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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5 13:12:18

몬스터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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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1. 개요

이상한 던전 시리즈에 등장하는 요소로, 말그대로 몬스터가 잔뜩 우르르 몰려있는 방. 톨네코의 대모험 1에서 처음 나왔다.

2. 설명

이상한 던전 시리즈를 클리어하기 위한 기본 철칙은 '한 번에 최소한의 적과 싸운다. 한 번에 조우하는 적이 많으면 많을수록 위험하기 때문'이라는 점이다. 마무루 4마리한테 당해서 죽어본 사람이라면 잘 알 것이다.

방에 들어가면 경보가 울리면서 몬스터들이 플레이어를 발견하고는 우르르 몰려와 죽이려든다. 몬스터 하우스라는 것은 방 하나에 몬스터가 가득 차 있는데다가 함정까지 잔뜩 깔려있는, 풍래인에게는 최악의 상황이다. 아무리 장비가 좋다 해도 "다굴 앞에 장사 없다" 라는 사실을 절실히 깨닫게 해 주는 곳.

게다가 뭔가 방 안에 아이템, 몬스터가 잔뜩 깔려있고 죄다 잠자느라 움직이지 않는 것 같은 경우에는 몬스터 하우스라는 걸 쉽게 예상할 수 있지만, 대부옥 몬스터 하우스같은 건 아예 층 전체가 몬스터 하우스인 미친 경우이다. 이런 경우에는 통로가 없기 때문에 장비나 레벨이 안 갖춰지면 그냥 끔살. 대부옥이 아니더라도 입구부터가 몬스터 하우스이거나, 출구로 가는 길목에 몬스터 하우스가 있는 경우라면 피할 도리가 없다.

층을 내려가다가 운이 나빠 들어갔든, 스프링, 워프 함정, 공격을 맞고 몬스터 하우스 한가운데에 떨어지게 되었든, 몬스터 하우스에 들어오게 되었을 경우 개죽음을 당하기 싫다면 가지고 있는 아이템을 총동원해서 어떻게든 탈출하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

그러나 몬스터 하우스에는 아이템 역시 잔뜩 떨어져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대부옥 몬스터 하우스라면 더욱 더) 일정 수준 이상 강해졌을 때에는 경험치 밥+보물창고로 전락하게 된다. 간혹 편안한 레벨업 내지는 아이템 벌이를 위해 두루마리를 이용해 몬스터 하우스를 일부러 만든뒤 진공베기나 수면 등으로 처리하거나 통로에 짱박혀서 오는대로 한놈씩 때려죽이는 경우도 있다.

물론 전부반입불가 던전같은 경우에는 그런 거 없다. 살기 위한 처절한 사투만이 있을 뿐.

조우하게 된다면 기본적으로 아이템을 아낌없이 사용해서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기본. 숙련된 이상한 던전류 게임 유저라면 흔히 말하는 '타개책이 될 만한 아이템'을 최대한 빨리 하나 정도는 마련해 놓는 경우가 많다. 이런 일이 있을 줄 알고 방 전체를 대상으로 삼는 공격이나 상태이상을 걸 수 있는 '두루마리' 계통의 아이템으로 타개하는 것이 일반적인 대처법이다. 예를 들어 저층에서는 전체공격 두루마리(풍래의 시렌 시리즈라면 '진공베기 두루마리' 같은) 한 개로 정리 가능한 경우도 있어 되려 경험치와 아이템을 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도 한다. 물론 몬스터의 스펙이 뛰어오르는 심층에서는 이런 걸로는 씨알도 안 먹히므로 방 전체의 몬스터에게 혼란 / 수면 / 광화 등을 걸어놓은 후 지팡이 같은 특수한 효과를 주는 아이템을 아낌없이 써서 출구나 통로로 빠져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게 된다.

사실 이상한 던전 시리즈 이전의 다른 로그라이크에도 비슷하게 "몬스터가 비정상적으로 널려있는 함정 스테이지"등의 개념은 존재했다. 대표적으로 NetHack의 Treasure Zoo가 있는데, 이 역시 방안이 움직이지 않고 자는 몬스터로 도배되어 있으며 랜덤한 아이템이 널려 있다. 픽셀 던전 시리즈처럼 몬스터 대신 몬스터를 소환하는 '함정'이 도배되어 있는 경우도 있다.

2.1. 몬스터 하우스의 사양 설명

시작하자마자 몬스터 하우스가 전개되는 경우는 어느 시리즈던 다를게 없으므로 이에 대한 언급은 할애.

2.1.1. 풍래의 시렌 시리즈(GB 제외)

방 안에 몬스터가 잔뜩 깔려있고 자느라 움직이지 않다가 플레이어가 해당 방에 진입하면 움직이기 시작한다. 만약 투시팔찌등으로 적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상태라면 빨간 점이 잔뜩 뭉쳐있는걸로 신속히 대처할 수 있고 화살 내지는 관통상태를 이용해 진입하기 전에 미리 소탕하는것도 가능하다.

사양상 경보스위치 등으로 자는걸 깨워버리면 와르르 움직이기 시작해 랙이 커지기도 하며 몬스터 하우스 진입시 자동으로 지옥귀 상태(그 층에 있는 적의 위치가 보인다)가 된다.

2.1.2. 톨네코의 대모험 시리즈,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풍래의 시렌 GB 월영촌의 괴물

방에 뭔가 아이템같은게 깔려있는데 해당 방에 진입하면 몬스터들이 투하된다.[1] 간혹 아이템이 얼마 없어보이는데 들어가보니 몬스터하우스였다 같은 낚시 패턴도 있기에 시렌 시리즈에 비해 이 쪽이 더 대처가 어려운데다 시렌과는 달리 진입한다고 지옥귀 상태도 되지 않기에 잘못 걸릴때의 절망감은 더욱 더 크다.

시렌GB판의 경우는 당시 하드웨어의 한계 탓인지 시계구현이 힘들어 SFC 시렌등처럼 처음부터 방안에 잔뜩 깔려있는 형식이 아니라, 함정과 비슷한 사양이 되어있어서, 몬스터 하우스 발동 트리거가 되는 칸에 진입했을때 발생한다. 해당 트리거가 되는 칸은 함정처럼 공격을 휘두룬다고 발견되지는 않지만, 아이템이 드랍되지 않은 바닥인데 공격을 휘둘러도 함정이 안 보인다? 그 칸이 몬스터 하우스 트리거가 되는 칸이라는 이야기다.[2] 또한 트리거가 되는 칸들은 체크무늬식으로만 연달아 깔리는 특성이 있어서, 이걸 이용하면 개막 큰방이라도 몬스터 하우스를 피하는게 가능하다.[3]

덤으로 본작은 몬스터 하우스의 발동 트리거상 층 시작하자마자 몬스터하우스가 발생하지 않고, 현재 있는 방이 몬스터하우스 판정이면 트리거가 되는 바닥을 밟아야만 성립한다. 그리고 몬스터하우스가 있는 층의 경우 이동 및 B대시시 한턴한턴 더딘 조작감을 보이기에 이를 대비해 신속히 해당층을 패스하거나 대비를 해두는게 가능.

포켓몬의 경우 한판 기준으로 포켓몬 소굴이라고 칭한다. 포켓몬 소굴에만 배치되는 아이템이 따로 정해져있기에[4] 평소에 그 던전에서 안 나오는 아이템이 떨어져있는게 보이면 미리 예측은 가능하다. 이렇다 하더라도 전술한 낚시 패턴까지는 피할 수 없다. 특히 빨강구조대/파랑구조대의 은의 해구에서는 플로어 전체가 커다란 방 하나로 되어 있고 그 방이 포켓몬 소굴이라는 막장 구조가 존재한다. 단 이때는 방이 매우 거대하기 때문에 포켓몬들에게 다굴 당할 걱정은 없다.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에서의 포켓몬 소굴 대처법들은 다음과 같다.

포켓몬 초 불가사의 던전에서는 '비밀기지에 놀러 와주었으면 좋겠다'는 요청이 들어올 때가 있는데 일반적인 비밀기지 조사의 경우에는 놀러 가서 신나게 이야기를 하고 끝이지만, 개중에는 비밀기지는 사실 포켓몬 소굴이였다!는 전개로 흘러가기도 한다. 어떻게든 계단으로 도망치는데 성공하면 속여서 미안하다면서 연결구슬이 빛나면서 동료가 된다. 의뢰자는 대표적으로 헬가, 조로아크. 이들은 음흉한 느낌의 대사를 치므로 어느 정도 예상이 가능하지만 문제는 동료로 하려면 몬스터 하우스인 걸 알면서 들어가야 한다.

2.1.3. 풍래의 시렌 5

일반적인 몬스터 하우스 사양도 있으나, 대개는 방에 들어간 상태에서 탐색을 하다보면 갑자기 그 방이 몬스터 하우스가 된다.

즉, 아이템을 전부 줍고 함정제거 두루마리로 층 내 함정을 전부 제거한 상황에서도 아이템, 함정, 몬스터가 무작위로 배치되어 나타난다. 심지어 이미 탐색을 마친 방이더라도 해당 방을 다시 들어가면 몬스터 하우스가 되는 경우도 있기에 반드시 높이뛰기풀 하나는 쟁여놓는 게 좋다.

일반적인 경우나 위의 경우나, 기존 시리즈에 있던 지옥귀 상태가 되는 보너스는 없다.

2.1.4. 풍래의 시렌 6

5와 비슷하다.

2.1.5. 풍래의 시렌2, 풍래의 시렌 외전 여검사 아스카 등장

대부옥 몬스터 하우스에서 간혹 시계불량(주위가 잘 안보인다!)이 발생하여 적과 아군의 인식범위가 반경 5칸, 즉 한 화면에 들어가는 범위정도밖에 되지 않는다(오토맵핑도 해당 범위에서만 이루어진다). 이게 걸리면 통상의 대부옥에 비해 약간 난이도가 내려간다고 보면 된다.

2.1.6. 이상한 환상향 시리즈

여기서는 백귀야행이라는 이름으로 나온다. 시리즈 자체가 풍래의 시렌을 오마쥬한 게임이다 보니 기본적인 건 풍래의 시렌과 같다. 하지만 그 층에 있는 적의 위치가 보인다는 혜택같은건 없다.

시리즈가 이어지며 백만귀야행이라는 파워업판이 생겼고, 특수 하우스들도 다량 추가되었다. 그 중 압권은 앨리스 인형들이 잔뜩 깔리는 'Alice in Wonderland'와 리글이 다량 증식하는 '버, 벌레다----!?!'. 한 마리가 보이면 10마리가 있다

2.1.7. 특수 하우스

특정 테마의 몬스터로만 이루어진 구성의 몬스터 하우스. 예를 들어 드래곤계 몬스터로만 편성된 드래곤 하우스, 고스트계 몬스터로만 편성된 고스트 하우스 등이 있으며, 이 하우스는 통상의 몬스터 하우스완 다른 특수한 BGM이 깔리고 해당 던전내의 몬스터 출현후보범위를 무시하고 각 테마의 출현후보범위를 따르기에[6] 낮은 층에서 걸렸을때의 절망감은 통상의 몬스터 하우스를 상회한다.

2.1.8. 디아볼로의 대모험

역시나 방 안에 몬스터가 잔뜩 깔려있고 가만히 있다가 플레이어가 해당 방에 진입하면 움직이기 시작한다. 방안에 몬스터, 아이템, 트랩이 즐비하기에 저것들의 위치를 식별할 수 있는 아이템이 있다면 손쉽게 위치를 간파가능. 하지만 다음 층으로 내려오자마자 몬스터 하우스에 들어와버릴 경우나 층 전체가 몬스터 하우스인 경우는 그런거 없다.[7]

그외에도 특정 종류의 적들만 나오는 특수한 몬스터 하우스가 있다.
진입시 BGM은 딥 퍼플의 하이웨이 스타, 그외에 몇몇 특수 하우스는 전용 BGM이 있다.
2.1.8.1. 약간의 팁

[1] 톨네코의 대모험 2 GBA판의 경우에는 이와는 다르게, 진입 전에는 몬스터들이 자고 있는 형태이다. [2] 일반적인 방일 경우, 화살 등을 마구 쐈는데 아이템이 안 떨어진 바닥인데 공격을 휘둘러도 함정이 안 나타나는 경우 트리거 칸임을 알 수 있다. [3] 개막 큰방일 경우, 시작하자마자 바로 움직이지 말고 메뉴를 열어서 2칸째가 "あしもと"(발밑) "ワナ"(함정) 인지를 먼저 본다음, 발밑 이었을 경우면 대각선 이동만으로 이동하면 몬스터를 뿌리치거나 격파 혹은 아이템 적당히 챙기고 유유히 다음 층으로 갈 수 있다. 함정이었을 경우는 십중팔구 그 칸이 몬스터 하우스 트리거 바닥일것이므로, 상하좌우중 아무곳으로나 한칸 이동한다음 그 이후 대각선 이동만으로 진행하면 된다. [4] 구미나 기술머신 등의 고급 도구들이 2개 이상 있다면 높은 확률로 포켓몬 소굴이라고 보면 된다. [5] 동료가 아군을 포함한 모든 포켓몬에게 멀어지려 하며 공격과 아이템을 쓰지 못한다. [6] 이 말은, 그 테마의 몬스터의 레벨이 그 층에 맞는 레벨을 무시하고, 낮은 레벨에서 높은 레벨의 몬스터까지 랜덤으로 배치된다는 의미. 예를 들자면 풍래의 시렌의 고스트 하우스의 경우, 그게 어느 층에서 나타났든 무관하게 LV1인 셀아머 및 죽음의 사자 이외에도 LV2인 크로스아머나 지옥의 사자, 또는 LV3인 티탄아머, 사신까지 등장할 수 있다. 초반에 특수 하우스를 만나서, 원거리 공격이나 벽통과가 가능한 고레벨의 몬스터가 나온다면 그냥 끝났다고 생각하자. 대신 도둑 하우스처럼 모든 몬스터가 공격을 하지 않는 몬스터인 경우도 존재하기 때문에 특수 하우스라고 꼭 절망적인 건 아니다. [7] 간혹가다 전층에 몬스터 하우스가 있을경우 힘들게 살아남았는데 내려가자마자 또 몬스터 하우스에 걸리는 경우도 있다. 물론 내려갈때 미리 회복한 다음 내려가지만 아이템을 줍다가 테렌스 트렌트 다비의 함정에 걸려 몬스터 하우스로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 운좋게 입구쪽이면 도망치면서 회복할 수 있지만 아니라면(...) [8] 스탠드 계열의 적들은 디아볼로의 시련 기준으로 35층 미만 층에서 처음 등장하는 적들이다. 사실 그나마 강한 게 에어로 스미스 정도이다. 참고. [9] 사실상 거의 시생인 하우스라고 보면 된다. 기둥남은 물론 하이DIO나 DIO조차 나오지 않고, 제일 강한 적이 타커스다. 다행히 자외선 조사장치 하나만 있으면 속이 확 풀리니 참고할 것. [10] BGM은 Deep Purple의 Speed King. [11] BGM은 Prince의 1999. 대신 깔쭉이, 안깔쭉이, 니지무라 케이초, 배드 컴퍼니 부대, 열 받은 죠스케, 열 받은 오쿠야스, 열 받은 야마기시 유카코, 코이치 act2!!, 성장한 키라, 카와지리 코사쿠는 등장하지 않는다. [12] 대신 레퀴엠 죠르노, 미스타, 트리시는 등장하지 않는다. [13] BGM은 Madonna의 Like a Virgin. 대신 감전된 엠폴리오, 스포츠 맥스, 요요마, C-MOON, 뉴 신부, 엠폴리오(산소), 기억이 돌아온 웨더, 리키엘, 엄마 염소, 웅가로, 뮤치 뮬러, 이혼한 죠타로는 등장하지 않는다. [14] 2014년 이후 버전에서는 "빡침". 캐릭터가 붉은색이 되고, 캐릭터를 무차별적으로 공격한다. 혼란과의 차이점은 디아볼로가 앞에 있으면 디아볼로를 때린다는 것. 이전 버전을 생각하면 안 된다. 이전 버전대로 서술하면 모든 적이 디아볼로가 죠스케의 디스크를 넣은 것과 같은 상태가 된다고 보면 된다. [15] BGM은 영화 파이트 클럽의 엔딩곡 Where Is My Mind?. [16] BGM은 SOUL'd OUT Voodoo Kingdom. [17] 특수 하우스인 파시오네 에서도 등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