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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4 03:40:10

파 크라이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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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 크라이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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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들의 틀 키라트 왕국 왕실 수뇌부 / 골든 패스

파 크라이 4
FAR CRY 4
파일:external/pbs.twimg.com/BnsP7FgCYAAKbSI.jpg
개발 유비소프트 몬트리올
유통 파일:세계 지도.svg 유비소프트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인트라게임즈
출시일 2014년 11월 18일
장르 FPS, 액션 어드벤처
엔진 듀니아 엔진 2
플랫폼 PlayStation 3 | Xbox 360
PlayStation 4 | Xbox 360
Microsoft Windows
ESD PC
유비소프트 커넥트 | Steam | 에픽게임즈 스토어
콘솔
PlayStation Store | Microsoft Store
등급 파일:게관위_청소년이용불가.svg 청소년 이용불가[1]
홈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전작과의 차이점3. 싱글 플레이
3.1. 스토리3.2. 캠페인
3.2.1. 프롤로그3.2.2. 1막3.2.3. 2막3.2.4. 3막3.2.5. 서브 미션
3.3. 엔딩
4. 멀티 플레이
4.1. 협동 플레이4.2. 대전 플레이
4.2.1. 특수 화살 일람
5. 배경6. 등장인물
6.1. 국외 인물6.2. 골든 패스6.3. 왕국군6.4. 그 외
7. 아이템
7.1. 아이템의 가격들
8. 무기9. 탈것10. 적11. 동물12. 버그13. 시스템 요구 사양14. DLC15. Arena Master 모바일 앱16. 모드17. 평가
17.1. 스토리
18.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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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What are you made of?
당신은 무엇으로 만들어졌는가?

유비소프트 몬트리올이 개발하고 유비소프트가 발매한 오픈월드 FPS 게임 파 크라이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

파 크라이 시리즈 최초로 자막 한국어화가 되어 발매되었다. 메뉴를 비롯한 모든 인터페이스가 완전 한글화된 한국어판도 따로 존재한다. # 자막은 잘 된편이지만 가끔씩 튀어나오는 조금씩 맞지 않는 것 같은 번역이 눈에 띈다.[2]

PC에서 듀얼쇼크 4를 정식 지원한다.

==# 발매 전 정보 #==
이번 작품은 왕이라고 자칭하는 독재자 페이건 민이 지배하고 있는 히말라야산맥에 있는 가공의 국가 키라트라는 곳을 배경으로 한다. 개발자 코멘터리에 따르면 키라트는 네팔, 티베트 등의 히말라야 방면의 국가를 모티브로 한 가공의 국가이다.

2. 전작과의 차이점

3. 싱글 플레이

3.1. 스토리

전작이 열대의 섬에 갇혀 온갖 범죄집단들의 틈바구니에서 살아남기 위한 백인 여행자의 생존기였다면, 이번 편은 히말라야 산맥 고지대에 위치한 ' 키라트'라는 국가가 주무대로, 미국에서 살던 동양인 주인공이 자신을 '락쉬마나'에 묻어달라는 어머니의 유언을 행하기 위해 키라트에 돌아왔다가 내전의 중심에 휘말리게 되고, 해방군 끼리의 권력암투 사이에서 줄다리기를 하며 동시에 독재자 페이건 민을 쳐부숴야 한다는, 어찌 보면 고래 싸움에 지나가던 새우 등 터지는 스토리이다.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는 이중성.[16]

3.2. 캠페인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2.1. 프롤로그

에이제이 가일 키라트 출신이지만 고향에 대한 기억이 없는 미국 청년이다. 그의 어머니, 이시와리 가일은 죽기 전 마지막으로 유언을 남겼다. "나를 락쉬마나에 보내다오."

에이제이는 미 대사관을 통해 키라트에 대한 정보를 접했으나 만족스러운 답변을 얻지 못했고[17], 결국 단독으로 달팡이라는 남자의 도움을 받아 버스를 타고 국경을 넘는다. 관록있어 보이는 달팡의 말과는 달리 검문소에서 생각치도 못한 일이 발생해 총격전이 벌어지고[18] 에이제이는 간신히 버스에서 기어나온다. 한 병사가 그에게 총구를 겨눈 그 순간, 멀리서 헬기 한 대가 현장에 도착한다.[19]

헬기에서 높으신 분으로 보이는 남자 한명이 내리자 병사들은 총구를 거두고 그를 맞이한다. 헬기에서 내린 남자는 매우 불쾌해 보이는 눈치다.
내가 분명 버스를 세우라고 한 것 같은데. 그래. 버스를 세우라고 했지. 쏘라고 한 게 아니라. 난 내가 뱉은 말에는 아주 민감하거든. 세워라. 쏴라. 세워라. 쏴라. 이 말이 비슷하게 들려? ( 병사 :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 미안... 못 들었어. 뭐라고? 어쩔 수 없었다... 나도 어쩔 수 없는 상황이 너무 싫어. 그깟 임무 하나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다니, 그마저도 더는 못하게 됐군! 그래도 긍정적인 면은 있네. 네가 완전히 망친 것도 아니고.

그 남자는 그 자리에서 군인을 만년필로 끔찍하게 살해한다. 그러고는 신발에 피가 튀었다고 불평하고 나서 에이제이를 보자마자 놀란 표정으로 그를 일으켜 세운다. 에이제이를 알고 있다는 듯 반가워 하며 "그 눈, 어디에서든 알아보겠어."라며 포옹을 하고, 에이제이와 사진을 찍은 후 에이제이의 머리에 자루를 씌운 뒤 어딘가의 저택으로 데리고 간다.[20] 그러고는 자루를 풀자 식사를 대접하면서 자신은 페이건 민이며 키라트의 왕이자 고인인 이시와리와 친밀한 관계였다고 주장한다. 페이건이 말하는 사이 달팡은 식탁 아래에서 저항군 골든 패스에게 핸드폰으로 구조 요청을 보냈지만 페이건에게 들키고 만다.

페이건은 에이제이에게 어떤 제안을 하려 들지만 테러분자 때문에 잠시 자리를 비운다면서 15분 정도만 어디 가지 말고 가만히 있으라고 하고, 에이제이는 혼자 남겨진다.[21][22] 심심해서 이곳저곳 둘러보던 그는 달팡의 비명 소리를 듣고 아래층으로 내려간다. 그곳에선 폴이라 불렸던 남자가 달팡을 전기 고문하고 있었고, 기겁한 에이제이는 건물을 나가려 한다. 그리고 웬 민병대와 마주친다.
에이제이 가일, 난 세이벌이라 하오. 골든 패스 소속이지.

세이벌의 도움을 받아 개판이 된 현장에서 탈출한 에이제이는, 차량 사고로 절벽 아래로 떨어지고 만다. 간신히 세이벌과 무전이 닿지만 에이제이의 현재 위치를 파악할 수 없는데다 왕국군이 수색을 위해 에이제이가 있는 곳까지 오자[23] 세이벌은 어쩔 수 없이 혼자서 근처의 탑으로 오라고 하고, 에이제이는 각종 전투 기술과 생존 기술을 이용해 전투를 하고 험난한 길을 넘으면서 세이벌이 기다리고 있는 탑에 도착한다. 세이벌은 그를 따뜻하게 맞이하지만, 곧이어 왕국군이 들이닥치자 다시 전투를 하게 되며, 이후 거대한 눈사태에 휘말리게 된다. 이후 세이벌이 눈에 파묻힌 에이제이를 구출해주며, 그를 자신들의 본 기지, 골든 패스의 바나푸르로 데리고 간다.

3.2.2. 1막

3.2.3. 2막

3.2.4. 3막

3.2.5. 서브 미션

3.3. 엔딩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페이건 민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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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 멀티 플레이

일단 멀티 플레이는 협동 게임과 대전 게임으로 나뉜다.

4.1. 협동 플레이

협동 플레이는 호스트의 맵에 친구를 초대해 플레이 하는 것이다. 호스트의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에이제이 가일이고 2P의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허크다. 협동 플레이는 스토리모드를 일정미션까지 진행해야 가능한데 스토리상 2막의 시작인 허크가 트럭을 타고 나오는 미션(Meet Hurk)부터 협동 플레이가 가능해진다. 일단 협동 플레이 하는 법은 메인화면에서 온라인 플레이를 누르고 F2키로(Esc키를 제외한 메뉴에 들어갈 수 있는 키) 메뉴에 들어간 후 협동 플레이를 누르고 친구를 초대하면 된다.

친구가 수락을 하면 로딩이 되면서 강제로 세이프 하우스에 들어가게 된다. 설정에 들어가 1P와 2P가 모두 '협력자 오인 사격' 설정을 키지 않는 이상 서로에겐 데미지를 줄 수 없으며 데미지를 주면 데미지를 받는 화면만 나오고 피는 줄지 않는다. 일단 빈사 상태가 되면 다운이 되는데 일정시간내로 친구가 일으켜 줘야 한다. 이때 피는 풀로 채워진다.

그러나 데미지를 너무 많이 받는 낙사, 교통사고, 윙슈트사고 등의 경우 즉사하며 약 20초 동안 친구의 캐릭터를 3인칭으로 보게되고 20초가 지난 뒤 스페이스 바를 누르면 부활이 가능하다. 친구가 가지고 있는 무기는 땅에 떨어트리면 주울 수 있고 줍는 순간 그 무기가 언락이 된다. 심지어 특수무기도. 그래서 스토리 상으로 후반기에나 얻을 수 있는 무기를 빨리 얻을 수 있다. 적과 조우시 들키면 왼쪽 상단에 "파트너가 들켰습니다."란 표식과 함께 들킴 처리가 된다. 가까이 있을 때는 E키로 탄약을 줄 수 있다. 친구의 상태는 친구가 있는 방향에 동그라미 표식으로 표시가 뜬다. 예를 들어 피가 없으면 십자 모양이 뜨는 식이다. V키를 길게 누르면 대화 커맨드가 있는데, 내가 지정한 웨이 포인트로 가라 부터 손가락 욕까지 다양하다. 커맨드를 발동하면 왼쪽 위에 커맨드의 내용이 뜬다.

4.2. 대전 플레이

크게 골든 패스와 페이건이 각종 약물과 훈련으로 양성시킨 특수부대 '락샤사'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전투 역시 각자의 입장에 맞게 진행되는데, 예를 들어 전초 기지 점령의 경우엔 골든 패스는 '저걸 지켜야 한다!' 이고 락샤사는 '페이건 민 전하를 위해 저곳을 정복하자!' 가 되는 것이다. 사용하는 무기 역시 다른데, 얼핏 생각하면 기본 활만 사용하는 락샤사가 불리할 것 같지만 그렇지는 않다. 순간이동 화살을 이용해서 단거리지만 텔레포트가 가능하며, 동물을 소환하거나 자세를 낮춰 투명인간이 될 수도 있다. 본편에서 적으로 등장하는 왕실군 사냥꾼으로 플레이하는 거라고 생각하면 된다. 각각 2가지의 스킬을 장비할 수 있으며, 골든 패스는 4종류의 무기와 하나의 투척무기를, 락샤사는 기본으로 주어지는 일반 화살과 2종류의 추가화살을 더 구비할 수 있다. 전작과는 달리 전작에서는 플레이어를 킬해도 빈사상태에 빠져있다가 동료가 구해줄 수 있었지만 본편에서는 빈사상태에 빠져있던 플레이어를 확인사살을 할 수 있게 됐다. 그리고 빈사상태에 빠져있던 플레이어를 구할 때 전작에서는 주사로 구해줬지만 본편에선 손목을 잡고 일으켜세워준다.

현재는 열려있는 서버는 없고 연다 해도 들어오는 사람이 없는 버려진 컨텐츠가 되어버렸다. 플레이하고 싶다면 친구 네다섯명 정도 데리고 오자.

4.2.1. 특수 화살 일람

그리고 이 화살로 킬도 가능한데 어떤 판정인지는 모르겠지만 화살로 왕국군을 정확하게 맞추면 바로 그 위로 순간이동을 하여 공중 테이크 다운을 실행한다.

5.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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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등장인물

6.1. 국외 인물

6.2. 골든 패스

그러나 민족주의자들에게 국왕이 살해당하고 이후 세가 꺾여 왕당파가 제대로 밀려나던 도중 갑툭튀한 페이건의 도움으로 민족주의자들을 몰아내는데 성공하지만 그 직후 페이건에게 배신당해 동료들과 왕세자가 살해당하고 말았다. 다만 모한 본인과 몇몇 측근들은 페이건의 배반 명령을 부당하다고 여겨 뒤통수를 치지 않고 진실을 알려준 부하들 덕분에 진상을 알고 탈주에 성공했다. 이후 자신들을 살려주었던 전 페이건 휘하 용병들과 왕당파 생존자들을 규합하여 '골든 패스 저항군'을 창립했다.

{{{#!folding [스포일러]본의 아니게 모든 사건의 원흉이 된 인물.모한 가일은 원래 최초 왕당파의 생존자 중 하나로 페이건 민에게 배신당해 멸망한 키라트 왕국을 재건하기 위해 저항군을 결성한 양심적인 인물이었다. 왕국의 재건 이후에는 새롭게 정부를 수립하고 주변국과의 외교를 개선한 뒤 전통적인 쇄국 정책을 폐지하고, 국제 사회와 무역 협정을 맺어 경제를 재건하고, 미성년자의 노동을 금지시킴과 동시에 전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무상교육을 실시하는 등 폐쇄되어 무너지던 키라트를 바로새울 계획까지 세워놓고 있을 정도로 깨어있는 인물이기도 했다.
문제는 페이건 민의 왕국이 너무나도 강대했다는 점이었다. 페이건은 홍콩에서 부리던 자신의 마피아 부하들에 외부에서 숙련된 용병과 장비를 대거 들여와 신생 키라트 왕국의 군대로 삼았고 숫적, 질적으로 불리하고 낙후된 장비는 수량까지 부족한 모한 가일의 골든 패스는 키라트 전역에서 연달아 패배를 맛봐야만했다. 자신의 아내 이시와리가 불리한 전황에 자기를 포함한 여성들까지 무기를 들어야 한다는 주장에도 모한은 병력이 부족하긴 하지만 여자까지 최전선에 나설 필요는 없다하며 그녀의 요구를 거절했다.
그러나 골든 패스는 점차 궁지에 몰리기 시작했고, 모한 가일은 자신의 방식으로는 난국을 돌파할 수 없다는 점을 인정했다. 다만 아내 이시와리가 총을 들기를 원하지는 않았기에 그녀를 페이건 민의 왕궁에 보내 정보를 캐내와달라 부탁하고, 이시와리는 곧 페이건의 신뢰를 얻고 왕궁에 자리잡게 된다. 모한 가일과 이시와리 사이에서는 이미 아들 에이제이 가일이 있었지만, 난국을 타개하기 위해 모한은 어쩔 수 없이 그녀를 떠나보내게 되었다.
불행하게도 전황은 점점 악화되어만 갔다. 급기야 페이건 민이 골든 패스의 수석 요원들과 접촉하여 무장해제를 조건으로 평화협상을 제안했고, 여기에 응한 인원들이 발각되는 사건이 벌어졌다. 이미 한 차례 배신을 한 상대에게 수세에 몰린 상황에서 무기를 버리라는 제안은 결코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이었고 모한 가일은 흔들리는 조직의 기강을 바로잡기 위해 페이건과 접촉한 수석 요원들을 모조리 처형하게 이른다. 모한 가일은 큰 심리적인 충격을 받았고 점차 미쳐가기에 이른다.
그런 와중 모한 가일은 페이건 휘하로 잠입시킨 자신의 아내 이시와리가 페이건과 잠자리를 갖고, 심지어 아이까지 가지게 되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듣게 되었다. 지난 수 년간 목숨을 걸고 저항 활동을 이어오고, 어려운 상황에 자신의 수하들이 저항을 포기하려는 모습에 충격을 받고 이들 모두를 처형하기까지 한 모한 가일은 자신이 가장 사랑하던 아내가 가장 최악의 형태로 자신을 배신한 것에 결국 정신이 무너지고 말았다.

모한 가일은 크게 분노하여 이시와리와 페이건 사이에서 태어난 딸 락쉬마나 민을 살해하였고, 자기 딸이 살해된 광경에 격분한 이시와리는 모한 가일을 살해하고 에이제이를 데리고 미국으로 떠나고 만다. 이 사건으로 모한 가일은 목숨을 잃었고[41], 이시와리는[42] 모든 것에 환멸한 채 아들과 함께 미국으로 떠났으며, 졸지에 딸을 잃은 페이건 민도[43] 덩달아 미쳐버리고 말았다. 모두가 모두에게 비극을 선사한 셈.}}}

6.3. 왕국군

6.4. 그 외

그리고 요기와 레지 퀘스트를 전부 완료하면 파이프를 주는데, 그 뒤에 가일 농장의 집에 가보면 집 안의 개인용 제단 옆에 그 파이프가 있다. 이걸 사용하면 무작위 장소로 이동하게 된다. 마약을 한 듯 그리 멀지 않은 곳도 흐려 보이며, 화면이 흔들리는 효과가 있다. 침대에서 잠을 자면 사라진다.
바드라 이전대의 키라트의 종교적 지도자인 '타룬 마타라'였다. 모한 일지에 따르면 모한은 이시와리와의 결혼을 계획하는데 장로들이 타룬 마타라와 결혼하는 것은 불길하다 여겨 모한과의 결혼을 만류했지만 모한의 뜻에 따라 결국 강행된다.[47]
남편 모한은 왕실 근위대가 되고 왕당파와 공화파의 내전에 개입한 페이건이 왕당파를 도와 공화파를 청소하고 이후 왕당파의 뒤통수를 쳐서 키라트를 집어삼키자, 페이건을 몰아내고자 하는 남편 모한을 물심양면으로 도와준다. 반란군의 이름을 골든 패스로 만든 것[48]도 그녀이고, 나중에는 여성들도 싸움에 참여하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결국엔 여자가 싸우는건 전통에 맞지 않는다며 모한이 거부해서 싸우진 못했지만, 이후 모한과 이시와리가 의견차이로 갈등이 심해지고 페이건에게 수세가 밀려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던 모한은 이시와리를 페이건에게 직접 보내 자신의 눈으로 현실을 보라는 명목으로 스파이로서 잠입시킨다. 그렇게 스파이로서 역할을 수행하는데 그 과정에서 페이건이 이시와리를 점점 신뢰하게 되자 모한은 이것을 이용하여 페이건을 쓰러뜨리려 돌아가고 싶어하는 이시와리의 의사를 거부한다. 심지어 더욱 더 신뢰를 얻을수록 좋다는 이유로 자신의 두살배기 아들도 함께 보낸다. 문제는 그러는 사이 이시와리와 페이건은 사랑에 빠지게 되었고 딸 락쉬마나를 낳았으며 사실상 어린 에이제이까지 함께 이미 가족으로서 살고 있었다. 이를 알게 된 모한이 분노에 눈이 멀어 락쉬마나를 살해하는 만행을 저지르자 키라트에서의 삶에 회의감을 느끼고 모든 것을 뒤로 한채 에이제이를 데리고 미국으로 떠나려 한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우발적인지 계획적인지 알 수 없지만 자신의 아이를 죽인 남편을 살해하고 만다.
그렇게 미국으로 떠났지만 그곳에서의 삶도 순탄치 못했다. 키라트의 광기로부터 지켜내기 위해 미국으로 데려왔던 에이제이[49]는 잘 성장했지만 뒷세계의 갱단과 어울리고 범죄에 연루되는 등 어머니의 속을 썩인다. 그렇게 속앓이를 하던 이시와리는 암에 걸렸고 죽기 전 에이제이에게 "락쉬마나로 돌려보내다오(Back to Lackshmana)"라는 유언을 남겨 에이제이는 어머니의 유언을 지키고자 위험을 무릅쓰고[50][51] 어머니의 유해를 화장하여 키라트로 향하게 된다.
그리고 모든 의상을 만들고 나서 쉬폰선생에게 빨리 완성된 의상을 보고싶으니 와달라는 무전을 받게되나 막상 가보면 스튜디오는 완전 개판 5분 전이 되어있고 그 난리판 속에 남긴 편지는 "페이건 민한테 들켜버렸어. 당연히 키라트 패션위크는 무기한 연기되었고. 그 옷 잘써 ㅂㅂ" 비슷한 어투로 쓰여져 있다.[55]
전작처럼 약을 빠는 게 아니라 탕카 획득 후 주화입마에 빠지며 이 사람의 여정을 체험하게 되는데[60] 특이하게도 대사 전체가 현지 원어다. 본인 말로는 한때 알아주는 전사였으며 산전수전 다 겪었다는데, 그에 걸맞은 전설적인 전투력을 보여준다. 응급처치 한방에 풀피로 회복하는 건 물론이고 테이크다운을 모조리 마스터[61][62]한 상태라 락샤사들을 정말 자비없이 쓸어버린다.
체력은 기본적으로 3칸이며 에이제이와는 다르게 체력바가 노란색이다. 각 임무에서 락샤사들과의 전투 중 사망한 탐구자[63]들의 시신을 찾아 그들의 물건을 입수하면 체력바를 한 칸씩 늘릴 수 있으며 각 임무당 6칸까지 늘릴 수 있다.
이 사람의 이야기는 에이제이의 이야기와 소름끼칠 정도로 흡사하다. 다른 세상에 들어왔다가 이곳의 악을 물리치는 새로운 목표가 생겨 머물게 되고, 미션 주요 목표가 종을 해방하는 것이다. 페이건 민의 특수부대인 락샤사가 전설 속의 락샤사들과 똑같은 공격패턴을 보이는 것 역시 주목할만한 점. 한편 이 종은 세상의 악을 멸하는 종인데 첫 번째 탕카 퀘스트에서 종을 해방시키는 걸 막으려고 락샤사들이 발악하지만 하는 순간 소멸돼버리는 연출을 보여준다.
탕카 퀘스트는 필수사항이 아니지만, 자체 엔딩까지 있다. 초현실적인 최종 보스전과 칼리나그의 마지막 멘트가 매우 인상적. 보스전에서 팁을 주자면 절대로 악마들을 일일이 상대하지 말 것. 무한히 소환되므로 감당이 안 된다. 호랑이가 상대하도록 냅두고 락샤사만 따라다니는 게 났다.
유마와 대면할 때 환상 속 보스 캐릭터로 등장하는데, 활을 사용한다. 물론 에이제이 역시 활[64]을 사용하고, 주위에 락샤사들이 넘쳐나기 때문에 유리한 것은 절대 아니다. 심지어 여기에 샹그릴라에서 칼리나그를 도운 호랑이까지 등장한다. 탕카 퀘스트를 안했다면 도무지 이해하기 힘든 보스전(도중에 메모를 읽어보면 유마가 탕카의 전설에 굉장히 미쳐 있는 걸 알 수 있다.)
여담으로 사라진 편지를 모으다 보면 실종된 대영제국 중위 겸 탐험가가 칼리나그 신화에 광적으로 빠져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참고로 성우는 인도 출신의 아제이 메타(Ajay Mehta)라는 사람인데 의도한 것인지는 몰라도 공교롭게도 주인공 동명이인이다.
물품 조달 서브퀘가 적지 않은 편이기 때문에 퀘스트를 할 때마다 에이제이는 맨날 뭐하냐고 묻고, 고팔은 맨날 같은 이유를 대며 문을 닫는다. 마지막 임무를 하다보면 갑자기 고팔의 다급한 목소리와 함께 연락이 두절되며 보급품을 하나씩 회수할 때마다 에이제이가 상황을 알려주는데도 아예 답신이 없다. 마지막 보급품 조달 임무에서 에이제이가 보급품을 다 모아 고팔의 은신처로 가보면 웬일인지 문이 열려있는데 안으로 들어가보면 고팔이 죽어있다. 에이제이는 즉각 골든 패스에게 상황을 말해주고 골든 패스 지역 지휘관이 충격적인 답신을 한다.[66][67]

7. 아이템

역시 전작과 같이 아이템들에 대한 정보를 볼 수 있다. 다만 전작은 윌리스 양반이 제멋대로 쓴 정보를 제이슨의 핸드북으로 전달한 거라면 본작은 키라트 공식 가이드북이다. 그렇다고 객관적인 정보는 아닌 것이, 설명에 죄다 페이건 민에 대한 찬양만 가득하다. 서문에는 도저히 페이건 민이 썼다고 볼 수 없는 정상적인 환영인사가 적혀져 있고, 동물이나 장소에 대한 설명은 어떻게든 페이건 민과 연관지어 찬양하는 글과, 골든 패스에 대한 비난으로 가득하다. 멋져 보이는 맹수들은 어떻게든 페이건 민이나 친위대 찬양에 써먹고, 얼마 남지도 않은 전통문화유산들은 온갖 유치한 트집을 잡아서 까는 걸 보면 전작 이상으로 재미있다. 관광용 가이드북이라 그런지 무기에 관한 것은 없다. 다만 국가에서 발행하는 가이드북이라고는 하지만 굳이 나라 사정과 관련이 없는 외지인들도 수록되어 있어서[68] 홍보 차원의 가이드북이라고 치기에는 괴리감이 있는 편이다.

그리고 가방에 담기는 잡템 설명 중에도 개드립과 현실에 대한 블랙 조크가 늘었다. 루크 섬 지도가 찍힌 고장난 GPS 단말기나, 모히칸 머리를 한 사이코 모양 탁상 장식품이 나온다거나 분쟁지역 다이아몬드나 말라리아 약이 나오기도한다. 직접 확인해보자. 왠지 자기가 바닷속 유토피아에 있다면 자기 팔에 주사해야 할것만 같은 형광물질 드립도 있다.

7.1. 아이템의 가격들

아이템의 가격을 나열한 표. 높은순으로 나열하였다.

93000루피: 설인의 심장
'이 심장은 크고 따뜻하며 놀랍게도 고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일부 혈관은 아직도 살아있는 것 같아서 당신 피부에 달라붙으려 합니다.'

50000루피: 금괴
'괴상하게 생긴 페이건의 왕국 문장이 찍힌 단단한 금괴입니다. 뭐가 찍혀 있든 금은 금입니다.'

45000루피: 커다란 에메랄드
'아름답고 값어치 높은 초록색 보석입니다. 그 정교하게 깎인 수많은 면은 아무리 보아도 질리지 않습니다.'

41000루피: 50년 묵은 위스키
'희귀품입니다. 인장은 훼손되지 않은 듯 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토탄 향이 납니다. 민 국왕의 개인 양주 캐비닛을 위한 수송품입니다.'

39000루피: 은 나이프
'아마도 의식용으로 제작된 칼이겠지만, 단단한 은으로 만든 모양새는 무척 값나가 보입니다.'

38000루피: 회사채
'따분해 보이는 서류이지만 워터마크와 홀로그램이 찍혀 있습니다. 즉 키라트의 어느 작은 회사의 시장 가치를 나타내는 서류라는 뜻입니다.'

37000루피: 거래 비밀
'얼핏 보기에는 어느 회사의 평범한 서류 같습니다만, 자세히 살펴보면 1급 기밀에 해당하는 거래 비밀사항이 적혀 있어 비싸게 팔아먹을 수 있습니다.'

36000루피: 사파이어
'사파이어가 담긴 자루입니다. 가치와 품질이 어찌나 높은지 자루 밖으로 질질 새어나올 것 같습니다. 실제로 그렇게 되면 기묘하겠지만...'

35000루피: 호화로운 손목 시계
'높은 산에서도, 깊은 물 속에서도 끄덕 없이 작동하는 시계입니다. 가격표를 보니 이런 시계를 사려면 재산도 상당해야 합니다.'

34000루피: 암호화 화폐 드라이브

33000루피: 백금 동전
'왕국 문장이 찍힌 동전 한 자루로, 한정판 번호가 매겨져 있습니다. 희귀하고 비싼 동전입니다.'

33000루피: 암시장 약품
'키라트에서 이런 수입 약품을 입수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이런 약품을 찾아낸 것은 금가루를 찾아낸 것과 비슷합니다. 이미 금가루를 찾아냈다면 몰라도...'

32000루피: 코냑 시가
'손으로 말고 코냑에 적시는 과정을 거친 값비싼 쿠바 시가로 좋은 향내가 납니다. 아주 비싼 물건이라는 것은 확실합니다.'

31000루피: 금가루

30000루피: 정부 블랙리스트
'전 세계에 배치된 정부 요원의 기밀 명단입니다. 공식 문건인 듯하며, 도저히 이런 곳에 있을 법한 문서가 아닙니다. 그래서 더욱 진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28000루피: 대형 스마트폰
'스마트폰인지, 태블릿인지? 사실 양쪽 다입니다! 6.5인치짜리 괴물 같은 액정을 자랑하는 대형 스마트폰으로, 공장에서 갓 나온 듯 비닐과 가격표가 그대로 붙어 있습니다. 누군가 사자마자 후회했나 봅니다.'

16000루피: 분쟁 지역 다이아몬드
'군 지도자들과 용병들은 왔다 가지만, 블러드 다이아몬드는 영원합니다. 보와-세코산 다이아몬드로 가격이 꽤 나갈 것입니다.'

14800루피: 페이건 민의 지혜
'주머니에 넣을 수 있는 크기의 책이며 겉은 붉은 비닐입니다. 페이건의 컬러 사진과 그의 연설 및 수필 모음이 키라트어와 영어로 수록되어 있습니다.'

13500루피: 장애 여성
'훌라 걸의 머리가 모호크 족 헤어스타일의 광인 같은 남자 머리로 바뀌었습니다.'

13500루피: 리모컨
'바깥 어딘가에서 항상 TV를 시청하고 있을 겁니다. 다니 데사의 주부들 말이에요.'

12000루피: 고전 포르노
'16mm 키라트 영화인 "HIMALAID! VOLUME 3 - WET AND READY FOR THE YETI"로 샤루마 살사와 리티 닌 리티 카푸르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12000루피: 만년필
'합성 수지 외관에 펜촉이 18kt 금인 만년필입니다. 고급스런 필기 도구라 충분한 가격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10000루피: 아편 파이프
'옻칠한 파이프로 도자기 볼과 은으로 만든 받침대가 있습니다. 이걸 사용한 사람들은 19세기의 희귀 물품이라는 생각을 못 했나 봅니다.'

10000루피: 디지털 애완동물
'왕실 근위대도 외롭습니다. 로봇은 누군가 사랑해주지 않으면 단순한 기계일 뿐입니다. 이 가상의 휴대용 파트너는 사실상 육체와 정신이 깃들어 있습니다.'

9700루피: 우주 바위
'국립 역사 박물관에서 약탈한 철-니켈 운석 조각으로 페이건 민이 인수했습니다. 광물 수집가들 사이에서 높은 가치를 인정 받았습니다.'

9400루피: AMS 구급 가방
'고지성 폐부종의 응급 치료를 위한 순화 및 덱사메타손 투약에 쓰이는 아세타졸아미드 알약이 들어 있는 키트입니다.'

9000루피: 가죽 부츠
'초기 유럽 등반가들이 신던 징을 박은 부츠입니다. 얇고 단열 처리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아 많은 이들이 강추위에 발가락을 잃기도 합니다.'

9000루피: 녹슨 칼

8800루피: 아이젠
'앞으로 각이 져 있는 강합금 스파이크로, 얼음 위에서 미끄러지지 않게 해 줍니다. 운동화가 아니라 견고한 부츠와 함께 신도록 설계되었습니다.'

8700루피: 플래시 드라이브
'고용량 USB 메모리 막대입니다. CIA의 악성 프로그램을 담을 수 있지만 노골적인 포르노나 마약 공식을 저장하는 데 더 많이 사용되는 것 같습니다.'

8200루피: 날이 튀어나오는 칼집
'이것이 칼이 아니라 빗이라는 사실이 밝혀졌을 때 1950년대 뉴욕 거리의 불령배 춤 대결을 다시 재현하겠다는 꿈이 물거품이 되었습니다.'

7900루피: 카라비너
'초경량 알루미늄을 소재로 냉간 단조되었으며, 화려한 마감재와 자동 잠금 자석 출입구가 돋보입니다. 온갖 스킬이 동원된 만큼 값도 비쌉니다.'

7900루피: 자동 정지 GPS
'저가의 포켓용 엘카노 네비게이션 장치입니다. 룩 아일랜드 맵이 부록으로 들어 있습니다. 그곳이 어딘지는 알 수 없지만...'

7800루피: 안전 벨트
'안전용 이라는 말의 의미가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너덜너덜한 끈과 녹슨 버클 사이를 잇는 넝마가 당장이라도 찢어질 것 같습니다.'

7700루피: 빙하 안경
'어두운 렌즈와 가죽 사이드 실드로 구성된 이 세트는 설맹의 위험으로부터 착용자를 보호해 줍니다.'

7500루피: 염소 알약
'키라트의 식수에 살고 있는 병원균을 99% 죽입니다. 하지만 공용 수영장 물인 양 마시려 하지 않습니다.'

7500루피: 황금 코끼리
'키라트의 그랜드 마스터를 이기기 위해 페이건이 만든 슈퍼 컴퓨터, 블루 스카이와 라제쉬 타파가 대전할 때 그가 사용한 네팔 민속 놀이인 바그 찰 세트 조각 중 하나입니다.'

7400루피: 프로즌토우
'몇몇 등반가들이 산에 대한 경외심을 상기하기 위해 가지고 다니는 죽음의 상징입니다. 프로즌토우 칵테일의 주 재료이기도 합니다.'

7400루피: 회로판
'저항기와 칩을 비롯한 부품들이 연결된 회로판입니다. 용도는 알 수 없지만 쓸모 있게 사용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6900루피: 황동 고도계
'영국 등반가 그레고리 레녹스 몬로가 1924년 탐험을 떠날 때 가지고 갔지만 75년 후에 꽁꽁 언 그의 시체와 함께 발견되었습니다.'

6800루피: 믹스 테이프
'머큐리 리저즈, 키라트 스태틱, 쿠크리 해먹 등이 키라트의 자유 방송에거 차트 1등을 차지한 노래를 모아 놓은 테이프입니다.

6600루피: 장갑
'빙벽 등반을 할 때 이처럼 보온 효과가 탁월한 합성 마이크로파이버 장갑과 라이너를 마다할 이유가 있을까요? 그런데도 있는 모양이군요.'

6500루피: 사용한 야광 막대
'위급할 때에 주변을 밝히거나 즉석에서 마구 날뛰게 할 때 사용했나요? 두 경우 모두, 빛이 사라지기 전까지 오래 지속됩니다.'

6400루피: 전화 카드
'선불 전화 카드입니다. 잔액은 알 수 없습니다. 온 나라를 뒤져도 페이폰을 찾을 수 없을 것 같아서 입니다.'

6300루피: 약병
'알프라졸람 1밀리그램 정이 들어 있습니다. 설명서에는 누군가가 아마도 농담으로 "당황하지 마세요!" 라고 적어 놓았습니다.'

6000루피: 납땜용 인두
'간단한 전기 스킬 작업을 할 수 있는 저발열 납땜용 인두입니다. 끄트머리이 땜납이 눌러 붙어 있지만 아직 작동하는 것 같습니다.'

6000루피: 휴대전화
'싸구려 접이식 핸드폰입니다. 앱 설치나 벨 소리 설정이 불가능하고 전화와 문자만 가능한 기종이죠. 배터리는 완전히 충전되었으나 통신 신호가 잡히지 않습니다.'

5900루피: 안전모
'전쟁 이전 건설 호황기의 유물입니다. 누렇게 닳은 안전모 위에 기반 시설부의 로고가 어렴풋이 남아 있습니다.'

5800루피: 침대 시트 세트
'흥행에 참패한 아동용 애니메이션 "왕가의 악당들"의 주인공 어린이 페이건, 유마, 누르 및 드 플뢰르로 아이들의 침대 매트를 덮을 수 있습니다. 트윈 사이즈 침대에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5700루피: 비행사 선글라스
'처음 보면 이름 있는 상표에 비행사 스타일의 선글라스인 것 같지만 자세히 보면 중국산 싸구려 복제품입니다.'

5700루피: 전쟁 메달

5600루피: 헤드 램프
'제조사의 주장에 따르면 "방수 및 충격 방지"라고 하지만, 연구실에서는 테스트로 200MPH로 이동하는 산사태를 시뮬레이션할 수 없다고 강조합니다.'

5500루피: 짜릿한 사진
'누군가의 아내나 여자친구가 포즈를 취하고 있는 지갑 크기의 사진으로 은밀하게 감상할 목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5100루피: 만화책

5000루피: 전압계
'회로의 두 지점 사이에서 전압를 측정하는데 사용됩니다. 검게 탄 시험봉을 보니 이전 소유자가 불쾌한 전기 충격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5000루피: 말라리아 알약
'증세가 호전되지도 않았는데 전장에 뛰어드는 것은 기능에 문제가 있는 무기만큼이나 위험합니다. 현명한 용병이라면 항상 의약품을 소지하고 있습니다.'

4900루피: 깡통따개
'열쇠고리 크기의 금속 깡통따개로 톱니 모양의 경첩이 달려 있습니다. 딸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하지 않는 통조림 음식이 얼마나 많은지 알게 되면 놀랄 것입니다.'

4800루피: 다용도 칼
'스위스 군인들이 사용하는 빨간색의 휴대용 칼입니다. 무딘 날과 이가 없는 톱이 있지만 송곳과 납작 머리 드라이버는 나사를 조이거나 푸는 데 아주 효과적입니다.'

4600루피: 휴대용 보온기
'추운 키라트의 밤을 견딜 수 있게 해주는 휴대용 보온기로 쓰고 버릴 수 있습니다. 공기에 노출되면 열을 발산하는 데 이미 사용된 것 같습니다.'

4500루피: 뼈 이쑤시개
'벌꿀 오소리의 음경골이나 남근 뼈를 뾰족하게 다듬은 것으로 이쑤시개로 사용합니다.'

4500루피: 사용자 매뉴얼

4400루피: 놀이용 카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보통의 카드 한 벌로 뒷면에는 화려한 랑골리 문양으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때때로 지루함는 총알만큼이나 치명적으로 다가옵니다.'

4400루피: 트럭 운전 속도
'장거리 수송병이 잠을 자지 않고 깨어있기 위해 사용하던 약품으로, 부작용으로는 입마름, 구역질, 그리고 무전기 핸들과의 친화력이 증진되는 증세가 있습니다.

4200루피: 짚 타이
'물건을 내리고 사람을 올리는 데 유용합니다.'

4200루피: 종이 성냥
'히말라야 횡단 비행기에서 떨어졌습니다. 한때는 기내에서의 흡연이 허용되기만 한 것이 아니라 장려되기까지도 했답니다.'

4100루피: 머미 백
'850마리의 거위털이 들어 있는 구스다운 침낭으로, -60°c의 추위에도 끄떡없습니다.(미라는 들어있지 않음)'

4100루피: 구리선
'피복처리된 구리선입니다. 피복을 벗겨내 고물상에 가져다 주면 가격을 괜찮게 처 줄 겁니다.'

4000루피: 파이프 렌치

4000루피: 안전 호각
'이 주황색 플라스틱 호각은 날카로운 소리를 내는 데, 마치 어떤 프랑스계 캐나다 팝 가수의 목소리를 연상케 합니다.'

4000루피: 일기
'골든 패스 용사들의 개인 일지입니다. 평범한 일상의 기록뿐만 아니라 정찰과 소규모 전투에 대한 각종 기록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3800루피: 양철 점심 도시락
'KEO 로고가 찍혀 있는데, 아마 광산 노동자의 소유였던 것 같습니다. 그의 점심이었던 것 같은 썩은 야채와 역겨운 냄새가 나는 처트니가 여전히 들어 있습니다.'

3800루피: 카메라 렌즈
'앞 부분에 금이 간 망원 렌즈입니다. 다시는 깨끗한 사진을 찍을 수 없지만 돈을 지불할 가치는 있습니다.'

3800루피: 헤로인 베급량
'하얀 봉투에 담긴 순수 헤로인 5밀리그램으로 겉에는 왕실군 도장이 찍혀 있습니다. 부수입으로 지급된 것입니다.'

3700루피: 위성 전화
'바깥 세상으로 연결해 주는 고가의 생명선입니다. 보조 위성이 수년 전 대기권에 재진입하다가 불타버렸기 때문에 집에 전화하려 해 봤자 아무 소용없습니다.'

3600루피: 펜치
'평범한 바늘코 플라이어 세트입니다. 수리공이나 고문관 둘 모두에게 딱입니다.'

3500루피: 손수건

3500루피: 3D 슬라이드 릴
'관광청에서 제작한 영상입니다. 대표적인 자연 및 문화유산의 입체 사진이 담겨 있습니다.'

3400루피: 전경기
"키라트에 있는 커다란 마니차를 들고 다닐 수 있는 크기로 줄인 것으로 나무로 만들었습니다. 원통에는 로터스 장식과 축복하는 주문이 새겨져 있습니다."

3200루피: 은 램프
'기름이나 정제한 야크 버터로 채운 램프로 보통 종교 행사 때 켜 놓는데, 정전이 되었을 때도 유용합니다.'

3200루피: 게쿠
"입에 대는 부분이 은이고 얄룽과 바나슈르의 싸움을 묘사한 복잡한 구리 세공으로 장식된 물소 뿔 피리입니다."

3200루피: 묵주
'루드락샤 씨앗으류 만든 구슬 묵주입니다. 이 묵주는 환상을 보는 사람이 극복을 통해 깨달음에 도달해여 함을 일깨워 줍니다.'

3200루피: 락쉬
'지역에서 증류한 독한 에틸 알코올이 담긴 항아리입니다. 축제 때 많이 사용되며 근처에 있는 밀주 제조자에게서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3200루피: 포크 겸용 숟가락
'워, 이봐요. 잠깐 기다려요. 이걸 팔 생각은 아니죠? 이건 그냥 숟거락과 포크라고요!'

3000루피: 은팔찌
'참새와 콩 모양의 버클이 새겨진 이 팔찌의 디자인은 키라트의 옛날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은 것입니다.'

3000루피:
'포도 맛이 나는 풍선껌 세트입니다. 흠, 포장지에 포도 맛이라고 적혀있자만 먹어보니 감기약에 더 가까운 것 같네요.'

3000루피: 호랑이 상
'송곳니는 없지만 발톱을 치켜세우고 달려드는 호랑이 모양입니다. 진짜로 착각할 정도로 세밀해 조각가가 실제 겪었던 장면을 조각으로 만든 것 같습니다.'

3000루피: 푸르바
'악마의 힘을 억제하기 위해 제의에서 사용하는 삼면 단도입니다. 무기로는 사용할 수 없으나 종교적인 유물로서는 가치가 있습니다.'

2800루피: 차 자루
'해벌 1828m에서 재배되는 전통 녹차이며 키라 차 회사에서 포장 작업을 합니다. 시장에서 비싸게 팔립니다.'

2800루피: 전기용 테이프
'전선을 감는데 사용하는 검은 비닐 테이프입니다. 끈끈한 면의 점도가 거의 사라진 것 같습니다.''

2500루피: 쌀 자루
'NGO 지원 단체가 보내준 삼베 쌀 자루입니다. 재미와 자기 이득을 위해 가난한 이들로부터 음식을 훔치는 사람과 거기서 거기인 당신을 보는 재미가 꽤 쏠쏠합니다.'

2500루피: 코끼리 상
'꽃으로 엮어 장식한 목걸이가 걸려 있는 단순한 돌 조각상입니다.'

2500루피: 샹그리라거
'가장 인기가 많은 지역 맥주입니다. 이 뛰어난 품질의 맥주는 신선한 맛을 유지하기 위해 빙하수를 사용합니다.'

2400루피: 수의

2300루피: 성전

2100루피: 무선 호출기
'삑삑, 쉭쉭, 윙윙! 지금은 완전히 구식이 되었지만 90년대 초에는 의사, 마약상, 외로운 주부들 사이에서 꽤 인기를 끌었습니다.'

2000루피: 진실의 도끼

2000루피: 폭죽
'이런 단순한 불꽃놀이를 IED로 정렬하여 왕가의 칙령에 따라 금지되었지만 여전히 사람들은 축하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2000루피: 명상 주발
'오래 전에 손으로 두드려 만든 청동 그릇입니다. 천을 덧댄 나무봉이 있어야 아름다운 소리를 내지만, 그냥 두드려도 징의 기능은 할 수 있습니다.'

2000루피: 반짇고리
'바늘과 가위, 실이 감긴 실패가 든 주머니입니다. 상의가 등 부위만 간신히 가리는 상태라면 옷의 수명을 늘려 줄 필요가 있습니다.'

2000루피: 양귀비 공
'가공 처리하지 않은 아편은 정제된 다른 마약에 비해 값이 싸므로, 파는 것보다는 피우는 편이 더 수지가 맞을 정도랍니다.'

1900루피: 플라스틱 코끼리
'데이비스 트린카트라는 장난감 회사에서 서양 어린이들을 위한 바그 찰 게임 세트를 만들려다 실패한 당시 만들어진 물건입니다.'

1900루피: 오색 깃발
'이 기도 깃발이 바람에 펄럭이며 나라 전역에 행운을 가져다 줍니다. 배낭에 쳐박혀 있지만 않으면 말이죠.'

1800루피: 사은품 가방
'샌드위치 봉투에 담긴 품질 나쁜 마리화나입니다. 갈색에 바싹 마른데다 줄기와 씨앗까지 들어 있는데 차라리 마분지를 피우는 편이 나을 것 같습니다.'

1700루피:

1600루피: 플라스틱 호랑이
'작게 깨문 흔적이 있는 오렌지색 플라스틱 바그 찰 호랑이 장난감. 누군가가 상자에 써 있던 삼키기 경고를 무시했나 봅니다.'

1600루피: 콘돔
'골든 패스가 누르의 사창가로 몰래 반입한 것들인데, 창녀들을 통해 왕실군에기 전달되었습니다. 참으로 아이러니한 일이죠?'

1600루피: 키라트 왕실
'발암 경고문이 쓰여 있는 대신 페이건 민의 사진 옆에 굵은 활자체로 "왕의 품격에 어울리는 담배!" 라고 적혀 있습니다.'

1500루피: 신발

1500루피: 지혈대
'피를 많이 흘릴 때에는 이런 물건이 유용하죠. 아니면 생리대를 사용하던가...'

1400루피: 속셔츠
'비닐 포장된 남성 속옷입니다. 대표적인 스포츠 브랜드 이름을 사랑스러운 어린 노동자들이 바느질로 새겨 넣었습니다.'

1400루피: 티셔츠

1400루피: 산아 제한
"알약 21봉지가 한 묶음인데 반은 비어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아기 운반 업무는 모든 황새가 탄약 주머니로 제조된 이후로 연기되었습니다."

1400루피: 생리대
'피를 많이 흘릴 때는 이런 물건이 유용하죠. 아니면 지혈대를 쓰던가...'

1300루피: 야크 육포

1200루피: 라펠 핀 #3
'십자형 쿠크리가 달렸고 붉은 원 안의 라이플 마크가 새겨진 금색 오각 별 배지입니다.'

1100루피: 구권
'과거 군주의 얼굴이 담겨 있는 지폐와 동전 모음입니다. 페이건의 통치 하에 놓인 지금의 키라트에서는 무용지물 입니다.'

1100루피: 통조림 식품
"매운 소스에 적신 모모의 버팔로 만두 통조림입니다. 이런, 벌써 유통기한이 30년이나 지났군요."

1000루피: 전구

1000루피: 결혼 사진
'행복한 사진애 미소를 짓고 있는 신혼부부 커플 사진으로 서로 사랑하는 느낌이 물씬 드는 소장품들입니다.'

1000루피: 인벤토리
'셰르파 창고에 있믄 물품 목록입니다. 여백에 대충 써놓은 것들은 다음 밀수 때 가져올 물품들과 야크 우유를 더 사야하는 것을 기억하기 위해서 입니다.'

900루피: 자선함

900루피: 라펠 핀 #4
'왕실 근위대의 문장이 새겨진 22k 금성 훈장. 특수부대의 상징이므로 금속 자체보다 값어치가 있습니다.'

800루피: 타이니 부즈
'비행기나 호텔 미니바에서 볼 수 있는 작은 술병입니다. 아무리 많이 마셔도 약간의 숙취가 있을 뿐입니다.'

700루피: 수술용 장갑
'끈적한 적갈색 액체로 뒤덮인 라텍스 장갑 한 짝입니다. 어떤 용도로 사용된 걸까 생각하면 오싹해집니다. 당장 없애 버리세요.'

700루피: 피하 주사기
'야광 액체가 채워져 있습니다. 이곳이 멸망한 바닷속 유토피아라면 이 액체를 당장 팔에 주사해야겠죠?'

700루피: 비누
'지방 비누 막대는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몸을 씻거나 무기에 기름칠을 할 수 있고, 배가 고파 못 견딜 것 같으면 먹기도 합니다.'

600루피: 라펠 핀#1
'전투복이나 행진 제복에 어울리는 군대 휘장인데 강요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기 때문에 대부분의 군인들이 귀찮아 착용하지 않습니다.'

500루피: 성서
'낡은 킹 제임스판 성경입니다. 폭력이 등장하는 문단에 색칠이 되어 있고 그 옆에는 폭력의 구현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총의 이름들이 적혀 있습니다.'

300루피: 사용한 양초
'단순한 모양의 밀랍 양초입니다. 안쪽은 녹아 있고 심지는 삭발한 사람의 머리카락보다 짧습니다.'

8.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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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탈것

전작과는 달리 수집 목록에 탈것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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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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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버그

13. 시스템 요구 사양

최소사양 권장사양
Supported OS Windows 7 SP1, Windows 8/8.1 (64bit versions only) OSWindows 7 SP1, Windows 8/8.1 (64bit versions only)
CPU Intel Core i5-750 @ 2.6 GHz or AMD Phenom II X4 955 @ 3.2 GHz Intel Core i5-2400S @ 2.5 GHz or AMD FX-8350 @ 4.0 GHz
RAM 4GB 8GB
VGA NVIDIA GeForce GTX 460 or AMD Radeon HD5850 (1GB VRAM) NVIDIA GeForce GTX 680 or AMD Radeon R9 290X or better (2GB VRAM)
Direct X Version 11 Version 11
HDD 30 GB available space 30 GB available space

같은 달 그래픽 카드 서민들의 양극화를 불러온 모 게임보다는 요구사양이 다소 낮은 편이지만, 전작보다 요구사양은 올라갔다. 권장사양의 GTX 680급 그래픽 카드는 갖추어야 전체적으로 중옵을 주고 40~50프레임의 플레이가 가능하다.

64비트의 운영체제에서만 동작한다. 32비트에서는 아예 실행이 안된다. 듀얼코어(정확히 말해서 4쓰레드 미만 cpu)에서 실행이 안되도록 제작사에서 막아놓았는데, 다른 게임에서도 사용하는 유틸리티로 dualcore.dll을 farcry4.exe에 inject하면 정상적으로 실행된다.

GPU 최대 버퍼값 조정으로 프레임을 얻는 트윅이 있는데 윈도우 10기준 C:\사용자\(윈도우 계정명)\문서\My Games\Far Cry 4\(계정폴더)에서 GamerProfile.xml을 메모장으로 연 다음에 DisableLoadingMip0과 GPUMaxBufferedFrames의 값을 1으로 바꾸면 프레임 상승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14. DLC

DLC 합본판 시즌 패스가 공개되었는데, 내용물은 다음과 같다.

파일:예티의 계곡 DLC.jpg

15. Arena Master 모바일 앱




여러 게임이 본 게임과 연동되는 모바일 앱을 출시했듯이, 본 게임 역시 본 게임과 연동되는 앱이 존재한다. 앱의 이름은 <Far Cry® 4 Arena Master>로, 유플레이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본 게임과 연동된다. 시나스 아레나에서 용병과 맹수들을 경기장에 풀어놓아 강력한 챔피언 한 명을 집중 공격하여 이기는 방식의 게임이다. 키라트의 곳곳에 사람들을 보내어 용병을 영입하고, 맹수들을 포획해 힘을 기르면서[90] 챔피언과 싸워 용병 및 맹수를 모을 돈과 경험치를 얻는다. 여기서 얻은 경험치는 본 게임의 아레나 경험치와 그대로 연동되기 때문에 특수무기 Bushman을 얻으려면 반드시 이 앱을 깔아서 레벨 10까지 올려야 한다. 게임 내에서 레벨을 올릴 수도 있겠지만, 앱으로 레벨을 올리는 것이 시간과 노력이 덜 들기 때문이다. 일정 레벨에 도달할 때마다 일반 무기들도 공짜로 얻을 수 있으니 게임을 시작할 때 본 앱도 함께 플레이하는 것을 권장한다. 다만 특수무기 Bushman을 얻게 되면 앱이 더 이상 쓸모가 없어지는 단점이 있다.

현재는 서버가 닫혀 더 이상 플레이 할 수 없다.[91]

16. 모드

https://www.nexusmods.com/farcry4

넥서스 모드 사이트에 가보면 여러가지 모드들이 있다. 예를 들면 무기 부착물 제한을 완화시켜주는 모드라던지[92], 검독수리를 없애는 모드라던지 등. 전작인 파 크라이 3에 비하면 모드 수가 적긴 하나, 관심이 있다면 들어가서 둘러보자.

17. 평가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플랫폼 스코어 유저 평점
파일:PlayStation 4 로고.svg 85/100 7.7/10
파일:Xbox One 로고.svg 82/100 7.7/10
파일:Windows 로고.svg 80/100 7.0/10
파일:오픈크리틱 로고.svg
83/100
STRONG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파 크라이 3의 확장판 취급을 받고 있다. 시리즈의 정점이자 FPS 오픈월드 게임 중에서도 상당한 수작인 파 크라이 3를 잘 계승하여 재미는 확실히 보장하지만, 반대로 말하자면 전작과 별다른 차이점이 없는 것.

전작의 장점을 계승하고 단점을 보완한 점은 좋지만 크게 변화된 점이 없다는 것이 아쉽다. 특히 몇몇 무기나 모션을 전작에서 그대로 복붙한 점은 좋다고 말할 수 없는 요소. 여러 무기들이 추가돼서 전작보다 다양한 무기를 다룰수 있다. 수작이라 평가되는 전작에서 적어도 퇴화는 하지 않았기에 전체적인 평가는 괜찮은 편.

리뷰어들의 평가도 대체로 후한 편으로, 비슷한 시기에 같은 회사에서 발매된 암살게임의 최신작이 전작보다 퇴화했을 뿐더러, 추가된 부분들이 별 호응을 얻지 못한 것과 비교가 된다. 2014년 대부분의 신작 게임들이 하나같이 나락으로 덜어지던 와중에 이정도로 나왔으면 크게 만족한다는 의견이 대다수.

다른 작품으로 인한 악평이 여기까지 묻어나와서 데이 원 패치를 공개했더니 이런 것도 데이 원이냐며 까이기도 했다. 발 빠른 패치라고 할 수도 있으나 미완성인걸 상정하고 발매했다고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발매 이후 약 700만장 이상이 팔렸다고 한다. 이후 유비소프트 측에서는 파 크라이 5의 테마를 설문조사를 통해 정하기도 했다.

17.1. 스토리

스토리 전개 자체는 몰입감이 떨어진다는 것이 주류 평가이다. 플레이어 입장에서 점점 광기에 몰입되는 스토리, 사건의 경사가 출렁이는 전작과 달리 전개가 상당히 심심하다는 것. 주인공의 광기가 롤러코스터처럼 가속도가 붙으며 주인공의 심리에 충분한 묘사가 있는 전작과 달리, 이번 작은 주인공의 심리 묘사가 적을뿐더러 주인공이 처음부터 침착하게 사람을 죽이고도 멀쩡한 모습을 보여주거나 간이 배 밖으로 나온 듯한 행동을 서슴치 않는 등 살인병기 수준이라 주인공에 대한 몰입도가 떨어진다.

스토리는 호불호가 극명하다. 전작 바스와 같은 포스를 기대했던 사람들에게 있어 페이건은 악역이라고 보기엔 애매하며, 게다가 그 인물상을 제대로 보여주는 때가 처음과 엔딩 때밖에 없어 기억에 남을 만한 장면이 별로 없다.

가장 큰 문제는 작품 주제가 이중성인 만큼 NPC들 대다수가 하나같이 뭔가 뒤가 캥기는 짓을 하고 있었다는 크고 작은 반전 요소를 남발한 것도 게임의 집중도를 떨어트리며 NPC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져 짜증만 나는 등 썩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다. 반전에 집착하는 시나리오 텔링이 어떻게 나쁜 건지 그 예시가 돼버린 셈. 게다가 숨겨진 속사정이 밝혀지는 후반부에 가서는 게임 플레이 자체가 플레이어에게서 정당성을 일부 빼앗기 때문에 몰입이 힘들다는 것. 스토리 전개 양상이 전부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필연적으로 한 명은 도와주고 한 명은 무시하는 식으로 진행되는데, 선택받지 못한 쪽은 플레이어를 정말 극렬히 비난하고, 정작 선택받은 쪽에서는 사태의 책임은 플레이어 핑계를 대고 나몰라라하면서 자기는 이득만 챙기는 꼴을 보게되는데, 정말 하면 할수록 기분만 더러워진다는 의견이 많다. 게다가 이런 이기적인 놈들을 울며 겨자먹기로 도와 죽을 고생을 하고 당도한 최종보스의 정체를 알게 되는 순간... 사람에 따라선 아예 게임을 플레이 할 동기부여 자체를 박탈당하는 심정을 느낄 수도 있다. '난 페이건 민을 돕고 싶은데 왜 이 이중적인 놈들을 도와줘야 하지?'라는 식으로.

반면 호평을 하는 사람들은 전형적인 예상에서 벗어난 점을 높게 친다. 페이건이 바스와 같은 역할을 했다면 결국엔 파 크라이 3와 별반 다를 것이 없었을 것이니, 페이건을 그러한 악역에서 벗어나게 함으로서 반전을 꾀했다는 점이 신선했다는 것.

또한 위와 같은 이유로 페이건 민에 대한 유저들의 인식과 호감도가 수직상승하면서 전부터 나오던 '왕실군 루트'를 왜 지원하지 않냐는 성토가 아직까지 나올 정도로 아쉬운 사람이 많은 듯하다. 여태 DLC로 왕실군에게 붙어먹는 진행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말이 종종 들리는 것을 보면 제작진의 큰 실책이라고 할 수 있지만, 내놓을 생각은 없는 듯하다.[93]

2015년 9월 파 크라이 4 디렉터가 직접 진 엔딩을 밝혔다.[94]

18. 기타

마약 공장에서 환각을 볼 때 나오는 노래는 Punjabi MC의 Jogi라는 노래다. 그냥 들으면 단순히 흥겨운 노래 같지만 외국놈하고 사랑에 빠지면 인생 망친다는 스포일러성 내용을 지닌 반전 가사의 노래다. 가끔씩 차량 라디오에서도 나온다.

유비소프트와 devinsupertramp[95]의 협업으로 본작을 현실에서 똑같이 재현( 기사)한 영상을 만들었다.

FOV는 게임 내 설정에서 슬라이더로 바꿀 수 있지만, 수치가 표시되지 않는다. 정확한 조절법은 여기 참조.

위의 FOV 설정과 관련해서 복돌이들이 복돌이 인증을 한 사건도 있었다. 무슨 일이냐하면 토렌트를 통해 다운받은 게이머들이 FOV 조절이 안 된다고 난리가 났는데, 제작진 중 한 명인 알렉스 허친슨이 트위터로 "PC 사용자 여러분, 만약 시야각 조절(FOV)이 안 된다면 그건 당신이 불법 복제 게임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라고 언급해서 데꿀멍.[96]

이 때문에 루리웹에서는 사건이 발생했는데, 일명 인실좆 사건. 트리플 모니터의 시야각을 지원하지 않는 것을 몰랐던 한 유저가 루리웹에 질문 형식의 글을 올렸는데, 하필 그 후에 올라온 것이 알렉스 허친슨의 불법 복제 게임 사용 언급이었던 것. 진실을 규명할 생각은 하지도 않은 채로 몇몇 유저들이 다짜고짜 복돌이로 몰아갔고, 병신 인증, 인실좆 등등 비난을 시작했다.

결국 이 유저가 정품 인증을 했고, 트리플 모니터의 설정법을 몰랐기에 물었는데 복돌이로 몰아가고 인신공격을 했던 유저들에게 기회를 주었으나, 사과문은 올라오지 않았다고 한다. 욕설을 한 유저들도 유저들이지만 피해자가 변호사임에도 불구하고 거기에 대고 법률 강의를 하던 사람들이 생겼던 것도 비웃음거리가 되었다. 게다가 이 사건에서 해당 유저의 정체를 알고 있는 사람들이 이미 있었기 때문에 모욕죄의 특정성은 인정이 될 여지가 높고, 아이디와 특정성에 관한 대법원 판례와 상치되는 하급심 판례들이 버젓이 존재하기 때문에 고소가 특정성을 결하였다면서 대뜸 325 전단의 무죄로 끝나는 시나리오는 그리 많이 생기지 않는다. 당사자의 글.

체험판이 있는데 왜인지 일본 스토어에선 10엔에 팔았다.

아오누마 에이지 야숨을 개발하면서 본작에 영향을 받았음을 밝혔다. 링크

2015년 네팔 대지진 이후 제작진이 10만불을 기부했다고 한다.

시리즈 전통의 무기인 마체테 내지는 쿠크리 모양을 한 마체테가 이번엔 그냥 쿠크리라고 나온다. 야매로 치료하는 모션이 전작에 비해 다양해졌는데, 납득이 안가는 모션이 몇 개있다. 화살을 뽑고 그걸 쳐다보고 버려야 체력이 회복되는 등.

PC판에서 엑스박스원 컨트롤러가 제대로 인식되지 않는 문제가 있는데, 유플레이, 스팀 상관없이 스팀 빅픽쳐 모드를 통해 해결이 가능하다. #

예티 확장팩 출시와 함께 잠수함 패치가 진행되며 앰비언트 음악이 나오지 않는 문제가 발생했으며 2023년에도 미해결 상태이다. 이를 복구하려면 넥서스 모드 사이트에서 음악이 나오게 하는 모드를 설치하거나 게임 자체를 다운그레이드 해야한다. # 콘솔 패키지판은 게임 업데이트를 진행하지 않아야 음악이 정상적으로 나온다.


[1] 과도한 폭력 표현(폭력성), 과도한 저속어 및 욕설 표현(언어의 부적절성), 직접적인 약물류 표현(약물) PC PS3 PS4 XBOX ONE PS3 심의 내역에는 언어의 부적절성이 '무(無)' 표시되어 있으나 등급결정사유에 과도한 저속어 및 욕설표현 사항이 적혀 있어 잘못된 표시로 추정되고 있다. [2] 메인 스토리 중 윌리스 헌틀리와 처음 접촉할 때 전투가 벌어지는데 'It's too hot in here!' 이라 말하는데 이것을 '여긴 너무 뜨거워!' 라고 오역했다. 이는'포화가 심하다!' 또는 '집중사격 받고 있다!' 등으로 번역하는게 옳다, 롱기누스 퀘스트 진행 중 '들키 마십시오', 스킬 이름 중 Marksman을 마스크맨 이라 번역하는 등의 오타도 다소 있다. [3] 처음 게임을 공개할 때는 쇠뇌만 등장하고 활이 등장하지 않아 전작의 활이 삭제되고 쇠뇌로 대체된게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왔지만 나중에 공개된 트레일러로 활 또한 사용 가능함이 확인되었다. [4] 이 장면은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3의 마지막 임무에서 프라이스 대위가 헬리콥터를 탈취하는 장면과 구도가 정확히 같다. 사실 기존의 영화에서도 종종 비슷한 장면이 나오기는 했지만 우선, 똑같이 1인칭 시점이라는 점. 그리고 1.조수석의 적은 밖으로 밀쳐 버리고 2.조종사의 목에 칼을 꽂은 후 밀쳐 버리고 3.조종간을 획득한다. 라는 순서가 정확히 같기 때문에 외국 포럼에서도 그 장면을 오마주한게 아닌가 하는 사람들이 많다. [5] 반대로 폭발성 무기나 불로 잡으면 가죽이 손상되어서 아무 쓸모가 없어져 버린다. [6] 다만 어차피 할인 정도는 중반 가서야 해택을 보는데 이때 쯤이면 돈 벌 방법도 많고 돈도 남아도는 편이라 별 도움은 안된다. 카르마 레벨이 주는 진짜 해택은 레벨 6때 상점 구매가 해금되는 특수 SMG '슈레더'. [7] 총으로 사냥하는 것 말고, 근접 무기나 활로 사냥할 때만 해당된다. 총으로 잡으면 가죽도 하나만 주고 카르마 포인트도 벌지 못하기 때문에 동물은 되도록 활이나 쇠뇌로 잡는게 좋다. [8] 메인 퀘스트 중 종교 시설로 가서 카르마를 얻는 미션이 있는데 여기서 얄룽을 달래기 위해 제물로 바치는 게 염소다. 연관점이 있는 듯. [9] 들판이든 물속이든 데미지가 닿는다면 어디든 가능하다. [10] 위치가 보이지 않게 되어 메시지를 찾을 방법이 없어진다. 가면 부수고 바로 찾아 읽으면 되지만 그러면 지나가다 유탄 쏴서 싱겁게 부순 의미가... [11] 설인의 계곡까지 합하면 약 3백 50장. [12] 여담으로 북부 동쪽의 동굴에는 왕실 근위대 시체가 한 구 있는데, 시체 옆의 메모를 보면 그가 키라트 주민을 위해 북부에 심어진 지뢰와 폭탄을 제거하다 늦게 해체한 탓에 어떤 여자 주민이 죽고 말자, 죄책감에 유언장을 남기고 대물 저격총으로 자살한 것으로 추정되는 흔적이 남아 있다. 근처의 집들에 있는 메모를 읽어 보면 그는 그 집들에서 하룻밤씩 머물고 조용히 사라진 듯하다. 골든 패스에게는 적대적인 의사를 표했지만, 왕실 근위대 소속으로 유일하게 주민에게 도움을 주었다는 묘사가 남겨진 부분이다. [13] 2의 배경인 아프리카는 말할 필요가 없고, 3의 배경인 루크 아일랜드의 경우 외딴 섬에 제대로 된 경제 활동은 전혀 없고 해적이나 용병놈들은 외부에서 보급받거나 범죄행위를 통해 빼돌려 오는 생지옥이다. [14] 즉 초록색 잎은 치료 주사 제작 외의 용도는 없다. [15] 전용 분장까지 있는걸 보면 키라트에서 귀중한 대접을 받는 동물인듯 하다. [16] 2 3에서는 주제인 '분쟁'과 '광기'를 거의 직접적으로 드러내었으나 본작에서는 대놓고 주제를 강조하진 않는다. 그러나 스토리를 진행하다보면 거의 모든 인물들이 이중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이는 주인공인 에이제이 또한 예외가 아니다. 즉 모든 등장인물들이 알고보니 나쁜/좋은 녀석들의 연속. 결국 이에 대한 평가는 유저가 스스로 선택을 해야하며, 이는 엔딩 이후까지도 영향을 끼친다. [17] 대사관 직원에 답변에 따르면, 에이제이 가일은 키라트와 관련이 없는 미국인이며, 현재 키라트는 골든 패스(Golden Path)라 불리는 무장 집단과 키라트 정부군의 내전으로 매우 위험한데다가 미국 대사관도 없는 곳이니 입국 자제를 권고한다. [18] 재밌는 점이 인게임에서 이 군인들은 AK 103을 쓰지만 여기서만 AKM을 쓴다. [19] 여기서 에이제이 버스에게 총을 겨누었다고 군인들이 작품에서 욕을 먹지만 사실 잘 보면 에이제이 버스가 타격을 받자마자 뒷문으로 골든패스 복장을 입은 사람들이 도망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 말은즉슨 군인들이 버스를 멈춰 총을 사격하지 않았으면 골든패스의 작전에 의해 페이건민은 사망할 수도 있었다는 말. [20] 이때 짤막하게 나오는 노래는 The Clash의 Should I Stay or Should I Go인데, 이 게임의 진정한 엔딩이 무엇인지 암시하는 요소이기도 하다. [21] 이때 자신이 왕이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보여준 지폐를 먹을 수 있다. [22] 만약 15분간 가만히 있으면 페이건은 다시 돌아오고 에이제이에게 신사라고 칭찬을 해준다. 그렇게 두 사람은 락쉬마나의 유골함이 있는 곳으로 가면서 모든 진실을 알려준 뒤, 어머니의 유골을 락쉬마나의 유골함에 두면서 게임은 끝이 난다. [23] 한 가지 이상한 점이 있다면 분명히 군인들은 "come out Ajay! We won't hurt you! I promise!"(이리 나와 Ajay! 우린 널 해치지 않을거야 맹세할게!)라고 말하는데 그 말에 안심하고 나갔다간 총알 세례만 받는다. 흥미롭게도 왕국군에게 들키지않고 계속 기다리다보면 널 입양할거야!라는 대사도 들을 수 있다. [24] 이 때부터 그래플로 벽을 타고 올라갈 수 있다. [25] 2편에서 나왔던 블러드 다이아몬드. [26] 롱기누스에게 받는 물건이 2편에 나왔던 GPS 장치인데 전작과 달리 화면과 점멸 감지기만 망가졌지 다이아몬드 감지시 울리는 소리는 그대로 난다. 소리도 2편과 똑같다. [27] 에이제이 가일의 생가. [28] 여기서도 임무 방침이 갈리는데 이전 2번째 분할 미션인 양귀비 밭 임무에서 세이벌의 편을 들으면 잡혀온 사람들을 구출하고, 아미타의 경우는 고문 현장의 사진을 찍는 부가적인 임무가 추가된다. [29] 사실 살려도 누르는 스스로 자결하게 된다. 그 과정이 잔인한데, 처음에는 에이제이의 칼을 빼앗아 자신의 손목을 그어 관중들에게 피를 보여 주고 칼을 다시 바닥에 던진 다음 아레나에 떨어져 죽는데 시체는 포식 동물들의 먹이가 된다. [30] 사실 에이제이가 잡아왔던 간부들은 예전에 키라트에 잠입했다가 전향한 CIA 요원들이었고 윌리스는 부모님 이야기는 진짜라고 한 뒤 그를 히말라야에 내버려두고 떠난다. [31] 갑자기 누군가가 무언가에 쫓기듯 절벽으로 뛰어내리고 감옥 안에 갇힌 사람들이 모두 에이제이처럼 이상한 주사를 맞은건지 자신의 손목을 긋거나 벽에다가 피가 날 정도로 머리를 박으면서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아"라고 중얼거린다. [32] 물론 그전에 경보는 모두 꺼놔야 한다. 또한 첨탑에서 얻는 저격총의 경우 업그레이드가 하나도 안되어 있기 때문에 소음기능이 없다. [33] +해당 무기의 시그니쳐 무기 포함. [34] 미션을 완수하면 원래대로 돌아온다. [35] 사실 없어도 된다. 무력화 시키자마자 타서 바로 가속하면 되는데 이러면 어떻게 한거냐고 놀라는 대사를 들을 수 있다. [36] 여기에서 보여준 차량 폭발 미션은 5년 뒤 출시된 파 크라이 뉴 던에서 허크 동료 영입 미션으로 다시 오마주된다. [37] 극중극 비슷하게 게임 속에 게임이 있는 느낌의 미션으로 자체 엔딩까지 존재한다. [38] 키라트의 최고위 종교적 지도자로, 비를 내리게 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고 한다. 한 시대에 한 명만이 존재하며, 공백이 생기면 다른 누군가가 뽑히는 식. 네팔의 쿠마리와 티벳의 달라이 라마가 모티브로 보인다. [39] 세이벌 쪽 엔딩을 선택하면, 그녀는 타룬 마타라가 되어 반대파 숙청의 명분으로 전락한다. 반대로 아미타 쪽 엔딩을 선택한다면 그녀는 어디론가 사라지고, 행방에 대해 물어보면 아미타가 "새로운 키라트엔 더 이상 타룬 마타라는 필요없으니 그녀를 멀리 보냈고, 두 번 다시 만날 일도 없을 것"이라고 말한다. 여러모로 행복해질 수 없는 인물. 게임 속 도처에 널린 미치광이들에게 시달리다 지쳐서 유일한 정상인인 바드라에게 정을 준 유저들은, 스스로의 선택의 결과로 초래된 꿈도 희망도 없는 엔딩을 보고 피눈물을 흘리게 된다. 그래서 최소한 바드라를 확실히 살리기 위해서 세이벌 쪽 엔딩을 택하는 유저들도 있다만 트루 엔딩을 선택하면 아무런 탈 없이 넘어간다. [40] 근위대에 배속된 동시에 이시와리와 결혼에 골인했다. [41] 결국 모한 가일은 키라트에 새로운 국가를 세우겠다는 자신의 비원도 잃고, 자신의 아내와 자식 모두를 잃더니 종국에는 자기 목숨까지 잃어버리고 말았다. [42] 엄밀하게 말하면 모든 비극의 원인은 페이건 민과 동침한 이시와리의 탓이긴 하다. 다만 게임 내에서 이시와리의 생각이 표현된 기록이 없어서 무슨 생각으로 그녀가 페이건과 동침했는지는 모른다. [43] 이 일로 안 그래도 원수나 다름없던 모한 가일을 정말 증오하게 되었다. 키라트가 이렇게 망가진 것은 모한 가일과 골든 패스 반란군 탓이며, 모한 가일은 자기 아내를 팔아넘기더니 결국 어린 아이를 살해한 개자식이라며 비난하기도 한다. [44] 그래서인지 에이제이도 아제이 갈레가 아닌 에이제이 게일이라고 부르고, 키라트도 카이라트라고 발음한다. [45] 키라트 왕궁은 히말리야 산맥에 둘러싸인 분지 지형에 있어 비행기를 이용하거나 히말리야를 등반해야 외부 세계와 오갈 수 있다. 그런데 이 두 마약쟁이들이 히말리야를 등반할 수는 없고 키라트에 딱 하나 있는 비행장은 왕실군이 장악하고 있으니 여권을 빼앗기는게 문제가 아니라 아예 도주할 수도 없다. [46] 에이제이와 마찬가지로 미국측 사람들이 가일 이라고 부르는 것이고 페이건을 포함한 키라트 현지인들은 '이시와리 갈레'라고 부른다. [47] 이시와리는 당시 15-16세, 모한은 20대중반. 키라트의 조혼문화의 영향인 듯 하다. [48] 이시와리가 꿈에서 우리가 황금길을 걷는 것을 보았다는 꿈을 꾸어서 말 그대로 황금의 길, '골든 패스'가 되었다. [49] 에이제이에게는 평생동안 키라트와 관련된 것들은 단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에이제이는 페이건 민이 누구인지, 골든 패스는 뭔지 심지어 락쉬마나는 무엇인지 완전히 알지 못했다. [50] 인트로 부분에서 입국관리심사단 직원으로 보이는 목소리가 에이제이에게 키라트 입국의 위험함을 경고하고 있으며, 에이제이도 정식 입국 방편이 아닌 이웃 국가를 통해 브로커인 달팡의 도움으로 육로로 입국하는 전형적인 여행금지국가 입국 루트를 사용했어야 했다. 상기했듯 락쉬마나가 뭔지도 모르면서 일단 무작정 위험을 무릅쓰고 키라트로 향한 것으로 보아 어머니에 대한 악감정은 일절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만찬 자리에서 페이건이 이시와리의 유골함을 집어들자 주변에 중무장한 근위대들이 보초를 서고 있다는 사실을 망각하고 바로 페이건에게 달려들뻔 하기도 했다. 옆에 있던 폴이 저지해서 미수로 끝났지만. [51] 그리고 락쉬미나가 작중의 에이제이의 또다른 이부여동생이라는 게 밝혀졌고, 아버지의 만행으로 죽었다는 사실이 나중에 등장하는데, 이를 유추해보면 결국 에이제이한테 엉망으로 된 키라트를 수습하라는 의미일 수 있다. 사실 페이긴 민도 언젠가는 이시와리가 자신의 딸을 지키지 못한 죄책감 때문에 언젠가는 올 거라는 걸 알고 있었고, 모한의 만행을 아들이 수습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꿰뚫고 있었다. 그러니 페이긴 민도 에이제이한테 왕위를 물려주어 엉망으로 된 키라트를 재건하기를 바란 것이다. [52] '컴뱃' 이라는 이름답게, 탄약 가방 등 전투복으로 이루어져 있다. [53] 예를 들어 승냥이인 텐진을 잡을 땐 "재미있겠네요 ㅎ"라고 자신있게 말하지만, 코뿔소인 카르카단을 잡을 땐 "어…". [54] 보팔래빗을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이는 벌꿀오소리를 잡는 퀘스트를 시작하려고 하면 "진심입니까?" "미쳤어요?", ''마지막으로 남길 말은?'' 같은 반응을 연속으로 보인다. [55] 정말로 급해서 도망친 건지, 아니면 납치되고 납치범이 대신 써 놓은 건지는 아무도 모른다. [56] 다만 치파오를 야시시하게 입고 있는 것과 대면 컷씬에서 왠 여자 신음소리가 자꾸 나오는 것을 보면 그냥 배우가 아니라 포르노 배우 출신으로 보인다. [57] '고 브로'라고 하는데 눈치 빠른 사람은 알겠지만 고프로의 패러디, 다만 트위터 유튜브같은 실존하는 매체가 언급되는 작품 특성 상 중국산 짝퉁 브랜드로 보인다. [58] 그의 독백에 따르면 왕의 명령은 샹그릴라를 찾는 것이었지만 호기심에 안까지 들어갔다가 락샤사와의 전투에 개입하게 되고 종을 해방시켜 락샤사를 제거하는 것을 스스로 목표로 삼게 된다. [59] 알 사람은 다 알듯이 망원경은 17세기 네덜란드에서 만들어진 것이라 고대시대에는 존재하지도 않던 물건이다. 단순히 제작진의 고증오류거나, 작중 나오는 물건이 고대시대 만들어진 망원경 같은 물건이거나, 아님 미션 자체가 신화적인 내용인 만큼 작중의 가공의 물건인 듯 [60] 첫 탕카 퀘스트의 요기와 레지의 말로는 에이제이가 탕카를 가지고 집으로 돌아와 이상한 말을 중얼거리며 쓰러졌다고 한다. 다른 탕카를 획득해도 비슷한 상황이 벌어지는지, 집 안에서 깨어난다. [61] 낙하 테이크다운, 연속 테이크다운, 나이프 투척 테이크다운을 할 수 있다. 심지어 다른 플레이어블 캐릭터와 달리 칼리나그는 본인을 이미 인식한 적도 정면에서 테이크다운이 가능하다. 테이크다운 후 시체는 끌 수 없는데 락샤사들이 죽으면 먼지가 되기 때문. [62] 당연한 얘기지만 권총 및 수류탄 테이크다운은 안 된다. [63] 칼리나그보다 먼저 샹그릴라를 방문한 전사들로 누구도 살아서 돌아오지 못했다고 한다. 특이하게 사망 당시의 모습 그대로 시간이 멈춘 듯 시신과 장신구, 무기 등이 굳어있다. [64] 칼리나그와 같은 활이다. 시간을 느리게 가게할 수 있는 그 활. [65] 보급품 근처에 왕실군이나 맹수들이 자리잡고 있는 경우가 많아 시간을 제 때에 맞추기 힘들어질 수 있다. 기왕이면 자이로콥터를 애용하자. [66] 고팔이 누구냐고, 골든 패스에 고팔이라는 사람은 없었으며 보급품을 회수하라는 명령도 내려지지 않았다고 말한다. 고팔의 시신 근처에는 수많은 리포트 메모들이 있는데 찬찬히 읽어보면 고팔은 왕실군도, 골든 패스도 아닌 E.S.C라는 제 3 세력의 일원으로 키라트에서 무언가를 준비하는 중이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고팔은 현재 키라트 상황이 너무 안 좋아 계획을 실행하지 않는게 좋겠다는 메모를 남기기도 했다. 어쩌면 후속편 떡밥일지도 모른다고 사람들이 예상했다. 그러나, 후속작인 프라이멀은 아예 옛날 원시시대에다 유럽이 배경이고 5, 뉴 던, 6도 4편과 연관성이 거의 없는 걸로 보아 사실상 제작진도 까먹은 듯 하다. [67] 조달 임무를 수행하다보면 고팔에게서 무언가 수상한 낌새를 느낄 수 있다. 말투에서 키라트 사람이 아닌 미국인다운 말투를 보이기도 했고 말이다. 한 예시가 있다. "저희가 받아야 할 보급품들이 옆길로 새 버렸습니다.", "옆길로 새다니... 그런 말투는 미국인들만 쓰는 표현인 줄 알았는데?" 참고로 저 표현은 인터넷으로 배웠다고 한다. [68] 외국인 신분으로 키라트를 방문한 에이제이가 홍보 책자에 수록되어 있는 것도 이상하긴 하다만, 에이제이야 페이건이 중요하게 취급하는 인물이라고 해도 그렇다고 처도 CIA 첩보요원인 윌리스 헌틀리나 인도에서 수배중이였다가 키라트로 도피한 약쟁이들인 요기와 레지가 수록되어 있는 것이 그 예 [69] 일부 유저들은 봉고차를 제외한 민간 차랑들을 3편에서 등장한 차들을 돌려썼다고 생각하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자세히 비교해보면, 이 차량들도 3편에 등장한 차량들과 딴판인 독자 모델링들이다. [70] 2번 빼앗아 오면 특수 무기 워리어가 해금된다. [71] 4회 성공시 특수 무기 프레데터가 해금된다. [72] 그래도 윙수트보다는 멀리 활공할 수 있다. [73] 자이로콥터를 잘만 사용하면 라디오타워를 기어오르지 않고 바로 위로 착륙해서 점령할 수 있다. 이런식으로 하다보면 라디오타워는 몽땅 점령할 수 있어서 레벨이나 돈이 부족할 때 공짜무기를 잔뜩 얻기엔 나쁘지 않은 방법이다. 어찌보면 제작의 실수. 다만 재미가 반감되므로 할 사람만 해보는 걸 추천. [74] 그것 말고도 호버크래프트를 탔을 때 출발하려 할 때 몇초의 쿨타임이 존재한다 [75] 롱기누스가 차에 물품들을 싣는 장면인데 이때 차가 보이지 않고 투명한 상태에서 허공에 물건을 올리는 모습이 보인다면 진행불가 버그 확정. 도착지점 도달 전에 차의 유무로 판단가능하다. [76] 꺾어지는 통로와 왼쪽에 있는 운전대 때문에 왼쪽으로 내리기 십상인데, 이게 힘들면 아예 그냥 릭샤를 거꾸로 돌려서 후진 주차시키면 벽 방향으로 내릴 수 있어 마찬가지로 뚫어낼 수 있다. [77] 벽의 틈이 벌어지고 맵 밖이 보인다면 성공이다. [78] 아무리 지하 글리치라도 수중경계는 벽으로 판정하기 때문에 윙슈트를 계속 타면 벽에 박힌 걸로 처리되어서 푹찍악한다. [79] 근데 DLC 두르게쉬 탈출에서는 해당 지점에 잠수해 내려가면 쉽게 발견이 된다. [80] 키라의 고독 [81] 약 620 770에 위치, 잔잔한 호수가 있는 곳이다. [82] 일부는 운영체제 변경으로 해결이 된다고. [83] 사실 이게 의도된 버그인게 자이로콥터를 타고 내려가면 그 마을의 무적 NPC로 설정된 NPC들에게 해를 가할 목적으로 킬을 시도할 수 있으니 일부러 차량이 못 들어가게 만든 것이다. [84] 참고로 이 버그는 3부터 이어진 유서깊은 버그이다. [85] 부하들을 이끌고 유마 휘하로 들어간 '배신자'의 처분, 일을 너무 열심히 해 귀찮은 녀석을 죽이는 것까지 다양하다. [86] 북서쪽 KEO 전초기지를 함락하면 말레이맥 가죽이 담긴 제조상자를 안전가옥 안에서 얻을 수 있다. [87] 플레이어는 왕의 다리 건너편의 북부 지역에서 플레이한다. [88] 본 DLC는 그냥 북부 지역 전체를 복붙한 것이다. [89] 초반 유마의 함선 탈출의 난이도 하 에 낚여 함부로 시작하면 안 된다. 무지막지하게 몰려오는 보트 처리도 신경쓰이는데 차량에 지상군에 헬기까지 난입하면 체력 6칸까지 올려도 버티기 힘들다. [90] 위 동영상에서도 설명이 되어 있지만, 본 게임에서 종탑을 해방시킬 때마다 앱의 지도에서도 구름이 걷히는데, 구름이 걷힌 지역에서는 인력이나 맹수를 충원시킬 사람들을 보낼 때 실패할 가능성이 낮아진다. [91] 아마존 플레이 사이트링크에 있는 아마존 앱스토어에 들어가서 설치할 수 있지만 서버가 닫혀 유플레이와 연동할 수 없는 현재 플레이하는 의미가 없다. [92] 이런 모드의 경우 P416같은 무기에 소음기를 다는 것이 가능하다. [93] 왕실군들은 게임 플레이를 하는 내내 처음부터 끝까지 적대적이다. 이벤트 같은 특수한 상황을 제외하고 평시에는 조금만 접근해도 소리를 지르며 총을 쏴갈긴다. 하다못해 전작의 용병들처럼 아군인 척 하며 접근할 수 있는 방법도 없다. 4에서 더 이상의 추가 패치는 없겠지만, 왕실군에 대한 우호적인 조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94] 15분 동안 기다리면 볼 수 있는 일명 '페이건 민 루트' 히든 엔딩이 진 엔딩이라고. 엔딩도 작품의 전체적 주제인 이중성을 아주 충실히 따르고 있다. 다만 이 "진 엔딩"의 의미가 "평범한 사람이라면 이러지 않았겠냐"에 가깝다. [95]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파쿠르 영상으로 올리는 유튜브 채널. 파쿠르, 익스트림 스포츠 영상을 주로 올린다. [96] 이런 식의 장난은 다른 게임에서도 때때로 나왔다. 배트맨: 아캄 어사일럼에서 활공하다 떨어져 죽는다든지, 시리어스 샘 3에서 게임 끝까지 플레이어를 쫓아와 공격하는, 무적 아라크노이드가 등장하는 것이 그 예. 이 경우는 데이 원 패치로 FOV 조절이 추가된 경우인데 불법판은 당연히 패치가 안 되니 옵션이 없었던 것이다.