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업튼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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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업튼의 수상 경력 / 보유 기록 / 역대 등번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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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외야수 부문 실버 슬러거 | |||||||||||||||||||||||||||||||||||||||||||||||||||||||||||||||||||
카를로스 곤잘레스 ( 콜로라도 로키스) 라이언 브론 ( 밀워키 브루어스) 맷 홀리데이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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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브론 ( 밀워키 브루어스) 저스틴 업튼 (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맷 켐프 (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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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류 맥커친 ( 피츠버그 파이리츠) 라이언 브론 ( 밀워키 브루어스) 제이 브루스 ( 신시내티 레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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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외야수 부문 실버 슬러거 | ||||||||||||||||||||||||||||||||||||||||||||||||||||||||||||||||||||
앤드류 맥커친 ( 피츠버그 파이리츠) 제이 브루스 ( 신시내티 레즈) 마이클 커다이어 ( 콜로라도 로키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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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류 맥커친 ( 피츠버그 파이리츠) 저스틴 업튼 (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지안카를로 스탠튼 ( 마이애미 말린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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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류 맥커친 ( 피츠버그 파이리츠) 라이언 브론 ( 밀워키 브루어스) 브라이스 하퍼 ( 워싱턴 내셔널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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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메이저 리그 아메리칸 리그 외야수 부문 실버 슬러거 | ||||||||||||||||||||||||||||||||||||||||||||||||||||||||||||||||||||
무키 베츠 ( 보스턴 레드삭스) 마이크 트라웃 (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마크 트럼보 ( 볼티모어 오리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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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스프링어 ( 휴스턴 애스트로스) 저스틴 업튼 (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애런 저지 ( 뉴욕 양키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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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 마르티네즈 ( 보스턴 레드삭스) 무키 베츠 ( 보스턴 레드삭스) 마이크 트라웃 (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
스즈키 이치로 ( 시애틀 매리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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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업튼 (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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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헤이워드 (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
2005년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드래프트 전체 1번 지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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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 부시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 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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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업튼 (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 O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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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크 호체이버 ( 캔자스시티 로열스 / P) |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등번호 10번 | ||||
앤디 그린 (2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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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업튼 (2007~2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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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시 윌슨 (2013) |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등번호 8번 | ||||
데이비드 로스 (2009~2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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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업튼 (2013~2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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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스 피터슨 (2015~2017)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등번호 10번 | ||||
데이브 로버츠 (2011~2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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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업튼 (2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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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마일 위크스 (2016) |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등번호 8번 | ||||
월리 조이너 (2014~2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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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업튼 (2016~2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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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 마툭 (2018~2019) |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등번호 9번 | ||||
카메론 메이빈 (2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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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3263> 저스틴 업튼 (2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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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영 주니어 (2018) |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등번호 8번 | ||||
에릭 영 주니어 (2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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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업튼 (2018~2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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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클린 바레토 (2020) |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등번호 10번 | ||||
호세 브리세뇨 (2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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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업튼 (2020~2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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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안 라가레스 (2022) |
시애틀 매리너스 등번호 8번 | ||||
도노반 월튼 (2021~2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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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업튼 (2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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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비스 잰카우스키 (2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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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업튼 Justin Upt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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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저스틴 어빈 업튼 Justin Irvin Upton |
출생 | 1987년 8월 25일 ([age(1987-08-25)]세) |
버지니아 주 노포크 | |
국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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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 그레이트 브리지 고등학교 |
신체 | 185cm, 97kg |
포지션 | 외야수 |
투타 | 우투우타 |
프로입단 | 2005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번, ARI) |
소속팀 |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2007~2012)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2013~2014)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2015)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2016~2017)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2017~2021) 시애틀 매리너스 (2022) |
가족 | 형 B.J. 업튼 |
SNS |
1. 개요2. 커리어3. 연도별 성적4.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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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소속의 외야수.메이저리그의 대표적인 5툴 플레이어 중 한 명으로, 형인 B.J. 업튼과 함께 형제 야구선수이며, 동시에 형과 동생이 모두 1라운드 상위 순번에 뽑힌 기록을 가지고 있다.[1]
2. 커리어
2.1. 데뷔
아마추어 시절부터 버지니아 주를 대표하는 야구 유망주 중 1명이었으며 라이언 짐머맨, 데이비드 라이트, 형 B.J. 업튼과 같은 고등학교 선발 야구팀에서 뛰었다. 일명 타이드워터 오리올스 멤버[2]로 동네 친구인 마크 레이놀즈와 함께 지금도 친목질을 하고 있을 정도.형과 마찬가지로 고등학교 시절 포지션은 유격수였다. 하지만,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는 지명 후, 바로 포지션을 외야수로 돌렸다. 역시 그의 툴을 제대로 살리기 위한 방편. 또한 저스틴 업튼 보다 4살 많은 스티븐 드류가 이미 팀의 주전 유격수로 자리를 굳힌 것도 그 이유이기도 하다. 내야수 훈련 문제 때문에 제대로 마이너 수업을 받지 못했던 형과 달리 처음부터 외야수로 교육을 받으면서 재능을 키워왔다. 그 결과 일찍부터 마이너리그는 초토화시키는 데 성공. 마이너리그에서 그와 비견된 선수는 켄 그리피 주니어였으니 말 다한 셈.
그 결과 2006 베이스볼 아메리카 유망주 순위 2위였다. 비슷한 수준의 (역대) 톱급 유망주들의 성적은 메이저 리그 유망주 순위를 참조.
2007년 메이저리그 무대에 데뷔했다. 막 리빌딩을 끝내고, 2007년 분명 득실차는 -인데, 성적은 90승을 찍던 괴상한 팀인 애리조나에서 후반기 합류해 PO까지 경험한다. 이 때 같이 데뷔한 또 한 명의 유망주 크리스 영에게 중견수를 내주고, 자신은 우익수로 이동한다. 참고로 이 때 트레이드 처분된 선수가 바로 카를로스 쿠엔틴.
2.2.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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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메이저리거 생활은 2008년부터였는데, 이 때는 그냥 괜찮은 정도였다. 0.250에 15홈런 정도의 평범한 성적. 그러나 이게 아직 술도 못 사먹는 나이인 20세에 찍은 성적이라는 점에서 상당한 기대를 받았다. 완전히 그 재능이 터진 것은 2009년. 3할에 26홈런 20도루를 기록하면서 형과 마찬가지로 20-20에 3할을 달성하기에 이른다.
그리고 똑같이 이 성적을 찍고 방심했는지 부진한다. 2010년 삼진은 더 늘고, 18홈런 17도루에 2할 7푼대 타자가 되면서 더 큰 폭의 성장을 기대했던 팀에게 실망을 안겨줬다. 이유는 2009년의 재능 발휘를 보고서 바로 6년간 5,000만 달러의 장기 계약을 안겨줬기 때문. 장기계약자가 오히려 더 퇴보한 성적을 거두었다는 점이 팀으로서는 불만이었을 것이다. 어린 선수이기 때문에 더 큰 성장을 기대했었지만, 결과가 심히 미흡했던 것.
이 때문에 2011 시즌 돌입 전에 새로 부임한 케빈 타워스 단장이 트레이드를 시킬 생각도 했었다. 다만, 이 트레이드는 아직 어린 장기계약자를 트레이드 하기란 곤란하다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아울러, 어린 선수에게 정신적인 자극을 주기 위한 제스처로 보인다. 그 때문인지는 몰라도 정신적인 자극을 받았는지 2011년 성적이 괜찮은 편이다. 8월 8일까지 22홈런에 2루타 부문에서 내셔널리그 1위를 기록하는 중. 결국 시즌 성적 31홈런 88타점을 기록하며, 디백스의 중심타자로서 다시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다.
그런데 2012년에는 영 좋지 않은 활약을 보였다. 볼넷/삼진 비율이 개선된건 좋은데, 그것 뿐이다. 장타력도 심각하게 저하되었다. 팬들은 업튼에게 야유를 보냈고[3], 타워스 단장은 다시금 트레이드 가능성을 암시하는 발언으로 업튼을 자극했다. 다행히 후반기에는 사람 구실(...)을 하며 OPS 8할을 찍었지만, 스탯은 전체적으로 엉망이 되고 말았다. 특히 2012년에도 체이스필드에서만 잘하는 모습을 보이며 콜로라도 로키스의 카를로스 곤잘레스만큼은 아니어도 홈보이 논란이 불거지기 시작했다.[4] 디백스는 2012년 종료 후에도 업튼을 트레이드하려고 애썼는데 홈과 원정에서의 이런 갭 때문에 트레이드가 쉽진 않을 것이란 의견이 다수를 이루었다. 이후 12월 말에 코디 로스 사이닝까지 겹치며 업튼(또는 제이슨 쿠블)의 교통 정리 트레이드는 확정적이게 되었다.
여담으로 2012년 8월 3일 필라델피아 필리스 원정에서 통산 100홈런째를 달성했는데, 이보다 정확히 44분 전 형 B.J. 업튼이 볼티모어 오리올스@ 탬파베이 레이스 경기에서 통산 100호 홈런을 날렸기 때문에 형제가 한 날에 통산 100호 홈런을 달성한 전무후무한 대기록이 완성되었다.[5]
2.3.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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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월 10일에는 시애틀 매리너스의 상위 유망주들을 대가로 트레이드가 성사 직전까지 갔으나 업튼의 거부권 행사로 딜이 파토났다. 팬들은 잭 쥬렌식 단장이 케빈 타워스 단장에게 영혼까지 털릴 뻔한 트레이드가 파토나자 타워스 단장이 골머리 썩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타워스는 이후 시카고 컵스의 스탈린 카스트로와 교환하는 빅딜을 추진했다가 테오 엡스타인에게 즐이란 소리만 듣는등 골머리를 썩였다. 문제는 타워스가 트레이드를 추진한 팀들이 전부 업튼이 트레이드 거부권을 갖고 있는 팀들이라는 것. 이로써 확실해진 것은, 향후 교통정리 트레이드에서 타워스 단장이 갑의 입장이 되기는 글러먹었다는 것이며, 업튼과 애리조나 프런트의 사이가 매우 좋지 않다는 것.
결국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로 트레이드가 결정되어 형인 B.J. 업튼과 함께 뛰게되었다. 브레이브스는 저스틴 업튼과 3루수 크리스 존슨을 얻었고 디백스는 마틴 프라도, 랜달 델가도, 닉 아메드, 지크 스프루일, 브랜든 드루리를 얻었다. 종전 추신수와 트레버 바우어가 관계된 3각 트레이드와 더불어, 현지에서든 한국에서든 타워스 단장이 또 다시 호구짓을 했다는 의견이 많았다.
한편으로 그간 달았던 번호인 10번이 하필이면 치퍼 존스의 번호로 영구결번이 확실시되고 있기 때문에 등번호를 8번으로 바꾸게 되었다. 포지션도 제이슨 헤이워드 때문에 좌익수로 옮기게 되었다.
4월 6일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형이 9회말 동점 홈런을 치고 동생이 끝내기 홈런을 날리는 진기록을 세웠다.
애틀랜타 이적 후 첫 한 달 동안 장타력이 폭발하면서 0.298 0.402 0.734 12홈런 19타점 22득점을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이달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테이블세터가 밥상을 차리지 못하면서 타점이 적은 게 흠.
4월 한 달 동안 형이 먹튀짓한 거 동생이 갚는다고 할 정도로 50홈런 칠 페이스로 기세가 좋았지만 5월 들어서면서 기세가 팍 꺾이는 바람에 형제가 사이좋게 삽질하고 있다고 까였다. 4월에만 12홈런을 쳤는데 5-6-7월 동안 추가한 홈런이 달랑 4개(...) 결국 전반기를 .255 .353 .462 16홈런 45타점 OPS .815으로 마감했다. 한때 1위를 달리던 올스타 보트도 삽질로 꾸준히 말아먹으면서 올스타 탈락. 시즌 최종 .263 .354 .464 27홈런 70타점을 기록했다.
2014년에도 봄에만 잘하며 진지하게 비뇨기과 전문의에게 진료를 권해야 할 상황이 되었다. 그래도 애틀랜타가 2014년 대단한 DTD를 기록하는 와중에서 밥값을 해줬고, .270 .342 .491 29홈런 102타점을 기록했다. 참고로 형의 성적은 .208 .287 .333(...).
2.4.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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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시즌 후 공격력 강화를 위해 이리저리 장타력을 가진 타자들을 영입하는데 힘을 쓰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애틀란타가 트레이드에 합의하면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건너가게 됐다. 이미 맷 켐프에 윌 마이어스까지 영입하며 타선 강화에 힘을 쓰던 샌디에이고는 업튼까지 영입하여 장타력을 갖춘 타자 구색은 갖췄다. 수비는 우려대로 썩 좋지는 않지만 아주 망할 정도는 아니고, 맷 켐프가 똑딱이질, 마이어스가 부상인 상황에서 데릭 노리스와 함께 타선을 이끌고 있다. 비율 스탯 자체는 데뷔 이래 최악 수준인 .251 .336 .454이지만 26홈런 81타점을 올렸고, 올스타에도 선정됐다.
물론 성장을 거듭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1선발이 되어버린 맥스 프리드를 보내버린 바람에 결과적으로 샌디에이고의 올인은 실패했고, 본인 역시 FA 시장으로 나온다.
2.5.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해를 넘겨 1월 중순까지 소식이 없다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접촉됐고, 결국 2016년 1월 18일 6년 1억 3,275만 달러에 계약했다. 이번 오프시즌의 대세(?)를 반영했는지 2년 후 옵트 아웃이 가능하다. 시즌 초중반 굉장한 삽질을 하며 먹튀가 되나 싶더니 후반기부터 멘도사 라인을 간신히 뚫고 있다. 8~9월에는 완전히 살아나 팀이 필요할 때 홈런을 때려내며 커리어 두번째 30홈런을 바라보는 중. 시즌 초반 때 이런 모습을 보였다면 몸값은 했으련만...결국 9월 성적 .307 .402 .773 12홈런 27타점으로 기적의 버닝을 보여주며 시즌 30홈런 고지에 도달하였고 9월의 선수상 또한 유력한 상황. 여러모로 아쉬움이 남는 시즌이지만 막판의 버닝을 생각해본다면 충분히 다음 시즌을 기대해 볼만 할듯.
지난 시즌 후반기 활약을 시즌 초부터 이어가더니 2017년 8월 초 기준 팀내에서 2위와 꽤 차이나는 fWAR 1위를 찍는 중이다. 포지션 기록에서도 리그 좌익수 중에서 당당히 1위, 메이저리그 전체에서도 3위를 기록하며 몸값을 하고 있다. 미겔 카브레라가 죽쑤고 J.D. 마르티네즈가 떠난 팀 타선을 알렉스 아빌라와 함께 캐리하고 있다.
2.6.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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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31일[6] 치열한 와일드카드 경쟁을 벌이고 있는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로의 트레이드가 결정되었다. 디트로이트는 에인절스의 9위 유망주 그레이슨 롱과 추후지명선수를 받는다. 트레이드 약 2주 후 디트로이트는 에인절스 22위 유망주 엘빈 로드리게스를 선택하며 트레이드를 완료.
2.6.1. 2017년
9월 1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에인절스 데뷔전에서 5타수 2안타 1볼넷을 기록하면서 좋은 데뷔전을 가졌다.업튼 2번, 마이크 트라웃 3번이라는 예상과 달리 마이크 소시아는 트라웃을 2번, 업튼을 3번에 기용했다. 첫 열두 경기에서는 클린업치고는 장타가 너무 터지지 않았고[7] 초반에는 적응하지 못한 탓인지 쉬운 플라이 볼도 어이없이 놓치는 실책을 서너 번 범하며 팬들의 마음속에 불을 질렀다. 그러나 9월 15일 텍사스전에서 2루타 두 개를 쳐냈고, 9월 16일에는 콜 해멀스를 상대로 솔로홈런 두 방(30호, 31호)을 때려 팀의 2-0 승리를 견인하는 한편 30홈런 고지를 넘겨 개인 통산 세 번째이자 2년 연속 30홈런 시즌을 만들었다.
9월 23일과 24일 휴스턴 애스트로스 원정에서 각각 2홈런 2타점, 1홈런 2타점을 기록하면서 시즌 35호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최종 성적은 타/출/장 .273/ .361/ .540, OPS .901, 35홈런, 152안타, 109타점, fWAR 5를 찍으며 쏠쏠하게 활약했다. 특히 좌익수 fWAR에서는 메이저리그 전체 2위, 아메리칸 리그 1위에 올랐고 홈런, 타점은 모두 자신의 커리어하이이며, 통산 세 번째 실버슬러거까지 수상하게 됐다.
시즌이 끝난 후 예상대로 옵트아웃을 실행했지만, 에플러 단장과 약간의 대화 후 곧바로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 5년 106M 연장 계약을 체결하며, 5년을 더 에인절스 소속으로 뛰게 됐다. 이 계약에는 트레이드 거부권이 포함되어 있다.
2.6.2. 2018년
주로 3번타자로 출전 중이며, 시즌 극초반에 날뛰면서 마이크 트라웃이 잠시 슬럼프에 빠졌을 때 팀의 주포로 활약했다. 이후 본인이 슬럼프에 빠졌으나, 5월 초 현재는 슬럼프에서 벗어나 트라웃과 오타니 쇼헤이 다음으로 사람다운 활약을 펼치고 있는 중이다.6월에는 6홈런을 기록하고 타출장 .297 .409 .527을 기록하는 등 괜찮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7월 초 기준으로 전반기 활약을 요약하면 '득점권에서 무력한 공갈포'라고 할 수 있다. 홈런은 상당히 많이 쳤지만 OPS는 0.8이 안 되며 득점권에서 2할도 안 되는 타율를 기록 중이다. 타석에서의 위압감은 몸값에 비하면 매우 아쉽다.
7월 14일에 펼쳐진 다저스와의 시리즈 2차전 원정경기에서는 9회말과 10회말에 연속으로 정말 어이없는 수비위치 선정으로 실책성 플레이를 하는 등 팀의 역적이 될 뻔하였다. 그나마 팀이 승리하여 욕을 덜 얻어먹게 되었다. 참고로 지난 6월 텍사스전에서도 추신수의 타구를 잘못된 수비위치 선정으로 아웃을 만들어내지 못하면서 연속출루 행진에 기여하기도 했다.
8월 7일부터 10일까지 3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리면서 시즌 24호 홈런을 터뜨렸다. 거기에다 13일과 14일에도 연속 홈런을 터뜨리면서 8월 들어서 미친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다. 이렇듯 후반기에는 제법 활약하며 OPS는 0.800을 넘겼다.
9월 15일 경기에서 멀티홈런을 기록한 데 이어, 다음날 경기에서 스리런 홈런을 터뜨리면서 시즌 30호 홈런을 터뜨렸다.
2.6.3. 2019년
개막 전부터 부상을 끊고 드러누웠다. 8-12주 부상이라고 한다.6월 17일 토론토 블루제이스 전에서 복귀하였고, 첫 타석부터 홈런을 치며 활약했다. 팀은 10-5의 대승을 거두었다.
2.6.4. 2020년
시즌 개막을 앞두고 헬기 사고로 사망한 코비 브라이언트와 딸 지아나 브라이언트를 추모하기 위해 코비의 등번호 8번과 지아나의 등번호 2번을 합친 10번을 등번호로 사용하기로 결정했다.그러나 최악의 부진을 겪고 있다. 그나마 내세울 건 통산 300홈런을 이 시즌에 달성했다는 것. 어느덧 30대 중반의 나이라 그런지 최근 사이에 노쇠화가 많이 오고 있는 것이 느껴졌다.
시즌 최종 성적은 슬래시라인 .204/.289/.422에 fWAR 0.0이다. 계약기간이 2022 시즌까지인데 계속 이런 성적을 찍는다면 악성계약이 될 것이다.
2.6.5. 2021년
올해도 가성비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며 2할대 초반에서 머물고 있는 일명 ' 멘도사 라인'에서 아슬아슬 줄타기를 하고 계신다. 조 매든 감독은 업튼을 1번에 배치하는 강수를 뒀지만, 그렇게 딱히 큰 효과를 발휘하는 것 같지 않다.(...)이후 1번타자에 적응했는지 1번 자리에서 3/4/5의 비율스텟에 5홈런을 기록하며 어느 정도 성적을 회복, 2018년과 비슷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지난 2년과 별 다를 바 없는 슬래시라인을 기록하며 이번 시즌도 돈값을 전혀 못했다. 이쯤되면 타순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노쇠화다.
2.6.6. 2022년
시범경기에서 7경기 15타수 5안타 타율 0.333 3홈런 11타점 OPS 1.407를 기록 중이었으나, 4월 2일에 지명할당되었다.2.7. 시애틀 매리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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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2일, 시애틀과 1년 메이저 계약을 맺었다.
6월 17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서 시애틀 데뷔전을 치렀지만, 5회말 마이클 로렌젠의 90마일 패스트볼에 머리를 맞아 교체되었다.
이후 17경기에서 48타수 6안타를 기록하는 등 부진해 7월 22일 마이너로 옵션되었고 곧바로 FA를 선언해 팀을 떠났다.
3. 연도별 성적
저스틴 업튼의 역대 MLB 기록 | ||||||||||||||||||
<rowcolor=#e3d4ad> 연도 | 소속팀 | 경기 | 타석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도루 | 볼넷 | 삼진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fWAR | bWAR |
2007 | ARI | 43 | 152 | 31 | 8 | 3 | 2 | 17 | 11 | 2 | 11 | 37 | .221 | .283 | .364 | .647 | -0.6 | -0.6 |
2008 | 108 | 417 | 89 | 19 | 6 | 15 | 52 | 42 | 1 | 54 | 121 | .250 | .353 | .463 | .816 | 0.6 | 0.8 | |
2009 | 138 | 588 | 158 | 30 | 7 | 26 | 84 | 86 | 20 | 55 | 137 | .300 | .366 | .532 | .899 | 4.9 | 4.0 | |
2010 | 133 | 571 | 135 | 27 | 3 | 17 | 73 | 69 | 18 | 64 | 152 | .273 | .356 | .442 | .799 | 2.5 | 1.6 | |
2011 | 159 | 674 | 171 | 39 | 5 | 31 | 105 | 88 | 21 | 59 | 126 | .289 | .369 | .529 | .898 | 6.3 | 5.5 | |
2012 | 150 | 628 | 155 | 24 | 4 | 17 | 107 | 67 | 18 | 63 | 121 | .280 | .355 | .430 | .785 | 2.6 | 2.4 | |
<rowcolor=#ffffff> 연도 | 소속팀 | 경기 | 타석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도루 | 볼넷 | 삼진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fWAR | bWAR |
2013 | ATL | 149 | 643 | 147 | 27 | 2 | 27 | 94 | 70 | 8 | 75 | 161 | .263 | .354 | .464 | .818 | 3.5 | 2.8 |
2014 | 154 | 641 | 153 | 34 | 2 | 29 | 77 | 102 | 8 | 60 | 171 | .270 | .342 | .491 | .833 | 3.7 | 3.1 | |
<rowcolor=#ffffff> 연도 | 소속팀 | 경기 | 타석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도루 | 볼넷 | 삼진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fWAR | bWAR |
2015 | SD | 150 | 620 | 136 | 26 | 3 | 26 | 85 | 81 | 19 | 68 | 159 | .251 | .336 | .454 | .790 | 3.4 | 4.2 |
<rowcolor=#ffffff> 연도 | 소속팀 | 경기 | 타석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도루 | 볼넷 | 삼진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fWAR | bWAR |
2016 | DET | 153 | 626 | 140 | 28 | 2 | 31 | 81 | 87 | 9 | 50 | 179 | .246 | .310 | .465 | .775 | 1.7 | 1.7 |
<rowcolor=#ffffff> 연도 | 소속팀 | 경기 | 타석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도루 | 볼넷 | 삼진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fWAR | bWAR |
2017 | DET/ LAA | 152 | 635 | 152 | 44 | 0 | 35 | 100 | 109 | 14 | 74 | 180 | .273 | .361 | .540 | .901 | 4.4 | 5.7 |
2018 | LAA | 145 | 613 | 137 | 18 | 1 | 30 | 80 | 85 | 8 | 64 | 176 | .257 | .344 | .463 | .808 | 2.8 | 3.7 |
2019 | 63 | 256 | 47 | 8 | 0 | 12 | 34 | 40 | 1 | 32 | 78 | .215 | .309 | .416 | .725 | -0.3 | -0.9 | |
2020 | 42 | 166 | 30 | 5 | 0 | 9 | 20 | 22 | 0 | 11 | 43 | .204 | .289 | .422 | .711 | 0.0 | -0.4 | |
2021 | 89 | 362 | 67 | 12 | 0 | 17 | 47 | 41 | 4 | 39 | 107 | .211 | .296 | .409 | .705 | 0.2 | -0.8 | |
<rowcolor=#c4ced4> 연도 | 소속팀 | 경기 | 타석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도루 | 볼넷 | 삼진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fWAR | bWAR |
2022 | SEA | 17 | 57 | 6 | 1 | 0 | 1 | 2 | 3 | 0 | 6 | 23 | .125 | .263 | .208 | .471 | -0.4 | -0.3 |
MLB 통산 (16시즌) |
1845 | 7649 | 1754 | 350 | 38 | 325 | 1058 | 1003 | 151 | 785 | 1971 | .261 | .342 | .469 | .812 | 35.3 | 32.3 |
4. 관련 문서
[1]
이 부문 기록은
J.D., 팀,
스티븐 드류 삼형제. 게다가 이 중 둘은 독립리그까지 갔다오는 바람에 삼형제 합산 4번.
[2]
선배 중에는 외야수
마이클 커다이어가 있다.
다니엘 허드슨은 저스틴 업튼과 동갑 친구.
[3]
그런데 막상 업튼이 터져주지 않으면 디백스는 승리하지 못했다. 팀이 이기는 경기에서 업튼은 OPS 9할을 찍었기 때문. 뒤집어 말하면 승률 5할을 찍은 시즌인데 이긴 경기에서 잘해주고도 스탯이 이 모양이란 건 질 때마다 업튼의 찬물 끼얹는 타격으로 경기를 말아먹었다는거지만...
[4]
2012년 시즌 종료 기준으로 커리어 통산 OPS가 홈경기 .937, 원정경기 .731이다. 2012년에는 이 갭이 더욱 벌어져서 홈에서 .924인데 원정에서 .670을 찍었다.
[5]
이들 형제는 7월 20일 같은 날에 각각의 99호 홈런도 날렸다고.
[6]
영입한 선수가 포스트시즌에 출전할 수 있는 데드라인이다. 즉 이 이후에 영입한 선수는 그 해 포스트시즌 출전 불가
[7]
44타수 동안 장타는 2루타 3개, 1홈런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