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맘 해적단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선장 | ||||||
빅 맘 샬롯 링링 |
|||||||
스위트 3장성 | |||||||
[[샬롯 카타쿠리| |
[[샬롯 스무디| |
[[샬롯 크래커| |
|||||
샬롯 카타쿠리 | 샬롯 스무디 |
천수 샬롯 크래커 |
|||||
샬롯 패밀리*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보기 · 닫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아들(46남) | 딸(39녀) | |||||
장남 | 샬롯 페로스페로 | 장녀 | 샬롯 콩포트 | ||||
차남 | 샬롯 카타쿠리★ | 차녀 | 샬롯 몽드♥ | ||||
3남 | 샬롯 다이후쿠★ | 3녀 |
귀부인 샬롯 아망드♥ |
||||
4남 | 샬롯 오븐★ | 4녀 | 샬롯 애쉬♥ | ||||
5남 | 샬롯 오페라★ | 5녀 | 샬롯 에필레♥ | ||||
6남 | 샬롯 카운터★ | 6녀 | 샬롯 커스터드♥ | ||||
7남 | 샬롯 카덴차★ | 7녀 | 샬롯 엔젤♥ | ||||
8남 | 샬롯 카발레타★ | 8녀 | 샬롯 브륄레♥ | ||||
9남 | 샬롯 갈라★ | 9녀 | 샬롯 브로에♥ | ||||
10남 |
천수 샬롯 크래커★ |
10녀 | 샬롯 매쉬♥ | ||||
11남 | 샬롯 주코토 | 11녀 | 샬롯 콘스타치♥ | ||||
12남 | 샬롯 누스토르테★ | 12녀 | 샬롯 모차르트♥ | ||||
13남 | 샬롯 버스카르테★ | 13녀 | 샬롯 마르니에♥ | ||||
14남 | 샬롯 도스마르셰★ | 14녀 | 샬롯 스무디♥ | ||||
15남 | 샬롯 노아젯 | 15녀 | 샬롯 시트론♥ | ||||
16남 | 샬롯 모스카토★ | 16녀 | 샬롯 시나몬♥ | ||||
17남 | 샬롯 콤포★ | 17녀 | 샬롯 멜리제 | ||||
18남 | 샬롯 라우린★ | 18녀 | 샬롯 갈렛♥ | ||||
19남 |
서사 샬롯 몽도르 |
19녀 | 샬롯 푸아르♥ | ||||
20남 | 샬롯 하이팟★ | 20녀 | 샬롯 프림♥ | ||||
21남 | 샬롯 타블렛★ | 21녀 | 샬롯 프랄리네♥⊙ | ||||
22남 | 샬롯 산마르크★ | 22녀 | 샬롯 시폰♥⊙ | ||||
23남 | 샬롯 바산즈★ | 23녀 |
구혼 샬롯 로라♥⊙ |
||||
24남 | 샬롯 다쿠아즈 | 24녀 | 샬롯 마블♥ | ||||
25남 | 샬롯 스낵★ | 25녀 | 샬롯 뮤클♥ | ||||
26남 | 샬롯 바바루아★ | 26녀 | 샬롯 메이플♥ | ||||
27남 | 샬롯 칸텐★ | 27녀 | 샬롯 조콘도 | ||||
28남 | 샬롯 카토★ | 28녀 | 샬롯 판나 | ||||
29남 | 샬롯 몽브★ | 29녀 | 샬롯 조스칼포네♥ | ||||
30남 | 샬롯 시부스트 | 30녀 | 샬롯 나츠메그♥ | ||||
31남 | 샬롯 모빌★ | 31녀 | 샬롯 아키메그♥ | ||||
32남 | 샬롯 브라우니 | 32녀 | 샬롯 올메그♥ | ||||
33남 | 샬롯 레장 | 33녀 | 샬롯 하루메그♥ | ||||
34남 | 샬롯 마스칼포네★ | 34녀 | 샬롯 후유메그♥ | ||||
35남 | 샬롯 유엔 | 35녀 | 샬롯 푸딩 | ||||
36남 | 샬롯 뉴이치★ | 36녀 | 샬롯 플랑페 | ||||
37남 | 샬롯 뉴지★ | 37녀 | 샬롯 웨하스 | ||||
38남 | 샬롯 뉴산★ | 38녀 | 샬롯 노르망디 | ||||
39남 | 샬롯 뉴시★ | 39녀 | 샬롯 아나나 | ||||
40남 | 샬롯 뉴고★ | ||||||
41남 | 샬롯 누가 | ||||||
42남 | 샬롯 앙글레 | ||||||
43남 | 샬롯 위로 | ||||||
44남 | 샬롯 드샤 | ||||||
45남 | 샬롯 돌체★ | ||||||
46남 | 샬롯 드라제★ |
그 외 간부들 | |||
타마고 남작 |
갱 카포네 벳지⊙ |
||
미식 기사 슈트로이젠 |
페콤즈⊙ | ||
특제 호미즈 | |||
프로메테우스 | 제우스⊙ → 헤라 | 나폴레옹 | |
산하 해적단 | |||
징베와 태양 해적단⊙ | 카포네 벳지와 파이어탱크 해적단⊙ | ||
해적선 | |||
퀸 마마 샹테 호 | |||
본거지 | |||
토트랜드 (홀케이크 아일랜드) | |||
{{{#000,#fff * ★/♥표시가 붙은 경우는 쌍둥이가 있는 경우. |
<colbgcolor=#E4FCFF><colcolor=#f69> 샬롯 페로스페로 シャーロット・ペロスペロー | Charlotte Perospero |
|
|
|
프로필 | |
이름 | 샬롯 페로스페로(シャーロット・ペロスペロー) |
생일 | 3월 14일( 물고기자리)[A][2][3] |
나이 | 50세[4][5] |
신장 | 333cm[6] |
가족 |
어머니
샬롯 링링 남동생 45명 여동생 39명 |
혈액형 | X형[A] |
출신지 | 어느 항구[A] |
현상금 | 7억 베리 |
좋아하는 음식 | 사탕, 소의 혀[A][10] |
싫어하는 음식 | 박하사탕[A] |
능력 |
초인계
할짝할짝 열매[12] 패기(무장색, 견문색) |
해적단 | 빅 맘 해적단 |
[clearfix]
1. 개요
|
|
<rowcolor=#000> 국가 | 성우 |
우치다 유야 | |
서반석[13][14] | |
에런 캠벨[15] |
원피스의 등장인물.
사황 '빅 맘' 샬롯 링링의 장남으로 샬롯 가(家)의 맏이다. 빅 맘도 페로스페로는 특별히 장남이라고 부른다.[예시]
토트랜드의 사탕 대신으로 동생들에게는 페로스 형/오빠라고 불린다. 언제나 커다란 혀를 쭉 내밀고 있으며 말을 마칠 때마다 '할짜락(페로링)' 거린다. 혀가 내밀어진 채 정확한 발음을 구사하는 건 비현실적이지만, 웃음소리는 '크크크크'로 디아만테, 크로커다일과 함께 원피스 세계관에 얼마 없는 현실적인 웃음소리다. 애니에서는 약간 숨넘어가는 듯한 끅끅끅끅 소리를 낸다. 1인칭은 오레이지만 와타시도 같이 쓴다.
빅 맘 해적단의 명목상 2인자이고 본인도 그렇게 자부하지만,[17] 정작 동생들은 전투력이 더 뛰어난 카타쿠리가 2인자라 생각하고 있다. 물론 그렇다고 페로스페로가 진짜로 후계자가 될 생각은 아닌 듯, 빅 맘의 위기에 온몸을 바치기도 했거니와 딱히 둘의 사이가 나쁘지 않고 오히려 굉장히 좋은 편인 고로 2인자에 만족하고 있는 듯하다.[18]
호전적인 성향과는 거리가 멀지만, 사최간이나 사황과 합을 맞출만큼 준수한 전투력을 지녔고, 평상시엔 대신으로서 나라를 통치하고, 전투시의 지휘능력이나 판단력도 매우 걸출하다.
이름의 유래는 뭔가를 핥을 때 쓰는 일본어의 의태어 '페로페로'+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폭풍우에 등장하는 마법사 '프로스페로'로 보인다.
2. 특징
2.1. 성향
적에게 상당히 냉정하면서 잔혹한 편이다. 빅 맘에게 속았다는 걸 안 빈스모크 저지가 자신의 처지를 울부짖으며 비관하자 "자네는 앞으로 먹을 소를 가엾게 여기나? 얌전히 우리들의 피와 살이 되어 주게나."라는 대답으로 비웃으면서 조롱했다. 그리고 반항하는 적을 자신의 능력으로 몸 안팎을 캔디로 굳혀서 천천히 질식시킨다.하지만 근본적으로 인성이 비뚤어진 캐릭터는 아니라서 자신의 백성들인 토트랜드의 주민들, 특히 어린이 주민들에게는 굉장히 친절하다. 원피스에서는 보기 드문 '순수한 선의로' 아이들을 잘 대해 주는 악역이다. 상디와 푸딩의 결혼식날에 뒷세계의 거물들을 위한 에스컬레이터를 만든 후 구경하던 아이들에게 미소를 지으며 "사이좋게 나눠 먹거라."라는 말과 함께 모자에 달린 사탕을 전부 나누어 주고 3분 뒤에[19] 사탕 에스컬레이터도 전부 핥아 먹어도 좋다고 허락해 줬다. 그리고 빅 맘이 식탐앓이로 미쳐서 너츠 섬을 부술 때는 여동생인 아망드와 함께 바로 옆에서 필사적으로 말렸다.
거기다 토니토니 쵸파와 브룩에게 얌전히 배를 버리고 도망가면 놓아주겠다는 의외의 말을 건네기도 했다. 당시에 폭주한 빅 맘을 더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했기에 시간 단축 및 신속한 문제 해결을 위해 (본인들 관점에서) 자신들에게 덤벼도 못 이기니 특별히 봐주겠다는 효율적인 계산된 제안으로 보인다. 부하들이 되려 놀랐지만 진심인 듯. 물론 둘이 거절하고 덤비자 능력으로 둘을 잡아두고 내 분명히 둘쯤은 살려 보내준다고 했거늘 거부하고 덤볐으니 각오하라고 했다.
2.2. 맏이
맏이로서 책임감이 아주 강하다. 그래서 빅 맘이 갑자기 식탐앓이가 와서 수도에서 날뛰자 카타쿠리를 제외한 동생들이 어떡하냐고 발만 동동 구를 때 엄청난 위험을 감수하고 자기가 총대를 메고 나섰다. 이후 시폰과 푸딩이 진짜로 웨딩 케이크를 만들기 시작했지만 페로스페로는 예비 재료가 있는지도 몰랐다.반백 년을 빅 맘 슬하에서 산 페로스페로가 모친의 성깔을 모를 리는 없을 테니[20] 나라와 형제를 지키기 위해 임시변통을 짜내고 기꺼이 목숨을 건 것이다. 물론 빅 맘이 거짓말이면 넌 죽는다고 말하자 사색이 되었다.[21] 실제로 상디와 푸딩, 시폰의 협업이 없었다면 이성을 잃은 빅 맘에게 영혼을 뺏길 뻔했지만, 어쨌거나 결과적으로 웨딩 케이크가 만들어지면서 페로스페로의 목숨을 건 블러핑이 통했기에 수도의 붕괴가 멈췄다.
그 이후로도 페드로의 자폭으로 오른팔을 잃는 봉변을 당한 상태에서 어머니를 따라다니며 밀짚모자 일당을 쫓고 넛츠 섬으로 샌 빅 맘을 어떻게든 말리려고 고군분투했다. 또, 빅 맘 암살을 모의한 파이어탱크 해적단이 케이크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자 가장 먼저 빅 맘이 독살당할 것을 걱정했다. 그래서 케이크가 빅 맘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다음 타켓은 바로 자기인데도 빅 맘이 케이크를 먹는 것을 바로 옆에서 끝까지 지켜보았다. 실제로 카포네 벳지는 케이크를 손에 넣자 옳다구나를 외치면서 바로 독을 타려고 했었지만 상디와 의견 충돌로 포기했다.[22]
그리고 단순히 책임감이 강한 장남을 넘어서 사실상 빅 맘 해적단의 2인자 격 대우를 받으며 본인도 이에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능력의 다재다능함과 뛰어난 전략가적 기량 덕분에 자신보다 계급과 현상금이 높은 스위트 장성들에게도 빅 맘 해적단의 참모장 격으로 대우받는다. 선장 빅 맘이 폭주할 땐 동생 카타쿠리와 함께 해적단을 통솔하는 최고 사령관급이며, 페로스페로보다 강한 카타쿠리도 페로스페로를 상급자 격으로 존중한다. 자칭 완벽주의자라는 말이 과언이 아닐 정도로 치밀하고 예상 외의 장소에서 손을 써 상대의 허를 찌르며, 임기응변도 탁월하다.
이러한 능력을 바탕으로 밀짚모자 일당을 몇 번이나 위기에 빠뜨렸다. 가장 기동력이 좋은 빅 맘의 시선을 목숨걸고 밀짚모자 일당으로 유도해서 빠른 도주를 저지했고 본인은 그사이에 동생 카타쿠리와 함께 일당의 도주 수단인 써니 호를 확보했다. 배를 확보했다고 방심하지 않고 아예 바다를 캔디로 굳혀서 움직이지도 못하게 만들었으니 페드로의 희생이 없었다면 일당은 그대로 전멸이었다.
동생들도 페로스페로를 존중해 해적단 최고 전력인 스위트 장성들도 장남인 페로스페로의 지휘를 받는다.[23] 934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자식들을 이끌고 와노쿠니 원정에 나선 빅 맘이 자신의 비브르 카드를 맡긴 사람도 페로스페로였다.
전투력으로는 TOP3 안에 들지 못하는데도 카타쿠리와 공동 2인자, 혹은 단독 2인자 취급받는다는 점에서 페로스페로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가늠할 수 있다. 보통 원피스 내 2인자들이 세력 내부 최상위권 전투력을 가진 반면 페로스페로만 그렇지 않다는 게 매우 특이한 점. 그 정도로 정치력을 비롯한 다른 능력에 몰빵된 이례적인 캐릭터이다.
그렇다고 전투력이 약한 건 절대 아니다. 빈스모크 일가를 급습할 때 빅 맘이 가까운 식탁에 카타쿠리, 오븐, 다이후쿠와 바로 페로스페로를 배치한걸 봐도 그도 세 아우와 더불어 강함을 알 수 있다.
자식들을 전부 도구 취급하는 그 빅 맘도 장남은 과연 다른지, 케이크 건도 그렇고 비브르 카드를 맡긴 것도 페로스페로였고, 기억을 잃었다가 되찾을 때 자식들을 떠올렸는데 이때도 페로스페로가 중앙에 있었다.
거기에 카이도와의 해적 동맹을 맺었을 때 감히 자신에게 항의를 함에도 스스로를 거스르는 것을 끔찍하게 싫어하는 빅 맘이 너희들의 뜻은 알고 있으니 나를 믿으라는 투로 대화로 설득하는 등 특별 대우를 받는 묘사가 많다.[24]
괴팍한 빅 맘 기준으로도 '얘라면 믿을 수 있다.'고 평가받는 걸 보면 정치력과 통솔력 같은 부분은 굉장하다고밖에 할 수 없는 캐릭터.
사실 여러모로 신임을 받고 그만큼 주변인들을 챙겨주는 카타쿠리, 동생의 부탁이라며 아무 의심없이 들어주는 오븐, 크래커가 당하자 이렇게 만든 놈을 죽여버리겠다고 분노한 몽도르, 카타쿠리의 본모습까지 받아들인 브륄레, 어린 동생과 대화를 할 때 일부러 쪼그려 앉아 눈을 맞춰주는 갈렛과 함께 초기에 콩가루 집안 같아 보이던 샬롯 패밀리의 이미지를 '모친은 막장이지만 오누이는 사이가 좋은 집안'으로 바꾼 일등 공신이라 칭해도 마땅할 정도.
과거 찢어진 입 때문에 주변 사람들과 사이가 나쁜 카타쿠리에게 입을 가리면 친구가 생길 거라 조언했고, 동생 브륄레가 습격을 당해서 얼굴을 크게 다쳤을 때 카타쿠리와 함께 놀라서 뛰쳐나왔다. 그리고 빅 맘을 말린다고 정신없을 때도 브륄레를 잡은 루피를 보고 동생을 내놓으라면서 공격했다. 심지어 이 때는 평소의 능글맞은 태도조차 집어치우고 진심으로 분노했다.
또한 브륄레를 특히나 아끼는 카타쿠리도 브륄레가 거하게 사고를 치자 멱살을 잡으면서 추궁하는데 페로스페로는 딱히 브륄레를 추궁하지 않았다. 물론 카타쿠리가 브륄레를 혼내고 있는 만큼 자기가 거들 필요가 없기도 하고 카타쿠리가 막나가는 사람도 아니라 말릴 필요도 없긴 했다.
그리고 빅 맘의 폭주가 멈추자 자신도 빅 맘의 폭주를 억제하기 위해서 분투했는데 아무렇지 않게 모든 공을 푸딩에게 돌린다. 동생들도 이런 페로스페로를 좋아하는지 여동생 플랑페가 자체 개최한 베스트 오빠 상에서 3등을 차지했다. 1위는 '샬롯가의 최고 걸작' 카타쿠리, 2위는 오븐이었다. 이 둘이 활약이 눈에 띄기 쉬운 전투원이라는 위치인 걸 생각하면 기본적으로 비전투원일 페로스페로의 인기는 놀라운 수준.
3.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샬롯 페로스페로/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4. 전투력
현상금이 7억으로 스위트 3장성 다음으로 높다. 전 장성인 샬롯 스낵 보다 1억 많은 건 덤. 단순히 빅 맘의 장남이라는 이름값으로만 치부할 수는 없는 것이 우선 쵸파와 브룩 두 사람을 혼자서 가볍게 제압하였고 현상금 4억 2900만 베리의 실력자인 타마고 남작과 대등한 전투력의 소유자인 현상금 3억 8200만의 페드로를 당연하다는 듯이 제압했다. 이때 페드로가 여차하면 자폭할 생각이었다고 하더라도 페드로의 검을 능력도 아닌 지팡이 휘두르기로 가볍게 막아내고 제압한 것[25]을 보면 상당한 실력자라고 할 수 있다.[26]그리고 지근거리에서 페드로의 자폭에 휘말렸을 때 신속한 방어로 팔을 잃었지만 목숨을 온전히 부지하기까지 했다. 더군다나 이런 중상을 입은 상황에서도 쉬지 않고 밀짚모자 일당을 추격하는 집요함까지 보여주었다.
능력 외에도 들고 있는 지팡이[27]를 무기로 사용하기도 하는데, 능력으로 만든 활을 쓰는 것도 보여주었고, 능력으로 만든 대형 도끼를 사용하는 것도 보여주었다. 아무래도 능력을 이용해서 다양한 무기를 만들어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한 듯.
심지어 구름이 달을 가려 스론화가 도중에 풀리긴 했지만 완다와 캐럿을 꺾는 데 성공했다.
그리고 스론화가 풀린 네코마무시를 제압하는데 성공하기까지 했다.[28] 네코마무시는 비록 이누라아시와 페어였긴 했지만 잭과 오랜 시간 동안 싸우면서 결판을 내지 못했을 정도로 막강한 실력자다. 거의 사황 휘하의 최고 간부진과도 맞부딪힐 수 있는 강자라고 할 수 있다. 이후 다시 스론화한 네코마무시에게 끝내 패하며 리타이어했지만 스론화 네코마무시는 잭조차 단신으로 상대할 수 있다는 걸 감안하면[29] 페로스페로가 결코 약한 건 아니며, 빅 맘의 맏이이자 명목상 2인자라는 이름값은 확실히 했다고 볼 수 있겠다.[30]
사실 빅 맘과 전면전으로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까다로운 적인데, 딜[31], 탱[32], 서포트[33]까지 능력 자체의 활용도도 다채롭고 본인의 순수한 강함도 상당한데[34], 이런 인물이 빅 맘 아래에서 모든 전략을 진두지휘하고, 능력을 적재적소에 활용하고, 언변으로 빅 맘을 꼬드겨서 유인함으로써 토트랜드 주민들과 간부들의 목숨을 구하는 등 훌륭한 전략가이기까지 하다.
열매 활용도가 도플라밍고 못지 않게 대단한데. 사탕으로 쿠잔의 얼음얼음열매로 구사할 수 있는 활용도들을 거의 흡사하게 구사한다. 얼음으로 결손 부위에 의수를 만들고 단단한 얼음벽을 만들듯이 사탕으로 강력한 캔디월을 만들고 무기를 만드는 것도 비슷하다. 상대를 본인의 능력으로 굳혀서 못움직이게 만들 수도 있고 능력으로 사탕을 소환해 바다를 건너거나 높은 곳으로 타고 올라갈 수도 있기에 굉장히 흡사한 능력을 보여준다. 아무래도 살상력은 얼음이 훨씬 강력하겠지만 녹이면 점성이 생기는 사탕이기에 다른 장점도 있다. 일단 단단한 고체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비슷한 듯.
같은 사황 2인자로 평가받는 카타쿠리가 엄청난 전투력으로 상대의 목을 따는 돌격대장이라면, 페로스페로는 전쟁의 전반적인 상황을 컨트롤하는 지장(智將)이라고 할 수 있다.
즉, 일 대 일 전투나 소수전보다는 전면전에서 그 가치가 더욱 부각되는 전력이며, 유사시 빅 맘의 역할까지 대신할 수 있는 최고위 중요 인물이다. 빅 맘은 강함 자체도 대단하지만 선수를 치는 여자라는 언급이 있는 등 전술적 능력도 매우 뛰어나며, 특히 정보력에서는 해적 중 따라올 자가 없다고 평가받는다. 밀짚모자 일당 이전까지 자의로 내보낸 전례 이외에 자력으로 토트랜드를 나간 자들이 없는 것을 보면 보안에도 매우 철저하다. 빅 맘이 보기와 다르게 상당히 판단력이 뛰어나긴 하지만, 가끔씩 이성을 잃고 발작을 일으킨다는 심각한 문제가 있음을 감안하면 빅 맘 해적단의 정보전 능력에는 페로스페로가 굉장히 큰 기여를 했을 것이다. 7억 베리라는 높은 현상금에는 이러한 면모도 포함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
4.1. 능력 / 기술
초인계 악마의 열매 할짝할짝 열매를 먹은 '사탕 인간'이다. 자세한 내용은 할짝할짝 열매 문서를 참고할 것.4.2. 패기
- 무장색 패기(武裝色の覇気)[A]
- 견문색 패기(見聞色の覇気)[A]
5. 억까 인생
밍크족들은 페로스페로만 없었다면 페드로가 죽지 않았을 것이라며 이를 가는데, 페로스페로 입장에서는 다소 억울한 상황인 것이 빅 맘 해적단 입장에서 보면 페드로는 자폭한 데다, 영토에 두 번씩이나 쳐들어온 것도 모자라 간부 두 명에게 신체 손상을 입히고[37] 수도에다 대규모 테러를 일으켜 많은 사상자를 낼 뻔하기까지 한 중범죄자다. 페로스페로 본인도 어처구니가 없었는지 빅 맘 해적단의 영역에 피크닉이라도 왔냐고 일갈하거나 페드로는 자신이 죽인 게 아니라 자폭한 거라고 외쳤을 정도이다.단, 페드로의 죽음에 페로스페로가 전적으로 무관하다고 할 수는 없다. 페드로가 자폭하기 직전, 밀짚모자 일당은 페로스페로의 능력에 배가 움직일 수 없던 데다가 빅맘과 함대에 둘러쌓여 자칫 전멸할 뻔했다. 즉 페드로가 자폭을 한 건 배를 해방시키기 위해서였으니 페로스페로가 페드로가 자폭할 가장 큰 이유를 제공한 것은 맞다.[38] [39]
그리고 밍크족에게 한 일갈대로 본인들의 영토에 쳐들어와서 동료를 잃는 것 정도는 상정해야 했다면, 자신 또한 그 침입자를 침으로서 그 침입자의 동료들의 원한을 살 각오 정도는 해야 했다. 페로스페로가 본인 책무를 다하고 그 결과 페드로의 자폭이 일어난 거라면, 그로 인한 밍크족의 분노 또한 페로스페로 본인이 선택한 결과였다.[40]
6. 평가
정리하면 "현실적으로 집단 내 상당히 유용한 참모이자 정치인" 정도의 캐릭터인데. 집단 외부적으로는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매우 냉혹한 태도를 보이기도 하지만, 집단 내부적으로는 약자들도 배려하면서 집단을 전체적으로 조율하고 통솔하는 모습에 가깝다. 전반적으로 무투파가 대부분인 사황 간부진들 가운데에서는 이례적으로 책사/참모역으로 간부 자리에 앉아있고, 또 작품 내적/외적으로도 인정받는 어떤 의미로는 특이한 인물. 주인공들 입장에서는 두말할 것 없는 악역이지만, 독자들에게는 빅 맘 해적단 출신 중에서 카타쿠리 다음으로 평가가 좋은 인물이다.참모/책사 포지션이자 해적단의 원년 멤버라는 점에서 돈키호테 패밀리의 트레볼 포지션이라고도 볼 수 있다. 다만 참모 포지션 치고는 머리를 쓰는 모습도 잘 보여주지 않고 얼빵하고 띨띨한 면만 강조되고 디자인도 괴악하고 행적 역시 추악함만 보여준 트레볼과는 달리 디자인도 괜찮고 참모답게 머리를 쓰는 모습을 잘 보여주고 추악한 면도 없어서 캐릭터의 평가와 인기는 페로스페로 쪽이 더 우월한 편이다.
7. 명대사
뜨거운 야심은 잘 알았어,
저지···. 할짜락♪
──하지만 자네는 이제부터 먹을 소의 울음소리에 귀를 기울이나? 크크크크. 할짝♪
죽어서 우리의 피와 살이 되어라. ' 제르마 66'!!!
원피스 86권
──하지만 자네는 이제부터 먹을 소의 울음소리에 귀를 기울이나? 크크크크. 할짝♪
죽어서 우리의 피와 살이 되어라. ' 제르마 66'!!!
원피스 86권
페드로의 원수라고·········?!
빅 맘 해적단의 구역에
네 녀석들, 무슨 소풍이라도 왔던 거냐?!
동료가 죽지 않길 바랬다면 숲에서 풀떼기나 뜯어먹었어야지!!!
원피스 100권[41]
원피스 100권[41]
8. 기타
- 디자인 모티브는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윌리 웡카로 보인다. 둘 다 달콤한 것[42]과 관련이 있으며, 지팡이/긴 코트/탑 햇/창백한 피부 등 외양도 공통점이 많다. 팬덤 사이에선 거의 정설로 받아들이는 분위기.
- 장녀 샬롯 콩포트의 오빠인지, 쌍둥이인지, 동생인지 독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는데 원피스 매거진에서 페로스페로가 1살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 눈썹과 눈은 카타쿠리와 가장 닮았다.
- 어머니 샬롯 링링이 식탐앓이로 8시간 동안 날뛰어 여위게 되었을 때의 모습이 페로스페로를 똑 닮았다.
-
페로스페로의 아버지가
슈트로이젠이라고 추측하는 의견이 많다. 특히 젊은 시절의 슈트로이젠과 페로스페로의 외모부터가 상당히 닮았으며,
빅 맘의 성장 과정을 보면 슈트로이젠이 아버지라는 것이 억측은 아니다.
[A]
출처 : 비브르 카드 ~사황 빅 맘 해적단~
[2]
스모커,
알비다와 같다. 유래는 스모커와 마찬가지로
화이트 데이. 스모커는 하얀색 이미지 컬러 때문에 생일이 화이트 데이로 정해졌다면 이쪽은 사탕인간이라서 화이트 데이로 정해졌다.
[3]
한국 성우인
서반석 성우의 생일도 페로스페로와 똑같이
3월 14일생이다.
[4]
출처 : 88권 SBS.
겟코 모리아,
벤 베크맨과 동갑
[5]
어머니
샬롯 링링과 18살 차이가 나는데, 이는 링링이
비비 나이의 청소년일 때 이미 페로스페로를 낳았다는 소리다. 심지어 막내 동생 아나나와 42살 차이가 난다.
[6]
출처 : 88권 SBS.
[A]
출처 : 비브르 카드 ~사황 빅 맘 해적단~
[A]
출처 : 비브르 카드 ~사황 빅 맘 해적단~
[A]
출처 : 비브르 카드 ~사황 빅 맘 해적단~
[10]
즉, 빅 맘 해적단 중 유일하게 디저트가 아닌 음식도 잘 먹는다. 이와 관련된 건 지는 불명이나 결혼식장에서 빈스모크 가문을 몰살시키기 직전에 울고있는 저지에게 '너는 곧 잡아먹을 소의 울음소리에 귀를 기울이나'라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A]
출처 : 비브르 카드 ~사황 빅 맘 해적단~
[12]
사탕을 만드는 열매 이름이 굳이 할짝할짝 열매(ペロペロの実)인 이유는
사탕사탕 열매가 이미 있어서 바꾼 것으로 보인다.
[13]
쉰 목소리와 비열한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14]
자기 동생인
몽도르와 같은 성우이며 빅 맘 해적단의 몇몇 부하들과 제우스, 프로메테우스, 나폴레옹등 호미즈들을 중복으로 맡았다.
[15]
나폴레옹과 중복.
[예시]
"그 말이 사실이라면 난 내 손으로 장남을 죽여야 한다고!"
[17]
빅 맘이 실종되자 '이제 페로스페로 해적단을 결성하는 건가?'라며 농담 반 진담 반 삼아 말했으며 그 말을 듣고 다이후쿠가 전투력이 가장 뛰어난
카타쿠리가 차기 선장이라며 따지자 '
연공서열 모르냐 할짜락?, 이런 건 장남이 나서서 해야 하는 거야.'라며 유치하게 말싸움을 벌였다.
[18]
둘 다 리더십이 뛰어나지만 카타쿠리는 전투능력과 강력한 카리스마로 현장을 휘어잡는 지휘관 타입이고, 페로스페로는 강하기도 하지만 머리가 잘 돌아가는 참모 타입이다. 장단점이 달라 조합이 상당히 좋은 편이고, 작중에서도 둘이 잘 하는 분야에서 척척 손발을 맞추고 형인 페로스페로도 동생이 하는 지시를 묵묵히 따른다. 게다가 카타쿠리는 패왕색 소유자이기도 하니 여러모로 후계자 자리엔 더 맞다. 현재 빅 맘의 생사가 불분명한지라 사망했다면 카타쿠리가 새로운 보스의 자리에 오르고 페로스페로는 그대로 참모로 남을 가능성이 크다.
[19]
운반용 탈것으로 만든 것이기 때문에 그 전까지는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상태가 아닌 데다 결혼식 하객들이 이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20]
당장 주변의 형제자매들이 미쳤냐면서 입을 막으려 했다.
[21]
이후 빅 맘도 "내 아들이 있다고 했어! 만약 없다면 난 내 손으로 장남의 목숨을 거둬야 해! 감히 어디서 내 아들을 거짓말쟁이로 만들어!"라고 소리치는 걸 보면 장남을 믿었던 모양이다.
[22]
만약 독을 타서 케이크의 맛이 없어져 버리면 오히려 빅 맘이 더 빡쳐서 더 난동을 부릴 가능성이 높았을 지도 몰랐기에 상디의 의견이 정확했던 셈이다. 물론 독 케이크를 먹고도 살아남을지도 모르지만
[23]
장성 스무디의 함대는 진작에 밀짚모자 일당을 추격했지만, 페로스페로의 지시를 받아서야 본격적인 공세를 취한다.
[24]
빅 맘은 전투력으로는 2인자인 카타쿠리가 자신에게 전투 중 조력을 했을 때도 아들 주제에 날 도울 셈이냐 라며 불쾌해하는 등 어떤 이유에서건 누군가가 자신에게 참견하는 것을 극도로 싫어한다.
[25]
애니에서는 지팡이를 회전시키면서 페드로의 검을 몇 번 튕겨낸 뒤, 능력으로 만든 방어막으로 페드로의 기술을 막아내어, 페드로가 방어막을 깨트리자마자, 바로 지팡이로 페드로의 배를 공격해 능력으로 굳혀서 쓰러트리는 것으로 변경.
[26]
후에 보여준 모습을 보면 페드로보다 훨씬 강한 네코마무시와도 충분히 싸울만한 강자로 나와서 상태가 어떻건 결국 스론화를 쓰기 전에는 이겨버렸고, 무기를 도끼와 같은 형태로 바꿔서도 싸울 수 있었기 때문에 페드로와의 싸움은 그다지 힘을 들이지 않았다고 볼 수 있다.
[27]
타마고 남작이나 브룩의 무기처럼 소드 스틱으로 되어 있지 않은 그냥 능력으로 만든 지팡이에 불과하다. 페드로나 브룩의 공격에도 견뎌내는 것을 보면 내구력도 꽤 뛰어난 듯. 아니면 페로스페로가 무장색을 실어서 사용했을 가능성도 있다.
[28]
다만 카이도와 싸워 부상을 입은 상태였는 데다가 스론화가 풀린 직후에는 많이 지친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정상 컨디션으로 제압했다고 보기엔 애매하다. 네코마무시는 애초에 스론 없이도 잭과 12시간을 겨루는 실력이기도 하기에 스론화가 없다고 해서 페로스페로에게 제압되진 않을 것이기에.
[29]
이전 오니가시마 돔의 옥상에서 이누아라시와 네코마무시가 스론화를 한 후 협공했을땐 잭을 빈사상태까지 몰아 카이도가 개입하게 만들었다. 이후 네코마무시와 동급의 실력자인 이누아라시가 스론화 상태에서 단독으로 잭을 완전히 쓰러트렸으니 네코마무시도 최소한 스론화 상태에서는 혼자서 잭을 너끈히 상대할 수 있다는 뜻이다.
[30]
애초에 잭은
오니가시마 결전에서 위의 대간판과 묶이지 않고 페로스페로와 같이 세트로 묶여 밍크족의 왕들과 싸웠다. 격파 인증도 마찬가지.
[31]
사탕으로 메이든이나 화살 등 무기를 만들 수도 있으며 브룩과 쵸파에게 썼듯이 쓰는 방식에 따라 사탕 그 자체로도 인명 살해가 가능하다. 오니가시마에선 화살비를 쏴 광범위 공격까지 가능했으며 그 위력을 쏠 때마다 사무라이들이 공포에 질릴 정도였다.
[32]
굳히면 강철 이상으로 단단해지기 때문에 공격을 저지하는 방어벽으로 사용 가능하다. 실제로 페로스페로가 가장 애용하는 기술이 캔디 월이다.
[33]
끈끈한 점성으로 적들을 움직이지 못하게 만들 수 있으며 캔디 소를 만들어 바다에서 이동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빅 맘이 이걸 활용해 무시무시한 속도로 이동하는 걸 보면 기동성도 매우 좋다.
[34]
작중 묘사상 거의 삼장성 급의 전투력으로 나온다. 잭과 페로스페로의 취급을 같이 했다는 점에서 어느 정도 묶일 수 있는 수준은 되는 듯하다. 이 정도면 설정상 신세계에서도 상위권의 강자들이라는 칠무해와 엇비슷한 수준이다. 최소한 빅 맘 해적단에서도 손에 꼽히는 강자란 것은 확실.
[A]
출처 : 비브르 카드 ~사황 빅 맘 해적단~
[A]
출처 : 비브르 카드 ~사황 빅 맘 해적단~
[37]
페로스페로 본인과
타마고 남작.
[38]
당시의 페드로는 페로스페로를 능가할 정도로 강하지는 않았기에, 처치하려면 동귀어진 정도가 한계였다.
[39]
결정적으로 페드로가 토트랜드에 온 이유는 빅맘 해적단에게 납치당한 상디를 구하기 위해서인데 페르소페로는 밍크족의 은인인 상디를 죽이려고 한 주제에 니가 푸딩한테 제대로 죽기만 했으면 이런일은 없었다며 엉뚱하게 화풀이한거 보면 완전히 무관하지는 않다.
[40]
물론 남의 영역에 쳐들어와 자폭한 침입자의 동료들의 분노까지 감내한다는 건 페로스페로 자신에게 억울한 일이 맞다.
[41]
이건 맞는 말인 게, 상술했듯 페드로가 먼저 가서 자폭한 것이지 페로스페로는 아무 짓도 안 했다.
[42]
웡카는 초콜릿, 페로스페로는 사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