리를 깠다가 호되게 깨진 건을 잠시 언급한다.
2. 석남고등학교
233화에서 처음 언급된 학교. 216화부터 김필영과 엮였고 229화에서 그를 통해 은장과 동맹을 맺었다. 현재까지 이름이 공개된 인물은 문진환, 천성진 정도. No.1은 천성진으로 추정되나 정확하게 누구인지는 공개되지 않았다.[32] 모티브는 실제 동작구에 위치한 성남고등학교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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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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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진환 文其煥[33] | Jonathan Mo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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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
임도중학교 석남고등학교 |
나이 | 17세(만 15~16세) |
김필영이 중학교 때 집단으로 깐 일진 중 하나.[34] 김필영에게 복수하려다가 패거리 중 하나가 금성제를 건드리는 바람에 싸잡아 처맞았다.[35] 이때는 김필영과 적대관계였으나 돈에 감겨들었는지 이후로는 김필영의 인맥이 되었고, 229화에서 김필영이 섭외한 인물 중 하나로 나온다. 230화에서는 연시은을 몰라보고 그가 나백진을 너무 쉽게 여긴다고 생각해 시비조로 한 마디 했다가 기겁한 김필영에게 제지당한다. 상대가 자신이 그토록 두려워하는 금성제마저 제낀 은장 백사라는 걸 알자 경악했으며, 연시은이 검증해보고 싶으면 나랑 따로 만나보자고 하자 완전히 꼬리를 내린다. 233화에서는 최효만과 처음 만나며 살벌하게 생긴 서로의 와꾸를 보고 쫄았다.
이후 한동안 직접 보이지 않다가 240~1화에서 홍은찬과 맞붙는 장면이 나왔다. 홍은찬이 지학호를 신경쓰느라 그다지 집중을 못하고 있음에도 문진환을 손쉽게 패는 벌 보면, 강해보이는 외모와 달리 천성진이나 연합 내 2~3인자 라인보다 전투력이 아래일 것으로 보인다.[36] 다만 홍은찬과의 싸움의 결과는 나오지 않았음으로 무승부로 끝난것으로 보인다. 키는 꽤 큰편으로 180대 중후반정도로 나오는 최효만하고 비슷하게 나왔다.
영어판 이름은 Jonathan Moon(조나단 문), 일본어판 이름은 森 隆生(모리 류세이)이다.
3. 영등포구 일진 연합
4. 유선고등학교
연합이 아닌 학생들만 서술.-
윤호영
길신중 출신.[37] 자칭 유선고 2진으로, 연합 소속은 아니다.[38] 하희철이랑 같은 반이며 연시은과 같은 학원에 다닌다. 본인이 일진이라도 되는 양 설치고 다니는 찌질이. 막상 윤호영을 옆에서 치켜세워주던 친구도 속마음으론 윤호영을 병신같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의외로 스토리텔링과 네이밍에 재능이 있어서 은장 백사에 관한 대다수 소문의 근원지가 윤호영이었다.[39] 은장고에선 소문을 아무도 모르는데 유선고에서만 유명해졌을 정도. 연시은의 실제 강함을 안 이후로는 물건이라며 붙어먹을 생각을 한다. 필기를 잘하고 의외로 공부도 잘한다고 한다.[40]
시즌 3 164화에서는 학원에서 유선고 학생에게 시비를 걸고 여자들 앞에서 허세나 부리던 송백규에게 접근해서 안면강타를 한 대 날린 후, 주머니에 꽂혀있던 학원 모의고사 성적표를 뺏어서 확인하고 자기보다 못하면서 허세나 부리고 다녔냐며 학원 로비에서 모두가 보는 앞에서 개망신을 줬다.[41] 이후 197화에서 오랜만에 다시 나와 배지훈과 강정연의 길신중 시절 있었던 일들을 친구에게 들려주는 모습으로 배지훈의 과거편의 시작을 알린다. 208화에서는 찐따부심 은장고 학생이 찾아서 올린 연시은과 진가율의 활약상을 보고 친구에게 탈옥이 갑자기 잠적한 이유를 들려준다. 215화에서도 한 번 나오는데, 박후민과 연시은이 각각 이주원, 김도윤 상대로 압승한 소식이 나온 뒤 은장은 사실상 연합 전체랑 비빌 수준까지 올라왔다고 주장하는 모습이 나온다.[42] 아쉽게도(?) 215화의 이 모습을 마지막으로 더 등장하지는 않았지만, 후기에서 최종전 미등장 캐릭터들 중 한 명으로서 친구와 함께 한 컷 나온다.
여하튼 허세는 쩔고 성격은 구린 찌질이형 캐릭터이긴 한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연시은의 위상 상승에 크게 기여한데다 상술했듯 학업 성취도는 높고, 사이다 장면도 투척하는 등 묘하게 재주있고 활약도 있는 특이한 캐릭터.
학교에서 최효만이 백사의 칼 역할을 맡는다면 학원에서의 백사의 칼 역할은 윤호영이 맡는 거라는 이야기가 많다(...).[43]
중국어판 이름은 尹浩英[훈음3], 일본어판 이름은 一橋 秀(히토츠바시 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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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찬
연합 소속은 아니다. 배지훈에게 시비 걸다가 두들겨 맞은 파란색 뽀글 머리. 73화에서 윤호영 입을 통해 본명이 밝혀진다. 겨우 은장 따위에 깨지려고 자리를 내준 자기가 뭐가 되냐는 대사를 쳤고, 105화에서 강정연이 '배지훈은 위치를 뒤집을 기회를 놓치지 않는다'라는 생각을 할 때 배지훈에게 털린 모습을 등장했다는 점에서 유선의 실질적인 전투력 NO.2가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일단 위 본인의 대사부터가 배지훈만 아니라면 유선을 먹을 수 있었다는 뉘앙스이고, 배지훈이 위치를 뒤집었다는 건 달리 말해 원래는 남상찬의 위치가 더 높았다는 말로도 해석될 수 있기 때문. 물론 배지훈과의 싸움에서는 처참하게 패했지만, 강정연과는 얼추 비슷한 수준일 가능성은 있다. 주승진과 헤어스타일이 닮았다는 얘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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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학생 4인방
연합과 관련 없는 일반 학생들이지만 강약약강 속성에 악질 인성을 가진 이들이다. 어찌보면 유선판 이선생 패거리인 셈. 107화에서 하희철에게 걸려서 셔틀로 예약당한다. 108화에서는 독서실에서 자기들끼리 시끄럽게 떠드는 민폐짓을 해 다른 이용자들의 눈총을 받고 이를 못 참은 연시은의 조용한 지적을 당하는데 겉모습만 보고 대놓고 철면피 인증을 했다.(...) 이후 독서실을 나오다가 하희철에게 잡혀 있을 때 연시은이 하희철을 불러내는 걸 보자 분위기 파악 안 되냐며 아까부터 개념 없네[45]라며 소리 낮춰 말하다가, 연시은이 은장 백사임을 알고 나서야 기겁한 채로 하희철과 함께 사라졌다. 이후 230화에서 오랜만에 엑스트라로 등장하며 넷 중 셋이 흡연자임이 밝혀졌다. 이들 중 한 명이 센 척한답시고 담배를 피우는데 연기를 좀 마시고 쿨럭대는 걸 보고 다른 이들은 겉담배라며 놀렸다. 다른 한 명[46]이 담배를 피우려는 그때 지학호와 배지훈이 나타나자 담배 끄고 눈 깔고 퇴장.
5. 강학고등학교
연합이 아닌 학생들만 서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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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식 {{{#fff 金載時[훈음4][48]다시 재)로, 식은 食(먹을 식)으로 옮기고 표준중국어 발음상 같은 음을 갖는 한자 조합으로 바꾸어 이름을 정한 것 같다.] | Toby Ki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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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 17세(만 15~16세) |
별명 | 또식[49][50] |
반 | 1학년 3반 |
2부 초반부터 등장하는 일반 학생으로, 선종원 패거리에게 심하게 괴롭힘을 받는다. 선종원이 장학생으로 선정되었는데 축하를 해달라는 명목으로 아버지가 안 계신 날 치킨집을 방문하여 1인1닭을 내오고 술을 내오라는 등의 협박과 강요를 받는다. 이후 그들은 가게를 엉망진창으로 만들고 치킨이 맛이 없다[51]는 등의 모욕적인 말을 한다. 이내 선종원이 치킨집을 미성년자에게 주류를 제공한 혐의로 고발하는 짓거리를 저질렀고, 이로 인해 아버지까지 충격을 받고 몸져눕게 되자 폭발하여 선종원에게 보복하려 한다. 그런데 마침 치킨을 먹으러 왔던 바쿠가 이를 듣게 되고, 이후 장소를 전해들은 바쿠가 노량진 학원으로 가서 연시은을 찾아 기절하기 직전까지 싸운 그를 병원에 데려갔다.어째서인지 같이 나오지 않았다.
88화에서 선종원의 모든 만행을 SNS에 풀고, 거기에 더해 이를 교육청에도 신고했다. 이를 알게 된 선종원이 금성제에게 맞은 이후 그에게 찾아와서 때리고 양민ㅅㄲ라고 모욕하지만, 자긴 양민일지 몰라도 너처럼 가짜 기생충 ㅅㄲ는 아니라며 역으로 선종원을 주먹으로 때린다. 이후 몸통 박치기로 교실 밖으로 날려버리는 등 제대로 역관광을 시켰다.[52] 그 일 이후 강학고 선생들에게는 요주의 대상이 되었지만, 용기 있는 행동으로 인해 일어난 수많은 변화로[53] 급우들 사이에서는 나름 인정을 받게 되었다. 같은 반 1등 및 그 친구와 붙어다니는가 하면, 장학금을 되찾은 1등에게 매점을 거하게 얻어먹는 등 학교생활도 어느 정도 풀릴 듯.
그리고 어떻게 보면 싸움이 아닌 방법으로 연합에게 큰 타격을 날린 인물이다. 선종원의 만행이 밝혀짐에 따라 강학의 비리도 매스컴에 보도됐는데, 선종원도 연합의 일원이었던 탓에 연합이 민감한 사정과 얽히게 되자 나백진조차 연합 단위로 움직이는 걸 포기하고 은장에 대현을 파견시키는 선에서 멈춰야 했다. 강학편의 약한 영웅이면서 숨은 주인공이라고 봐도 될 것이다.
또식치킨의 영업정지가 풀린 뒤에는 아버지를 도와 치킨집 알바를 하는 모습이 나오며, 분점으로 버거집도 열었다고 한다. 첫 등장때에 비해 상당히 밝아진 걸 보면 학교생활이 많이 편해지긴 한 모양.[54] 218화에서는 가게 앞 노량진 조명 수리를 서준태에게 의뢰했는데[55], 이때 내건 수리비는 하루치 치킨 무료 이용권. 이후 구청의 허가도 받고 서준태의 도움으로 조명 수리 건이 무난하게 해결되었으며, 준태에게 그 역시 충분히 대단하고 특별하다고 생각한다며 격려해준다. 아쉽게도 이때가 마지막 등장이었으며 마지막 화에서도 나오지 않는다. 그 대신 후기에서 아버지와 함께 최종전 미등장 캐릭터로서 밝은 모습으로 한 컷 나온다.
88화에서 선종원의 모든 만행을 SNS에 풀고, 거기에 더해 이를 교육청에도 신고했다. 이를 알게 된 선종원이 금성제에게 맞은 이후 그에게 찾아와서 때리고 양민ㅅㄲ라고 모욕하지만, 자긴 양민일지 몰라도 너처럼 가짜 기생충 ㅅㄲ는 아니라며 역으로 선종원을 주먹으로 때린다. 이후 몸통 박치기로 교실 밖으로 날려버리는 등 제대로 역관광을 시켰다.[52] 그 일 이후 강학고 선생들에게는 요주의 대상이 되었지만, 용기 있는 행동으로 인해 일어난 수많은 변화로[53] 급우들 사이에서는 나름 인정을 받게 되었다. 같은 반 1등 및 그 친구와 붙어다니는가 하면, 장학금을 되찾은 1등에게 매점을 거하게 얻어먹는 등 학교생활도 어느 정도 풀릴 듯.
그리고 어떻게 보면 싸움이 아닌 방법으로 연합에게 큰 타격을 날린 인물이다. 선종원의 만행이 밝혀짐에 따라 강학의 비리도 매스컴에 보도됐는데, 선종원도 연합의 일원이었던 탓에 연합이 민감한 사정과 얽히게 되자 나백진조차 연합 단위로 움직이는 걸 포기하고 은장에 대현을 파견시키는 선에서 멈춰야 했다. 강학편의 약한 영웅이면서 숨은 주인공이라고 봐도 될 것이다.
또식치킨의 영업정지가 풀린 뒤에는 아버지를 도와 치킨집 알바를 하는 모습이 나오며, 분점으로 버거집도 열었다고 한다. 첫 등장때에 비해 상당히 밝아진 걸 보면 학교생활이 많이 편해지긴 한 모양.[54] 218화에서는 가게 앞 노량진 조명 수리를 서준태에게 의뢰했는데[55], 이때 내건 수리비는 하루치 치킨 무료 이용권. 이후 구청의 허가도 받고 서준태의 도움으로 조명 수리 건이 무난하게 해결되었으며, 준태에게 그 역시 충분히 대단하고 특별하다고 생각한다며 격려해준다. 아쉽게도 이때가 마지막 등장이었으며 마지막 화에서도 나오지 않는다. 그 대신 후기에서 아버지와 함께 최종전 미등장 캐릭터로서 밝은 모습으로 한 컷 나온다.
6. 천강
마포 구역에 있는, 우장혁이 만든 폭력집단. 202화의 묘사[56]를 보아서는 기업체로 위장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과거에 만월과 쌍벽을 이뤘다고 언급되었고[57] 나백진도 마포를 언급하면서 추후 등장할 가능성이 큰 집단으로 추정되었다. 이재령의 마경실업 건으로 모였을 때 한창희의 대사나 전체적인 분위기로 미루어 볼 때[58] 연합처럼 돈만을 목적으로 사이가 나쁜 간부진들이 모여 있는 것은 아니며 의리를 중시하는 듯하다. 또한 간부 서열이 무의미하게 만드는 연합과 달리 간부들끼리 서열이 명확하며, 서로 한 단계 차이라도 수직적인 관계에 있는 듯하다.[59] 참고로 영등포구 일진 연합보다 소속 인원의 연령이 더 높은 조직이다. 중간중간 천강의 조직원들이 연합의 일원을 보고 어리다며 무시하는 대사가 나온다. 이재령이 백동하를 향해 고삐리라며 시비거는 것으로 보아 고등학생이 간부진에 있는 조직은 아님이 확실하며, 이런 경우는 단순히 한두 살 차이면서 시비거는 것으로 추정.[60]마경실업이 대광산업에 손을 대다가 마경 측에서 이재령을 불러옴에 따라 연합과 충돌, 간부들 간 개인전과 행동대 간 난타전을 동시에 치렀다. 177화에서 한창희가 나백진에게 패하면서 협정을 맺어 천강과 연합이 서로의 구역을 넘지는 않기로 하며 연합과의 충돌은 일단락되었으나, 202화에서 노량진 일대에서 사업을 하던 장용수가 한창희를 찾아왔다가 모종의 거래를 하게 되면서 나백진이 세력권을 확대하지 않던[61] 동작 쪽으로의 세력 확대 여지가 생겼다.
214화에서 이주원이 박후민에게 깨진 것을 마지막으로 재등장이 없지만, 한강 결전이 일어나는 장소인 마포대교남단이 마포에서 엎어지면 코 닿는 거리이기도 하고 연시은이 박후민을 구출하러 가면서 마포에 갔다오게 되었기에 이들 둘을 통해 연합과의 협정을 깨고 난입할 가능성이 생겼다. 그러나 241, 244화의 묘사를 보아서는 일단 이 예측은 빗나갔다. 이후 255화에서 바쿠팸이 마포로 건너가는지라 바쿠팸과 다시 만날 가능성이 생겼으나 이 역시 빗나갔고, 대신 256화에서 나백진을 들이받은 트럭이 혹시 천강이 준비한 거 아니냐는 설이 돌기도 했다.[62] 하지만 끝내 진실이 밝혀지지 않고 완결이 남으로써[63] 작가가 후기나 외전에서 따로 언급하지 않는 한 미회수 떡밥으로 남게 될 가능성이 크다.[64]
여담으로 이재령을 제외한 나머지 천강 간부 4명 모두 배지훈을 제외한 대장급 캐릭터들과 싸워 패배한 전적이 있다.[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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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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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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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기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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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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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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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장혁
천강의 초대 수장으로 천강을 창설한 장본인. 현역 시절 작중 최상위권의 강자인 한창희와 이주원을 휘하로 두고 있었으며 모종의 사건으로 일선에서 은퇴했다. 첫 등장 당시에는 단역인 줄 알았으나, 이후 214화에서 이주원과 접선하는 모습이 드러나며 추후 직접 등장할 가능성이 생겼다. 그러나 결국 직접 등장하지 않았다. 다만 세계관이 확장된 시즌4 내지 별개 제목의 후속작이 나온다면 거기서 등장할 수도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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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팔, 판수, 현세[66]
천강 간부들이 팔각관에 모였을 때 입구를 지키고 있던 7명 중 이름이 밝혀진 이들. 동팔과 판수는 출입구를 지키고 있다가 배지훈, 금성제에게 바로 털리고, 현세 등 나머지 5명은 팔각관 1층에 있다가 털렸다. 직후 이들이 다 연락두절된 것을 안 천강 행동대원이 이를 이재령에게 전해 행동대 전원이 팔각관으로 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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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규
208화~211화에서 나온 김도윤의 부하들 중 한 명. 오락실을 나오는 서준태와 임주양에게 담배 있냐며 위협, 임주양이 담배 안 핀다고 하자 두 사람을 갈구며 앞으로 어른 접대용 담배 잘 챙겨다니라 한다. 임주양이 가방을 오락실에 두고 온 것을 깨닫고 다시 오락실에 들어오자 임주양을 일방적으로 두들겨패고, 결국 분노한 연시은에 의해 두방컷당하고 쓰러진다.
7. 과거편
7.1. 벽산중학교 출신
연시은이 다녔던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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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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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범석 吳凡錫[67] | Bryce O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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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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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
벽산중학교 (불명)[68] |
나이 | 17세(만 15~16세) |
드라마판 배우 | 홍경 |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벽산중 중상위권 학생. 부유한 가정환경이다.[드라마_오범석] 혼자서 밥을 먹고 있는 모습을 보고 안수호가 먼저 말을 걸어 준다. 그 후 안수호와 연시은과 친해지자마자 얼마 되지 않아서 연시은에게 안수호 뒷담화를 까고 온갖 기분 나쁜 욕을 한다! 그러다 언제 한번 안수호가 운이 좋아서 전교 1등을 했다고 안수호를 도발하는데, 안수호는 장난으로 받아들이고 열심히 공부하여 다시 한번 전교 1등을 찍는다. 그러자 오범석은 자존심에 상처를 입고, 괜한 아이들을 괴롭히는 일진이 되어버린다. 이를 안수호가 말리자 열등감이 폭발하여 완전히 흑화한다. 먼저 친구가 되어준 안수호에게 열등감을 품고 상처를 안기는 이 만화 최고의 암덩어리. 안수호가 옥상에서 떨어진 이후로도 양성훈 덕분에 심판받지도 않는 상태. 분노한 연시은이 양성훈과 안수호를 괴롭히는 데 가담했던 따까리 한 명을 무자비하게 린치하고, 늦게 들어온 오범석을 다른 학우들이 보는 앞에서 군화로 쪼인트 까는 걸 시작으로 무자비하게 폭행한다. 그나마 저항이라도 했던 둘과는 달리 이쪽은 자기보다 서열이 위인 둘이 당하자 아예 저항도 하지 못한다.
오범석이 당하는 씬에서는 독자들의 사이다가 폭발했는데, 그 이유는 온갖 일진들이 묘사되는 이 만화에서도 현실에서 가장 보기 쉬운 타입의 일진이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있다. 원래부터 일진이었던 게 아니라 대충 불량한 패거리와 어울려 놀다가 다른 친구들에게 시비걸고 괴롭히는 전형적인 찌질이였으며, 이런 타입이 매우 현실에서 보기가 쉽기에 사이다가 몇 배로 터졌다는 것.
이후로는 내내 등장이 없으며, 후기에서도 안 나온다.
드라마판의 오범석은 상당히 다르게 그려진다. 원작처럼 일진 무리에 붙어 안수호에게 보복하는 결말은 비슷하지만 좀 더 입체적인 인물로 나타난다. 처음부터 열등감과 흑심을 품고 있던 원작과는 다르게 연시은과 안수호와도 친하게 지내며 유약하고 소심한 성격이지만 연시은과 안수호를 돕기도 한다. 또한, 입양된 국회의원 아버지에게 따스한 가족 생활이 아닌, 가정폭력에 시달린다는 설정과 학교폭력에 크게 시달려 벽산고(드라마판에선 벽산중이 아닌 벽산고)로 전학왔다는 설정이 붙었다. 전학 첫날부터 전영빈의 협박과 그들의 폭력, 그리고 길수 일당 무리에 시달리나 했으나, 안수호와 연시은과 같이 역경을 빠져나간 뒤 그렇게 서로 잘지내는 듯 했으나, 새로운 친구 영이[70]가 오범석보다 붙임성과 친화력이 강해 이들과 훨씬 잘 어울리는 것을 보며 연시은과 안수호에게서 묘한 소외감을 느끼기 시작하다가 이전 학교에서 학교폭력을 가했던 일진들을 마주치고, 연시은 무리와 다르게 자신을 적극적으로 인정해주고 전에 학교 일진들마저 응징하며 도와주는 벽산고의 일진 등, 여러 악재가 겹쳐 결국 타락 후 연시은 무리와 척을 지게 된다.
연시은은 오범석이 외로워서 그런 것 같다며, 그의 속내를 헤아려 대화를 해보고자 했지만 안수호는 이를 인정하지 않자[71] 결국 안수호와의 잦은 마찰로 그를 보복하기로 결심한다. 안수호를 향한 린치는 성공했지만 오범석은 의식이 없는 안수호를 두고 통쾌해하는 것이 아닌 후회와 슬픔을 느꼈다. 연시은은 복수를 하기 위해 안수호의 린치에 가담한 모든 이들을 무자비하게 패기 시작했는데 유일하게 오범석만 놔줬다. 자세히 밝혀진 건 없지만 후회를 실감하는 범석에게 죄책감을 느끼며 살아가라고 놓아준 것으로 보인다. 담당 배우는
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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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훈
일진. 시의원 양선창의 차남. 오범석과 마찬가지로 부유한 가정환경이다. 오범석이 신발을 구해준 것을 계기로 친해지며 오범석과 같이 다닌다. 작가가 블로그에 공개한 설정에 의하면 제법 싸움을 잘하는 듯하지만[72] 연시은의 완벽한 상황 설계로 인해 손도 못대고 털리고 피투성이가 되어 리타이어.[드라마판에서는]
안수호편에서만 등장하고 그 이후로는 내내 등장이 없으며, 후기에도 나오지 않았다.
중국어판 한자표기는 楊成勳[74], 영어판에서의 이름은 Oswald Yang(오스왈드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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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백규 宋百奎[75] | Wesley So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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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
벽산중학교 벽산고등학교[76] |
나이 | 17세(만 15~16세) |
반 | 1학년 3반[77] |
6화에서 첫 등장하며, 학원에서 우연히 연시은을 목격한다. 그에 대해 친구[78]에게 말하던 중 믿지 않는 친구 때문에 사진을 찍어오겠다는 내기를 하게 되고[79], 학원에서 연시은을 찍어 SNS에 올리던 중 연시은에게 들킨다. 과거의 행적을 보면 안수호와 연시은을 괴롭히는 데 소극적으로나마 오범석, 양성훈 패거리에 가담한 쓰레기다. 반 단체톡을 이용해서 오범석이나 양성훈의 발언에 다른 급우들에 비해 훨씬 크게 동조했다. 다른 학생들이 공포와 군중심리 때문에 동조한 것과는 비교되는 모습이다.
130화에서 본인 석차도 확인하지 않고 학원에서 선배포하는 월례고사 자료를 받으러 갔으나 석차 20위에 들지 못해 받지 못하고 주위 학생들에게 비웃음을 당했다. 그러다 연시은을 만나고 연시은의 찌그러져 다니라는 경고에 도망친다.[80] 속으로 연시은에게 벽산중 공식 왕따 주제에 자신에게 수치를 주었다며 두고 보자고 생각한다.
안수호를 통해 연시은을 흔들어 연시은의 성적을 망치겠다는 생각으로 뒷모습이 안수호와 비슷한 친구의 사진을 찍어 그럴싸하게 손을 좀 본 후 보낸다. 그러고 연시은에게 안수호가 부산에 있다는 거짓 제보를 작당하여 보내서 학원 모의고사 응시를 못하게 하여 뒤에서 연시은을 저주하고[81] 옆의 여학생들에게 허세부릴 심산으로 여학생들과 같이 대화하던 유선고 학생을 보고 유선고 전체를 똥통이라고 모욕하며 자신이 멋있게 보였다고 망상하지만[82] 근처에 있던 윤호영에게 잡혀서 물리적, 대외적으로 털리고 학원생들 앞에서 개망신을 당한다.[83] 종전의 여학생들도 쌤통이라 하는 건 덤. 이후 완결 때까지 등장하지 않았고, 후기에서 최종전 미등장 캐릭터 중 한 명으로서 눈치 보는 모습으로 한 컷 나온다.[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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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환 Jeremy Par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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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
벽산중학교 강남고등학교 |
나이 | 17세(만 15~16세) |
반 학생들이 모두 안수호와 연시은을 따돌릴 때, 그 사실을 알려주고 도와준 유일한 친구. 담임이 올림피아드 대회 출전 신청을 하지 않았던 것도 알려주며 도움을 줬다. 연시은이 훗날 자신을 도와준 사람도 많았음을 생각할 때 이 인물도 나온다. 그 외에도 연시은이 중학교 시절 안수호 다음으로 대화를 자주 했던 학생이기도 했다.
이후 2022년 11월 시점인 265화에서 수련회 중 동해휴게소에서 커피를 사는 모습으로 현 시점에서 등장한다. 또한 유영훈의 언급으로 강남고로 진학했음이 밝혀졌다. 친구 몫까지 한 번에 사서 버스에 타려는데, 바 안쪽에 있던 인물이 안수호인가 싶었는지 잠시 머뭇거린다. 266화에서 연시은에게 문자를 남긴 후 그걸 본 연시은이 놀라는데, 이를 보아 연시은의 변화를 유도해낼 수 있을 듯하다. 연시은의 폰에 전화번호와 이름도 저장되어있고 안수호로 추정되는 인물을 발견한 뒤 바로 그에게 연락한것을 보아 여전히 친분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267화에서 바쿠팸과 만나며, 연시은이 많이 걱정됐는데 좋은 친구들을 많이 만나 다행이라고 말한다. 후기에서는 265, 267화에서 나와서 그런지 따로 나오지는 않았다.
2022년 시점에서 사용 중인 휴대폰 기종은 갤럭시 S22 Ultra 스카이 블루로 보이는데 삼성닷컴에서 기변한 모양이다. 다만 작중 묘사된 폰 후면의 색깔이 좀 더 짙게 나온 오류가 있다.
이후 2022년 11월 시점인 265화에서 수련회 중 동해휴게소에서 커피를 사는 모습으로 현 시점에서 등장한다. 또한 유영훈의 언급으로 강남고로 진학했음이 밝혀졌다. 친구 몫까지 한 번에 사서 버스에 타려는데, 바 안쪽에 있던 인물이 안수호인가 싶었는지 잠시 머뭇거린다. 266화에서 연시은에게 문자를 남긴 후 그걸 본 연시은이 놀라는데, 이를 보아 연시은의 변화를 유도해낼 수 있을 듯하다. 연시은의 폰에 전화번호와 이름도 저장되어있고 안수호로 추정되는 인물을 발견한 뒤 바로 그에게 연락한것을 보아 여전히 친분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267화에서 바쿠팸과 만나며, 연시은이 많이 걱정됐는데 좋은 친구들을 많이 만나 다행이라고 말한다. 후기에서는 265, 267화에서 나와서 그런지 따로 나오지는 않았다.
2022년 시점에서 사용 중인 휴대폰 기종은 갤럭시 S22 Ultra 스카이 블루로 보이는데 삼성닷컴에서 기변한 모양이다. 다만 작중 묘사된 폰 후면의 색깔이 좀 더 짙게 나온 오류가 있다.
7.1.1. 벽산중 교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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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호
2021년 당시 벽산중학교 교장. 학교 이미지 훼손을 우려해 양성훈의 지속적인 학교폭력을 축소, 무마해왔고 안수호 추락 사건 관련자들의 입을 막고 재단 이사장을 통해 양선창으로부터 기부금 명목으로 사건 청탁용 뒷돈을 받아먹었다. 37화에서 이를 연시은에게 다 폭로당하고 직설적으로 대차게 까이자 도리어 화만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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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지섭
2021년 당시 벽산중학교 교감. 배달호와 합심해 선생들과 학생들을 입단속하고 다녔다. 그러다 연시은이 양성훈 패거리를 반 패죽여놓은 것을 보고 기겁하고 그를 교장실로 잡아온 듯하며, 37화에서 잘못을 다 폭로당하고 대차게 까이자 도리어 학생 주제에 말 가려서 안 하냐고 적반하장으로 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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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재복
2021년 당시 벽산중학교 3학년 4반 담임교사. 가난한 가정환경에서 자란 안수호를 탐탁치 않게 봐왔으며, 연시은의 올림피아드 접수 처리를 까먹기도 하는 등 담임교사로서의 자질은 별로인 듯하다. 안수호 추락 사건이 일어나자 윗선의 사주를 받고 양성훈 패거리에게 유리한 경위서를 작성했는데, 37화에서 이를 연시은에게 공개당하고 까였다. 배달호, 구지섭과는 달리 딱히 연시은을 역으로 질책하지는 않고 구지섭의 타박을 듣는 것으로 등장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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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선생
2021년 당시 벽산중학교 교사로 당시 담당 반은 불명. 교사진 중 유일하게 안수호, 연시은 등을 잘 챙겨준 인물이었으며, 나중에 연시은이 자신을 도와준 사람도 많았음을 생각할 때 잠시 나온다.
7.2. 임도중학교 출신
김필영, 문진환이 다녔던 학교. 연합 창립 당시 원년 구성 학교였지만 문진환 패거리는 그때도 연합 소속은 아니었다.-
백승철
김필영의 중학교 친구. 고등학교가 갈려서 광한고로 갔다. 문진환에게 졌었으나 김동혁과 함께 2대1로 까서 이겼다. 199화에서 김필영과 함께 연합에 있는 모습이 나오며, 201화에서 행동대 자격으로 배지훈, 강정연과 함께 만월 2군을 밀어버리는 것을 돕는다. 언제인지는 알 수 없으나 김필영이 연합에서 완전히 등을 돌린 이상 연합을 탈퇴했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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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혁
김필영의 중학교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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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우
문진환과 어울렸던 인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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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준희
문진환과 어울렸던 인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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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수
10화에서 과거 김필영의 촉에 걸려 심하게 털렸음이 밝혀진 인물. 239화에서 회상으로 재등장한다.
7.3. 은장중학교 출신
박후민, 고현탁, 최효만이 다녔던 학교.-
신정섭
현재편에서 고현탁에게 친한 척을 하다가 맞는다. 과거편에서 왜인지 드러나기 시작했는데 자신의 병크로 고현탁이 배지훈의 함정에 빠지게 되었음에도 배지훈의 협박에 그를 놔두고 도망쳐버렸다. 도망친 곳에서 한숨돌리고 있다가 고탁을 찾으러 온 바쿠에게 처맞고 고탁이 어딨는지 알려준다.[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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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콜(별명)
말 그대로 마이콜을 닮은 학생이다. 박후민 뒷담을 하다가 고현탁에게 맞는다.
7.4. 도의중학교 출신
진가율이 다녔던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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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무 崔政武[86] | Jeongmu Choi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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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 도의중학교 자퇴[87] |
나이 | 17세(만 15~16세) |
전과 | 실형(징역) 1년(만기 출소)[88] |
범죄유형 | 일반건조물등에의 방화, 특수폭행[89] |
마지막 등장 | 194화[90]/208화[91] |
일진. 본인도 딱히 재능이 없어 다른 사람에게 열등감을 느끼며, 그 사람의 꿈을 나락으로 떨어트리는 전형적인 기형적 인간. 학기초에는 만월과도 커넥션이 있다는 소문도 돌았다고 한다.[92] 괜히 시비 걸리지 않으려는 진가율의 겉모습을 보고 지속적으로 시비를 걸더니 급기야 그의 악보를 망쳐놓는데 결국 제대로 꼭지가 돌아버린 진가율에게 처맞고 진가율 직속 우유ㆍ빵 셔틀로 전락했다. 그러나 자기 것을 뺏겼다고 생각하고 크나큰 수치심을 느끼고는 잠잠해지기는커녕 염상욱을 불러와 진가율에게 싸움을 붙인다. 그래도 염상욱이 처참하게 털리고 빵과 우유 사오라는 명령을 당하자 찌질하게 튄 후 등교하지 않는다.
진가율에게 열등감이 폭발해 학교를 때려친 뒤 슬램 멤버 김진우를 폭행하고, 슬램 작업실에 불을 지르기에 이른다. 만월과 접선해 진가율을 나백진의 오른팔이라고 속이고 만월 2명을 동원해 진가율과 싸우지만 안 그래도 밴드 일[93] 때문에 빡쳐 있던 진가율에게 처참히 털리고, 만월을 속인 것까지 밝혀져 추가로 털렸다. 진가율 과거 스토리의 메인 빌런이자 진가율, 차현진이 화상을 입게 한 만악의 근원. 열등감에 찌들어 집단폭행뿐만이 아니라 방화까지, 소년교도소에 들어가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의 짓을 저질렀다.[형량_추정]
그리고 오랜만에 187화에 출연하는데, 정말로 소년교도소에 다녀왔다는 게 밝혀졌다. 현재는 자퇴팸 '탈옥'이라는 단체의 리더로 있고, 교도소에서 나름 몸도 만든 것으로 보이나, 하이바가 연합 출신이라는 걸 듣고 움찔하는 모습도 보인다. 몸 만들었는데 왜 남자들만 꼬이냐며 여자 아니면 더 받지 말라고 한다.[95] 이 무렵에는 이민지와 만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이민지의 소원 들어준답시고 채유진을 붙잡아 탈옥 정규회동을 겸해 노래방으로 끌고 갔다. 그러나 192, 193화에서 남정아와 동행해 들어온 연시은에 의해 같이 있던 일행들과 함께 순식간에 개털리고 서준태의 쐐기 박기에 완전히 쫄아버린다.[96][97] 다른 방에 있는 4명을 다 데려오기 위해[98] 정아, 유진이 선 쪽을 뚫고 뛰쳐나가다가 다른 일행들을 참교육하고 송상구를 추격하던 진가율의 눈에 띄고 잡혀 던져진다.
분노에 휩싸인 진가율을 상대로 자기 고충만 강조하며 그의 이마에 난 흉터를 언급하는데, 다시 분노의 주먹질에 얻어맞고도 연시은 등 다른 이들을 보고 살짝 당황한 진가율에게 본모습 숨기고 살았으니 또 자기에게 진 거라며 정신승리를 시전하고는 다른 이들에게 진가율을 비하하며 웃다가 연시은의 발에 머리통을 걷어차이고 욕만 더 처먹었다.[99] 206화 중 장수찬의 말을 보아서는 이민지와는 이 일이 있고 나서 헤어진 듯하며, 208화 중 셔틀패치를 열람한 윤호영을 통해 알려진 바로는 연시은과 진가율에게 전투원 전원이 박살나서 쫓겨날 때까지 노량진에서 꽤 날뛰며 삥을 뜯고 다녔었던 것으로 보인다.
진가율에게 열등감이 폭발해 학교를 때려친 뒤 슬램 멤버 김진우를 폭행하고, 슬램 작업실에 불을 지르기에 이른다. 만월과 접선해 진가율을 나백진의 오른팔이라고 속이고 만월 2명을 동원해 진가율과 싸우지만 안 그래도 밴드 일[93] 때문에 빡쳐 있던 진가율에게 처참히 털리고, 만월을 속인 것까지 밝혀져 추가로 털렸다. 진가율 과거 스토리의 메인 빌런이자 진가율, 차현진이 화상을 입게 한 만악의 근원. 열등감에 찌들어 집단폭행뿐만이 아니라 방화까지, 소년교도소에 들어가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의 짓을 저질렀다.[형량_추정]
그리고 오랜만에 187화에 출연하는데, 정말로 소년교도소에 다녀왔다는 게 밝혀졌다. 현재는 자퇴팸 '탈옥'이라는 단체의 리더로 있고, 교도소에서 나름 몸도 만든 것으로 보이나, 하이바가 연합 출신이라는 걸 듣고 움찔하는 모습도 보인다. 몸 만들었는데 왜 남자들만 꼬이냐며 여자 아니면 더 받지 말라고 한다.[95] 이 무렵에는 이민지와 만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이민지의 소원 들어준답시고 채유진을 붙잡아 탈옥 정규회동을 겸해 노래방으로 끌고 갔다. 그러나 192, 193화에서 남정아와 동행해 들어온 연시은에 의해 같이 있던 일행들과 함께 순식간에 개털리고 서준태의 쐐기 박기에 완전히 쫄아버린다.[96][97] 다른 방에 있는 4명을 다 데려오기 위해[98] 정아, 유진이 선 쪽을 뚫고 뛰쳐나가다가 다른 일행들을 참교육하고 송상구를 추격하던 진가율의 눈에 띄고 잡혀 던져진다.
분노에 휩싸인 진가율을 상대로 자기 고충만 강조하며 그의 이마에 난 흉터를 언급하는데, 다시 분노의 주먹질에 얻어맞고도 연시은 등 다른 이들을 보고 살짝 당황한 진가율에게 본모습 숨기고 살았으니 또 자기에게 진 거라며 정신승리를 시전하고는 다른 이들에게 진가율을 비하하며 웃다가 연시은의 발에 머리통을 걷어차이고 욕만 더 처먹었다.[99] 206화 중 장수찬의 말을 보아서는 이민지와는 이 일이 있고 나서 헤어진 듯하며, 208화 중 셔틀패치를 열람한 윤호영을 통해 알려진 바로는 연시은과 진가율에게 전투원 전원이 박살나서 쫓겨날 때까지 노량진에서 꽤 날뛰며 삥을 뜯고 다녔었던 것으로 보인다.
후기에서도 잊혀지지 않고 최종전 미등장 캐릭터들 중 한 명으로서 탈옥 부하 둘과 함께 한 컷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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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상욱
일진. 최정무와 더불어 도의중에서 쓰레기 듀오로 통했던 이다. 진가율이 미친개로 유명해질 때 양아치들을 때려눕힐 때는 조용히 지냈지만 최정무가 불러와서 오른손 약지를 다친 진가율에게 싸움을 건다. 초반에는 진가율이 추후 있을 공연을 생각해서 공격을 참는지라 꽤 때리나 안면을 오른손 날에 격파당하고, 코뼈 깨졌다며 난리치면서 접근하려다가 니킥을 맞고, 다시 복부에 킥이 꽂혀 날아가 패한다. 넘어지자마자 구역질하고 질질 짜는데, 이를 본 진가율은 그렇게 덤빌 놈 찾을 땐 짱박혔다가 손가락 다치니까 튀어나와서 시비 걸고는 겨우 그거 몇 대 처맞고 우냐며 어이없어했다. 이후 언급이 없는 걸 보면 조용히 지내고 졸업한 듯.
중국어판 한자표기는 嚴相昱[100][101], 영어 이름은 Sanguk Yeom[102]이다.
7.5. 밴드 슬램
도의중 시절 진가율이 속해 있던 밴드. 최정무의 합주실 방화로 인해 차현진과 진가율이 부상을 입게 되면서 활동이 중단되었다.현재 김진우는 군 복무 중이고, 차현진과 상만의 근황은 나오지 않았다. 후기에서 세 명 모두 최종전 미등장 캐릭터들로서 한 번씩 얼굴을 비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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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현진 | |
학교 | 불명[103] |
나이 | 17세(만 15~16세)[104] |
그런데 사실 빌런은 커녕 불바다에서 진가율을 구해준 은인이었다. 진가율이 진 빚은 진짜 생명의 빚이었던 것. 진가율이 불바다가 된 슬램의 작업실에서 기절해있을 때 불타는 케이스가 진가율의 위로 떨어질 뻔한 것을 차현진이 양손을 망가뜨려가며 막아줬고 기절한 진가율을 병원으로 옮기기까지 했다. 이때 현진의 손은 열상과 화상으로 망가져 1년 동안 치료를 받아야 했던 것. 진가율은 이를 알아채고 오열하나 차현진은 진가율에게 자신의 손은 1년 동안 치료해야 하니 딱 1년만 쌈박질에 손 쓰지 말라는 계약을 하자고 한다. 진가율의 손은 슬램의 기타를 맡는 비싼 손이라는 위로와 함께. 그 후 치료를 위해 외국으로 떠났다. 안수호와는 달리 마지막 화까지도 결국 재등장하지 않았다.
여담으로 안경을 쓰지 않은 권석현과 닮아서 진가율이 권석현을 차현진으로 착각하는 장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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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 |
나이 | 불명[105] |
병역 | 대한민국 육군 제15보병사단 일병 복무중[106] |
슬램 밴드에서 리더로 추정, 키보드를 맡고 있다. 진가율과 차현진이 충돌하면 중립을 지킨다고 함. 진가율과 차현진이 키가 큰 것을 부러워하며 귀여운 동물을 좋아한다.[107] 현 시점에서는 현역병으로 입대했고, 계급은 일병.
여담으로 진가율을 제외한 나머지 슬램 구성원 중 유일하게 현 시점에서도 재등장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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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만 |
7.6. 나백진 주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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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아
나백진의 친모. 177화 중 나백진의 회상에서 새 남편의 가정폭력을 당한 모습으로 첫 등장. 이후 조사를 끝낸 연시은의 발언을 통해 251화에서 과거에 별세했다는 사실이 암시되며, 257화에서 2016년 때의 맨얼굴이 공개되었다.[108] 259화에서 여원초 심화고사 재시험 이틀 전에 결국 사망했음이 밝혀졌으며, 백진이 부고를 전해들은 건 시험 당일이었다. 화장 후 납골당에 안치될 때 본명이 공개되었다. 새 남편이 보험금을 들고 튄 까닭에 혈족이 백진밖에 없어, 무연고자로 처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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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백진의 계부(가칭)
177화 회상부터 등장한 인물로 본명과 온전한 맨얼굴은 나오지 않았다. 257화에서 상당히 추악한 면모를 드러내는데, 공부하는 백진을 집 밖으로 내보내 노숙하게 냅두고 자기는 친구 둘 데리고 집 안에서 놀았다. 258화에서는 사채 빚을 크게 진 탓에 사채업자에게 비굴하게 머리채를 잡힌 모습이 나왔으며, 259화에서는 직접 나오지는 않았으나 병원 관계자의 말로는 아내가 죽으면서 나온 보험금을 들고 튀었다고 한다. 2019년 봄 무렵에도 계속 채권자들을 피해 다니고 있었는데 결국 나백진에게 잡혀서 흠씬 두들겨맞고, 그때 먹튀한 보험금도 현금으로 가지고 다니다가 대부분 털린 채 손가락 3개를 또 꺾이는 것으로 등장 종료.
7.7. 여원초등학교 출신
나백진이 2017년까지 다녔던 사립 초등학교로 들개편에서 교명이 공개되었다. 초등학교임에도 교복이 존재하며[109], 장학 혜택의 범위나 교복 양식, 나백진이 친모에게 보여주고 싶었던 중학생으로서의 모습 등을 보아 여일중고와 같은 학교법인 소속으로 추정된다. 262화에서 여일초가 언급되며 여일초와 결연을 맺은 학교임이 밝혀졌는데, 두 학교 모두 같은 학교법인 소속이었던 듯하다.-
허승재
2016년 당시 여원초 4학년 3반의 반장이었으며, 들개편의 2016년 시점 메인 빌런 중 한 명. 양성훈과 마찬가지로 뒷배경이 빵빵하며[110] 교내에서 따까리 셋을 끼고 다니는 일진. 흙수저 출신 근로장학생인 백진을 사사건건 괴롭혔던 것으로 보이며, 담임교사가 심화고사 문제지를 미리 공유해 줬음에도 못 받아먹고 2등으로 밀리는 등 지력은 백진보다 아래다. 이 때문에 각 반의 1등에게만 주어지는 심화반 TO를 못 들게 되자 개인적으로는 백진에게 일하면서 슬쩍 문제를 훔쳐본 거 아니냐며 따까리들로 하여금 두들겨팼고, 백진이 사실대로 선배들이 버린 문제집으로 공부했다고 말했음에도 믿지 않고 허위로 부정행위 신고까지 했다.
재시험 당일 나백진이 모친의 부고를 뒤늦게 듣게 되어[111] 시험도 포기하고 모친의 장례를 치르러 가게 됨에 따라 원하는 대로 심화반 추천 자격을 얻지만, 그럼에도 성이 안 찼는지 백진이 하루 내지 나흘 후[112] 다시 등교하자 책상 서랍 안에 모아놓은 초콜릿 포장지와 모친의 손편지를 꺼내들고 패드립에 고인드립까지 시전한다. 더 글로리의 추정호를 떠올리게 하는 넝담은 덤. 결국 브레이크가 풀린 백진에게 처참히 얻어맞은 것으로 등장 종료.[113]
후기에서 최종전 미등장 캐릭터들 중 한 명으로서
이재령과 그 부하 1명 다음 순서로 잠시 얼굴을 비춘 듯하다. 들개편에서만 나온 인물들 중에서는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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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승재 패거리 3명
허승재와 같이 다니는 따까리 3명으로 들개편판 양성훈 따까리 포지션. 그와 함께 백진에게 물리적+정신적 폭력을 시전하고 다녔다. 260화에서 허승재와 함께 제대로 된 참교육을 당했다.
7.7.1. 여원초 교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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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장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여원초 교장. 나백진을 근로장학생으로 입학시킨 장본인으로 언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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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학년도 교무부장
정율성과 더불어 나백진을 아니꼽게 보던 인물로, 허승재 등 4명이 얻어터지자 정 선생으로 하여금 나백진을 회의실로 끌고 가도록 했다. 261화에서 밝혀지길 정 선생 못지않게 치부가 대단히 컸던 모양인데, 2019년 나백진의 부하들이 정 선생의 치부를 캐올 때 이 사람의 전적도 같이 확보해서 먼저 직위 해제되고 구속당했다.[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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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율성
과거 회상 당시 나백진의 담임으로, 들개편의 메인 빌런 중 한 명. 228화에서 허승재 모자가 사주한 심화고사 재시험을 통보한 장본인으로 첫 등장하며[115], 258화에 따르면 본래는 NASA[116]의 엔지니어가 꿈이었다고 한다. 근로장학생인 백진에게 맨발 지압이나 쓰레기통 청소 같은, 갑질 수준의 횡포를 부린 것으로 묘사된다. 심화고사 직전에는 허승재 모친의 청탁 때문인지 시험지를 미리 유출한 적도 있었으나, 백진이 만점을 받아 1등을 하자 승재 모친이 롤랙스 시계를 그에게 뇌물로 주게 되고 이후 재시험 결정을 내린 것으로 추정된다. 허승재 모친이 재시험 처분을 요구하자 백진의 독함을 잘 아는지라 곤란해하다가, 병원에서 이수아의 부고를 듣고 일부러 시험 당일 아침에 백진에게 이걸 알려 시험을 못 보게 만든다.[117] 그리고 백진이 돌아온 후 성이 밝혀졌으며, 교감이나 교무부장으로 추정되는 인물로부터 학년부장 추천을 받았다고 한다. 260화에서 4학년 3반 학생들이 교실 밖에서 웅성거리는 것에 교실 안을 보고 경악함과 동시에 나백진에게 분노를 드러냈고, 나백진을 회의실로 끌고 가[118] 내리갈굼이랍시고 싸대기를 여러 대 때렸지만, 이미 사회의 더러운 면을 깨달은 나백진으로부터 그동안 잘 배웠다는 말만 듣게 된다.
250화에서 나온 백진의 과거 회상 중 연합 수장이 된 백진과 한 번 교내[119]에서 재회한 적 있음이 밝혀졌는데, 이때는 몇 번 해코지당한 후에 만난 것으로 보인다. 거기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기면 된다는 본인의 행동철학을 나백진이 그대로 언급한다. 256화 회상에서 나백진이 보낸 주승진에게 얻어터지고 차량 유리창과 사이드미러 등도 파손되는 등 보복을 제대로 당하는 모습이 나오는 걸 보면[120] 이미 직접 보복당한 지 오래임은 확정. 그리고 261화(2019년 1학기 시점)에서 다시 등장했을 때[121] 나백진이 찾아오자 마지막 만남 때의 행적 때문에 식겁하고, 나백진이 반어법을 쓰며 교무부장과 자신을 돌려까자 대체 뭐 하자는 거냐며 고함을 지르지만 그 순간 나백진의 계획에 따라 자신의 치부[122]가 모든 사람들에게 까발려지자 윗선에서는 사실상 직위해제 통보를 받고[123] 약혼녀로부터는 파혼당한다. 그리고 주차장으로 내려가자마자 256화 회상 중 행적 그대로 연합 행동대에게 폭행당한다. 즉 2019년 시점에 이미 모든 것을 잃고 사회적으로 완전히 매장당하며 업보를 제대로 돌려받았음을 알 수 있다.[뇌물수수_후_성적조작_예상형량]
더 글로리의 김종문과 유사점이 많은데, 둘 다 뇌물을 통해 롤랙스 시계를 갖게 됐다는 것, 특정 학생 편[125]만 들며 그 반대편 의 학생에게는 앙심을 품거나 아니꼽게 본다는 것, 학대한 그 학생이 학교를 자퇴하고 나서 자신에게 직간접적으로 보복했다는 것 등을 꼽을 수 있다.[126] 여담이지만 서준태하고 비슷하게 생겼다는 평이 많다.
7.8. 여일중학교 출신
나백진, 권석현이 다녔던 학교.
민성운 Seongun Min[예상_로마자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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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
여일중학교(전학) (불명)[128] |
나이 | 19세(만 17~18세)[129] |
2019년 2학기 시절 여일중 3학년 짱이었던 인물로, 들개편의 빌런 중 한 명. 권석현의 언급을 보아 양성훈, 허승재처럼 뒷배경이 빵빵한 인물로 보인다. 다짜고짜 1학년 7반 교실을 패거리와 함께 쳐들어와 나백진을 갈구고 백만 원을 준비해오라고 하나 5분 동안 처참히 역관광당하고 역으로 2백만 원 털리는 걸 예약당한다. 2년 후 벌어진 양성훈의 사례처럼 부모의 빽으로 나백진에게 엿 먹일 가능성이 높았지만,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나백진이 20시간 봉사 처분만 받은 것과는 달리 아예 전학 명목으로 여일중에서 쫓겨나는 것으로 등장 종료.
여담으로 먼저 과거 시점 이야기의 주인공한테 시비걸었다 얻어터지고 빽이 든든했는데도 전학 크리를 먹는 행적이 드라마판 전영빈과 꽤 유사한데, 어쩌면 작가가 드라마판을 일부 역수입해 나백진의 과거에 넣었을 수도 있어 보인다.-
민성운 패거리
2019년 당시 민성운과 함께 다니던 따까리들로 262화에서 바로 나백진에게 털리고 등장이 끝나는 단역들이다.
7.8.1. 여일중 교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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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팔순
2019년 당시 여일중 교장. 이름을 보아 2019년 당시 세는나이가 80세였을, 1940년생으로 추정된다.[130] 젊은 여자를 몰래 밝히던 것을 나백진에게 들켰는데, 나백진이 이를 비밀로 해주는 대가로 그에게 수업일수 열외 인정을 해주었다. 또한 263화에서 언급되길 아들로 청잔상사 대표 이규백이 있다고 하며, 청잔 외에도 은근히 비리가 많았던 모양. 이를 약점잡혀 올림피아드 출전을 허락해 주었는데, 나백진이 진짜로 대상을 받아오자 그의 지력이 이미 충분히 우수함을 실감한다.
7.9. 만월
39화에서 나백진이 중학교들을 모아서 연합을 만들었을 당시, 영등포 최대의 고교 연합이었다.[131] 결국 영등포 연합에 의해서 몰락했다. 지학호의 과거 이야기인 101화 말미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했다.
체계상 1군과 2군이 존재했던 것으로 확인되었고 군에 따라 1군복, 2군복 식으로 단체복이 따로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2군은 연합에 배지훈이 합류할 때 깨져서 해체된 듯하고, 1군까지 깨져 완전히 몰락한 건 연합에 지학호가 합류하고 나서이다.[132] 이후 만월 잔당 일부가 주승진의 똘마니 노릇을 하고 있다.[133]
체계상 1군과 2군이 존재했던 것으로 확인되었고 군에 따라 1군복, 2군복 식으로 단체복이 따로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2군은 연합에 배지훈이 합류할 때 깨져서 해체된 듯하고, 1군까지 깨져 완전히 몰락한 건 연합에 지학호가 합류하고 나서이다.[132] 이후 만월 잔당 일부가 주승진의 똘마니 노릇을 하고 있다.[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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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연
만월의 수장. 지학호가 대현중을 꽉 잡고 있는 것을 알고선 지광석에게 지학호를 만월로 불러들이라고 시키지만 지광석이 거부하자 지광석의 다리를 부러뜨린다. 하지만 연합이 만월에게 털린 뒤 나백진이 그를 지학호에게 맡기고, 이후 털린 것으로 보인다.[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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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광석(탈퇴) Kenny J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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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 대현고등학교[135] |
나이 | 18~20세(만 16~19세) 추정[136] |
지학호의 형. 축구선수가 꿈이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어째서인지 만월 소속으로 있었다. 지학호를 끌어들이려는 이창연에게 거부 의사를 표했다가 다리가 부러지고 현재도 정상적으로 걷지 못하고 있다. 이 일로 인해 지학호는 복수를 위해서 연합에 들어가게 된다.[137] 3부에서 나온 이주원과의 대화에서 밝혀지길 만월의 말단 간부였고, 이창연이 이주원에게 몇 번 데려갔다고 한다. 퇴원 언급이 있고 나서는 직접적인 등장이 전무하다가, 마지막 화인 267화에서 차 뒷좌석에서 자는 모습으로 얼굴을 잠깐 비춘다.
지학호의 회상과 만월을 더러운 판이라고 생각하는 걸 보면 기본적으로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는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어째서 이런 인물이 만월에 들어갔는지는 의문.[138] 현재 스토리 전개상 이 부분이 다뤄질 일은 없을 듯하니 이 부분은 그저 상상하기 나름. 그리고 이쪽도 동생 지학호처럼 어느정도 높은 수준의 전투력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존재한다.[139]
지학호의 회상과 만월을 더러운 판이라고 생각하는 걸 보면 기본적으로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는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어째서 이런 인물이 만월에 들어갔는지는 의문.[138] 현재 스토리 전개상 이 부분이 다뤄질 일은 없을 듯하니 이 부분은 그저 상상하기 나름. 그리고 이쪽도 동생 지학호처럼 어느정도 높은 수준의 전투력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존재한다.[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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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월 잔당
4명으로 구성된 만월 잔당. 만월이 망한 후 주승진의 부하로 있었으며 수적으로 우위는 있었지만 이세한을 제외한 형신 간부진을 이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목하 2인조에 의해서 전멸. 이후 255화에서 10명 가량 되는 또다른 잔당들이 주승진의 부하로 따라와 금속 배트를 들고 나백진을 덮치나 전투씬이 거의 다 잘린 채 이들도 별 활약 못 하고 전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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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용 Hayong Jeo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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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 불명[140] |
나이 | 20~21세(만 18~20세) 추정[141] |
배지훈의 과거편에서 등장한 인물. 작중 현 시점 기준 2년 전인 2020년에[142] 만월 2군의 리더였으며, 배지훈 일행과 마찰이 있었다. 배지훈, 강정연, 마석희를 압도적으로 털어버린 뒤 다른 길신중 학생들에게도 시비를 걸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혼자 있다가 배지훈한테 개털리고 위기감을 느껴 2군 전체를 상시 비상 대기 모드로 전환했다. 이후 혼자 다니던 강정연을 제보를 통해 2군 일원 전부를 이끌고 생포하지만 이때 연합에 합류된 배지훈이 주승진 등 행동대와 함께 오면서 완전히 패배한다.
여담으로 배지훈, 강정연에게 위쪽 제1소구치 하나(24번), 아래쪽 송곳니 하나(43번)를 각각 털렸는데, 200화에서만 각각 하나씩 날아갔다. 배지훈한테는 이걸 시작으로 처참히 털렸고, 강정연한테는 부하들 앞에서 이 꼴을 당하면서 창피를 당했다. 주인공 역보정이라도 받았는지 여러모로 200화에서의 취급이 영 좋지 않은 인물.
여담으로 배지훈, 강정연에게 위쪽 제1소구치 하나(24번), 아래쪽 송곳니 하나(43번)를 각각 털렸는데, 200화에서만 각각 하나씩 날아갔다. 배지훈한테는 이걸 시작으로 처참히 털렸고, 강정연한테는 부하들 앞에서 이 꼴을 당하면서 창피를 당했다. 주인공 역보정이라도 받았는지 여러모로 200화에서의 취급이 영 좋지 않은 인물.
7.10. 성산
천강과 대립했던 마포 구역의 신흥세력이었다. 2대 천강 출범 당시 천강과 대립하다 김도윤에 의해 부통 자칼이 패배하고 설기주가 수장 오필범을 박살내 천강에 세력이 흡수당했다.-
오필범
성산의 수장. 천강과 대립했다가 설기주에게 작살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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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칼
성산의 부통. 천강에 대해 안좋은 소리를 하다가 김도윤에 의해 털린다.
8. 기타
8.1. 장기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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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장 아르바이트생
예쁜 외모로 초반에 남학생들에게 인기가 좋았다. 미쓰에어 슈지를 닮았다는 소문이 있어 박후민도 미스에어 슈지누나라고 부른다. 초반에 소문듣고 호기심에 한 번씩 외모만 확인하고는 바쿠팸도 더이상 알바누님에게 관심이 없다. 자연스럽게 비중도 공기화. 3부에서는 바쿠팸이 당구장에 다니는 묘사가 없어 아예 등장하지 않게 되었다.
여담으로 채유진과 외모가 비슷하여 채유진의 친언니가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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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지
10화에서 김필영의 룸에 같이 초대되어 등장. 이때만 해도 단순 엑스트라인 것으로 보였으나, 91화에서 채유진과의 접점이 있는 것으로 언급되었다. 채유진은 이민지를 상대할 가치가 없다고 평했었는데, 나름 가깝게 지냈으면서도 속으로는 무시했던 것으로 보인다. 100화에서 강정연의 친구인 엑스트라의 회상장면에서 채유진이 소개팅 자리를 떠나던 그때 채유진과 함께 소개팅 상대로 앉아 있었다. 선공개된 104화에선 정아에게 카톡을 보내왔는데, 내용이 자신이 얼마나 힘든지 아냐며, 왜 답을 안해주냐는 푸념이 담겨 있었다. 용돈도 끊겼다는 걸 보면 겉으로 보이는 화려함과 달리 상당히 곤궁한 상황인 모양이며, 너도 채유진이랑 똑같다는 말을 한다.[143]
190화에서 밝혀지길 남정아[144], 채유진과는 중학교 동기이며, 사실은 다른 사람들을 자기 감정을 받아줘야 하는 감정 쓰레기통으로 여겨왔고 본인은 이걸 잘못된 행위라고 인식하지 못한다는 게 밝혀졌다.[145][146] 채유진은 이걸 자신이 볼터치 화장을 했을 때 민지가 하는 말을 듣고 바로 알았고 이 때부터 둘의 사이가 틀어졌다고 한다.[147] 같은 자퇴팸인 최정무 일행의 힘을 빌려 채유진에게 시비를 털던 중 진태오의 제보를 들은 연시은, 남정아, 서준태에게 현장발각되는데[148], 같이 있던 깡패들이 연시은에게 다 털리고 서준태가 은장백사를 언급하며 공포심 조성[149]에 쐐기를 박고도 연시은을 그저 약골 남학생으로 여겼는지 빨리 처리하라는 말만 한다.[150] 최정무 일행이 연시은과 진가율에게 다 패하자 정아에게 다시 달려와 여전히 채유진만 탓하며 우정에 호소하지만 정아에게도 차갑게 손절당한다.
206화에서 장수찬을 통해 밝혀지길 진태오가 본인을 포함한 탈옥 전원을 목격했을 때 또식 치킨에서 알바 중이던 진태오를 알아봤었다고 한다. 장수찬이 이를 아는 걸 보아 최정무와 헤어지고 다시 김필영 쪽에 붙은 듯.
이후 217화에서 김필영의 섭외인지 은장제 중에 다른 또래 여자들 몇 명과 같이 클럽 부스에서 놀고 있었고, 그 뒤로는 등장이 없다. 후기에서는 최종전 미등장 캐릭터들 중 한 명으로서 한 컷 나온다. 마지막 화 시점의 시간적 배경이 반영되었는지 목도리를 하고 있으며, 이전과 별반 다르지 않게 사는 듯하다. 사용하는 휴대폰 후면도 그려져 있는데 컨투어 컷 카메라 디자인이 있는 걸 보아[151] 울트라 모델을 제외한 갤럭시 S21이나 S22 제품군 중 하나로 추정된다.
중국어판 한자 표기는 李敏芝[훈음5], 일본판 이름은 성씨는 나오지 않았으나 이름은 '미카'이며, 영어판 이름은 Lala Lee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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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아
영웅입시 학원에 다니는 여학생. 소속 학교는 불명. 연시은을 좋아하는 듯. 187화에서 생명과학1을 선행학습하는 모습이 있는 걸 보면 이과인 듯하다.
처음에 예쁘다고 생각해 관심 가진 뒤로 연시은을 주시한다. 아직 둘이 엮인 적은 없다. 처음에는 연시은을 마냥 약한 사람으로 보다가, 하이바가 학원에 온 날 연시은에게 쫄아서 떠는 모습을 보고 마치 하이에나가 사슴을 보고 떠는 것 같다고 생각한다. 78화에서 이름이 정아라는게 밝혀졌다. 그리고 채유진과 아는 사이인 걸로 보인다.[153] 104화에서 금성제 때문에 학원을 며칠 빠져 필기를 못 한 연시은이 말을 걸어오자 당황한 기색을 애써 숨기며 무덤덤하게 노트를 빌려준다. 그 후 128화에서 이 노트가 학원에서 몰래 그린 연시은 그림이 있는 노트였다는 것을 깨닫고 이불킥을 한다. 다행히 연시은이 잘 그렸다고 칭찬한 메모를 보고 얼굴을 붉힌다.
188화에서는 이민지의 최근 소식을 접하고 채유진이 걱정되었는지 학원수업을 빠지고 채유진을 찾으러 가다가 191화에서 연시은, 서준태와 만나 동행했다. 192화에서는 본인과 이민지, 채유진 사이에서 있었던 일을 연시은 일행에게 들려주며 연시은이 방 창문에 붙어 있는 신문지만으로 채유진이 있는 곳을 한 번에 알아내는 걸 보고 감탄하기도 한다. 194화에서는 연시은과 진가율의 결투 종료 후 민지가 끝까지 우정에 호소하며 달라붙자 차갑게 손절 선언을 하고 노래방을 나간다.
여담으로 처음에는 양갈래머리였는데 언제부터인가 포니테일로 헤어스타일이 바뀌었고 주근깨가 있었지만 현재는 없어졌다. 그리고 안경을 쓰고 있어서 묻히는 감이 있긴 하지만 꽤나 미소녀이기도 하며, 191화에서 연시은과 키가 똑같이 나온 것으로 봐서는 키는 164cm 정도 인 것으로 보인다.
194화 이후로는 아직 등장이 없으며, 채유진도 마찬가지. 결국 마지막 화까지도 직접 나오지 않았지만, 연시은의 회상에서 잠시 얼굴을 비추긴 한다. 후기에서도 가을 날씨가 반영된 옷차림으로 한 컷이나마 얼굴을 비춘다.
중국어판 한자 표기는 '南靜雅[훈음6], 영어판 이름은 Lily Nam(릴리 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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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유진
73화에서 새로 등장한 여자 캐릭터. 선종원에게 돈을 받고 일하는 학생 중에 한 명이고, 선종원에게 가방을 전달받아서 임주양에게 넘겼다. 예쁜 편이며[155] 선종원에게 돈을 받고 일하긴 하지만 어딘지 모르게 약간 거리를 두는 편이다. 하지만 선종원의 설계를 맞아떨어지게 한 결정적인 공헌(...)을 한 것이 얘라서 독자들의 취급은 매우 안 좋다.[156][157] 91화에서 오랜만에 다시 등장, 선종원이 금성제한테 모든 걸 다 불어버리는 바람에 금성제 수하들에게 쫓기는 신세가 되었다. 숨어서 기다리다가 우연히 다른 쪽 길가에서 친구들과 걸어가던 임주양과 눈이 마주치지만, 당연히 임주양은 깔끔하게 상대할 가치도 없다며 외면하고 가 버린다. 이런 반응에 자신이 경멸하던 인간들의 모습이 지금 내 모습과 다를 게 없다며 울분을 삼킨다.
이후 강정연의 친구가 강정연에게 금성제가 채유진에 대해 수배령을 내렸다고 말해준다.[158] 친구는 채유진이 금성제의 돈에 손을 댔다고 들었다는데, 강정연은 그 당시 채유진의 모습을 회상해보면서 그럴 성격은 아닌 것 같았는데 라고 독백한다. 그리고 시즌 2 마지막 화에서 정아를 뿌리치고 가려는 모습이 나오는데 하필이면 금성제에게 그 모습이 걸려버렸다.
시즌3 187화에서 재등장하는데[159], 민지를 비롯한 최정무 일행에게 붙들려 노래방으로 가는 것이 188화 중 진태오의 눈에 띄었다. 이때 최정무 일행들 사이에서 오간 말로는 금성제에게는 어찌됐는지는 모르나 일단 크게 보복당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190화 중 나온 회상[160]에서 밝혀진 바로는 목 뒤에 원인 모를 흉터가 있는데 이게 컴플렉스라는 것이 밝혀졌다.[161] 미팅 후 정아와 만나서 본인은 더는 민지와의 우정을 이어나갈 생각이 없다고 털어놓았다. 잡혀 있는 중에도 민지에게 팩트폭력을 시전했으며, 193, 194화에서 정아와 동행한 연시은 일행에게 무사히 구출됐다.[162] 노래방을 나온 뒤 정아의 걱정에도 혼자 돌아가려고 하나, 속으로 힘들면서 자꾸 센 척 하지 말라는 정아의 일갈을 듣고 눈물을 보이더니 결국 품 안에 안겨 운다.
시즌 2에서 선종원과 거리를 두려는 태도를 보이긴 했지만[163] 악역 측 조력자로서 선종원의 설계를 맞아떨어지게 한 전적 탓에 독자들의 취급은 현재도 좋지 않으나 시즌 3에서는 과거에 어쩌다가 선종원의 용역이 되었는지[164], 간접적으로나마 연시은 일행에게 사과를 전하긴 했는지[165]에 대해 아무것도 언급되지 않은 채로 다른 질 나쁜 쓰레기들에게 잡히는 곤경에 처했다가 연시은 일행의 도움을 받은 꼴이 되어버렸는데, 이를 보아 189~190화의 전개는 사실상 중요한 부분을 제대로 짚고 가지 않은 이미지 세탁이라는 비판을 피할 수 없을 듯하다.[166][167]
194화 이후로는 줄곧 등장이 없으며, 남정아도 마찬가지. 후기에서는 최종전 미등장 캐릭터들 중 한 명으로서 한 컷 나온다. 후드 달린 외투를 걸치고 있으며 왼어깨에 가방을 메고 있다.
중국어판 한자 표기는 蔡維真[훈음7],영어판 이름은 Julia Chae이다.
2차 창작에서 남정아가 연시은과 주로 엮인다면 채유진은 금성제랑 자주 엮이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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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길
시즌3에서 등장하는 재개발사업 조합장 대표.[169] 예전에는 만월과 뒷거래를 하는 지역 큰손이었는데 261화에서 나오길 2019년 무렵부터 만월이 몸을 사리자 대체자를 찾던 중 나백진을 알게 되자 먼저 접근해서 추후의 협력을 약속해 두었고, 만월이 정리될 때 먼저 나백진을 찾아 전적으로 서로의 이익만을 위한 거래를 제안해 신뢰를 얻어 성사시켰다. 이때부터 나백진이 사업을 할 때 조력자로서 도움을 주고 있었다. 또한 184화 중 밝혀진 바로는 시의원 양선창과도 친분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후 215화에서 서준태의 공모전 대상 소식을 듣고 찝찝해하는 대광의 송 사장에게 윗선에서도 여러 이해관계 때문에 개발사업 시민정책 실제 적용에 대한 결재는 못 할 거라고 장담하며 그를 달래고, 나백진과의 통화에서도 두 사람이 같은 생각을 하고 있음이 확인된다. 그러나 그의 장담과는 달리 청장이 업무 이해도가 낮은 나머지 자멸할 줄도 모른 채로 쉽게 그 정책 제안 서류에 결재를 해 버렸고, 그 결과 그가 연루된 여러 비리가 다 파헤쳐졌다.[170] 본인이 나백진과 통화한 내용을 보아서는 꼬리 자르는 용도로 표적이 된 듯하다. 217화 기준으로 구속영장까지 발부되어 숨어지내는 상태이며 언제 실제 체포로 이어질지는 불명. 218화 중 나백진이 권석현에게 전한 말 일부[171]를 보아서는 얼마 지나지 않아 그와 나백진 사이의 관계도 정리될 것으로 보였는데, 255화의 연합 해산 선언과 256화의 사고로 이와 관계없이 자동으로 나백진과의 관계가 끊어지게 되었다. 266화에서 권석현이 말하는 걸 보아 결전 이후에는 구속된 상태임이 확정되었다. 후기에서도 등장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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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사장
대광산업 사장. 재개발 사업에도 뛰어든 인물로 연합과 컨택이 있으며, 여러 모로 겁이 많은 인물이다. 그러나 이익을 볼 수만 있으면 추후에 큰 사고가 생길 가능성이 있더라도 아랑곳않는 무서운 인물. 취급하던 자재들이 품질 미달이 났지만 연합을 통해 무시무시한 이익을 냈다.
215화에서는 서준태의 입상 소식을 접하고 불안해하나 이춘길이 실제 적용하면 윗선에서도 목 날아갈 거 알 테니 실적용은 못 할 거라고 안심시키자 일단은 이춘길을 믿고 간다. 그러나 무능한 청장이 자멸의 도화선이 될 줄도 모른 채로 정책 제안 서류에 결재를 해서 이춘길이 경찰에 쫓기는 신세로 전락할 때 그 여파에 휩쓸려 같이 망한 것으로 보인다. 목하 2인조가 찾아올 때 이 사람이 울면서 엄청 후회하는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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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창[172]
양성훈의 아버지로서 과거편에 등장하며, 아들의 죄는 어떻게든 심판받지 않게 만든 주제에 안수호에 대한 복수로 양성훈 등 3명을 족친 연시은을 영등포로 가게 만든 원흉이기도 하다.[173] 업보 청산 없이 그대로 단기 등장으로 끝나는 줄 알았으나, 이춘길과 친분이 있다는 것이 밝혀져 시즌 3에서도 간접 출연 중이다. 다만 직접 영등포를 찾는 건 아니고 아직 강남 쪽에서 활동하는 듯하다. 이춘길과 사적 친분이 있는 만큼 218화에서 진행된 조사에 휩쓸릴 가능성도 없지는 않았지만, 어떤 영향을 받았을지는 불명.[174][드라마_오진원]
8.2. 단역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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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홍석
최효만의 친구이자 김필영의 친척. 최효만, 민주철과 함께 연시은에게 털렸고, 113화에서 민주철과 함께 거리에서 담배를 피다가 홍은찬에게 사이좋게 같이 까였다.
영어판, 독일어판 이름은 Royce Na(로이스 나), 일본어판 이름은 山田(야마다), 프랑스어판, 인도네시아어판 이름은 현행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을 따른 Hongseok Na이다.
원천욱 Chad W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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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 구로공업고등학교 졸업[176] |
나이 | 20세(만 18~19세)[177] |
구로구 인싸그램[178] 유명 일진. 금성제와 화장실에서 싸우다가 털린 후로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활성화 시켰다. 추후에 밝혀진 바로는, 금성제에게 털린 후에 같은 고등학교를 다닌 적이 있는 후배이자 현재 마포구 천강의 간부인 설기주에게 금성제를 손 봐달라고 했으나 거절당했다. 그리고 같은 화에서 고등학생 시절[179]에 설기주에게 털린 적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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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호, 박대성, 백의종, 신승화, 이경태, 이영광
김필영의 카카오톡에 있던 인물들. 직접 나오지는 않으나 이들도 229화에서 김필영에 의해 섭외되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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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희
114화에서 이공삼의 휴대폰에 저장되어 있음이 공개된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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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수
장일운수 사장. 202화에서 한창희에게 대출을 받을 목적으로 찾아오는 것으로 딱 한 번 직접 등장했다. 현금이 전부 장일운수 운영비로 묶여 있어 이재령을 통해 급한 건을 먼저 돌리고 한창희를 찾은 것. 한창희가 통장 내역 등 여러 가지를 조사한 바로는 회사를 담보로 푼돈 끌어모아 운수 쪽을 정리하고 필리핀으로 도주할 생각이었던 듯하며, 영등포에서는 이미 사채 빚을 다 끌어다 쓴 까닭에 마포까지 넘어온 것. 그나마 온전히 자기 명의로 된 것이 노량진 장인오락실 하나뿐이라고 한다. 사연을 아는 한창희로부터 마감 하나만 깔끔하게 하는 조건으로 가족들 먹고살 자리를 봐 주고 장인오락실은 남겨놓겠다는 한창희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돌아간다. 다만 한창희도 그가 딴 생각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김도윤을 보내 오락실을 감시하도록 했는데, 이 때문에 연시은 대 김도윤 전의 플래그를 제공하게 된다.
204화 중 나백진의 과거 회상에서 밝혀지길 주승진과도 컨택이 있었으며, 주승진이 이걸로 500만 원 이상의 이득을 봤다고 한다. 다만 동작 사업권은 배제하라는 나백진의 지침과 어긋나서 또 하나의 제명 사유가 되었다고.
이후 직접 등장은 없으나, 김도윤의 감시를 회피하려고 하는지 오락실 운영이 뜸해진 것이 보였으며, 연시은 대 김도윤 전이 오락실 안에서 벌어져 사소한 재물손괴도 겪는다.[180]
8.2.1. 탈옥
최정무가 리더로 있는 중고교 자퇴자들의 모임.[181] 존재 자체는 186화에서 셔틀패치에 한 번 언급됐었다.[182] 188화에 따르면 슬로건도 있는데 '학교라는 감옥을 벗어나 자유를 꿈꾸자!'이다. 현재 이름이 밝혀진 멤버는 최정무와 송상구,이민지와 채유진의 불화와 연관되어 등장한 빌런 집단으로, 최정무와 이민지를 제외하면 187~194화에만 등장하고 전원이 작중에서 퇴장하였기에 단역 등장인물 항목에 분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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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상구
187화부터 등장하는 다른 7명과 달리 188화에서야 처음 등장한다. 섣불리 자퇴했다고 하며 공교육이 시급할 수준으로 많이 무식한데, 첫 등장부터 24시간제와 12시간제를 똑바로 대응시키지 못하고 간단한 숫자 계산도 제대로 못 하는 멍청함을 보였다. 그리고 정작 자퇴 후에는 멀쩡히 학교 다니는 이들을 질투하고 있다. 괜히 하교하는 학생 한 명에게 시비를 걸다가 알바 중인 진가율의 명함 투척에 당하는데, 진가율의 여유로운 태도에 혹시 연합 소속이냐고 묻는다.[184] 간단히 사실대로 답하며 또 명함으로 골려주는 진가율에게 화를 내며 달려드려는데 순간 그의 큰 키에 쫄고, 이날이 탈옥의 정규 회동일이기도 해서 더 대응하지 않고 가오만 잡으며 떠난다.
노래방에 갔을 때 공간상의 문제로 다른 3명을 데리고 다른 방으로 가던 중 퇴근 후 한 곡 뽑는 진가율을 보고는 아까 있었던 일에 대해 복수를 하려고 했는지 들어가서 시비를 걸었다. 이때 진가율의 앞머리를 까 버렸다가 다른 3명과 함께 순식간에 털리고, 진가율의 눈을 피해 방을 빠져나가 최정무와 다른 2명을 데려오려고 한다. 그러나 이때는 이미 채유진을 구출하기 위해 남정아, 서준태와 함께 쳐들어온 연시은이 최정무 쪽 탈옥 멤버 3명을 간단히 제압한 후였고 연시은의 정체를 알고 식겁한 최정무가 송상구 쪽에 지원 요청을 하려는 척 도망치려는 상황이었다. 두 사람이 만나는 순간 결국 진가율에게 다시 띄고 최정무와 함께 던져져 리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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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 쓴 일원
노래방에서 최정무와 같이 있던 인물. 탈옥 멤버들 중 연시은에게 제일 먼저 마이크로 한 방 얻어맞고, 그 방에 있던 최정무 일행 중 이민지를 제외하면 유일하게 공격 시도조차 못 하고 진 인물이 되었다. 서준태의 심리전에 말릴 때 연시은의 복장을 보고 바로 그를 알아보고 기겁한다. 상황 종료 후 연시은에게서 방 안의 쓰레기들을 치우고 다시는 그들의 눈 앞에 띄지 말라는 말을 듣고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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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시은에게 책상으로 구속당한 일원
노래방에서 최정무와 같이 있던 인물. 모자 쓴 동료가 한 방 맞고 사실상 리타이어하자 빡돌아 일어나서 공격하려 하지만 연시은이 발로 민 책상 때문에 의자와 책상 사이 틈에 구속당하고 마이크에 얻어맞았다. 연시은의 겉모습만 보고 최정무와 같이 동시에 덤벼들려 하나 서준태의 심리전에 다 같이 당해 전의를 상실한다. 최정무와 반말로 대화하는 걸 보면 동갑내기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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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쓴 빨간머리 일원
노래방에서 송상구와 같이 있던 인물. 진가율의 앞머리를 깐 송상구가 킥 두 방에 뻗고 나서 바로 그의 머리에 받혀 코가 깨지는 것을 끝으로 리타이어. 노란머리 일원과 다른 마스크 쓴 일원보다는 서열이 위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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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머리 일원
노래방에서 송상구와 같이 있던 인물. 2명이 당하자마자 벽에 밀려 진가율을 놓치고 킥을 맞으며 리타이어. 마스크 쓴 빨간머리 일원보다는 서열이 아래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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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쓴 시다바리
노래방에서 송상구와 같이 있던 인물. 3명이 다 털리고 겁먹은 채로 자기는 그냥 시다바리라면서 덜 맞으려 하나 얄짤없이 얻어터졌다. 조직 내에서 거의 막내이자 서열 최하위인 듯.
[1]
작가의 블로그 글. 꾸준히 업데이트 된다.
[2]
형신편 이후로 연시은도 친구들을 바쿠, 고탁같은 별명으로 부르고 호칭도 성을 떼고 부르는 등 사이가 가까워진다.
[3]
특히 박후민은 246화에서 가장 높은 산 꼭대기에 오른 후 연시은의 도움으로 바벨탑을 쌓아올라가는 묘사를 통해 나백진을 제외하면 이제는 적수가 전혀 없는 것으로 그려진다. 연시은의 경우 셔틀패치에서는 금성제, 김도윤 외 다른 1인자급과 1대1로 싸운 기록이 없다 보니 살짝 저평가된 감이 있지만 나백진과의 매치업까지도 잡히는 걸 보면 지학호, 이주원, 한창희와도 나름 붙어볼 만한 실력자이다.
[4]
보통은 1인자급보다는 1.5인자급으로 보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245화에서 다른 대장급 인물들처럼 단독으로 그려지는 묘사 때문에 배지훈 아래의 새로운 1인자급 마지노선이 된 것으로 보인다.
[5]
초반에는 강정연보다 약열세로 그려지긴 했지만 그 당시에도 나름 강캐이기는 했다. 단지 위 셋의 실력이 월등했고 고현탁 본인의 대진운도 좋지 못했을 뿐. 현 시점에서는 아직 확정은 아니나 이세한이나 도성목과 일기토로 붙어도 승산이 꽤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6]
때문에 만약 나백진이 어떻게든 은장을 포섭했거나 찍어눌러서 그대로 자기 아래에 두었다면 대현 대신 은장이 연합 2인자 지위에 놓였을 것이다.
[7]
다들 좋은 성격이라는 뜻이지만 다시 말하면 연합과의 마찰 없이 이들로만 진행되는 스토리는 그냥 무난하고 사건이 없는 일상물이 돼버린다는 소리다.
[8]
사실 임주양도 얼굴의 주근깨를 지우면 꽤 괜찮은 외모라는 이야기가 많다.
#
[9]
진가율은 갤럭시 유저이나 218화 기준으로 아이패드를 가지고 있다. 연시은, 박후민, 고현탁은 아이폰 유저이며, 임주양은 아이폰과 갤럭시 폰을 다 가지고 있다. 서준태와 진태오는 다른 회사 폰을 쓴다.
[10]
이를 들은 박후민은 고현탁이 그냥 한 대 맞고 나온 건 줄 알았는지 다음 쉬는 시간에 최효만에게 보복하려 5반에 갔으나, 최효만의 친구가 그에게 연고를 발라주고 최효만은 아프다고 떼쓰는 광경을 보게 되었다. 그리고 이를 본 준태는 옆자리의 연시은에게 네가 그런 거냐고 물어봤다.(...)
[11]
212화에서 박후민을 찾는 이주원이 최효만, 유영훈을 털어버리자 락킹을 걸어 제지하려다 털리긴 한다.
[12]
182화의 임주양과 진태오의 대화로 미루어 보았을 때, 작중에서도 준멤버 정도의 위치인 것으로 보인다. 롯머월드에 놀러 가는 바쿠팸 멤버들에 안경 학생이 포함되어 있긴 하지만, 진태오는 안경 학생이 안중에도 없다는 묘사가 있다.
[훈음2]
성 유 꽃부리 영 공 훈
[14]
수학왕도라는 정석 짭 책으로 참교육당한다.
[15]
표고선, 하희철 정도면 네임드급은 아니기에 유영훈과 이만식 정도로도 이 둘을 이기는 건 그렇게까지 어렵지 않을 것이다. 특히 하희철은 표고선이 언짢아할 때 오히려 식은땀 흘리는 모습으로 나왔기에, 빠르게 털릴 가능성이 높다.
[16]
여담으로 노안 때문에 하희철에게 학부모라는 오해를 받는다(...).
[17]
배지훈의 난입만 아니었어도 다 이겼을 접전이었던 데다가 직전에는 김필영 대 윤낙성 접전이 시작되면서 기세가 더욱 올라가던 중이었다.
[18]
다만 이만식의 영어판 이름은 현행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이 아니라 매큔-라이샤워 표기법을 따른 것 같다. 현행 표기에서는 ㅅ을 s로만 옮기기 때문.
[19]
여담이지만 이쪽도 유영훈과 같이 하희철로부터 학부모로 오인당했다.(...)
[20]
영어판으로도 셋 다 똑같이 Bruce Lee이다. 그리고 작중 언급되는 여고 중에 송민여고가 있다.
[21]
스테이플러로 상의 하의의 뒤쪽을 집기도 하고, 안경 쓴 애들의 안경알을 손가락으로 누르는 등 만만한 애들을 괴롭힌다. 그리고 180화에서 본인이 직접 밝히길 연시은에게 들러붙으려 한 것도 바쿠팸을 보고 그런 거고, 실제로는 뒤에서 연시은까지 까고 있었다.
[22]
공민수가 연시은에게 말을 걸 때 한 말은 '옥상에서 만나서 당구 치러 가기로 하지 않았냐'는 뜻이지만, 연시은은
'너보고 옥상에 있어도 상관없다고는 말했지만 내가 너랑 놀자고 그리로 갈 생각은 없었다'는 뜻으로 응수한 것.
[23]
배댓 중 하나가 '이 말을 납득하면 최효만한테 쳐맞고, 그렇다고 연시은한테 따지면 연시은한테 쳐맞는다'(...)이다.
결국 처맞는 결말
[24]
그나마 진태오의 성격이 서준태와 임주양에게 물들어 많이 유해졌기에 이 정도로 끝났지, 예전 성격 그대로라면 구타는 물론이고 온갖 수치를 주는 보복이 동반됐을 것이다. 사실 진태오도 이 작업을, 선비 같은 임주양이 자신의 행동 반경 바깥에 있을 때, 즉 임주양이 돌아오기 전에 서둘러서 끝마친 느낌이었다.
[25]
사실 진짜 선넘다가 연시은에게 발각되기 전에 비교적 순해진 진태오에게, 딱히 얻어맞지도 않고 찌그러진거라 정말 피를 봤다고 할 정도는 아니긴 하다. 만약 저 때 서준태를 정말 건드렸다면 나중에 연시은을 비롯한 바쿠팸 중 누군가에게 제대로 보복당할 수 있었던 걸 진태오가 적당한 경고 선에서 미리 처리해둔 셈.
[훈음]
베풀 장 지킬 수 빛날 찬
[27]
중3 때면 만 나이로는 14~15세인데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를 딸 수 없는 나이다. 변명의 여지도 없는 무면허운전이다. 장수찬 본인도 이걸 보며 ㅈ나 무모했었다고 회고한다.
[28]
이에 김필영은 문진환에게 저놈이 금성제 제낀 은장백사라는 사실을 알려주고, 연시은이 궁금하면 나랑 따로 보자고 하자 문진환은 완전히 꼬리를 내린다.
[29]
여담으로 나백진과 협력하는 업체 중 KHG모직이라는 회사가 있는데, KHG모직 사장의 연락처가 나백진의 휴대폰에 강 사장이라는 이름으로 저장된 것을 보아 동명이인일 것으로 추정된다. 후술하겠지만 이송민이라는 이름을 작가가 돌려쓰는 것을 보면 충분히 그럴만하다.
[30]
실제 프랑스어 발음은 쥐셰얼 맹에 가까울 듯하다. 원래 이름을 프랑스어 발음법대로 최대한 살려보면 Djoutchrol Minn(d͡ʒut͡ʃʶɔl min) 정도로 써볼 수 있겠다.
[31]
이건 중학생 때 진태오에게 크게 당했음에도 못 고친 악질적인 성격이다. 게다가 셋이서 연시은도 뒤에서 까다가 고현탁과 박후민에게 걸려 한소리 들었다.
[32]
일각에서는 석남의 No.1이 공개되지 않은걸 보면 주승진이 석남으로 전학가서 No.1 자리를 먹은게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온다(...). 다만 249화에서 공개된 영등포 랭킹에서 주승진의 소속 학교가 여전히 형신으로 나오면서 해당 가설은 완전히 부정되었다.
[33]
글월 문 터 기 불꽃 환. 지학호, 김도식 등처럼 로컬라이징 이름의 한국 한자음이 원 캐릭터명과 맞지 않는 몇 안 되는 사례 중 하나.
[34]
임도중 출신 문단에 적혀 있는 오승우 석준희도 같이 까였을 가능성이 높다.
[35]
이 경험이 트라우마가 됐는지, 230화에서도 금성제가 자기를 갑자기 빤히 쳐다보자
기겁하며 눈을 깔았다. 물론 시비걸리지 않고 조용히 넘어갔다.
[36]
문진환의 전투력이 생각보다 낮은 것도 있긴 하지만 홍은찬이 이세한이나 목하 2인조를 제외한 2~3인자 레벨에서 나름 강자라서 그런 걸수도 있다. 당장 서열에 그토록 집착하는 이공삼이 홍은찬이 함 붙어보자고 장난식으로 도발을 걸자 발끈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거나, 하민조가 임주양과 맞붙으며 홍은찬도 연합에서 알아주는 싸움꾼인데 그런 놈을 이런 허술해보이는 놈이 제낀거냐며 독백하는걸 보면...홍은찬의 전투력을 높게 평가하는 독자들은 아예 고현탁, 천성진과 비슷한 수준으로 볼 정도라는 것을 보면 문진환도 하민조, 이공삼과 비슷한 수준일 가능성이 높다. 대부분의 독자들은 저 둘보다도 낮게 보는 편.
[37]
중학교 1학년 때 배지훈과 같은 반이었다.
[38]
다만 셔틀패치에서 정보를 얻는 것으로 보아 회원으로 보이는데, 셔틀패치에서 모든 글을 열람하려면 셔틀 인증이 필요하다. 딱히 잘나가는 놈은 아니라는 것.
[39]
이 네이밍 재능은 267화에서 박지환이 자기도 모르게 인정했는데, 연시은이 얻은 별명이 찰떡같이 잘 어울린다고 독백한 것으로 알 수 있다.
[40]
초반에 학원에서 연시은의 필기 노트를 빌려간 적이 있었는데, 생각해보면 공부에 관심없는 놈은 노트를 빌려갈리가 없으니 아귀가 맞는다. 이후 송백규를 개망신줄 때 학원 모의고사 평균백분위 91, 즉 상위 9%라는 것이 밝혀진다.
[41]
종전까지 연시은을 부산으로 보내 모의고사를 응시하지 못하게 하고서 혼자 낄낄대고는 여자들 앞에서 폼 잡는 망상이나 하다가 개망신을 당했으니 자업자득이다.
[42]
능력치는 그렇긴 한데, 머릿수에서는 압도적으로 불리하기에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43]
다만 이쪽은 직접 무력을 쓴다기보다는 머리가 좋고 소식통 역할을 더 많이 하는 편이라 백사의 펜이라고도 할 수 있다. 송백규 상대로는 백사의 칼도 맞고 펜도 맞다.(무력으로도 찢고 성적으로도 찢었다.)
[훈음3]
다스릴 윤 클 호 꽃부리 영
[45]
방금 전 이들의 행동을 보면 알겠지만 완벽한 자아비판이다. 그리고 이걸 들은 하희철은 이 ㅂㅅ ㅅㄲ들이...라며 기겁했다.
[46]
108화 당시 연시은을 몰라보고 직접 적반하장 태도를 보인 그놈이다.
[훈음4]
성 김 실을 재 때 시
[48]
특이하게도 로컬라이징의 기반이 한국 한자음도, 원래 이름의 발음도 아니다. 별명인 또식에서 또는 再(두
[49]
종종 '또식이'로 불리기도 한다. 아버지가 하는 치킨집 이름도 또식 치킨.
[50]
중국어판 별명은 再食인데, 로컬라이징된 이름의 표준중국어 발음인 Jīn Zàishí와 똑같이 Zàishí로 발음된다.
[51]
바쿠의 평과 너무 정반대인데, 이게 실제 느낀 맛과는 다른 모욕용 멘트인지 아니면 이놈들의 입맛이 이상해서 그런 건지는 알 수 없다.
[52]
이때 대사가 말 그대로 사이다급이다. "너는 장난으로 신고해도 되고, 내가 사실을 그대로 말하는 건 안 돼? 아부지도 화병으로 드러누운 지금, 난 이제 무서운 것도 잃을 것도 없어. 적어도 가족은 건드리지 말아야지... 이 개자식아!"
[53]
강학고의 비리도 타파했고, 장학금을 받지 못한 학생에게 장학금이 돌아갔으며, 무엇보다 학생들이 선종원을 더 이상 보지 않아도 된다.
[54]
학교를 말그대로 뒤집어버리며 매스컴까지 타게 한 장본인인데다, 상술했듯 연합이 한동안 사리게 만든 인물인 만큼 연합 소속 일진들이라도 김도식을 피하면 피했지 구태여 건드릴 이유가 없다. 오히려 나백진 차원에서 터치하지 말라고 명했어도 이상할 게 없는 수준.
[55]
구청에 이미 전화해 보았으나 자기 관할이 아니라며 딴 데로 돌린 탓에 준태에게 요청한 듯.
[56]
장용수 사장이 한창희를 한 대표로 부른다.
[57]
다만 확실하게 영등포의 고교생 일진들이 참여했다고 언급된 만월과는 달리 천강은 마포 고교생 일진들이 모여 만들었다고 언급되지는 않았다. 만월과 천강 모두 성인 조폭이 간부진을 이루고 그 아래의 조직원들이 고교생 깡패들인 게 아닌가 싶다.
[58]
연합의 경우 형신고나 유선고가 은장에게 패배했을 때는 아무런 응징 조치가 없었지만 이쪽은 간부진이 이끄는 무리도 아닌 일개 행동대가 털렸다고 곧바로 전면전을 준비한다.
[59]
수장인 한창희와 No.2 이주원, No.3 설기주와 No.4 김도윤은 서로 말을 놓고 이재령은 간부진 전체에게 형님이라고 부르며 깍듯이 대한다. 위계질서를 정리해 보면 한창희>=이주원 > 설기주>=김도윤 >> 이재령
[60]
천강 인원은 대부분이 성인일 것으로 추정되었으나, 설기주와 김도윤은 나이가 같다고 언급됐고 설기주는 예전에 금성제에게 패배한 원천욱의 고등학교 후배이다. 원천욱이 20살이라고 언급되었고 그럼 그의 후배인 설기주는 많아봐야 19살이다.(설기주가 원천욱보고 형이라 하는 것을 보면 유급해 봤을 가능성은 없다.) 한창희나 이주원은 성인이 확실해 보이지만 설기주보다 서열이 아래인 이재령이 백동하를 고삐리라고 부르는 장면은 이상해 보이는데, 이재령이 고교를 자퇴한 18살이라면 설명이 된다.
[61]
204화 회상 때 주승진을 축출하기 직전 나백진이 직접 언급한 지시 사항이 동작 사업권은 철저히 배제하라는 것이었다. 정황상 구로, 관악 쪽으로도 비슷한 스탠스였을 가능성이 높다.
[62]
202화에서 한창희가 장일운수 사장에게 마감 하나만 깔끔하게 해 주면 먹고 살 자리는 알아봐준다는 제안을 했는데, 하필 운수업체이다보니 나백진을 친 트럭이 이 장일운수의 소행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다.
[63]
마지막화에서 권석현이 나백진의 죽음에 대해 파헤치고 있다는 언급이 있기는 했지만, 끝내 진실은 밝혀지지 않은 채 찝찝하게 끝났다.
[64]
일단 작가가 후속작 제작 의지는 있다고 밝혔기에 제작 확정 후 풀릴 가능성은 있다.
[65]
한창희는 나백진에게, 이주원은 지학호와 박후민에게, 설기주는 금성제에게, 김도윤은 연시은에게 패했다. 진가율이야 한강 결전 시점에 와서야 새로운 1인자급 수문장으로 격상되었으니 제외.
[66]
영어판 이름은 3부에서 새로 등장하는 이들이 다 그렇듯 이들도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을 따르지만, 현세의 경우 Hyeonse가 아닌 Hyeonsae로 나온다. 현새?
[67]
성 오 무릇 범 주석 석
[68]
바쿠, 고탁편, 진가율편의 주요 빌런인 신정섭, 최정무와는 달리 현 시점에서 재등장하지 않아 어느 고등학교로 진학했는지는 알 수 없다. 비록 솜방망이 처벌이긴 했으나 징계 기록이 아예 없지는 않기에 송백규 등 직접적인 징계가 없는 이들과는 달리 자사고로 진학하지는 못했을 수도 있다.
[드라마_오범석]
약한영웅 Class 1에서도 부유한 환경 설정은 유지되었으며, 원작에는 없던 막장 아버지가 등장하여 가정폭력에도 시달린다는 설정과 이전에 학교폭력 피해자였다는 설정도 추가됐다. 또한 행동 변화에도 개연성이 생기고 입체적인 캐릭터성을 갖게 되었다.
[70]
드라마판의 오리지널 캐릭터. 길수 패거리에게서 빠져나간 뒤 이후 안수호의 도움으로 무리에 끼게 되었다.
[71]
원작에선 정 반대. 원작에선 연시은이 오범석이 일진 무리와 손을 잡자 이를 계기로 못마땅하게 보이나 안수호는 이해해주려고 노력했다.
[72]
그래봤자 정말 잘쳐줘봐야 하민조, 이공삼급일 가능성이 높다.
[드라마판에서는]
전영빈이라는 유사한 캐릭터가 등장한다. 참고로
약한영웅 Class 1에서는 양선창, 양성훈 부자가 나오지 않으며, 양성훈의 역할은 드라마에서는 전영빈으로 바뀐 것 같다. 드라마에 나오는 전영빈도 부유층 출신이고, 연시은과 악연이 생기고 극 후반에 그에게 얻어터지는 것도 양성훈의 마지막 행적과 비슷하다. 다만 전영빈은 극 초반부터 연시은과 악연으로 엮였고, 원작에서 진태오가 당했던 것과 유영훈이 당했던 것을 1화에서 당했다. 그리고 그가 마약에 손댄 증거를 연시은이 그날 바로 입수해서 일찌감치 벽산고에서 쫓겨났다. 또한 그 후로도 정신 못 차리고 연시은을 계속 괴롭히려 했던 점은 최정무와 더 비슷한 편. 그 외에도 원작의 양성훈은 연시은의 언급을 보아 가족으로 형이 하나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드라마에서 이 설정을 조금 바꾸면서 전석대가 나왔을 수도 있다.
[74]
버들 양 이룰 성 공 훈
[75]
송나라 송 흰 백 별 규
[76]
자율형 사립고이다. 다만 드라마판에 나오는 벽산고는 일반고로 추정된다.
[77]
중3 때는 3학년 4반. 연시은과 같은 반이었다.
[78]
이 친구도 과거편에서 따돌림에 동참했던 놈이다.
[79]
이때 언급을 보아 송백규도 연시은을 안 좋게 볼지언정 그의 능력만큼은 인정하는 것 같다.
[80]
주위 학생들이 또 속 시원해한 건 덤.
[81]
막상 연시은은 연합과 박후민의 일을 우선으로 하고 있어서 모의고사를 못 본 것 정도는 신경도 안썼다.
[82]
여학생들의 평가는 밥맛
[83]
얼굴을 주먹으로 맞아 코피가 터지고, 학원 모의고사 성적표까지 까발려졌는데 백분위가 윤호영보다 낮았다. 방금 전까지 유선고를 똥통이라 비하하고 자신을 엘리트라고 칭했는데 이만한 개망신이 없다. 참고로 윤호영은 성적과는 별개로 건물 내에서 흡연을 하고 자기 반 일진 하이바를 데려와 행패를 부리는 상당히 불량한 축에 속하는 학생인데 그런 놈보다 공부를 못한다는 것이 밝혀졌으니 엄청난 굴욕인 것.
[84]
주요 인물을 제외하면 안수호편에 나온 인물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후기에 나왔다.
[85]
바쿠도 처음엔 곱게 물었으나 신정섭이 배지훈에게 협박당해 위치를 불지 않고 딴청만 피우자 철권제재를 가한 것이다.
[86]
성 최, 정사 정, 호반 무. 표준중국어 발음은 Cuī Zhèngwǔ(추이정우).
[87]
최종학력 초졸.
[88]
소년원이 아니라 소년교도소를 다녀왔기에 전과가 남았다. 그리고 후술할 형량 추정 각주를 보면 알겠지만 작중 공개된 출소사유는 옥에 티일 가능성이 높다.
[89]
집단폭행은 특수폭행에 속한다.
[90]
실질적 행적 기준
[91]
마지막 언급 기준
[92]
이후 진짜로 만월 소속 깡패 둘을 데려오는 걸 보면 이는 사실이었다. 이를 보아 학교를 자퇴하지 않고 계속 다녔다면 만월에 들어갔다가 연합에 의해 깨진 뒤 만월 잔당으로 남았을지도 모른다.
[93]
실제로는 지원금을 받지도 못했는데 신마기획 측에서는 줬다고 하고, 이에 빡친 차현진이 탈퇴 선언을 해버려 결국 남은 멤버들도 같이 신마기획을 뛰쳐나갔다. 그런데 다시 불러들이려는 차현진은 솔로 데뷔를 한다고 말했으니 이때의 진가율은 속이 탈 대로 탄 상태였다. 그런 상황에서 학기초부터 자기가 직접 못 비비니 손 안 대고 코 푸려고 하는 놈이 싸움꾼 둘 데리고 또 괴롭히려 하니 짜증이 안 날 수가 없다.
[형량_추정]
발화 순간 도림상가 내에는 최정무 일행 외에 사람이 없었을 듯한데 일행도 공범이니 이때의 도림상가는 형법상 일반건조물로 분류될 것이다. 일반건조물방화죄 문서로 들어가보면 알겠지만 이 짓은 2년 이상의 유기징역이 선고될 수 있는 죄목이다. 그것 외에도 집단폭행 사실도 진가율이 신고는 넣었을 테니 형법 제261조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도 가중되었을 것이다. 그나마 최정무가 당시 만 14~15세였기에 실제 상황이었다면 방화에 대해서는
형법 제166조와 소년법 제60조 제1항 본문에 따라
단기 2년, 장기 x년과 같은 식으로, 집단폭행에 대해서는 단기 x년, 장기 5년 또는 벌금형으로 형량이 정해졌을 듯.
이때 감경이나 가석방 조치가 없는 이상 실제 법대로면 최정무는 현 시점에서 등장이 불가능하다. 부정기형은 원래 형의 범위에서만 적용이 가능하기 때문. 187화에서 밝혀지길 최정무는 1년 만기로 출소했다는데, 작중 최정무의 행위에 법률상 감경의 여지나 다른 참작의 여지도 없다는 점을 생각해볼 때 실제 상황이라면 만기 출소보다는 소년교도소 내에서 빠르게 교화된 척 행동하여 1년 만에 가석방을 얻었다는 것이 더 현실성이 있다. 어찌보면 1년 만기 출소라는 표현은 옥에 티인 셈. [95] 이를 보아 몸을 만든 목적은 진짜로 싸움 능력치를 올리려고 한 것보다는 여자 꼬시고 가오나 허세를 부리려는 것에 있었을 것 같다. [96] 본인이 금성제를 이겨본 적 있다고 뻥으로 소문냈던 것과는 달리 다른 이들과 같이 그에게 털린 적이 있었는데 연시은은 진짜로 그를 이겨봤기 때문. 이때 반응을 보면, 조용히 지내다가 싸움꾼이 된 진가율 상대로는 끝까지 개기는 것과는 달리 연시은 상대로는 은장 백사인 걸 알고 나서는 혼자서는 개길 생각조차 못 한다. [97] 189화에서 언급되길, 당시의 금성제는 부하들을 대동하긴 했으나 도움을 거의 받지 않고 사실상 1:3으로 싸워 이겼다.(187화 기준으로 이 일은 꽤 최근에 있었던 듯.) 그런데 이렇게 당하고, 심지어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도 최정무가 세운 강자를 만났을 때의 예방책은 개개인의 능력치를 훨씬 끌어올리는 조치도 없이 10명도 안 되는 인원수로 다니기였고[185], 패배의 경험이 입지 약화로 이어질 거라 생각했는지 현재 탈옥 멤버들에게는 이를 철저히 숨기고 도리어 본인이 금성제를 잡아봤다는 뻥을 치는 등 센 척이나 하고 있었다. 결국 192, 193화에서 4명씩 쪼개져 있다가 두 그룹이 금성제보다 랭크가 낮은 연시은(1:3)과 진가율(1:4)에게 각각 초전박살남으로써 최정무가 참패를 겪고도 그 원인을 제대로 짚지 않고 엉뚱한 대비를 했음을 짐작케 한다. [98] 다만 진가율이 저 노래방에 없다는 가정 하에 탈옥 7명 전원이 한꺼번에 연시은을 덮친다 해도, 연시은은 방으로 들어올 5명의 쪽수 압박을 차단하기 위해 방의 문을 잠근 뒤 아직 그 자리에 남아있는 남자 둘을 공격에 가담하지 못하게 확실히 끝내놓으면서 혹여나 이민지가 자신을 방해하지 못하게 별도의 조치를 또 했을 것이고(아마 이 부분은 정아가 돕지 않았을까 싶다.), 기량이 올랐다지만 연시은 혼자 4명 이상을 바로 커버할 수 있다는 보장이 없으니 문을 열자마자 준태가 1명을 잡고 버티면 시다바리 하나만 남기고 다른 셋을 먼저 제압하고 준태가 잡은 1명과 혼자 남은 시다바리를 때려잡으면 되었을 것이다. 마이크와 유리병이 무기로 있기도 하고 저들 하나하나가 네임드는 아니다 보니 이때의 연시은이라면 준태의 보조 하에 이들 다섯을 잡는 건 크게 문제는 없었을 것으로 보인다. [99] 나중에 알려지길 이 순간은 찐따부심 있는 한 은장고 학생이 우연찮게 목격하고 셔틀패치에 퍼뜨렸다고 한다. [100] 엄할 엄, 서로 상, 햇빛밝을 욱. 표준중국어 발음은 Yán Xiàngyù(옌샹위). [101] 이름 부분은 한국 한자음과 맞는데 성은 염씨가 아닌 엄씨로 나왔다. [102] 101화 이후부터 본명이 밝혀진 이들처럼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을 따랐다. [103] 일단 진가율 과거편에서는 도의중 교복이 아닌 다른 학교의 교복을 입고 있는 모습이 있었다. [104] 슬램 내에서 진가율과 유일하게 서로 반말을 하는 사이이다. [105] 현 시점에서 최소 20세(만 18~19세) 이상이라는 것을 빼면 나이를 짐작할 수 있는 부분이 없다. [106] 135화에서 나온 부대 마크로 소속 부대를 추정했다. [107] 과거 시점에서는 루키라는 이름의 강아지를 키우고 있다는 언급이 있었다. [108] 259화 중 한 여원초 여교사의 말에 따르면 원래부터 지병이 좀 있었다고 한다. [109] 228화 때는 없었지만 설정이 바뀐 것 같다. 다만 늘 입는 건 아니고 큰 행사가 있을 때만 입는 듯. [110] 참고로 어머니의 얼굴이 묘하게 이민지와 닮았다. 아버지는 아직 등장하지 않았다. [111] 집으로 연락이 안 닿았다고 한다. [112] 장례는 사흘 간 치르지만 백진이 모친의 부고를 들은 건 사망 후 이틀 지났을 때였기에 장례 중에 갔는지, 아니면 그가 오고 나서 장례를 치렀는지는 불명. [113] 259화에서는 선빵 맞기 직전까지만 나왔지만, 나백진이 분노를 제대로 자극당할 때마다 상대를 가차없이 밟은 걸 생각해보면 260화에서 허승재가 어떤 모습이 되어 나올지는 어렵지 않게 예상 가능하다. 그리고 260화에서 확인사살된다. [114] 재직 중 뇌물 수수가 있었을 가능성이 높은데(초등교사도 공무원이다), 이 경우 형법 제129~133조 중 하나 이상의 조항(129, 130, 132조가 기반이면 수뢰액이 3천만원 이상일 경우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제2조가 덤으로 적용된다.)을 기반으로 최소 1년 이상 혹은 5년 이상 징역을 살고 있을 것이다. 어떤 조항을 근거로 형이 결정되었는지에 따라 이후 최소 3년 3개월 넘게 지난 한강 결전 시점(2022년 10월 21일)에서는 이미 출소했을 수도 있고 아직도 빵살이를 하고 있을 수도 있다. [115] 이때는 턱과 머리 모양이 달랐으며, 얼굴은 256화에서 공개되었다. [116] 작중에서는 NASV로 변형되어 등장. [117] 이 행적이 어째 목하전 중의 송백규를 떠올리게 만든다. 그나마 연시은이 못 본 심화모고는 그저 잠깐 한 번 안 본 걸로 끝이었지만 이건 심화반 추천 자격이 날아가는 중대한 문제였다. [118] 교무부장으로부터 내려온 지시이다. [119] 261화를 보아 그곳은 여원초가 아닌 다른 학교이다. [120] 당시 주승진의 말을 보아 이때는 이 사람의 더러운 부분을 백진이 다 뒷조사로 알아낸 이후로 추정. 이때 주승진의 말을 보아 그 말고도 그의 가족들 역시 치부가 대단한 것으로 암시된다. [121] 이때까지는 대외적으로 치부를 들키지 않고 있었으며, 이날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다고 한다. [122] 차명계좌로 촌지 챙김, 문제 유출, 성적 조작, 면담을 명목으로 한 학생, 학부모와의 사적 접촉, 약혼녀 몰래 바람 피운 행위 등. [123] 일단 며칠만 쉬었다 오라고는 했지만 나백진은 처음부터 이를 수습할 수 없도록 계획을 짰을 것이니 사실상 바로 쫓겨난 셈. [뇌물수수_후_성적조작_예상형량] 허승재 모친이 롤렉스 시계를 뇌물로 주며 청탁을 해 심화고사 재시험을 유도한 것 하나만으로 정 선생에게는 형법 제131조 1항[186] 또는 김영란법 제22조 제1항 제1호와 제22조 제4항[187]이 적용될 수 있는 일인데, 김영란법의 시행일이 2016년 9월 28일이니 저 일이 이날 이후 있었던 것이면(정확한 날짜가 나온 것은 아니나 마침 저 무렵에는 등장인물들이 다 긴팔에 긴바지 차림이라 당시 날짜는 2016년 10월 또는 그 이후일 가능성이 존재한다.) 형사 소송이 진행될 경우 정 선생은 최소 징역 1년으로 끝나지 않았을 것이며 허승재의 모친 역시 김영란법 제22조 제1항 제3호[188]에 따라 (남편 등의 뒷배경을 어찌 동원했더라도) 3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이라는 빨간 줄이 찍혔을 것이다. 즉 이거 하나만으로도 뒷배까지 없어진 정 선생은 형량도 못 줄여보고 징역 3년 형을 선고받을 가능성이 높은데, 저 청탁이 2016년 1학기 초에 있었더라도 다른 치부들에 대해서도 그에 맞게 형량이 더 구형될 테니 한강 결전 시점인 2022년 10월 21일에 그가 어디에 있을지는 굳이 말하지 않아도 짐작될 것이다. [125] 김종문은 박연진 패거리, 이 담임교사는 허승재. [126] 다만 문동은은 종문의 아들인 김수한이 존속살해를 하도록 했고 복수를 진행하는 동안에도 딱히 흑화까지 하지는 않았지만, 나백진은 어머니의 별세 후 흑화해 본인 또는 행동대로 하여금 복수 대상에게 직접 폭행을 가했고 도리어 조폭 두목으로 등극했다. [예상_로마자명] 영어판 262화가 아직 나오지는 않았으나 101화부터의 영어판 이름은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을 따라가는 경우가 대부분임을 고려해 우선 추정했다. [128] 262화에서만 등장하고 어디로 쫓겨났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129] 나백진, 권석현의 2기수 선배이니 민성운은 2004년생일 것이다. [130] 이 경우 작중 현 시점인 2022년 기준으로는 세는나이가 83세이니 만 나이는 81세 또는 82세일 것이다. [131] 아마 해체되지 않았다면 현 시점에서는 천강과 같은 성인 조직이 되었을 듯. [132] 공교롭게도 두 군 모두 배지훈과 지학호의 소중한 존재인 강정연과 지광석에게 해를 가했다가 연합 소속이 된 둘이 연합과 함께 와서 망하게 되었다. [133] 129화를 보면 알겠지만 주승진이 무슨 이유에서인지 만월과 내통해 거래를 좀 튼 것이 계기였던 것으로 보인다. [134] 이때 권석현도 오싹할정도로 이창연을 턴 것으로 보인다. [135] 어느 학교를 다니거나 다녔는지는 직접 언급되지 않았지만, 102화에서 대현중 3학년 시절 지학호와 같은 운동장에서 슈팅 연습을 한 것을 보면 2021년 시점에는 대현고 재학 중이었음이 확실하다. 아직 재학 중인지 졸업했는지는 알 수 없으며 출신 중학교도 밝혀지지 않았다. [136] 지학호와의 나이 차이가 밝혀지지 않아 정확한 나이는 알 수 없으나, 적어도 2022년 기준 나이가 이 범위에 있음은 확실하다. 설정상 지학호는 2006년생이므로 지광석은 2003~2005년 무렵 출생이라고 볼 수 있다. [137] 지광석이 동생을 일진들의 판에 엮이지 않게 하려고 한 행동이 오히려 지학호를 일진 연합에 들어가게 했다는게 아이러니. [138] 특히 축구선수를 지망하는 입장에서 고교 폭력 조직의 일원이었다는 게 나중에라도 밝혀지면 이미지 타격이 클 수도 있었다. [139] 지학호의 싸움 실력이 노력이 아닌 재능으로 묘사되는 점, 만월 수장 이창연이 눈앞에서 연장을 휘두르는대도 눈하나 깜빡 안한 점을 감안하면, 지광석 역시 반항을 안했을 뿐 실력 자체는 만월에서 제일 강할 가능성이 크다. 적어도 진가율, 배지훈 같은 1인자급 하위권 이상으로 추정된다. [140] 어느 학교 소속인지는 나온 바 없다. [141] 2022년 기준 추정. 2020년에도 한 군의 리더로 있었던 것을 보면 적어도 그때 이미 고2 내지 고3이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즉 정하용은 2002년생 또는 2003년생일 것이다. [142] 198화에서 첫 등장할 때 배지훈, 강정연, 마석희는 갓 중2에 올랐다고 한다. [143] 이후 187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학교를 더 이상 다니지 않는다고 하며 최정무가 리더인 자퇴팸 '탈옥' 소속이라고. [144] 다만 민지 본인과 유진의 언급상으로는, 정아와 민지는 그 이전부터 오랫동안 친구로 지냈던 듯하다. [145] 덤으로 190화 중간에 나오는 이민지의 SNS계정 프로필을 보면 꽤 여러 남자들과 만났다 헤어졌다를 반복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박민석, 이송민[189], 김동수, *영호 등이 민지와 사귄 적 있다고 나오는데 짧으면 단 하루 만에, 길어도 사흘 만에 헤어졌다고. 여러 남자들과 만났다 헤어졌다 하는 것과 김필영에 붙었다 최정무에 붙었다 하는 것을 보면 그때그때 라인을 보면서 꿀빨기를 해 온 것으로 보인다. [146]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인지하지도 인정하지도 않고 상대 탓만 하는 것과 여러 남자들을 상대로 이리 붙었다 저리 붙었다 하며 이득을 취해 온 행적을 보면 마석희와 선종원의 마인드를 다 갖고 있는 셈이다. [147] 열등감이 꽤 있었는지 강정연과 그의 친구와 만난 2대2 미팅 때도 강정연의 친구가 채유진을 보고 목이 길어서 머리 올려도 어울리겠다고 평하자 유진의 뒷머리를 들춰서 목의 반점과 웬 흉터를 공개해버렸다. 이에 빡친 유진이 눈에 바둑알 빼면 뱀눈깔인 것도 공개해보라고 응수하자 이때는 어떻게 그런 심한 말 하냐는 반응을 보였다. [148] 이때 정아의 일갈에 자기도 모르게 놀라 잡고 있던 유진의 머리채를 놓는데, 이 때문에 기분을 잡친다. 여기서도 자기 잘못은 안중에도 없이 정아만 기분 나쁘게 보고 있다. [149] 겨우 이민지의 소원 하나 들어준다며 갈 때 굳이 8명씩 같이 간 이유가 이전에 금성제 한 명에게 이들이 다 털린 적이 있어서였는데, 그래서인지 서준태의 전략이 바로 먹혔다. 자기들을 다 이긴 상대를 이긴 놈에게 자기들 상대로 이기는 것 정도는 일도 아니라는 의미로 해석되었을 테니. [150] 학교생활을 하지 않아 영등포구 내 학교들에서 소문난 은장 백사에 대해 전혀 몰랐을 수도 있고, 알았더라도 연시은의 겉모습 때문에 최정무 등 3명이 연시은의 공격을 어떻게든 뚫고 강한 유효타 몇 방 꽂아주면 발릴 거라고 생각했거나, 그게 불가능해서 전의를 다시 불어넣는 조치였다면 그래도 나름 친한 사이인 남정아가 같이 있으니 연시은도 자기는 함부로 못 때릴 거라 믿고 가오 잡으며 도발한 것일 수도 있다. [151] 깨알같이 렌즈 수가 3개가 아닌 2개로 나오는 고증오류가 있다. [훈음5] 오얏나무 리 민첩할 민 지초 지 [153] 127화에서 채유진과 같이 있는 모습이 있었다. [훈음6] 남녘 남 고요할 정 아담할 아 [155] 주변 인물들이 채유진의 외모를 보고 반반하다는 평을 자주 한다. [156] 연시은이 금성제와의 혈전에서 이긴 뒤, 선종원과 더불어 얘도 같이 잡아다 족치라는 의견들이 많다. 하지만 이후 금성제에게 걸리고 운반조가 찾아가는 장면으로 금성제와의 직접적 악연이 끝나서 직접 응징당하는 장면은 끝내 나오지 않았다. [157] 3부에서 탈옥에게 잡혀 끌려가 고초를 겪는 모습이 나왔을 때도 네이버 시리즈에 올라온 댓글 상의 독자들의 취급은 2부에서의 전적 때문인지 여전히 좋지 않은데, 별로 불쌍하지도 않다는 의견도 있고 이민지가 아무리 쓰레기여도 채유진은 욕할 자격 없다는 의견도 있으니 말 다했다. [158] 작년에 친구랑 2대2 미팅을 하러 갔을 때 상대가 공교롭게도 채유진과 이민지라서 강정연은 채유진을 기억하고 있었다. [159] 이때 밝혀진 소속 학교는 영원여고. [160] 정확히는 강정연 일행 2명과의 미팅 중 [161] 이 때문인지 이 캐릭터에 대한 호감도와는 별개로 비슷하게 눈 쪽에 흉터가 남은 진가율과 혹시 나중에 이어지는 거 아니냐는 추측이 네이버 시리즈에 업로드된 193화에 댓글로 달리기도 했다. 다만 이게 진짜로 커플 복선인지는 알 수 없다. 은장 대 연합 에피소드에서 만약 채유진이 은장 측 조력자로 재등장한다면 진짜일 가능성이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162] 과거에 선종원의 용역이었다지만 연시은의 친구인 임주양과 서준태가 억울하게 금성제에게 얻어맞고 연시은이 혈투를 벌여 이겼지만 입원까지 하게 되는 원인을 제공했는데, 나중에 그 연시은한테 도움을 받는 게 상당히 아이러니하다.친구 하나 잘 둔 덕을 톡톡히 봤나 보다
[163]
이것과 이민지를 대하는 태도를 보아서는 원래부터 자기 이익을 위해 남을 수단 방법 안 가리고 함부로 대하는 인간을 아니꼽게 보는 경향이 있는 듯하다. 그러나 정작 본인은 그런 아니꼬운 인간한테 고용되어 그의 도구로 활동했으니 당당하게 그런 말을 할 입장은 아닌 셈이다.
[164]
학교를 멀쩡히 다니는 걸 보면 가출했다거나 돈이 궁하지는 않은 듯한데, 그렇다면 선종원에게 고용된 데는 다른 이유가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이 부분은 언급이 전무하다. 선종원을 심문했을 금성제는 어쩌면 이 사연을 알고 있을지도.
[165]
연시은 일행이 남정아와 같은 학원을 다니고 있기 때문에 강학고 일진들에게 쫓기는 동안 직접 찾아오지 못하더라도 정아를 통해 자세한 내막을 털어놓고 사죄를 전할 수는 있었다. 그러나 이것도 끝내 묘사되지 않았다. 물론 은장 백사라는 별칭만 아는 유진의 입장에서는 그 반대로 본명만 아는 정아를 통해 연시은을 찾는 게 어려웠고, 임주양은 같은 학원임에도 남정아와 면식이 없었던 건 감안해야겠지만.
[166]
탈옥의 손아귀에서 구출된 뒤 연시은 일행을 통해 많이 늦었지만 연시은, 서준태, 임주양에게 금성제 전 때 본인이 선종원에게 협력함으로써 이들 셋이 겪은 고통(주양은 억울하게 구타당하고 준태도 덤으로 당했으며, 이 여파로 같이 온 연시은은 혈투 끝에 금성제를 이겼지만 싸움의 여파로 입원까지 했다. 당시 이들이 겪은 고통은 객관적으로도 결코 가볍지 않은 수준이다.)에 대한 사과 의사를 직접 전할 수 있었는데도 그 부분은 언급되지 않았다. 임주양이 이미 끝난 일인 만큼 그 일을 더 신경쓰지 않아서 연시은과 서준태도 전말을 더 캐묻지 않고 그냥 넘어갔기에 채유진이 연루됐는지도 몰랐던 것도 있지만, 유진 본인은 연시은의 경우 2부 때 선종원이 적은 노트에서 백사가 언급된 걸 본 것과 193화 중 서준태의 말을 토대로 연시은이 당시 선종원의 수작질에 같이 휘말렸을 그 은장 백사임을 알 수 있었을 것이고, 서준태의 경우 91화에서도 임주양과 같이 있는 것을 직접 본 적이 있었기에 이들을 알아보고 사과를 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 아예 없는 게 아니었다. 이때 두 사람을 통해 늦게나마 먼저 사죄했다면 정아야 친구의 전적에 좀 놀랄 수는 있겠지만 당시 적잖이 피를 봤던 셋 다 그때 일은 이제 거의 마음에 두지 않았을 테니 어렵지 않게 용서해 줬을지도 모르고, 작품 외적으로 쏟아졌던 독자들의 비판도 덜해졌거나 사그라들었을 것이다.
[167]
구출된 뒤 힘들었는데도 굳이 따로 가려고 했던 이유가 과거 일로 본인을 증오할 법한데도 자신을 구해준 연시은 일행을 볼 면목이 없어서일 가능성도 있는데, 이 경우 적어도 죄의식은 계속 남아있거나, 표현은 안 해도 속으로는 그때의 일을 계속 반성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해볼 수는 있겠다. 실제로 194화에서 노래방 밖에 있을 때를 자세히 보면 채유진은 남정아를 제외한 다른 이들을 똑바로 쳐다보지 못하고 있다. 물론 채유진이 했을 생각은 어디까지나 추정이니 확실한 건 아니다.
[훈음7]
거북 채 바 유 참 진
[169]
3부에만 등장하긴 했으나 스토리 상 중요한 흐름의 한 축을 담당했기에 이 문단에 작성했다.
[170]
218화에서 직접 밝혀진 것들로는 개발사업공사 선정의혹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드러난 내부정보를 이용한 부동산 투기, 본인 친인척 되는 이춘몽[190]이 은장고 이사장직에 부정선임되어 기부금과 보조금을 횡령한 것 정도.
[171]
이춘길 쪽 연결고리는 비상시 바로 자를 수 있게 설계 끝났어.
[172]
영어판 이름은 Oscar Yang.
[173]
다만 양선창이 아니었어도 연시은은 어차피 자의로 강남구를 떠났을 것이다.
[174]
만약 이춘길과 사적 친분이 있는 이들로도 의혹이 번지기 시작한다면 이 사람도 같이 망할 가능성이 생기는데, 이게 진짜 실현되면 연시은은 친구를 돕다가 본의 아니게 사회적으로도 1년 전 일에 대해 복수를 성공하는 셈이다. 양선창이 망하면 딸린 가족들도 덩달아 사회적으로 매장당할 가능성이 높으니.
[드라마_오진원]
약한영웅 Class 1에서는 그가 등장하지 않는 대신 오범석의 아버지인 오진원이 비슷한 역할로 등장한다. 가정폭력도 휘두르는 막장부모 속성도 추가되었으며, 최종화에서 범석이 저지른 사건을 덮는 조건으로 범석을 보복 폭행한 연시은을 전학만 보내고 범석을 외국으로 쫓아냈다.
[176]
대학을 다닌다는 언급이 없기에 최종학력도 고졸로 끝인 듯.
[177]
작중 현재는 2022년이니 원천욱은 2003년생일 것이다.
[178]
약한영웅 세계관의 인스타그램.
[179]
회상을 보아서는 설기주가 구로공고에 재학 중이었을 시절인 듯한데 그가 직접 밝히길 1년도 안 다니고 자퇴했다고 하니 그때의 설기주는 고1이었음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당시의 원천욱은 고2 내지 고3이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불명.
[180]
그래봤자 연시은이 요금표 액자 깨먹은 게 전부지만.
[181]
즉 전원이 최종학력 초졸 내지 중졸인 이들. 당장 리더부터 초졸에 불과하다.
[182]
이때는 백동하에 대한 썰 풀기가 주된 내용이라 모르고 넘어갈 수도 있지만, 요새 자퇴팸 설치는 게 ㅈ같다는 제목의 게시글이 있다.
[183]
206화 중 나오는 진태오의 추측을 보아 현재는 최정무와 헤어지면서 탈옥 소속도 아닐 것으로 추정.
[184]
영등포 쪽을 연합이 잡고 있다는 것을 소문으로 들었다는 듯.
이때 감경이나 가석방 조치가 없는 이상 실제 법대로면 최정무는 현 시점에서 등장이 불가능하다. 부정기형은 원래 형의 범위에서만 적용이 가능하기 때문. 187화에서 밝혀지길 최정무는 1년 만기로 출소했다는데, 작중 최정무의 행위에 법률상 감경의 여지나 다른 참작의 여지도 없다는 점을 생각해볼 때 실제 상황이라면 만기 출소보다는 소년교도소 내에서 빠르게 교화된 척 행동하여 1년 만에 가석방을 얻었다는 것이 더 현실성이 있다. 어찌보면 1년 만기 출소라는 표현은 옥에 티인 셈. [95] 이를 보아 몸을 만든 목적은 진짜로 싸움 능력치를 올리려고 한 것보다는 여자 꼬시고 가오나 허세를 부리려는 것에 있었을 것 같다. [96] 본인이 금성제를 이겨본 적 있다고 뻥으로 소문냈던 것과는 달리 다른 이들과 같이 그에게 털린 적이 있었는데 연시은은 진짜로 그를 이겨봤기 때문. 이때 반응을 보면, 조용히 지내다가 싸움꾼이 된 진가율 상대로는 끝까지 개기는 것과는 달리 연시은 상대로는 은장 백사인 걸 알고 나서는 혼자서는 개길 생각조차 못 한다. [97] 189화에서 언급되길, 당시의 금성제는 부하들을 대동하긴 했으나 도움을 거의 받지 않고 사실상 1:3으로 싸워 이겼다.(187화 기준으로 이 일은 꽤 최근에 있었던 듯.) 그런데 이렇게 당하고, 심지어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도 최정무가 세운 강자를 만났을 때의 예방책은 개개인의 능력치를 훨씬 끌어올리는 조치도 없이 10명도 안 되는 인원수로 다니기였고[185], 패배의 경험이 입지 약화로 이어질 거라 생각했는지 현재 탈옥 멤버들에게는 이를 철저히 숨기고 도리어 본인이 금성제를 잡아봤다는 뻥을 치는 등 센 척이나 하고 있었다. 결국 192, 193화에서 4명씩 쪼개져 있다가 두 그룹이 금성제보다 랭크가 낮은 연시은(1:3)과 진가율(1:4)에게 각각 초전박살남으로써 최정무가 참패를 겪고도 그 원인을 제대로 짚지 않고 엉뚱한 대비를 했음을 짐작케 한다. [98] 다만 진가율이 저 노래방에 없다는 가정 하에 탈옥 7명 전원이 한꺼번에 연시은을 덮친다 해도, 연시은은 방으로 들어올 5명의 쪽수 압박을 차단하기 위해 방의 문을 잠근 뒤 아직 그 자리에 남아있는 남자 둘을 공격에 가담하지 못하게 확실히 끝내놓으면서 혹여나 이민지가 자신을 방해하지 못하게 별도의 조치를 또 했을 것이고(아마 이 부분은 정아가 돕지 않았을까 싶다.), 기량이 올랐다지만 연시은 혼자 4명 이상을 바로 커버할 수 있다는 보장이 없으니 문을 열자마자 준태가 1명을 잡고 버티면 시다바리 하나만 남기고 다른 셋을 먼저 제압하고 준태가 잡은 1명과 혼자 남은 시다바리를 때려잡으면 되었을 것이다. 마이크와 유리병이 무기로 있기도 하고 저들 하나하나가 네임드는 아니다 보니 이때의 연시은이라면 준태의 보조 하에 이들 다섯을 잡는 건 크게 문제는 없었을 것으로 보인다. [99] 나중에 알려지길 이 순간은 찐따부심 있는 한 은장고 학생이 우연찮게 목격하고 셔틀패치에 퍼뜨렸다고 한다. [100] 엄할 엄, 서로 상, 햇빛밝을 욱. 표준중국어 발음은 Yán Xiàngyù(옌샹위). [101] 이름 부분은 한국 한자음과 맞는데 성은 염씨가 아닌 엄씨로 나왔다. [102] 101화 이후부터 본명이 밝혀진 이들처럼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을 따랐다. [103] 일단 진가율 과거편에서는 도의중 교복이 아닌 다른 학교의 교복을 입고 있는 모습이 있었다. [104] 슬램 내에서 진가율과 유일하게 서로 반말을 하는 사이이다. [105] 현 시점에서 최소 20세(만 18~19세) 이상이라는 것을 빼면 나이를 짐작할 수 있는 부분이 없다. [106] 135화에서 나온 부대 마크로 소속 부대를 추정했다. [107] 과거 시점에서는 루키라는 이름의 강아지를 키우고 있다는 언급이 있었다. [108] 259화 중 한 여원초 여교사의 말에 따르면 원래부터 지병이 좀 있었다고 한다. [109] 228화 때는 없었지만 설정이 바뀐 것 같다. 다만 늘 입는 건 아니고 큰 행사가 있을 때만 입는 듯. [110] 참고로 어머니의 얼굴이 묘하게 이민지와 닮았다. 아버지는 아직 등장하지 않았다. [111] 집으로 연락이 안 닿았다고 한다. [112] 장례는 사흘 간 치르지만 백진이 모친의 부고를 들은 건 사망 후 이틀 지났을 때였기에 장례 중에 갔는지, 아니면 그가 오고 나서 장례를 치렀는지는 불명. [113] 259화에서는 선빵 맞기 직전까지만 나왔지만, 나백진이 분노를 제대로 자극당할 때마다 상대를 가차없이 밟은 걸 생각해보면 260화에서 허승재가 어떤 모습이 되어 나올지는 어렵지 않게 예상 가능하다. 그리고 260화에서 확인사살된다. [114] 재직 중 뇌물 수수가 있었을 가능성이 높은데(초등교사도 공무원이다), 이 경우 형법 제129~133조 중 하나 이상의 조항(129, 130, 132조가 기반이면 수뢰액이 3천만원 이상일 경우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제2조가 덤으로 적용된다.)을 기반으로 최소 1년 이상 혹은 5년 이상 징역을 살고 있을 것이다. 어떤 조항을 근거로 형이 결정되었는지에 따라 이후 최소 3년 3개월 넘게 지난 한강 결전 시점(2022년 10월 21일)에서는 이미 출소했을 수도 있고 아직도 빵살이를 하고 있을 수도 있다. [115] 이때는 턱과 머리 모양이 달랐으며, 얼굴은 256화에서 공개되었다. [116] 작중에서는 NASV로 변형되어 등장. [117] 이 행적이 어째 목하전 중의 송백규를 떠올리게 만든다. 그나마 연시은이 못 본 심화모고는 그저 잠깐 한 번 안 본 걸로 끝이었지만 이건 심화반 추천 자격이 날아가는 중대한 문제였다. [118] 교무부장으로부터 내려온 지시이다. [119] 261화를 보아 그곳은 여원초가 아닌 다른 학교이다. [120] 당시 주승진의 말을 보아 이때는 이 사람의 더러운 부분을 백진이 다 뒷조사로 알아낸 이후로 추정. 이때 주승진의 말을 보아 그 말고도 그의 가족들 역시 치부가 대단한 것으로 암시된다. [121] 이때까지는 대외적으로 치부를 들키지 않고 있었으며, 이날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다고 한다. [122] 차명계좌로 촌지 챙김, 문제 유출, 성적 조작, 면담을 명목으로 한 학생, 학부모와의 사적 접촉, 약혼녀 몰래 바람 피운 행위 등. [123] 일단 며칠만 쉬었다 오라고는 했지만 나백진은 처음부터 이를 수습할 수 없도록 계획을 짰을 것이니 사실상 바로 쫓겨난 셈. [뇌물수수_후_성적조작_예상형량] 허승재 모친이 롤렉스 시계를 뇌물로 주며 청탁을 해 심화고사 재시험을 유도한 것 하나만으로 정 선생에게는 형법 제131조 1항[186] 또는 김영란법 제22조 제1항 제1호와 제22조 제4항[187]이 적용될 수 있는 일인데, 김영란법의 시행일이 2016년 9월 28일이니 저 일이 이날 이후 있었던 것이면(정확한 날짜가 나온 것은 아니나 마침 저 무렵에는 등장인물들이 다 긴팔에 긴바지 차림이라 당시 날짜는 2016년 10월 또는 그 이후일 가능성이 존재한다.) 형사 소송이 진행될 경우 정 선생은 최소 징역 1년으로 끝나지 않았을 것이며 허승재의 모친 역시 김영란법 제22조 제1항 제3호[188]에 따라 (남편 등의 뒷배경을 어찌 동원했더라도) 3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이라는 빨간 줄이 찍혔을 것이다. 즉 이거 하나만으로도 뒷배까지 없어진 정 선생은 형량도 못 줄여보고 징역 3년 형을 선고받을 가능성이 높은데, 저 청탁이 2016년 1학기 초에 있었더라도 다른 치부들에 대해서도 그에 맞게 형량이 더 구형될 테니 한강 결전 시점인 2022년 10월 21일에 그가 어디에 있을지는 굳이 말하지 않아도 짐작될 것이다. [125] 김종문은 박연진 패거리, 이 담임교사는 허승재. [126] 다만 문동은은 종문의 아들인 김수한이 존속살해를 하도록 했고 복수를 진행하는 동안에도 딱히 흑화까지 하지는 않았지만, 나백진은 어머니의 별세 후 흑화해 본인 또는 행동대로 하여금 복수 대상에게 직접 폭행을 가했고 도리어 조폭 두목으로 등극했다. [예상_로마자명] 영어판 262화가 아직 나오지는 않았으나 101화부터의 영어판 이름은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을 따라가는 경우가 대부분임을 고려해 우선 추정했다. [128] 262화에서만 등장하고 어디로 쫓겨났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129] 나백진, 권석현의 2기수 선배이니 민성운은 2004년생일 것이다. [130] 이 경우 작중 현 시점인 2022년 기준으로는 세는나이가 83세이니 만 나이는 81세 또는 82세일 것이다. [131] 아마 해체되지 않았다면 현 시점에서는 천강과 같은 성인 조직이 되었을 듯. [132] 공교롭게도 두 군 모두 배지훈과 지학호의 소중한 존재인 강정연과 지광석에게 해를 가했다가 연합 소속이 된 둘이 연합과 함께 와서 망하게 되었다. [133] 129화를 보면 알겠지만 주승진이 무슨 이유에서인지 만월과 내통해 거래를 좀 튼 것이 계기였던 것으로 보인다. [134] 이때 권석현도 오싹할정도로 이창연을 턴 것으로 보인다. [135] 어느 학교를 다니거나 다녔는지는 직접 언급되지 않았지만, 102화에서 대현중 3학년 시절 지학호와 같은 운동장에서 슈팅 연습을 한 것을 보면 2021년 시점에는 대현고 재학 중이었음이 확실하다. 아직 재학 중인지 졸업했는지는 알 수 없으며 출신 중학교도 밝혀지지 않았다. [136] 지학호와의 나이 차이가 밝혀지지 않아 정확한 나이는 알 수 없으나, 적어도 2022년 기준 나이가 이 범위에 있음은 확실하다. 설정상 지학호는 2006년생이므로 지광석은 2003~2005년 무렵 출생이라고 볼 수 있다. [137] 지광석이 동생을 일진들의 판에 엮이지 않게 하려고 한 행동이 오히려 지학호를 일진 연합에 들어가게 했다는게 아이러니. [138] 특히 축구선수를 지망하는 입장에서 고교 폭력 조직의 일원이었다는 게 나중에라도 밝혀지면 이미지 타격이 클 수도 있었다. [139] 지학호의 싸움 실력이 노력이 아닌 재능으로 묘사되는 점, 만월 수장 이창연이 눈앞에서 연장을 휘두르는대도 눈하나 깜빡 안한 점을 감안하면, 지광석 역시 반항을 안했을 뿐 실력 자체는 만월에서 제일 강할 가능성이 크다. 적어도 진가율, 배지훈 같은 1인자급 하위권 이상으로 추정된다. [140] 어느 학교 소속인지는 나온 바 없다. [141] 2022년 기준 추정. 2020년에도 한 군의 리더로 있었던 것을 보면 적어도 그때 이미 고2 내지 고3이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즉 정하용은 2002년생 또는 2003년생일 것이다. [142] 198화에서 첫 등장할 때 배지훈, 강정연, 마석희는 갓 중2에 올랐다고 한다. [143] 이후 187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학교를 더 이상 다니지 않는다고 하며 최정무가 리더인 자퇴팸 '탈옥' 소속이라고. [144] 다만 민지 본인과 유진의 언급상으로는, 정아와 민지는 그 이전부터 오랫동안 친구로 지냈던 듯하다. [145] 덤으로 190화 중간에 나오는 이민지의 SNS계정 프로필을 보면 꽤 여러 남자들과 만났다 헤어졌다를 반복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박민석, 이송민[189], 김동수, *영호 등이 민지와 사귄 적 있다고 나오는데 짧으면 단 하루 만에, 길어도 사흘 만에 헤어졌다고. 여러 남자들과 만났다 헤어졌다 하는 것과 김필영에 붙었다 최정무에 붙었다 하는 것을 보면 그때그때 라인을 보면서 꿀빨기를 해 온 것으로 보인다. [146]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인지하지도 인정하지도 않고 상대 탓만 하는 것과 여러 남자들을 상대로 이리 붙었다 저리 붙었다 하며 이득을 취해 온 행적을 보면 마석희와 선종원의 마인드를 다 갖고 있는 셈이다. [147] 열등감이 꽤 있었는지 강정연과 그의 친구와 만난 2대2 미팅 때도 강정연의 친구가 채유진을 보고 목이 길어서 머리 올려도 어울리겠다고 평하자 유진의 뒷머리를 들춰서 목의 반점과 웬 흉터를 공개해버렸다. 이에 빡친 유진이 눈에 바둑알 빼면 뱀눈깔인 것도 공개해보라고 응수하자 이때는 어떻게 그런 심한 말 하냐는 반응을 보였다. [148] 이때 정아의 일갈에 자기도 모르게 놀라 잡고 있던 유진의 머리채를 놓는데, 이 때문에 기분을 잡친다. 여기서도 자기 잘못은 안중에도 없이 정아만 기분 나쁘게 보고 있다. [149] 겨우 이민지의 소원 하나 들어준다며 갈 때 굳이 8명씩 같이 간 이유가 이전에 금성제 한 명에게 이들이 다 털린 적이 있어서였는데, 그래서인지 서준태의 전략이 바로 먹혔다. 자기들을 다 이긴 상대를 이긴 놈에게 자기들 상대로 이기는 것 정도는 일도 아니라는 의미로 해석되었을 테니. [150] 학교생활을 하지 않아 영등포구 내 학교들에서 소문난 은장 백사에 대해 전혀 몰랐을 수도 있고, 알았더라도 연시은의 겉모습 때문에 최정무 등 3명이 연시은의 공격을 어떻게든 뚫고 강한 유효타 몇 방 꽂아주면 발릴 거라고 생각했거나, 그게 불가능해서 전의를 다시 불어넣는 조치였다면 그래도 나름 친한 사이인 남정아가 같이 있으니 연시은도 자기는 함부로 못 때릴 거라 믿고 가오 잡으며 도발한 것일 수도 있다. [151] 깨알같이 렌즈 수가 3개가 아닌 2개로 나오는 고증오류가 있다. [훈음5] 오얏나무 리 민첩할 민 지초 지 [153] 127화에서 채유진과 같이 있는 모습이 있었다. [훈음6] 남녘 남 고요할 정 아담할 아 [155] 주변 인물들이 채유진의 외모를 보고 반반하다는 평을 자주 한다. [156] 연시은이 금성제와의 혈전에서 이긴 뒤, 선종원과 더불어 얘도 같이 잡아다 족치라는 의견들이 많다. 하지만 이후 금성제에게 걸리고 운반조가 찾아가는 장면으로 금성제와의 직접적 악연이 끝나서 직접 응징당하는 장면은 끝내 나오지 않았다. [157] 3부에서 탈옥에게 잡혀 끌려가 고초를 겪는 모습이 나왔을 때도 네이버 시리즈에 올라온 댓글 상의 독자들의 취급은 2부에서의 전적 때문인지 여전히 좋지 않은데, 별로 불쌍하지도 않다는 의견도 있고 이민지가 아무리 쓰레기여도 채유진은 욕할 자격 없다는 의견도 있으니 말 다했다. [158] 작년에 친구랑 2대2 미팅을 하러 갔을 때 상대가 공교롭게도 채유진과 이민지라서 강정연은 채유진을 기억하고 있었다. [159] 이때 밝혀진 소속 학교는 영원여고. [160] 정확히는 강정연 일행 2명과의 미팅 중 [161] 이 때문인지 이 캐릭터에 대한 호감도와는 별개로 비슷하게 눈 쪽에 흉터가 남은 진가율과 혹시 나중에 이어지는 거 아니냐는 추측이 네이버 시리즈에 업로드된 193화에 댓글로 달리기도 했다. 다만 이게 진짜로 커플 복선인지는 알 수 없다. 은장 대 연합 에피소드에서 만약 채유진이 은장 측 조력자로 재등장한다면 진짜일 가능성이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162] 과거에 선종원의 용역이었다지만 연시은의 친구인 임주양과 서준태가 억울하게 금성제에게 얻어맞고 연시은이 혈투를 벌여 이겼지만 입원까지 하게 되는 원인을 제공했는데, 나중에 그 연시은한테 도움을 받는 게 상당히 아이러니하다.
[185]
막말이 아니고, 금성제 이상의 강자와 붙는다면 최정무와 비슷비슷한 능력치를 가진 이들은 쪽수가 한 학급을 넘을 정도가 아닌 이상 필연적으로 양민학살의 희생자가 된다고 보아야 한다. 이미 금성제는 혼자서 천강 행동대 여럿을 때려눕힌 바 있고, 226화에서 금성제보다 더 센 박후민을 25명 가까이 되는 형신 잡졸들이 상대했지만 공격은커녕 역으로 전원이 썰리는 걸 보면...
[186]
초등교사인 정 선생은 본인 직무와 관련하여 뇌물을 받아먹고 나서 부정한 행위를 했기 때문.
[187]
롤렉스 시계 하나의 값어치를 생각해보면 김영란법 제8조 제2항(액수와 상관없이 직무관련 뇌물수수가 처벌 대상)을 따지기도 전에 같은 법 제8조 제1항에서부터 걸린다. 제8조 제2항 위반 시의 처벌은 같은 법 제23조 제5항 제1호를 근거로 한 과태료로 끝나지만 제8조 제1항 위반 시의 처벌은 같은 법 제22조 제1항 제1호를 근거로 한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은 기본이고 같은 법 제22조 제4항에 따라 그 시계까지 몰수하는 것이다. 이것 외에도 밝혀진 악질 치부가 많은 만큼 형사 소송이 걸렸다면 적용할 수 있는 처벌들 중 최대한 센 처벌이 선고되었을 것이다.
[188]
공직자 또는 그의 배우자에게 수수 금지 금품 등을 제공하거나 그 제공의 약속 또는 의사표시를 하면(김영란법 제8조 제5항에서 금지하는 행위)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189]
현재 은장고 1학년 9반인 그 이송민인지는 불명. 6반 이송민일 것 같지는 않다.
[190]
179화에서 준태를 통해 언급된다. 아마도 은장고 신관 증축공사를 시작으로 재개발 붐이 일 것이라는 예측을 이용해 은장에 이 사람을 심어놓았던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