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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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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
2.1. 스토리 상 특징2.2. 게임 상 특징2.3. BGM
3. 시리즈 목록4. 본가 포켓몬과의 가장 큰 차이점5. 본가 포켓몬과 세세하게 다른 점6. 본 작품에서 나름대로의 특징을 갖게 된 포켓몬 일부7. 평가8. 애니메이션9. 관련 문서

1. 개요

포켓몬스터/외전 이상한 던전 시리즈의 시리즈 중 하나. 포켓몬스터 프랜차이즈를 총괄하는 주식회사 포켓몬 닌텐도가 유통하고 이상한 던전 시리즈의 제작사인 스파이크 춘소프트가 합작한 작품이다. 첫 작인 구조대 시리즈의 경우 GBA와 DS로 발매되었고 국내에는 DS용 파랑 구조대와 후속작인 시간/어둠의 탐험대가 한글화되어 정발되었다.

주식회사 포켓몬 CEO 이시하라 츠네카즈 이상한 던전 시리즈 첫 작인 토르네코의 대모험 이상한 던전을 통해 로그라이크 장르의 매력을 느끼고 기획하게 된 시리즈라고 한다.

외전작 시리즈 중에서는 가장 꾸준하게 신작이 발매되고 있으며, 3세대를 기반으로 한 구조대부터 현재까지 6세대를 기반으로 한 작품인 초불가사의 던전까지 출시되었지만, 초불가사의 던전을 끝으로 더 이상 신작이 발매되지 않고 있었다가, 약 5년의 공백기를 깨고 닌텐도 스위치로 구조대의 리메이크 작인 구조대 DX가 발매되었다.[1] 팬들의 반응은 그야말로 폭발적.

한국 정발은 DS 버전 시간의 탐험대와 어둠의 탐험대 이후로 끊겼으며, 일부 팬들은 포켓몬 코리아의 처참한 수준인 외전 정발과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시리즈의 난이도가 일반인들 기준으로는 높은 매니악한 게임이라 내주지 않는다고 추측한다. 그러나 전자의 경우 닌텐도 스위치 세대에 들어 New 포켓몬 스냅 포켓몬 가오레, 명탐정 피카츄 등이 정발되며 사실상 옛이야기가 된지 오래이고, 후자의 경우는 점점 시스템을 쉽게 바꿔나가고 당시 즐겼던 사람들도 꽤 있었던 만큼 결정적인 이유로 꼽히지는 않는다.[2]

가장 큰 이유로 주목되는 건 유저를 가리지 않은 불법 애뮬레이터 사용으로 인한 DS 시절의 저조한 판매량이다. 동시기에 정발된 포켓몬 대쉬나 토로제와 비교해서 한국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외전이고 NDS를 가지고 있던 사람들 사이에서 수작이란 평은 자자하고 플레이 해본 사람들도 많았지만 당시 R4, 닥터, tt칩이 전세계적으로 성행했으며 한국 또한 예외는 아니었는데, 콘솔 시장이 큰 다른 나라의 경우 불법 피해를 감수하더라도 그만큼 정품 구매비율이 높아 커버 가능했지만 한국은 퍼스트를 제외한 세컨드, 서드들의 피해는 극심했으며 구조대와 탐험대 시리즈는 아예 불법 복제칩에 기본으로 내장되어 있는 수준이었다. 그래도 열성 지지층이 구매를 해주기는 했지만 발매된 지 10년이 지난 2021년에서야 한국닌텐도에 남아있던 재고가 전부 팔려나갔을 정도로 안 팔렸기 때문에 후속작을 발매해도 전혀 이득이 없다는 결론을 내린 것인지[3] 이후 나오는 후속작들은 전부 정식발매를 하지 않고 있다. 포켓몬코리아에게 구조대 DX 정발 메일을 보내던 팬이 결정된 사항이 없다[4]는 메일을 받았기 때문에 해당 작품의 정발 가능성은 낮다.[5]

홈페이지가 포켓몬 공식 홈페이지에 소속되어 있는 것도 그렇고 공식 동영상 역시 포켓몬 채널에 올라와 있기에 대체로 이상한 던전 시리즈 게임이라기보다는 포켓몬 게임이라는 느낌이 더 강한 편이다.

주요 팬덤으로는 스페인어권의 얼루기 카페가 있다.

2. 특징

기본적으로 이상한 던전 식의 게임 스타일에 포켓몬 게임의 요소를 섞은 것으로, 두 가지를 다 해봤다면 어렵지 않게 즐길 수 있다.

춘 소프트의 이상한 던전 시리즈에 비해서 상당히 많은 차이점이 생겼으며, 이는 원래의 이상한 던전 시리즈만의 특징을 상당히 없앴다. 그 덕분에 난이도가 급감하고 게임의 이해가 더 쉬워졌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시리즈가 되었다.

특히, 포켓몬만의 특징인 컬렉팅과 다양한 기술의 조합, 미려한 캐릭터들과 깊이 있는 전투 시스템으로 인하여 예전의 이상한 던전 시리즈보다 파고 들 요소가 훨씬 많다. 참고로 본가 포켓몬스터와도 많은 면에서 다르기 때문에 지식이 꼬이는 걸 막기 위해서라면 본가 포켓몬과 본 게임을 완전 별개의 게임으로 놓고 보는 것을 권장한다. 물론 본가에 기반한 지식이 쌓여있다고 해서 나쁠 건 없다. 타입 상성, 특성, 종족값, 도구 및 배틀기믹에 대한 상식이라던지.

게다가 이상한 던전 시리즈 답지 않게 스토리가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으며, 이는 이 게임을 베이스로 한 공식 애니메이션이 제작될 정도이다. 스토리 초반부를 베이스로 한 공식 애니메이션은 구조대 시절에서는 아이러니하게도 북미쪽에서 북미판이 출시될때 먼저 공개가 되었고, 이후 일본 본국쪽에서 개인/팬사이트 등을 통해 이것이 화제가 되어 나중[6]에서야 정식으로 공개되었다. 춘소프트가 공개한 바에 따르면, 애니메이션 제작의 이유는 일본 밖에서는 이상한 던전 시리즈의 인지도가 너무나 없었기 때문이라고.

특히 본가와는 달리 주인공 이외에도 항상 동행하는 파트너가 있는 실질적인 더블 주인공 체제인데다 주인공과 NPC들이 모두 포켓몬이고, 기본적인 플롯도 원래는 인간이였지만 포켓몬이 된 주인공이 세계 멸망을 막는 스토리라서 본가보다도 여러 의미에서 더욱 극적이고 드라마틱한 전개가 상당히 많다. 이 때문에 불가사의 던전의 스토리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제법 된다.

외전작 중에서는 판매량이 가장 잘 나오는 편이다. 공식적으로 집계된 판매량을 기준으로 시리즈 총 판매량은 1650만장이며 빨강 구조대는 236만 장, 파랑 구조대는 308만 장, 시간의 탐험대와 어둠의 탐험대는 493만 장, 하늘의 탐험대는 140만 장, 마그나게이트는 67.2만장, 초불가사의 던전은 122만, 구조대 DX는 186만장이 팔렸는데, 마그나게이트를 제외하면 밀리언 셀러를 꾸준히 달성하고 있다.

2.1. 스토리 상 특징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불가사의 던전 스토리는 전통적으로 비슷한 패턴, 혹은 클리셰가 존재한다.

2.2. 게임 상 특징


동료 시스템도 중요하며, 다양한 포켓몬를 동료로 만들어 훌륭한 팀의 일원으로 키워낼 수 있다. 구조대 오리지널과 탐험대의 경우, 포켓몬마다 별로 표시되는 사이즈 합계 6 내에서 총 4마리까지 같이 던전에 넣을 수 있다. 마그나게이트는 사이즈 개념이 사라졌고, 초불가사의 던전부터는 최대 3마리, 거대한 포켓몬은 1마리만 들어가고 동행하는 포켓몬이 제한 없이 파티에 더 들어올 수 있다. 계속 멤버를 바꿔가며 수집과 육성을 하는 과정의 노가다의 재미도 있다. 단, 초불가사의 던전의 경우는 팀의 일원으로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친구 관계를 맺는 것이기 때문에 어떤 날에는 바빠서 던전 탐험을 하지 못할 수도 있다. 강하거나 희귀한 포켓몬일 수록 파업이 잦으며, 때문에 최애 뿐만이 아닌 여러 포켓몬들을 골고루 육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허기 시스템은 그대로. 각 던전마다 식량이 등장하는 확률이 다르며, 어떤 던전은 식량으로 가득 차 있지만, 어떤 던전은 일절 안 나오기도 한다. 3DS로 나온 마그나게이트에선 사라졌다가, 초불가사의 던전부터 다시 등장.

주인공이 포켓몬이 된 인간인 설정이라서 모든 포켓몬들이 대화하는 것을 인간의 언어로 이해할 수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다만, 루주라, 마자용 등은 예외. 마자는 언어를 구사하지만.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이 이상한 던전의 요소와 포켓몬의 요소가 적절히 섞이다 보니 본의 아니게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전투씬과 시스템이 비슷해졌다. 그 때문에 가끔 애니메이션 세계관=불가사의 던전 세계관이라는 농담이 나오곤 한다.

2.3. BGM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시리즈 내의 모든 작품이 좋은 BGM으로 유명하다. 외전 시리즈격인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포켓몬 작품들(본가 포함)을 제치고 인기투표 1위 시간/어둠/ 하늘의 탐험대의 '결전! 디아루가'이며 번역, 100위 내의 음악 중 16개나 되는 음악이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시리즈에서 나온 음악일 정도이다. 작품이 나올 때 마다 명곡이 하나씩은 뽑힌다. 특히 최종 보스전에서 만큼은 호평을 많이 받는다. 그 어떤 시리즈도 BGM으로는 까인 적이 없는 BGM 하나만큼은 보장되는 게임이다. #모든 최종 보스전의 음악

'빨강·파랑구조대(GBA→DS 과도기[26]) → 시간·어둠의 탐험대(DS), 하늘의 탐험대(DS) → 마그나게이트(3DS) → 초불가사의 던전(3DS)'순으로 게임기가 발전했기 때문에, 하늘의 탐험대 이전 세대의 BGM은 전자음향 풍이 강한 것은 고려해서 들을 필요가 있다.[27]
  • 1위: 결전! 디아루가 (시간·어둠의 탐험대, 하늘의 탐험대)
  • 5위: 다크매터 2차전 (초 불가사의 던전)
  • 16위: 천공의 탑 (빨강·파랑구조대)
  • 28위: 시한의 탑 (시간·어둠의 탐험대, 하늘의 탐험대)
  • 40위: 아침 햇살 속에서 (하늘의 탐험대)
  • 41위: 절대 잊지 않을게 (시간·어둠의 탐험대, 하늘의 탐험대)
  • 45위: 도망 여행 (빨강·파랑구조대)
  • 52위: 파트너의 테마 (초불가사의 던전)
  • 61위: 생명의 나무 - 움직이는 천갈래 뿌리 (초불가사의 던전)
  • 64위: 빙촉체 2차전 (마그나게이트와 무한대 미궁)
  • 71위: 시간의 바다를 건너 (시간·어둠의 탐험대, 하늘의 탐험대)
  • 77위: 신비의 숲 (초불가사의 던전)
  • 81위: 화염사막 (마그나게이트와 무한대 미궁)
  • 88위: 위대한 대협곡 (빨강·파랑구조대)
  • 96위: 빙하궁 - 대결정의 탑 (마그나게이트와 무한대 미궁)
  • 98위: 어둠의 황야 (하늘의 탐험대)
  • 109위: 맡겨진 희망 (초불가사의 던전)

3. 시리즈 목록

파일:포켓몬스터 로고.svg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시리즈
<rowcolor=#ffffff> 플랫폼 작품
GBA 빨강 구조대
NDS 파랑 구조대
시간의 탐험대 어둠의 탐험대
하늘의 탐험대
Wii <rowcolor=#ffffff> 나아가라! 불꽃의 모험단 간다! 폭풍의 모험단 노리자! 빛의 모험단
3DS 마그나게이트와 무한대 미궁
초불가사의 던전
NS 구조대 DX

발매일은 일본판 기준.

4. 본가 포켓몬과의 가장 큰 차이점

※시리즈 최신작 구조대 DX 기준. 작품마다 시스템은 살짝 차이가 있다.

5. 본가 포켓몬과 세세하게 다른 점


마그나게이트 이후로는 일부를 제외한 함정은 한 번 발동하면 그 자리에서 부서지도록 완화되었고, 함정 자체의 배치 정도도 완화되었다. 원념 스위치도 원념 효과가 2턴만 지속되도록 바뀌었다.

6. 본 작품에서 나름대로의 특징을 갖게 된 포켓몬 일부

7. 평가

유독 평론가들의 평이 박하고, 유저들의 평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본가의 포켓몬스터 소드·실드와는 정반대인 것이 특징. 평론가들의 평은 대체로 메타크리틱 기준으로 70점을 넘기기 힘든데 비해 유저들의 평은 8점 이상을 찍는다. 하지만 예외로 마그나게이트는 스토리는 좋으나 동료로 만들 수 있는 포켓몬들이 생각보다 너무 적고 성비 불균형도 심각해서 평가가 나쁘다. 평론가 평이 나쁜 것은 이상한 던전 시리즈처럼 랜덤 요소가 많은 게임들은 원래 평론가들의 평가를 좋게 받기 힘든 것이 원인이라 할 수 있다.

대부분 포불던 시리즈를 비판하는 유저들은 너무나도 많은 함정과 몬스터 하우스를 지적하며 게임을 비판한다. 함정의 경우는 특정 아이템[65]이 없으면 볼 수도 없는데 또렷안경은 매우 구하기 힘들고 안약의씨앗은 한 층에서만 효력을 발휘하는 1회용 아이템이기에 함정을 찾는 것에 대한 제약이 크다. 그리고 플레이어에게 큰 지장을 주는 함정들이 대부분이며 특히나 한 기술의 PP를 전부 줄이는 기술줄이기 함정, 음식과 심지어 구미까지 상하게 만들어 쓰레기로 만드는 질퍽 함정, 체력을 반으로 줄여버리고 주변 아이템까지 파괴시키는 자폭 함정, 밟으면 랜덤한 장소로 워프시키는 워프 함정[66] 등등은 유저들이 입을 모아 최악이라고 말하는 함정들이다. 게다가 한 층에 함정이 너무 많아서 피하는 것도 힘든데 아이템으로 함정들을 보면 따개비마냥 다닥다닥 붙어있는 경우가 허다하다. 함정이 어디 있는지 알기도 힘든데 그 함정들이 너무 많이 배치되어 있고 플레이어에게 너무 불리한 경우가 많아 고전 로그라이크에 익숙하지 않은 라이트 유저들은 함정 때문에 이 게임을 하다가 집어쳤다는 반응도 종종 나올 정도로 큰 문제점이다.

그리고 몬스터 하우스의 경우에는 뒤에 따라오는 동료가 광역기가 없는 이상 사실상 1대 다수로 싸우는 경우를 강제받는데다 동료들을 활용하기 어려워서 비판받는다. 그나마 몬스터 하우스에는 구미나 기술머신들이 많이 떨어져 있어서 식별 가능하긴 하지만 어쩔 때는 딸랑 동전 하나 떨어졌는데 들어가니 몬스터 하우스인 경우도 존재한다. 사실상 플레이어에게 8방위 공격기나 광역기를 배우도록 강요받으며 동료들은 통로 뒤에서 아무 도움도 못주는게 다반사이다.

특히 본가 포켓몬스터 게임은 타 RPG 게임에 비해 난이도가 낮은 편이라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의 스토리를 보고 접하다가 기본적인 로그라이크 장르의 태생적인 어려운 난이도를 느끼고 때려치는 경우도 많다. 그나마 엔딩 보기는 그렇게 어렵진 않지만 올클리어가 목적이면 이게 포켓몬스터 게임인가 싶을 정도로 매우 어렵다.

고전 로그라이크를 즐기는 유저들은 극단적인 평으로 망겜이라고 하기도 한다. 아이템 파괴같은 짜증나는 요소들이 제한적으로 배치되거나, 불합리한 적들이나 아이템 고정화도 창의적인 전략으로 대응할 수 있게 만들어야 하는데, 둘다 아니기 때문. 사실 이는 비단 불가사의 던전 말고 로그라이트 게임들이 겪는 공통적인 문제점이기도 한데 불가사의 던전 시리즈의 함정은 단순 게임을 어렵게 만드는 걸 넘어 플레이어의 게임 진행 자체를 불합리하게 만들기 때문에 더더욱 비판을 받는다.

그래서인지 마그나 게이트부터는 층 마다 배치된 함정들의 갯수가 대폭 줄어들었고 가짓 수도 줄였으며 대부분의 함정들은 한 번 밟으면 없어지도록 만들었다. 또한 상태이상 함정들의 지속시간도 줄었다. 거기에 협동 공격을 추가하여 몬스터 하우스에 들어가더라도 적들을 쓸어버릴 수 있게 되어 보다 수월하게 진행이 가능하도록 하여 불합리한 요소를 대폭 줄이는데 성공했다.

위 사항을 보면 포켓몬을 즐겨온 라이트 유저한테는 너무 어려운 걸 넘어 진행이 불합리하다고 비판을 받고, 로그라이크, 특히 풍래의 시렌 시리즈를 즐겨온 유저한테는 너무 단순하다고 비판을 받는 상황인데[67] 아무래도 포켓몬 게임의 정체성이 큰 만큼 신작을 낼 수록 불합리한 요소를 줄이고 난이도를 낮춰가는 측면으로 방향성을 잡는 것으로 보인다.

8. 애니메이션

9. 관련 문서


[1] 트레일러에선 일단 원작에선 카메오 역할이었던 4세대 포켓몬인 루카리오가 보였고, 리자몽이 엑자몽으로 메가진화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메가진화가 등장하는 걸로 봐서는 6세대 기반으로 리메이크 한 것으로 추정. [2] 대사가 많아 번역하기 어려워 그런것이라는 주장도 있다. New 포켓몬 스냅 포켓몬 가오레의 대사가 적긴 하니... 대원씨아이 게임사업부의 닌텐도 게임 정발시절의 공포가 되살아나는 대목이다. 그러나 이 역시 비록 한국닌텐도 관할이긴 하나 대놓고 텍스트 게임이라 대사가 더 많으면 많았지 결코 적지 않은 패미컴 탐정 크루 에미오 -웃는 남자-가 존재하기 때문에 이 역시 근본적인 이유라기는 애매하다. [3] 물론 후속작들이 나올 시점에서 불법복제는 거의 해결되었다지만, 아무리 불법복제를 감안하더라도 타 게임들에 비해 부진이 심각했던건 사실이고, 재고가 다 나가지도 않은 게임의 후속작을 정발하자는 것 자체가 상식적으로 받아들여지기는 어렵다. 당시 상황을 탓하기도 뭐한 것이, 당시(2020년) 한국닌텐도는 이미 외국어 발매된 제노블레이드 2를 사후 현지화할 정도로 여유가 생겼던 시기였다. [4] 보통 비즈니스 대화에서 이런말은 안 해준다를 완곡히 표현한 거라고 받아들여야 한다. [5] 물론 비슷하게 욕을 먹던 제노블레이드 시리즈나 메트로이드 시리즈도 스위치가 어느 정도 팔리자 현지화를 해 주었으니 구조대 DX 후속편은 현지화를 기대해 볼 수도 있다. 다만 그렇게 현지화를 했는데도 판매량이 또 기대 이하로 나온다면 안 그래도 팔 게 많은 포켓몬스터 프랜차이즈 특성상 정식발매는 영원히 물 건너가는 것이다. [6] 2007년 3월 23일~5월 14일간. [7] 구조대에서는 인간 세계가 평행 세계처럼 따로 있는데, 주인공이 포켓몬이라는 존재를 인지하는 것으로 보아 이 인간 세계라는 곳은 아무래도 본가 포켓몬 세계관일 가능성이 크다. 탐험대에서는 언급된 인간 세계가 따로 없고 언급된 인간은 주인공 한명 뿐인지라 설정이 모호하며, 마그나게이트와 초불가사의 던전에선 인간은 옛날 이야기에나 등장하는 생물들로 취급되는 듯하다. [8] 구조대에선 악당으로 모함당해 포켓몬 광장을 떠나 던전을 전전하게 되고, 탐험대에선 미래세계로 떨어져 현재로 돌아가기 위해 분투하며, 마그나게이트에선 몽나를 만나러 갔다가 악당들에게 쫓기며 겨우겨우 귀환하고, 초불가사의 던전에선 허무의 세계에 떨어져 역시 현실로 돌아가기 위해서 해매게 된다. [9] 다만 레벨업 및 아이템 파밍용 미니 던전이 있으므로 이곳에서 레벨을 올리고 물품을 비축해 둘 수는 있으나, 돈 만큼은 저축할 수 없기에 스토리중 되도록이면 전멸하지 않고 마을까지 복귀하는게 좋다. 아니면 캘리몬 상점에서 돈을 최대한 쓰는것도 좋으나 되도록이면 소모품 위주로 구매하는게 좋다. [10] 구조대에선 앱솔, 탐험대에선 나무돌이/색이 다른 세레비, 마그나게이트에선 삼삼드래, 초불가사의 던전에서는 주인공 일행과 함께 석화당한 입치트, 브이젤, 아켄, 데덴네, 파르빗과 같은 조사단 일원들과 라이코, 앤테이, 스이쿤이 합류한다. 마그나게이트는 중간에 파트너와 떨어지기 때문에 바로 삼삼드래가 합류하고 도망치는 길에 파트너를 구하게 되는 전개로 이어진다. [11] 특히 초불가사의 던전은 최소 필요한 상점주만 생존해있고, 마을 전체가 석화로 인해 의뢰고 뭐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데다 그마저도 딱 한 번 방문하기 때문에 이대로 최종 보스까지 붙게 된다. 그래도 마지막 던전을 빼면 동료가 계속 붙고, 마지막 던전조차 주인공 일행이 일시적으로 최종진화를 한 상태이기 때문에 심각하게 어렵지는 않은 편. [12] 초불가사의 던전부터는 던전 안에서 리더를 변경할 수 있게 되었지만 주인공과 파트너는 스토리 던전을 돌 때 필수로 멤버에 끼워야 한다. [13] 예, 아니오가 나오긴 하지만, 아니오를 선택하면 부정적인 반응과 함께 똑같은 질문을 다시 꺼내 예를 유도하거나, 아니오를 선택하든 예를 선택하든 일부 대사만 제외하면 대사가 같아서, 여기서의 선택지는 "그냥 한 번 눌러 봐라" 수준이다. 단, 의외의 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많으므로 한 번쯤은 탈선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14] 단, 이 행동을 마그나게이트 2회차의 주인공 귀환 소원을 비는 장면에서 했다가는 다시 한 번 던전을 돌아야 한다. [15] 그래서 탐험대의 주인공이 포켓몬 세계를 떠나는 것은 주어진 운명을 해결하고 원래 세계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타임 패러독스로 존재가 소멸되는 것에 가깝다. [16] 물론, 양덕들은 답변별 포켓몬 종류를 다 가이드로 정리해놨다. [17] 주리비얀, 뚜꾸리, 수댕이, 피카츄, 터검니 [18] 1~6세대 스타팅 포켓몬 18종+ 피카츄+ 리오르 [19] 북미/유럽 번역에서 성별을 특정하는 단어들(he, she 등)을 사용하지 않으므로 피카츄처럼 성별 구분이 명확하지 않은 이상 확정은 아니다. [20] 철가시, 데구리돌 등 등록해 던지는 소모성 투척무기는 있다. [21] 탐험대 시리즈에는 포켓몬마다 쓸 수 있는 전용도구가 있다. [22] 예를 들어서 땅 타입의 포켓몬에게 전기타입 공격으로 데미지를 줄 수 있다. 다만 쓸만한 데미지는 기대할 수 없다. 경우에 따라선 그냥 평타로 때리는 게 나을때도 있다. [23] 연결할 수 있는 기술의 수에는 제한이 없어서 네 개를 하나로 묶을 수도 있다. 다만 이러면 기술의 낭비가 심해지므로 둘 정도만 묶어서 쓰는 게 제일 좋다. [24] 간단한 조합으로는 째려보기+ 몸통박치기, 명상+ 환상빔과 같이 버프 / 디버프+공격 콤보, 도깨비불+ 병상첨병, 최면술+ 꿈먹기 같은 상태이상+공격 콤보가 있고, 여기서 더 응용하자면 꽃잎댄스+ 아로마테라피 엄청난힘+ 벌크업 같은 강력한 기술의 리스크를 줄이는 콤보, 마음의눈+ 절대영도나 마음의눈+ 멸망의노래의 필중 조합이 있다. [25] 2마리 이상의 포켓몬이 정해놓은 기술을 순서대로 사용하는 것으로, 동료가 떨어져 있어도 이를 통해 쉽게 대미지를 줄 수 있다. 연결과 마찬가지로 배고픔을 소모한다. [26] 그나마 DS 쪽이 음질이 확실히 좋다. [27] 마그나게이트와 초불가사의 던전은 비교적 최근 세대(3DS) 게임이기 때문에 전자음향의 느낌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28] 다른 포켓몬 외전게임에서 평타를 사용하는 또다른 게임으로는 포켓몬 유나이트(일반공격이라는 명칭을 사용)가 있다. [29] 탐험대 시리즈까지는 기술의 절반 이하 정도의 데미지를 냈으나, 이후엔 턴당 5 정도 밖에 안 뜬다. [30] 이런 평타의 위력 변경은 본가처럼 기술에 대한 의존성을 높였기 때문에, 몇몇 사람은 본가와의 큰 차이점이 하나 사라졌다면서 좋지 않게 보기도 한다. [31] 특히 몬스터 하우스는 길을 지나 방에 첫 발을 들이는 순간 정체가 드러나므로 적들이 방 안쪽에서 골목길에서 갓 빠져나온 아군 리더를 둘러싸는 형태가 되어 시작하자마자 최대 5:1의 난투까지 벌어질 수 있다. 게다가 방 내부에 전체공격기를 가진 적이 있는 경우에는 난이도가 더 올라간다. [32] 본가에서 명중률 수치가 100인 기술들이라 하더라도 여기선 조금이라도 빗나갈 확률이 존재한다. 도핑으로 명중률을 최대치까지 올려도 애매하게 꽉 차지 않는다. 예외로 충전형 공격기는 별도의 성장 없이도 기본적으로 명중률이 꽉 차 있어서 적이 회피율을 올리거나 적에 의해 명중률이 떨어지거나 하지 않는 한 반드시 맞는다. [33] 주로 전설계 혹은 2회 진화하는 포켓몬의 1진화형태 [34] 구조대의 아라리, 빈티나, 잉어킹, 럭키, 포니타 이 5마리의 출현률은 극악을 달린다. 아라리의 경우 맨 처음 시작 할때의 던전인 작은 숲에 널리고 널렸지만, 이 던전에서는 포켓몬을 동료로 만들 수 없다. [35] 다만, 제로의 섬 같은 극악 던전의 야생 포켓몬이나 어둠의 미래 세계와 시한의 탑 같은 이벤트성이 높은 던전의 야생 포켓몬은 동료로 만들 수 없다. [36] HP는 999, 나머지 능력치들은 255까지. 단 구조대 DX에서는 최대 HP를 500까지만 올릴 수 있다. [37] 이렇게 되면 기술의 효과는 두 번 발동하지만 PP는 1만 소모된다. [38] 하지만 숨겨진 특성이 처음 등장한 마그나 게이트는 커녕, 7세대를 기반으로 하는 구조대 DX까지도 숨겨진 특성은 해금되지 않았다. [39] 볼트태클의 경우는 본가였다면 그냥 전기구슬 갖고 교배하면 되지만 여기서는 피츄상태로 지능 333에 더해 레벨 50까지 키워야 한다. [40] 단, 맛있는꿀은 여전히 남아있으나 PP를 5 회복하는 허접한 아이템으로 성능이 바뀌였다. [41] 공통적으로 주인공이 꿈을 꿀 때, 꿈에서의 대상과의 대화는 직접적으로 대사가 나온다. [스포일러3] 이것도 3DS 시리즈에선 깨지기 시작하는데, 마그나게이트에선 주인공이 파트너가 슬퍼할까봐 몰래 인간 세계로 갔고, 초불가사의 던전에선 주인공이 사라지지 않기에 말을 하지 않는다. [43] 본가가 과묵한 주인공의 틀을 꾸준히 지키다보니 성격묘사도 없어서 주인공이 아예 로봇같다는 비판을 들었다는 점에서 표정, 독백, 약간의 대사 등을 넣어주어 이러한 비판을 피하고, 그러면서도 개성을 너무 강하게 부여하지는 않고 선택지도 주면서 플레이어의 감정이입도 여전히 가능하게끔 했으니 딱 적절하게 설계한 셈이다. 1차 엔딩 때 주인공은 당당하게 독립된 대사를 치며 과묵한 주인공의 틀을 깨지만, 이 장면에서 플레이어들은 보고 울 정도로 충분히 감정이입을 한다. [44] 한국 정발판의 경우 빨강 구조대를 발매할 수가 없어서 파랑 구조대에 모든 포켓몬이 나오도록 수정되었다. [45] 불꽃타입의 경우 피해가 반감된다. [46] 통과스카프나 선천적으로 벽을 통과할 수 있는 포켓몬, 무한궤도를 익힌 펄기아의 경우는 벽을 뚫고 날아간다. [47] 마그나게이트부터 야돈 마크가 없어져서 일본판은 이름이 바뀌였다. [48] 이것을 이용해 던지는 도구를 방 빽빽히 던져놓고 일부러 이 함정을 밟아 포켓몬을 대량으로 나오게 한 뒤, 방 전체 기술로 쓸어버리는 꼼수도 있다. 도중에 나오는 보물상자는 덤. [49] 불꽃타입의 경우 피해가 반감된다. [50] 한국판이 정발되지 않은 하늘의 탐험대, 마그나게이트, 초불가사의 던전에서만 나오는 함정이라 임의로 번역한다. [51] 비공식 한국어판 기준. 임의 번역명은 랜덤 스위치. [52] 불꽃타입의 경우 피해가 반감된다. [53] 예외로 제로의 섬에서는 모든 구역이 지하로 내려가는 구조임에도 불구하고 어느 구역에서도 등장하지 않는다. [54] 빙글빙글 함정을 밟고 혼란 상태에 빠졌을 경우, 움직이지 말고 계속 평타를 누르면서 제자리에서 턴을 넘기면 이럴 걱정은 없다. [55] 망각의 숲, 마의 해역, 남동 제도, 열화의 동굴, 제로의 섬 중앙부, 그리고 운명의 탑에서 나온다. 상당히 자주 나오므로 주의. [56] 예외로 불러내기 스위치로 걸렸을 경우에는 밟은 포켓몬 한 마리에게만 발동되고 나머지 포켓몬은 걸리지 않는다. [57] 저 두 가지 예시만 봐도 알겠지만, 저렇게 걸리면 아군 전체의 기술 하나가 PP가 0이 되거나, 원념이 걸린 포켓몬이 방에 넘쳐나는 끔찍한 상황이 벌어진다. [58] 팬텀 계열과 해골몽, 무우마직 계열은 예외로 통과형. [59] 이 경우 다른 상태이상은 모조리 지워지고 화상만 걸리게 된다. [60] 사실 물 지형과 마그마 지형이 같이 존재하는 던전은 전무하기 때문에 큰 의미를 가지지는 못한다. [61] 마그나게이트 이후로 이 역할은 특성 일루전의 소유자인 조로아크 계열이 이어받았다. [62] 예를들어 방을 쓸어버리는 방 전체 공격기들은 기본이며 강력한 방어기술인 대타출동이나 방 전체를 수면면역이 없는 포켓몬들을 100%확률로 잠재우는 다크홀이나 버섯포자도 배울 수 있다. 심지어 경험치는 못 얻지만 필중 버프기+멸망의 노래를 연결시키면 방이 아닌 플로어 전체를 쓸어버린다. 게다가 pp를 20까지 늘리는 지능스킬도 존재한다. [63] 추가적으로 하늘의 탐험대에선 마스터 랭크 이상급 던전인 Inferno Cave(불지옥 동굴)에서도 나온다. 참고로 진화 전인 흔들풍손의 경우 공간의 동굴과 천공의 계단에서 출현한다. [64] 튀어오르기 사용 시 자신을 중심으로 랜덤한 8칸 중 하나로 이동하는데, 이동한 곳에 다른 포켓몬이 있으면 겹쳐지면서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자기 자신도 함께. 근데 이것도 딸랑 5데미지밖에 안 된다. 그런데다 이동 방향은 완전히 랜덤에, 다른 포켓몬에게 데미지를 입히면 그 옆의 빈 칸으로 이동하게 되는데, 여기서 또 튀어오르기를 사용하면 다시 랜덤위치에 떨어지는 지라 공격기로도 이동기로도 못 써먹을 성능을 자랑한다. [65] 또렷 안경, 안약의 씨앗 등. [66] 특히 워프 함정의 경우엔 약한 동료를 쩔해주고 있거나 의뢰인을 대리고 있을 때 모여라 구슬이 없을 경우 매우 위험한 함정으로 돌변한다. 약한 동료와 의뢰인과 떨어져서 지켜주기 힘들기 때문. 그나마 동료는 그 자리에 가만히 있으라 지시할 수 있지만 의뢰인은 몸도 약한데 지시도 불가능해서 이 함정 하나 밟았다고 게임이 터질 수도 있다. [67] 어지간한 로그라이크하고는 비교도 불가능한 고난이도 던전이 매우 많은 풍래의 시렌이기도 하니까. 풍래의 시렌4의 던전 난이도는 말할것도 없이 극악하며, 풍래의 시렌5도 운명의 지하, 달인의 족적, 파란의 바위밭, 폭풍의 숲, 두근두근 파라다이스 등 극악한 던전이 매우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