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 보토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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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올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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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 2011 | 2012 | |
2013 | 2017 | 2018 |
2010년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MVP | ||||
알버트 푸홀스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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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 보토 ( 신시내티 레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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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브론 ( 밀워키 브루어스) |
2010년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행크 애런 상 | ||||
알버트 푸홀스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
→ |
조이 보토 ( 신시내티 레즈) |
→ |
맷 캠프 (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
2011년 내셔널 리그 1루수 부문 골드 글러브 | ||||
알버트 푸홀스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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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 보토 ( 신시내티 레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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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덤 라로쉬 ( 워싱턴 내셔널스) |
신시내티 레즈 등번호 19번 | ||||
제프 코나인 (2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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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 보토 (2007~2023) |
→ | 결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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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 보토 Joey Vott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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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조지프 대니얼 보토 Joseph Daniel Votto |
출생 | 1983년 9월 10일 ([age(1983-09-10)]세) |
온타리오 주 토론토 | |
국적 |
[[캐나다| ]][[틀:국기| ]][[틀:국기| ]] | [[미국| ]][[틀:국기| ]][[틀:국기| ]][1] |
학력 | 리치뷰 콜리지아트 인스티튜트 |
신체 | 188cm | 100kg |
포지션 | 1루수 |
투타 | 우투좌타 |
프로입단 | 2002년 드래프트 2라운드 (전체 44번, CIN) |
소속팀 | 신시내티 레즈 (2007~2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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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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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선수 경력
조이 보토의 선수 경력 | |||||
통합 선수 경력: 조이 보토/선수 경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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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B 시절 | 2007년 | 2008년 | |||
2009년 | 2010년 | 2011년 | |||
2012년 | 2013년 | 2014년 | |||
2015년 | 2016년 | 2017년 | |||
2018년 | 2019년 | 2020년 | |||
2021년 | 2022년 | 2023년 | |||
파일:캐나다 야구 국가대표팀 워드마크.svg | |||||
2009년 WBC | 2013년 WBC |
3. 플레이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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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세대의
테드 윌리엄스
- 데이비드 숀필드(ESPN senior writer)
- 데이비드 숀필드(ESPN senior writer)
전성기 시절 기준[3] 높은 타율, 파워와 정상급 선구안을 자랑하는 흠잡을 데가 없는 완성형 타자. OPS 히터로 분류하기에 전성기 보토는 3할을 훌쩍 넘는 타율과 0.550 이상의 장타율을 기록하는 대타자였다. 커리어 .297[4]의 타율을 보유하고 있고 전성기에는 3할 타율을 밥먹듯이 기록하던 [5] 대 타자지만 생각보다 컨택이 좋은 타자는 아니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방망이를 공에 갖다 맞히는 능력이 좋은 타자는 아니다. 공격적인 면에서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낸 2015년의 기록을 봐도 그렇다. 스윙을 했을 때 방망이를 공에 맞혀 인 플레이를 시킨 비율을 나타내는 스탯인 contact% 와 스트라이크 존 안으로 들어온 공에 대해서만 해당 비율을 구하는 스탯인 Z-contact% 에서 보토는 규정타석을 채운 141 명의 타자중 각각 92위와 126위를 차지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성기 보토가 3할을 훌쩍 넘는 높은 타율을 기록했던 이유는 보토가 못 치겠다 싶은 공은 설령 스트라이크 존 안으로 들어온다 해도 그냥 버려 버리고 이건 칠 수 있겠다 싶은 공만 철저하게 공략하는 뛰어난 선구안과 타석 접근법이 결합된 타자이기 때문이다. 2015년 보토의 스윙 빈도는 141명의 선수 중 138위, 스트라이크 존을 벗어나는 공에 대한 스윙 빈도는 141위이다. 대신 못 치겠다 싶은 공에는 손도 뻗지 않고, 또 손을 뻗더라도 컨택 능력 자체는 그렇게 좋은 선수가 아니기에 삼진도 많이 당하는 편이다. 2015년 3할 타율을 기록한 20명의 선수 중 보토의 타석 대비 삼진의 비율은 위에서 5등이다.
여기에 보토의 상징이자 가장 큰 무기가 있으니 바로 최고의 선구안을 통해 얻어내는 볼넷 출루다. 2006년 부터 2015년까지 10년간 4500타석을 들어선 선수 중 보토는 BABIP에서도 .357로 1위이지만 타석 대비 볼넷 비율도 15.9%로 1위이다. 높은 타율과 볼넷이 어우러져 출루율 역시 .423으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렇게 칠 수 있겠다 싶은 공만 확실하게 쳐내기 때문에 보토의 BABIP은 매우 높다. 쉽게 풀어서 설명하자면 스윙을 아끼는 대신 양질의 스윙을 해 좋은 타구를 만들어 내는 게 보토의 타격 지론이다.[6] 다만 이 경우엔 루킹삼진 비율 또한 만만치 않기 때문에 삼진 역시 생각보다 꽤 당하는 편이다. 그러나 2016년을 제외하면 삼진율이 20%를 넘은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이는 바비 아브레우나 제이슨 지암비의 타격 지론과 거의 흡사한 스타일[7]. O-Swing[8]이 리그 평균보다 낮고 (22%), Z-Swing 역시 생각보다 큰 수치를 기록하지 않는다 (68%, MVP 수상 이후로는 평균 65%) [9]. 존 안에 들어오는 공도 하나하나 가려가면서 스윙하기 때문에 투수가 던지는 유인구에는 애초에 방망이가 거의 나가지 않고, 존 안에 들어오더라도 치기 불편한 공들은 커트해내는 방식으로 심리전을 계속 걸어주는 스타일.
다만 이런 타자의 특징상 스트라이크 존이 완전히 고정되지 않는 이상 심판판정에 큰 영향을 받는데, 실제로 연마다 존 바깥으로 떨어지는 공의 스트라이크 콜 비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어 타격에서 큰 손해를 보고 있는 점이 문제.[10] 실제로 이 문제 때문에 심판과의 마찰이 빚어져 퇴장당하는 등[11]의 문제가 발생해 타격슬럼프를 주기적으로 겪는 상황도 발생한다. 같은 연유로 맷 카펜터, 추신수, 마이크 트라웃 역시 손해를 보는 중.
어쨌거나 이렇게 보토가 출루 덕후가 된 것은 세이버메트릭스에 대한 깊은 식견 역시 한 몫 했다. 테드 윌리엄스의 타격 지도서 '타격의 과학'을 닳아 떨어질 때까지 읽었고 지금도 꺼내서 읽곤 한다 할 정도로 학구적인 면이 강한 보토는 세이버메트릭스에 대해서도 조예가 깊다. 타자의 어떤 지표가 가장 중요하냐고 묻는 질문에 보토는 '전체적인 거면 WAR, 공격적인 거면 OPS' 라고 대답했다. WAR이라면 몰라도 OPS[12]를 꺼내드는 사람이 어찌 세이버에 조예가 깊다고 할 수 있냐 반박할 수도 있지만, 이 인터뷰에서 보토의 대답은 전체적으로 '다른 복잡한 스탯도 있지만 OPS정도면 충분하다'[13]라는 뉘앙스에 가까웠다. 이렇듯 보토는 세이버메트리션들의 지론인, '야구는 아웃카운트 27개를 판돈으로 걸고 하는 도박이며, 타자 최고의 미덕은 이 판돈을 소모하지 않는 것'이라는 명제에 매우 충실한 타자다.
문제는 위에서 말했듯이 머리로는 이해가 되는데 1점 뒤진 9회말 1사 2, 3루에서 볼넷으로 보토가 걸어나가고 후속타자 병살로 경기 종료 같은 상황을 계속 겪다 보면 멘붕이 온다는 점이다. 거기에 본인이 충분히 심사숙고해서 내린 결정인 데다가 보토 본인의 멘탈도 어지간히 강력하여 팬들이나 올드 스쿨 평론가들이 아무리 디스를 해도 '내가 옳다!' 는 태도로 타석 접근법을 전혀 바꾸지 않는다. 실제로, 볼넷은 팀의 자원인 아웃 카운트를 소모하지 않기 때문에 분명히 팀 친화적인 결과이긴 하나, 겉으로 볼 때에는 후속타자에게 일을 넘겨 버리는, 자기 할 일만 하고 쏙 빠져 버리는 얌체같은 이미지가 강하게 남는다. 요즘은 라이트 팬들도 구단들이 타율보다 중요시 여기는 스탯이 출루율이라는 것을 알기에, 타율 관리만 스탯관리가 아니라 이런 볼넷 적립도 '출루율을 관리하는 스탯 관리' 라며 보토를 까는 경향이 있다.[14]
다만 김태균에 대한 비판과 마찬가지로, 보토에 대한 비판은 결국 따지고 보면 부당하다. 야구는 농구나 축구가 아니다. 뛰어난 실력의 선수 한 명이 공을 오래 잡으면서 경기에 끼치는 영향력 자체를 높일 수 있는 종목들과 달리, 야구는 모두의 공격권이 공평하게 1/9 로 분할되어 있다. 거기에 타자는 공을 소유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아무리 강력한 타자라고 한들 경기에 끼치는 영향력은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15] 보토가 2015년까지 들어야 했던 비판, 즉 보토가 안고 있던 문제는 결국 보토가 스스로 해결을 하려 들지 않기 때문이라기 보다, 야구라는 스포츠에서 동료들이 충분히 견제를 분산시키지 못하는 상황 속에 고립된 강력한 타자가 겪을 수밖에 없는 문제다. 뒤에서 우산효과를 제공할 수 있는 타자가 없다고 보토의 출루 기록을 폄하하는 것도 억지인 것이, 이것은 보토가 아니라 쳐주지 못하는 후속 타자, 그리고 보토가 차려주는 엄청난 밥상조차도 제대로 먹어주는 타자조차 키워내거나 구하지 못한 구단한테 더 큰 비난이 가해져야 하는 것이 정당하기 때문이다.
사실대로 말하면, 보토가 자기 할 일만 하고 빠진다고 보기보다는 강제로 팀원들 입에 밥숟가락을 쑤셔넣고 있었다고 보는 게 옳다. 팀원들이 먹기 싫다고 뱉어대서 그렇지. 단적으로 2013년의 브랜든 필립스는 타출장 .261/ .310 / .396 18홈런이라는 2루수로서도 평범한 성적에도 불구하고 103타점을 기록했다. 유난히 득점권에서 잘 쳐댄 뽀록도 있었지만, 보토가 리드오프 추신수와 함께 600출루를 만들어 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2017 시즌에는 타격 접근법이 약간 달라지면서 신시내티 팬 페이지에서 이런 비판은 많이 줄어들었다. 팬들이 욕을 덜 하게 된 이유는 보토가 2013년 이후 스트라이크존 때문에 생기는 문제로 인해 조금 더 적극적으로 스윙을 하기 시작한 것도 있고, 플라이볼 혁명을 받아들이며 좀 더 홈런타자스럽게 변한 것도 있지만, 사실 보토를 받쳐줄 타자들이 늘어나면서 드디어 보토가 볼넷 출루로 밥 숟가락을 입에 쑤셔넣어주면 넙죽넙죽 받아먹는 상황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잭 코자트가 각성하고 에우헤니오 수아레스, 스캇 셰블러, 애덤 듀발 등이 대기하고 있기 때문에.[16]
보토 본인을 OPS 히터로 분류하는 경우는 잘 없다. OPS 히터 항목에도 나와 있지만 이 명칭 자체가 '타율은 낮은데 출루율과 장타율이 높아서 생산성이 좋은 타자들' 을 분류하기 위해 생긴 명칭이기 때문이다. 애초에 대타자들은 OPS 가 다 좋다. 다시 말해 OPS 히터라는 말은 OPS 가 높은 타자들을 칭한다기 보다는 '높은 OPS 에 비해 타율이 낮은 타자들' 을 칭하는 말에 가깝고, 이 때문에 보토를 OPS 히터로 분류하긴 힘들다는 것. 그리고 무엇보다 전성기 보토는 타율도 높은 선수였다. 전성기가 짧았던 선수도 아니라서 규정 타석을 채우고 3할 타율을 기록한 시즌만 8회이다. 그리고 OPS 히터 항목 자체에도 보토는 결과적으로 높은 OPS 를 기록하지만 굳이 OPS 히터라 지칭되지 않는 대타자 계열로 분류되어 있다.
다만 보토 본인의 타격에 대한 철학과 접근법은 OPS 히터의 완성형이라 봐도 좋다. 애초에 보토가 가장 중요시하는 스탯이 OPS 이기도 하고. 그런 관점에서 본다면 보토를 OPS 히터라고 볼 수 있기는 하다.
은근 슬로우 스타터 기질이 있다. 커리어 통산 성적을 보면 4월 성적이 가장 안 좋고 8월, 9월이 가장 좋다. 그 안 좋다는 게 출루율 4할, 장타율 5할이라는게 함정이지만.
[kakaotv(395242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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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수상 내역
수상 |
올스타 6회 (2010~2013, 2017, 2018) 내셔널 리그 MVP 1회 (2010) 내셔널 리그 1루수 골드 글러브 1회 (2011) 내셔널 리그 행크 애런 상 1회 (2010) |
5. 명예의 전당 입성 여부
2010년대 오직 두 명의 선수만이 타출장 3/4/5의 슬래시 라인을 기록했다. 한 명은
마이크 트라웃이다. 다른 한 명이 조이 보토. 보토는 너무 과소평가를 받고 있다.[17] 후세에 더욱 언급될 선수다.
제이슨 스타크(디 애슬레틱 기자) #
제이슨 스타크(디 애슬레틱 기자) #
명예의 전당 입성이 가능성이 있는 선수이다. 보토의 통산 타/출/장은 .297 .412 .513이며 이 중 통산 출루율은 현역 선수들 중 2위다. 통산 OPS+도 2022시즌 기준 145로 매우 준수하다.
또한 신시내티 레즈의 원클럽맨 프랜차이즈 스타라는 점,[18] 래리 워커, 저스틴 모노를 잇는 몇 안되는 캐나다 MVP 라인으로써 많은 캐나다 야구팬들의 지지[19]를 받고 있다는 점도 플러스 요인이다.
누적 기록은 부족하다. 2023년까지 보토가 기록한 안타와 홈런 및 타점은 각각 2135개, 356개, 1144타점이다. 풀타임 시즌부터 23년까지 연평균을 내보면 131안타/ 21홈런/ 69타점으로 조금 부족하다.
플레이스타일이 부족한 누적스탯에 영향을 미쳤는데 인플레이 타구 비율이 적고 볼넷이 많다 보니 안타 기록에서 손해를 보게 되었다.
현재 보토의 명예의 전당 떡밥은 이미 은퇴한 바비 아브레우와 닮은 점이 많다. 두 선수 모두 선구안 중심의 +20홈런을 거둘 수 있는 어느 정도 파워를 갖춘 타자라는 점이 비슷하다. 차이점이라면 바비 아브레우는 주루능력도 갖춘 호타준족이었다는 점, 보토는 훨씬 높은 OPS를 갖춘 부분이 다르다.
같은 캐나다 출신인 래리 워커와도 비교가 가능하다. 래리 워커는 보토와 비슷하게 높은 출루율과 장타율을 보장하는 타격 능력을 가졌지만 잦은 부상으로 인한 부족한 누적스탯 때문에 10년째 HOF에 들어갔다.[20]
종합하자면 첫 회 입성은 힘들지만 비율 스탯과 세이버 스탯이 준수하므로 다회 투표를 통해선 충분히 입성이 가능한 선수이다. 입성시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최초의 캐나다인 내야수가 되며, 당연히 신시내티 레즈 소속으로 입성하게 된다.
5.1. 명예의 전당 통계(Hall of Fame Statistics)
블랙잉크 | 그레이잉크 | HOF 모니터 | HOF 스탠다드 | |
조이 보토 | 17 | 158 | 89 | 42 |
HOF 입성자 평균 | 27 | 144 | 100 | 50 |
- JAWS - First Base (12th)
career WAR | 7yr-peak WAR | JAWS | |
조이 보토 | 64.5 | 46.9 | 55.6 |
1루수 HOF 입성자 평균 | 65.0 | 41.8 | 53.4 |
6. 이모저모
- 상기 내용들을 보면 알겠지만 스즈키 이치로 이상으로 야구선수로서 구도자적인 면이 있다.[21] 유기농 농장과 따로 계약을 맺어 유기농 식품만을 공수받아 철저히 그것만 먹고, 시즌 중에는 술도 안 마시며 음료도 탄산을 안 마실 뿐 아니라 이온 음료마저 안 마시고 물과 코코넛 워터만 마신다. 당연히 담배도 안 핀다. 타격 이론은 자신만의 주관도 강하지만, 최신 이론을 탐닉하듯이 빨아들인다. 만 33세 시즌에 이미 성공적인 커리어를 보낸 베테랑이 스스럼없이 최신 타격 이론을 받아들이고 거기에 완벽하게 적응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거기에 성격 자체도 약간 예민한 편이다. 그의 예민한 성격을 잘 보여주는 일화가 배팅 장갑을 달라고 부탁한 아이에게 '넌 지금 가장 비싼 관람석에 앉아있잖아. 넌 가난한 소년이 아니라 부잣집 아이라고. 메이크어위시 재단에 온 것도 아니고 내가 네 부탁을 들어줄 이유가 없어.' 라고 매우 시니컬하게 대꾸한 일이다. 다만 이 일이 언론에 나간 후에 '아이한테 할 말은 아니긴 했다.' 라고 인정하고 사과하긴 했다. 이런 예민한 성격, 그리고 합리적으로 도출해 낸 자신의 타석 접근법에 대해 자꾸 불합리한 비난을 가한 사실 때문에 언론과의 관계도 좋지 않다. 알버트 벨 수준으로 대놓고 기자들이 꼬장부리는 정도는 아니지만 결코 화기애애하지도 않다. 2017년 보토가 소아암 환자인 소년과 가족을 따로 초청하고 가장 좋은 관람석 표를 주고 자기 장갑과 경기복과 배트 등을 선물한 일이 있었는데, 보토는 이 일에 대해 언론과 인터뷰를 가지길 거절했다. '그 가족이 좋아했다면 그걸로 됐다' 한 마디 대꾸하고 끝. 전형적인 명확한 기준을 세우고 그 기준을 자신에게나 타인에게나 엄격히 적용하는 사람. 보토의 동료들이 증언하는 보토의 특이한 일화들.
- 보토를 야구인의 길로 이끈 건 그의 아버지라고 한다. 1993년 월드 시리즈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조 카터가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미치 윌리엄스를 상대로 우승을 결정짓는 끝내기 홈런을 치자 어린 보토를 토론토 길거리로 데리고 나가 기쁨을 만끽했다고.[22] 그리고 그런 아버지에 대한 보토의 사랑도 각별했는지 2008년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자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으로 한동안 무기력증과 우울증을 앓게 되면서 한 달여간 부상자명단에 오르기도 했다. 결국 2010시즌엔 내셔널리그 MVP를 수상하고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에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어떤 의미로 보면 인간승리. 'NL MVP' 보토, 우울증 이겨낸 '55만불 선수의 기적'
- 마이너리그 시절엔 빅리그에 올라갈 때까지 레즈의 홈구장인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를 보지 않기로 스스로 맹세했기 때문에 레즈의 경기나 하이라이트를 잘 보지 않았다고 한다.
- 엠엘비파크에 의외로 팬덤이 많은 선수 중 하나. 실제로 추신수와 한솥밥을 먹으면서 선구안 관련한 기술에 큰 영향을 주고 유난히 출루를 많이 하는점에 기인하여 步土(보토)선생, 먹보로, 도보(徒步)甲, 걸음甲 등의 별명으로 불리운다. 몇몇 회원들은 하루라도 볼넷을 못받으면 큰일이라도 된것처럼 반응한다고 카더라. 실제로 2013년 신시내티는 추신수가 1번을 맡고 보토가 3번을 맡으면 4번에 서있는 브랜든 필립스가 타점을 우걱우걱하는 순의 득점 공식을 자랑했다. 실제로 저 둘의 2013년 출루를 합산하면 600출루가 넘어간다.[23]
- SBS Sports의 해설자 이순철은 주간야구 방송에서 '조이 보토'를 '보이 조토'라고 잘못 발음하여 함께 방송하던 사람들의 웃음을 빵 터뜨린 적이 있다. 정우영이 이를 지적하자 이순철은 "조이 보똔가 보이 조똔가 내가 미국야구를 안 보니까.. 내가 한국선수만 알면 됐지 미국선수까지 알아야 되냐고요. 저는 미국 야구를 가끔 보기는 하지만 한국 야구(중계)에.. 실수할까봐 더 걱정이 많아요. 10개 구단체제에 선수 늘어나서 한국선수도 헷갈릴 때가 있는데 내가 미국선수 이름까지.. (정우영에게) 뭘 그런 거까지 지적해 줘요. 난 몰라도 돼요. 조이 보톤가 보이 조톤가 뭐"라며 계속 '조이 보토', '보이 조토'를 반복하여 크게 웃겼다. 역시 그 자리에 있던 안경현은 "(보이 조토라는) 그 말씀을 들으니 외국 가수가 생각나네요. 보이 조지[24]요."라고 말했다. 사실 좀 무례한 발언이었던 게, MLB에서 한 해설자가 WBC 등을 추억하다가 이승엽에 대해 거론하는 중 이름을 헷갈려서 지적을 받았다고 치자. 그리고 그 해설자가 '승엽 리든 팍이든 내가 한국야구까지 알아야 하냐,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선수 외우는 것도 헷갈리는데 한국 선수 까지...리든 팍이든 난 신경 안쓴다, 지적하지 마라' 라고 말한다면 아마 한국에서는 난리가 날 것이다. 후에 반응을 보자면 민망해서 그런 듯하다.
- 2017년 Players Weekend에는 TOKKI 2라는 별명의 유니폼을 입었는데, 추신수가 TOKKI 1이다. 추신수가 레즈에 있을 때, '너(추신수)는 나(보토)에게 개 경주에서 토끼 같은 존재다. 아무리 쫒아가려고 해도 쫓아갈 수 없다.'고 했는데 추신수가 '한국어로 토끼를 TOKKI라고 한다'고 한 데서 두 선수의 별명이 결정되었다. 이렇듯 이상하게 추신수와는 오랜 기간을 같이 보낸 것도 아닌데 친분이 꽤 유지되는 중이다. 뭐 사실 대충 좋아하는 이유가 짐작이 되긴 하는 게, 위에서 말했듯이 보토는 엄청난 학구파인데다가 노력가다. 보토에게 야구는 자신의 신성한 직업이다. 거기에 보토는 아롤디스 채프먼이 본인은 어차피 경기 끝날 무렵에 뛰는 마무리니까 경기 중간에 낮잠을 청하자 치를 떨며 싫어한 적이 있는데, 이렇듯 나태한 선수를 혐오하는 인간이다. 이런 보토 입장에서 새벽 5시에 출근해 훈련을 시작하는, 미국 기자 왈 '추신수 인생 전반에서 야구는 신성한 것이었다' 라고 묘사할 정도로 야구에 있어서 성실함의 끝을 보여주는 추신수는 정말 오랜만에 성격이나 마음도 잘 맞고 업무에서도 손발이 착착 들어맞는 최고의 직장 동료 중 한 명이었을 것이다.
- 토론토 태생으로 제이스 우승 시절부터 야구를 했다 보니 캐나다, 특히 토론토 블루제이스 팬들이 매우 탐내는 선수다. 신시내티와의 장기계약이 발표된 후에도 토론토 야빠들 사이에서는 심심하면 뻘소리로나마 영입설이 나오곤 한다. 구단에서도 이를 모르지는 않는지 대놓고 데려오지는 못하고 시즌 개막 직전 시범경기 매치업으로 신시내티를 데려오는 등의 밑밥을 깔고 있으며, 팬들은 말년에 잠깐이라도 꼭 토론토 유니폼을 입혀보고 싶다고 아우성. 실제로 현재 토론토의 1루수 저스틴 스모크의 기대치가 생각을 밑돌고 있고 에드윈 엔카나시온은 사실상 지명타자에 가깝기 때문에 이런 설이 떠도는 것도 아예 근거가 없는것은 아니다. 하지만 신시내티에서 워낙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데다가 정작 보토는 신시내티 내에 거주하면서 만족할 만한 생활을 하고 있다고 해 은퇴시점까지 레즈에서 붙박이 중심타자로 활동했으며, 결국 2023 시즌을 끝으로 신시내티에서 그대로 은퇴하게 돼 사실상 원클럽맨이 됐다. 또한 신시내티가 팀의 리빌딩 속에서도 보토를 연봉 때문이든 관중동원 때문이든 팔기 어렵거니와, 토론토에서는 에드윈 엔카나시온이 2016년을 끝으로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해도 토론토의 팜이 2015년의 퐈이야 이후 너덜너덜해진 지라 근미래에는 보기 힘들 전망이다. 게다가 1루수 만년 유망주 저스틴 스모크가 마침내 포텐을 만개한 지라 굳이 보토를 찾을 필요도 없어졌다.
- 유독 실버슬러거와 인연이 없는 선수. 시즌 MVP, 골드글러브, 올스타 6회 출전, 행크 아론 상 등 어지간한 개인 상은 다 타본 선수이며, 통산 OPS+ 144이고, 출루율 1위를 무려 7번이나 차지한 강타자가 유독 이상할 정도로 실버슬러거만 못 탔다.[25]. 아마 MVP, 신인왕보다도 훨씬 더 고전 스탯을 많이 따지는 실슬 특성상 타점이 부족해서 충분한 지지를 못 모았다는 추측이 가능하다. 그보다 다소 떨어지는 종합 성적을 가지고 실슬을 타갔던 앤서니 리조[26]나 폴 골드슈미트 등이 대표적인 타점 머신들임을 생각하면 꽤나 신빙성 높은 추측. 여기에 더해서 MVP 시즌에 실슬을 가져간 푸홀스 역시나 보토와 비등비등한 수준의 타격 비율 넘버에 홈런-타점왕이었다.
- 추신수가 예능인 라디오스타에서 이야기 한 것과는 달리 다른 선수에 비해 스트 존에서 손해를 보는 편이다. #
- 콜로라도 로키스의 슈퍼스타 크리스 브라이언트가 가장 존경하는 타자 중 한 명. 브라이언트는 보토를 "자기가 본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라고 하며 "보토는 반드시 명예의 전당에 들어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 훈남이기는 하지만 그 역시 탈모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 별명은 보토매틱(Votto-matic)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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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이 불같고 싸움닭이다. 14년 경력에서 퇴장이 13회[27]라 매 시즌 1회씩 퇴장당한다는 얘기다. 물론 코칭스태프나 선수들이 말리지 않았다면 퇴장 횟수는 13+@가 됐을것이란 얘기다.
- 2021 시즌 7경기 연속 홈런을 때린 비결이 밝혀져 화제가 되었다. 그 이유는 바로 어린이 팬 때문이라는데, 사연은 다음과 같다. 2021년 6월 19일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경기[28]에서 그날 경기 주심이었던 라이언 애디튼과의 설전을 주고받으며 퇴장을 당했는데,[29] 무려 신시내티에서 샌디에이고까지 원정을 온 6살짜리 아비게일이라는 어린이 팬이 눈물을 흘리며 울었던 사실이 전해졌다. 그 소식을 들은 보토는 "내가 큰 실수를 했다"며 야구공에다가 "오늘 일찍 경기를 마치게 돼서 미안해."라는 글을 적고 그 아이에게 전달했다. 그리고 다음 날 보토는 아비게일이라는 꼬마와 덕아웃 인근에서 만나서 유니폼과 야구 글러브, 방망이 등을 통크게 선물하며 올 시즌에는 더 이상 퇴장을 당하지 않겠노라고 약속했다. 그 날 경기도 패하였지만, 그 꼬마팬에게는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될 것 같다.[30]
- 2024년 8월 은퇴를 발표했는데 이 소식이 한국에서도 화제가 되었다. 이 선수가 메이저리그를 조금이라도 챙겨 보면 다 알 정도로 유명한 선수이기도 하며, 추신수의 신시내티 시절 가장 친했던 동료이자 은퇴사에서 추신수를 언급했기 때문이다.[31] 아울러 보토와 함께 한 시즌인 2013시즌 추신수의 성적도 야구 커뮤니티에서 재조명받았다.[32]
7. 관련 문서
[1]
2022년 취득.
[2]
2015년 6월 1일 내셔널스와의 경기에서 보토가 3볼 카운트인데 볼넷으로 착각하고 1루로 걸어간 적이 있다. 그런데도 관중, 심판, 중계진은 물론이고 상대팀까지도 이상함을 못 느끼고 경기가 진행됐다. 그만큼 보토의 볼넷 출루가 너무 익숙하고 당연하며, 상대팀마저도 보토의 선구안에 대해 엄청난 신뢰를 보낸다는 이야기.
[3]
노쇠화 이후엔 컨택이 떨어진 대신 파워와 선구안은 그나마 유지하는 중이다.
[4]
2021년까지는 통산 타율이 3할이 넘었지만, 2010년대 후반부터 컨택 능력이 급격하게 떨어지며 2022년에 통산 타율 3할이 무너졌다.
[5]
데뷔 시즌을 제외하면 통산 8회, 데뷔 시즌을 포함하면 9
[6]
참고로 2019년에 MLB 데뷔 후 처음으로 1루수 플라이 아웃을 당했다. 이는 6829타석만의 기록이다.
# 통산 내야뜬공도 88번밖에 되지 않는다.
[7]
다만 저 둘은 삼진율 20%를 넘긴적이 몇번 있다
[8]
스트라이크 존을 벗어나는 공을 스윙할 확률
[9]
Z-swing의 경우
마이크 트라웃과
호세 바티스타같은 선구안 중심의 슬러거들이 60% 혹은 그 이하를 차지하는 정도. 다만 보토처럼 대놓고 컷트질을 하면서 투구수를 늘리는 성향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
[10]
https://redlegnation.com/2016/06/10/joey-vottos-strikeouts/ 링크를 확인해보면 알겠지만, 2016년 기준으로 2013~2015년의 존 바깥 위로 떨어지는 공에 대한 스트라잌 콜이 상당히 증가했다.
[11]
https://www.youtube.com/watch?v=j9vA0srIocs
[12]
왜냐하면 OPS는 구장별 차이, 시대별 차이를 고려하는 지표는 아니기 때문이다.
[13]
그리고 항목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이게 실제 OPS의 미덕이다. 굳이 세이버메트릭스라고 하기도 우스울 정도로 단순히 클래식 스탯인 출루율과 장타율을 더한 값인데 세이버매트릭스에서 가장 정확한 타격 지표인 wOBA나 wRC+등에 비해 정확성이 크게 떨어지지는 않는다는 것.
[14]
사실 보토가 은근히 저평가를 받는 이유 중 하나인데, 바로 이런 클러치 상황에서 한타 쳐주는게 클린업의 역할이라고 보통 생각하지만, 보토는 이렇게 하기보다는 주자가 쌓이든 안 쌓이든 일단 공부터 골라내려고 하는 거에 집중해서 최소기대값을 올리는 것에 집중한다. 그렇지만 이건 보통
테이블 세터들의 타석 접근법으로 이해된다.
마이크 트라웃이나
조시 도널드슨 같은 컨택형 슬러거를 2번으로 내세우는 팀의 경우는 3,4,5번이 뒤에 버티고 있기에 공격권을 앞으로 끌어다 쓰는건데, 현재 신시내티의 클린업 라인은 공갈포에 삼진머신들이라, 결국 출루로 기회를 살린들 후속 타자에서 결국 말아먹는 꼴이되고, 실제로 이런 기회비용이 로또마냥 널을 계속 뛰다 보니 결론적으로 내셔널 중부지구에서 5위를 기록하는 요인으로 지적받기도 했다. 다만 2016년 초반의 경우엔 보토가 오히려 타격이 침체되어 있는 동안에 후속타자들이 알아서 밥을 떠먹는 상황 덕에 본의 아니게 잠시 먹튀가 되었다.
[15]
예를 들어 스트라이크 존으로 들어오는 공에 대해 100% 컨택을 할 수 있고 모든 공을 홈런으로 연결시키는 괴물이 있다고 해보자. 이 괴물에게 정면 승부를 걸었다가는 매 타석마다 홈런을 치는 참상이 벌어지겠지만, 상대도 바보가 아닌 이상 이런 괴물이 나오면 잔루가 있건 없건, 만루건 아니건 고의사구를 주고 말 것이다. 그렇게 해서 이 괴물은 100%의 출루율을 기록하겠지만 1루에만 나가고 말 것이며, 2루타나 3루타, 홈런은 치지도 못할 것이다.
[16]
이와 비슷한 경우가 KBO에도 있었다. 바로 2000년대 초반의
양준혁. 저평가를 받으며 FA 시장에서 찬밥대우를 받던 양준혁은 2002년 삼성으로 돌아온 후
이승엽과
마해영을 만나게 되고, 그렇게 삼성에서 말년을 보낸 결과 은퇴할 때는 기록의 사나이로 대우받으며 은퇴할 수 있었다.
[17]
정말 저평가가 심하긴 하다. 마이크 트라웃이야 저평가를 받는 건 마찬가지여도 단연 리그 최고의 선수이기에 많은 사람들이 많이 알고 명전도 따놓은 당상인데 보토는 물론 트라웃급은 아니긴해도 취급이 실력에 비해 그 정도도 못된다.
[18]
보통 원클럽맨들은 명예의 전당 투표에서 가산점을 받는 경향이 있다.
[19]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팬들만 해도, 팀은 토론토를 응원하지만, 따로 보토 개인을 응원하는 팬들이 매우 많다.
[20]
이쪽은 전성기를 MLB 최악의 타자 친화 구장인
쿠어스 필드를 홈으로 쓰는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보냈다는 점도 명예의 전당 투표에서의 마이너스 요소였다. 그래도 워커는 다른 팀들에서도 변함없이 좋은 활약을 펼쳤다는 점 덕분에 막차로 HOF에 입성할 수 있었다.
[21]
이치로는 본인에게만 적용되는 자기류 이론, 징크스를 발전시킨 편이고 보토는 이치로와 금욕적인 면과 훈련에 매진하는 면에서는 비슷하나 과학적인 최신 방법을 발빠르게 받아들이는 편이라 다른 사람이 보고 따라하기에는 보토쪽이 낫다.
[22]
토론토에는 아동 야간통금이 있는데, 보토의 아버지는 이를 어기고서라도 아들과 기쁨을 함께 만끽했다고 한다.
[23]
단순히 지나가는 기록이 아니다. 이 시즌 신시내티는 현재까지 유일무이한 한 시즌 300출루 타자 두 명이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둘이 합쳐 600출루가 넘는 거다. 짧지만 굵었던 신시내티의 보토 x 추추 듀오.
[24]
80년대 영국 뉴웨이브 록을 대표하던 그룹 중 하나인
Culture Club의 멤버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가수이다. 여장을 즐겨 하는 여장남자다.
[25]
MVP를 받았던 2010 시즌도 (1루수) 실버슬러거는
알버트 푸홀스가 받았다.
[26]
다만 리조가 실버 슬러거를 수상한 2016 시즌의 유력 수상자로 여겨지던 선수는
프레디 프리먼이었기 때문에 굳이 리조가 아니더라도 프리먼에게 밀렸을 것이다.
[27]
신시내티 레즈 감독인
데이빗 벨은 고작 3년 경력에 퇴장 횟수가 자그마치 14회다.
[28]
이날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이 신시내티 투수
히스 험브리에게 결승 2점 홈런을 때려내어 승리를 챙겼다.
[29]
같이 나왔던
데이비드 벨 감독도 주심과 격한 랩배틀 끝에 장렬하게 퇴장당했다.
[30]
실제로 보토의 팬 사랑은 남다른데, 팬들이 있어야 야구가 존재한다는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있다.
[31]
별명인 "Tokki 1"으로 언급했다.
[32]
실제로 세이버매트릭스 상으로 추신수의 커리어하이시즌은 2013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