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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3 20:34:26

폴 골드슈미트/선수 경력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폴 골드슈미트
1. 개요2. 아마추어 시절3.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3.1. 마이너 리그3.2. 2011 시즌3.3. 2012 시즌3.4. 2013 시즌3.5. 2014 시즌3.6. 2015 시즌3.7. 2016 시즌3.8. 2017 시즌3.9. 2018 시즌
4.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4.1. 2019 시즌4.2. 2020 시즌4.3. 2021 시즌4.4. 2022 시즌4.5. 2023 시즌4.6. 2024 시즌4.7. 2025 시즌
5. 국가대표 경력6. 연도별 기록

1. 개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소속 내야수 폴 골드슈미트의 선수 경력을 모아 놓은 문서.

2. 아마추어 시절

1987년 미국 델라웨어에서 태어나 텍사스에서 자랐다. 우들랜즈 고교에 입학해 2006년 텍사스 주 주립 대회에서 우승한 골드슈미트는 2006년 메이저리그 베이스볼 드래프트에서 49라운드 1453번으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 지명되었으나 거절하고 텍사스 주립대학교에 입학해 2008~2009년 2회 연속으로 올해의 사우스랜드 컨퍼런스 최고의 타자로 선정되고 2009년에는 올해의 선수까지 같이 수상하고 올 아메리칸 3rd Team에 선정되는 활약을 펼쳤다.

3.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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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마이너 리그

2009년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드래프트에서 8라운드 246번으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지명된 골드슈미트는 $95,000의 계약금을 받고 입단해 루키 레벨의 파이오니어 리그에서 74경기 .334 .408. .638 18홈런 62타점의 좋은 성적을 기록하였지만 정작 스카우트들은 저 나이에 루키 리그나 뛴다고 관심을 두지 않았다.[1]

하지만 2010년 클래스 A 어드밴스드 레벨의 캘리포니아 리그에서 138경기 .314 .384 .606 35홈런 108타점을 기록하면서 자신이 범상치 않은 존재임을 어필했다. 하지만 단점으로 지나치게 많은 삼진에 적지 않은 나이까지 겹쳐 팀의 각종 유망주 랭킹에서는 별다른 언급이 되지 않았다. 심지어 베이스볼 프로스펙터즈의 케빈 골드스타인 같은 이들은 그를 수비 실력도 부족하고 파워만 좋은 선풍기로 묘사했을 정도였다.

그러나 골드슈미트는 2011년 더블 A 레벨의 서던 리그에서 눈야구를 터득하고 수비도 개선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103경기 .306 .435 .626 30홈런 94타점을 기록해 올스타 퓨처스게임에도 출전했다.[2] 이 모습을 지켜본 케빈 타워스 단장은 1루가 비어있던 당시 팀의 사정을 고려해서 별 기대 없이[3] 골드슈미트를 8월 1일 더블 A 레벨에서 바로 메이저 리그로 콜업했다.

3.2. 2011 시즌

8월 1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원정 경기에서 데뷔한 골드슈미트는 맷 케인을 상대로 우전 적시타를 때려내며 메이저 리그 첫 안타를 신고했다. 다음 날 팀 린스컴을 상대하면서 메이저 리그 첫 홈런까지 기록한 골드슈미트는 8월 11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서 대타로 출전하여 마크 멜란슨을 상대해 체이스 필드에서의 첫 홈런을 기록하고 8월 17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서 클리프 리를 상대로도 홈런글 기록하면서 디백스 팬들에게 주목받는 존재가 되었다. 그리고 포스트시즌에도 10월 2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 포스트시즌 첫 홈런을 기록하고 10월 4일 홈 경기에서 만루 홈런을 치면서 역사상 3번째로 포스트시즌에서 만루 홈런을 친 루키가 되었다. 최종 성적은 48경기 .250 .333 .474 8홈런 26타점 4도루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런 활약에도 불구하고 ESPN의 키스 로를 위시한 전문가들은 "좌상바다". "선풍기다". "발도 느리다."[4]라는 비판을 계속하며 그에 대한 고평가를 거부했다. 특히 키스 로는 골드슈미트를 두고 "배트 스피드가 느리고 수비가 안 좋다. 고작해야 플래툰이나 벤치 멤버 정도로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5] 하지만 로의 평가는 완전한 오판이었으며, 현재 골디는 명예의 전당도 바라보고 있는 1루수로 거듭났다.

3.3. 2012 시즌

2012년 첫 풀타임 시즌을 맞게 된 골드슈미트는 체중을 감량하고 수비력을 향상시키면서 메이저 리그 평균 수준의 수비력을 갖춘 1루수로 발돋움했다. 최종 성적은 145경기 .286 .376 .490 20홈런 82타점 18도루를 기록하면서 저스틴 업튼이 부진했던 팀의 타선을 책임졌다. 많은 삼진에도 불구하고 많은 볼넷을 기록하면서 디백스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3.4. 2013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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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개막 직전에 2014년부터 시작되는 5년 32M의 계약을 체결했다.[6]

2013년 골드슈미트가 메이저 리그에서 보여준 모습은 알버트 푸홀스가 강림했다 해도 무방한 수준이었다. 꾸준히 3-4-5 전후의 스텟을 유지하면서 내셔널리그 MVP 후보중 한명으로 떠올랐다. 정작 MVP는 21년 만에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루징 시즌을 끊어낸 앤드류 맥커친에게 밀리면서 1위 표 없이 2위 표 15개와 3위 표 9개를 기록해 MVP 2위를 기록했다.[7] 최종 성적은 160경기 .302 .401 .551 36홈런 125타점 15도루를 기록하면서 행크 애런 상을 수상했고 내셔널리그 1루수 부문 골드 글러브와 실버 슬러거를 모두 수상하였다.

여담으로 2013년 바다 건너 온 류현진에게 강했다. 심지어 같은 팀의 AJ 폴락 애런 힐마저 강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팀 전체적으로 류현진에 좋은 모습을 보였다.

3.5. 2014 시즌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개막 시리즈에서도 류현진을 끈질기게 괴롭히는 모습을 보이면서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4월 11일에도 다시 류현진을 마주쳤으나 이 날은 류현진에게 틀어막혔다. 그리고 이게 둘의 2014년 마지막 대결이 되었다.[8]

이후에도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8월 2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전에서 9회 말 타격 도중에 어네스토 프리에리의 공에 왼쪽 손등 골절을 입으면서 시즌 아웃되었다. 최종 성적은 109경기 .300 .396 .542 19홈런 69타점 9도루를 기록했다.

3.6. 2015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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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초반에도 여전히 괜찮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5월 한달동안 .365 .476 .750 10홈런 23타점이라는 무시무시한 성적을 기록했다.

이후에도 여전한 성적을 보여주면서 6월 19일 현재 .357 .474 .668 19홈런 54타점으로 메이저리그 전체에서 수위권에 들어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9]

류현진이 부상으로 빠진 2015년에도 한국인 킬러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8월 18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전에서 연장 10회 말 강정호의 잘 맞은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환상적인 캐치로 잡아낸 뒤 2루로 송구하였는데 합의 판정 끝에 2루 주자 앤드류 맥커친까지 아웃되었다. 극적인 끝내기 안타가 될 뻔한 강정호의 타구를 병살타로 바꿔버린 셈.[10]

최종 성적은 159경기 .321 .435 .570 33홈런 110타점 21도루를 기록하면서 20-20 클럽에 입성하고 커리어 하이 시즌을 만들었다. 조이 보토, 앤서니 리조 등 쟁쟁한 1루수들을 누르고 내셔널리그 1루수 부문 실버 슬러거를 수상하였으며, 골드글러브와 윌슨 디펜시브 플레이어 어워드까지 쓸어갔다.

그야말로 완전체 1루수의 모습을 보여준 시즌이었고 MVP 2위에 올랐다.[11] 한마디로 MVP 빼고 다 받은 시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

3.7. 2016 시즌

2015년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면서 기대를 크게 모았고 2016년 초반에는 여전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홈런이 급감한 모습을 보이면서 9월 10일 기준으로 .298 .416 .490 20홈런 82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20-20 클럽에 다시 입성하였으나 시즌이 30경기도 남지 않은 현재 상대적으로 아쉬운 시즌으로 남을 공산이 크다. 최종 성적은 158경기 .297 .411 .488 24홈런 95타점 32도루를 기록했다. 볼넷 1위와 도루 32개를 기록하면서 이름값을 했지만 장타력이 4할대에 머무르는 등 다소 아쉬운 시즌이 되었다.

3.8. 2017 시즌

2017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미국 야구 국가대표팀으로 참여했다.

정규시즌에 돌입하자 작년의 부진을 만회하는 듯 초반부터 폭발하고 있다.

6월 17일 현재 .317/.433/.586/1.019(NL 2위) wrc+ 161(NL 3위) fWAR 3.8(NL 1위)를 기록하면서 팀의 상승세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팀의 좋은 성적 덕분에 올해는 드디어 팀 성적 버프도 받아 MVP를 탈 수 있을지도 모른다. 6월 이후로는 비교적 부진한 라이언 짐머맨 브라이스 하퍼까지 타격으로 제쳤다! 6월 말이 되자, 짐머맨과 하퍼는 부진으로 MVP 경쟁에서 서서히 도태되는 느낌이고, 미친 페이스의 다저스를 이끄는 코리 시거, 저스틴 터너, 코디 벨린저 등이 급부상하고 있다. 다만 이들은 같은 팀이라 표가 분산될 수 있기 때문에 골슈가 최소한 지금 당장으로는 MVP 1순위인 것으로 보여진다.

하퍼가 그야말로 아름다운 7월을 보내며, MVP 컨텐더 자리에 복귀하였다. 8월 중순 기준 NL MVP 후보로 이 둘이 가장 많이 꼽힌다. 8월 11일 기준으로 골드슈미트의 현재 스탯은 타율 - .318, 출루율 - .431, 장타율 - .589, OPS - 1.020, wRC+ - 156, fWAR - 5.1(ML 전체 4위), bWAR - 5.4(ML 전체 3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MVP 경쟁에 한창이다.

이후 브라이스 하퍼가 베이스 러닝 중 부상을 당하면서 드디어 MVP를 수상하나 싶었지만 지안카를로 스탠튼이 과거의 레전드들과 비교될 수준의 역대급 홈런 페이스를 보여주면서 또 다시 양강 구도로 돌아왔다. 그러나 9월의 부진으로 인해 MVP 투표에서 밀려난 모습이다. 하지만 팀은 트레이드로 영입한 J.D. 마르티네즈의 대폭발로 2017 내셔널 리그 와일드카드 게임에 진출했다.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맹타를 휘둘러 2017 내셔널 리그 디비전 시리즈에 진출했으나 부진에 시달리며 팀의 스윕 패를 지켜봐야 했다. 최종 성적은 155경기 .297 .404 .563 36홈런 120타점 18도루를 기록했지만 지안카를로 스탠튼 조이 보토에 밀려 내셔널리그 MVP 투표에서는 1위 표 4장, 2위 표 5장, 3위 표 3장을 받으며 3위에 그쳤다. 1위와 2위 모두 팀이 루징 시즌이었기 때문에 골드슈미트 자신은 9월의 부진이 매우 아쉽게 되었다.

3.9. 2018 시즌

시즌 초반에는 4월 5일 기준까지 볼넷만 얻어내며 눈야구를 시전하고 있다. 1할대의 타율을 기록하고 있지만 4월 9일 기준 현재까지 부진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4월 11일 마침내 시즌 1호 홈런을 쏘아올리면서 부진을 벗어나는 듯 싶었으나 5월부터 다시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FA를 앞두고 있는 AJ 폴락 패트릭 코빈은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유독 골드슈미트만 부진하는 모습이다. 그러나 5월 26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에서 5타수 3안타를 기록하면서 다시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11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는 등 폭주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8월 27일 기준 .294 .396 .550 30홈런 76타점을 기록하면서 스탯을 어느정도 복구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9월 7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서 홈런을 기록한 후 홈런을 1개도 추가하지 못하는 부진에 빠지며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에 일조했다. 그 뿐만 아니라 팀 자체가 무언가에 홀린 듯이 무기력해지며 9월 동안 8승 19패라는 충격적인 DTD를 보여주었다. 최종 성적은 158경기 .290 .389 .533 33홈런 83타점 7도루 bWAR 5.5 를 기록하여 MVP 6위 & 실버슬러거 수상하였다.

시즌 종료 이후 14.5M의 팀 옵션이 실행되었지만 팀이 리빌딩을 선언하며 그를 트레이드 시장에 내놓았다. 현재 휴스턴 애스트로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미네소타 트윈스가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

결국 루크 위버, 카슨 켈리. 앤드류 영을 반대급부로 세인트루이스로 트레이드되었다. 트레이드가 확정된 후, 사비로 애리조나 지역신문에 팬들에 대한 감사를 표하며 작별을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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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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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2019 시즌

3월 21일, 카디널스와 5년 $130M 계약을 맺었다. 이 계약은 2020년부터 시작되며 카디널스 역대 최대 규모 계약이다.[12] 2019년 연봉까지 합치면 무려 6년 $145M에 달하는 계약

3월 29일 밀워키 브루어스를 상대로 1경기 3홈런을 기록했다.

하지만 그 이후 롤코모드를 타더니 6월 타율 1할대로 매우 부진하면서 급기야 OPS가 0.800 밑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7월 2일 기준 .246 .336 .405 .741 14홈런 31타점 40볼넷 90삼진 46득점.

게다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넘겨준 루크 위버, 카슨 켈리가 주전급으로 성장하며, 골드슈미트 트레이드는 역대급 조공 트레이드로 전락할 위기에 처해 있다.

7월 22일 피츠버그 파이리츠 전에서는 10회초에 그랜드슬램을 터뜨렸다. 7월 들어서 어느 정도 다시 살아나고 있는 모습. 7월 27일에는 사이영 상 모드로 질주 중인 휴스턴 애스트로스 선발 게릿 콜 상대로 홈런을 치며 6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하였다. 결국 7월에 NL 이달의 선수로 선정되면서 반등점을 찾았다. # 7월 성적은 무려 타율 .308 11홈런 27타점.

하지만 8월에는 또 침묵하며 OPS가 또 다시 0.800 밑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결국 8월 성적 타율 .250 4홈런 15타점에 그치면서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고 9월 이후로도 비슷한 수준의 성적이 이어지면서 부상으로 고생했던 2014 시즌 이후 본인 커리어 최악의 성적을 내고 말았다. 2013년 이후 6년 연속 출장했던 올스타전에도 나가지 못한데다가, 이번 시즌이 공인구 반발력 관련으로 문제가 있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을 받을 만큼 이례적인 타고투저 시즌이었다는 걸 감안하면 정말 아쉬운 수준. 최종 성적은 타율 .260 출루율 .346 장타율 .476 OPS .822 34홈런 97타점 78볼넷 166삼진 97득점 fWAR 2.9를 기록했다.

그래도 팀이 정규 시즌 마지막 날 라이벌 밀워키 브루어스 2019 내셔널 리그 와일드카드 게임으로 밀어내고 NL 중부 지구 1위를 확정지으면서 디비전 시리즈로 직행, 2년만에 포스트 시즌 경기를 뛸 수 있게 됐다는 점이 위안.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디비전 시리즈에서는 정규시즌의 아쉬움을 만회하듯 맹활약을 펼치면서 팀을 챔피언십 시리즈에 진출시켰으나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챔피언십 시리즈에서는 맥스 슈어저,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아니발 산체스, 패트릭 코빈에게 압도당하면서 부진하였고 결국 카디널스는 무기력하게 스윕패를 당하며 탈락하였다.

4.2. 2020 시즌

60경기 단축 시즌이었지만 극적으로 살아났다. wRC+ 등의 수치는 전성기 시절에는 못 미치지만 그의 커리어 평균보다 높이 나왔다.

다만 살아남기 위해 택한 방식이 조금 극단적인데, 2020년의 골드슈미트는 슬러거가 되는 것을 포기했다. 나이가 들고 자신의 파워가 떨어졌다는 것을 철저하게 인정하고 중장거리 타자로 변신한 것.

Hard Hit%, 공을 강하게 친 비율이 상승하면 상승할 수록 삼진율도 상승한다. 하지만 Hard Hit%가 상승하면 그만큼 공이 수비를 빠르게 뚫고 나가기 때문에 방망이에 맞았을 때 안타가 될 확률, BABIP이 상승하여 타율도 증가하고, 장타율과 홈런도 증가하여 전체적인 타자로서의 생산성은 올라가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현대 야구 타자들의 높은 삼진율을 감수하면서라도 강한 스윙을 해 안타와 장타를 노리는 것이다.

하지만 2019년 골드슈미트는 이 방법론을 따라가기에는 자신의 기량이 쇠퇴했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게 된다. 높아지는 삼진율을 감수하면서라도 공을 세게 치려는 시도는 어디까지나 삼진율 대비 방망이에 맞는 공의 결과물이 생산적일 때 할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2019년 골드슈미트의 BABIP은 .303로 커리어 평균 .349에 한참 못 미치는 수치였다. Hard Hit%도 해당 수치를 잴 수 있게 된 이후 커리어 최저였고, 공의 탈출 속도 - 타격 시 공의 속도도 커리어 최저였다. 인필드 플라이 비율도 높아져서 10.2%로, 커리어 평균인 7%보다 3%나 높아졌다. 공이 이상적인 각도와 속도로 타격되었을 때를 일컫는 배럴 타구의 비율도 전성기 평균에 비해 낮아졌다.

이에 골드슈미트는 자신이 메이저리그 투수들의 공을 세게 때리려는 시도를 하기에 기량이 하락했다는 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였다. 그리하여 2020 년의 골드슈미트는 공을 작년보다도 더 약하게 때린다. Hard Hit%는 커리어 최저고, 발사 각도는 15도를 유지하던 2018~19 년에 비해 11 도로 확 낮아졌다. 당겨치는 공의 비율도 낮아져 골드슈미트는 이제 거의 완벽한 스프레이 히터에 가깝다. HR/FB도 확 줄어들어 10.7%로 리그 평균인 14%만도 못하다. 그 골드슈미트가!

그 반대급부로 그가 얻은 것은 커리어 평균인 22.6%보다 훨씬 낮은 18.6%의 삼진 비율, 13.7%보다 훨씬 높은 16.0%의 볼넷 비율이다. 이 때문에 골드슈미트의 타자로써의 생산력, wRC+와 팬그래프 기반 WAR은 단축시즌인 걸 감안하면 그의 커리어 평균보다도 훌륭하게 나왔다. 한 마디로 2020 년의 골드 슈미트는 파워를 완벽하게 포기하고 커트와 눈야구로 자신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뛰어난 타자로 살아남았다.

문제는 이게 과연 팬들과 코칭 스태프, 구단이 5년 1억 3천만불의 계약을 주면서 그에게 기대한 모습일까, 하는 부분이다. 단축 시즌이기에 다소 왜곡된 스탯들이 존재할 수 밖에 없지만, 올 시즌 골드슈미트의 홈런 갯수는 6개다. 규정타석을 채운 선수들 중 145 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무리하게 푸홀스처럼 홈런만 노리면서 전체적인 타자로써의 역할을 하나도 못 해주는 것보다는 훨씬 낫지만.[13]

4.3. 2021 시즌

5월 11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는 연장 11회 결승 투런 홈런을 날리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5월 19일 기준으로 타율 0.242 6홈런 22타점 2도루 OPS 0.692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6월 16일 마이애미 말린스전에서는 6회 동점타를 기록한 데 이어 9회말에 끝내기 홈런을 터뜨리며 2-1 승리를 이끌었다.

8월 25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에서는 멀티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2타점 1볼넷 1도루를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팀도 2-3 승리. 이날 2홈런으로 골드슈미트는 시즌 20, 21호 홈런 고지를 밟았으며, 시즌 10호 도루 고지를 밟았다.

9월 18일 기준으로 144경기 621타석 552타수 159안타 26홈런 87타점 12도루 63볼넷 124삼진 .288/.361/.493 fWAR 4.1의 스탯을 기록중이다. 한창 전성기일 당시에 비해서는 타격 성적이 전체적으로 떨어지는 편이지만, 카디널스 입단 후 기준으로는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중이다.

9월 25일 기준으로 .296, 30홈런, 97타점 OPS .880을 기록중이다. 시즌 초에 잘 안되던 패스트볼 공략이 후반기로 갈수록 잘 되고 있다. 타구속도와 발사각, 하드힛 비율이 모두 증가하며 팀 내에서 가장 좋은 타격감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잘 해주고 있다. 팀 역시 이런 골드슈미트의 상승과 더불어 14연승을 달리며 가을좀비의 모습을 톡톡히 보여주는 중.

골드슈미트의 30홈런과 팀 동료 타일러 오닐의 30홈런 돌파로 카디널스는 2004년 알버트 푸홀스- 짐 에드몬즈- 스캇 롤렌 이후 처음으로 30홈런 타자 3명을 보유하게 되었다. (골드슈미트- 놀란 아레나도- 타일러 오닐)

2021 내셔널 리그 와일드카드 게임에선 토미 에드먼과 함께 분전했지만, 9회말 끝내기홈런을 맞고 가을야구에서 탈락, 이번 시즌을 마무리했다. 특히 중심타선인 오닐과 아레나도의 부진이 뼈아팠다.

시즌 후엔 내셔널리그 1루수 부문 골드글러브 수상을 받았다.

4.4. 2022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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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는 시즌 첫 홈런이 29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나오는 등 비율스탯이 .282/.356/.372로 이름값에 비해서는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그래도 4월 중순을 지나면서부터 중심타선의 역할을 해주며 타격감이 올라오고 있다.

5월에는 첫 경기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서부터 홈런포를 가동하더니, 이후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놀란 아레나도의 폼이 귀신같이 하락하자 골드슈미트의 폼이 매우 올라오고 있다. 그렇게 5월 들어서부터는 카디널스의 핵심 타자로 활약하고 있다.

5월 15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는 2루타 2개, 홈런 1개를 기록하며 3타점 경기를 펼쳤다.

5월 19일 뉴욕 메츠 원정에서는 홈런 포함 3안타 4타점을 올리며 좋은 활약을 이어갔다.

5월 21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전에서는 5타수 4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맹타를 휘둘렀다. 시즌 비율스탯은 어느새 .342/.409/.566까지 상승했다.

5월 23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인터리그 홈 경기에서는 경기 내내 침묵하고 있었으나, 연장 10회말 2사 만루에 라이언 보루키를 상대로 끝내기 만루홈런을 기록하며 팀의 7-3 승리를 이끌었다. 현재 강력한 5월 NL 이달의 선수 후보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15경기 성적은 무려 .438/.456/.859 5홈런 22타점이다.

5월 30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 홈런포를 가동했다. 5월 OPS가 무려 1.287이다!

5월 한 달간 23장타로 팀 역대 5월 최다 장타 기록했다. 5월 성적은 무려 27경기 42안타 2루타 13개 10홈런 33타점 20득점 14볼넷 1도루 0.404/0.471/0.817 OPS 1.288

6월 1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 1안타 2볼넷으로 23경기 연속 안타, 37경기 연속 출루를 이어갔다.

6월 2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전에서 3회초 2번째 타석에서 2사 2루에서 1타점 적시 2루타를 때려냈다. WRC+ 197로 전체 1위, fWAR는 전체 7위에 해당한다.

6월 3일 시카고 컵스 원정에서는 3회초 역전 스리런 홈런을 포함해 3타수 1안타 3타점 2득점 2볼넷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이 경기를 앞두고 무키 베츠를 제치고 5월 NL 이달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6월 3일 기준으로 50경기 67안타(NL 1위) 2루타 18개(NL 공동 3위) 12홈런(NL 8위) 47타점(NL 공동 1위) 타출장(NL 1위) 0.349/0.427/0.630 OPS 1.057(NL 1위) fWAR 2.9(NL 3위)의 어마어마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6월 15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경기에서는 더블헤더 동안 8타수 6안타 3홈런 8타점을 기록하였다. 특히 2차전 경기에서는 홈런 2개 포함 4타수 4안타 5타점 1볼넷 맹타를 휘둘렀다.

NL 올스타 투표 1루수 부문 중간집계 1위를 기록 중이다.

6월 21일 NL 이주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이는 개인 통산 4번째 수상이다. 이 7경기에서 모두 안타를 기록했고, 타율 0.467 OPS 1.482 2루타 3개 4홈런 11타점을 기록했다.

6월 24일, MLB.com에서 시즌 세번째 MVP 모의투표를 발표했다. # 닷컴 패널 50명이 투표했고, 산정 방식은 공개포인트는 5-4-3-2-1 스케일(1~5위: 5~1점)이다.
AL NL
이름 1위표 순위 이름 1위표
애런 저지 27장 1위 폴 골드슈미트 26장
호세 라미레즈 11장 2위 매니 마차도 15장
마이크 트라웃 5장 3위 브라이스 하퍼 1장
라파엘 데버스 2장 4위 피트 알론소 5장
요르단 알바레즈 2장 5위 무키 베츠 2장

6월 27일 마이애미 말린스전에서는 솔로홈런과 적시타 포함 4안타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현재까지 95안타 19홈런 64타점 56득점 40볼넷 60삼진 .347/.429/.642/1.071 wRC+ 199 OPS+ 205 bWAR 4.3 fWAR 4.1 WPA 2.5[14]를 기록 중이다.

브라이스 하퍼가 손목 부상으로 이탈하게 되었고, 경쟁자들이 예년에 비해 아쉬운 모습이거나 부상으로 골골대고 있어 전반기 종료 기준으로 강력한 MVP 후보로 꼽히고 있다.

7월 16일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2회말 타석에서 싱커를 받아쳐 아슬아슬하게 담장을 넘기는[15] 시즌 20호 홈런을 때려내며 개인 통산 300홈런을 달성했다. 300홈런은 ML 역대 153번째, 현역 10번째 기록이다. 그리고 300홈런-140도루를 기록한 역대 3번째 1루수가 되었다.[16] 한편, 이날 총 5타수 2안타 3타점을 기록하며 시즌 비율스탯은 .330/.414/.590, OPS는 1.004가 되었다.

7월 23일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3회초에 적시타를 쳐서 통산 1000타점을 달성했고, 4회초에 시즌 22호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7월 24일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홈런 2개를 치며 팀의 유일한 타점을 기록했고, 대타로 나온 알버트 푸홀스를 제외하면 유일한 안타를 쳤다.

7월 27, 28일 토론토 원정에 놀란 아레나도와 함께 출전하지 못한다. 이유는 백신 미접종.

8월 6일 뉴욕 양키스전에서는 2루타, 2루타, 볼넷을 기록해 3출루 경기를 펼쳤다. 시즌 성적은 .333/.415/.617 OPS 1.032 26홈런 82타점 52볼넷 93삼진 wRC+ 190 fWAR 5.4

8월 12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는 선제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8월 16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는 4회말에 투런포를 터뜨리면서 세인트루이스에서의 통산 100번째 홈런을 기록했고, 3:4로 뒤지고 있는 7회말 1사 만루에서 희생플라이로 동점을 만들어내면서 역전승을 이끌었다. 시즌 성적은 109경기 408타수 134안타 2루타 31개 29홈런 92타점 81득점 58볼넷 99삼진 .328/.412/.618 OPS 1.030 wRC+ 187 fWAR 5.8

8월 17일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에서 4타석 3타수 2안타 1볼넷을 기록하였고, 0.415 출루율으로 0.416을 기록중인 1위 후안 소토에 1리 차로 따라갔다.

8월 20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시즌 31호 홈런 포함 4타점을 내면서 시즌 100타점 고지를 밟았다. 시즌 성적은 113경기 492타석 145안타 2루타 34개 31홈런 100타점 86득점 60볼넷 100삼진 5도루 0.341/0.422/0.640 ISOP 0.299 OPS 1.062 wRC+ 196 fWAR 6.5이다. 볼드체는 NL 1위.

8월 25일 시카고 컵스전에서는 팀이 3-2로 앞선 4회초 1사 만루 3번째 타석에서 2타점 적시타를 때려냈고, 6회초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솔로포를 쏘아 올린 데 이어 8회초 2사 1루 마지막 타석에서 가운데 담장을 넘기며 연타석 홈런을 완성했다. 이렇듯 4타수 3안타 2홈런 5타점 3득점 1볼넷을 기록하며 맹타를 휘둘렀다. 현재 시즌 성적은 118경기 151안타 33홈런 105타점 62볼넷 107삼진 5도루 0.339/0.420/0.637 wRC+ 195 fWAR 6.8이다. 볼드체는 NL 1위. 만약 타율, 홈런, 타점에서 모두 1위로 시즌을 마칠 경우 골드슈미트는 1937년 조 메드윅 이후 85년 만에 NL 타격 트리플 크라운을 차지하게 된다.

그런데 8월 말부터 페이스가 떨어지면서 다소 주춤하고 있다. 현재 타율은 프레디 프리먼에게 추월당했고, 타점 부문도 피트 알론소가 109타점째를 기록하면서 따라붙은 상황. 아직 MVP는 꽤 유력한 상황이긴 하나 팀 동료 놀란 아레나도의 존재를 무시할 수 없고 트리플 크라운을 위해서는 지금부터라도 다시 페이스를 끌어올려야 한다.

최근 부진을 겪는 동안 홈런 선두 카일 슈와버, 타점 선두 피트 알론소와의 차이가 점점 벌어지며 사실상 트리플 크라운은 물 건너갔다. 9월 25일 기준으로 최근 7경기 동안 1할대의 타율에 허덕이며 OPS 1.0 까지 무너지면서 급격한 추락을 겪고 있다.

계속 부진을 이어가면서 9월 30일 기준으로 놀란 아레나도에게 WAR에서 추월당하면서 계속 추락을 이어나가고 있다. 다만 MVP 배당은 여전히 골드슈미트에게 웃어주고 있다는 점은 본인에게 다행이다.[17]

시즌 최종 성적은 151경기 .317 .404 .578 35홈런 115타점 wRC+ 177 fWAR 7.1을 기록하였다. OPS와 wRC+에서 내셔널 리그 1위에 오르고 MVP 유력 후보로 여겨지고 있지만 한때 트리플 크라운 소리까지 나왔던 페이스를 유지하지 못하고 성적이 급락한 점은 아쉽다. 거기에 하필 포스트 시즌을 앞두고 부진하다보니 팬들의 우려도 꽤 크다.

결국 이 우려는 현실이 되어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2022 내셔널 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2경기에서 7타수 무안타 4삼진으로 침묵하며 팀 광속 탈락의 원흉이 되었다. 여러모로 용두사미라고 불릴만한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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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이 종료된 후 매니 마차도, 놀란 아레나도와 함께 NL MVP 파이널리스트에 포함되었다. 11월 9일 내셔널 리그 행크 애런 상을 수상하였고, 11월 10일 내셔널 리그 1루수 부문 실버 슬러거를 수상하였다. 그리고 11월 17일 마침내 개인 첫 MVP 수상에 성공했다. 2번의 MVP 2위 끝에 만 35세 시즌에 첫 수상한 대기만성형 수상이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소속 MVP는 2009년 알버트 푸홀스 이후 처음.

4.5. 2023 시즌

1월 19일, MLB 네트워크에서 선정한 1루수 TOP 10 부문 1위에 올랐다. #

2월 22일, MLB 네트워크에서 선정한 최고의 선수 TOP 10 부문에서 7위에 올랐다. #

4월 동안 4홈런 .306/.405/.509 OPS .914로 뛰어난 활약을 했지만 팀은 총체적인 부진을 겪고있으며 10승 19패로 중부지구 꼴찌다.

5월 8일 경기에서 5타수 4안타 3홈런 4타점 맹타를 휘두르며 또다시 MVP에 도전하고 있다.

6월 24일 시카고 컵스와의 런던 시리즈 1차전에서 2번 타자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을 기록하면서 MLB 역사상 최초로 5개 국가[18]에서 정규시즌 경기를 치른 선수라는 진기록을 남겼다.

전반기가 종료된 상황에서 시즌 성적은 87경기 출전 .284 .369 .475 15홈런 46타점 wRC+ 133 fWAR 2.6으로 지난해에 비해 성적은 꽤 하락하였으나 그래도 폭망해가는 팀 상황 속에서도 중심 타자로의 역할은 나름대로 해주고 있다. 다만 올스타는 프레디 프리먼 맷 올슨에 밀리며 탈락하였다.

후반기에는 후반기 OPS가 .763에 그치면서 페이스가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고, 결국 정규시즌 최종 성적은 154경기 출전 .268 .363 .447 25홈런 80타점 wRC+ 122 fWAR 3.6을 기록하였다. 나이를 감안하면 무난한 성적이지만 지난 시즌 MVP의 성적이라기엔 다소 아쉬움이 남기도 한다.

4.6. 2024 시즌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5년 계약이 끝나는 해이다.

1월 18일, MLB 네트워크에서 발표한 1루수 Top 10에서 6위에 랭크되었다.

2월 22일, MLB 네트워크에서 발표한 선수 Top 100에서 36위에 랭크되었다.

3월 29일에 치러진 로스엔젤레스 다저스와의 개막전에서 4회 초 타일러 글래스나우에게 솔로 홈런을 치는 등 4타수 3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이 날 자신을 제외한 타자들이 모두 무안타에 그치며 골드슈미트 혼자서 타선에서 분전하는 모양새가 되었다.

3월 30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전에선 2타수 무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3월 31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전에선 4타수 무안타 1고의사구로 부진했지만, 10회초 땅볼로 결승 타점을 올렸다.

4월 1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전에선 4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4월 2일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전에선 4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을 기록했다.

4월 3일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전에서 3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4월 4일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전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4월 5일 마이애미 말린스전에서 4타수 1안타 1사사구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4월 7일 마이애미 말린스전에서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4월 8일 마이애미 말린스전에서 3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며 부진했다.

4월 9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서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4월 10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서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현재 시즌 성적은 .182/.294/.250으로 극심한 부진을 겪는 중이다.

결국 4월 11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은 결장했다.

4월 12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2번타자 1루수로 선발출전하여 4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4월 13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5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개막전 이후 첫 멀티히트 경기이다.

4월 14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4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4월 15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에서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4월 16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에서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4월 17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에서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4월 19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 5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OPS는 .4까지 떨어졌다.

4월 20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 4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을 기록했다.

4월 21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4월 22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4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개막전 이후 첫 번째 홈런이고, MVP시즌이었던 2022년에도 초반엔 이 정도로 부진했던 만큼 올해도 반등할 여지는 있다.

4월 23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4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부진했다.

4월 24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4타수 2안타 (1 2루타) 1득점으로 활약했다.

4월 25일 뉴욕 메츠전에서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4월 26일 뉴욕 메츠전에서 5타수 2안타 (1 2루타) 2타점 2득점 1도루로 맹활약했다. 지난 7경기에서 .333/.400/.519의 슬래쉬라인을 기록하며 살아나는 듯한 모습이다.

4월 27일 뉴욕 메츠전에서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4월 30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과의 더블헤더 1차전에선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고, 더블헤더 2차전에선 5타수 4안타 (1 2루타) 1득점으로 맹활약했지만 팀은 패배했다.

5월 1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에서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5월 3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서 3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5월 4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서 5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5월 5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서 4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5월 6일 뉴욕 메츠전에서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계속된 부진으로 인해 5월 7일 뉴욕 메츠전에서는 5번으로 타순이 내려갔지만, 5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멸망했다. 이날 경기 포함 시즌 성적은 타출장 .195 .287 .263 2홈런 11타점 wRC+ 65 fWAR -0.5로 내셔널 리그의 호세 아브레우[19]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경악스러운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5월 11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 4연타석 삼진을 당하다가 마지막 타석에서 안타를 치면서 33타수 무안타에서 탈출하였다.

5월 26일 시카고 컵스전에서 4타수 2안타 2홈런 4타점으로 팀의 모든 득점을 책임졌고, 올해 첫 번째 멀티홈런 경기를 만들었다.

5월 27일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4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으로 이틀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드디어 fWAR 0을 뚫었다.

이후 그냥저냥 wRC+ 100 언저리를 유지하다 6월 22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시즌 10호 홈런이자 통산 350홈런을 기록했다. 이 날 5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 1득점을 기록했고, 통산 안타 갯수는 1976개로 빠른 시일 내로 2000안타를 달성할 것이 확실시된다.

2022년에 비하면 작년부터는 성적이 거의 반토막 수준으로 떨어지는 등 에이징 커브를 직격탄으로 맞고 있는 건 사실이나, 사실 올해는 운도 제법 따라주지 않는 시즌이기도 하다. 베이스볼 서번트의 기대 스탯에 따르면 골드슈미트는 .255/.323/.453으로 투고타저를 고려하면 작년과 엇비슷한 정도의 성적이 나오는데, 실제 스탯은 .228/.297/.365로 그의 이름값에 비해 빈약하다.[20] 그래도 최근 타구질이 굉장히 좋아졌기에 후반기 반등을 이뤄낸다면 지명타자 자원이 맷 카펜터 정도밖에 없고 우타자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팀 특성상 단년계약 정도는 가능할지도 모른다.

후반기 개막 이후로도 부진하고 있다. 7월 20일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더블헤더 1,2차전에서 도합 8타수 무안타 1볼넷 4삼진을 기록하자, 7월 21일 경기에서는 신뢰를 잃었는지 7번 타순으로 강등되었다.[21] 이 날 타순 조정으로 인해 부담을 덜었는지 솔로 홈런 하나를 기록했으나 삼진도 두 번을 당한 것을 보면 아직 갈 길이 멀어보인다.

7월 26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에서는 투런포를 때려내 커리어 2000안타를 달성했다.

8월 1일 시카고 컵스전에서는 이마나가 쇼타를 상대로 홈런 1개 2루타 1개 포함 3안타를 때려냈다. 특히 세번째 타석 이마나가가 54마일의 이퓨스를 던졌는데 깔끔한 밀어치기로 2루타를 만들어냈다. 최근 7경기 4할의 타율에 8할의 장타율을 기록하며 점차 살아나는 중이다.

8월 들어와서는 다시 폼이 바닥을 기고 있다. 8월 20일 기준 최근 15경기 성적이 .151 .237 .302 2홈런 7타점에 그치고 있다. 시즌 성적도 OPS .682 OPS+ 89라는 DFA 수준의 성적을 찍고있는 상황이라 시즌 종료 후 연장 계약이나 퀄리파잉 오퍼는 커녕 조이 보토의 사례처럼 마이너 계약이라도 감지덕지 해야할 판이다.

8월 28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선 재역전 투런 홈런 포함 3타수 3안타 (1홈런) 1볼넷 2타점으로 오랜만에 맹활약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진 못했다.

8월 29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 4타수 3안타 1타점으로 연이틀 3안타 경기를 만들었고, 이번엔 팀이 놀란 아레나도의 끝내기 안타로 승리했다.

8월 30일 뉴욕 양키스전에서 4타수 3안타 1타점으로 또 한번 3안타 경기를 만들었고, 시즌 OPS는 개막전 이후 처음으로 .7을 넘었다. 그러나 팀은 에릭 페디의 부진에 승리하지 못했다.

8월 31일 뉴욕 양키스전에서 5타수 3안타 (2 2루타)를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지난 6경기에서 25타수 14안타 6장타(1홈런) 5타점에 삼진율 12%를 기록하며 몰아친 결과 후반기 wRC+는 130까지 올랐다.

9월 3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 5타수 3안타 3타점 (1홈런 1 2루타)를 기록하며 또 한번 맹활약했다. 9월 2일 경기 이후로 25년에도 현역으로 뛰고 싶다는 의사를 표명했는데, 이대로면 취직도 못하겠다 싶었는지 완벽하게 버닝하고 있다. 시즌 성적은 .247/.304/.420 wRC+ 102 fWAR 1.2 bWAR 1.5까지 올랐다.

정규시즌 최종 성적은 154경기 .245/.302/.414 22홈런 64타점 wRC+ 100 fWAR 1.1 bWAR 1.3으로 마무리하며 커리어 로우를 갱신하였다. 현지 언론 디 애슬레틱은 카디널스가 골드슈미트를 붙잡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골드슈미트는 그대로 FA 시장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

카디널스 소속 6년간 153홈런 495득점 477타점 45도루 .278/.360/.483 wRC+ 131 fWAR 21.2 bWAR 22.9를 기록했고, MVP, 골드 글러브, 실버 슬러거를 한번씩 수상했고, 올스타 1회에 선정되었다.[22]

4.7. 2025 시즌

시즌 전 FA신분이 된다.

5. 국가대표 경력

5.1. 2017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2017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미국 대표팀으로 참가했다. 팀의 주전 1루수로 기용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제 컨디션을 끌어올리지 못하면서 에릭 호스머에게 주전 자리를 내주게 되었다. 하지만 미국의 사상 첫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우승 멤버로서 이름을 남기게 되었다.

5.2.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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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WBC 기록
<rowcolor=#FFFFFF>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7 25 7 1 0 1 8 5 7 7 0 .280 .455 .440 .895
피트 알론소와 함께 1루수로 미국 야구 국가대표팀 명단에 포함되었다. 지난 시즌 MVP였던 골드슈미트이기에 알론소를 제치고 주전 1루수로 기용될 전망이다.

조별리그 1차전 영국전에 3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하여 3타수 1안타 1볼넷 3득점으로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조별리그 2차전 멕시코전에 3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하여 4타수 1안타로 다소 아쉬운 성적을 기록했다.

조별리그 3차전 캐나다전에서는 3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하여 2타수 1안타 2볼넷을 기록하고, 카일 히가시오카와 교체되었다.

조별리그 4차전 콜롬비아전에서는 3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하여 2타수 무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조별리그 4경기 내내 주전 3번타자 1루수로 기용되었으나, 타점을 뽑아내지 못하는 등 해결사 역할을 제대로 하지는 못하고 있다.

8강 베네수엘라전에서는 첫 타석부터 적시타를 기록했고, 이후 안타를 뽑아내며 5타수 2안타 1타점으로 제 몫을 했다.

준결승 쿠바전에서도 3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하여 첫 타석에서 타격폼이 무너짐에도 불구하고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때려냈고, 5회에는 2사 만루 상황에서 2타점 적시타를 추가하며 총 5타수 2안타 4타점 1볼넷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팀도 14-2 승리로 결승 진출.

결승 일본전에서는 병살타 포함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역대급 부진을 선보이며 우승 실패에 일조했다.

6. 연도별 기록

파일:MLB 로고.svg 폴 골드슈미트의 역대 MLB 기록
<rowcolor=#e3d4ad> 연도 G PA H 2B 3B HR R RBI SB BB SO AVG OBP SLG OPS fWAR bWAR
2011 ARI 48 177 39 9 1 8 28 26 4 20 53 .250 .333 .474 .808 0.7 0.4
2012 145 587 147 43 1 20 82 82 18 60 130 .286 .359 .490 .850 2.8 3.4
2013 160 710 182 36 3 36 103 125 15 99 145 .302 .401 .552 .952 6.0 6.3
2014 109 479 122 39 1 19 75 69 9 64 110 .300 .396 .542 .938 4.3 4.7
2015 159 695 182 38 2 33 103 110 21 118 151 .321 .435 .570 1.005 7.2 8.3
2016 158 705 172 33 3 24 106 95 32 110 150 .297 .411 .489 .899 4.4 5.0
2017 155 665 166 34 3 36 117 120 18 94 147 .297 .404 .563 .966 5.3 6.3
2018 158 690 172 35 5 33 95 83 7 90 173 .290 .389 .533 .922 4.6 5.5
ARI 통산
(8시즌)
1092 4708 1182 267 19 209 709 710 124 655 1059 .297 .398 .532 .930 35.3 39.9
<rowcolor=#ffef00> 연도 G PA H 2B 3B HR R RBI SB BB SO AVG OBP SLG OPS fWAR bWAR
2019 STL 161 682 155 25 1 34 97 97 3 78 166 .260 .346 .476 .821 3.0 2.6
2020 58 231 58 13 0 6 31 21 1 37 43 .304 .417 .466 .883 2.1 2.1
2021 158 679 177 36 2 31 102 99 12 67 136 .294 .365 .514 .879 4.8 6.0
2022 151 651 178 41 0 35 106 115 7 79 141 .317 .404 .578 .981 6.8 7.7
2023 154 687 159 31 0 25 89 80 11 87 161 .268 .363 .447 .810 3.4 3.4
2024 154 654 147 33 1 22 70 65 11 47 173 .245 .302 .414 .716 1.1 1.3
MLB 통산
(13시즌)
1928 8292 2056 446 23 362 1204 1187 169 1050 1879 .289 .381 .510 .891 56.5 62.8


[1] 원래 루키 리그는 고졸 출신이 주로 뛰고 10라운드 바깥의 하위 순번 선수들이나 뛰는 리그다. 웬만한 상위 순번의 대졸 출신들은 한 달 정도만 있다가 쇼트 시즌 싱글 A로 올려버리는 게 대부분이다. 심지어 2~3경기, 아니 2~3타석만에 싱글 A로 승격되는 경우도 있고 아예 싱글 A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하는 유망주도 넘친다. 그렇기에 골드슈미트의 루키 리그 성적은 뛰어났지만 고졸 선수들을 상대로 낸 성적이라 특별히 보지 않은 스카우트들이 외면한 것이 당연하다. 물론 싱글 A부터는 이런 거 없이 좋은 성적은 정말 좋은 성적이다. [2] 이 해 올스타 게임 행사는 디백스의 홈구장 체이스 필드에서 열렸다. 디백스의 투수 유망주 타일러 스캑스가 미국팀 선발로 나왔고 골드슈미트는 미국팀 4번 타자로 출전했다. [3] 파워가 좋은 1루, 3루 유망주는 골드슈미트 말고도 디백스 팜엔 많았다. 물론 2013년, 골디의 각성 이후 그 유망주들이 외야로 옮겨야 하는 신세가 되었다. [4] 물론 체중을 감량한 이후에는 발이 빨라졌다. [5] 이 시기에 골드슈미트는 브랜든 벨트와 자주 비교되었다. 마이너 리그에서는 벨트의 우위였지만 메이저리그에서는 확실히 골드슈미트의 압승으로 굳혀졌다. [6] 같은 날 저스틴 벌랜더, 버스터 포지의 초대형 계약이 발표되었다. [7] 물론 둘 다 엄청난 활약을 보였으나 맥커친은 주루와 수비에서 골드슈미트보다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면서 fWAR 8.1을 기록한 데 반해 골드슈미트는 fWAR 6.0이다. 홈런과 타점에서 골드슈미트가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정작 wOBA와 wRC+에서 별 차이가 없고 포지션 프리미엄에 팀 성적도 맥커친이 더 좋았기에 디백스 팬들도 맥커천의 MVP 수상을 대체로 인정한다. [8] 류현진이 이후 부상을 당하면서 만나지 않았고 복귀 이후에도 로테이션 상 둘이 만나는 상황이 만들어지지 않았다. [9] 주요 부문을 브라이스 하퍼, 지안카를로 스탠튼, 토드 프레이저와 같이 싹쓸이하고 있다. [10] 결국 강정호는 분을 참지 못하고 쓰던 헬멧을 내동댕이쳤다... [11] 내셔널리그 MVP는 역사에 남을 시즌을 보낸 브라이스 하퍼에 밀려 1위 표 없이 2위 표 18개와 3위표 3개를 기록해 2위에 머물렀다. [12] 기존 최대 계약은 2010년 맷 홀리데이와 맺은 7년 $120M이다. [13] 김형준 기자가 시즌 전 골드슈미트에 관한 칼럼에서 골드슈미트가 하향세가 시작된다면 알버트 푸홀스 미겔 카브레라 중 하나의 길을 따라갈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는데 골드슈미트는 카브레라 쪽에 가까워 보인다. # [14] 볼드체 모두 NL 1위 [15] 타구가 좌익수에게 잡힌 줄 알고 덕아웃으로 돌아가려는 제스처를 취하기도 했다. [16] 올란도 세페다, 제프 배그웰, 폴 골드슈미트. [17] 주로 골드슈미트의 MVP 수상 확률을 높게 보고 있으며 그 뒤로는 놀란 아레나도와 매니 마차도, 프레디 프리먼 등이 경합을 벌이고 있다. [18] 미국, 호주, 캐나다, 멕시코, 영국 [19] 이쪽은 아예 마이너리그로 강등되었다. [20] 물론 기대성적도 OPS 0.8에 못미친다는 점에서 골드슈미트의 이름값을 감안하면 턱없이 모자란다. [21] 2012년 이후 첫 하위타순에서의 출전이라고 한다. [22] 명성에 비해서 올스타 1회 선정은 다소 의외이기도 한데, 2019, 2024 시즌은 부진, 2020 시즌은 코로나 19로 인한 단축시즌이라 올스타전 미개최, 2021 시즌은 전반기 부진, 2023 시즌은 경쟁자였던 프레디 프리먼 맷 올슨의 성적이 너무 막강하여 올스타에 선정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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